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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월드컵 우승 이끈 전설 ‘마법 골키퍼’ 뱅크스 별세

    英월드컵 우승 이끈 전설 ‘마법 골키퍼’ 뱅크스 별세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을 때 골문을 지킨 레전드 고든 뱅크스가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유족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고인이 간밤에 편안히 숨을 거뒀다”며 “몹시 슬프지만, 그와 함께한 좋은 기억이 많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알렸다. 생전에 활약했던 프로축구 카디프 시티, 레스터 시티, 스토크 시티 등도 홈페이지를 통해 죽음을 애도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6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명단에도 야신에 이어 두 번째로 올랐다.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오른 눈을 실명해 35세에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1977년 잠시 미국 무대에서 뛰고 은퇴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을 합작했던 보비 찰튼은 “환상적인 골키퍼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1970년 멕시코월드컵 때 헤딩슛을 날렸다가 고인의 세이브에 막혔던 ‘축구 황제’ 펠레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뱅크스는 마법을 지닌 골키퍼였다. 편히 쉬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목줄 한 강아지 교통사고, 운전자 과실 비율은?

    목줄 한 강아지 교통사고, 운전자 과실 비율은?

    #원고 강아지를 키우는 A씨 #피고 B손해보험사 경기도 화성에 사는 A씨는 2017년 8월 자신이 키우는 요크셔테리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우고 함께 아파트 단지를 걷다가 주차된 차들 사이를 지나서 도로에 진입하던 순간 C씨가 운전하던 차에 강아지가 부딪힌 것입니다. ●원고 “전방주시 태만… 손해배상하라” A씨는 C씨와 자동차보험 계약을 맺은 B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전방주시를 태만히 하거나 과속해 사고가 발생했으니 C씨 차량의 보험자인 B사가 사고로 인한 강아지 치료비 상당의 손해 300만원 등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보험사 “강아지 잘 보호했어야” 보험사는 C씨가 주의를 기울여 운전했지만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나와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며 A씨에게 강아지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맞섰습니다. 차 사이에서 강아지가 갑자기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는 거죠. A씨는 “목줄을 채우고 있었다”며 반박했지만 지난해 1월 1심인 수원지법 오산시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법원 “운전자 책임 50%만 인정” A씨의 항소로 열린 항소심에서는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수원지법 민사항소7부(부장 이승원)는 “C씨가 전방을 주시하며 안전하게 운전했어야 하는데도 이를 게을리해 강아지를 제때 발견하지 못한 채 차량을 진행한 과실이 있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강아지와 같은 작은 동물의 경우 차량 운전자가 발견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강아지 소유자로서는 특히 도로 근처에서 강아지를 더욱 세심하게 보호·관리할 책임이 있다”면서 C씨의 책임을 절반만 인정했습니다. 도로 가에 주차된 차들 사이를 지나고 있었으면 강아지가 도로 쪽으로 뛰어나가지 않도록 A씨가 ‘적절한 조치’를 했어야 했다는 겁니다. 재판부는 B사가 A씨에게 강아지 치료비의 절반인 15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했고, 이 판결은 확정됐습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60대女 택시기사 폭행 뒤 16시간 도주범… 자수 했다고 풀어준 법원

    술에 취해 여성 택시기사를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한 4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3일 의정부지법 정우정 영장전담 판사는 “사안이 가볍지는 않으나 피의자의 주거나 직업이 일정하고, 자수한 점과 심문 과정에서의 태도 등을 고려하면 구속할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된 김모(40·남)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 30분쯤 남양주 호평동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를 지나는 택시 안에서 기사 이모(62·여)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이 자신의 신원을 파악해 검거하기 직전 가족의 설득으로 범행 16시간 만에 자수했다. 경찰은 김씨가 피해자를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범죄 피해가 크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행동을 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폭행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난폭 행위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고령화의 그늘, 노인 운전자 사고… 부산 ‘면허증 자진반납’ 배워라

