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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광률 경기도의원, 편중된 학교 업무분장 갈등관계의 원인으로 지적

    안광률 경기도의원, 편중된 학교 업무분장 갈등관계의 원인으로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3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이 새로운 업무가 부여되면 업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시행하는 바람에 학교 내 업무분장에 따른 갈등상황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교 뿐 아니라 모든 조직에서 업무분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 갈등관계가 표출되어 조직의 건강성을 해치는 만큼 도교육청이 새로운 업무에 대해선 명쾌한 입장을 가지고 각급 학교를 지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정국에 대한 질의에서 안 의원은 “학교 내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대상에는 교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제외한 학교 노동자 모두가 포함되도록 개정되었는데 현재 각급 학교 현장에서는 영양사, 영양교사가 관리책임자로 지정되어 있어 학교내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백번 양보해서 대상자가 학교 급식실에 많이 근무한다 하더라도 학교의 안전관리책임자는 교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보호되어야 한다”며, “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하는 노동자인 영양사가 왜 사용자를 대신해 지어야 하는 관리책임자의 역할까지 맡아야 하는가”라며, 즉각적인 시정을 주문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직원들의 불만을 들어보면 승진에 있어 본청,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사람들보다 계속 밀려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하고, “본청에 근무하면 힘들게 일하고, 학교는 편하게 일한다고 조직 스스로가 편견을 가지고 인사에 반영을 하지 말고, 순환보직 근무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똑같이 공직에 입문해서 이렇게 근무하는 곳에 따라 승진에 차이가 벌어지면 조직 내부에서 갈등관계만 심화된다”며 갈등을 조정해야 하는게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최근 가장 중요하게 떠오른 이슈 중 하나는 미세먼지에 대한 학교의 대책이었는데 현재 각급 학교에서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대책 업무를 보건교사들이 하고 있다는 말이 들려온다”고 지적하고, “학생 건강과 직결되니 보건교사가 해야 한다고 일을 떠넘기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며 “보건교사가 본연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학교 전반에 관한 행정지원 업무는 철저히 구분하여 업무분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종찬 경기도의원, 교내 시설물 관련 사고발생 시 책임 주체 문제 제기

    김종찬 경기도의원, 교내 시설물 관련 사고발생 시 책임 주체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여섯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별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내시설 관리를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통합·운영하게 되면서 교내에서 시설물과 관련된 사고발생 시 책임주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교육기회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교육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이 시작된 교육시설관리센터가 내년부터는 경기도 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에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교과 과정이 아닌 교육시설물에 의한 사고가 교내에서 발생하게 되면 사고에 대한 책임을 학교 관리자인 학교장이 지어야 하는지 아니면 교육시설센터 담당자가 감당해야 하느냐”며 책임소재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질의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일어난 사고는 원칙적으로 학교장이 책임지고 있다”며 “학교의 건물이고 교육활동을 위해 활용이 되므로 학교장이 책임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시설을 개방하거나 운동장을 개방했을 때 사고가 나게 되면 책임문제 때문에 개방시간을 축소하거나 개방장소를 한정하게 되면서 그만큼 도민들의 편의가 줄어들게 된다”면서 “시설관리를 교육지원청에서 별도로 운영하게 되면서 학교장이 시설물 관련 사고에 대한 책임 부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의회 장악한 與 ‘도 넘은 갑질’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의회 갑질’이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1일에는 민주당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경기 지역 학교에 ‘연간 조퇴 10번 이상 사용한 교원 현황’을 당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경기도교사노동조합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이번 자료 요구는 조퇴 등 복무 조사 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고 관리자(교장과 교감)의 복무 승인을 위축시켜 연가 사용 일수 내에서 보장되는 노동자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해당 자료의 수합과 제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통화에서 “안 의원에게 왜 자료 요구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지만 ‘자료를 보내 줘야 왜 조사했는지를 찾을 것 아니냐’는 답변만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민주당에서는 김동식 서울시의원이 2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서울 관악구에서는 각각 성추행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민주당 소속 구의원 2명이 제명되는 등 지역 정가에서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조퇴기록 내라” 자료 닦달…與 지역의회 ‘갑질’

