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육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김숙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다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4일동안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 거세
    2026-08-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6,946
  • 상명대, ‘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기획전’ AI 콘텐츠 제작

    상명대, ‘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기획전’ AI 콘텐츠 제작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예술학부 AI미디어콘텐츠전공과 AI융합문화산업연구소가 독립기념관이 선보이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에서 AI 기반 전시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콘텐츠는 ‘백범의 생각과 뜻, 온 세상을 비추다’의 2부 전시 ‘백범의 빛, 오늘을 비추다’에서 공개된다. 상명대가 제작한 콘텐츠는 AI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 ‘파란(波瀾)’과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소원의 숲’이다. 두 콘텐츠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주독립, 민족화합, 평화의 정신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사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란’은 한 사람의 목소리가 시대를 바꾸는 평화의 물결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다. 물결·빛·달·한국 문화유산·태극 등 세계로 확산하는 메시지 등을 통해 김구 선생의 사상과 ‘나의 소원’ 정신을 시각화했다. ‘소원의 숲’은 관람객이 김구 선생의 정신을 생각하고 자신의 소원과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형 콘텐츠다. 나무 또는 꽃으로 시각화되며, 참여가 누적될수록 숲이 성장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앞서 상명대는 독립기념관과 관학 협력을 체결해 전공 교수진, AI융합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 학생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기획했다. 상명대 허영 교수는 “이번 콘텐츠 제작과 기획은 대학의 AI 콘텐츠 교육과 연구가 사회적·문화적 가치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 사례”라고 설명했다.
  • 이기대 경기도의원, 자활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판로…공공구매부터 확실히 열어야 현장 간담회 실시

    이기대 경기도의원, 자활기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판로…공공구매부터 확실히 열어야 현장 간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고양9)이 도내 자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공구매 목표제 도입과 자조기금 확대를 강조했다. 이기대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자활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며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생존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의 핵심 주체로 안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자활기업 수는 2018년 238개소에서 2024년 192개소로 지속해서 감소했다. 업종 역시 청소·소독 및 주거복지 등 특정 분야에 편중돼 있으며, 사업체당 평균 구성원이 2~4명 수준의 영세 규모에 머물러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3대 핵심 난제로 인력난·자금난·판로 한계를 제기했다. 소규모 영업 구조로는 대규모 공공입찰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워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관내 공공기관의 구매 실효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짚었다. 이기대 의원은 “자활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결국 안정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이 자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구매하고 있는지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구매가 선언이나 권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기관별 구매 목표를 보다 명확히 설정하고 실제 구매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공개하는 등 공공구매를 실적 중심으로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규모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규모화·협업화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2~4명 규모의 기업 한 곳이 수억 원 규모의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동종·이종 자활기업이 컨소시엄이나 공동수급체를 구성하고 공동 브랜드를 활용해 더 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 안전망 확충을 위한 자조기금 확대 필요성도 거론됐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자조기금이 자활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의미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잘되는 사례를 개별적인 성공에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지원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어렵다”며 “자활기업 스스로 기금을 조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조금융의 장점을 살리면서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민관 협력형 자활기업 금융지원 모델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복지 수혜 대상에서 경제 주체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 그는 “자활기업은 단순히 복지정책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엄연한 기업”이라며 “이제 자활기업 정책도 보호와 지원에 머물지 않고 판로·금융·인력·규모화·협업화를 아우르는 기업 성장 정책으로 한 단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활근로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쌓고 창업한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성장해야 다시 새로운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그것이 진정한 자활의 선순환”이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공공구매 활성화와 자조기금 확대, 자활기업 간 협업화·규모화 등 오늘 현장에서 제안된 과제들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직업교육기관과 연계한 전문 인력 수급, 공공·우선구매 제도 안착, 안정적인 사업 공간 확보 등 자활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유보통합, 아이 발달과 행복 중심돼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유보통합, 아이 발달과 행복 중심돼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육 현장의 현안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순자 의원은 지난 14일 연합회 강원미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급변하는 보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아반 급식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프로그램비의 안정적 지원 ▲야간 연장 보육 운영 지원 ▲유보통합에 따른 어린이집 지원 체계 개편 등 일선 현장의 핵심 과제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원미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들은 유보통합 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영유아의 연령이나 이용 기관의 유형에 따라 지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향후 정책 수립 단계마다 긴밀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뒷받침을 요청했다. 이에 최순자 의원은 “보육 정책의 출발점은 무엇보다 아이의 발달과 행복이어야 한다”며 “경기도 어느 지역에 살든, 어떤 기관을 이용하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유보통합이라는 큰 제도적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일수록 ‘누구를 위한 보육 정책인가’라는 본질에서 정책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행정기관이나 제도의 관점에 앞서 아이와 부모, 보육 현장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보육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아이의 발달과 행복을 중심에 둔 보육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디지털 인재 이음’ 1박 2일 취업캠프 운영