    고령화의 그늘, 노인 운전자 사고… 부산 ‘면허증 자진반납’ 배워라

    작년 적성검사 통과·사고 전력도 없어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 4년간 35% 급증 ‘면허증 반납 우대제’ 부산, 사망자 감소 “효과 있는 지자체 정책, 전국 확산해야” “표지판 글자 확대 등 환경 조성을” 주장도서울 도심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 운전자가 인명 사고를 냈다는 뉴스가 최근 적지 않게 들린다. 노화하면 운전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고령사회의 그늘’인 셈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효과를 본 ‘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등 정책을 확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유모(96)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후진하다가 이모(30)씨를 치었다. 이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직전 유씨의 승용차는 주차장 입구 근처 벽을 들이받고 놀라 후진하던 중 뒤따라 들어오던 홍모(46)씨 차량의 조수석 앞부분과 부딪혔다. 이후 계속 후진하다가 이씨를 치었다. 경찰은 유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승용차와 충돌한 뒤 당황해서 운전 조작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유씨는 지난해 7월 실시된 적성검사를 통과했고, 사고 전력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를 보면 노인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는 2014년 2만 275건에서 매년 늘어 2017년에는 2만 6713건이 됐다. 지난해에는 1~11월까지만 2만 7260건이 발생했다. 12월을 제외해도 4년간 34.5%나 사고가 늘어난 것이다. 2018년 1~11월 전체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는 13.7%였고, 관련 사망자는 758명이었다. 같은 기간 75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는 6571건으로 전체의 3.3%였으며 관련 사망자는 285명이었다. 전체 운전자 중 고령자 비율이 증가했으니 노인이 낸 사고가 늘어난 건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노인 운전자의 경우 인지능력과 신체반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세대에 견줘 사고 위험도가 높다는 건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노인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안도 등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7월부터 ‘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 중이다.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에겐 10만원의 선불 교통카드를 주고 지역 내 상업시설 이용 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 5280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실제 이 지역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7년 35명에서 지난해 18명으로 48.6%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노인이 운전 못하게 하는 것만이 대책은 아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노인이 운전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식 도로 표지를 설치 중이며 표지판 도로명 글자 크기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오는 6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령화의 그늘, 노인 운전자 사고… 부산 ‘면허증 자진반납’ 배워라

    고령화의 그늘, 노인 운전자 사고… 부산 ‘면허증 자진반납’ 배워라

    서울서 90대 운전자, 행인 치어 사망 등 65세 이상 운전자 사고 4년간 35% 급증 ‘면허증 반납 우대제’ 부산, 사망자 감소 “효과 있는 지자체 정책, 전국 확산해야” “표지판 글자 확대 등 환경 조성을” 주장도서울 도심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가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 운전자가 인명 사고를 냈다는 뉴스가 최근 적지 않게 들린다. 노화하면 운전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고령사회의 그늘’인 셈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효과를 본 ‘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 등 정책을 확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청담동 한 호텔 지상주차장 건물 앞에서 유모(96)씨가 몰던 SUV 승용차가 후진하다가 이모(30)씨를 치었다. 이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직전 유씨 승용차는 주차장 입구 근처 벽을 들이받고 후진하던 중 뒤따라 들어오던 홍모(46)씨의 차량 조수석 앞부분과 부딪혔다. 이후 계속 후진하다가 이씨를 치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결함 가능성은 없고, 운전자도 정상 면허를 소지하고 있었다. 음주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통계를 보면 노인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계속 늘고 있다. 65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는 2014년 2만 275건에서 매년 늘어 2017년에는 2만 6713건이었다. 지난해에는 1~11월까지만 2만 7260건이 발생했다. 12월을 제외해도 4년간 34.5%나 사고가 늘어난 것이다. 2018년 1~11월 전체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 점유율은 13.7%였고, 해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758명이었다. 같은 기간 75세 이상 운전자의 사고 점유율은 3.3%였으며 사망자는 285명이었다. 전체 운전자 중 고령자 비율이 증가했으니 노인이 낸 사고가 늘어난 건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노인 운전자의 경우 인지능력과 신체반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세대에 견줘 사고 위험도가 높다는 건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부산의 한 70대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후진하다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하기도 했다. 노인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안도 등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7월부터 ‘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 중이다. 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자에겐 10만원의 선불 교통카드를 주고 지역 내 상업시설 이용 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 5280명이 면허증을 반납했다. 실제 이 지역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7년 35명에서 지난해 18명으로 48.6%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노인이 운전 못하게 하는 것만이 대책은 아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노인이 운전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식 도로 표지를 설치 중이며 표지판 도로명 글자 크기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오는 6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12일 세상 떠난 고든 뱅크스, 펠레의 헤더 막아낸 모습 생생한데

