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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이진숙 버티기, 전현희 따라가…민주당 업보”

    홍준표 “이진숙 버티기, 전현희 따라가…민주당 업보”

    훙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권을 중심으로 거세지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을 두고 “민주당의 업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를 내세워 버티는 것을 보고 참 잘못된 선례를 만든다고 봤는데, 이번 이진숙 위원장도 그 사례를 따라가는 건 민주당의 업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권이 바뀌면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대통령과 함께 퇴진하는 게 정상적인 정권교체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대구시장 재임 당시 제정한 지자체장과 산하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하도록 하는 조례를 언급하며 이 위원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홍 전 시장은 “대구시장을 할 때 제일 먼저 한 일이 시장이 바뀌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동시 퇴진하는 ‘임기 일치제’ 조례를 통과시킨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가 남았다고 코드 맞지 않는 전 정권 인사들이 몽니나 부리는 건 정권교체의 정신을 몰각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또 “정권교체 되면 자기들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 임기 동안 나라를 운영하는 게 맞다”며 “앞으로도 정권교체가 빈번할 텐데 조속히 국회에서 대구시처럼 임기일치제 법률제정에 나서서 정권교체기 이런 혼선은 막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무더운 열대야에 지쳤다면 종로구 ‘안전숙소’

    무더운 열대야에 지쳤다면 종로구 ‘안전숙소’

    종로구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숙소 3곳을 도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1일 종로구에 따르면, 약 8000명의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또는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무더위 시작 전인 지난달말까지 중증질환자나 70세 이상 주민 등 40여가구에 추가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끝냈다. 특히 취약계층을 열대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 숙소’ 마련했다. 동대문호텔(창신동), 쎈츄럴관광호텔(장사동), 독립문호텔(교북동) 등 3개소다. 안전숙소는 9월까지 폭염특보시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이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인 1실을 기준으로 1박당 숙박비 9만원을 최대 10일까지 구에서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구청·동주민센터 18개소, 경로당·복지관 49개소, 쪽방 상담소 3개소, 금융기관 32개소 등 관내 102곳에서 운영한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 보호를 위해 시설 입소 안내, 냉방 용품 지원 외에도 방역, 순찰을 진행하고 야간용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홀몸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가정은 방문간호사, 주민활동가가 직접 방문과 전화 등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경로당에는 에어컨 세척·교체를 지원하고 냉방비를 지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위 안전 숙소 도입으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양천초 학부모 간담회서 학교 현안 청취 및 교육환경 개선 논의

    김춘곤 서울시의원, 양천초 학부모 간담회서 학교 현안 청취 및 교육환경 개선 논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9일 서울양천초등학교에서 학교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배현정 교장, 우찬순 교감, 강진희 학교운영위원장, 정미희 학부모회장, 윤동길 총동창회 회장, 이의석 총동창회 고문 등이 참석해 학교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텃밭 가는 길 경사 완화 및 계단 단차 보수 ▲전자칠판 설치와 방송 기자재 교체 ▲학생 신발주머니 걸이(쇠 갈고리)의 위험성 개선 ▲화장실 배수 문제 해결 ▲교실 내부 도색 등 학교 교육환경과 안전 관련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 후 김춘곤 의원은 교장·교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실, 복도, 화장실, 운동장, 텃밭 이동 경사로 등 학교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이 시급한 부분과 단계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교육의 시작은 안전한 환경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오늘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서울시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서울양천초등학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강서구 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직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강 수영장서 20개월 유아 사망…“안전요원·CCTV 없었다”

    한강 수영장서 20개월 유아 사망…“안전요원·CCTV 없었다”

