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국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역대 최저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패러독스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불법 사채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205
  • [여행 가방]

    곤지암 리조트 무료 원포인트 레슨 곤지암 리조트는 ‘원포인트 무료 스키 클리닉’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당일 접수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국가대표 출신의 최문성 스키학교 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초급1, 2 강좌로 나눠 자세교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인리조트 최대 70% 할인 패키지 양지파인리조트가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되는 겨울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 1박, 리프트 단일권, 사우나 이용권, 렌털 할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요금은 2인 기준으로 성수기(2월 11일까지)가 주말 18만원, 비수기(2월 12일~폐장 전일)는 주말 16만 1000원이다. (02)516-7161. 프린세스 크루즈, 3개국 크루즈 상품 프린세스 크루즈가 오는 4월 13일과 19일 각각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7만 7000t급의 대형 썬프린세스호가 투입된다. 싱가포르와 베트남, 홍콩 등을 돌아보는 6일 일정은 699달러, 홍콩과 중국, 일본을 도는 7일 일정은 899달러부터다. 항공요금은 별도다. 레드캡 투어 (02)2001-4704. 일본 스키 여행 2박 3일 38만원 여행박사가 37만 8000원짜리 ‘일본 반다이 스키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2월 21일 단 하루 출발하는 2박 3일 상품이다. 항공과 유류할증료, 숙박, 장비 대여료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홈페이지(www.tourbaksa.com) 참조. 휘슬러 새달 3일 게이 페스티벌 캐나다 스키의 본고장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2월 3~10일 윈터 프라이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스키 대회뿐 아니라 미스터 게이 캐나다 선발대회, 맛집 6곳을 찾아가는 프라이드 휘슬러 테이스팅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내가 만들고 함께 떠나는 여행 ‘고딱지’ 중국 특수 지역 전문 여행사인 레드팡닷컴은 고객이 상품을 직접 개발해 여행하고, 해당 상품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도 있는 ‘고딱지’를 운영한다. 고딱지 사이트(www.goddagzi.com)에서 여행기나 정보를 교환한 뒤 취합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수익의 일부를 참여자들과 나누는 시스템이다. 노근태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02)6925-2569.
  • [부고]

    ●정수용(빙그레 부회장)주용(사업)원용(메트라이프생명)천용(사업)창용(전 이화여고 교장)씨 부친상 이재영(전 중앙대 교수)황순철(전 JS전선 대표이사)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631 ●유형선(뉴시스 헬스 부사장)영선(참컴 대표이사)주성(LG전자 차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08 ●김명수(그랜드힐튼호텔)근수(사파사진전문교육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정환(전 수자원공사 처장)김태영(법무법인 청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6 ●강치웅(백두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박순석(신안그룹 회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5 ●남상철(전 KCC그룹 전무이사)상임(브라질리아 대표)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창호(사업)창영(전 동양생명 전무)씨 모친상 이장무(기후변화센터 이사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강영길(전 한림대의료원 홍보실장)씨 모친상 23일 경남 고성 삼성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672-4444 ●이진호(경기도의회 사무처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2258-5940
  • ‘공금횡령 의혹’ 교육공무원 자살

