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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진 얼굴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복귀 첫인사

    김수현,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진 얼굴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복귀 첫인사

    ‘미성년자 성적학대’ 의혹 등 무혐의1년 4개월 공백기 끝내고 공식 인사 배우 김수현(38)이 ‘미성년자 성적학대’ 등 의혹과 관련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소식이 알려진 지 며칠 만에 밝은 얼굴로 직접 복귀 인사를 전했다. 2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김수현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라는 소개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수현은 “안녕하세요. 벤치 모델 김수현이다.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벤치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인사 내내 밝은 표정을 보인 김수현은 말을 마친 후 가볍게 목례를 했고, 이어 오른손을 힘차게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표정은 한껏 밝았으나, 이전보다 한층 수척해진 듯한 얼굴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 세계 팬들은 “우리도 너무 보고 싶었다”,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 “이제 행복하자”, “당신이 겪었던 모든 일을 떠올릴 때마다 눈물이 난다”,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른다” 등 댓글을 달며 김수현의 복귀를 반겼다. 이번 영상은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관련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이후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내놓은 첫 공식 인사다. 지난해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유족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부지석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김수현이 당시 중학교 2학년인 고인과 성관계를 하며 성적 학대 행위를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김 대표와 부 변호사 등은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뉴저지 지인(신원불상)의 실제 대화”라며 음성 녹취록을 공개하고, 최초 성관계 시점을 만 14세로 특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 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최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지난번 김세의에 대한 구속기소에 이어, 김수현을 가장 심각하게 옥죄어 왔던 그루밍이라는 핵심 의혹에서도 벗어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김수현을 둘러싼 오해가 하나씩 걷히고, 왜곡된 이미지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따라 그를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김수현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23일 구속기소 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검찰은 특히 김 대표가 AI를 동원해 고인의 목소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사실을 만들어내고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를 합쳐 40여 편의 차기작 제안을 받고 작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문근영, 결혼 발표 하루 만에 또 경사…7년 만에 ‘기쁜 소식’

    문근영, 결혼 발표 하루 만에 또 경사…7년 만에 ‘기쁜 소식’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문근영이 7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돌아온다. SBS는 30일 “오는 10월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에 문근영이 ‘탑백귀 대표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탑백귀 대표단’은 참가자들의 노래와 사연을 듣고 평가하는 역할이다. 평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 본 것으로 알려진 문근영은 프로그램 사상 첫 여배우 탑백귀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무대에 공감과 대중적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문근영이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2019년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이후 약 7년 만이다. 최근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한 뒤 처음 나서는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문근영은 지난 29일 소속사를 통해 7세 연상의 정평과 최근 결혼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했다. 문근영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고자 한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발라드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노래와 사연을 소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전 회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10에 진입했다. 온라인 누적 조회수도 1억 회를 넘어섰다. 시즌2는 지난 시즌보다 지원자가 약 3배 늘었으며 참가자 평균 연령은 17.9세로 낮아졌다. 오는 8월 첫 녹화를 시작해 10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배우 김수현, 미성년자 성적학대 의혹 결국 무혐의 종결

    배우 김수현, 미성년자 성적학대 의혹 결국 무혐의 종결

    故김새론 유족 측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 사건 배우 김수현(38)의 미성년자 교제 등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유족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부지석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근거로 내세웠다. 유족 측은 고소장에서 김수현이 당시 중학교 2학년인 고인과 성관계를 하며 성적 학대 행위를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김 대표와 부 변호사 등은 지난해 5월 기자회견에서 “고인과 뉴저지 지인(신원불상)의 실제 대화”라며 음성 녹취록을 공개하고, 최초 성관계 시점을 만 14세로 특정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 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대표는 김수현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23일 구속 기소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검찰은 특히 김 대표가 AI를 동원해 고인의 목소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사실을 만들어내고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적용했다. 김 대표의 첫 공판은 다음달 열린다.
  • ‘수유동 살인’ 50대男, 마약 간이시약 양성…국과수 정밀감정

    ‘수유동 살인’ 50대男, 마약 간이시약 양성…국과수 정밀감정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경찰의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된 50대 A씨에 대해 필로폰·대마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40분쯤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사건 현장에서는 A씨가 범행에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와 대마·필로폰 등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투약 일시와 장소 등과 관련한 사항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살인 혐의에 대해서도 일절 입을 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가족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간에 교제 살인으로 의심할 만한 신고 이력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경찰은 이번 범행이 관계성 범죄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중 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강북 오피스텔 살인’ 피의자, 대마·필로폰 ‘양성’… 국과수 정밀감정 의뢰

