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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석삼조’ 서울 시내버스 운전교육

    서울시는 올해 시내버스 운전자 3000명에게 친환경 경제운전 교육을 실시해 연료 낭비를 유발하는 급제동·급출발·급가속을 줄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 수송 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0%를 차지해 절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2014년까지 시내버스 운전자 1만 6500명 전원이 체험 교육을 수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버스 업체별로 연비가 낮은 운전자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매주 2회씩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경제운전(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도록 했다. 체험 교육은 이론부터 실제 주행을 통한 평소 운행 패턴 분석과 습관 교정 훈련까지 모두 포함된다. 매회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시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시내버스 운전자 3109명에게 친환경 경제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을 받기 전보다 연비가 27.7% 향상됐다. 평균 연료소모량은 26.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6.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2010년 시내버스 운전자 1534명에게 처음 경제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흥순 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장은 “경제운전 교육은 에너지 비용 및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률도 낮추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병무청 △충북지방병무청장 황원채 ■홍익대 △관리담당부총장 김동헌△기획처장 변영태△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장 이근△광고홍보〃 장동련△교육〃 류정석△산업미술〃 정경연△영상〃 김종덕△산업〃 신판석△문과대학장 이종우△법경〃 박원암△사범〃 김태식△과학기술〃 최진영△상경〃 송영효△정보전산원장 양현석△박물관장 이한순△미술디자인교육원장 김찬일△입학관리본부장 장호명△취업상담지원센터소장 김장한△기획처 부처장 송시강 전영환△입학관리본부 부본부장 황창근△교무처 부처장 오병두(행정담당) 최희준(교육과정담당)△학생처 부처장 백은 ■숭실대 △자연과학대학장 이태훈△사회과학〃 김성배△공과〃 김재철△IT〃 한헌수△베어드학부〃 김선욱△사회복지대학원장 배임호△신문방송국 협동주간 이승복△어학교육원장(심양항공공업학원 한국어교육센터장 겸임) 정진강△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김석윤△정주영창업〃 한재필△자연과학연구소장 전근호△전자소형시스템패키징센터장 이성수△산업경제연구소장 김현숙△물류IT융합연구〃 현병언△정주영창업팀장 한남희 ■충북대 △학생처장 조성구△산학협력단장 이춘수 ■북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양무진△사무처장 박정민△북한미시연구소장 이우영 ■도레이첨단소재 ◇승진 <부사장>△복합재료사업본부장 김상필<전무>△IT소재사업본부장 서기봉△건설〃 원동호<상무보>△수처리사업추진담당 유현범△도레이폴리텍난통(중국) 영업담당 장욱△메탈로얄사업부장 김영섭△도레이폴리텍난통(중국) 공장장 김규창<이사>△필름판매팀장 최원철△홍보담당 김은주△건설담당 이효섭△신사업개발팀장 서창호◇전보 <상무>△섬유사업본부 해외사업추진담당 황우창△필름사업본부 필름판매담당 전해상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황면<국립중앙박물관>△기획총괄과장 김근호△고객지원팀장 오남숙<국립중앙도서관>△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자료기획〃 성정희 ■국토해양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서병규△재정담당관 정용식◇채용△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장 심동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원장 △연극 최영애△무용 허영일△전통예술 정수년◇소장△한국예술연구 이미원△여성활동연구 김미희△학생상담센터 서충식△문화예술교육센터 오순화◇관장△천장 오명훈◇주간△신문사 우광혁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박경찬△교육수련실장 이재호 ■세계일보 △논설위원 류순열 ■tbs 교통방송 ◇국장 △라디오 이문구△텔레비전 김남일△보도제작 김홍국△뉴미디어 김성규 ■한국교원대 △교수부장 조재순△학생처장 민찬규△기획〃 송호정△제2대학장 직무대리 손병노△대학원장 정기오△교육연구원장 강성주△도서관장 남영숙△사도교육원장 조부경△산학협력단장 차우규△교육박물관장 이성도 ■동덕여대 ◇연구소장 △디자인 김소라△한국여성 손승영△학생생활 서희정△두뇌교육심리 강지현△정보과학 임성채△조형 서용△동덕문화관광이벤트전략 오경미 ■아산의료원 △강릉아산병원장 김인구◇서울아산병원 <과장>△가정의학과 선우성△내분비외과 안세현△소아종양혈액과 임호준△신장내과 이상구△안과 임현택△종양내과 김상위<실장>지식재산관리 이덕희<센터소장>△국제진료 김영탁△염증성장질환 양석균△의공학연구개발 김송철△천식 오연목 ■한국은행 ◇신규 △글로벌회사채 팀장 차진섭 ■농협금융지주 △이사 김영기 박재근 이만우(사외) 박용석(〃) 이장영(〃) 허과현(〃)◇상무△경영기획본부 김주하△재무관리본부 김광녕△리스크관리본부 김홍무△준법감시인 김사학◇부장△기획조정부 오병관△경영지원부 이경섭△홍보부 오경석△재무관리부 김광훈△시너지추진부 김재철△감사부 김태진△리스크관리부 이광석 ■농협은행 △상근감사위원 이용찬△이사 김종광 김남수(사외) 김진한(〃) 안동현(〃) 박백수(〃)◇수석부행장△경영기획 김준호◇부행장△개인고객 김용복△기업고객 안병호△공공금융·농업금융 성병덕△채널지원 김종운△신탁 김상용△자금운용·투자금융 이태재△경영지원·HR지원 김승희△여신심사 신민섭△리스크관리 김홍무△준법감시인 김종화◇영업본부장△경기 조재록△강원 박기태△충북 박희철△충남 이정모△전북 김문규△전남 박종수△경북 박준지△경남 박성면△제주 김인△서울 전용술△부산 우명자△대구 최상록△인천 이봉훈△광주 나건수△대전 김석태△울산 김극상 ■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 나동민△이사 이상덕 이대윤 김주하(사외) 정철용(〃) 황병기(〃) 함준호(〃)◇부사장△전략총괄 박승근△상품영업총괄 이호영◇준법감시인△한일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김학현△감사 원성희△부사장 장은수△이사 장시권 최상국 정채웅△준법감시인 허형도 ■하나대투증권 ◇이사보 선임 △서면지점장 김곽식△해운대〃 문철현◇지점장 승진△대신동 강윤근△사하 김재권△구미 최승권△창원 김태완◇지점장 전보△연산동 이종주△남천동 홍성곤 ■한화증권 ◇센터장 △서초지파이브지점 김은정◇지점장△서초지파이브 송경섭△일산 김경중△르네상스 서용환△부산동래 안중대△사하 임봉석△대구 조장영△거창 강학수△영천 최광호 ■KG그룹 ◇임원 신규 선임 △KG이니시스 상무 서영우△KG모빌리언스 이사 최윤권
  • 원불교 영광·익산에 대형 마음훈련원

