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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정체 시작, 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정체 시작, 서울→부산 5시간 40분

    추석 황금연휴의 첫날인 30일 오전부터 고속도로에서는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반포나들목∼양재나들목 4.6㎞ 구간이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남천안나들목∼정안나들목 16.4㎞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노은분기점∼충주휴게소 3.6㎞ 구간이 시속 40㎞ 미만 속도를 보인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은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판교(구리)방향 중동나들목∼장수나들목 4㎞ 구간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10분, 광주 5시간, 울산 4시간 39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등이다. 부산·광주·대전은 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이상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도로공사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오전 6∼7시에 시작됐고, 구간별로 오후 6∼8시 사이 혼잡이 가장 고조됐다가 이후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오전 8시에 정체가 절정을 이룬 뒤 오후 2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8만대로 평상시 주말보다 조금 더 많은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귀성 방향 교통량은 52만대, 귀경 방향 교통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어 귀성객들이 분산돼 정체가 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정체구간 길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토요일과 견줘 50% 정도 완화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2017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

    이정훈 서울시의원 ‘2017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이 27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됐다. 이정훈 의원은 교통유발부담금 현실화로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조례 개정,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승용차요일제 내실화에 앞장섰고, 서울시 미세먼지 및 유해화학물질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환경 분야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내 학교의 대부분이 노출된 석면 위험의 감소를 위한 장기계획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석면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지도록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이 의원의 관심이 서울시교육청의 석면대책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녹지가 부족한 학교에 녹지를 확충하고, 학생들의 자연학습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유휴공간을 찾아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학교공원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서울시의원 중 최다학교에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시행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 예산 5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5개 학교에 에코스쿨을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3개 학교 17억8천만 원, 2017년 7개 학교 9억4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도시생활에서 자연을 접하고 친해지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에게 각 학교의 에코스쿨이 쾌적한 녹색쉼터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훈 의원은 “2016년 수상에 이어 다시 환경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더욱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하며 “서울시 신재생에너지와 교통 환경,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학생 안전 등 환경의 범위를 넓게 보고 꾸준한 노력을 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256개 지방의회에서 활동 중인 3천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친환경 정책 최우수 광역의원 23명과 기초의원 29명을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레는 추석연휴…고향 언제 내려가지?] 귀성길 새달 3일 오전 ‘가장 혼잡’

    [설레는 추석연휴…고향 언제 내려가지?] 귀성길 새달 3일 오전 ‘가장 혼잡’

    올 추석 연휴 귀성길은 다음달 3일 오전, 귀경길은 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길어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25분 줄어들지만, 남은 연휴를 즐기기 위해 귀경 차량이 일시에 많이 몰려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최대 25분 정도 더 걸릴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717만명으로 추석 당일인 다음달 4일에 최대 72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총인원은 지난해 추석(3539만명)보다 5.0%(178만명) 많다. 하지만 연휴가 긴 덕에 이동량이 분산되면서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작년(590만명)보다 2.2% 감소할 전망이다. 출발 날짜별 귀성 인원 비율은 추석 전날인 3일이 26.4%로 가장 높았고,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추석 다음날인 5일 오전 출발하겠다는 비율이 20.8%로 가장 높았다. 귀경 인원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와 다음날인 5일 오후가 각각 19.9%, 17.9%로, 이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추석 고속도로 3일 오전과 4일 오후 가장 혼잡…귀성길 시간↓, 귀경길↑

    추석 고속도로 3일 오전과 4일 오후 가장 혼잡…귀성길 시간↓, 귀경길↑

    올 추석 연휴에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전망이다. 귀성길은 다음달 3일 오전, 귀경길은 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추석에는 연휴기간이 긴 데다 명절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25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연휴를 즐기는 차량이 몰리며 부산→서울 7시간 2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확대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하는 등 교통량 분산 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에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총 3717만명이다. 추석 당일인 내달 4일에 최대 72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총인원은 작년 추석(3539만명)보다 5.0%(178만명) 많지만, 연휴가 긴 덕분에 이동량이 분산되면서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작년(590만명)보다 2.2% 감소할 전망이다.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84.4%로 가장 많았고, 버스(10.7%)와 철도(3.6%), 항공(0.7%), 여객선(0.6%) 순이었다. 출발 날짜별 귀성 인원 비율은 추석 전날인 내달 3일이 26.4%로 가장 높았다.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자 가운데는 추석 다음날인 내달 5일 오전 출발하겠다는 비율이 20.8%로 가장 높았다. 귀경 인원은 추석 당일인 내달 4일 오후와 다음날인 내달 5일 오후가 각각 19.9%, 17.9%로 이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35분 감소하고, 귀경은 지난해보다 최대 25분 증가할 전망이다.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10분, 서서울→목포 5시간 40분, 서울→강릉 3시간 20분이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목포→서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3시간 40분 등으로 예측됐다. 고속도로별 차량 비율은 경부선이 29.3%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 17.5%, 중부내륙선 8.5%, 영동선 7.7% 등의 순이었다. 올해 추석은 처음으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내달 3∼5일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권을 뽑아 요금소에 그냥 내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그냥 통과하면 된다.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하루 평균 고속버스 1029회, 철도 28회, 항공기 2편, 여객선 204회 등 수송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앱),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과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 시기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77개 구간(996.1㎞)과 국도 12개 구간(196.5㎞)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정부는 차량 소통 향상을 위해 갓길차로(11개 구간·34.4㎞)를 추가로 운영한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은 임시 감속차로(7개 노선 14개소)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을 시행한다. 고속도로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71.7㎞) 등 9개 구간 465.2km가 신설 개통되고 국도 29개 구간(225.2㎞)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13개 구간(68.25㎞)도 임시 개통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 쉼터 등에 임시화장실 1353칸을 추가 설치하고, 주요 혼잡휴게소 여성 화장실 비율을 늘린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전국 휴게소 12개소, 27개 코너에서 운영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패러다임 바꾸는 ‘양천 스마트 시티’… 미래 도시 그린다”

