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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의대 열풍과 사교육, 한국 교육의 과제

    [서울광장] 의대 열풍과 사교육, 한국 교육의 과제

    개혁은 불합리와 비효율을 없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이다.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지지할 것 같지만 갈등과 반발이 늘 따른다. 이런 부작용은 기득권 상실을 우려하는 세력이 많거나 개혁에 대한 소통 부족이 문제 될수록 두드러진다. 의료개혁도 마찬가지다. 의정 갈등이 100일 넘게 지속되나 전공의들은 증원 백지화를 외치며 병원 복귀를 거부한다. 의사협회는 대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 결정이 나올 때까지 반대 목소리를 거둘 생각이 없다. 의협에서 어떤 결정이든 대법원 결정은 존중하겠다니 의정 갈등은 조만간 마무리될 것이다. 하지만 의정 갈등으로 누적된 국민 피로도 해소는 양측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다. 더 큰 문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의대 선호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카이스트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학생의 절반 이상이 자퇴하고 의대로 진학하는 등 이공계 대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반수나 자퇴하는 일은 뉴스가 아닐 정도로 의대는 ‘블랙홀’이다. 이런 현상을 제어하지 못하면 정부가 2026년까지 추진하려는 100만명의 디지털 인재 양성은 힘들 것이다.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우수한 이공계 인력 양성을 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의대 열풍이 추가적인 사교육비 지출이라는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걱정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초등 의대반을 운영 중인 학원들이 적지 않다. “초등학원에 초등 과정이 없고 중등반에 중등 과정이 없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닐 정도로 학원 열풍은 거세다. 이는 사교육비 증가로 나타난다.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비는 사상 처음으로 27조원을 넘으며 3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6.0%, 중학생 75.4%, 고등학생 66.4%로 초등학생 참여율이 제일 높았다. 이런 흐름을 모를 리 없는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남들과 같이 해서는 내 자식을 좋은 대학에 못 보내니 사교육 지출을 더 하려 들거나, 사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학부모로서는 흐름에서 소외된다는 두려움을 뜻하는 ‘소외불안(FOMO)증후군’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허덕이는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은 교육정책은 물론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불신 요인이 될 수 있다. 학원업의 전국화도 우려된다. 2025학년도에 의대 정원을 1497명 늘려 비수도권 의대에 배정하고 지역인재전형으로 약 60%를 선발한다는 소식에 서울 유학 아닌 ‘지방 유학’ 현상까지 생겨났다. 중 2년생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비수도권에서 중고교 6년을 다녀야 해당 지역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비수도권의 한 중학교로 서울에서 10여명의 중학생이 이미 내려갔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사교육이 지방에 생겨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의사자격증이 앞으로도 ‘성공의 보증수표’로 통용될지는 의문이다. 질병 검사나 치료 기술 발달에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격진료가 확대되면 의사 몸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부 교육정책의 혁신이 필요하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학교 수업 시간에 가르쳐야 한다. 공교육 과정 내 출제만 한다고 해서 사교육 문제가 풀리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사회 저변에 깔린 지나친 경쟁의식 타파가 필요하다. 사교육, 입시 등 모든 분야의 경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가피하다. 성적순 등 경쟁 기준도 나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쟁으로 인한 서열 매기기와 보상 격차를 당연시해서는 사회공동체 유지는 힘들고 적자생존의 논리만 난무하는 정글 사회가 될 것이다. 박현갑 논설위원
  • 동작구 “서울대 학생이 해주는 입시 코칭 받으세요”

    동작구 “서울대 학생이 해주는 입시 코칭 받으세요”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청소년의 입시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직접 공부 방법 및 학교 생활 등에 대해 알려주는 ‘동작 S클래스(가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24일 서울대에서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한 ‘동작구-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관내 청소년의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면서 세계 수준의 대학인 서울대 재학생으로부터 공부 습관, 입시 준비 꿀팁 등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멘토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 등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1 대 1 맞춤형, 소그룹 등 학습 및 진로 상담 멘토링을 위한 재학생 약 20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S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과 기업, 대학이 협력해 신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 교육의 메카 동작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월 10만원 저축하면 14만원 지원… 경기 ‘청년 노동자 통장’ 대폭 확대

