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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 글로컬대학 1차년도 ‘양호’ 평가… 2차년도 지원금 100억 확보

    울산대 글로컬대학 1차년도 ‘양호’ 평가… 2차년도 지원금 100억 확보

    울산대가 2023년도 글로컬대학 1차년도 평가에서 ‘양호’를 받아 2차년도 지원금 100억원을 확보했다. 31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울산대는 ‘2023년도 글로컬대학 1차년도 이행 점검’에서 총 72건 과제 중 미추진 5건을 제외한 31건을 완료하고, 31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진 5건도 전체의 6.9%에 불과해 과제 이행 수준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는 ▲미래 신산업 중심 학사 구조 개편 ▲기업 지원 콤플렉스 조성 및 지역 혁신 추진 ▲학내 개혁에 대한 내부 합의 및 추진력 등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울산대는 2023년도에 선정돼 5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울산대는 지난 5월 기존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과) 구조에서 6개 단과대학 16개 융합학부로 전면 개편했다. 학사 구조 개편 이후 첫 수시모집에서 의학계열, 공학계열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조지운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단장은 “울산대는 1차년도 긍정적 결과와 2차년도 지원금 100억원을 확보해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보다 더 강화하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 등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의대 휴학 승인, 의정협의체에 의사도 야당도 참여를

    [사설] 의대 휴학 승인, 의정협의체에 의사도 야당도 참여를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휴학이 허용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그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간담회를 갖고 의대생의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은 각 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맡긴다고 밝혔다. ‘내년 1학기 복귀’라는 휴학 승인 조건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는 각 대학과 의료계 요구를 받아들인 결과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정부의 방침 변경을 환영하면서 내년 의대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대생 휴학 승인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의사단체들이 조건으로 내걸었던 사항이다.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와 의대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다른 의사단체들도 이번 기회를 흘려보내지 말고 대화 테이블에 참여해야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협의체 구성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먼저 제안했다. 이에 당정이 찬성했고 의학회와 KAMC 두 단체가 “의료 붕괴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참여하기로 했다. 이제 와서 민주당은 의대생과 전공의 단체가 동참해야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고집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성사되기는 어렵다. 한술 더 떠 민주당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도 논의하자고 한다. 의대 정원의 67%를 뽑는 수시원서 접수가 지난달 13일 끝난 마당에 무책임하게 지금 내년도 정원을 다시 논의하자고 하나. 의료파행이 8개월을 넘기면서 국민 불안과 환자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남은 의료진은 지칠 대로 지쳤고 상당수 병원은 응급실까지 제한 운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협의체의 대화 조건이 모두 갖춰질 때까지 뒷짐만 지고 기다릴 만큼 상황이 한가롭지 않다. 추호라도 정치적 계산은 접고 협의체에 즉각 합류해 의료 정상화 물꼬를 트는 데 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
  • 의대 교육과정 최대 1년 단축 허가… 과밀 분산 대학 자율로