    관악구, ‘디지털 인재 이음’ 1박 2일 취업캠프 운영

    서울 관악구는 관악 청년과 G밸리 정보기술(IT)기업을 연결하는 ‘제2∼3차 서울 디지털 인재 이음 취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서울 서남권 IT 취업연계 및 직무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1박2일 합숙형 캠프로 관악구는 협조기관으로 청년들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달 27∼2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G밸리 IT기업 10곳과 청년 19명이 참여한 1차 캠프를 연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2차(8월 24∼25일)와 3차(8월 31일∼9월 1일) 캠프가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직무 이해 및 진로 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코칭 및 기업 매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악구 거주 청년 구직자 중심으로 2·3차 각 50명,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취업 의지와 IT 직무 관심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관악구 거주자를 1순위로 선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캠프를 통해 G밸리 IT기업에 채용된 참가자가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1인당 120만원의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악 청년과 G밸리 일자리를 잇는 서남권 공동 취업지원 모델이 자리 잡고, 청년 취업과 기업 인재 확보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명자 경기도의원,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도지부와 정담회 개최

    조명자 경기도의원,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도지부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민간단체의 지원 기반을 넓히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명자 의원은 14일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도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협의회 활동 현황 점검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경기도지부 류복하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가 진행 중인 고령층 대상 컴퓨터·정보화 교육 및 도민 대상 봉사활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의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명자 의원은 “고령자를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단체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조 의원은 “협의회가 도민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수단이 된 만큼 누구도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송형곤 통합특별시의장 “DJ 대화·협력의 정치 이어받겠다”

    송형곤 통합특별시의장 “DJ 대화·협력의 정치 이어받겠다”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1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김대중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와 헌화, 테이프 커팅, 기록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17년이 흘렀지만, 그리움은 시간 속에 희석되지 않고 해가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 손으로 지켜 낸 민주주의 역사를 전남과 광주가 함께 써 내려갈 통합의 미래로 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평생에 걸쳐 보여주셨던 대화와 협력의 정치를 이어받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의장으로서 공정의 원칙을 세우고 상생의 길을 넓혀가겠다”고 다짐했다.
  • 국힘 의원 “우크라에 천궁-Ⅱ 지원하자”…北 미사일 정보 얻을 수 있을까 [밀리터리+]