    민족종교 원불교의 제1·2 성지(聖地)인 전남 영광과 전북 익산에 내외국인을 모두 수용하는 대규모 마음 치유 센터가 들어선다. 원불교는 원기(圓紀) 100년을 맞는 2015년까지 영광과 익산 두 곳에 교단의 핵심 수행인 ‘마음 공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체험토록 하기 위한 수행 공간인 ‘마음훈련원’을 세운다고 28일 발표했다. 영광이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의 탄생지라면 익산은 중앙총부를 중심으로 원불교를 발전시켜 온 전법성지다. 따라서 창교자가 일원(一圓)의 이치를 깨달은 지 100년이 되는 해인 2015년 최대 성지 두 곳에 핵심 수행단지를 나란히 세우게 되는 셈이다. 428억원이 들어가는 ‘마음훈련원’은 올해 부지 선정과 설계 등을 거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6만 5811㎡의 터에 건축 면적 9255㎡ 규모로 완공되면 명상훈련센터, 심신치유센터, 도덕교육센터, 마음연구센터, 유기농 명상 체험시설, 숙박·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마음훈련원이 인근 전주 한옥마을, 익산 미륵사지, 백제 불교 도래지인 영광 불갑사, 무주 태권도공원과 연계하는 명상 치유 산업 벨트의 핵심이 되는 셈이다. 원불교의 마음훈련원 건립은 창교 100년을 앞두고 교단이 총력을 쏟고 있는 ‘마음’의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대외적으로 거듭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 원불교는 지난해 미국 뉴욕주 인근 172만㎡ 부지에 마음 공부 도량인 ‘원달마센터’를 개원한 데다 원광대 산하에 마음인문학연구소를 마련해 원불교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마음을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미 영광 영산성지고, 합천 원경고, 경주 화랑고 등의 대안학교와 원광고, 원광여고, 원광정보예술고, 원광중, 원광여중 등에서 마음 공부를 통한 인성교육의 효과를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성과를 토대로 세계인의 마음 치유에 나서보겠다는 종지를 거듭 확인한 것이다. 김주원 원불교 교정원장은 “이제는 마음을 다스려 모든 사람들이 원융화합하는 마음 치유의 시대가 됐다.”며 “원불교의 마음 공부는 삶 속에서 마음의 자유와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인 만큼 마음 치유 벨트에서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의 마음 치유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훈련원이 종교적 영성을 포함해 현실 생활에서 마음을 어떻게 쓸지 훈련하는 데 역점을 두는 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원불교의 등록 교도 수는 70만명, 출가교역자는 1900여명에 이른다. 국내에 서울교구를 비롯해 14개 교구 교당 501곳이 있으며 국외에 21개국 64개의 교당이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타이완 90대 노인, ‘컴퓨터 달인’ 등극한 감동스토리

