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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서울시의원, ‘소관 실국 조례안 처리로 내년도 서울시민 체감복지 향상 기대’

    이영실 서울시의원, ‘소관 실국 조례안 처리로 내년도 서울시민 체감복지 향상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12월 17일(금) 제303회 정례회 제10차 회의를 열어 복지정책실과 여성가족정책실 및 시민건강국 등 소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복지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 현황을 보면「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의결되었다. 원안 가결된 주요 조례의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영실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근로환경과 권익을 향상시킴으로써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제안되었다. 조례안은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장애인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과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했다.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안건 처리현황을 보면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등 6개의 민생 관련 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아동이 보호기간이 종료된 후에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되는 경우에 재학대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개정된 「아동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에 대한 보호결정을 전문적이고 적시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보육교직원의 권익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고, 투명마스크 등 감염병 확산 등 재난상황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어린이집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어린이집 지원 등 아동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6개의 제·개정 조례안이 원안으로 의결됐다. 이외에도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피후견인)에게 법원의 심판으로 선임된 치매공공후견인이 의사결정 지원 또는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광역치매센터 기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배치 인력 실무 기준을 완화하며, 공중화장실내 여성용 시설을 확충하고 (여성화장실내) 범죄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의 조례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조례안이 가결됐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안건들은 12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단독] 국민 60% 차별금지법 찬성… “○번 후보, 성소수자 정책 있나요”

    [단독] 국민 60% 차별금지법 찬성… “○번 후보, 성소수자 정책 있나요”

    대선 후보 4명 중 심상정만 법 제정 동의“트랜스젠더 차별 해소 위한 공약 준비중”이재명 “차별하면 처벌 오해 상당” 유보윤석열·안철수 “최종 검토 안 돼” 미답변 국민 여론은 “차별금지법 필요” 기울어“법안 통과를” 57.6%… 반대 19.8% 그쳐62%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 금지해야” 14년째 국회서 법 발의·폐기 반복한 사이변희수·김기홍 등 차별에 맞서다 스러져“촛불로 탄생한 文정권, 즉각 법 제정해야”서울신문은 주요 대선 후보 4명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에 명시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동의하는지 물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후보의 동의 없이 답변이 나갈 수 없다”는 이유로 답변을 미뤄 오다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질의 전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측은 유일하게 법 제정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적극 동의했다. 차별금지법은 헌법상 누구나 평등하다는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성별, 장애, 인종, 출신국가, 피부색, 종교, 사상,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소수자의 인권 향상은 물론 우리 사회가 좀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밑걸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 후보 측은 서울신문이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공동으로 지난달 22일 보낸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차별금지법은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의 한 발로이며, 어떤 영역에서도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는 것이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라면서도 “다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차별하면 무조건 처벌된다’ 등 오해가 상당한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신중론을 폈다. 학교나 공공기관에서의 성소수자 인권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성적 지향은 타고나는 것이기에 그걸 이유로 차별해선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교육은 각 기관의 자율과 특색에 맞게 하는 것이라는 점 또한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성별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주민등록번호 전면 임의번호화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수용 가능한 방향”이라며 동의했다.윤 후보와 안 후보 측은 “최종 검토가 안 되고 있다” 등의 이유로 답변하지 않았다. 다만 윤 후보는 지난 14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아 더 검토해 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윤 후보는 “차별금지법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자유와 평등을 어떻게 조화해야 하느냐에 관한 문제”라며 “평등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사례를 들어 “선진국조차 포괄적이고 일관된 기준으로 차별금지를 사회 전체적으로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심 후보 측은 “성소수자의 차별을 사회적 합의 대상으로 보는 건 이들의 차별을 당연시하고 인정하는 반인권적 차별에 다름 아니다”며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금지는 반드시 차별금지법에 포함돼야 한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그러면서 “성별불일치로 고통받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대법원 예규로 규정된 성별정정 요건을 법률로 격상시켜 성소수자 인권을 보호하는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공공기관 건물에 성중립화장실을 시범 설치하고 학교 교사 등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소수자 인권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서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 여론은 법 제정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서울신문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리서치 전문회사 엠브레인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상대로 차별금지법안에 동의하는지 물었다. 전체 응답자의 57.6%는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답했다. 통과되어선 안 된다는 응답은 19.8%에 그쳤다. 특히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 금지에 전체 응답자의 62.0%가 동의했다.국민 과반이 찬성하는 법안이 ‘사회적 합의’가 부재하다는 이유로 논의되지 못하는 사이 변희수 전 하사, 김기홍 활동가 등 성소수자들은 차별과 편견에 맞서다 스러져 갔다.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처음 정부 입법으로 추진된 이후 14년째 법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며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은 총 4건이 발의됐다. 지난달 차별금지법 국민청원 심사가 시작됐지만 국회 임기 종료 마지막날인 2024년 5월로 미뤄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2년 대선 때 후보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공약했지만 2017년 대선 때는 이를 공약으로 내걸지 않았다. 지금도 성소수자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은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차별과 혐오에 마음 졸이며 하루를 버틴다.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이 후보 측이 성적 지향 등을 포함한 차별금지 사유는 더이상 논란 거리가 아님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법 추진 계획을 밝히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실질적인 피해는 차별받는 소수자뿐만이 아니라, 평등이 유예되고 있는 우리 사회”라고 말했다. 이어 “촛불의 힘에는 다양한 사람의 권리, 존중, 평등의 가치를 높이자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문재인)정권이 얼마나 그 가치를 위해 싸웠고 변화시켰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2017년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견해를 밝혔던 문 대통령은 임기 6개월을 앞둔 지난달 뒤늦게 차별금지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차별금지법을 즉각 제정하고 성소수자에게 사과하라”고 항의했다. 특별기획팀 zoomin@seoul.co.kr ※ 서울신문의 ‘벼랑 끝 홀로 선 그들-2021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 기획기사는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터랙티브형 기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거나 URL에 복사해 붙여 넣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transyouth/※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소음 피해 지원예산 152억 확보”

