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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선 준오헤어코리아 원장/31개 직영 거느린 ‘요술 가위손’ 억대 연봉 헤어 디자이너도 배출

    “제 헤어스타일은 20일에 한 번꼴로 바뀝니다.우리 미용실 헤어디자이너들에게 ‘교육용’으로 제공되기 때문이죠.” 전국 31개 직영매장에 13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의 미용전문 기업인 ‘준오헤어코리아’를 이끄는 강윤선(43) 원장은 자신의 머리를 직원들에게 과감하게 내놓는다. 미용경력 26년의 ‘요술 손’으로 알려진 강 원장의 머리를 ‘요리’하려는 직원들이 줄을 섰기 때문이다.강 원장은 “제 머리를 손질해 본 헤어디자이너들은 어떤 고객의 머리 앞에서도 당당해져요.자신감을 갖게 되는 거죠.”라고 말한다. ●“나도 원장님처럼…” 강 원장의 일거수 일투족은 전 직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다.2년 전 어느날 치아교정기를 끼고 나타나자 직원들 사이에 치아교정 열풍이 불 정도였다. 그러나 ‘오너’라는 느낌은 주지 않는다.‘큰언니’같은 소탈함과 넉넉함이 느껴진다.바로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이나 적용을 가능케 한다. 강 원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여상을 졸업,17살때 미용실 보조로 가위를 처음 잡았다.81년 돈암동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 문을 연 명동점까지 모두 31개의 미용실을 직영하는 미용업계의 ‘큰손’으로 성장했다.대전보건대 피부미용과 강단에도 서는 ‘교수님’이다.‘준오헤어’란 브랜드는 동업자인 남편(김준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강 원장은 80년대 중반 노사분규에 휘말려 폐업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다.그는 직원들에게 “내 능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솔직히 털어놓고 직원들이 원하는 대로 당장 문을 닫겠다고 했다. 그러자 당황한 직원들이 오히려 그를 말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지금도 경영이 어렵거나 괴로울 때면 그때를 생각해요.가장 큰 힘은 우리 직원들이거든요.”라고 말했다.당시 시위를 주동한 직원들은 지금도 강 원장 곁에서 일하고 있다. ●서비스 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그는 기술보다는 인성과 창조력을 중시한다.나아가 유학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을 해외로 견문여행을 보내거나 장·단기 유학까지 보내고 있다.월 1회의 독서토론회를 통해 추천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일을 10년째 실천하고 있다.단순히 머리를 손질하는 게 아니라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하려는 뜻에서다. “손에서 가위를 놓은 지 올해로 13년째입니다.저보다 기술이 좋은 후배들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한 거죠.” 그래서 그녀가 택한 길은 전통적으로 생계형 성격이 강한 미용실을 기업형으로 변신시키는 일이었다.우리나라에는 8만여개의 미용실이 있다.직영점 5∼6개와 체인점을 거느린 일부 대형 미용실이 있지만 대부분 단독매장 형태다. 몇몇 유명 헤어디자이너의 이름을 빌린 프랜차이즈 방식의 미용실과 차별화한 고품질의 직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강 원장의 생각이다.까닭에 최고의 품질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미용업계 최초로 주식회사를 설립했다.성과급제까지 도입해 억대 연봉을 받는 헤어디자이너가 5명이나 된다. ●서비스 아카데미 설립은 ‘혁명’ 지난 92년 서울 신촌에 서비스 아카데미를 세웠다.전문대 미용학과나 4년제 대학졸업자,일반 미용학원 출신 등을 신입사원으로 뽑아 3년 코스로 미용기술과 서비스를 가르치고 있다.물론월급도 준다.직원들은 6학점을 이수해야 커트를 하고,20학점을 따야 퍼머가 허용된다.3년간 110학점을 이수해야만 정식 헤어디자이너가 된다.강사진만 60여명이다.매년 200여명을 배출하고 있다. 서비스 아카데미 설립은 미용학원을 나와 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며 도제식 교육을 받는 것이 보편화된 미용업계에서는 ‘혁명’으로 받아들여졌다.강 원장은 ‘대한민국 미용사관학교’의 교장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노주석기자 joo@
  • “배신 당하면 어떻게 이겨내나”/ 盧, 교정대상 수상자 오찬 지지층 집단이기에 불만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지금까지 남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보람을 느끼지 못할 경우,또 그 사람이 고마워하지 않고 트집을 잡고 배신할 경우 어떻게 이겨 나가야 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한매일신보사가 주최하는 교정대상 수상자를 격려하는 오찬을 갖고,“예사로 살면 그만인데,그냥 평범하게 살면 그만인데,남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가 쏟은 정성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돌아올 때 어떻게 이겨 나가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14면 대선 당시 지지기반이었던 일부 노조와 시민단체,개혁성향 인사들이 방미 외교활동을 ‘굴욕외교’로 폄하하고 공권력을 무력화하는데 앞장서는 등 집단이기주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또 “청와대에 들어와 보니 자유가 좀 없다.”면서 “가끔 감옥살이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도 말했다.이전의 ‘우군(友軍)’도 돌아서려고 하는 등 일련의 사태 때문에 외롭다는 의미가 묻어 있다.노 대통령은 “이제까지 가져 왔던 생각은 ‘억지로가르치지 말고 희망을 주어야 한다.그러면 스스로 커 나간다.’는 게 지론이었다.”면서 “그러나 희망을 어떻게 주는가 그 방법은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의 (교정)사례와 공적을 보면서 희망을 주는 방법은 지극한 정성과 사랑임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교정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약속도 했다. 노 대통령은 교도관들이 밤낮 없이 근무하는 것과 관련,“여러분들이 퇴근시간도 들쭉날쭉한 나쁜 조건에서 일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수용자 인격과 처우는 물론 여러분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다짐했다.노 대통령은 오찬을 끝내고 오후 경남 거제의 청해대로 2박3일간 휴가를 떠났다.오찬은 낮 12시부터 1시간 20분간 이어졌다.오찬에는 강금실 법무장관과 유승삼 대한매일사장,심사위원장인 허은도 변호사가 배석했다.수상자와 배우자,교정기관장 등 모두 110여명이 참석했다.대한매일은 지난 1983년부터 모범교정 공무원 및 교화유공자를 시상해 오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보호감호제 개선여론 확산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그동안 인권침해논란이 일었던 보호감호제도가 도마에 올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는 지난 13일 경북 청송보호감호소를 방문,감호자와 교도관을 면접조사한 결과 감호자들이 극심한 인권침해에 시달리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16일 밝혔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다음주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하고,보호감호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방침이다. ●실태와 문제점 민변과 참여연대 현지조사팀은 이날 보호감호제도가 감호자들에 대한 형편없는 처우와 열악한 시설환경,낙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해 ‘재사회화 교정기관’의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1980년 당시 군사정권이 재범 우려가 높은 출소자를 재사회화 한다는 명목으로 도입한 보호감호제도가 사회 복귀를 돕는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이중처벌과 인권탄압의 온상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현재 보호감호소의 수용인원은 1600여명으로 대부분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여러차례 저지른 사람들이다. 현지조사팀에 따르면 ‘재사회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출소한 사람들의 재범률이 매우 높다.민변의 박찬운 변호사는 “감호소 입소 대기자 2000여명 가운데 감호소를 한번 이상 거쳤던 사람이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감호소가 수용자들을 사회에 적응시키기보다 분노와 불신,좌절감을 키우고 있다.”고 꼬집었다.민변 관계자는 “8개의 직업군으로 나눠 실시중인 직업교육은 컴퓨터,자동차정비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0년도 더 지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비현실적인 근로보상금도 감호자들의 의욕을 꺾고 있다.지난해 감호자들의 집단농성 이후 보상금이 22% 인상돼 최고 일당 5800원을 받고 있지만 생활필수품을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참여연대 장유식 변호사는 “감호자들이 터무니 없는 보상금 때문에 근로의지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수위 건의와 헌법소원 제기 현지조사팀은 보호감호제의 존치 여부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장 변호사는 “형벌의 연장이 아닌 순수한 의미의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면서 “감호소를 대도시나 공단 근처로 이전,외부로 통근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주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위에 개선 방안을 전달하는 등 공론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박 변호사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보호감호제는 헌법이 금지하는 사실상의 이중처벌”이라면서 “헌법소원을 제기,법률의 위헌성을 따지겠다.”고 밝혔다. 구혜영 이세영기자 sylee@
  • 편집자에게/교도소는 혐오시설이 아니다

