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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배 서울시의원 “건축 조례 개정, 대학 내 차양시설 설치 간소화로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될 것으로 기대”

    이성배 서울시의원 “건축 조례 개정, 대학 내 차양시설 설치 간소화로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될 것으로 기대”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학교 차양시설 설치가 간소화되어 학생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대학교 체육시설을 더 쾌적하게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현행 ‘서울시 건축 조례’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경우 차양시설·비가리개시설을 단순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교는 같은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에 따라 건폐율·용적률 적용, 착공신고와 사용승인 등의 규제 및 추가 절차가 있었다. 가설건축물 허가는 신고와 달리 건폐율·용적률 등에 건축법령 적용을 받으며, 기간 또한 서울시 및 자치구 협의, 허가 → 착공신고 →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차양시설 설치에 통상 2~3개월이 소요되었다. 반면 신고의 경우에는 신고 후 바로 설치(축조완료)가 가능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 문제와 더불어 현장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한국체육대학교의 경우, 실내 육상 연습장이 없어 폭염이나 우천, 눈이 내리는 날에는 시설을 사용할 수 없어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체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건축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으며, 해당 개정안은 ‘서울시 건축조례’ 별표2의2 ‘차양시설·비가리개시설’ 설치 가능 범위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대학교, 전문대학, 교육대학, 방송통신대학 등)를 추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도 초·중·고와 동일하게 간단한 신고만으로 차양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대학은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까다로운 절차로 인해 차양시설 하나 설치하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교육시설 간 형평성을 바로잡고 학생과 시민 모두가 폭염, 우천 시에도 쾌적한 체육·문화활동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 구축···12월 개원 목표

    장성군,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 구축···12월 개원 목표

    장성군이 외식산업의 성장·발전 거점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2월 개원 목표로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을 건립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장성군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옛 노인복지회관을 활용해 외식분야 창업 교육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 등 필요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시설은 지상 2층 1133㎡ 규모로, 1층에는 조리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베이커리·카페 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운영 방식은 군 직영과 위탁기관·단체 공개 모집을 놓고 검토중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노인회관 신축으로 쓸모를 잃었던 옛 노인복지회관이 ‘미식도시 장성’ 실현의 거점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장성지역 창업인재 육성, 특화음식 개발 등 청년 창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의정연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윤종영 경기도의원,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의정연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의회의정연수원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9월 1일(월)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주제발표에 나선 이지은 경기연구원 자치혁신연구실 연구위원은 “공직자 연수체계는 지역불균형 해소와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공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에 맞춰 교육 접근성과 전문성, 지역 특화 정책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상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총무팀장이 북부캠퍼스의 역할과 발전 방향, ▲진덕훈 경기도의회 공간정보화과장이 의정연수원 설립 로드맵과 지역 파급효과, ▲천성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과장이 경기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와 법제 개선 필요성, ▲김석인 연천군 미래전략담당관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지역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효과를 각각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경기 북부지역에 들어서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이는 단순히 교육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낙후된 현실, 중첩 규제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와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경기북부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핵심 거점이자 균형발전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와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이철식 경북도의원, 경북도수목원 체계적운영·관람환경 개선에 나서

    이철식 경북도의원, 경북도수목원 체계적운영·관람환경 개선에 나서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도의회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북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수가 2023년 23만명, 2024년 24만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목원의 효율적 운영과 방문객에 대한 더 나은 관람환경 및 교육․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수목원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목원 관리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였고, 전시품, 기념품 제작․판매사업과 숲문화교육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위법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수목원 관리운영 체계를 현행화했다. 개정조례안은 26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달 4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철식 의원은 “경상북도수목원은 다양한 수목을 보존․전시하며 도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방문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북도수목원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적 장치로, 도민에게 더 나은 관람 환경과 수준높은 교육·문화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지난 26일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안전관리 및 교육책무 명확화 ▲학교별 재난관리 체계 수립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 ▲재난안전물품 구비와 정기적 관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실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 재난안전물품을 구비·점검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재난은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학생과 가족, 지역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실질적인 재난 대비와 훈련을 통해 학생을 지키는 안전 조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한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라며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이번 조례가 전국 시도교육청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교육청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 교육시설 내 안전장비 개선, 현장 체험교육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앞장서 왔다.
  • 한예종 광주캠퍼스,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한예종 광주캠퍼스, 예술영재육성 종합평가 ‘최고등급’

