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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두번 간 여군 장교

    군대 두번 간 여군 장교

    친오빠를 따라 두 번이나 공군에 입대한 여군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2일 학사장교로 임관한 장혜림(26) 소위다. 공군은 이날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장 소위를 비롯한 382명이 제134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임관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임 장교는 지난 3월 6일 입대해 12주 동안의 기본 군사훈련을 받았다. 장 소위가 공군 입대를 결심하게 된 데는 오빠 장준용(30) 대위의 영향이 컸다. 장 대위는 2005년 항공과학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항공기 장구 정비사로 근무했었다. 오빠를 동경하며 하늘을 지키는 남매가 되겠다고 생각한 장 소위는 2009년 부사관 후보생 204기로 임관해 경기 오산 기지에서 3년간 방공통제 부사관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오빠 장 대위는 2011년 조종사가 되겠다며 공군 학사장교 126기로 재입대했다. 오빠의 모습에 자극을 받은 장 소위 또한 2012년에 전역한 뒤 공군 장교에 도전해 꿈을 이루게 됐다. 장 소위는 “현재 제6탐색구조비행전대에서 헬기 조종 임무를 수행 중인 오빠와 함께 조국의 하늘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면서 “부사관 시절처럼 서로에게 힘을 주는 남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先민간투자 後공공보상… 신개념 서울형 복지

    서울시가 아동복지사업에 사회성과연계채권(SIB: Social Impact Bond) 복지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민간이 선투자해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이 끝난 뒤 성공 여부에 따라 시가 예산을 집행, 성과 보상하는 새로운 공공예산 집행 모델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투자 원금, 인센티브 등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도 돌려받지 못한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기자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복지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정 부시장은 “SIB는 공공복지 수요는 늘어나지만 공공재정은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여러 나라가 주목하는 모델”이라며 “성과를 거둘 때만 예산을 투입하기 때문에 행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민간은 사업 성공 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복지시설의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1호 SIB 사업을 실시한다. 서울 시내 62개 아동복지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는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에 대한 교육사업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지능지수(IQ)가 71∼84, 경증지적장애 아동은 IQ가 64∼70인 어린이들이다. 경계선지능 아동은 장애는 아니지만 학습 능력이 떨어져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런 어린이들은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지만 방치되면 정신지체로 떨어져 사회 취약계층이 되기 쉽다. 민간 투자자는 이번 사업에 3년간 10억 7000만원을 투입, 이들에게 사회성과 지적 능력 개선 교육을 해 자립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3년 뒤 평가에서 경계선지능·경증지적장애 어린이 100명 중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32명 이상이면 사업 성공으로 판단, 시는 민간투자자에게 원금을 돌려준다. IQ 85 이상인 어린이가 42명을 넘으면 원금에 더해 연 10%의 성과보수를 지급한다. 대신 IQ 85 이상 어린이가 10명 미만이면 실패로 간주해 전혀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 10∼41명일 경우 원금 중 일부만 상환한다. 시가 사업의 종합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총괄운영기관을 선정하면 이 기관에서 민간투자자와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1∼15일 총괄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정 부시장은 “SIB 사업이 성공하면 37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1호 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르신, 새터민 등 다양한 분야로 SIB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윌비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요