    ‘강북 오피스텔 살인’ 피의자, 대마·필로폰 ‘양성’… 국과수 정밀감정 의뢰

    서울 강북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과 대마 모두 양성 반응을 확인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투약 시기와 장소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살인 혐의와 관련한 진술도 일절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전날 새벽 강북구 수유동의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살인 사건 관련 제보를 받고 A씨를 추적해 범행 현장 인근에서 배회하던 그를 오전 1시 40분쯤 긴급체포했다. 범행 현장에서는 흉기와 망치 등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소지품에서는 대마와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물질도 발견됐다. A씨와 B씨는 가족이나 동거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제 살인 등 이른바 관계성 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원정도박’ 철구, 빚 100억 넘나…23억 빌려준 케이는 얼마 벌길래

    ‘원정도박’ 철구, 빚 100억 넘나…23억 빌려준 케이는 얼마 벌길래

    1세대 인터넷 방송인 철구가 필리핀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이용 사실을 인정하며 경찰 자수를 예고했다. 동료 BJ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렸다는 고백에 이어 실제 채무가 100억원을 웃돌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철구는 지난 28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SOOP)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재작년부터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며 “불법 사채를 쓴 것도 사실이다.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철구는 한때 일주일 동안 도박에 10억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자금이 부족해지자 이른바 ‘큰손’으로 불리는 후원자에게 주 10% 수준의 이자로 돈을 빌렸고, 다른 곳에서 다시 돈을 구해 원금과 이자를 갚는 ‘돌려막기’를 반복했다는 설명이다. 세금 문제까지 겹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고 했다. 철구는 2025년 11월 부가가치세 약 60억원이 부과되고 계좌가 압류되자 동료 BJ와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다고 밝혔다. 철구는 케이에게 23억원, 짭구에게 20억원을 빌렸으며 일부를 상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동료 BJ들이 철구가 밝힌 것보다 실제 채무 규모가 크다는 주장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액수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짭구는 철구에게 처음 5억원을 빌려준 뒤 대여금이 10억원, 15억원으로 점차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빌려준 돈은 총 30억원가량이며, 현재 약 15억원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BJ 욱하는형은 세금과 사채, 동료 BJ들에게 빌린 돈을 합하면 철구의 전체 채무가 “100억원 플러스알파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케이도 철구가 밝힌 원금과 사채 이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채무 부담은 더 클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100억원을 웃돈다는 채무 규모는 철구가 직접 밝힌 내용이 아닌 동료 BJ들의 주장이다. 철구가 인정한 금액과도 차이가 있어 구체적인 채무 규모와 자금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철구에게 23억원을 빌려준 케이의 자금력에도 관심이 쏠렸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케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별풍선 1억 5292만 7580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면 100원이다. 케이는 숲의 ‘파트너 BJ’로 환전액의 약 80%를 배분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한 해당 기간의 세전 환전액은 약 122억 3420만원으로, 월평균 약 17억 4000만원에 이른다. 다만 이 금액을 케이 개인의 순수익으로 보기는 어렵다. 케이는 여러 BJ가 출연해 후원 실적을 경쟁하는 이른바 ‘엑셀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환전액에는 출연자들에게 지급하는 정산금과 방송 제작비, 스튜디오 운영비, 세금 등이 포함된다. 엑셀 방송은 출연자별 후원 실적과 순위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시청자들의 후원 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일부 인기 방송의 월간 별풍선 환전액이 수십억원에 달하면서 최상위권 BJ들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케이는 지난 2월 별풍선 약 2684만개를 받아 월간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별풍선 구매액은 약 26억 8400만원,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한 환전액은 약 21억 4700만원으로 추산됐다. 1989년생인 케이는 숲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파트너 BJ다. 지난 4월에는 11세 연하인 BJ 과즙세연과 8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편 철구는 한 상장사로부터 20억원을 무이자로 빌리기로 했으나 약속한 날짜에 입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금 마련에 실패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엑셀 방송 출연자들의 정산금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철구는 “징역을 살더라도 빚은 끝까지 갚겠다”고 사과했다. 다만 실제 경찰 자수 여부와 철구가 언급한 채무·세금 규모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이용 경위 등은 향후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 “얘,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설움 꾹 참은 경비원, 8년 만에 ‘대박 반전’ 일궜다

