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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가평군·동두천 中企 시설개선 자금 지원···최대 3천만 원

    경과원, 가평군·동두천 中企 시설개선 자금 지원···최대 3천만 원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4월 29일까지 6개 회사에 소요 비용 70%, 최대 3천만 원 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가평군, 동두천시가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0개 기업에 5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회사에 소요 비용의 70%,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가평군·동두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생산설비 교체 및 지원,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제조실행시스템(MES), 생산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P) 등), 제조 장비 및 제품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다. 송진영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대화 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기업지원팀(031-580-2304), 동두천시 기업지원팀(031-860-2326), 경과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무실점 경기 없는 유일팀 전북, ‘후방-중원’ 척추 라인 재건 시급

    무실점 경기 없는 유일팀 전북, ‘후방-중원’ 척추 라인 재건 시급

    공격이 강하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고 수비가 탄탄하면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끝없는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중앙 수비진부터 안정시켜야 한다. 8일 현재 K리그1 최하위는 전북(3무3패)이다.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에 2-3으로 패배한 전북은 6라운드까지 유일하게 승리와 무실점 경기가 없다. 대구FC는 5경기 9실점을 기록하다가 같은 날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중앙 수비 구자룡-이재익으로 강원에 맞선 전북은 상대 공격수 야고 카리엘로와 이상헌을 막지 못했다. 전반 41분 첫 골 장면에서 이재익이 야고와의 몸싸움에서 밀렸고 뒷공간을 파고드는 황문기를 견제하지 못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후반 28분엔 왼쪽 수비수 정우재가 안일한 처리로 공을 빼앗긴 뒤 이상헌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았다. 지난 6일 지휘봉을 내려놓은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은 개막전부터 수비와 미드필더 조합을 계속 바꾸면서 산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중앙 수비수를 보면 1라운드 정태욱-홍정호를 내보냈다가 2라운드 이재익-토마스 페트라섹으로 두 명 모두 교체했다.3라운드부터 박진섭-홍정호, 4라운드 구자룡-홍정호(전반 4분 부상 교체), 5라운드 박진섭-정태욱 등이다. 박진섭은 최후방과 중원에서 모두 활용됐다. 페트레스쿠 전 감독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실수한 수비수를 다음 경기 주전 명단에서 제외하고 부상 복귀한 선수를 곧바로 선발로 내보냈다. 잦은 변화가 독이 됐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다. 김상식 전 감독은 첫 5경기 1승1무3패로 고전하자 스리백으로 전형을 바꿨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2승3패의 성적을 남겼고 결국 감독직을 사퇴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경쟁과 실험보다 안정적인 수비조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올해는 중원에서 영입생 이영재, 맹성웅 등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맹성웅은 이달 말 상무에 입대할 예정이다. 페트레스쿠 전 감독 대신 강원전을 지휘한 박원재 전북 코치는 경기를 마치고 “불안한 수비를 안정화한 뒤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했다. 상황에 맞게 기다렸다가 뺏는 전방 압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최근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리고 있다. 그런 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檢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벌금 10억 구형

    檢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벌금 10억 구형

    검찰이 대북송금과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 전 지사를 재판에 넘긴 지 1년 6개월 만이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 심리로 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 징역 12년과 벌금 10억원, 추징금 3억 34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은 남북 분단 현실에서 남북 경협 사업권을 연결고리로 고위직 공무원과 중견그룹이 유착해 저지른 대표적인 후진적 정경유착 범행으로 중한 사안”이라며 “이화영의 범행으로 공무원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가 무너져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검찰은 “남북 분단 상황에서 북한은 매년 미사일과 정찰 위성을 발사하는 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어 국제사회와 대한민국의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화영이 북측에 건넨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어떻게 사용했을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소위 대북 전문가로 행세하면서 안보를 위협하는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재판에 임한 태도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검찰은 재판기록의 무단 유출과 국정원 문건 언론 노출 등을 예로 들며 “재판 과정에서 나타난 (이 전 지사의) 사법 방해 행위는 정의와 진실을 발견할 사법 시스템을 방해했다”면서 “배우자의 회유 협박과 변호인 사임, 진술 번복의 소란 속에 2개월간 재판 파행과 재판부 교체만을 노린 기피신청 등의 사법 방해 행위는 중형 선고 이뤄져야 할 또 다른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지도층으로서 최소한 윤리의식과 반성을 기대했으나 피고인은 이 순간까지도 상식에 반하는 주장으로 남 탓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안타깝다. 선처의 여지는 없다”며 중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결심공판 구형은 이 전 지시가 뇌물 및 정치자금법으로 기소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2021년 10월 경기도 평화부지사, 킨텍스 대표이사 사장 재임 기간 중 쌍방울그룹 계열사 법인카드와 법인차량 등을 제공받고 지인 문모씨를 허위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를 주게 하는 등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2022년 10월 14일 구속기소됐다. 그는 또 경기도가 북측에 지급하기로 했던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을 쌍방울이 대납하게 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지난해 3월 추가 기소됐다. 지난해 4월에는 쌍방울 측에 자신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관련 자료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도 두 번째 추가 기소됐다.
  • 송파구의 스마트한 ‘고독사 대응’…“홀몸 어르신 마지막 길, 가족 품으로”