    의대 교육과정 최대 1년 단축 허가… 과밀 분산 대학 자율로

    정부가 내년 의대 1학년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들이 자율에 따라 교육과정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24학번의 경우 현행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최대 1년 줄여 압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의대 교육 과밀 문제를 줄이고 의료인력 양성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학생들이 개인 사유로 휴학을 신청했을 때 대학들이 자체 여건에 따라 간소화된 방법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서도 “동맹 휴학 허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휴학계는 승인하더라도 내년에도 학생들이 휴학을 이어가는 건 막겠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40개 의대 중 3곳을 제외하면 학칙상 1번 휴학은 1년을 넘지 못한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내년 초에 복귀하더라도 내년 신입생과 올해 1학년까지 최대 7500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의대 교육과정을 일률적으로 단축하는 게 아니라 대학이 자율적으로 5.5년이든 5.7년이든 커리큘럼을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대학은 학급을 나누거나 휴학한 24학번의 교육과정을 단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2년짜리 예과 과정을 1년 6개월로 단축 운영하면 내년 신입생보다 한 한기 먼저 본과 수업을 받기 때문에 과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또 계절학기나 주말수업 등으로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도 거론된다. 다만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하려면 강의실이나 교수진, 기자재 확보가 급선무다. 캠퍼스가 큰 대학들은 유휴 공간이나 다른 단과대의 강의실을 빌려 쓴다 해도 당장 강의할 교수진이 부족하다. 대학들이 한꺼번에 교원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신규 채용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원이 많게는 3배 안팎으로 늘어난 ‘미니 의대’일수록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 한 지역 거점 국립대 관계자는 “실험·실습 과목은 대상 학년을 조정해 일정을 미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날 휴학계를 처리한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한 대학들은 교육부의 새로운 공문을 전달받는 대로 휴학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휴학 승인이 의정 갈등 봉합이 아니라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는 데 그칠 거란 우려도 나온다. 한편 최근 교육부는 지방 의대에서 신입생을 뽑을 때 해당 지역 공공병원에서 일정 기간 의무근무 계약을 맺는 선발 방안 등이 담긴 ‘지역 정주형 의사양성을 위한 의학교육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잠정 결과를 보고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에 담긴 안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도입하더라도 희망 대학에 한해 2027학년도부터 가능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 성동 ‘열린 어린이집’… 부모님 마음도 열렸네

    성동 ‘열린 어린이집’… 부모님 마음도 열렸네

    서울 성동구는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열린 어린이집’ 총 79곳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한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참관실과 투명 창 등 공간의 개방성과 부모의 참여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성동구는 다음달부터 기존 41곳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79곳의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는 성동구 전체 어린이집 139곳의 57%에 해당한다. 교육부 목표 기준인 전체 어린이집의 40% 이상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크게 상회하기도 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향후 재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선정 심사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과 어린이집 간 원활한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보육도시 성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선문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국제 교류 세미나 개최

    선문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활성화’ 국제 교류 세미나 개최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은 교내에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앞서 선문대는 2022년부터 미래자동차공학부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교과목을 통해 해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해외 워크숍을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문대를 비롯해 동유럽 폴란드의 실레시안 공과대·오폴레 공과대, 슬로바키아의 슬로바키아공과대, 코시체 공과대와 함께 국민대·계명대·대림대·아주대·인하대·충북대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최창하 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유럽 대학 및 사업 참여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럽 대학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개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과밀 의대생 대책도 대학 자율로…교육부 “최대 1년 단축 허용”

    과밀 의대생 대책도 대학 자율로…교육부 “최대 1년 단축 허용”

    정부가 내년 의대 1학년 과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들이 자율에 따라 교육과정을 최대 1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24학번의 경우 현행 6년인 의대 교육과정을 최대 1년 줄여 압축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의대 교육 과밀 문제를 줄이고 의료인력 양성에도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30일 “학생들이 개인 사유로 휴학을 신청했을 때 대학들이 자체 여건에 따라 간소화된 방법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서도 “동맹 휴학 허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휴학계는 승인하더라도 내년에도 학생들이 휴학을 이어가는 건 막겠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40개 의대 중 3곳을 제외하면 학칙상 1번 휴학은 1년을 넘지 못한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내년 초에 복귀하더라도 내년 신입생과 올해 1학년까지 최대 7500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교육부 차원의) 추가적인 대책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의대 교육과정을 일률적으로 단축하는 게 아니라 대학이 자율적으로 5.5년이든 5.7년이든 커리큘럼을 개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대학은 학급을 나누거나 휴학한 24학번의 교육과정을 단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2년짜리 예과 과정을 1년 6개월로 단축 운영하면 내년 신입생보다 한 한기 먼저 본과 수업을 받기 때문에 과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또 계절학기나 주말수업 등으로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도 거론된다. 다만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하려면 충분한 강의실이나 교수진, 기자재 확보가 급선무다. 캠퍼스가 큰 대학들은 유휴 공간이나 다른 단과대의 강의실을 빌려 쓴다 해도 당장 강의할 교수진이 부족하다. 대학들이 한꺼번에 교원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신규 채용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원이 많게는 3배 안팎으로 늘어난 ‘미니 의대’일수록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 한 지역 거점 국립대 관계자는 “이론 수업이나 교양 과목은 강의별 인원 증원, 분반이나 비대면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겠지만 교수진 부담은 어쩔 수 없을 것”이라면서 “실험이나 실습 과목은 대상 학년을 조정해 일정을 미룰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날 휴학계를 처리한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한 대학들은 교육부의 새로운 공문을 전달받는 대로 휴학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휴학 승인이 의정 갈등 봉합이 아니라 입장 차이를 재확인하는 데 그칠 거란 우려도 나온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상적인 교육을 하려면 2025년도 입시부터 모집 정지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전국 통일스피치대회 심사위원장 참석, 축사 및 시상

