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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푸틴, 이라크전쟁서 지는 중” 우크라전쟁인데?

    바이든 “푸틴, 이라크전쟁서 지는 중” 우크라전쟁인데?

    잦은 말실수로 건강 이상설에 휘말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우크라이나전’을 ‘이라크전’이라고 칭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시카고로 이동하기 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발생한 일로 약해졌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이라며 최근의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가 푸틴 정권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푸틴 정권이) 어느 정도나 약해졌느냐’는 후속 질문에는 “알기 어렵지만, 그러나 그는 분명히 이라크에서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어느 정도 왕따가 되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말한 ‘이라크 전쟁’은 작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잘못 표현한 것이다.역대 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80)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 코네티컷주(州) 웨스트 하트퍼드에서 열린 총기규제 개혁 관련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다가 뜬금없이 작년에 서거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가리키는 듯한 발언을 내뱉어 좌중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을 “룬 대통령(President Loon)”이라고 언급했다. 4월에는 ‘한국’(South Korea) 대신 ‘남미’(South America)를 언급했다가 정정했으며 최근에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 중에 수낵 총리를 대통령으로 잘못 부르기도 했다. 또 작년 9월에는 백악관 행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해 본인 명의로 성명까지 냈던 연방 하원의원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언행이 반복될 때마다 보수 진영에서는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4월에 허공에 혼자 악수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을 때는 보수 진영 일각에서 치매설도 나왔다. 한편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 얼굴에 움푹 패인 마스크 자국과 관련해, 야간 수면호흡장애를 치료하는 양압기(CPAP) 사용 흔적이라고 전했다.
  • 새달부터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몰수하고 구속 수사

    다음달부터 상습적인 음주운전 사범은 구속돼 수사받고 차량은 압수·몰수될 전망이다. 검찰과 경찰이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자 엄정 대응 카드를 빼 든 것이다. 대검찰청은 28일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수사단계에서부터 압수·몰수해서 재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게 근절대책의 핵심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야기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야기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등이 대상이다. 검찰은 압수한 차량에 대해 재판 과정에서 몰수 판결이 내려지지 않으면 적극 항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 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경은 상습 음주운전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운전 방조 행위도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7~8월 휴가철에 대비해 매주 금요일 전국적으로 일제 음주 단속을 하는 등 취약 시기별로 집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검경이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칼을 빼 든 것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감소했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경찰청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인 2020년 11만 7549건, 2021년 11만 5882건으로 줄다가 지난해 다시 13만 283건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늘었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해 경각심이 다소 낮아지면서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두 바퀴 차’ 특별단속…1시간만에 32명 적발

    경찰, ‘두 바퀴 차’ 특별단속…1시간만에 32명 적발

    28일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 앞 단속두 바퀴 차 사고 증가…두달간 특별단속 경찰이 28일 서울 관악구에서 ‘두 바퀴 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청이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차 특별단속에 나선 지 사흘째인 이날 관악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 18명은 오후 3시부터 서울대벤처타운역 앞에서 단속을 했다. 단속 대상은 두바퀴 차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신호위반,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 등이다. 지난달 신림역에서 1.2㎞ 떨어진 이 곳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1시간 동안 이어진 단속에서 오토바이 22대와 PM 10대가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 2명도 나와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을 마음대로 바꿔 단 오토바이 운전자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넘겼다. 이번 단속은 오는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5월 석 달간 두바퀴 차 교통사고 건수는 직전 3개월에 비해 30%, 부상자는 36% 각각 늘었다. 특히 자전거·PM 교통사고 부상자는 153% 증가했다. 경찰은 두바퀴 차 운전자는 치명적 사고가 날 수 있는데도 안전의식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점을 고려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7월부터 음주 사고 내면 차량몰수, 상습 운전은 구속 원칙…검경 합동 대책

