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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개최 중 「황제대제」 참석 도문 스님

    ◎“한­중­일 성씨원류는 동근동본”/“5천년역사 거슬러 가면 핏줄 같은 조상”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3국의 평화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종교인의 교류와 함께 같은 성을 가진 동성 씨족이 뿌리를 찾는 민간교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는 9일(음력3월3일) 중국 하남성 신정시 희수에서 열리는 중국의 황제대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하는 서울 종로구 봉익동 대각사 주지 불심도문 스님은 5일 『동양3국의 성씨 원류는 동근동본이며 5천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피가 같은 조상』이라고 강조했다. 황제는 고대 중국의 전설상 제왕으로 최초로 황하평원을 통일하고 궁전을 짓고 수레와 배 활 화살 문자 의복 동전을 만들어 통치,중화문명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인물.이를 기리는 올해 황제대제에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황제후손인 임씨와 백씨,황씨 문중대표 등 5천여명이 4971년전 황제가 태어난 희수의 헌원에 모여 세계평화와 씨족의 우애를 다지는 제사를 올린다. 도문 스님이 성씨의 원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족보연구로 이름높던 은사 백용성 스님의 영향을 받아서이다.3·1독립운동의 민족대표중 한사람인 대각사 조실 백용성 스님은 중국본토와 만주등지에서 포교를 하는 한편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의 성씨와 족보를 연구했다. 백스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백 임 황 진 송 주 전 왕씨 30여개성의 시조들은 중국에서 왔으며 성씨의 본향이 중국에 있고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의 같은 성씨와도 일가라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임씨는 황제 헌원공손 희씨의 34대 견공이 처음으로 얻게된 성씨로 당나라때 신라로 망명한 제117대 팔급공이 우리나라 임씨의 시조라는 설명이다. 『중국이나 한국 일본사람들은 대부분 성씨의 뿌리가 같은 데다가 석가모니 부처님과 공자,노자의 가르침을 만대의 사표로 삼는 같은 신앙을 갖고있다』는 도문스님은 『우리 동양3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 세계평화를 이루고 사바세계를 정토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조용기 목사 실화소설 나왔다

    ◎소설가 유양우씨 「솟아올라라,생명의 샘물」/폐결핵 앓던 20대 전도사의 입지전 육체적으로는 폐결핵에 걸리고 정신적으로는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던 20대의 한 전도사가 한국최대 교회의 당회장으로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이 소설로 출간됐다. 세계 3천5백만 신도들의 교단인 「세계하나님의 성회」총재,조용기 목사의 실화소설 「솟아 올라라,생명의 샘물」이 중견소설가 유양우씨 집필로 도서출판 유정에서 나왔다. 1958년 5월 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출발,서대문 순복음중앙교회를 거쳐 현재의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설립되기 까지의 과정이 사실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전개된다.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온 조목사의 기도와 교회 성장과정이 순복음교회 초기의 집사 장로 교인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제1부 샘물과 같은 보혈은 제2부 그물로 오는 영혼 제3부 솟아 올라라 생명의 샘물 등 3부로 구성된 이 소설에는 실존인물과 가상인물을 적절히 배합,교회사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좌절과 갈등을 신앙으로 극복해가는 내용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저자 유양우씨는 「소설 삼국유사」를 쓴 중견작가로 한국문화예술인선교회 창립멤버이며 교회의 집사이다.
  • 올 부활절 예배/“나라·민족 위한 회개와 기도”

    ◎30일 서울·부산 등 74개 시·도서 교파초월 찬양 오는 30일은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 이날 새벽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춘천등 전국 74개 시 도 군 120개 지역에서는 개신교도들이 교파를 초월해 지역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한보사태와 황장엽의 망명,북한의 식량난 등 극심한 혼란속에서 열리는 올해 부활절 예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와 기도·찬양의 순서로 진행된다.올해 연합예배의 기도주제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현실과 경제문제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의 죄악 ▲남북의 평화통일과 민족의 회개등이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김준규 목사)는 『한국교회의 1천200만 신도들이 24일부터 30일까지 한끼금식운동을 펴고 금식으로 모은 돈은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국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며 『특히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힌 성금요일인 28일에는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십자가를 메고 걷는 예수의 고난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또 예수가 운명한 시각인 28일 하오3시에는 피가 없어죽어가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신도들의 헌혈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서울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장충체육관에 1만2천명이 참석,상오 4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기도회를 가진뒤 예배를 드린다. 김준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연합예배에는 김홍도 목사의 설교와 백형기 목사의 남북한 공동기도문의 기도,박종순 목사의 축도,신신묵·이원재·김태윤·김해철 목사의 기도,경원대 임정근 교수의 찬송등으로 진행된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예배장면은 기독교TV,기독교방송,극동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되며 전국 120개지역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는 연인원 5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종교지도협의회에 바란다/황규호 문화부·부국장급 기자(서울논단)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닻을 올렸다(서울신문 19일자 17면).불교,기독교,유교와 함께 천도교와 원불교를 포함한 이른바 민족종교에서 나온 대표들이 공식멤버로 참여했다.종교가 모처럼 화합과 유대의 폭을 넓혀 민족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한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이 종교지도자협의회는 사회 곳곳에서 무거운 분위기가 부풀어난 때에 창립되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기대감을 안겨주었다.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역사에 비친 사실을 통해 잘 알고 있다.우리는 1919년 3·1운동에서 민족을 하나로 뭉쳐놓은 종교 역량을 이미 보았다.민족대표 33인은 모두 종교계 인물로,당시 2천만 겨레의 구심점이 되었다.일제의 질곡에서 해방과 독립이라는 민족의 공동선을 추구한 종교간의 협력이었던 것이다. ○3·1운동 종교역량 결집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사뭇 달랐다.종교인구가 늘고,다종교사회로 변화하면서 종교 서로가 갈등의 틈새를 벌려놓았다.자기종교만이 구원이나 구제를 받게된다는 아집과무분별한 자기영역 확장은 갈등의 실마리가 되었다.그리고 지극히 세속적인 물량주의로 치달은 종교는 사실상 이웃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못했다.이는 종교 내부에서조차 늘상 비판을 받았다. 세상사람들은 때로 종교가 왜 사회에 필요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분명한 대답은 교리를 바탕으로 구성원 신도들에게 우선 인간의 보편적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는 집단이 종교라는 점에 있다.보편적 가치관은 사회규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자 하는 기본양심이다.이 기본양심을 먼저 일으켜 세우는 일,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바라는 종교의 기능이 아닌가 한다. 종교는 사회속의 조직이라고 한다.다만 일반 사회조직과는 달리 신앙의 줄거리와 교리,의례 따위를 기초로 한 공동목표를 지닌 사회집단이다.이 공동목표는 전통사회에 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양심의 공동체를 이룩하는 것이다.사회학자들은 이를 종교의 사회통합이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사회통합에서 종교는 서로를 높여주는 아교로 비유했다. ○위기사회에 빛·소금되길 그러고 보면 3·1운동 이후 78년만에 만난 종교 지도자들의 사명은 막중할 수 밖에 없다.그동안 종교간의 연합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다만 오월동주격으로 만났기 때문에 사회에 대해 아무런 빛을 던져주지 못했을 뿐이다.그래서 이번에 만난 종교 지도자들은 위기의식이 가득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것이다.이를 위해서는 종교가 연합으로,또는 각 종교별로 사회가 바로 서서 일어나도록 하는 복음의 소리를 들려줄 필요가 있다. 지나간 시대에 흔했던 「나라를 위한 기원법회」나 「구국기도회」같은 행사를 지금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국가와 통치자를 혼동한 지난 구시대가 아닌 오늘에 와서 그런 모임을 굳이 주저할 이유가 없다.우리 손으로 통치자를 뽑았거니와,이 나라도 국민이 주인이다.국가를 관리한 정부가 민주주의 정착과정에서 더러 잘못을 저질렀다고는 하지만 채찍만 들어서 안된다는 까닭도 여기 있다. 우리사회는 지금 용기를 실은 기도를 요구하고 있다.정치와 경제의 충격으로 마음이 상한 이들과 또 나라의 장래를위한 기도가….그리하여 종교는 마음상한 이들이 다시 일어나 일하는 가운데 인간의 존엄성을 깨우치도록 어루만져야 할 것이다.
  • “북 공군조종사 2∼3배 집중육성”/권 안기부장 국회보고

