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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 성과금 예정대로 지급

    32만명에 이르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제가 예정대로 이달말 시행된다.그러나 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은“교원의 특수성을 무시한 성과금 지급을 반대,수령거부운동을 펴겠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공무원 성과금제 시행계획에 따라초·중·고교의 교사·교감·교장·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기관별·학교별 인원의 상위 70%에 대해 성과금 2,0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성과금 지급대상에 포함된 평교사는 등급에 따라 51만8,000∼155만4,000원,교감은 59만1,000∼177만3,000원,교장은 68만5,000∼205만5,000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교총은 이 문제를 단일 사안으로 한 ‘임시교섭’을 교육부측에 요구했다.또 교육부에 성과상여금을 학급담당교사 수당이나 보직교사 수당 등 각종 수당으로 대체,추가지급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그렇지 않을 경우 성과금을 학교교원복지기금이나 학교발전기금·장학기금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을 전국 학교 분회에 내려보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공무원 성과금’벌써부터 잡음

    이달 말 중앙부처 공무원들에 대한 사상 첫 성과상여금 지급을 앞두고 부처별로 불만이 표출되고 있지만 중앙인사위는‘예정대로’를 고수하고 있다. ■일각의 불만 일부 부처 직원들은 객관적 평가기준 미흡을들어 불평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정실과 연공서열에 흐르기쉬운 우리 풍토에서 시기상조라는 시각도 상당하다. 국무총리실은 비서실장 뿐 아니라 각 수석들이 직원들을 각자 평가한 뒤 그 자료를 총무비서실에 보관하고 있다.내용이절대 ‘대외비’임은 물론이다.그렇지만 곧 결과가 발표될예정이어서 모든 직원이 그를 수긍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교육계의 경우 교총 전교조 등이 한 목소리로 교사란직업의 업무수행능력 평가가 어렵고 그 결과가 학부모에게알려지면 교사의 권위가 떨어지는 등 교육의 파행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위의 반박과 보완책 인사위는 일반공무원은 물론 교원들도 성과금 수여자 판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수업시간및 담임 여부를 따져 업무가 많은 교사들이 있으므로 성과금지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개인별로 안되면 일선 교육청에서 학교단위로 평가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사위는 또 조직의 팀워크 등이 필요한 국방부(대대급) 및청와대 경호실, 철도청 단순노무자(현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지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사위 관계자는 “인사위,기상청 등에서 시행중인 ‘다면평가제’를 활용하면큰 무리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위는 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4월에용역을 줘 성과상여금 지급실태를 분석,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기획예산처와 협의해 성과금 총액을 차등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성과상여금 제도는 공무원 개인별로 전년도의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는 기준봉급의 150% ▲11∼30%는 100% ▲31∼70%는 50%를 각각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성과금을주지않는 방안이다. 정기홍기자 hong@
  • 기독교계, 언론사 철저한 세무조사 촉구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1일 언론사에 대한 국세청의 철저한 세무조사를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김동완(金東完) 목사는 이날 인사차 방문한 민주당 김중권(金重權) 대표에게 “사주의 재산 증식과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언론사 세무조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사결과는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돼야 하며 필요할 경우 후속조치가 단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만신(李萬信) 목사도 김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7년만에 세무조사가 이루어진다는데 당당히 해야 한다”며 “조그만 것은 세무조사하고 큰 것은 넘어가고 하는 것은 공평무사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지운기자 jj@
  • 北가족 소식 들은 3人의 감회