    서울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20개월 외국인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수영장 운영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의 야외 성인용 수영장에서 20개월 된 외국인 남자 어린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린이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수영장 운영업체 소속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수영장은 야간 운영을 앞두고 물을 교체하던 때였다. 수영장의 깊이는 1m로, 어린이가 보호자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조사됐다. 현장 근처에는 안전 요원이나, 폐쇄회로(CC)TV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수영장 근처 텐트에 잠시 머물던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수영장은 서울시 시설물이며, 운영은 민간 업체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과 함께 역사적인 ‘퀸튜플’(5관왕)을 달성하기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파비안 루이스(2골)와 우스만 뎀벨레가 3골을 몰아친 PSG는 후반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4번째 골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PSG가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첼시(잉글랜드)를 꺾으면 5관왕에 등극한다. 지난 시즌 자국에서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석권한 PSG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어 클럽월드컵에서 UCL 통산 우승 1위(15회)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PSG의 퀸튜플이 특별한 이유는 클럽월드컵이 올해 처음 32개 참가팀 체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2009, 2015)를 비롯해 인터 밀란(이탈리아·2010), 바이에른 뮌헨(독일·2020),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23) 등도 5관왕을 달성한 바 있지만 당시 클럽월드컵은 대륙별 챔피언 7팀만 경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015년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다시 5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4강을 마친 뒤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승리해 기쁘다.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건 매우 어렵다. 그래도 꼭 우승하고 싶다”며 “우리처럼 전 관왕에 다가선 팀은 극소수다.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이번 시즌 52경기 35골을 기록한 뎀벨레를 치켜세우며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우승에 공헌한 선수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지원 사격했다.
  • 강선우, 5년간 보좌진 46차례 교체… 이진숙, 제자 논문 오타까지 표절

    강선우, 5년간 보좌진 46차례 교체… 이진숙, 제자 논문 오타까지 표절

    강, 보좌진에 자택 변기 수리 지시 음식물 쓰레기 분리까지 시켜 논란이 ‘10m wjd도’ 틀린 글자 판박이‘사용하고 않았으면’ 비문도 같아권오을, 5차례 선거법 위반 전력‘배우자 황제 근무’ 의혹까지 확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잦은 보좌진 교체 논란 등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10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가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상습 선거법 위반 전력에 이어 ‘배우자 황제 근무’ 의혹까지 제기되며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강 후보자는 음식물 쓰레기가 뒤섞인 집 쓰레기를 보좌진에게 분리해서 버리라고 지시하고 자택 변기까지 고치라고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강선우 의원실 직급별 채용·퇴직 현황’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이 기간 51명을 임용했고 같은 기간 46명을 면직했다. 강 후보자 측은 “가사도우미가 있어 집안일을 보좌진에게 시킬 필요가 없다”며 갑질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사실이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고,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양두구육 행태”라며 사퇴하라고 했다. 권 후보자는 과거 다섯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처벌 전력이 드러나며 ‘도덕 불감증’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후보자 범죄경력조회 결과서’에 따르면 그는 선거를 앞두고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시의원 등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등으로 네 차례는 벌금형, 한 차례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권 후보자는 ‘겹치기 근무’에 이어 배우자 특혜 근무 의혹까지 받고 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확보한 권 후보자 배우자 A씨의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면 A씨는 2021년 7~12월, 2022년 1~6월 경북 안동 소재의 건설사 두 곳과 계약을 맺고 각각 1980만원씩 급여를 받았다. 그러나 권 후보자는 2021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 11일까지 미국에 체류했고, A씨 역시 미국 일정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급여를 받았을 때 주소지는 서울 은평구로 돼 있어 사실상 근무가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충남대 건축공학과 교수 재직 시 제자의 논문을 베끼며 ‘10m wjd도’라고 오타를 내거나 ‘사용하고 않았으면’과 같은 비문까지 통째로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네이버 이사로 재직하던 2010년 경기 양평군 농지 1151㎡를 매입하면서 농업경영계획서 직업란에 ‘자영’이라고 기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허위 작성 의혹이 불거졌다. 한 후보자는 “작성할 때 위임장을 쓰고 대리인이 작성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 윤희숙 ‘1호 혁신안’ 공개날… 권성동·안철수 ‘하남자’ 신경전