    국힘 의원 “우크라에 천궁-Ⅱ 지원하자”…北 미사일 정보 얻을 수 있을까 [밀리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우크라이나에 한국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인 천궁-II(M-SAM2)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추가 파병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천궁-II 등 방공무기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심화되는 북·러 군사협력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는 북한군의 대규모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에 방공무기 지원을 요청했지만, 우리 정부는 인도적·비군사적 지원과 평화 회복·재건 방안을 검토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하는 데 그쳤다. 유 의원은 “북한이 지난 2024년 러시아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만 명의 병력과 탄도미사일, 포탄 등을 지원했다”며 “최근에는 3만~5만 명 규모의 추가 파병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현재의 안보 상황은 전쟁 초기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당장 공격용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자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에 천궁-II를 지원해 북한제 KN-23·24와의 실전 교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위협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 “미국·우크라이나 등 우방국과의 군사협력과 분석단 파견을 통해 북한군의 전술과 무기체계를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군, 쿠르스크서 우크라 몰아내는 중”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 최대 5만 명이 러시아에 추가 파병될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 정부에 방공 체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자는 이달 초 로이터 통신에 “쿠르스크에는 현재 약 9500명의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직접적인 군사 작전에는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지만 러시아는 반대의 주장을 내놓았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북한이 보낸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나치 도당’을 축출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에 주둔 중인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되지 않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군 측 판단과는 배치되는 주장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쿠르스크에 남아 있는 북한군을 1만 1000여 명으로 파악했다. 전투병 1만 명과 공병 1000명 규모다. 국정원은 북한군 사상자가 6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으며 영국 국방정보국도 비슷한 수치를 제시했다. 우크라 “러, 접경지 병력 북한군으로 대체 가능성”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북한에서 파병된 군인들을 접경 지역에 배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대변인 세르히 브라추크는 17일 현지 방송에 출연해 “러시아 국경에 1만 5000명에서 2만 명, 어쩌면 그보다는 적은 규모의 전투 가능 병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을 러시아 영토 내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지역으로 빼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이 빠진 곳은 북한군이 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쿠르스크와 같은 접경지역에 탄도미사일 발사대와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또 북한이 이미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40기를 제공하고 이를 최근 우크라이나 영토 공격에 사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불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는 9월 국가두마(하원) 선거 이후 막대한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대규모 동원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서방 언론 및 정보당국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현재 의용군 모집에 의존하며 대규모 동원 계획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 “한국, 우크라에 무기 공급하면 보복할 것”러시아는 꾸준히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견제해 왔다. 지난 3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타스 통신에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 정권에 살상 무기를 직간접으로 공급하는 데 참여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적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고가 지켜지지 않으면 양국 관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고, 보복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위협했다. 당시 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우선 요구 목록’(PURL·Priority Ukraine Requirements List)에 참여하는 것도 보복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PURL은 나토 회원국들이 미국산 무기를 사들여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비(非)나토 회원국인 호주, 뉴질랜드가 동참하기로 했다. 일본은 지난 5월 공식적으로 PURL 참여를 발표했다. 한국은 아직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며 참여를 결정하더라도 ‘비살상 장비 지원’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우리 외교부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한국의 방공체계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들이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의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관련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에너지,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해 사실상 살상 무기 지원 불가 방침을 재확인한 바 있다.
  • 日, 독일 ‘AI 자폭드론’ 띄웠다…100㎞ 날아가 표적 스스로 찾는다 [밀리터리+]

    日, 독일 ‘AI 자폭드론’ 띄웠다…100㎞ 날아가 표적 스스로 찾는다 [밀리터리+]

    일본 육상자위대가 독일 방산 스타트업 헬싱(Helsing)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폭 드론 ‘HX-2’를 시험하고 있다. 최대 100㎞를 비행하면서 AI로 표적을 탐지·재식별할 수 있는 무기로, 일본이 장거리 정밀 타격과 무인 전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육상자위대는 현재 HX-2를 대상으로 야전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은 오는 9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헬싱은 올해 초 일본 정부가 자사 체계를 사용하는 데 관한 ‘초기 합의’를 맺었다고 밝혔으며, 일본 전자상거래·금융기업 라쿠텐이 최종 계약 성사를 지원하고 있다. HX-2는 헬싱이 2024년 12월 처음 공개한 전기 추진 방식의 X자형 정밀 타격 드론이다. 최대 비행거리는 100㎞, 중량은 약 12㎏이며 최고 속도는 시속 220㎞에 이른다. 대전차용 등 여러 종류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어 포병이나 장갑차 등 다양한 표적을 공격하도록 설계됐다. GPS 끊겨도 표적 찾아간다…핵심은 ‘온보드 AI’ HX-2의 핵심은 기체 자체에 탑재한 AI다. 헬싱에 따르면 HX-2는 외부 신호나 지속적인 데이터 연결이 끊긴 상황에서도 표적을 검색하고 다시 식별할 수 있다. GPS 교란이나 통신 방해가 심한 전자전 환경에서도 임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다만 표적 공격 등 모든 핵심 결정에는 인간 운용자가 개입하도록 했다. 헬싱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축적한 경험을 HX-2 개발에 반영했다. 회사 측은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GPS·통신 교란에 대한 생존성을 높였다고 설명한다. 여러 대의 HX-2를 자사의 ‘알트라(Altra)’ 정찰·타격 소프트웨어에 연결하면 단일 운용자가 다수 기체를 동시에 통제하는 군집 운용도 가능하다. 헬싱은 최근 여러 국가 군과 HX-2 야전 시험도 진행했다. 회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동·수동 표적 인식 능력을 시험했고, 병사들이 몇 시간의 교육만 받은 뒤 직접 기체를 운용해 표적 타격까지 수행했다고 밝혔다. 日, 해외 자폭드론 잇달아 시험…무인 전력 강화 속도 일본이 HX-2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중국을 의식한 방위력 강화 기조가 있다. 로이터는 일본이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 대응해 육상자위대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HX-2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이 방위비를 크게 늘리고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하면서 해외 방산업체들도 일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라쿠텐은 헬싱의 일본 시장 진입을 돕는 중개 역할을 맡았다. 라쿠텐 측은 일본 방산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들이 복잡한 조달 절차와 정부 기관과의 소통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며,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첨단 기술기업과 정부 수요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앞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크라이나 드론 소프트웨어 업체 스워머(Swarmer)의 일본군 시연도 지원했다. 지난 4월 말 진행된 시험에서는 AI 소프트웨어가 여러 대의 드론을 통제해 표적을 탐색하고 타격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일본이 특정 기종 하나가 아니라 AI 기반 군집 드론과 자폭 드론 등 다양한 무인 전력을 잇따라 시험하고 있다는 의미다. 헬싱은 2021년 독일 뮌헨에서 출범해 전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소프트웨어에서 출발한 뒤 자율 타격 드론과 수중 감시 체계 등으로 사업을 넓혔다. 최근에는 독일 정부 지원을 받아 우크라이나에 드론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억 달러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일본이 진행 중인 HX-2 시험은 오는 9월 말까지 계속된다. 초기 합의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면 일본 육상자위대는 최대 100㎞ 밖 표적을 AI로 탐색·식별하고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장거리 무인 전력을 확보하게 된다.
  • ‘웨이브파크’의 변신…재난 분야 종사자에 심신회복 장으로