    7월부터 음주 사고 내면 차량몰수, 상습 운전은 구속 원칙…검경 합동 대책

    다음달부터 상습적인 음주운전 사범은 구속돼 수사받고 차량은 압수·몰수될 전망이다. 검찰과 경찰이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자 엄정 대응 카드를 빼든 것이다. 대검찰청은 28일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수사단계에서부터 압수·몰수해서 재발 방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게 근절대책의 핵심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야기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야기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등이 대상이다. 검찰은 압수한 차량에 대해 재판 과정에서 몰수 판결이 내려지지 않으면 적극 항소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협력해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 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검경은 상습 음주 운전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기로 했다. 운전자 바꿔치기와 음주운전 방조 행위도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7~8월 휴가철에 대비해 매주 금요일 전국적으로 일제 음주단속을 하는 등 취약 시기별로 집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검경이 음주운전 사범에 칼을 빼든 것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감소했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경찰청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 2020년 11만 7549건, 2021년 11만 5882건으로 줄다가 지난해 다시 13만 283건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늘었다. 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해 경각심이 다소 낮아지면서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습 음주운전하면 차 몰수합니다”

    “상습 음주운전하면 차 몰수합니다”

    새달 1일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음주운전 사망자·다수 부상자 발생시 몰수5년 내 단순 음주운전 3회 이상인 경우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를 압수·몰수하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대검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차 몰수 대상은 음주운전 중 사고로 사망자 또는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음주 뺑소니, 재범, 다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다.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가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3회 이상 전력자가 단순 음주운전을 한 경우도 포함한다. 상습 음주 운전자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대검은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해 압수 및 몰수 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해 몰수 판결이 선고되지 않으면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은 13만 283건, 음주운전 사고 발생은 1만 5059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펜데믹 전인 2019년(단속 13만 772건, 사고 1만 5708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방역규제가 풀리면서 음주운전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11만 7549건, 2021년에는 11만 5882건이 각각 단속됐다. 경찰청은 7∼8월 휴가철에 대비해 매주 금요일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하고 단속 지역과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을 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 훔친 차 운전중 사고 나자… 뺑소니로 위장한 20대 입건

    훔친 차 운전중 사고 나자… 뺑소니로 위장한 20대 입건

    훔친 차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마치 뺑소니 사고로 다친 것처럼 위장하려던 20대 남성이 들통 나 입건됐다. 지난 22일 오전 6시 31분쯤 제주시 연동 KCTV 제주 사거리 인근 도로변에서 뺑소니 사고로 20대 남성이 다쳤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는 주유소까지 있어 자칫 대형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었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서 있는데 사고 차량 앞에 20대 남성 A씨가 무릎 아래쪽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있자 지나가던 행인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뺑소니 사고를 오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충격을 받은 듯 사고 경위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자 레이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는 동시에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2시간 만에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40분쯤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레이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사실이 확인했다. A씨는 차를 훔친 빌라에서 약 7㎞ 떨어진 지점에서 유턴하다 도로 연석을 충격했고, 사고 직후 태연하게 차에서 내려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차 사고를 당한 사람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자자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 수사 혼선을 줄 수 있었던 상황에서 차량 이동경로 역추적 끝에 차량절도 혐의를 밝혀낸 셈이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를 획득해본 적이 없는 무면허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훔친 동기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시간 아까워 생면만 드셨나” 아들 울린 주석중의 ‘라면 스프’

    “시간 아까워 생면만 드셨나” 아들 울린 주석중의 ‘라면 스프’

