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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단체 노인교통비 ‘천차만별’

    노인복지 차원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방비로 지급하는 교통비가 지역별로 차이가 크다.광역자치단체가 예산을 전혀 부담하지 않거나 부담률을 줄여 기초자치단체에 재정 압박을 주는가 하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급을 중단한 시·군도 있어 노인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전국 16개 시·도에 따르면 노인복지지방재정법 시행령의 지방자치단체 경비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65세 이상 희망자 전원에게 분기별로 버스 승차권 36매 요금 이상을 노인교통비로 지급하고 있다.서울·인천시는 버스요금(500원) 60회를 기준으로 3개월에 3만원을 주고 부산시와 전남도는 36회로 계산해 1만8,000원씩 지급하는 등 시·군·구에 따라 다양하다. 강원도내 통합시는 분기에 2만1,600원,나머지 시·군은 1만9,440원씩 지급하며,대전시는 생활보호대상자에게 3만원,일반 노인에게는 1만8,000원씩을 준다.경남 밀양시와 남해군은 지난해부터 지급을 중단해 노인들의 원성을 샀고 내년에도 지급 여부가 불투명하다. 담배소비세가 광역세인 서울시와 6개 광역시는 50%를 지원하고 담배소비세가 기초세인 도는 대부분 15%를 부담하며 나머지는 시·군·구가 부담한다. 다만 경남도는 외환위기 이후 지난해부터 노인교통비 부담을 중단,전액 시·군에 떠넘겼고 강원도는 그동안 50%였던 부담률을 올해부터 20%로 낮췄다. 이에 따라 원주시 등 강원도내 일부 시·군은 확보된 예산이 바닥나면서 지난달부터 노인교통비를 지급하지 못한 상황에서 추경예산을 확보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노인교통비가 않은 지역에서 적은 지역으로 이사온 노인들이 항의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노인교통비는 지난 90년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시행돼 국비 70%,시·도와 시·군·구예산 각 15%로 충당했으나 지방세인 담배소비세 인상을 계기로 94년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돼 광역·기초단체가 분담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에서만 교통비 지급 대상 노인이 매달 1,500여명씩 급증해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고 96년부터 승차권이 아닌 현금으로지급되다 보니 버스를 타지 않는 노인이 지급받는 경우도 많다”면서 “국비 지원이필요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현물 지급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김주혁·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 ‘말뿐인’공무원 불친절 보상제

    중앙부처가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입한 민원사무 착오보상제가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등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9일 각 중앙부처를 상대로 공무원의 불친절 행위에 대한 실비보상제도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5,000원짜리 전화카드 1장을 지급한 것 이외에는 보상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일 민원으로 청사를 두번 방문한 민원인이 작성한 옐로카드를 토대로 이같은 보상을 했다. 정부는 지난 4월19일부터 중앙청사 및 대전·과천청사에 민원인이 용무를마치고 돌아갈 때 해당 공무원의 친절 여부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린·옐로카드함’ 설치를 계기로 실비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카드신고함 운영실적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는 해석이다. 행자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중앙청사 및 과천·대전청사에 설치된 접수함에 들어온 것은 모두 769건이었다.그린카드가 719건,옐로카드가50건이었다. 옐로카드의 경우 대검찰청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노동부·건설교통부가 5건·4건 등이었다. 3월부터 신고함을 운영중인 정통부의 경우 지금까지 불친절 3건,친절 31건등 34건이 접수됐으나 실비보상은 한 건도 없다.정통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불친절 3건 가운데 연락처를 밝히기를 거부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2건은불만처리내용을 회신했다”면서 “실비보상은 민원인이 교통비와 전화요금이얼마나 들었다든지 하는 요구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6월1일부터 이 신고함을 두고 있으나 접수된 것은 한 건도없다. 8개 기관이 입주한 대전청사의 경우 출입구가 모두 4곳이 있으나 이같은 신고함이 설치된 곳은 민원인 주차장과 가까운 동쪽 출입구에만 있다.수거 등관리를 염두에 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그린카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잘한다는 뜻”이라면서 “신고함 및 실비보상제도 운영을 더 홍보해 행정서비스의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전주,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정

    전북 전주시(시장 金完柱)는 13일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자치단체가운데 처음으로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안’을 제정,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조례안을 오는 18일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 신청과 교육훈련,봉사증 교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종합센터’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권장하는 자원봉사 발전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교통비·식대 등 경비와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 실적에 따라 동물원,체육시설 등 시 산하 공공시설을일정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조례안의 목적은 자원봉사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장애인 수사·재판‘대충대충’