    윌비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나요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 바 있는 ‘윌비스’가 올해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 다양한 윌비스의 도서를 선보이게 된다. 성인수험교육 대표주자인 윌비스 교육사업부는 변호사 시험, 사법 시험, 5급 공채, 법률실무, 7급 공무원, 9급 공무원, 취업,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고시 및 자격시험 관련 도서를 매년 300여 종 출간하고 있다. 이번에 윌비스가 참가할 ‘2015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 광복 70년을 읽고 미래 100년을 쓰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국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되고, 특별전시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윌비스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윌비스 교재를 비롯해 윌비스의 다양한 수험 컨텐츠를 홍보 및 판매할 예정으로, 고시 및 취업도서를 비롯해 공무원 등 다양한 윌비스 교재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윌비스고시학원의 대표교수인 황남기, 배미진, 이리라, 한덕현, 김신주, 최진우, 김윤수, 이진욱 동영상 강좌 및 학원 수강에 관련된 자세한 상담도 진행한다. 윌비스 관계자는 “부스(booth)는 입구를 기준으로 중간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출간도서 할인판매를 비롯해 윌비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위해 수험강좌의 컨텐츠와 멀티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는 M&C팀뿐만 아니라 윌비스사이버아카데미와 윌비스한림법학원, 윌비스고시학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도서전으로, 1954년 ‘서울도서전’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지난 1995년 ‘서울국제도서전’으로 개명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2013년 서울국제도서전은 세계 25개국의 610개 출판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시 기간인 5일 동안의 국내외 방문객 수는 약 13만 명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선 무역왕’ 최봉준, 그는 민족운동가였다

    ‘조선 무역왕’ 최봉준, 그는 민족운동가였다

    최봉준(1858~1917)은 조선시대 후기에 필적할 이가 없는 무역상이자 최고경영자(CEO)였다. 함경북도 성진항에 동북아 4개국을 아우르는 종합무역상사를 차렸다. 화물선, 여객선을 보유하고서 자신이 새로 개척한 항로를 통해 화물 및 여객운송 사업을 했다. 당시 시중 은행권에 유통되는 돈이 10만원도 채 되지 않던 시절, 500만~600만원의 자금을 유통시킬 정도의 거상이었다. 이렇듯 최봉준은 성공한 기업인의 모델로만 알려졌을 뿐 민족운동에 힘썼던 그의 진면목은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는 26일 오후 경기 화성시 수원대에서 열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월례연구발표회에서 민족운동가와 계몽운동가의 관점에서 ‘한인신보’, ‘해조신문’, ‘독립신문’ 등 당대 사료를 통해 최봉준의 삶과 활동을 살폈다. 최봉준은 러시아에서 최초로 한글신문인 ‘해조신문’을 발행했다. 1908년 2월 펴낸 창간호에서 “우리의 문명제도를 본받아 가던 일본에 보호라 하는 더러운 칭호를 받으니”라고 분개하며 을사보호조약(을사늑약)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였다. 또한 성진 신평의 학교 교장은 물론 연해주 명동학교, 크라스키노(연추) 성흥의숙 설립 등 교육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계몽운동가답게 안창호와 가깝게 교유하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이 밖에 한국국민회의 기관지 ‘대동공보’(大東共報)의 운영자금을 맡았고,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역 의거 후에는 그의 변호비와 유족의 생계비를 위하여 많은 금액을 전달했다. 1910년 8월 국권이 상실될 위기에 처하자 이상설, 유인석, 김학만 등이 시베리아 신한촌에서 한인들을 규합하여 조직한 성명회의 선언서 작업을 함께했다. 다만 국내 의병 등의 항일무장투쟁에는 반대 입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크라스키노 지역 자산가이자 독립운동의 대부였던 최재형과 함께 활동해 왔지만 1909년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했던 무장투쟁 의병에 대한 원조 요구를 거절해 그와 갈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학계 일각에서 친일 행적의 증거로 삼는 사례가 되기도 했지만, 친일이라기보다는 보수적인 계몽주의자 최봉준의 한계였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최봉준에게는 1996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여성가족부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인권 인식을 갖도록 2015년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과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경기 등 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성 인권 및 성평등, 관계와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과제를 작성하고 발표도 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학교의 보건교사 또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은 지난해 서울, 부산, 인천 등 14개 시·도에서 올해 전국 17개 시·도로 대상 지역이 확대됐다. 특수학교나 장애시설 등의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관련 다양한 주제와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교구를 활용하여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7개 시·도, 242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만 309명에게 실시됐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은 14개 시·도에서 1690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진행됐다. 학교에서의 성 인권 수업을 진행했던 보건교사 김혜순(48)씨는 “학생들 스스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훨씬 자연스럽게 성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수업에 참여하기 전에 비해 아이들의 성 인권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교육의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성 인권 의식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7개 시·도 평균 64.4점으로 4.8점 개선됐다. 장애인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했던 강사 조경숙(46)씨는 “장애인 아이들이 교구를 직접 만져보고 붙이고, 역할극을 하면서 교육에 재미와 흥미를 느꼈다”면서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 인권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확신하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성 인권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성 인권 의식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14개 시·도 평균 61.5점으로 13.2점 향상됐다. 한편 여가부는 교육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을 중앙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 교육을 진행할 시·도별 지역운영기관은 총 36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지역운영기관은 성 인권교육 실시, 교육만족도 조사, 사업실적 제출 등의 업무를 추진하며, 중앙지원기관은 성 인권교육 사업의 실적관리, 컨설팅 등 지역운영기관을 지원한다. 성 인권교육 운영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8일과 5월 7일, 11일에 양평원에서 교육운영 담당자 및 강사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성 인권 인식을 높이는 교육은 어린 시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그 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고 아동 성 인권교육을 참여형으로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올해는 장애 아동·청소년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돼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아이들에 대한 성 인권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올해 학교 시설비 99% 빚으로 충당한다