    지난 16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장남 현영씨가 최근 부친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사연들을 담아 추모객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주 교수의 아들 현영씨가 추모객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27일 페이스북으로 공개했다. 주씨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저희와 함께해주신 덕분에 아버지 장례를 무사히 마쳤다”며 “많은 분이 아버지가 평소 어떤 분이었는지 얘기해주고, 진심 어린 애도를 해줘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주씨는 장례를 마친 뒤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찾은 아버지의 연구실에서 다시 슬픈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책상 서랍 여기저기, 그리고 책상 아래 한쪽에 놓은 박스에 수도 없이 버려진 라면 스프가 널려 있었다”면서 “제대로 식사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워서, 아니면 그 시간조차 아까워 연구실 건너 의국에서 생라면을 가져와 면만 부숴 드시고 스프는 버려둔 것이 아닌가 여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환자 보는 일과 연구에만 전심전력을 다하고 당신 몸은 돌보지 않던 평소 아버지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 너무나 가슴 아팠다”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주 교수가 남긴 서류들 속에서 기도문도 발견됐다고 했다. “제가 환자의 치유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but what can I do in the actual healing process? Absolutely nothing. It is all in God’s hands). 주 교수가 평소 사용하던 만년필로 직접 쓴 기도문들이었다. 주씨는 “정성을 다해 수술하고 환자를 돌보지만 내 힘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십사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그렇게 적어두신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주 교수에게 치료받았던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사연도 소개했다. 주씨는 “아버지 빈소가 마련된 첫날 펑펑 울면서 찾아온 젊은 부부가 있었다. 갑작스러운 대동맥 박리로 여러 병원을 전전했으나 어려운 수술이라며 모두 피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집도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노라며 너무나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며 장례 당시 빈소를 찾은 추모객의 사연을 떠올렸다. 그는 “아무리 위험한 수술이라도 ‘내가 저 환자를 수술하지 않으면 저 환자는 죽는다는 생각이 들면 내가 감당해야지 어떡하겠냐’, ‘확률이나 데이터 같은 것이 무슨 대수냐’고 그랬던 아버지 말씀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힘들고 긴장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심장 수술에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많은 분께 늘 고마워했다”며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데 능한 분이 아니어서 아버지의 진심이 전해지지 못했다면 이렇게나마 아버지의 뜻을 전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주씨는 “많은 분이 아버지를 누구보다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을 지닌 사람으로 기억해줬다”며 “여러분이 기억해준 아버지의 모습과 삶의 방식을 가슴에 새기고, 부족하지만 절반만이라도 아버지처럼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다.
  • 보험사 직원 협박까지…4억대 편취 보험사기단 42명 검거

    보험사 직원 협박까지…4억대 편취 보험사기단 42명 검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허위 사고를 신고 해 수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의심하는 보험사 직원에게 ‘문신 사진과 협박성 문자 메시지’로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공갈 등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공범 5명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나머지 일당 35명도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2019년 4월부터 지난 4월까지 4년간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표적으로 삼아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공범들과 공모해 허위 교통사고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보험사들로부터 50차례에 걸쳐 4억4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 광주·성남 지역 선후배 및 연인 등 지인으로 구성된 A씨 일당은 해당 기간 고급 외제 차 등을 이용하며 범행했다. 이들은 사고를 낸 뒤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차에 탄 것처럼 ‘끼워넣기’ 하며 보험금을 부풀리기도 했다. 또 일부 운전자 보험의 경우 형사 합의금 지급 조건이 있다는 점을 악용해 사고 합의금을 부풀린 허위 합의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도 범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보험사 직원은 A씨 일당의 보험사기 행각을 의심하고 “지급이 불가하다”고 밝혔으나, A씨 일당은 자신의 문신 사진과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보험사 직원은 이들의 협박에 두려움을 느끼고 보험금 지급에 협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올해 초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서 A씨 일당을 검거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 일당 일부는 “범죄 수익을 액상 대마와 필로폰 구입 및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경찰은 관련 수사 또한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인 나머지 공범들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며 “미심쩍은 사고를 당했을 땐 블랙박스 영상을 저장한 뒤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배달종사자 보험료 178만원→143만원 낮춘다…공제조합 출범