    황대호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군소음 피해 지원예산 152억 확보”

    경기도의회는 정례회를 통해 16일 전국 최초로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군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지원예산 152억 원이 배정되면서 내년부터 극심한 소음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과 복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소음 피해학교 지원사업’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수원4)이 지난 2019년 9월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도내 군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조례 제정 당시 황 도의원은 “도 내 군사시설로 인해 극심한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학교가 141개교에 달하고, 특히 수원화성 군공항 인근인 서수원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며 “조례 제정에 앞서 개최한 공청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군소음으로 인한 수업 중단, 극심한 스트레스, 정서피해 등 극심한 학습권 피해를 입고 있기에 이들 학교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례가 제정된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지난해 8월 국가사무인 군 관련 사안에 대해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대응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소음피해학교 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서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소음피해 실태조사에 나섰다.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 민간항공기 소음피해학교 지원 기준인 75웨클 이상 소음피해학교가 70개교에 이르며, 이들 소음피해학교들이 요청하는 주요 지원사항으로 노후된 이중창과 냉난방기 교체가 가장 시급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황 도의원은 “이번 사례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선도적으로 군소음피해 지원에 나서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향후 군소음 피핵학교에 대한 지원이 점진적으로 강화돼 경기 학생들의 형평성 있는 학습권 보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업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이재명, 차별금지법에 또 ‘사회적 합의’ 언급…심상정 ‘찬성’ 윤석열·안철수 ‘응답거부’

    [단독]이재명, 차별금지법에 또 ‘사회적 합의’ 언급…심상정 ‘찬성’ 윤석열·안철수 ‘응답거부’

    서울신문은 주요 대선 후보 4명에게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에 명시한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에 동의하는지 물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후보의 동의 없이 답변이 나갈 수 없다”는 이유로 답변을 미뤄오다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은 질의 전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측은 유일하게 법 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적극 동의했다.차별금지법은 헌법상 누구나 평등하다는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이다. 성별, 장애, 인종, 출신국가, 피부색, 종교, 사상,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없이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 소수자의 인권 향상은 물론, 우리 사회가 좀 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밑걸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대선 후보 4명 중 심상정만 ‘동의’“트랜스젠더 차별 해소 위한 공약 준비중”이재명 ‘처벌조항’ 오해 언급하며 ‘유보’ 이 후보 측은 서울신문이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공동으로 지난달 22일 보낸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차별금지법은 헌법에 명시된 평등권의 한 발로이며, 어떤 영역에서도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는 것이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라면서도 “다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차별하면 무조건 처벌된다’ 등 오해가 상당한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신중론을 폈다. 학교나 공공기관에서의 성소수자 인권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성적 지향은 타고나는 것이기에 그걸 이유로 차별해선 안된다는 사회적 합의가 있다고 본다”면서도 “교육은 각 기관의 자율과 특색에 맞게 하는 것이라는 점 또한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 성별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주민등록번호 전면 임의번호화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수용 가능한 방향”이라며 동의했다.윤 후보와 안 후보 측은 “최종 검토가 안되고 있다” 등의 이유로 질의에 답변하지 않았다. 다만 윤 후보는 지난 1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포괄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아 더 검토해봐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윤 후보는 “차별금지법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자유와 평등을 어떻게 조화해야 하느냐에 관한 문제”라며 “평등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사례를 들어 “선진국조차 포괄적이고 일관된 기준으로 차별금지를 사회 전체적으로 강조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심 후보 측은 “성소수자의 차별을 사회적 합의 대상으로 보는 건 이들의 차별을 당연시하고 인정하는 반인권적 차별에 다름아니다”라며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금지는 반드시 차별금지법에 포함돼야 한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그러면서 “성별불일치로 고통받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대법원 예규로 규정된 성별정정 요건을 법률로 격상시켜 성소수자 인권을 보호하는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공공기관 건물에 성중립화장실을 시범 설치하고 학교 교사 등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소수자 인권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정치권의 무관심 속에서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 여론은 법 제정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서울신문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리서치 전문회사 엠브레인에 의뢰해 국민 1000명을 상대로 차별금지법안에 동의하는 지 물었다. 전체 응답자의 57.6%는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답했다. 통과되어선 안된다는 응답은 19.8%에 그쳤다. 특히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 금지에 전체 응답자의 62.0%가 동의했다. 국민 과반이 찬성하는 법안이 ‘사회적 합의’가 부재하다는 이유로 논의되지 못하는 사이 변희수 전 하사, 김기홍 활동가 등 성소수자들은 차별과 편견에 맞서다 스러져갔다.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처음 정부 입법으로 추진된 이후 14년째 법안 발의와 폐기를 반복하며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은 총 4건이 발의됐다. 지난 달 차별금지법 국민청원 심사가 시작됐지만 국회 임기 종료 마지막날인 2024년 5월로 미뤄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2년 대선 때 후보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공약했지만 2017년 대선 때는 이를 공약으로 내걸지 않았다. 지금도 성소수자 청소년과 그들의 가족은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차별과 혐오에 마음 졸이며 하루를 버틴다.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이 후보 측이 성적 지향 등을 포함한 차별금지 사유는 더이상 논란 거리가 아님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법 추진 계획을 밝히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실질적인 피해는 차별받는 소수자 뿐만이 아니라, 평등이 유예되고 있는 우리 사회”라고 말했다. 이어 “촛불의 힘에는 다양한 사람의 권리, 존중, 평등의 가치를 높이자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문재인)정권이 얼마나 그 가치를 위해 싸웠고 변화시켰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2017년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견해를 밝혔던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6개월을 앞둔 지난달 뒤늦게 차별금지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차별금지법을 즉각 제정하고 성 소수자에게 사과하라”고 항의했다. 특별기획팀 zoomin@seoul.co.kr ※ 서울신문의 ‘벼랑 끝 홀로 선 그들-2021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 기획기사는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터랙티브형 기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거나 URL에 복사해 붙여 넣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transyouth/
  • 박창순 경기도의원 경기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보육유공자 시상

