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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성이 형, 정말 실망입니다”…정우성 ‘득남’ 이미 알고 있었다?

    “우성이 형, 정말 실망입니다”…정우성 ‘득남’ 이미 알고 있었다?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이 배우 정우성(51)의 친자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를 예언한 듯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지난 24일 “문가비가 SNS(소셜미디어)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비는 지난 2022년 정우성을 알게 된 뒤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가비는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으며,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등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도 공개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정우성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 “우성이 형, 열애설이라니요. 정말 실망입니다. 얼른 임신 경축 뉴스 보도 되길 ㅎ”이라는 댓글이 달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달 초 정우성은 지니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현빈(38)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댓글을 발견한 누리꾼들은 이 댓글에 ‘성지순례’라는 답글을 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알고 있었던 거냐”, “성지순례 왔습니다. 국시 합격하게 해 주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부자 되게 해주세요”, “하는 일 모두 잘 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과거 발언 보니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결혼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것”…과거 발언 보니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득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정우성이 결혼 관련 발언을 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지난해 11월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정우성은 ‘왜 결혼을 안 하냐’는 질문에 “결혼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것”이라며 “시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어 “연예계에서 ‘여자친구 있다’고 커밍아웃한 배우가 제가 처음이다.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똑같은 인간인데 왜 유명세 때문에 누군가(연인)가 있으면 안 되냐”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시기상 문가비의 임신 중에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을 처음 알린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한 뒤 얼마 후 정우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전날 “문가비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결혼이나 아이의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문가비는 해당 게시물에서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덧붙였다.
  • “우리 빨리 결혼하자” 시민권자와 결혼 서두르고 있다는 美, 왜

    “우리 빨리 결혼하자” 시민권자와 결혼 서두르고 있다는 美, 왜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자와 교제 중인 이민자들이 결혼을 서두르는 등 이민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약속한 트럼프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이민자들이 크게 불안해하며 대비에 나섰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불법 이민자를 범죄와 실업률, 집값 상승 등 사회 문제의 근원으로 지목하고서 당선되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까지 동원해 대규모로 추방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했거나 합법적으로 체류할 법적 근거가 미약한 이민자들은 서둘러 미국 정부에 망명을 신청하고 있다. 망명을 허가받을 가능성이 작아도 일단 신청해 절차가 진행되면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민권자와 교제 중인 이민자들은 결혼을 서둘러 영주권 신청 자격을 얻으려고 하고 있으며, 이미 영주권이 있는 이민자들은 최대한 빨리 시민권을 받으려고 하는 상황이다. 이민 변호사와 불법 체류자 지원단체에는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오하이오주의 이민 변호사인 인나 시마코프스키는 “겁을 먹은 이민자들이 찾아오고 있고, 영주권이 있어 문제가 없는 사람들도 몰려들고 있다. 모두가 겁에 질렸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에는 영주권이 있는 약 1300만명과 허가 없이 입국한 이민자 약 1130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불법 체류자 추방은 앞서 여러 차례 이뤄진 바 있다. 이주정책연구소(MPI)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때 약 150만명을 추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그 정도를 추방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첫 임기에만 300만명을 내보냈다. 그러나 미국은 1950년대 이후로 한꺼번에 대규모로 추방하려고 한 적은 없으며, 이를 위해 방대한 구금 시설을 구축하지는 않았다고 NYT는 설명했다. 트럼프 2기 ‘국경 차르’에 내정된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은 행정부가 범죄자와 추방 명령이 이미 내려진 이민자들을 우선으로 추방하겠지만, 불법 체류자들을 찾기 위해 직장 불시 단속 등 다른 수단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DACA) 제도를 통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이민자들도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까 걱정하는 상황이다. DACA는 부모를 따라 어린 시절 미국에 와 불법체류 하는 이들에게 추방을 면하고 취업할 수 있게 한 제도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2년에 만들어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때 DACA 제도를 없애려고 했으며, 현재 공화당이 정부를 장악한 주(州)들이 소송을 제기해 법원에서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이에 대학들은 유학생과 불법 체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여러 대학은 학생들이 DACA를 통해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와 웨슬리언대 등 몇몇 대학은 외국 학생과 교사, 직원에게 겨울방학에 본국을 방문할 경우 트럼프 당선인 취임 전에 귀국하라고 권고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2017년에 취임하자마자 이슬람교도가 많은 나라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 공항에서 혼돈이 일어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웨슬리언대는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취임 전에 미국에 와있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결혼 안 해도 가족” 정우성 아들처럼…혼외자 1만명 시대 [김유민의 돋보기]