    ■김민하 평통 부의장. “지난해 정상회담 때 평양에 가서도 형님의 소식을 묻지 못하고 눈물만 펑펑 쏟았는데 이제 그 한을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민하(金玟河·67)수석부의장은 50년 이산의한을 안고 살면서도 다른 이산가족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형을 찾지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31일 오후 제3차 이산가족방문단 명단에 6·25전쟁 뒤 소식을 몰랐던 둘째 형 성하(成河·75)씨가 포함됐으며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대 총장과 교총 회장을 역임한 김 수석부의장은 “내 가족의 만남은 서신교환,면회소 설치 등이 이뤄진 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곧 형님을 뵙게 된다 생각하니 감격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5남5녀중 6·25전쟁 당시 고려대에 다니던 성하 형님이 실종된 데 이어 옥희(73) 누님과 창하(70) 형님도 실종됐다”면서 “성하형님만 북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극한 효자였던 형님이 100세 노모가 평생을 기다리다 이제는 병상에 누워 의식조차 희미해졌다는 사실을 알면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김수조씨 조카 복겸씨. “삼촌이 그렇게 유명한 분이 되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북한 ‘피바다 가극단’의 총단장 김수조(金壽祖·70)씨의 조카 김복겸(53)씨는 51년 행방불명됐던 삼촌이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과 회한의 눈물을 뚝뚝 떨궜다. 김씨는 김수조씨의 다섯형제중 맏형인 김수희(金壽熙·73)씨의 3남매 중 장남. 김씨는 “삼촌은 다섯형제 중 셋째로 6·25가 발발한 당시 경기상고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삼촌은 아버지가 50년 월북한 뒤 임신하고 있던 어머니를 위해 쌀과 미역을 구해오던 잔정이많으신 분이었다”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었다.김씨는 삼촌이 북한에서 ‘공화국 영웅’ 및 ‘인민예술인’ 칭호를 받았다는 말을 듣자 “큰딸이 미대 진학을 준비 중이고,아들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데혈통이 예술적 재능이 있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이봉태씨 동생 은태씨. “공부 잘하던 형이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떨려서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은태(李殷泰·55·부산진구 범천2동 1637)씨는 6살 때 헤어진 둘째 형 봉태씨(71)가 북한에 살아 있으며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에 울먹이며 “형을 만나면 그동안 왜 가족을 찾지 않았는지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둘째 형은 당시 서울대 문리대 정치학과에 다녔으며 법학과로 전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공부 잘하던 형은 우리 집의자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 형이 전쟁 중 총상을 입고 적십자병원에 입원했지만 병원이 폭격을 당해 죽은 줄로만 알았다”며 “가족 중 가장 키가 크고,둥근 얼굴에 사각모와 교복을 입었던 둘째 형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기억했다. 이씨의 큰형은 67년 작고했으며 현재 서울에 큰 누나(66)와 셋째 형(63)이 살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 김학준 교총회장 사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학준(金學俊·59)회장이 18일 오후 열린 교총 회장단회의에서 사임서를 제출했다.[대한매일 17일자 28면 보도] 이에 따라 이은웅(李殷雄·57·충남대 교수)부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때까지 회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교총은 오는 5∼6월쯤 각급 학교 분회장 등 회원대표 1만2,000여명이 투표,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김학준 敎總회장 19일 사임

