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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원, 조정석 거미 루머에 “5년간 사적 통화+문자 한통 없었다”

    양지원, 조정석 거미 루머에 “5년간 사적 통화+문자 한통 없었다”

    가수 양지원이 조정석 거미 부부와 관련된 지라시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양지원은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설 같은 내용에 어처구니 없다”면서 “조정석과 드라마를 통해 친분은 있지만, 지난 약 5년간 만남은 물론 둘만의 사적인 통화나 문자 한통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 오빠는 이미 결혼까지 하신 분이고, 나 역시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데 그런 지라시가 돌아서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유포자에게 엄벌이 내려져 다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는 조정석이 거미와 만나며 양지원도 만났다는 지라시에 대해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서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 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추후의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낸 바 있다. 한편 조정석, 양지원 외에도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PD, 배우 이서진도 이번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들 역시 해당 루머들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이디 가가, 파혼 2년만에 17세 연상 새 연인과 약혼 발표

    레이디 가가, 파혼 2년만에 17세 연상 새 연인과 약혼 발표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본명 스테퍼니 조앤 앤젤리나 저머노타·32)가 17살 연상의 새 연인과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레이디 가가는 전날 여성잡지 엘르가 주최한 제 25회 ‘위민 인 할리우드’ 행사장에서 탤런트 에이전트 크리스천 카리노(49)와 약혼한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행사 무대에 올라 신인 시절인 19세 때 성폭행을 당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린 경험 등을 털어놓은 뒤 “나의 약혼자 크리스천과 매일 같이 나를 돌봐주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2월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열애설을 처음 보도한 잡지 피플은 “지금까지 양측 모두 관계를 정식으로 언급한 일은 없으나 연예계 내에서 둘은 공공연한 연인이었다”면서 “카리노가 레이디 가가의 일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고, 이에 대해 레이디 가가는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6년 7월 오랜 연인이자 약혼자인 테일러 키니(37)와 결별했다. NBC 인기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 출연 배우 겸 모델인 키니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지 5년 만이며, 약혼한 지 1년 5개월 만의 일이었다. 피플은 카리노도 셀러브리티 연인이 처음은 아니라며 앞서 TV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매기 그린 역을 맡은 로렌 코핸(36), 조니 뎁의 전처 앰버 허드(32) 등과 교제했었다고 소개했다. 카리노는 CNN 앵커 브룩 볼드윈(39)과 199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카리노와 볼드윈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맘카페를 폐쇄하라” 들끓는 여론…‘보육교사 사망’ 김포맘카페 사건 후폭풍