    윤희숙 ‘1호 혁신안’ 공개날… 권성동·안철수 ‘하남자’ 신경전

    계엄·탄핵 사과… 당헌·당규 명문화尹부부 전횡 바로 못 잡은 것도 사죄권 “하남자 리더십 위기 극복 못해”안, 작년 탄핵 표결 출석 사진 올려당 지지율은 20% 붕괴… 19% 기록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계엄과 탄핵, 특정 계파 중심 당 운영에 대한 사과를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방안을 전 당원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2022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축출부터 6·3 대선 후보 교체 파동을 반성하는 내용을 담은 ‘사죄문’도 발표했다. 윤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1호 혁신안을 공개했다. 윤 위원장은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을 위해서는 잘못된 과거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명시해야 한다”며 “당헌·당규 맨 앞에 저희가 이런이런 잘못을 그동안 저질렀고 그것과 확실하게 단절하겠다는 뜻을 새겨 넣는 혁신안을 전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전 당원 투표는 오는 14~15일 실시한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윤 위원장은 설명했다. 사죄문에는 “당 소속 대통령 부부의 전횡을 바로잡지 못하고 비상계엄에 이르게 된 것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대통령 탄핵에 직면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당대표를 강제 퇴출시키고, 특정인의 당대표 도전을 막기 위해 연판장을 돌리고”라는 구절도 담겼다. 각각 이 전 대표 축출, 2023년 3월 나경원 의원 전당대회 출마 저지 사건을 겨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친윤석열)계의 책임을 적시한 것이다.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에 대한 반성과 사죄도 담았다. 혁신위는 ‘새출발을 위한 약속’에는 국민 신뢰 회복, 자정 능력 회복 등에 역행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즉각 당원소환제를 가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향식 공천과 비례대표 당원 투표도 포함했다. 이 같은 혁신안이 나왔지만 ‘인적 청산’을 둘러싼 당내 잡음은 계속됐다. 권성동 의원은 안철수 의원을 향해 “얼굴 나오는 인터뷰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한 적 없다’고 하면서도 뒤에선 ‘권성동·권영세가 맞다’고 한다”며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우리 당의 위기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했다. 하(下)남자는 상(上)남자의 반대말로, ‘남자답지 못하고 속이 좁은 나약한 남자’를 뜻한다. 그러자 안 의원은 지난해 12월 7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안 표결 당시 홀로 본회의장에 출석했던 사진을 올리며 “하남자?”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10%대까지 추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지난 7~9일·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전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해 19%를 기록했다.
  • “중국인 간첩이다” 유학생 父子 체포…젤렌스키 ‘야심작’ 노렸다

    “중국인 간첩이다” 유학생 父子 체포…젤렌스키 ‘야심작’ 노렸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신형 미사일 기밀을 유출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체포했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넵튠’ 미사일 생산 관련 기밀 문서를 불법 반출하려던 중국인 2명을 수도 키이우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SBU에 따르면 부자지간인 이들은 미사일 기밀을 빼돌리기 위해 역할을 분담해 계획적으로 움직였다. 키이우공과대학교 유학생이었던 아들 A씨(24)는 2023년 낙제점을 받으며 퇴학 당했으나, 이후로도 계속 키이우에 머무르며 첨단 무기 개발에 관여하는 현지인과 접촉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A씨의 부친은 주기적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직접 ‘스파이 활동’을 조율했다. 첩보활동을 통해 초기 단계에서 스파이 정황을 포착한 SBU는 A씨가 기밀 문서를 넘겨받는 현장을 덮쳐 현행범 체포했다. 또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에 해당 문서를 넘기려 한 혐의로 A씨의 부친을 잡아들였다. SBU는 수색 과정에서 이들의 통신 기록을 담은 휴대전화도 압수했으며,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형법 제114조 1항에 따라 간첩 혐의로 중국인 부자를 기소했다. 유죄 판결 시 이들은 최대 15년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형에 처할 수 있다. 중국 외교부는 관련 정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만약 중국 국민이 관련되어 있다면, 우리는 법에 따라 중국 시민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넵튠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해 전방위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SBU는 지난달 말에도 러시아군에 넵튠 미사일 발사장 위치 정보 등을 넘긴 혐의를 받는 우크라이나군 1명을 체포한 바 있다. 넵튠은 우크라이나가 소련제 Kh-35 미사일을 기반으로 국산화·개량화한 ‘젤렌스키의 야심작’이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초기인 2022년 4월 넵튠 미사일로 ‘푸틴의 자존심’인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시키기도 했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기존 300㎞였던 넵튠 미사일의 작전 범위를 1000㎞로 확대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3월 이른바 ‘롱 넵튠’의 첫 실전 배치 및 사용 성공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SBU가 중국인 스파이 체포 사실을 전하면서 두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공개했다가 다시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으로 교체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하루 250㎖ 땀 흘려 눅눅한 침대…‘진드기·세균 범벅’ 피하려면?