    -‘검찰·법원은 OK,교도소는 NO’(대한매일 1월7일자 27면) 기사를 읽고 자치단체가 검찰과 법원은 유치하려 하고 교도소는 이전을 추진한다는 기사를 보고 남다르게 느끼는 바 있어 이 글을 쓴다.문제는 교도소가 혐오시설로 인식된다는 데 있다.도심에 위치한 교정기관은 대부분 노후건물로서 여러 가지 정황으로 이전의 필연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도 이전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강하기 때문에 당국으로서는 무척 고심하고 있다. 필자는 이런 점에서 몇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우선 행형(行刑)에 대한 전향적 인식이 필요하다.행형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수용자를 교정·교화해 다시 사회에 복귀시키는 데 있다. 수용자도 바로 내 가족의 구성원이며 가까운 이웃이고 보면 언제까지나 저들을 이방인(?)으로 경원시할 수는 없다.수용자를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는 관용의 자세가 바로 수용자 교정교화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그래서 더 이상 교정시설이 지역사회 개발이나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혐오시설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최기훈 영등포구치소 교도관
  • 공중보건의 중·소도시 배치

    농어촌 지역에 주로 배치되던 공중보건의가 광역시 이하 중소도시와 전국의 교정기관내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도 배치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공중보건의 특별법 개정안을 공포,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군 단위 이하 지역에만 배치하던 공중보건의를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지역에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와 지자체·공공단체가 설립,운영하는 병원이나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지역에 관계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중소도시의 보건소와 보건지소에도 공중보건의를 둘 수 있고 노인이나 장애인,아동보호시설,교도소 등에도 공중보건의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 전염병·재해 등으로 의료진이 급히 필요한 경우에 다른 지역이나 기관·시설 등에 공중보건의를 파견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에 대한 근무지역 거주의무를 폐지하는 대신 근무시간 중에는 직장에서 이탈하지 못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노주석기자 joo@
  • 교정기관 사고발생땐 교도소장도 문책추진

    교정기관에서 수용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직원뿐 아니라 구치소와 교도소장도 문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 사태와 관련,26일 서울구치소에서 교정국장 주재로 전국 지방교정청장 긴급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유사사례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정기관에서 사고가 발생해 직원을 파면 또는해임할 경우 해당기관의 보안과장 및 소장도 지휘조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법무부는 10월부터 모범수형자를 귀가시켜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주말귀휴제’를 실시하기로 했다.주말귀휴제는 1년 이상,전체 형기의 3분의1 이상을 복역한 2급 이상 모범수형자 가운데 선정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강지원검사, 소년원등에 책 기증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서울고검 강지원(姜智遠·53) 검사가 지난 13∼14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소년원 등 법무부 산하 소년교정기관 등에 독일의 노벨상 수상작가 토마스 만의 4부작 장편소설 ‘요셉과 그 형제들’ 41질을 구입해 전달했다. 강 검사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거나 강연한 대가로 받은 돈을 모아 책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셉과 그 형제들’은 토마스 만이 성서 창세기편을 바탕으로 13년에 걸쳐 집필한 책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번역돼 국내에 소개됐다. 강 검사는 “추석을 앞두고 집에 가지 못하는 소년원생들이 책으로나마 위안을 얻고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깨닫기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제20회 교정대상/ 본상

