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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보안업체 “잘나가네”

    인터넷 보급확대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이다. 컴퓨터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8일 300평 규모의서울 삼성동 사무실을 떠나 수서동에 있는 850평 규모의 사무실로 확장·이전한다.백신개발 뿐아니라 PC보안사업 및 해외 수출을 위해 올한해 60여명의 연구인력도 새로 맞이 할 계획이다.안철수연구소는 또바이러스 백신 및 보안 솔루션 개발,보안 컨설팅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155억원)의 2배 이상인 3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수익도 지난해 60억원에서 3배 가량인 170억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45억원,수익 15억원으로 150%나 성장한 하우리(www.hauri.co.kr)도 올해 기술연구소 확장과 연구인력 충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하우리의 올 예상 매출액은 80억원.해외시장을공략,이중 30% 이상을 수익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비씨큐어·한시큐어·STG시큐리티 등 보안업체들은 성균관대·고대 기술연구소와 함께 10억원을 출자,이달 중 국내 최고수준의민간 정보보호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컴퓨터 보안시장의 규모는 1,000억원.인터넷 대중화에 따른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바이러스·해킹 등 역기능이 속출함에 따라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들이 속속 등장,관련업체 수도 200여개에이른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99년보다 250%나 늘었고,경상이익도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도 100% 이상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꿈이 있는 우리학교/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열려 있습니다.미래를 향해,세계를 향해’ 61년 개교 이래 우리 여성교육의 한 축을 이끌어온 서울여대(총장尹慶恩)가 새로운 비상을 시작했다.‘세계를 아우르는 학부중심의 명문여대’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교육의 탁월성 확보→국내 최고의학부중심 여대→세계적인 학부중심 여대’라는 발전의 구체적 단계까지 설정해 놓고 있다. 서울여대의 의지는 대학특성화 마스터플랜에 잘 담겨 있다.특성화를 통해 다른 대학과 수평적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것.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생활교육 프로그램인 ‘바롬교육’과 ‘국제교류 프로그램’,특수 영어 교육프로그램인 ‘스웰’(SWELL) 등. 초대학장을 지낸 바롬 고황경 박사가 창안,오늘에 이르고 있는 바롬교육은 전문성에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겸비한 여성지도자를배출하는 서울여대만의 독특한 생활교육 시스템이다. 전용교육센터 ‘마법의 성’에서 공동생활 형태로 이뤄지는 바롬교육은 1∼3학년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우리 사회의 리더를 직접 만나 성취동기를 흡인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세계를 향한 서울여대의 의지가 배어 있다. 다양한 외국 대학들과 교환협정을 맺어 3학기 이상 수강한 학생은 누구든 외국 협력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학비면제는 물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올해의 경우 미국,캐나다 등 영어권 34명을 비롯해호주,프랑스,일본,중국 등에 모두 44명이 파견됐다. 이밖에 방학중 외국 협력대학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한국학 프로그램이나 BIP(바롬 국제프로그램),외국학생들과 함께 하는 문화연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수 영어교육 프로그램 SWELL은 ‘세계로 뻗어가는 서울여대’의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이다. 95년부터 시작한 영어인증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전담강사와 함께 학기중 48시간 또는 방학중 6주간 숙식을 함께하며 영어를 집중훈련해‘맘만 먹으면’ 외국어 하나는 확실하게 꿰도록 돕고 있다. 장학제도도 다양하다.바롬·한샘·다솜장학금 등 올 상반기에만교내·외 장학금 53종 11억5,000만원이 1,846명의 신입·재학생들에게지급됐다.매년 장학예산이 늘고 있는 것도 기분좋은 일. 잘 꾸며진 기숙사도 갖춰져 있다.입사는 성적순.올해의 경우 정원을 채운 387명의 학생들이 학기당 61만6,000원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했다. 서울여대는 학생 6,100여명에 교수 136명의 단출한 대학이다.올해모집학생수도 1,690명으로 슬림형이다.학교측은 진정한 소수정예의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심재억기자 jeshim@
  • 꿈이 있는 우리학교/ 광주보건대

    ‘우리 대학에 오면 취업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광주보건대(학장 尹亮奕)는 전국의 대표적 보건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직장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요즘에도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0학년도에는 일반 대졸자 110명이 지원,70명이 입학하는 등 ‘대졸자 U턴’현상이 나타났으며 평균 경쟁률도 4.8대1에 달했다. 간호·치위생·방사선·임상병리 등 3년제 6개 보건계열과 피부미용·응급구조·관광통역 등 13개의 2년제 일반계열로 나뉜다. 윤양혁 학장은 “정부의 선진국형 복지지향 정책과 평균 수명연장에 다른 노년층 증가 등으로 재활의료인력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래 복지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업률=보건계열 학과는 올 졸업자 500여명 모두가 100% 의료계에진출하는 등 평균 취업률 99.1%를 기록했다.98년과 99년 취업률은 각각 98.5%,97.8%였다. ◆연혁·해외교류= 72년 수피아여자실업전문학교로 문을 연 뒤 86년광주시 광산구 신창캠퍼스로 옮겼다.현재4,165명이 재학중이다. 올해는 일본 나가사키 외국어대학에 학생 10명을 파견,현지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우도록 한 것을 비롯해 미국·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대학들과도 자매결연을 통한 교수·학생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수진=모두 170명의 교수중 49명이 겸임교수이다.현장체험위주의교육과정에 맞춰 의사·치공기사 등 전문직종 종사자들의 활용을 높여가고 있다. ◆등록금·장학금=2001학년도 등록금은 180∼200만원(입학금 포함)선이다. 신입생 전체 수석합격자는 매학기 평균 학점 3.5이상을 유지할 경우 졸업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신입생 학과별 수석은 1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며 성적별로 등록금의 30∼7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보건복지센터 운영=지역사회의 보건정보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건복지교육센터가 98년 문을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구조및 구급 교육,지역주민을 위한 재활및 치료교육,노인복지프로그램 교육,가정봉사원교육 등을 맡고 있다. ◆입학전형=2001학년도 신입생전형에는 변환표준점수를반영한다.2001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특차전형,1월 3일부터 2월 2일까는 일반전형을 실시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 꿈이 있는 우리학교/ 호남대