    광주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교육시설, 학생·학부모 만족도 등 전반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지역캠퍼스 3곳 중 광주캠퍼스만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광주캠퍼스는 수도권에 집중된 예술영재교육을 지역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광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약을 체결해 개원한 호남권 국립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옛 광주여고 체육관을 증축해 마련한 교육시설에서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범 교육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강사진 파견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된 예술 영재들을 무상 교육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238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6명, 이화여자대학 1명, 전남대학교 3명 등 수료생들의 국내 주요 예술대학 진학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는 광주캠퍼스의 전문 강사진과 1대 1 맞춤형 수업, 우수한 교육시설,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실로 분석된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캠퍼스는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예술영재교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영재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현장 점검

    이애형 경기도의원, 학교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목) 수원시에 위치한 신곡초·권선중·영일중 3개교를 방문해 체육관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신곡초 휠레어리프트(이동식), ▲권선중 경사로(이동식), ▲영일중 휠체어리프트(고정식)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시설별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무대 장애인 접근 편의시설은 단순히 설치 여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안전과 접근성을 충분히 보장하는 수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많은 학교현장에서는 최소 기준 충족에 머물러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과 위험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이 있듯, 이제는 최소 기준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기도 차원 기준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과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현재 도내 312개교에서 여전히 무대 접근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당 학교에 대해서도 조속히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현장 누구도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의정연수원 2030년 개원 목표 재확인...“북부 균형발전 거점으로 완성”

    윤종영 경기도의원, 의정연수원 2030년 개원 목표 재확인...“북부 균형발전 거점으로 완성”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2030년 7월 개원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의원 수 156명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연천군을 최종 부지로 확정하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를 차례로 밟고 있다. 향후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공사를 거쳐 2030년 7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의정연수원 설립과 연천군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부지선정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건립 TF와 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의정연수원이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원 전문성은 물론 입법·정책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오는 9월 1일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경기도 공직자 연수체계 개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의정연수원 추진 과제와 북부 균형발전 전략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끝으로 “연천군에 들어서는 의정연수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 만들겠다”

    김동연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추미애 국회의원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최한 ‘지속 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국가의 패러다임 전환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경기도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도 독자적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허브 조성, AI 테크노밸리 육성 등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것이 바로 ‘AI 시티’다. AI 기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AI 산업, 연구,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에 추진 중인 AI혁신클러스터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하남 교산 신도시를 대한민국 대표 ‘AI 시티’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며 “AI/DATA 혁신 클러스터는 데이터센터, 연구시설, AI 트레이닝센터까지 AI 시티 실현을 위한 인프라, 인력, 기술의 총집결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도시 전반이 넷제로(Net-zero)로 설계될 예정인 만큼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미래도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하남교산 AI 혁신클러스터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 용지에 2조 3천억 원(토지비 제외)을 투입해 7만 1천㎡(연 면적 36만 4천㎡, 10개 동) 규모의 AI/DATA 산업 클러스터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한다. 그동안 경기도는 AI 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023년 7월부터 국토부, 하남시, LH, GH와 협의해 왔으며, 수년간 교착돼 있었던 하남의 기업·교육시설 유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 여러 차례 건의해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시·도지사도 기업용지 추천권을 갖게 되면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공공주택지구 기업 유치 활성화 조례’를 만들었다.
  • 김창식 의원, “예산 부담,과태료 사전 차단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 요청

    김창식 의원, “예산 부담,과태료 사전 차단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 요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학교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의무 설치와 관련해 예산 부담과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절수설비 개선 수요 조사를 8월 11일까지 완료했으며, 2001년 3월 28일 이전 개교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설치된 설비 중 등급 미확인 또는 노후화된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성능 개선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관내 172개 학교 중 68개 학교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기존 개선 완료 또는 진행 중인 31개 교를 제외하면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추가 신청 접수와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의는 김 부위원장이 지난 8월 7일(목)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노왕섭 교육시설과장, 조녹연 기계설비팀장 등 실무진이 참석해 2022년 2월 개정된 「수도법」에 따른 절수설비 등급 표시 의무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절수 관리와 과태료 부과 권한이 지자체에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사전에 협력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학교가 예산 없이 일방적으로 부담을 지거나, 미이행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남양주시 내 모든 학교가 개선 사업에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소통하고,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후속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교진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과도한 경쟁 체제 허물겠다”

