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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12일부터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서울시의회 12일부터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행사 일정은 상반기(5월, 6회)에 초등학생 5회, 다문화학생 1회 운영했고, 8월 고등학생 의회교실 특별운영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하반기(10월, 7회)에 초등학생 6회, 중학생 1회 운영 예정 이다. 또한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총 11회 운영하고, 중등학생 의회교실은 사전 수요조사 후, 신청 중‧고등학교 2회(회당 1개교) 운영했다. 하반기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12일에는 영파여자중학교 학생 100명이 일일 시의원 되어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조례안과 결의안을 처리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작년부터 초등학생은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중학생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하였는데 올해 8월에는 특히 1996년 이후 약 20여 년을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의회교실을 추가 개최하여 서울컨벤션고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서울시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운영 및 우리나라 최초로 구축된 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의사소통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의회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교식(청소년의원 선서, 의원대표·교육장 환영사), ▲민주시민 교육(선거교육,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모의의회(의장선거, 조례·결의안 처리), ▲참여형 프로그램(도전! 골든벨, 2분 자유발언), ▲수료식(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6시간, 중‧고등학생 의회교실은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은 12일(영파여자중)에 중학생 의회교실을 시작으로 17일(성동광진교육지원청), 18일(강동송파교육지원청), 19일(강서양천교육지원청), 24일(강남서초교육지원청), 26일(동작관악교육지원청), 27일(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순으로 초등학생 의회교실이 진행될 계획이다. 양준욱 의장은 “우리 서울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처음으로 개최한 만큼 앞으로 보다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큰 호응 속에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1,734개교 3,556명이 참가했고 올해 5월과 8월에 총 7회를 운영하여 268개교, 총 594명이 참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형주 서울시의원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대안 토론회’ 개최

    문형주 서울시의원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대안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사)갈등해결과 대화’와 공동주관으로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김영욱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부)가 좌장을 맡고, 탁경국 변호사, 강지명 선임연구원(성균관대 로스쿨부설 법학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선두로, 조영상 과장(서울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경순 위원(서울가정법원 화해권고위원), 최은경 부장(마곡중학교 인권상담부), 하승옥 전문가(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 고유경 실장(참교육학부모회 전 상담실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탁경국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광범위한 개념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 업무의 과중,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 기재로 인한 변칙적 합의 및 소송의 급증 등의 문제”를 꼽으며, 이에 대해 “분쟁조정 기능 활성화, 생기부 기재 금지 등의 화해적이고 친화적인 제도 개정이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같은 주제발표를 맡은 강지명 선임연구원은 “학교폭력의 본질이 무엇이고, 사안을 해결하는 메커니즘, 원칙, 기준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새겨야 한다”며 “분쟁조정의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 전문가 위축, 분쟁조정 전문가 양성, 학폭위 기본교육 및 예방교육 내 갈등해결역량 교육 포함 등 회복적 정의를 강조하는 단계적 실천”을 제안했다. 이에 토론자들은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의 소통단절, 현장교사의 과도한 업무로 학생 생활지도 개입 축소, 생기부 기재에 대한 학부모 감정적 대응 악화 등의 문제점을 덧붙이며, 당사자 간 대화의 장 마련, 학교 내의 자율권, 자치권 등 신뢰회복, 전담기구 기능 강화, 학폭위 위원 전문성 양성 등의 해결절차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문형주 의원은 “학교폭력 해결절차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점에서 굉장히 소중하고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며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위한 전담기구와 갈등해결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문 의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집요하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학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맹모 사로잡는 학세권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분양