    “맘카페를 폐쇄하라” 들끓는 여론…‘보육교사 사망’ 김포맘카페 사건 후폭풍

    아동을 학대했다는 의심만으로 인터넷 상에 신상이 공개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어린이집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역 엄마들의 온라인 모임인 인터넷 맘카페 문화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16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A씨는 앞서 11일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 때 원생 1명을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됐다. 근처에 있던 시민이 “특정 어린이집 조끼를 입고 있는 보육교사가 축제장에서 원생을 밀쳤다. 아동학대 같다”며 신고했다. 이후 인천과 김포의 인터넷 맘카페에는 A씨를 가해자로 단정 짓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A씨가 밀친 아동의 이모라고 주장한 B씨는 맘카페에 A씨의 실명과 어린이집 이름을 공개했고 맘카페 회원들도 사실 확인 없이 공감하거나 어린이집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며 논란이 커졌다. 일부 회원은 ‘어린이집과 동료교사에게도 문제가 있다’, ‘교사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해야 한다’, ‘해당 교사가 해고되어야 한다’, ‘과연 그날만 그랬을까’라는 등의 댓글을 적었다. 사건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유서에서 아동학대 의혹에 대해 “내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다. XX야, 그때 일으켜 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과 어머니,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 A씨 동료 교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그는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였다. A씨와 3년간 함께 근무했던 한 교사는 “아동학대라는 신고와 함께 맘카페 글이 올라와 마녀사냥이 시작됐다”며 “피해자 어머니는 괜찮다고 이해해 주셨는데 이모님이 오히려 나서 원장, 부원장, 교사가 무릎 꿇고 울며 사죄드렸지만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소리지르며 해당 교사에게 물까지 뿌렸다”고 주장했다. 이 교사는 “보육교사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아야 한다”며 “나의 한마디로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도 생각해야 한다”고 적었다.보육교사 사망소식이 알려지자 문제의 글이 올라왔던 김포 맘카페는 충격에 빠졌다. 회원들은 고인을 추모하며 죄송하다, 반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카페 운영진은 “어린이집 실명이 드러난 B씨의 글을 불량게시글로 처리하자 아동학대를 방치하는 어린이집과 내통한 파렴치한 사람들이라는 비난을 받았다”며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지역 맘카페는 ‘맘충’(엄마를 벌레에 빗대 혐오감을 드러내는 말)들의 모임이 되고 급기야 B씨에 대한 신상털기가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의 프로필 사진과 댓글들도 공개됐다”고 공지했다. 운영진은 “B씨마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두렵다”며 우려했다. 인터넷 지역맘카페는 같은 생활권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용품 등을 저렴하게 사고 팔거나 기부하는 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해당지역의 식당, 교육기관 등에 대한 후기도 맘카페에서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다. 다만 주관적인 의견이 기정 사실인 것처럼 전달될 수 있고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될 가능성도 있어 카페 운영진들이 업체를 실명으로 적는 행위를 금지하기도 한다.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는 카페 회원의 특성상 게시글에 공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사실과 거리가 먼 여론이 조성되고 뜻하지 않은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맘카페를 강제 폐쇄해달라’, ‘김포 어린이집 교사를 숨지게 한 맘카페 당사자를 처벌해달라’ 는 등 맘카페에 대한 비난 청원이 여러 건 올라온 상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중국 광시, 관광 설명회 및 전시회 개최

    중국 광시, 관광 설명회 및 전시회 개최

    동대문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국 대표 관광지 광시지역에 대한 설명회 및 전시회가 열렸다. 본 설명회 및 전시회에는 좡족 자치구 주석을 비롯하여 중국주한국 대사관, 중국주 서울관광 사무소, 외교사무처, 좡족 자치구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중국 광시는 중국5개 소수민족자치구중 하나로 강,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에 대표 관광지이다. 좡족, 요족, 묘족, 동족 등 소수민과 긴 역사의 시간을 통해 화려한 민족풍습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이다. 총 인구수는 5000만명에 달하며 ‘노소변산해수(老少边山海寿)’ 6개 키워드로 민속무용, 민속의상 전시와 광시 특산품들을 전시하여 관광대표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광시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가지각색의 민속 풍습을 보여줬다. 2018년 상반기 광시를 방문한 관광객수는 총 3.3억명이고 입국 투숙객은 270.26만명 이중 한국관광객은 16.4만명에 달하며 등기대비 6% 증가하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광시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더욱 발돋움 하기 위해 궈이린국제관광지, 베이부완국제 관광 휴양지, 바마장수 건강 국제 관광구 및 궈이시베이 민속 풍경 관광, 중위에비엔관 비밀탐지 여행 등 관광레저 상품을 만드는것에 크게 주력하고 있다. 광시의 다양한 관광업태와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앞서가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설명회에 참여한 천우 주석은 광시관광발전에 대한 상황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설명회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게 광시에 초청하며 한중 관광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호교제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아 심경고백, 큐브와 계약해지 후 더 행복해보이는 근황 ‘이던♥’

    현아 심경고백, 큐브와 계약해지 후 더 행복해보이는 근황 ‘이던♥’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6)가 큐브와 계약해지 발표 후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현아는 16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밝은 표정으로 길을 걸으며 현아는 “부모님이랑 밥 먹으러 간다”면서 “우리 팬들 제 걱정 많이 하는데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또 “날씨가 추워졌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라”면서 “종종 라이브로 인사하겠다”며 짧은 방송을 마무리 했다. 앞서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계약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펜타곤 멤버 이던(본명 김효종·24)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현아가 이던에게 뛰어와 안기는 모습도 담겨 있다. 현아는 행복하게 웃고 있다. 한편 현아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가 즉각적으로 부인하자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면서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후 큐브는 현아 이던의 일방적 퇴출을 발표했으나 여론 악화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결국 현아와 계약해지에 합의 한 가운데 이던의 거취는 언급되지 않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던♥’ 현아, 계약 해지 합의 발표 후 데이트 사진 공개 “환한 미소”