    올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학교를 새로 짓거나 고치는 데 들어간 돈을 거의 100% 빚을 내 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부채 폭탄’을 우려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달 지방교육재정 개혁 방안을 내놓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올해 학교 시설비 3조 6921억원 가운데 99.5%가 지방채 발행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시설비의 지방채 비율은 2013년 27.0%에서 2014년 33.3%로 소폭 올랐다가 올해 99.5%로 급증했다. 지방채 비율이 높아진 이유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줄었지만 인건비와 누리과정으로 인한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013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41조 619억원, 2014년엔 41조 2932억원으로 늘었다가 올해 39조 5206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인건비와 누리과정의 비율은 2013년 이후 꾸준히 늘어 올해 70%를 넘어섰다. 특히 박근혜 정부 공약인 누리과정은 2012년부터 ‘어린이집’이 포함되면서 매년 확대되고 있다. 누리과정 예산 지원을 받는 3~5세 유아는 2012년 742만명,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768만명과 750만명이다. 인건비와 누리과정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은 학교 운영비 등으로 쓰였다. 학교 시설비는 다른 예산과 달리 장기적으로 갚기가 쉽기 때문에 교육청들이 결국 고육책으로 빚을 낸 것이다. 교육청은 앞으로 5년 동안 3조 6921억원 가운데 2.5% 전후의 이자를 내고, 10년 동안 매년 원금의 10%씩인 3692억원을 제한 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의 지방채 규모가 모두 20조원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각종 교육사업을 줄여도 해결이 안 되는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들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손볼 예정이어서 이런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정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교부 기준을 학생수 감소 추세를 반영해 손질하는 방향의 교육재정 개혁안을 다음달 초 발표한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지금 필요한 것은 효율화 운운하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손보는 것이 아니라 재정을 충분히 확보해 좋은 학교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나우! 지구촌] ‘프란치스코 교황 아이패드’가 선물한 무상교육

