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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기간 양성평등주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39회 임시회 기간 양성평등주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여성·아동·가족 분야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내 주요 정책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가 소관 기관의 주요 정책과 현업 사업의 실제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향후 의정 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경우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2)과 이인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주수현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강동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김명희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1), 송순효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4), 이병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2), 송건우 위원(국민의힘, 양천2), 이종민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으로부터 주요 사업 및 기관 운영 실태를 보고받은 뒤, 대시민 홍보 내실화, 고령층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 아동 분야 연구 역량 제고,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대응망 고도화 등 다방면에 걸쳐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과 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는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서울시스토킹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의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피해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어 서울가족플라자에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방문해 영유아와 아동을 위한 놀이·돌봄 공간의 현황과 이용 환경을 살피고, 아이와 양육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놀이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재단의 공간 활용에 대해 “최고가 낙찰 중심의 대관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년이나 공익적 활동을 하는 단체가 이용 기회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관련 규정과 절차의 범위에서 청년들이 재단 공간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님들이 제시하신 다양한 사항들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세심하게 살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파악한 핵심 현안과 제도적 보완 과제들을 향후 소관 기관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철저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선 배우 김수현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3월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5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현은 “배우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장품인 청재킷을 공개하고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상 속 김수현은 활동 당시보다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당시 김수현 측은 과거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해명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최근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련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1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시상자로 참석해 국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대규모 공연장인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 지예은♥바타, 12월 12일 결혼…“인생 함께하기로 약속”

    지예은♥바타, 12월 12일 결혼…“인생 함께하기로 약속”

    배우 지예은(32)과 댄서 바타(32)가 12월 12일 결혼한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도 “(두 사람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연예계 동료로 지내다 종교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교제를 인정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웠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해 ‘SNL 코리아’ 시리즈, ‘런닝맨’, ‘직장인들’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로,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코 ‘새삥’, 블랙핑크 제니 ‘라이크 제니’ 등 히트곡의 안무를 만들었다.
  • “난자 채취·대리모까지 준비”…中 코인 재벌, 유명 여배우 사생활 폭로 [여기는 중국]

    “난자 채취·대리모까지 준비”…中 코인 재벌, 유명 여배우 사생활 폭로 [여기는 중국]