    “조퇴기록 내라” 자료 닦달…與 지역의회 ‘갑질’

    조퇴 10회 이상 사용 교원 묻는 도의원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갑질’이 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1일에 민주당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경기지역 학교에 ‘연간 조퇴 10번 이상 사용한 교원 현황’을 당일까지 제출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사노동조합은 ‘적법한 연차권에 대한 탄압’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경기교사노조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에 보낸 ‘안광률 의원 근태현황 요구자료 조사 중단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에서 “이번 자료요구는 조퇴 등 복무 조사과정에서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고 관리자(교장과 교감)의 복무 승인을 위축시켜 연가 사용 일수 내에서 보장되는 노동자 권리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면서 “해당 자료의 수합과 제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통화에서 “안 의원에게 왜 자료요구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요구 했지만 ‘자료를 보내줘야 왜 조사했는지를 찾을 것인지 찾을 것 아니냐’”는 답변만 들었다고 설명했다.그밖에도 민주당에서는 강북구 김동식 시의원이 2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고, 관악구에서는 각각 성추행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민주당 소속 구의원 2명이 제명되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205명(종합)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집단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 205명(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300일 째인 14일 신규 확진자수가 200명대로 올라섰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전국 곳곳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자칫 이 집회를 고리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 205명…신규 집단 발병 다수 확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명 늘어 누적 2만83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 20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6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62명)보다 4명 늘었다. 지역발생 166명은 지난 9월 4일(189명) 이후 71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63명, 경기 46명 등 수도권이 10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로 집계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13명, 충남 11명, 광주 7명, 경남 3명, 대전 2명, 부산·세종·전북 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신규 집단발병이 다수 확인됐다. 경기 용인시 출장서비스업 직장인 모임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전날 정오까지 총 14명이 확진됐으며, 서울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지인가족과 노인요양시설로 추가 전파까지 확인되면서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53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154명) 등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곳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많았다. 강원 인제군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으며, 이 지역 교장 연수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총 7명이 감염됐다. 충남 천안시의 중학생 친구모임 사례에선 6명이, 광주 서구 상무룸소주방과 관련해선 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광양시의 한 기업과 관련해선 14명이, 화순군 일가족 사례에선 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 39명…지난달 이후 꾸준히 증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29명)보다 10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8일(7명) 한 자릿수를 마지막으로 이후로는 10∼30명대 사이를 오가며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39명 가운데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서울(6명), 부산·경기·전북(각 3명), 인천·광주·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6명, 폴란드 5명, 미얀마 4명, 필리핀 3명, 방글라데시·일본 각 2명, 중국·인도네시아·쿠웨이트·우크라이나·독일·스페인·캐나다 각 1명이다. 39명 중 내국인이 19명이고 외국인이 20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9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54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옥분 경기도의원 “교직원 음주운전 근절위해 교육 및 계도 강화해야”

    박옥분 경기도의원 “교직원 음주운전 근절위해 교육 및 계도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13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 행정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교육청 교직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육 강화와 계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최근 3년 도교육청 교직원 음주운전 현황을 보면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 총 166명 가운데 교원이 무려 120명(교장2명, 교감1명, 교사 117명, 72.3%)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미래세대를 지도하는 교사로서의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기대하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옥분 의원은 김선태 총무과장을 향해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삶의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인 만큼, 특히 학생들의 귀감이 되어야 하는 교원과 교육공동체의 음주운전이 조기에 근절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과 음주운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대책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최근에 불거진 신축 아파트 공사에서 자갈과 시멘트가 적게 들어간‘불량 레미콘’납품에 대한 사고를 언급하며 도내 신설 학교와 체육관 건립현장 레미콘 사용 전수조사를 실시해 사전에 부실공사를 차단하기 위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앞두고 전국 97개교 등교중지…학생 10명 신규확진