    “결혼 안 해도 가족” 정우성 아들처럼…혼외자 1만명 시대 [김유민의 돋보기]

    배우 정우성(51)과 모델 문가비(35)가 혼외자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정우성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남자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교제 여부와 결혼 계획 등 사생활에 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만났고, 정식으로 교제하거나 결혼을 약속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의 아들처럼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해 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출생아 20명 중 1명이 ‘혼외자’였다. 통계청이 지난 8월 공개한 ‘2023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 900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23만 명)의 4.7%였다. 혼인 외 출생아는 2013년 9300명에서 2020년 6900명까지 줄었다가 2021년(7700명), 2022년(9800명)에도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혼외 출생률인 41.5%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한국 사회에서 가족의 정의가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수치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산 비율은 0~2%대에 머물러왔지만 2018년 2.2%로 2%대를 넘어선 후 급속하게 비중이 높아져 2022년 3.9%로 3%에 들어섰고 지난해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하는 사실혼 관계 등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전체 출생아는 10년 전인 2013년(43만7000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1970년 출생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 미만인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혼외자 1만명 시대, 긍정과 우려 공존결혼을 통한 전통적인 가족의 틀이 점차 약화되면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으로 여겨졌지만 현대에는 결혼과 가족을 선택 사항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5)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하며 결혼 없이도 엄마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당시 그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비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물꼬를 텄다. 그는 비혼 부모로서의 삶을 공개적으로 공개하며 전통적 가족 모델을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법과 제도의 변화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5년 대법원은 혼외자의 성(姓) 변경을 허용하며 혼외자 권리 강화에 나섰다. 이후, 혼외자가 법적으로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제도가 개선됐다. 동시에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법적 정의를 마련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혼외 출산은 아이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가족의 형태는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혼외자와 비혼 부모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기에 다양한 가족이 안정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대 5명 중 2명 “비혼 출산 가능”실제로 20대 청년 5명 가운데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올해 20~29세 가운데 42.8%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2014년 30.3%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12.5%포인트 증가했다. 약간 동의한다는 응답은 2014년 24.6%에서 올해 28.6%로 소폭 증가했지만,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5.7%에서 14.2%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강한 부정’인 전적으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2014년 34.9%에서 올해 22.2%로 줄었다. 성별로 보면 20대 남성의 43.1%, 20대 여성의 42.4%가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답해 차이가 별로 없었다.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응답은 남성(12.6%)보다 여성(15.9%)이 더 높았다. 한편 20대 중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답한 비율은 2014년 51.2%에서 2024년 39.7%로 감소했다.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은 옅어졌지만, 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은 한층 더 개방된 것이다. 정부 저출산고령위원회는 지난 6월과 7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통해 일·가정 양립과 양육, 주거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지만 비혼 출산에 대한 제도화·지원 내용은 빠져있었다. 비혼 출산의 비중과 인식이 빠르게 변화한 것과는 달리, 이를 제도권 내로 끌어들여 지원하려는 정책적 움직임은 여전히 더딘 상태다.
  •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였다…“끝까지 책임질 것”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였다…“끝까지 책임질 것”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씨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정우성이 문가비 아들의 친아버지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을 계기로 가깝게 지냈다.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문가비는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이나 아이의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문가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을 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고 했다.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했다.
  • 부산 오피스텔서 추락사 여성 스토킹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부산 오피스텔서 추락사 여성 스토킹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여자친구에 대한 집착과 스토킹으로 여자친구가 오피스텔에서 떨어져 숨지는 데 영향을 미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부산지법 형사항소 3-3부는 22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했다.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해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집을 찾아가 13시간 문을 두드리거나 “죽겠다”고 협박하면서 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등 스토킹을 저질렀다.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위협했고, 공포심을 느끼게도 했다. 지난 1월 7일 새벽에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을 만났다는 데 앙심을 품고,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여자친구가 창문으로 뛰어내려 숨졌다. 당시 A씨는 유일한 목격자이면서 119 신고자였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수협박과 퇴거불응,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모두 포함한 권고형의 최대인 징역 3년 9개월보다 낮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와 여자친구 간의 만남과 결별이 반복되면서 다툼 수위가 높아져 죽음을 언급하는 등의 극단적 행동으로 발전했다. 피해자 집 앞에서 17시간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는 범행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여자친구를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게 했다”고 판시하면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유족과 지인들은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고통받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어 A씨는 죄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1심이 현행 양형 기준에 따른 권고형의 범위에서 형을 정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봤다. A씨의 행동과 여자친구의 죽음 사이에 명확한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이 부분을 양형에 반영하지 않은 판단이 적절하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다만 피해자 사망에 대해 A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는 별개 수사로 처리되어야 하고 판결에 그 책임을 더할 경우 헌법이 정한 이중 처벌 금지 원칙에 어긋난다”며 “피고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지속해 반성 의사를 표시하고 공탁금을 내는 등 피해 회복 노력을 전혀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고가 끝난 뒤 A씨가 뒤돌아 고개를 숙이자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들은 “진짜 미안하긴 한 거냐”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족들은 A씨의 행동과 여자친구의 죽음 사이에 직접적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또 다른 교제 폭력의 발생과 안타까운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거운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 ‘결별 통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무기징역 선고

