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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준불연 ’DK보드-X‘, 일산킨텍스 코리아빌드서 우수성 입증

    심재준불연 ’DK보드-X‘, 일산킨텍스 코리아빌드서 우수성 입증

    ㈜디케이보드의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인 ’DK보드-X‘가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 워크‘에 참여해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우수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기존의 건식 시스템 시공시 단열재 두께가 두꺼워지는 단점을 보완한 ’하이퍼보드‘라는 신제품까지 선보이면서 건축 종사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2일 ㈜디케이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심재 준불연 EPS 단열재 ’DK보드-X‘ 제품을 선보인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 건축, 인테리어, 소방방재, 환경산업 등을 총망라하는 초대형 산업 전시회로 전국에서 총 800개 업체가 참여했다. 디케이보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동안 단열재의 미숙성으로 인한 수축 및 휨 현상으로 시공 후 건축물 내부의 결로와 곰팡이 발생 하자를 최소화한 ‘DK보드-X’를 선보였다. 실제 ‘DK보드-X’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화재 사건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연성 단열재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외벽마감시공이 지닌 단점들을 대폭 보완한 심재준불연 EPS 단열재이다. 특히 시공의 편의성과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으면서 지난해까지 전국 총 160여개 학교공사 현장에 ‘DK보드-X’가 시공된데 이어 관급공사 현장 등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기받고 있다. 여기에다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현장에는 2023년말 기준 50여개교에 시공된 가 하면, 지난해 2월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대림중 용접 중 화재로 인한 준불연 단열재 전수조사에서도 3회 연속 유일하게 적합판정을 받는 등 화재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준불연 단열재임을 과시했다. 이처럼 ‘DK보드-X’가 각종 시공현장에서 높이 평가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디케이보드의 10여년의 기술개발과 투자가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의회 주도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 기초학력 진단검사’ 전국 최초 시행···올해 확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의회 주도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 기초학력 진단검사’ 전국 최초 시행···올해 확대”

    서울시의회 주도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올해 확대 시행된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김현기 의장(국민의힘·강남3)은 “2022년 7월 제11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추진해 1년 반 만에 결실을 봤다”라며 “첫 시행 보고회(2.20) 결과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 300교로 진단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기초학력 제고에 적극 나선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다. 첫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하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런데도 제대로 된 진단이 교육현장에 없었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난 2017년 전수평가에서 중3, 고2의 3%를 대상으로 하는 표집평가로 바뀌었다.김 의장은 “제대로 된 진단 없이 올바른 처방이 나올 리 만무하다”라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기본 인권이자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체력이 되는 만큼 의회가 이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년간(2022.8.5~2023.8.4) 기존 정책 점검과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위한 예산을 의회 주도로 3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조직 개편(2023.7.1)을 통해 기존 팀 단위에 머물러 있던 기초학력 지원 부서를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로 격상시켰다. 서울시의회와 서울교육청은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지난해 11월 총 210교, 약 4만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첫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표집학교 138교, 희망학교 72교로, 초등학교 107교, 중학교 58교, 고등학교 45교다. 진단검사 결과는 1월 학교와 학생에게만 제공됐다. 지난 20일 의회에서 서울 학생 기초학력(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보고회가 열렸다. ▲진단검사 개별경과 및 의의 ▲실시결과 ▲서울 학생 문해력 성향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진단검사 만족도 조사 결과, ‘자녀의 기초소양으로서 문해력과 수리력을 잘 진단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학부모 74%(매우 그러함, 그러함), 교원 76%(매우 그러함, 그러함)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은 “교육에 있어서 이념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믿음으로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교육청과 협력할 수 있었고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진단검사라는 미래역량을 진단하는 검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교육청과 협력해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포용적·적극적인 다문화정책 추진 필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포용적·적극적인 다문화정책 추진 필요”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정책 내실화를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에는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과 청소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다문화정책은 제도권 밖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이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모두를 포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정확한 실태와 통계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부서 간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간 중복된 사업으로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정부 부처 및 서울시 교육청과 연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 거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를 확보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과,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관련 교육청과의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으로 사업 중복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서울시교육청 다문화 정책의 미흡함도 지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전국)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교 진학률은 40.5%로 한국 학생 대학 진학률인 71.5%와 큰 격차가 있다. 이에 서울시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의 자료도 확인해보고자 했으나, 서울시 교육청은 관리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 정책이 효과가 있는지 점검해보려면 대학 진학률 정도는 관리하고 있었어야 한다고 말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수장으로서 시정질문을 지켜본 소감을 물었다. 오 시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 관련 문제를 특별히 더 챙기지 않아 부족함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이번 시정질문이 끝나면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양육,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를 지시해 사각지대가 보호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서두에서 아이수루 의원이 언급한 ‘다가올 이민사회에 대비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이 서울을 글로벌 TOP 5 도시로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언에 공감하며, 우선순위를 두고 진심을 둔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교권 보호 AI 통화리포트’ 랑톡