    26만 교원을 회원으로 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학준(金學俊·59)회장이 오는 19일 사임한다. 지난 99년 12월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이래 1년2개월 만이다.회장임기는 3년이다. 김회장은 18일 전국 16개 교련 회장단 회의와 19일 이사회에서 공식사임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교총의 한 관계자는 “김회장이 회장단 회의 등에서 사임 의사와 함께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지난 2일 이미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교련 회장단모임에서 “재임 중 사임하게 됐다”면서 “오는 18·19일 공식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회장은 동아일보 신임 사장에 내정된 상태다. 김회장은 99년 11월23일 인천대 총장 재직시 교총 회장선거에 출마,당선된 뒤 교원정년 환원과 교원 복지향상 등을 위해 힘써 왔다.교원정년 환원문제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동의까지는 이끌어 냈으나 ‘소망스런 결과’는 얻지 못했다. 그러나 교육부와의 교섭을 통해 학급 담임수당,보직교사 수당을 2만원씩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교총 사무총장을 처음으로 공개 채용,채수연(58·서울 한영고 교사) 총장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일부 교원들은 김회장의 사임 표명에 대해 “김회장 역시 취임 때의 ‘교육개혁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결국 자신의 길을 간다”면서 불쾌해 하고 있다. 교총의 한 간부는 “사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많은 경험을 가진회장이 임기까지 교총을 이끌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못내 아쉬워했다. 실제 김회장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적인 모임에서 “회장직을 중도에 그만두는 일은 없다.임기가 1년이라는 각오로 일할 생각”이라고강조한 바 있다.물론 “공약사항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면 물러날 생각”이라고도 밝혔다. 김회장이 떠나면,교총은 현 부회장 6명 중 이은웅(李殷雄·57·전기공학) 충남대교수가 오는 4∼5월 신임 회장 선출 때까지 직무 대행을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 ‘李교육 발언’ 교육계 일파만파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은 12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중등교장협의회 연수회에서 교원의 자질 등을 언급한 자신의 발언과관련, “본의 아니게 교원들의 사기에 누를 끼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또 “외부 비판을 개선하기 위한 의도에서 한 말이었다.가뜩이나 상심한 선생님들이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렇게 생각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학원과 학교를 단순비교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연수회에는 교장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 장관의 사과·해명에 관계없이 이 장관의 발언은 교원단체는 물론 시민단체·학부모·학생 등 교육계에 상당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비난과 격려가 교차한다. 이날 하루동안에도 장관실에는 “소신발언을 적극 지지한다.용기 있다”는 격려성 전화와 “교육부 수장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섭섭하다”는 질책성 전화가 쇄도했다.질책보다는 격려가 ‘훨씬’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교총이나 전교조 등의 인터넷 게시판에도 장관을 비판하거나 지지하는 수십건의 의견이 올랐다. 학부모연대 전풍자(田豊子) 회장은 “교단의 불신을 조장했다기보다는 실제 무능교사들을 걸러낼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교사의 문제점을 장관이 제대로 인식한 것 같다”고말했다. 이어 “교원들도 발끈할 게 아니라 자성과 각성,‘내탓이오’라는 인식을 갖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1학년생을 둔 김양동(金良東·43)씨는 “장관 발언 가운데 교사를학원교사와 비교한 부분은 좀 심했다”면서도 “그러나 전반적으로교사들이 교육을 위해 연구에 전념하는 비중이 적은 것은 사실 아니냐”고 강조했다. 교총의 ‘현장의 소리란’에 유진하씨(jinha76@hanmail.net)는 “장관 발언이 분명히 잘못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자질없는 교사들의퇴출이 필요하다는 얘기에는 공감한다.인격이나 자질이 부족한 교사들이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이런 말만 나오면 교권 침해라며 목청 높이지만 기본자질이 부족하다면 그만둬야 한다”는 글을띄웠다. 반면 서울 K고의 한 교사는 “참담한 교육현실을 외면한 채 교육문제를 교사들에게만 책임전가하려는 장관의 관료적인 사고에 놀랐다”면서 “무능한 교사를 탓하기 전에 오늘의 교육위기를 몰고온 원인을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7대종단 대표 초청 간담회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10일 낮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7대종단 대표를 초청,신년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장관은 이날 어려운 경제사정과 국민화합·남북평화협력 등 국정현안을 설명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모임에는 이만신(李萬信)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서정대(徐正大) 조계종 총무원장,김광욱(金光旭) 천도교교령,김종수(金宗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사무총장,장응철(張應哲) 원불교 교정원장,최창규(崔昌圭) 성균관장,한양원(韓陽元) 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경인여대, 전이사장 고발

    경인여대는 2일 백창기 전 태양학원 이사장 등 2명을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경인여대는 고발장을 통해 “백전이사장이 지난해 6∼8월 부하직원을 시켜 법인 및 학교 명의 농협계좌 2개에서 모두 3억1,000여만원을불법으로 인출,착복했다”고 주장했다. 학교측은 “특히 백전이사장이 교육부에 의해 임원취임 승인이 취소된 지난해 7월7일 이후에도 돈을 계속 빼돌렸으며 횡령액중 1억5,000만원은 국고보조금”이라고 밝혔다.한편 전교조·교총·민교협 등 전국 27개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성명을 발표,“검찰의 경인여대교수 4명 구속은 비리재단을 비호하고 교육민주화를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 교원 軍복무경력 100% 인정

