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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시험일 출근 한시간 늦춰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공무원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늦춰진다.전국 71개 시험지구 1,017개 시험장 200m 내의 차량 진입도 전면통제된다. 정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시행일의 교통소통 대책’을 발표했다. 제주도와 김제·남원·정읍·영천·문경·밀양시를 뺀 전국 시지역과 군·읍 지역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경기도 화성·김포·광주군·안성읍,전남 해남·담양읍 소재 관공서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 및 정부산하기관·단체와 기업체에도 출근시간을한시간 늦추도록 요청했다.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이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돼 서울지하철은 48회 늘려 운행한다.시내버스도 평소보다 20∼30% 추가 투입해 운행간격이 10분에서 7∼8분대로 단축된다.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해제된다. 언어와 외국어영역의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 동안,오후 4시10분부터 20분 동안은 소음 방지를 위해 버스·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며,경적사용이 금지된다.항공기 이·착륙도통제된다. 박홍기 박정현기자 hkpark@
  • [각료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金明子 환경부장관

    현대문명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특징지어진다.그 속에서 대중소비사회의 꽃은 자동차였다.그 자동차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게 된 것은 참으로 큰 변화였다.그런데 그 이동의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었다.자동차가 내뿜는 무차별한 매연 때문에 눈과 목이 따가워지고,소음 때문에 머리가 아파지고,막히는 길 때문에 차를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자동차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에 끼게 되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프랑스,스위스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죽은 사람들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앞질렀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죽음을 놓고 그 사인(死因)이 자동차 매연이라 보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판결이 나온 적이 있다.자동차 배출가스가 생명을 좀먹는 살인가스 수준에까지 이른 셈이다. 서울시의 경우 대기 오염물질의 85% 이상을 자동차가 내뿜는 것으로 되어있다.지난해보다 부쩍 늘어난 금년 여름의 오존주의보도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자동차와 관계가 깊다.이러다가는 일본과 동시에 치르기로 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오존주의보 속에서 열게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까지 들린다. 대도시의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는 일은 특히 시급하다.내년부터는 새로운 사업으로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경유 시내버스를 오염물질이대폭 줄어드는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하는 계획이 추진된다.중장기적으로는저공해기술 개발을 통해 원천적으로 오염물질이 크게 줄어든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일을 해내야 한다. 신기술에 의해 오염 걱정이 없는 자동차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날까지,좀딱한 일이기는 하지만 교통량을 조절하는 지혜로서 오염 배출을 줄이는 것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될수록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올바른 운전습관을 갖는 일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걸어다녀도 될 데를 구태여 자동차를 타고 있지는 않은가.조금 빨리 가겠다고 급출발·급가속을 버릇처럼 하고 있지않은가.불요한 공회전을 하고 있지 않은가.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일이 많다. 올바른 운전습관으로도 30% 이상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자동차 덕분에 누리는 편의가 나를 포함한 우리의 생존 조건인 공기와 기상을 망치는 것이라면,자동차는 더 이상 문명의 이기가 될 수 없을 것이다.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는 길은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일이지만 우리 모두가 실천에 옮김으로써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이다. 김명자 환경부장관
  • 피터 우드 濠 콘코드 市長-IULA 서울회의 참석 訪韓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한다”. 세계지방 자치단체의 유엔격인 지방자치단체 국제연합(IULA) 서울 회의에참석중인 피터 우드 호주 콘코드시장은 27일 “행정이 관료화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인구 2만8,000여명으로,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작은 도시인 콘코드의 시장직을 10년째 맡고 있다.다음은 피터시장과의 일문일답. ●IULA와 콘코드시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지자체간의 정보·기술교환으로 지방자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국제기구로 유럽,북미,아·태 등 7개지부로 구성돼 있다.나는 자카르타에 본부가 있는 아·태지부 회장으로 호주와 한국,중국,일본 등 회원국가와의 우호와 지역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있다.콘코드시는 중공업 단지를 첨단산업 단지로 바꾸는 10년계획을 추진 중이다.단지 바로 옆에 주택지를 조성,교통량과 공해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예컨대 석탄회사나 화학약품 제조회사를 내보내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등 첨단산업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회의의 성과를 말해 달라. IULA와 불어권의 지자체 국제기구인 UTO를 통합하는 문제를 비공식적으로논의했다.환경과 관련된 지방의제 21 프로그램도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 지자체의 경우,재정자립도가 60%선으로 낮은 편이다.중앙의 간섭 배제와 자체 재원확보 등 지자제를 발전시킬 방안은.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권한을 주지않으려는 것은 우둔하기 때문이다.나라 발전은 지자체 능력을 키우는데 있다.중앙정부는 지자체에 대한 견제가 아니라파트너십을 가져야 한다. 지방세수를 늘릴 때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한다.호주의 경우,재정자립도가 80%선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전주시 무분별 용역발주 사전 차단한다