    [나우! 지구촌] ‘프란치스코 교황 아이패드’가 선물한 무상교육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에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면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 리세오 프란치스코의 대표 모니카 올리벨리는 이렇게 말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뜻 선물한 아이패드가 뜻깊은 교육사업을 후원하게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때가 묻은 아이패드는 1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경매에서 3만500달러(약 3340만원)에 낙찰됐다. 2만 달러에 시작한 이날 경매에서 프란치스코 아이패드를 낙찰 받은 사람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기업인이다. 경매업체 후안 카스텔스의 관계자는 "전화로 응찰한 기업인의 요청에 따라 신원을 밝히진 않기로 했지만 양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는 재력가"라고 귀띔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가 대서양을 건너 우루과이까지 건너간 사연은 이렇다. 2013년 우루과이의 신부 곤살로 아에밀리우스는 교황청을 방문했다. 멀리 바티칸을 찾아간 아에밀리우스 신부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이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선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물을 소중하게 간직하던 아에밀리우스 신부는 올해 아이패드를 리세오 프란치스코 학교에 기증했다. 교황의 이름을 딴 리세오 프란치스코 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올해 문을 열었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회 입학생은 모두 50명. 학교는 학생수를 늘리고 싶어도 재원이 충분하지 않아 고민해 왔다. 아에밀리우스 신부는 이 소식을 듣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를 기증했다. "팔아서 재정에 보태 쓰세요" 학교 대표 올리베리는 "무엇이든 나눠주려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그 뜻을 이어 아이패드를 기증한 아에밀리우스 신부에게 감사한다"면서 "경제적 형편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에서 낙찰된 아이패드는 교황청이 증명서까지 발급한 프란치스코 교황 정품(?)으로 뒷면에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청 인터넷서비스'라고 적혀 있다. 경매업체 후안 카스텔스는 "아이패드의 기능에도 문제가 없어 100% 정상 작동한다"고 밝혔다. 사진=후안 카스텔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기숙사 100여개 등 교육·복지시설 152곳 ‘통 큰 기부’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부영그룹] 기숙사 100여개 등 교육·복지시설 152곳 ‘통 큰 기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졸업장이 가장 많은 경영인으로 꼽힌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 후세 교육에 관한 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선뜻 기부에 나선다. 이 회장은 교육사업에 대한 투자야말로 가장 관리하기 쉽고 장기적으로 볼 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회장은 “교육재화는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이 회장이 기증한 교육·복지시설은 기숙사 100여개를 포함해 노인회관 등 152건이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위해 20억원을 기부했다. 첫 교육시설 기증은 1978년 2월 건립, 양도한 전남 순천공업전문대학이다. 이듬해 우진여자중·고교를 세웠고 1990년대에는 순천, 목포에 부영초등학교를 잇따라 신축, 기증했다. 이 회장은 특히 기숙사 건립에 적극적이다. 이는 그의 어릴 적 교육 환경과 무관치 않다. 이 회장은 “중학생(순천중) 때 순천 서면에서 읍까지 왕복 4시간이나 걸어 다녔다”면서 “학교에 기숙사가 있으면 학생들이 적어도 등·하교 시간만큼 더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전남 화순 능주고(1994년)를 비롯해 지난 2월 제주 삼성여고와도 기숙사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주정원’을 의미하는 이 회장의 아호 ‘우정’(宇庭)을 따 기숙사 이름은 우정학사로 붙였다. 지난해에는 연세대에 학생 기숙사 우정원을, 서강대에는 다목적 연구·학생회관인 우정원을 만들어 기증했다. 서울대 우정글로벌사회공헌센터(2013년), 고려대 우정정보통신관(2011년) 등도 이 회장 작품이다. 해외에서도 동남아 14개국에 600여개의 초등학교를 지었다. 디지털피아노 6만대, 교육용 칠판 60만개도 기증했다. 이 회장은 정겨운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피아노 기증이 양국 어린이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향후 상호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에는 캄보디아에 1000여명의 관중이 들어가는 ‘부영크메르 태권도훈련센터’를 준공해 태권도 국제화에 나섰다. 베트남과 라오스 등에도 태권도훈련센터 건립 기금과 태권도협회 등을 지원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대십자 훈장을 포함해 베트남, 라오스, 스리랑카, 동티모르 등에서 2007년부터 지금까지 9개의 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상록회로부터 사회에 봉사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회 원로를 의미하는 ‘인간상록수’에 추대되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신천지 기자회견, 납치+감금+폭행+강요죄 자행? “공정성 및 객관성 상실”[전문]

