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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일찍 울린 종” 피해 수능 수험생들, 유은혜 등 고소

    예정보다 일찍 울린 시험 종료종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24일 유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시험장 감독관 등 8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했다. 지난 3일 수능 시험이 치러진 덕원여고에서는 탐구영역 시험이 진행된 4교시 첫 번째 선택과목 시험의 종료종이 2~3분 정도 일찍 울렸다.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이 빚어지며 시험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양천교육지원청은 “방송 담당 교사가 시간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마우스 휠을 실수로 잘못 건드려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위기의 靑… 秋 교체·인적쇄신이 돌파구 될까

    위기의 靑… 秋 교체·인적쇄신이 돌파구 될까

    여권이 ‘검찰개혁’의 걸림돌이자 일단락으로 여겼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정직 처분 집행정지 결정으로 사실상 임기를 완주하게 되면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를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 총력전’에서 성과를 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검찰개혁의 제도적 완성으로 난국을 돌파한다는 복안이지만, 여론 반전을 위한 내각과 청와대를 아우르는 인적 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지율의 버팀목이 됐던 K방역은 백신 논란과 맞물려 부동산 못지않은 위험 요인이 됐다. 보수 야권은 ‘레임덕(권력누수) 프레임’을 씌워 총공세에 나섰다. 법원에 의해 무력화된 윤 총장의 징계는 문재인 대통령을 짓누르는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왔다. ‘살아 있는 권력’을 향한 윤 총장의 칼끝이 원전 수사를 넘어 어디까지 미칠지도 가늠하기 힘든 형국이다. 문 대통령이 지난 25일 “결과적으로 국민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한 것도 서둘러 수습하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이 ‘사과’란 표현을 쓴 것은 2018년 7월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무산과 지난해 11월 국민과의 대화 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 논란에 이어 세 번째다.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우선 한 차례 미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28일 채택할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문 대통령도 속전속결로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이 인사를 통한 국면 전환을 극도로 꺼리지만, 이번에는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으로 답답함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28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 추천이 마무리되면 사의를 표명한 추미애 장관을 이르면 이번 주 교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재보궐 선거 출마자 등 인사 수요가 있고, 검증도 상당 부분 진행된 만큼 개각에 묶어 추 장관을 교체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여권 관계자는 “추 장관에 대한 원포인트 인사는 주목도만 높일 뿐 아무런 메시지가 없다”면서 “개각에 포함시키고, 그 시기를 앞당기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각 대상으로는 서울시장 보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개각보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를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친문 관계자는 “여기까지 흘러온 데는 노 실장의 책임이 크다”면서 “비서실장 교체가 대국민 메시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겠지만, 마냥 시간을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후임으로는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거론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연일 ‘윤석열 탄핵’ 주장하는 김두관에 “범죄 덮으려고…”