    용역 남발을 막기 위해 전주시가 ‘용역과제 사전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광주시는 각종 학술·연구 용역발주때 적격심사제를 도입해 용역 부실화를방지하기로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들의 용역 관련 개선방안이 잇따르고 있다. 전북 전주시는 13일 무분별한 용역 발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에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 국장급 간부 2명과 시의원 3명,용역과제관련 전문 교수 등 모두 12명을 위원으로 한 용역 사전 심의위원회를 설치,발주 전에 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기로 했다.시는 관련 조례안을 마련,오는 18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 심사제도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낸 세금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도 그동안 수의계약이나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발주돼 베끼기·짜집기 등으로 인한 부실 시비를 빚었던 각종 학술·연구 용역에 적격심사제를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중 학술·연구 용역에 대한 적격심사기준안을 마련한 뒤 행정자치부 승인을 거쳐 올 연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지난달 개정된 국가계약법시행령은 최저가낙찰제를 적격심사제로 대체했으나 연구·학술 용역에 대해서는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다.시는 용역업체를 선정할 때 입찰가와 적격심사 결과를 ▲10억원 이상 용역은 30대 70 ▲5억∼10억원은 50대 50 ▲1억∼5억원 70대 30 ▲1억원 이하 80대 20의 비중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적격심사 대상 용역으로 검토되는 분야는 기초·응용과학에 관한 연구,도시계획 지적고시 작성,환경영향평가,교통량조사 등이다. 광주시가 최근 발주한 학술·연구 기타용역은 ▲97년 전체 84건중 15건 ▲98년 97건중 31건 ▲99년 41건중 18건 등 전체 용역의 20%에 이른다. 전주 임송학·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여의도 일방통행로 대폭 확대

    여의도 일대에 일방통행로가 대폭 확대운영된다. 서울시는 구간별 교통량 차이가 극심한 여의도 일대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일방통행로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 다. 시는 지난 9월말 여의도에 대한 일방통행제의 확대시행 실시설계용역 결과 가 나옴에 따라 여의도 일대 일방통행로 구간을 현 17개 구간 6.4㎞에서 24 개 구간 12.1㎞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의2교 북단∼63빌딩앞∼서강대교 남단▲전경련회관 뒤 이면 도로▲KBS연구동 앞 이면도로▲여의도호텔∼중앙보훈회관 이면도로▲맨하탄 호텔∼장기신용은행블럭 5개 이면도로 등 모두 9개 구간에 새롭게 일방통행 제가 실시된다. 또 기존의 SBS∼KBS별관과 63빌딩∼성모병원 등 2개 구간은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변경된다. 여의도지역을 통과하는 33-1,720,823,700,3,104,48,70번 등 시내버스 8개 노선도 일부 선로가 변경된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중소기업협동조합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최종의견을 수렴,오는 12월 초까지 일방통행제 실시에 필요한 공사를 마무리짓고 12월 중순부터 일방통행제를 확대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대호(金大鎬) 교통운영개선기획단장은 “일방통행제를 확대시행할 경우 여의도지역 전체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의 시속 20.7㎞에서 26.3㎞로 2 7.1% 향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간 108억원에 이르는 차량운행비용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신용카드] 2. 신용카드 쓰면 쓸수록 혜택 커진다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카드사들은 다양한 기능이 첨가된 새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고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고객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왕 카드를 쓸라치면 카드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자동차를 많이 이용하거나 쇼핑을 즐기는 등 자신의 소비패턴에 따라 상대적으로 유리한 카드가 있다.한 카드를 중점적으로 쓰면 사용액이 커져 포인트 적립·할인서비스 등 덤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많아진다. BC카드,다양한 서비스 지원 BC카드는 신용카드 기본기능에다 주유·교통·캐시백 등 모든 기능을 합친 톱(Top)카드를 10월말쯤 내놓는다.이외에도 SK주유소를 쓸 때 점수가 쌓이는 비씨SK카드,강원도 지역을 여행할때 관광지입장료를 할인받는 강원그린투어카드 등 다양한 제휴카드가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bccard.co.kr)에서는 전세금 반환,창업관련 법률,일상생활에 관련된 사소한 법률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국민카드,지하철 타고 인터넷 사용 패스카드가 대중교통의 총아로 떠올랐다.서울,수도권지하철과 전철에서 쓸 수 있다.이용실적을 점수로 누적해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무료항공권 등을 주고 있다. 국민카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kookmincard.co.kr)에 사이버지점을 운영하는 등 인터넷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국신용평가정보와 제휴,국내 8,000여 기업의 재무제표와 신용평가 사항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외환카드,은행의 장점을 적극 활용 체크카드와 리볼빙(revolving)카드가주력상품이다.체크카드는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것으로 은행계좌의 잔액범위 내에서 쓸 수 있다.은행에 계좌가 있고 신용불량으로 기록되지않은 18세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쓸 수 있다.연회비가 없어 자영업자,주부,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리볼빙카드는 매달 전체 사용액의 최소비율 이상만 결제하면 연체료를 물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다.미결제액은 나중에 돈이 있을 때 갚으면 돼 수입이일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LG카드,고객층별 서비스 차별화 LG카드는 고객층을 연령별,성별로 나눠 레이디카드와 2030카드를 선보였다. 2030카드는 20∼30대 직장인을 위한 남성전용카드로 자동차·주유·남성의류업체 등과 제휴해 할인혜택을 준다.카드발급과 동시에 500만원까지 무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부동산 담보대출도 된다.인터넷 무료게임서비스,홈페이지 무료제작 등도 해준다. 레이디카드는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위한 카드.제휴 영화관에서 관람료를 깎아주고 놀이공원 무료입장,백화점·여성의류업체 무이자 할부와 할인혜택 등을 준다.이외에도 결혼·신혼여행과 관련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성형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기도 한다. 삼성카드,자유롭고 싼 여가활용 애니패스(any-pass)카드가 있다.용인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 등 대형 위락시설에 신용카드와 신분증만 보여주면언제든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카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버스카드로도 쓸 수 있다.캐시백 기능이 있고 오는 12월부터는 지하철에서도 쓸 수 있다.자동차보험서비스,공항주차서비스 등도 있어 교통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회원의 팩스를 통해 24시간 각종 할인쿠폰이나 할인구매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02-722-8484)와 전화 한통화(1588-8600)로 대출가능액을알아보고 최고 500만원까지 1시간 내에 대출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백화점카드의 장점은 백화점카드는 일반 신용카드와 달리 입회비나 연회비가 없고 3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구매가 되는 게 장점이다.사용액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각 백화점들은 연말에 소득공제용 사용내역서를 고객들에게 보낼 예정이어서 영수증을 일일이 모을 필요는 없다. 백화점카드는 또 상품을 살 때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도난이나 분실시 안전하다. 각 백화점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갖가지 사은품이나 할인이용권을 우편으로보내준다.각종 우편물을 꼼꼼히 챙기면 각종 문화정보와 쇼핑정보도 얻을 수 있다.세일 때는 자사카드 우대코너를 선정,카드회원에게만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화점마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백화점 외에서도 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해놓아 이를 잘 알아두는 것도 좋다.제휴점에서도 3개월 무이자 할부나 포인트 적립 등을 똑같이 적용받는다. 롯데백화점 카드는 롯데월드와 롯데호텔에서 쓸 수 있다.롯데월드어드벤처입장료는 20%,스포츠센터는 10% 할인혜택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카드는 동부화재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조지오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 등의 의류를 살 때도 쓸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는 경주·경포대·울산 등 3개 호텔현대 체인점,경인지역의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대드림투어를 통해 여행할때 대금결제를 할 수도 있다. 전경하기자 *정유사카드의 혜택은 요즘 주유를 보너스 카드없이 하는 사람은 드물다. 보너스카드를 쓰면 주유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은 물론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주유소에서 무료로 들 수 있는 보너스카드제를 운영하는 업체는 SK㈜,LG칼텍스정유,현대정유 등 3개사다. 정유카드의 원조는 SK가 97년부터 회원을 모집한 ‘엔크린 보너스카드’이다.SK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발급해주고 있다.주유금액 1,000원당 1점을 주고 이 누적점수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특히 회원이 돼 3회이상 주유하면 교통사고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교통재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포인트 실적에 따라 최고 1억원을 보상해주는 교통재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거나,엔진오일 무료교환권,생활용품,학용품세트 등을 나눠준다. LG정유는 지난해 7월부터 보너스카드를 내놨다. 휘발유는 주유금액 1,000원당,등유나 경유는 500원당 1점씩 점수를 준다. 특히 개인 기념일 전후 3일동안 주유하면 본인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50점,배우자나 자녀의 생일에는 30점을 추가로 준다.이밖에 롯데월드 이용권,시내전화 무료통화,019PCS 무료통화 등의 서비스를 점수별로 다양하게 제공한다. 전경하기자
  • [독자의 소리] 계획성 없는 도로공사에 체증 가중