    송파구의 스마트한 ‘고독사 대응’…“홀몸 어르신 마지막 길, 가족 품으로”

    토요일이었던 지난달 16일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사는 홀몸 어르신 A(86)씨 가정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기기가 활동량이 없는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 위험 신호를 보내왔다. 바로 전날에도 후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이 신호를 확인하고 A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고독사를 예감한 생활지원사는 지체없이 어르신 댁으로 향했고, 그와 동시에 미리 확보해 둔 연락처를 통해 먼 곳으로 이동 중이던 보호자에게 이를 알렸다. 현장에 도착해 잠긴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은 없었다. 즉시 119로 신고한 뒤 구급차와 동시에 도착한 보호자에게 어르신을 인계했다. 이로써 가족들은 어르신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킬 수 있게 됐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의 갑작스러운 소천에 가슴이 뛰고 마음이 아프다”며 “어르신들의 외로운 죽음을 막는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마음을 다해 보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취약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은 구가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홀몸 어르신의 위기 징후를 제때 파악하기 위해 가정마다 IoT 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당시 해당 어르신은 1700명의 서비스 대상자 중 중점돌봄군으로 분류돼 기기를 지원받고 있었다. IoT기기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온도, 움직임 등 6가지 자료를 수집해 생활환경과 특이사항을 파악하는데, 특히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주의(8~12시간), 경보(12~24시간), 위험(24시간 이상) 등의 이상 신호를 송출한다. 기기가 보내는 이상 신호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확인해 발 빠르게 대응한다. 집집이 설치된 기기와 연동된 모바일앱을 통해서 일 3회 이상 어르신의 안전을 모니터링하며, 이상 신호가 있으면 어르신과 통화를 시도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즉시 현장을 방문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84대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538대 기기를 보급했다”며 “올해는 기존 기기를 오작동률 낮은 고도화된 신형모델로 교체하고, 생활지원사 1인당 돌봄 대상을 축소하는 등 서비스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례는 첨단기술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촌각을 다투며 대응한 관계자들의 노고가 이뤄낸 섬김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까지 빈틈없이 살펴 외로운 죽음 없는 따뜻한 포용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日공원 “수도꼭지 교체” 비상…50대 남성 변태행위 때문

    日공원 “수도꼭지 교체” 비상…50대 남성 변태행위 때문

    일본에서 한 남성이 하반신을 드러낸 채 자전거를 타고, 수도꼭지에 엉덩이를 문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재팬타임스 등은 7일 도쿄 세타가야구의 한 공원에서 수도꼭지에 성적인 행동을 한 남성을 체포했다며, 이 남성은 도쿄 스기나미 구에 거주하는 56세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일 오전 3시 하반신을 드러낸 채 자전거를 타다 공공외설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공공외설 혐의로 체포한 뒤 핸드폰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40분 전 A씨가 공원 수도꼭지에 항문을 비비는 사진을 발견, 재물손괴 혐의를 추가했다. 그는 쌍안경으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한 뒤 직접 사진을 찍으며 이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말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원 측은 수도꼭지 사용을 중단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비의 핵’ 김지수도 황선홍호 합류 무산, 마지막 변수 배준호…“K리그 경쟁력 확인 기회”

    ‘수비의 핵’ 김지수도 황선홍호 합류 무산, 마지막 변수 배준호…“K리그 경쟁력 확인 기회”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며 4강 신화를 이룩한 김지수(20·브렌트퍼드)가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양현준(셀틱)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파 선수의 합류가 무산되면서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의 구상에 차질이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명단에 포함됐던 김지수 선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김동진이다. 김동진은 이날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황 감독은 지난달 29일 올림픽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23명을 발표하면서 해외파를 모두 포함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이 양현준을 보내줄 수 없다고 통보한 데 이어 김지수의 합류도 불발됐다. 양현준의 자리는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신한다. 김지수는 지난해 5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를 맡았다.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김지수를 붙박이 주전으로 활용했다. 이에 김지수도 활약상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성남FC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로 이적했다.핵심 수비수 김지수가 빠지면서 대표팀의 중앙 수비는 국내파들이 맡게 됐다. 변준수(광주FC)를 비롯해 서명관(부천FC), 이재원(천안 시티) 등이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1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광주로 팀을 옮긴 변준수는 황선홍호의 주장을 맡고 있다. 다만 올 시즌 소속팀에서는 2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다. 김민우(뒤셀도르프)는 6일 두바이 훈련장에 합류했으나 배준호(스토크시티), 정상빈(미네소타)의 소집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구단 서포터스가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며 기세를 높이고 있어서 구단이 차출에 반대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소속팀이 동의하면 15일 아시안컵 개막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황 감독은 지난 5일 두바이로 출국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준호를 포함해 해외파의 차출은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K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이 많다.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 K리그 선수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U23 아시안컵 3위 안에 들면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고 4위에 오르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황선홍호는 10일 결전지 카타르로 향한다.
  • 캐나다 유명 캔맥주 ‘욱일기 디자인’…한인이 항의해 바꿨다