    ‘정보화’를 표방하고 있는 호남대(총장 張明善)는 대학구내 어디를 가나 최첨단 정보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컴퓨터 연구소를 방문한듯한 느낌을 준다. 전체 학생수는 7,883명,컴퓨터 보유대수는 2,500여대로 3명당 1대꼴이다. 장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정보화를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취업률=지난해 졸업생의 취업률은 68%로 IMF관리체제 직후인 97년 63%,98년 53%에 비해 점차 높아지고 있다.지속적인 취업률 상승은 정보통신 분야 인프라구축을 통해 실무인재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학측은 분석하고 있다.호남대는 모든 학생들이 재학중 관련 자격증 하나 이상을 취득토록 해 취업에 활용하고있다. ◆특성화=정보통신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97년 정보통신부로부터 위성원격교육 시범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98,99년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 사업에서 전국 최우수대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01학년도부터 인터넷 미디어대학을 신설,최근 실시한 특차전형에서 인터넷 학부가 35명 모집에 140명,미디어 학부가 35명 모집에 94명이 지원,각각 4대1과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터넷학부는 인터넷 비즈니스와 인터넷 프로그램 전공으로,미디어학부는 디지털애니메이션과 컴퓨터 게임 전공으로 이뤄져 있다. ◆학교시설=예체능 대학은 쌍촌캠퍼스에,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대학은 광산캠퍼스에 자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설한 전자정보도서관을 비롯 정보기술원,위성원격교육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호텔수준의 복지관에는 학생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당구장,탁구장,헬스클럽,레스토랑,노래방,컴퓨터 게임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200여평 규모로 2,200여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등록금·장학금= 등록금은 250∼280만원선(입학금 포함)으로 다른사립대와 비슷한 수준. 장학금은 전체 학생의 43.1%가 수혜대상으로사립대학 가운데 꽤 높은 편에 속한다. 특성화 학과인 정보통신공학부의 경우 수능성적 상위 15% 이내인 지원자중 입학사정 순위가 상위 20% 이내면 등록금전액,상위 40%까지는 등록금의 50%를 면제해 준다.또 전체 34개 학과수석 입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성적우수 장학금 ▲학비보조 장학금 ▲보훈장학금 등이 있다. ◆해외교류=미국 요크대학,중국 흑룡강대학,일본 메지로대학·오사카 전기통신대학,프랑스 쌩 에띠엔느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전형= 2001학년도 신입생 전형에는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교차지원이 가능하다.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제2외국어는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모의 사법시험’관심 뜨겁다

    제43회 사법시험에 대비,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이 도서출판 박문각의 에듀스파(www.eduspa.com)와 함께 실시하는 온-오프라인전국모의고사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시험 신청을 받고 있는 대한매일 뉴스넷과 박문각 에듀스파의 시험 페이지(http://kdaily.eduspa.com)에는 수험생들의 높은 열기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온라인 신청은 내년 1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의 40여개 학원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시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것이 두드러진특징이다.특히 첫 모의고사인 사법시험은 출제위원 경력자들이 직접문제를 냄으로써 시험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태학관,춘추관,한림법학원을 비롯해 대구 한국공무원학원,전주 행정고시학원,광주 현대고시학원,대전 제일고시학원,부산 한겨레고시학원 등 전국의 주요 학원들이 에듀스파 교육평가센터로 통합 운영돼 더욱 체계적인 수험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전국 지역별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오프라인 시험은 전국 에듀스파교육센터 각 고사장에서 2001년 1월 4일부터 14일까지 시험 접수를받을 예정이고,이 시험은 내년 1월 14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한편 대한매일 뉴스넷과 박문각은 내년 1월 사법시험을 시작으로 공인회계사,법인서기보직 등 매달 각종 국가고시와 IT부분 자격증시험을 비롯해 민간 인증 시험까지 포함,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허원 기자 wonhor@
  • “北·美협상 중단하라”

    [뉴욕연합] 미국 공화당 의회 지도부가 내년 1월 퇴임을 앞둔 빌클린턴 대통령에게 북한과의 미사일 협상타결 시도를 중단하고 이를차기행정부에 넘겨줄 것을 촉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인터넷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트렌트 로트 상원 원내총무와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등 공화당 지도자 11명이 지난주 이런 요구를 담은 연명 서한을 백악관에 전달했으며,이에 따라 퇴임 전 평양에서 마지막 외교적 성과를거두려던 클린턴 대통령의 희망이 사실상 좌절됐다고 전했다. 이달 초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아직 검토되고 있다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발언에 자극받아 전달된 공화당 지도부의이 서한은 “성급하거나 무분별한 북한과의 협상타결은 없는 것만도못할 수 있다”면서 클린턴 대통령에게 “국가와 차기 행정부를 미국인들에게 설명되지 않은 새로운 대북정책에 구속시키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 클린턴 행정부가 대북 미사일 협상에 관해 의회측과 ‘의미있는협의’를 거치지 않고 있는 점을 비난하고 워싱턴의 보수 연구단체인‘비확산정책교육센터’ (NPEC)의 보고서를 인용,(미사일 발사) 기술이전의 심각한 위험성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구했다. NPEC는 북한에 위성발사 자료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 탄도미사일 발사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있다. 크롤리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 지도부의 서한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밝히고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 여부는 ‘국가안보적 이익 증진’에 근거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 대한매일 히트상품/ 특별상