    내년부터 교원승진 평정에서 남자 교사의 임용전 군복무 경력이 100% 인정되고 여교사들의 육아휴직 기간도 교육경력에 포함돼 승진상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될 전망이다.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과 김학준(金學俊) 한국교총 회장 등 양측 교섭대표들은 28일 오후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상황실에서 최종 본교섭을 열고 ‘2000년 하반기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26개항으로 된 합의서에 따르면 교육공무원 승진평정 때 지금껏 교사로 임용된 뒤의 군 복무경력은 100%,임용전 경력은 88%만 인정해왔던 관계 법령을 개정해 임용전 경력도 100% 인정하기로 했다. 또 교육경력에서 제외됐던 여교사의 육아휴직기간도 1년에 한해 보수나 경력상 재직한 것으로 인정,승진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출산·육아 등 장기 휴직 교사의 대체 기간제 교사에 대해서도 신분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기간에 방학기간을 포함시키는 방안도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선거 투·개표 등 교육외적 행사에 교원동원 제한 ▲교원포상 확대 ▲교원종합연수원설립 지원 ▲학급당 학생수 감축에 따른교원정원 증원 ▲‘주5일 수업제’의 단계적 적용 ▲제2외국어 담당교원의 부전공 자격연수 확대 ▲교원 해외유학제 도입 등도 검토 및추진키로 합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관계법령을 개정해 빠르면 내년부터 합의내용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대형교회 세습문제 주제 PD수첩 방영철회 요청

    대형 교회 세습문제 등을 다룰 MBC ‘PD수첩’ 방영을 둘러싼 MBC와기독교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순복음교회 등 일부 기독교 단체는 19일로 예정된 ‘PD수첩-2000,한국의 대형 교회’ 방송에 항의,18일오후 7시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MBC 규탄 범기독교 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등 대표자들은 16일 모임을 갖고 MBC 보도에 대응,‘한국교회언론대책위원회(위원장 김준곤 목사)’를 구성하고 이날 오전 MBC를 찾아노성대 사장,유수열 제작본부장 등에게 프로그램 방영 철회를 요청했다.이들은 한기총 명의로 이 프로그램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냈다. 손정숙기자 jssohn@
  • 교육부·敎總 깊어가는 ‘갈등의 골’

    지난 14일 헌법재판소의 교원 정년단축에 대한 합헌결정을 계기로교육부와 교총·야당 사이에 교원정년 문제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15일 헌재의 결정에 대해 “당연한 귀결”이라며 환영했다. 반면 교원정년 환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와 여권의 의도가 작용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정년환원은 정책의 일관성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구조조정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교원정년이 되돌아가면현행 일반공무원의 정년인 ‘5급 이상 60세,6급 이하 57세’와의 형평성에도 어긋나 대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총은 “정년 단축이 교원들의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법리상의 결론일 뿐 단축 조치가 옳았다는 정책의 정당성을인정한 것은 아니다”면서 “단축이 합법이라면 환원이나 연장도 똑같이 합헌인 점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헌재의 결정과관련법 개정 추진은 별개라는 게 교총의 입장이다. 교총은 또 “헌재의 결정 시점과 함께 지난 3일 교육부의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의 74.7%가 교원정년 단축 반대라는 결과를 발표,고의적으로 국민들의 판단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65세에서 62세로 낮추는 교원정년 환원방안을 내세운 한나라당과 63세로 1년 연장을 고집하고 있는 자민련은 헌재의 결정을 ‘불쾌’하게 여기면서도 공식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헌재의 한 관계자는 “입법은 국회의 재량권이지만 정년단축의 합헌성이 인정된 상황에서 국회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취임 100일 맞는 李敦熙 교육장관 단독 인터뷰