    거액의 공금 횡령 의혹을 받아 온 교육 공무원이 감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쯤 완도군 고금대교 교각 아래 해상에서 보성교육지원청 행정 8급 김모(42·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고금대교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해상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전화로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편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학교장과 행정실장이 갖고 있는 학교 행·재정 시스템인 ‘에듀파인’ 인증서를 도용해 일과 시간 이후 결재하는 방법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친구와 남편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본인이 직접 결재하고 지출하는 방식으로 급식비 1억 2800만원을 횡령하고 4500여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석태수(한진 대표이사)관수(기우통상 대표)씨 모친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40 ●문영환(전 순천향의대 교수)씨 별세 홍범(스마일월드치과 원장·미국 UCLA 교수)홍성(두산 부사장)홍기(미국 클리어리 가틀립 변호사)씨 부친상 21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2072-2018 ●조철희(유진자산운용 대표이사)병희(솔로몬승강기 대표이사)씨 부친상 황권용(사업)송관영(NKG 대표이사)씨 장인상 21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31)961-9412 ●이한춘(전 주우크라이나 대사)원춘(향원스파이스 회장)상춘(전 아이엘물산 사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박민호(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과 명예교수)씨 별세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2030-7902 ●김현석(자영업)현진(대신증권 상암DMC지점 부지점장)현탁(ING생명 총무과)씨 부친상 22일 보라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841-7652 ●박희철(신한카드 차장)씨 부친상 고현인(하도농수산 대표)백정준(수원시청)씨 장인상 21일 제주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30분 (064)717-2902 ●최인규(전 남원 용성여중 교장)씨 별세 철호(포커스신문 부국장)영희(남원 도통초 돌봄교사)윤희(과천 중신교회 교사)난희(남원 도통초 교사)씨 부친상 정정희(국악인)씨 시부상 김재수(사업)유길석(한국종합건축)장세영(사업)씨 장인상 22일 남원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63)620-1402
  • [열린세상] 탈린에서 생긴 일/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열린세상] 탈린에서 생긴 일/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연말에 에스토니아 탈린을 다녀왔다. 헬싱키에서 지척인 에스토니아는 1991년 구 러시아에서 독립한 후 2004년 유럽연합에, 2011년 유로존에 가입하였으니 구 러시아 국가 중 가장 안정을 이루었다는 평가이다. 북유럽의 긴긴 겨울밤에 할 일을 찾아 영화산업을 키우고 영화제를 열게 되었다는데, 오후 4시면 삽시간에 어둠이 덮쳤다. 그래서 탈린영화제의 별칭은 ‘칠흑영화제’(Black Nights Film Festival)이고 참석자는 그 명칭에 단박 공감한다. 인구 40만인 수도 탈린에는 널린 게 공연장이다. 구 러시아 시절인 1988년, 체제에 대항하고자 30만명이 함께 어울려 민족가요 ‘해방의 노래’를 합창하였다는 언덕에서는 감전된 듯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유네스코는 탈린시가 전체를 문화유산으로 삼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독립운동 수단이었던 합창(choir singing)을 따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고 한다. 이 나라 저 나라 영화전문가들과 어울려 라운드테이블을 마치니, 영화제 디렉터가 따로 저녁 약속을 잡자고 졸랐다.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파티 도중에 혼자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끌렸다. 40대 초반의 깔끔한 양반이 내민 명함에는 ‘문화부 차관’이라 찍혔고, 함께 온 할머니는 국립영화학교장이었다. 문화부차관은 이미 한국을 잘 알고 있었다. 한국을 공부하기 위해 서울에서 2주간 머물렀다며, 지독한 교육열과 새벽까지 이어지는 교통 혼잡을 신기해하였다. 일본은 정체되었고, 중국은 공산당이 움직이므로(이 사람들, 공산당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하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을 파트너로 찍었고,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와 교류하고자 정부 예산으로 당신을 초청하였노라고 설명하였다. 약간 으스대고 싶어 2012년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우리 영화가 두 편이라고 자랑하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를 인근 국가 라트비아에서 촬영한 점을 아쉬워하기에, 발틱국가에 첫발을 디딘 우리 영화가 ‘마이웨이’이고, 아마도 곧 다른 우리 제작진이 에스토니아에서도 촬영을 하지 않겠느냐고 달랬다. 국립영화학교장이 새 건물로 이사한 영화학교를 자랑하고 싶어 하는 눈치라 다음 날은 예정에 없이 영화학교를 방문하였다. 국내 영화계에서 동네북인 ‘영화진흥위원회’의 보잘것없는 위원이 해외에서 환대받는다는 느낌은 묘했다. 하기야 지원기관은 항상 비난받기 마련이다. 지원금을 주지 않으면 안 주었다고, 조금 주면 조금 주었다고, 많이 주면 왜 더 많이 주지 않느냐고-어느 누구도 만족하지 않는다-따진다. 그래서 영화진흥위원회 직원들에게는 그것이 지원기관의 운명이니, ‘이것밖에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고개를 조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순수예술에서건 대중예술에서건 바깥 세계가 보는 우리나라의 위상은 이제 더 이상 이슈가 아니다. 유명 음악제는 한국 학생들의 각축장이 된 지 오래고, 신체 조건으로 넘보지 못하던 공연예술에서도 이야기가 달라지고 있다. 남미·유럽 공연을 다녀온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은 공연이 끝나도 떠나지 않으려는 관객들 때문에 힘들었노라고 뿌듯해하였다. 얼마 전 인하대학교가 주최한 지적재산권 국제회의에서 저녁 식사 테이블의 주제는 단연 싸이의 말춤이었다. 멀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날아온 변호사 부부는 손자가 사 오라고 한 ‘싸이 양말’을 찾아야 한다고 조바심하였다. 미국 영화시장의 장삿속이 작용했다 하더라도 배두나, 이병헌에 대한 할리우드의 러브콜은 그 자체로 우리 영화산업의 성장을 말해준다. 탈린영화제에서 만난 외국 영화인들은 어렵게 ‘김기덕’, ‘임권택’을 발음하며 우리 감독들의 작품을 조목조목 짚었다. 우리 영화아카데미와 학생 교류를 희망하고, 우리 영화진흥 제도를 수입하겠다고 덤볐다. 국회의원이 떼거리로 세제 연구를 위해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탈린에서 겪었던 일이 아련히 떠올랐다. 지구촌에서 한국의 책임은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데, 우리 사회 일부 구성원의 행태는 새털처럼 경망스럽고 ‘70년대 스타일’로 촌티 넘친다.
  • TV 속 ‘학교’ 드라마 인기에…TV 밖 교장·교사들 시름 왜

