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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연구중심대 육성 의욕만 갖고 안된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WCU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대학 26개 학과·전공이 첫 신입생을 뽑았지만 대량 미달사태를 맞았다. 지난 5월 첫 신입생 전형을 실시한 서울대의 경우 하이브리드 재료 전공 박사과정 등 모집단위 7곳 모두 지원자 수가 정원에 미달됐다. 평균 경쟁률도 0.3대1 수준으로 매우 저조했다. 연세대·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들도 대부분 지원자 수가 정원에 크게 못 미쳤다. 고려대는 모집단위 지원율을 아예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8250억원의 예산을 투입, 첨단 연구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한 초대형 국책 교육사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도 밝혔듯 첫 신입생 모집인 데다 학부 졸업생이 적은 2학기에 모집해 지원자가 적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부도 대학당국도 교육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의욕만 앞세워 졸속 추진한 데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서울대 등 6개 대학은 최근 당초 계획한 해외학자 유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제재를 받기도 했다. 한마디로 준비 소홀인 것이다.올 2학기부터 당장 국내 유치 해외학자들이 들어올 판인데 ‘학생 없는’ 연구중심대학이라니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미달된 인원은 내년 3월 충원될 예정이다. 이제부터라도 미래 지식사회의 핵인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제대로 알려 우수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흘러들어 오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핵심인재 확보가 연구중심대학 성공의 관건이다.
  • 부실 사립중·고 구조조정

    학생 수 부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곤란한 사립 중·고교가 스스로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시한이 2012년까지로 3년 더 연장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사학법인의 자발적인 해산을 유도하기 위해 사립학교법 해산 및 잔여재산 귀속에 관한 특례조항 적용 시한을 연장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해산하려는 사학법인의 기본 재산 감정평가액의 30% 범위에서 해산 장려금을 사학법인에 지급할 수 있다. 해산하려는 학교법인의 운동장, 교지, 강당 등 교육용 기본재산도 사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법인의 잔여재산을 설립자가 가져 가 실버타운 등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은 학교법인이 해산하면 잔여재산은 다른 학교법인이나 기타 교육사업을 하는 자에게 귀속하도록 해 학교 설립자들이 재산 문제로 법인 해산을 꺼려 왔다. 사학법상 특례조항이 적용된 1997년 8월부터 2006년 말까지 34개 학교법인에서 유치원 1곳, 중학교 27곳, 고교 8곳, 고등기술학교 3곳 등 39곳이 해산됐다. 교과부는 또 폐교되는 학교의 학생들을 인근 기숙형 고교 기숙사에 우선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학생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영세사학은 88개교로 전국 사립중·고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소규모 사립중·고교는 전공별 교사 부족으로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워 수요자를 위한 교육이 어렵다. 재정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학생 수 100명 미만인 중학교의 교사인건비는 학생 1명 기준으로 1358만원, 고교는 1168만원으로 전체 사립학교 교사평균 인건비의 3~4배다. 교과부 관계자는 “영세한 사립 중·고교로서 발전 가능성이 없는 곳은 학생배정 중단 등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강구 중”이라면서 “사학들로서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특례적용 시한 내에 학교를 해산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교과부-경기교육청 시국선언 징계 갈등

    시국선언 교사들의 징계를 둘러싸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친 전교조 성향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교과부는 9일 “지난달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회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인 정진후 위원장 등 15명에 대한 고발을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으나 김 교육감이 이를 차일피일 미뤄 어제 교과부에서 6명을 직접 고발했다.”고 밝혔다. 15명 가운데 6명만 고발한 것은 나머지 9명은 교과부에서 직접 고발한 41명 가운데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법리 검토를 이유로 고발을 미뤄왔다. 김 교육감은 지난 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률적으로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사실상 고발과 징계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교과부는 이에 김 교육감이 교과부 방침을 따를 생각이 없다고 판단하고 8일 직권으로 해당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러한 중앙정부 고발에 대해 김 교육감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교육자치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고려할 경우, 교과부의 직권 고발이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 경기도교육감과 교과부의 대립각은 지난 4월 교육감선거 때부터 예견됐다. 김 교육감은 선거에서 고양과 화성의 국제고 설립을 재검토하고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교육사업인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 교과부를 긴장시켰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양천 “학부모 권리 찾아드립니다”

    서울 양천구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학부모의 권리를 찾아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을 위한 공익운동으로서 중요하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학부모 의견제출권 등 학부모 고객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다. 양천구는 학부모 고객의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하고 교육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학부모 고객의 작은 권리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 고객의 주요권리는 ▲교육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알권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권리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 ▲자녀인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권리 등이다. 구는 학부모 고객의 이러한 소중한 권리를 3단계에 걸쳐 철저히 보장한다. 첫 번째 단계가 ‘학부모의 권리 학부모 스스로 알자.’다. 구는 우선 간담회나 구청 홈페이지, 학교 게시판 등을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한다. 2단계는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 마음껏 누리자.’다. 구는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학부모 의견제출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양천교육사랑모니터’와 ‘E-교육사랑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위촉된 50여명의 모니터요원들이 교육환경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미 1월부터 50건의 의견을 처리했다. 구는 14일 하반기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지원정책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 E-교육사랑모니터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다. 마지막 단계는 ‘소중한 의견 수렴으로 탄생하는 명품교육정책’이다.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정책을 만든다는 것이다. 함한중 교육지원과장은 “양천의 핵심 경쟁력은 누가 뭐래도 ‘교육’”이라면서 “앞으로 학부모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자립보조·위기가정 돕기 나서야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자립보조·위기가정 돕기 나서야