    중국의 암호화폐 재벌 쑨위천(孙宇晨·저스틴 선)이 유명 배우 징톈(景甜)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난자 채취와 대리모 계획 등 민감한 사생활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징톈 측은 쑨위천이 여론을 이용해 자신을 압박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쑨위천이 글 끝에 ‘허구’라는 단서를 달아놓고도 이후 인터뷰에서는 대부분 사실이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책임을 피하려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30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쑨위천은 지난 27일 소셜미디어에 ‘나의 여자친구 징톈(我的女友景甜)’이라는 제목의 장문을 올렸다. 글에는 징톈과 만나 교제하고 결혼을 논의하다가 금전 분쟁으로 소송에 이르게 됐다는 주장이 담겼다. 쑨위천은 2007년 드라마를 통해 징톈을 처음 본 뒤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징톈과 가족에게 3000만 위안(약 61억원)이 넘는 돈을 보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두 사람이 해외에서 난자를 채취한 뒤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시술 직전 징톈이 5000만 달러(약 690억원)를 추가로 요구하면서 관계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쑨위천은 징톈과 가족을 상대로 자신이 건넨 3000만 위안 상당의 금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의 변호사는 해당 금액이 결혼을 전제로 지급한 예물이므로 혼인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반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소장을 접수하고 재산보전 신청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본안 심리는 아직 열리지 않아 쑨위천의 주장이 사실로 인정되거나 징톈의 반환 책임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징톈 측은 관할권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징톈은 폭로 직후 “나는 사랑이나 영혼을 돈과 맞바꾼 적이 없다”며 “사람을 잘못 본 것은 인정하지만 법과 정의를 믿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도 쑨위천이 인터넷 여론을 이용해 명예를 훼손하고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 한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논란이 커진 것은 쑨위천이 돈의 성격과 직접 관계없는 두 사람의 대화와 신체·생식 관련 정보까지 공개했기 때문이다. 법률 전문가들은 공개한 내용이 허위라면 명예훼손, 사실이라 해도 사생활과 인격권 침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쑨위천은 글 마지막에 “이 글은 전적으로 허구이며, 실제와 비슷하다면 우연”이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진심을 담은 글이라면서도 세부 내용이 모두 정확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판이 이어지자 지난 29일 두 사람 사이의 문제는 일반적인 민사 분쟁이라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나 기존 글을 삭제하거나 주장을 철회하지는 않았다. 징톈은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와 ‘퍼시픽 림:업라이징’ 등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한 중국의 유명 배우다. 중국 코인 재벌 쑨위천은 누구?1990년생인 쑨위천은 베이징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암호화폐 사업가다. 2017년 블록체인 플랫폼 트론(TRON)을 설립하고 자체 암호화폐 트로닉스(TRX)를 발행하면서 중국 암호화폐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25세였던 2015년 포브스 중국판의 ‘30세 이하 유망 기업인 30명’에 선정됐고, 대중에게 이름을 확실히 알린 사건은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였다. 2019년 자선 경매에서 당시 역대 최고가인 456만 7888달러를 내고 버핏과의 점심 식사권을 낙찰받았다. 현재 환율로 약 63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2024년에는 벽에 붙은 바나나 작품을 620만 달러에 구매해 화제를 모았고, 올해 4월에는 트럼프 일가와 연관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처럼 쑨위천은 암호화폐 사업뿐 아니라 거액의 경매와 유명인과의 만남, 파격적인 홍보로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온 인물이다. 이번에도 법정에서 다뤄야 할 금전 분쟁을 ‘내 여자친구 징톈’이라는 제목의 글로 공개하면서 또다시 여론의 중심에 섰다. 현지 누리꾼들은 “연애할 때 건넨 돈과 선물을 헤어진 뒤 돌려달라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돈을 돌려받고 싶었다면 먼저 당사자에게 요구했어야지, 난자 채취 등 사생활까지 공개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쑨위천을 비판했다. 반면 일부는 “대리모 계획과 거액 요구가 사실이라면 징톈 측 주장도 확인해야 한다”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1·2학년 초등생, 오후 3시 하교” 검토에…교원단체 “아동학대” 반발

    “1·2학년 초등생, 오후 3시 하교” 검토에…교원단체 “아동학대” 반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업시간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조만간 초등학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1시 무렵에서 3시로 연장하는 교육시간 확대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이하 초등교사노조)은 이날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 연장에 대해 “교육시간 확대 여부는 학교에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저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수업과 휴식을 기준으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초등교사노조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상당수가 하교 시간 연장에 부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지난달 26∼27일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만 9000여명에게 ‘담임교사와 6·7교시까지 수업하고 오후 3시에 집에 간다면 어떨 것 같나요’라고 묻자 응답 학생의 65.5%는 ”수업을 너무 오래 해서 너무 힘들고 지칠 것 같다“고 답했다. ‘교실에서 더 공부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학교가 끝난 뒤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놀이터나 집에서 친구들과 맘껏 놀고 싶다’가 47.6%(1만 3878명)로 가장 많았다. ‘맛있는 간식 먹으며 부모님, 가족과 시간 보내고 싶다’는 응답도 45.2%(1만 3156명)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학교가 끝난 뒤 놀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 한다“며 ”국가교육위원회는 향후 논의 과정에서 저학년의 발달 특성과 학생들의 피로에 대한 우려를 무겁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교사노동조합도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교육과정’이라는 명목으로 초등 저학년을 학교에 매어 두는 것은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나 다름없다”며 “이번 논의는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적 필요가 아니라 단지 보육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행정적 필요에서 시작됐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 공백의 근본적 해결책은 부모가 자녀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사회가 합의점을 찾아야 함에도 정부는 본질적인 문제를 외면한 채 학교에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계에서는 교원 충원 등 학교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초등 1·2학년의 하교 시간 연장은 무리라는 우려가 크다. 장승혁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초등 저학년의 3시 하교제는 교육과정을 전면 재개편하는 문제를 수반함에 따라 대규모 교원 충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정부가 지방교육재정을 삭감하는 안을 내놓으면서 정규 교육시간 확대에 필요한 여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성평등 가치 확산”

    은평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성평등 가치 확산”