    ‘이던♥’ 현아, 계약 해지 합의 발표 후 데이트 사진 공개 “환한 미소”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6)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현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대거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자친구 이던(본명 김효종·24)이 옷을 고르는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현아가 활짝 웃으며 이던에게 달려가 백허그를 하는 모습도 있다. 같은날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현아는 시크하게 카메라를 노려보거나 미소를 짓고 있다.앞서 이날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큐브가 일방적으로 현아, 소속 그룹 펜타곤의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가 번복한 지 한 달 만의 결정이다. 이던과의 계약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가 즉각적으로 부인하자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이던 열애→일방적 퇴출 발표→합의”

    현아, 큐브와 전속계약 해지 “이던 열애→일방적 퇴출 발표→합의”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26)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3일 큐브가 일방적으로 현아, 소속 그룹 펜타곤의 이던(본명 김효종·24)의 퇴출을 발표했다가 번복한 지 한 달 만의 결정이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소속사가 즉각적으로 부인하자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후 큐브는 현아의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으며, 이던을 펜타곤 팬미팅은 물론 앨범 컴백 활동에서 배제한 뒤 퇴출을 발표했다. 그러나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몇 시간 만에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결국 계약 해지에 합의 한 것. 이던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큐브와 계약상 정리해야 할 부분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혁신고 권하는 서울·경기 교육청 간부들, 자녀는 한명도 안 보냈다”

    “혁신고 권하는 서울·경기 교육청 간부들, 자녀는 한명도 안 보냈다”

    인천은 6명 중 1명만 혁신고 재학중곽상도 의원, “혁신 학교 확대정책 펴면서 자녀 안 보낸 건 이중적”문재인 정부와 진보 성향인 시·도 교육감들이 혁신학교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진보교육감이 수장인 서울·경기 교육청의 간부 중 자녀를 혁신고교에 보낸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학생들에게는 혁신고의 장점을 홍보하면서 정작 자신의 자녀를 보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중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서울·경기·인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4급이상 공무원 자녀 재학·졸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혁신학교 제도 시행 이후 서울과 경기 교육청 4급 이상 공무원 자녀 26명 중 혁신고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인 자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인천 교육청은 간부 6명의 자녀 중 1명만 혁신고에 재학 중이었다. 서울 교육청은 2011년 3월부터 혁신학교제를 도입했다. 서울 교육청의 고위공무원 자녀 14명 중 12명은 일반고를 졸업했으며, 2명은 일반고에 입학해 현재 재학중이다. 경기 교육청은 2009년 9월 당시 김상곤 교육감이 혁신학교를 도입했다. 경기 교육청 간부의 자녀 12명 중 9명은 일반고를 졸업했고, 2명 역시 일반고 입학 후 현재 재학중이었다. 다만, 1명은 2010년 일반고에 입학했는데 이 학교가 2012년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졸업은 혁신학교에서 했다. 인천 교육청은 4급이상 공무원 자녀 6명 중 1명이 유일하게 혁신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그 밖에 2명은 일반고를 졸업했고 3명은 일반고 재학 중이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교육청은 189개 혁신학교에 107억원을 지원했고 경기 교육청은 541개 혁신학교에 152억원을 지원했다. 인천 교육청은 40개 혁신학교에 14억원을 지원했다. 혁신 학교는 교사에 재량권을 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 등 참여수업을 시도하는 등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5년 내 달성할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혁신학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혁신초교의 경우 지역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만큼 인기가 좋은 반면 고교는 ‘기초 학력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혁신학교에 보내는 것이 대학 진학에 유리하지 않다”고 비판받아왔다. 곽 의원은 “혁신학교 저학력 문제를 덮을 게 아니라 모두가 보내고 싶은 잘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응급실’ izi 오진성 오늘(13일) 결혼 “이미 법적 부부+8개월 된 딸도”

    ‘응급실’ izi 오진성 오늘(13일) 결혼 “이미 법적 부부+8개월 된 딸도”