    박창순 경기도의원 경기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보육유공자 시상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민주·성남2)은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제2회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하여 도 보육 교직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보육인대회에서는 도내 보육환경 개선과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489건을 신청받아 412건을 심사했다. 이 중 대상작품 1건과 각 분야별 최우수작품 3건을 선정하여 발표회 시간을 갖고 공모전 수상작품 106건과 보육유공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박창순 위원장, 김용성(더민주·비례)·유영호(더민주·용인6)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영·유아들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도의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자라 생각하면 女화장실 써라”…美학교 ‘성중립 화장실’ 도입에 학부모 발칵

    “여자라 생각하면 女화장실 써라”…美학교 ‘성중립 화장실’ 도입에 학부모 발칵

    미국 3대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CPS)이 생물학적 성이 아닌, 각자가 생각하는 성 정체성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성 정체성 포용적 화장실’을 도입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CPS는 남성 전용·여성 전용으로 구분돼있던 교내 화장실을 ‘남학생 플러스’(Boys+)·‘여학생 플러스’(Girls+)로 재구분하기로 하고 각 학교에 현판 교체 작업을 지시, 일부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있다. CPS는 “교내 화장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편안함을 느끼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남학생+’에는 칸막이 있는 변기와 소변기가 모두 설치돼있고 ‘여학생+’에는 소변기가 없는 것이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학교는 성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성중립적’ 1인용 화장실을 증설하도록 했다.CPS는 교직원용 화장실도 ‘남성+’(Men‘s+)·’여성+‘(Women’s+)로 재구분해 현판을 교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CPS는 이번 조치에 대해 “연방 교육부 인권국이 지난 6월 성전환 학생들의 권리 옹호를 위해 내린 지침에 따라 화장실 재구분 및 현판 교체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학부모 공지문을 통해 “성전환 학생 10명 중 4명이 교내 화장실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 또는 불편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학부모는 “어이없는 결정”이라며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지난 15일 오전까지 320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스티븐 불튼은 “이제 남학생도 마음먹기에 따라 여학생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저학년 여학생 혼자 있는 화장실에 고학년 남학생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라며 “교육공무원들이 제정신인건지, 진보적 관념에 취해 기본적 품위를 잃은 건 아닌지 의아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학부모 켈리 디나드는 “고등학생인 내 아들하고도 동시에 한 화장실 안에 머물지 않는다”면서 “이 광적인 정책이 얼마나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평생 씻지 못할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전북 완주 특수학교 교장 갑질 파문

    전북 완주의 한 특수학교 교장이 교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하고 시설 거주 학생의 등교를 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교조 전북지부와 특수학교 학부모들은 1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교장은 수년 전부터 교직원을 자택 대문 수리, 보일러 부품·보도 블럭 교체, 장작 준비 등에 동원하고 수족처럼 부렸다”며 “평소 폭언, 반말,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부부 교사에게 사직을 강요하고 여교사에게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A 교장은 지난해 5∼10월 등교수업을 원하는 학내 시설 거주 학생 7∼9명의 등교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들을 등교시킨 시설장은 이사회로부터 ‘강등’ 징계를 받았다. A 교장은 휠체어 탄 학생이 갈 수 없는 숲속 펜션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돈가스 1개와 밥 한 그릇을 4명에게 나눠 먹도록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전교조와 학부모들은 “학교법인 이사회는 감사 요청 탄원서를 받고도 교장·교감 비호에만 급급했으며, 향후 법인 징계위원회의 처분은 솜방망이에 그치고 탄원 교직원들만 2차 피해를 볼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법인 징계위원회를 중지시키고 종합감사를 벌여 갑질 관리자들을 중징계하고 신고 교직원을 보호해야 한다”며 갑질 신고 및 피해자 보호시스템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대해 A 교장은 “폭언, 반말, 폭행 등은 사석에서 있을 수 있겠지만 공식 자리에서는 없었으며 갑질 부분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면서 “시설 거주 학생의 등교 중지는 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의 학내 예방을 위해 지시한 사항을 이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현장] “창문 깨지고 난간 뒤틀려” 제주 발칵 뒤집은 지진…“여진 1년 이어질 수도”

    [현장] “창문 깨지고 난간 뒤틀려” 제주 발칵 뒤집은 지진…“여진 1년 이어질 수도”