    신천지 기자회견, 납치+감금+폭행+강요죄 자행? “공정성 및 객관성 상실”[전문]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최근 방영된 CBS프로그램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CBS에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CBS가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 (CBS와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돈 벌기 위해서 (방송)한 게 아닌가”라며 “신앙인 중에서는 신앙을 한다고 하지만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더욱 성경 말씀 잘 모르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허위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CBS가 관련 당사자 의견을 반영해야 함에도 신천지 측에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며 “방송법에 규정된 언론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CBS가 피촬영자의 동의 없이 촬영하고, 방송 여부를 피촬영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CBS가 신자들의 초상권 및 음성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무단으로 편집, 사용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대로 이야기한 것을 앞뒤 잘라 왜곡 편집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기독교의 한 무리들이 다른 무리를 비방해 분열시켜선 안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신천지측은 ‘CBS 허위 왜곡보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천지의 ‘CBS 허위 왜곡보도 규탄 성명서’ 전문 CBS는 강제개종교육목사 진용식, 신현욱과 결탁해 2015년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소위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신천지를 비방하는 방송을 하였다.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저지른 인권유린행위를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고, 이러한 내용을 방송하여 교회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 제작된 CBS의 방송은 신천지에 대한 허위·왜곡 보도이며,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는 아주 심각한 범죄행위이다. 또한 CBS는 납치, 감금, 폭행, 강요죄가 자행되고 있는 범죄현장을 촬영하고 방송하면서도 경찰에 고발하기는커녕 강제개종교육 목사들과 하나 되어 오히려 강제개종교육을 권장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CBS가 앞세운 강제개종교육사업가 진용식 목사는 지난 2008년 강제개종교육을 하면서 야간공동강요, 감금 방조죄를 저지른 혐의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고, 그러한 불법행위로 인해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인물이다. 또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에서 성경을 왜곡하고, 교회재정을 임의로 자신의 통장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제명된 인물이다. 이들에게서 강제개종교육을 받다 탈출한 피해자들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갈 수 없는 처지에 놓였으며, 학교도 직장도 잃는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하였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CBS가 신천지에 대하여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반사회집단, 반국가단체, 범죄집단이라고 허위·왜곡 보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며 사회의 일원인 20만 신천지인들은 명예를 훼손당하였으며,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과 인권을 침해당하였다. 이에 따라 온갖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국론 분열과 종교 전쟁을 유발시키며, 인권을 침해하고 있는 CBS의 허위․왜곡보도에 대하여 신천지교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하나. 강제개종교육 목사들과 하나 되어 거짓말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종교전쟁을 유발시키며 후원금을 모금한 CBS는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정보도하라! 둘. 4대악 근절을 외친 정부는 국민의 인권을 짓밟는 불법 강제개종교육을 홍보하고 가정불화와 폭력을 부추긴 CBS를 폐쇄하라! 셋. 검찰은 체포, 감금, 강요 등 인권유린을 방조하고, 이러한 범죄를 미화한 CBS에 대하여 즉각 조사하고, 이러한 불법 방송을 통해 얻은 후원금에 대하여 범죄 수익으로 간주하여 즉각 몰수하여야 한다. 방송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강제개종교육 담당자들을 감금, 강요의 방조 내지 교사죄로 즉각 구속 수사하여야 한다. 넷. 대한민국 언론은 범법자들을 앞세워 신천지에 대한 허위·왜곡보도를 자행한 CBS와 거짓 방송을 방패막이로 삼는 부패한 한국교회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확인 보도하라! 다섯. CBS는 더 이상 거짓말로 사회 분열과 분란을 조장하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회 화합과 종교 간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라!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 기자회견, 신천지 기자회견 사진 = 서울신문DB (신천지 기자회견) 뉴스팀 chkim@seoul.co.kr
  • 4월 모의고사 등급컷 예측 가장 정확한 곳은? 메가스터디 등급컷 풀서비스 제공