    배달종사자 보험료 178만원→143만원 낮춘다…공제조합 출범

    배달 종사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피해 보장을 강화하고, 과중한 운송보험료 부담을 낮출 공제조합이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에서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배달업은 크게 성장했고 이에 따라 배달 종사자 수도 늘면서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가 2018년 1만 9031명에서 2021년 2만 4243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배달 업무 수행 시에 필요한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약 178만원으로 가정용 보험료(16만원)의 11배 수준으로 높아 종사자 가입률은 38.7%에 그쳐 매우 낮은 실정이다. 정부와 업계는 보험료 인하를 통한 가입률 제고를 위해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해왔고, 업계 자본금 출자 협의 및 조합창립총회 등을 거쳐 지난달 9일 국토부가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비영리성 성격을 가지며 소속 배달 종사자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운영차종은 소화물배송대행 이륜자동차이고, 운영효율은 손해보험사의 절반 수준이다. 공제조합은 예정 이익이 없는 만큼 보험료를 민간 보험사 대비 20% 수준 저렴한 약 143만원에 제공해 종사자의 가입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배달 종사자에게 특화된 월단위·시간단위 공제상품을 별도 출시해 가입 편의성도 높인다. 배달 종사자 가입 대수는 전업 배달 종사자 기준 약 23만 7000대 중에서 50% 이상 가입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보험가입률은 5년 이내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달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어명서 국토부 제2차관은 “보험은 배달 종사자의 안전에 필수적인 안전모 같은 역할을 하며, 일반 국민에게 사회 안전망에 해당한다”면서 “공제조합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현지 “샤넬쇼 직전 차에 치여 교통사고”

    신현지 “샤넬쇼 직전 차에 치여 교통사고”

    신현지가 ‘동양인 최초 클로징’을 맡았던 샤넬 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27일(화)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샤넬이 사랑한 톱모델’ 신현지가 출격한다. 2013년, 18살의 나이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현지는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까지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내 집처럼 누비며 ‘동양인 최초 샤넬 쇼 클로징’ 타이틀까지 따내는 등 그야말로 명실상부 톱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글로벌한 이력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신현지는 ‘샤넬 쇼 클로징’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피팅 때부터 대우가 달랐다”며 토크의 포문을 연 신현지는 피팅 후 캐스팅 디렉터가 은밀하게 ‘샤넬 백’을 건넸다고 고백했다. 예사롭지 않은 느낌을 갖고 쇼장에 도착한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클로징에 서게 된 사실을 쇼 당일에 알게 되며 “어깨가 올라갔다. 한국이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모델들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샤넬 쇼 클로징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신현지는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이라는 충격적인 썸네일을 공개하며 “레전드 썰을 풀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현지는 샤넬 쇼 당일에 쇼장으로 향하던 중 신호 위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때문에 자신을 대신할 모델까지 구해지는 등 쇼에 서지 못할 위기에 처했지만, 간절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고, 쇼가 끝난 뒤 동료 모델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으며 ‘히어로’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샤넬 쇼 직전 교통사고 후 생긴 일의 내막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대표발의

    김홍구 경북도의원, ‘경북교육청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이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개인이동장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 무단방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이동장치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고를 줄이고 학생 안전증진에 기여하고자‘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제정의 주요내용은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안전교육 실시와 인명보호장구 착용을 하도록 규정했으며, 개인이동장치 안정교육을 전문 기관·단체에 위탁과 실태조사, 홍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통해 경상북도에 있는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개인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학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행인 3명 들이받은 음주운전 전과범 ‘감형’…왜

    행인 3명 들이받은 음주운전 전과범 ‘감형’…왜

    음주운전으로 첫 재판에서 16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운전자가 일명 ‘윤창호법’ 위헌 결정 이후 청구한 재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덜 내는 감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2월 광주 남구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3명을 잇달아 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거 2차례 음주운전을 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A씨는 최초 재판에서는 음주운전이나 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1항(속칭 윤창호법)을 적용받아 벌금 16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반복된 음주운전을 가중처벌 하는 ‘윤창호법’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온 이후 재심을 청구해 100만원 벌금을 감형받았다. 하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교통사고까지 냈으므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 ‘급발진 의심’ 손자 잃은 할머니 측 “30초간 페달 착각 어렵다”

    ‘급발진 의심’ 손자 잃은 할머니 측 “30초간 페달 착각 어렵다”