    서울 은평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은평에서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다. 3일에는 김미경 구청장이 폭력피해여성 보호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종사자와 입·퇴소자의 의견을 듣는다. 피해자의 보호부터 회복과 자립, 지역사회 정착까지 필요한 지원과 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4일에는 은평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문화·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내 몸 지키는 호신술 체험, 양성평등 퀴즈·퍼즐 맞추기, 그림책으로 배우는 우리 가족 양성평등 부모학교 등이 진행된다. 여성 취·창업 지원 상담과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지원 안내, ‘모두의 생리대’ 홍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 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여친 따로 있던 데이트남…19세 여성 “돈 안 주면 사진 공개” 美 발칵 [핫이슈]

    여친 따로 있던 데이트남…19세 여성 “돈 안 주면 사진 공개” 美 발칵 [핫이슈]

    미국에서 19세 여성이 자신과 데이트하던 남성에게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거액을 요구하고, 돈을 주지 않으면 사적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이 알려지자 미국 현지 매체들이 잇달아 후속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매체 로컬10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나탈리 로드리게스 곤살레스(19)를 공갈·협박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곤살레스는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중 피해 남성을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몇 차례 데이트하며 가까워졌다. 그러나 곤살레스는 남성이 자신과 만나는 동안 다른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후 남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2만 달러(약 2800만원)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곤살레스는 남성이 돈을 보내지 않으면 요구액을 5000달러 더 올리고, 사적인 사진을 여자친구와 사업 파트너에게 보내겠다고 압박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도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이 요구를 거부하자 곤살레스는 실제로 사진 한 장을 그의 사업 파트너에게 보냈다. 이어 사업 파트너에게 남성의 여자친구 전화번호를 요구한 뒤 여자친구에게도 사진을 전송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곤살레스는 검열 처리한 사진을 틱톡에 올리고 남성에게 계속 돈을 요구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 보고서에는 돈을 보내지 않으면 추가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 남성 경찰 찾아가 신고…19세 여성 자택서 체포피해 남성은 지난달 24일 마이애미데이드 보안관실을 찾아가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남성에게 사진을 보여줘 곤살레스의 신원을 확인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곤살레스를 자택에서 체포했다. 로컬10은 곤살레스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와 관련해 진술했다고 전했다. 법원은 체포 직후 보석금을 7500달러로 책정했다. 사건이 보도되자 미국 현지 언론도 잇따라 이를 다뤘다. 마이애미 지역 매체 로컬10이 사건을 보도한 데 이어 뉴욕포스트도 같은 날 전국 독자를 상대로 후속 보도했다. 특히 데이트 상대에게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19세 여성이 2만 달러를 요구하고 실제로 사적인 사진까지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는 사건 전개가 주목받았다. 경찰은 곤살레스에게 공갈·협박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현재 혐의는 수사와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이며 법원의 최종 판단은 나오지 않았다.
  • 교제폭력 신고했다가 ‘마약 주사기’ 40여개 발각…30대 여성 입건

    교제폭력 신고했다가 ‘마약 주사기’ 40여개 발각…30대 여성 입건

    교제폭력 피해를 신고한 30대 여성의 주거지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수원영통경찰서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투약)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주거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애초 경찰은 이날 오전 1시쯤 A씨의 교제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현장을 살피는 과정에서 마약류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일회용 주사기 40여개를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했다. A씨는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의 소변과 주사기에 남아 있던 잔여물을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검사 결과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서 채취한 시료와 현장에서 확보한 주사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필로폰 구매 경위 등을 확인하고 판매·유통책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내가 변할게” 재결합 열흘 만에 여친 폭행·감금한 60대…징역형 집유