    ‘결별 통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무기징역 선고

    결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20대가 1심에서 중형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21일 살인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작 19일간 교제한 피해자가 결별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계획하고 수십 차례 공격해 살해했다”며 “범행 동기와 수법이 매우 끔찍하고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부검 감정서를 보면 피해자 얼굴과 목, 복부 등에서 58개의 다발성 상처가 확인됐고 찔린 횟수가 많은 배와 목 부위 상처는 치명적이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가 현장에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피고인은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과 정신병 및 지적장애를 주장하고 피해자가 자신의 외모와 관련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등 반성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런 점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평생 격리해 수감생활을 하면서 참회할 수 있도록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리면서 부착 기간에 피고인에게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지정된 주거지에 머물 것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 조현병 진단 전력 등으로 심신장애를 주장했지만, 정신감정 결과 범행 당시 심신장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 20분쯤 피해자(사망 당시 20세)의 주거지인 경기 하남시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 “얼굴 등 58곳 상처” 전 여친 잔혹 살인 20대 무기징역

    “얼굴 등 58곳 상처” 전 여친 잔혹 살인 20대 무기징역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 허용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2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 20분쯤 경기 하남시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여자친구 B(사망 당시 20세)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장에서 도주한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일 결별 통보를 받자 B씨에게 잠깐 밖으로 나오도록 한 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고작 3주도 채 되지 않는 교제 기간에 피해자가 결별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수십여 차례 공격해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절대적이고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잃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은 재판과정에서 범행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부검 감정서를 보면 피해자 얼굴 등에서 58곳의 다발성 상처가 확인됐다”며 “또 피해자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앞에서 범행 후 현장에서 고통받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또 “범죄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과 정신병 및 지적장애를 주장하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범행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유족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이런 점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평생 격리해 수감생활을 하면서 참회할 수 있도록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공판 과정에서 A씨가 주장한 심신장애와 우발적 범행 주장에 대해 “A씨는 조현병을 진단받은 전력이 있으나 이 사건 범행쯤에는 증상이 호전돼 행동 통제가 어려운 상태가 아닌 ‘심신건전’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4년 행정사무감사, 관록과 경험 빛나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4년 행정사무감사, 관록과 경험 빛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강도 높게 질의했다. 이번 감사에서 이 의원은 지방세 세입 예산의 추계 실패와 체납 관리 부실, 여성·청소년 범죄 대응력 부족, 신임 공직자 교육의 실효성 문제, 서울시 누리집 안전 정보 관리 미흡 등 주요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서울시 재무국의 지방세 세입 예산 추계 실패와 체납 관리 부실 문제는 이 의원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2023년 세입 예산이 추경에서 약 8767억원 감액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결산 결과 최종 예산보다 징수액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경제지표를 활용한 추계 시도가 있었음에도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큰 음수 오차율이 기록되며 추계 실패가 드러났다. 이 의원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고, 체납액이 42% 급증해 약 3700억원에 이르는 문제를 지적하며,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세채권 관리와 체계적인 예산 추계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으며, 무재산 등을 이유로 징수 활동을 중단하는 정리보류 채권의 관리 소홀 문제를 언급하며 은닉재산 조사와 압류 조치를 주문했다. 여성과 청소년 대상 범죄에 대한 서울경찰청의 대응 문제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성범죄와 가정폭력 신고는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교제폭력과 스토킹 범죄는 각각 6.74%, 9.98%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급감한 점에 대해 이 의원은 “피해자 지원이 축소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보호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고 만족도 조사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과 강력한 단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임 공직자 교육이 현업 적용도 감소와 실질적 효과 부족으로 논란이 된 점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 기간이 기존 3주에서 4주로 늘었음에도 현업 적용도가 2021년 88.2%에서 2023년 73.2%로 하락한 점에 대해 이 의원은 “교육 내용이 공직 수행의 요구와 긴밀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교육 체계 전반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서울시 누리집의 민방위 표준교재와 방사능 수치 정보가 최신 정보로 갱신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정보가 갱신되지 않는 것은 행정 관리 부실”이라며, 서울시가 정보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시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의원은 서울시의 재정운용, 안전 관리, 시민 복지 등 행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면밀히 살피며 민주적 감시를 수행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안에서 서울시가 더 나은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부인데 잠자리는 NO, 바람은 OK? ‘우정결혼’ 유행하는 日