    월 10만원 저축하면 14만원 지원… 경기 ‘청년 노동자 통장’ 대폭 확대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14만 2000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2년 후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580만원을 받는다. 적립금 용도는 주거비와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등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24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노동자로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 육아 휴직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연령과 소득 기준이 낮아지고 인원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000명이었다. 병역이행을 마친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희망저축계좌, 청년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모집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월(月) 10만 원 저축 때 14만 원 지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 모집

    월(月) 10만 원 저축 때 14만 원 지원…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300명 모집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6천30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나이와 소득 기준,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2년간 근로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14만 2천 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2년 후 580만 원(지역화폐 100만 원 포함)을 받는다. 적립금 용도는 주거비와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금 상환 등이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공고일 5월 24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인 청년 노동자로, 소상공인이나 아르바이트, 육아 휴직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나이와 소득 기준이 낮아지고 인원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도민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4천 명이었다. 병역 이행을 마친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희망저축계좌, 청년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모집 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8월 12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https://www.gg.go.kr) 고시·공고 및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https://account.ggw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모집 콜센터(1877-3757)와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시장 후보에 김완근, 서귀포시장 후보에 오순문 선정

    제주시장 후보에 김완근, 서귀포시장 후보에 오순문 선정

    제주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개방형직위 행정시장 임용후보자로 제주시장에 김완근 전 도의원, 서귀포시장에 오순문 전 부교육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는 농업현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1차산업 분야 전문가이며,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교육부 고위공무원과 도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교육 분야 전문가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제주시장 후보자는 제8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및 제주도연합회 회장, 도의회 FTA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외무부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로 4·3의 정의로운 해결에도 기여했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에도 강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연계된 시정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오 서귀포시장 후보자는 34년간 교육부에서 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강원대학교 사무국장, 제주도 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노무현 정부의 ‘교육비전 2030’의 고등교육 분야를 집필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로 서귀포시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현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월 말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방형 직위 행정시장 공개모집에 9명(제주시장 4명, 서귀포시장 5명)이 응모했으며,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경콘진,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 모집···교육비 무료

    경콘진,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 모집···교육비 무료

    수료생, 메타버스 관련 행사 참석 및 취·창업 연계 혜택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메타버스·XR(혼합현실=가상현실VR+증강현실AR)분야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생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개발 도구를 이용해 XR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일 7시간, 주 2회씩 총 100시간으로 수원 경기XR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 메타버스·XR 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교육 과정은 개발 도구에 따라 유니티(Unity) 과정과 언리얼(Unreal) 과정 등 두 개의 과정이 개설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와 유니티/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과 제작 실습이다. 교육생은 과정별 30명씩이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취·창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도 지원된다. 경콘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 과정은 더샌드박스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티맥스MetaAI 등 메타버스 교육에 특화된 3개 기업과 협력해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계/제조/유통/라이프스타일 등 실제 산업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2023년에는 본 교육 수강생이 메타버스 분야 기업에 취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와 함께 ‘K뷰티 전문가’의 꿈 키우세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와 함께 ‘K뷰티 전문가’의 꿈 키우세요

    사회복지법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실무진이 주관하는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의 하나다.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성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 과정의 경우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 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및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브랜드 강사 양성 과정은 아모스 교육팀의 주관으로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제공한다. 라이브 커머스 쇼 호스트 양성 과정은 아모레퍼시픽 콘텐츠커머스팀이 참여해 방송 진행 기술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재단은 참여자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더불어 지원금도 지급한다.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상국립대 ‘지역의사전형’ 도입 무산…법 개정 필요