    맹모 사로잡는 학세권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분양

    수서발고속철도(SRT) 개통, 미군기지 이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등 기존에 알려진 개발호재로 유명했던 경기도 평택이 최근 교육환경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경기도 평택 소사벌지구 내에는 가내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기존에 있던 자란초ㆍ이화초ㆍ비전중학교 등과 함께 택지지구 내 학군을 형성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열린 평택시의회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교육 선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소사벌4초등학교’를 신설하도록 주관부서인 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과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소사벌지구 비전동 지역은 경기 내에서 학군 우수 지역으로 손꼽힌다. 평택고ㆍ비전고교 등 명문학교와 학원밀집지역이 위치해 있다. 비전동에 위치한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들이 평일에도 자주 찾아온다”며 “최근 방문자 중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주변 학군 등 이것저것 묻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말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부동산 입지요소 중 초·중·고교 등 학군은 변함없이 인기를 끄는 중요 요인이다”라며 “경기도 내에서도 비전동이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학군이 점차 자리잡으면서 미분양 우려를 씻어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평택 소사벌지구 내 마지막 분양인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가 분양 마감에 임박했다.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56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83㎡ 단일형이다. 전 세대가 수요층이 많은 중소형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뉴코아아울렛, CGV, 평택시청 등이 단지로부터 가깝다. 향후 인근에 스타필드 안성(올해 착공 예정)이 들어서면 주거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에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비전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입주민 자녀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 대전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브레인시티, 스타필드 안성(예정) 등 평택을 대표하는 개발호재도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이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장 행정] “교육빈곤 제로”… 희망사다리 짓는 강남

    [현장 행정] “교육빈곤 제로”… 희망사다리 짓는 강남

    “강남교육복지센터 개원을 계기로 강남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겠습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19일 강남구 개포로 82길 9-17에서 문을 연 강남교육복지센터 개소식에 나와 이같이 강조했다. 관내 6만 1000여명의 초·중·고교 학생 중 약 5%인 3000여명이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센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부지를 무상으로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의 6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육희망사다리 복원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빈곤 가정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2013년부터 자치구와의 협력사업으로 설립한 교육복지센터는 강남이 서울 25개구 가운데 23번째로 개원이 다소 늦은 편이지만 규모는 압도적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른 자치구에 마련된 센터는 7~8평 규모인 반면 강남교육복지센터는 57평에 달한다”면서 “강남의 비싼 임대료를 감안할 때 통 큰 투자를 해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센터는 교육복지 정책에서 소외된 학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복지 전문인력이 없는 취약지역 내 학교를 정기 방문해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 학생에 대한 공동 관리와 맞춤형 학습은 물론 학생 가족을 돕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신 구청장은 강남구 자체 수능 인터넷 강의(강남인강) 교육 콘텐츠를 전국 산간벽지 소외계층에 있는 중고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달부터 양양 등 재정자립도가 비교적 낮은 8개 기초자치단체의 빈곤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남 수능 인강은 2004년 6월 구의 지역 사업으로 시작했다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 밖에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내 임대주택 밀집지역에 사는 법정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도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상담교사 등 교육복지 전문인력들이 아이들과 만나 자존감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대상 학생은 81명이었다. 신 구청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원,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토론회 개최

    김기대 서울시의원,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 토론회 개최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온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기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1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 설치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논의하고 일대 거주자 및 뉴타운 입주자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화룡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발제를 통해 통합운영학교 설립의 전제조건으로 주변 소규모 중학교의 이전 재배치, 학교 주변 부지(공원)의 확보, 신축보다는 증축개념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조명호 열린사이버대학교 주임교수는 재개발, 재건축에 의한 국지적인 대규모 학교 수요 발생도 학령인구 감소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사회적 추세로 인정하고, 학교 설립 정책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재웅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 과장은 왕십리 뉴타운 내 중학교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학군 내 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으로의 중학교 유치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현실적인 행정적 문제와 역민원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경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학교시설 공동화, 학교 간 균형배치, 주택개발계획 등 고려하여 1학군 내 1개 학교의 이전 재배치 등 중학교 유치가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강계영 숭신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기존 존치 세대를 합하여 6,00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에 학교 등 기반시설의 배치는 필수적이라고 피력하며, 어른들의 이기심과 안일함으로 인해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의 몫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 더 이상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선 김기대 의원은 “불합리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선고 개교 전 학교급 변경과 중·고교 병설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나 현장과 행정 사이에 괴리가 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주민 96%가 원하는 합당한 요구에 행정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 수요와 요구에 진정성 있게 귀 기울이는 자세와 실질적 방안 마련에 교육청과 서울시가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행정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는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 참석자는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교육청이 중학교의 필요성을 인정했다면 안 되는 이유를 나열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학교를 유치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단휴업 철회 ‘번복’…경기도 사립유치원 900여곳, 18일 휴업 참여 예상