    “내가 변할게” 재결합 열흘 만에 여친 폭행·감금한 60대…징역형 집유

    동거하던 여자친구가 집에 늦게 들어온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단독 기희광 판사는 특수상해 및 특수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오전 1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자택에서 여자친구 B(53)씨를 흉기와 술병 등으로 때리고 손을 케이블타이로 묶어 장시간 가둔 혐의 등을 받는다. B씨는 전치 2주 상당의 부상을 입었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가 늦게 귀가한 점을 불쾌해했다. A씨의 분노에 불안감을 느낀 B씨가 휴대전화를 챙겨 나가려 하자 A씨는 휴대전화를 빼앗아 침대에 수차례 내리쳐 부쉈다. A씨는 이후 술병으로 B씨의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이어갔고, 머리와 얼굴을 크게 다친 B씨의 손을 케이블타이로 묶은 뒤 안방에 감금했다. B씨는 결국 같은 날 오후 5시 40분쯤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출됐다. 지난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B씨는 5개월 뒤 광주로 이사를 하면서 이별을 통보했고, A씨는 “내가 변하겠다. 더 잘할 테니 관계를 유지하자”며 설득했다. A씨의 설득 끝에 두 사람은 다시 동거를 이어갔지만, B씨가 돌아온 지 열흘 만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방법, 횟수 등에 비춰 피고인의 죄질은 극히 불량하다”면서도 “다만 피고인과 합의한 피해자가 처벌을 바라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비밀 연애했다”던 中강사…살해된 유학생 지인 “남친 따로 있었다” [핫이슈]

    “비밀 연애했다”던 中강사…살해된 유학생 지인 “남친 따로 있었다” [핫이슈]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가 피해자와 “비밀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 지인들은 “남자친구는 따로 있었고 강사가 계속 쫓아다녔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실제 관계와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 27일 경찰과 피해자 지인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 시간강사 정모(31)씨는 자신이 가르쳤던 중국인 대학원생 A(25)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A씨 지인들의 설명은 달랐다. 지인들은 A씨에게 중국에 따로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정씨가 강사 신분으로 A씨에게 지속해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한 지인은 정씨가 A씨를 계속 쫓아다녔을 뿐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A씨는 사건 발생 직전까지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지인들의 증언,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연애 문제 등이 범행 동기와 관련됐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비밀 연애” 주장과 엇갈린 지인 증언…경찰, 실제 관계 확인 정씨는 범행 직후 경찰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행동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A씨가 실종됐다고 허위 신고한 데 이어 여장을 한 채 피해자를 흉내 낸 정황도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후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해 A씨의 휴대전화를 끈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정씨가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기도 군포와 경주 안강·불국사 일대 등 여러 곳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으며 법원은 27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한 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 적용된 살인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외에 사체 훼손·유기 혐의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사이코패스 검사도 거부…신상공개 여부 검토 28일에는 정씨가 경찰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거부한 사실도 새로 확인됐다. 경산경찰서는 전날 프로파일러 2명을 투입해 검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정씨가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당초 검사에 동의했다가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피의자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경찰이 강제로 진행할 수는 없다. 경찰은 정씨의 진술과 범행 전후 행동 등을 토대로 정확한 동기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범죄의 잔인성과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정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검토 중이다. 신상정보 공개위원회 개최 일정을 조율하는 한편 훼손된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도 계속하고 있다. 정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최종 판단된다.
  •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배우 김수현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김수현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수현이 국내 공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김수현은 지난 2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소셜미디어(SNS)에 인사하는 영상으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지난해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 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이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10월 현지 패션 브랜드 벤치의 모델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 팬미팅도 연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8월 30일