    경상국립대 ‘지역의사전형’ 도입 무산…법 개정 필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을 추진했던 지역의사전형이 무산됐다. 22일 경상국립대는 전날 학무회의에서 심의한 학칙 개정안에 지역의사전형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애초 경상국립대가 구상한 지역의사전형은 경상국립대가 경남지역 출신 학생이나 지역의료에서 일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고교생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하고, 지자체와 대학에서 장학금·교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경상국립대는 입학정원의 5% 내외 수준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새로운 지역의사전형이 아닌 계약트랙 형태 전형을 사용하면 현 시스템에서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기도 했다. 이 제도를 두고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은 “지역의사전형은 지역 의무근무를 전제로 입학을 허용하는 일종의 계약 전형으로 의사 자격을 취득한 후 지역에 정주할 확률을 굉장히 높이는 전형”이라며 “국가장학금은 물론 지자체에서 학생들에게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면 학생들은 생활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의무복무기간을 두고는 “지금까지의 지역의사전형에 관련된 부분은 입학하고 난 다음에 적용했다”며 “새롭게 도입하려는 제도는 입학할 때 이미 계약한 사안이기 때문에 만약 계약을 파기한다면 입학 자체가 무효가 된다. 지역에 정주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 제도”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행 의료법상 의사 면허 조건 등 개정이 필요해 지역의사전형 도입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서도 관련 법 개정 이후 지역의사전형을 도입하라는 권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국립대는 “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안이라 시간이 촉박해 지역의사전형이 통과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필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설계를 잘해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급한 일 생긴 워킹맘, 아이 맡기러 돌봄 센터로…부산 ‘24시간 늘봄’ 가보니

    급한 일 생긴 워킹맘, 아이 맡기러 돌봄 센터로…부산 ‘24시간 늘봄’ 가보니

    부산에 사는 워킹맘 김수진씨는 급한 출장 일정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하면 부산 북구에 있는 구포도서관으로 간다. 학교에서 일찍 끝나는 초등 1학년 아들을 밤 10시까지 돌봐주는 긴급보살핌늘봄센터가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일이 끝난 뒤 아이와 책도 보고 쉬다 갈 수 있다”며 “센터가 없다면 시부모님께 부탁했을 텐데 동네마다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부산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3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부산교육청 긴급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13곳이 운영 중이다. 지역도서관과 경로당 등 기존 공간을 활용했고, 대부분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구포 긴급보살핌늘봄센터의 경우 지난해 9월 개관한 이후 총 69명이 긴급 돌봄을 이용했다. 아이들은 부모가 올 때까지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실무원의 보호 아래 쉬거나 독서, 숙제를 한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부모들이 급할 때 아이를 맡기는 응급실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올해 안에 이런 시설을 30곳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른 아침과 방과후 시간은 학교에서 책임지고 있다. 부산은 초등학생을 오후 8시까지 돌보는 ‘늘봄학교’에 전체 초등학교 304곳이 모두 참여 중이다. 초등 1학년 2만 924명 가운데 1만 8897명(90.3%)이 돌봄 교실이나 방과후교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지난 17일 찾은 부산 금정구 금정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생 12명이 오전 7시 40분부터 돌봄교실에서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을 먹은 뒤 특별실로 이동해 약 1시간 동안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들었다. 다른 아이들도 놀이체육이나 합창 등 음악 활동, 독서를 하면서 수업 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아침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1·2학년생은 평균 106명에 이른다. 정규 수업이 비교적 일찍 끝나는 1학년은 오후 3~4시까지 학교에서 학습형이나 보살핌 늘봄을 선택해 미술·수학·한자 등 수업을 들은 뒤 귀가한다. 이날 정규 수업 전 플로어볼을 하며 체육활동을 한 최선오 금정초 6학년생은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지고 형으로서 동생들도 도와주면서 학교에 오는 의미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늘봄학교로 학부모 부담도 줄었다고 한다. 1·3학년 두 자녀가 연포초에 다니는 학부모 예남희씨는 “예체능 하나만 보내도 월 15만원의 학원비가 든다”며 “늘봄학교에서 아이 활동을 하면서 월 20만정도 사교육비가 절약됐다”고 했다. 1학년생 학부모 조유리씨는 “아이가 입학할 때 직장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 컸는데 한 시름 놨다”고 했다. 부산교육청은 내년에 희망하는 1~3학년생 모두를 학교에서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등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민 연포초 교장은 “돌봄 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과 수업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방과후학교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세금 테크 ‘5·5·5 법칙’…숨은 환급금 찾아볼까