    장애인들이 정당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 특히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 피고인에 대한 국선 수화통역사 지정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경찰·검찰 수사 과정에는 아예 국선 수화통역제도가 없어 인권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법원 내에 장애인들을 위한편의시설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활동중인 정식 수화통역사는 모두 134명으로 19만2,000여명(복지부 추산)에 이르는 농아자에 비해 크게 부족하다.이중에서 서울지법에 국선 통역인으로 지정된 수화통역사는 2명뿐이다.매달 전국 16개 수화통역센터를 통해서 접수되는 수화통역 요청건수만 평균 500여건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모자란숫자다. 담당 재판부가 농아인 피고인 사건에 지정하는 국선 수화통역자도 형식에만머물고 있다. 올 1∼8월까지 서울지법의 국선 수화통역사 지정건수는 8건에불과하다.대부분의 수화통역을 자원봉사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수도 1회 6만원으로 10만원을 받는 영어·중국어 등 다른 외국어 통역자의 절반 수준이다.경찰과 검찰의 수사 과정에는 수화통역자에 대한 예산조차 없어 참고인에준해 1만∼2만원 정도의 교통비만 지급하고 있다.수화통역자 선임도 담당 수사관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수화통역자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국농아인협회 권은주(權恩珠·29·여)간사는 “사고력이나 이해력이 크게떨어지는 청각장애인에게 수화통역사는 일반인의 변호사와 같다”면서 “경찰·검찰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수화통역사를 반드시 지정해야만 진술의 효력을 인정하는 등의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외언내언] 대입전형료 장사

    대학들이 입시전형료 수입으로 ‘행복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6년부터이다.그해부터 대입복수 지원이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이 많게는 4∼5개 대학에 원서를 제출함에 따라 대학의 입시전형료 수입이 폭증한 것이다. 지원학생이 많은 대학은 10억원이 넘는 수입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세금 한푼 내지 않는 짭짤한 수입이었다.대학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익법인이어서 법인세,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99학년도 전국 186개 대학의 입시전형료 총 수입이 712억원에 달한 것으로밝혀졌다.국민회의 신낙균(申樂均)·설훈(薛勳) 의원 등이 교육부가 제출한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대학중 42.4%가 흑자,24.7%가 수지균형,32.7%가 적자를 기록했다.흑자 대학중에는 24억원의 수익을 올려 순수익만 10억원을 거둔 곳도 있다.흑자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밝힌 대학도 전형료 수입 지출내역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흑자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각 대학이 전형료 수입으로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비,학교 홍보비,신입생 설명회 지원비 등을 지출한 것이다.교직원들에게 두툼한 보너스가 돌아가기도 했다.홍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넘는 등 전형료 수입이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쓰인 경우가 많았다. 입시전형료는 대학이 입시를 치르는데 필요한 경비를 수익자 부담 원칙에따라 입시생들로부터 받는 돈이다.그렇다면 말 그대로 입학원서 및 입시요강 인쇄비,인건비 등 입시관리에 필요한 액수를 정확히 산정해 받아야 한다.입시전형료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대학 당국이 전형료를 주먹구구식으로 책정하고 있거나 아니면 입시 대목을 노리는 장삿속에 의한 것이라고볼 수밖에 없을 듯 싶다.결국 피해자는 대학입학이라는 절대명제 앞에 약자일 수밖에 없는 학생과 학부모들이다.입시전형료가 지원계열과 논술고사 유무에 따라 2만∼9만원이기 때문에 한 학생이 5차례 복수지원을 할 경우 10만∼45만원이나 필요하다.지방학생일 경우 교통비와 숙박비를 합하면 100만원이 넘게 된다.이런 문제점을 YMCA 등 시민단체와 소비자보호원,그리고 언론이 여러차례 지적해왔다.그럼에도불구하고 아직도 시정되지 않는 것은 교육서비스의 독과점적 지위에 안주한 대학의 횡포이다.지도 감독에 소홀한 교육부에도 책임이 없지 않다. 각 대학은 입시전형료를 낮추고 전형료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하며 당국은입시원서 양식의 통일과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원서접수 확대 등을 통해입시비용 절감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합격자 발표를 앞당겨 불필요한 원서접수를 막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대학입시 전형료의 2∼3배에 달하는편입학 전형료도 당연히 내려야 한다.시민단체들이 대학을 상대로 부당이익반환 운동을 벌이기 전에. 任英淑 논설위원
  • [사설] 高유가·엔高 대응전략