    *한국통신 메가패스.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에 대응하기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MEGA는 한국통신의 기업이미지인 규모감을상징하고,PASS는 초고속 인터넷통신의 기본 속성인 빠른 정보감을 나타낸다. 하나로통신이 ‘나는 ADSL이다’라는 브랜드를 출시하는 바람에 애를 먹었으나,MEGAPASS 탄생을 계기로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5월 조사된 각 통신업체별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에서 한국통신은 1위 하나로통신에 1.9% 못미치는 30.1%. *만도공조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시장 점유율 50% 이상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김치냉장고의 승부수는 섭씨 1도 내외의 온도편차를 유지하는 것.30여년의 공조전문 기술력을 쌓아온 만도공조는 이를 위해 정밀온도 제어기술력과 이음새 없는 내부설계,프레스 기술력으로 냉기의 유출을차단했다.또한 순환냉각이 아닌 직접 냉각방식으로 음식물의 신선한맛을 유지하고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실(實)용적률도 표시용량대비 70%로 타사제품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다. *삼보컴퓨터 드림시스EZ.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저가격·고품질의 PC 전략상품군.‘이로움을 쉽게(Easy) 익힌다’는 뜻의 ‘이지(利知)’를 기본개념으로 해서 이름지었다.인텔 CPU에 AGP비디오카드와 PCI32비트 사운드카드를 기본으로 내장,비디오·오디오 모두 3차원 효과를 지원한다.컴팩트하고 미래지향적인 슬림형 디자인 케이스는 보기에도 아름다울뿐 아니라 자리를 적게 차지해 공간활용도도 높여준다.i-리모콘과원클릭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인터넷 이용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크라운출판사 ‘국민PC…'. 인터넷PC 보급에 발맞춰 출간된 종합PC·인터넷 입문서.풍부한 내용을 저가판으로 보급,누구나 부담없이 접할수 있게 했다.국내 종합 PC입문서로는 처음으로 리눅스 기초를 수록,초보자들에게도 리눅스 사용의 기회를 줬다.PC 이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을 체계적으로 정리,기존 서적들의 단순 늘어놓기식 내용과 차별화를 꾀했으며윈도98은 물론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까지 총망라했다.특히 인터넷과 PC통신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LGIBM 멀티넷i. 현재 빅모델 ‘HOT’광고와 함께 제품 성능을 강화하면서 지난 3·4분기 월평균 2만대 가까운 매출을 올려 LG IBM 돌풍의 주역이 된 상품이다. 기존 멀티넷 시리즈의 명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전국 어디서나 당일 AS가 가능하고,올바른 교육을 위해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는 PC교육센터를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라운드 룩’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SK텔레콤 n.TOP. 스피드 011의 신개념인 무선인터넷 서비스.이동전화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은 물론 첨단 위치정보서비스에서 인터넷 쇼핑,증권거래,여행·공연 등의 각종 예약까지 가능하다. 전 세계 무선인터넷의 표준인 WAP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꿈의 이동전화로 불리는 IMT-2000 서비스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CDMA2000(1x)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현재 400만명이 n.TOP을 이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SM5 운전자 편의 중심으로 설계돼 자가운전자에게 최적의 차로 불린다.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중시하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주 고객층이다.기존 차보다 두꺼운 강판(충돌안전),운전석에서 294도까지 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각(정보안전),4채널 4센서 ABS시스템과 동급 최대 사이즈의 4륜디스크브레이크(예방안전) 등을 적용해 ‘3중안전대책’을 세웠다. 정통 세단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보수적이면서도 중후한 스타일의 공기 역학적 유선형을 실현시켰다.
  • 北에 벤처단지 세운다

    북한에 국내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는 1만평 규모의 벤처단지가 이르 면 내년중 세워질 전망이다. 인터넷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엔트랙은 지난 1일 북한 민 족경제인연합회 광명성총회사와 1만여평 규모의 IT(정보기술)벤처단 지를 평양이나 개성에 건립,300여개 국내 벤처업체를 입주시키는 내 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엔트랙은 내년 1월쯤 북한 측과 본계약을 할 계획이다.엔트랙은 지난 10월 평양 보통강구역에 소프트웨어 교육센터를 설립했었다. 이 벤처단지는 소프트웨어개발센터로 조성되며 동영상 및 애니메이 션 제작 과정을 이수한 북한 인력이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임완근 엔 트랙 사장은 “교육 이수자들에 대한 인건비는 국내 인력의 10% 수준 인 월 200∼300달러 선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국내 IT벤 처에 활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종교방송 독자적 수익구조 절실”