    [자치단체장 25시] “패러다임 바꾸는 ‘양천 스마트 시티’… 미래 도시 그린다”

    ‘스마트 시티’가 뜨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스마트 시티는 도시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신성장 동력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정부 역량을 모아 스마트 시티를 국가적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전국 곳곳에서 관련 포럼도 줄줄이 열리고 있다. 서울 자치구 중 스마트 시티 구축을 선도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전문가들은 양천구를 최적지 중 한 곳으로 꼽는다. 내년이면 1985~1988년 차례로 건립된 목동아파트 1~14단지의 재건축 연한이 도래, 구를 새롭게 정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양천구에선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다. 지난 8일 구청을 찾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기다렸다는 듯 스마트 시티 얘기부터 꺼냈다. 목동아파트 1~14단지 재건축을 기점으로 양천구를 스마트 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지금껏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원대한 포부이자 계획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왜 스마트 시티인가. -스마트 시티는 도시 패러다임을 확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다. 기존엔 교통체증이 심하면 도로를 신설해 문제를 해결했다. 인프라 공급에만 치중했다. 하지만 스마트 시티는 교통량 정보, 운전자 습성 등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으로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도시 기능의 효율화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스마트 시티 구축안은 언제부터 생각했나. -내년이면 양천구가 개청한 지 30년이 된다. 이젠 30년 이후를 내다보고 준비해야 한다. 양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티 구축이 양천의 미래 비전이라는 답을 얻었다. 스마트 시티 구현은 서울에서 양천구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왜 목동인가. -목동아파트 1~14단지 392개 동에는 2만 6629가구가 산다. 양천구 전체 가구 중 15.05%에 달한다. 면적도 209만 7152.2㎡로 구 전체 면적의 12%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 연한이 다가왔다. 지금이 주민들에게 스마트 시티를 제안하고 논의할 최적의 시기다. 단지별 4명씩 총 56명이 참여하는 주민참여단을 구성했는데,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하려 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들이 스마트 시티 구축 계획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이후에 재건축해야 한다. 관 주도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개발이 아닌 주민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한층 높여야 한다.→스마트 시티를 어떻게 구현하겠다는 건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히 주택 재개발로 끝나선 안 된다. 난개발은 더더욱 안 된다. 단지별로 제각각 개발하면 주거시설들만 들어서게 된다. 주거시설이 늘어 구민이 증가하면 잘못하다간 도시가 마비된다. 주차장을 하나 예로 들겠다. 목동아파트 단지는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지하주차장이 없어서다. 재건축만 한다면 단지별로 지하에 주차 공간을 마련하면 된다. 하지만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려면 아파트 단지와 단지 지하 공간을 연결해야 한다. 주차장만 만드는 데서 벗어나 주차 공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스마트폰과 주차 시스템을 연계해 주차 공간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려야 한다. →목동 주민들만 좋은 거 아닌가. -절대 그렇지 않다. 스마트 시티 구축은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동력으로 삼아 하나의 도시를 새로 만드는 거다. 구 전체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다. 주차장을 예로 들었는데, 지하 공간을 구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거다. 이제 시작 단계다.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해 울창한 숲과 녹지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등 준비할 게 많다. 올해 1월 스마트 시티를 구현할 미래도시기획단도 꾸렸다. 기획단 조사 결과와 전문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재건축을 통한 스마트 시티 구축 효과와 개발 온기가 구 전체에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 김 구청장은 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출산친화도시도 제시했다. 그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올해 초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지난 5월엔 여성친화공간인 ‘양천맘카페’를 개관했다.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여성에게 필요한 경제 교육이나 생활강좌 등도 하는 일자리·경제·마을 커뮤니티 공간이다. 7월엔 ‘목4동시장 공동주차장·공유센터’가 문을 열었다. 센터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육아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인 ‘해우리 아이맘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인증도 신청, 12월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출산친화도시 조성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와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도 덜었다. 민간어린이집 아이들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똑같은 혜택을 받도록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보육료 차액 부담금을 지원했다. 반쪽짜리 무상보육이 아닌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실현했다. 지난 3년간 구립어린이집을 27곳 늘렸고, 내년까지 40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워 줄 창의어린이놀이터, 아빠 육아를 돕기 위한 베이비존 등 동네 곳곳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놨다. →왜 여성친화도시, 출신친화도시인가. -구청장 선거 당시 여성이자 자녀를 둔 엄마로서 양천구를 엄마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모토를 내세워 당선됐고, 관심을 가져 왔다. 여성친화도시, 출산친화도시는 여성을 우대하고 여성의 편리만을 도모하려는 정책이 아니다. 여성이 일하며 자아실현도 하고, 아이를 낳아 양육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게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철학으로 만들어 왔나. -아이를 낳는 것뿐만 아니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 적어도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는 공공기관에서 아이들을 책임지고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아이맘카페, 장난감도서관, 동네마다 건립한 작은 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 양천에는 다른 구보다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기관이 많다. →젊은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다. -예전엔 돌아다녀도 구청장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어느 날 한 분식집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젊은 엄마가 알아보고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 깜짝 놀랐다. 연예인도 아닌데 쑥스러웠지만 코끝이 찡했다. 젊은 엄마들이 저를 알아본다는 거, 이건 엄청난 변화다. 젊은 엄마들은 구에서 날 위해 해 준 게 뭐가 있느냐는 생각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젊은 엄마들이 구에서 펼친 정책들을 체험해 효과를 보는 것이다. 그동안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고 믿고 맡길 데도 부족했는데, 이젠 달라졌다는 걸 실감하는 것이다. 아토피·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상담과 치료를 해 주는 아이원건강센터, 아이맘카페, 작은 도서관 이런 것들이 학부모들 피부에 가닿은 것 같다. 젊은 엄마들이 일 참 많이 하시는 것 같다고 할 때 뿌듯하다. 요즘은 장애 임산부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장애인친화병원을 지정해 이들 여성이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고 검진도 받고 출산도 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김 구청장은 작은 거인이다. 겉은 부드럽고 왜소해 보이지만 속은 큰 뜻과 추진력으로 꽉 차 있다. 그런 그가 내년 큰 날개를 펼치려 한다. 스마트 시티 구축이라는 전대미문의 실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려고 한다. 김 구청장은 인터뷰 말미에 지역민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스마트 시티는 우리의 삶을 180도로 바꾸는 도시 혁명입니다. 주민들께서도 나서서 민관이 함께해야 양천구의 대변혁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용어 클릭] ■스마트 시티 텔레커뮤니케이션(원격통신체계) 기반시설이 인간의 신경망처럼 도시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미래학자들이 예측한 21세기의 새로운 도시 유형이다. 도시 구성원 간 네트워크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교통망이 거미줄처럼 효율적으로 구축된 게 특징이다.
  • 평택 국제대교 붕괴, 출근길 43번 국도 통제로 정체