    최근의 청소년 성매매 현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14세 이하 청소년의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 청소년 가운데 경찰에 적발된 인원은 15~16세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14세 이하 청소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3~14세 성매매 청소년은 2004년 268명에서 2005년 169명, 2006년 88명으로 감소했다가 2007년 11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6월까지는 59명이 적발됐다. 초등학생인 12세 이하 청소년도 2004년 19명에서 2005년 5명으로 줄었다가 2006년 10명, 2007년 13명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고서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인한 신종사이버 성범죄의 증가와, 성매매에 최초로 유입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의 성매매 동기는 40%가 ‘생활비 마련’이었다. 다음으로 유흥비 마련(37%), 성적 호기심(4%), 친구의 권유(1%) 등이 뒤를 이었다. 성매매를 한 청소년의 대다수는 고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자립 및 진학지원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상의 아동포르노물이 범람하면서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는 온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아동포르노 심의건수는 2004년 472건에서 2005~2007년까지 50건 미만이었던 것이 지난해는 304건에 이르렀다. 특히 국내법망을 피하기 위해 해외서버를 이용한 음란·유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건수가 2005년 237건, 2006년 209건, 2007년 449건, 2008년 793건 등으로 늘어나는 등 단속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사이트에 대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하고, 사후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성매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경제위기를 꼽는다.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빈곤가정에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성매매 유혹에 빠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건전한 아르바이트 확대 등 청소년 자립 보조 정책과 위기가정 지원 등의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몸짱’이나 ‘얼짱’으로 표현되는 왜곡된 ‘성상품화’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매수자나 청소년이 성을 상품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김은주 교육사업팀장은 “성매매에 나서는 청소년의 대부분은 ‘호기심에 잠깐 만나볼까.’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다.”면서 “청소년의 성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보다 성매매가 왜 나쁜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배주미 박사는 “청소년들은 가정에서의 돌봄이 부족할 때 가출하게 되는데 이것이 성매매로 직결된다.”면서 “성매매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족들의 화합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생사 엇갈린 태화강과 영산강의 차이는? ‘31년만의 부활’ 우포늪 따오기 4남매 성장기 55세 새내기 공무원 나올까 “갱년기 부인에 과도한 성관계 요구 이혼사유” 수천마리 벌 공습에 미프로야구 경기 52분 중단 잭슨 마지막 리허설 동영상 “멀쩡했네”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장 이동형△조사기획총괄〃 이정구△융합정책〃 강도현△공보팀장 이상훈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원양협력관 이철우 ■법제처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 임송학◇파견△헌법재판소 이강섭◇부이사관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대희◇과장급 전보△행정법제국 법제관 고낙훈△기획조정관실 국민불편법령개폐팀장 이상희△〃 기획재정담당관 김창범△대변인 홍승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윤재웅△법령해석정보국 수요자법령기획과장 양미향△경제법제국 법제관 배지숙 ■중소기업청 ◇국장급 승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윤도근◇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유지필 ■게임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 이장협 ■도로교통공단 △교육사업본부장 김상렬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승진 △충북 이두형◇본부장 전보△대전·충남 이정룡◇1급 전보△경영지원처장 신철순△지적정보사업단장 최종만△지적연구원 국토정보팀장 송철순 ■SH공사 <도시재생본부> △본부장 배경동△도시재생사업처장 김경하△세운사업단장 오준엽△뉴타운사업처장 직무대행 이동건[팀장]△도시재생기획 이영철△사업관리 김광석△총괄사업관리 김소겸△주택정비 김동일△계획설계 이광윤△건축1 진선호△토목 조래섭△조경 박진옥△기계 황준연△건축2 김창율△건술관리 강홍극△전기통신 박상철△도시정비 최칠문△임대리모델링 조대원△이주보상 한명학<기술본부>△본부장 정현규△설계처장 직무대행 강석준△환경에너지사업단장 〃 이준규△개발계획처장 〃 이달윤[팀장]△개발계획1 윤종한△건축설계2 여운구△조경설계 신규환△단지토목설계 김영태△전기통신설계 권일혁△설계기준 이우필△택지설계 박광기△건축설계1 박희준△기계기술TF 장병문△기계설계 정인국△환경에너지TF 이청용△사업기획 김영배△개발계획2 박영일△도시디자인 김병석△견적발주 오석렬△전기기술TF 박기호<기획조정실>△실장 강성열[팀장]△경영관리 박선호△기획 문영수△경영전략 고장열△자금관리 김주영△원가관리 민경배△재정예산 황상하<경영지원실>△실장 곽인[팀장]△인사 이종언△회계 박태봉△홈페이지TF 김순일△총무 홍동환△계약 김해철△전산정보 김영해<도시연구소>△소장 이용덕△창의혁신팀장 심윤수<고객지원본부>△주거복지처장 한재천△고객지원총괄팀장 이은호△강남권역통합관리센터장 박홍선△강서권역〃 문경훈△분양1팀장 이건희△성북권역통합관리센터장 이병우△시설관리팀장 최윤식△분양2〃 이성남△임대〃 이상현△동대문권역통합관리센터장 권태원△노원권역〃 조명수△고객문화팀장 박완수△마포권역통합관리센터장 신명섭△주택관리팀장 박인<가든파이브사업단>△가블럭 대표이사요원 박병옥△나블럭 〃 전동호△다블럭 관리이사요원 김관호△가블럭 시설이사요원 김이환<사업1본부> [팀장]△토목1 이상모△전기통신 신석하△건축1 장달수△토목3 한기열△토목2 황성덕△건축3 정갑수<사업2본부>△마곡사업단장 이영덕[팀장]△공급관리TF 김남주△개발행정 민광찬△사업관리TF 이재익△기계 이태관△토목 성용운△도시지원시설 이국한△건축 최수근△건축사업 김길상△시설지원TF 김혁재△택지개발사업 김익성△수남관리TF 엄조영△워터프론트 조범주△건축조경 문명렬<우면산>△시설이사요원 이부영△영업이사요원 이송재<보상본부> [팀장]△보상지적2 진홍기△보상지적1 주홍석△보상지적4 랑영표◇처장△홍보처장 문완식◇팀장△기술감사팀장 김영수 ■CBS △춘천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구병수 ■한국씨티은행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인사본부 강정훈△기업영업그룹 기업금융상품본부 유명순△개인금융그룹 개인영업본부 정성헌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임홍빈
  • “폭력 근절”…리키 마틴, 모국에 학교 세운다