    ‘종교방송은 선교매체인가,언론매체인가.’최근 일부 종교방송이 파행경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종교방송이 안고있는 본질적 문제를 천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54년 종교방송이자 민영방송의 시원으로 출범한 기독교방송(CBS)은우리 방송사에 적잖은 업적을 남겼으나 기독교방송 노동조합은 지난10월 이후 현재 50여일째 장기파업중이다.CBS의 파행은 국내 종교방송의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크리스챤아카데미 미디어교육센터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가운데 지난 24일 서울YWCA회관에서 열린 ‘한국 종교문화와 종교방송’ 토론회에서는 국내 종교방송이 안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점들에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최창섭 교수는 ‘종교방송의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종교방송은 법인의 성격상 종교기관이면서 언론기관이라는 이중적특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다”며 “목적상은 종교기관이지만 공익에봉사해야 한다는 언론기관의 사명을 겸해 근본적으로갈등요소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종교방송은 공영·상업방송과는 달리 모두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서 경영재원은 법인의 기본재산에서 나온다.그러나 실제로 법인의 운영재원이 기본재산의 수입만으로는 조달이 불가능해 이중적인 경영수단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비영리 법인이지만 상업방송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교계의 헌금수입으로 충당한다. 선교방송만을 지향하는 극동·아세아방송을 제외한 나머지 종교방송의 경우 광고수입이 전체수입의 80∼90%에 달한다.이는 결국 종교방송이 일반방송과 차별화는 커녕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하는 원인으로작용하고 있다.이에 대해 CBS 민경중 기자는 “해당 종단과 관계도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종단,교단에 기대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CBS의 파행은 최고경영자의 정치지향성등 자질문제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민기자는 “재단이 경영진을 견제하지 못하고,경영진 역시 노조를 강압하는 대신 재단과의 밀월관계에만 치중한 나머지 파행이 악순환을거듭하고 있다”며 “재단이사회가 일방적으로 경영진을 임명하는 현행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계에서 임명한비전문 경영자가 경영미숙으로 인한 경영난이 노사갈등의 원인으로작용하고 있다.특히 CBS의 재단이사장·사장을 교계 목사로 채우는것은 방송의 전문성 확보차원에서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종교방송의 언론매체로서의 역할과 관련,최교수는 “선교·교육기능과 함께 대안매체로서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순수 공익적 기능이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민기자는 “특정계층의 전유물이아닌,소외계층에게도 정보를 제공하는 예언자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종교간 배타성이 극심한 한국의 종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언론재단 김영욱 박사는 ‘방송의 종교관련 프로그램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공중파방송은 종교 영역에서 ‘삶의 문제 해결’에 대한 정보보다는 담임목사 세습문제 등 종교계의 구조적 문제 보도에 치우쳤다”고 지적하고“종교 교리 소개나 종교계 현황 등에 대한 보도로 종교가 삶의 중요한 영역임을 일깨워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인터넷 활용능력 검증 받아보세요”

    ‘나의 인터넷 활용 수준은?’ 인터넷 활용능력시험이 시행된다.소프트뱅크 웹인스티튜트는 12일서울대 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인터넷 활용능력시험인 ‘토윅’(TOWIC·Test of Web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을 개발,다음 달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체계와 정보검색능력,홈페이지 작성능력 등을 측정하는 인터넷활용 부문과,디지털 경제와 전자상거래 개념을 묻는 e-비즈니스 등두 영역에서 50문항씩 총 100문항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시험은 1주일에 두 차례 서울 소프트뱅크 교육센터에서 치러진다.1,000점 만점에 성적에 따라 A∼D 4등급으로 분류,시험 종료 즉시 인증서를 발급한다.수험료는 4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재즈로 듣는 ‘사랑의 노래’…이타마라 쿠락스 앨범

    일본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은 지난해 8월호에서 이타마라 쿠락스(Ithamara Koorax)를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라고 칭송했다. 다소 호들갑스럽긴 하지만 라틴 재즈의 전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도 이같은 극찬에 동조한 바 있다는 점은 그의 실력을 짐작케 한다. 그녀가 재즈로 들려주는 매혹적인 사랑 노래 모음집 ‘세레나데 인블루’가 국내 발매됐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프로듀스한 유미르 데오다토와천재 재즈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뉴욕 세션계를 주름잡는 키보디스트 케빈 제스퍼 등의 세션이 훌륭한 빛을 발하는 이 앨범에서 그는 재즈 명곡은 물론,팝,보사노바,샹송,칸소네 등 다양한 영역을 뛰어넘는 자질을 선보인다.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태어난 이타마라는 5살때부터 음악공부를 시작,20대가 되기 전까지 니테로이 교육센터 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유럽투어를 다녔다. 90년에 솔로로 독립한 그는 리우의 재즈클럽과 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을 항상 매진시키는 톱스타였다. 최근엔 재즈 타악기의 대가 돔 움 로마오와 협연하며 유럽을 투어하는 행운을 잡았고 이번 앨범에도 함께 작업했다. 따라서 여느 재즈음반과 달리 브라질 토속음악의 냄새가 짙게 배어나오는 편이다. 그의 스캣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남과 여’ 주제곡에도 퉁퉁한 베이스 라인 뒤로 살짝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퍼커션이,‘문 리버’에선 하프연주가,‘아랑훼즈 협주곡’에선 라틴기타와 퍼커션의 조화가 이채롭다. 임병선기자
  • 10월3일 통독 10주년/ (下)‘진정한 통합’끝없는 노력