    평택 국제대교 붕괴, 출근길 43번 국도 통제로 정체

    평택호를 횡단하는 평택 국제대교의 상판이 지난 26일 붕괴돼 28일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이번 붕괴사고로 43번 국도 일부 구간이 통제돼서다. 이날 오전 경기 평택경찰서는 43번 국도 주요 교차로에 교통 외근 경찰관 등 총 39명을 배치해 45번·38번·39번 국도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43번 국도는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통제구간은 세종시나 충남 아산 등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이자, 수원-화성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도로여서 평일 하루 교통량이 6만 5000대에 달한다. 또 통제구간 북쪽으로는 평택어연한산·평택오성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고, 남쪽으로는 아산테크노밸리,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분포해 있어 평일 통근 차량이 몰린다. 43번 국도를 지나던 차량이 주변 국도나 서해안·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유입되면서 이들 도로는 평소보다 정체가 빚어지는 상황이다.경찰 관계자는 “43번 국도 각 지점에서 비교적 거리가 먼 도로로 우회시키다 보니 인근 도로 정체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다만 교통량이 유입되는 서해안·경부고속도로의 경우 평소보다 차량이 늘어 정체가 빚어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쯤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국제대교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무너져 내렸다. 총 길이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애인하자” 운전 중인 택시기사 성추행한 60대 남성

    “애인하자” 운전 중인 택시기사 성추행한 60대 남성

    60대 남성 택시기사가 시속 80㎞로 달리는 도로에서 남자 승객에게 성추행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택시기사 홍모(64)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신원미상의 60대 A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홍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 30분쯤 A씨가 서울 종로3가에서 “안양으로 가자”며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홍씨의 오른손을 만지던 A씨는 허벅지 부위와 성기까지 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씨는 운전 중인 홍씨에게 달려들어 얼굴에 키스를 했다고 한다. 홍씨는 안양까지 외곽으로 돌아가자며 경기도 구리 용마터널을 지나 88올림픽도로로 가달라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교통량이 적은 시간에 신호가 없는 길을 시속 80㎞ 이상의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홍씨는 “A씨에게 운전하는데 사고가 나면 안되니 이러지 말라고 여러변 경고했지만 부둥켜안는 등 신체 접촉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A씨는 “애인을 해달라” “당신이 그렇게 생긴 것을 탓하라”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씨는 당일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걱정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운전하는 도중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수치심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홍씨로부터 차량 CCTV와 카드내역 영수증을 확보, 피의자를 찾아내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느긋한 신선놀음 아직 늦지 않았다오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느긋한 신선놀음 아직 늦지 않았다오