    ‘웨이브파크’의 변신…재난 분야 종사자에 심신회복 장으로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가 여름철 물놀이·서핑 중심 시설에서 스포츠와 안전, 교육,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광을 아우르는 사계절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웨이브파크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기획과 대외 협력 기능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기업·단체 및 거북섬 상권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외 고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2020년 10월 문을 연 웨이브파크에는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프존과 파도를 활용한 물놀이 공간, 다이빙 풀, 영유아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지금까지 일본과 중국, 대만, 미국, 호주, 러시아 등 6대륙 54개국에서 온 서퍼 4만 2000여 명이 이용했다. 웨이브파크는 이 같은 시설을 활용해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 등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위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의 심신 회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소방·해경·라이프가드·민간 구조 단체·대학 구조팀 등이 수영과 구조 보드,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능력을 겨루는 ‘웨이브 리스큐 챔피언십’ 개최도 검토한다. 장기적으로는 수난 구조와 수상 안전 훈련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거북섬 수변 환경을 활용한 마라톤·러닝·자전거·수영 행사와 수영·달리기를 결합한 ‘웨이브 아쿠아 런’도 추진한다. 참가자들이 경기 이후 물놀이와 휴식, 식음료, 음악 등을 함께 즐기도록 해 스포츠와 관광을 하나의 상품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가을철에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견 물놀이·보드 체험 등을 결합한 ‘웨이브 펫 페스타’를,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역사·수학·자녀 교육 강연과 체험을 결합한 ‘웨이브 캠퍼스’, 약 200명이 참여하는 스피닝과 물·음악을 결합한 행사도 신규 콘텐츠로 준비한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여름에는 파도와 물놀이, 가을에는 스포츠와 반려동물, 겨울에는 스케이트와 눈썰매 등 계절마다 다른 테마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방문객이 거북섬에서 식사하고 숙박하도록 인근 상권과 연계한 공동 상품과 프로모션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현물 복지혜택 가구당 연 926만원… 가구 소득의 12.5%