    하루 250㎖ 땀 흘려 눅눅한 침대…‘진드기·세균 범벅’ 피하려면?

    인생의 3분의 1을 보내는 침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침대에는 수십만 개의 피부 세포와 세균, 곰팡이가 쌓인다. 미생물학자들은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해 침대시트를 일주일에 한 번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 과학매체 사이언스 얼럿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일 밤 잠을 자면서 우리 몸에서는 수십만 개의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온다. 피지선에서는 기름이 나오며 잠자리에서만 약 250㎖의 땀을 흘린다. 피부에는 수백만 개 세균과 곰팡이가 살고 있어 우리가 밤새 뒤척이는 동안 시트와 베개, 이불로 옮겨간다. 갓 흘린 땀은 냄새가 없지만, 피부에 있는 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냄새나는 물질을 만든다. 깨끗하게 씻고 잠자리에 들어도 아침에 일어나면 몸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다. 매일 밤 떨어지는 피부 세포는 집먼지진드기의 먹이가 된다. 집먼지진드기는 따뜻하고 습한 침구와 매트리스를 좋아하는 미세한 생물이다. 진드기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이들의 배설물은 강한 알레르기 물질이다. 이 때문에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될 수 있다. 곰팡이도 침대를 좋아한다. 특히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투스 같은 곰팡이는 베개에서 발견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침구를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이유다. 사이언스 얼럿은 시트와 베개커버 세탁 주기로 매주 1회를 제시했다. 땀을 많이 흘렸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잠을 자면 3~4일마다 세탁해야 한다. 동물의 털과 비듬, 흙, 배설물 흔적까지 시트와 담요에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60도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세균과 집먼지진드기가 죽는다. 더 깔끔하게 소독하려면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다림질을 한다. 베개 속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려면 8시간 이상 냉동실에 넣어둬야 한다. 매트리스는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청소기로 청소하고, 며칠마다 바람을 쐬어준다. 땀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면 매트리스 역시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플라스틱이나 알레르기 방지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고, 위생과 지지력을 위해 7년마다 교체한다. 베개 속은 4~6개월마다 세탁한다. 내부 충전재에 세균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다. 꼼꼼히 세탁하고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담요와 이불커버는 2주마다 세탁하며, 반려동물이 함께 잔다면 더 자주 세탁한다. 라벨을 확인해 가능한 가장 높은 온도로 세탁하는 게 좋다. 수건처럼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위생적이다. 이불은 3~4개월마다 세탁한다.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 잔다면 더 자주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커버를 씌워도 결국 진드기가 내부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라벨을 확인한 후 필요하다면 전문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박춘선 서울시의원, 우리 동네 ‘누구나 걷기 편한 명품 공원길’ 완성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9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구, 국민의힘), 강동구 푸른도시과와 함께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을 찾아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의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본예산 8억원이 편성되어 추진된 것으로, 공원 내 493m(폭 1.5m~1.8m) 구간에 데크길을 설치하고, 흙먼지털이기 1개소 교체, 수목식재 및 경관조명 설치 등이 포함된 정비사업이다. 2024년 10월 공사 발주 및 계약을 거쳐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27일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데크길 설치를 통해 수목이 자라는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이동약자·휠체어·유모차·어르신 등 공원을 찾는 모든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 의원은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근린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길이 완성된 것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복지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박 의원이 서울시 예산 확보 및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진행된 사업으로 서울시 정원도시국과 강동구 푸른도시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명일근린공원 무장애 데크길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공원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사업은, 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인프라로 거듭나야 한다는 박춘선 의원의 공공정책 가치를 잘 보여준 사례이다.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점검한 박 의원은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누리는 공공공간이야말로 도시의 품격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가 이용이 편리한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애써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관계자들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전했다.
  • 과전류 흐른 멀티탭 7분 만에 불꽃…부산소방, “에어컨 반드시 벽면에”