    “폭력 근절”…리키 마틴, 모국에 학교 세운다

    ”사회폭력을 근절하는 길은 교육뿐!”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계 팝스타 리키 마틴이 모국에 학교를 세운다. 리키 마틴이 운영하는 사회단체인 재단 ‘리키 마틴’이 총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를 들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리키 마틴은 “(푸에르토리코에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앞으로 라틴아메리카와 미국, 나아가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학교건립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사회폭력으로 시달리고 있는 ‘로이사’ 지역에 건립된다. 리키 마틴이 이 지역을 후보지로 정한 건 교육을 통해 사회폭력을 근절해보다는 취지에서다. 리키 마틴은 “푸에르토리코의 모든 사람이 밝은 면과 그늘진 면을 갖고 있는 것처럼 로이사 주민들도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어두운 면을 볼 게 아니라 긍정적인 면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키 마틴은 “로이사 주민들의 음악적인 재능이 특별한 것 같다.”면서 “재능을 개발하지 않으면 어두운 사람이 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재능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학교는 2700m 규모의 대지에 내년 1분기 중 착공된다. 땅은 로이사 당국이 리키 마틴의 교육사업 계획을 접하고 선뜻 무상 지원한 것이다. 현지 언론은 “학교가 건립되면 정규수업과 함께 요가나 명상 등에 대한 특별수업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비디오-무시칼레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진구 평생교육 특구로 변신

    광진구가 ‘교육 특별구’를 표방하고 지역에 면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광진구는 유명 사립대학 대학원 과정 개설, 상인대학 운영 등 각종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구’로 거듭 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근 사립대와 손잡고 대학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교육과정은 6회를 맞는 한양대 고위정책과정(지방자치대학원)을 비롯해 건국대 ‘도시주택 최고과정’(행정대학원), 세종대 ‘문화예술과정’ 등이다. 모집 때마다 400여명의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학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설은 이 뿐만이 아니다. 구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과 함께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재테크에 대한 전문강의를 하는 ‘여성가정경제 전문교육’도 진행 중이다. 중앙대 글로벌 대학원과는 ‘명예 평생교육사 양성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이화여대 간호대학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대학도 인기다.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대학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만 40세 이상 64세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주민 120명(기수별 60명)이다. 수강생들은 이화여대 전문강사로부터 여성질환과 건강, 웰빙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지역 건강지도자로 활용된다. 아울러 광진구는 문화원·여성능력개발원·주민자치센터·노인정보화교육장 등의 개설을 통해 평생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간 5만여명의 구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구는 또 교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모색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케팅 기법 등을 가르치는 ‘상인대학’도 그 중 하나. 청년상인에게는 해외 우수시장 연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건국대의 ‘공학교육 혁신센터’와 ‘벤처창업 지원센터’에서 경영기법이나 마케팅, 세무, 회계 등을 배울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 같은 맞춤식 교육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인재양성이야말로 한국을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진 국가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든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평생교육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중구, 지역 학생위해 동국대와 손잡다

    중구, 지역 학생위해 동국대와 손잡다

    서울 중구와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부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동국대는 앞으로 지역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 중구는 중·장기 교육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동국대 교육사업 상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동일(오른쪽) 구청장과 오영교 총장이 참석,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핵심은 ‘방과후 학교 대학생 멘토링사업’과 ‘동국대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이다. 방과후 학교 멘토링사업에는 동국대 사범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사범대생들이 멘토(스승)가 돼 중구 내 초·중·고생들의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육을 책임진다. 일본어·중국어·한문·컴퓨터·축구·태권도 등 특기 적성교육도 실시한다. 세대 차이가 좁은 형과 오빠·누나·언니라는 점을 활용해 진로문제 상담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연극·영화·뮤지컬 공연 관람과 함께 등산·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친밀감을 더할 예정이다. 진로지도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법조인·우주인·게임프로그래머 등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모의재판 등 참여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1인의 멘토는 2인의 멘티(학생)를 책임진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울산, UCLA등 美명문 4개대학 동시합격 김예슬양에 장학금 지원

    울산, UCLA등 美명문 4개대학 동시합격 김예슬양에 장학금 지원

    미국 UC버클리, UCLA, 노스웨스턴, 듀크대 등 4개 대학에 동시합격했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유학이 힘들었던 울산 출신(유곡중학교 졸업)의 김예슬(19)양이 미국유학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김양에게 매년 3000만원씩, 4년간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양은 미국 4개 명문대학으로부터 모두 합격통지서를 받았지만 집안 형편상 장학금 없이는 미국 유학을 가기 힘들었다. 김양은 미국 대학에서도 장학금 받기가 쉽지 않아 국내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신청했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았다. 결국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출신의 김양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는 교육사업가 김석환(TOPIA 에듀케이션 대표)씨와 연결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상만 교육감은 “김양은 울산의 자라나는 후배 학생들에게 귀감이 된다.”면서 “울산에서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강원도 전직대통령 마케팅