    KBS2 TV의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나친 입시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 학교에 만연한 폭력 등을 실감 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사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현실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난감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 현장의 진짜 교사들이다. 드라마 속의 교장과 교감, 일부 교사들이 학교폭력 문제와 교사 사이의 관계 설정에 있어 무책임하고 권위적인 모습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학교 현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 드라마인 만큼 모든 교사들이 그렇다는 잘못된 편견이 생길까봐 걱정스럽다는 얘기다. 서울의 한 여고 교감(59)은 “민망할 정도로 교장과 교감의 무능력과 권위주의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다른 교사들 보기 낯이 뜨거워질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이 드라마 속의 교장은 자신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기간제 교사에게 해고 위협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학교 이미지 하락을 우려해 학교폭력을 일으킨 학생을 무조건 학교 밖으로 내쫓는 사람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방송이 끝나면 인터넷 홈페이지의 시청소감 게시판에는 “문제아들보다 더 괴물 같은 교사들이 소름 끼친다” 등과 같이 교장과 교사들을 싸잡아 비판하는 글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올라온다. 반면 이 드라마가 교단에 자성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서울의 한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교사들도 학생 지도에 있어 권위적이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은 없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전문위원>△행정안전위원회 임재주△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한근△외교통상통일위원회 이용준△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보건복지위원회 정재인△정무위원회 조의섭<파견>△국방대(교육훈련) 이정득△한국개발연구원 이민섭△감사원 방건환△기획재정부 최시억△중앙공무원교육원(교육훈련) 이창림◇이사관 전보 <전문위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진호△지식경제위원회 이동근△법제사법위원회 정재룡◇이사관 파견복귀△경호기획관 정창모△의정연수원 교수 박철규△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박명수◇이사관 전입 <전문위원>△국토해양위원회 김요환△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남궁석◇부이사관 전보△감사관 박창현△관리국장 이계인<입법심의관>△국토해양위원회 안성억△정보위원회 이승재△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춘호△국회운영위원회 권영진△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준호 이상헌<심의관>△경제법제 정연호△의회외교정책 김일권△행정법제 박찬수◇부이사관 파견복귀△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심의관 박용수△의정기록심의관 이상진△시설관리심의관 윤형섭◇부이사관 파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주성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전입△조세분석심의관 홍형선 ■국회입법조사처 ◇이사관 전입△사회문화조사실장 이인섭◇부이사관 전입△기획관리관 이정화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 유한욱△언제나민원실장 이세정△무한돌봄센터장 박덕순△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승도△기술학교장 곽태기△축산위생연구소장 이재구△황해경제자유구역청 과장요원 김동기◇담당관△예산 김관수△정보화기획 김능식△행정관리 오현숙△사회복지 강승호◇과장△자치행정 한태석△세정 이홍균△종무 박홍석△체육 정은섭△복지정책 이영하△아동청소년 김명기△다문화가족 박충호△평생교육 윤승노△경제정책 이부영△과학기술 박수영△투자진흥 여재홍△교류통상 김현수△도시주택 민천식△융복합재생 김준태△농업정책 안수환△농식품유통 김충범△식품안전 김동휘△항만물류 송상열△교통도로 이병설△건축시설 최기용◇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장수진△예산정책담당관 김원섭△전문의원 고광갑◇전출△용인시 유은경△오산시 왕영애△부천시 전경훈◇직무대리△북부환경관리사업단장 조민호△특화산업과장 이연재△뉴미디어담당관 김규식△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한양희△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김한욱△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김양희△에너지산업과장 한성기△친환경농업과장 김주봉△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 허섭△대중교통과장 정수복 ■한국물가협회 ◇승진△상무이사 박예환 ■동덕여대 △한국어교육원장 채완 ■TV조선 △마케팅실장(국장) 방정오 ■SK이노베이션 ◇승진△GT총괄 겸 기술원장 곽병성△E&P총괄 겸 기술본부장 김기태△경영관리본부장 김길용△비서실장 박상규△SAB 리더 이영근◇신규 임원선임 <연구소장>△촉매·공정 이성준△배터리 이장원<실장>△New PX 프로젝트 김운학△회계 피성현△성과관리 나경수△인력 임민철△법무 이성희△홍보 김정기 ■SK에너지 ◇승진△경영전략본부장 정태윤△SCO본부장 최남규◇신규 임원선임△경영기획실장 조은기△아스팔트사업부장 강상훈△Distillates Book 리더 김남호△석유1공장장 유재영△인천CLX정유공장장 김원근 ■SK종합화학 ◇승진△울산생산본부장 박현상△베이직케미칼사업부장 윤장효◇신규 임원선임△아로마틱공장장 임성배△설비실장 백석기△닝보 SK EPDM JV 총경리 김상록△기업문화실장 장희철 ■SK루브리컨츠 ◇신규 임원선임△윤활유마케팅실장 전신근 ■SK건설 ◇승진△건축주택사업부문장 김진범△건축기획총괄 이영호△재무지원총괄 임영문◇신규 임원선임△글로벌마케팅기획실장 이태직△글로벌인프라 마케팅본부장 남현태△기획운영실장 이해천△전략기획〃 이덕구△도정영업담당 전승태△화공공사본부장 김희섭△발전설계〃 류재영 ■SK D&D ◇승진△대표이사 함윤성 ■SK케미칼 △수지사업본부장 김철◇신규 임원선임△울산공장 부공장장 황인석 ■SK증권 ◇신규선임△PI(자기자본직접투자) 본부장 전범식
  • [부고]