    인기곡 ‘응급실’을 부른 이지(izi) 보컬 오진성이 오늘(13일) 결혼한다. 13일 오진성이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진성 예비신부는 3년여 동안 교제한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인 상태다. 두 사람 사이에는 8개월 된 딸이 있다. 이날 두 사람 결혼식 사회는 한명진이, 축가는 오진성이 운영하는 보컬학원 공동대표이자 ‘보이스 코리아’ 출신 김현민, 성악가 신동욱, 인디팝 듀오 서울밤, 트로트가수 이탁, 오진성과 그 제자들이 맡는다. 한편 오진성은 그룹 이지 보컬로, KBS2 드라마 ‘쾌걸춘향’ OST인 ‘응급실’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돌직구 고백에 “리스펙”

    개그맨 이용진이 가수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용진은 10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휘성, 우원재, 사이먼 도미닉(쌈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용진이 개그맨들 사이 인기순위 1위라고 밝히며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화제로 꺼냈다. 앞서 자이언트 핑크는 7월 31일 방송된 SBS 쿨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을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꼽으며 진심으로 마음을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자이언트핑크는 “이게 널리 퍼져야 한다. 이용진씨 정말 팬이다. 진짜 사랑한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이 자리에 이용진 씨와 자이언트핑크를 함께 초대해야겠다”고 말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용진은 관련 기사가 난지 1시간여 만에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공개적으로 거절했다.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것. 이와 관련 MC들은 “당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코미디빅리그’ 녹화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다.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고 하니까. 이런 일이 없어서 처음이니까 당황스럽긴 했다. 근데 멋있더라. 힙합 용어로 ‘리스펙트(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국진은 “기사 나간지 한 시간 만에 철벽 쳤던데”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난 솔직한 편이다.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면 한 번도 없다고 한 적 없다. 사적으로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기사가 나왔길래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이지 철벽을 친 게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일단 생각하고 있다. 6년을 사귀었으니까.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내가 더 잘 돼서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환희 저격 맞아” 바스코 여자친구, 아들 사진 공개에 “극혐”

    “박환희 저격 맞아” 바스코 여자친구, 아들 사진 공개에 “극혐”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모 씨가 자신이 SNS에서 언급한 대상이 바스코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 임을 분명히 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측은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때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며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문쇼 측은 “이후 박환희의 SNS를 반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바스코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바스코,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가 그러던데 xx(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모 씨는 해당 글이 박환희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의 댓글에 “보라고 쓴 거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본명 신동열)는 2000년 PJ Peez 멤버로 데뷔했다. 2004년 1집 솔로 앨범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발매했으며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는 ‘빌스택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박환희는 2015년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 박환희, 아들 사진 공개에 바스코 여자친구 “거짓말쟁이”

    ‘풍문쇼’에서 배우 박환희와 전 남편인 래퍼 바스코를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이날 ‘풍문쇼’ 측은 “박환희는 동안이고 어리다. 1990년 생으로 데뷔 전 인터넷 쇼핑몰계의 송혜교로 불렸다. 2011년 당시 23세때 바스코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했다”며 “이후에 바스코가 최근까지 양육을 해왔다. 그런데 지난 5월 바스코가 세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9월 8일 박환희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풍문쇼 측은 “이후 박환희의 SNS를 반박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바스코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 여자친구가 자신의 SNS에 바스코, 바스코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누가 그러던데 xx(아들 이름)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이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는 글을 썼다. 이 글이 박환희를 저격하는 글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KBS 드라마 ‘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축구선수 이용 열애설 “상대는 1살 연상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축구선수 이용 열애설 “상대는 1살 연상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이용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SBS funE 측은 축구선수 이용(33·현대모터스)이 1살 연상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용과 그의 연인 A 씨는 수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다. 경기나 훈련이 없는 주말에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함께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 연인 A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혜진 “전현무, LA특집 땐 나를 정말 사랑했다” 뼈있는 한마디