    강원도에 머물던 전 대통령들의 기념사업이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강원도의회와 양구군에 따르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군 재임시절 공관이 복원되고 고 최규하 전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이 마련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기념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양구군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55년 육군 5사단장으로 재임하면서 사용했던 양구읍 하리에 있는 공관의 개·보수와 주변 조경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공관은 그동안 방치돼 왔지만 복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내부에는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사진이 비치되고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백두산부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양구군이 1억 1600만원을 들여 복원사업을 마쳤다. 군 부대는 장병들의 안보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양구군은 안보관광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 강원도의회는 최근 ‘강원도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서 통과시켰다. 전국 처음으로 향토 출신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조례안은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사업회를 법인으로 설립해 연고지 시·군지역에 설치하고 도지사는 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기념사업비 지원 및 지도·감독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기념사업의 범위는 전직 대통령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소재의 발굴과 전승, 홍보사업, 추모행사, 교육사업 등이다. 원주시는 추경예산에 사업 계획 수립 용역비와 기념사업회 운영비 등 선양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8300만원을 시의회 하반기 추경예산에 상정할 방침이어서 최규하 전 대통령 선양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박인천 금호 창업주 일대기 만화로 만든다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자의 일대기가 만화로 만들어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를 모델로 한 만화를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hi.korcham.net)에 연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만화가 유영수 화백이 제작을 맡아 ‘집념의 기업인, 금호 박인천’이라는 제목으로 21편을 매주 2~3편씩 5월말까지 연재할 계획이다. 만화는 광복 직후인 1946년 46세가 되던 해 택시 2대를 갖고 창업해 육상과 항공으로 사업을 확대한 입지전적인 일대기를 다룬다. 민족정신으로 불타던 유년 시절과 서른이 넘어 독학으로 보통 문관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하던 시절, 실패를 딛고 일어서 광주택시를 창업해 고속버스부터 항공기까지 바퀴가 달린 사업(운송업)으로 확장하던 얘기, 육영·교육사업,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의 창업과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출범 등을 자세하게 담을 계획이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대구보건대학 새봄을 맞아 최근 개관한 인당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28, 29일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특별공연과 다음달 4, 5일 국내 최고의 리듬 앤드 블루스(R&B) 가수 조규찬의 콘서트를 갖는다. ●울산대 지방대 가운데 처음 서울의 자매대학에서 다니는 재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인 울산대 서울청운학사를 최근 준공했다. 법인 지원금 2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730㎡ 규모로 건립됐으며 110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다. ●강원대 한국과학재단과 독일연구협의회(DFG)가 주관하는 한·독 국제전략연구그룹 사업 참여자로 선정돼 최근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독일 바이로이트대와 공동 진행하며 ‘산지경관의 생태계 서비스 평가’에 대한 학제 연구 및 교육사업으로 한국과학재단과 DFG로부터 9년 간 모두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주관 연구기관인 강원대 외에도 서울대, 연세대,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경상대 20일 오후 2시 공과대 113호 강의실에서 나노구조 생체에너지 융합연구단 개소식을 한다. 이 연구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유망 융합기술 파이어니어 사업의 하나로 지정돼 설립된다. 앞으로 6년 동안 60억원을 지원받아 사람의 몸 안에서 전기를 생산(발전)하고 생산된 전기를 몸안에서 충전·저장하는 신개념의 융합형 전원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 원천특허를 획득하는 게 목표다. 아직 세계적으로 시도된 적이 없는 기술로 24명의 연구원과 10명의 연구보조원이 연구에 참여한다. ●포스텍(포항공과대) 뇌연구센터는 ‘세계 뇌(腦) 주간(World Brain Awa reness Week)’을 맞아 20일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뇌와 인식’이란 주제로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포스텍 정홍(전자전기공학과) 교수의 ‘뇌는 어떻게 사물을 인식하는가’ 김경태(생명과학과) 교수의 ‘뇌를 알면 공부가 즐거워진다’라는 주제 강연과 탐방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 [자치구2009 핵심사업] 노재동 은평구청장

    [자치구2009 핵심사업] 노재동 은평구청장

    “늙을 때까지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배운다.” 노재동 서울 은평구청장의 교육관이다. 노 구청장은 올해 화두를 교육환경 개선에 맞췄다. 회의 때마다 ‘교육은 모든 일의 근간’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구청장이 이렇게 나서니 간부뿐 아니라 직원들도 교육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자립형사립고·정보 도서관·원어민 영어교실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최초 자립형사립고 내년 개교 은평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최초로 설립되는 자립형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의 인가를 받았다. 2002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자사고 유치가 매듭 지어진 순간이었다. 서울지역 우수 인재를 은평에 영입하겠다는 노 구청장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뉴타운에서 하나고 기공식을 가졌다. 기숙사형 고교인 하나고는 학생수 600여명(학년당 8학급, 학급당 25명)으로 내년 3월에 개교한다. 국제 경제와 금융 분야 과목을 특성화하고, 서울국제고처럼 한국어·영어로 수업을 병행한다. 국내·외 우수 교사를 확보해 교사 1인당 학생 비율을 10명 이하로 유지하고, 교습능력을 평가해 교사의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자사고는 지역 학생들의 평균 학력을 끌어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자치단체마다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노 구청장은 “자사고 유치를 계기로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구정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나 자기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여건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뉴타운 및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16곳의 학교 부지를 확보했다. 은평뉴타운 내 진관고등학교와 구산동의 구현초등학교, 은평고등학교는 공사를 마치고 개교한 상태다. ●주민 교육을 최우선 순위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증산 정보도서관과 동네마다 문을 연 작은 도서관들을 통해 주민들이 지식 정보를 가까운 데서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응암동에 정보도서관을 짓고, 역촌동에 ‘평생학습도시’ 업무를 담당할 도서관도 만든다. 노 구청장은 “‘주민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청소년에게는 원어민 영어교실을’이라는 취지로 학습센터와 원어민 영어교실을 지을 곳을 찾고 있다.”면서 “역촌동에 자치회관을 조성하고 그 안에 영어교실과 정보도서관을 마련해 올 하반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체육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한글교실과 교양강좌 등을 연다. 또 이번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주민자치대학도 운영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이노근 노원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이노근 노원구청장

    지난해 지역 숙원사업을 ‘뚝딱’ 해치웠던 이노근 서울 노원구청장이 올해는 강남·북 불균형 해소에 ‘특급 도우미’로 나선다. 교육 1등구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강북 대표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19일 “우리 사회는 지역간 재정적·구조적인 불평등이 아주 많다.”면서 “올해는 강남·북간 불균형 해소 등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차별적인 요소들을 발굴해 이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공릉동 55층 주상복합건물 추진 사례에서 보듯 강남북 차별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강북권 자치구를 대표해 인프라와 주택, 건축 등 차별요인을 없앨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사다리 걷어차기는 이제 그만” 이 구청장은 강북 차별을 ‘사다리 걷어차기’로 비유했다. 모든 정책의 수혜가 강남에 집중된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아파트 재건축의 경우 외환위기 시절에 서울시가 경기활성화라는 이유로 잠실과 반포 등에 용적률을 무려 285%로 완화해 줬다.”면서 “강북이 재건축과 뉴타운으로 뭔가 해볼려고 하니 안전진단 강화와 기반시설 부담금 등 각종 규제로 사업성을 떨어트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 한강변 아파트의 층고 완화와 지하철9호선 2단계 사업의 조기 착공 등 강남 중심의 경기활성화가 다시 시작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강북 인프라에 투자하면 경기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 이어 “규제 완화가 강남·북 모두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이 또 관심을 쏟는 분야는 교육과 개발투자 유치다. 국제고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노원구의 올해 교육사업은 화려하다. 우선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교육의 거리’를 조성하고,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운영한다. 영어과학공원을 준공하고, 공릉동 법원단지 이전 부지에 도서관 유치 등 교육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교육 특구답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투자를 확대한다.”면서 “2011년까지 1000억원을 쏟아 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계동에 학교 부지가 마련된 만큼 국제고 유치에도 다른 자치구보다 유리한 입장”이라면서 “특히 지난 3년간 특목고 합격률 전국 1위와 우수한 교육환경 등은 노원구의 자랑”이라고 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등 조기이전 추진 이 구청장은 투자 유치와 관련, “지금까지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12조원에 이르는 마케팅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는 더 적극적인 투자마케팅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창동 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성북역 역세권 개발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상계뉴타운 사업 가시화, 당현천 생태하천 조성 등도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안중근 의사의 옥중 저술 ‘동양평화론’ 아시나요