    서울 근교에는 가을철 행락객이 증가하고 있다.교통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도로여건은 밤낮을 가리지않고 정체로 인한 짜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교통체증을 가중시키는 요인중 하나는 불시에 시작하는 도로공사이다.통신선로공사,맨홀공사,보수공사,전주설치공사 등으로 순식간에 정체는 시작된다.아무리 작은 공사라고 해도 서행구간이 100m에 이르게 마련이다.통행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안내판 하나만 달랑 세우고 유도요원 한 사람없는 공사때문에 교통경찰관은 시민에게 죄송하다.일본처럼 공사사전 예보제나 심야시간대의 이용이 검토되길 바란다.유준상[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남양주경찰서 수동파출소 경장]
  • 교통유발부담금 최고 90% 감면

    내년부터 기업체들이 자가용 차량 억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제대로이행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교통수요 억제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행기준을 완화하는 대신 경감률을 높이는 조례를 마련,내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주차장을 100% 유료화하고 통근버스 운행,차량 10부제 시행 등 시가 제시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가운데 2가지 이상을 이행할때에 한해 감면대상이 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고 감축효과의 한도도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크게 완화했다. 이와 함께 경감률도 최고 70%에서 90%까지로 크게 상향시켰다. 이같은 규정완화 사실이 알려지자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는 업체들의 신청이 늘고 있다.지난해에는 180여곳만 신청했으나 올해는 7월말 현재 벌써 900여곳으로 늘었다.어려운 경영여건에서 부담금을 한푼이라도 덜내겠다는 것이다.시는 올 연말까지 1,500여곳이 이행 프로그램 신청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규정이 엄격한속에서도 방송사 2곳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충실히 이행,40%와 45%의 경감혜택을 받았다. 한편 서울시는 19일 2만9,256곳에 총 406억원의 올해분 교통유발부담금을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8,484건 402억원에 비해 건수는 2.7%,금액은 1.2% 증가한 것이다.5,000만원 이상 부과한 업체가 68개로 이들이 전체 부과액의 17%를 차지한다. 단일업종으로는 백화점 등 대규모 판매시설이 26곳으로 최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공공기관에도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돼 전체적으로 부과금액은 늘어날 전망이지만 감면혜택을 받으려는 기관이 많아 수입은오히려 줄어들 것같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추석연휴 국도31곳 임시개통

    확장 공사를 해온 전국 국도 31곳 240㎞ 구간이 추석 연휴를 전후한 20일부터 28일까지 임시 개통된다.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천안∼공주∼논산∼강경∼익산을 잇는 국도 23호선 100㎞ 가운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천안시 전의면 행정리∼공주시 정안면 18㎞ 구간을 제외한 65㎞ 4차로가 21일 임시개통된다.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천안∼회덕 구간과 호남고속도로 회덕∼익산 구간에 몰리는 교통량이분산돼 충청·호남지방으로 가는 고향길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안동을 연결하는 국도 5호선도 현재 공사중인 군위∼의성 10㎞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4차로로 22일부터 28일까지 개통된다.국도 44호선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 17㎞구간도 20일 개통된다. 박건승기자 ksp@
  • 추석연휴 교통정보