    쥐 36년생 : 재물을 잘 지켜야 한다. 48년생 : 개인적으로 축하받을 일이 생긴다. 60년생 : 경쟁을 피하고 대인관계에 힘써라. 72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84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6년생 : 여유로운 태도가 좋은 인상을 준다. 소 37년생 : 기쁜 소식이 들려오겠다. 49년생 : 작지만 소득이 생긴다. 61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이 따른다. 73년생 : 형편이 차츰 풀리겠다. 85년생 : 자중하고 분수를 지키면 크게 길하다. 97년생 : 욕심을 줄이면 좋은 흐름이 온다. 호랑이 38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50년생 :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린다. 62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74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86년생 : 울적한 기분은 털어버려라. 98년생 : 마음을 밝게 가지면 행운이 따른다. 토끼 39년생 :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마라. 51년생 : 서쪽에서 재물운이 보인다. 63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야 한다. 75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반드시 얻는다. 87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이 넘친다. 99년생 : 끝까지 노력하면 보람이 있다. 용 40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길 수 있다. 52년생 : 문서 때문에 이익이 생길 듯하다. 64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76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88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 나가라. 00년생 : 성실하게 밀고 가면 성과가 있다. 뱀 41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라. 53년생 : 자기 자리를 잘 지켜라. 65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하라. 77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89년생 : 소리 소문 없이 행운이 들어온다. 01년생 : 조용히 준비한 일이 빛을 본다. 말 42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54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66년생 : 행운이 따르는 하루다. 78년생 : 물러나서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90년생 : 북동쪽에서 행운이 있다. 02년생 : 차분히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온다. 양 43년생 : 행복한 기운이 가득하다. 55년생 : 너무 큰 목표는 세우지 마라. 67년생 : 재물운이 좋은 날이다. 79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91년생 : 뜻밖의 행운을 기대해도 좋다. 03년생 : 작은 기대가 기쁨으로 이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독선으로 괴로움이 생길 수 있다. 56년생 : 오늘은 횡재수가 있겠다. 68년생 : 과격하게 나가면 망신수가 있다. 80년생 :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92년생 : 학업이나 배움에 충실하라. 04년생 : 공부한 만큼 좋은 성과가 따른다.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는 날. 69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81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93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05년생 : 새로운 흐름에 잘 적응하라. 개 46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58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70년생 : 긴장만 풀리면 만사가 형통하다. 82년생 : 방심하다 일을 망칠 수 있다. 94년생 : 망설이다 후회할 수 있다. 06년생 : 결정을 미루지 말고 차분히 판단하라. 돼지 47년생 : 마음을 나누는 것이 좋다. 59년생 : 가정 안에 근심이 생길 수 있다. 71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83년생 : 새로운 교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95년생 : 돈을 빌리면 나중에 어려워진다. 07년생 : 금전 약속은 신중히 해야 한다.
  • 中 유학생 살해 피의자 “비밀 연애” 주장…지인들 “남친은 중국에”

    中 유학생 살해 피의자 “비밀 연애” 주장…지인들 “남친은 중국에”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20대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같은 국적의 30대 남성이 경찰에서 피해자와 “비밀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 지인들은 “연인 사이가 아니었고, 강사가 피해자를 쫓아다녔다”며 정반대로 진술했다. 27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살인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B씨와 주변에 알리지 않고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B씨가 자신과 결혼하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두 사람의 관계를 알리겠다고 해 목을 졸라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를 알고 지낸 중국인 지인들의 설명은 달랐다. 이들은 “B씨에게는 중국에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A씨는 지도 선생님이었을 뿐이고, B씨를 쫓아다녔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B씨는 대학원 수료증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에 들어왔으며 범행 사흘 뒤인 23일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중국에서는 취업도 한 상태였다고 한다. B씨의 남자친구 역시 같은 대학에서 공부한 뒤 먼저 졸업해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실제 관계와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다. 피의자의 진술과 피해자 주변인들의 설명이 엇갈리는 만큼 관련 자료와 진술을 대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경산과 대구, 경기 등 여러 지역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시신 일부를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범행 뒤 A씨의 행적도 수사 대상이다. A씨는 여성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채 주거지를 빠져나와 동대구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튿날에는 경찰에 “여자친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취지로 직접 실종신고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 범행한 사실을 숨기고 수사에 혼선을 주려 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적용했다. A씨는 경북의 한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면서 B씨가 다니던 대학의 외부강사로도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실시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진술을 다각도로 확인해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나 헤르페스래” 남친 성병 고백에 “감염 무섭다”…전염력 어느 정도길래[라이프]