    정확히 100년 전인 1909년.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 안 의사는 이듬해 여순감옥에서 순국했다. 하지만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안중근 의사의 존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올해가 의거 100주년을 맞은 해라는 것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의 ‘안중근 평전’(시대의창 펴냄)은 이같은 시기에 큰 의미를 지닌다. 그는 ‘백범 김구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등에 이어 7번째로 이 평전을 펴냈다. 안중근 의사를 안다고 자처하는 사람들도 그가 국채보상운동, 교육사업, 의병전쟁, 단지동맹 등 수많은 구국운동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안 의사가 옥중에서 저술한 ‘동양평화론’은 세계평화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논문으로 남아 있다. 사형 집행 날짜를 연기해 주겠다던 일제가 약속을 어기는 바람에 비록 미완성에 그치고 말았지만 말이다. “동아시아 현재와 미래의 평화구도와 공동체의 모델로 인식되는, 대단히 선구적인 제안으로 평가받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동양평화론’은 일본의 속성에 대한 진단, 제국주의의 침략논리 등을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동양평화의 주체를 일본으로 보는 등 사상적 한계점 역시 드러낸다. 그럼에도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평화에 대한 지론은 현 시점에서 적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한·중·일이 공동으로 동양평화회의를 구성할 것, 국제분쟁지인 여순을 중립화해 동양평화회의 본부지로 삼을 것, 3국 공동 개발은행을 설립해 공동화폐를 발행할 것 등 그가 제안한 주장들은 유럽공동체 EU를 연상시킬 정도이다. 안 의사는 사형을 언도받고서도 항소하지 않았다. 이는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싶지 않을 뿐”이라는 자신의 의지와 “큰일을 하였으니 목숨을 아끼지 말라. 일본 사람이 너를 살려줄 까닭이 없으니 비겁하게 항소 같은 것은 하지 말라.”는 어머니의 뜻이 맞물렸다고 한다. 선각적 지도자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인간적 배경, 암흑의 시대 한 가운데서도 잃지 않은 고결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안 의사를 객관적·사실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점이 이 책의 미덕이다. 하얼빈 의거와 이후 공판투쟁 때의 행적, 처형 전후에 대한 여러 사람의 증언 등을 역사적 사료와 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순국 이후 국내외에서 쏟아진 전기, 시문 등도 그의 영향력을 짐작케 한다. 1만 7800원.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최선길 도봉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최선길 도봉구청장