    ◆면려상-이재수 수원구치소 교위 25년 동안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수형자 기능 자격 취득,불우 수용자 생활지원,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힘써왔다.77년부터 2000년 7월까지 무연고 불우수형자 김모씨 등 67명에게 영치금 및 생활용품 14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77년부터정신지체 부자유자 수용시설 등에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750여만원의 성금을 주선해줬다. 86년 교도소에서 1급 자동차정비자격증을 취득하고 출소한송모씨를 카센터에 취업시키는 등 지금까지 37명의 기능자격 취득자를 취업시켰다. ◆성실상-유한국 대전교도소 교위 70년부터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불우 수용자와 종교위원간 자매결연을 주선해 수용자 상담,작업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했다.80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미사와 성경공부 행사를 1250차례 주관했고,1인 1신자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500여명이 종교에 귀의하는 데 앞장섰다.97년부터 1년 동안 120여차례에 걸쳐 문제수용자에 대한 고충처리 및 상담을 실시했다.98년에는 수용자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260여명이 각종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받기도 했다. ◆창의상-김창배 원주교도소 교감 80년부터 4년 동안 법률지식이 부족해 소송 업무에 미숙한피고인 500여명에게 수시로 법률상담을 실시,수용자들의 소송 수행을 도와줬다. 90년에는 수용자 이모씨가 교회당 출입문을 부수고 인질을붙잡아 난동을 부리는 것을 제지하고 또다른 수용자 김모씨가 포승줄로 목을 메고 있는 것을 발견해 교정사고를 막는데 앞장섰다.94년 9월부터 5년 동안 출소자 2000여명의 보호 대책을 세우고 노역 수형자의 벌금을 10여차례나 대납하기도 했다. ◆교화상-차진권 진주교도소 교위 73년부터 문제 수형자들을 수시로 상담,고충을 들어주고 110여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 79년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형자들의 직업훈련을 실시,모두 17명의 수형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90년부터 11차례에 걸쳐 무의탁 환자 수형자들에게 영치금124만원과 일상용품을 지원했다. 90년에는 정신수형자 박모씨가 자살을 기도하려는 것을 발견,제지하는 등 교정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박애상-박연룡 대전교도소 교화위원 신생원 이사장이며 장로로서 지체·정신장애 아동 650여명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생원을 운영하면서 30년동안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들의 교화에 헌신했다.지난 97년부터 3회에 걸쳐 대전지방교정청 관내 수형자 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성적 우수자에게 상금을 지원했다.98년 6월에는 천안 소년교도소 및 공주교도소 불우 수형자 18명의 가족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99년부터는 수형자 예술 공연단을 구성해 16회에 걸쳐 전국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했다. ◆자비상-추현숙 대구교도소 종교위원 87년부터 수형자 2135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99년부터는 사형수 차모,정모씨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상담과 교리지도를 하고 있으며 영치금 200만원을 지원했다.매월 1회 중견 화가를 교정시설로 초청해 수형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98년에는 가석방으로 출소한 무연고자의 취업을 알선하기도 했다.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자매결연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교도소에서 사망한 수형자들의 영혼을 위해 천도재를 열어줬다. ◆자애상-최기순 성동구치소 종교위원 95년 2월부터 천주교 신앙으로 많은 수형자들을 교화시키고 갱생 의욕을 북돋웠다. 288회에 걸쳐 천주교 집회를 열어줘 수형자들의 신앙심을고취시켰다.또 320명에게 직접 교리를 지도하여 원만한 수형생활을 하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도왔다. 137명의 수형자들과는 자매결연을 맺어 건전한 인생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생일을 맞은 수형자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갱생 의지를 다질수 있도록 선도했다. ◆공로상-김명조 청송교도소 교화위원 한샘학원 이사장으로서 89년 수형자 이모씨가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을 알고 원주시에 사는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수형자 5명을 가족을 찾도록 도와줬다. 95년에는 수형자 김모씨가 백내장 수술을,97년에는 김모씨가 탈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수술비 230만원도 지원받도록 주선했다.25명의 시력장애자들에게는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900여명의 수형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교화상담을 실시했으며,출소자들의 신원보증을 통해 직업알선 등재범 방지를 위해 힘썼다.
  • 경제 뉴스라인

    ♤ 신입·경력사원 100명 채용. 모토로라 코리아는 개인통신 사업본부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하드웨어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매니저 등 신입 및 경력직원 100여명을채용한다.우선 3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자세한 내용은 모토로라 인사부 홈페이지(www.mot.co.kr/HR)를 참조하면 된다. ♤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급.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4월부터 국내 국가공인시험 교정기관도 미국,일본,독일,영국 등 32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공인 시험성적서와 교정(校正)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 부산 화명주공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이 부산 지역 최대 재건축사업인 북구 화명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11∼17평형 4100가구를 헐고 26∼66평형 6572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2004년 2월까지 이주를 마치고 같은 해 6월 일반분양을 실시,2007년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 재소자 올 검정고시 1,108명 합격