    캐나다 유명 캔맥주 ‘욱일기 디자인’…한인이 항의해 바꿨다

    최근 전 세계 곳곳에 내걸린 ‘욱일기’를 제거하기 위해 한인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없애는 한인들의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며 여러 사연을 공개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한 50대 한인 A씨는 남미 여행 중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 소금사막의 소금호텔 앞에는 각국 여행자들이 자국 국기를 걸어 놓는 곳이 있는데, 태극기 앞에 욱일기가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일행들과 함께 없앴다. 캐나다의 한 유명 캔맥주의 욱일기 디자인도 한인들의 항의로 교체됐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B씨는 벤쿠버에서 유명한 맥주업체가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맥주 커버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을 발견했다. 이 맥주는 일본의 사케를 첨가한 제품이었기 때문에 B씨는 디자인이 욱일기 형상을 따온 것이라 판단해 업체 측에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날 공동 설립자는 B씨에게 답변을 보내 욱일기의 역사에 대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2주 뒤에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다시 출시한 맥주를 선물했다. 서 교수는 “예전에는 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욱일기를 보면 제보를 했는데, 최근에는 직접 항의하고 바꾸는 한인 분들이 많아져 뿌듯하다”며 “모든 한인과 함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계속 펼쳐 지구상에 남아 있는 모든 욱일기를 다 없애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GS칼텍스, 대정비작업에 스마트 안전 장비 투입

    GS칼텍스, 대정비작업에 스마트 안전 장비 투입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스마트 안전 장비 투입으로 올해 대정비작업을 무사고 무재해로 마쳐 눈길을 끌고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말부터 1,137억을 투입해 총 5개 팀 14개 공정에서 1일 평균 1550명, 연인원 6만 2000명이 참여한 대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정비작업에서는 스마트 안전 장비를 대거 투입해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한계로 나타날 수 있는 실수인 ‘휴먼 에러’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AI CCTV를 통해 안전 수칙 미준수 시 경고음이 울리고, 모바일 CCTV를 활용해 어떤 곳이라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유해 가스 잔존 유무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 작업자의 추락을 센서를 통해 감지하면 에어백이 자동으로 작동해 작업자를 보호하는 ‘추락보호 안전조끼’도 시범 도입했다. 이번 대정비작업은 70~80% 규모의 지역 물품 구입과 지역업체 활용, 지역민 채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 지난해는 인건비 2210억 원을 포함, 총 3200억을 대정비작업 비용으로 투자했다.통상 정유공장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국가가 정한 기한 내에 4~5년 주기로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추고 청소와 점검을 포함해 시설 정비와 소모품 교체 등의 ‘대정비작업(TA)’을 공정별로 진행한다.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최고 안전환경 책임자)는 “그간의 경험과 선진사례를 적용해 사람, 설비, 시스템 측면에서 다양한 안전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행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무사고, 무재해로 올해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감독 사퇴도 안 통한 전북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사령탑 공백에 주장까지 빠진 최악의 위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90분 내내 무색무취 전술로 일관하면서 강원FC에 압도당했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6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리그 최하위(3무3패)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 3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강원(2승3무1패)은 연승을 달리며 5위까지 뛰어올랐다.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사퇴한 전북은 박원재 코치가 경기를 지휘했다. 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당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왼쪽 수비 김진수의 자리는 정우재가 채웠다. 여기에 이동준마저 전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이 겹쳤다. 페트레스쿠 전 감독 특유의 긴 패스는 줄었으나 특색 없는 전술로 슈팅(8-11), 공 점유율(45.5-54.5) 모두 밀렸다. 강원은 윤석영-이기혁-강투지를 최후방에 놓은 스리백 전술로 공을 소유한 다음 이상헌과 야고 카리엘로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상헌이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으로 이동경(5골·울산 HD)을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7골)로 올라섰다. 지난해 ‘강투지’로 등록명을 바꾼 중앙 수비수 마르코 투치는 깜짝 중거리 골을 터트렸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이었다. 웰링턴이 야고의 헤더 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공을 찔렀다. 야고의 슛이 골키퍼에게 맞고 튀어나왔는데 황문기가 쇄도하다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41분 키커 이상헌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차 넣었다. 전북도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크로스가 윤석영 왼팔에 맞았다.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확정됐고 김태환이 직접 성공시켰다. 이후 강원이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24분 중앙 수비수 강투지가 슬금슬금 드리블하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다음 오른발 슛을 때려 상대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4분 뒤에는 유인수가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낸 뒤 야고에게 공을 내줬다. 야고는 수비수가 1명만 있는 상황에서 왼쪽으로 패스했고 공을 받은 이상헌이 골망을 갈랐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크로스, 송민규의 헤더에 이어 문선민이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추격할 시간이 부족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2승3무1패)은 6위로 떨어졌고, 대구(1승2무3패)는 11위를 유지했다.
  • ‘감독·주장·전술 3無’ 전북, 더 깊은 꼴찌 수렁…강원 이상헌은 득점 단독 1위