    김형재 서울시의원, 전국 통일스피치대회 심사위원장 참석, 축사 및 시상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6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통일스피치대회에 심사위원장으로 참석, 참가자들의 연설 역량 및 통일관을 심사하고 입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경오 명예이사장 등 한통여협 임원진, 본선 발표자와 가족, 통일·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4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8명, 대학부 4명, 일반부 8명)의 연사가 출전해 각자만의 연설 기량을 선보였다. 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제20회 전국 통일스피치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70대 일반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한 전통 있고 자랑스러운 전국 규모의 통일스피치대회 본선 심사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테러, 북한군 러시아 파병, 김정은의 서울 공격 위협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안보 정세가 매우 엄중하게 흘러가고 있다. 올해가 벌써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창립 35주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선조들이 치열한 독립투쟁을 통해 45년 만에 해방을 쟁취해 낸 것처럼, 앞으로 한통여협과 회원, 국민 모두가 굳건한 안보 속에 자유통일을 위해 열정을 쏟는다면 10년 내외에 통일의 순간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사위원장으로서 오늘 발표자들의 원고 면면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어느 누가 상을 받더라도 손색이 없을 만큼 통일에 대한 의지와 마음가짐이 모두 훌륭한 수준이어서 심사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오늘 대회 수상자 선정 기준에는 스피치 내용에 대한 청중 반응도 역시 포함된 만큼 부디 발표자들에 대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날 축사자로 나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도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오직 여성의 힘으로 지난 35년간 통일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다”라며 “특히 전국 통일스피치대회는 통일을 바라는 모두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북한이 한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정하는 헌법을 개정하며 극단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등 통일을 향한 길이 쉽지만은 않지만 오늘 여러분들의 발표가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바꾸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0회 전국 통일스피치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인 김 의원과 송명호 태극기 박사 등 4명의 심사위원은 발표 내용, 스피치 기량 및 태도, 청중호응도 등을 심사한 결과 영예의 대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상(대통령 윤석열)은 중고등부 김진우 학생(대륜고·대구)이 뽑혔다. 부문별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은 ▲초등부 김윤아(서울신광초·서울) ▲중고등부 원소희(진선여고·서울) ▲대학부 김진미(서울신학대·경기) ▲일반부 최성희(대원농장·서울) 연사가 각각 받았고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은 ▲중고등부 최홍향(서울금융고·서울) 연사가 차지했다. 아울러 심사집계 및 시상식 준비하는 동안 마련된 특별순서에서는 탈북민으로 구성된 진달래합창단의 중창과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통여협 한옥정 통일여성교육원 부원장(가수, 안보강사), 정희정 감사의 독창에 이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진행돼 행사가 청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 “우리 아이 잘 있나”…성동구, 눈으로 확인하는 ‘열린 어린이집’ 79개소 확대 운영

    “우리 아이 잘 있나”…성동구, 눈으로 확인하는 ‘열린 어린이집’ 79개소 확대 운영

    서울 성동구는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가능한 ‘열린 어린이집’을 다음 달부터 총 79개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한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참관실과 투명 창 등 공간의 개방성과 부모의 참여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성동구는 내달부터 기존 41개소 어린이집을 포함해 79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이는 성동구 전체 어린이집 139개소의 57%에 해당하는 수치다. 교육부 목표 기준인 전체 어린이집의 40% 이상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크게 상회하기도 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된다면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향후 재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선정 심사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과 어린이집 간 원활한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보육도시 성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당정, 묻지마 흉악 범죄 예방…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만든다