    한혜진 “전현무, LA특집 땐 나를 정말 사랑했다” 뼈있는 한마디

    모델 한혜진이 전현무와 열애를 공개하기 전에 찍은 LA 특집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추석특집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그동안 기억에 남는 방송을 다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나래는 “내가 생각했을 때 2018년도에 가장 큰 열정은 LA다. ‘라라랜드’가 떠오른 다니엘 헤니 투어”라면서 “그때 이시언 회원이 망언을 하지 않았나. 다니엘 헤니랑 한혜진이 사귀었으면 좋겠다고”라며 LA 특집을 회상했다. 지난 3월 방송된 무지개 회원들의 LA 특집 녹화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은 교제 중이었으나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이시언은 당시 영상을 보며 “죄송하다. 그때 귀띔이라도 해주시지 그랬냐”고 미안해했고 박나래는 “카메라 안 돌아갈 때 달심 언니(한혜진)를 욕했다. 추우면 춥다고, 더우면 덥다고 했다고”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시언은 “그래서인지 그때 현무 형이 ‘그럴 수도 있지’라며 한혜진의 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는 “그때는 오빠가 저를 정말 사랑했었다”라며 약간의 서운함을 내비쳤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족 반대에 못 이겨 갓난아기 5만원에 판 20대 여성

    가족 반대에 못 이겨 갓난아기 5만원에 판 20대 여성

    가난에 시달리던 20대 여성이 가족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갓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한 중년 여성에게 5만원을 받고 팔아 넘겼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 메트로 등 외신은 러시아 옴스크 공항에서 인나 페트로바(25)가 태어난 지 9일 밖에 되지 않은 딸을 나탈리아 즈다노바(43)에게 건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바는 카페에서 만난 23세 남성과의 짧은 교제 후 임신을 하게 됐다. 그녀는 비좁은 임대 아파트에서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페트로바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아기를 키울 수 없다며 낙태를 권할 정도로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혼자서 아기를 키워야했던 페트로바는 취업에도 실패하자 강한 경제적·심리적 압박을 느꼈다. 이후 우연히 인터넷에서 즈다노바가 올린 입양 광고를 보게 됐고, 딸을 입양 보내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교사인 즈다노바는 장성한 아들이 집을 떠난 후, 허전함에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싶었다. 그녀는 페트로바에게 미리 3000루블(한화 5만원)을 지불했고, 아기가 태어나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먼 거리를 날아왔다. 그리고 가짜 출생증명서로 공항 보안 검사대를 통과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이들의 비밀 거래는 성공적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 페트로바의 엄마에게 이야기를 전해들은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들의 거래가 이뤄진지 일주일 후 경찰은 두 사람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이들을 체포했다.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 수사관 바실리는 “러시아 인신매매 법률에 따라, 두 사람은 용의자로 가택에 공식 구금된 상태다. 수사가 완료되면 두 사람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면서 “아이는 고아원에 맡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페트로바는 심문을 받는 동안 “엄마는 내가 아이를 낳으면 집에 들이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딸 출생 후 별다른 방법이 없어 아이를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며 “그녀가 우리 가족들을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직업도 구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내 행동은 옳지 않았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나는 아이를 떠나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이스트투웨스트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문화마당] 존댓말의 세계/김소연 시인