    ‘감독·주장·전술 3無’ 전북, 더 깊은 꼴찌 수렁…강원 이상헌은 득점 단독 1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사령탑 공백에 주장까지 빠진 최악의 위기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90분 내내 무색무취 전술로 일관하면서 강원FC에 압도당했다.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6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면서 리그 최하위(3무3패)에 머물렀다. 반면 3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강원(2승3무1패)은 연승을 달리며 5위까지 뛰어올랐다.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이 부진한 성적으로 사퇴한 전북은 박원재 코치가 경기를 지휘했다. 지난 3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당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왼쪽 수비 김진수의 자리는 정우재가 채웠다. 여기에 이동준마저 전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는 불운이 겹쳤다. 페트레스쿠 전 감독 특유의 긴 패스는 줄었으나 특색 없는 전술로 슈팅(8-11), 공 점유율(45.5-54.5) 모두 밀렸다. 강원은 윤석영-이기혁-강투지를 최후방에 놓은 스리백 전술로 공을 소유한 다음 이상헌과 야고 카리엘로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상헌이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으로 이동경(5골·울산 HD)을 따돌리고 득점 단독 1위(7골)로 올라섰다. 지난해 ‘강투지’로 등록명을 바꾼 중앙 수비수 마르코 투치는 깜짝 중거리 골을 터트렸다.전북은 전반 26분이 돼서야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동준이 윤석영의 패스를 가로챘고 송민규가 왼쪽으로 공을 내줬다. 전병관과 비니시우스가 연속으로 슛했으나 골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3분 뒤에는 이동준이 오른쪽에서 송민규와 공을 주고받은 뒤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가운데로 공을 꺾어줬는데 전병관이 기회를 놓쳤다. 이 과정에서 이동준이 허벅지 뒤쪽 근육을 다쳐 한교원과 교체됐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이었다. 웰링턴이 야고의 헤더 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공을 찔렀다. 야고의 슛이 골키퍼에게 맞고 튀어나왔는데 황문기가 쇄도하다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41분 키커 이상헌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차넣었다. 전북도 동점 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김태환의 크로스가 윤석영 왼팔에 맞았다.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확정됐고 김태환이 직접 성공시켰다.이후 강원이 공격을 주도했다. 강원은 후반 19분 프리킥을 상대 진영으로 밀어 넣어 혼전을 만든 뒤 조진혁과 야고가 연속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5분 뒤 마침내 득점이 터졌다. 중앙 수비수 강투지가 후반 슬금슬금 드리블하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다음 오른발로 슛을 때려 골대 왼쪽 구석을 꿰뚫었다. 후반 28분에는 유인수가 몸싸움 끝에 공을 따낸 후 야고에게 공을 내줬다. 야고는 수비수가 1명만 있는 상황에서 왼쪽으로 패스했고 이상헌이 골망을 갈랐다.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김태환의 크로스, 송민규의 헤더에 이어 문선민이 발리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으나 추격할 시간이 부족했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서울(2승3무1패)은 6위로 내려앉았고, 대구(1승2무3패)는 11위를 유지했다.
  • 제수스·조르지뉴까지 살아난 아스널, EPL ‘공수 균형’ 최고…20년 우승의 꿈 이룰까