    ‘교권 보호 AI 통화리포트’ 랑톡

    KT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교권 보호’를 위해 ‘AI 통화리포트’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일부 극성 학부모로 인해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잇따르면서 ‘교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KT가 ‘AI 통화리포트’로 교사들의 개인정보 보호뿐 아니라 업무 부담 낮추기에 나선 것이다. KT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업데이트된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기(외부공유) 등이 있다. 통화녹음 파일을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이는 통화 서비스로 제공해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AI 통화리포트 기능은 새 학기 기념으로 베타 서비스 형태로 1학기 동안 전면 무상 제공하기에, 랑톡을 이용하는 모든 선생님은 AI를 통한 다양한 교권보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통신사업본부 명제훈 본부장은 “현재 전국 교육청별로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랑톡이 AI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AI, Cloud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를 리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관리비 늘고 슬럼화 위험…‘폐교’ 활용법 어디 없나요

    관리비 늘고 슬럼화 위험…‘폐교’ 활용법 어디 없나요

    전국 시도교육청이 매년 발생하는 폐교를 활용할 방안을 찾느라 애를 먹고 있다. 21일 지방재정교육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현재 17개 시도의 폐교는 모두 3922곳이었다. 이 중 2587곳은 매각했고, 보유폐교 1335곳 중 977곳은 활용하거나 임대했다. 하지만, 보유폐교의 26.8%인 358곳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활용 폐교가 가장 많은 곳은 83개교가 있는 전남이었다. 다음은 경남 75개교, 강원 55개교, 경북 54개교 순이었다. 특히 전남은 폐교 181곳 중 미활용 폐교 비율이 46.0%일 정도로 높았다. 폐교를 오래 활용하지 않으면 슬럼화를 부추긴다는 민원 원인이 되고, 관리비용도 만만치 않게 든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폐교당 연간 관리 비용이 5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했다. 교육청은 폐교를 자연학습, 청소년 수련, 도서관, 박물관, 야영장 등 교육용으로 자체활용하는 데 첫 번째 목표를 둔다. 그러나 폐교가 2020년 31곳, 2021년 24곳, 2022년 27곳, 지난해 19곳 등 매년 20~30곳 계속 발생해 한계가 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까지 폐교 48곳 중 20곳을 매각하고, 25곳을 교육청이 쓰면서 2015년 2곳에 불과했던 교육청 산하 체험시설 등이 21곳까지 늘어났다. 이 때문에 올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이대석 국민의힘 부산시의원이 “2018년부터 5년간 폐교 자체 활용 시설 구축에 1343억원, 운영비로 437억원 소요됐다”며 “교육청은 폐쇄적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시설로서의 활용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폐교를 지자체에 매각 또는 임대해 공공시설로 활용하거나 민간에 매각할 수 있지만 제약이 많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미활용 폐교는 대부분 인구가 적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도서, 산간 지역에 있어서 투자하기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폐교 활용 용도가 제한적인 점도 걸림돌이다. 폐교활용법에 따르면 폐교를 수의계약으로 대부 또는 매각할 때 활용 용도를 교육·사회복지·문화·공공체육·소득증대 시설 등으로 제한한다. 폐교가 지역사회 구심점이었던 교육 시설이라 용도를 지정하지 않고 공개 입찰로 매각하기도 쉽지 않다. 교육청이 땅장사를 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어서다. 전북도교육청은 사실상 금지했던 폐교 민간 매각 재개를 검토 중인데 용도는 엄격하게 제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폐교는 부지가 넓기 때문에 활용 가능성이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정부 공모나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예산을 확보하고 폐교를 공공시설로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급

    광주시교육청은 3월 초·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주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광주시, 자치구 간 협력을 통해 원할한 준비금 재원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총 98억 원이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30만원이 지급된다. 오는 3월 개학과 동시에 학생·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한 뒤 3월 말 학부모 계좌로 입금한다. 입학준비금은 학교 입학 시 직·간접적으로 필요한 체육복과 교복 등 물품을 구매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과 교육복지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사학비리 제보자 포상금 첫 지급