    과전류 흐른 멀티탭 7분 만에 불꽃…부산소방, “에어컨 반드시 벽면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0일 연제구 본부 훈련탑 앞에서 멀티탭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요인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을 통해 부정확한 멀티탭 사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서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2일 기장군, 지난달 24일 부산진구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남아있던 어린 자매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감식 결과 두 사례 모두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장군 아파트 화재는 거실 에어컨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멀티탭 한 개에 에어컨 실내·실외기가 연결돼 있었다. 멀티탭에서 단락 흔적도 발견됐다. 부산진구 아파트 화재도 거실에서 시작됐는데, 거실 벽면 콘센트에 연결한 멀티탭에 컴퓨터 등 여러 전자기기 플러그가 연결돼 있었다. 이날 실험에서는 멀티탭에 정격 전류를 초과해 전자 기기를 연결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확인했다. 정격 전류는 멀티탭이 견딜 수 있는 최대 전류량으로, 초과하면 전선 단락 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첫 실험에서는 정격 전류가 10A인 멀티탭의 전선을 꼬아 놓은 상태에서 소비전력이 2800W인 에어컨을 연결했다. 소비전력은 전류(A)에 전압(V)을 곱한 값으로, 이 경우 멀티탭에 12.7A의 전류가 흐른 셈이다. 이 실험에서는 시작 19분 만에 멀티탭 배선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갔다. 같은 멀티탭의 전선을 가지런히 펴고, 소비전력 2800W인 에어컨 2대를 연결해 26.4A가 흐르게 했을 때는 21분 만에 배선 온도가 100도까지 올랐다. 똑같은 조건에 멀티탭 전선을 다시 묶어서 실험했을 때는 7분 30초 만에 멀티탭 배선 온도가 135도로 오르며 스파크가 일어났고, 주변에 있던 천 조각에 불이 붙었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주택 내 가연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대형 화재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정격 전류가 16A인 대용량 멀티탭은 최대 12A를 흐르게 해 정상적으로 사용했지만, 19분 만에 배선 온도가 61도로 올랐다. 이처럼 멀티탭은 전자기기를 연결했을 때 불안정했던 반면, 벽면 콘센트는 안정적이었다. 정격 전류가 16A인 콘센트에 25A를 흐르게 해도 12분 동안 온도는 41까지만 올라 아무것도 꽂혀 있지 않던 때의 32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부산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2만 3547건으로, 이 중 29.6%인 6971건이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멀티탭은 편리함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만,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두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멀티탭의 정격전류를 확인하고 수시로 점검해 상태 이상이 발견되면 교체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 등 소비전력이 큰 가전 기기는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단독 연결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음바페 꽁꽁 묶은 PSG, 역사적인 5관왕까지 단 한 걸음…“숨 막히는 더위 뚫고 목표 이루겠다”