    ●이윤종(아주캐피탈 사장)석종(법무법인 새빛 대표)철종(보민내과 원장)씨 부친상 이주일(한국건강관리협회 전문의)씨 장인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명복(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씨 부인상 17일 홍성의료원, 발인 19일 (041)630-6247 ●권오석(전 점촌국제서림 대표)씨 별세 혁진(이한성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서관)혁숭(부산대 교수)욱동(대구대 교수)계량(대구 정화여중 교사)씨 부친상 임현주(대구 경일신경내과 원장)씨 시부상 송재용(대구 베데스다교회 부목사)씨 장인상 17일 경북 문경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54)556-4401 ●조웅천(프로야구 SK와이번스 코치)씨 부친상 17일 광주보훈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973-9163 ●이지영(뉴스토마토 기자)씨 모친상 17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31)781-6722 ●김희섭(동국제약 일반의약품사업본부 전무)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58-5940 ●송동영(대명여고 교장)광영(한국재해방지 차장)세영(국민일보 종교부 차장)동진(하원유통 부장)씨 부친상 최경희(부산 기장군보건소 계장)안광미(문화여고 교사)김소연(대학 강사)씨 시부상 17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1)610-9009 ●유진룡(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씨 모친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00
  • 여성 할당제 도입땐 인센티브

    여성가족부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여성정책 공약 핵심인 ‘여성 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밝혔다. 여가부는 “2017년까지 정부위원회 등 위촉직과 공기업 임원 여성의 비율을 40%와 30%선으로 각각 끌어올리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으로는 여성 고용목표제 및 할당제 도입, 인센티브 제공 등이 제시됐다. 특히 최근 여야 의원 62명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에서 여성 임원 비율을 확대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만큼 개정안의 실현 방안도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여성 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는 여성 장관 및 정부위원회 내 여성비율 확대,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채용 목표제 도입, 여성 교수·교장 채용 쿼터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여가부의 방안은 여기서 한 발 나아가 5년 안에 정부 위원회의 여성 비율은 40%, 여성 공기업 임원은 30% 선으로 끌어올리는 등 구체적이다.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내년부터 매년 30곳씩 확대하는 방안도 업무보고에 포함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마음까지 치유하는 관악 보건소 작은음악회