    충북 괴산과 경북 문경이 경계를 맞댄 지역에 거친 산들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대야산(931m)입니다. 산이 깊으니 계곡이 발달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대야산은 괴산과 문경 양쪽 자락에 같은 이름의 계곡을 매달고 있습니다.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선유동(仙遊洞) 계곡입니다. 두 선유동 계곡은 각각 구곡(九曲)의 풍경을 품었습니다. 구곡은 선비의 유토피아지요. 몸을 정갈하게 하고 마음을 씻는 곳입니다. 옛 선비들이 ‘즐겨찾기’ 해 뒀던 곳이니 후세들이야 그저 믿고 찾으면 될 겁니다. 계절은 벌써 가을을 향해 갑니다. 하지만 정신이 바짝 들 만큼 시원한 물놀이와 볕에 달궈진 바위 위에서 즐기는 찜질의 재미를 아직은 놓칠 수 없지요. 게다가 이런저런 사연으로 ‘늦캉스’를 계획한 이라면 한 줌의 여름 볕이라도 허투루 보낼 수는 없을 겁니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망연히 신선놀음하기 좋은 곳, 선유동 계곡입니다.괴산 선유동 계곡은 화양동 계곡과 가깝다. 예부터 화양동의 유명세에 가려져 있었으나 적요한 분위기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호사가들이 규모가 크고 웅장한 화양동을 남성적,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고 아기자기한 선유동을 여성적이라 구분 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유구곡을 지은 이는 퇴계 이황이다. 퇴계가 송면리 부근의 함평 이씨 집을 찾았다가 산세와 계곡의 풍광에 빠져 아홉 달을 머물면서재구곡을 정하고 이름을 지어 새겼다고 한다. 계곡의 길이는 2㎞ 정도다. 들머리는 제1곡 선유동문(仙遊洞門)이다. 층층 시루떡 같은 바위 앞으로 너른 계곡이 펼쳐져 있다. 수심이 얕고 물흐름이 느려 천연 풀장으로 제격이다. 휴가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제2곡 경천벽과 제3곡 학소암을 지나면 곧 제4곡 연단로다. 신선들이 금단을 만들어 먹고 장수했다는 곳이다. 두 개의 거대한 바위가 인상적이다. 연단로에서 작은 다리를 건너면 제5곡 와룡폭(臥龍爆)이다. 40m는 족히 넘어 보이는 너럭바위 위로 계곡물이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린다. 폭포 아래는 너른 소다. 물놀이 기구에 올라타고 둥둥 떠다니고 싶은 곳이다. 선유동문에 견줄 만큼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제6곡 난가대(柯擡)와 제7곡 기국암(碁局岩), 제8곡 구암(龜岩) 등은 나란히 붙어 있다. ‘난가’는 말 그대로 도낏자루가 썩는다는 뜻이다. 바둑 따위의 놀이에 정신이 팔려 세월 가는 줄 모른다는 의미로 흔히 쓰인다. 난가는 바둑의 옛 이름이기도 하다. 이웃한 기국암은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위다. 신선들의 바둑을 구경하다 집에 돌아가 보니 자신의 5세손이 살고 있었다는 나무꾼의 이야기가 전해 온다. 제9곡은 은선암(隱仙岩)이다. 이름처럼 신선들이 홀연히 사라졌다는 바위다. 세상 모든 것이 한여름밤의 꿈과 다름없다는 가르침이 이름에 담겨 있지 싶다. 은선암 앞은 너른 암반이다. 다리쉼하기 좋다. 은선암에서 작은 도로를 건너면 제비소다. 제비가 많았다는 제비바위 아래 푸른 빛의 소가 펼쳐져 있다. 제비소는 충북과 경북을 가르는 경계다. 제비소로 드는 물줄기 위에 놓인 작은 다리를 경계로 한쪽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다른 한쪽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다.제비소에서 버리기미재를 굽이굽이 넘으면 용추계곡이 나온다. 문경 쪽 선유동 계곡의 상류에 속하는 계곡이다. 핵심 볼거리는 용추폭포다. 2단으로 쏟아지는 폭포의 상단에 하트 모양으로 파인 소가 멋지다. 대야산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용추계곡 아래는 문경 선유동 계곡이다. 괴산 선유동과 마찬가지로 하류에서 상류로 이르는 구간에 순차적으로 구곡의 이름을 붙였다. 괴산 선유동에 퇴계의 숨결이 배어 있다면 문경 선유동에는 고운 최치원의 흔적이 남아 있다. 고운은 문경 선유동의 아홉 절경을 찾아다니며 ‘선유구곡’ 등의 석각 글씨를 새겼다고 한다. 신선들이 노닐었던 계곡의 들머리는 제1곡 옥하대다. 이어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등의 절경이 주르륵 펼쳐진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제9곡 옥석대다. 