    법무부는 이달초 실시된 2001년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전국 교정기관 수용자 625명이 응시,463명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지난 4월 실시된 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올해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수용자는 1,108명으로 늘어났다. 검정고시 합격 재소자 가운데 논산구치지소에 수감중인 백모씨(23) 등 2명은 전 과목 만점으로 고입검정고시 충남지역 공동수석을 차지했고,부산,경남,전남 등에서도 재소자가 지역수석을 차지했다. 특히 청송1감호소에 수용중인 박모씨(44)는 중입 검정고시에서 경북지역 수석 합격한 뒤 고입 검정고시에서도 지역수석으로 합격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50대 국가요직 탐구] (21)법무부 교정국장

    검찰·경찰과 법원이 사회적 질병을 찾아내 처방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면 이를 치료해 사회로 되돌려 보내는 일은 교정행정의 몫이다.이런 일을 하는 법무부 교정국장은 행정부처 국장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관리하는 자리다. 교정국장은 법무부의 교정과,보안1·2과,작업지도과,교화과,관리과 등 6개 과를 관장한다.또 전국 4개 지방교정청산하 31곳의 교도소와 지소,2곳의 보호관찰소,11곳의 구치소와 지소 등 44개의 교정기관을 지도·감독한다.이들 교정시설에는 교정공무원 1만2,000여명과 경비교도 4,700여명이 근무하고 기결수·미결수 6만2,000여명이 수용돼 있어 돌봐야 할 ‘식구’만 8만명에 이른다. 교정국장의 업무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하면서도 중요하다.김명환(金明煥) 교정국장은 “국가 형사정책의 절반이상이 교정국에 맡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말한다.산하기관의 지도·감독 및 교정공무원의 정원 관리,재소자의 수용·처우·교육을 총괄하는 것이 교정국장의 소임이다.재소자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교육을 받는지,교정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한다.이처럼 조직의 규모가 크고 기능이 다양하다보니 ‘교정청으로 독립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예산도 법무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교정국장이 곤란할 때는 ‘사회지도층 인사’가 수감되는경우다.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수감될 당시 교정국장은 박순용(朴舜用) 전 검찰총장이었다.당시 박 교정국장은 전직 대통령을 수감했던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재소자와 형평을 맞추면서도 예우를 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특히 전 전 대통령의 단식은 난감하기 짝이 없는 문제였다.박 전 총장은 직접 안양교도소를 찾아가 ‘식사를 하시라’고 권유하기도 하고,단식이 길어지자 병원 이송 대책을 강구하는 등 애간장을 태웠다고 한다.재소자의 탈옥,집단행동,가끔씩 터져나오는 교도소내 비리 사건 등도 교정국장을 힘들게 한다.식구가 많으니 사고도 많을 수 밖에 없다. 교정국장 자리는 90년대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교정의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거쳐가는 자리’ 정도로 인식됐던교정국장의 비중도 점점 커졌다. 90년대 이후 신건(申建) 국정원장,김기수(金起秀)·박순용 전 검찰총장,김경한(金慶漢) 서울고검장,원정일(元正一)전 법무부차관,김수장(金壽長) 전 서울지검장 등이 교정국장을 지냈다.가장 큰 변화는 줄곧 검사장들이 맡아 왔던 교정국장 자리에 99년 이순길(李淳吉)씨가 교정공무원 출신으로는 처음 국장에 오르면서 ‘전문직 교정국장’ 시대를 맞은 것이다. 신 국정원장은 재직 당시 파격적으로 교정공무원 정원을 2,000여명 늘려 2교대 근무를 3교대 근무로 바꿨다.이후 교정시설 내 사건·사고도 크게 줄어들었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양반형’으로 검찰 안팎에서 두루 인기가 높은 김고검장은 미결수들이 법정에 출석할 때 사복을 착용토록 하는 등 교정 선진화에 기여했다. 교정직 출신 첫 교정국장이었던 이순길씨는 재소자들의 두발 자유화,전국 6개 교도소에 ‘수형자 부부 만남의 집’개설,컴퓨터·영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해 교정행정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받았다. 장택동기자 taecks@
  • 청와대 교정대상 수상자 격려오찬 표정

    20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교정대상 수상자 및 교정기관장격려 오찬은 진지한 분위기속에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교정공무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가능한 지원을약속했다. ◇김 대통령은 우선 교정행정의 선진화를 치하했다. “민주인권 국가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교정행정인데 옛날과 비교하면 정말 큰 변화가 있다”면서 “농담이지만 나도 다시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김 대통령은 “옛날에는 책,편지,집필,라디오와 신문은 물론 미사도 못했다”고 회고하고 “그에 비하면 지금 교도소 환경은 꿈도 못 꾸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 대통령이 지난 80년대 초 청주교도소에복역할 때 부소장이었던 남상철(南相喆)전 서울지방교정청장(경기대 겸임교수)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상(자애상)을 수상한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양요순 수녀는 “우리나라도 이제 사형폐지 운동을 함께해서 사형제도가 없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강귀근 의정부교도소장은 “지난해 의정부교도소에서 영어 교육을 마친 1기생을 대상으로 외국어 검정능력시험을 친결과 올해 서울대 신입생 평균성적보다 높게 나왔다”면서“또 지난 13일에는 재소자 1명이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한영어웅변대회에 나가 최종 5명이 올라가는 일반부문 본선에진출했다”고 소개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김대통령, 교정대상 수상자 초청 오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낮 교정대상 수상자 및 전국의 교정기관장,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매일 전만길(全萬吉)·KBS 박권상(朴權相) 사장 등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도소 의료인력과 장비를 늘리고,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고,전문대학을 설치하고,교정시설을 확충하는 등 예산과 인력이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면서 “정부도 교도관들이 긍지를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약속했다. 김 대통령은 “재소자들에게 신기술과 첨단 직종을 중심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정보화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재소자의 특성과 사회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선진 교화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올해 민영교도소가 생길 것”이라며 “예산 절약도 목적이지만 민간 자율로 창의적인 교도행정발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니 이런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오풍연기자
  • ‘재기의 등불 영광의 얼굴’ 제19회 교정대상 특별상