    광주시교육청, 사학비리 제보자 포상금 첫 지급

    광주시교육청이 사학비리를 신고한 공익제보자들에게 포상금을 처음으로 지급했다. 교원단체들은 관련 예산이 확대되는 등 공익제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제1회 공익제보위원회’를 통해 공익제보자 2명에게 포상금 1000만원이 지급됐다. 공익제보위원회는 학교 행정실 유령 직원을 신고한 A교사를 ‘공익제보자’로,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에 대해 시교육청 감사에 협조한 B교사를 ‘공익제보자’로 선정했다. A교사의 제보로 감사를 실시한 시교육청은 유령직원 인건비로 지급된 2억4000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위원회는 A교사에게 3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B교사가 사립학교 교사 채용 비리를 고발한 이후 고소·고발을 당해 개인적으로 부담한 변호사 선임료 중 일부인 700만원을 구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투명한 광주교육에 기여한 두 분에 대한 이번 결정은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공익제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공익제보 지원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으로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같은 조치에 교원단체도 호응하고 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시교육청이 공익제보를 지원하는 것은 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만 이번 지급으로 공익제보 예산이 전부 소진된 만큼 1차 추경을 통해 추가 예산을 시급히 반영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책임 있는 대응과 행동 촉구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책임 있는 대응과 행동 촉구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각각 발언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문제와 최근 조희연 교육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행동에 따른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체납세금 징수로 고생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를 격려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악성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며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수는 작년 2월 기준 약 26만대로 체납액은 609억원에 달해 전체시세 체납액 7228억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은 50만7000건, 668억원에 이른다”라고 고질적인 자동차 관련 세금 체납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울산광역시 남구의 경우 기존 체납 차량뿐만 아니라 대포차까지 족쇄를 채우는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을 하고 있지만,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249명 중 최초 공개된 사람은 6.4%에 불과했고 나머지 93.6%는 3년 이상 연속 공개된 장기 체납자, 재공개 체납자”인 것을 지적하고, 비양심적이고 불성실한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게 더 책임을 묻고 이들의 명단공개와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페이스북에 올린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강인 선수 사례를 통한 갈등을 대하는 태도와 해법을 쓴 글에 편중된 의견이 담겨 있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개인의 잘못을 리더가 포용하는 모범을 보여서 화해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평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쓴 글이지만 먼저 필요한 것은 ‘자유와 책임은 늘 함께’라는 것과 ‘합리적인 과정이 있어야 아름다운 결과도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본인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옳고 그름을 가린 뒤,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이나 조치를 받고, 마지막으로 피해를 본 자가 손해를 입힌 자를 용서하는 것이 합리적인 과정”이라며 “이런 과정 없이 리더에게 포용을 종용하는 것은 그 리더에게 가하는 또 다른 폭력으로 비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학폭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나서서 먼저 사과하고 갈등을 풀어야 하는지 되물으면서 “최근 전북에서 교사가 일부 학생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해야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사건처럼 교육 현장에서도 ‘리더’격인 스승이 무조건 포용하는 모범을 보여야 하는지 교육감님께 되묻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개인의 행동은 권리이고 자유지만, 그 행동에는 분명 책임이 따른다”라며 “자유를 원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꼭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정치적 중립 지켜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정치적 중립 지켜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야당 국회의원 요청으로 편향성 논란이 있는 설문조사를 학부모 등에게 발송한 것을 비판,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요청으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학부모 등에게 발송했다. 그런데 해당 설문조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돼있어 편향된 설문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홍 의원은 정치적 중립이 누구보다 요구되는 서울시 교육행정의 수장인 조희연 교육감이 총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편향된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에 대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교육감의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협조했다는 입장이지만,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은 갈등과 여론을 조장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국회의원의 요청이라 하더라도 의도와 내용을 검토해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면 설문조사를 발송하지 말았어야 한다”라며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교육청이 그 내용과 조사결과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체 관행적으로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은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해직교사 특별채용으로 1·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아 자숙하며 교육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조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그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도서관 환경개선 1억원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도서관 환경개선 1억원 확보