    집단휴업 철회 ‘번복’…경기도 사립유치원 900여곳, 18일 휴업 참여 예상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집단휴업 철회를 번복하면서 경기 지역 사립유치원 중 900여곳이 18일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유총 경기지회는 16일 애초 계획한 대로 오는 18일에 1차 휴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5∼29일 예정된 2차 휴업은 정부 태도를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이다. 사립유치원 휴원 예고에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로 받고 있던 임시돌봄서비스 신청 접수를 17일 오후 5시까지 그대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생 14만명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부 자녀가 1만 4000여명으로 보고 공립유치원과 긴밀히 협조해왔다. 신청 결과는 마감 당일 오후 7시 학부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도내 공립 단설 유치원은 81곳, 병설 유치원은 1076곳이다. 학급당 최대 사립유치원 원생 5명씩 배정된다. 도교육청이 지난 15일 기준 도내 사립유치원 1098곳을 대상으로 휴업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파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곳은 130여곳으로, 나머지 900여곳은 휴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유총은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집단휴업 철회에 전격 합의했다. 그러나 이날 새벽 보도자료를 배포해 “교육부가 합의사항이라고 보내온 것과 처음 합의사항을 비교하니 ‘공·사립 구분 없는 평등한 학부모 지원방안 마련’ 등이 빠져있었다”며 휴업을 강행한다고 입장을 뒤집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울산·충남·경북·제주·광주·세종 등 7곳을 뺀 10곳은 휴업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동대문 “퇴폐찻집 끝장 철퇴”

    [현장 행정] 동대문 “퇴폐찻집 끝장 철퇴”

    “학교 주변에서 퇴폐영업을 하는 불법 업소들을 반드시 뿌리 뽑겠습니다.”지난 12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정화여상 인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통학로와 주택가 골목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뒤 문을 걸어 잠그고 퇴폐 접객을 하는 일명 ‘찻집’들을 상대로 불법영업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 정화여상 운동장에 모여 유해업소 연중 단속 발대식을 가진 뒤 불법영업 자제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골목골목을 돌았다. 행진 도중 불법영업 연중 단속 안내서를 닫힌 찻집 문틈 사이로 집어넣는가 하면 반발하는 찻집 주인에게는 직접 영업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유 구청장은 민선 6기 취임 이듬해인 2015년부터 유해업소 근절에 힘을 쏟아 왔다. 이들 업소가 식품위생법, 청소년보호법, 옥외광고물관리법 등을 위반했다며 영업을 정지시키고 각종 행정처분을 내리는 식으로 폐업을 유도했다. 2015년에만 구 자체단속 76회, 유관기관 합동단속 10회를 통해 9개 업소를 폐업시켰으며 지난해에는 구 자체단속 88회, 합동단속 8회를 통해 8개 업소가 문을 닫았다. 그런데도 불법 찻집들이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 업소들이 대부분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몰래 영업하기 때문에 단속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유 구청장은 지속적인 단속만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라고 보고 지난 3월부터 17명으로 이뤄진 민·관·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철주야 단속을 벌이고 있다. 성과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올 들어 9월 현재 지역의 166개 업소 중 39개가 폐업하고 11개가 업종을 전환하는 등 전체 업소의 약 30%가 정비됐다. 폐업을 준비 중인 업소도 10개가 넘는다. 구는 지난 3월 이후 9월 현재 위반사항에 대해 고발 26건, 영업정지 39건, 과태료 부과 29건, 시정명령 63건 등 총 157건의 행정처분을 통해 찻집 주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이들 업주가 업태를 바꿔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유해업소 주인과 종사자들이 업종 전환이나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해 주거나 일자리를 알선해 주는 쪽으로 대안을 찾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일부 업소가 재개발추진구역에 포함돼 있고 생계형 영업에 따른 단속 항의도 잦아 단속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연내 절반 이상 정비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정하고 내년까지 70% 이상 없앤다는 계획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장 행정] 도봉의 우·문·학·답