    △ 면려상 [이덕균 서울구치소 교위] 출소자가 집도 없이 어린 자녀를 데리고 방황하는 사실을알고 300만원을 들여 월세방을 얻어줬다.출소자들에게 개인돈으로 여비를 지원했고 옷도 사주고 있다.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에 담요 50장을 모아 지원하는 등 장애인도 돕고 있다.아침 7시에 출근,수용자들의 화장실 등을 솔선해 청소하는 모범 교정공무원이다. △ 박애상 [안숙자 안동교도소 종교위원] 경북 안동시 서부교회 권사로 17년 동안 기독교 교리를 지도하고 모범 수용자들의 사회견학을 주선하는 등 교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86년 집이 없는 한 출소자를 자기 집에서생활하도록 하면서 이용학원에 등록시켜 이용사 자격을 따도록 도와주었다.불우이웃 돕기에도 솔선수범해 안동지역소년소녀가장 48명에게 960여만원을 지원했다. △ 성실상 [윤선중 공주교도소 소위] 교회에서 1,000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받아 장기 수용자 30여명에게 생일잔치를 베풀어 주었다.기독교신우회 회장을 맡아 매월 수용자 30여명의 신앙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96년부터 수용자 한자공부를 제안해 전국 교정기관에서 확대 실시되는 데 기여했다.책상과 칠판,한자 교재 등도 기증받아 공부에 큰 도움을 주었다. △ 자비상 [남경희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봉원사 스님으로 30여년 동안 교화활동에 애써 왔다. 30여년 동안 무의탁 고아 15명과 사찰에서 함께 살며 분가를 시켜주는 등 고아들의 대모 역할을 해왔다. 28회에 걸쳐 225명의 불우 수용자들에게 영치금 450만원과내의 80벌을 지원했다. 출소자 7명을 택시기사 등으로 취업시켰다. △ 창의상 [홍권용 군산교도소 소위] 나이 많은 수용자들의 경로잔치나 불우한 수용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잔치를 베풀고 있다. 93년부터 수용자 정신교육을 맡아 6,000여명을 교육하고 외부강사 430여명을 섭외해 초청,강연을 하도록 주선했다.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서 87년에는 보육원과 노인회 등에연탄과 사과를 전달하기도 했다. △ 자애상 [양요순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만남의 집 원장 수녀로 수용자 교화상담을 매주 실시해 사랑과 봉사정신을 일깨워 주고 있다.93년부터 교도소미사를주관하고 있으며 상담에도 열성을 보이고 있다. 수용자에게영치금도 넣어 주고 다과도 베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 출소자를 유통업체 직원으로 취업시키는 등 지금까지 5명의 출소자에게 직장을 구해 줬다. △ 교화상 [이창우 울산구치소 교사] 94년부터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펴 21차례에 걸쳐 1,800여만원을 전달했다.독서를 통한교화에도 힘썼다. 96년부터 지역 인사들로부터 4,0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수용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소년 수용자들에게 한자교본과 천자문을 나눠주고 익히게 한 뒤 자신이 문제를 출제,한자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했다. △ 공로상 [김종섭 경주교도소 교회위원] 삼국주유소 대표로 94년부터 교정회의회장을 맡으면서 수용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심을 심어주었다. 기업체 대표들을 설득해 취업을 알선해 주고 있으며 도서기증에도 힘쓰고 있다.98년에는 여자 미결수방에 TV를 설치하고 방송시설도 교체해 주었다.수용자 정보화 교육장을 설치하고 컴퓨터 50대를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육에도 공로가크다.
  • 수형자 26명 대학입시 합격

    법무부는 200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형자 46명이 응시,대전대 한의예과를 비롯한 4년제 대학에 13명,전문대학에 13명 등 모두 26명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대 한의예과에 합격한 김모씨(25·천안개방교도소·가석방)는 종교문제로 군 훈련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수형기간 대입준비에만 몰두,수능점수 392점으로 대학진학의 꿈을 이뤘다. 성폭력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남모씨(24·안양교도소)도 수형기간동안 중·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한데이어 이번 수능에서 269.7점을 얻어 동양대 정보통신공학부특차에 합격했다. 수형자 26명이 대학입시에 합격함으로써 지난 5년간 교정기관이 배출한 대학 합격자는 모두 78명으로 늘어났다.
  • 김현철 복권·홍인길 형정지