사실상 계곡의 들머리 구실을 하는 곳이어서 주차장과 식당 등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옥석대는 문경 선유동 계곡에서 가장 운치 있는 곳으로 꼽힌다. 길게 파인 너럭바위 사이로 옥빛 계곡수가 쉼 없이 흐른다. 옥석대 초입에는 학천정이 세워져 있다. 그윽한 풍모의 정자와 깊은 계곡이 어우러진 모습이 일품이다. 학천정 옆의 큰 바위에 ‘산고수장’(山高水長)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덕을 높이 쌓고 마음 씀씀이를 넓게 하라는 가르침일 터다. 문경은 일제강점기에 전국에서 가장 먼저 탄광이 들어선 곳이다. 탄광이 사라지며 기능을 잃은 폐철로를 활용해 ‘철로 자전거’를 조성했는데, 이게 ‘레일 바이크’의 효시가 됐다. 철로 자전거는 진남역, 불정역, 구랑리역, 문경역, 가은역 등에서 탈 수 있다. 선유동 계곡이 깃든 가은읍은 한때 무연탄 산지로 활황을 누렸던 곳이다. 옛 영화의 흔적이 남은 관광지들이 제법 많다. 왕릉리의 가은역은 대표적인 등록문화재(제304호)다. 1955년 세워져 이듬해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니 살아낸 세월이 꼬박 62년에 이른다. 2004년에 폐역이 돼 현재는 관광 시설물로 활용되고 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광산시대의 흥망성쇠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곳이다. 가은역에서 양산천을 건너면 만날 수 있다. 가은 일대는 후백제를 세운 견훤과 그의 아버지 아자개가 근거지로 삼았던 곳이다. 가은역에서 400m쯤 떨어진 곳에 아자개 장터와 벽화거리 등이 조성돼 있다.문경에서 찾아야 할 명소 한 곳만 덧붙이자. 신라 때 열린 우리나라 ‘1호 고갯길’ 계립령이다. 문경과 충주를 잇는 고개로, ‘하늘재’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계립령이 이은 두 마을의 이름이 독특하다. 충주 쪽은 미륵리, 문경 쪽은 관음리다. 현세의 고통을 구제하는 관음의 대자대비와 내세의 염원이 담긴 미륵의 용화세상을 계립령 양쪽 기슭에서 동시에 만나는 셈이다. 충주 쪽은 걸어 올라야 하지만 문경 쪽은 포장도로다. 걷는 재미는 없어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내친걸음 ‘김연아 소나무’까지는 다녀오는 게 좋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스케이팅 자세를 빼닮았다는 나무다. 정상 어름에 있다.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괴산 쪽 선유동 계곡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연풍, 혹은 문경새재 나들목을 이용하는 게 좋다. 다소 빠른 길인 중부고속도로 증평나들목에 비해 교통량이 적고 풍경도 빼어나다. 문경 쪽 선유동 계곡 역시 문경새재 나들목을 이용한다. 영강을 따라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가 열린다. 가은읍 내 아자개장터는 4일, 9일 열리는 오일장이다. 주말마다 할머니 장터 등 농특산물 판매장이 선다. 토요일에는 골동품 경매시장도 열린다. →맛집과 잘 곳: 강이 많은 괴산의 특성상 민물고기 매운탕 집들이 많다. 괴강매운탕 본가할머니집(832-2974·이하 지역번호 043)과 우리매운탕(834-0005)이 그중 알려졌다. 둘 다 괴산읍에 있다. 서울식당(832-2135), 토속정(832-0979) 등은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탕을 잘한다. 잘 곳은 쌍곡, 화양동 등 유명 계곡 주변에서 찾는 게 좋겠다. 괴산펜션넷(www.goesanps.com)에 다양한 펜션들이 소개돼 있다. 문경은 약돌을 먹여 키운 돼지고기가 유명하다. 화강석 비슷한 약돌을 갈아 사료와 함께 돼지에게 먹이는데,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영양 성분도 강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새재할매집(571-5600·이하 지역번호 054), 문경약돌한우타운(572-2655) 등이 알려졌다. 가은읍 가은터미널 맞은편의 대복순대국밥(571-9991)은 광부들이 즐겨 먹었다는 석쇠불고기를 내는 집이다. 묵조밥을 내는 소문난식당(572-2255)도 맛집으로 꼽힌다. 유명 관광지인 문경새재 주변에 문경관광호텔(571-8001), 문경새재유스호스텔(571-5533) 등 깔끔한 숙소들이 많다.
  • 양천구, 도로 파헤치지 않고도 상태 파악?로드스캐너 도입