    현물 복지혜택 가구당 연 926만원… 가구 소득의 12.5%

    정부와 비영리단체가 무상의료, 보육 등 가구에 현물로 제공한 복지 혜택이 2024년 기준 가구당 평균 92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현물 복지에서 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진 반면 교육·보육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 이전을 반영한 소득 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2024년 기준 가구당 평균 926만원으로 전년보다 0.4% 늘었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정부 등이 현금 대신 서비스나 재화의 형태로 제공하는 지원을 소득으로 환산한 것이다. 건강보험·의료급여, 무상보육·급식, 국가장학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은 가구 소득 평균 7427만원의 12.5% 수준으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이 비중은 2022년(13.6%), 2023년(12.8%)에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소득 계층별로는 고소득층일수록 수혜액이 많았지만 소득 보전 효과는 저소득층에서 더 컸다. 소득 1분위(하위 20%)의 수혜액은 727만원, 소득 5분위(상위 20%)는 1253만원이었다. 반면 가구 소득 대비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의 비율은 1분위가 46.8%, 소득 5분위는 7.2%로 소득 분위가 높을수록 작아졌다. 데이터처는 사회적 현물 이전이 소득 분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지니계수는 0.325에서 0.281로 사회적 현물 이전 반영 전에 비해 0.044 낮아졌다. 지니계수는 ‘0’이면 완전 평등, ‘1’이면 완전 불평등을 의미한다. 개선 효과는 은퇴 연령층이 0.077로 가장 컸고 아동층 0.062, 근로 연령층 0.032 순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20%의 평균 소득을 하위 20%의 평균 소득으로 나눈 소득 5분위 배율도 5.78배에서 4.33배로 1.45배 포인트 낮아졌다. 전체 인구 중 빈곤선인 중위 소득 50% 이하 인구 비율을 뜻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15.3%에서 10.5%로 4.8% 포인트 줄었다. 부문별로는 의료 혜택이 가구당 평균 488만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반면 교육은 377만원으로 3.4%, 보육은 32만원으로 7.2% 감소했다. 사회적 현물 이전 소득에서 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7.4%에서 2024년 52.8%로 오른 반면 교육 비중은 같은 기간 46.9%에서 40.7%로 하락했다.
  • ‘AI 시대 인간의 뇌는’…호반문화재단, 정재승 교수 특강 호평

    ‘AI 시대 인간의 뇌는’…호반문화재단, 정재승 교수 특강 호평

    호반문화재단이 AI 시대 인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및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정 교수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로서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은 물론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 의사결정의 원리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봤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AI와 차별화되는 인간의 역량과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통찰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호반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 ‘예술공작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예술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문화예술 교육과 AI 분야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생성형 AI 시대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문화재단은 복합문화예술공간 ‘호반아트리움’을 비롯해 국내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 창작공간 지원 사업 ‘H아트랩’,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H-EAA’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지방의회 32곳 중 인권교육은 4곳뿐”…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

    “지방의회 32곳 중 인권교육은 4곳뿐”…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국 지방의회 의장, 시·도지사, 주요 정당 대표에게 인권교육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크게 확대됐음에도 인권교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실천이 매우 미흡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인권위가 2025년 실시한 ‘지방의회 인권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연수기관의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에 응한 32개 지방의회 중 최근 2년(2024~2025년)간 인권교육을 실시한 곳은 단 4곳에 불과했다. 국제사회의 흐름은 이와 대조적이다. 유엔 ‘인권교육 및 훈련선언’과 ‘제2차 세계인권교육프로그램 행동계획’에서는 지방의회를 주요 인권교육 이행 주체로 명시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 역시 지방의회 구성원을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인권위는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등 관련 법령에 지방의회 의원 및 소속 공무원의 인권교육 이수 의무를 명확히 규정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계획에 인권교육 과정을 포함시키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지방의회 의장에게는 교육훈련 계획 수립 시 인권교육을 포함하고, 이수 실적과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권고했다. 각 시·도지사 및 주요 정당 대표에게도 교육훈련기관 계획 내 과정 포함, 당헌·당규 내 이수 의무 명시, 그리고 공천 과정 및 의정활동 평가에 이를 반영할 것을 각각 권고했다. 인권위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인권교육 제도화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의 기본권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목원대

    ■목원대◇교원 전보△교목실장 박경식△교무처장 전영주△학생처장 김민표△대학혁신본부장 강현영△인권센터장 채진△IR(대학기관연구)센터장 겸 국책사업추진단장 황지현△교무부처장(교무) 김창길△신학대학장 겸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유장환△문화콘텐츠대학장 권국진△보건안전대학장 한송이△공과대학장 김연준△사회과학대학장 우광명△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장 전범주△사범대학장 이가원◇직원 전보△전산정보센터장 박성호△총무부처장 김선이△교무부처장(학사지원) 윤여긍△기획예산부처장 김재익△교무과장 이상수△경리과장 동인범△장학지원과장 이향미△예산과장 유용길△총무과장 겸 보안인프라팀장 김현철△자산관리과장 김대진△스톡스대학 교학과장 겸 교양지원과장 김재순△대학혁신기획팀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팀장 양선경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원 정선 학교 찾아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강원 정선 학교 찾아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 허성우 이사장, 갈래초·남선초 방문…취약시설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안전용품 전달…“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허성우)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갈래초등학교와 남선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안전관리 및 공제 업무 지원 체계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을 찾은 허성우 이사장과 안전원 소속 안전관리 전문가들은 각 교육시설의 지붕·외벽 마감재, 옥상 부착물, 배수로 및 사면·옹벽·석축 등 풍수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와 함께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태풍·강풍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파악해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어린이 안전 투명 우산 등 안전 용품을 지원했다. 이어진 정선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시설 유지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전원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제 서비스 확대와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어진 하남시의원, ‘청소년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간담회’ 개최