    4월 모의고사 등급컷 예측 가장 정확한 곳은? 메가스터디 등급컷 풀서비스 제공

    국내 최대의 고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9일 시행되는 4월 모의고사(4월 학력평가) 당일 저녁부터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험 당일인 9일 저녁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오픈되는 4월 모의고사 등급컷 서비스에서는 채점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 해설강의, 오답노트 서비스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4월 모의고사 등급컷 서비스를 통해 원점수는 물론,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항별 정답률 추정치, 온라인 오답노트 서비스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메가스터디 스타강사들의 해설강의를 통해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연관 개념을 꼼꼼히 학습하는 등 영역별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을 소지한 수험생들은 시험이 끝난 직후 메가스터디 모바일 웹(m.megastudy.net)에 접속하여 4월 모의고사 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등급컷 실시간 추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팀
  • 해병대사령관 이상훈·합참차장 신원식

    해병대사령관 이상훈·합참차장 신원식

    정부가 7일 상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대장(4성장군)급 교체 없이 이상훈(해사 36기) 해병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 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중장급 이하로 한정했다. 국방부는 소장급 장성 7명이 중장으로, 준장급 장성 16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육군은 장경석, 김용우(이하 육사 39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1군단장에 임명됐다. 해군은 이범림(해사 36기), 김판규(해사 37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석인 해군참모차장과 해군사관학교장에 각각 임명됐다. 공군은 강구영(공사 30기), 이왕근(공사 31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과 공군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던 김정식(공사 29기) 중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와 육사 37기 동기로 대장 진급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중장급 장성들은 보직만 이동하는 데 그쳤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합참 차장으로, 엄기학 1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전인범 특전사령관은 야전군 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며 이재수 3군 사령부 부사령관은 유임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이상훈 소장 임명 “강한 정신무장, 군사대비태세 확립” 정부는 7일 합참차장에 신원식 중장을 보임하고 해병대사령관에 이상훈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 전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장경석(육사 39기)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김용우(육사 39기) 합참 신연합방위체제추진단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됐다. 장 사령관은 12사단장과 국방부 개혁총괄기획관, 합참 합동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해군에서는 이범림(해사 36기) 합참 해외정보부장과 김판규(해사 37기)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과 해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공군의 경우 강구영(공사 30기) 교육사령관 직무대리와 이왕근(공사 31기)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이 각각 중장 진급과 동시에 공군참모차장과 공군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던 김정식(공사 29기) 중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재복(공사 29기) 공군작전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이동했다. 이상훈(해사 36기) 해병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해병대사령관에 보임됐다. 이 사령관은 해병 6여단장과 합참 비서실장, 해병2사단장, 국방부전비태세검열실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준장 16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은 구원근(육사 42기) 준장 등 10명, 해군은 김종일(해사 39기) 준장 등 3명, 공군은 홍재기(공사 33기) 준장 등 2명, 해병은 최창룡(해사 39기) 준장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해 주요 직위에 임명될 예정이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박지만 EG 회장과 동기생인 육사 37기 출신들이 보직을 옮겼다.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중장)은 합참차장으로 이동했다. 신 중장은 현 김유근 합참차장이 오는 6월 전역하기 때문에 합참차장으로 이동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신 중장과 동기생인 전인범 특전사령관은 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동기인 엄기학 1군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에 보임됐으며 이재수 3군사령부 부사령관은 유임됐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 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했다”면서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림스온에듀, 영어스타강사의 화상강의 진행 ‘화제’

    드림스온에듀, 영어스타강사의 화상강의 진행 ‘화제’