    양천구, 도로 파헤치지 않고도 상태 파악?로드스캐너 도입

    서울 양천구가 그동안 육안으로 하던 도로포장 상태 점검을 ‘로드스캐너’라는 전문 장비를 이용해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도 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로드스캐너를 이용한 도로포장 조사 및 분석 용역도 실시했다.최근 교통량이 증가하고 기상변화 등으로 도로포장 상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그동안 도로 관리는 육안과 경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시간적,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양천구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로드스캐너를 도입했다. 로드스캐너란 도로를 직접 주행하면서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장비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도로를 파헤치지 않고도 도로포장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도로 상의 균열, 변형 등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또 지역별 도로포장 상태를 평가해 데이터베이스 구성이 가능하다. 구는 도로 367㎞를 2개 구역으로 나눠 상대적으로 도로포장 상태가 좋지 않은 신월동, 신정동 132㎞에 대한 조사를 올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후 내년에는 목동, 신정동 235㎞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드스캐너를 이용해 분석한 일부 결과는 지난 1일 용역 보고회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구는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도로 보수구간을 선정하고 보수비용 산정, 연차별 투자계획, 향후 도로관리 방향 등을 설정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전체 도로에 대한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 유지보수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성남 옛 1공단 공원부지 간선도로 폭 20m→30m로 확장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 옛 1공단 주변 도로가 3개 차로 30m로 폭이 넓어진다. 시는 2020년 말까지 공원으로 조성되는 이 부지 (4만6천615㎡)일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 폭을 넓혀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1공단 공원조성 사업에 따른 도로확장 사업에 관한 사전 주민공람 공고를 냈다. 도로확장 구간은 1공단 공원 부지와 접한 단대오거리부터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 길이 만나는 지점까지 332m 구간 간선도로다. 현재 폭 20m 공원 방향 2개 차로인 이 도로는 폭 30m 3개 차로로 확장된다. 또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 길이 만나는 지점부터 산성대로 341번 길이 만나는 지점까지 270m 구간 국가지방도로는 현재 8m인 도로 폭을 11m로 넓혀 공원 방향 보도를 추가 확보한다. 확장 구간은 이달 말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12월 토지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원과 함께 2020년 말 준공된다. 시는 앞서 3월 1공단지역 공원조성사업 계획을 결정·고시했다. 2004년 공장 이전 후 빈터로 남아 있는 옛 1공단 부지는 야외 공연장, 사계절 썰매장, 연결 육교, 인공폭포, 다목적 광장, 숲 놀이터, 주차장 등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그 시절 공직 한 컷] 현장에 답이 있다… 구청 찾은 첫 민선 서울시장

    [그 시절 공직 한 컷] 현장에 답이 있다… 구청 찾은 첫 민선 서울시장

    1961년 2월 6일 최초의 민선 시장이자 11대 서울시장인 김상돈 시장이 종로구청을 돌아보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 카이젤 콧수염을 기른 이가 바로 김 시장이다. 그는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1948년 5월 제헌의원에 출마해 당선됐다. 1960년 7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지방자치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듬해 5·16 군사정변으로 사퇴했다. 재임 기간은 다섯달 정도로 짧았지만 건전재정 도모, 부정 일벌백계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도심지 교통량 분산, 각종 공장과 창고의 교외 이전 등이 주요 정책이었다. 35대인 현재 박원순 시장의 정책과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정책을 56년 전에도 추진했다. 서울사진아카이브 제공
  • 아이 태운 장난감 자동차 매달고 도로 내달린 엄마

    아이 태운 장난감 자동차 매달고 도로 내달린 엄마

    아이들에게 그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려 했을 뿐이라고 했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장난이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견인(?)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오레곤의 스프링필드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니콜 도나휴라는 이름의 문제의 여성은 트래픽이 심한 피크타임에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잡혔다. 여자는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지만 체포 직전 경찰이 찍은 사진은 많은 이들을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여자는 승용차를 몰고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길을 나섰다. 이건 죄가 될 일이 아니지만 문제는 여자가 뒤에 매달고 끌고 가던 ‘또다른 자동차’다. 승용차의 뒤쪽의 빨간 자동차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간 장난감 자동차였다. 게다가 여기엔 4살 된 아들과 2살 된 딸, 8살인 조카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문제의 여성은 “천천히 주행했기에 문제가 될 게 없다”면서 “시속 8㎞로 운전해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경찰이 파악한 상황은 달랐다. 경찰은 “아이들이 탄 장난감 자동차를 끌고 가는 진짜 자동차가 있다”는 복수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제보자들은 “운전자가 시속 50㎞로 달리고 있다.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겅찰에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시속 8㎞와 50㎞,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여성의 말처럼 초저속 운전을 했다고 해도 아이들을 끌고 그런 짓을 한 건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경찰은 자식과 조카를 위험에 처하게 한 혐의로 여자를 연행했다. 여성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법을 가려쳐주려 한 것뿐”이라며 “(다소 위험했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체포까지 한 건 지나친 처사”라고 아직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현장 행정] 구민들 찾아가 생활민원 청취…친절한 춘희씨