    오후 9시까지 여진 9차례… 규모 1.5~1.7한반도 역대 11번째 지진 규모…중대본 가동“건물 무너지는 줄” 여진에 공포·불안 휩싸여167건 전국 지진 감지…창문 깨지는 등 피해기상청이 14일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큰 피해를 안겼던 4년 전 포항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역대 11번째로 큰 지진으로 판단됐다. 제주 전역은 강한 진동으로 인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제히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는 등 불안에 휩싸였고 전국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잇따랐다.  “제주 화산 활동 관련성 단언 어려워” 기상청 유상진 지진화산정책과장은 이날 지진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규모 4.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감시·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당초 기상청은 지진 규모가 5.3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4.9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 발생 위치도 서귀포시 서남서쪽 32㎞ 해역에서 41㎞ 해역으로 수정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발생한 여진은 모두 9번으로, 규모는 1.5∼1.7 수준이다.유 과장은 제주도 일대 화산 활동과 이번 지진의 관련성에 대해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일본 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주변 지역의 지진 영향이 직간접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추가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제주도의 계기진도는 5로 파악됐다. 계기진도 5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이번 지진은 기상청이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 역대 공동 11번째 규모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주변 남해·서해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향이동단층은 단층의 상반과 하반이 단층면을 따라 수평으로 이동하는 단층이다.“고층 건물 흔들릴 정도 큰 진동”고흥서도 “3~4초간 멀미 날 정도” 이날 지진으로 제주도 전역에서는 고층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큰 진동이 감지됐으며, 제주 외에 전남, 경남, 광주, 전북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긴급 재난안전 문자 등을 통해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로 대피해달라”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의 한 도민은 “갑자기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지진 상황을 전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수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놀라 일제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당시 지진을 느낀 국민들의 반응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지진으로 인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는 영상들과 벽장이 떨어지고 어항이 출렁이고 전등이 흔들리는 모습들도 담겼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집과 사무실 등이 흔들린다는 유감 신고(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67건 접수됐다. 제주가 108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남 37건, 광주 24건에 이어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있었다. 신고 건수는 서울 2건, 경기 남부 4건, 경기북부 1건, 대전 6건, 부산 2건, 세종 3건 등이었다. 소방청은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전남의 경우 목포·여수·해남 순으로 신고 건수가 많았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주민 조모(48)씨는 “휴대전화 경보가 울려 확인하는 순간 3∼4초가량 멀미가 날 정도로 크게 흔들렸다”면서 “다른 사무실 직원들도 뛰쳐 나와 건물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음식점 냉장고가 흔들렸다”, “펜스가 흔들려 덜컹댔다” 등의 증언이 이어졌다.  실제 재산 피해 신고는 제주 지역에서 2건이 접수됐다. 베란다 타월 이격, 창문 깨짐 등 재산 피해 신고가 있었다. 제주에서는 책상 위의 벽장이 강한 진동에 떨어져 책상 유리가 박살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가 17㎞ 정도로 제주도민들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피해 여부 확인하고 있으며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제주도 아파트 1건의 난간이 뒤틀렸다는 재산피해 발생 신고가 있었고 인명피해가 접수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쿠쿵’ 소리와 3~4차례 크게 흔들려“이런 진동 처음…아이들 울며 뛰쳐나와” 특히 지진 여파가 진앙 반대편인 제주시 고층 건물까지 전달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지진 관련 문의 전화 89여통이 접수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람이 다치거나 건물이 파손돼 출동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당시 제주도 전역에 있는 건물들이 갑자기 ‘쿠쿵’하는 소리와 함께 3∼4차례 크게 흔들렸다. 지진 당시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에 있던 60대 여성 조모씨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의자가 덜덜 흔들리며 떨리고, 주변에 있던 펜스가 흔들려서 덜컹덜컹 소리가 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진앙 인근인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의 한 단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김태경(47)씨는 “8살과 11살짜리 아이는 처음 느껴보는 진동에 밖으로 울면서 뛰쳐나왔다”고 묘사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건물에 있던 40대 남성 고영훈씨는 “8층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진은 서귀포시뿐 아니라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됐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홍화연(50)씨는 “식당 냉장고가 흔들릴 정도였다”면서 “냉장고가 쓰러질까 봐 노심초사했다”고 토로했다. 제주시 화북동의 한 아파트 7층에 거주 중인 황모(60·여)씨는 “누워있다가 갑자기 10초 이상 어지럽고 아파트가 통으로 흔들리는 느낌을 느꼈다”면서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고 말했다.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의 한 단독주택에 사는 홍모(63)씨는 “순간적으로 집 창문이 덜덜덜 떨려 깨지는 줄 알았다”면서 “살면서 이렇게 땅이 흔들리는 느낌은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은 지진이 감지되자 건물 밖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 제주지역 관공서 직원과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서성이며 불안해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도내 모든 학교 학생(기숙사 포함)과 교직원도 긴급 귀가 조처됐다. 제주공항에서는 활주로 점검차 제주 기점 출발·도착 항공편이 10여 분간 잠시 대기하기도 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피해상황은 신속하게 점검하고 비상근무태세로 여진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 오세훈, 6700억 투입 “보육 특별시 서울 만들겠다”

    오세훈, 6700억 투입 “보육 특별시 서울 만들겠다”