    티브이에서 토크쇼나 인터뷰를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레 반말을 섞어 쓰는 경우를 목격할 때가 많다. 그때마다 나는 괜스레 당사자도 아니면서 ‘왜 반말이람?’이라고 혼잣말을 한다. 상대방이 나이가 어릴 때, 나이가 어린 여성일 때에 반말은 더 자주 목격이 된다. 물건을 판매하는 이가 고객인 나를 포함해 내가 살 물건에까지 표하는 이상한 존칭도 이제는 다반사가 됐다. 어법을 몰라서 그러는 걸로 느껴진다기보다는 어법을 어기면서라도 최대치의 존칭을 써서 고객을 대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느껴진다. 모두가 그렇게까지 존칭을 하면서 상품을 팔기 때문에 생긴 어쩔 수 없는 강박일 것이다.‘했음’ 같은 식으로 소위 ‘음슴체’도 상용화된 지 오래다. 반말을 하기도 뭣하고 존댓말을 하기도 뭣한 어정쩡한 경우일 때에 사용한다. 어감은 고압적이기 때문에 어딘지 모르게 하대의 느낌이 묻어 나온다. 말로 할 때에는 사용할 리 없는 문어체다.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시대, 즉 타이핑으로 주로 대화를 하는 시대의 ‘하오체’나 ‘하게체’인 셈이다. 특히나 유머를 구사할 때 이 어법은 절묘하게 사용되곤 한다. 자기 경험담을 최대한 객관화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내용과 어법의 질감 차이를 발생시킨다. 청자와 이야기 사이에서 기존의 스토리텔링이 소격효과를 발휘해 왔다면, 이 경우는 화자와 이야기 사이에서 소격효과를 발휘해 유머를 배가시킨다. 오늘은 라디오 출연차 방송국에 가면서 내내 생각했다. 진행자가 나보다 10년 조금 못 미치는 윗사람인데, 호칭을 무어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했다. 같은 분야 사람은 아니니 ‘선배’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고, ‘○○씨’라는 호칭이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어감상 왠지 모를 하대의 느낌으로 통용된다. 그 나이라면 그 분야에서 대체로 선생님으로 불릴 것을 예상해 ‘선생님’이라고 부르자니 내 나이가 제자뻘은 아니고,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서 최대한 호칭을 부르지 않는 어법을 사용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낯선 후배와 자주 말을 주고받을 관계가 형성될 때마다 호칭을 정리하는 일을 우선 겪게 된다. 선생님이라고 부르자니 살갑지가 않고, 선배라고 하기엔 연령 차이가 크고, 언니 혹은 누나 같은 호칭은 우리 사이에 아직 어울리지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덧 주로 ‘선생님’이라 불리는 사람이 돼 있지만, 여전히 나에겐 가장 민망한 호칭이다. 선생님이라는 말에는 존경심과 그에 값하는 업적 같은 게, 최소한 인품 같은 게 포함되는 것만 같아 자격이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샘’이라고 좀더 다정한 어법으로 옮겨 가게 되면 그나마 덜 불편하다. 나는 대체로 모두에게 존댓말로 일관한다. 가족이나 진배없이 친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 때문만은 아니다. 존댓말의 세계가 너무 복잡해서 귀찮을 지경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자연스레 반말을 할 때도 굳이 존댓말을 챙겨서 한다. 존댓말의 거리감이 못내 서운해서 반말을 종용해 오는 경우도 많다. 존댓말에 포함된 게 거리감이 아니라는 구차한 설명을 해 가며 존댓말을 나는 고집한다. 왜냐하면 그 경우는 우리 사이가 사적인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적 영역에서 교제가 행해질 때 반말로 호형호제를 해 가면서 쌓은 친화력에 공정함이 사라질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주며 반말을 사용해 온 한 선생님에게 얼마 전에 받은 메일에는 존댓말이 적혀 있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나를 존중해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깊은 뜻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서운했다. 거리감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반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면 덜 서운했을까. 아마도 덜 서운했을 것 같다.
  • 민영원♥김영민 오늘(16일) 결혼 “교제 5개월 만에...초고속 결혼”

    민영원♥김영민 오늘(16일) 결혼 “교제 5개월 만에...초고속 결혼”

    배우 민영원이 오늘(16일) 결혼한다. 16일 배우 민영원이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6세 연상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영원 예비 신랑은 화장품 업체 대표 김영민 씨로,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민교가, 축가는 가수 더원, 대니 정이 맡는다. 결혼을 앞두고 민영원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둘이 있는 시간이 좋아지더라.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기간이 짧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제게 오래 만나온 것처럼 설렘과 행복을 안겨줬다”며 “늘 변치 않은 마음으로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영원은 2003년 SBS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진선미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찬란한 유산’, ‘왕은 사랑한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너랑 놀 내가 아냐’ 스타와 명장들의 젖비린내 나는 입씨름