    [현장 행정] 구민들 찾아가 생활민원 청취…친절한 춘희씨

    “가락시영 재건축으로 학교가 폐교된 탓에 송파대로를 건너야 하는 상황입니다. 차가 한 대만 지나가도 벽에 붙어 서야 할 정도로 협소한 통행로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공사장에서 분진이 쉴 새 없이 날아오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가림막조차 없습니다.”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7길(가락1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 중 한 곳인 경로당에 모인 주민 20여명이 박춘희 송파구청장을 향해 이렇게 호소했다. 박 구청장이 활력을 잃은 ‘반상회’를 되살리고자 제안한 ‘찾아가는 소통반상회’가 열린 자리였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진 날씨에도 적지 않은 수의 주민들이 참석했다.●가락시영 재건축 후 소음·분진 민원 최근 5년 사이 가락1동 일대의 인구와 가구 수는 급격히 줄었다. 2012년 5월까지만 해도 6285가구가 거주했던 가락시영 아파트가 재건축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내년 12월이면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40만 5784.4㎡(약 12만평) 규모의 공사장과 바로 인접해 있는 동부센트레빌 주민들은 수년째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소통반상회’에서 박 구청장은 재건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가장 먼저 초등학생 자녀들의 안전 문제가 거론됐다. 가락시영과 함께 인근의 가락초등학교가 폐교되는 바람에 동부센트레빌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8명은 송파대로 건너에 있는 서울중대초교를 다니고 있다. 주민들은 횡단보도로 향하는 길목이 좁아 통행권 확보가 어렵다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박 구청장은 이에 “통학 시간대에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해 교통안전을 지도할 계획”이라며 “도로 폭 4m 중 2m가 거주자우선 주차구획으로 정해저 있어 통행로를 넓힐 경우 주차난이 심각해져 불법주차만 양산하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가락시영 단지에 재건축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들어서면 교통량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 구청장은 “송파경찰서와 함께 고민 중이나 기본적으로 도로가 좁아 차선이나 신호를 추가하기엔 어려운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 “대책안이 마련되는 대로 주민들께 알려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먼지, 분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사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을 공동체 반상회 위상 높아져야” 박 구청장은 반상회의 역할이 쇠퇴하는 현상에 대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최근 인터넷의 발달과 핵가족화 등 환경 변화로 반상회의 역할이 미약해지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소통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마을 공동체로서 ‘반상회’의 위상이 다시 정립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달 ‘찾아가는 소통반상회’는 잠실6동, 다음달에는 마천2동에서 열린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마포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를 아시나요

    교통량을 줄이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설(기업체)에 교통유발부담금을 줄여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른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다. 마포구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교통수요관리제에 참여할 시설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 관내 575개 시설 가운데 250곳이 이 제도를 신청해 8억 4000만원의 세금을 절감했다. 현행법상 상주 인구가 10만 이상인 도시의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고 있다. 다만, 종교시설과 학교 및 주거용 집합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가 교통량 감소를 위해 실시 중인 11개 프로그램은 승용차 5부제·요일제·2부제, 주차장 유료화·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업무택시제, 자전거 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나눔카 이용 등이다. 프로그램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살펴보면 승용차 부제는 20~30%, 주차장 유료화는 30%, 주차장 축소 20~50%, 유연근무제 20%, 통근버스 25% 등으로 최대 50%까지다. 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시청각실에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의 소유주를 대상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우이신설선 개통 9월 초로 또 연기

    서울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 시기가 7월 말에서 9월 초로 또 미뤄졌다. 서울시와 민간사업자인 주식회사 우이신설경전철은 10일 열차의 출퇴근 시간 운행 간격을 조정하면서 추가 시운전이 필요해졌다며 개통 시기를 9월 초로 늦추겠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총 11.4㎞를 잇는 서울 최초의 지하 경전철이다. 모두 13개 역이며 성신여대입구(4호선), 보문(6호선), 신설동(1·2호선)역에서 환승할 수 있어 지하철 4호선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 시간을 50분에서 20분대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우이신설선은 이달 29일 개통을 목표로 도시철도 안정성 검증의 마지막 관문인 ‘영업 시운전’을 하고 있었다. 우이신설경전철 측은 “출퇴근 시간 운영 간격을 당초 2분 30초로 계획했지만 시운전 과정에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에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열차 운행 간격을 3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한 열차당 객실이 2칸이고,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된다. 개통 초기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역무원을 임시로 두고, 운행 3년째부터 역사를 무인화한다. 승강장 길이와 폭은 기존 지하철보다 짧고 좁다. 우이신설선은 지난해 11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8월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국민은행 등이 대출을 중단하는 바람에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의 설득으로 한 달여 만에 공사가 재개됐으나 이번에는 안전 문제로 다시 개통이 9월 2일로 연기됐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하이패스, 10년만에 이용률 80% 돌파

    하이패스, 10년만에 이용률 80% 돌파

    고속도로 ‘하이패스’가 도입 10년 만에 이용률 80%를 넘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달 3일 기준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해 결제한 비율이 80.0%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총 1651만대 보급됐으며, 하루 평균 하이패스 교통량은 317만대로 나타났다. 차량을 세우지 않고도 고속도로 요금을 낼 수 있도록 만든 하이패스 이용률은 도입 첫해인 2007년 15.7%를 기록한 이후 2011년 3월 50.0%, 2014년 2월 60.0%, 2015년 11월 70.0%를 넘었다. 이처럼 하이패스 이용률이 올라간 데는 2014년 2만 5000원 미만의 ‘하이패스 행복단말기’가 보급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공사는 고속도로 일평균 이용 차량 400만대를 기준으로 하이패스 이용률이 10% 상승하면 연간 435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김학송 공사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패스 80% 돌파를 기념하는 식수를 하고 표석을 설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일 개통되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90분