    최교진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 과도한 경쟁 체제 허물겠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대해 묻는 취재진 질문에 “교육 정상화와 균형발전을 생각해 나온 정책”이라며 “서울 특정 대학에 순서대로 가려는 과도한 경쟁 체제를 허물고 자기 지역에서도 좋은 대학에 가고 졸업하고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 후보자는 고등교육 정책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 지적은 사실”이라며 “대학 전문가들께 더 많이 여쭤 보고 듣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던 최 후보자는 AI 교육에 대해서는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AI교과서를 활용해 교육을 더 효과적으로 하자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며 “학교에서 교육 자료로라도 활용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는 정치적 편향성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에 재직 중이던 2019년 10월 26일 소셜미디어(SNS)에 “오늘을 ‘탕탕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라며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쏜 날이고, 김재규가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날”이라고 써 논란이 됐다. ‘탕탕절’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롱의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인력 교육 실태 직접 살펴

    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인력 교육 실태 직접 살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훈련장비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소방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소방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진압 및 수난구조 훈련장, 각종 교육 장비, 생활관 및 교육생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노후 시설 보수와 훈련 장비 최신화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교육 인프라 전반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도 병행했다. 이 의원은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조성이 현장 대응력 강화로 직결된다”라며,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소방학교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인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과 훈련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점검 후에는 인근 ‘경기도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소방헬기 운용현황과 헬기장 시설 등을 확인하며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영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 회장으로서 경기도 소방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소방역사사료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등 정책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 부산 도서관·공원 등 1665곳 시설 정보 한눈에

    부산시는 공공·문화·체육 등 생활시설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15분도시 생활지도 서비스’를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5분도시 생활지도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어린이 시설, 도서관, 교육시설, 문화시설, 공원, 생활체육, 청소년·청년 공간, 50+ 세대 공간, 건강 시설 등 총 10개 분야 1665곳의 생활밀착형 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과 연동해 시설 명칭, 위치, 운영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키워드 검색과 카테고리 선택 기능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산시 15분 도시 누리집(www.busan.go.kr/15minute)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가칭 ‘선동대교’ 주민설명회 … “주민 우려 반영된 설계 필요”

    경기 하남시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선동대교(수석대교)’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량 건설과 관련해 시행기관인 LH가 설계안을 공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량은 하남 선동과 남양주 수석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 794m, 폭 24.9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하남 선동IC와 서울 강일IC를 잇는 올림픽대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LH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한강 경관 훼손, 소음·분진 등 환경 피해는 물론 인접한 아파트 단지와 은가람중학교 등 주거·교육시설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접속도로를 한강변(올림픽대로 북측)으로 계획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서울 동작대교의 ‘노을카페’와 동호대교의 조명시설 등을 예로 들며, 선동IC 인근에도 지역 명소로 활용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강교량 건설은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시민 삶에 영향을 주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피해를 줄이고 주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가족친화정책 벤치마킹 왔어요!”···태국 국립대학 STOU, 경기도일자리재단 방문

    “가족친화정책 벤치마킹 왔어요!”···태국 국립대학 STOU, 경기도일자리재단 방문

    태국 국립대학 ‘수코타이 탐마티랏 오픈대학교(Sukhothai Thammathirat Open University, STOU)’ 주요 인사들이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방문해 경기도 일자리 및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벤치마칭했다. 경기일자리재단과 STOU는 이날 일자리 포럼을 열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재단은 포럼에서 ▲경기도형 고용서비스 플랫폼 ▲주4.5일제 근무제도 ▲0.5&0.75잡(시간선택제 일자리) ▲일자리 현황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모델과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포럼 이후 STOU 방문단은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시설과 창업지원 공간을 둘러봤다. STOU는 태국 유일의 국립 원격교육대학으로, 교육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동남아시아 고등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해외에서도 경기도의 일·가정 양립 정책과 고용 혁신 모델에 깊은 관심을 보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경기도 일자리 정책이 국제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성학교 ‘50계단’서 바라보는 서문시장: 대구 근대사의 생생한 파노라마 [한ZOOM]