    세금 테크 ‘5·5·5 법칙’…숨은 환급금 찾아볼까

    5월 종합소득세 신고지난해 종소세 신고자 454만명연말정산 끝나도 ‘종소세’ 대상5년 안에 ‘경정청구’월세 세액 공제·감면 놓치기 쉬워사망 등 부양가족 중복 공제 점검5분 만에 환급 신청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정정 신고토스·삼쩜삼서 간편 대행 서비스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미환급 세금 33만 4300원에 대한 환급 신청을 했다. 토스의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2019~2023년 5년간 환급받지 않은 세금을 경정청구한 것이다. 경정청구는 납세 의무자가 정해진 것보다 많은 세금을 냈거나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냈을 때 국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제도로, 납세 신고를 한 날부터 5년 안에 청구하면 된다. 김씨는 “있는지도 몰랐던 미환급 세금을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신청해 받을 수 있어 공짜로 돈을 번 기분”이라고 말했다.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가 아닌 직장인들도 연말정산 때 깜빡했거나 잘못 적용한 공제와 감면이 있다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수정할 수 있다. 공제와 감면을 과다 적용했는데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과소신고 가산세와 지연 가산세를 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 근로소득 말고 다른 종합소득이 있다면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이라도 종합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자 2054만명 가운데 별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은 454만명으로 전체의 22%에 이른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국세청 홈페이지(홈택스)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토스 등 핀테크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월세 세액공제는 공제·감면을 빠뜨리기 쉬운 항목이다.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라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낸 월세의 1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간 한도는 750만원이다.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면 공제 한도는 17%까지 늘어난다. 기부금 세액공제나 교육비도 놓치기 쉽다. 기부단체·병원·학원(취학 전 아동)에서 간소화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직접 종이 영수증으로 증빙을 신청해야 한다. 대학 등록금(학자금) 상환액을 교육비 공제에서 빠뜨리는 사례도 있다. 연말정산 공제·감면을 과다 적용해 소득세를 적게 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해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 소득이 100만원을 넘는 가족을 공제 대상자로 적용하거나 형제·자매가 부모를,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중복 공제받는 경우다. 사망한 부양가족이나 이혼한 배우자를 부양가족으로 공제받은 사례도 여기에 해당한다. 연말정산 정정 신고나 종합소득세 신고는 홈택스에서 신고서를 작성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홈택스에서 공제·감면을 정정하려면 ‘종합소득세→근로소득세 신고→정기신고’ 메뉴에서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근에는 각종 핀테크 기업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일정액의 수수료를 내고 간편하게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토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자회사 ‘세이브잇’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청구를 돕는 ‘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금 환급 플랫폼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더불어 세무사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직접 세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두 서비스 모두 환급금 조회는 무료지만 환급 세액 금액 구간에 따라 10~20%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 부산 2자녀 이상 가정에 연 30만~50만원 교육 포인트 지급