    30일 개통되는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 90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13년 간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30일 전 구간 정식 개통한다. 차량 정체만 없다면 수도권에서 동해안까지 ‘90분 시대’가 열려 동해안으로 피서를 가려는 수도권 시민들이 한층 편리해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양양 고속도로(150.2㎞)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71.7㎞) 구간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인제·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예산 2조 3783억원이 투입됐다.서울∼양양고속도로는 2004년 착공해 2009년 서울∼동홍천(78.5km) 구간을 완공했고, 이번에 나머지 구간인 동홍천∼양양 구간 공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서울∼양양 이동 거리가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단축됐다. 주행시간은 2시간10분에서 1시간30분으로 40분 줄어든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2035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인천공항에서 양양까지도 2시간 20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 국토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축이 완성되면서 관광객·물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아울러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홍천·인제·양양을 잇는 ‘동서 관광벨트’가 조성돼 인제 내린천·방태산·자작나무숲, 양양 오색약수·하조대·낙산사 등 관광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평창·강릉 경기장까지 가는 길도 기존 영동고속도로와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 2개에서 3개로 늘어나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상습 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와 주변 국도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가 이런 짓을” 총 맞은 캥거루로 술병 든 포즈 취하게 하다니

    “누가 이런 짓을” 총 맞은 캥거루로 술병 든 포즈 취하게 하다니

    호주 경찰이 멜버른에서 총기로 캥거루를 죽인 뒤 빈 술병을 든 채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게 하고 이를 촬영한 사람을 쫓고 있다. 호주 야생 보호기금 간부는 캥거루가 적어도 총알 세 방을 맞은 뒤 의자에 묶여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다고 개탄했다. 처음 사진이 신고된 것은 지난달이었지만 당국은 이번주에야 이 끔찍한 짓을 저지른 사람을 신고해달라며 공개하기에 이르렀다고 영국 BBC가 28일 전했다. 호주에서는 캥거루처럼 보호 야생동물을 불법적으로 살해하면 3만 6500 호주달러의 벌금을 물거나 2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빅토리아주 환경토지수자원계획부(DELWP)는 경찰과 협력해 이 범죄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일부 독자들이 역겹거나 당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자는 이를 꼭 실어야 하는지 망설였으나 기사 내용을 정확히 전달해 이런 일이 재연돼선 안된다는 뜻에서 싣기로 했습니다.>마이크 스번스 빅토리아주 DELWP 대변인은 “황당하고 부도덕한 행동이며 우리는 누구라도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앞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한다”며 “도로 옆에 캥거루를 이렇게 연출하려면 시간이 좀 걸렸을 것이다. 공공장소였고 교통량이 많은 도로 임을 감안할 때 우리는 누군가 이 장면을 목격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전농2동 주민센터 앞 교통신호 개선 요청

    서울시의회 김인호의원, 전농2동 주민센터 앞 교통신호 개선 요청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은 지난 23일 무더운 날씨 속, 동대문구 교통 민원현장 두 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현장 점검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먼저 김 의원은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및 교통전문위원실 직원, 서울시청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과장, 이현주 동대문구 구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전농2동 주민센터 인근의 교통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전농2동 주민센터 삼거리는 인근에 주택가 및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지점임에도 불구하고 좌회전 신호가 없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수차례 지적되어 시정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본 김 의원은 거주인구 및 교통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의 흐름이 원활치 않은 전농2동 주민센터 삼거리에 양방향 좌회전 신호를 설치해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차량사고로 민원이 많이 생기고 있는 동대문구 장안 복지 가스충전소로 장소를 옮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주민들은 “해당지역은 아이들이 등하교를 많이 하는 도로인데도 불구하고 가스충전소 입구와 횡단보도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로서 걱정이 많이 되어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구하게 되었다”며 민원 제기 사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가스충전소 출입구 주변은 택시를 비롯한 차량의 유입이 많고 어린이들이 통학하는 구간인 만큼 안전 확보 방안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함께 현장 점검을 한 담당 공무원에게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 사고방지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 날 함께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불편사항이 있어 김인호 의원에게 연락을 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와 민원 사항에 귀 기울이는 모습에 놀랐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민원 장소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보니 모든 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 날씨가 더욱 더워지는 만큼 동대문구 구민들의 근심·걱정을 식혀줄 산들바람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삼육서울병원 앞 횡단보도 설치 추진”

    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삼육서울병원 앞 횡단보도 설치 추진”

    서울시의회 맹진영 의원은 지난 21일 동대문구 휘경2동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맹 의원은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망우로 일대의 교통흐름을 조사했으며, 특히 교통량이 많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삼육서울병원앞 교차로 주변 교통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시민권익담당관에 의뢰된 이번 교통민원은 망우로 일대 주민들이 시조사 사거리 방향으로 차량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삼육서울병원앞 교차로를 이용하는 방법뿐인데, 평소 해당 교차로는 좌회전 대기시간이 짧고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으로, 맹 의원이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서게 됐다. 맹 의원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휘경2동 주민 및 병원이용자들은 망우로 49 앞 횡단보도를 이설하고, 망우로14길에서 시조사 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이 가능하게 해주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현장을 확인한 맹 의원은 “현재의 문제점에 대하여 담당 부서에 주민 및 병원이용자들의 교통여건 제고를 위해 횡단보도 이설 및 좌회전 신호기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담당 부서에서는 “주민의 도심 방향 차량우회로 인한 불편은 인정되나, 횡단보도 이설 및 좌회전 허용문제는 주간선도로인 망우로의 정체 및 사고 위험성이 내재되어 있어 보다 면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맹 의원은 “망우로는 수도권 동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로 평소 교통량이 많고 접속되는 이면도로도 많은 만큼 항시 주민 및 병원이용자들의 불편이 문제가 되고 있기에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 및 소통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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