    “아이고, 이게 왜 안 돼. 겁이 난다. 엄마, 이게 안 돼.”지난해 12월 6일 강릉 홍제동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굉음과 함께 하얀 배기가스를 분출하며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해당 SUV는 1차 추돌 이후에도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600m가량을 더 주행했고, 다른 차들을 피해 달리다 왕복 4차로 도로를 넘어 지하 통로에 추락한 뒤에야 멈췄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할머니 A씨가 크게 다쳤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12살 손자는 숨졌다.지난해 12월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민사소송의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운전자 측은 최근 판례와 과거 사례를 들어 급발진 주장 논리를 강화했다. 26일 원고 측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에 따르면 원고 측은 최근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재형 부장)에 낸 준비서면에서 사고기록장치(EDR)의 신뢰성 상실 근거와 최근 급발진 주장 운전자의 무죄 판결을 언급했다. 원고 측은 운전자 A씨가 차량이 오른쪽으로 뒤집히면서도 가속페달을 99% 지속해서 밟았다는 EDR 기록은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차량이 전복하는 과정에서 몸이 옆으로 쓰러지기 때문에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변함없이 100% 또는 99% 똑같이 지속해서 밟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마찬가지로 차량이 벽을 뚫고 나가면서 정신을 잃은 A씨가 가속페달을 100% 계속 밟았다는 EDR 기록 역시 에어백이 터져 얼굴에 맞으면서 자세의 균형을 잃은 운전자가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원고 측은 A씨의 사례와 과거 급발진 사례 모두 EDR 기록이 ‘가속페달 변위량 99% 혹은 100%, 브레이크 OFF’인 점과 이러한 기록을 두고 자동차 분야 전문 교수가 ‘급발진 사고에서 예외 없이 나타난 현상’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들어 EDR의 신뢰성 상실을 강조했다. 가속페달 변위량은 가속 정도를 퍼센트(%)로 변환해 나타내는 기록으로, 99%부터 ‘풀 액셀’로 평가된다.A씨 측은 또 사망사고를 내고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운전자가 형사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근 판례를 들었다. 앞서 이달 중순 대전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운전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약 13초 동안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계속 밟는 과실을 범하는 운전자를 쉽게 상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는데 A씨 측은 이 부분을 언급하며 ‘13초보다 2배 더 길게 약 30초 동안 지속된 이 사건 급발진 과정에는 더 확실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지법에서 급발진 차량의 속도가 시속 10.5㎞→37.3㎞→45.5㎞→54.1㎞→63.5㎞→68㎞로 증가하는 과정에서 가속페달 변위량이 50% 이하로 계산되었던 사실을 근거로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본 판단도 A씨 사례에 적용 가능하다고 내세웠다. 사고 5초 전 차량의 속도가 110㎞인 상태에서 분당 회전수(RPM)가 5500까지 올랐으나 ‘속도가 거의 증가하지 않은’ 사실과 ‘100% 가속 페달을 밟았다(풀 액셀)’는 국과수의 EDR 검사 결과가 모순되므로 EDR 감정을 통해 급발진을 입증할 수 있다는 취지다. 강릉지원 민사2부는 오는 27일 A씨와 그 가족들이 제조사를 상대로 낸 약 7억 6000만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사건의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고, 전문 감정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 “손자 잃고 저만 살아남아서 미안” A씨는 지난달 23일 사고 관련 첫 재판에서 “사랑하는 손자를 잃고 저만 살아남아서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진다”며 진실 규명을 호소했다. 그는 “누가 일부러 사고를 내 손자를 잃겠느냐. 제 과실로 사고를 냈다는 누명을 쓰고는 죄책감에 살아갈 수 없다”며 “재판장님께서 진실을 밝혀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저는 죄인입니다. 손자가 살았어야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A씨의 아들도 발언권을 얻어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겨온 사회’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자동차 급발진 사고”라고 강조했다. A씨의 아들은 “급발진 사고 원인을 전적으로 운전자에게 입증하게 하는 자체가 모순된 행위이며 폭력”이라면서 “언제까지 제조사의 이권과 횡포 앞에 국민의 소중한 생명의 가치가 도외시돼야 하느냐. 대한민국에서 급발진 사고는 가정파괴범이자 연쇄살인범”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끝으로 “부디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주시고, 대한민국은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 사회’라는 것을 알려달라”며 “급발진 사고 시 승소한 첫 사례가 되어 다시는 제조사가 방관하고 묵과하지 않도록 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원분들께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A씨 가족이 지난 2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린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결함 원인 입증 책임 전환 청원’ 글에 5만 명이 동의하면서 관련법 개정 논의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 고속도로 빗길 치사율은 일반도로 대비 4배 이상…장마철 감속 운전 필수