    12일 세상 떠난 고든 뱅크스, 펠레의 헤더 막아낸 모습 생생한데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을 때 골문을 지킨 레전드 고든 뱅크스가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유족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고인이 간밤에 편안히 숨을 거뒀다”며 “몹시 슬프지만, 그와 함께한 좋은 기억이 많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알렸다. 생전에 활약했던 프로축구 카디프 시티, 레스터 시티, 스토크 시티 등도 홈페이지를 통해 죽음을 애도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6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명단에도 야신에 이어 두 번째로 올랐다.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오른 눈을 실명해 35세에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1977년 잠시 미국 무대에서 뛰고 은퇴했다.1966년 월드컵 우승을 합작했던 보비 찰튼은 “환상적인 골키퍼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잉글랜드가 1966년 자국 월드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을 때 골문을 지킨 레전드 고든 뱅크스가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유족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고인이 간밤에 편안히 숨을 거뒀다”며 “몹시 슬프지만, 그와 함께한 좋은 기억이 많다. 그가 자랑스럽다”고 알렸다. 생전에 활약했던 프로축구 카디프 시티, 레스터 시티, 스토크 시티 등도 홈페이지를 통해 죽음을 애도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6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골키퍼상을 받았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골키퍼 명단에도 야신에 이어 두 번째로 올랐다. 뱅크스는 1972년 교통사고로 오른 눈을 실명해 35세에 그라운드를 떠났다가 1977년 잠시 미국 무대에서 뛰고 은퇴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을 합작했던 보비 찰튼 경은 “환상적인 골키퍼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추모했다. 당시 결승전 선발 출전 11명 가운데 보비 무어, 레이 윌슨, 앨런 볼에 이어 네 번째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났다. 그 때 동료였던 제프 허스트 경은 “가장 위대했던 인물 중의 한 명이었다. 축구와 스토크 시티, 그리고 잉글랜드 팬들에게 슬픈 날”이라고 추모했다. 많은 팬들의 기억에 고인이 1970년 멕시코월드컵 때 펠레의 헤딩 슛을 막는 장면은 지금도 여전히 선명하다. ‘축구 황제’ 펠레는 “평생 1000골이 넘는 골을 터뜨렸는데 사람들은 내가 어떤 골을 넣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내가 넣지 못한 골은 잘도 기억하더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역시 그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뱅크스는 마법을 지닌 골키퍼였다. 편히 쉬길 바란다”고 밝혔다. 찰튼 경은 “그라운드에 함께 있었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봤지만 난 여전히 뱅크스가 어떻게 펠레의 헤더를 막아냈는지 알지 못한다”고 털어놓았다.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해리 맥과이어(레스터 시티) 등 젊은 축구 스타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등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독일축구협회(DFB)도 “빼어난 적수이며 좋은 남자”였다고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눈이 부시게’ 시청자 울린 최고의 1분 “父 살리려 시계 돌린 한지민”

    ‘눈이 부시게’ 시청자 울린 최고의 1분 “父 살리려 시계 돌린 한지민”

    ‘눈이 부시게’에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돌린 한지민의 사투가 분당 최고 시청률을 4.7%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분당 시청률 4.7%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혜자(한지민 분)가 아버지(안내상 분)의 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장면.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혜자의 외로운 사투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평범한 혜자의 일상에 불행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혜자는 대가를 알면서도 아버지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시간을 거꾸로 돌렸다. 시간을 돌린 혜자는 아버지의 사고가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간다. 침대에서 눈을 뜬 건 아버지의 사고가 일어나기 불과 몇 분 전. 혜자는 사고를 막기 위해 출근하는 아버지의 택시를 뒤쫓아 전속력으로 달린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을 거꾸로 돌려도 혜자는 불행을 막을 수 없었다. 다시 시작된 운명의 날, 몇 번이나 같은 차에 부딪혔지만 혜자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운명을 바꿔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자신의 시간을 잃어버릴 것을 알면서도 아버지를 위해 홀로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혜자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몇천 번씩 시간을 돌리며 몇 번이고 아버지의 사고를 봐야 했던 혜자의 절망에 함께 공감했다. 절박한 혜자의 눈물은 가슴 먹먹한 울림을 선사했다. 혜자는 결국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시간을 돌린 대가로 결국 자신의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고 만다. 스물다섯 청춘이었던 혜자가 한순간에 70대로 늙어버리면서 ‘눈이 부시게’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평범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혜자와 준하에게 닥친 시련들은 애틋하고 가슴 아프게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한순간 늙어버린 자신의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배우 김혜자의 연기는 묵직한 여운과 함께 시청자들을 울렸다. 예측이 불가능한 먹먹한 엔딩은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시간에 놓여버린 혜자와 준하의 변화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창호 사건’ 음주 가해자 1심 징역 6년 “엄중 처벌”