    ◎남학원가에 친북세력 확충 노려 권영해 안기부장은 14일 국회 정보위에 대한 안기부 현황보고에서 『북한 강성산 총리의 해임과 최광 인민무력부장,김광진 제1부부장의 사망 등 북한내 권력층의 변동이 있었으나 권력투쟁의 결과로 볼 수 있는 징후는 없다』면서 『다만 후속인사 등 권력재편에 따른 세대교체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안기부장은 특히 『북한이 지난해 한총련 사태이후 위축된 남한내 친북좌경세력의 복원을 위해 학원·노동계·종교계 등에 지하지도부 구축을 획책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최근 각계 인사들에게 「정당·사회단체 연대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편지를 발송한데 이어 대남접촉 창구로 종교인협회 장재철을 회장으로 하는 「연대와 단합을 위한 회」를 결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와관련,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사회에 여러 징후가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말해 수사중임을 시사했다. 권부장은 이어 『북한은 공군조종사 요원을 예년에 비해 2∼3배 집중양성하는 등 전쟁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고 『경제난으로 군수물자 공급에 차질을 빚자 승리화학 등 일부 민수공장을 인민무력부로 이관하는 등 군이 주요 산업시설을 관장·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고했다.권부장은 『극심한 식량난을 외면한채 가구당 10㎏의 헌납미를 바치도록 할당,군량미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경제상황에 대해 권부장은 『일부주민들은 사용했던 관을 다시 쓰거나 시신을 마대에 말아 매장할 정도이며,잦은 정전으로 평양시 주민들도 양동이로 물을 길어 20층까지 걸어서 운반하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
  • 금융신상품 쏟아져 나온다