    국제원유가격 오름세와 일본 엔화강세 등 급격한 해외경제여건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청된다.국제유가인상은 국내물가와 무역수지관리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며 엔고(高)도 일본기업들의 수출상품가격 인상억제노력으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가격경쟁력향상의 반사이익이 별로 크지않을 전망이다.국제유가(서부텍사스중질유 기준)는 지난 7일 배럴당 21달러에서 14일 23.86달러로 3년 만에 최고수준을 나타냈다.전일에는 24.21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런 추세대로 가면 연말에는 30달러선에 이를 것이란 우려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엔화가치는 지난 5월만 해도 달러당 124엔이던 것이미국 무역수지적자폭 확대와 일본경제회복세 등에 힘입어 105엔선으로 뛰었으며 이는 3년4개월 만의 최고치로 기록됐다.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 오를 경우 우리 무역수지 적자폭은 10억4천만달러에 이르는 불이익이 발생한다.게다가 국내유가의 인상은 물론 교통비를비롯한 각종 공공요금과 공산품·서비스요금 등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부추겨 모처럼 회복세를 보이는 우리경제가 심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때문에 정부·기업·가계 등 각 경제주체들은 자동차운용 10부제실시·한집한등 끄기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 절약정신으로 고유가시대에 대비해야할 것이다.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공공요금의 경우 경영합리화로 인상요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한다.성장관련 거시정책도 ‘안정화’에 중심을 두어 자칫 경기과열로 발생할 수 있는 인플레를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다.엔고현상은 원론적으로 볼 때 일본수출 상품가격이 비싸지고 우리 상품가격은 낮아지는 가격경쟁력향상의 득(得)이 있다.그러나 최근 들어 일본기업들이 원가절감노력 등으로 엔화 절상분(切上分)을 자체흡수함으로써 그러한 이점이크게 줄어드는 추세에 있음을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오히려 대일의존도가 높은 각종 기계부품·시설재 등 산업생산에 필요한 자본재 수입가격이 높아지고 엔화표시차관 이자부담이 커지는 실(失)의 파장 해소전략이 시급하다. 따라서 보유외환의 엔화비중을 늘리고 자본재 수입선을 다변화함과 아울러국산대체전략을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엔고에 따른 가격경쟁력의 반사이익보다는 기술혁신·품질개발에 의한 비(非)가격경쟁력 강화노력으로 무역수지를 개선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이밖에 금융대란설 등 국내경제 불안요인들을 하루빨리 제거하는 일도 해외여건변화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주요정책과제임을 강조한다.
  • 소외계층 400만명 재정지원

    소외계층 400만명 재정지원 기획예산처는 10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예산을 올해 1조9,051억원에서 내년에는 2조5,780억원으로 35% 늘리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보다 77만명이 늘어난 399만명의 소외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처는 이같은 예산 증액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발효되는 내년 10월부터 월수입이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빈곤층 154만명에게 의료비와 자녀학비,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근로능력이 없는 사람은 올해 월 17만9,00 0원을 받았지만 내년 10월부터는 20만5,000원을 받는다.월 4만8,000원을 받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은 9만3,000원을 받는다. 경로연금을 받는 노인도 66만명에서 71만5,000명으로 늘어난다.저소득노인 지원금도 월 2만원에서 3만 원으로 오른다. 생활보호 1,2급 장애인으로서 월 4만5,000원씩 지원받는 장애수당 수혜 대상자가 6만1,000명에서 7만7,000명으로 늘어난다. 무의탁 소년소녀 가장의 생활안정을 위해 학용품비 및 교통비 지원액을 1인당 월 5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30%인상키로 했다. 학비가 없어 학교에 못다니는 학생이 없도록 대학생 학자금 융자대상을 1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리고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40만명에게 학비를,생활보호자 및 농어촌 저소득층 5세 어린이 2만3,000명에게 유치원 학비를 지원한다. 예산처는 또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할 능력이 없는 빈곤층의 국선변호 및 민형사 소송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 187억원에서 250억원으로 늘렸다. 손성진기자 sonsj@
  • 육지 사는 해녀들 고향 제주 나들이