    고속도로 빗길 치사율은 일반도로 대비 4배 이상…장마철 감속 운전 필수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 치사율이 100명당 2.1명으로 맑은날 1.5명에 비해 1.4배에 이르고 고속도로에서는 치사율이 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운전은 가시거리 감소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렵고 방어운전에 제약이 따른다. 또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타이어의 마찰력 감소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제동 거리가 평소에 비해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 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에서는 노면이 젖어 있거나 폭우 시 제한 속도의 20%에서 50%까지 감속하도록 규정하고 있고,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충분히 확보해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차량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이 젖은 곳을 지날 때 발생하기 쉬운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여부를 반드시 점검하고, 적정한 압력의 공기를 넣고 운행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 마모상태에 따라 제동 거리가 최대 1.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리창을 닦아주는 와이퍼가 낡았거나 고장이라면 원활한 시야확보를 위해 교체하고,주간보다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 빗길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등화장치(전조등·비상등·후미등)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 배수시설 및 취약구간 사전보수 등 빗길 주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운전자들도 장마철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의 기본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죽은 친구에게 빌린 1억원…갚아야 할까요?”

    “죽은 친구에게 빌린 1억원…갚아야 할까요?”

    “자매처럼 지내던 친구에게 빌린 1억원을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자매처럼 지낸 친구가 최근 교통사고로 떠나 매일 눈물로 지내고 있다는 30대 후반 여성 A씨가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A씨는 23일 “중학교 2학년 때 만나 3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가 두 달 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친구는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먼 친척 집에서 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친척이 술집을 했는데 여자들이 나오는 그런 곳이었다. 친구는 쪽방에서 일을 하며 지냈다고 한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친구가 친척에게 맞고 공중전화로 전화가 왔다. 나도 부모가 이혼해 아버지랑 둘이 살았는데 그날 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몇 달만 같이 지내자고 했던 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함께 살게 됐다”며 “스무 살에는 지금의 지역으로 함께 상경했다. 그 친구는 네일아트가 꿈이어서 미용 학원을 다녔고 난 대학을 다니면서 함께 살았다. 내가 3년 전에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친구에게 돈을 빌리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A씨는 “올봄에 우리가 살고 있던 아파트 매매가 안 돼 곤란했는데 친구가 흔쾌히 1억원을 빌려줬다. 미용 학원 다닐 때 아버지가 학원비를 내줬고 친구가 네일숍을 오픈할 때도 아버지가 2000만원 정도 보탰었다. 그거에 대한 보답이라며 편하게 쓰고 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례식장에 친구의 가족이라고는 그나마 간간이 연락하고 지내던 친척 동생 한 명만 왔다”며 “내가 가족이었지만 직계 가족이 아니라 고민이 된다. 친구가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결혼까지 생각하고 오래 만났었다. 그 친구한테 갚아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떠나간 친구를 위할 수 있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매년 제사 지내고 장례비 내는 걸로 하면 될 것 같다” “남자친구한테 돈을 왜 주냐” “나중에 친구 이름으로 기부하는 건 어떠냐” “친구에게 받아도 되는 돈 같다”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였는데 힘들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채권자가 사망하는 경우 채권추심 누군가로부터 받아야 할 금전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채권자가 갑작스럽게 사망을 한 경우, 채권자가 받아야 하는 돈은 사망한 사람의 배우자, 자녀, 부모, 4촌 이내의 친족의 범위 내에 있는 상속인이 채권과 채무를 모두 상속하게 된다. 채권은 상속순위에 따라 상속인에게 넘어가며, 그것을 상속받은 자들은 채권자가 되기 때문에 채무자에 대하여 사망한 채권자의 채권을 갚아달라는 청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송제기와 같은 법적절차에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면 상속인들이 채권자가 되어서 소송을 통해서 청구하면 된다.
  • 음주 뺑소니 걸릴까봐…회사 직원에 ‘운전자 바꿔치기’ 허위진술 교사