    당정, 묻지마 흉악 범죄 예방…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만든다

    정부와 여당이 ‘묻지마 흉악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신설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키로 했다.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거나 온라인을 통한 살인을 예고하는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졌으나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29일 국회에서 ‘민생 입법 과제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들을 추렸다. 분야별로 미래 먹거리 산업, 민생, 저출생 대응, 국민 안전, 지역 균형 등을 ‘5대 분야 입법과제’로 정했다. 형법 개정안은 이미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 발의한 상태다. 불특정 또는 다수 사람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내용으로 공중을 협박한 사람, 또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한 사람을 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게 핵심이다. 반도체산업특별법은 초격차 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산업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국가가 전략적 지원에 나서는 것이 골자다. 또 당정은 ▲인공지능(AI)산업육성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등도 처리키로 했다.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고령화 대책의 핵심인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는 정부조직법도 야당의 협조를 통해 개정한다는 구상이다. 또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지원의 근거를 담은 민방위기본법 등도 손본다. 한 대표는 당정 협의에서 “집권 1년 차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었고 2년 차가 개혁과제 드라이브였다면 이제 3년 차부터는 정부가 추구한 성과를 하나씩 국민께 체감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젠 본격적으로 예산안과 법안을 심사하면서 민생을 위해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의대생 휴학 승인, 대학 자율에 맡긴다

    의대생 휴학 승인, 대학 자율에 맡긴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 대해 정부가 각 대학의 자율로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일부 의료계 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전제로 의대생 휴학 승인을 내건 데다 의대생들이 대거 유급·제적될 위기에 놓이자 내년 복귀를 조건으로 휴학할 수 있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도 하기 전 좌초될 고비는 넘겼지만, 전공의·의대생들의 복귀를 끌어내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교육부는 29일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부는 휴학 승인을 막아 왔지만, 연내 의대생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지난 6일 비상 대책을 냈다. 2025학년도 복귀를 약속할 경우 개인적 휴학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교육부가 ‘복귀 전제’를 떼고 23일 만에 재차 방침을 완화한 것은 대규모 유급·제적 사태를 맞이할 수 있어서다. 게다가 전날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들도 “휴학 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대학과 의료계의 압박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내걸기도 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은 이날 영상 간담회를 열어 자율적인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에 이어 이날 연세대 의대 등 대학들은 잇따라 휴학계를 승인했다. 대부분 학칙상 1회 휴학 신청 기간이 최대 1년인 만큼, 의대생들이 내년에는 학교로 복귀할지 주목된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늘 이 자리가 의대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절차상 자율권을 대학에 준 것”이라면서도 “동맹휴학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서울대 의대처럼 휴학 사유에 대한 판단 없이 일괄 처리(휴학 승인)한 것은 정상적인 휴학 처리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대협회 등 의료계 단체들은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정부 결정을 반겼다. 조건 없는 휴학 수용으로 ‘걸림돌’이 하나 사라지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도 속도를 낼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협회는 “휴학 승인이 이뤄짐에 따라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했고, 대한의학회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 붕괴는 불을 보듯 명확하다”며 대화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전공의들은 ‘증원 철회가 없다면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겠다’며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적법한 휴학계를 승인하는 것은 당연지사”라는 반응을 내놨다. 대한의사협회(의협)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다른 의료계 단체들도 협의체 참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강희경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협의체의 목표가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인 만큼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입장을 밝혀야 다른 의료계 단체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생들이 복귀하더라도 올해 휴학생 3000명과 신입생을 더하면 내년 의대 1학년 인원이 최대 7500명에 달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예과는 실습이 적은 편이라 그나마 사정이 낫겠지만, 본과는 사람이 많아지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대학들은 휴학 절차를 확정 짓고 분반 등 2025학년도 교과 과정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의료개혁”이라며 “의료개혁 2차 과제로 예정된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혁의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의료개혁 1차 과제로 발표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도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에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에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