    전국 각지에 사는 제주 출신 해녀 35명이 제주도 초청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향 방문길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래전에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지방으로 떠났다가그곳에 정착한 사람들로 대부분 50대 들이다.지역별로는 경북 13명,경남 8명,부산 6명,충남 3명,전남 3명,전북 2명 등이다. 이들은 제주에 머무는 3박4일동안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향 친지들과해후의 정을 나누게 된다.도청을 방문해 제주도 발전상을 영상을 통해 확인한다. 도는 이들에게 왕복교통비와 체재비 일체를 지원하며 차량 제공과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식품위생감시 근로요원 350명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등의 부정·불량식품감시 보조업무를 담당할 공공근로요원을 모집한다.식품가공학,농화학,미생물학,위생학,수산제조학 등 식품위생 관련학과를 졸업한 미취업자 또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식약청(40명) 및 서울지방식약청(16명) 등 6개 지방청과 서울시(69명) 등 7개 직할시에서 모두 350명을 뽑는다.희망자는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사업신청서를 받아 선발기관에 직접 접수하면 30일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하루 임금은 급량비 및 교통비 포함 2만4,000원이며 근로일수는 10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02)380-1632. 임태순기자 stslim@
  • 서울시·구“민원인은 주인”

    앞으로 서울시의 3개 분야,각 구청별 1∼2개 분야의 행정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민원인이 공무원의 실수로 관청을 다시 찾거나 손해를 보았을때는 적게는 2,000원에서 많게는1만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와 각 구는 행정서비스의 기준과 내용,보상조치 등을 담은 서비스헌장을 마련,우선 올해 1∼3개 분야에 대해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종로 동대문 성북 도봉 노원 은평 서대문 양천 구로 영등포 관악 서초 강남금천 강서등 15곳은 이미 헌장을 공포했고 송파와 강동구를 제외한 나머지구도 늦어도 이달 안에 서비스헌장을 제정,공포할 예정이다. 종로구(시범사업분야 건축)는 민원인이 찾아오면 우선 차를 대접하고 3분이상 기다리지 않게 한다.전화는 벨이 세 번 울리기 전에 받으며 담당자가없을 때는 예약을 하도록 했다.공무원의 잘못으로 다시 관청을 찾으면 5,000원짜리 지하철 승차권을 주고 공무원의 불친절로 기분이 상했을 때는 3,000원짜리 전화카드로 보상한다. 성북구(건축)도 재방문을 없애기 위해 민원예약제를 도입하는 한편 접수민원을 민원인,건축주,건축사,담당공무원이 협의해 결정하는‘공개협의처리제’도 마련했다. 청탁이나 압력을 행사하는 동료나 상급자를 신고하도록 하는‘내부신고제’도 채택했다. 공무원 잘못으로 구청을 재방문하면 교통비로1만원을 보상한다. 노원구(청소)는 생활쓰레기를 3일 간격으로 오전4∼8시에 수거하고 소각장가동중단때는 3일전 구민에게 알리도록 했다.가로 청소는 1일 3회 이상 하며12m 도로는 매일,25m 도로는 이틀에 한번 물청소를 하기로 했다. 불편사항을신고한 주민에게는 5,000원을 보상한다. 강남구(지적·교통)는 3분 이내에 서류를 발급하기로 하고 최근 민원용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설치했다.토지민원의 경우 건당 3분이 초과하면 발급수수료를 환불해주고 직원의 착오로 구청을 재방문하면 비용을 전액 보상해준다. 이밖에 동대문(민원·보건·청소),도봉(세무),은평(민원),서대문(위생·청소),구로(의료),양천(민원),관악(보건의료),영등포(민원·지적),금천(의료),서초(보건의료),강서구(청소·보건의료)등도 ‘분야별 행정의 질을 개선한서비스헌장을 마련,시행중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신당 바람에 흔들리는 ‘黨心’ 지구당위원장 달래기 부심