    [현장 행정] 도봉의 우·문·학·답

    “구청장님 우리 학교 앞에 불량식품을 팔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구청장님 옐로 카펫을 다른 학교 앞에도 설치해주세요.”지난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월천초등학교의 한 교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여명과 둘러앉아 있었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불량식품을 팔지 못하게 해달라는 요청부터 학교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까지 다양한 요청이 쏟아졌다. 이 구청장은 어린 학생들의 말도 끝까지 들은 뒤 반문까지 해 가며 상황을 파악했다. 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관련 부서와 상의해 해결하겠다”고 말하고 시나 시의회 등이 나서야 할 문제에 대해서도 “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크고 작은 민원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이 구청장은 자주 학교를 찾는다. 문제와 해결을 모두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을 만나면 학교에서 필요한 게 뭔지 알 수도 있고 구청에서 하는 교육 사업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죠. 상당수 업무가 학교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더 도움을 받습니다.” 도봉구는 지난해 11월 유엔 산하 기구인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다. 아동친화도시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 구청장은 비결을 ‘마을’에서 찾는다. 지난 3년간 도봉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학교·마을 간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의 인프라를 활용했다. 대표 사례가 마을학교다. 올해도 마을학교 120개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캘리그라피와 숲 체험, 연극, 바리스타, 진로탐색, 사물놀이, 토털공예, 자수, 발레, 보드게임, 전통악기, 라디오 방송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안에서는 ‘도봉형 마을방과후활동’ 사업을 펴고 있다. 도봉구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5개 학교(도봉초, 방학초, 신방학초, 월천초, 방학중) 등과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비교과 방과후학교를 전담 운영한다. 도봉형 마을방과후 활동 제도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청이 나선 최초의 사례다. 이 구청장은 “시범학교 간 교차 수강신청도 가능하고 교사들의 업무부담이 줄어들다 보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심지어 부산시 사하구, 인천시 계양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러 도봉구를 찾아온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을 현재의 시민으로 인식하고 아동권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사립유치원 휴업 땐 ‘임시돌봄’ 제공

    공립·병설유치원서 원아 수용 사립유치원이 오는 18일과 25∼29일 두 차례 집단 휴원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시·도 교육청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낮 12시까지 산하 11개 지역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휴업 기간 ‘임시 돌봄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가 인근 공립·병설유치원 가운데 2곳을 적어내면 교육지원청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공립·병설유치원이 원아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활용한다. 서울지역 전체 사립유치원 671곳 가운데 12일 기준 ‘전면휴업’은 4곳, 휴업하되 방과후과정을 운영하는 곳은 2곳, 휴업하지 않겠다는 곳은 108곳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57곳은 조사에 아예 응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산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임시돌봄서비스 내용을 공고하고, 14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 지역 사립유치원 1098곳 가운데 36.1%인 397곳이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도 98곳의 공립유치원과 유아교육진흥원을 활용해 임시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학부모가 각 유치원과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4일 오후 2시까지 내면 된다. 대전시교육청도 14일 정오까지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시돌봄 신청서를 받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정훈 서울시의원 “급식비 교부, 교육청으로 일원화”

    이정훈 서울시의원 “급식비 교부, 교육청으로 일원화”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12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학교급식 행정 간소화 방안’에 따라 학교급식비 교부기관을 서울시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데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무상급식은 해마다 그 대상을 확대하여 2017년 현재 공립초, 국·공·사립중학교, 초등인가 대안학교 학생 63만2,000명을 대상으로 약 5천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으나, 그동안 급식비 교부와 관련해서 교육청 분담금은 교육지원청에서, 시·자치구 분담금은 자치구를 통해서 각각 교부됨에 따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다. 특히 이정훈 의원은(더불어민주당, 강동1) 지난 제27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무상급식비 지원금처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이정훈 의원은 무상급식 사업기간과 학교 회계연도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문제, 급식예산 교부기관(교육청, 서울시, 자치구)의 다원화로 인한 문제, 친환경 무상급식비 예산항목의 복잡성으로 인한 문제 등으로 일선 학교에서의 학교급식 행정 효율성이 떨어지고, 업무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대해 이정훈 의원은 “그동안 학교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하면서 “이번 조치로 영양사 및 영양교사들이 본연의 업무인 식단개발과 식재료 안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는 측면에서 학교급식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정훈 의원은 “이번 조치로 인해 학교급식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학교급식 행정의 개선을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행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호근 서울시의원 “강동송파교육청, 둔촌-성일초 휴교대책 최선을”