    “올 추석 귀성은 23일 오전은 가급적 피하고 가능하면 21일 오후 10시부터 12시 또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출발하라.자가용보다는 고속버스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경부고속도로보다는 국도나 우회도로를 이용하라.” 올해 추석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 시간대에 가장 밀릴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건설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와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수도권 주민들을대상으로 각각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40.2%가 23일 귀성길에 나서고 22일에 34.4%,추석 당일인 24일에 13.1%가 출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출발예정 시간은 어느 날짜에 출발하든 오전 8∼11시가 25.6%로 가장 많고그 다음이 5∼8시 17.9%,0∼5시 15.5%,20∼24시 11.9%인 것으로 나타나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분석됐다. 건교부는 이번 추석의 귀성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 등 이틀동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22일 오후부터 교통량이 증가해 체증이 심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따라 23일 오전 시간대가 귀성전쟁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성길은 ▲서울∼대전이 버스 5시간,승용차 7시간 ▲서울∼부산 버스 8시간,승용차 11시간 ▲서울∼광주 버스 9시간,승용차 12시간이 각각 걸릴 것으로 건교부는 예측했다. 교통이용 수단은 자가용 48.9%,시외버스나 전세버스 38.5%,철도 6.6%,고속버스 3.6%,항공 1.4%로 나타났다.귀성 및 귀경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고 경부∼호남이 19.7%로 나타나 약 61%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계획이어서 가급적 경부고속도로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자가 23.2%인 것을 비롯해 25일과26일에 귀경하겠다는 응답자가 각각 36.1%와 30.1%여서 교통량 분산으로 다소 원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건교부는 올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는 경제사정 호전 등으로지난해보다 7.2%가 증가한 3,205만명이 되고 고속도로 이용차량도 전년에 비해 7.8% 증가한 총 1,386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건교부는 이러한 수송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철도는 430개 열차 3,598량을 증설하고 고속버스도 예비차 351대를 투입,1일 평균 1,114회를 증회운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외버스와 전세버스,연안여객선,항공편도 평시 대비 7∼35%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대한매일을 읽고] 가양대교 북단연결로 工期단축 총력

    ‘가양대교는 2001년 12월에 완공되는데 북단연결도로는 2002년 8월 완공될예정이라 약 8개월동안 제구실을 못한다’(대한매일 1일자 25면)는 기사를읽고 북단연결도로 건설공사 업무 담당자로서 공사추진 내용을 알린다.가양대교는 강서구 지역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연결,공항로와 성산대교의과밀한 교통량을 분산,처리해 강서지역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94년 착공,2001년 12월 준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그리고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는 마포구 상암택지 개발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건설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양대교에서 은평구 수색동(수색교)까지의 도로 건설공사로 99년 5월 착공,2002년 8월 준공토록 계획된가양대교와는 공사목적이 다른 공사다.그러나 월드컵경기 개최에 대비, 본선구간은 2002년 3월 개통으로 가양대교와 준공시점에는 차이가 있으나 가능한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홍석환[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토목부]
  • 신갈분기점 상·하행선 오늘 두차례 일시 통제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신갈∼안산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2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경부고속도로 29㎞지점 신갈분기점 상·하행선을일시 차단한다고 1일 밝혔다.차단 시간은 2일 오전 10시부터 10시5분,오후 3시부터 3시5분까지 5분씩이다. 건교부는 신갈 분기점 교량공사의 대형 강관박스 설치작업을 야간에 할 경우 정밀시공이 어려워 부득이 주간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를 선택하게됐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
  • 서울 8차 아파트 동시분양 점검