    타이완의 한 90대 노인이 젊은 사람들을 제치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자격증 획득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롄허바오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91세인 커진지씨는 지난 해 타이완에서 개최된 국제컴퓨터소프트웨어공인자격증을 획득에 성공하고 오는 8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커씨가 컴퓨터를 처음 배운 것은 불과 6년 전. 마우스, 모니터 등 기본적인 컴퓨터 기기 용어만 알고 있던 ‘초보’ 커씨는 마을에서 무료로 여는 컴퓨터 강좌에 참여했다가 ‘컴퓨터 달인’으로 거듭났다. 어려운 가정환경 탓에 초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줄곧 농사를 지어 온 커씨에게 컴퓨터란 너무나 요원한 학문이었다. 그는 “컴퓨터를 접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두 번째 강좌 때 간신히 키보드로 내 이름을 처음 써봤다.”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젊은이들에게 포기를 넘어서 꿈을 이루라는 모범이 되고 싶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6년 간 ‘주경야독’으로 컴퓨터 공부에 매진한 커씨는 결국 지난 해 타이완에서 열린 국제컴퓨터공인자격증시험에서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고, 오는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MOS) 세계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타이완 북부의 치산디지털교육센터의 한 관계자는 “90세 노인의 노력에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의 도전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는 8월에 있을 대회에서도 많은 세계인들이 그의 정신과 도전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노원구 ‘에코센터’ 오픈

    노원구 상계동 마들근린공원에 ‘에코센터’가 10일 문을 연다. 구는 17억원을 들여 연면적 650㎡로 지었다고 9일 밝혔다. 수영장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엔 에너지쇼룸과 다목적 강의실, 지상 1층엔 정보자료실과 활동실, 2층엔 강의실과 전시실 및 카페테리아, 옥상 전망대엔 태양광·태양열 설비들이 들어섰다. 오전 9시~오후 6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엔 쉰다. 건물 앞 부지 1950㎡에는 기후변화 체험장을 조성했다. ●화석연료 제로… 태양열 등 활용 센터는 화석연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 냉난방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용, 두께 26㎝ 이상의 외부단열재를 썼다. 환기 때 폐열을 회수하는 장치를 5대 설치했다. 조명기구 전체를 발광다이오드(LED)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으며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내부에 그늘을 만들기 위해 외벽에 넝쿨식물을 이용한 그린커튼을 설치했다. 또 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광섬유를 이용한 튜브를 설치했고 옥상에는 하얀색 자갈을 깔아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였다. 이에 따라 기계장치를 갖추지 않고도 에너지를 88%나 절감할 수 있다. 기존 건축물에서 철거한 창호 프레임과 외장재를 지하 천장재와 내·외부 마감재로, 폐교의 마루를 수거해 바닥 마감재로 재활용했다. 자연 에너지를 100% 사용하도록 건물 옥상과 외부공원에 각각 10㎾, 15㎾ 태양광 발전시설을 들여놓았다. 연간 2만 8287㎾h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전력과 전력수급계약(PPA)을 체결해 남는 전력을 내주는 대신 전력을 생산하지 못하는 비상사태 땐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16㎡인 태양열 설비를 통해 연간 692만㎉의 급탕이 가능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기후변화 체험장·에너지 쇼룸 등 조성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열을 이용하도록 지하 150m 깊이의 지하수 관로를 활용한 냉·난방장치를 통해 한꺼번에 1만 5120㎾h의 에너지를 확보한다. 감축되는 이산화탄소는 연간 26t이다. 종이컵 236만여개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양과 같다. 지름 8㎝인 종이컵을 길게 세우면 서울~대전 간 거리의 1.3배인 153㎞에 해당한다. 한라산(1950m) 높이의 9.7배다. 김성환 구청장은 “취임 직후인 2010년 7월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개발 연구용역, 탄소 제로하우스 설계 등을 거쳐 마침내 개관을 맞았다.”면서 “마천루 도시였다가 녹색지붕을 얹은 미국 시카고의 그린테크놀로지센터처럼 가꾸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산 “노인일자리 1만7900개 창출”