    영어전문사이트 ‘드림스온에듀(최재우, www.dreamsonedu.co.kr )’가 영어 스타강사인 이형주 강사를 영입해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영문법, 보카, 독해 파트의 실시간 화상강의와 동영상을 제공하며 영어교육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형주 강사처럼 단과학원 전타임 마감강사가 실시간으로 화상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사례를 찾아 보기가 어렵다. 실시간 화상강의를 하는 이형주 강사는 오프라인 학원 강사 시절 이해중심의 영어원리 학습법으로 강북과 강남에서 전설의 스타강사라 불릴 만큼 유명했던 강사이다. 이형주 선생은 드림스온에듀 최재우 대표의 과거 스승이다. 최 대표는 영어교육에 대한 끈질긴 집념으로 은퇴 후 교육시장을 떠난 이형주 선생을 설득해 드림스온에듀를 탄생시켰다. 2년여 기간 동안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나온 드림스온에듀는 암기위주의 영어학습에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암기가 아닌 이해를 강조하면서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컨텐츠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는 드림스온에듀는 7일 무료체험을 통해 레벨테스트로 학습자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문법코스, 보카코스, 독해코스로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화상강의와 동영상강의로 멀티학습개념을 도입하고 질문 게시판의 학습 질문은 이형주 선생님이 직접 답변을 해 줌으로써 회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최재우 대표는 “지금의 영어교육시장은 다소 기형적인 부분이 없지 않다. 영어지문까지 한글로 해석한 후 외우게 하는 지금의 영어교육 현실은 20여 년간 교육사업에만 전념해 온 나에게는 꼭 풀고 싶은 숙제였다”며 “학생들에게 좀 더 힘들지 않고 영어에 접근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 스승이신 이형주 선생님께서 제 생각에 공감을 해 주셔서 드림스온에듀가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으로 탄생한 드림스온에듀는 영어의 본질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영어교육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업계의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실제 드림스온에듀의 회원들이 단기간에 영어 실력의 향상을 경험하며 전국적으로 학부모와 학생들, 일반인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벚꽃 수놓은 남쪽 바닷가 진해 군항제 구경 오세요

    세계 최대 벚꽃축제인 제53회 진해 군항제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36만여 그루 벚꽃이 축제 기간에 도시 전체를 하얗게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군항도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해군 창설 70주년과 이충무공 탄신 470주년 기념행사로 해군 역사를 군복으로 보는 ‘패션워킹’을 비롯한 ‘NAVY LOOK 페스티벌’(31일)과 ‘한·미 해군 합동군악연주회’(4월 2일)가 열린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군악·의장대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등 11개 팀이 참가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다음달 3~5일 이어진다.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 에어쇼가 다음달 5일 진해공설운동장 하늘에서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진해루 앞바다 위에서 화려한 해상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벚나무가 우거진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 벚꽃 명소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벚꽃과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소에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해군교육사령부 등 군 부대도 개방해 함정과 박물관 등 시설물과 아름드리 벚꽃이 우거진 부대 안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마산역과 진해역 사이를 셔틀열차가 하루 4차례 오간다. 진해군항제는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지난해 지역브랜드대상 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인정받았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사람 후각의 1만배·청각 50배 재난현장 인명 구조견 아시나요?