    서울시가 가까운 거리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을 전역으로 확대하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줄이기 위해 신규 채용 교사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서울안심 키즈카페’를 전 자치구에 설치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6700억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국공립 어린이집 수를 늘리는데 급급했던 보육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육 인프라의 양적 확충과 보육의 질적 개선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전환,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이번 계획에는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폐원 증가,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양육자의 근무 형태 등 경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보육 모델이 담겼다. 우선 시는 현재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내년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100개 공동체(400개 어린이집)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쏠림 현상을 막고 가정 어린이집에서도 국공립 어린이집과 같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와 별개로 시는 현재 35.6%인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2025년까지 50%로 끌어올리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높이는 ‘서울형 어린이집’도 600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보육 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인 ‘교사 1인당 돌봄 아동 비율 축소’도 추진한다. 현재 만 3세의 경우 교사 1인당 15명을 담당하도록 돼 있지만, 10명으로 줄인다. 기존 만 0세 3명→2명, 만 1세 5명→4명, 만 2세 7명→5명, 만 4세 이상 20명→15명 등 각각 교사 1인당 돌봄 아동 수를 줄인다. 이를 위해 운영비 지원을 넘어서 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보육교사의 상시 대체인력인 ‘비담임 정교사’ 채용 인건비와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지원한다. 또한 2025년까지 공공형 키즈카페인 ‘서울안심 키즈카페’를 전 자치구에 설치한다. 오 시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으로 어린이집은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고 보육 교직원에게는 ‘행복한 일자리’가 제공되며, 아이와 부모는 ‘고품질의 보육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며 “서울의 보육이 대한민국 미래보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360만원 주겠다”..美서 14명 청부살해 시도한 19세 한국남성

    “2360만원 주겠다”..美서 14명 청부살해 시도한 19세 한국남성

    미국에서 한국인 남성이 피해자 가족 등 14명의 청부살인을 시도했다. 그는 13살 소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인 고모(19)씨는 과거 인디애나주 클레이카운티 구치소에서 자신의 동료였던 39세 남성에게 청부살해 대상자 명단과 지도를 주고 살인 및 고문을 의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 거주하는 고씨는 과거 자신이 한 여학생을 공격한 후 유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된 14명의 청부살해를 시도했다. 고씨는 이들을 살해하면 2만 달러(약 2364만원)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구치소 동료가 고씨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의 범행이 드러나게 됐다.지난 2019년 7월 당시 17살이던 고씨는 인디애나대학교 음대 바이올린 캠프에 다니는 13살 여학생을 흉기로 공격했다. 이후 먼로카운티 법원에서 가택연금 8년, 보호관찰 2년 및 정신과 치료 명령을 선고받았다. 고씨는 홀로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있던 여학생을 유인해 손, 팔, 다리 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저항하던 피해 학생의 비명을 듣고 교직원이 오자 고씨는 급히 도주했다. 이후 중형을 선고 받은 고씨는 피해자의 가족, 사건의 증인, 검사 2명, 사건을 취재한 기자 등 14명에게 앙심을 품고 이들을 청부살해 명단에 올렸다. 한편 그는 앞서 유죄 선고를 받은 뒤 임시 거주 비자가 취소돼 한국으로 송환 명령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이번 사건 관련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 인디애나주에 있을 예정이다.
  • 서울교육청,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 배포

    서울시교육청은 14일 학교법인 임원과 교직원의 직무수행을 위한 행동방향과 기준을 담은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표준안은 서울 시내 전 사학기관 496곳에 배포된다. 법령상 공공기관이며 교육기관으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사학기관은 그간 명확한 규범이 부재해 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 9월 24일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사립학교 교직원의 청렴의무가 신설되면서 자체 윤리행동강령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표준안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행동강령 표준안을 참조해 총 6장 39개 조항으로 만들었다. ‘공정한 직무수행’(제2장)에서는 임원·교직원이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할 수 있도록 처리 절차를 규정하고, 사적 이해관계의 범위를 구체화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당이득의 수수 금지 등’(제3장)에서는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제4장)에서는 외부강의 등 명목의 부당 유착, 직무수행 소홀, 고액 강의료 수수를 방지한다. 위반 시에는 징계 등의 조치를 하고, 행동강령책임관을 지정해 위반사항을 처리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서울 시내에서 행동강령을 별도로 제정한 학교는 101곳(27%)에 그치며, 공무원 행동강령에 준용해 운용하는 곳은 4곳(1%)에 불과하다. 제정하지 않은 학교는 162곳(44%)에 달한다. 제정 여부를 공개하지 않은 학교도 106곳(28%)이다. 교육청은 대학법인 소속 학교에서도 표준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도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도 공유해 전국 사학기관에 배포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내년 3월부터는 각 기관의 행동강령 제정 여부를 조사하고 요청 시 컨설팅에 나선다.
  • “자기혐오에 안 빠지게 제도적으로 보호 필요”

    “자기혐오에 안 빠지게 제도적으로 보호 필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하도록 돕는 게 최우선입니다. 제도적인 보호와 지원이 있어야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성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나아가 사회에서도 고립되지 않고 통합돼 살아갈 수 있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통합교육구(SFUSD·시교육청)에서 성소수자 학생을 위한 서비스 실무를 맡고 있는 케냐 헤이즐우드(사진)는 지난달 18일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전선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헤이즐우드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립학교 160여곳에 제공되는 성소수자(LGBTQ)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전부 포괄하는 용어다. 샌프란시스코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만 5500여명 가운데 성소수자는 약 7%로 추정된다. 헤이즐우드는 “그중에서도 트랜스젠더 학생의 비율을 1% 정도로 보고 있다”며 “학생들이 성 정체성이 발각될까 불안해하거나 괴롭힘을 당한다면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시 교육위원회가 1990년 5월 최초로 게이 학생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배경이다. 2003년부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이 불리길 원하는 이름과 성별로 불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시행됐다. 다만 성적표 등 공식 기록에는 법적 이름과 성별이 그대로 유지된다. 헤이즐우드는 “성소수자 학생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사회적 성별 불일치감을 줄여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교직원은 2년마다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교육을 받고, 학교에는 성중립 화장실·탈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성소수자 관련 과목을 정식으로 채택한 학교도 적지 않다. 학교에서만큼은 학생 모두가 성별 지향과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헤이즐우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울증은 물론 자해나 자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학교가 보호해 줘야 청소년들이 인간답게, 평등하게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서울신문의 ‘벼랑 끝 홀로 선 그들-2021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 기획기사는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터랙티브형 기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거나 URL에 복사해 붙여 넣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transyouth/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특별기획팀 zoomin@seoul.co.kr
  • 美 샌프란 교육담당자 “자기혐오에 안 빠지게 제도적 보호 필요”