    부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1만 7900개를 목표로 하는 ‘2012년 부산시 노인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900개가 늘어난 것이다. 이 종합계획에 따르면 노인인구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노인취업교육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한다. 이를 위해 2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일자리 희망자(60~64세는 제한적 허용) 1만 57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시니어클럽 수익형 고유사업 일자리 480개 창출, 민간 노인취업 확대와 예비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1690개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1곳을 더 늘리기로 했다. 또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의 일자리종합 정보 시스템을 통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 종합안내·상담을 위한 콜센터(1577-1960) 운영도 활성화한다. 노인취업교육센터는 노인 인재양성을 통한 민간분야 노인인력활용 지원을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인과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24개 과정(1만 1500명)의 맞춤형 취업전문교육도 실시한다. 현재 부산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41만 8000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비율 11.8%로 전국 평균 11.3%보다 높다. 고령화 사회 기준인 7%를 웃돌고 있어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박춘섭△예산총괄심의관 방문규△경제예산〃 송언석△정책조정국장 홍남기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이백순△인사기획관 이정규△평화외교기획단장 김수권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청장 △부산 박화진△대구 장화익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장 송성권△국세청 신동렬 ■특허청 △전기심사과장 박형식△산업재산보호팀 판현기△유비쿼터스심사팀 김상우△통신심사과 전영상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장 박금순△기획담당관 현은희◇과장△전자정보개발 노우진△자료조직 이한민△총무 이강욱△법률자료 최경숙△법률정보개발 장문중△자료수집 이향은◇파견복귀 <과장>△경제사회자료 박옥주△법률정보실운영 최영나△국외자료 이진경△전자정보제작 김정혜◇교육훈련△국내주간대학원 최영수△세종연구소 박미향△국방대 조정권△통일교육원 양성자 ■광운대 △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천장호◇대학원장△정보콘텐츠 이승현△경영(경영대학장 겸임) 김신곤△교육 박경애△상담복지정책 이대희△환경(공과대학장 겸임) 이원호△건설법무(법과대학장 겸임) 유선봉◇대학장△전자정보공과 김종헌△자연과학 조광섭△사회과학 이창근△동북아 김광열△인문(교수학습센터장 겸임) 김선웅◇학부장△교양(정보과학교육원장 겸임) 김충혁◇처장△기획 김용범△교무(연촌재관장 겸임) 신만중△학생복지 양성현△입학 전진호△국제 조재희△대외협력 김승제△총무 임종대△관리 정승철△정보통신 이상훈◇단·관·원장△산학협력단 최진주△중앙도서관 이동호△전문역량인증원 민상원◇주간△대학신문사 김정권 (2월 1일자) ■상명대 △대외협력처장 임좌상△산학연구〃 백두종△입학홍보〃 정철용△학생〃 이현경△정보통신〃(사이버교육센터장 겸임) 김성철△생활과학대학장(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신화경△예술·조형〃 나지영△경영대학원장 이태열△신문방송국장(학보사주간 겸임) 김기태△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조항록△박물관장 김문자<천안캠퍼스>△기획처장 김두철△대외협력〃 권석환△연구〃 황병기△입학홍보〃 이상호△총무〃 김범응△정보통신〃(사이버교육센터장 겸임) 조태경△융복합특성화대학장 양용준△생활과학〃(경영대학장 겸임) 오동일△신문방송국장 한만춘△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유진현 (2월 1일자) ■SK차이나 ◇승진 <전무급>△HR 및 기업문화 담당 길인<상무급>△동북RHQ사업개발부장 현창민
  • 학교 쉬는 날, 배우며 보내자

    올해부터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되면서 수업 일수 190일을 제외하고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 모두 175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18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구청 교육지원과에 현판을 내건 ‘175교육지원센터’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청소년 교육 종합지원 조직이다. 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날 소비적인 활동이 아닌 자아 실현에 도움을 받는 창조적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구는 교육지원과 아래 175교육지원팀을 신설해 담당업무를 총괄하도록 했다. 관련 예산으로 올해 총 11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관내 58개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7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청소년 맞춤형으로 짜였다.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사춘기 문제에 대해 조언을 하는 ‘찾아가는 175상담실’, 성교육·금연교육·약물예방교육 등의 ‘175전문교육’,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톡톡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토요·방학캠프 등 자기 주도 학습과 함께 학부모 콘서트와 같은 학습 지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구, 악기 연주, 창작법 등을 배우는 토요 문예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이 밖에도 각급 학교 학습동아리에 활동비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다음 달까지 ‘175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재정 지원 근거 등도 함께 마련하고 교육 전문가로 구성되는 ‘175교육발전협의회’ 설치 규정도 만들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 5일제 수업으로 부모들의 빈부 격차가 아이들 간 꿈의 격차를 초래하는 부작용마저 예상돼 그 공백을 메꿔주겠다는 취지에서 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가해학생 “피해자 되니 두렵고 후회된다”