    도봉구가 2009년 서울지역 제일의 ‘청정(淸淨)도시’를 꿈꾼다. 이는 ‘맑고 깨끗한 도시가 21세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최선길 구청장의 신념 때문이다. 지난해 북한산 인수봉(804m)을 직접 등정한 최 구청장이 지난해 12월 도봉산 자운봉에서 중랑천, 우이천 등을 굽어보며 결정한 올해 구정 목표가 ‘청정도시’다. 최 구청장은 “서울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깨끗한 공기, 맑은 물을 가진 유일한 도시가 바로 도봉이다.”면서 “21세기 서울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렇게 맑고 깨끗한 도시에서 우리의 2세들이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각종 교육사업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초안산·쌍문공원 사유지 녹지화 매주 빠짐없이 도봉산 등 국내 명산을 찾는 최 구청장에게 ‘도봉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막내 아들 같다. 매일 오르고 올라도 또다시 오르고 싶다는 도봉산. 서울 시민의 젖줄과 같은 중랑천과 우이천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명산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것은 나의 마지막 과업”이라고 말한다. 낡고 지저분했던 도봉산 주변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바뀌고 있다. 올해 5만 3417㎡에 이르는 도봉 식물생태원의 문을 연다. 또 도봉산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전망 육교가 들어서며, 도봉산 입구에서 매표소까지는 서울디자인거리로 탈바꿈한다. 도봉산입구 문화광장 조성, 생태하천 복원, 관광호텔 유치 등으로 도봉산 주변이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변한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나선다. 초안산·쌍문근린공원의 사유지를 사들여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만든다. 월천근린공원 현대화 사업, 공공건축물 옥상 녹화, 아파트 담장 허물기, 학교 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푸른 ‘자연과 함께 숨쉬는 청정도시’로 꾸민다. ●예산 350% 늘려 교육특구로 도봉구는 올해 교육 예산을 지난해 대비 350% 늘어난 70억원으로 정하고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유치원 30곳과 초·중·고 46곳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환경개선, 정보화사업과 외국어 학습기회 확대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도 확대된다.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국내 유명 학원들을 유치한 결과 현재 쌍문동에 450여개의 크고 작은 학원들이 모였다. 강남, 목동, 노원 등에 이어 큰 규모다. 또 창동민자역사가 문을 열면 이 지역을 대규모 학원단지로 만들고 자립형 사립고 유치에도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경전철 우이동~방학역 구간 연장 확정, 창동 대규모 복합공연장 조성, 도봉로 서쪽 고도지구 해제 건의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다. 최 구청장은 “2009년은 환경과 교육, 문화가 숨쉬는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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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 황인철△교육과학기술부 곽창신△미국 일리노이주 맥린교육청 박백범△인재정책분석관 양성광◇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최진명△진로취업지원과장 이용균△교육복지기획〃 정병걸△지식정보기반〃 한승일△학술연구진흥〃 박주호△기초연구지원〃 김선옥△평가기획〃 최은옥△충주대 사무국장 이만희△목포해양대 총무과장 박형남◇서기관△기획담당관 김재금△정책상황팀장 김진수△인재정책총괄과장 류혜숙△대학경영지원〃 구자문△대학자율화추진팀장 김보엽△교직발전기획과장 나향욱△다자협력〃 김광호△학교정보분석〃 우명숙△대학정보분석〃 구혁채△우주정책〃 손재영△우주개발〃 유국희△핵융합연구〃 성기억△투자분석기획〃 오태석△교육과학기술부 오순문 하수호 최인엽 정희권(OECD) 김환식(호주 퀸즈랜드주정부 파견연장)◇서기관 (2.1일자)△전남대 오재영△공주대 김두용△충북대 성기호 박윤성△서울대 민병곤■국토해양부 ◇전보 △물류정책관 김광재△해운〃 박종록△국토정책국장 강팔문△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맹성규◇파견△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김재정△국민임대주택 건설기획단장 이원재△4대강 살리기 기획〃 김희국■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의료기기안전국장 장병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희성△대구〃 유원곤 ◇본청 대기△김영찬 이상열 박수천■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신현철△재난상황실장 김계조△행정안전부 전출 이형기△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진흥본부장 김철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대변인 강병국△정보인프라과장 김상권△세종연구소 이연호△통일교육원 장진복■재외동포재단 ◇승진 △기획실 차장 정지영△기획실 과장 오현영△교육문화팀 〃 이미경■카이스트(KAIST) △건설팀장 이형석■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 배영훈■전자부품연구원(KETI) ◇본부장 △정책기획 백병남△기술사업화 차종범◇실장△경영기획 양승강△기술정책 김병선△연구관리 조원갑△홍보 김남현△기술확산 김대희△기업지원 신찬훈△국제협력 김세영△교육사업 최수봉■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조정실장 김동광△입학전형지원〃 김규환△대학평가원장 백정하△고등교육연구소장 김병주■연세대 △원주기독병원장 송재만■경희대 ◇전보△기획위원회 사무국 법무감사팀장 김장원△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손백현△정경대학 〃 이원종△대학원 〃 송강현△연구산학협력처 연구산학협력부처장 김경만△사회교육원 행정〃 탁찬혁△교무처 교무〃 박동은△이과대학 행정실장 윤제학◇보직△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법학도서관장 김종원△재무처 재무부처장 전상철△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행정대학원 〃 이정규◇겸직△평화의 전당 관리운영팀장 김경수 ◇전보△캠퍼스종합개발단 사업팀장 유명희■금융투자협회 ◇집행임원 △경영전략(상무) 신성호△증권서비스(상무대우) 박병주△파생상품서비스(〃) 백명현△집합투자서비스(전무) 최봉환△자율규제(상무) 최규윤△금융투자교육(상무대우) 김동연◇부서장 △경영기획 정규윤△경영지원 이정수△증권지원 최용구△채권 성인모△프리보드 전상훈△파생상품지원 오영석△파생상품시장실장 임형원△집합투자산업 김철배△집합투자시장 이중길△자율규제기획 최정일△자율규제운영 안치영△금융투자교육 최병철◇부서장△투자자교육사무국장 오무영△조사법규부장 박중민△국제업무실장 양성욱△홍보〃 김경배△부산지회사무소장 정민경△감사실장 이도연△비서〃 이흥근■코레일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백종찬△정보기술〃 김태수△광주지사장 박길하△국방대 파견 반걸용△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승영△세종연구소 〃 김성종△특별동차운영단장 최종일△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섭