    수능 앞두고 전국 97개교 등교중지…학생 10명 신규확진

    수능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50여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8개 시·도 97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날 48곳에서 두 배로 늘었다. 등교수업 중단학교는 추석연휴 직전인 9월25일 101곳을 기록한 이후 49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6일 76곳에서 9일 43곳으로 줄었으나 10일 47곳, 11일 51곳 등 이후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최근 초등학교 교장·교감 등 확진자가 급증한 강원지역이 53곳으로 가장 많다. 서울에서 21곳, 경기에서 13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밖에 충남 4곳, 전남 3곳, 부산·광주·경남에서 각 1개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전인 11일까지의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10명, 교직원은 5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 학생 확진 현황을 보면 12일에만 서울 4명, 충남 3명, 경기 1명, 강원 1명 등이 추가됐다. 여기에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지역 학생 1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모두 강원에서 나왔다. 원주, 영월, 화천, 홍천, 철원 등 지역 초등학교 교장 1명과 교감 4명으로 최근 교장 연수를 받은 자리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생 확진자는 지난 9월 151명이 발생했다. 일평균 5.0명 수준이다. 10월에는 156명이 나와 역시 일평균 확진자가 5.0명을 기록했다. 이와 비교해 11월에는 12일까지 78명이 확진돼 일평균 학생 확진자가 6.5명까지 불어난 상황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구형 초등돌봄 8개교로 확대 운영…초등돌봄교사 파업 막는 대안될 수 있나

    중구형 초등돌봄 8개교로 확대 운영…초등돌봄교사 파업 막는 대안될 수 있나

    지난 6일 파업을 벌인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 중구의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을까 주목되고 있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으로 확산되기에는 예산 문제가 걸려 있어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99%가 만족하는 우수사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벤치마킹을 타진하는 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및 덕수·장충·충무초등학교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구의 구직영 초등돌봄교실 학교는 총 8개교로 늘었다. 돌봄공간 확보가 어려운 신당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중구의 모든 공립초등학교 돌봄교실을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된 것이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돌봄교실 운영시간이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외에 1교실 2교사제로 돌봄의 질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구 관계자는 “저녁시간의 돌봄 공백을 보강할 뿐 아니라 양질의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맞벌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구가 직영하는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가능했던 이유는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기존의 학교 내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현재 2차 파업을 예고한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우려하는 민간위탁 우려를 없애고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용 불안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구직영 초등돌봄교실 운영이전 돌봄전담사들은 원하는 분들은 100%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면서 “구 직영 운영 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새로 뽑은 시간제 돌봄선생님들은 현재 비정규직이지만 이분들도 정규직 전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교육공무직으로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우려하는 고용불안을 해결하고 근무여건과 질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다른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타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른다. 우선 예산 문제다.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53.5%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54.7%)에 이어 2위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는 총 9개에 학생수도 적은 편이다. 김선미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본부장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재정자립도가 높고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서울은 재정자립도가 76% 정도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이라서 예산 문제가 따른다”고 전했다. 중구는 돌봄예산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구의회에서도 돌봄예산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교육청은 학교가 운영하지 않는 돌봄교실에는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매칭해 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예산이 확보되면 민간 위탁을 방지하는 조항을 넣을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 직영의 또다른 논란은 바로 학생들의 안전과 책임 문제다. 김 본부장은 “학교 안의 시설을 이용하다가 아이들이 다치는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해도 학교장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더라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소재가 명확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1교실 2교사제 등을 확대하고 돌봄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과 질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부고] 권선택씨 부친상, 임춘하씨 모친상, 오치남씨 모친상

    ■ 권선택(전 대전시장) 씨 부친상 △ 권승원 씨 별세, 권선택(전 대전시장) 씨 부친상, 12일 오후 4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42-220-9980 ■ 임춘하(금융감독원 부국장)씨 모친상 △ 이용남씨 별세, 임준하·임춘하(금융감독원 감사실 부국장)·임성애·임경애(초등학교 교장)씨 모친상, 김기선·박영배(초등학교 교장)씨 장모상, 12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31-708-4444 ■ 오치남(남도일보 이사대우·전 편집국장) 씨 모친상 △ 박삼숙 씨 별세, 오치면(코레일 서울본부 부장)·치남(남도일보 이사대우·전 편집국장)·은주·치경(대한철강 대표)·치윤(자영업) 씨 모친상, 박상연(사업) 씨 장모상, 오지성(경기 남양주시청) 씨 조모상, 12일 오후 4시,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4일 오전. 062-527-1000
  • [인사] ㈜한화 등, 소방청, 아모레퍼시픽그룹, GS그룹