    한국고전번역원이 정해방 전 기획예산처 차관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와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장·예산실장을 거쳐 2006∼2007년 제6대 기획예산처 차관을 지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다산학술문화재단 고문, 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7년 출범한 한국고전번역원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한문 고전 문헌을 번역하고 연구하는 교육부 산하 학술기관이다.
  • [속보] 대통령실, ‘의대 휴학 자율 승인’에 “동맹휴학 전면 허용 아냐”

    [속보] 대통령실, ‘의대 휴학 자율 승인’에 “동맹휴학 전면 허용 아냐”

    대통령실은 29일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을 대학이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집단적 동맹 휴학을 허용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시에 모든 학생이 집단으로 대놓고 (휴학을) 허락해달라는 이 상황을 전면적 허용하겠다는 메시지는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동맹 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전날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의대생이 개인적 사유로 제출한 휴학원을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한 바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교육부가 내년 수업에 복귀한다는 것을 전제로 휴학을 승인하는 ‘조건부 승인’ 입장에서 ‘자율 승인’으로 입장을 선회한 데 대해 “개별 사유를 증빙할 때 하나하나 (사유를) 증빙하다 보면 대학들이 판단에 어려움 있었고 서약받는 부분에서도 거부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의 대학 학칙을 보면 한 번 휴학을 신청해서 휴학이 이뤄지는 최대 기간은 2개 학기로, 이번에 개인적 사유라고 판단해 휴학 처리를 하면 2024학년도 1·2학기에 대한 휴학 처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 학칙을 봐도 2개 학기 휴학을 허락하는 것이기 때문에 2025학년도 1학기에는 학칙상으로도 복귀를 의무화하게 돼 있어서 꼭 다짐이나 서약을 명시적으로 안 받아도 된다”며 “대학 자율에 맡기면 대학들이 내년 1학기에는 학칙에 따라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교육부에서 공감한 것”이라고 밝혔다.
  • 韓 “반도체법 전폭 지원 필요”… 당정, 경제 살리기 방점 5대 과제 추진

    韓 “반도체법 전폭 지원 필요”… 당정, 경제 살리기 방점 5대 과제 추진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 협의회’반도체특별법·K칩스법·AI육성법 등 28건 선정與 정책위의장 “정기국회, 민생경제 골든타임”국민의힘과 정부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반도체산업특별법 제정 등 민생입법 추진에 뜻을 모았다.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를 ‘경제살리기 골든타임’으로 보고 정쟁과 관계없이 민생 입법에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은 29일 국회에서 ‘민생 입법 과제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할 주요 법안들을 추렸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입법 전쟁과 예산 심사가 시작되기 전 당정의 최우선 과제들을 논의했다. 또 국민의힘의 의석수 열세로 자력으로는 법안을 처리할 수 없는 만큼 야당과의 협상 공간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민생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며 “5대 분야 민생 입법 과제를 정기국회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또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경제를 살릴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정쟁과 관계없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법안을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포함 민생경제 살리기 입법과제 ▲국민의 일상생활과 맞닿아 있는 민생 직결 입법과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과제 ▲국민 안전 입법과제 ▲지역균형 발전 입법과제 등 5가지로 분류했다. 구체적 법안으로는 ▲반도체산업특별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AI(인공지능)산업육성법 ▲원전산업지원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법 ▲재건축·재개발특례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을 추렸다. 민생 직결 입법과제로는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위기청년지원법 ▲노동약자지원법 ▲필수지역의료격차해소법 등을 추진한다. 저출생 고령화 대책으로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는 정부조직법과 지방교육자치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아이돌봄지원법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한다. 국민 안전을 위한 입법과제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예방시책 마련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망법, 티메프(티몬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근거를 담은 민방위기본법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본점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한국산업은행법과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등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한 대표도 당정 협의에 참석해 “우리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훌쩍 넘었고 임기 반환점을 달려가고 있다”며 “집권 1년 차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것이었고 2년 차가 개혁과제 드라이브였다면 이제 3년 차부터는 정부가 추구한 성과를 하나씩 국민께 체감시켜야 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젠 본격적으로 예산안과 법안을 심사하면서 민생을 위해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정 협의에 앞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주축이 된 반도체와 AI 산업 공부 모임도 열렸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이자 당 AI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고동진 의원이 강연을 맡았고,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한 대표는 축사에서 “지금 AI 혁명이 산업혁명 수준으로 초기에 이뤄지고 있다.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혁명의 물결에 올라타고 숟가락을 얹어서, 이 드라마틱한 성장의 계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거기서 나오는 과실로 우리 모두를 위한 복지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반도체가 없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의 산업경제가 과연 버틸 수 있었을까”라며 “이 반도체가 그 어떤 전략, 무기보다도 더 소중한 안보 자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 교육부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 수용…“대학 자율 승인”