    ◎가계 큰신탁­이자를 매달 비과세 가계신탁 이체/100년 사은부금­월부금 34회 내면 마지막 2회 면제/자유로 학생적금­금리 10∼11.5%… 컴퓨터 구입비 대출/그린 실세통장­금리를 CD·금융채 수익률과 연동/셀렉션 투자신탁­목표수익 확보되면 공사채형 전환/무배당 온누리보험­종교인에 매년 신안생활 자금 지급 금융상품이 쏟아지고 있다.신탁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오고 신학기를 맞아 학생고객을 겨냥한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가계큰신탁(제일은행)=매월 이자를 비과세 가계신탁으로 이체해 월복리 효과와 절세효과를 높였다.일반 가계금전신탁보다 신탁보수(수수료)도 0.8% 포인트 싼데다 매월 이자를 비과세 가계신탁으로 자동 이체해 재투자하면 수익률도 1.14% 포인트 높아진다는 게 제일은행의 설명이다.일반 가계금전신탁보다 약 2% 포인트 이상 높은 만기배당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중도에 자금이 필요하면 「신탁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해 신탁금액의 95%까지 수시로 꺼내쓸 수 있다.대출이율은 전달 배당률보다 1% 포인트 높다.4월말까지 5천만원 이상 가입하면 골드바 5g(시중가 7만1천원)을 경품으로 준다. ▨100년 사은부금(조흥은행)=3년제 상호부금.월부금을 34회(법인은 35회)까지 내면 개인은 마지막 2회,법인은 1회 월부금을 면제받는다.실질금리는 연 8.5%의 기본이율에 월부금 면제에 따른 금리상승 효과를 감안하면 개인은 연 12.1%,법인은 10.3%라는게 조흥은행의 얘기다.가입한도는 계약액을 기준으로 개인은 5천만원,법인은 3억원.5월12일까지 판매하는 한시 상품이다. ▨자유로 우대학생적금(농협)=금리는 계약기간이 6개월 이상일 경우 기본금리 연 9%에 특별금리 1∼2.5%를 얹어 10∼11.5%.학교 단위로 농촌체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모내기 및 추수돕기,농협 가공공장 및 과수원 일손돕기를 체험할 수 있다.가입 3개월이 지난 뒤 업무 제휴회사(세진컴퓨터)로부터 컴퓨터를 구입하면 계약액 범위에서 최고 2백만원까지 컴퓨터자금을 대출받을수 있다.대출이율은 일반자금 대출(현 연 12.5%)과 같다.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컴퓨터 구입때 7만원 상당액의 무료구입서비스권도 준다.어린이와 초등·중·고등학생이 가입할 수 있다. ▨그린실세통장(신한은행)=금리를 양도성 예금증서(CD),금융채,사모사채 등의 시장 유통수익률에 연동시킨 상호부금.가입당시의 금리를 만기때까지 확정해 받을수 있다.가입기간은 6개월,1년,2년이며 저축금액은 최초 가입때에는 5백만원 이상이어야 한다.추가 입금도 가능하다.최초 가입분에 대해서는 실세금리를 적용하나 추가 적립분에 대해서는 상호부금의 약정금리를 준다.약정금리는 9%. ▨「셀렉션 투자신탁」(한국투자신탁)=기존의 투신사 상품 투자대상인 채권과 상장주식·장외주식·선물·현금자산을 총망라해 이를 유가증권 시장 특성별로 나눠 4개의 펀드로 구성했다. 펀드매니저가 고객이 선택한 목표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펀드운용계획을 세워 4개 펀드를 적절히 선택,효과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목표수익은 실세금리 플러스 1∼5%까지 5가지이다.일단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수익이 확보되면 셀렉션 30과 70주식,선물에 투자한 자금을 전액 셀렉션 공사채로 전환하도록 약관에 명시,안정적 운용을 추구한다. ▨「무배당 온누리보험」(국민생명)=종교인만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매년 정기적으로 신앙생활자금을 지급한다.특히 성지순례자금을 지급,종교인의 소망을 이뤄준다.단체가입시 최고 2.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최소 연 9.5%의 확정금리를 보장한다.재해보장특약,암보장특약,재해입원특약 등 각종 특약을 부가할 경우 폭넓은 위험보장까지 가능하다.
  • 린다 차베츠 워싱턴 타임스 기고(해외논단)

    ◎인간복제 현살화땐 가정의미 퇴색/복제아는 유전자복합체… 윤리적 문제 심각 양과 원숭이 등 포유동물의 복제성공으로 인간복제가 과학소설의 소재가 아니라 현실화의 가능성으로 등장하며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칼럼니스트 린다 차베츠는 최근 워싱턴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인간복제가 현실화될 경우 통상적 의미의 가정이 사라질지 모르는 근원적인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그의 칼럼을 요약한다. 과학소설의 소재로 존재해오던 인간복제가 갑자기 현실화의 가능성이 되고 있다. 그 가능성에 대한 첫번째 시사는 스코틀랜드의 과학자들이 성장한 양의 체세포로 부터 새끼 양을 복제했다는 뉴스에서 나타났다.그 뉴스가 들려온지 겨우 일주일만에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과학자들은 두마리의 원숭이를 복제했다고 밝혔다.인간복제는 과연 아직 멀었다고 할수 있는가. 인간복제의 도덕·윤리적 영향은 대단하다. 그러나 인간복제에 대한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논쟁은 가장 근원적인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그 위험은 인간복제가 현실화될 경우가정이라는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실험실에서 한사람만의 유전적 물질로 복제된 어린이는 통상적 의미의 부모는 없을 것이다.어머니가 없거나 아버지가 없을 것이다.그 어린이의 조상과의 관계는 일란성 쌍둥이의 관계에 더 가까울 것이다.육체적으로 똑같은 당신 자신이나 혹은 어떤 사람을 복제하고 싶은 지나친 오만을 상상해 보라.복제된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 아니라 온실에서 자라는 토마토와 같이 유전자의 복합체가 되고 만다. 불임여성들을 임신시킬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수년전 상업화됐을때 인간들은 불행히도 복제라는 미끄러운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했다.미국에는 시험관 아기나 다른 방법으로 불임 부부와 독신 여성이 임신할수 있도록 하는 수백개의 의료전문시설들이 있다.최근 20년간 약 3만여명의 어린이들이 그러한 기술로 태어났다. 대부분의 그러한 어린이들은 결혼후 어린이를 매우 갖고 싶어하는 부부사이에서 태어났다.성서에서 레이첼이 남편인 야곱에게 『내가 아이를 갖지못하면 죽겠다』고 절규한 것과 같이 많은 여성(남성들 역시)들은 자신들이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다.누가 그런 사람들이 아이를 갖는 것을 질시할 수 있는가.특히 그들이 의학적인 도움으로 아이를 가질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일부 의료시설들은 독신여성이나 레즈비언 부부들의 임신을 돕기도 한다.임신할 「권리」는 아이가 태어날때 아버지가 있어야한다는 의무를 수반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인간복제는 아버지의 역할을 더 위축시킬수 있다.인간복제를 하려는 여성은 남자의 도움없이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포유동물 복제분야에서의 최근 발전에 따른 종말론적 결과를 지금까지 충분히 예측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래의 방법에 의한 임신을 선호할 것이다.그러나 사실은 종래의 방법으로 임신하지 않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가톨릭 교회만이 「출산은 남편과 아내의 부부관계로 이루어져야 한다.생의 유전을 위해 결혼행위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가톨릭 교회조차도 교인들이 이 문제에 대한 교훈을 지키도록 확신시키는데실패해왔다. 미국의 국가생명윤리자문단의 앨터 차로 위원은 최근 ABC방송의 「나이트라인」프로그램에서 『신에 대한 두려움은 우리가 성관계를 가질때마다 어린이를 가질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부터 시작됐다.복제는 우리 가정의 일련의 형성 과정에서 정말로 마지막 단계이다』라고 말했다.차로 위원 분석에서 빠진 부분은 어머니,아버지,어린이들이 가족의 구심점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급진적 개념이 일반화될 경우 놀라운 신세계에서는 가정이 없어질 것이라는 점이다.〈정리=이창순 기자〉
  • 노들섬(외언내언)