    통일된 독일 정부는 40여년 다른 체제와 사회 경제 문화속에 살아온 살아온 서독과 동독을 하나로 묶는 데 노력했다.자유시장경제와 계획경제 체제의 차이등 좁혀야할 갭은 너무나 컸다.베를린 자유대 박성조 교수는 “동서독인들은 성격과 태도, 생활관, 세계관에서 심각한 차이가 있음을 통일 후 비로소 절실하게 알게됐다”고 말한다. 서독 정부가 내적 통합을 위해 가장 먼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물질적 통합이다.생활 조건의 균등화가 동서독 정서 통합의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다.서독 정부가 지난 10년간 동독 경제재건을 위해 투입한 돈은 1조 5,000억 마르크(약 750조원)에 달한다.연 1,400억 마르크.90년 7월 체결된 ‘연대협약’을 토대로 했다.연간 투입액은 서독 국내총생산의 5%나 되는 금액.독일 1년 예산의 4분의 1이다. 통일 전 이미 화폐통합을 선언한 독일은 당시 45대 1이던 양측의 통화가치를 무시하고 1대 1로 교환했다.경제적 고려가 아닌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정치적 결단차원.이어 2,300억 마르크를 들여 동독 국영기업을 민영화했다.사회보장체제도 하나로 통합했다.동독에서 40년간 일해서 470∼670동독 마르크를 받던 사람이 통독후 1,700서독 마르크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40여년간 국영체제로 운영되던구 동독지역의 경제는 물론 눈에 띄게 성장했다.사회간접시설이 들어서고 첨단산업단지가 개발됐으머, 사회주의 시절 황폐화된 환경은 서독 수준으로 회생됐다.브란덴부르크주나 작센주 등 구 동독 주의 도시들을 유로존(EURO ZONE)으로 설정,헝가리 체코 폴란드등 인접 동구권과의 경제 협력 도시로 집중 육성하면서 유럽 중심지로 키워 놓았다. 독일 정부는 동서독 사회통합조치의 우선 과제로 정치 교육을 설정했다.연방정치교육센터를 설립,92년부터 2,400만 마르크를 들여 1만3,400회 이상의 정치교육집회를 열면서 동독주민들과 이질해소에 힘기울였다.구동독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주력 사업의하나. 그러나 통합의 길은 예상만큼 순탄치가 못했다.“10년전 스스로 이등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동독주민은 80%였습니다.94년 67%로 떨어졌으나 97년 이후 조사에서다시 80%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구 동독지역인 작센안할트 주 라인하르트 회프너 내무장관의 말은 의미심장하다.독일이 지난 10년간 통합과정을 통해 얻어낸 커다란 성과에도불구하고 동서독의 진정한 통합이 아직 요원한 과제로 남아있다는 말이다. 독일의 IFO경제연구소 한스 베르너 진 소장은 동독 지역을 ‘과도기경제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민영화과정에서 국유재산을 헐값에 처분,동독지역 산업기반이 붕괴됐다는 것이다.사실 구 동독지역 실업률은 20%에 육박,서독지역의 두배에 이른다.취로사업등 실업률 줄이기 캠페인성 취업을 제외하면 25%에 달한다는 보고도있다.임금수준은 서독지역의 85%에 달하지만 생산성은 56%에 불과하다.유럽연합 평균치의 75% 수준.그 만큼 산업기반이 취약하다는 설명이다. 경제사정이 이렇다보니 동서독 주민의 정서적 괴리도 통일직후와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서로를 ‘배은망덕한’ 오씨(동쪽사람·Ossies),‘오만한’베씨(서쪽사람·Wessies)로 비아냥댄다.자유와 통일이 모든 것을 가져다 줄 것으로기대했던 동독인들의 좌절감은 특히 외국인 혐오로 나타나며서 최근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90년 이후 극우파 폭력으로 사망한사람은 93명.요시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통일 10주년을 맞아 배포한 성명서에서 “통일 독일이 책임져야 할일중의 하나가 외국인 기피정서와 인종차별적 폭력”이라고 밝혔을정도다. 그러나 10년 통합노력의 결과 독일인들은 40년 분단 상처가 10년안에 봉합된다는 것은 무리라는데 동의하고 있다.적어도 두세대는 흘러야 한다는게 대체적인 시각.동독지역에 산적한 과제들도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 ‘통일 후유증’에서 ‘장기 정책과제’라는 시각으로 대체되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새해 예산안/ 분야별 주요내용