    가해학생 “피해자 되니 두렵고 후회된다”

    18일 경기 안산의 법무부 안산대안교육센터에 3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이들은 법무부의 비행예방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폭력 가해학생들로, 드라마치료 전문가인 채경순 강사의 지도 아래 소시오드라마(치유 목적으로 만든 즉흥상황극)에 참여했다. “학교폭력 하면 떠오르는 단어나 감정, 상황을 빈 칸에 적어 보세요.” 역할극에 앞서 빙고게임이 진행됐다. 조별로 돌아가면서 단어를 하나씩 부르며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분노’, ‘화장실’, ‘악성댓글’, ‘왕따’…. 학생들의 눈빛은 점점 진지해졌다. “자, 이제 빙고게임의 단어를 갖고 드라마를 만들 거예요. 빠짐 없이 즉석에서 배역을 정합니다.” 빙고게임에 이어 진행된 연극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이 피해자 역할을 하고, 채 강사와 다른 아이들이 가해자와 교사 역할을 했다. 한 조는 네 명의 학생이 한 명으로부터 돈을 뺏는 상황극을 벌였다. “뭘 꼴아 봐, ××!” 한 학생이 실제처럼 연기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큰 웃음이 터졌다. 즉석에서 채 강사가 피해자 역할을 한 학생에게 질문했다. “맞을 뻔했는데, 그때 느낌이 어떤가요.” 참여 학생이 “무섭다.”고 답했다. “그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채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의 얼굴이 진지해졌다. 채 강사는 2시간 동안 역할극을 비롯해 눈 마주치기, 미러링(거울처럼 따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 학생들도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모(15)군은 “역할을 바꿔 피해자의 입장을 경험해 보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고, 내 행동이 후회됐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2007년부터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을 대상으로 비행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소시오드라마 프로그램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 강사는 “가해학생들이 피해자 역할을 하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하는 것이 이번 연극의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글 사진 안석기자 ccto@seoul.co.kr
  • FIFA “축구 승부조작 근절” 직통 신고전화 웹사이트 개설

    승부 조작을 근절하기 위한 축구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승부 조작을 신고하는 직통 전화와 웹사이트를 개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수들이 국가와 리그를 불문하고 고발하거나 자백할 수 있도록 핫라인은 거의 모든 언어로 운영된다. FIFA는 4월까지 석 달 동안 승부 조작에 가담한 사실을 자백하는 선수나 심판, 리그 관계자들을 사면할 계획이다. 리스 이튼 FIFA 보안국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지 경찰이나 인터폴과 공조해 내부 고발자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승부 조작에 거대 자본을 굴리는 조직들이 개입돼 있다.”며 “선수가 이들의 제의에 저항하다 살해된 정황도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도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개최하는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12를 앞두고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이날 로널드 노블 인터폴 사무총장과 협력을 공식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앞서 인터폴은 승부 조작을 예방하는 교육센터를 싱가포르에 세워 10년 동안 운영하기로 FIFA와 계약했다. 러시아 정부와 의회는 축구 승부 조작에 대한 처벌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AFP 통신은 새 법안에 대한 러시아 축구계 등의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연내에 제정 작업이 끝나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학교에 전문상담원 둬 사죄·용서 이끌어내야”

    “학교에 전문상담원 둬 사죄·용서 이끌어내야”

    “학교 현장에서도 전문상담 요원을 둬서 가해자와 피해자로부터 진정 어린 사과와 용서를 이끌어 내는 법원의 화해권고와 비슷한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 판사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가해자와 피해자 간 화해회복 대책을 제시해 주목되고 있다. 창원지법 소년부 천종호(47) 판사는 지난해 1월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을 맡으면서 청소년 폭력 문제에 더 관심을 더 갖게 됐다. 그는 범죄에 빠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회복센터’(사법형 그룹홈)를 2010년 전국 최초로 만드는 등 청소년 선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천 판사는 가해 학생들을 전문 상담기관인 경남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에서 3개월간 부모들과 함께 상담을 받도록 했다. 이들은 처음에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피해자가 겪는 고통은 이해하지 못했으나 상담이 끝날 즈음에는 피해자의 부모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이후 그는 가해 학생 전원에게 죄를 묻지 않는 불처분 결정을 내렸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경제교육 새 장 열었다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개최한 ‘제1회 경제교육진흥박람회’가 17일 서울 홍익대에서 이틀 동안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폐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慧(혜)-경제교육의 힘’을 주제로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외환위기 이후 쌓인 경제교육콘텐츠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재 판매가 중심인 다른 전시회와 달리 경제 뮤지컬, 게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금융투자협회, 대한상의,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마련한 총 19개의 활동 부스에는 기업 관련 경제교육 콘텐츠,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경제교육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연에 참여해 미래 경제 해법을 ‘세 가지 더’(3 MORE)로 제시했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보다 열린 자세(more open),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국제사회에의 적극적 기여(more confidence),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다 더 따뜻한 도움의 손길(more compassionate) 등이다. 경제콘서트 코너에서는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인 장재인, 경제교육학자 오영수 경북대 교수, 김응현 부천부흥중 교사 등이 출연해 생활 속의 경제 개념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냈다. 17일 비전문가들이 풀어놓은 생활 속 경제이야기 코너에는 개그맨 박명수씨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참여해 경제를 익히면서 달라진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박상득 경제교육협회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은 미국이나 영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미흡하지만 지난 10여년간의 양적 팽창을 보면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단, 교육의 질적 체계화와 교육의 안정적 공급 등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철규 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은 “2009년 2월 경제교육지원법을 제정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알릴 기회가 적었다.”면서 “올해는 조촐하게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공부 잘하는 아이, OOO이 높다?