    2002학년도에 도입되는 새로운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함께 제7차교육과정의 시행을 놓고 교육계가 시끄럽다.‘쉬운 수능’은 변별력이 없어 시험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때문에 2002학년도 새 입시제도가 시행되기도 전에 수능체제를 다시 개편해야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7차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교원단체의 비난이 거세다.8일로취임 100일을 맞는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이들 현안에대한 교육부의 입장과 함께 대안을 들어봤다. ◆2001학년도 수능시험이 너무 쉬워 고득점층이 두꺼워졌다는 예측이나오고 있는데, 이른바 ‘쉬운 수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능시험은 상위권 학생 위주의 시험이 아닌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한 시험입니다.상위권 학생들의 점수 등락폭만을 기준으로 시험 난이도를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합니다. 난이도에 비중을 두게 되면 문제가 어려워져 수능 과외가 성행할 것입니다.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증가도 불보듯 뻔합니다.자칫 학력고사시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고 2년생들이 치를 2002학년도 수능시험도 쉽게 출제할 방침입니까. 수능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수험생의 학습부담 경감 차원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한다는 입장이지 ‘쉽게 출제한다.어렵게 출제한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능시험은 전국의 모든 고교생을 고려해야 하며,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이 풀 수 있게 출제한다는 원칙은분명합니다. ◆2002학년도 대입제도에서 ‘지필고사’가 금지된 것과 관련,일부대학이 ‘선발재량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논술고사 이외의 지필고사를 빼고는 모든 전형이 대학 자율입니다.대학이필답고사를 시행하려면 실시목적·출제방식·내용 등 세부시행 계획을 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해야 합니다.대교협은 교육청·교수·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통해 제출자료를 심의한뒤 교육부에 통보해야 합니다.교육부는 이를 근거로 시정 요구하고필요하면 재정적 제재를 가할방침입니다. ◆2002학년도 대입은 교사 업무를 가중시키고 학생 평가에서 성적부풀리기 등의 편법이 이뤄질 가능성이 많은데요. 학생평가의 모든 사항은 교사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교사는 소신을 갖고 학생지도와 평가를 해야 합니다.성적부풀리기 등 편법에 대해서는 지도를 강화하고부정적인 사례는 적발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겁니다. 교사 업무를 줄이기 위해 현재 수도권 대학들이 중심이 돼 원서·추천서 양식의 표준화를 추진,조만간 가시화된 성과가 나올 겁니다. ◆7차 교육과정에 맞춰 입시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데,교육부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7차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능체제를 수능Ⅰ·수능Ⅱ로 구분해 시행하자는 의견이 있는 줄 압니다.물론 7차교육과정에 따라 수능 과목이나 문항·내용 등의 개선은 불가피합니다.그러나 단언하건대 현재로서는 수능Ⅰ·수능Ⅱ체제 등 수능형태의개편을 고려한 적은 없습니다. ◆7차 교육과정과 6차 교육과정의 차이점을 요약한다면. 과거 교육과정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면 학교는 그대로이행할 수밖에 없는규격화된 형태였습니다.7차 교육과정은 국가에서 제시한 원칙을 갖고일선 현장에서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어가야 합니다.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학교교육에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으로 바뀌는 것입니다.학교는 교사·학부모·교육과정 전문가·지역사회 인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교육과정위원회’를 구성,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야 합니다. ◆교총이나 전교조에서는 7차 교육과정의 ‘중지 또는 유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의 적용을 유보하거나 수정 또는 재개정할경우 학교교육은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됩니다.중지는 학교교육의 중지와 같습니다.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수준별 교육과정은 ‘우열반’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강합니다. 기본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보충학습의 기회를제공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기본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획일적으로 수준별 교육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학교시설과 교사 등 여건을 감안,융통성 있게 운영할계획입니다.수준을 가르는 평가도구는 개발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은 교사 수급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또 교사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데다 신분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선택과목은 시·도 교육청과학교에서 각각 28단위 이상을 지정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에 의해서만 결정되지는 않습니다.교원의 복무에 관한 규정을 손질,순회교사제와 지역내에서의 공·사립고간,사·사립고간, 중·고교간협력 등 다양한 형태의 인력활용 방법을 강구,학생의 과목선택비율을높일 것입니다. ●이 장관 약력. ▲경남 양산(63) ▲서울대 사대 ▲서울대 사대학장·교육행정연구원장 ▲교육부 중앙교육심의위원 ▲교육철학연구회장 ▲교육개혁위원▲한국교육개발원장 ▲열린교육협의회 이사장 ▲한국교육학회장 ▲새교육공동체위원장박홍기기자 hkpark@
  • 전교조·교총 “불법체류자 자녀 교육권 보장 환영”