    부부인데 잠자리는 NO, 바람은 OK? ‘우정결혼’ 유행하는 日

    일본에서 사랑도 성관계도 없는 새로운 유형의 결혼 관계를 합의해 선택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우정결혼 전문업체인 ‘컬러어스(Colorus)’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인구 1억 2000여만 명 중 약 1%가 ‘우정 결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전통적인 결혼에 환멸을 느끼는 이성애자를 비롯해 무성애자·동성애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30대 성소수자 ‘우정’ 부부는 19일 일본 매체 ‘더 골드 온라인’에 자신의 사례를 전했다. 이들은 미나토, 사츠키라는 가명을 써 인터뷰에 응했고, 성 정체성(남성, 여성 여부)은 밝히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각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에이섹슈얼(무성애자)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나토는 여성, 남성 둘 다 교제한 경험이 있고, 사츠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성적인 욕구를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두 사람은 법률적으로는 부부 관계이나, 성적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사츠키는 우정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는 ‘슬슬 좋은 사람이 없냐’며 (결혼) 압력을 줬다”라며 “어쨌든 (가족의 혼인 요구를) 빨리 침묵시키고 싶었다”고 답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서로를 만나게 된 뒤 결혼에 ‘합의’했다는 두 사람은 “상대에게 요구하거나 바라는 게 없기 때문에 싸울 일이 없고, 그저 평소대로 각자의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라며 결혼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우정 결혼은 ‘공통의 이익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동거하는 관계’로 정의된다. 법적인 의미의 배우자이지만, 낭만적인 사랑이나 성적인 관계는 추구하지 않는다. 부부는 동거하거나 별거할 수 있고, 인공수정 등을 통해 자녀를 가질 수도 있다. 부부 간 합의가 있다면 배우자 외에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연애 관계를 추구한다는 게 특징이다. 우정결혼 전문업체에 따르면 우정 결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평균 32.5세로, 소득이 전국 평균을 넘어서며 85%가 학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다. 우정 결혼을 택한 부부는 결혼 전 생활비나 집안일을 어떻게 분담할지 등 일상생활의 세부 사항에 대해 먼저 합의한다. 업체는 우정결혼을 택한 80%의 부부가 삶에 만족했고, 많은 부부가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는 “이러한 관계는 때때로 이혼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부부가 받을 수 있는 정책적 혜택과 동반자 관계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전통적인 결혼을 싫어하거나 자신을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한다.
  • 이혼해서 ‘새인연’ 만나 아이 가졌는데…前 남편 “내 아이다” 주장