    공부 잘하는 아이, OOO이 높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이 좋아서 손해 볼 건 없다.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기 위해 자녀교육에 열을 올리는 부모님이라면 제대로 된 교육방법을 통해 아이의 교육을 하고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아이에게 ‘무기’를 주었는가 하는 법이다. 먹이를 잡아주는 부모가 되기보다 먹이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진짜 부모라는데,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무기 정도는 줄 수 있는 노릇이다. 공부도 마찬가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짧은 시간에 높은 학습효과를 가능하게 만든다. 실제로 영재교육센터인 여명학습 서울센터에서 집중력 향상 두뇌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 학생들이 성적 향상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며 집중력의 중요성을 증명한 바 있다. 여명학습은 두뇌환경 변화기간과 자신감 배양기간, 의식집중훈련, 학습적용기간 총 4단계의 학습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 창의력 계발, 발달 장애에 도움을 준다. 1단계에 해당하는 두뇌환경 변화기간은 호흡법을 통해 불안을 몰아내어 심적으로 편하게 하며 자신감 배양기간, 학급적용기간은 직접적으로 두뇌훈련과 의식 집중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암기력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마지막 자아실현기간인 4단계에서는 자기조절 능력으로 마음에 평화가 생겨 자아를 실현하고 사랑하게 되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 여명학습법은 모든 아이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하다. 특히 학습능력 향상,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까지 찾을 수 있기에 공부로 스트레스받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두뇌계발 학습을 통해 집중력, 창의력, 사고력,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교육 여명학습은 지능지수(IQ)의 변화 또한 기대된다. 또한 장시간 책을 읽어도 힘들어하지 않기 때문에 독서를 즐기는 아이가 될 수 있고, 발달장애, 정서불안, 인터넷게임중독, 환청 등 여러 가지 문제 상황들 또한 함께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명의 학습법은 자녀들에게 행복을 심어주는 신개념 학습훈련 방법으로 집중력 문제를 넘어서 영재로 키워주는 학습법으로 자녀의 미래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학습법이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특성화고 취업률 60%로 상향… 산업 경력자 1000명 교단 배치