    보건소를 찾아 진료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18일 보건소 민원실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관악구보건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문화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예술 동아리 등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보건소 민원실을 작은 음악회 공연장으로 활용해 왔다. 이에 지난해 영락유헬스고등학교 ‘유조이플(u-joyful)’, 서울대학교 동아리 ‘인스트루(人´s TRU)’,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케이아츠(K´sarts)’, 주민기타동아리 ‘와저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올해 첫 공연인 18일 공연에는 조원초등학교 오케스트라반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신영순 조원초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웃들과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구는 보건소 작은 음악회에 참여할 공연팀 신청을 받아 가능하면 매월 1회 공연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금연클리닉 성공 주민, 암 동우회 회원 등 보건소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건강음악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인자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소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펼치고 함께 문화예술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입시현장 대혼란… ‘선택형 수능’ 논란 원인 및 전망

    입시현장 대혼란… ‘선택형 수능’ 논란 원인 및 전망

    한창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2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초부터 터져나온 ‘선택형 수능 폐지 논란’ 때문이다. 지난 10일 9개 주요 사립대 입학처장들이 올 11월에 치를 2014학년도 수능을 유보해야한다는 성명서를 내놓은 게 도화선이 됐다. 일부 진학지도 교사들이 이에 가세한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보 반대를 표명하는 등 수능 10개월을 남겨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만 가중되는 모양새다. 선택형 수능 논란의 원인과 전망을 정리했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2009년 구성한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내놓은 결론이었다. 2009년 개정 교정과정에 맞춰 구상한 당시 방안은 올해 치르게 될 수능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수능을 두 차례로 늘려 과목별로 좋은 성적을 제출하도록 해 수험생의 압박감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수능 출제 난이도를 매년 균일하게 맞추기 힘들어 매년 ‘물수능’이니 ‘불수능’이니 하는 논란이 반복되는 데에 대한 교육당국의 부담을 해소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응시영역의 이름을 과목 중심으로 바꾸고,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과목은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누기로 했다. 수험생이 자신의 학력수준과 진학할 대학의 계열 등에 따라 난이도를 선택하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탐구영역은 유사 분야끼리 통합하는 방식으로 응시과목수를 대폭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사회와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한 과목씩만 선택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개편안은 2011년 1월 대폭 변경됐다. 수험생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며 야심 차게 추진했지만 학계와 교육계 안팎의 반발이 예상 외로 거세자 교과부가 입장을 바꾼 것이다. 선택형 수능안이 유지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방안이 폐지됐다. 수능을 11월에만 두 차례 치르는 데에 대한 사회적 부담 문제와 탐구과목 축소에 따른 교단의 반발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서열화 및 교육과정 문제 등으로 당시 함께 도마에 올랐지만 선택형 수능 기조는 살아남았다.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같은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사교육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먹혔기 때문이다. 교과부와 대교협 주도로 대학들도 차분히 준비하는 듯 보였다. 지난해에는 각 대학이 대략적인 입시요강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9개 대학 입학처장단의 성명서를 계기로 수면 아래 숨어있던 불만이 물밀 듯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현직 고교 교사들도 이들의 입장에 동조하는 쪽이 많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현재 가동중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선택형 수능 유보’를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학은 대학대로, 고등학교는 고등학교대로 선택형 수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안 그래도 복잡한 대입 전형에 수능까지 두 가지로 나뉘면서 경우의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많아졌다는 의견이 많다. 고교 현장은 선택형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조차 잡기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단위에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년별로 학생을 가르치지 않다 보니 2013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된 후에야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학교 교과과정 운영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국어의 경우 A형과 B형의 교과범위가 서로 다르다. 국어 A형은 문학1, 독서와 문법1, 화법과 작문1을 출제범위로 하지만, B형은 문학2, 독서와 문법2, 화법과 작문2를 범위로 한다. 학생들을 애당초 A형과 B형 지망자로 나누지 않는 이상 정상적인 수업이 될 리 없고, 결국 이동식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영어 역시 같은 문제가 있다. 대학과 교단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선택형 수능이 재검토되거나 유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입전형은 시행 3년 전에 고시하도록 돼 있는데 2014학년도 수능은 이미 2011년부터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만약 대입간소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차기 정부가 최근의 논란을 감안, 현행 수능체제를 유지하는 결단을 내릴 경우에도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정부 발표만 믿고 쉬운 국어 A를 이미 준비해온 이공계 수험생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짧은 시간에 현행 수능 수준을 다시 공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사교육을 막는다는 입시정책 기조와는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져 현장의 대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기회에 학생과 학부모들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입시체제 개편을 끝내기 위해 머리를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새 정부에서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될 수 있는 입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2011년 수능체제 개편안 마무리 단계에서 수능 두차례 실시 등 중장기 과제를 설정했지만, 이후에는 차기 정부의 영역이라는 이유 등으로 거의 논의가 되지 않았다”면서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이 아닌 모두의 의견을 수렴한 입시제도를 새 정부가 고민해 수립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성지중·고 방화 캠퍼스 새달 철거 서울시 반납