    계성학교 ‘50계단’서 바라보는 서문시장: 대구 근대사의 생생한 파노라마 [한ZOOM]

    대구의 심장부, 서문시장의 역동적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계성학교의 50계단이다. 이곳에 서면 왁자지껄한 시장의 활기 너머로 대구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한데 얽혀 펼쳐진다. 조선 3대 시장에서 전국 최대 야시장으로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장하면 서울의 경동시장이나 남대문시장이 먼저 떠오르지만, 조선시대 3대 시장은 수도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대구의 ‘대구장’, 평양의 ‘평양장’, 그리고 논산의 ‘강경장’이었다. 당시 대구장은 영남 지역의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모이는 상업 중심지였다. 대구장의 역사는 지금의 서문시장으로 이어진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있었던 시장은 1601년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면서 서문 밖으로 이전했고, 이후 ‘서문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조선 후기에는 “서문시장에 가면 구하지 못할 물건이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번성했다. 현재 서문시장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위치인 대구 중구 대신동으로 강제 이전돼 형성됐다. 일제는 도시 구조 재편을 명분으로 ‘천황당지’를 매립하고 이곳에 시장을 옮겼다. 서문시장은 오늘날 대구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야시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50계단 품은 근대 교육의 요람, 계성학교 서문시장 옆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계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1906년 미국인 선교사 제임스 아담스에 의해 설립된 계성학교는 영남 최초의 신식 교육기관이었다. 학교가 들어선 남성로는 원래 대구읍성 남쪽 성벽이 있던 자리로, 일제가 성벽을 허물고 도로를 내면서 생겨난 길이다. 선교사들은 이곳을 대구 근대화의 거점으로 삼아 계성학교·신명여학교 등 교육시설, 제중원(현 동산의료원) 같은 의료기관을 세웠다. 특히 계성학교 내 ‘아담스관’은 1919년 3월 8일 대구 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문이 인쇄된 장소로, 근대 교육과 애국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Ditto’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과 근대 문화의 절묘한 만남 서문시장과 계성학교는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대구의 상업과 근대 문화를 상징하는 두 개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일제가 의도했든 아니든, 상업 중심지인 서문시장이 근대화 거점인 남성로 옆으로 이전되면서 대구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계성학교의 50계단에서 서문시장을 내려다보는 것은 단순히 시장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대구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역사를 마주하는 경험이다. 왁자지껄한 시장의 활기와 고요한 근대 건축물들이 빚어내는 이 독특한 조화는 대구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조화롭게 들려준다.
  • 계성학교 ‘50계단’서 바라보는 서문시장: 대구 근대사의 생생한 파노라마