    美 샌프란 교육담당자 “자기혐오에 안 빠지게 제도적 보호 필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하도록 돕는 게 최우선입니다. 제도적인 보호와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성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요. 나아가 사회에서도 외부인으로 고립되지 않고, 통합돼 살아갈 수 있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통합교육구(SFUSD·시교육청)에서 성소수자 학생을 위한 서비스 실무를 맡고 있는 케냐 헤이즐우드(사진)는 지난달 18일 서울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전선에 서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헤이즐우드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립학교 160여곳에 제공되는 성소수자(LGBTQ)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담당자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다. 샌프란시스코 공립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만 5500여명 가운데 성소수자는 약 7%로 추정된다. 헤이즐우드는 “그 중에서도 트랜스젠더 학생의 비율을 약 1%로 보고 있다”며 “학생들이 성 정체성이 발각될까 불안해 하거나 괴롭힘을 당한다면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시 교육위원회가 1990년 5월 최초로 게이 학생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배경이다. 2003년부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이 불리길 원하는 이름과 성별로 불릴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시행됐다. 다만 성적표 등 공식 기록에는 법적 이름과 성별이 그대로 유지된다. 헤이즐 우드는 “성소수자 학생이 일상에서 맞닥뜨릴 사회적 성별 불일치감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교직원은 2년마다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학교에서 만큼은 학생 모두가 성별 지향과 성 정체성에 관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루스 아사와 예술학교 등 성소수자 관련 과목을 대학 입학사정에 들어가는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학교도 적지 않다. 대부분 학교는 성중립 화장실과 탈의실도 갖추고 있다. 정서적인 고립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은 교내 웰니스센터에서 의료지원을 받거나, 젠더클리닉을 갖추고 있는 베니오프어린이병원 등 전문 기관으로 연계해준다. 헤이즐우드는 “학교의 지원 정책이 다양해지면서 점차 더 많은 학생이 커밍아웃을 하는 추세”라며 “성소수자 학생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동의 없이는 부모님에게도 자녀의 성 정체성을 알려선 안된다는 정책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 우울증은 물론 자해나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학교가 보호해줘야 청소년들이 인간답게, 평등하게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서울신문의 ‘벼랑 끝 홀로 선 그들-2021 청소년 트랜스젠더 보고서’ 기획기사는 청소년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풀어낸 [인터랙티브형 기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거나 URL에 복사해 붙여 넣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co.kr/SpecialEdition/transyouth/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특별기획팀 zoomin@seoul.co.kr
  • 박덕동 경기도의원 광주 한사랑학교 감사패 수상

    박덕동 경기도의원 광주 한사랑학교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민주·광주4)은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한사랑학교’로부터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의 특별교실, 운동장, 체육관, 진로·직업 교육관 증축 등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한사랑학교 엄범순 교장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대표 등이 배석하여 감사를 표했다. 박 도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배움터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환경과 시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사랑학교는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총 21학급으로 편성되어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 재능을 키우는 통합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 양천구, 진명여고에 학교숲 준공

    양천구, 진명여고에 학교숲 준공

    서울 양천구 진명여자고등학교에 지난 9일일 학교숲 조성이 완료돼 준공식이 개최됐다. 구는 이날 준공식에 학교숲 조성을 위해 애써 온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최동수 우리금융 부사장, 신준환 생명의숲 대표, 송연식 진명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진명여고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며, 학생들에게 자연학습공간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양천구, 우리금융, 생명의숲, 진명여자고등학교 4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4개 협업기관은 교내 953㎡ 유휴지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숲엔 느릅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50그루, 사철, 조합나무 등 키작은 나무 1700그루, 초화류 3600본을 심었다. 이외에도 데크마당 126㎡, 벤치 등을 조성해 학생들이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에서 1억원을 후원하고 생명의숲에서 조성계획·설계·시공 등 전 과정을 총괄 진행했다. 진명여고는 학생과 교직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적의 학교숲 조성을 지원했다.구는 대상 부지의 일부를 제공하는 동시에 디자인쉼터 ‘오색속삭임’를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의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인 도시숲을 보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숲 공간이 학생들이 학습을 위한 친구들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녹색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도심 정원화 사업과 시민참여를 통한 녹색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립대, 학생 역량 제고 위한 ‘비교과 오픈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 학생 역량 제고 위한 ‘비교과 오픈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학교가 지난 9일 ‘비교과로 공감(共感)하다’를 주제로 ‘비교과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전국 대학의 교수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기조 강연, 서울시립대 비교과 현황 브리핑, 타 대학 사례, 토론 등의 순으로 열렸다. 먼저 김정민 교수(순천향대학교 비교과센터장)가 ‘대학에서의 비교과 교육의 역할과 기대’ 기조 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윤정 학생미래지원센터 객원 교수가 서울시립대학교 비교과 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3개 대학 비교과 사례발표에서는 홍문표 교수(성균관대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가 성균관대학교의 ‘학생성공 역량개발과 역량기반 비교과 운영사례’를, 김윤섭 교수(충북대학교 교무부처장)가 충북대학교의 ‘CIEAT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과 RC교육’을, 신정민 학생(서울시립대 조경학과 3학년)이 ‘선배가 후배에게 추천하는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교육학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학생처장과의 대담에서는 학생 성공, 대학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 비교과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서울시립대 한문섭 교학부총장, 황지원 미래혁신원 부원장, 순천향대 김정민 교수, 신정민 학생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학생을 위한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비교과 오픈 포럼’이 열려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비교과교육의 체계가 고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경우 서울시의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조례 제정 및 보육 현안 청취 토론회’ 개최