    서울지역 제8차 동시분양 물량은 대부분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좋다는 점이 눈에 띈다.특히 학교와 공단 주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많아 주택 임대 사업용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동 강변 건영아파트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경원선 응봉역에서 가깝다.강변북로와 성수대교 근처에 있어 강남북 진입이 수월하지만 버스노선은 많지 않다.2001년 분당선 성수역이 개통되며 주변 성수1가 1동 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생활중심권은 화양동이다. 한강 전망은 좋다.강변북로와 인접해 강남으로의 도로교통도 편리한 편.아파트는 남·동향으로 짓고 개별난방식 도시가스가 설치된다.성수동 2차선 길의 소음이 조금 있다.뚝섬 체육공원과 한강고수부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정보통신부 2등급 초고속 구내 정보통신설비건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중앙테마공원을 조성,비교적 충분한 녹지공간을 갖춘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당산 2차 효성타운 지하철 2호선 당산역 근처에 있다.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영등포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올해말 당산철교가 재개통되며 9호선 지하철 건설도 추진중이다. 주변 당산2동이 재개발된다.최근 5년간 인구가 1.68% 줄었다.혐오시설은 없지만 남쪽 50m 지점에 초고층아파트가 들어서 있다.분양가가 1억8,300여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1,000만∼2,000만원 가량 싸 시세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묵동 현대아파트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호선 공릉역이근접해 있다.1호선 석계역도 가까이 있다.강북 도심권까지는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환승역)이 개통되고 2001년 북부간선연결도로(하월곡동∼묵동IC)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분류된다.바로 옆에 중랑천이 흘러 2층부터는 강을 바라볼 수 있다.전세대 계단식으로 설계돼 전용공간이 큰 것이 장점이다.주변 경관을 방해하는 건물은 없다.마감자재를 차별화하고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한 덕분에 지명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구로 덕영아파트 경인선 구로역,2호선 구로구청역,현재 건설 중인 7호선남구로역과 가깝다.버스 이용여건도양호하다.구로 5동 경사지에 아파트가들어설 예정이다.2002년 구로역∼기아특수강∼경인로를 잇는 도로가 뚫릴 예정이다.구로본동 일대의 재개발계획이 잡혀 있다. 김포공항 비행기 이착륙시 소음이 예상된다.서쪽으로 애경백화점 건물이 시야를 가리는 점이 단점.구청과 동사무소,구민회관이 근처에 있다.사업자는비상장기업인 덕영주택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분양가는인근 시세에 비해 싼 편. 낙성대 3차 현대아파트 남부 순환도로의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인접해 있다.진입로가 경사진 2차선으로 돼있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2000년 말,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가 2005년 개통될예정이다.봉천 7동 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위치가 언덕 윗쪽이어서 전망이나 일조를 방해하는 건물은 없다.단지 주변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봉천동 동아아파트 강북·강남의 도심권과 연계성이 뛰어나며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근처에 있으며,2000년 말 개통된다.주변봉천2,10동 일대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최근 5년사이에 인구가 12.7%나줄었다.주유소가 300m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 있지 않아전망이 괜찮다. 사당동 극동·우성아파트 올림픽 남부 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북 도심에 진입하기가 쉽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현재 건설 중인 총신대역과도 가깝다.일대 교통량이 많아 상습 정체지역이다.2000년말에는 지하철 7호선 이수역(환승역)이 개통된다.서초역과 동작대로를 잇는 도로는 2002년뚫릴 예정이다.동작동 일대의 재개발 계획이 잡혀 있다.인구가 최근 5년간 1.6% 줄었다.큰 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차량 소음이 적다.배후에는 국립묘지 녹지가 있다.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도 매력이다. 미아동 벽산아파트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내 도로가 만들어지고 높은 구릉지에 위치해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버스정류장 가깝게 있지만노선이 다양하지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조금 떨어져있어 차량으로 5분정도 나가야 이용할 수 있다.미아2동과 미아7동일대가 재개발될 예정이다.버스 종점이 300m이내에 있다.대형백화점과 재래시장이 가깝다. 수색동 대림아파트 월드컵 주경기장이 있는 상암지구 생활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편이다.수색로를 통하는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전철화되는수색역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고 건설 중인 지하철 6호선 수색역까지 1.5㎞거리다. 수색지구(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망이 2002년,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2000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상암택지개발지구와 수색동 일대를 재개발할 계획이다.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서울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뛰어나다.수색역 주변에 백화점·상업빌딩이 들어서고 상암지구의 쇼핑·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익시설은 풍부한 편. 박건승기자 ksp@
  • 열대야 왜 발생하나

    기상청은 지난 7일 밤부터 계속되고 있는 열대야가 이번 주말을 절정으로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열대야는 해질 때부터 다음날 아침 해뜨기 직전까지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현상을 가리킨다. 열대야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어 날씨가 맑고 낮기온이 30도이상 치솟으면서 데워진 대지에서 뿜어져 나온 복사열이 밤에도 구름에 막혀 대기중으로 발산되지 못해 발생한다.우리나라의 경우 장마가 끝난 후인 7월 말∼8월 중순에 주로 나타난다. 도시에서 열대야 현상이 많은 이유는 자동차와 에어컨 등이 뿜어내는 인공열과 도로의 아스팔트에서 방출하는 복사열까지 합세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열대야 현상은 교통량이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심지역 기온이 교외보다 1∼2도 높은 ‘열섬현상’을 낳기도 한다.올들어 지역별로 열대야 발생일 수는 전주가 9회로 가장 많고 강릉·대구 7회,서울 6회등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택시·화물차,강남대로 망우로등 버스전용차로 시험통행

    다음달부터 서울 남부순환로 강남대로 망우로 등 12개 버스전용차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택시 및 화물차의 통행이 시험적으로 허용된다.서울시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택시와 화물차의 버스전용차로 통행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시험적으로 통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버스전용차로에 버스와 택시만 통행시키는 안 ▲레미콘 등 화물차를 포함시키는 방안 ▲택시와 화물차를 전용차로로만 통행시키는 방안 ▲택시와 화물차의 모든 차로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 등에 대한 시험운영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강남대로 우성아파트입구∼양재역 0.5㎞구간,양재역∼영동1교 1. 3㎞구간,등촌로 등촌삼거리∼목동7단지 2.2㎞구간은 택시만 전용차로 통행을 허용하고 미아로 삼양동입구∼수유사거리 2㎞구간,도봉로 방학사거리∼도봉역 1.4㎞구간,봉은사로 종합전시장∼삼릉공원앞 1.6㎞구간은 택시와 화물차모두 버스전용차로로 다니도록 했다. 또 망우로 상봉사거리∼망우1동사거리 1.8㎞구간과 시흥대로협진사거리∼박미삼거리 2.1㎞구간,영동대로 삼성역∼쌍용아파트 1.4㎞구간은 택시의 모든 차로 통행을 허용하고 통일로 홍제동삼거리∼독립문사거리 1.9㎞구간,구파발역∼연신내역 1.9㎞구간,남부순환로 봉천사거리∼관악교회 1.4㎞구간은택시와 화물차가 모든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통과교통량 속도 지체시간 통행시간 등 각종 교통상황을 조사한 뒤 시험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오는 10월쯤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택시와 화물차의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그린벨트 ‘대수술’」해제지역 어떻게 되나