    교육부 ‘조건 없는’ 의대생 휴학 승인 수용…“대학 자율 승인”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 대해 정부가 각 대학의 자율로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일부 의사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의 전제로 의대생 휴학 승인을 내건 데다가 의대생들이 대거 유급·제적될 위기에 놓이자 내년 복귀를 조건으로 휴학할 수 있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도 하기 전 좌초될 고비는 넘겼지만, 전공의·의대생들의 복귀를 끌어내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교육부는 29일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전날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휴학 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은 이날 영상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당초 교육부는 줄곧 휴학 승인을 막아왔지만, 연내 의대생 복귀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지난 6일 비상대책을 냈다. 2025학년도 복귀를 약속할 경우 개인적 휴학을 허용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내용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의대생들이 학교에 돌아오지 않자 ‘복귀 전제’도 떼고 23일만에 재차 방침을 완화한 것이다. 교육부가 ‘동맹 휴학’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건 아니지만, 학생들이 휴학계에 신청 이유를 개인적인 사유라고 적은 경우가 많아 각 대학은 차례대로 휴학 승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은 올해 1∼2학기 휴학이 인정되고 내년에는 학교로 복귀할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늘 이 자리가 의대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의대생 휴학과 관련한 방침을 바꾼 것은 의료계와 대학 등 각계에서 연이어 의대생 휴학에 대해 자율 승인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달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전제 조건으로 의대생의 휴학 승인을 내걸었다. 다만 의정 갈등의 중심에 있는 전공의들은 ‘증원 철회가 없다면 내년에도 복귀하지 않겠다’며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이다. 게다가 장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산정하는 전문기구인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도 연내 출범이 불투명하다. 위원 추천 마감 시한이 지났는데도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7개 의사 단체가 위원을 추천하지 않자 정부는 의료계가 참여할 때까지 추계위원회 출범을 미루기로 했다. ‘개문발차’하는 대신 추이를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강희경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협의체의 목표가 전공의와 의대생 복귀인 만큼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입장을 밝혀야 다른 의료계 단체도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교육 가능한 규모를 고려해 의대 정원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남양주시-경복대-경기동부상의, RISE사업 공동업무 협약

    남양주시-경복대-경기동부상의, RISE사업 공동업무 협약

    경기 남양주시는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내 상공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도 지·산·학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RISE 사업추진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판단에 따라 승인”

    교육부 “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판단에 따라 승인”

    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한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내년 복귀를 전제로 승인할 수 있다’던 기존 입장을 철회한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통해 각 대학이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로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할 경우 휴학 사유와 복귀 의사 등을 학교 측에 소명하고, 각 대학은 의대생이 복귀 시점을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명기한 경우에만 휴학을 승인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의료계와 대학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요구하며 교육부와 평행선을 이어갔다.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지난 22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면서 “의대생의 휴학을 대학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허가하도록 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거점국립대 총장들도 이날 “의대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제출한 휴학원을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승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의대생들의 휴학은 개인의 권리”라며 정부와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의대생들도 “휴학도 마음대로 못 하냐”며 목소리를 높이자 정부가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총장들도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을 환영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총장들은 “정부가 대승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대학별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상담 등을 통해 개인적 사유를 확인하고 휴학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들이 ‘조건 없는 휴학’을 승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은 올해 1~2학기를 휴학 처리하고 내년에 학교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이 부총리는 “정부와 대학, 의료계 등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당면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학교가 화염병 만드는 공장이냐” 논란에 휘말린 칠레 중고등학교 [여기는 남미]