    교육부가 불법체류자 자녀들에 대한 교육권 보장 방침을 밝히자 외국인 노동자 관련 단체나 인권단체 등은 “적극 환영한다”는 반응을보였다. 반면 법무부측은 “국민의 정서와 사회적 영향 등을 충분히 검토,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교육부 송영섭(宋永燮) 학교정책과장은 “인권 존중 차원에서 불법체류자의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국제협약 제28조에는 ‘당사국 정부는 모든 아동이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고,초등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우리나라도 지난 91년11월20일 국회에서 이 협약에 비준,불법체류자의 교육 제한은 국제협약 위반이라는 덧붙였다. 전교조 이경희(李京喜)대변인은 “불법체류의 틀속에서 불법체류자자녀들의 교육문제까지 함께 풀려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면서 “무엇보다 불법체류 아이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은 잘된일”이라며 반겼다. 교총 조흥순(曺興純) 대변인은 “부모의 불법체류와 그 아이들의 교육은 별개”라면서 “우려되는 불법체류자의 양산은 또다른 정책으로통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체류자의 자녀에 대한 교육의 기회 부여’라고 법에 명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출입국관리법과관계없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해 교육권을 보장한다면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육부·교총, 하반기 후생교섭 시작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오전 교육부 상황실에서 2000년 하반기 본교섭 협의위원회를 열고 현안 협상에 들어갔다. 본교섭에는 이돈희(李敦熙)교육부장관 등 교육부측 7명,김학준(金學俊)교총회장 등 교총측 7명이 참석했다. 협의에서는 교총이 제시한 ▲교원정년 65세 환원 ▲교원직급 보조비 인상,가계지원비 등 복리후생비 지급 현실화 ▲주 5일제 수업 실시등 62건의 교섭·협의요구안이 다뤄졌다. 박홍기기자 hkpark@
  • 청소년 性범죄 日의 3배 넘어

    우리나라 청소년의 성범죄 비율이 일본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청소년의 강·절도 범죄율이 성인의 5∼7배에 이르고 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김성언 연구원은 1일 서울 양재동 교총회관에서열린 ‘청소년 범죄의 실태와 대책’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일 청소년 범죄율을 발표했다. 김연구원은 지난 1년간 인구 10만명당 10∼19세 청소년의 성범죄 비율은 일본이 6.2명인데 비해 한국은 3배가 넘는 19.9명이라고 밝혔다.강도 범죄율은 한국이 39.4명으로 일본 11.4명의 3.5배였다.절도 범죄율은 한국이 426.6명,일본이 718.1명으로 일본이 높았다. 우리 청소년의 강도,절도 범죄율은 성인 범죄율에 비해 5.2배,7.2배나 높았다.지난 한해 전체 청소년 범죄자는 9만4,000여명으로 전체형법 범죄자 가운데 9.4%였다. 장택동기자
  • 교육평가원장 ‘낙하산인사’ 반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기원장으로 내정된 김성동 교원징계재심위원장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내정 철회 및 재심의를 요구하는 등 거세게반발하고 있다. 교총은 29일 “탁월한 신념이 요구되는 교육연구기관의 장으로 행정관료가 임명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교육부가 공개모집이라는형식적 절차를 거쳐 자리나눠먹기식 인사를 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없다”고 밝혔다. 전교조도 이날 “김 위원장은 청와대 교육비서관과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재직시 열린 교육과 제7차 교육과정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낸정책을 무리하게 도입한 장본인”이라며 “내정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 국가단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31일로 현 박도순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원장 후보를 공모했으며,김 위원장과 허형 중앙대교수,우종옥 전 교원대총장,최석진 교육과정평가원 기획조정실장등 4명이 응모했다. 원장 선임을 맡은 총리실 산하 인문사회연구소 이사회는 응모자들의 평가원 운영방침에 대한 공개 발표 등 심사와 표결을 통해 김 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녀기자 coral@
  • 2기 통일고문 12명 위촉