    정부는 14일 8·15 광복절을 맞아 3만647명에 대한 특별 사면·복권 및 가석방조치를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면조치에는 사형수 2명이 무기징역으로,10년 이상 복역한 무기수 140명이 징역 20년으로 각각 감형됐다. 정부는 과실범과 부정수표단속법 등을 위반한 IMF 생계형사범,행정법규 위반사범 2만2,235명을 사면·복권,경제회생에 동참토록 했다. 역대 광복절 사면중 최대규모로 이뤄진 이번 사면·복권에서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가 복권되고 한보·청구사건에 연루돼 3년간 복역한 홍인길(洪仁吉) 전 청와대 수석이 형집행정지로 풀려난다. 공안사범 중에는 남파간첩 ‘깐수’로 알려진 정수일 전 단국대 교수와 지하가족당사건의 심정웅씨,석치순 전 지하철노조위원장,한총련 4·5기 의장 정명기·강위원씨 등 1,101명이 석방·감형 또는 사면·복권됐다.장기복역하다 석방된 우용각씨 등 비전향 장기수 19명의남은 형기도 면제해줬다. 또 96년 4·11 총선때 선거사범으로 기소된 홍준표(洪準杓)·이명박(李明博)·최욱철(崔旭澈)·박계동(朴啓東)·이기문(李基文)·김화남(金和男) 전 의원은 형선고실효로 복권되는 등 선거사범 382명이 사면·복권됐다. 이에따라 실형이 확정돼 복역중인 3,586명은 15일 오전 10시 전국교정기관에서 일제히 풀려나고 선거사범 등 2만3,730명이 복권돼 공민권을 회복한다. 김정길(金正吉) 법무장관은 “남북대립 상황에서 발생한 공안사범과 선거사범,일반형사범 등에 대한 광범위한 혜택으로 남북화해와 협력을 통한 민족대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사면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오늘 ‘8.15 대사면’명단 발표

    법무부는 14일 오전 ‘8·15 대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한다.특사 대상자들은 15일 오전 10시 형집행정지와 가석방,잔형 집행면제 등을 받아 전국 교정기관에서 일제히 풀려나고 복권 대상자들은 형선고실효 등의 조치로 공민권을 회복하게 된다. 국민의 정부 출범 후 다섯번째인 이번 특사에서는 특히 40여명의 사형수 중 일부가 무기수로 감형될 것으로 알려져 사형제도 폐지 여부와 관련,주목된다. 사면 규모는 일반 형사범과 IMF 생계형 사범,경제사범 등이 대거 포함돼 3만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민주당 이기문(李基文) 전의원 등 15대 총선사범과 일부 정치인,재계인사도 포함될 전망이다. 또 지난해 8·15 특사에서 잔형 집행면제로 사면된 김현철(金賢哲)씨가 형선고실효로 복권되고 홍인길(洪仁吉) 전 청와대 총무수석,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 회장 등이 사면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 金賢哲·洪仁吉씨 사면 확실

    법무부는 9일 “여야 3당과 시민단체의 건의 등을 참조해 특사안을 마련한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14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8·15 대사면’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사 대상자들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형집행정지와 가석방,잔형집행면제등을 받아 전국 교정기관에서 일제히 풀려나고 사형수를 포함,모범 수형자들에 대한 감형조치도 이뤄진다.복권 대상자들은 형선고실효 등의 조치로 공민권을 회복하게 된다.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의 복권과 홍인길(洪仁吉)전청와대총무수석의 사면도 확실시 되고 있다. 사면 규모는 일반 형사범과 경제사범 등이 대거 포함돼 3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시국·공안사범 ▲선거사범 ▲경제사범 ▲IMF 생계형사범 ▲일반 형사범 ▲기타 정치인 등으로 사면 대상을 분류,막바지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재기의 등불 18회 교정대상 영광의 열굴/ 특별상

    ◆면려상◆임상주 인천구치소 교위. 소년수형자의 취미활동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71년부터 91년까지인천소년교도소에 근무하면서 4차례에 걸쳐 소년수형자 148명을 이끌고 잼버리대회에 참가했으며 84년에는 멜버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송순천씨의 도움을 받아 소년수형자 24명에게 복싱을 지도,전국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땄다. ◆박애상◆허부경 광주교도소 종교위원. 88년부터 광주교도소 독지가로 활동해오다 93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돼 12년 4개월동안 수용자 교화사업을 벌였다.89년 3월부터 수용자 정신교육에 나서지금까지 53회에 걸쳐 5,200여명에게 강의를 했으며 장기수형자와 자매결연을 하거나 생활지원금을 후원,명랑한 수형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성실상◆백평선 천안소년교도소 교위. 어려운 재소자와 불우이웃을 많이 도왔다.장흥교도소에서 근무하던 81년 재소자의 가족이 피해자와 합의,생계가 막연하다는 사실을 알고 본가의 전답 4,900평을 4년간 무상임대해줬다.96년에는 연고가 없거나 의지할 곳 없는 불우수용자 116명과 직원들간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수시로 상담을 갖도록 해고충을 덜어주었다. ◆자비상◆권향임 군산교도소 종교위원. 84년 군산교도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16년동안 종교교화 활동에 매달려왔다.89년 종교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106회의 불교법회를 주관,6,344명의 수용자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법하고 2,042명의 수용자를 불자로 귀의케 했다.또 명절과 석가탄신일 등에는 수용자들에게 음식물과 속옷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창의상◆강익구 경주교도소 교위. 출소자에게 중국음식점 점포를 차려줄 정도로 어려운 재소자들을 많이 돕는다.97년에는 수용자들이 나이로 자주 다투는 것을 보고 40살이 넘는 수용자에게 크로바 표식을 달아 줘 교정사고를 방지했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94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때에는 자녀들과 함께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한다. ◆자애상◆김부광 안양교도소 종교위원. 신진자동차 운전학원장으로 있으면서 86년부터 교정교화에 일익을 담당해왔다.90년 10월부터 해마다 열리는 춘·추계 수용자 체육대회에 참석,모두 1,100만원의 상품을 지원했으며 수용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악기 등 200여만원의 물품을 제공했다.또 한자교육을 위해 교재를 지원하고 성적 우수자를 위한 상품도 내놓았다. ◆교화상◆박병선 제주교도소 교사. 한라대학에서 컴퓨터정보학을 배우고 있는 신지식인 교도관.지난해 3월 제주교도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6월에는 교정 판례연구회를 발족할 정도로 창의적이다.조선족들의 밀입국이 잦자 이들을 위한 안내책자를 제작,비치하기도 했다.지난 2월에는 교정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화상면회제도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공로상◆홍남용 의정부교도소 교화의원. 84년 교화위원이 된 이래 16년 동안 교화활동을 벌여왔다.95년부터 98년까지의 초대 의정부 민선시장 시절에도 교화에 나서 많은 출소자들을 취업시켰으며 출소자가 사망하자 그의 아내를 시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에 취업시켜자립기반을 다지게 했다.지난 2월에는 브라질 민속공연단을 초청,수용생활의안정을 다졌다. ◆권영만 육군교도소 상사. 20년 넘게 육군교도소 교도관으로 일해오면서 재소자 교정교화 업무에 헌신해온 모범 교도관.81년부터 10년간 명절에는 사비를 털어 아내와 함께 음식을 장만,재소자들을 찾았으며 90년부터 행형업무를 맡게 되자 상·중·하로구분돼 애매했던 행실심사제도를 점수제로 개선,불만의 소지가 없도록 했다.
  • 집중취재/ 인권기구 어떻게