    ■ ㈜한화 등 <㈜한화> ◇ 상무 승진 △ 방산부문 박종국 복장순 △ 지원부문 채정희 ◇ 상무보 승진 △ 글로벌부문 윤석 장석현 △ 방산부문 고정호 신가정 이장준 홍기택 홍덕호 △ 기계부문 안우성 장두용 △ 전략부문 최정훈 △ 재경본부 김경일 <한화시스템> ◇ 상무 승진 △ 김형주 류시양 박병철 ◇ 상무보 승진 △ 박혁 양태호 진명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전무 승진 △ 류재규 ◇ 상무 승진 △ 남형욱 ◇ 상무보 승진 △ 김성조 이준원 <한화테크윈> ◇ 상무 승진 △ 김기철 ◇ 상무보 승진 △ 노승인 <한화디펜스> ◇ 상무 승진 △ 이부환 ◇ 상무보 승진 △ 손승현 정형동 조상환 <한화정밀기계> ◇ 상무보 승진 △ 석명균 김성국 <한화파워시스템> ◇ 전무 승진 △ 손영창 ■ 소방청 ◇ 소방준감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윤상기 △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이일 △ 소방정책과장 조인재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 소방정 전보 △ 운영지원과장 직무대리 고덕근 △ 항공통신과장 오승훈 △ 소방청장 비서실장 김재홍 △ 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주낙동 ■ 아모레퍼시픽그룹 ◇ 승진 [㈜아모레퍼시픽그룹] △ 부사장 대표이사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 전무 라네즈 브랜드 Unit 정혜진 △ 전무 R&D Unit 박영호 △ 상무I 설화수 브랜드 Unit 임중식 △ 상무I 중국 RHQ 부GM실 황영민 △ 상무II 중국 RHQ E-Commerce Division 캘빈 왕(Calvin Wang) ■ GS그룹 ◇ GS에너지 △ 부사장 김성원 △ 상무 유정우 ◇ GS칼텍스 △ 부사장 유재영 △ 전무 최병민 허철홍 △ 상무 서영관 진기섭 심대용 허주홍 ◇ GS리테일 △ 부사장 오진석 △ 상무 허치홍 차은철 ◇ GS홈쇼핑 △ 전무 박솔잎 △ 상무 박우현 박민수 ◇ GS글로벌 △ 상무 김동석 ◇ GS엔텍 △ 대표이사 부사장 도정해 ◇ GS건설 △ 부사장 신상철 △ 전무 이규복 김영욱 김영신 유현종 △ 상무 최승현 양동완 이상규 이근규 김진걸 이태승 구본삼 ◇ GS스포츠 △ 대표이사 여은주
  • [인사]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심사정책과장 하유정 ■소방청 ◇소방준감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윤상기△혁신행정감사담당관 이일△소방정책과장 조인재△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임원섭 ◇소방정 전보△운영지원과장 직무대리 고덕근△항공통신과장 오승훈△소방청장 비서실장 김재홍△부산광역시 소방학교장 주낙동 ■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부사장 겸 기획이사 류진열△사업이사 강병욱△총무이사 김영석 ◇본부장△제지본부장 채종천 ■한국남부발전 ◇1직급△조달협력처장 김종대△신인천발전본부장 심재원△부산발전본부장 이기우△안동발전본부장 맹원호 ■GS그룹 ◇GS에너지△상무 유정우 ◇GS칼텍스△전무 최병민△상무 서영관 진기섭 심대용 ◇GS리테일△상무 차은철 ◇GS홈쇼핑△상무 박우현 박민수 ◇GS글로벌△상무 김동석 ◇GS건설△전무 이규복 김영욱 김영신 유현종△상무 최승현 양동완 이상규 이근규 김진걸 이태승 구본삼 ■한화그룹 ◇㈜한화△상무 방산부문 박종국 복장순△상무 지원부문 채정희△상무보 글로벌부문 윤석 장석현△상무보 방산부문 고정호 신가정 이장준 홍기택 홍덕호△상무보 기계부문 안우성 장두용△상무보 전략부문 최정훈△상무보 재경본부 김경일 ◇한화시스템△상무 김형주 류시양 박병철△상무보 박혁 양태호 진명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무 류재규△상무 남형욱△상무보 김성조 이준원 ◇한화테크윈△상무 김기철△상무보 노승인 ◇한화디펜스△상무 이부환△상무보 손승현 정형동 조상환 ◇한화정밀기계△상무보 석명균 김성국 ◇한화파워시스템△전무 손영창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모레퍼시픽그룹△부사장 대표이사 김승환 ◇㈜아모레퍼시픽△전무 라네즈 브랜드 Unit 정혜진△전무 R&D Unit 박영호△상무I 설화수 브랜드 Unit 임중식△상무I 중국 RHQ 부GM실 황영민△상무II 중국 RHQ E-Commerce Division 캘빈 왕(Calvin Wang)
  •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이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게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방역과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준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수능 감독관이나 수험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을 때, 어떠한 매뉴얼을 따르는지 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세워져 있나”라고 물은 뒤 “수능 당일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능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에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교내 학생 휴대전화를 일괄수거하는 것은 학생 인권침해 뿐 아니라 수거 후 적절하지 않은 보관방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있다”며 “국가인권위의 학생 휴대전화 수거 규정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에 따라 관할청인 교육지원청에서 각급 학교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선 조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준모 경기도의원 “교무실·행정실 간 갈등 해소해 원활한 조직운영 도모해야”