    부산 2자녀 이상 가정에 연 30만~50만원 교육 포인트 지급

    부산 지역 다자녀 양육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 포인트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모바일 동백전 앱에서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는 자녀 1명 이상이 2006년~2017년생에 해당하는 다자녀 가정이면 소득·재산에 관계 없이 지급된다. 다자녀 가정은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가정 범위를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했다. 교육지원 포인트는 연 1회 지급하며, 2자녀 가정에는 3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에는 50만원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지역 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하며,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입,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공간 이용료, 예체능 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4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에서 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자녀와 동일 가구일 경우 즉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분리 세대라면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확인 후 순차 지급한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부산에서 최소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13만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 ‘장애소녀 200명에 생리대를’…홍현희의 선한 영향력

    ‘장애소녀 200명에 생리대를’…홍현희의 선한 영향력

    개그맨 홍현희가 발달 장애인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기부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배우 신애라가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선행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신애라는 모바일 기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는 모금에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인 화면을 비교해 올리면서 “천사 같은 준범이를 낳은 현희가 천사 같은 행동을 잘한다. 오늘은 발달장애 소녀 200명에게 생리대 지원하는 사업에 나머지 금액을 꽉 채웠다. 넌 진정한 부자”라고 칭찬했다. 홍현희가 동참한 온라인 모금은 NGO 월드프렌즈의 발달장애 아이들의 생리대를 지원하는 사업과 관련됐다. 발달장애인은 보통의 여자아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생리를 시작하지만 생리대 사용에 미숙해 생리대를 2배 이상 써야 한다. 치료비와 교육비 부담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가정이 많아 생리대를 추가로 사는 데도 어려움이 많다고 전해졌다.신애라와 가깝게 지내는 홍현희는 아이 임신 동안 기도로 태교하는 내용이 담긴 기독 서적 ‘태아축복기도문’을 SNS에 공유한 바 있다. 앞서 지난 어린이날에는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2000만원을 아이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매봉초 급식실·학생식당 증축 공사 환영”

    서상열 서울시의원 “매봉초 급식실·학생식당 증축 공사 환영”

    구로구 매봉초등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증축이 확정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매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의 건이 포함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매봉초등학교는 학생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실시하고 있고 급식실도 노후돼 전반적인 급식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2022년부터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증축이 추진돼왔으나 설계용역 과정에서 지반보강·건물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에 따른 공사비 추가에 따라 사업비가 26억 9천만원으로 증가, 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를 다시 거치게 된 것이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20억원 이상 재산을 취득(증축)해야 할 때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만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완료 시점까지 신경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교가 남부순환로평탄화공사 현장에 인접해있어 공사차량 통행이 잦은 가운데 급식실 공사 진출입 차량까지 더해질 경우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우려된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현장 주변에 안전 신호수 배치가 꼭 필요하다”고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 빈틈없는 안전조치를 위해 신호수 등 안전인력 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매봉초등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증축을 위한 공사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에 심사한 예산안 규모는 애초 전 집행부가 요구한 일반회계 11조 8366억원에서 15건 2억 1700만원을 감액, 특별회계 1조 5645억원은 원안 가결했다. 경북교육비특별회계는 5조 6445억원에서 4건 9억 818만원을 감액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경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잘 선별해 많은 작품을 출품 해 볼 것을 주문했으며, 5~6년차 교원들의 퇴직이 많다고 지적하며 교원과 학생 서로가 조화를 이뤄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소관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해 왔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도맡아서 할 것이 아니라 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도 공무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APEC유치, 공공심야약국 운영실태, 글로벌 학당 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질의하면서 취약점인 숙박인프라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APEC유치의 경제유발 효과가 수조원에 달하는 만큼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아이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볼 것을 주문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전통사찰 보수 정비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문화유산에 등재되지 않은 사찰이라도 국가적 유산가치가 있는 것들은 검토해서 유지보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 청년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디지털 클라우드 참외 수직 재배 시스템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시스템이 상용화되어 농가에 보급될 때 농가형에 맞춰서 시설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해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보통합 과정에서 학부모와 어린아이 지원에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교육청에서잘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영농폐기물의 경우 바람에 날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산을 증액해서 수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사리도 확·포장사업에 대해 도로의 사고율도 높고 오래된 사업이니 많은 예산확보를 통해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 중 회계연도 독립원칙을 위배하는 건수가 많다고 지적,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를 존중해야 한다고 당부하는 한편, 재해재난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장마에 대비, 선제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로당 반찬지원 사업과 관련해 어르신들께서는 반찬보다 양곡지원을 선호하니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미혼 소방공무원 만남 프로젝트 관련해 대상을 같은 직종으로 한정하지 말고 타기관과 협조하여 만남 대상을 확대해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급식 자동화 기구 및 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중년 실업자를 지원하여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니 사업을 확대해서 추진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대증원 문제와 관련하여 의료취약지역인 경북 북부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글로벌 현장 학습, 안전체험관 운영 실태, APEC유치등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APEC유치 관련해, 지난 2021년부터 경주 유치를 선언하고 도전했으면 지금쯤 심도 있는 답변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책임의식을 갖고 성실한 태도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대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경북의 현안 정책을 다룰 때 경북의 미래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관계공무원들, 전문가집단이 서로 상호 정책 토론하고 협의해 최선의 결과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교육청이 의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예산심의를 비롯해 의회와 협력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 관련해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내 볼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활성화되려면 초격자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직원 정주여건 개선 등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경북도가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지관리위원회의 허가가 없으면 농지매매가 제한되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해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 해 볼 것을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동네 돌봄 마을 시범 조성 사업의 경우 경북도 비소멸 지역이 아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인구소멸지역의 학교 특화 절차와 방법에 관해 질의하면서 관내 학교 문제가 정리되어야 지방의 소멸을 막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다며 도교육청에서 의지로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지난 1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도청에서 요구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대하여 국가적 위기 문제에 의회가 적극 협력하되, 그동안 자주 언급된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금년도 첫 추경 예산안은 의결한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집행하여 고물가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 ‘1만 1378명’ 외국인 주민 지원책 만든 군산시, 그 내용은