    음바페 꽁꽁 묶은 PSG, 역사적인 5관왕까지 단 한 걸음…“숨 막히는 더위 뚫고 목표 이루겠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과 함께 역사적인 ‘퀸튜플’(5관왕)을 달성하기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파비안 루이스(2골)와 우스만 뎀벨레가 3골을 몰아친 PSG는 후반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친정팀을 맞아 압박 수비에 꽁꽁 묶여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8강에서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팀 4번째 골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PSG는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첼시(잉글랜드)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PSG의 시선은 5관왕을 향한다. 지난 시즌 자국에서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석권한 PSG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어 클럽월드컵에서 UCL 통산 우승 1위(15회) 레알 마드리드, 3위(6회) 뮌헨 등을 제압하면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PSG의 퀸튜플이 특별한 이유는 클럽월드컵의 규모가 올해 처음 32개 참가팀 체제로 확대 개편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명문 구단 바르셀로나(2009, 2015)를 비롯해 인터 밀란(이탈리아·2010). 뮌헨(2020),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23) 등도 5관왕을 달성한 바 있지만 당시엔 클럽월드컵에서 대륙별 챔피언 7팀만 경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015년 바르셀로나 사령탑 시절에 이어 또 한 번 5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4강을 마치고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승리해 기쁘다. 시즌 전 목표를 달성하는 건 매우 어렵지만 결승에서 꼭 이기고 싶다”며 “우리처럼 전관왕에 가까이 다가선 팀은 극소수다.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클럽월드컵 포함 이번 시즌 52경기 35골을 기록한 에이스 뎀벨레가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팀 우승에 공헌한 선수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트랜스젠더 금메달’ 美 캘리포니아 발칵…트럼프, 소송전 칼 빼든 이유?

    ‘트랜스젠더 금메달’ 美 캘리포니아 발칵…트럼프, 소송전 칼 빼든 이유?

    트럼프 행정부가 트랜스젠더 운동선수들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허용하는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법정 전쟁을 선포했다. 연방정부는 이런 정책을 ‘여성 차별’로 규정하며 교육 지원금 중단이라는 강력한 압박 카드까지 꺼내들어 주 정부와의 전면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캘리포니아 교육부와 고교체육연맹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여성의 ‘성 정체성’을 갖는 트렌스젠더 선수가 여자팀에서 운동하는 것을 금지하라는 요구를 캘리포니아주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린다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캘리포니아주에 성차별 금지법인 ‘타이틀 9’ 위반 사실을 여러 차례 통보했다”며 “정책 변경을 거부할 경우 법무부에 회부하겠다고 경고했는데, 결국 약속대로 실행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도 “타이틀9에 따라 여성 스포츠에는 오직 여성만 참가할 수 있다”며 “메인주도 고소했고, 미네소타주와도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캘리포니아 교육부와 고교체육연맹은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논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연방 당국의 방침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측은 “캘리포니아는 지난 2013년 제리 브라운 당시 주지사가 서명한 ‘학교 성공과 기회법’이라는 주법을 따르고 있다”며 “이 법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스포츠 참가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명령은 동시에 관련 정책을 유지하는 학교들의 연방 지원금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강경 드라이브는 이미 시작됐다. 법무부는 메인주를 먼저 법정에 세웠고, 해당 주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연방 예산을 빼앗기는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다. 미네소타주는 트럼프 행정명령 자체가 헌법 위반이라며 연방정부를 먼저 고소하는 작전을 펼쳤다. 그런 와중에 지난달에는 캘리포니아주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트랜스젠더 고교생 AB 에르난데스가 2개 종목 금메달을 휩쓸어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캘리포니아는 대규모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앵커시설 위주 지원, 현장 체감 못해···붕괴 직전 봉제산업 위한 실질적 대책 시급”