    땅이 귀한 서울 한복판에 1만3천700여평의 금싸라기땅이 버려져 있다.모래가 쌓이고 돌보는 이가 없어 흉한 몰골이다.한강대교 한가운데의 노들섬이 바로 그 땅이다. 행정구역상 용산구 이촌동 302의 146.노량진의 옛 지명 「노들나루」에서 이름을 따와 노들섬으로 고쳤지만 옛이름 중지도에는 납천정리라는 마을이 있었다.물맛 좋은 우물물을 왕궁에 바쳐온 데서 유래한 지명이란다.중지도 사람이 잦은 물난리를 피해 이촌하던 마을이 지금 이촌동이다.납천정리도,우물도 1900년 한강 첫 대교인 한강인도교가 놓이며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나 이 섬은 서울과 남쪽지방을 잇는 길목에서 전차를 탄 시민의 발길을 모으는 섬으로 남았다.60년대까지 여름이면 수영장으로,낚시터로,그리고 겨울이면 해마다 얼음이 얼어 좋은 놀이터이던 한강의 스케이트타기 중심지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노들섬의 운명이 모래산과 쓰레기더미의 처량한 신세로 바뀐 것은 지난 86년 섬을 불하받은 (주)건영이 부도가 난 때문.건영은 96년7월 자연녹지인 이 섬에 2000년까지 유람선센터·식당·스포츠시설을 세운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워 유원지조성사업인가까지 받았지만 그 직후 부도가 나버렸다.한때 삼성항공이 헬리포트를 설치,서울 대전간 헬리콥터 정기운항기지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었다. 서울시민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노들섬의 버려진 모습은 오래갈 전망이다.총액 2백94억원(공시지가 평당 2백14만원)가량인 이 섬은 건영에 돈을 빌려준 서울은행·경남종금에 의해 근저당설정이 돼 있는 실정이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섬 동쪽에 한강교 아치높이(25m)만큼 쌓여 있는 모래더미.건영이 동부이촌동 아파트건축공사장에서 파온 14만t의 이 모래는 건자재로 5억원에 팔기로 했었으나 부도사태여파로 압류조치된 상태다.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전체무게만큼 나간다는 이 모래산이 짓누르는 바람에 60년대 축조한 옹벽에 금이 가는 등 노들섬은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구원해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 1인가구 5년새 60.8% 늘어/95년 인구·주택 총조사

    ◎인구 4,460만8,726명… 서울 첫 감소 혼자사는 「나홀로」 가구(1인 가구) 및 부부끼리만 사는 1세대 가구가 늘어나는 등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있다.국민 두 사람 중 한 명은 종교를 갖고 있는 등 종교인구가 급증하고 있다.서울인구는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수도권지역 인구집중현상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이 9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95년 인구주택 총조사 최종 전수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가구수는 1천2백99만1천304가구로 90년에 비해 14.2%가 증가했다.〈관련기사 6면〉 이 가운데 혼자사는 1인가구는 1백64만2천가구로 60.8%,부부끼리만 사는 1세대 가구는 1백64만가구로 34.4%가 각각 증가했다.반면 4세대 이상은 25.7%,3세대 가구는 8.5%가 각각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4천4백60만8천726명이며 남자가 50.2%였다.서울인구는 1천23만1천명으로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4%에서 22.9%로 줄어들었으나 수도권 인구는 42.8%에서 45.3%로 높아졌다.
  • 1가구 평균 가족3.3명­방3.1개/95 인구주택센서스 주요내용

    ◎㎢당 449명… 5년새 12명 늘어/성비 100.7 남초 어릴수록 심화/공동주택 49%… 단독 첫 추월/3대가구 126만호… 8.5% 줄어 95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중위연령(Median Age)은 29.7세,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3.3명,가구당 평균사용방수는 3.1개였다.95년 11월1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95 인구주택 총조사 최종 전수집계 결과」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인구◁ 총인구 4천4백60만8천7백26명 가운데 동부인구는 3천5백3만7천명,읍·면부인구는 9백57만2천명으로 동부인구비율은 90년 74.4%에서 78.5%로 높아졌다.동의 평균인구는 1만5천명,읍은 1만8천명,면은 5천명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군은 용인군(24만3천명),가장 적은 군은 울릉군(1만1천명)이다.인구밀도는 ㎢당 449명으로 5년전보다 12명이 증가했다.시·군·구중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동대문구로 ㎢당 2만9천2백75명,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 인제군으로 20명이었다. 우리나라 인구의 중위연령은 29.7세로 90년에 비해 2.7세 높아졌다.이는 선진국(35.7세)보다는 낮으나 개도국(23.1세),아시아 국가(24.6세)보다는 높은 것이다. 인구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수)는 100.7로 90년과 같은 수준이지만 남아 선호사상에 따른 선택적 출산으로 0∼4세 연령층의 성비는 113.4로 가장 높았다.성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50∼54세 연령층에서 99.4로 떨어진뒤 85세이상에서는 29.4에 불과하다.시도별로는 대전이 102.2로 가장 높았고 제주도가 97.2로 가장 낮았다. 종교인구는 총인구의 50.7%로 85년에 비해 8.1% 증가했다.불교인구가 23.2%로 가장 많고 개신교 19.7%,천주교 6.6%,유교 0.5% 순이었다.연령별로는 불교와 천주교는 30대,개신교는 10대,유교는 60세이상인 신자가 많았다. ▷가구◁ 총가구수는 1천2백99만1천3백4가구,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3.3명으로 90년에 비해 0.4명 감소했다.특히 혼자 사는 1인가구는 1백64만2천가구로 90년에 비해 60.8% 증가,전체가구 증가율(14.1%)을 크게 앞질렀으며 이 가운데 대학이상의 고학력 1인가구는 90년 9만8천가구에서 95년 25만4천가구로 2.6배 늘었다.학력수준이 높아진데다 초혼연령이 상승,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으면 결혼전이라도 독립하려는 경향때문으로 풀이된다.3세대 가구는 1백26만6천가구로 5년전에 비해 8.5% 줄어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주택◁ 빈집을 제외한 총주택은 90년에 비해 28.6% 증가한 9백20만4천9백29호였으며 주택당 평균방수는 4.6개였다.주택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47.1%로 가장 많았으나 아파트,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 49.2%나 돼 처음으로 단독주택을 앞질렀다.주택당 평균 연건평은 24.4평으로 동부는 25.7평,읍·면부는 21.0평이었다.
  • 개신교/종교계 최대규모 대북 식량지원