    제수스·조르지뉴까지 살아난 아스널, EPL ‘공수 균형’ 최고…20년 우승의 꿈 이룰까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수 균형으로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우승에 도전한다. 이적생 카이 하베르츠의 활약에 가브리엘 제수스, 조르지뉴까지 살아나면서 기세를 높이고 있다. 아스널은 7일 영국 브라이턴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EPL 32라운드 브라이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했다. 올해 11경기 10승1무 38득점 4실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비긴 1경기도 1일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0-0)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고르, 하베르츠, 데클란 라이스 등 기존 핵심 선수들과 함께 조르지뉴, 제수스까지 활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13분 오른 측면을 돌파한 사카의 패스를 받은 제수스는 중앙으로 움직이며 곧바로 오른발 슛을 때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궤적은 날카로웠다. 전반 31분에는 왼쪽에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긴 패스를 받아 드리블하면서 타리크 램프티의 반칙을 이끌었다. 결과는 페널티킥. 사카가 깔끔하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도 제수스는 날카로웠다. 후반 3분 하베르츠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왼쪽의 제수스가 빠르게 침투하며 머리에 공을 갖다 댔는데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중앙에서 경기 조율에 집중하던 조르지뉴도 한 번의 침투로 도움을 올렸다. 후반 17분 오른 측면에서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조르지뉴는 침착하게 가운데로 공을 찔러 하베르츠의 추가 골을 이끌었다. 교체 투입된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후반 42분 쐐기 득점을 터트리며 승기를 가져왔다.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지난 1월까지 중원에 라이스를 수비형 미드필더, 외데고르와 하베르츠를 메짤라(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했고 2월 5일 리버풀전부터는 조르지뉴와 라이스를 3선에 놓는 정삼각형 형태로 중원을 구성하고 있다. 제수스도 무릎 부상을 털고 1월 20일 크리스털 펠리스전에서 복귀했다. 이에 아스널은 공수 모두 안정감을 더하면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1위 아스널(승점 71점)은 2위 리버풀, 3위 맨시티(이상 70점)와 우승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득점(75점)은 리그에서 가장 많고 실점(24점)은 제일 적다. 득실 차도 리버풀(42점), 맨시티(40점)를 압도한다. 지난해 2003~04년 이후 19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아스널은 맨시티에 막판 역전당한 뒤 절치부심 라이스, 하베르츠 등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2위 아스널은 88득점 43실점, 1위 맨시티는 94득점 33실점이었다. 아스널 에이스 사카는 브라이턴전을 마치고 “지난 시즌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올해 좀 더 전력이 안정되면서 더 좋은 팀이 됐다”며 “골키퍼 다비드 라야부터 스트라이커 하베르츠까지 얼마나 열심히 뛰는지 볼 수 있다. 계속 승리하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맨시티는 6일 펠리스 원정에서 더 브라위너가 멀티 골을 넣으면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인니에도 팔리는 伊해군용 원양초계함 PPA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인니에도 팔리는 伊해군용 원양초계함 PPA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해군력 증강을 위해 유럽에서 군함 설계를 사와 현지에서 건조하던 인도네시아가 최근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와 PPA 초계함 두 척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초계함은 이탈리아 핀칸티에리가 이탈리아 해군을 위해 건조하고 있는 원양초계함(OPV)이며, 다목적 원양초계함의 이탈리아어인 Pattugliatore Polivalente d‘Altura의 약자를 따 PPA로 불린다. 이탈리아 해군 명칭은 타온 디 레벨(Thaon di Revel)급이다.PPA는 2021~2035년 사이에 퇴역하는 솔다티급 경순찰 호위함 4척과 미네르바급 초계함 8척을 교체하기 위한 사업에서 시작됐다. 2014년 해군법에 의해 16척으로 계획됐지만, 2019년까지 7척에 대한 예산 지원이 결정됐고, 3척이 옵션으로 걸려있다. PPA의 특징은 하나의 기본 설계에 무장과 센서를 달리해 세 종류의 함선을 만든다는 것이다. 세 종류는 연안 순찰과 해상 범죄 소탕을 위한 경량(Light), 연안순찰과 전투 지원을 위한 경량 플러스(Light+), 그리고 최일선에서 작전할 수 있는 완전(Full) 버전으로 나뉜다. 각 버전의 가장 큰 구별점은 무장과 센서다. 무장의 경우 경량 버전은 오토멜라라 127/64㎜ 함포 1문, 오토멜라라 76/62㎜ 함포 2문, 오토멜라라 오리콘 KBA 25㎜ 함포 2문, 12.7㎜ 기관총 4정으로 무장했다. 경량 플러스 버전은 대공방어를 위해 아스터 또는 CAMM-ER을 탑재한 실버(Sylver) A50 VLS 16셀이 달리며, 완전 버전에는 대함 공격을 위한 테세오/오토마트 Mk2 대함미사일 4발과 대잠 공격을 위한 블랙애로우 어뢰 발사기가 추가된다.센서는 경량 버전은 레오나르도의 3D 듀얼밴드 AESA 레이더 중 X 밴드 레이더만 달리고, 경량 플러스에는 이 레이더의 C 밴드 레이더만 달린다. 완전 버전에는 C와 X 밴드 모두 달리고, 대잠 작전을 위해 레오나르도의 능동 견인소나 어레이, 가변심도소나(VDS) 등이 추가된다. 세 가지 버전 모두 공통적으로 레오나르도의 사독(SADOC) 지휘관리시스템(CMS) 콘솔, 레오나르도 SAAM-ESD, AAW 시스템 등이 달린다. 후방에는 SH90 2대 또는 AW101 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격납고와 비행 갑판이 있다. 추진 시스템은 가스터빈과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CODAG 방식을 채택했고, 최고속도는 32노트이며, 항속거리는 15노트로 주행시 9260㎞ 정도다. 선체는 길이 143m, 폭 16.5m, 흘수 10.5m이며, 배수량은 경량 4880t, 경량 플러스 4912t, 완전은 4,994t이다. 탑승인원은 경량과 경량 플러스는 90명, 완전은 120명이다. 이 외에도 항공기 운용이나 해병대, 특수부대 수용을 위한 공간과 침대도 갖출 수 있다.일반적인 제원 외에 PPA는 함선 설계에서 함수에 파도의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한 파랑 관통 선수가 튀어나와 있다. 함교는 일반적인 함선의 함교보다는 비행기 조종석과 유사하며, 이름도 해군 조종석(Naval Cockpit)이라 불린다. 시대를 앞서가는 설계를 갖춘 PPA지만, 이탈리아 해군은 보유량을 감축하려 했다. 처음에 경량 플러스 버전 두 척의 매각을 제안한 곳은 그리스였지만, 실패했다. 인도네시아에 매각 소식은 2023년 10월 처음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 매각될 예정인 함선은 P433 마르칸토니오 콜로나와 P435 루지에로 디 라우리아로 알려졌다. P433은 2024년 10월 취역 예정이며, P435는 2025년 8월 취역 예정이다. 핀칸티에리가 인도네시아 해군에 맞춰 무장 등을 변경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
  • LG전자, 사용자 중심의 가전 구독 모델로 시장 변화 주도