    ‘윤창호 사건’ 음주 가해자 1심 징역 6년 “엄중 처벌”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윤창호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형사4단독 김동욱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7) 씨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업무상 주의 의무 위반 정도가 매우 중하고 결과도 참담하다. 음주에 따른 자제력 부족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중하다”라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 판사는 이어 “유족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양형기준을 벗어나는 데는 신중해야 하지만 이미 (음주운전을)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미 성숙돼 있어 엄중한 처벌은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윤씨 아버지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지만 선고 형량이 국민적 법 감정이나 국민 정서에 부합한 형벌인지는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BMW 차량을 몰다가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심지어 조수석에 탄 여성과 애정행각을 한 사실까지 재판과정에서 드러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공판에서 박씨 변호인은 ‘박씨가 사고를 낸 것은 애정행각이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아니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박씨가 반성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구형량을 8년에서 10년으로 올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눈이 부시게’ 한지민 사라지고 70대 김혜자 남았다 “2회 만에 입증한 감성 포텐”

    ‘눈이 부시게’ 한지민 사라지고 70대 김혜자 남았다 “2회 만에 입증한 감성 포텐”

    단 2회 만에 명품 드라마의 품격을 입증한 ‘눈이 부시게’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 3.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이날 아버지(안내상 분)를 살리기 위해 운명을 걸고 시계를 거꾸로 돌린 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시간이 뒤엉키기 시작했다. 지극히 평범한 혜자의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냈던 ‘눈이 부시게’가 예측 불가한 시간 이탈 로맨스를 본격화하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설레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혜자와 준하(남주혁 분)에게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닥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자는 준하의 시간을 돌려주겠다던 호언장담과 달리 숙취에 시달리며 눈을 떴다. 시간을 채 돌리지 못하고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쓰러진 혜자. 준하의 등에 업혀 머리채 운전까지 감행한 혜자의 흑역사였지만, 준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인 줄 알면서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돌려준다고 한 혜자의 마음이 고마웠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레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한편 아나운서의 꿈을 접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들킨 혜자. 자신보다 더 실망할 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마음이 아팠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믿어주는 부모님 덕분에 금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불행은 한순간에 찾아왔다. 혜자의 아버지(안내상 분)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 혜자는 대가를 알면서도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시계를 거꾸로 돌린다. 하지만 혜자의 노력에도 사고는 막을 수 없었다. “꼭 구해야 하는 사람인데, 구할 수가 없다. 너라면 어떻게 하겠냐”라는 혜자의 절망에 “몇 억 번을 시도해서라도 구할 거다”라는 진심 어린 준하의 위로에 마음을 잡고 시간을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된 운명의 날, 몇 번이나 같은 차에 부딪혔지만 혜자는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운명을 바꿔 아버지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혜자는 아버지가 살아있는 평범한 일상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가족들의 눈빛은 낯설었다. 스물다섯 혜자는 사라지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혜자만 남은 것. 시계를 돌린 대가로 혜자의 시간은 뒤엉켜버렸다.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대가를 치렀지만, 변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절망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혜자가 사라지고 준하에게도 시련이 닥쳤다. 집을 찾아와 할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는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준하는 자해를 하고 폭행으로 아버지를 신고했다. 하지만 불행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만 것. 장례식장에 찾아온 아버지는 할머니의 죽음이 준하의 탓이라고 비난하며 그를 더욱 고통 속으로 밀어 넣었다. 스물다섯 청춘이었던 혜자가 한순간에 70대로 늙어버리면서 ‘눈이 부시게’의 본격적인 이야기도 시작됐다. 평범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혜자와 준하에게 닥친 시련들은 애틋하고 가슴 아프게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한순간 늙어버린 자신의 낯선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는 김혜자의 연기는 묵직한 여운과 함께 시청자들을 울렸다. 아버지를 구하려는 혜자의 절절함을 한지민이 풀어내고 그 위에 김혜자가 감정을 폭발시켰다.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가 되어주던 혜자와 준하에게 닥친 시련은 풋풋했던 감성을 단번에 애틋하게 바꿔놓았다. 한순간 늙어버린 혜자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남기고 준하와 함께 야경을 봤던 옥상에 올랐다. 그 시간 상복 차림의 준하는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더 이상 희망도, 미래도 사라진 혜자와 준하의 시간은 그렇게 아프게 흐르고 있었다. 예측이 불가능한 먹먹한 엔딩은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시간에 놓여있는 듯, 변화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높은 안전성과 가성비, 카시트 ‘베이비퍼스트’ 화제