    정부는 국민의 정부 제1기 통일고문 임기가 18일자로 끝남에 따라이홍구(李洪九) 전 국무총리,박용성(朴容晟) 상공회의소 회장 등 12명을 제2기 통일고문에 새로 위촉했다.1기 통일고문 중 강만길(姜萬吉) 고려대 명예교수,김수환(金壽煥) 추기경,장상(張裳) 이화여대 총장 등 17명은 유임됐다. 또 조영식(趙永植) 일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통일고문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2기 통일고문 명단은 다음과 같다.권오기(權五琦·21세기 평화재단 이사장) 김근(金槿·연합뉴스 사장) 김창국(金昌國·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협회 회장) 서병식(徐炳植·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기옥(李己玉·한양대 교수) 이만신(李萬信·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훈(李相薰·재향군인회회장) 이성림(李城林·한국예총 회장) 조완규(趙完圭·한국생물산업협회장). 전경하기자 lark3@
  • 李교육, 7차교육과정 유보주장 일축

    이돈희(李敦熙) 교육부장관이 7차 교육과정 ‘전도사’를 자임하며팔을 걷고 나섰다.성공적인 정착만이 교육개혁의 ‘필요충분조건’이란 믿음에서다. 이 장관은 최근 전체 직원회의에서 ‘전쟁에 임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는 확고한 추진력 없이는 자칫 교총이나 전교조가 주장하는‘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배경에 깔려 있다. 이 장관의 7차 교육과정과 남다른 인연도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그는 95∼98년 한국교육개발원장 재직때 7차 교육과정의 총론 연구를이끌었다.나아가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중심’ 교육은 그의 소신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이런 맥락에서 지난 13일 교사 18명과 7차 교육과정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16일에는 교육부 홈페이지를 활용해 장관의 생각과 정책방향 등을 담은 편지를 띄웠다. 그는 편지에서 “교육과정의 적용을 유보하거나 중지하면 더욱 복잡한 문제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면서 “현장 적용상의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일부 단체의 ‘유보 또는 철회’ 주장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장관은 “7차 교육과정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학교교육에서탈피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이라면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학부모·학생·교육행정가 등 교육가족 모두가 일치된 마음으로 노력해 지식강국을 만들자”는 호소로 마무리를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쉬운 수능’ 교육정상화 도움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 없는 수능시험 무용론’ 등이 제기되는 가운데 ‘쉬운 수능’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이른바 ‘쉬운 수능 거꾸로 보기’이다.‘고득점자 양산’‘특차모집 눈치작전 야기’‘중상위권대 경쟁치열’ 등으로 수능시험을 비난하는 것은 전체가 아닌 3%에 지나지 않는 상위권수험생쪽의 치우친 목소리만을 대변한다는 주장이다.수능시험을 상위권만이 아닌 중간권층·하위권층까지 두루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 실제 교원단체를 비롯,대학·학부모·학생들 사이에서도 이같은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22일 성명을 통해 “수능시험은 더욱 쉽게 출제돼야 하고,나아가 자격고사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몇몇 일류대의 학생선발에 변별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능시험이 어려워지면 중간층을 포함,아래에 있는 많은 학생들은 학습을 포기하거나 특정 암기과목에 치중,고교 교육의 파행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김하수(金河秀)입학관리처장은 “쉬운 수능이 고득점 수험생들을 특정 5∼6개 대학만이 아닌 다른 우수한 대학으로 분산시키는계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현 수능체제를 수용·흡수할 수 있도록전형요소를 개발하는 것은 대학의 몫”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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