    계성학교 ‘50계단’서 바라보는 서문시장: 대구 근대사의 생생한 파노라마

    대구의 심장부, 서문시장의 역동적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바로 계성학교의 50계단이다. 이곳에 서면 왁자지껄한 시장의 활기 너머로 대구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한데 얽혀 펼쳐진다. 조선 3대 시장에서 전국 최대 야시장으로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장하면 서울의 경동시장이나 남대문시장이 먼저 떠오르지만, 조선시대 3대 시장은 수도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대구의 ‘대구장’, 평양의 ‘평양장’, 그리고 논산의 ‘강경장’이었다. 당시 대구장은 영남 지역의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모이는 상업 중심지였다. 대구장의 역사는 지금의 서문시장으로 이어진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있었던 시장은 1601년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면서 서문 밖으로 이전했고, 이후 ‘서문시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조선 후기에는 “서문시장에 가면 구하지 못할 물건이 없다”는 말이 돌 정도로 번성했다. 현재 서문시장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위치인 대구 중구 대신동으로 강제 이전돼 형성됐다. 일제는 도시 구조 재편을 명분으로 ‘천황당지’를 매립하고 이곳에 시장을 옮겼다. 서문시장은 오늘날 대구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야시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50계단 품은 근대 교육의 요람, 계성학교 서문시장 옆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계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1906년 미국인 선교사 제임스 아담스에 의해 설립된 계성학교는 영남 최초의 신식 교육기관이었다. 학교가 들어선 남성로는 원래 대구읍성 남쪽 성벽이 있던 자리로, 일제가 성벽을 허물고 도로를 내면서 생겨난 길이다. 선교사들은 이곳을 대구 근대화의 거점으로 삼아 계성학교·신명여학교 등 교육시설, 제중원(현 동산의료원) 같은 의료기관을 세웠다. 특히 계성학교 내 ‘아담스관’은 1919년 3월 8일 대구 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문이 인쇄된 장소로, 근대 교육과 애국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에는 걸그룹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Ditto’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업과 근대 문화의 절묘한 만남 서문시장과 계성학교는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 위치하며, 대구의 상업과 근대 문화를 상징하는 두 개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일제가 의도했든 아니든, 상업 중심지인 서문시장이 근대화 거점인 남성로 옆으로 이전되면서 대구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계성학교의 50계단에서 서문시장을 내려다보는 것은 단순히 시장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대구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역사를 마주하는 경험이다. 왁자지껄한 시장의 활기와 고요한 근대 건축물들이 빚어내는 이 독특한 조화는 대구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조화롭게 들려준다.
  • 10월 글로벌 공교육 플랫폼 활짝… ‘교육국제화특구’ 조성 시동 거는 용산

    10월 글로벌 공교육 플랫폼 활짝… ‘교육국제화특구’ 조성 시동 거는 용산

    서울 용산구에 밀집해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은 글로벌 문화가 꽃피울 수 있는 토양으로 꼽힌다. 민선 8기 용산구는 이런 특성을 활용해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을 추진해 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해 실용 외국어 중심의 글로벌 교육 기반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했다. 오는 10월 갈월동에 문을 여는 ‘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거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학교와 학부모 사회를 잇는 용산형 공교육 플랫폼이다. 진학 지원, 용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에는 외국 교육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해 마무리된 ‘글로벌 교육 및 미래 교육발전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된 교육국제화특구 공모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를 위해 박 구청장은 지난 6월부터 초초중고교 18곳에서 직접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통학로 안전, 낡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사, 실무자 간담회를 거쳤고 올해는 학교별 상시 소통 체계인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용산구 이전도 올해 연말 예정돼 있다. 용산구는 서울시교육청과 신청사의 주민 개방 확대와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담은 업무협약도 지난달 체결했다. 박 구청장은 “단순히 성적 향상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했다.
  • 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에 1800석 규모 대공연장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에 조성하는 ‘제2세종문화회관’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앞서 2023년 실시한 기획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팀은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스위스 장 피에르 뒤릭, 영국 패트릭 슈마허 등이다. 시는 오는 11월 4일 유튜브를 통해 참가팀 발표를 생중계하고, 이틀 뒤 최종 당선팀을 공개한다. 제2세종문회회관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의도공원에 연면적 6만 6000㎡ 규모로 설립된다. 1800석 규모 대공연장, 800석 중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장과 교육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로 채워진다. 사업비는 설계비 222억원과 공사비 4014억원 규모다. 특히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연결하는 입지의 장점을 살려 수변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공간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공간 구성시 시민 개방성을 중요 요소로 반영한다. 열린 로비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공공 전망대, 식음시설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을 비롯해 공연 실황을 야외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 스크린과 객석 등이다. 아울러 공연 관람 외에도 열린 문화시설로서의 가치도 고려한다. 최종 당선팀은 설계용역 수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다. 계약이 체결되면 14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이 서울의 문화 위상을 세계에 알릴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단국대-경기아트센터, ‘미래 예술 영재 육성’ 맞손

    경기도교육청-단국대-경기아트센터, ‘미래 예술 영재 육성’ 맞손

    초등 3학년~중 3학년 대상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가 30일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제도적 지원을 하고 단국대는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를 제공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공연 경험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과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미래의 예술가로서 꿈을 펼치고,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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