    성준모 경기도의원 “교무실·행정실 간 갈등 해소해 원활한 조직운영 도모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 학교의 불명확한 업무분장, 부서 간 이기주의, 직원 간의 소통 부족, 학교장의 조정 능력 부재 등으로 인한 행정실과 교무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업무 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행정실 인사 발령 시기를 학교 회계업무에 혼란을 주지 않는 시기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정기 전보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을 원활히 할 것을 요청했다. 질의에서 성준모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교무실과 행정실 간 갈등을 경험한 적 있다고 나타났다”며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가 이루어지는 것이 학교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질의에서 성준모 의원은 “학교 예산에 대한 회계업무는 3월 초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행정실 직원의 인사 발령은 1월, 7월에 이뤄진다”며 “두 달 사이에 1년 동안의 예산을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 뿐만 아니라 회계부실의 우려도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실 인사를 학기가 시작되는 3월, 9월로 연기할 수 있도록 조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 성준모 의원은 “교육공무직원들 대부분은 한 학교에 오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해 매너리즘에 빠지고 기득권화되는 직원들이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직원들도 최소 5년 주기로 정기적 전보 인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덕동 경기도의원, 매년 음주단속으로 징계받는 교사들 문제 심각 지적

    박덕동 경기도의원, 매년 음주단속으로 징계받는 교사들 문제 심각 지적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셋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학교에서 교사 징계 사유 중 음주 단속으로 징계를 받는 교사들의 비율이 심각히 높음을 질타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경기도 부천·화성오산·안산·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각 학교의 징계 사유 중 음주 단속에 의한 징계율이 50%에 육박하고 심지어 80%에 육박하는 학교도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근절하지 못한다면 어디에서 음주음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음주운전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 연수는 물론이고 지구장학협의회에서도 교장선생님들을 만나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박의원은 “음주운전은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에 비추어 볼 때,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고 엄중히 바라보아야 할 문제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음주운전이 제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노력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지역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당면 과제를 잘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교육지원청의 노력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권정선 의원 “교육지원청이 컨트롤타워로서 제 기능 다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5)은 지난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교의 컨트롤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여전히 미온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교육지원청이 중심을 가지고 제 기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권정선 의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과학실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후 수원교육청이 별도로 세운 안전사고 대책이 있는가?”고 물었다. 이형우 수원교육장으로부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과학담당교사 집체 연수를 통해 매뉴얼을 주지시켰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주지 정도의 미온적 대처를 하고 있으니 사고가 되풀이 되는 것”이라며 “매뉴얼이 있는데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면 별도의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의원은 “학교급식 위생 점검도 연 2회 불시에 하게 되어 있는데 점검결과를 보면 A, B 두 등급 중에 모든 학교가 A 등급을 받았다”며 “두 개의 등급이 있다는 것은 적합, 부적합으로 판단하는 것 같은데 모든 학교가 재점검 대상이 없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며, “학교가 바쁘지 않은 때를 골라 학교급식 점검도 나가야 하겠지만, 제대로 된 평가가 수반될 때만이 급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고, 개선될 수 있는데 교육지원청이 봐주기식 평가를 하는 건 아닌가”며 교육지원청의 엄정한 점검을 촉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지난 2년간 성비위 징계 교원 현황을 보면 평택지역에서 대도시 지역과 버금가는 수치인 4건이나 발생됐고 모두 초등학교 교원이었는데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교원이 이렇게 많이 연관되었다는 것도 문제인데 후속조치를 어떻게 했는가”라고 물었다. 양미자 평택교육장으로부터 “사안이 발생되면 다음날 학교장 회의를 소집해 연수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자 “계속 사고가 발생되면 보완책이나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지 단순히 교장 연수로 그칠 일이냐”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 의원의 지적은 여주교육청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수원교육청의 흡연예방교육으로 이어졌다. 