    박호근 서울시의원 “강동송파교육청, 둔촌-성일초 휴교대책 최선을”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9월 8일 둔촌초등학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학교 휴교 문제에 대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 둔촌초 교장, 성일초 교장, 그리고 학부모 5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둔촌초, 위례초 학생의 전학과 둔촌초 야구부 이적 문제의 업무처리 당사자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관련 사항에 대한 추진과정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학부모들과 질의 응답을 갖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둔촌초, 위례초 학부모들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이야기가 나온 지 15년이 넘었다” 고 말하며, “그 동안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재건축에 따른 학교 휴교 문제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학교에 전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지 않은 채 무작정 휴교 조치만 내리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만 더욱 가중시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둔촌초 야구부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무관심과 안일한 태도로 인해 당장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전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걱정과 불안이 크다”며, “야구부 이적과 관련한 대책마련 없이 휴교만 통보하는 것은 야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의 꿈을 짓밟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학부모들은 눈물로 항의했다. 이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휴교 통보를 내리기 전에 관련 내용을 학부모님들과 먼저 상의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전학생 수용과 관련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교실 증축 예산을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둔촌초 야구부 이적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체할 학교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물색해 보고 있으며, 관련된 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학부모님들께 알려드릴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밖에 학부모들은 △ 둔촌초, 위례초 휴교에 따른 대책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 인근 지역 학교의 야구부 수용과 관련하여 둔촌초 야구부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줄 것, △ 전학 결정 이후 전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 등을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호근 의원은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는 수혜자가 만족하도록 하는 것인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수혜자의 만족을 못 시키고 있다”고 교육지원청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 처리를 비판하며, “둔촌주공아파트 휴교에 따른 전학 문제, 야구부 이적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관계 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학부모 대상 공청회 자리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경환 서울시의원, 서부교육청 산하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간담회

    오경환 서울시의원, 서부교육청 산하 야간당직자들과 정규직 간담회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부교육지원청(마포, 서대문, 은평구) 산하, 학교 야간당직자 10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와 근무자들의 의견을 듣는 이번 간담회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윤영금 지부장)와 함께 진행했다. 오 의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정책은 60세 이상 고령자나 특정 사업의 완료 또는 기관의 존속 기간이 명확한 경우를 예외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 야간당직자들은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이기 때문에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 되게 된다.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학교 야간당직자와 같이 정규직 전환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비정규직을 파악하고, 고용의 안정 및 지속성을 마련하는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일 서울시교육청은 상시 지속적 업무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고 정부가 지난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 하고 교육부도 ‘1호 정책 과제로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상시·지속적 업무는 정규직으로 전환 ▲충분한 노사협의를 통한 자율적 추진 ▲고용안정, 차별 개선, 일자리 질 개선의 단계적 추진 ▲국민 부담의 최소화와 정규직의 연대 ▲국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지속 가능한 방향 추구 등 5대 기본원칙을 제시했다. 일선학교 야간당직자는 기존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 근무를 2002년 폐지하고 학교경비체계가 전자경비와 외주 인력에 의한 체계로 바뀌면서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었고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의 근로자이다. 윤영금 지부장은 간담회에서 “비록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고용의 연속성 등이 있을 때는 근무를 지속할 수 있는 방안들도 나와야 한다. 부당한 용역회사와의 근로계약 문제도 해결하고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소임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대 노인 ‘묻지마 폭행’ 하반신 마비시킨 50대 공무원, 징역형 집유

    70대 노인 ‘묻지마 폭행’ 하반신 마비시킨 50대 공무원, 징역형 집유

    70대 노인을 묻지마 폭행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상해를 입힌 공무원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김태업)는 7일 중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울의 한 교육지원청 공무원 조모(5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씨가 아무런 이유 없이 일면식도 없는 고령의 피해자에게 10분 가까이 폭력을 행사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야 하는 참담한 상황을 맞았다”면서 다만 “조씨가 (평소 주변에서) ‘소사’(잔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고용한 사람)라는 비아냥거림을 받아온 데 따른 감정이 표출돼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조씨가 피해자 가족들에게 1억 원을 지급하고 합의하는 등 노력했고, 피해자 가족도 선처를 구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법원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월 8일 오후 9시쯤 서울 지하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걸어 나오던 A(72)씨를 우연히 발견했다. 조씨는 A씨의 뒤를 따라가 “같이 술을 마시자”며 몸을 붙잡고 추근거렸다가 거절당했다. 조씨는 자신을 피하는 A씨를 따라 마을버스에 올라탔고, 좌석에 앉은 A씨가 다시 자리를 피하려 하자 억지로 자리에 앉힌 뒤 팔과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꺾어 3분간 짓누르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을버스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는 동안 조씨는 잠시 행동을 멈추는 듯 했으나 곧바로 다시 A씨에게 달려들어 벽 쪽으로 계속 짓누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 사건으로 흉추 골절과 탈구, 척수 완전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욕하고 머리 때리고 우울증까지”… 김포 초교서 교사가 학생학대 의심 신고