    *정부·시민단체 논쟁 실태. 잠복상태였던 인권법 제정과 국가인권기구 설치가 다시 현안으로 대두되고있다. 정부와 인권·시민단체는 지난해 인권위원회의 위상을 놓고 대립하다 인권법 제정에 실패했다.그러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인권법의 연내 통과를 지시하고 25일 국무회의에서도 인권법 입법 추진의사를 재확인함에 따라 가속페달을 받게 됐다. 인권법 제정과 인권위원회 설치에 대한 법무부와 인권·시민단체의 입장과논쟁을 살펴본다. 법무부와 인권·시민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부분은 인권위의 위상문제다.법무부는 인권위가 특수법인 형태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인권단체는 인권위가 국가기관이 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법무부는 유엔 인권위 권고안은 인권위가 정부의 활동을 감시하고 보완하라는 것이지 정부기관을 대체하거나 경합하라는 게 아니라는 점을 내세워 소속없는 국가기구는 헌법상 근거없는 기구를 만드는 것임으로 위헌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또 인권위를 국가기구로 할 경우 최소한 5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증원해야 하고 이에 따르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므로 또 하나의 2중적 권력기관이 생겨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인권·시민단체는 그동안 숱한 인권 침해가 법무부 산하 수사기관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수사기관과 교정기관 등 권력기관에 의한 인권침해행위를 1차적으로 조사하고 구제할 책무를 지닌 인권위는 국가기관이어야만 고도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법무부와 인권단체는 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구성에도 이견을 보였다.위원수에 있어서는 대통령이 임명한 5명,국회가 추천하는 6명 등 모두 11명으로구성하자는데 합의했지만 법무부는 위원의 신분이 특수법인 임직원이 되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인권단체는 통합방송법의 방송위원회와 같이 공무원으로 해야 한다고 맞섰다. 양측은 인권위 운영을 위한 예산 운용방식에도 견해가 다르다.법무부는 인권위 예산이 법무부를 통해 지급되는 출연금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의견이다.반면 인권단체는 인권위가 매년 출연금 형태의 소요예산을 법무부로부터교부받으면 법무부의 감독을 받게 된다며 예산요구서를 기획예산처에 직접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인권위 시행령의 제정과 개정에서도 현격한 시각차이를 표출했다.법무부는법률의 구체적인 사항은 법무부가 관장할 시행령에 위임되야 한다는 입장을견지했고 인권단체는 시행령의 제정과 개정에 법무부가 관여해서는 안된다고못박았다.인권단체는 법무부가 인권위의 조사에 관련된 사항 등 법률이 위임한 주요 사항들에 관해 대통령령을 성안해 국무회의에 제출할 권한을 갖게되면 법무부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인권위의 업무방식을 미리 규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인권위의 조사대상도 양측이 풀어야할 과제다.법무부는 정부의 각 수사기관등의 9개 인권침해 사안과 차별행위를 감시하고 조사하는데만 역점을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인권단체는 조사대상에 시민정치적 인권침해와 평등권 침해 사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권위와 위원의 신분보장에 대해서도 인권단체는 위원의 조사결과 발표에대해 민형사적 면책특권을 부여해야 된다는 입장이다. 이종락기자 jrlee@. *인권법 추진 약사.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金大中) 후보가 국가인권기구설치를 선거공약으로 제시. ■1998년 2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권법제정 및 국가인권기구 설치를 새정부 100대 과제로 발표. ■〃 6월23일 법무부,인권법 제정 발표. ■〃 9월25일 법무부,인권법 시안 공개. ■〃 11월28일 법무부,인권법 수정안 발표. ■1999년 3월22일 정부와 국민회의,법인형태의 민간 인권기구 설치 합의. ■〃 4월7일 인권법 정부안 국회 제출. ■〃 12월18일 국민회의,인권단체의 반대로 인권법 제정작업 연기 발표. ■2000년 4월20일 김대중 대통령,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인권법 연내 통과 지시. ■〃 4월25일 국무회의,올해안에 인권법 제정 등 205개 법안 제·개정 발표. *인권기구 외국사례. 국가인권기구는 국제인권법을 자국에서 실현하기 위해 설치하는 국내법상의기구다.19세기초 공직자의 월권행위 등을 감시,조사하는 스칸디나비아의 옴부즈만제도에뿌리를 두고 있는 국가인권기구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유엔을중심으로 한 국제 인권법의 발전과정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 현재 세계 50여개국에 설치되고 있다. 국가인권기구는 특히 80년대이후 권위주의 체제를 벗어나 민주주의 체제로이행하던 제3세계 국가들 사이에서 민주화를 촉진하고 인권보장 체제를 수립하는 전략적 선택의 하나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만 해도 호주와 뉴질랜드,인도,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스리랑카의 국가인권기구들이 지난 96년 ‘아시아태평양 국가인권기구 포럼’이라는 협의체를 구성,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재 10여개 국가들이의회의 심의를 받거나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 인권기구는 동유럽이나 남미의 경우 처럼 의회가 선임하는 단독관청 형식의인권옴부즈만과 아시아·아프리카 및 영국 연방 국가들에서 채택하고 있는합의제 방식의 인권위원회 형태로 크게 나뉜다. 