    “학교가 화염병 만드는 공장이냐” 논란에 휘말린 칠레 중고등학교 [여기는 남미]

    칠레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염병 폭발사고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예고됐다. 학교 측은 수사에 협력할 것이라면서도 “학교가 살상무기인 화염병 제조공장이 됐다”는 주장과 관련해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칠레 교육부는 “교내 화염병 폭발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폭발사고의 경위, 외부세력의 개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문제의 화염병 폭발사고는 지난 23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학교 화장실에서 다수의 화염병이 폭발하면서 14~18살 학생 35명이 부상했다. 11개 병원으로 분산 후송된 부상 학생 중 13명은 퇴원했지만 22명은 아직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호흡기에 30%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학생을 포함해 중상자는 8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화상의 정도가 심해 상태 호전을 장담하기 힘든 경우라고 의료진들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일 학생들을 학교 앞에서 현 정부의 교육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열기로 하고 준비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시위 때 경찰에 맞서기 위해 교내 화장실에서 화염병을 만들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인으로 대규모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학생들이 준비한 화염병이 몇 개였는지는 수사를 통해 밝혀내야 할 부분이다. 사고가 난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사회 참여에 유독 적극적이었다. 현지 언론은 “칠레를 뒤흔든 2019년 반정부 시위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건 이 학교의 오랜 역사”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시위에 참여할 때마다 학생들이 손에 들고 나간 화염병이다. 현지 언론은 “지난 2022년 9월에도 학생들이 화염병을 들고 경찰과 대처하면서 시위를 벌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자주 시위를 벌여왔고 그때마다 화염병을 준비했었다”면서 “학교가 화염병을 만드는 공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염병을 든 학생들은 경찰의 신원 파악을 피하기 위해 복면까지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학교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고 유감스럽지만 학교가 화염병 공장이 됐다는 건 받아들일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칠레 교육부는 “헌법이 보장한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얼마든지 허용되지만 화염병은 시위도구가 아니라 무기”라면서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매우 충격적이고 걱정스러워 수사 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첨단 융복합 신도시·산단 조성… 귀농·귀촌하는 함평 만들 것”

    “첨단 융복합 신도시·산단 조성… 귀농·귀촌하는 함평 만들 것”