    건교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하더라도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막기 위해 이른바 ‘선(先)계획,후(後)개발’ 원칙을 적용키로 함에 따라 8월 중 도시계획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 보내게 된다. 앞으로 전면 해제 지역과 부분해제 지역,우선해제지역은 각기 다른 도시계획 수립절차를 밟게 돼 재산권 행사시기도 각각 차이가 나게 된다. 건교부가 밝힌 일정에 따르면 전면해제지역의 재산권 행사는 내년 6월,부분해제지역은 내년 말,우선해제지역은 내년 3월 이전이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전면해제 도시권의 경우 시장·군수가 일정기간에 걸쳐 환경평가 검증을 한후 ▲인구변동 ▲산업별 인구구성 ▲토지이용 현황 ▲교통량 ▲자연환경 등10개 항목의 도시계획 기초조사를 한다. 지자체 장은 이를 토대로 장기 도시개발의 기본구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입안,주민·지방의회 의견청취,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관계부처 협의,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교부 장관으로부터 도시계획 결정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를 기준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관한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며,건교부장관이 구역 해제를 최종 결정한다.이 절차는 최소한 6개월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해제 지역은 지정 이전의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되돌아간다.지자체 장은 자연녹지 가운데 필요한 지역을 주거지나 보전녹지·생산녹지로 용도 변경을 하거나 도로·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할 수 있다. 부분해제 도시권은 불합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해제하게 되는데이 역시 지자체별로 환경평가를 검증하고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해 구역을 조정하게 된다.광역도시계획 수립 후 전면해제지역과 같은 절차로 도시계획이결정되고 해제 대상지역이 정해지는 데 1년여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인구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취락지 등은 광역도시계획과 관계없이 우선 해제된다.이들 지역은 시장·군수가 먼저 구역 해제에 관한 도시계획을 세우고,건교부 장관이 이들 지역에 대한 해제 결정을 내리면 된다.이들 지역은 올하반기안에 행정절차가 끝나 내년 3월이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진다. 해제로 인한 지가상승이익은 개발부담금,양도소득세,공영개발,공공시설설치부담 등 현행제도를 활용해 환수할 계획이다.해제구역내 불량주거지는 주민들이 원할 경우 재개발지구·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집단적으로 정비한다. 개발제한구역으로 계속 존치되는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구역훼손 부담금을 물리는 등 지정목적에 맞게 철저히 관리하게 된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소규모 취락을취락지구로 선정,건축 규제완화와 각종 금융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또 구역 지정 목적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여건에 따라 옥외체육시설과 생태공원 등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의 설치를 허용해 주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 존치로 종래 목적대로 토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는 매수청구권을 부여해 보상해주고 매수청구가 없더라도 구역의효율적 관리를 위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토지를 매수하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27회)-경남 마산시

    경남 마산시가 21세기 환태평양시대 새 천년의 주역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은 마산시는 80년대 초까지는 꾸준한 성장세로 남부지역의 상공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됐었다.지난 70년대까지 마산수출자유지역은 국내 수출을 주도했고,마산항은 인근 창원공단과 수출자유지역의 배후항구로서 역할을 다했다. 그러나 80년대 들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상황에 적절하게대처하지 못해 도시기능은 쇠퇴일로를 겪었다. 하루 20만대에 달하는 각종 차량이 도심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분산대책이미흡해 하루종일 계속되는 도심체증현상으로 주민생활 불편은 물론 기업의물류비용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택지난으로 공장부지를 구하지 못한 기업은 속속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주민들도 생활여건이 나은 인근지역으로 옮겨 가면서 서서히 공동화(空洞化)되는 실정이다. 이에 마산시는 도시기능을 되찾아 새로운 천년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마산만 횡단도로 건설과 마산항 광역개발,창포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산만 횡단도로 건설사업 만성적인 도심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산시 합포구 우산동과 창원시 귀곡동간 9.2㎞에 사업비 3,700억원을 들여4차선 도로를 개설한다. 마산시내로 연결되는 5번국도를 중리에서 시내로 들어가지 않고 현동으로 끌고가 이 도로를 거쳐 진해∼부산간 2번 국도와 접속시킬 계획이다.올해 착공해 2007년 완공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자본 2,400억원을 유치하기로 했다. 민자로 추진될 구간은 가포IC와 귀산IC까지 4,223m 구간.이 구간에는 마산만을 가로지르는 길이 1,650m의 마산대교(가칭)가 세워진다.이 다리는 마산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사장교로 건설돼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톡톡히 한몫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양측으로 일반교량 2개도 가설돼 대교를 받쳐준다. ?마산항 광역개발사업 21세기 해운항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합포구 서항과 율구·비포·가포만 일대 56만여평을 민자 1조5,000억원을 끌어들여 항만기능과 도시기능이 조화된 신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접안시설 3.7㎞에 2만∼3만t급 화물선 9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다목적 부두가 건설되고,가포지구 14만평은 주택지로 개발된다.서항지구 42만평에는첨단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며,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이에 따라 항만기능도 재정립된다.여객선과 잡화선이 접안하는 제1·2부두의 부두기능을 제외한 공간이 항만지원시설과 친수공간 및 도시용지로 재개발되고,서항부두와 중앙부두에서 주로 취급되던 공해와 위험화물은 외岵막?이전된다.제4부두는 컨테이너와 자동차 전용부두로 특화된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오는 2001년 착수돼 2008년 마무리된다. ?창포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시내에 산재한 개별 공장을 수용하고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합포구 진동면과 진전면 일대 570만평에 지방공단을 조성한다.이 공단에는 LNG발전소가 들어서는 100만평의 에너지단지를 비롯,자동자,물류,업무,첨단전자·전기,기기 및 기계업종과 관련 연구단지 등이 조성된다.총 사업비는 2조1,349억원이며 이중 1조5,920억원은 민간자본을 유치한다. 주변의 남해고속도로와 구마고속도로,국도 2·14번과 1002번 지방도 등과연계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신항만을 건설,수출자유지역과 창원공단,기타중소형 공단과 연계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마산 이정규기자 jeong@* 경남 마산시 김인규시장 인터뷰 “21세기 마산은 동북아 및 동남아의 거점 항구도시로 거듭 태어나 그동안잃었던 남부지역의 중심 상공업도시로서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김인규 마산시장은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해 경제가 살아 숨쉬는 세계속의 마산으로 가꿔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 70년대 경남의 수부(首府)도시였던 마산은 80년 창원시가 분리해 나가고 83년 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이전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정부와 도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마산만 횡단도로 건설사업의 투자효과는. 현재 마산∼창원간 교통량은 하루 4만2,000대이며,마산∼진해간도 4만500대로 추정된다.이중 창원방면의 35%와 진해방면의 50%인 3만5,000대가 이 도로를 이용할 것이다.2025년에는 5만9,300대로 늘어나 개통 16년이 지나면 민간투자자의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이미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시설계 중이다. 오는 10월쯤 설계가 마무리돼 민간투자 지원센터의 심의를 거치면 곧바로 착공될 예정이다. ?마산항 광역개발은 어떻게 추진되는가. 동남해안권의 종합물류 거점항으로개발된다. 이를 계기로 부두별 기능이 특화되고,위험물이나 공해물질은 외곽으로 이전된다.특히 제1·2부두와 서항부두,중앙부두의 경우 부두기능을 제외한 부지는 친수공간 등 도시용지로 재개발돼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아 온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류비용 절감으로 대외경쟁력이 강화되고,항만관련 산업의 발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점이다. ?창포지방산업단지의 개발효과는. 창포산업단지가 개발되면 새로운 부지 570만평이 조성돼 이중 절반가량이 공장용지로 활용된다.이 산업단지가 본격가동되면 7만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와 24만여명의 인구가 증가된다.생산은 연간 13조7,0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산업연관 효과를 감안하면 지역경제규모는 훨씬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산 이정규기자
  • 26일∼8월8일 동해안 가장 혼잡