    ◎4월1일 한적통해 밀가루 1,200t 보내기로/10㎏ 12만포대 인천서 남포 직송/95년 11월후 13번째,총7억6천만원 달해 개신교계는 오는 4월 종교계로서는 최대규모로 북한식량지원 사업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훈 목사) 북한동포돕기위원회(위원장 최성규 목사)는 최근 실행위원회를 열고 한기총 가맹 49개 교단과 13개 가맹기관,8개 민간돕기단체,전국교회와 기독교 사업체,교인들이 공동으로 4억원을 모금해 구입한 밀가루 1천2백t을 오는 4월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보낼 식량은 10㎏들이 밀가루 12만포대로,겉면에는 한글로 「밀가루」라는 문구와 함께 국제적십자사 마크가 찍혀지게 되며 제3국 선박에 실려 인천항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직송된다. 이 밀가루는 대한적십자사가 95년 11월 대북 지원을 시작한 이래 13번째 북에 전달하는 것으로,교단별 모금 할당액은 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이 각각 8천만원씩이며 기독교성결교회,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가 각각 4천만원씩이다. 또 기독교 단체로는 한국기독교 실업인회 중앙연합회와 한국선명회가 각각 500만원씩,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기독교여성연합회·한국외항선교회 등이 각각 200만원씩이다. 개신교계가 모금을 모두 마치고 식량을 구입,예정대로 보낼 경우 현재까지 전달된 물품과 함께 모두 7억6천만원에 달해 종교계에서 가장 많은 대북 지원실적을 올리게 된다. 각 종교계가 정부창구를 통해 북한에 제공한 지원액은 천주교 6억8백만원,개신교 3억6천2백만원,불교 1억4천6백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비공식채널로 제공된 식량을 합하면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 한·미 과학협력센터 개원/워싱턴DC 근교 비에너시

    3만여명에 이르는 재미동포 과학기술자와 한국·미국 과학기술자들이 상호교류및 협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미국에 마련됐다. 과학기술처는 미국 워싱턴 DC 근교인 버지니아 주 비에너시 겔로우즈로 1952번지에 「한·미 과학협력센터」청사를 마련하고 20일 현지에서 이부식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한·미 과학협력센터는 지난 95년 김영삼 대통령이 미국 방문중 재미 한국 과학기술인 초청 간담회에서 설립을 약속했던 사항으로 과기처가 지난 2년간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2천400평,건평 1천230평규모의 3층 건물을 매입,시설공사를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 Wangaratta…(활용 인터넷/아동교육 사이트:8)

    ◎게임·과학실험… 다양한 자료 눈길/어른들과의 인터뷰 등 초등학교 홈페이지 구축 배울점 많아 교육분야의 인터넷 활용도가 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학교가 늘고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기 때문인지 단순히 학교연혁을 소개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호주의 중소도시인 웡가래타에 있는 학생수 250명의 초등학교인 Wangaratta Primary School(http://www.ozemail.com.au/~wprimary/wps.htm)에서 구축한 홈페이지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갖추고 있어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는 학교나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인터뷰와 실험제작을 통해 운반수단의 발전 역사와 원리 등에 관해 배울수 있도록 구성된 Grade 5/6P home page가 눈길을 끈다. 이곳의 Interview코너에는 아동들이 직접 할머니등 어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과거의 교통수단,가정과 농장에서 사용되던 기구와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잘 정리해 놓았다. Lego Rolling Vehicle코너는 레고를 가지고 바퀴달린 운반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습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깨닫게 해주는 곳이다.학생들이 팀을 이뤄 제작한 여러가지 모습의 기구를 동일한 경사도에서 굴려보고,가장 멀리까지 굴러가도록 고쳐가면서 운반수단의 원리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한단계 더 나아가 바람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육상요트 만들기에 필요한 자료가 Land Yacht에 소개되어있다. Fun Aussie Activities페이지는 놀이를 통해 호주에 서식하는 동물들에 관해 배울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두꺼운 종이에 프린트하여 색칠한 뒤 오려붙여서 만드는,나무에 올라가는 코알라 공작교실,깡총깡총 뛰는 캥거루를 만드는 공작교실,색칠놀이용 잉꼬새 밑그림 등이 들어있는데 동물마다 서식처,생활습관에 관한 자료가 첨부되어 있다. 게임으로는 알파벳이 뒤섞여 있는 글자표에서 동물들의 이름을 찾아내는 단어찾기와 동물모양의 연 만들기,처음엔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없지만 숫자를 따라 점을 이어가다 보면 예쁜 동물의 그림이 완성되는 점잇기 등이 들어있다.
  • ISAAC MIZRAHI(패션가 산책)