    일반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 퇴교한 학생과 늦깎이 성인들의 마지막 배움터(학력인증 평생교육시설학교)인 성지중·고 방화동 캠퍼스가 다음 달 철거된다. 김한태(80) 교장은 1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본관을 재건축하는 동안 방화동 850에 있는 서울시유지 5215㎡에 가건물로 교실 7개동과 체육관을 지어 임시 사용해 왔으나 오늘 자로 임대기간이 끝나 다음 달 25일 졸업식이 끝나는 즉시 건축물을 철거한 후 서울시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김 교장은 “방화동 캠퍼스에서 공부하던 학생 570여명 중 300여명은 다른 학교로 전학하거나 퇴교해야 하며 교사 8~9명에겐 새 직장을 구하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화곡동 본관 건물은 낡고 비좁아 더 이상 학생을 추가 수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800여명이 공부하는 화곡동 본관은 2008년 10월 강서구로부터 재건축 승인을 받았으나 때마침 불어닥친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착공을 못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고]

    ●이옥균(전 국방과학연구소 비상기획실장)기균(경성대 교수)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영호(하이병원 원장)씨 부친상 강승조(영창마케팅 실장)박현배(수민정형외과 실장)임재헌(이트레이드증권 전무)이수원(TBWA 전무)씨 장인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3151 ●박준현(경북일보 부사장)씨 모친상 12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4)776-9411 ●박승란(서울 용암초 교감)미희(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승표(사업)씨 모친상 이운창(서울지방국세청 조사과장)이용구(KT 부장)씨 장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2)3410-6914 ●박종익(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영준(제2작전사령부 과장)씨 장인상 오귀영(이원의료재단 원장)씨 시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1 ●장태규(전 금호생명 국장)현규(SBS 노사협력팀장)씨 부친상 이용찬(정금사 대표)김재권(유니켐 전무)씨 장인상 1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227-7594 ●박원배(전 양천초 교장)씨 별세 강석(전 우리은행 홍보실장)강진(성수공고 교사)씨 부친상 백학래(사업)김정송(사업)신돈영(연성대 교수)이상백(사업)씨 장인상 박성윤(AK플라자 주임)씨 조부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
  • “교육 양극화 스톱”… 76명의 첫발

    “교육 양극화 스톱”… 76명의 첫발

    ‘다른 세계를 향한 가능성은 국경을 넘는 데서 시작한다.’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2013년 ‘꿈나눔 해외캠프’ 참가자 76명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 세부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약 3주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발판을 다지게 된다. 지난해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내 25개 구청의 협조로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초등학생 36명과 중학생 40명이 선발됐다. 교육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교육 양극화를 멈추려는 작은 시도다. 참가자들이 머물 리젠트 퍼시픽 국제학교는 2004년 설립된 필리핀 정부공인 연구기관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매일 9시간 30분씩 집중적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 1대1 수업(5시간)과 국제학교 청강(1시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현지교사 10명이 24시간 함께한다. 신혼 여행지로 잘 알려진 막탄해변 수중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리젠트 퍼시픽 국제학교는 해변가에 위치해 빼어난 경관으로 유명하다. 파우스티나 아틸리오 전 세부대학교 총장이 교장을 맡고 있다. 1년 전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참가자 최모(14)양의 어머니 정모(40)씨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경제적으로 뒷받침이 안 되다 보니 늘 미안했다”면서 “무슨 일을 하든 배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진(12)군은 “해외 여행은 처음이라서 설렌다”면서 “기타리스트가 되는 게 꿈인데 사실은 영어 공부보다 친구들 앞에서 기타 연주를 들려줄 생각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웃었다. 정군의 어머니 손경숙(41)씨는 “짧은 기간이지만 무엇보다 다른 나라에 가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7일 귀국한다. 서울신문은 필리핀 현지를 동행 취재해 교육 나눔의 기쁨을 자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학교장은 딸에게 임용 최고점, 이사장은 금품 받고 교사 채용