    새해 예산 101조원을 부문별로 보면 교육관련 예산이 23조5,255억원으로 가장 많다.증가율로도 교육투자가 19.2%로 가장 높다.공무원 인건비(16.5%),과학기술(16.2%),사회복지(15.0%)에 대한 예산증가도 두드러진다.부문별로 요약한다. ■ 지식정보 인프라 확충. 정보격차를 완화하는데 2,211억원을 투입한다.저소득층 학생 5만명에게 개인용컴퓨터(PC)를 주고 인터넷 통신료도 5년간 지원해준다.주부·농어민·재소자 등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위해 469억원을 투입한다.한국통신·데이콤 등 통신사업자에게 1,500억원을융자해 줘 면단위 지역의 광통신망구축에 6,000억원 이상 투자하도록 유도한다.안방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전자정부를 구현하는데4,600억원을 지원한다. ■ 과학기술투자 확충. 선진 7개국(G-7)수준의 과학기술력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투자에 4조1,000억원을 배정했다.정부전체 예산중 R&D 투자비중은 올해의 4.1%에서 4.3%로 높아진다.대형 공공기술분야로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큰 우주개발기술에 본격 투자하기 위해 846억원을 배정했다. 부품·소재 등 핵심 산업기술,중소제조업체의 현장애로 기술개발을위해 6,106억원을 지원한다.신약개발과 유전자 실용화 연구등 보건의료 핵심기술개발에 1,288억원을 배정했다. ■ 신지식인 양성 교육투자.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2조5,000억원을 투입해 274개의 학교를 신설한다.학급당 학생수는 36.4명으로 올해보다 1.5명 줄어든다.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운영비 전액인 9,000억원을지원해준다.이에 따라 물감,도화지 등 고가가 아닌 실험실습비는 전액 학교에서 부담한다.학생들의 학습시설과 휴게실 등 교원편의시설을 개선하는데 7,000억원을 배정했다. 국내 최초로 경기도 평택에 장애인의 고등 직업교육을 위한 국립 특수전문대학이 준공된다.17개 전국 평생교육센터 운영비로 10억원을,노인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 교육비로 2억원을 배정했다. ■ 생산적 복지 확충. 최저생계비 이하의 저소득계층 약 160만명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2조7,377억원을 배정했다.올해보다 1조99억원이 늘어난 규모다.매월생계비·의료비·교육비 등으로 16만6,000원을 지원해준다.장애수당지급도 늘린다. 생활이 어려운 노인 4만5,000명과 아동 18만7,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783억원을 지원한다.거동이 가능한 노인에게는 경로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배달해준다.저소득층 학생 16만4,000명에게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한다.2만3,000명의결식아동에게는 민간 급식단체를 통해 점심과 저녁을 제공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自活)을 돕기 위해 2,738억원을지원해준다.자활직업훈련을 하는 3만명에게는 훈련비와 훈련수당으로매월 31만원을 지원한다. 1만명의 자활인턴(대상자)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보조금을 매월 50만원씩 준다.자활지원센터도 70개에서 200개로 대폭 늘린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도 늘어 65세 이상의 참전군인중 저소득자 3만8,000명은 매월 6만5,000원씩 생계보조비를 받는다.7월부터 65세이상 무공수훈자 3만4,000명은 매월 5만원씩 영예수당을 받는다.7월부터 6·25 유자녀 수당 지급대상도 확대된다.현재는 가구당 4인가족기준 158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유자녀 수당을 받지만 내년 7월부터는소득에 관계없이 가구당 1명씩은 매월 25만원을 받는다. ■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 맑고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한 수질개선 투자를 확충한다.낙동강 수계 강변 여과수사업 등 깨끗한 식수공급을 위한 4대강 수질개선에 1조5,341억원을 지원한다.농어촌·도서 등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에 1,216억원을 배정했다.수질·대기·생태계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해결하기 위해 수돗물 바이러스 정수기술, 생태계 복원기술 등 20개차세대 핵심환경기술 개발에 신규로 500억원을 지원한다. ■ 지역균형발전과 낙후지역 개발. 부산의 신발산업과 광주의 광(光)산업,경남의 기계산업을 고부가가치·지식집약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840억원을 지원한다.대구 섬유산업 육성계획을 차질없이 지원해 국제적인 패션도시로 발전할 수있도록 한다.내년에는 965억원을 배정했다. 도서·오지·탄광지역 등 낙후지역을 개발한다.410개 섬지역의 급수·복지회관·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에 584억원을 지원한다.농어촌지역의 주택개량·생활용수공급·하수도정비 등으로 도시수준의 생활향상 지원을 위해 4,049억원을 배정했다. 태백·삼척 등 탄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936억원을 지원한다.강원권 탄광지역 3개지구,충청권의 태안 등 5개지구,영남권의 안동 등 7개지구,호남권의 진안 등 7개지구 등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28개지구중 개발계획이 확정된 22곳에 1,175억원을 우선 투자한다. ■ 중소·벤처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부품·소재개발 전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에 7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대학·연구소의 전문인력을 현장 기술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공동 연구지원에 350억원을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확산을 위해 지역거점별 정보화지역센터 운영비로 125억원을 배정했다.지방공단 입주기업의 공동활용 전산시설 설치와 주요중소기업 업종의 B2B 모델 개발 지원에 신규로 35억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 전용의 수출금융자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한다.벤처기업의 지방화를 위해 비수도권 벤처 집중지역을 대상으로 벤처창업 인프라 구축용으로 신규로 300억원을 배정했다. ■ 농림어업 지원 내실화. 농가소득안정을 위한 논농업직불제가 도입된다.전체 논을 대상으로가구당 6,000평(2㏊)까지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3,000평당(1㏊) 25만원,비진흥지역은 20만원씩 지원한다.농작물 재해보험제도는 사과와배에 대해 주산지 시·군(전체 재배면적의 50%)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다.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30%와 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농업기계화 경작로,농기계 구입자금등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3,394억원으로 늘린다.양수장·배수장 설치,수리시설 및 방조제개보수등 재해방지 투자도 1조102억원으로 확대한다. 내년 1월 발효될 예정인 한·중 어업협정과 한·일 어획 쿼터량 축소에 따라 547척을 줄여야 하는 예산으로 2,368억원을 배정했다.경쟁력있는 수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발전기금’에 100억원을 신규로 출연한다. ■ 통일·외교·국방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에 대비해 남북협력기금에 5,000억원을 출연한다.북한 이탈주민의 정착과 자립지원에 68억원,한국국제협력단 출연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협력사업에 566억원을 각각지원한다.군 장병의 숙소개선에 3,466억원을 투입한다.국방·민생치안·해양경찰에 대한 예산은 16조7,710억원으로 올해보다 7.2% 늘어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후반기 국정과제 25개 확정

    연내에 교육·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다.남녀 차별의 소지가 있는 법령도 일제 정비된다. 시범 운영 중인 범죄분석예측시스템이 229개 전 경찰서로 확대돼 좀더 효율적인 민생치안 활동이 펼쳐진다. 또 한강·낙동강 외에 금강·영산강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도 제정된다.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따라 국내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시·도별 지방문화사업지원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18일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청사에서 4대 분야별 주무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의 정부하반기 국정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결정된 과제는 모두 25개로 교육·인적자원 개발 분야 11개,통일·외교·안보 분야 3개,사회·복지·문화 분야 11개 등이다. 경제 분야는 2단계 외환 자유화 조치 등 17개 과제가 준비됐으나 관계 부처와의 협의가 끝나지 않아 오는 21일 열리는 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선정키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과학영재교육센터를 두 군데 더 설립하는 등 영재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교육부는 수석교사제,교사병역특례제도 등을 포함하는 교직 발전 종합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외 신고제 정착 등을 통한 과외 과열 방지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교육개혁 추진을 가속화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여성특별위원회는 법제처와의 협의를 거쳐 남녀평등에 걸림돌이 되는 법령을 전면 검토키로 했다.지식 기반사회에서 여성 인력을 개발하는 종합계획도 마련 중이다. 부처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연수생제도에 대해서도 조만간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평화적 정착을 위한 남북관계 개선▲이를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완벽한 국방 태세 확립 등을 3축을중심으로 개별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미전향장기수 노인들 ‘인터넷 고향 방문’