권 의원은 “여주교육장은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는데 자료를 보면 2018년도에 비해 해마다 성교육 대상 학교 수도 줄었고, 수업시간도 줄었다”며 “이것이 어떻게 강화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명신 여주교육장으로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강화됐다고 정신승리 할 것이 아니라 예산이 들여 강화하겠다고 했으면 구체적인 교육결과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수원교육청은 흡연예방 실천교육을 하면서 주로 초등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지원하고 있다는 답변이 이어지자 “흡연예방교육이 물론 조기에 하면 좋겠지만 일반교육도 아니고 심화교육을 초등학교 32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7곳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심화교육이라면 당장 흡연에 노출 빈도가 높은 중고교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했다. 그 밖에 권 의원은 여주지역의 학업중단학생비율 상승 이유와 몽실학교 추진 현황, 평택지역의 기초학력신장 지원과 고교 평준화 추진 현황 등 지역교육현안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세원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비위에 대한 지역교육청 차원의 지도.관리방안 마련 촉구

    박세원 경기도의원, 사립학교 비위에 대한 지역교육청 차원의 지도.관리방안 마련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은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경기도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발생한 평택 모 사립학교 채용 비리에 대해 평택교육지원청의 후속 조치가 늦어진 점을 질타하고 신속한 대응조치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 3월 평택시 모 사립학교에서 교사채용비리 사건이 발생하는 등 학교법인에 대한 문제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관할청인 평택교육지원청 차원의 사립학교 지도·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안성의 경우, 해당 사건과 비슷한 문제로 인해 사립학교에 관선이사를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반면, 평택시는 아직도 제대로 된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사립학교 및 각종 학교를 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임시이사 선임에 관한 교육감의 권한’을 인정한 대법원 판례에 따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도 관선이사 파견과 같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실추된 사립학교의 명예를 회복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세원 의원은 “지난 4일 국가인권위에서 학생 휴대전화를 일괄 수거하는 생활규정은 인권침해라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하며 “도내 휴대전화 수거와 관련, 해당 학교장에게 규정 개선을 권고하고 있지만, 보다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각 관할청인 교육지원청에서 각급 학교장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인권이 침해되는 규정부터 우선적으로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진희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조

    황진희 경기도의원,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성남교육지원청·양평교육지원청·용인교육지원청·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과의 소통 문제를 제기했다. 황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에 학부모와 교장·교감·교원이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수업 참관, 교원에 대한 사기역량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교육지원청 내부 직원과의 소통은 물론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의원은 용인교육지원청에는 “온라인 개학 이후 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대해 용인교육장은 “학교를 전체 순회 방문하여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하고, 온라인 수업에 대해서 교장과 의견을 나눴으며,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등 현장과 소통하려 힘썼다”고 답했으며, 황 의원은 “다양한 요구들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학부모와 소통의 통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양평·가평 교육지원청에 “코로나19시대에 맞벌이 가정?한부모 가정 돌봄의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고, 이에 따른 교육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도심지역 학교와 달리 도농지역이나 농촌지역의 맞벌이 가정은 도심지역의 맞벌이 가정과 생활패턴 등 그 양상이 다르다.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교육장들은 “학습꾸러미 전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60시간 정도 교육한 지역의 학부모를 학습도우미 마을교사로 투입하는 ‘어깨동무 학습도우미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서 경제적·신체적·정서적 불안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이 더욱 많아지는 어려운 상황이다. 학생들의 사회경제적 지위 또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교육복지 우선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조정자는 오늘 피감기관 중 성남교육지원청에만 배치돼 있다. 교육과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 뿐 만아니라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애형 경기도의원, 지역교육청의 효율적 보건행정 업무추진을 위해 보건장학사 배치 필요성 강조