    홍국표 서울시의원 “앵커시설 위주 지원, 현장 체감 못해···붕괴 직전 봉제산업 위한 실질적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붕괴 위기에 직면한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을 살리기 위해 현재의 간접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서울의 패션봉제산업은 뷰티패션산업의 근간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도시형 제조업이지만, 중국산 저가 상품과의 경쟁, 인력난 등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창신동·동대문 일대 봉제 공장들은 일감이 바닥나 하루에 주문이 한 건도 없는 날이 많아졌으며, 2020년 7만 875명이던 서울의 봉제 의복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023년 6만 623명으로 1만명 이상 급감하고 있다. 홍 의원은 “서울시가 그동안 제조지원센터 설립·운영,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같은 앵커시설을 통한 공용장비 활용 및 일감 연계, 작업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정작 현장의 봉제인들은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특히 서울시 제조지원센터의 경우 2024년에는 60억원, 2025년에는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현장에서는 지원센터 설립과 관리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기보다 그 예산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해주거나 인력 부족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거 같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홍 의원은 2024년 3월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대표 발의해 봉제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 조례는 패션봉제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분야별 지원사업 보조, 정책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홍 의원은 “조례가 시행됐지만, 봉제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의 경우, 아직 실태파악을 위한 용역 단계에 머물러 있어 조바심이 난다”며 “당장 생계가 막막한 봉제인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피 말리는 시간”이라고 서울시의 더딘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라벨 갈이’에 대해 홍 의원은 복합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베트남산 옷에 ‘메이드 인 코리아’ 라벨을 붙이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장기적으로 국내 봉제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이라면서도 “일감이 끊긴 봉제인들이 생계를 위해 ‘라벨 갈이’라도 해야 먹고산다고 할 정도로 내몰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단속 역시 2023년 이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단속과 금지만이 능사는 아니다. 직접적인 소득 지원과 일감 확보 등 현실적인 대안 없이 단속만 강화한다면 봉제산업의 소멸을 더욱 앞당기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낙후된 봉제산업의 작업환경개선과 능률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 등 서울시의 노력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간접 지원이라는 낡은 틀에서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력난, 일감 부족, 판로 확보, 설비 노후화 등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는 직접 지원책과 봉제산업의 회생을 위한 지원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장동혁 “당 대표 출마 고민 중…107명 모두 전사 만들어야”

    장동혁 “당 대표 출마 고민 중…107명 모두 전사 만들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당을 위해서 희생하고 제가 할 역할이 있다면 그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채널A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이고 당대표로 나와 달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대표 출마를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나는 당을 혁신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그것을 하기에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한 답이 있어야 한다”면서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있고, 설득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답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인적 쇄신과 관련해선 ‘선 쇄신, 후 청산’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장 의원은 “청산이 먼저가 아니라 인적 쇄신이 먼저다. 쇄신은 누구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있는 107명을 하나로 묶어서 제대로 잘 싸울 수 있는 그러한 전사로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없는 분들은 지금 우리 당을 떠나라”고 했다. 장 의원은 개헌 저지선을 지켜야 하는 현 국회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으로 인해서 우리 의원들에 대한 공격을 할 것이다. 가을이 되면 민주당은 장기 집권을 위한 개헌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적어도 똘똘 뭉쳐 있는 100명 이상이 있어야만 그 개헌을 막아낼 수 있다. 몇 사람 잘라내 ‘혁신 다 했다, 쇄신 다 했다’는 편한 방법으로는 우리 당이 살아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대여 투쟁을 통해 지지율 하락 추세를 극복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우리 지지율이 20%밖에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중도나 이런 국민들이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 전통 지지층까지 실망했다고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한 확실한 표심”이라고 말했다. ‘인적 청산’을 주장한 안철수 의원과 일부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발언도 내놨다. 장 의원은 “107명이 지금 제대로 싸우지 못해서, 우리가 하나되지 못해서 늘 내부 총질로 당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누가 누구를 청산하고 누가 누구를 칼을 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당론을 따르지 못하거나 내부 총질을 계속하거나 하나가 되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과감한 청산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목소리는 필요하다. 그러나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다른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반복적으로 내는 것은 내부 총소리다. 쓴소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당심·민심 반영 비율 조정, 집단지도체제 등 ‘룰 개정’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또 룰을 바꾸자고 하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의 시작”이라며 “이번 전대를 마치고 새로운 지도부가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서 당헌·당규를 바꿔놓고 다음 전대부터 그것을 적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여가부 장관 후보자, 5년간 보좌진 46번 교체…국힘 “갑질 의혹 해명해야”