    교장이 교사 채용시험에서 딸에게 최고점을 주고 이사장이 조카며느리를 채용하는 등 서울시내 사립학교의 부실 운영이 적발됐다. 자신이 운영하는 입시학원을 통해 중·고교 교사를 채용한 학교 이사장도 있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11월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사립학교 교원 부당채용, 내부문서 유출 등 다양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A학원 재단은 운영 중인 중·고교 교원 16명을 채용하면서 시험출제, 감독, 채점 등 채용업무 과정에서 학교장을 따돌린 뒤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입시학원에서 처리했다. 임용도 이사회가 독단적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합격자들이 이사장과 이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됐다. 교과부는 A학원 재단 이사장 및 이사에 대해 임원 취임 승인취소를 요구하고 배임수재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B여자정보산업고 교장은 면접시험과 공개수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딸에게 최고점수를 주고 영어교사로 임용했다. 이 교장은 딸을 합격시키기 위해 필기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은 다른 지원자에게는 최저점수를 줬다. 교과부는 B고 교장에 대한 중징계를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다. 시교육청의 관리·감독 부실도 대거 적발됐다. 성북구의 한 사립유치원은 근무가 불가능한 외국인 강사를 고용해 월 125만원의 고액 수업료를 받았지만 시교육청은 이를 방치했고, 705개 사립 유치원은 시교육청의 감사조차 받지 않았다. 교원 직무연수 중 출장으로 출석률(80%)을 충족하지 못한 교원 18명에게 이수증이 발급되는가 하면 연가·병가·공가 기간 중에 시간외 근무수당을 수령한 교원들도 있었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곽노현(복역 중) 전 서울시교육감의 측근으로 지난해 말 사임한 송병춘 전 시교육청 감사관을 직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송 전 감사관은 2011~2012년 비공개 대상 정보인 C사학법인의 임원 취임승인 취소 처분 결재문서 등을 언론과 서울시의회 등에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새해에도 동작의 나눔온도는 상승 중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에도 불구하고 동작구에 불우 이웃을 돕는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상도2동 브라운스톤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부녀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레몬트리봉사단’은 최근 직접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바자회나 외부 행사에서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고추장 등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나눔 상자’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 독거노인 가정과 조손 가정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눔 상자를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신대방1동 대천교회 교인들도 교회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해마다 쌀 100포 이상을 구매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김모(75)씨는 “물가가 비싸 쌀 한 포대 사 먹기도 힘든 노인들에게 이렇게 매년 쌀을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중앙대 부속초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지난 1년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50만원을 구에서 추진하는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내놓았다. 백남선 교장은 “한창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나이지만 도움을 받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아준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웃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환경미화원도 한몫 거들었다. 청소업체 늘푸른환경 임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은 사당5동의 불우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82만 5000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매월 1만원씩 적립금을 모아 현재까지 1000여만원을 기탁했다. 대방동의 현대자동차도 500만원을 동작복지재단에 쾌척하는 등 기업들의 이웃 돕기도 이어지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주통신] 32년간 가르친 트랜스젠더 선생님 결국…

    32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남자 교사가 결국 자신이 트랜스젠더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해고를 당해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뉴욕시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한 마크 크롤리코스키는 평소 학부모들로부터 여성스러운 긴 머리와 귀걸이는 물론 화려한 손톱 치장으로 많은 불평과 의심을 받아왔다. 그는 결국 2년 전에 학교 교장에게 사실은 자신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말았다. 이후 그는 여성스러운 치장 등을 고치고 선생님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으나, 학교 측은 “자신에게 고집불통이며 게이보다 못하다.”라고 평가하는 등 사퇴 압력을 가해 왔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또한 학교 측이 어떠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그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해고될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면서 주장을 반박했다. 공교롭게도 이 교사가 가르친 과목은 ‘인간의 성과 사랑’이라는 성교육에 관한 것이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부고]