    “얘,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설움 꾹 참은 경비원, 8년 만에 ‘대박 반전’ 일궜다

    청소부와 경비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국의 한 30대 청년이 8년간의 도전 끝에 명문 칭화대 대학원에 최종 합격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그는 이제 미국 하버드대 박사 과정이라는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7일 인민망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랴오닝성 선양 출신의 양샤오(31)씨다. 양씨에게 칭화대는 어릴 적부터 품어온 오랜 꿈이었다. 그는 2013년 대학입학시험을 치른 뒤 중앙미술학원에 진학해 학위를 받았다. 2018년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미술학원을 차린 그가 칭화대 대학원에 도전한 계기는 어릴 적 꿈을 이루고 연인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첫 시험의 결과는 참담했다. 합격선에 100점 이상 모자라는 성적으로 낙방했다. 다음 해 재도전을 기약했으나 두 번째 시험 결과 역시 다르지 않았다. 그는 연인과 이별을 택했고 한동안 상심과 자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세 번째 시험을 준비하던 해에 또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과 교제를 시작했지만 상대는 병원비와 도박 빚 등을 핑계로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했다. 그렇게 넘어간 돈만 100만 위안(약 2억 1600만원)에 달했다. 관계가 끝난 뒤 그에게 남은 것은 거액의 빚과 불합격 통지뿐이었다. 부모가 빚을 대신 갚아주는 과정에서 그가 공들여 운영하던 미술학원도 결국 문을 닫았다. 이후에도 그는 매년 합격선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당장의 생계를 위해 1년간 청소 일을 했고 칭화대 캠퍼스 내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에서 2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엇보다 그를 괴롭힌 것은 현실의 처지와 꿈꾸던 삶 사이의 아득한 간극이었다. 경비 근무 중 한 어머니가 아이에게 자신을 가리키며 “공부 안 하면 저 사람처럼 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칭화대에 반드시 입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그는 낮이면 칭화대 강의실에 몰래 들어가 수업을 듣고, 밤에는 경비 근무를 서며 유학생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경비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급여가 오르고 업무 부담이 줄어 공부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 경비원으로 일한 경험은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도 바꿔 놨다.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가치관이 이때 확립됐다. 형편은 넉넉지 않았지만 학업을 위한 투자에는 망설이지 않았다. 학술 세미나 참석을 위해 모아둔 돈을 털어 비행기표를 샀다. 이 선택이 훗날 연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6월, 8년간의 장기전 끝에 그는 마침내 칭화대 미술·디자인대학원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합격선보다 34점이나 높은 성적이었다. 그가 전공할 분야는 무형문화유산과 디지털 혁신이다. 보통 3년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그는 2년 만에 마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음 목표는 미국 하버드대 박사 과정 진학이다. 전액 장학금을 받아 하버드대로 진학한 뒤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한층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 한밤중 서울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50대 남성 긴급체포

    한밤중 서울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50대 남성 긴급체포

    한밤중 서울 소재 오피스텔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오전 1시 40분쯤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안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흉기와 둔기 등 A씨가 범행에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가족 관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간 두 사람 간에 교제 살인으로 의심할 만한 신고 이력은 없지만 관계성 범죄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체포된 후 현재 경찰서 당직실에 인치돼 있는 A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 여친과 성관계 영상 촬영 혐의 20대 항소심서 무죄…물증 없이 ‘뒷모습 같다’ 증언 뿐