    국민회의가 30일 신당 창당작업 본격화에 앞서 ‘동요하는 밑바닥 당심(黨心)’을 다독였다. 이날 중앙위원회에 앞서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전국 지구당위원장 회의는 흉흉해진 지구당위원장들의 마음을 추스르는 데 최대 목표를 설정했다.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이만섭(李萬燮) 총재권한대행의 최근 발언이 ‘지구당위원장의 총사퇴설’로 이어지면서 동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행은 “기득권 포기 방침은 선언적인 의미에 불과하다”면서 “지구당위원장들이 항상 열심히 뛰어주고 있어 고맙다”며 연설 내내 위원장들의 공로를 추켜세웠다.한화갑(韓和甲) 총장은 경과보고에서 “창당에 따른 지구당위원장들의 거취는 하나도 변화될 게 없다”고 못박은 뒤 “신당이 창당되면 자연스럽게 합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비공개 자유토론에서는 신당 창당방식과 당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오유방(吳有邦) 서울 용산지구당위원장은 “역사에 남을 정권교체를 이루고도 재야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창당을 추진하는 것은문제가 있다”며 재야중심의 신당창당 진행방식에 이의를 제기했다.다른 원외위원장도 “그동안많은 성과를 냈음에도 민심이 등을 돌리는 것은 중산층·서민의 당을 표방하면서 그들의 아픔에 성의있게 대처하지 못한 탓”이라며 “정책도 일관성이없고 변죽만 울린 적이 많았다”고 지도부를 질타했다. 국민회의는 이날 위원장들에게 교통비 명목으로 100만원씩의 ‘오리발(활동비)’을 지급했다.이영일(李榮一) 대변인은 “중앙당 후원금중 일부”라고자금의 출처를 밝힌 뒤 “지방에서 올라온 중앙위원들에 대한 교통비와 식사비로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소득 비해 소비 크게 늘었다

    최근 경기회복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의 소비지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과소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소득에 대한 소비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지난 2·4분기에는 76%로 90년 1·4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교양오락,개인교통,외식비 등 당장 꼭 쓰지 않아도 되는 부문에 대한소비가 큰 폭으로 늘었고 고소득 계층일수록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져 소득계층간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4분기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월평균 소득은 210만2,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4%가 늘어 외환위기 이후 첫 증가세를 기록했다.그러나 소득에서 세금·공적연금·사회보험 등 비소비지출을 뺀 가처분소득은 182만9,200원으로 도리어 1.4% 줄었다. 가계지출은 166만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3.5% 증가했다.가계지출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소비지출은 138만9,700원으로 13.4% 증가했다. 이처럼 소득에 비해 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지출을 가처분소득으로 나눠 계산하는 평균소비성향이 9.9%포인트 증가한 76.0%를 기록했다. 지난 90년 1·4분기의 78.6% 이후 최고치이다. 소비지출을 분야별로 보면 식료품이 14.0% 증가한 가운데 외식비가 24.8%나 늘었다.교양오락용품 및 여행비·운동오락시설 이용료로 구성된 교양오락비는 31.7%,개인교통비가 32.6% 증가했다.개인교통비가 급증한 것은 자가용승용차 구입비가 지난해보다 181%나 늘었기 때문이다.이밖에 보건의료(10.9%)교통·통신(27.0%) 피복·신발(17.1%)의 증가율이 높았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소비심리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가 13.2% 급감한 데 대한 반등으로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해 소비가 97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전체로는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지난해보다 0.1% 감소한 216만1,800원,소비지출은 11.0% 증가한 143만2,300원이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방한 외국인관광객 설문…식료품·김치 쇼핑품목 1순위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쇼핑품목은 식료품과 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또 한국 여행 중 유흥과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며 언어소통과 안내표지판 등에 큰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7월19일부터 25일까지 외국 관광객 5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관광내용(61.7%)·안내(63.6%)·숙박시설(63.4%)·음식(61%)·쇼핑상품(63.7%)등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물가는 교통비(54.6%)·식음료비(47.2%)·쇼핑비(44.4%) 등은 싸다고 대답했으나 숙박비와 유흥비에 대해서는 24.4%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여행활동(중복응답)으로는 도시구경(47.6%),사적지 방문(45.2%),자연 명승지 구경(38%),유흥·오락(35.3%),카지노(19.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쇼핑품목(중복 응답)은 식료품이 42.3%로 가장 많았으며 김치(38%)·의류(37.8%)·화장품(25.5%) 등의 순서였는데 식료품과 김치 선호도가 지난해 최고인기였던 의류를 앞질렀다. 지출은 개별여행일 경우 1인당 1,412달러(약 170만원),패키지 여행일 경우1,335달러(약 160만원)였다. 불편사항은 언어소통(56.4%)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내표지판(32.7%),교통(25.5%),화장실의 불결함(21.4%),상품강매(16%) 등도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이창순기자 csleekdaily.com
  • 「국민의 정부 1년6개월」5개분야 주요 성과