    높은 안전성과 가성비, 카시트 ‘베이비퍼스트’ 화제

    최근 베이비퍼스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전용 카시트 ‘베이비퍼스트 R101’은 뛰어난 안전성과 다양한 기능 등으로 꼼꼼한 밀레니얼 세대 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베이비퍼스트 R101’은 5세(18kg)까지 후방 장착(뒤보기)으로 카시트를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신생아는 목과 척추 발달이 아직 미숙해 경미한 접촉 사고에도 크게 위험해서 성장 전까지 후방 장착을 할 필요가 있다. ‘베이비퍼스트 R101’은 신생아부터 5세까지 후방장착 안전테스트를 통과해 상황에 맞게 안심하고 후방 장착 모드를 길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와이드형 리바운드 스토퍼’는 사고 발생 시 충격을 흡수하고 2차 충돌을 방지한다. 아이의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카시트의 이동량을 막아줘 충돌 시 아이가 차량 내부에 부딪히지 않아 충격을 최소화 해준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유형 중 비율이 가장 높은 측면 사고를 대비해 외부프레임, FFS 충격흡수폼, 헤드레스트 등 아이의 머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3단계 측면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시트 분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베이비퍼스트 R101’에 2중 안전 고정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후방 장착 모드에서 등받이 각도를 3단계에서 4단계로 조절할 때, 2중 안전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각도를 조절하게끔 제작하여 프레임에서 시트 좌석이 분리되지 않도록 했다. 안전성이 높은 ‘베이비퍼스트 R101’을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베이비퍼스트가 50년 역사의 글로벌 안전 카시트 전문 기업인 브라이텍스 독일 법인 롬머(Britax Römer)의 패밀리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브라이텍스 롬머는 독일 Leipheim, R&D 기술 센터를 통해 극한의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EuroNcap 테스트 차종 중 약 83%의 차량이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선택할 만큼 제품의 완성도와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처럼 베이비퍼스트는 브라이텍스 롬머의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의 안전성을 갖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안전성뿐만 아니라, 카시트를 사용하는 부모들의 편리함을 고려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베이비퍼스트 R101’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 한 손으로 회전할 수 있으며, 측면 90도에서도 시트가 ‘반고정’ 되어 아이가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등받이 각도조절 다이얼’이 양쪽 측면에 모두 장착되어 한쪽 다이얼만 돌려도 손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아이 성장에 따라 미세하게 높이 조절이 가능한 ‘맞춤형 단계 조절 헤드레스트’를 도입했으며, 등받이 각도 역시 최대 15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편안한 쿠션감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더블 인서트 쿠션’은 신생아의 머리, 척추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자형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편안한 자세가 가능하게끔 해 아이가 카시트에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베이비퍼스트 관계자는 “‘베이비퍼스트 R101’ 회전형 카시트는 안전하고 편리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밀레니얼 소비자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 및 안전성 극대화한 ‘베이비퍼스트 R101’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템’ 주지훈, 명불허전 캐릭터 소화력 ‘몰입도 UP’

    ‘아이템’ 주지훈, 명불허전 캐릭터 소화력 ‘몰입도 UP’

    ‘아이템’ 주지훈이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는 부장검사의 청탁 비리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매섭게 일침을 날리는 등 정의롭고 우직한 면모의 검사 강곤(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엄청난 힘을 지닌 팔찌를 가지고 위협하는 고대수(이정현 분)에게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며 추격하는 모습은 검사로서 강곤의 패기와 집념이 드러났던 장면이었다. 반면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애틋한 삼촌인 강곤. 하나뿐인 조카를 위해 서툰 솜씨로 머리를 땋아주거나 둘만의 특별한 인사법으로 삼촌 조카 케미를 뽐내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 같은 강곤의 남다른 조카 사랑에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었다. 형 강준(이승준 분)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형을 대신하여 조카를 맡게 된 것. 주지훈은 형의 죽음 앞에 가슴이 무너지는 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많은 시청자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이처럼 주지훈은 날카롭고 냉철한 눈빛의 검사 강곤과 다정다감한 삼촌 강곤 극과 극의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열차를 막는가 하면,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 다정한 삼촌의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주지훈. 앞으로 펼쳐질 ‘아이템’의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꼴통 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 분)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눈이 부시게’ 케미 요정 김혜자, 믿고 보는 배우인 이유