    김경우 서울시의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조례 제정 및 보육 현안 청취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5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조례 제정 및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지난 10월 발의한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의견과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자리이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유형과 관계없이 보육의 질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주관했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 발생이 빈번한 현실에서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모든 토론자는 조례안의 제정 취지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밝히며 “보육현장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중립적인 중재기관의 도입을 통해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어린이집 이용자의 권리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 종사자 5인 이상 어린이집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연가 사용으로 보육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이 필요한 현실에서, 담임교사 공백 시 대체 교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비담임정교사 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와 어린이집 비담임정교사 지원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했다”고 밝히며 “어린이집 갈등 중재기관, 보육교직원 권리 교육을 비롯해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통과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비담임정교사 지원 관련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여학생이 바지 입으려면 의사 소견서 떼와라”…대전 중·고 생활규정

    “여학생이 바지 입으려면 의사 소견서 떼와라”…대전 중·고 생활규정

    “여학생이 바지를 입으려면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 학교장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대전지역 중·고교의 학생생활규정에 학생 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는 8일 지역 시민단체, 학부모, 교사 등이 지난 10월 관내 150개 중·고교 학생생활규정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대전여고는 ‘학생 복장 및 용의 규정 제2조’에서 학생이 바지를 입으려면 의사 소견서까지 첨부하도록 했다. 이곳 뿐 아니라 여학생의 바지 구매 및 착용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는 학교는 28%에 달했다. 대전외고는 여학생의 스타킹 색깔을 살구색·회색·검은색으로 제한했고, 신일여고는 현란한 색깔과 무늬를 삼가하고 피부색, 회색, 검은색 위주로 착용하도록 명시했다. 성차별적 규정이란 비판이 나온다. 이성교제는 중학교의 52.3%, 공립고의 67.6%, 사립고의 53.6%가 규제하고 있었다. 가오고는 ‘불건전한 이성 교제로 풍기 문란하게 한’ 학생에 퇴학 처분까지 내릴 수 있고, 대전과학고는 남녀 학생 간 만남은 항상 개방된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전체 중·고교의 86.7%는 두발 길이나 파마·염색 등을 제한하고 있다. 반면 학생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보장하는 학교는 중학교 3.4%, 사립고 3.6%, 공립고 17.6%에 그쳤다. 서대전여고는 ‘필요시 징계학생 명단을 게시물을 통해 전교생에게 공고해 예방하도록 한다’는 개인정보 침해 규정도 있다. 대신고는 체벌을 금지하는 데도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경우에 한해 교육의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다’는 불법적인 조항을 두고 있다. 체벌 대신 86.7% 학교는 ‘상벌점제’를 운영해 교사의 주관적 감정 등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대화중은 친구를 다치게 하면 벌점 3점, 교직원에게 욕하거나 불손한 행동을 하면 벌점 40점이 매겨진다. 이문고도 교사에 대한 비하의 말, 버릇없는 행동, 대드는 행위 금지 규정을 뒀다.정은정 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은 “성행이 불량한, 불건전한 출판물, 불미스러운, 불손한, 학생답지 못한 등 기준이 모호한 표현을 넣은 학교가 72.7%에 이른다”며 “상벌점제는 교사와 학생 간 불신을 불러오고 교육적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많아 폐지한 교육청이 여럿”이라고 폐지를 요구했다.
  • ‘가짜 백신패스’ 들통난 독일 남성, 일가족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가짜 백신패스’ 들통난 독일 남성, 일가족 살해 후 극단적 선택

    가짜 백신 접종 확인서를 만들었다 들통난 독일 남성이 가족에게 불이익이 갈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R이라는 이름의 40세 독일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동부 브라덴부르크주(州)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및 자녀 3명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지의 한 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하는 아내에게 가짜 백신접종 확인서를 만들어줬지만, 얼마후 확인서가 위조임이 들통났다. 회사 측은 당국에 해당 사실을 알리겠다고 했고 부부는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남성은 자신과 아내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인서를 위조한 죄로 경찰에 체포되는 것도 모자라, 각각 10세‧8세‧4세인 세 딸에 대한 양육권을 잃을 것을 우려했다. 이 남성은 결국 “아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서를 위조한 것이 맞다. 하지만 나와 아내가 체포되고 경찰이 아이들을 모두 데려갈까 봐 두렵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가족을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에 맞아 숨진 일가족을 본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망한 남성의 생전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독일은 지난달부터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하는 백신 패스를 운영해왔다. 또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 또는 징역 1년 형에 처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퍼지자, 독일은 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새 규제안은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늦어도 내년 2월 안에 연방의회 표결을 거쳐 시행될 가능성이 크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가 ‘국가적 연대’ 차원에서 불가피하다고 말했다.현재 독일 인구 중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의 69% 정도로 이탈리아 74.2%, 프랑스 70.5%보다 낮은 수준이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초비상이 걸린 유럽에서는 독일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그리스는 내년 1월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미접종자에게 과태료까지 부과하기로 했다. 유럽연합에선 보건 종사자 등 직무를 중심으로 백신 의무화 조치를 시행한 사례는 있었지만, 특정 연령층 전체에 의무 접종을 하는 국가는 그리스가 처음이다. 오스트리아도 내년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백신 미접종 땐 최대 7200유로(한화 97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학부모·학생 설득 실패한 ‘불통’ 교육부…백신접종·방역패스 ‘불신’ 불렀다