    양천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 및 환경개선을 통해 양천구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2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양천도서관 환경개선사업비로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천도서관은 연 이용 인원이 11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중 최상위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1990년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탓에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허 의원은 등원 이후, 서울시교육청과의 정기적 정책협의에 국민의힘 정무부대표로 참석하며 줄곧 양천도서관 노후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해왔다. 덕분에 작년에만 총 20억 6000여만원의 예산 투입되어 도서관 화장실 전면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주차장 및 조경 개선, 옥상 구조 보강, 서가 교체, 식당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 등 한 차례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진 바 있다.이번에 새로 확보되는 예산 1억여원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3층 외부공간인 하늘정원 공간 재구조화에 5500만원, 신속한 주차 민원 응대 및 쾌적한 주차장 관리를 위한 주차관리실 개선공사에 2000만원, 평생학습 강의실 내 노후책상 및 의자 교체 등 강의실 환경개선과 열람실 노후 좌석발급기 교체에 2448만원 등 시설 전반의 리모델링에 사용된다. 부분적인 개선이라 주민들이 우려하는 도서관 휴관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허 의원은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중 최상위 이용률을 자랑하는 양천도서관의 위상에 걸맞는 양질의 학습 환경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천도서관이 시민에게 활짝 열린 지역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예산 확보 등을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갑질·폭력 교장들 유임·영전”… 전남교육청, 파행 인사 논란

    전남교육청이 교사들의 갑질 피해를 외면하고, 교직원 간 갈등을 방치하는 파행 인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다음달 정기 인사에서 ‘갑질과 폭언’ 등으로 징계위원회에서 ‘감봉 2개월과 승급 12개월 제한’ 등의 징계를 받은 해남군 A고 교장이 유임됐다. 고흥 지역 B고교 교장은 현재 갑질 등의 혐의로 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 중인데도 근무 여건이 더 좋은 광양 지역 C고등학교로 옮겼다. 이에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날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단과 폭언, 강압적 학교운영과 같은 갑질은 학교 교육력을 파괴하는 행위다”며 “이들에 대한 단호한 조치로 전남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재정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교직원 징계 등 갈등이 지속되는데도 학교장은 유임하고, 폭력을 행사한 또 다른 갑질 교장은 영전까지 했다”고 성토했다. A고 교사는 이날 “학교장은 어떤 교육적 비전과 열의도 없고, 학교 구성원들은 이런 사람이 왜 교장이 됐는지 의아해한다”며 “교사와 학부모는 교장에 대해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 상태로 이달 말까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집단행동으로 항의하겠다”고 했다. 특히 “폭언을 들은 교사들은 아직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학교장과 계속 생활하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을 요구했다.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전남 교육은 변화와 혁신 대신 원칙과 상식이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며 “지금껏 중징계받고도 유임시킨 전례가 없는 만큼 김대중 교육감은 신속 조치로 어지러운 학교현장을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학기 학폭 전담 조사관, 1955명 투입…목표치의 72% 수준

    새학기 학폭 전담 조사관, 1955명 투입…목표치의 72% 수준

    정부가 다음달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조사를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에게 맡기기로 했으나 위촉된 조사관 수가 목표의 7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전담 조사관 도입 근거를 담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교사들이 맡았던 학교폭력 조사 업무를 전담 조사관이 담당하도록 관련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전담 조사관은 생활지도나 수사·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경찰·퇴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투입된다. 현재 각 교육청이 위촉한 전담 조사관 규모는 총 1955명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말 제시한 목표치(2700명)보다 28% 부족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목표치는 2022년 학교폭력 건수 약 6만 2000건을 기준으로 전담 조사관 한 명이 한 달에 두 건 정도 사안을 처리한다고 보고 추산한 것”이라며 “새학기에 제도를 운영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이 상황에 따라 상반기 중에 전담 조사관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학기 신설되는 ‘피해 학생 지원 조력인(전담 지원관)’ 자격 요건도 마련됐다. 지원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지원 기관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사, 교원·경찰로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이다.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 지원 규정도 신설됐다. 교육부는 사이버폭력에 해당하는 촬영물 유포로 피해를 본 학생을 위해 피해 상담, 촬영물 유포로 인한 피해 정보 수집, 촬영물 삭제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 경기도, 학교급식 우유 30~40% 싸게 공급