    ‘눈이 부시게’ 케미 요정 김혜자, 믿고 보는 배우인 이유

    ‘눈이 부시게’가 첫 방송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전국 기준 3.2%, 수도권 기준은 3.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김혜자’ 캐릭터가 배우 한지민에서 김혜자로 바뀌는 것이 예고돼 향후 내용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과거로 시간을 마음대로 돌린 대가로 25살에서 하루아침에 70대가 된 ‘김혜자’를 연기하는 배우 김혜자. 그와 함께 연기할 배우들의 케미를 분석해 봤다. ▶ 김혜자와 한지민‘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은 25살의 ‘김혜자’ 역을, 김혜자는 70대 노인이 된 김혜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캐스팅 소식은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 1회에서 한지민은 평범한 25살, 무한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의리녀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2회에서는 김혜자가 그 캐릭터를 이어 연기하게 된다. 1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자와 한지민은 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만큼 서로의 평소 습관과 말투를 유심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서로를 살펴보며 닮아가는 두 사람은 엄마와 딸 같으면서도 친구 같은 포근한 케미를 보였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낼 ‘김혜자’ 캐릭터에 궁금증이 더재히고 있다. ▶ 김혜자와 손호준“전기세 1원도 못 버는 주제에. 컴퓨터나 끄고 자던가” 김혜자가 48시간 잠방(잠만 자는 방송)에 도전하는 오빠 김영수(손호준 분)에게 건넨 말이다. 크리에이터라지만 사실상 백수인 오빠인 김영수는 김혜자에게 그저 철없는 오빠다. 지난 1회에서 손호준은 ‘김혜자’ 역을 맡은 한지민과 투닥거리는 남매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2회부터 25살 한지민이 70대 김혜자로 바뀌면서 손호준은 김혜자와 남매 연기를 하게 된다. 제작발표회에서 손호준은 “김혜자 선생님과 한지민 씨를 대하는 연기에 있어 차이점을 두지 않았다. 어차피 제게는 동생이었다”며 “제가 너무 막 (연기를) 해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생님께서 편하게 해주셨다”고 말해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혜자 또한 ‘오빠’ 손호준에 대해 “까부는 것 같아도 다른 사람의 말을 허투루 듣지 않는다. 저 사람은 뭘 해도 잘 하겠다 싶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두 캐릭터의 케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 김혜자와 안내상하이라이트 영상에 따르면, 김혜자가 하루아침에 70대가 된 것은 교통사고로 죽게 된 아빠(안내상 분)를 살리기 위해 무리해서 과거로 시간을 돌렸기 때문이었다. 김혜자는 하루아침에 늙은 딸을 마주하게 된 아빠에게 “나한테 소중한 걸 되찾기 위해서는 겪어야 하는 일이었으니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라고 웃으며 말한다. 평범하게 주어졌던 시간 동안 아빠에게 더 잘하지 못한 미안함, 나를 희생해서라도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장면이었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JTBC ‘눈이 부시게’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기소방, 작년 47초꼴 구급차 출동…7월·50대·고혈압 많아

    경기소방, 작년 47초꼴 구급차 출동…7월·50대·고혈압 많아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47초에 한 번꼴로 119구급차가 출동했으며 시기적으로는 7월이, 연령대로는 50대가, 출동 이유로는 고혈압 환자 수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경기도 구급활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 건수는 67만 6764건, 이송건수 42만 4774건, 이송인원 43만 3772명이다. 2017년과 비교하면 출동 건수는 2만 7744건(4.3 %), 이송 건수는 1만 6029건(3.9%), 이송 인원은 1만 5257명(3.6%)이 증가했다. 10년 전인 2009년 구급 출동한 41만 5970건과 비교하면 62.7% 증가한 것으로 도는 최근 10년간 매년 평균 7.3%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 구급 현황을 하루 기준으로 보면 매일 1854건 출동해 1188명을 이송한 것으로 이는 47초꼴로 한번 출동해 73초마다 1명씩 이송한 것이다.소방서별로는 수원소방서가 6만 5107건으로 가장 많은 출동 건수를 기록했다. 부천소방서 4만 1430건, 용인소방서 4만 1376건, 안산소방서 4만843건, 화성소방서 3만 2821건 순이었다. 월별로는 7월 6만 1923건, 8월 6만 1818건, 12월 5만 8566건, 1월 5만 8392건 순으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낙상 환자 구급 출동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오후 7시가 전체의 59.6%로 출퇴근과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 구급활동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7만 6565건(17.7%)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6만 3202건(14.6%), 60대 5만 9304건(13.7%), 40대 5만 7263건(13.2%), 30대 4만 1286건(9.5%)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이 원인인 이송 건수 26만 7774건 가운데 고혈압이 11만 2301건(41.9%)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 6만 2812건(23.5%), 심·뇌혈관질환 4만 8002건(17.9%)이 뒤를 이었다.질병이 아닌 이송 건수는 16만 5998건으로 사고부상 10만 2396건(61.7%), 교통사고 4만 9969건(30.1%)으로 두 유형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출동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5분 도착률은 18만445건(41.6%)으로 지난해 40.1%보다 향상됐으며, 평균 소요시간도 8분 36초로 지난해 8분 54초보다 18초 단축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237대의 119구급차를 운영했으며 총 1582명의 구급대원이 활동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 어디서 사고나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강동구 구민안전보험 본격 시행