    음주 뺑소니 걸릴까봐…회사 직원에 ‘운전자 바꿔치기’ 허위진술 교사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람을 치고 도망간 뒤 자신 회사 직원에게 운전한 것으로 허위 진술을 하도록 시킨 30대가 구속 송치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반과 도로교통법(무면허운전) 위반, 범인은닉 교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범인은닉 혐의로 2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1시 36분쯤 부산 남구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5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척하다가 도주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택시 기사가 사고 현장으로 가서 피해자 상태를 살피고 있는 상황에서 A씨는 그대로 달아났다. A씨 차에 받힌 50대 여성은 전치 12주 중상해를 입었다. 경찰이 사고현장 주변 남구청 폐쇄회로(CC)TV 등 CCTV 영상 70여개를 확인하고 추적해 가해 차량을 특정하자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인 B씨에게 운전한 것처럼 허위 진술을 하도록 교사했다. 경찰은 당시 사고 전후로 A씨 등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가해 차량 운전자가 A씨였고 사고 전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두 달 전 음주 교통사고를 내 무면허 상태였으며, 모두 3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대응 결의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지방의회법’ 제정 공동 대응 결의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 협의체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가 ‘지방의회법’ 제정에 공동 대응키로 결의했다. 김현기 회장은 지난 21일 대구에서 2023년 제5차 임시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강력한 권한이 집중된 현실에서 독립된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협의회 차원에서 준비 중인 ‘지방의회법’이 지방의정 발전과 지방분권 확산의 토대인 만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회가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국회는 국회법이 있지만, 지방의회는 지방의회법이 없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운영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를 받아야 할 집행기관이 지방의회의 조직, 예산을 결정하는 부정합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집행기관에 종속된 조직 환경에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는 한계가 있다. 지방의회가 계속해서 지방의회법 제정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다.김 회장은 “힘닿는 대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방의회법 제정 관련 입법화 추진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지난 5월 한국법제연구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논의됐다. ▲지방자치단체 어업지도선 건조 국비 지원근거 마련 건의안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또한 매달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및 예산 증액 건의 등 각종 현안해결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고 대정부 건의에 동의했다. 이외에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법제화를 위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임시회는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전진석 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섬유도시에서 미래모빌리티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의 끊임없는 도전과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시도의회의장협의회도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역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기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강동구, 표지판 정비 착수

    ‘여기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강동구, 표지판 정비 착수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을 알려주는 시점표시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시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해 주의를 기울여 운행하도록 유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구는 지난 3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지판 21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노후화되어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33개를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으로 교체 완료했다.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은 낮 동안에는 태양열을 받아 충전되었다가 어두워지면 LED 표지가 점등되는 친환경 안전 시설물이다. 별도 전력이 필요 없어 경제적일 뿐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에 일반 표지판보다 잘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구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정비와 교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태양광 충전조건이 맞지 않아 LED 표지판 설치가 어려운 구역에 대해서도 일반 표지판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LED 표지판은 시인성이 좋아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안전운전 및 감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효근의 파란 코끼리] 꼬마의 오종종한 종아리를 보며/정신과의사