    “나 헤르페스래” 남친 성병 고백에 “감염 무섭다”…전염력 어느 정도길래[라이프]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성매개 질환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된 뒤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헤르페스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과거 문란한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지금까지 봤던 모습들만 봐도 (헤르페스 감염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전 애인 때문에 운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남자친구도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결혼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해 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헤르페스 2형 감염 사실을 알게 된 뒤 A씨의 마음은 급격히 복잡해졌다. A씨는 “어제까지 너무 사랑하던 사람인데 헤르페스 2형이라니까 이걸 감내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며 “‘임신은?’, ‘출산은?’, ‘나는 아직 20대인데 굳이?’ 등 굳이 인생 어렵게 돌아가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특히 감염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컸다. 그는 “계속 만나면 나도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검사 결과 내가 음성이라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만, 내가 떠나면 남자친구는 비혼할 생각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어제까지 분명 너무 사랑했는데 오늘 아침 그 소식을 듣고 나니 앞으로 잠자리는 꺼려질 것 같다”면서 “불쌍하면서도 동정심으로 나까지 병을 얻을 만큼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한다는 이들은 “사귀기 전에 고지를 안 하다니”, “결혼은 별개의 문제다” 등의 의견을 냈다. 특히 한 네티즌은 “결혼한다면 A씨도 걸릴 수 있고, 출산 때 아이한테도 옮길 수 있다는 불안함도 있다. 면역 떨어질 때마다 올라오는 증상도 평생 안고 가야 하는데 남자친구 원망 안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반면 “감염 사실만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1형과 2형 구분해야…무증상도 있어헤르페스는 단순포진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크게 HSV-1형과 HSV-2형으로 나뉜다. 1형은 주로 입술, 눈 등 허리 위에서 감염을 일으킨다. 2형은 허리 아래, 특히 외음부에서 증상이 발현한다.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다. 1형은 주로 심한 피곤, 스트레스, 감기·몸살 등이 있을 때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으로 나타난다. 2형은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포진이 특징이다. 다만 1형과 2형을 감염 부위별로 완전히 나눌 수는 없다. 최근에는 구강성교 등을 통해 1형과 2형의 교차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유형을 확인하기 전까지 헤르페스 1·2형 중 무엇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헤르페스가 까다로운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집이나 궤양, 통증,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여드름, 면도 상처, 단순 피부 트러블로 착각하기 쉽다.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도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걸리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계속 남아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한다. 수포가 발생할 때 가장 전염력이 높지만, 잠복기 도중 무증상인 경우에 전염되기도 한다. 공기를 통해서는 거의 전염되지 않고, 체액이나 병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고 있는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한 경우 감염된다. 1형의 경우 식기나 수건을 같이 쓰는 등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 상당수는 어린 시절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비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2형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일종의 성병이다. 다만 감염됐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반드시 전파되는 것은 아니며,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콘돔 사용,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의 성접촉 회피 등을 통해 전파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임신·출산 역시 감염 사실만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부가 감염된 경우 신생아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헤르페스는 치명적으로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니다. 대부분 병변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된다. 전문가들은 헤르페스에 부정적인 낙인을 찍는 태도가 오히려 감염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감염 사실을 숨기게 만들면 검사와 치료가 늦어지고 파트너와의 대화도 단절된다. 1형은 증상이 시작될 때쯤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하거나 먹는 약을 처방받아 치료한다. 2형의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에 대비해 항생제가 함께 처방되기도 한다.
  • 강도 잡고 데뷔…그 ‘훈남’ 배우, ‘5살 연하’ 여배우와 결혼

    강도 잡고 데뷔…그 ‘훈남’ 배우, ‘5살 연하’ 여배우와 결혼

    배우 장동윤(34)과 김승윤(29)이 결혼한다. 25일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과 김승윤이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초대해 예배 형태로 치르기로 했다. 장동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2015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으며 용감한 ‘훈남 대학생’으로 뉴스에 등장해 주목받았다.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런 보이 런’, ‘늑대사냥’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한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2019년 데뷔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 영화 ‘물안에서’ 등에 출연했다. 장동윤은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첫 장편 영화 ‘누룩’을 연출했다. 김승윤은 두 작품 모두에서 주연을 맡았다.
  • “너도 행복해” 女 만난 남편, 돌연 아내 남친에 상간남 소송…가능할까