    학부모·학생 설득 실패한 ‘불통’ 교육부…백신접종·방역패스 ‘불신’ 불렀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백신접종 해야 한다’, ‘전면등교 해야 한다’는 이야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 같다.” 교육부가 12~17세 학생들의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고 나서면서 이에 반대하는 학부모·학생들 목소리가 거세다. 한 고교생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린 백신접종 거부 글에 24만명 가까이가 동의했다. 무리한 방역패스 추진에 학원은 물론 교원단체들마저 줄줄이 반대하고 나섰다. 교육부가 소통도 않다가 상황이 다급해지자 백신접종을 강행하며 잡음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사면초가’에 놓인 교육 당국을 두고 스스로 화를 자조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 성향 교육시민단체인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단체 회원 등 학부모 1만 8349명을 대상으로 5~6일 온라인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93%(1만 7125명)가 만 12∼18세 청소년에게 적용하는 방역패스에 반대했다고 7일 밝혔다. 찬성한 학부모는 5.6%(1044명)에 그쳤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반대 비율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서울시학부모연합(서학연)도 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백신접종은 학생과 학부모의 자율 의지에 맡겨야 한다”며 “청소년 백신접종을 강제하려 만든 방역패스 도입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반발은 교육부가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지난달 22일 시행한 전면등교부터 조짐이 보였다. 지난달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방역과 학교 현장 준비로 다른 부문에 비해 3주 늦게 시작했는데, 이 시기 학생 확진자가 최고치를 찍으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그러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런 우려에 “비상조치가 발동한다고 해서 학교가 완전히 한꺼번에 문을 닫거나 하는 그런 일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한 자세를 보였다.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교육부는 1일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전면등교 방침을 다시금 강조하기도 했다. 유 부총리는 “신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어렵게 시작한 전면등교 조치가 다시 기로에 서게 됐다”면서 “국민 여러분 모두가 도와주셔야만 아이들의 전면등교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면 등교가 시행된 이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늘어날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서울교육청은 전날인 30일 코로나19 보고 브리핑에서 “전면 등교가 학교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학생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이런 말들은 고스란히 역풍으로 돌아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학생 39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564명으로 11월 기록했던 하루 평균 최다 규모인 484.9명을 100명 가까이 넘어섰다. 정부는 이에 따라 6일에는 “2월부터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두 달여 전 청소년 백신접종을 ‘자율 선택’에 맡겼지만, 사실상 ‘강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버린 셈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청소년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는 가치를 높게 봤을 때, 학습권에 대한 권한보다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더 크다”며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청소년 방역패스와 관련 학원이 ‘학습권 박탈’을 주장한 데 따른 반박인 셈이다. 2월 1일부터 학원, 독서실, PC방 등을 출입하려면 이전에 백신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당장 이달 중 학생들이 백신 1차 접종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기말고사 기간과 겹친다. 학교 대부분 기말고사 일정이 오는 13∼24일 2주간인 ‘집중 접종 지원 주간’에 끝나 접종까지 시간이 빠듯하다. 교육부는 여기에 6일부터 사흘 동안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접종’ 수요조사를 시작하겠다면서 사실상 압박을 가하는 모양새다. 현재 소아·청소년 백신 안정성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별다른 연구조사가 없는 수준이다. 백신을 접종한 고교생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확진자 발생이 많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해야한다는 게 교육 당국의 논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학생 확진자 중 초등생이 5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중학생은 25%, 고 1·2학년은 9.8%, 유치원생은 7.9%다. 반면 백신 접종률이 97%인 고3은 2%에 그쳤다는 것이다.이런 주장에 학부모·학생의 불신은 여전하다. 학습권을 강조하다가 뒤늦게 안전을 내세우고, 제대로 된 소통 없이 밀어붙이는 이런 불통 태도가 결국 교육 당국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는 평가다. 중1 자녀를 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학부모는 “백신접종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학부모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성인이 아닌 학생의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믿을 만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서 “애초부터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히 알려주고 백신접종을 차근차근 권유했더라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러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선택권을 줬더라면 반대가 덜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백신접종 수요조사,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등을 통해 백신접종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지만, 교원단체들 반발도 거세다. 지난 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백신접종률을 높이려면 백신 우려 불식, 부작용 시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나선 데 이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6일 성명을 내고 소아·청소년 백신접종 자율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특히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접종’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보다 백신접종의 편의성을 우선에 둔 정책으로, 당장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 방문 백신접종이 시작되면 백신접종 학생과 미접종 학생이 눈으로 확인돼 학생들이 백신접종의 압박을 느낄 것이라고 반발했다. 학교에서는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부작용에 대한 대응이 불가능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지금도 당일 접종하면 병원에서 맞을 수 있는 현실 속에서 굳이 학교에서 백신접종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설득력을 얻는다. 전교조는 이를 두고 “정부가 백신접종의 안정성을 부각시키고 있지만 경미한 두통, 근육통부터 심근염 등에 대한 백신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면서 “크고 작은 우려를 해소하지 않은 채 압박행정을 펼치는 것은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한편, 비판이 이어지자 유 부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양화중에서 열리는 학생·학부모·전문가 온라인 포럼 ‘청소년 코로나19 백신접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참석해 학부모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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