    ●민경천(전 홍익대 총장)씨 별세 철홍(삼성물산 전무)씨 부친상 정동진(전 여천NCC 사장)씨 장인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410-6915 ●정연강(전 신한캐피탈 부사장)씨 모친상 하원(AFP통신 서울지국 특파원)씨 조모상 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031)787-1505 ●심명섭(전 대전 관저고 교장)씨 부인상 재찬(한국전자통신 책임연구원)기호(산업은행 트레이딩센터 부부장)재철(대우정보시스템 과장)씨 모친상 6일 충남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42)257-4860 ●이방훈(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씨 장인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92
  • “예산 먼저”vs“차별화”… 교육국제화특구 ‘동상이몽’

    “예산 먼저”vs“차별화”… 교육국제화특구 ‘동상이몽’

    지난해 도입된 ‘교육국제화특구’를 놓고 지자체가 정부와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자체는 내실은 뒷전인 채 예산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 정부는 지자체에 조성 취지를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인천(연수구, 서구·계양구), 대구(북구, 달서구), 전남 여수시 등 5곳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했다. 최근 연수구청에서 열린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에서 각 지자체가 “일단 예산이나 따고 보자”는 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구 추진을 위해 연수구는 5년간 사업비로 516억원을, 서구·계양구는 978억원을 교과부에 신청했다. 액수가 커 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사업비의 50%는 국비로 충당된다. 나머지는 인천시, 시교육청, 기초자치단체가 분담한다. 대구 북구는 905억원, 달서구는 1017억원, 여수시는 911억원을 요구해 전국 5개 특구 예산을 합하면 모두 4327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교과부는 올해 교육국제화특구와 관련된 국비를 한푼도 편성하지 않았으며, 특별교부금(73억원)만 책정했을 뿐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는 기반조성 단계라 국고 지원은 없고 내년부터 국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들은 영어마을, 국제어학관, 국제화자율학교, 영어몰입교육 등에 방점을 두고 특구를 추진하고 있다. 자칫 ‘귀족학교’로 불리는 국제고와 외국어고의 울타리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과부가 구상하는 것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국제교육 모델이다. 유엔녹색기후기금(GCF)을 유치한 인천 송도(연수구)는 국제학교 모델을, 산업단지가 있는 여수는 취업과 연관된 외국어교육 강화, 인천 서구·계양구는 글로벌교원 양성 등으로 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보면 교육국제화특구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 많아 계속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고 오성삼 교장은 “지자체들이 엄청난 예산을 들여 추진하려는 교육국제화 사업 가운데 상당수는 전시성이 강해 투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잿밥에만 눈이 어두우면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중구난방 식으로 추진하는 교육국제화 사업은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일의 순서를 정해 무리한 예산을 요구하지 않는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부고]

    ●정대원(ADT캡스 상임고문·전 포천경찰서장)씨 별세 진혁 서린(서울신문 국제부 기자)씨 부친상 이경남(SKC IHC팀 대리)씨 장인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27-7594 ●정경수(MBC경남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2650-2741 ●채수영(사업)수종(포춘코리아 편집국장)씨 부친상 2일 영등포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2679-4444 ●류해인(전 구로고 교장)씨 별세 세형(전 산림조합 개혁기획단장)태형(LG CNS 전문위원)씨 부친상 최용규(전 산림청 차장)이종현(꾸메건축 대표)김보라(보라치과 원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2)3010-2292 ●박광수(전 화신산업 전무)씨 별세 영환(CBS 선교협력국장)장환(사업)승환(대호씨오엠 이사)씨 부친상 홍건표(사업)김용(사업)씨 장인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258-5940 ●정인영(전 산업은행 부총재보)씨 별세 동화(자영업)유경(자영업)씨 부친상 최종수(충남대 교수)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40분 (02)3410-3151 ●김광구(전 근화제약 상무)씨 별세 지현(회사원)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낮 12시 30분 (02)2258-5940 ●장창규(제일 대표이사)철규(한겨레신문사 출판미디어국장)씨 부친상 이도환(도현카센터 대표)서양식(LIG보험설계사)씨 장인상 2일 대구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53)965-7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