    “너도 행복해” 女 만난 남편, 돌연 아내 남친에 상간남 소송…가능할까

    별거 중인 유부녀와 교제한 남성이 여성의 남편으로부터 위자료 소송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의 글쓰기 교실에서는 자신의 아픔을 글로 풀어내며 상처를 치유하는 수업이 특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을 듣던 여성 B씨는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B씨는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고, 가정에도 소홀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B씨는 법원에 협의이혼 확인 신청서를 접수한 뒤 남편과 별거 중이라고 했다. 남편은 별거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여성을 만났고, B씨가 따지자 “우린 끝났으니 내 인생에 참견하지 말고 너도 네 행복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아픔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A씨는 “처음부터 연애 감정을 가지고 만난 건 아니었지만 오랜 시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다 보니 어느새 특별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A씨는 예상하지 못한 소장을 받았다. B씨 남편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A씨가 B씨와 부정한 관계를 맺어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 A씨는 “처음 만났을 때 이미 B씨의 부부관계는 무너진 상태였다. B씨와 연인이 된 것도 두 사람 관계가 끝난 이후였다”며 “그런데 B씨 남편은 가정을 깬 책임을 저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박수민 변호사는 “A씨가 B씨와 교제하기 전에 이미 혼인 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 난 상태였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증거가 여러 개 있어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이혼 확인 신청과 별거는 혼인 관계 파탄을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식적인 징표”라며 “B씨 남편이 별거 직후 다른 여성을 만난 것과 파탄을 인정하는 발언, 상습적인 폭언과 폭력 등도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사정들이 이어져 있다면 A씨가 B씨를 만난 시점에는 이미 혼인 관계가 파탄 난 상태였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며 “A씨는 법원에 원고 청구를 기각해 달라는 답변서를 제출하고 관련 증거를 첨부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협의이혼 확인 신청서 접수증이나 사건 번호, B씨 남편의 혼인 관계 파탄 인정 발언이 담긴 문자 메시지, 별거 직후 다른 여성과 교제한 사실을 증명할 사진 등 자료, 폭언과 폭력 사실을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지의 진술서 등을 확보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 ‘미성년 여친’ 성관계 불법 촬영 20대男, 영상 공유했던 지인 공동폭행…사망

    ‘미성년 여친’ 성관계 불법 촬영 20대男, 영상 공유했던 지인 공동폭행…사망

    경찰이 교제 중인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지인을 상대로 공동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수사하고 있다. 19일 전북 고창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신과 교제하던 미성년자 B양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지인인 20대 C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후 주변 지인들과 함께 C씨를 공동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B양의 모습을 담아 불법 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C씨에게 전달했는데, C씨는 이 영상을 빌미로 B양을 협박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B양으로부터 C씨의 협박 사실을 전해 들은 A씨는 이후 주변 지인들과 C씨를 공동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C씨의 유족은 “C씨의 사망이 A씨 무리의 공동폭행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B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다각적으로 사실관계 등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美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6세 여배우… 교제·결별 반복하던 남자친구, 현장에 있었다 [월드픽]

    미드 ‘히어로즈’ ‘내쉬빌’ 헤이든 패네티어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아파트서 사망현지 경찰 부검 결과 “외상 흔적 발견 안돼”함께 있던 남성, 과거 헤이든 폭행해 체포 미국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와 ‘내쉬빌’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헤이든 패네티어가 36세의 나이로 최근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 가운데 당시 현장에는 그와 교제·결별을 반복했던 남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매체들은 당시 헤이든의 사망 현장을 기록한 그린빌 카운티 경찰 보고서를 인용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아파트에 고인의 ‘전 연인’인 브라이언 히커슨과 동생 잭 히커슨이 함께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브라이언에 대해 고인과 ‘연인이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던’ 인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일부 매체가 브라이언을 ‘전 연인’으로 조심스럽게 표현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매체들은 잭이 현장에서 고인을 가리켜 “형의 여자친구”라고 진술했다고 명시하면서 사망 직전엔 재결합한 연인 관계였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경찰관은 구급대가 헤이든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는 동안 잭은 ‘매우 감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형인 브라이언은 구급대원이 사망 선언을 할 때까지도 눈에 띄게 감정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은 경찰관에게 고인이 사망 당시 복용하고 있던 약이 든 봉투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6일 헤이든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아버지는 성명에서 “사랑하는 헤이든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놀라운 빛과 강렬한 에너지를 지닌 아이였으며, 그녀를 아는 모든 이들과 스크린을 통해 그녀를 지켜본 수백만 명에게 헤아릴 수 없는 사랑과 기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그린빌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50분쯤 해당 아파트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911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는 의식이 없는 상태인 헤이든을 발견했고, CPR을 실시했지만 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을 내렸다. 수사당국은 지난 17일 고인에 대한 부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사망에 영향을 미칠 만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망 현장에 브라이언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연애사 및 폭력 의혹 등에 대한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배우 지망생이던 브라이언은 2019년 5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헤이든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그는 2020년 2월에도 와이오밍주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헤이든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로 체포됐다. 브라이언은 2021년 4월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이듬해에 보호관찰 4년형을 선고받았다. 헤이든은 브라이언에 대해 2020년 7월 경찰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헤이든은 5세 때인 1994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원 라이프 투 리브’, ‘가이딩 라이트’를 거쳐 2000년 영화 ‘리멤버 타이탄’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06년 NBC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치어리더 클레어 베넷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 드라마엔 시즌1부터 마지막인 시즌4까지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2012~2018년엔 드라마 ‘내쉬빌’에서 주연 줄리엣 반스 역으로 출연해 두 차례 골든글로브 후보에도 올랐다. 영화 ‘스크림 4’의 커비 리드 역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스크림 6’에 같은 역할로 복귀했다. 고인은 전 약혼자이자 우크라이나의 헤비급 복싱 세계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와의 사이에서 2014년 낳은 딸 카야 클리치코를 두고 있다.
  • 홍민기 전여친 ‘데이트 폭력’ 폭로…“소주병 던지고 목 졸라” [스타이슈ON]