    [이효근의 파란 코끼리] 꼬마의 오종종한 종아리를 보며/정신과의사

    날이 많이 더워졌다. 거리를 오가는 이들의 옷차림도 사뭇 가벼워졌다. 며칠 전에 아내와 밤 산보를 하는데 그날따라 아장아장 걷는 작은 꼬마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반바지 아래 보이는 크루아상 같은 오동통한 종아리가 어찌나 귀엽던지. 귀여워라. 우리 아들 종아리도 저랬는데. 집에 돌아오니 건장한 남고생이 앉아 있다. 오종종했던 종아리엔 털이 났고 등짝은 쩍 벌어졌다. 예전 우리 아들 크루아상 같던 종아리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했다. 열여덟이 된 아이가 아직도 작고 말랑말랑한 다리인 채로 살고 있다면, 아직도 키는 80㎝에 맘마빠빠 말고는 말을 못 한다면 부모 된 마음에 얼마나 힘이 들까. 환자의 지적장애 진단서를 작성하기 위해 지능검사를 할 때가 있다. 검사 결과지엔 IQ와 함께 사회 성숙도 지수가 적힌다. 사회적 연령 4세, 5세, 6세. 180㎝가 넘고 100㎏이 넘는 거대한 20대 청년이 영락 없는 네다섯 살처럼 말하고 웃는다. 청년을 데리고 온 부모는 연신 청년을 어르고 달랜다. 조금만 참아. 그래 그래, 다 끝났어. 이제 집에 갈 거야. 그래 그래,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사 줄게. 비록 일로 만난 사이라지만, 그 모습을 보는 내 마음도 책상 너머로 아리다. 나 역시 부모이기 때문이다. 저 청년이 태중에 있을 때 그의 부모 역시 한 치 의심 없이 생각했을 것이다. 아이가 열여덟이 되면 학교 성적 걱정하고 나쁜 친구와 어울릴까 걱정할 것이라고. 그들과 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그 부모가 나쁜 부모이고 내가 좋은 부모일 리가 없다. 그들과 나의 운명은 그저 ‘랜덤’으로 갈렸을 뿐. 예전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도 그랬다. 세상 어떤 부모가 그것이 가져올 치명적인 결과를 알고도 아이의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었을까. 아이를 키우는 일은 지뢰가 매우 드문드문 매설된 개활지를 진군하는 병사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폭발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지만 분명히 그 가능성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희생자가 되고 결과는 치명적이다. 어떤 부모도 지뢰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그저 조심에 조심을 다 하고 나에게 불행이 닥치지 않기를 기도하며 걷는 수밖에 없다. 비단 부모로서만의 일일까. 비장애인으로 살고 있는 모두의 삶 또한 그러하다. 10년 넘게 오가는 출퇴근길의 사거리. 신호 대기를 위해 서 있는 나는 바로 1초 뒤 음주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로 순식간에 장애인이 될 수 있다. 멀쩡한 것 같은 나의 대장에 작은 암세포가 생겨났는지 나는 알 수 없지만 그로 인해 나는 항문이 없는 장루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 소수자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사회가 성숙해짐에 따라 조금씩 발전한다. 처음엔 차별과 혐오의 대상, 그 뒤엔 그저 동정과 시혜의 대상이었던 장애. 이제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는 데까지 왔다. 종국엔 장애인의 권리가 보편적 인권의 일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날을 기대하며, 일단은 나에게 주어진 장애 진단서를 성심성의껏 쓴다.
  • 한국오픈 2연패 시동 거는 김민규… 디오픈 문 연다

    한국오픈 2연패 시동 거는 김민규… 디오픈 문 연다

    김민규가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음달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규 입장에선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22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326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민규가 올해 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2015년과 2016년 우승한 이경훈 이후 7년 만에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김민규에게 한국오픈은 특별히 의미 있다. 10대 때 유럽투어에 진출해 쉽지 않은 선수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한국오픈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상금 4억 5000만원을 받아 단숨에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제대로 자리를 잡게 됐다. 시즌 중반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상금 순위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그의 골프 인생에 전환점이 된 대회다. 김민규가 2연패에 욕심을 내는 이유는 또 있다. 이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다음달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골프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준비하는 김민규 입장에선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 첫 디오픈 출전에서 컷 탈락을 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생각이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올 시즌 8차례 대회에서 5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교통사고 후유증을 털어 버린 모습이다. 지난해 김민규와 연장전 승부를 벌인 끝에 준우승한 조민규도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한 양지호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KPGA 선수권대회 깜짝 우승의 주인공 최승빈과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도 유력 우승 후보다. 23일에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에서는 박민지가 대회 2연패에 나선다. 올 시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첫 우승을 따낸 박민지는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4위(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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