    올 여름휴가를 쾌적하게 보내려면 7월26일에서 8월8일 사이 동해안쪽은 피하는 게 좋다.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사람의 절반 가량이 강원도행(行)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영동고속도로를 거쳐 갈 것으로 보여 휴가철 영동고속도로는 최악의 교통체증 현상을 빚을 전망이다.새벽이나 오전보다는 오후나 밤 늦게 출발해야 고생을 덜 할 것 같다. ■휴가계획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6월15일과 16일 이틀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2,9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7.6%인 2,305명이 여름 휴가계획을 잡고 있다.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때의 57.5%보다 무려 20.1%가 늘었다. 휴가 시기는 7월26일∼8월1일이 35.2%로 가장 많고 8월2∼8일 30.2%,7월19∼25일 15.4%,8월9∼15일 11.4%의 순이었다.출발 시간은 오전 42.4%,새벽 30.9%,오후 15.9%,야간 10.8%로 오전과 새벽 시간대에 출발하려는 사람이 73.3%나 됐다. 여행목적지의 경우 강원도가 48.6%,전라도 13.2%,경상도 11.4%,충청도 7.2%의 순으로 동해안 방면으로 교통이 집중될 전망이다.휴가계획을 잡은 사람의 72.6%(1,673명)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대답했다.이중 50.3%는 영동고속도를 이용할 예정이어서 영동고속도로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휴가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62.8%로 단연 많았고 고속버스가 12.3%로그 뒤를 이었다. 7월16일에서 8월8일까지의 전국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230만대로 전년도의 198만대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영동고속도로의 경우 보통때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6,000여대이지만 휴가철 교통량은 4만5,000대로 280%남짓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교통개발연구원이 지난달 수도권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비용은 가구당 평균 42만8,000원으로 지난해의 32만7,000원 보다 10만1,000원 늘려 잡고 있다.응답자의 33.9%가 20만∼40만원,27%는40만∼60만원을 쓸 계획이라고 했다. 여행 기간은 2박3일이 45.7%로 가장 많았고 3박4일 28.2%,1박2일은 10.3%였다. ■수송 대책 건교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4일간을 여름철 피서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 기간에 철도는 총 913개 열차(5,519량)를늘리고 고속버스는 예비차량 351대 등 총 2,500대를 투입, 하루 평균 1,114회를 추가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외버스는 교통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고 전세버스는 보유차량 1만3,180대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국내선 항공은 8편을 추가로 투입,평시보다 수송능력을 2% 늘릴 방침이다. ■교통정보 도로공사는 일반전화 (02)2253-0404와 (0342)719-0404번을 통해24시간 교통상황을 알려 준다. 고속도로 정보 자동응답전화(ARS) 700-2030(전국 동일)과 080-701-0404(수신자부담)번을 통해서도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PC통신망인 하이텔(go highway)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freeway.co.kr)에서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박건승기자 ksp@
  • 그린벨트 개선방안 내용·의미/부동산업계·환경단체 반응/향후 일정