    홍민기 전여친 ‘데이트 폭력’ 폭로…“소주병 던지고 목 졸라” [스타이슈ON]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법무법인 제이케이엘파트너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홍민기에게 발송한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데이트 폭력을 폭로했다. 공개된 내용증명에는 홍민기가 과거 교제 당시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던지고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며 수십 통의 전화를 거는 등 집착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뿐만 아니라 분노를 표출하며 ‘찾으며 둘 다 죽이려고 했다’고 협박했으며, 어깨를 밀치고 목을 쥐어 잡는 등 폭행을 가했다는 구체적인 피해 정황도 포함됐다. A씨는 홍민기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검사했으며,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에 태워 운전하다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홍민기가 과거 20대 초반 당시 사창가 차량 이동 중 창문을 내리고 가격을 묻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고 이를 자랑스레 여겼다고 폭로했다. 또한 SNS상에서는 반려견을 애지중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려견에게 욕설을 하거나 발로 차는 등 동물 학대 행위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랜 기간 지속된 언어폭력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토로했다. 결별 이후에도 홍민기의 공황장애가 자신 때문이라는 착각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그의 집을 찾아가 무릎 꿇고 빌기도 했으나, 그럴 때마다 홍민기로부터 심한 욕설과 주변 기물을 발로 차는 등의 폭력을 추가로 겪었다고 밝혔다. 결국 부당함을 깨달은 A씨는 부모님께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끝에 법적 조치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은 대학에 다니는 평범한 일반인”이라며 “그가 배우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본인의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과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다”고 폭로의 배경을 설명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은 현재 해당 내용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생인 홍민기는 2020년 웹 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24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스터디그룹’, ‘은애하는 도적님아’, ‘닥터 섬보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스터디그룹’ 시즌 2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 “개콘 때 매주 뽀뽀…내 입술은 소품이었다” 허경환 ‘충격 폭로’

    “개콘 때 매주 뽀뽀…내 입술은 소품이었다” 허경환 ‘충격 폭로’

    코미디언 허경환이 공개 코미디에 출연할 당시 출연자들과 뽀뽀를 많이 해서 입술을 소품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지난 18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나와 ‘개그콘서트’ 때 얘기를 했다. 장도연은 허경환에게 “예전에 ‘개콘’ 할 때 러브라인 같은 걸 하지 않았냐. 그때 만나던(교제하던) 사람이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한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나는 매주 그런 게 있었다. 옛날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누군가가 나에게 뽀뽀하고 도망가는 역할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 내 입술은 소품 같은 거였다. 별의별 사람이 와서 다 부딪히고 다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KBS 소품실에 있는 허경환 입술을 막내가 챙겨가야 하는 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뽀뽀를 받은 뒤에도 웃음으로 상황을 마무리해야 했다고 했다. 그는 “항상 웃기고 개그로 마무리를 지어야 했는데, 그걸 받는 내 모습이 가끔 씁쓸할 때가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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