  • [인사]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 장경순△종합쇼핑몰과장 이상윤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과장 이명호△정책홍보팀장 김정각△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변영한△의사운영정보팀장 배준수△금융정책과장 이병래△금융시장분석〃도규상△산업금융〃우상현△금융구조개선〃최준우△글로벌금융〃신현준△은행〃최 훈△중소서민금융〃정완규△자본시장〃유재수△자산운용〃이현철△공정시장〃이호형△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근익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 박현애 ■기술보증기금 △감사 김용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본부장 류정주△항공연구〃이대성△위성연구〃이상률△발사체연구〃조광래△항공연구본부 회전익기사업단장 황인희△위성연구본부 다목적실용위성3호〃 최해진△위성연구본부 통신해양기상위성〃최성봉△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체계〃박정주△발사체연구본부 나로우주센터장 민경주△우주응용·미래기술〃심은섭△항공우주안전·인증〃이종희△스마트무인기사업단장 임철호△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이장연△감사부장 조이규△정책기획〃황진영△행정〃이윤신△사업전략실장 최준민△홍보협력〃임승호△평가조정〃주진△항공연구본부 항공기술〃염찬홍△항공연구본부 항공체계〃이해창△위성연구본부 위성기술〃진익민△위성연구본부 위성시험〃이승우△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기술개발〃이영무△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추진기관개발〃김영목△위성정보연구소 위성운용〃천용식△경영관리〃조성국 ■세종문화회관 △경영기획팀장 이창기△마케팅지원〃김주석△사업운영〃윤한훈△공연기획〃임연숙△전시사업〃정종철△교육사업〃문정수△국악당사업〃김영환 ■전국은행연합회 ◇임원 △이사대우 장덕생◇부서장△기획조사부장 심재철△여신제도〃마상천△수신제도〃윤성은△경영지원〃유윤상△신용정보〃김성태△전산〃한인종△총무〃김태종△홍보실장 김승만△감사〃오경택 ■한국소비자원 ◇부서장 △정보교육본부장 오명문△정책연구〃강창경△피해구제〃전효중△소비자안전〃손성락△대외홍보기획단장 문성기◇선임위원△전략경영본부 최문갑△정보교육〃이병주◇팀장△전략경영본부 기획예산팀장 이창현△〃성과관리〃이남희△〃인사총무〃박재구△정보교육본부 교육기획〃임순욱△정책연구본부 법정책연구〃박성용△〃지속가능소비연구〃박희주△피해구제본부 서비스1〃백승실△소비자안전본부 위해정보〃김정호△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정1〃이창옥△〃조정2〃오흥욱 ■주택금융공사 ◇부장 △유동화증권 성영진△유동화자산 이윤재△학자금관리 신현식△평생금융연구 정재선△영업 배윤희 ◇실장△IT기획 홍연식△업무지원 차영봉△홍보 이원백△고객센터 이무홍◇지사장△부산울산 김익기△광주전남 장상인△대전충남 유석희△경기 문근석△전북 최원창△제주 이재욱◇채권관리센터장△서울 황재호△부천 채재현△익산 정하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실장급 △녹색경영전략실장 천승규 △기획재정〃구본화△사무관리〃최종수△대외협력〃유상호△매립관리〃윤영종△반입관리〃양재흥△환경시설관리〃이호연△수처리〃김영록△에너지사업〃오화수△자원관리〃박근식△공원개발〃송수성△기술지원〃김윤희△녹색기술연구센터장 고형필△전문위원 김종원◇부장급△녹색기술연구센터 기획연구부장 이 학△매립기술〃이기훈△에너지자원〃천승지△시험분석〃이연섭△전문위원 이승엽 ■한국전력 <서울본부>△전략경영팀장 손영기△판매계획처장 김현석△송변전사업〃이희배△영업실장 박용우△동부지점장 강신권△서부〃김임호△북부〃강영석△성동〃정찬기△성서〃김은식△강북〃고병춘△성동전력소장 이기선<남서울본부>△판매계획처장 강명성△영업실장 이완규△송변전사업처장 유명호△영등포지점장 이재희△강동〃박형렬△강서〃박노석△강남〃오재형△영서전력소장 백두현△동서울전력〃이상일△강남전력〃윤형희 <인천본부>△판매계획처장 이준세△송변전사업〃이경욱△영업실장 이성엽△제물포지점장 김성민△부천〃김명수△서인천〃권오규△시흥〃서무교△김포〃김원식△강화〃박형덕△영종〃김용태△신시흥전력소장 김상준<경기북부본부>△판매계획처장 이병권△송변전사업〃박찬균△구리지점장 김덕중△파주〃최차호△포천〃이창균△동두천〃정성채△양평〃박찬훈△가평〃박성기△연천〃정종태△의정부전력소장 유승환<경기본부>△판매계획처장 이완기△영업실장 윤상용△송변전사업처장 지남영 △안양지점장 이복렬△성남〃신택균△안산〃강원구△용인〃조시제△평택〃신창근△이천〃백경식△오산〃임헌목△광명〃조중복△광주〃허정석△안성〃송훈영△화성〃한명현△하남〃서동호△신성남전력소장 김영선<강원본부>△판매계획처장 이주암△송변전사업〃유갑년△원주지점장 최홍영△강릉지사장 황기철△홍천지점장 선대영△동해〃연세흠△속초〃김정원△태백〃정인근△삼척〃 배종병△횡성〃김용기△화천〃이해국△정선〃이대우△평창〃김명규△양양〃주덕찬△고성〃김대성△강릉전력소장 표광찬△동해〃김종화△태벽〃신길수<충북본부>△판매계획처장 김영길△송변전사업〃성준환△서청주지점장 박재덕△충주〃전병선△진천〃강현양△괴산〃임찬식△음성〃최규상△청원전력소장 김주성△영동지점장 황의택△단양〃전석관△옥천〃최병열<충남본부>△송변전사업처장 이종석 △판매계획〃이병배△영업실장 김진동△동대전지점장 박홍규△천안〃정범희△아산〃국연호△논산〃이헌주△공주〃공영초△당진〃노황래△보령〃정홍섭△부여〃백승수△홍성〃박정모△태안〃박병선△서천〃김성회△청양〃진종한△아산전력소장 이승범△대전〃유동균△청양〃심동섭△서산〃조경보<전북본부>△판매계획처장 임현철△송변전사업〃조시형△군산지점장 김영길△익산〃김락현△정읍〃이기봉△김제〃한창대△남원〃고반영△고창〃박종대△부안〃김선관△임실〃손태복△순창〃이주영△진안〃장수호△무주〃이승윤△장수〃노석환△군산전력소장 이옥배△김제〃이홍기<전남본부>△판매계획처장 조태웅△송변전사업〃안보순△영업실장 김성중△여수지점장 이동영△서광주〃고영운△순천〃송환기△목포〃손명수△광산〃문삼식△나주〃송기정△해남〃백종대△고흥〃성원경△광양〃구귀남△영광〃이종현△강진〃박철희△무안〃강치원△영암〃조명근△화순〃박전규△보성〃신종순△담양〃서상엽△장흥〃김용호△장성〃오호준△진도〃임태옥△완도〃아영섭△곡성〃백영기△구례〃김광진△함평〃유승주△신안〃장광일△신강진전력소장 신진철△순천〃박종복△신광주〃배정현<대구경북본부>△판매계획처장 안종일 △영업실장 석길수△서대구지점장 박병후△포항〃이길우△경주〃최장수△남대구〃최문수△구미〃박만식△안동지사장 류창호△김천지점장 이광윤△상주〃이용근△영천〃손태구△영주〃이명균△문경〃곽은한△의성〃이종영△신포항전력소장 주대식△달성〃이달형△칠곡〃이종붕△성주〃노인호△영덕〃김찬용 △북포항〃정상원△청도〃김한우△고령〃이현기△예천〃박종칠△울진〃박영태△청송〃허진곤△군위〃김동욱△칠곡전력소장 최명국△신영주〃이상규△구미〃이순구△안동〃김이곤<부산본부>△판매계획처장 박진홍△송변전사업〃김갑준△영업실장 김교욱△중부산지점장 유동희△동래〃이강원△북부산〃최경규△울산〃강석정△서울산〃김명덕△신울산전력소장 조용래△북부산〃김권태△기장〃장명석<경남본부>△판매계획처장 김진기△영업실장 박보근△마산지점장 강문규△진주〃송창현△밀양〃강재도△거제〃하만준△사천〃박영래△통영〃박복용△거창〃정노현△함안〃박노재△창녕〃김동진△합천〃정만길△하동〃하희봉△남해〃배태준△고성〃김준식△의령〃정정수△산청〃채준수△함양〃김영각△함안전력소장 염갑중△통영〃박중길<제주특별지사>△서귀포지점장 김현종 △제주전력소장 박갑호<경인건설처>△송변전건설팀장 정시환△전력구〃박용만△남서울건설소장 심성섭△수원〃김승규<중부건설처>△송변전건설팀장 김경호△전력구〃이강현△제천건설소장 김상덕△광주〃김용락△HVDC〃문봉수<남부건설처>△대구건설소장 김무수△송변전건설팀장 조금식△배전건설〃최진만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장 한두봉 ■조선일보 △편집국장 홍준호△논설위원 김창기 ■KTF △전략기획부문장(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겸직) 안태효△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사업개발실장 겸직) 김충룡△경영지원부문장 홍영도△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원흥재△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노홍내△비즈니스부문장 광봉군△〃비즈기획실장 배한업△〃IE사업본부장 문정용△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정책실장 이현석△〃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나석균△〃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김재현△〃광주마케팅본부장 안상근△네트워크부문장 김태근△〃네트워크 전략실장 이세희△〃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오성목△〃네트워크운용실장 이종대△〃수도권네트워크본부장 이대산△〃광주네트워크본부장 서경일△〃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호천△법인사업본부장 연해정 △연구개발원 네트워크연구소장 정택섭△홍보실장(스포츠단장 겸직) 유석오