    25일이면 국민의 정부가 출범한 지 1년6개월이 된다.이 동안 국민의 정부가 이뤄낸 경제 4대 개혁,사회개혁,4강 외교와 포용정책,중산·서민층 안정화대책,공직자 기강확립 등 5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간추린다. 경제 4대 개혁 금융개혁을 위해 모든 금융기관의 ‘클린 뱅크(clean bank)’화를 추진했다.5개 은행,16개 종금사,6개 증권사 등 부실 금융기관을 퇴출시켰고 64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재무구조를 국제수준으로 개선했다. 기업개혁과 관련,기업회계기준을 국제기준과 일치시키고 부당한 자금 지원등 내부 부당행위를 근절,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였다.계열 회사간 신규 채무보증을 금지하고 기존 채무보증은 2000년 3월까지 해소하도록 의무화했다. 5대 그룹별로 올해까지 부채비율을 평균 200%로 낮추는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대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제도화했다. 공공부문의 개혁과 관련,21개였던 중앙행정기관을 17개로 줄이는 등 정부기능을 핵심 역량 위주로 개편했다. 중앙부처의 공무원을 2001년까지 16% 감축하는 것을 비롯,공무원의 수도줄이기로 했다.중앙인사위원회를 발족,개방형 인사제도와 연봉제를 도입키로했다. 24개 모기업 중 11개 기업을 2002년까지 민영화하는 등 공기업 민영화 및경영혁신을 추진했다. 노동부문 개혁을 위해 노사정위원회가 출범,노사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짰다.노사정합의를 통해 고용조정 및 파견근로제를 도입,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였다. 사회개혁 인권옹호와 신장을 위해 인권법 제정과 인권위원회 설립을 추진했다.남녀 평등 실현을 위해 국적법·가족법을 개정했다.교도소내 신문구독과 텔레비전 시청을 허용,재소자의 인권신장 및 사회적응을 지원했다. 헌법상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수용,사상전향제를 폐지하고 준법서약제를 도입했다.인권침해 소지로 논란을 일으킨 국가보안법 개정을 추진중이다.노조의 정치활동과 교원노조 설립을 허용했다. 법령에 근거없는 규제를 폐지하고 정부 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50%를 철폐했다. 남녀고용평등법·성폭력방지 특례법을 개정했다.여성공무원 채용목표제를 2002년까지 연장키로 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했다. 2002년부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대입전형제를 대학별로실시하는 교육개혁을 단행했다.고용보험을 전 사업장에 확대적용,실업자를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했다. 4강외교와 포용정책 대기업 총수 및 경제단체장의 방북을 허용하고 수시방북 제도를 늘리는 등 남북경협을 활성화했다.금강산 관광이 실현됐다. 남북한 사회·문화 교류가 확대돼 인적 교류가 크게 늘었다.98년 방북자는금강산 관광객을 빼고도 3,317명으로 89∼97년 9년간 방북자 2,408명을 능가했다.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당국간 회담 개최시 이산가족문제를 우선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주요 4강이 모두 우리의 정책을 지지하는 등 한반도 안보와 평화환경을 조성했다. ‘슬림화,핵심기능 보강’의 방향으로 군구조를 개선하는 국방개혁을 추진했다. 중산·서민층 안정화대책 봉급생활자의 세부담을 줄였다.과세표준에서 공제되는 소득규모를 연간 9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상향조정,근로소득 공제범위를 확대했다. 서민생활에 부담이 큰 교통비 의료비 주택비 지원을 확대했다.학자금 융자혜택을 받는 사람이 6만1,000명에서 21만5,000명으로 확대된다.근로자가 주택을 살 때 받는 자금융자 한도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랐다. 공직자 기강확립방안 직무와 관련,향응이나 골프 접대를 못받게 했다.직위를 이용,경조사를 알리거나 축·조의금을 받는 행위도 금했다.경조사나 이·취임시 화환이나 화분도 주고받지 못하게 했다.전별금은 물론 5만원 이상의선물도 못받게 금지했다.고위 공직자 부인 모임도 전면해체했다. 정리 김성수기자 sskim@
  • “전화로 회의하세요” 데이콤 ‘콜투게더’ 서비스