    경기도, 학교급식 우유 30~40% 싸게 공급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10만 명에게 무상 우유 지원경기도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2024년 유·무상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추진한다. 학생 1인당 연간 250일 동안 우유 200ml 1개를 공급하는데, 시중 판매가격보다 30~40%가량 싼 개당 530원에 공급한다. 올해는 흰 우유는 물론 학생들이 선호하는 치즈, 발효유 등으로 공급 품목을 늘렸다. 도는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 10만 명에게 우유 급식 무상 지원 예산 13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완전식품”이라며 “경기도 학생이면 누구나 우유 급식에 참여해 우유 소비를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시군 축산부서 또는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총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들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서 흐뭇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며, 먼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기후동행카드를 사례로 꼽았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정 사용 예방 대책 수립과 다른 지자체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강조하고, 향후 면밀한 재정 수요 예측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제기하며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라며,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 진압과정에서 반복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순직이 안타깝고 애통하다”라며, “대원들의 안전이 절대적으로 위협받는 급박한 상황이라면 지휘관들이 투입을 숙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청사 건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그동안 여러 논의에도 답보상태였던 의회 청사 건립에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적극 나섰다며, 건립에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는 1학기부터 시범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도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평가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진단평가가 획기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늘 진단검사 보고회가 의회에서 있었다”라며, “의회 요청을 흔쾌히 수용한 조희연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건축아파트 단지 내 건립되고 있는 학교 신설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교육청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이 있지만 의회의 책무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정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지역 건설경기 살리자” 경남도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지역 건설경기 살리자” 경남도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경남도는 부동산 시장 위축과 원자재 가격·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를 확대하고자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 18개 시·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하도급 기동팀에 참여한다. 기동팀은 지난해 매월 2회 운영에서 올해 매월 4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하도급 수주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기동팀은 민간 건설공사 현장, 국책사업 현장, 대형건설사 본사·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자재·장비 사용과 지역 건설기술자·노무 인력 채용도 적극적으로 요청한다. 도내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모니터링을 지속해 지역 하도급 수주율 제고에도 나선다. 오는 20일 김해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2곳을 시작으로 국책사업인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창원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등 전체 5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공공부문 하도급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도내 건설 현장 건설사와 관계기관에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공공기관 3개소(경남개발공사·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경남교육청)도 방문했다. 도는 각 시·군에서 하도급 수주 제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군 자체 하도급 기동팀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재정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하도급 기동팀 활동이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하도급 기동팀 운영과 공공기관 방문 등으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 시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했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중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라남도 지방직 24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6명, 나주시청 1명, 구례군청 1명, 부사관 69명 등 133명이 합격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39명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했다. 특히 전국 모집을 하는 한국철도공사에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12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2명을 비롯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에 9명이 합격했다. 대기업은 삼성전자 45명, 삼성전자DS 7명, 포스코 4명, 포스코퓨처엠 8명, 롯데케미칼 15명, 롯데관광개발 1명 등 현재까지 155명이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지만 강한 중견·중소기업에도 많은 수가 취업했다.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비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인력 양성 사업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통한 취업설계 로드맵, 다양한 유형의 면접캠프, 취업 준비 동아리 등을 지원해 왔다.한국무역보험공사 사무직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목포여자상업고 김가은(18) 양은 전국에서 단 3명만 채용하는 시험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며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양은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실전에 대비한 모의 면접 등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데 지원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여수 진성여고 3학년 이승희(18) 양은 “중학생 때 특성화고를 선택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여러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자격증을 땄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은행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소재 대안학교 ‘숲나학교’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초구 소재 대안학교 ‘숲나학교’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이 지난 19일 대안교육기관 지원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초구 소재 대안학교 ‘숲나학교’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고 의원과 숲나학교 교직원·학부모 들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숲나학교 부모회 일동은 “그동안 고광민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 열약한 대안교육 현장 및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심초사 애써왔다. 특히 지난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차원에서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1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대안교육기관 등록제가 실시되면서 대안교육기관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관리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되자, 서울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 재정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 서울시의회를 거쳐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다. 그러나 조례 제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관리 주체가 기존 서울시에서 서울시교육청으로 바뀌게 되자, 서울 관내 대안교육기관들이 더 이상 학교 운영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초래됐다. 기존에는 서울시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에 운영 예산을 지급했으나, 교육청이 관리 주체가 되자 지원 근거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대안교육기관들은 교육청에 다시 기관 등록 및 지원절차를 밟아야 하므로 최소 몇 개월간은 재정 공백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고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측에 대안교육기관 운영 예산 조기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고 결국 교육청은 당초 2023년 5~6월에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하려던 기존 계획을 앞당겨 2023년 3월부터 교원 인건비, 급식비, 입학준비금 등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당연한 책무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온 것임에도 그동안 노력했던 점을 인정해 주시고 이렇게 감사패까지 마련해주시니 무척이나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차질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40년 내공의 전담 조사관 “객관적 조사로 학폭 해결”