    아이작 미즈라히.그는 61년 10월생이다.만 35세 밖에 되지 않은 젊은 디자이너이나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미국의 디자이너라는 평도 받는다. 아이작 미즈라히는 뉴욕에서 태어났다.패션업을 하는 부모의 영향이 컸다.어린 미즈라히는 연기와 피아노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지만 진로는 확실히 패션쪽이었다.13세때 어머니 친구들의 옷을 디자인하는 등 일찍부터 패션의 「끼」를 발휘했다. 고등학교에 다닐때에도 야간에는 패션학교인 파슨스에서 공부했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정식으로 파슨스에 입학,패션디자이너의 길을 밟았다. 만 26세때인 87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데뷔했다.2년만인 89년 미국의 패션상인 페리엘리스상을 받아 차세대 패션계의 스타로 떠올랐다.「마술사」,「원더보이」라는 별칭을 들을 만큼 짧은 기간에 명성이 쌓여졌다. 간소하고 편안한 게 특징이다.순수하다.까다롭지도 않다.우아함을 잃지 않고 매우 실용적이다.전형적으로 미국적인 의상이라는 평도 그래서 나왔다.색채와 고전주의에 포인트가 있다. 『클래식(고전)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미국패션을 추구하겠다.단순함은 미국패션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는 게 그의 패션철학이다. 영감을 통한 색채감각은 옷의 즉흥적인 구성과 디자인으로 이어진다.최고급 질의 수입원단만을 사용하려 애쓴다.유행을 따르지 않는 디자인이다.그의 얘기를 담은 영화 「Unzipped(열린 지퍼)」가 국내에 상영됐었다.94년에는 이탈리아의 팬칼디사와 손잡고 신발업계에까지 진출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매장이 있다.트렌치 코트는 1백57만∼1백82만원,재킷은 84만5천∼95만5천원,드레스는 72만∼95만원,니트는 47만∼67만원이다.스커트는 42만7천∼52만7천원,블라우스는 43만∼54만원,구두는 24만원이다.
  • JP “정 회장 잘안다” 밝힌 속사정

    ◎“관계 떳떳” 강조… 수사대비 적극방어 관측 JP(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10일 「묘한」 말을 했다.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한보 정태수 총회장을 3공때부터 잘 알고 있으며 여러차례 만난 사이』라고 했다.민자당 대표시절 정회장의 넷째아들 주례를 봐준 것이 알려졌을때 『내가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대답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한보사태로 정치권 전체가 정회장을 『나 몰라라』하는 판국에 JP가 『잘 안다』고 밝힌 까닭은 무엇일까. JP는 정회장을 처음 만난 것은 70년대 초이며 정회장이 고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모교인 배화여고 기념관 건립 지원계획을 마련할 때라고 했다.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인 박승규현한보그룹 고문이 소개했으며 그 이후 몇차례 만났다고 덧붙였다.JP는 그러면서도 정회장과의 관계는 떳떳하다고 강조했다.최근 정회장과의 연관설에 『왜 내 집(청구동 자택)에서 만났다고 하지』라고 불쾌해 했다.정회장을 잘 알지만 『아는게 무슨 죄냐』는 식이다. JP의 이날 발언을 두고 정가에서는 검찰 수사에 대비한 자민련,특히 JP의 「방어선 구축」이라는 관측이다.정회장과의 관계를 미리 밝혀둠으로써 괜한 오해를 사지 않겠다는 사전정지 작업이기도 하다.
  • 「유교재단」 설립… 조직 개편 착수

    ◎성균관 19일 정기 유림총회서 확정/조직·운영 일원화… 대중·현대화운동 펴/건학 600주기념 청소년 예절교육원도 성균관(관장 최근덕)은 오는 19일 소집되는 올해 정기유림 총회에서 서울의 성균관과 지방 235개 향교,1백개 서원을 포괄하는 「재단법인 유교재단」을 설립,유교조직을 재편할 예정이다. 전국의 유림을 총괄하는 유교재단으로 출범하는 「재단법인 유교재단」은 유교의 대중화·현대화를 위한 윤리선양과 도덕성회복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조직과 운영의 일원화를 이룬 유교종단 지원법인으로 출발한다. 이와 함께 성균관은 98년 성균관 건학 600주년을 맞아 이달중 600주년 기념사업회를 구성,기념사업의 핵심으로 천안이나 이천 지역에 대규모 청소년 예절교육원을 건립키로 했다.또 한국유교의 국제화를 위한 국제유교연합회 상임이사회를 3월28일 서울에서 개최,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유림들과 효사상 세계화운동을 전개하며 유교조직의 정비와 유교인명단의 전산화를 추진한다. 98년 열릴 건학 6백주년 기념행사는 모두 33개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며 공부자 탄강국제기념행사,학술대회,성균관6백년사 발간,전국유림대회 등이 준비되고 있다. 성균관은 지난해 6월 「유교헌장」을 공포하면서 전국규모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으나 15개 시도를 비롯한 각 지방 향교조직이 개별재단으로 분리돼 있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성균관과 재단법인 성균관(이사장 김상구)사이의 갈등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어 새로운 재단의 출범과 활동이 주목된다.이들의 갈등은 지난 94년·95년에 치뤄진 성균관장과 유도회선거에서 최관장에게 잇따라 패배한 김이사장측이 최관장의 비리와 의혹을 법원에 고발하면서 시작돼 최근에는 재단법인 성균관이사회에서 최관장 사퇴권고문을 발표하면서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최관장은 『재단법인 성균관이 나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이 지난 연말 법원에서 기각되어 결백이 밝혀졌는데도 또 다시 사퇴권고를 결의한 것은 억지』라며 『재단법인 성균관의 종단운영 개입을 막기위한 전국규모의 유교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도심 하루 차량통행량/서울역앞 17만대 최다

    ◎서울경찰청 작년 집계 서울 도심에서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역 앞이고 한강 교량 중에는 한남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교통발전연구실이 96년 한햇동안 도심 21개 지점과 한강교량 15개소,시계지점 34개소,간선도로 25개소 등 모두 95곳에서 하루 통행량을 조사한 「96 교통량 조사」의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21개 도심 가운데 서울역 앞이 하루 평균 17만7천724대로 통행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청계고가 14만8천300대,사직터널 14만4천800대,퇴계로 입구 12만5천800대 순이었다.가장 적은 곳은 삼청터널로 2만2천500대에 불과했다. 한강 교량은 한남대교 18만9천400대,양화대교 18만3천700대,영동대교 18만1천300대,마포대교15만4천700대,성산대교 14만9천300대 순이었고 원효대교가 8만9천400대로 가장 적었다.
  • 「파업」편승 대남 선전공세 강화/“노학연대 반정부 투쟁” 부추겨