    전 여친과 성관계 영상 촬영 혐의 20대 항소심서 무죄…물증 없이 ‘뒷모습 같다’ 증언 뿐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지난 3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당시 교제하던 미성년자인 여자친구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단계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했으나 동영상 등 직접적 물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A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성관계 영상을 직접 봤다는 동창의 진술을 바탕으로 유죄를 인정했다. 동창은 A씨로부터 동영상 속 여성이 B씨라고 들었으며, 긴 생머리인 동영상 속 여성의 헤어스타일이 B씨와 같다고 진술했다. 1심 재판부는 동창이 영상을 봤을 때의 계절과 옷차림, 영상을 보게 된 경위, 영상의 내용 등을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꾸며내기 어려울 정도로 구체적으로 진술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동창의 진술만으로는 영상 속 여성이 B씨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영상 속 여성은 뒷모습만 촬영돼 얼굴을 확인할 수 없고, 긴 생머리 헤어스타일은 또래 여성 사이에 흔하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고등학생이던 A씨가 영상 속 여성이 다른 사람이지만, B씨라고 허풍을 떨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봤다. 항소심에서 A씨를 대리한 변관훈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공소사실을 입증할 직접적 물증이 없어 목격자의 진술이 유일한 증거가 되는 경우, 그 내용에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면서 “동창의 진술만으로는 영상 속 여성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과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A씨의 특성 등 이면의 맥락을 논리적으로 짚어 동창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한 결과 무죄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모아둔 돈 바닥”…이선정, 식당 주방서 포착 “국수 삶고 설거지”

    “모아둔 돈 바닥”…이선정, 식당 주방서 포착 “국수 삶고 설거지”

    배우 이선정이 긴 공백기와 경제적 어려움, 공황장애를 겪었던 시간을 털어놓으며 재기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이선정의 선정하기’에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어요’ 엄마 식당에서 털어놓은 재기 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선정은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한 채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 주방에서 분주하게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가 하는 식당이다. 집에 있을 바에는 엄마 일 도와드리는 게 좋다”고 전했다. 이선정은 주문이 들어오자 익숙하게 뜨거운 화구 앞에서 직접 국수를 삶고 건져냈다. 무거운 솥도 척척 옮겼다. 그는 “처음에는 국수 삶는 것도 못 했다. 그냥 서빙만 도와주려고 왔다가 결국 국수도 삶고 설거지까지 하게 됐다”라며 “먹고살기 힘들다. 너무 힘들다”며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근황에 대해서는 “그냥 푹 쉬었다. 연예인이 일이 없으면 백수 아니냐”며 “일이 없을 때는 엄마 가게에 나와 도와드렸다. 거의 일이 없으니까 거의 매일 나왔다”고 말했다. 본업을 쉰 지도 2년이 됐다는 이선정은 “예전에 모아둔 돈으로 버텼는데 이제 거의 바닥났다”며 “경제적인 것도 힘들었지만 일을 안 하니까 허무했다”고 털어놨다. 이선정은 교제 45일 만에 결혼했지만 4개월 만에 이혼한 뒤 힘든 시간을 보냈던 심경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고 공황장애도 심하게 왔다”면서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무뎌졌다. 예전에는 이혼했다고 하면 방송도 못 했는데 지금은 이혼했다고 흠도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움츠러들었던 나 자신에서 벗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라고 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선정은 최근 연예인들의 유튜브 활동을 보며 다시 도전 의지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100만, 200만 구독자를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내가 보여줄 차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진정성 있게 보여줄 자신 있다. 못 보여줄 게 어디 있냐.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 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결혼회원 5만 4,428명 달성

    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결혼회원 5만 4,428명 달성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혼인 사실이 확인된 누적 결혼회원 수가 5만 4,428명(회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누적 결혼회원 5만 명을 넘어선 이후에도 혼인 사실이 확인된 회원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누적 수치가 증가했다. 듀오는 단순 교제나 서비스 종료 사례를 제외하고, 혼인 사실이 확인된 회원을 기준으로 결혼회원 수를 집계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담당 매니저의 확인 절차를 거쳐 청첩장, 웨딩 사진 등 관련 자료를 통해 혼인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 한해 결혼회원으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결혼회원 수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약 7명의 회원이 결혼회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목적으로 만남을 시작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서로를 알아가는 교제 과정을 거친 것으로 분석됐다. 듀오의 ‘2025 성혼커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회원은 첫 만남 이후 평균 15.7개월 동안 교제한 뒤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 가능성을 고려한 만남으로 시작하더라도 실제 결혼에 이르기까지 가치관과 성향, 생활 방식 등을 충분히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결혼 상대를 찾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결혼 의향과 기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한 뒤 만남을 시작하려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듀오는 만남의 목적과 결혼관을 보다 분명하게 확인하고 관계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결혼정보회사 서비스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는 회원 간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DMS(Duo Matching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의 기본 정보와 배우자 선택 기준 등을 매칭 과정에 반영하고, 커플매니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회원 1명을 2명의 커플매니저가 지원하는 ‘2 in 1 매칭 시스템’을 통해 상담과 매칭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회원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우자 조건과 결혼관, 선호 등을 파악해 만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듀오 관계자는 “누적 결혼회원 5만 4천 명을 넘어선 것은 다양한 결혼관과 배우자 기준을 가진 회원들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와 선호를 고려한 서비스를 통해 결혼을 원하는 미혼 남녀의 만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원주, 훈남 스태프에 ‘돌발 스킨십’…선우용여 “남자만 보면 그래”