    40년 내공의 전담 조사관 “객관적 조사로 학폭 해결”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는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맡는다. 학폭 처리에 큰 변화가 생기는 만큼 조사관의 업무와 경력에 대한 관심도 높다. 19일 서울 성동공고에서 만난 조사관들은 “객관적인 조사로 학폭 해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1개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학폭 전담 조사관 188명은 이날부터 5일간 학부모 면담 기법, 사안 보고서 작성 요령, 실습 중심 연수를 거쳐 학교에 투입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조사관들은 전직 경찰과 교사, 청소년 전문가가 각각 3분의1을 차지한다. 학폭 조사 업무 특성상 민원이 많고 까다롭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해 본 ‘경력자’들이 투입된 것이다. 조사관들은 학폭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약 40년간 교편을 잡은 뒤 지난해 교장으로 퇴임한 전민식(63) 조사관은 “생활지도부장 경력만 7년으로 학폭이 발생했을 때 관계자들이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안다”며 “조사관이 하면 더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교원들의) 업무가 경감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전담 조사관은 담당 학교에서 학폭이 발생하면 학교 현장을 찾아 교사 대신 사안을 조사한다. 학교가 자체 종결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면 이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회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도 참여한다. 34년간 경찰로 근무한 전경재(61) 조사관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인정하고 합의하면 되는데 경찰 수사까지 오는 사건이 많았다”며 “조사를 정확하게 해 사안이 학내에서 종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외부인이 학폭을 조사하는 데 대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청소년 상담가로 활동해 온 주지헌(52) 조사관은 “오히려 중립적인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학생 면담을 통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로 다시 진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덧붙였다.
  • 전남교육청, 감사관에 ‘김재기 장성도서관장’ 임용

    전남교육청, 감사관에 ‘김재기 장성도서관장’ 임용

    전남교육청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김재기(58)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장을 임명했다. 김재기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1990년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남도교육청 감사관 감사1·2팀장, 안전복지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교육청 장성도서관장(4급)으로 재직중이다. 향후 최종 임용후보자 등록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자로 임용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개방형직위 감사관 채용 모집공고를 했다. 1월 25일 1차 형식요건심사(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월 14일 2차 적격성심사(서류심사 및 면접시험)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전남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관은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운영 ▲ 비위·진정·특별사안 등에 관한 조사 및 처리 ▲ 각급기관 감사의 수감 지원 및 결과 처리 ▲ 공직기강 확립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새학기부터 교사 대신 학폭 조사 전담…“중립적인 제3자로 해결 돕고 싶다”

    새학기부터 교사 대신 학폭 조사 전담…“중립적인 제3자로 해결 돕고 싶다”

    오는 3월 새학기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전담 조사관’이 맡는다. 학폭 처리에 큰 변화가 생기는 만큼 조사관의 업무와 경력에 대한 관심도 높다. 19일 서울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만난 조사관들은 “객관적인 조사로 학폭 해결을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1개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학폭 전담 조사관 188명은 이날부터 5일간 학부모 면담 기법, 사안 보고서 작성 요령, 실습 중심 연수를 거쳐 학교에 투입된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조사관들은 전직 경찰과 교사, 청소년전문가가 각각 3분의1씩 차지한다. 학폭 조사 업무 특성상 민원이 많고 까다롭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해본 ‘경력자’들이 투입된 것이다. 조사관들은 학폭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싶다고 했다. 약 40년간 교편을 잡고 지난해 교장으로 퇴임한 전민식(63) 조사관은 “생활지도부장 경력만 7년으로 학폭이 발생했을 때 관계자들이 겪는 고충과 어려움을 잘 안다”며 “조사관이 하면 더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교원들의) 업무가 경감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전담 조사관은 담당 학교에서 학폭이 발생하면 학교 현장을 찾아 교사 대신 사안을 조사한다. 학교가 자체 종결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면 이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회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도 참여한다. 34년간 경찰로 근무한 전경재(61) 조사관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 인정하고 합의하면 되는데 경찰 수사까지 오는 사건들이 많았다”며 “조사를 정확하게 해서 사안을 학내에서 종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외부인이 학폭을 조사하는 데 대한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청소년 상담가로 활동해 온 주지헌(52) 조사관은 “오히려 중립적인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학생 면담을 통해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로 다시 진입하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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