    ◎잇단 교란용 성명속 규탄 집회 한국 잘 되는 것 못보는 북한이 노동계 파업사태에 편승,악랄한 대남선전공세를 가열시키고 있다. 파업 초기 비방·선동에 머물렀던 북한의 대남공세는 최근들어 반정부투쟁,반정권투쟁 및 노학연대 촉구로 방향이 틀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7일 중앙방송을 통해 한국내 지하당으로 날조 선전하고 있는 민민전 명의로 20개 당면투쟁구호를 발표,『남조선에서의 첨예한 대결전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노동자·교사·종교인·언론인·농민·학생들의 정권타도투쟁과 노학연대투쟁을 선동했다. 구호를 통해 각계 각층의 단결과 연대투쟁을 촉구한 북한은 『노학연대 실현되면 문민독재 끝장난다.노동자 총파업에 1백만학도 합세하자』『농민들은 노동자와 함께 문민살농정권 갈아엎자』『종교인들은 남조선정권에게 천벌을 안기자』고 노골적으로 부추겼다. 북한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반정부투쟁,반정권투쟁을 선동하는 특유의 편지공세도 펼치고 있다.북한은 지난 18일 평양시와 학생위원회 명의의 편지를 서울총학생연합(서총련)과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남총련)앞으로 보내 대학생들에게 노동자들과 연대,노동법개정 무효투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북한의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들도 잇따라 대남교란용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 노동자들의 파업확산을 선동하는 규탄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내 파업사태와 관련한 북한의 첫 선동집회는 3일과 4일 평양에서 개최된 「남조선 노동자들의 투쟁지지 현장모임」이란 궐기집회였다.이 집회에 참석한 평양종합방직공장,서평양기관차대,3월26일공장 등 각급 공장·기업소 노동자들은 「반정부·반신한국당」「 노동법개정안 채택 반대투쟁 선동」관련 구호들을 내걸고 한국노동자들의 파업을 무조건 찬양옹호하며 지속적 파업투쟁을 부추겼다. 북한은 또 노동계 총파업에 편승해 한국의 각 대학들에도 연대투쟁을 선동하는 편지를 무더기로 발송했다.이는 파업사태가 당초의 정치투쟁에서 체제부정의 이념투쟁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정권타도투쟁 열기를 부채질하려는 속셈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조선학생위원회는 14일 연세대와 고려대에 편지를 보낸데 이어 15일에는 김형직사범대학이 조선대학교에,김책공업대학이 전남대학교에 각각 편지를 보내 대학별로 선전공세를 펼쳤다. 이같은 북한의 파상적인 대남선전공세와 관련,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노동계 파업사태를 계기로 한국의 국론분열을 부추겨 궁극적으로 제2의 4·19 또는 제2의 광주민주항쟁과 같은 정치·사회적 혼란이 촉발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결국 북한은 노동계의 총파업사태를 틈타 집중적인 대남폭력선동을 펼침으로써 한국사회의 대혼란을 유도하는 가운데 노동자·청년학생들의 친북 좌익화,혁명의식화를 통한 남조선혁명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문명권 갈등 해소 가능하다/월터 클레멘스(해외논단)

    상이한 문명권간의 갈등과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한 새뮤얼 헌팅턴 교수의 주장에 맞서 보스톤대학의 월터 클레멘스 주니어 교수는 문명간 갈등은 충분히 해소될수있으며 상호 건전한 협조가 가능하다고 반론을 제기했다.다음은 최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분에 실린 클레멘스교수의 기고문 「문명간 협조는 가능하다」의 요지. 범지구적인 문명통합은 21세기에도 실현되지 않을 것이며 그 대신 서구는 이슬람,힌두,일본,중국,정교 및 서구 기독교 가치와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타 문명들의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이런 문명간의 갈등은 무기나 무역불균형 문제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다.그런 문제들은 쉽사리 사라질 것같지 않은 가치들의 충돌에 뿌리를 두고있다.다른 문명들도 현대화할 수있지만 서구화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의 근저에 깔린 것은 미국이 범대서양 통합을 강화해야한다는 것이다.만약 서구 국가들이 서로 뭉치지 않는다면 그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다.서구인들은 다른 문명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서구와 비서구 문명간의 없어질 것같지 않은 깊은 단층이 있다는 점은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이러한 주장은 하바드대) 올린 전략문제연구소 소장인 새뮤얼 헌팅턴교수의 새 저서 「문명의 충돌과 세계질서의 재편」에서 강조된 것들이다.헌팅턴은 그의 저서에서 각 문명에 대한 존중을 요구했다.만약 그의 견해가 맞다면 그것들은 미국외교에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세계의 화약고 보스니아는 헌팅턴의 주장에 대한 예가 되고 있다.보스니아는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로마제국을 둘로 나눈뒤 2개의 문명이 형성된 곳에 위치하고 있다.수세기후 기독교 정교회가 세르비아에 자리잡았고 반면 서구 기독교는 크로아티아를 흡수했으며 세번째 문명인 회교는 오스만 터키가 15세기 보스니아를 차지했을때 유입됐다.그 이래로 3개의 다른 문명은 전쟁과 평화를 반복해왔다.티토 전 유고슬라비아 대통령때는 갈등이 억제되기도 했으나 공산주의가 종말을 고하면서 문명충돌은 발칸반도에서 재현됐다. 그러나 헌팅턴의견해는 과장됐을 것이다.이 점이 우리에게는 다행이다.문명적인 영향을 강조하다보면 우리들의 인식을 왜곡시키고 갈등을 심화시킬수 있다.그러나 금세기들어 어떠한 주요 분쟁도 문명간 충돌로부터 발생하지 않았다. 1914년 2차대전때 신교도국인 독일은 가톨릭국가인 오스트리아 및 이슬람교인 터키와 동맹했다.이에 맞서 정교도국인 러시아는 가톨릭국 프랑스,신교국 영국과 연합했다.2차대전의 침략국들인 이탈리아,독일,일본,옛소련은 문화적 전통이 달랐지만 개전초기 서로 협력했다.그러나 나중에 히틀러가 옛소련을 공격하자 처칠은 스탈린이 정교회 기독교도인지 공산주의자인지를 불문에 붙였다.영국은 즉각 소련에 연합할 것을 제안했다. 그 이후 몰아닥친 냉전은 문명권의 경쟁과는 관계가 없었다.그것은 헤게모니 쟁탈전이었다.즉 서방과 옛소련의 대결이었다.모스크바 진영은 때때로 중국과 기독교 정교회 국가가 아닌 나라들을 포함했고 반면 워싱터의 파트너들은 많은 비서구 국가들이었다.1945이후의 전쟁은 대부분이 한국,베트남,캄보디아,소말리아,이라크와 쿠웨이트등 동일 문명내의 라이벌사이에서 벌어졌다. 어떤 문명도 그 스스로 단일화돼있지 않다.수니파의 이라크와 시아파의 이란은 신학을 위해 다투는 것이 아니라 수로(수노)를 확보하기위해 싸운다.이스라엘뿐만 아니라 회교도들은 예지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한다.그러나 그들은 성지가 아니라 토지와 자원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즉 문명들 사이의 알력은 세상사의 다른 요인들에 비해 2차,3차적인 것들이다. 국가들은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도 국가이익에 토대를 두고 협력하거나 충돌할 수있다.상호의존의 심화와 기술의 발전은 점점 더 문명이라는 경계선을 뛰어넘어 협력하는 것을 가능케하고 유용하게 만들고 있다. 문명은 진화한다.헌팅턴이 서구적 방식의 토대로 파악한 신교도의 개인주의와 거리가 먼 포르투갈,스페인,일본과 다른 국가들에서 최근 수십년간 민주적 가치가 꽃피어났다. 우리는 「서구와 나머지 문명」사이에 해소할 수 없는 갈등이 있다고 가정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우리는 잠재적 갈등요인들을 상호이익이 돼도록 바꾸어야만 한다.〈미 보스턴대 교수/정리=유상덕 기자〉
  • 노동법과 「이상한 일」들(이동화 칼럼)