    이혼해서 ‘새인연’ 만나 아이 가졌는데…前 남편 “내 아이다” 주장

    이혼 숙려기간에 ‘새인연’을 만나 임신한 아내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우기는 전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재혼을 앞둔 여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집안끼리 결혼 상대로 정해둔 남성도 있었기 때문에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결혼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남편은 만나는 여성이 있었다. 결혼 후 이 사실을 안 A씨가 따져 묻자 “그 여자가 불쌍해서 헤어질 수 없다”고 답했다. A씨도 남편을 사랑해서 한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판단을 미뤘고, 얼마 뒤 남편이 그 여성과 아이까지 가졌단 소식을 들었다. 협의이혼을 결심한 A씨는 이혼 숙려기간에 다른 남성을 만났다. 그는 이혼 신고를 마친 뒤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재혼을 앞두고 임신했다. A씨는 “상황을 전해 들은 전남편이 집 앞에 찾아와 화를 냈다. 제가 바람을 피웠다면서 욕하고, 제 아이도 자기 아이라고 하더라”며 “먼저 바람피운 사람이 왜 그러냐면서 무시했는데 한편으로는 찜찜하다”고 했다. 김소연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협의이혼 숙려기간에 다른 이성을 만나는 행위는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A씨는 이미 전 남편에게 혼외자가 있어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현재 만나는 남성과의 교제는 이혼신고로 혼인 관계를 정리한 이후 시작한 것이므로 부정행위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A씨가 임신 중인 아이에 대해서는 “민법은 혼인 중 임신한 자녀는 남편 자녀로 추정한다고 한다. 이혼해도 혼인 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300일 이내에 출생한 자녀는 혼인 중 임신한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유전자 검사와 장기간 별거 입증을 통해 사실을 밝힐 수 있다”고 전했다.
  • 김용건 “더 잘해야” 셋째 아들 낳은 ‘39세 연하’ 여친 언급

    김용건 “더 잘해야” 셋째 아들 낳은 ‘39세 연하’ 여친 언급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친이자, 셋째 아들의 엄마를 언급한다. 20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측은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8세 딸 희수에게 생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가르쳐주는 현장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김범수는 가족들과 한강 피크닉을 한다. 딸 희수는 두발자전거에 관심을 보이고, ‘과보호 아빠’ 김범수는 두발자전거 탑승을 적극 만류한다. 하지만 엄마의 “한 번 타 봐”라고 응원해 희수는 두발자전거에 용기를 낸다. 김범수가 딸 희수의 두발자전거를 가르치게 되지만, 희수의 자전거 핸들을 직접 쥐고 앞에서 끌어준다. 이에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김원준은 “저렇게 가르치면 안 되는데”라며 손사래친다. 김범수는 방송 최초로 11살 연하의 아내를 소개한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내에게 잘 하세요”라고 조언하고, 신성우는 “나는 아내와 17세 나이 차이가 나서, 아내에게 더 잘해야 한다”고 고개를 숙인다.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김용건은 “나는 더더더더더~ 잘 해야 한다”고 받아쳐 셋째 아들의 엄마를 떠올리게 한다. 1946년생 김용건은 1985년생 비연예인 여성과 2008년부터 교제해 2021년 아들을 출산했다.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로 친자를 확인해 자신의 호적에 셋째 아들로 올렸다.
  • “내년 4월 결혼합니다”…에일리, 최시훈과 커플사진 공개

    “내년 4월 결혼합니다”…에일리, 최시훈과 커플사진 공개

    가수 에일리가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한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일리와 최시훈은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약 1년간 연인관계를 이어왔으며 애정과 깊은 신뢰로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내년 4월 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이후 양가 부모님, 가족들의 축복이 있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교제 사실이 공개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일리도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의지할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고맙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의 이해심과 배려심에 앞으로 평생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예비신랑 최시훈은 배우 출신으로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에일리는 2012년 데뷔 이후 팬 분들의 한결같은 애정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공연, 음반 준비, 방송 등 가수로서 활동에 소홀하지 않도록 본인과 소속사 모두 전념 하겠겠다. 결혼 후에도 보다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활동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 함께 걸어갈 새로운 여정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무한한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민경훈, 신가은 JTBC PD와 결혼…신부 얼굴 공개