    LG전자, 사용자 중심의 가전 구독 모델로 시장 변화 주도

    대형 가전부터 취향 가전까지 사용 기간 설정해 사용 LG전자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 TVC 광고 공개미래 가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LG전자의 ‘구독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가전 제품을 구매해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 가전 시장의 판도는 ‘가전을 제대로 쓰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의 구독 서비스는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부터 스탠바이미, 홈브루, 틔운 등의 취향 가전까지 폭 넓은 선택지 안에서 원하는 가전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 선택과 더불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사용 기간을 3년에서 6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초(超)개인화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LG전자 가전 구독 시 사용자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내·외부 토탈 클리닝 등의 전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정수기 등 자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을 구독할 경우 개인의 선택에 따라 때맞춰 소모품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에 대해 일일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전 구독 기간 중 무상보증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제품 제조상 결함으로 인한 수리나 교환이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어 고장에 대한 사용자의 불안도 덜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제 가전 시장의 패러다임은 ‘고장 없이 오래 쓰는 것’에서 ‘사용하는 동안 제대로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구독 서비스는 가전을 소유하고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서 소비자들은 부담 없고 편안하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전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지난 30일 TVC 캠페인 ‘가전도 이제 구독하는 시대’를 공개했으며, 소비자들은 “가전도 구독의 시대가 왔군요”, “이제 LG가전도 구독이 되다니”, “관리 신경 안 써도 돼서 좋네요” 등의 반응을 통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LG전자 구독 서비스는 LG 베스트샵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서울광장] 빛 좋은 개살구 ‘시스템 공천’

    [서울광장] 빛 좋은 개살구 ‘시스템 공천’

    선거 때마다 여야 불문하고 공천 후보들에 대한 부실 검증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번 4·10 총선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만하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후보를 확정했다가 막말 등 부적절한 언행과 흠결이 드러나 교체하는 사례가 유독 잦았다. 오죽하면 ‘호떡 공천’이란 비아냥이 나왔겠나. 대놓고 피의자와 피고인을 내세운 비례정당은 부실 검증을 논할 가치조차 없다. 그나마 당 차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뒤늦게라도 바로잡은 경우는 다행이다. 국민의힘은 돈봉투 의혹이 불거진 김현아·박일호·정우택 후보와 5·18 폄훼 등 혐오 발언이 드러난 도태우·장예찬 후보를 교체했다. 민주당은 막말 논란의 정봉주 후보와 통념에 어긋난 성범죄자 옹호 전력의 조수진 후보를 공천 취소했다. 갭 투기가 드러난 이영선 후보의 경우는 후보 등록이 끝나 다른 후보로 교체할 수 없는데도 낙마시키는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공당의 책임 있는 태도는 딱 여기까지였다. 선거운동이 가열되고 박빙 국면이 펼쳐지니 어떤 대형 논란이 터져 나와도 모르쇠다. 선거일까지 며칠만 버티면 된다는 계산으로 입을 꾹 닫은 채 유권자의 판단을 존중하는 척 책임을 떠넘기는 비겁한 행태로 일관하고 있다. 가장 고약한 사례는 민주당 김준혁·양문석 후보다. 김 후보는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관계’ 등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이화여대와 위안부 관련 단체, 여성계가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양문석 후보는 대학생 딸을 사업자로 위장시켜 새마을금고에서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강남 아파트 대출금을 갚았다. 본인은 관행적인 ‘편법대출’이라고 해명했지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어제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을 허위 증빙 제출 등 위법, 부당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아빠 찬스’로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한 공영운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거세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후보들이 사과했다며 사전투표 전날까지도 후속 조치 없이 뭉개고 있다. 이쯤 되면 근본적인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양당이 지난 1월 공천관리위원회를 띄우면서 입 아프게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 시스템(system)의 우리말 정의는 ‘필요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요소를 어떤 법칙에 따라 조합한 집합체’다. 시스템 공천은 누가 대표를 맡든, 공관위에 들어가든 상관없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빈틈없는 검증 과정을 거쳐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인 셈이다. 하지만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 공개된 막말과 부적절한 행적조차 거르지 못했다. 혹은 알고도 문제 삼지 않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부실 검증의 비판을 면할 도리가 없다. 정당 대표의 공천권 전횡으로 인한 밀실 공천, 사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시스템 공천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쪽에서 사천 의혹이 불거졌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스템 공천도 운영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비틀고 파괴시키고 잘못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의 이번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청년과 여성 인재 발굴 등 혁신 공천은 뒷전으로 밀렸다. 20~30대 청년 지역구 후보 비율은 양당 모두 3%대에 그쳤고, 당헌에 ‘30% 의무 공천’이 명시된 여성 지역구 후보 비율도 10%대였다. 이런 식으로 구태를 반복하고, 혁신을 외면하는 시스템 공천은 빛 좋은 개살구이자 국민 눈을 가리는 속임수일 뿐이다. 오늘부터 유권자의 시간이다. 불량 후보의 국회 입성을 저지하고, 다음 총선에서 진정한 공천 개혁을 이뤄 낼 수 있는 인재가 선출되도록 현명하게 권리를 행사할 때다. 이순녀 논설위원
  • 디즈니, 혁신 요구한 행동주의 펀드에 승리