    경기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한 남학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생 A(12)군의 학부모는 지난 5일 “아이가 교사의 학대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군의 학부모는 “교사가 수업중 ‘저애처럼 살지 마라. 싸가지가 없다’고 언어폭력을 일삼았고, 하품했다는 이유로 교과서를 벽에 던지고 문제에 답을 못하면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달했던 A군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으로부터 A군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위축·불안’ 진단을 받았다. 이에 학부모가 진정을 제기하면서 학교 측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교사는 “A군이 잘 되라고 고함을 친 적은 있지만 직접 때리거나 수업중 학생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사 후 학대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사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싸가지 없다고 욕하고 머리 때렸다” 김포 초교서 교사가 학생학대 의심 신고

    경기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한 남학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생 A(12)군의 학부모는 지난 5일 “아이가 교사의 학대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군의 학부모는 “교사가 수업중 ‘저애처럼 살지 마라. 싸가지가 없다’고 언어폭력을 일삼았고, 하품했다는 이유로 교과서를 벽에 던지고 문제에 답을 못하면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달했던 A군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으로부터 A군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위축·불안’ 진단을 받았다. 이에 학부모가 진정을 제기하면서 학교 측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교사는 “A군이 잘 되라고 고함을 친 적은 있지만 직접 때리거나 수업 중 학생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사 후 학대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사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교육청 “숭의초, 학폭 재심결과 왜곡 발표…재벌손자 연루 정황”

    교육청 “숭의초, 학폭 재심결과 왜곡 발표…재벌손자 연루 정황”

    서울시교육청은 5일 학교폭력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제기된 숭의초등학교 문제와 관련해 “학교 쪽이 재벌 손자 가담 여부에 대한 재심 결과를 왜곡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 학교폭력 재심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 자료를 통해 “숭의초는 재벌 손자가 사건에 가담했는지 판단이 불가능하다는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재심 결과를 ‘재벌 손자는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왜곡·발표하고, 서울시교육청 감사가 잘못된 것처럼 징계 처분 요구 취소 등을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 학교폭력의 고의성과 재벌 회장 손자가 관련돼 있음을 의심할 수 있는 근거 및 정황을 다수 확인했다”며 “그러나 최초 학생 진술서 누락, 학폭위 개최 지연 등 학교 쪽의 업무처리 부적정으로 인해 정확한 사실 확인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 “감사 결과 드러난 추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특별장학을 통해 자치위원회를 열도록 지도했으나, 숭의초는 현재까지도 자치위를 개최하지 않고 있어 이행 결과를 보고하도록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숭의초 감사에서 재벌 회장 손자 A군이 친구들이 잠을 자지 않고 떠든다며 야구방망이로 친구를 때린 의혹도 발견됐다며 중부교육지원청에 특별장학을 주문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재심 처분은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에서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 소관 업무가 아닌데도 교육청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오해한 나머지 불만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는 학생들 간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숭의초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부적정으로 인해 징계 처분을 요구한 것으로, 서울시 지역위원회의 재심 결과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학폭대책위는 지난달 24일 A군이 사건에 가담했는지 판단이 불가능하다며 별도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자, 숭의초는 “재벌 손자가 가해자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순자 서울시의원, 도박문제관리센터와 청소년 도박 해결방안 논의