    그린벨트제도 개선의 큰 그림이 윤곽을 드러냈다.지난 71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을 목적으로 제도를 도입한 지 28년 만이다. 국토연구원이 9일 공개한 그린벨트제도 개선방안은 ‘중소도시 전면 해제-대도시 인구 1,000명 이상 취락지 해제’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꼭 필요한 곳만 그린벨트로 묶고 나머지는 과감히 풀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다만 해제지역의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지자체별로 ‘선(先)계획 후(後)개발’의 수순을 밟도록 할 예정이다.그린벨트가 풀리더라도 주거지 또는 녹지 등으로세분화돼 건축행위가 차별화된다는 의미다. 중소도시권 전면 해제 그린벨트 조정작업의 최대 관심사다. 이번 개선안에서 해제지역으로 확실시되는 도시권은 전주·청주·진주·제주·춘천·여수·통영권 등 7곳.도시권의 규모가 작고 시가지 확산 압력이낮은 것으로 평가된 곳이다.정부가 지난해 11월 전면 해제 대상지역으로 내건 기준과도 대략 일치한다. 그린벨트 너머 지역까지 이미 도시화가 이뤄져 시가지 확산 압력이 큰 수도권과 부산·대구권은부분 해제 대상지역으로 선이 그어졌다. 쟁점은 대전,광주,울산,마산·창원·진해 등 광역도시권의 해제 여부다.이들 지역은 인구 100만명 이상으로,시가지 확산 압력을 내재하고 있음에 따라 도시의 외적 팽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다만 수도권과 부산·대구권보다는 팽창 압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앞으로 여론 수렴과 대통령 보고절차를 거치며 해제 여부가 정책적으로 최종 결판날 전망이다. 대도시권의 부분 해제 기준 지자체별로 그린벨트를 부분 해제한다.환경평가는 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임업적성도·식물상·수질 등 6개 기준에맞춰 이뤄진다.보전가치가 높게 평가된 지역은 그린벨트로 묶고 낮은 지역은 풀린다.단 그린벨트를 풀더라도 도시계획을 수립해 공원·보전녹지·생산녹지 등으로 지정토록 할 방침이다.도시의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점이나 선으로 나타날 때는 주변지역을 더하거나 뺌으로써 면(面)형태로 만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집단취락지 해제 취락지는 환경평가에 관계없이일정 규모가 넘으면 그린벨트를 해제할 예정이다.이번 개선안에서는 ▲인구 5,000명 이상▲인구 1,000명 이상 ▲주택 20가구 이상의 취락지 등 3가지 기준이 제시됐다.부분 해제 대상지역 가운데 인구 5,000명 이상인 취락지는 전국에서 2곳에 지나지 않아 그린벨트 해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또 20가구 이상은 전국적으로 2,300여곳이 넘어 난개발에 따른 환경훼손 및 시설투자비용이 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따라서 인구 1,000명 이상의 취락지가 부분 해제의 기준이 될 공산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박건승기자 ksp@- 부동산업계·환경단체 반응 건설·부동산업계는 9일 그린벨트 개선방안이 나오자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확대되면 부동산 경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겼다.그러면서도 그린벨트 해제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한 지난해 이후 과천·의왕·시흥·하남 등 수도권 그린벨트 지역 일부에서는 땅값이 수십배씩 치솟는 등 벌써부터 심각한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부동산상담 전문회사인 21세기컨설팅은 “올들어서도 그린벨트 해제 예상지역으로 거론된 곳은 호가가 엄청나게 뛰었으나 거래 자체는 뚝 끊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G건설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확정되면 준농림지 등 인근 지역에 대한 개발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경기 동향을 주시하면서 그린벨트 개발 참여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실련과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연대 등 27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그린벨트 살리기 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1시30분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분수대광장에서 회원·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속 그린벨트제도 개선 규탄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촉박한 일정에 쫓긴 나머지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진 그린벨트제도 개선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소수 지주들과 지역주민의 거센 민원에 밀려 장기적인 국토계획 없이 중소도시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는 발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박성태기자 ksp@- 향후 추진 일정 이달 말 전면해제 지역과 부분해제 지역이 확정되고 나면건교부는 8월 초쯤 도시계획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내려 보내게 된다.앞으로 전면해제 지역과 부분해제 지역은 각기 다른 도시계획 수립절차를 밟게 된다. 전면해제 도시권의 경우 시장·군수가 2개월간에 걸쳐 환경평가와 함께 인구변동,산업별 인구구성,토지이용 현황,교통량,자연환경 등 10개 항목의 도시계획 기초조사를 한다.자치단체장은 이를 토대로 장기 도시개발의 기본구상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을 입안,건교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이어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며,건교부장관은 이를 근거로 그린벨트구역 해제를 최종 결정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그린벨트지역은 지정 이전의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되돌아간다.자치단체장은 자연녹지 가운데 필요한 지역을 주거지나 보전녹지·생산녹지로 용도 변경을 하거나 도로·공원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할 수 있다. 부분해제 도시권 가운데 인구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취락지나 산업단지안의 배후 주거지,그린벨트 경계선이 관통하는 취락지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가 먼저 도시계획을 수립하고,건교부장관이 이들 지역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어 시장·군수는 대규모 취락지의 경우 지형여건 등을 감안해 일반주거지와 전용주거지로 바꾸거나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을 입안한다.건교부 최정기(崔正基) 주택관리과장은 도시계획 수립 절차를 감안할때 그린벨트내 땅 주인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는 빨라야 내년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 못믿을 지하철 연착 ‘밥먹듯’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이 심한 연착운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단체인 녹색교통운동이 지난 1일과 14일,16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출근길 교통량이 많은 지하철 1∼5호선 8개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행실태 조사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심한 연착현상이 빚어진 구간은 지하철 4호선 창동∼충무로 구간으로 기준 운행시간은 24분이나 실제 운행소요시간은 33분38초까지 늦어지는 것이 확인됐다.1호선 구로∼종로3가 구간도 기준시간인 26분보다 6∼7분 가까이 연착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 전체 조사대상 열차 115대 가운데 기준시간보다 1분 이상 연착하는 열차는 모두 60대였다. 운행간격 역시 1∼5호선 모두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다.운행간격이 가장들쭉날쭉한 곳은 1호선의 종로3가역과 시청역,구로역이었다. 종로3가역은 지난 1일 조사에서 오전 8시27분2초에 열차가 도착한 이후 8시35분1초에 다음 열차가 도착,운행간격이 8분 정도 벌어져 운행간격기준인 3분보다 5분 가량을 초과했다.구로역과 시청역에서도 운행간격이 6분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녹색교통운동측은 “열차 운행제어시스템을 개선하고 지하철 운행실태를 상시적으로 모니터하는 도시철도시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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