    ‘1만 1378명’ 외국인 주민 지원책 만든 군산시, 그 내용은

    전북 군산시가 1만 138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을 마련했다. 군산시는 26일 제1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 가족센터, 외국인 명예 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인구수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외국인 주민(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환경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 종합계획(안)은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 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외국인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정착지원 ▲존중과 소통으로 만드는 사회통합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4대 목표와 14개 추진전략, 37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는 2024년 시행계획(안)에는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지자체 가점 추천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 운영, 숙련기능인력 정착지원금 지원,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교육비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및 진로 설계 지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신원식 부군수(위원장)는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닌 외국인들이 실제 발 딛고 살아가는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수요 중심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4년 제1회 추경안 수정가결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24일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1,904억원(3.5%)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5조 6445억원에 대해 불요불급한 예산 19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지연에 대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진입로의 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교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과 대비를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기숙사 학생들의 통학수단, 주말 급식 등에 실태조사나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혁신과 관련하여 학교현장에 혼란이 우려된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해 교원 역량강화 연수,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 졸업앨범비 증액 부분에 대해 시기적으로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 예산편성 시기의 적정성 등을 당부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설치에 있어 계획수립부터 시설기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당부했다. 차주식(경산) 위원은 가정형 위센터 운영 민간위탁 사전 동의를 받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가정형 위센터와 더불어 병원형 위센터를 경상북도와 협의해 추진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황두영(구미) 위원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 대한 식사비나 간식비를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등 잘못된 관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추경 감액 예산만 1,429억원이나 되는 점은 사업계획을 근시안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예산편성 시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24일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2024년 광주학부모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학부모지원단은 초등 27명, 중등 30명, 고등 12명, 특수 1명 등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등·하교 응원 캠페인, 방학 중 결식 학생 집 반찬 지원, 장애학생 활동 봉사, 위기아동 교육비 지원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구체적 협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부모들은 사업별 역할을 분담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가치집단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부모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 학부모가 교육 주체로서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 강진군의회, 예산삭감 갑질에 의정 마비