    중장기 지역발전 전략함평만에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월야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산단 배후에는 ‘1만명 신도시’ 건설출산 장려와 교육 지원결혼 땐 600만원, 첫 출산 200만원신혼·다자녀 가구 주담대 이자 지원지역 대학생에겐 등록금 전액 지급농수축산업 소득 증대농수축산물 생산~소비 선순환 관리학교 급식 공급, 생산 조직 자립 목표올 먹거리지원센터 출범… 고용 창출“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위기 대응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통해 지방소멸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첨단 배후도시 조성 등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응과 함께 대규모 산업과 신도시 개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과 먹거리 종합 계획을 통해 농수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 귀촌 인구를 늘리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다음은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 -지역소멸 위기 극복 대책은. “함평군의 9월 기준 인구수는 3만 107명으로 인구 3만명 붕괴를 앞두고 있다.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를 맞아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모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학교와 군부대로 전입하는 학생과 군 장병에게 10만원의 전입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49세 이하 부부에게는 6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는 월 최대 25만원의 주택 구입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첫째를 낳은 부부에게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 첫째부터 셋째까지는 3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의 신생아 양육지원금도 준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했다. 9월에는 군청 홈페이지에 지역을 살리는 첫걸음은 바로 주소 옮기기와 외부에서 전입한 분들을 따뜻하게 맞는 것이라는 호소문을 게재해 군민 동참을 당부했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함평의 중장기 발전 계획으로 전남도와 함께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을 들여 정주 인구 1만명의 신도시 조성과 농축산, 해양관광, 첨단산업, 도시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를 혁신하는 계획이다. 먼저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인 함평만 일원에 2000여억원을 들여 휴양과 치유, 레포츠 등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월야면에는 150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 첨단기술과 연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전남의 강점인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1기당 500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20기와 연관 기업을 유치한다. 산업단지 배후에는 2040년까지 5000억원을 들여 정주 인구 1만명 규모의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도 건설한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은. “관광 등에 따른 체류 인구는 지방소멸 대응의 또 다른 대안이다. ‘축제의 고장’으로 이름난 함평군의 체류형 관광은 축제에서 시작된다. 전남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과 나비대축제 등 한시적으로 열리는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머물고 가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 국향대전과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은 문화유물전시관과 황금박쥐전시관, 나비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가상현실(VR) 문화체험장, 자동차극장 등의 테마관광자원으로 리뉴얼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도 잇따르고 있다.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과 함께 학교면 일대에 600여억원을 투입해 84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수영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보면에는 720억원을 들여 대규모 골프장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 방안은. “함평군이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5년부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지원 규모를 등록금 전액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2025명에 이르는 함평 출신 대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대학등록금의 실 납부액 전액 지원 외에도 성적우수장학금과 학업장려금을 별도로 지원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함평군의 등록금 장학사업은 지역민들이 기부한 함평 인재양성기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2030년 100억원을 목표로 했던 기금이 군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벌써 97억원을 달성했다.” -교육발전특구 계획과 전망은. “지난 7월 글로컬(세계화와 지역화를 동시에 추구) 스포츠 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교육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연간 최대 3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지원과 맞춤형 교육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게 된다. 스포츠 교육도시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간 공동 교육 과정과 고등학교, 대학교, 산업계의 연계 체계 구축 등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도 실현한다. 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특성화된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함평 농수축산업 발전 방향은. “함평은 농수축산업이 지역 경제의 주축인 만큼 지속가능한 농수축산업 소득과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먹거리 종합계획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군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월 소득 150만원 이상의 ‘월급 받는 농부’ 2000농가 육성과 연간 매출액 400억원 달성이 목표다.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판매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늘리고 학교 급식과 어린이집에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해 생산공동체 조직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올해 출범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 광명 과학고 유치 경쟁력은, ‘시민 95.7% 찬성률·학교 부지 확보’

    광명 과학고 유치 경쟁력은, ‘시민 95.7% 찬성률·학교 부지 확보’

    경기 광명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해, ▲교육 현황 분석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등을 거치며 과학고 유치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현재까지의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작성 내용을 점검하고 평가지표 맞춤형 작성을 위해 수정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공모평가 기준은 학교설립, 학교운영, 교육과정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명시는 ▲학교 부지 확보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 ▲과학고 설립 취지 적합성 ▲지역사회 수용성 등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응하면서 광명시 교육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론화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과학고뿐만 아니라 광명시민이 바라는 교육도시의 모습이 무엇인지,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청사진을 그리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현 교육장은 “광명의 교육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는 과정에서 광명 교육의 희망을 보았고, 모든 학생이 광명 안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광명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5일 박 시장을 비롯한 정계 21명, 과학 분야 전문가와 경제․교육․문화․체육․여성․언론계 시민 대표 24명, 관내 초중고생 학부모 79명 등 총 12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고, 11월 말 예비 지정(1단계) 결과 발표 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2단계)를 거쳐 교육부 장관 동의 및 교육감 지정·고시(3단계)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 선문대, 미래모빌리티 체험 선보여

    선문대, 미래모빌리티 체험 선보여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은 충남 아산 장영실 과학관에서 열린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에서 ‘미래모빌리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람객에게 첨단 기술 체험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사족보행 로봇 시연과 스케일카 시연, 전기차와 자작자동차 전시 및 시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와 재학생이 직접 시연을 진행하며, 관람객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창하 단장은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사회와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행사를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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