    특성화고 취업률 60%로 상향… 산업 경력자 1000명 교단 배치

    내년에 고졸 취업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특성화고를 재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을 현행 40% 수준에서 60%까지 올리기 위해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취업·진로 교육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12년 새해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과부는 당초 2013년 50%였던 특성화고 취업률 목표치를 내년 6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특성화고 취업률은 지난해 4월 19.2%에서 올 4월 25.9%로 크게 올랐고 이달 1일 현재 40.2%까지 올랐다. 특히 2013년 2월 졸업하는 마이스터고 1회 졸업생들은 희망자 모두가 고급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마이스터고·특성화고에 산업체 경력자·취업전문가 등 1000명을 배치하는 한편 기업 현장 직무연수를 통해 특성화고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특성화고 교육과정은 취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체제개편 권고제’를 도입해 취업 기능이 미약하거나 일정 규모 이하인 특성화고·종합고는 학교 자체를 일반고로 바꿀 계획이다. 교과부가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길도 터놓았다. 체제 개편 대상은 692개 직업교육 고교(특성화고 483개, 마이스터고 21개, 종합고 188개) 중 95개교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50개교에 창업교육센터를 설립해 창업동아리 지원, 대학적립금을 활용한 학내 벤처기업 투자, 대학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전용펀드 조성 등 청년 창업도 적극 돕기로 했다. 대학별 취업률에 ‘1인 창업’을 포함하고, 입학전형에 창업경력자 전형도 권장해 대학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대학 구조조정의 강도는 한층 높아진다. 국립대 중 교육과정이 70% 이상 중복되는 학과는 통폐합해 정원을 조정하기로 했다. 대신 대학이 스스로 강점이 있는 분야를 특성화하면 재정지원 사업 선정에서 혜택을 준다. 내년 3월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보육 과정을 ‘누리과정’으로 통합하고 국가 지원 범위가 소득 하위 70%에서 5세 자녀를 둔 전 계층으로 확대된다. 월 20만원이 지원되며, 2016년에는 월 3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대통령은 “유아교육 지원은 복지 차원이 아니라 교육투자”라면서 “5세 누리과정에 이어 만 4세, 만 3세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스케줄을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대학원생 고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BK21 사업이 내년 종료됨에 따라 후속 사업으로 ‘한국형 그랜트 방식’이 도입된다. 결과 평가를 없애 기초 연구자들이 마음놓고 연구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했다. 또 대학에서 연구를 전담하는 ‘리서치 펠로(대학연구원) 제도’를 신설, 현재 월 100만원 수준인 인건비를 300만원 이상으로 올리도록 했다. 해외 우수과학자를 영입하는 ‘브레인 리턴 500’ 사업도 추진된다. 논문 피인용도 상위 1% 논문 발표자와 주요 과학상 수상자 등을 2017년까지 기초과학연구원에 500명가량 유치한다는 목표다. 연구실 이전에 따른 장비·시설 구축까지 정부가 책임질 방침이다. 또 과학자들의 신분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보장하고, 연계기관을 활용해 전임 교수직이나 전임 연구원도 맡긴다. 박건형·김효섭기자 kitsch@seoul.co.kr
  • 장애인 50% 사회적 IT기업 SK C&C, 새달 설립하기로

    SK C&C는 다음 달 국내 첫 장애인 중심의 웹 접근성 전문 사회적 정보기술(IT) 기업을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2008년부터 장애인 공공기관 및 300인 이상 기업의 웹 접근성 보장을 의무화했다. 국내의 경우 웹 사이트에 대한 장애인 이용 편리성이 크게 반영되지 않는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SK C&C는 장애인 비중이 50% 이상으로 IT기술을 갖춘 장애인 전문가들이 직접 IT 접근성을 구현하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 IT 인력들이 웹 사이트와 모바일 웹 개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과 노인 등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SK C&C의 사회적 IT 기업은 설립 초기 32명으로 시작해 오는 2016년까지 100명 이상으로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은 장애인으로 구성하고 채용 장애인 가운데 중증장애 비율도 50% 이상 유지할 방침이다. SK C&C는 2005년 경기 일산에 장애인 무료 IT교육센터를 개원했다. 274명이 IT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해 이 중 205명이 IT업체에 취업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폐교, 쓸모가 많네”

    “폐교, 쓸모가 많네”

    흉물로 방치되던 폐교들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공용주차장, 관공서 등에서 최근에는 해양레포츠 체험장, 산림교육센터, 예술창작공간, 연극마을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013년 2월 폐교되는 금정구 금사동 윤산중학교 부지 1만 2909㎡에 ‘푸른숲 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10일 밝혔다. ●운동장에 숲 조성해 태교 프로그램 등 운영 2014년까지 국비 30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을 투자한 5층 건물과 함께 운동장에는 숲 체험실, 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건물 1층은 숲 태교 프로그램, 숲 유치원으로 활용하며 2~5층은 체험공작실, 다양한 전시관, 어린이 직업 체험실, 산림교육장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부산시는 최근 20억원을 들여 별도로 조성한 윤산 생태숲과 이 교육센터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올린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또 2004년 문을 닫은 강서구 봉림동 가락초교 해포분교와 2006년 폐교된 일광초교 학리분교에 청소년들의 해양레포츠 활동 공간인 해양레포츠스쿨과 학생해양수련원을 각각 조성하기로 했다. 해포분교에는 2014년까지 해양장비보관소, 탈의실, 샤워실, 숙박·급식시설, 캠핑장, 공연장 등을 설치하고 하루 300명 정도를 교육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의 산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1998년 폐교된 강서구 대저동 중앙초교 신노전분교는 2001년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함께 작품을 만들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01년 폐교된 중구 동광초교(8700㎡)는 시가 사들인 뒤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구 충무초교(1만㎡)는 2002년 증·개축한 뒤 서구청사로 활용되고 있다. ●충남 등도 창작공간·창업교육에 활용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폐교가 재활용되고 있다. 2009년 3월 문을 닫고 나서 흉물로 방치됐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옛 부성초교 중왕분교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시민소통 공간으로 최근 변신했다. 서산시가 부지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한 뒤 ‘안견창작스튜디오’로 꾸민 것이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있는 옛 덕은중학교(2002년 폐교)는 대학의 창업보육센터로 탈바꿈했다. 건양대가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5개 건물(1650㎡)을 지은 뒤 창업보육실, 생산공장, 사무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정식 문을 열었으며 현재 8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전세계 장남감 구로에 다 모인다