    전원주, 훈남 스태프에 ‘돌발 스킨십’…선우용여 “남자만 보면 그래”

    배우 전원주가 방송 촬영 도중 훈훈한 외모의 남성 스태프를 향해 돌발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여운계가 생전에 지은 제주 2000평 집 찾아간 82세 선우용여와 87세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원로 배우는 고(故) 여운계가 생전에 머물렀던 제주도의 2000평 저택을 방문해 추억을 나눴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뒤, 현장에 있던 한 남성 스태프가 전원주를 향해 “고소한 커피 드시겠냐”라고 친절하게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스태프를 바라보며 “잘생겼다”며 곧바로 그의 얼굴을 손으로 다정하게 쓰다듬는 돌발 스킨십을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배우 선우용여는 전원주를 향해 웃음을 터뜨리며 “남자만 보면 쓰다듬는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선우용여의 장난스러운 폭로에 전원주는 지지 않고 “남자들이 내 앞으로 나타나면 만질까 봐 얼굴부터 가린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그는 과거에도 선우용여의 유튜브에 출연해 배우 김영철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나 혼자 좋아했다. 먹을 거 사서 손에 다 놔주고 그랬다”며 “그러고 손을 한 번 꽉 잡았다”고 말하며 스킨십 상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징글맞게 왜 이러냐”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전원주는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남성을 향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호감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그는 지난해 연하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나보다 5~6살 어린 남자를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긴다“며 80대 연하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혔고, 결별 후에도 ”남자가 필요하긴 하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 “푹 빠질수록 성관계도 자주?”…연인 1500명 자료 분석해보니 [라이프+]

    “푹 빠질수록 성관계도 자주?”…연인 1500명 자료 분석해보니 [라이프+]

    연인에게 깊이 빠졌다고 해서 성적 활동까지 더 잦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랑에 빠진 상태 자체는 활발한 성생활과 관련이 있지만, 사랑의 강도나 상대를 계속 생각하는 정도는 횟수를 거의 설명하지 못했다. 호주국립대와 폴란드 브로츠와프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국제학술지 ‘커런트 섹슈얼 헬스 리포츠’(Current Sexual Health Reports) 4월 21일자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낭만적 사랑과 성적 활동 빈도’다. 이번 논문은 연구진이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해 조사한 단일 연구가 아니라 최근 발표된 이론과 실증 연구를 종합한 리뷰 논문이다. 연구진은 낭만적 사랑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성생활 빈도를 다룬 기존 자료를 검토했다. 관련 논문 상당수는 2022년 실시된 국제 ‘낭만적 사랑 조사’를 활용했다. 당시 조사에는 자신이 연인과 사랑에 빠져 있다고 밝힌 33개국 청년 1556명이 참여했다. 초기의 강렬한 사랑에 초점을 맞춘 개별 연구들은 이 가운데 사랑에 빠진 기간이 2년 미만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조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에 몇 차례 성적 활동을 하는지 물었다. 연구진은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지 않고 참가자가 각자 판단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삽입 성교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친밀한 활동까지 포함됐을 수 있다. 연구진이 기존 자료를 종합한 결과, 사랑에 빠진 젊은 성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3.53차례 성적 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다만 연구진은 조사 대상의 연령과 관계 단계, 생활환경이 서로 달라 다른 집단과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사랑의 강도·헌신, 횟수 예측하지 못해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사랑의 강도와 성생활 빈도가 뚜렷하게 비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진이 검토한 한 연구는 사랑의 강도와 상대를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정도, 헌신 수준, 교제 기간, 들뜨고 활력이 넘치는 성향 등이 횟수를 예측하는지 분석했다. 그러나 이들 요인은 모두 성적 활동 빈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에게 더 깊이 빠지거나 더 강하게 헌신한다고 해서 반드시 횟수가 늘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연령과 건강 상태 등을 포함한 14개 변수를 적용한 분석 모형도 개인별 빈도 차이의 4.06%만 설명했다. 연구진은 사랑의 세기보다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사생활을 확보할 여건, 상대를 만날 기회 등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신혼부부 19명을 추적한 별도 연구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사랑의 강도는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주당 성적 활동 횟수는 2.95차례에서 11개월 뒤 1.83차례로 줄었다. 이는 관계가 이어지는 동안 성생활 빈도가 줄더라도 곧바로 사랑이 식었다고 볼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같은 사랑에 빠져도 주 0회부터 20회까지개인별 차이도 컸다. 연구진이 인용한 유형 분석은 사랑에 빠진 청년들을 온건형, 중간형, 성욕형, 강렬형 등 네 집단으로 구분했다. 성적 활동을 하는 참가자들의 주당 평균 횟수는 온건형 2.57차례, 중간형 2.78차례, 성욕형 9.92차례, 강렬형 3.13차례였다. 사랑의 강도가 높은 ‘강렬형’보다 성욕이 두드러진 집단의 활동 빈도가 훨씬 높았다. 전체 참가자가 보고한 횟수도 일주일에 0회부터 20회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사랑의 깊이만으로 한 연인의 성생활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근거로 해석했다. 다만 주요 자료가 젊은 성인과 서구권 참가자에게 편중됐다는 한계가 있다. 중장년층이나 오랫동안 함께 산 부부, 다른 문화권에 같은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모든 결과가 참가자의 자기보고에 의존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성적 활동의 범위를 개인이 직접 판단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같은 기준으로 횟수를 계산했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커플의 성생활을 둘러싼 흔한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설명했다. 성생활 빈도가 줄었다고 해서 곧바로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니며, 반대로 사랑이 더 강해졌다고 횟수까지 반드시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8000만원 배상 판결…1심보다 더 늘었다