    디즈니가 넷플릭스와 같은 창의적 엔진이 멈췄다며 이사회 교체 및 개혁을 요구한 행동주의 펀드와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밥 아이거(73) 디즈니 최고경영자(CEO)가 구성한 이사회 멤버 12명이 이날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 재선임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디즈니는 월가의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이끄는 펀드 ‘트라이언파트너스’로부터 이사회 개편을 요구받았다. 펠츠는 디즈니가 아이거 이후의 후계 계획이 없으며, 넷플릭스처럼 고이윤을 창출하지도 못한다며 자신이 새로운 이사회 멤버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거와 펠츠의 대결은 연예계 거물이 공격적인 투자자와 맞붙은 역대 가장 값비싼 대리전으로 꼽힌다. 트라이언파트너스와의 싸움에 쏟아부은 돈은 수개월간 4000만 달러(약 5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디즈니는 최근 몇 주 동안 주요 기관 주주들을 방문해 콘텐츠 수익성 향상을 위한 회사의 노력과 스튜디오 활성화 계획을 소개했다. 아이거 CEO는 ‘무파사’, ‘데드풀&울버린’, ‘인사이드 아웃 2’, ‘모아나 2’와 같은 영화 제작 계획을 제시했다. 또 펠츠가 디즈니에 파괴적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주들이 자신이 제안한 이사 명단을 지지하도록 독려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펠츠의 공격 이후 디즈니 주가는 100달러 미만에서 120달러 선으로 상승해 결국 이 싸움의 최종 승리자는 디즈니 주주가 된 셈이라고 WSJ는 분석했다.
  • “TV서만 보던 황인범 형의 공 터치 능력 흡수하겠다”

    “TV서만 보던 황인범 형의 공 터치 능력 흡수하겠다”

    한국 남자축구의 ‘새내기’ 국가대표 정호연(24·광주FC)은 평소 선망하는 황인범(28·즈베즈다)과 일대일로 맞붙었던 훈련장을 머릿속에 그렸다. 그는 “섬세한 공 터치로 압박에서 벗어나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유심히 봤다. 전진 패스 능력도 뛰어났다. 저의 부족한 점이 더 크게 느껴졌다”며 “기량뿐 아니라 경기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도 와닿았다. 모두 제 걸로 만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2022년 프로 데뷔한 새내기 국가대표 이제 ‘국가대표’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정호연은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성인 대표팀 경험에 대해 “TV에서만 봤던 해외파 형들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시야, 공수 전환 속도, 빠른 판단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뛰어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 뒤 대표팀에 계속 승선하고 싶은 욕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데뷔전은 지난달 26일 태국 원정경기였다. 정호연은 “부담감을 이겨 내는 게 중요했다. 교체 투입 전 황선홍 (국가대표 임시)감독님이 신경써 달라고 했던 수비 커버와 공수 균형에 집중했다”며 “더 넓게 보고 플레이했으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짧은 거리로만 패스했던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3월 A매치 임시 사령탑을 수용한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주민규, 이명재(이상 울산 HD)와 함께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는 황 감독과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는데 당시 7경기 모두 출전하며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목표는 A대표팀 선발이었다. 정호연은 ‘현재 대표팀에 기동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없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자신을 적극 추천했던 스승 이정효 광주 감독에게 “덕분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어 “연령별 대표팀보다 훨씬 경쟁이 치열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황 감독이 부임 기자회견부터 강조했던 ‘균형’을 위한 카드가 바로 정호연이었다. 정호연은 “소집 후 첫 개인 미팅에서 감독님이 공격을 자제하고 중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자리를 메워 달라고 요구하셨다”며 “수비에 중점을 두는 6번 역할과 공격을 전개하는 8번 역할 중 어느 포지션이 좋냐고 물어보셔서 어느 자리든 감사하게 뛰겠다고 했다(웃음).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뛰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동료들에게 사과하는 상황도 그에게는 낯설었다. 몸싸움이 벌어진 지난 2월 아시안컵에는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호연은 “선수단 미팅에서 개선해야 할 점과 침체한 분위기에 관해 대화했다. 잘 모르는 부분이라 듣고만 있었다”며 “형들이 밝게 장난을 많이 쳐서 딱히 특이한 점을 느끼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정호연은 1년 만에 세 뼘 성장했다. K리그1 신인상에 해당하는 영플레이어상으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광주를 3위에 올려놓는 돌풍을 일으켰다. 23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따냈다. ●“정식 감독님 선택 받고 싶다” 지난해 날아오르기 시작한 정호연은 올해 본격적으로 비상하고 있다. “TV로만 보던 형들과 같이 운동하는 경험이 신기했고 경기장에서 관중들의 함성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소속팀을 더 높은 곳에 올려놓으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약점을 보완해 6월에는 대표팀 정식 감독님의 선택도 받고 싶습니다.”
  • 오세근 침묵에 안영준 부상…SK 외곽이 터져야 워니-김선형도 산다