    “저건 대동강이야” 지난 5일 오전 인천시 부평4동 인천정보교육센터 PC실. 미전향 장기수 최하종(崔夏鍾·74)씨는 컴퓨터 화면에 북한 노인들이 강가를 산책하는 모습이 나타나자 단번에 강 이름을 대며 탄성을 질렀다. 지난 62년 남파됐다가 하루 만에 잡혀 36년간 복역했던 최씨는 ‘영상으로보는 북한’이란 홈페이지를 검색하던 중 고향인 함북 성진군 학동면 용호리가 김책시 룡호동으로 바뀐 사실에 놀라면서 “하긴 많은 세월이 흘렀지…”라며 긴 숨을 내쉬었다. 다음달 초 송환 예정인 22명의 미전향 장기수 할아버지들이 인터넷을 통해오늘의 북한 모습을 확인하고 인터넷 사용법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인터넷 교육 전문기관인 ㈜씨줄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기수들의수감기간은 짧게는 18년에서 길게는 43년. 긴 수감생활에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북한백과’ 코너 등에 평양시가지,금강산 등 낯익은 장면이 나타날 때마다 서툰 솜씨로나마 바삐 마우스를 놀렸다. 이날 1시간 남짓한 인터넷 검색으로 애절한 귀향의 소망을 달랜 장기수들은 벌써 고향과 가족들에게 다가간 듯 흐뭇한 표정으로 남쪽에 남은 가족 및자신들을 도운 이들에게 남기는 편지를 쓰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각료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고대 이집트 유적지에서 발굴한 금석문자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청소년 문제는 항시 그 시대의 주요 관심사였던 것같다.지금 우리 사회도 학력위주,입시위주의 교육풍토에서 오는 가치관 혼미,잘못된 교우관계,복잡한 생활환경으로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정보화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높은 도덕적 이상을가지고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기 위해서는 도덕적 가치관의 배양과함께 전문지식의 습득이 필요하다.일찍이 맹자는 ‘백성이 생계수단이 없으면 도덕적인 양심을 가질 수 없다’(無恒産이면 無恒心)고 전제하고 ‘죄를범한 뒤에 형벌로 다스리는 것은 백성을 무시하는 것’(及陷乎罪然後에 從而刑之면 是는 罔民也)이라고 하였다.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고 전문지식도 없이 자포자기 상태로 방황하는 동안 범죄의 늪으로 빠져드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더 이상 방치하고 처벌만하면서 우리의 책무를 다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소년원생들을 상대로 외국어와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새롭게 펼쳐지는 세계화·정보화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전국 12개 소년원에 멀티미디어 어학실습실과 종합정보처리교육센터등 첨단 교육환경을 갖추고 3,000여명의 소년원생들에게 실용영어와 컴퓨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여러가지 우려가 없지 않았다.하지만 이제는 실용영어와 컴퓨터 교육을 받은 소년원생들 중에는 전국 고등학교영어웅변대회에서 당당히 우수상을 타는가 하면,퇴원허가를 받고도 가정에돌아가기를 뒤로 미루고 정보검색사 등 정보기술자격을 취득하기도 한다. 법무부는 이들이 사회에 돌아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과 사후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지역사회,유관단체와산업계 등 사회 전반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어려운 과제이다. 소년원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가정과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고 일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한 소년들이 많다.이제 우리 모두 이들의 환경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가지고있던 편견과 불신의 벽을 허물면서 소년원에서 알찬 교육을 마치고 나간 소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시민의 동참은 새로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사회에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준법운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金正吉 법무부장관
  • 청와대 정보화 전략회의 주요 내용

    12일 제5차 정보화전략회의에서는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행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각종 대책이 논의됐다.부처별 주요 보고내용을 알아본다. ◆ 정보격차 해소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지난달 현재 5,041개교(50.4%)에 구축된 학내 전산망을 올해 말까지 모든학교에 구축한다.10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5만명에게 PC를 무상 공급한다.8월부터 8개 면지역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9월 중 도서벽지 우체국에 위성인터넷 플라자 100곳을 설치한다.올해 중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지방사무소에 인터넷센터 2곳을 설치한다. ◆ 정보화 역기능 해소 종합대책. ■정책목표와 추진전략 2001년까지 주요 정보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호체계의기틀을 마련한다.사이버 범죄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한다. ■제도정비 정보통신기반보호법(가칭)제정을 추진한다.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정보통신기반보호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금융·통신 등 분야별로 정보공유분석센터를 설립한다.정보보호전문업체 지정제도를 도입한다.국방정보통신망 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특기병을 선발하고 5년 이내에 사단급까지 침입탐지시스템을 구축한다.안전한 전자정부 실현을 위해 침입차단·탐지시스템을 설치한다.8월중 정부 부처와 주요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의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앞으로 5년간 정부·민간 공동으로 정보통신시스템 보호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2만4,000명의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한다.올해 안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을 개정해 정보통신 사업자뿐 아니라 그 대리점이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한다. 당사자의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매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는 외에 과징금을 부과해 이익을 환수한다.합병 또는 영업 양수 등으로 개인 정보가 이전되는 경우 당사자에게 개인정보의 이전 사실을 알리도록 의무화한다.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를 외부에 유출하는 경우에는 가중 처벌한다.개인정보 침해에 따른 분쟁을신속·간편하게 해결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를설치하고, 그 조정결과에 민법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준다.인터넷 사이트의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자율적으로 평가하는 안전마크제도를 도입한다. ■국가·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테러 방지대책 범정부적 차원에서 ‘사이버테러 대응 협의체’를 구성한다.유관 기관간 긴밀한 협력과 국제 공조를 강화해 완벽한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한다.국가기관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 테러 가상 공격 및 방어훈련을 실시한다.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전문기관을 활용해 해킹·바이러스 및 암호기술의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한다.정보전쟁에 대비해 ‘사이버전사’를 발굴 양성한다. ■컴퓨터 범죄 방지대책 올해 대검찰청에 ‘컴퓨터범죄 전문교육센터’를 설치한다.경찰수사보안연구소의 컴퓨터범죄 수사과정에서 매년 경찰관 240명을교육시킨다. 민간 전문가를 특채해 컴퓨터범죄 예방 및 수사기법을 개발한다.대검·서울지검 등에 컴퓨터범죄 모니터링센터를 신설한다.내년까지 지방경찰청에 해커추적시스템을 설치한다.‘국제하이테크 범죄 24시간 감시체제’에 가입한다.매년 인터폴의 국제컴퓨터범죄회의에 참석해 국제 수사조직과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건강한 사이버문화 확립 불법정보에 대해서는 해당 사이트를 삭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한다.외국의 불법 사이트 목록을 작성해 차단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배포한다.청소년 유해정도를 표시하는 ‘인터넷 내용등급제’를 조속히 도입한다.청소년 유해정보 선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무료 보급한다.불법정보 제조업자뿐 아니라 유통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근거를마련한다.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에 대해서는 통신이용을 제한하거나벌금을 부과한다.초·중·고교 교육과정 개편 때 정보윤리를 강조하는 내용을 반영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중학생 원자력 연구원 탄생