    ‘너랑 놀 내가 아냐’ 스타와 명장들의 젖비린내 나는 입씨름

    미국 축구대표팀의 매트 미아즈가(왼쪽)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친선경기 도중 상대 디에고 라이네스에게 정말 무람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동작을 하고 있다. 멕시코 선수 앙헬 살디바르가 스터드(축구화) 스파이크를 높이 쳐들어 퇴장 당한 뒤 언쟁을 벌이던 중이었다. 미아즈가의 키는 193㎝로 라이네스(167㎝)보다 손가락 한 뼘 이상 더 크다. 쉽게 말해 ‘내가 너랑 놀 사이가 아니다’는 경멸이었다. 미아즈가는 나중에 무릎을 굽히며 손가락을 눈 높이에 갖다대고 상대를 깔보는 동작을 취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첼시에서 낭트로 임대된 미아즈가가 첼시 훈련 도중에도 라이네스보다 조금 더 크지만 명성에서는 미아즈가와 비할 데가 없는 에당 아자르(벨기에 173㎝)에게도 마찬가지로 대했느냐고 빈정거렸다. 그런데 미아즈가처럼 세계적인 스타가 아닌 선수도 이럴진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슈퍼 스타들도 다음과 같이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른다. 꼼꼼한 영국 BBC가 다 큰 선수들이 저지른 젖냄새 나는 짓들을 모았다.먼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맨유 유니폼을 입었던 2009년, 스티븐 테일러(뉴캐슬)의 거친 태클과 관련해 하프타임 때 걸어나오며 투닥거렸다. 호날두는 테일러를 향해 “쓰레기 같은 녀석”이라고 험한 말을 날렸고 테일러는 “나도 아는데 너처럼 추잡하진 않아”라고 대거리를 했다.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도 빠지지 않는다. 2015년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아내가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자 남편 밥 차려주는 일에나 신경 쓰라고 핀잔을 줬다. 지난해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머리카락을 옮겨 심은 것을 꼬집어 “안토니오의 코멘트를 일일이 생각하느라 내 머리카락을 잃고 싶지 않다”고 비아냥거렸다. 비아냥의 효과는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나이 쉰을 넘은 이의 언행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다.다음은 테니스. 세리나 윌리엄스가 상대 전적에서 마리야 샤라포바에 19승2패로 앞서 라이벌 관계라고 할 것도 없는데 2013년 잡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샤라포바가 자신의 옛 남자친구로 소문 났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교제하기 시작한 것을 겨냥해 “그녀는 지금도 멋진 파티에 초대받기 힘들 것이다. 그녀가 그렇게 시커먼 속을 가진 남자와 함께하고 싶다면 그러라지 뭐”라고 말했다. 샤라포바도 “뭔가 개인적인 일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한다면 아마도 결혼도 했고 이혼도 해봤으며 아이들도 둔 그녀의 남자친구 관계에 대해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성기 없이 태어난 남성 결국...인공성기 이식술로 성 기능 찾았다

    성기 없이 태어난 남성 결국...인공성기 이식술로 성 기능 찾았다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이 태어난 영국의 한 40대 남성이 5만 파운드(약 7300만원)에 인공 성기 이식 수술을 받고 성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4월 미국 케이블 채널인 TLC 방송의 한 토크쇼에서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던 맨체스터 출신 앤드류 워들(오른쪽·44)이 지난 6월 유니버시티런던칼리지병원(UCLH)에서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들은 당시 방송에서 “40년 동안 가족과 친구들을 속이는 게 싫어 사실을 고백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사귀어온 100명 이상의 여성들 가운데 20%에게는 사실대로 털어놨는데 한 여성은 뺨을 때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좌절감을 안고 살아온 워들은 2012년 UCLH의 비뇨기과 전문의인 댄 우드와 상담 후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워들의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에 있는 피부, 근육, 신경, 정맥을 이식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일리메일은 그가 수술을 받은 지 6주 후에 지난 6년간 교제해온 헝가리 출신 여자친구 페드라 페이비언(왼쪽·28)과 첫 성관계를 가졌으며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YG 측 “강성훈 팬미팅 취소 사태 유감...해결에 최선 다할 것” [공식]

    YG 측 “강성훈 팬미팅 취소 사태 유감...해결에 최선 다할 것” [공식]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최근 대만 팬미팅을 취소하면서 팬들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YG 측이 입장을 내놨다. 11일 젝스키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 취소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훈 단독 팬미팅 취소 등 불미스러운 일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그동안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으나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 조속히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성훈은 8~9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취소했다. 이에 주최 측으로부터 피소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이후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들 원성을 샀다. 강성훈은 10일 팬클럽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으나 대만 측이 우리 쪽을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다. 정리되면 이야기하겠다”고 일련의 사태에 해명했다. 이어 “최근 떠돌고 있는 여자친구 관련 내용은 소문일 뿐”이라며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고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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