  • [대학총장 초대석] (4)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4)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립대는 우리나라 유일의 공립대학이다.국립,사립대학은 아는 학생들이 많으나 공립대학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우뚱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지난 5월 개교 90주년을 계기로 국내 상위 5개 대학,국제적으로는 도시과학 분야에서의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주한 이상범(56) 서울시립대 총장을 서울 전농동 본관에서 만났다. →교내 곳곳이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렇습니다.내년 되면 캠퍼스 모습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운동장 지하엔 300대 규모의 주차장을,지상엔 인조잔디를 깔고 한쪽에는 종합교육연구동을 세울 것입니다.학생들의 기숙사인 생활관 옆에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학사도 착공에 들어갑니다. 또 그동안 차로로 사용된 중앙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려고 합니다.나아가 밖에서 보면 학교가 잘 안 보이는데 내년에 정문을 학교 앞 네거리쪽으로 옮겨 우리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것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어떤 대학인가요.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대학으로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공립대학입니다.시에서 대학재정의 3분의2를,나머지는 등록금으로 충당합니다.총장으로 재임한 6년동안 예산과 시설 모두 약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무엇보다 등록금이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에 불과하고 장학금 혜택이 많아 학과마다 차이는 있으나 수능성적 기준으로 상위 2~5%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설립했다면 도시 관련 학과에 대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서울이라는 대도시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시계획,건축,조경,교통,환경,공간정보,도시행정,세무 등 도시관련 분야를 특화시키고 있습니다.국토해양부 용역 등 도시관련 분야에서 1600억원의 사업과제를 확보한 상태입니다.특히 지난해엔 건축학 교육 국제인증을 서울대,명지대 등과 함께 받았습니다.또 200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교과부로부터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이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2010년까지 도시과학 교육·연구의 아시아 중심대학으로,개교 100주년인 2018년까지는 국내 상위 5위권 대학,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도시과학의 세계적 메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화는 어떤가요. -총장 취임 당시 15개 해외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 상태였는데 현재 26개국 100개 대학으로 늘어났습니다.미국의 뉴욕주립대,텍사스대,샌프란시스코 주립대,마이애미대 등 4개 대학과는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우리는 단순히 교류대학의 수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학생 및 교수 교류,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내실있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각 학과별로 외국인 교수를 1명씩 뒀으면 합니다.35개 학부에 40명 정도의 외국인 교수를 전임이나 초빙교수로 모실 생각입니다.현재는 20명 정도 있습니다. →일하면서 느끼는 한계는 없나요. -약 90년의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체성과 운영주체의 변화,잦은 교명 변경 등으로 실력이나 학생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의 인지도가 낮고 학교 브랜드 가치도 평가절하되어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올해 개교 90주년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학교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오는 등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봅니다. →바람직한 자녀교육은 어떤 것인가요. -본인의 적성에 관계없이 법대나 의대 등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학과에 지원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다들 출세하려는 욕심 때문에 생긴 현상인데 앞으로는 이른바 ‘간판’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지 않겠습니까.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그 일에 소질이 있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봅니다.각 분야마다 전문가가 필요한 다원화 사회 아닙니까. →대학총장은 교육자인지 교육사업가인지요. -전 절충형이 좋다고 봅니다.대학도 경영돼야 할 조직임에 분명합니다.과거 학자형 총장만으로는 대학이 성장할 수 없다는 반작용에서 CEO총장론이 나왔죠.하지만 대학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닙니다.교육기관이죠.교육자적 정신,학자적 정신,그리고 기업가적 정신이 조화된다면 제일 좋다고 봅니다.전 이런 3가지를 갖춘 ‘휼륭한 총장’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고등교육 개혁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나요. -각국마다 교육개혁을 외치는데 우리나라 고등교육 제1의 목표는 경쟁력 제고라고 봅니다.교육을 잘 시켜 우리나라 인재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이런 점에서 평준화정책은 전체를 다 죽이는 것입니다.그런데 대학입시가 자율화되면 사교육비 증가가 우려될 수 있는데 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미국의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처럼 말이죠.우리 대학의 경우,로스쿨 입학정원의 10%인 5명을 사회적 약자로 뽑았습니다.규정상은 정원의 5% 이상이지만요.경쟁은 하되 공정하고 따뜻한 경쟁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혁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대학이 하버드나 예일 같은 ‘명품대학’으로 하루 아침에 변신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정부의 대학에 대한 투자확대도 절실하고 대학 스스로도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죠. →내년엔 경제상황이 더 힘들 것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만. -그렇습니다.제가 외환위기 때 교무처장으로 있었는데 그때도 슬기롭게 잘 헤쳐갔다고 봅니다.내년엔 소의 해니 소처럼 근면성실하게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학생들로서는 대기업 취업을 원하나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눈높이를 낮춰서 사회초년병으로서 경험을 쌓을 필요도 있습니다.직업이동이 많을 것일 만큼 과감히 눈을 돌려 취업을 했으면 합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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