    엊그제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를 한통 받았다.그 내용은 명동성당에 자리한 파업지도부가 「김영삼정권 퇴진」이란 머리띠를 두르고 있는데 대한 문제제기였다.TV뉴스를 보다가 곧바로 전화한다는 그사람은 『노동단체가 노동법에 대한 반대투쟁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도 있지만 무슨 권리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함부로 퇴진하라고 할 수 있느냐』고 열을 올렸다. ○파업 부추기는 「단골손님」 노동운동도,무엇도 아닌 이런 「이상한 일」에 대해 언론들이 왜 아무런 말도 없느냐는 힐문이 뒤따랐다.전화를 끊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번 노동관계법의 개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노동운동으로 보기에는 「이상한 일」이 사실 너무 많았다. 느닷없이 외국인 노동운동가들이 모여들어 온갖 소리를 다하는가 하면 현실참여에 상당한 체중을 두어온 예의 천주교 일부사제들이 이번에도 공개적으로 시국선언을 내놓고 파업을 부추기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공권력은 성당 앞에서 꼼짝도 못하고 정치·사회적 갈등이 있을 때마다 이를아물게하기 보다는 증폭시키는 일이 많았던 재야단체나 일부 지식인들도 여기저기서 파업편들기에 나서고 있다. 우리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 원인으로 고비용 저효율로 국가경쟁력이 크게 떨어졌음을 적시하고 이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할때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조용히 경청하고 있다가 갈등구조가 보이자 정부비판에 나서는 일,이런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하는 일이 노동운동이 아니라 정치운동이라고 할지 모른다.그러나 정치운동은 정치인이 맡아야 한다.종교인·법조인·학자 모두 자기가 맡아야 할일,본분이 있다.우선 그런 본분을 다하고 있느냐를 자문해볼 일이다.다만 정치권이 본분을 다하지 못한데서 안나서야 할 사람도 나서고 문제가 이렇게 발전했다는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이는 정치권에 할일을 못하는 「이상한 일」이 있다는 얘기다. ○노동문제의 정치문제화 우선 국회에서 법안통과 과정부터 이상했다.이른아침 여당일방의 기습통과도 정상이 아니지만 이를 유도(?)한 야당의 태도 역시 정상이 아니었다.그동안 야당은 국가경쟁력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서 별로 이론이 없었다.그렇기때문에 노동관계법 개정은 대세였으며 야당이 반대한 것은 내용이 아니라 시기였다.내용에는 별 이견없이 법안통과시기만 2개월 정도 늦추자는 주장은 뭔가 대권전략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상했다. 결국 이 문제는 노동문제에서 정치문제로 확대되었다.일부나마 파업이 벌어져 국민불편과 생산감소에 따른 경제적 손실로 이어졌고 민심불안이 뒤따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이 해결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음은 비정상적인 일이라기 보다 불행한 일이다.여야당 모두 대권을 바라보는 주자들이 여럿임에도 누구하나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채 엉거주춤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은 유감스런 일이다. 정치권이 이렇게 한계를 보인바에야 이 문제를 다시 노동문제로 초점을 돌려 대화로 해결해 보도록 권고하고 싶다.민노총이 지난 3일부터 단계적 파업을 주도,결국 총파업으로 끌어가려하고 한국노총도 이에 가세하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파업양상은 지도부가 바라는 수위로 가지 못하고 있다. ○대화노선으로의 결단을 노동문제는 그 기본이 노사관계임에도 노사관계가 아닌 법제정문제로 파업을 하는 것은 「이상한 일」을 넘어선 불법이다.불법이 힘을 발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이를 직시한다면 지도부에서는 불법파업을 즉각 중지하고 대화노선으로 전환하는 결단을 내리기를 충고한다. 한마디 더하면 「노동관계법의 철회」는 7개월간에 걸친 노개위 참여와 모순되는 주장이다.「철회」를 철회하고 적극적인 대화로 노동단체가 아닌 근로자를 위해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얼마라도 얻어내는 것이 합리적으로 해야할 일이다.힘으로 버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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