    민경훈, 신가은 JTBC PD와 결혼…신부 얼굴 공개

    밴드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40)이 17일 결혼한다. 민경훈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JTBC ‘아는 형님’ 멤버들이 부를 예정이다. 신부는 ‘아는 형님’ 연출을 맡았던 신가은 JTBC PD다. 신 PD는 현재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청첩장에 실린 결혼 화보 사진을 통해 신 PD의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다. 민경훈 말대로 아이돌 뺨치는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민경훈은 7월 2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신부와) 알고 지낸 지는 몇 년 됐다. 작년 연말쯤부터 몰래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슷한 취미로 가까워졌다. ‘캠핑’이라는 취미가 같았다. (캠핑) 정보를 공유하면서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이에 앞서 7월 10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돼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스무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준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 정규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했다.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5년부터 ‘아는 형님’에서 활약 중이다.
  • “황정음 따라 하다 큰일 난다”…24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당부, 왜

    “황정음 따라 하다 큰일 난다”…24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당부, 왜

    배우 황정음이 배우자와의 이혼 소송 중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 24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가 주의를 당부했다. 양소영 변호사는 12일 유튜브 채널 ‘양담소’에 ‘이혼 소송 중 연애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최근 황정음씨가 이혼 소송 중 남자 친구가 생겼던 부분과 관련해 ‘(담당) 변호사가 괜찮다고 했다’고 했더라”라며 “‘만나도 된다’고 오해할까 봐 걱정돼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는 “황정음씨 사례는 괜찮다. 이미 혼인 파탄이 났고,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기사상으로 보면 상대방의 부정행위가 있다고 했기 때문”이라며 “이혼 소송할 때 일방 당사자가 무조건 아무런 이유 없이 이혼을 청구했을 때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다면 그 혼인은 파탄된 것으로 봐야 할까.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어 “혼인도 엄격히 계약이다. 혼인 계약이다. 일방 당사자가 아무 이유 없이 ‘나는 이혼할래’라고 했을 때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다면 아직 그 혼인 계약은 유효한 것”이라며 “소송 중이라면 아직 혼인이 유지되고 있는 거다. 최종적으로 판결이 확정되어야 이 혼인 관계는 파탄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안마다 이미 파탄으로 봐야 할 혼인 관계도 있고, 소송 중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파탄된 게 아니라고 볼 혼인 관계도 있다. 그래서 이혼 청구를 했는데 이혼이 기각되는 경우도 있다”며 “이럴 때는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를 만나면 안 된다. 혹시 황정음씨 기사를 보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갑자기 유책 배우자가 되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되니까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모씨와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7월엔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달 29일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교제 전) 변호사에게 먼저 전화해 ‘저 문제 될까요?’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혼인 파탄 후 연애는 상관없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배우자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잘 골라야 하는 것 같다. 그 사람이 나빴다 잘났다가 아니라 나랑 맞는지 안 맞는지가 중요하다”며 “그냥 결혼하자니까 덥석 한 내 잘못이다. 내 선택이었으니까 맞춰가려고 노력했던 건데 그 시간이 좀 아깝다”고 했다.
  • “내 딸 만나지 마” 10대 딸 남친 찌른 30대 엄마, 집행유예 5년

    “내 딸 만나지 마” 10대 딸 남친 찌른 30대 엄마, 집행유예 5년

    여중생 딸의 미성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 이종길)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여·3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었던 만큼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 당시 피고인이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였고, 피해자에게 합의금 5000만 원과 치료비 4000만 원을 지급하고 후유장애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대기로 약속해 합의한 점, 자녀 중 한명이 사망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어린 자녀들을 보살펴야 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미성년자를 살해하려 했다는 점과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았으나 당뇨 및 소화기능장애 등을 앓고 살아가야 한다”며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오후 10시 40분쯤 수성구 범어동 한 길거리에서 B(14)군을 옷 속에 숨긴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자신의 딸인 C(16)양이 B군과 교제를 시작한 뒤 학교에 가지 않고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비행을 일삼자 둘을 떼어놓기 위해 지난 7월 제주로 이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C양이 이사한 뒤에도 비행을 멈추지 않았고, 8월 초 대구로 돌아와 B군과의 만남을 이어가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선 재판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무 것도 모른 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
  • 미성년 여친 때리고, 담뱃재 털고…‘주체적 생각 금지’ 가스라이팅한 20대