    지난달 13일 오전 2시 K(25)씨가 회사 동료들과 회식 후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송원중학교 정문 앞 폐쇄회로(CC)TV에서 마지막 종적을 확인했다. 인근 다른 CCTV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경찰은 납치됐거나 학교 바로 옆에 있는 만석공원 저수지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한국인명구조견협회에서 사체탐지견 ‘K9’ 5마리를 파견했다. 20일 뒤 세계대회 챔피언 출신인 탐지견 ‘연아’는 특유의 꼼꼼함과 집중력으로 반경 1.3㎞나 되는 저수지 20m 안쪽에 뜬 스티로폼에서 시신 냄새를 맡고 짖어댔다. 상황 끝이었다. 관할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워낙 넓어 저수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혀를 찼다. 올 2월 15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앞 산수저수지에서는 실종됐던 일본인 Y(21)씨가 43일 만에 탐지견 2마리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24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탐지견들은 1998년 11월 이후 국내외 각종 재난현장에서 2556회 출동으로 생존자 104명, 사망자 141명을 찾아냈다. 지난달 9일 낮 12시 45분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의 한 병원에서 2㎞ 정도 떨어진 야산에 사흘째 탈진해 있던 박모(84)씨는 소방구조견 ‘번개’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구조견은 사람보다 후각 1만배, 청각 50배의 능력을 갖고 있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25~26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징리 낙동강수련원에서 구조탐지견 운용 활성화를 위한 전국 워크숍을 연다. 관세청, 농림부, 육군 군견교육대, 공군 교육사령부 등 유관기관끼리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정보교류와 인명구조견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나라엔 군사적 정찰과 추적, 탐지에 활용하기 위해 6·25전쟁 직후 미군에게 넘겨받은 10마리를 출발점으로 군견(정식명칭 사역견)을 특공연대, 탄약창, 향토사단 등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있다. 세 자릿수로 알려졌을 뿐 얼마나 되는지는 비밀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엄단 약발’ 안 받는 軍 성폭력 대책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부터 수차례 병영 내 성폭력을 엄단한다는 방침을 천명했음에도 성(性)군기 위반 사고가 잇따르자 군 당국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해자 처벌에 방점을 둔 보여 주기식 성폭력 예방 대책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 주는 것으로 군 수뇌부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해병대 사령부는 지난 22일 부하 여군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백령도 주둔 해병 6여단 예하의 대대장(중령)을 보직 해임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대대장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여군들에게 밤늦게 전화를 걸어 술자리에 올 것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 대령이 남성 부하 장교(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중앙수사단에 체포됐다. 지난 1월에는 강원도 육군 11사단 예하의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군 당국은 올 들어 성추행 이상의 성(性)군기 위반자는 무조건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대상에 포함시켜 군에서 퇴출하는 ‘원아웃’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성폭력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에는 부족하고, 폐쇄적인 군의 권력구조 속에서 오히려 사건이 발생하면 이를 더욱 은폐하도록 부추겨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둔 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23일 “보직해임이나 계급 강등 같은 조치보다 가해자가 전역한 이후에도 군인연금 혜택을 완전히 박탈하는 식의 실효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에 입 맞추고 추행”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에 입 맞추고 추행”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에 입 맞추고 추행”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현역 육군 대령이 동성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은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현역 A대령을 같은 부대의 부하장교 B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대령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간 동성 부하장교 B중위에게 입을 맞추고 끌어안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업무 출장을 빌미로 B중위를 전남 지역의 모처로 데려간 뒤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중위는 A대령의 성추행이 계속되자 최근 상부에 피해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A 대령은 군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면서 “A 대령의 동성애 성향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A 대령이 동성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 모텔까지 데려가”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 모텔까지 데려가”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동성 부하장교 모텔까지 데려가”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현역 육군 대령이 동성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은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현역 A대령을 같은 부대의 부하장교 B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대령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간 동성 부하장교 B중위에게 입을 맞추고 끌어안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업무 출장을 빌미로 B중위를 전남 지역의 모처로 데려간 뒤 모텔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중위는 A대령의 성추행이 계속되자 최근 상부에 피해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A 대령은 군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면서 “A 대령의 동성애 성향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A 대령이 동성 부하장교를 성추행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충격’ 대체 무슨 일?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충격’ 대체 무슨 일?

    육군은 20일 동성 부하 장교에게 입을 맞추고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A 대령을 지난 17일 육군 중앙수사단이 체포했다고 밝혔다. A 대령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같은 부대에서 근무 중인 B 중위의 신체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업무출장을 빌미로 B 중위를 전남 지역 모텔로 데려가 가슴과 성기를 만진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대령은 군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 대령의 성추행이 사실로 드러나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사진=MBC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육군 대령, 동성 부하장교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혐의 시인”

    육군 대령, 동성 부하장교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혐의 시인”

    ‘육군 대령 성추행 혐의로 체포’ 현역 육군 대령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20일 육군 관계자는 “같은 부대의 부하장교 B중위를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현역 A대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대령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동성 부하장교 B중위의 입을 맞추고 끌어안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중위는 A대령의 성추행이 계속되자 최근 상부에 피해 사실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A대령의 성추행이 사실로 드러나면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A대령은 군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면서 “A대령의 동성애 성향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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