    이순자 서울시의원, 도박문제관리센터와 청소년 도박 해결방안 논의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은 9월 1일 오전 의회 사무실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예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 및 대처능력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서울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 심각성 인식과 예방교육 수요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서울시 사행산업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지역과 인접한 지역 및 학교 550m 인근에 장외 발매소 (직접 경기장에 가지 않더라도 베팅을 할 수 있는 시설)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의 교육환경에 폐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위험집단 선별 및 예방교육도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제일 먼저 교육을 실시해야 할 학교마저도 청소년 도박에 대한 정보나 예방교육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 전국대비 서울지역 학교예방교육 실적은 중학생 대상으로 15년도 11%, 16년도 2% 수준이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15년도 5%, 16년도 14% 수준으로 미비한 수준이다. 반면 광주, 전남, 제주도교육청 등은 청소년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지역 센터와 함께 예방교육을 추진하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서도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소년 도박에 관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고 있다. 이순자 의원은 “서울시 청소년들의 도박중독문제가 심각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행법에서는 성교육, 음주·흡연과 약물 오남용을 위한 보건교육 실시는 규정하고 있으나, 도박중독 예방교육에 관한 법령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도박관련의 민원이 발생한 관할 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함께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특별 관리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교육청 주관 생활지도 부장 연수에서도 강사를 초빙하여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성언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기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강성언 서울시의원, 학교 야간당직기사 처우개선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성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9월 1일 서울 송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야간당직기사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일 오후 4시 30분부터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16시간을 근무하고 퇴근하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당직기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악한 근로조건과 고용불안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학교 당직기사는 초·중·고등학교의 당직(숙직, 일직)근무를 전담하고 있는 학교 당직전담 근무자로 통상 야간경비원을 뜻하며, 용역업체 소속으로 근무하는 고령의 노동자가 대부분이다. 인사말을 통해 강성언 의원은 “지난 달 20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세이상 고령자는 전환대상에서 배제된다”고 지적하면서 “60세 이상 고령자가 근무하는 고령자 친화 직종의 경우라고 해도 별도의 정년을 민간업체 통상 정년인 65세로 설정하는 것은 학교 야간 당직기사들의 상당수가 이를 넘긴 고령자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실효성과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실제 박지순 교수(고려대 법학전문 대학원)가 고용노동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한 ‘학교업무종사자의 노무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학교 당직기사 중 65세를 넘긴 비율은 73.5%에 달했다. 이어 강성언 의원은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2일 간접고용 비정규직자 중 상시 지속적 업무종사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생활임금을 시급 1만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힌 만큼, 면밀한 실태파악을 통해 현장 인력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강성언 의원은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은 우리사회의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첫 도전과제이며, 이를 위해 충분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조속히 법제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형주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 개최

    문형주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이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 (사)갈등해결과대화 와 공동 주관하는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안)”를 오는 9월 26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속되는 학교폭력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폭력 해결절차에 관점을 두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화여대 김영욱 교수, 탁경국 변호사, 성균관대 강지명 연구원, 서울시교육청 조영상 학생생활교육과장, 경기도교육지원청 하승옥 전문가, 마곡중학교 최은경 인권상담부장, 서울가정법원 이경순 위원, 학부모 단체 등이 토론에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폭력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해 피·가해자 학생 측이 재심을 청구하고 교육청을 상대로 법원까지 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당사자 간의 직접적 문제해결 과정보다 처벌이 강화되고 처분 중심의 절차로 사안을 종결하는 방식이 이뤄지고 있어 학부모들은 학교에 불신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문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학교폭력예방대책포럼 대표로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유형별 사례분석과 실질적 갈등 해결방안 등 소속 의원들과 토론 및 연구 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학교폭력 재발방지와 예방대책을 위해 갖가지 대안을 연구해 왔다.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폭력 처리결과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폭력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올바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내에서 책임과 존중을 배우며 피해자의 보호는 확보하되 억울한 가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토록모색 토론회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거제 통학버스 사고 시내버스와 추돌…운전기사 숨져

    거제 통학버스 사고 시내버스와 추돌…운전기사 숨져

    28일 오전 7시 56분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화원마을 앞 국도에서 통학용 관광버스가 앞서 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후 도로 옆 논두렁 쪽으로 이탈했다.이 사고로 통학용 관광버스 운전자 박모(50) 씨가 숨지고 두 버스에 타고 있던 30여명이 다쳤다. 두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제외하고 시내버스 20명, 통학용 관광버스 15명 등 모두 35명이 타고 있었다. 통학용 관광버스에는 거제시 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탑승 중이었다. 경찰은 승용차 1대가 사고 버스 2대가 운행 중인 방향으로 갑자기 차선변경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과 버스 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하자 거제교육지원청에 비상대책팀 구성을 지시하고 학생들 치료 지원, 후속 대책,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차량 기사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학생들의 부상 상태를 확인하고 최상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속 대책 마련에 교육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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