    ‘날씨도 더운데 번거롭게 모일 것 없이 전화로 해결하세요’ 국내 최초의 전화회의 서비스인 ‘콜투게더’(www.calltogether.co.kr)가차세대 회의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2월 서비스 시작 이후 삼성물산,SK텔레콤,현대반도체,산업은행,앤더슨 컨설팅 등 100여개 기업이 애용하고있다. 데이콤의 자회사 데이콤 인터내셔날(사장 박재천)이 운영하는 콜투게더는곳곳에 분산돼 있는 사람들을 한데 연결해주는 ‘다자간 전화회의 서비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일 수있다.지방이나 해외 회의의 경우 더욱 효과가 크다. 특히 한번에 연결할 수 있는 사람이 5명 정도에 불과한 기존 회의통화서비스와 달리 최고 200명까지 회의에 참가할 수 있고,화상회의처럼 값비싼 시스템 설치가 필요없어 투자 부담도 없다.일찍이 보편화된 미국에서는 전화회의서비스의 연간매출이 2조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의 한 지점에서는 매주 한번씩 지점장들이 만나서 했던 영업전략회의를 전화회의로 대체했고 건강식품 방문판매회사인허벌라이프는 영업사원120명을 동시에 전화로 연결,신상품 교육을 하고 있다.최근 제일제당은 모든계열사에 콜투게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교통비와 업무효율 등 90%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데이콤 인터내셔날의 설명이다. 별도의 가입절차는 필요없고 서비스센터(08282-3355)에 전화를 걸어 예약한뒤 정해진 회의시간에 08282-3357에 전화를 걸어 미리 통보받은 비밀번호를입력하면 연결된다. 데이콤 인터내셔날 이병철(李炳喆·37)콜투게더 팀장은“의사결정과 사업장간 정보 교환이 신속하다는 이점 때문에 매월 100% 이상씩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 금융·증권·전자 전문가 1만3,000명 양성한다

    노동부는 지식기반 전문인력 양성과 민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만3,000여명의 훈련생을 선발,전자상거래와 금융증권 등 지식기반 서비스분야 직업훈련과 창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은 신규 미취업자나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사업장에서 실직한사람으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사람은 제외된다. 훈련생에게는 훈련비 이외에 교통비와 가족수당 등 매월 3만∼33만원까지의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지식기반 서비스분야 직업훈련은 다음달 2일부터 ▲경실련·HITEL정보교육원은 전자상거래전문가(35명) ▲세종대 국제전문비서(50명),증권과정(50명)▲한국미래경영연구소 국제금융담당양성과정(45명) ▲LG소프트스쿨 게임그래픽디자이너(25명) ▲대구직업전문학교 국내관광통역안내원(50명) ▲성균관대(수원) 애니메이션과정(40명) 등 전국 116개 훈련기관에서 190개 훈련과정 9,478명을 모집한다. 창업훈련은 다음달 2일부터 ▲한훈전산직업학교 포토CD롬제작업(60명) ▲안양대 워드프로세서 대행업(80명) ▲호서대 보따리 무역업(50명) 등 전국 59개 훈련기관에서 97개 훈련과정 3,896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정보통신,금융증권,전자,환경,기계장비,사무관리 등 직종별·지역별로 다양하다.훈련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지방노동관서나 훈련기관에원서를 내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02)503-1765,500-5545로 문의하거나인터넷 홈페이지(www.work.go.kr)의 직업훈련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 [전문가 조언]해외전화 면접

    채용담당자는 보통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데 후보자가 많거나 거리상의 이유 등으로 직접면접이 힘들 때는 전화면접을 한다.특히 해외취업일 경우 막대한 교통비 때문에 전화면접이 필수 관문이 되고 있다. 전화면접은 얼굴을 맞대고 하는 면접과 명백히 다른데 가장 큰 차이점은 일단 귀로 들리는 언어 외에는 그 어떤 것도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추측하거나 사전지식에 의존해야 한다.또한 사무적이며 딱딱한 면접이되기 쉽다.그러나 잘 활용한다면 후보자 입장에서도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면접임에는 틀림없다.유의할점은 다음과 같다. 자신에게 편리한 시간과 장소를 정한다.주로 면접관이 전화를 걸게 되므로구직자는 전화받을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 때 되도록이면 편한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어야 한다.필자가 경험한 후보자 중에는 시차를 생각하지 못하고 아무때나 괜찮다고 하여 밤잠을 설치며 전화를 기다리다 결국 선잠이 든 상태로 전화를 받아 면접을 망친 경우도 있다.장소도 조용하게 통화할 수 있는곳이어야 한다.긴장을 푸는 방법을 개발하자.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더욱 긴장될 수도 있다.이런 경우,자기만의 긴장해소 방법을 찾아 면접 중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메모지를 두고 낙서를 한다거나 주먹을 쥐는 것이 긴장을 풀어준다면 그런 방법을 따른다. 구인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입수한다.많이 알면 알수록 면접관의 질문을 이해하기 쉽고 후보자가 회사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는 인상을 면접관이 받을 때 호감을 가지며 면접자체가 부드러워진다. 면접관에게 질문할 리스트를 만든다.해외면접은 일방적으로 면접관이 후보자를 취조하는 것이 아니다.후보자에 대해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일까’하며 이런 저런 준비된 질문을 한다.따라서 후보자도 궁금했던 사항에 관하여 ‘과연 이 회사가 나에게 맞을까’란 생각을 하며 면접관에게 물어야 한다.질문이 있는 사람이 일단 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생각한다. 마무리를 잘하자.전화이기 때문에 자칫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면접이 끝날수가 있다.이럴 경우는 면접을 잘하고도 웬지뒷맛이 개운치 않다.면접이 막바지에 도달할 때에는 감사의 표현과 다음 단계에 대해 반드시 언급하는 것이 좋다.전화면접 후에 직접면접이 있는지 면접의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는지등을 면접관에게 물어본다. 02-3472-0020[정해탁 에이 앤 에스 실장]
  • 잘못된 민원처리 보상 조달청, 비용30억 예상