    전국 어디서 사고나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강동구 구민안전보험 본격 시행

    서울 강동구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도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강동구는 구민 안전을 위해 처음 도입한 구민안전보험 가입을 마무리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각종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 사고가 가도 1인당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주민과 외국인이다. 전·출입 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과 탈퇴가 이뤄진다. 개인이 따로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나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 사망과 후유장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1년이다. 구는 지난해 닻을 올린 민선 7기 주요 역점 사업으로 안전보험을 추진해 왔다. 법과 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달 24일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해 막막할 때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제도적 안전장치“라며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검토 과정을 거쳐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119구조대 신고 건수 1위는 ‘벌집 제거’

    119구조대 신고 건수 1위는 ‘벌집 제거’

    지난해 119구조대는 40초에 한 번 꼴로 현장에 출동했다. 가장 많은 신고 유형은 ‘벌집 제거’로 하루 평균 395건이었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대는 모두 83만 7628회 현장에 출동해 66만 3526건을 처리했다. 하루 평균 2295회 현장에 나간 셈이다. 2017년보다 출동건수는 4%(3만 2434건), 실제 구조활동은 1.2%(8041건) 늘었다. 119 업무는 크게 경방(화재 진압)과 구조(위급상황 처리), 구급(환자 이송)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구조대는 위험한 상황에 신속히 투입돼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한다. 신고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14만 4288건(21.7%)으로 가장 많았다. 119구조대 출동 5건 가운데 1건 꼴이다. 이어 화재현장 구조(9만 5718건), 맷돼지 등 동물포획(7만 7113건), 교통사고(6만 5233건), 잠긴 문 열기(5만 73건) 순이었다. 지난해 119구조대는 10만 4335명의 생명을 구했다. 구조 인원별로는 승강기 사고가 2만 9506명(28.3%)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사고(1만 9807명), 잠긴 문 열기(1만 7015명) 등이 뒤를 이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119구조대 신고 건수 1위는 ‘벌집 제거’

    지난해 119구조대는 40초에 한 번 꼴로 현장에 출동했다. 가장 많은 신고 유형은 ‘벌집 제거’로 하루 평균 395건이었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대는 모두 83만 7628회 현장에 출동해 66만 3526건을 처리했다. 하루 평균 2295회 현장에 나간 셈이다. 2017년보다 출동건수는 4%(3만 2434건), 실제 구조활동은 1.2%(8041건) 늘었다. 119 업무는 크게 경방(화재 진압)과 구조(위급상황 처리), 구급(환자 이송)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구조대는 위험한 상황에 신속히 투입돼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한다. 신고 유형별로는 벌집 제거가 14만 4288건(21.7%)으로 가장 많았다. 119구조대 출동 5건 가운데 1건 꼴이다. 이어 화재현장 구조(9만 5718건), 맷돼지 등 동물포획(7만 7113건), 교통사고(6만 5233건), 잠긴 문 열기(5만 73건) 순이었다. 지난해 119구조대는 10만 4335명의 생명을 구했다. 구조 인원별로는 승강기 사고가 2만 9506명(28.3%)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 사고(1만 9807명), 잠긴 문 열기(1만 7015명) 등이 뒤를 이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전남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 효과 톡톡