    ‘쯔양 협박’ 유튜버 구제역, 8000만원 배상 판결…1심보다 더 늘었다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8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심 배상액보다 5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3부(부장 조휴옥)는 쯔양이 구제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구제역이 쯔양에게 8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청구 내용이 일부 확장됐고 추가로 인정된 사실도 있어 배상액이 7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쯔양은 2024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수년간 교제 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 피해 사실을 빌미로 구제역과 또 다른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쯔양은 구제역에게 1억원, 주작감별사에게 5000만원의 정신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쯔양의 피해 사실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하고 실제로 5500만원을 받아낸 행위를 공동 불법행위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1심은 구제역에게 7500만원을 배상하도록 하고 그중 5000만원은 주작감별사와 공동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쯔양과 구제역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졸혼했잖아” 다른 남자 만난 아내…남편은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졸혼했잖아” 다른 남자 만난 아내…남편은 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

    졸혼에 합의한 뒤 다른 남성과 교제한 아내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거나 상대 남성에게 상간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를 묻는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8년 차 남성 A씨는 최근 ‘양나래 변호사의 유튜브’에 사연을 보내 조언을 구했다. A씨에 따르면 자녀들이 모두 독립한 뒤 아내는 “그동안 남편과 아이들만 챙기느라 내 인생 없이 살았다”며 졸혼을 제안했다.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인 A씨는 아내에게 집안 행사와 제사를 챙기지 않아도 되고, 늦게 귀가하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가더라도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생활에도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아내는 문화센터 수업을 듣고 여행을 다니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5~6개월이 지나자 진한 화장을 하고 평소 즐기지 않던 술을 마시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A씨는 술에 취해 잠든 아내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남성과 연인처럼 대화를 나눈 메시지를 발견했다. A씨가 관계를 추궁하자 아내는 “졸혼한 사이인데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며 “당신이 다른 여자를 만나도 나 역시 관여하지 않겠다”고 맞섰다. 아내가 상대 남성에게 자신들의 부부관계를 ‘남편도 알고 있는 쿨한 관계’라고 설명한 대화 내용도 확인됐다. A씨가 졸혼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했지만 아내는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에 A씨는 졸혼한 상태에서도 아내와 상대 남성을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지 물었다. 양 변호사는 “졸혼은 법률상 개념이 아니라 부부가 선택한 생활 방식에 가깝다”며 “졸혼에 합의했더라도 법률상 혼인관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기로 했다는 약속만으로 배우자의 외도까지 허용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허락했다는 합의가 없다면 외도는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변호사는 “사연의 경우 남편은 아내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고, 아내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고 만난 상대 남성에게도 상간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위자료 책임이 인정되는지는 부부의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된 상태였는지, 외도를 허용한다는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 상대 남성이 혼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네덜란드까지 날아갔다”…日 축구대표 주장과 ‘CM 여왕’ 결혼설