    조달청이 연간 30억원 이상의 조달세입 차질을 감수하며 조달서비스 체제바로잡기에 나섰다. 조달청은 조달업무 잘못으로 민원인(물품 수요기관)이 두번 이상 방문할 경우 5,000원 상당의 교통비를 보상해 주고 불친절한 전화응대의 경우에는 국제전화는 비용 전액을,시외전화는 건당 2,000원 상당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소요일수를 초과해 계약체결을 할 경우 ▲납품물품이 불량품으로 판명되어 대체납품할 경우 ▲납품업체의 부도,파산으로 새 계약을 맺을 때 ▲저장물품을 공급기한 이내에 공급하지 못할 때도 조달수수료를 면제하거나 환불하기로 했다. 납품업체가 계약사항을 어길 경우에 대비해 내는 입찰보증금,계약보증금,지체상금 등도 국고에 귀속시키지 않고 수요기관의 수입으로 돌려 주기로 했으며,납품업체로부터 대금청구를 받고도 8시간 이내에 지급하지 못할 때도 5,000원 상당을 보상하기로 했다.조달청은 이같은 조달서비스 개선조치로 연간600억여원에 이르는 조달세입의 5%인 30억원 이상 차질을 빚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토지관리 정보체계 수립-건교부,2002년부터 서비스

    오는 2002년부터는 토지 관련 제 증명서와 각종 정보를 토지소재지에 가지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발급받거나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지하철역 백화점 등 공공장소와 안방에서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해 해당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설교통부를 이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컴퓨터에 모든 토지관련 정보를입력하고 2002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토지관리정보화사업은 98년부터 시작돼 올해 12개 시·군·구,2000년에는 50개 시·군·구,2001년에는 전국망을 구축하게 된다. 건교부 이재홍(李載弘) 토지관리과장은 “토지관리정보화사업이 끝나면 인력절감에 따른 인건비 130억원,지자체별 중복투자비용 약 2,000억원,국민들의 불필요한 교통비·주차비 약 1,200억원 등 매년 8,0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정보·기술 직업훈련 무료로 받으세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7월5일부터 전국 11개 직업전문학교에서 ‘지식기반산업’과 관련한 컴퓨터애니메이션 등 8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실시한다고18일 밝혔다. 지식기반산업이란 정보·기술 등 지식집약도가 높아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향후 5년동안 8∼12%대의 성장과 함께 80여만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훈련생 모집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고용보험 미적용 사업장 실직자 및무기능·단순기능실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훈련인원은 1,748명(주간 874명,야간 874명)으로 정보통신시스템과 멀티미디어제작,컴퓨터애니메이션,시스템제어,NDE기기운용,카일렉트로닉스,제품응용모델링,컴퓨터출판디자인 등 8개 직종에서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은 인천·강릉·원주·강원·충북·충남·경북·김천·전북·전남·순천직업전문학교 등 11개 직업전문학교에서 오는 8월초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실시된다.주·야간이 동시에 운영되기 때문에 훈련희망자는 원하는 시간대에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훈련비용은 전액무료이며 훈련 수당과 및 기숙사를 제공한다.또 교통비 3만원,가족수당 10만원,보육수당 5만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032)864-8081 등 각 지방직업전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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