    오세근 침묵에 안영준 부상…SK 외곽이 터져야 워니-김선형도 산다

    오세근은 더 이상 위력적인 공격 옵션이 아니고 안영준은 손가락을 다쳐 출전이 불투명하다. 프로농구 서울 SK의 공격은 결국 해결사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외곽 자원들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SK가 빈공 끝에 완패했다.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와의 1차전에서 63-81로 졌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92.3%(52회 중 48회)의 4강 진출 확률을 상대에 내준 부분도 뼈아팠지만 더 큰 문제는 공격에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희철 SK 감독이 속공 수비와 함께 경기 전 강조했던 공격은 2가지다. 워니, 김선형과 함께 외곽 지원, 오세근의 포스트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전 감독은 “정규시즌 KCC전에서 3점을 못 넣어서 35% 성공률 정도로 9~10개만 넣으면 이길 수 있다”며 “오세근은 최부경과 교차로 뛸 예정이다. 이승현과 붙이려고 하는데 최준용이 나오면 포스트업을 시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 감독의 구상은 실현되지 못했다. 1쿼터 중반 오세근이 포스트업으로 이승현을 공략하자 전창진 KCC 감독은 최준용을 투입했다. 오세근은 최준용, 송교창을 밀어내지 못했고 안영준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2점만 올렸다. 3쿼터 중반에도 이승현을 등지고 공격한 다음 교체된 최준용을 다시 상대했는데 역시 슛을 넣지 못했다. 오세근의 기록은 4점 6리바운드였다.외곽도 부진했다. 허일영(9점)이 공을 던져 만든 포물선은 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3개 중 1개만 넣었는데 그마저도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고 터졌다. 속공으로 공격을 푼 김선형(13점)도 6개 던져 1개만 넣었다. 다만 후반 막판 성공하면서 감을 끌어 올린 건 고무적이다. 오재현(6점)은 긴장감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모습이다. 설상가상 안영준이 왼 중지를 다쳤다. 팀 내 최다 15점을 넣은 안영준은 SK에서 유일하게 2개 이상의 3점슛(3개)을 넣었다. SK 내외곽 공격이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KCC는 워니(14점) 수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전창진 KCC 감독이 경기 전에 “김선형, 워니는 최선을 다해 수비해도 막기 어렵다. 오재현, 안영준, 허일영 등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득점을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전창진 감독이 “워니처럼 확실한 득점원이 있으면 경기 운영이 편하다”고 한 만큼 결국 워니가 해결해야 한다. 먼저 외곽이 터져야 워니와 김선형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진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수비만 강조하다 보니 공격이 아쉬웠다. 워니에 대한 수비가 강했는데 파생되는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며 “오세근, 최부경을 막는 송교창과 최준용의 높이가 좋아서 코트 균형을 다시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 새로운미래 양소영 “정쟁만 남은 정치판과 결별” [7당7색 비례대표 후보 인터뷰]

    새로운미래 양소영 “정쟁만 남은 정치판과 결별” [7당7색 비례대표 후보 인터뷰]

    양소영(31) 새로운미래 후보가 4일 서울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키워드는 두 가지다. ‘민의의 심판·상식의 복원’”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새로운미래는 거대 양당의 양극단 정치를 비판하며 탄생했다”면서 “정쟁만 남은 현재 정치 판도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양 후보는 정치 판도의 변화를 위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로운미래는) 저뿐만 아니라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40대 초반의 젊은 후보들을 배치했다”면서 “거대 양당이 그저 상대 정당과 싸우기 위한 인물들을 공천했다면, 새로운미래는 대화와 타협, 미래세대의 의제를 중시하는 인물들을 공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나라,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일손이 부족한 회사는 지금도 많지만, 진짜 문제는 청년들이 취업할 만한 좋은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극단으로 갈라진 노동시장을 혁파해야 한다”며 “소수의 좋은 일자리를 놓고 청년들에게 의자 뺏기 싸움을 시킬 게 아니라, 신산업에 준비된 인재를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노동과 직업교육을 중점으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기 전 당내 지도부를 비판하는 ‘레드팀’ 역할을 자처했던 양 후보는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긴 뒤에도 여전히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정치인 중 유능하고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는 이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권력자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특정 파벌에 줄을 대어 승승장구하는 사례만 수없이 지켜봤다”면서 “이런 파벌 정치 문화를 깨뜨리고 청년 정치인의 쓸모를 국민께 증명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총선 이후에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규명해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심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하겠지만, 그 외 다른 정당과의 연대나 합당 문제에 대해 미리 뭐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또 양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한 뒤 국민연금 개혁,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 등을 완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43회 교육장배 ·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 대회 열려

    43회 교육장배 ·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 대회 열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제43회 교육장배 겸 제22회 시장배 광명 꿈나무 육상경기 대회’를 4일 광명 노온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 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명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6개교가 참가했고 초3학년~중3학년 학생 389명이 참여했다. 경기 종목은 트랙경기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와 필드경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이다. 이 대회를 통해 광명을 빛낼 육상 꿈나무를 발굴함과 동시에 14일~16일에 열리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선발한다. 유상기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여 주신 선수, 임원 여러분들, 그리고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용현 교육장은 “이 대회는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발휘하면서 자기 자신을 이기는 성취의 장,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 무차별 범죄 예방해 ‘안심도시’로

    용산, 무차별 범죄 예방해 ‘안심도시’로

    서울 용산구는 최근 증가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곳곳에 ‘안심벨’을 설치하고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등 ‘안심도시’ 조성에 나섰다. 구는 이용자가 많은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안심벨을 서울시 최초로 설치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안심벨은 용산경찰서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벨을 누르면 관할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종합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스피커와 경광등도 함께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설치 위치는 안심 귀갓길과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위치한 버스정류소 10곳이며, 보도 상 영업시설물(가로판매대, 구두 수선대 등) 20곳에도 설치를 위해 시, 경찰서, 운영주와 협의를 끝낸 상태다. 청파동, 남영동, 이태원1동 일대 880곳엔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상반기 내로 교체한다. 이 중 450곳엔 ‘스마트 보안등’이 설치된다.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돼 긴급상황 발생 시 자치구 관제센터에 신호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위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소 비상벨 위치를 눈여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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