    서울 구로구가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2014년 제13회 국제장난감도서관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각국 장난감도서관협회의 유대강화와 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국제장난감도서관협회가 3년마다 여는 세계 대회다. 지난달 열린 12회 브라질 상파울루 대회에는 25개국 2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5일 동안 총회, 지역회의, 워크숍, 현장방문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구는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와 함께 유치단을 상파울루에 파견해 투표위원 15명의 만장일치 찬성을 이끌어 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가 대회 유치에 나선 것은 우리나라 장난감도서관의 효시라는 영광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1982년 한국 최초의 장난감도서관인 ‘레코텍 코리아’가 구로에 문을 열었다. 레코텍 코리아는 영국인 김후리다(79·여) 박사가 스웨덴 놀이도서관 레코텍을 본떠 항동 성베드로 교육센터에 소개했던 장난감도서관이다. 또 다른 장난감도서관인 ‘구로 꿈나무장난감나라’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부구청장 시절인 2004년 아이디어를 내 만든 전국 자치구 첫 장난감도서관이다. 이 구청장은 “국내 처음으로 장난감도서관을 세운 상징성과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내세우는 구정목표가 실제 대회 유치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구의 노력과 브랜드 가치 상승,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 체험 기회 제공, 장난감 판로 제공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구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조만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각 도시의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동대문교육센터, 진로 지원 메카로”

    “동대문교육센터, 진로 지원 메카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찾아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진로·진학교육 지원의 메카로 가꾸겠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과열된 입시경쟁, 사교육에 대한 지나친 관심, 2009 개정교육과정의 진로교육 강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동대문구교육비전센터를 개설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개설 50일을 맞은 교육비전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지난달 6일 ‘바른 진로교육’이란 주제로 경희여고에서 처음 특강을 열었다. 21일에는 전농동 전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우리 사회의 변화 모습을 전망하고 유망 직업 중 하나인 카운슬러에 대해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자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알아보는 ‘자녀진로설계’ 강의도 이어졌다. 학부모 이윤정씨는 “미처 알지 못했던 자녀 학습방법에 대해 깨우친 귀한 시간이었다. 학습 문제를 놓고 갈등도 많았는데 목표가 구체적으로 세워지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며 흐뭇해했다. 맞춤형 학부모 아카데미의 경우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학습과 제대로 병행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진로진학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1대1 상담 서비스를 펼친다. 이달 3일 답십리초교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학부모 200여명에게 2시간씩 진행한다. 전일중 최면춘 학부모회장은 “중 3년 자녀의 진로를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상담받은 적이 없는데 이제 방향을 설정하게 됐다.”며 “목표했던 영재학교 진학에 실패한 뒤 의기소침해 있는 아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수십만원의 경비에 짧은 시간으로 그치는 사설 교육기관과 달리 센터에서는 무료로 알차게 진행한다. 이달 2~18일 저소득층 초등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 1시간 30분씩 여섯 차례에 걸쳐 자기주도학습 강좌도 연다. 여름·겨울 방학 때 9개 중학교에서 개최한 자기주도학습법 강좌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7.4%에 이른다. 유 구청장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무관하게 명문대만 선호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은 물론 맞춤식 학습 컨설팅 등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롯데그룹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롯데그룹

    “협력업체가 경쟁력과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동반성장을 위한 사장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협력업체가 발전해야 롯데가 성장하고, 롯데와 협력업체가 함께 커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롯데는 동반성장의 초점을 협력업체와 ‘윈·윈(win-win)’에 맞췄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그룹 차원의 동반성장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해 가기 위해 전담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이어 올 4월엔 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과 협력사 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이 자리에서 ▲협력업체의 해외판로 지원 및 상생형 매장 강화 ▲자금 지원 강화 및 대금결제 조건 개선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올 7월부터 우수 협력업체를 해외 점포에 단계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중국과 러시아 매장에 협력업체 상품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또 협력사 자금지원을 위해 만든 동반성장펀드를 기존의 1500억원에서 지난 6월 2690억원으로 크게 늘렸다. 펀드는 시중 금리보다 2~2.5%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해 준다. 롯데는 협력사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롯데그룹 동반성장 아카데미’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롯데인재개발원,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IT) 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엔 매월 200명 이상의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한다. 지난 7월까지 1800여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또 지난달부터 협력사 직원들을 위한 ‘롯데 동반성장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다. .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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