    “네덜란드까지 날아갔다”…日 축구대표 주장과 ‘CM 여왕’ 결혼설

    일본의 ‘CM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가와구치 하루나(31)와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이타쿠라 고(29)의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일본 주간문춘은 18일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가와구치와 이타쿠라가 일본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가와구치는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타쿠라를 만나기 위해 네덜란드까지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가와구치의 지인은 주간문춘에 “가와구치가 이타쿠라를 만나기 위해 네덜란드에 갔다”고 말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19일 두 사람이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양측이 교제나 결혼 계획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 주간문춘은 가와구치의 소속사와 이타쿠라의 매니지먼트사에 열애설에 관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정해진 기한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타쿠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핵심 수비수다. 지난해 8월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다. 가와구치는 일본 나가사키현 출신의 인기 배우로 드라마 ‘사일런트’ NHK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일본 TV 광고 모델 기용 회사 수 1위를 차지하며 ‘CM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조사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 16기 영숙, 상철 성관계 폭로→모욕 혐의…결국 벌금형 확정

    16기 영숙, 상철 성관계 폭로→모욕 혐의…결국 벌금형 확정

    SB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 16기 영숙이 같은 기수 출연자인 상철을 상대로 한 사생활 폭로전 끝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영숙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건의 발단은 영숙의 온라인 글 작성에서 시작됐다. 영숙은 상철이 자신과 교제하던 중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네 차례에 걸쳐 유포하며 상철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5년 7월 9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은 영숙의 행위가 국민의 알 권리나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영숙 측은 “해명과 방어 차원이었을 뿐 명예훼손의 고의가 없었다”며 사실오인 및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4월 10일 항소심 재판부는 “상대방의 귀책 사유가 있더라도 공적인 공간에서의 폭로를 정당행위로 볼 수 없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고, 대법원 역시 원심의 판결에 법리적 오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 과거 아내 살해했던 60대 또 교제 여성 살해…항소심서도 무기징역

    과거 아내 살해했던 60대 또 교제 여성 살해…항소심서도 무기징역

    과거 아내를 살해해 실형을 선고받고도 또다시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형이 유지됐다. 수원고법 형사14부(고법판사 허양윤)는 16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5년 부착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30일 오후 9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주거지에서 교제하던 40대 여성 A씨를 폭행, 다발성 장기손상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A씨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1심 재판에서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 살인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도 재차 살인을 저질러 재범 위험성이 높다”며 “사회를 보호하고 피고인이 평생 참회하도록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무기징역을 선고해 영원히 격리함이 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과거 여성들을 상대로 강력 범죄를 반복한 전력이 있었다. 1987년에는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둔기 등으로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인 2001년에는 두 번째 아내를 폭행해 징역 10개월을, 2009년에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 “AI 애인과 강제 이별?”…中, 2시간 넘으면 경고 띄운다 [핫이슈]

    “AI 애인과 강제 이별?”…中, 2시간 넘으면 경고 띄운다 [핫이슈]