    김어진 하남시의원, ‘청소년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김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청소년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의왕시·서울 중구 청소년시설의 청소년관장과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청소년관장제’는 청소년이 기관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 제도로, 지난 2020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최초 도입된 이후 현재 전국 22개 지역으로 확산된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 모범사례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제1·2대 청소년관장 출신인 김 의원은 본인의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관장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뉴스포츠 체험, 제철 간식데이, 세대공감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약사업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 부족 문제 ▲대학생 멘토링 등 교육 지원 확대 ▲방과 후 활동비 지원사업의 광역 단위 확대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김어진 의원은 “하남시는 청소년·청년 비중이 높은 젊은 도시임에도 관련 예산 비중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 세대를 대변하는 것이 시의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이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정책은 당사자가 가장 잘 안다”며 “오늘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과 조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통학길 안전 걱정마세요”

    영등포구 “통학길 안전 걱정마세요”

    서울 영등포구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위험 요소 정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학생들이 유해 광고물이나 위험 입간판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등학교 44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가로 환경 정비를 진행한다. 해당 구역 밖이라도 통학 시 안전관리가 필요하거나 유해 환경 노출 우려가 있는 곳은 함께 정비한다. 주요 정비 대상은 보행 불편이나 안전사고를 초래하는 위험 광고물, 유해 광고물(전단·벽보·명함 등), 무허가 거리가게(노점)와 불법 적치물 등이다. 특히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현수막, 입간판, 배너 등은 집중 점검한다. 또 파손이나 추락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도 함께 보수·철거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도 함께 진행한다. 18일부터 28일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단속반이 초등학교 23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차량 이동 안내와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한다. 구는 일제 정비 기간 이후에도 유해 요소 제거와 시설물 정비, 통학로 개선 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조유진 구청장은 “영등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길부터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나루고 누수현장 점검 후 예산 확보 총력

    김영훈 경기도의원, 나루고 누수현장 점검 후 예산 확보 총력

    경기도의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3)이 장기간 누수 피해로 학습 환경 저해를 겪고 있는 화성 나루고등학교를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 등 국비 확보를 통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김영훈 의원은 지난 14일 나루고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교내 누수 실태와 근본적인 시설 보수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용기 국회의원실 임성호 비서관도 함께 참석해 지자체 및 국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학교알리미 기준 25학급 827명이 재학 중인 나루고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건립된 학교다. 지난 2009년 개교 이후 17년 동안 전면 보수 없이 부분적인 땜질식 보수만 반복되면서 옥상 방수층이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 의원은 교실, 복도, 강당 방송실 및 옥상 등을 두루 살피며 건물 전반으로 번진 누수 피해 현황을 확인했다. 노후로 파손된 옥상 방수층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슬래브 아래로 침투하면서 4층 교실 천장의 철골조를 타고 내린 물이 LED 전등을 침수·고장 낸 것으로 파악됐다. 옥상 바닥에는 방수층 하부에 물이 차오르는 물주머니 현상이 확인됐으며, 교사동 외벽 곳곳에는 고인 빗물로 인한 곰팡이와 녹조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고 있다. BTL 학교는 통상 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유지·보수를 담당하지만, 옥상 방수 전면 재시공과 같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보수는 책임 소재 규명을 둘러싼 이견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 환경 훼손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조속히 신청·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훈 의원은 “2009년 개교 이후 부분 보수에만 의존한 탓에 옥상 방수가 제 기능을 못하고, 빗물이 교실 천장과 전등까지 스며드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BTL 학교라는 이유로 학생들이 물 새는 교실에서 수업받는 현실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 소재를 둘러싼 문제로 아이들의 학습 환경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지역구인 전용기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버려지는 농산물은 자원으로, 먹거리는 더 건강하게