    강진군의회, 예산삭감 갑질에 의정 마비

    “소모품 구입을 위한 사무관리비도 대부분 삭감돼 당장 복사 용지도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의원 관련 예산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비와 출장비 등이 모두 삭감돼 의회 업무가 마비될 지경입니다.” 강진군의회는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의회사무과 예산 전체 9억 7천만원 중 51%에 해당하는 5억 원을 대폭 삭감했다. 삭감 조서에는 삭감 이유가 한 줄도 명시되지 않았다. 예산을 삭감한 의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군의회 의장을 견제하기 위한 저격 삭감이라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강진군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개회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해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예산을 재요구한 의회사무과 예산 5억 8400만 원 중 99%에 해당하는 5억 7500만 원을 또다시 삭감 처리했다. 당장 의회 업무 진행에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면서 복사 용지 등 사무용품 구매 예산조차 없어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업무 차질은 물론 의회 활동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의회 관용차 운행을 위한 유류비 예산도 없어 사비로 주유비를 충당하거나 군의원 출장을 수행할 수행 여비 예산조차 없어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러다 보니 최근에는 의원들이 의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용 관용차량을 세워 놓고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개인차를 이용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시민들은 의원들의 감정 대립이 예산삭감과 의정 차질까지 이어지자 공사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의원 갑질이 도를 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 “기초학력은 인권 문제… 공교육 강화해 사교육비 줄일 것”

    “기초학력은 인권 문제… 공교육 강화해 사교육비 줄일 것”

    “수업 혁신으로 공교육을 강화해 학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교육이 더 충실해져야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기본학력은 반드시 갖춰야 할 인권의 문제”라며 “수업 중심 학교문화가 내실 있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서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취임 초부터 기초·기본학력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학력 지상주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초학력은 인간이 사회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힘, 인권의 문제다.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 꿈이 무엇이든 기초·기본학력은 반드시 갖춰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학력 신장은 수업과 직결된다. “수업 중심 학교 문화가 내실 있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은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위한 전북교육청의 수업 혁신 대표 정책이다. 수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협의, 교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수업 나눔이 이뤄지고 있다.” -수업 혁신 방향은. “수업을 바꿔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고, 학생 개개인이 가진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진로·진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과 체계를 갖추는 게 목표다. 교사들의 진학 지도 전문성을 높였고 온·오프라인 진학 상담도 대폭 늘렸다.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공교육 정상화 정책에도 사교육 시장이 확대된다. “사교육 의존도는 학교 교육, 공교육이 충실해지면 그만큼 떨어지게 돼 있다.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게 바로 수업 혁신이다.”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 38개교, 수학중점학교 87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학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 학력 신장을 위해 초중고 100개 팀의 수학동아리와 개별 학생 맞춤형 수학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와 대입 정보 등 진학 지도는 어떻게 지원하나. “새롭게 바뀐 대학입시제도가 올해 중3 학생부터 적용되고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부터 학생의 진로와 연계돼야 한다. 지역과 부모 역량에 따라 진로 선택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에 진로·진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 40~64 맞춤형 취업 지원···취업 후 3개월 근속, 장려금 50만 원

    경기도, 40~64 맞춤형 취업 지원···취업 후 3개월 근속, 장려금 50만 원

    스마트 조경·스마트 물류관리 2개 과정 100명 모집(5월 13일까지)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도내 4060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스마트 조경 ▲스마트물류 관리 2개 과정이며, 각 과정당 2기수씩 운영된다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기도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개월~2개월 내외로 총 160~190시간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1대 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및 취업 연계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 3개월 근속할 경우 취업 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4060 맞춤형 직무 교육이 베이비부머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4060세대가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장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발굴 및 사후관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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