    이애형 경기도의원, 지역교육청의 효율적 보건행정 업무추진을 위해 보건장학사 배치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둘째날인 지난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 관련 업무량 대비 직원 현원 부족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보건 관련 업무에 대한 보건교사와 보건행정직원 사이에 발생하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지적했다. 이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 힘·비례)은 각 지역교육청에 코로나 19 시대에 방역 및 보건 등 예방 사업의 업무를 맡는 보건장학사나 보건행정직의 현원 수를 질문해 보건장학사는 전혀 없고 보건행정직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3명 이하 근무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 의원은 “법정 보건교사 배치율에 근거하여 대부분의 학교에 1명의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8월 기준 학교에서 응답해야 하는 공문이 350건에 달하고, 보고해야 하는 공문이 150건에 달하는 막중한 업무량은 학교 교사가 감당하기에 많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의원은 보건 교사와 행정실 사이 업무가 구별되어 있지 않아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미세먼지, 공기질 검사, 정수기 수질검사, 방역, 폭염, 정화조 청소, 환경정화장치 관리 수질검사, 안전공제회 교직원 검진 등 보건 관련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교장 재량에 따라 학교별로 큰 차이가 있어 양자 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장선생님이 현장에서 갈등을 감소시키고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에서 제공해 줄 수 없는지 질의했다. 또한, 지역교육청에 학교 보건 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보건 장학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원정책과와 협의하는 등 해당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용인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제시하면서, 향후 경기도내 권역별로 창작소를 만들어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과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덕동 의원, 성남교육지원청에 행감 지적사항 개선미비 비판

    박덕동 의원, 성남교육지원청에 행감 지적사항 개선미비 비판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둘째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는 사항이 크게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중 성남·양평·용인·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지적하였던 전기, 소방 등 안전관리 업체 수의계약 건만 하여도 5년째 한 업체에서 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수의계약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라도 바꾸는 것이 맞다.”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잔반처리 문제도 작년에 지적했는데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잔반처리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 잔반 처리 문제는 아이들 스스로가 자율배식을 하든지 식단을 짤 때 아이들이 참여해서 좋아하는 식단으로 짜면 좋지 않을까 교장회의나 연수 때 강조하고 있다. 교육청 차원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G-스포츠의 정의와 함께 G-스포츠가 만족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G-스포츠는 지역기반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해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공공스포츠로 단위학교에서 체육종목을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어 엘리트 체육에서 사회체육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G-스포츠는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단위학교에서 엘리트체육을 두기를 꺼려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G-스포츠를 활성화시키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간 강경화… 바이든 참모들과 물밑 접촉 행보

    미국 간 강경화… 바이든 참모들과 물밑 접촉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바이든 측 인사와의 접촉을 계획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은 나흘간의 방미 일정 중 첫날인 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6·25전쟁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뒤 기자들에게 바이든 측 인사와의 접촉과 관련, “대사관에서 많이 준비한 것 같다”면서도 “만나더라도 그쪽에서도 조심스러운 점이 있어 공개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9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방미 기간 바이든 캠프의 외교안보 참모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도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차기 정부가 들어서면 불가피하게 정책 검토에 수개월이 소요된다”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 조야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역사적으로 미국 정부는 동맹국인 한국의 입장을 늘 경청해 왔다”며 “미국의 대북 관여 방식 또한 우리 정부의 남북 관계 기조에 일정 정도 영향을 받아 온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이 장관의 방미 계획과 관련, “어떠한 일이나 목표, 도달 가능한 성과 등이 더 분명해야 하고 만남이 의미가 있어야 하기에 조금 더 검토 중인 상황이다.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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