스웨덴,우즈베키스탄,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 등은 옴부즈만 형식을 취하고있고 미국,캐나다,프랑스,인도,스리랑카,멕시코는 인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인권기구가 법인격으로 운영되는 국가도 있는데 호주,뉴질랜드,캐나다,남아프리카 공화국,북아일랜드,말레이시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인권기구 구성원의 임명권자는 정부 수반인 경우가 많고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만 임명할 수 있는 국가도 다수 있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는 수상의 지명을 받아 총독이 5∼8명의 위원을 임명한다.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대통령이 5명 모두를 임명하고 프랑스는 수상이직접 선임한다. 미국은 8명의 시민권위원회 위원중 대통령이 4명,상원의장과 하원의장이 각각 2명씩 임명한다.헝가리의 경우는 의회가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선출하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종락기자. *郭魯炫 방송대교수. 72개 인권·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올바른 국가인권기구 실현을 위한 민간단체공동위원회’의 곽노현(郭魯炫·46·방송통신대 법학과교수) 상임집행위원장은 30일 “인권위원회를 국가기구로 하는 이유는 입법·사법·행정부중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명실상부한 독립성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인권법제정에 대한 공동위의 대처방안은. 지난해 12월 인권법 제정의 유보발표가 있은뒤 휴식을 가졌다.최근 대통령과 정부의 인권법제정 발표가 있은 뒤인 지난 26일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집행위원회 모임을 재개했다. ■인권위를 국가기구로 하면 위헌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법무부의 주장이 그렇다는 것이다.특별검사제의 예에서 보듯 입법·사법·행정 3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잘 운영하지 않았나.입법기술로 독립성을 보장받기위한 취지다. ■인권위 위상문제로 법무부와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타협의 여지는 없는가. 다른 국가의 경우를 보더라도 인권위는 국가기구 아니면 특수법인으로 설립된다.중간형태는 없는 것 같다.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니 법무부가 굳이 특수법인을 집착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따져봐야 겠다.우리의 안이 최상이고 모법답안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인권위를 국가기구로 하면 500여명의 공무원을 채용해야 하는 등 막대한예산이 소요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해진 예산을 인권위가 직접 요청하느냐 법무부를 통해 지원받느냐의 출처의 문제일 뿐이다. ■외국의 인권위원회가 법인 형태를 선호한다는 주장에 대해. 국가인권기구가 설립되어 있는 50여개국중 오히려 국가기구가 다수인 것으로 알고 있다. 법인형태로는 호주가 대표적인데 호주는 지난 95년 정권교체이후 보수당이집권하면서 인권위에 대한 대대적인 예산 삭감 및 인원감축을 단행했다.국가기구가 아닌 산하기구가 겪는 비애다.법무부가 특수법인 형태를 옹호한다면호주,뉴질랜드,남아공 인권위의 관계자를 초빙해 공개토론회를 갖자. *鄭基勇 법무부 인권과장. 정기용(鄭基勇·43) 법무부 인권과장은 “인권위원회가 국가기구로 되면 헌법상 통치기구에 속하지 않는 기구를 만드는 것임으로 위헌이다”라고 잘라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대통령과 정부가 연내 인권법 제정을 선언하고 나섰는데 인권단체의 주장을 수용할 수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입법,행정,사법의 조직과 권한분장을헌법에 명백히 규정하고 있다.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와 같이 헌법상 별도의 근거가없는 이상 3부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적 국가기구는 존재할 수 없다. ■인권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등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지 않은가. 업무수행에 있어 국가권력으로부터 실질적인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렵다.인권위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정부로부터 독립을 권장하는 UN 권고안의 취지에도역행하게 된다.정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감시·조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없어 인권위 활동에 대한 공신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어용기구라는 비판이 제기될 우려도 있다. ■국가인권기구가 설치된 국가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기구가 많은 것으로알고 있는데. 수치가 능사는 아니다.UN으로부터 모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는영국,호주,뉴질랜드,남아공의 인권위가 모두 법인형태인 반면 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국가기구 형태인 나라는 대부분 어용기구화돼 있다. ■인권위가 법인형태로 되면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정부와 여당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국민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되는 민간기구가 오히려유리하다.소속직원이 공무원이아닌 민간인이므로 정부의 간섭없이 자유롭게 인권구제 활동을 할 수 있고유능한 인권지도자의 영입이 용이해 진다. ■인권위 예산을 법무부를 통해 지급되는 출연금으로 운영한다는 점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예산은 법무부 출연금으로 하되,법무부장관은 예산요구서를 조정하지 못하고 경유만 하도록 규정해 실질적인 재정독립을 보장한다.캐나다·호주·뉴질랜드 보다 강력한 독립성이 보장된다. 이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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