    여가부 장관 후보자, 5년간 보좌진 46번 교체…국힘 “갑질 의혹 해명해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020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의원실 보좌진을 46번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최근 5년간 51명의 보좌진을 임용했고, 같은 기간 46명이 면직됐다. 국회의원 보좌진은 통상 4급 상당의 보좌관 2명과 5급 상당의 선임비서관 2명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다.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당선 첫해인 2020년 11명을 임용했고, 3명이 면직됐다. 2021년엔 5명을 임용하고 6명이 면직됐고, 2022년엔 8명을 임용하고 7명이 면직됐다. 2023년에도 7명이 임용됐고 7명이 면직됐다. 올해는 6명이 임용됐고, 9명이 면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는 “개인별 직급변동 내용을 포함함에 따라 동일인이 중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강 후보자에 대해 “보좌관을 집사처럼 부렸다는 의혹이 있다”며 “사실이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자기 집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고장 난 변기를 해결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강 후보자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주민들의 휴식 위한 특별교부금 11억 2500만원 확보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주민들의 휴식 위한 특별교부금 11억 25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중랑구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1억 2500만원을 확보, 지난 6월 27일 중랑구로 교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중랑구 주민들이 애용하는 봉화산 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10억원,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중랑교 인근 야간 경관 개선비 1억 2500만원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중랑구 중화1동 산1번지 일대인 봉화산 근린공원의 등산로에 목계단 및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휴식공간을 내년 6월까지 조성하게 된다. 봉화산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그리고 중화2동과 상봉2동에 있는 중랑교 인근의 노후 조명시설을 경관조명으로 교체, 디자인 가로등 40본을 600M 구간 연장해, 올해 11월까지 설치한다. 중랑교를 산책하는 주민들이 야간에 멋진 조명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게 된다. 박 의원은 “중랑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 조성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집중적으로 확보했다”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중랑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후도시 재정비 해법 찾는다...22일 정책토론회 예정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후도시 재정비 해법 찾는다...22일 정책토론회 예정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시 경기도의 공적지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경기도 정책토론회가 오는 7월 22일(화)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의 제안으로 열리는 공식 정책토론회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역할과 공적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정윤경 부의장은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교체가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온 주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이다. 지자체가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도울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김재열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되며, 이어 김기연 교수(한세대학교), 이영호 대표(군포신문), 권성환 위원장(산본9-2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 경기도청 이훈 과장(노후신도시정비과), 경기주택도시공사 허창원 처장(도시공간정비사업처) 등이 참여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서 “군포시는 원도심을 포함해 1시 신도시까지 많은 곳에서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준비하거나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도민들에게 어떤 공적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또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아이들 여름 피서는 서대문구 물놀이터에서”

    “아이들 여름 피서는 서대문구 물놀이터에서”

    서울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 운영한다.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 277-82)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 3-39)이다. 운영 기간이 작년보다 1주일 연장됐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단,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식 없이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는 위생을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고 매일 교체한다. 정기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준표 “국힘, 또 대국민 사기”…‘혁신 시도’에 독설 퍼부어

    홍준표 “국힘, 또 대국민 사기”…‘혁신 시도’에 독설 퍼부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의 혁신 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당 지도부의 총체적 쇄신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6·3 대선 패배 책임자들이 여전히 당을 장악하고 있다며, 진정한 변화 없이는 국민을 속이는 일만 반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혁신의 출발은 대선 패배 책임자들 퇴출과 기득권 철폐”라고 전제하며, “총선 참패하고도 백서하나 못낸 당이 그걸 해낼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특히 그는 “이길 수 있었던 대선도 ‘사기 경선’으로 날린 당이 무슨 혁신을 할 수 있겠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일부 종교 집단들이 책임 당원으로 가입해 20대 대선에서 사기 경선을 벌인 결과 21대 총선 과정에서 후보 강제 교체 사건까지 벌어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현재 당 지도부의 혁신 시도에 대해 “하는 척 국민들을 속이고 또다시 대국민 사기나 칠 거 아니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했던 경고들을 언급하며 “탄핵 40일 전 탄핵 공개경고 해도 이를 무시했고, 대선 경선 때 대선에서 지면 ‘윤 부부’(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뿐만 아니라 그 핵심 인사들도 감옥 가고 당은 해산청구 당할 거라고 공개 경고해도 이를 무시하고 사기경선을 한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모두가 내 탓이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라”라며 현 상황에 대해 책임을 묻는 듯한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폐허 위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회생의 길이 보일 것”이라며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당의 재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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