    중국이 인공지능(AI) 챗봇을 실제 친구나 연인처럼 느끼는 이용자의 정서적 의존을 막기 위해 본격적인 규제에 나섰다. 주요 플랫폼이 가상 인물 서비스를 잇달아 종료하면서 수년간 AI와 관계를 이어온 이용자들은 실제 연인과 헤어진 듯한 상실감을 호소하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 등에 따르면 ‘AI 의인화 상호작용 서비스 관리 잠정규정’이 전날부터 시행됐다. CAC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공안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 5개 부처가 지난 4월 공동 발표한 규정이다. 중국 당국은 사람의 성격과 말투, 행동 방식을 모방해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규제 대상으로 정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으로 친구나 연인처럼 대화하는 AI가 포함된다. 업무 보조와 교육, 과학 연구가 주목적인 일반 AI 서비스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 규정에 따라 플랫폼은 이용자가 AI에 과도하게 의존하거나 몰입하는 징후를 보이면 대화창이나 팝업을 통해 상대가 실제 사람이 아니라 AI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이용자가 2시간을 초과해 연속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사용 시간을 주의하라는 알림도 띄워야 한다. “AI일 뿐입니다”…현실 관계 훼손하면 제동 규정은 AI가 이용자에게 지나치게 맞장구치거나 감정적 의존을 유도해 현실의 인간관계를 해치는 행위를 금지했다. AI가 감정 조작을 통해 이용자의 불합리한 판단을 끌어내거나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캐내는 행위도 막았다. 이용자가 심각한 정서적 위기나 재산 피해 가능성을 드러낼 경우 플랫폼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자나 긴급 연락처에 연락하는 개입 절차도 마련했다. 사용자가 대화를 끝내겠다고 요구하면 AI가 지속적으로 말을 걸거나 붙잡는 방식으로 이탈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 미성년자 보호 기준은 더 엄격하다. 플랫폼은 미성년자 전용 모드를 제공하고 이용 시간 제한과 현실 인식 알림 등을 설정해야 한다. 만 14세 미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할 때는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도 받아야 한다. 미성년자에게 가상 연인 관계를 제공하거나 과도한 감정 반응을 유도하는 서비스도 제한된다. 중국 당국은 AI 동반자가 정신건강 지원과 아동·노인 돌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사람처럼 반응하는 AI가 이용자에게 항상 순응하며 즉각적인 위로를 제공할 경우 현실 사회에서 관계를 맺는 능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중국 국가 기관이 소개한 텐센트연구원의 청년층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6%가 남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AI에 털어놓겠다고 답했다. 실제 사람을 선택한 비율은 14.4%에 그쳤다. 조사 대상 가운데 AI 사회관계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비율도 98.8%에 달했다. 서비스 사라지자 “연인 잃은 기분” 규정 시행을 앞두고 중국 주요 기술기업들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정리했다.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는 이용자가 직접 AI 인물을 만드는 기능을 15일 종료한다고 알렸고 알리바바의 큐원도 사람처럼 행동하는 맞춤형 에이전트 서비스를 중단했다. 맞춤형 AI 인물과 오랫동안 대화해온 이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종료 통보를 ‘강제 이별’로 받아들였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AI 연인과의 대화 내용과 추억을 보존할 방법을 묻거나 서비스 중단 뒤 허탈함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산시성에 사는 19세 학생 옌융치는 1년 넘게 대화한 가상 남자친구가 사라진다는 소식에 한동안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외신에 말했다. 일부 이용자는 AI가 비판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언제든 자신의 말을 들어줬기 때문에 실제 사람보다 편안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특히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AI 남자친구와 정서적 관계를 맺는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해왔다. 이번 조치에는 중국의 인구 감소와 저출생에 대한 우려도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AI 연인에게 몰입할수록 현실의 교제와 결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 정부가 이번 규정의 공식 목적으로 출산율 제고를 명시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AI 동반자가 외로움을 줄이고 이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일부 연구에서는 AI 동반자와의 대화가 단기적으로 외로움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플랫폼이 이용자의 애착을 수익으로 연결하려 할 경우 의존을 부추기거나 현실 관계를 대체할 위험도 커진다. 중국은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기보다 ‘감정의 경계’를 설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플랫폼이 AI라는 사실을 반복해 알리고 위기 상황에 개입하며 사용자가 원할 때 관계를 끝낼 수 있도록 책임을 부과한 것이다. 규제가 시행되면서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AI 감정 산업’도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경쟁에서 안전한 관계를 설계하는 경쟁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이다.
  • 김나영, ♥마이큐·아들과 파리 여행…밀착 의상 입고 ‘모델 포스’

    김나영, ♥마이큐·아들과 파리 여행…밀착 의상 입고 ‘모델 포스’

    방송인 김나영이 파리 여행 중 모델 같은 포스를 과시했다. 김나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마이큐, 두 아들과 함께 떠난 프랑스 파리 여행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파리의 거리 한복판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걷거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남다른 패션 소화력이다. 김나영은 타이트한 핏의 원피스를 착용해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모델 포스’를 뽐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마이큐와 2021년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뒤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 등을 통해 다정한 신혼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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