    전남경찰청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치면서 사상자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효과를 거뒀다. 10일 전남청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특별단속기간 동안 교통·지역·형사·기동대 등 가용경력 5209명을 투입 운영했다. 이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70건에서 103건으로 37% 감소했다. 사상자는 49.3% 줄었다. 사망은 6명에서 4명, 부상자는 308명에서 155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1786건에서 1404건으로 21% 줄어들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윤창호법) 개정 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00건에서 81건으로 19% 감소했다. 지난해 2명이었던 사망사고는 같은 기간 대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청은 특별단속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시민제보 음주의심 신고가 법안 발의 전 월 평균 3건에서 발의 후 102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단속기간 신고접수 305건 중 66건이 제보로 적발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강섭 교통안전계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도민들의 생명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주거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지그재그 도로 설치 확대

    주거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지그재그 도로 설치 확대

    도심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그재그 도로, 폭이 좁아지는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등의 설치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설계기준인 도시지역도로 설계 가이드 및 교통정온화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오는 12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도시 지역의 토지 이용과 교통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지역을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주거지역에는 보도와 차도 사이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상업지역에는 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을 확보한다.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차도를 축소하고 보도를 확장하는 파클렛,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안전지대 역할을 하는 옐로 카펫 등도 설치된다. 정류장 앞 보도를 차도 방향으로 확장한 버스 이용자의 대기공간 버스곶(Buscape)도 확대된다. 보행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물리적 시설을 설치해 자동차의 속도와 통행량을 줄이는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도 곳곳에 설치된다. 지그재그 도로, 차로 폭이 좁아지는 도로, 소형 회전교차로, 과속방지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교통정온화 시설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보행자가 많은 주거지, 마을을 통과하는 일반국도 등에 주로 설치될 예정이다. 국토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차량과 속도중심의 획일적인 기준으로 건설되던 도로에서 해당 지자체의 도시특성을 반영한 사람과 안전중심의 도로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운전 포기한 이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 운전 포기한 이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아흔 여덟의 나이에 운전대를 놓게 됐다. 영국 왕실은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했던 필립공이 운전대를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9일(현지시간) 이 같이 전하면서, 고령층의 운전 허용 여부까지 번졌던 이번 논란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필립공은 지난달 17일 왕실 별장이 있는 노퍽 카운티 샌드링엄 하우스 인근에서 맞은편에 오던 차량과 충돌해 자신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레인지로버가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버킹엄 궁은 9일 “필립공은 신중한 고려 후에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퍽 경찰측은 필립공 사건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그가 이번에 운전면허를 반납한 것을 참작하겠다고 밝혔다. 궁 관계자는 “필립공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가 오랜 시간을 지내는 샌드링엄 하우스 인근을 운전하는 것은 스스로의 자립에 매우 큰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필립공은 손목이 골절된 상대 운전자에 사과의 편지를 썼고, 사고가 발생했던 오후 3시쯤 태양이 매우 낮게 비추고 있어 마주 오는 차량을 볼 수 없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영국 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연령에 대한 법적 제한은 없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70세가 되기 90일 전에 운전면허를 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후 의료 검진 등을 통해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영국에서 운전면허를 소유한 90대 인구는 10만 281명이다. 100세 이상 인구 중에서도 248명이 운전면허를 유지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대중교통의 변신, 증평군 이색시책 눈길

    대중교통의 변신, 증평군 이색시책 눈길

    충북 증평군이 대중교통을 활용한 이색시책을 펼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택시경찰대가 발족돼 운영에 들어간다. 택시기사들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개인택시 기사 69명 전원을 택시경찰대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들의 임무는 크게 두가지다. 택시운행 중 신호기 고장, 교통사고 현장 등 긴급상황을 목격하면 경찰서나 소방서 등에 연락한다. 군이 지정한 거점지역 순찰활동도 펼친다. 군은 우선 으슥한 골목길 같은 방범취약 지역 1곳을 거점으로 정한 뒤 일지를 비치해 택시기사들이 순찰활동을 기록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점지역 순찰이 의무는 아니다. 군은 손님 없이 운행중 거점지역 인근을 지나는 기사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택시경찰대 활동이 알려지면 우범지역 범죄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권순택 군 교통행정과 주무관은 “시행 후 반응이 좋거나 성과가 나타나면 순찰거점 수와 택시경찰대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문화산책 버스(25인승)도 운행중이다. 학생과 주민들이 각종 문화·체험행사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노선을 만들어 버스를 투입했다. 이 버스는 증평역을 출발해 군내 4개 초·중·고교와 증평읍 송산리 공동주택 밀집 지역, 종합스포츠센터, 군립도서관, 문화센터 등을 경유한 뒤 증평역에 도착한다. 하루 8번 다닌다. 이용료는 학생 500원, 일반인 1000원이다. 문화산책버스는 지난달 농촌형교통모델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증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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