    최만식 경기도의원, 버려지는 농산물은 자원으로, 먹거리는 더 건강하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2)이 버려지는 농식품 부산물의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먹거리 정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방문해 진흥원장과 정담회를 열고 농식품 부산물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학교급식, 어린이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발의를 준비 중인 「경기도 농식품 부산물 순환 이용 및 고부가가치화 지원 조례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흥원에서 진행해 온 농식품 새활용 사업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진흥원 측은 양상추 부산물 등을 활용한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실증 사업을 비롯해 버려지는 농산물 부산물을 신소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지금까지 비용을 들여 처리하던 농식품 부산물도 기술을 접목하면 농업용 자재와 새로운 산업 소재로 다시 활용할 수 있다”며 “부산물의 수거와 전처리, 기술 개발과 제품화까지 연결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가가치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먹거리 체험 확대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진흥원은 현재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유기농산물 생산 과정을 학습하고 요리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 의원은 성남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각급 학교에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짚었다. 간담회를 마친 최 의원은 마켓경기 직매장과 경기유기농문화체험센터를 직접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세부 체험 과정을 둘러봤다. 특히 경기유기농문화체험센터 내 전시·교육 및 체험 공간을 점검한 최 의원은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안전한 먹거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책이나 영상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체험이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성남의 어린이집과 학교에서도 경기유기농문화체험센터와 같은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정책은 농촌에만 머무르는 정책이 아니라 학교급식과 어린이 체험교육, 어르신 건강, 시민의 먹거리까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농정해양위원으로서 성남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도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어른이 아닌 아이 중심에서 출발해야”

    최순자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어른이 아닌 아이 중심에서 출발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과 머리를 맞대고 경기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과 영유아 발달 지원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최 의원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엄신옥 단장)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비롯해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부모 교육 참여 확대 등 보육·교육 분야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최순자 의원은 “유보통합의 기준은 기관이나 부모의 편의가 아니라 아이의 발달과 행복이어야 한다”며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양적 시설 확충을 넘어선 제도적 접근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기업 연계 유연근무제 등을 활성화해 부모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밀착형 대안으로 지역 내 양육 유경험자 등을 활용해 근거리에서 아동을 돌보는 ‘이웃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단순히 아이를 맡아주는 돌봄이 아니라 신뢰와 정서적 관계가 형성되는 돌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 체계와 관련해 현재 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부모 상담, 아동 정서검사·치료, 교사 코칭 연계 사업 등을 두루 살피며 한층 체계화된 다각적 지원 모델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짚은 최 의원은 “부모 교육이나 기존 돌봄 정책에 참여하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오히려 더 큰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정책을 이용하는 사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를 먼저 찾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경기형 유보통합이 단순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체계를 통합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마음과 관계까지 살피는 진정한 아이 중심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중심 경기도가 유아교육과 보육, 양육 정책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에서 시작한 아이 중심의 좋은 정책과 돌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최순자 경기도의원, 아동학대 무고 신고 등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최순자 경기도의원, 아동학대 무고 신고 등 보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와 교사들의 방어적 보육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정담회를 열고 일선 보육 현장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무고 신고가 폭주하면서 교사의 방어적 보육이 늘고 있다. 부모가 해야 할 정서적 교감이나 생활 지도까지 어린이집에 맡기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육의 국가 책임제 정책으로 인해 부모들이 아이를 무조건 어린이집에 맡기려 하는 경향도 있다.”고 토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최 의원은 의심 신고만으로도 교사가 겪는 직간접적 피해의 심각성을 짚었다. 최 의원은 “아동학대 의심 수준의 신고만으로도 수사가 시작되고, 무혐의로 밝혀지더라도 교사는 이미 정신적·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어려움을 겪는다.”며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는 안전 위주의 ‘방어적 보육’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와의 다툼을 중재하거나 규칙을 지도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 지도조차 학부모의 기분을 언짢게 하면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부모가 아이와 맺어야 할 정서적 공감이나 가정 내 생활 습관 지도까지 어린이집에 전가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한편으로는 국가가 양육을 책임진다는 정책이 부모로서의 책임을 덜 갖게 하는 구조적 문제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보육 현장의 환경 악화가 영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가정과 기관 간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모든 부모가 위 사례와 같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문제로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피해는 결국 오롯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은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아기, 즉 0~3세 아이들이 주로 다니는 보육 기관”이라며 “부모가 이 시기의 양육을 어린이집에만 맡겨서는 결코 내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보장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최 의원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그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제도로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은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