    미성년 여친 때리고, 담뱃재 털고…‘주체적 생각 금지’ 가스라이팅한 20대

    미성년자 여자친구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면서 여러 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김상연)는 12일 특수중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시로 폭행해 심리·정서적으로 지배했다”며 “이런 범행 수법은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다”고 했다. 또 “피해자가 심각한 정신·신체적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지난 5~6월 교제한 미성년자인 B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간 파열 등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거짓말하지 않기’, ‘다른 남자 쳐다보지 않기’, ‘혼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정해준 책만 읽기’ 등 규칙 20여개를 만들어 지키도록 강요했다. A씨는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B씨가 스스로 담뱃불로 손등을 지지게 하거나 B씨의 콧구멍에 담뱃재를 털어 넣는 듯 가혹 행위를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도 검찰에서 수사받고 있다.
  • 법원, 성추행 의혹 이해인 자격정지 효력정지 인용…징계무효 확인 본안 소송은 계속 진행

    법원, 성추행 의혹 이해인 자격정지 효력정지 인용…징계무효 확인 본안 소송은 계속 진행

    서울동부지법은 12일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19)이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자격정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이해인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 효력정지를 법원이 인용함에 따라 선수 자격을 실시 회복한 이해인은 28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24 전국남여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해인은 지난 8월 29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3년 자격 정지 징계가 확정되자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과는 별개로 이해인에 대한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은 진행 중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5월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동료 선수와 숙소에서 음주하고 후배 선수 A에게 성적 행위를 한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이성 선수 숙소를 방문한 A는 견책 처분했다. 이해인은 자신과 A가 연인관계였음을 드러내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증거로 후배 성추행 혐의를 적극 반박했다. 그러면서 “연맹 조사 단계에서는 교제 사실을 밝힐 수 없었고 (성적 행위는)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장난이나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해인은 스포츠공정위 재심의에서 “피겨 선수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벗고 싶다”며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음주와 연애를 한 것을 반성한다. 평생 뉘우치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스포츠공정위는 피해 선수의 연령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이해인에게 내린 연맹 징계가 적절하다고 보고 3년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 내연관계 군무원 살해한 육군 장교…이름·얼굴·나이 공개

    내연관계 군무원 살해한 육군 장교…이름·얼굴·나이 공개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강원도 화천 북한강에 은닉한 군 장교 A(38)씨의 범행 동기가 밝혀졌다. 유부남인 A씨는 내연관계이던 피해자와 카풀을 하면서 말다툼 후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죽이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오는 13일 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미혼인 여성 군무원 B(33)씨와 교제 문제로 말다툼 중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체를 훼손하고 북한강변에 은닉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살인, 시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은폐를 위해 ‘위조 차량번호판’을 휴대전화로 검색했다. B씨를 살해한 A씨는 사무실에서 가지고 나온 공구들을 이용해 당일 오후 9시 부대 인근 공사장에서 사체를 훼손하고 10여년 전 근무했던 화천지역 북한강변에 사체를 유기했다. A씨는 범행 이후 피해자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피해자 가족과 지인, 직장 등에 문자를 보내 피해자가 살해당한 사실을 은폐하려 했고, 시신을 유기하러 이동할 때는 차량번호판을 위조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 했다. 또 이달 3일 검거되기 직전 B씨의 휴대전화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 입구 배수구에 내다 버렸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데 이어 파손된 B씨의 휴대전화도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으며,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를 조사에 참여시켜 범죄 행동을 분석했다. 또 지난 7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했다. A씨는 신상공개 결정에 반발해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우려가 없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한 필요가 없다”고 기각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경찰은 공개 유예기간(8∼12일)이 끝나는 13일께 A씨의 신상을 공개한다.
  •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 구속…경찰, 신상공개 검토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 구속…경찰, 신상공개 검토

    경북 구미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결국 구속됐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신상 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11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등에 따르면 하석천 판사는 전날(10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3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6분쯤 구미 임은동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친구인 B(여·3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모친 C(여·60)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C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과거 4개월간 교제하다 헤어졌으나, 지속적인 스토킹으로 3차례나 경찰에 신고돼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B씨의 주거지 100m 이내 접근·통신금지 등의 잠정 조치 결정을 법원으로부터 받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두고 검토 중”이라며 “관련 논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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