    중학생이 산업체 지원 연구개발 과제에 정식 연구원으로 참여해 화제다. 경남 마산중학교 3학년 한원영(韓元永·16)군.한군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있는 한국원자력연구소 등을 오가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경남대 화학과 이상천(42)교수가 ㈜옵트론텍으로부터 수탁받아 연구중인 ‘플라즈마 발생장치 관련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정식 연구원이다. 소형 고효율 금속 증기레이저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의 하나인 플라즈마 발생장치와 금속증기 발생장치의 설계 및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한군의 과제다.레이저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는 첨단 분야다. 대부분 대학원생인 연구팀 6명 가운데 유일한 중학생이지만 실력면에서는전혀 뒤지지 않는다는 게 이교수의 얘기다.한군이 연구원으로 발탁된 것은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98년 이교수가 소장으로 재직중인 한국과학재단 산하경남대 과학영재교육센터에 입학하면서부터. 이교수는 과학영재교육센터 정보과학반에서 수업중인 160명 가운데 학습능력이 가장 출중한 한군을 지난해 11월 2년간 연구비 9,000만원이 지원되는이 연구과제에 정식 연구원으로 채용하고 개인지도에 들어갔다. 한군은 다른 연구원과 같이 매달 12만원의 연구활동 수당과 연구에 필요한장비일체를 지원받고 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IT자격증 따자” 열기 확산

    정보기술(IT) 관련 자격증 취득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확산되고있다.빠르게 세를 확산하고 있는 IT업계에서 관련 자격증은 높은 가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으로 교육을 받는 원격교육과정이 개설되거나 한국어로도 응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자격증 시험도 있어 이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SCJP·SCJD 선마이크로 시스템사가 공인하는 자바개발자 자격증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필기시험은 인터넷상으로 치러진다.SCJD 필기시험 합격 후에는 과제 제출,논술형 필기시험 등을 다시 치러야 한다.모든 시험은 영어로 출제된다.선마이크로시스템즈 홈페이지(www.sun.co.kr),선교육센터 (02)3453-6602. ■시스코 기술인증 CCC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에서 운영하는 기술인증제도로 자격증은 CCNA,CCNP,CCIE,CCDA,CCDP 등 다섯가지로 구분된다. CCNP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CCNA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CIE를 따려면 2년간의 실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CCDA,CCDP는 모두 근거리통신망(LAN)의 디자인능력을 인증하는자격이지만 CCDP가 좀 더 복잡한 네트워크를 디자인한다. 필기시험은 국내에서 치를 수 있고 실시시험은 중국·미국·호주 등 테스트센터에서 실시된다.시스코코리아(www.cisco.com/kr). ■로터스인증 CLS·CLP 로터스사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자격증이다.로터스 노츠·도미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응용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리자로 취업할 수 있다. CLS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보통 응시하고자 하는 날에서 4∼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최근 영어로만 치르던 CLP 시험을 올 하반기부터는 한글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로터스코리아 (www.lotus.co.kr). ■OCP-DBA 기업컴퓨팅 분야의 강자인 오라클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오라클 제품과 최신 기술을 활용,최적의 솔루션 설계·개발 등을 담당한다. 시험과정은 오라클7.3 CDAT,오라클8 CDAT,OCP-DBA8 New Feature Exam,OCP-Developer 등 시험 방법과 과목,능력에 따라 세부적으로나뉜다.한국오라클(www.oracle.co.kr/education)최여경기자 kid@
  • 빌게이츠, 국내 소외계층 정보화 지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법무부와 함께 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사업에 나선다. 빌 게이츠 회장은 김정길(金正吉) 법무부장관과 14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비행 청소년과 저소득층 정보화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합의각서에 서명하고 ‘미래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 미래기금은 MS사가 국내 교정시설,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돕기 위해조성한 기금으로,1차 지원규모는 13억원이다. 법무부는 MS사의 지원금중 1억5,000만원을 들여 서울보호관찰소에 펜티엄Ⅲ컴퓨터 55대를 갖춘 전산정보교육센터를 설치,보호관찰자들의 정보화 교육에활용한다. 또 소년원에 11억5,000만원을 들여 컴퓨터 193대를 설치하는 등 2∼3년내 전국 소년원에 첨단시설을 갖춰 우수 원생들을 전산전문가로 양성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이를 위해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직원 5명에게 MS사의 전산교육을이수토록 한 뒤 전산정보센터의 교육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빌 게이츠 회장의 지원은 현재 60여개국에서 정보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MS사가법무부의 사업내용을 전해듣고 지원을 제의해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탤런트 최불암,안재욱,송윤아 등 연예인 10여명이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범죄예방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이종락 김미경기자 j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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