    연일 ‘윤석열 탄핵’ 주장하는 김두관에 “범죄 덮으려고…”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회 탄핵소추를 주장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7일 윤 총장 탄핵을 꼭 하라고 조롱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발의는 여섯 번 있었다면서, 총장 임기보장은 핑계일 뿐 검찰을 내세워 현 정부를 공격하고 집권을 해보겠다는 것이 야당인 국민의힘의 본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윤 총장 탄핵으로 인한 역풍에 대해 “역풍론은 패배주의이며 검찰과 대립하지 않겠다는 항복론”이라며 “정치적 후폭풍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미루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또 헌법재판소에서 윤 총장 탄핵이 기각될 수도 있겠지만, 탄핵과 동시에 윤 총장과 그 가족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거나 공수처에서 윤 총장 개인의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 헌재를 설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회가 탄핵 소추를 의결하면 즉시 윤 총장의 직무는 중지된다”면서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는다면 보궐선거 개입, 정부정책 수사, 청와대 표적수사, 제도개혁 방해라는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윤 총장을 7개월간 방치했을 때 잃을 국가적 혼란보다 탄핵시켰을 때 얻을 이익이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서울시당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김두관 황운하 김남국 김용민이 앞장서 발의하고 민주당이 똘똘 뭉치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윤 총장을 꼭 탄핵하라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탄핵의결하면 곧바로 윤 총장은 직무정지되고 다시 집에서 반려견 끌고 마트 장보게 된다”면서 “국회탄핵으로 윤 총장을 집으로 보내면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은 윤 총장 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총장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김 교수는 “헌재의 탄핵 기각 이후 윤 총장 지지도는 수직상승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김두관 의원의 최성해 총장 강요미수 혐의는 묻히고, 월성원전 조작, 울산선거 공작사건, 윤 총장 징계 직권남용 관련 문 대통령의 의혹도 묻힐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윤 총장 탄핵은 문 대통령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충분히 남는 장사”라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김 의원이 윤 총장 탄핵을 주장하는 이유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 증인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표창장 위조에 대해 위증할 것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한 최 총장은 교육부 감사와 해임이라는 불이익을 실제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의 위증 강요죄는 중범죄”라며 “윤석열 찍어내기가 실패하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무리수라며 반대하는 데도 김 의원이 윤 총장 탄핵을 기를쓰고 외치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돌봄 파업’ 유보됐지만 갈등의 골 더 깊어졌다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2차 파업은 일단 미뤄졌지만, 초등 돌봄교실을 둘러싼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이라는 핵심 쟁점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다 갈등 해결을 위해 운영돼왔던 논의의 테이블마저 사라졌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이날 예정됐던 ‘2차 돌봄파업 및 전 직종 총파업’을 유보했다. 학비연대는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별로 특별교섭을 요청할 예정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도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돌봄노조는 전체 전담사의 84.4%인 시간제 전담사의 전일제 전환과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을 반대한다. 돌봄교실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시한 ‘온종일 돌봄 특별법’에 대해서도 “돌봄교실의 민영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한다. 유보된 파업과는 달라 갈등은 여전하다. 시도교육청들은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에 막대한 재정이 들어가고, 교육공무직 다른 직종에서도 처우 개선 요구가 쏟아질 수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교육부와 국회가 돌봄노조와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한 뒤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와 국회는 지난 7일 학비연대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합의했다. 또 온종일 돌봄 특별법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며 한발 물러섰다. 온종일 돌봄 특별법을 지지하는 교원단체들은 “초등돌봄 개선을 위해 성실하게 협의해 온 교육계를 배제했다”고 반발하며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에 불참을 선언했다. ‘온종일 돌봄 특별법’을 발의한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최근 지자체가 돌봄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돌봄전담사의 고용도 승계한다는 원칙을 명시한 수정안을 공개했다. 일종의 타협안이지만 이마저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자체를 반대하는 학비연대의 반발에 부딪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2020 산학협력 EXPO ‘현장실습영상공모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2020 산학협력 EXPO ‘현장실습영상공모전’,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지난 ‘2020 산학협력 EXPO’의 ‘현장실습영상공모전(재학생 1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재학생 3개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통해 교육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대학별로 온라인 성과전시관을 만들어 운영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상교)은 현장실습영상공모전 우수상(방송기술계열 여동규)작품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일반과제형 우수상(음향제작과 고종후 외 7명으로 구성된 Art of Mix팀)과 옥션마켓형 우수상(김승주 외 3인의 미니씬팀) 작품을 선보였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은 대학의 재정 자립화를 촉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사업실행의 구체화와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교내에 ‘기업신속대응센터’를 설립해 대학과 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교 단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일관해온 지난 1년 동안에도 학생들 스스로 팀을 꾸려 참여한 각종 경진대회에서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사업의 총책임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어떠한 물적, 인적 자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9720개교 등교중지 ‘역대 2번째’…학생 74명 추가 확진

    전국 9720개교 등교중지 ‘역대 2번째’…학생 74명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4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전국에서 9720곳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5개 시·도에서 9720곳으로 집계됐다. 역대 가장 많았던 전날 9759곳과 비교해 39곳 줄었지만 역대 두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4개 학교가 이날 추가로 등교수업이 중단됐지만 2개 학교는 등교수업을 재개했고 61개 학교는 방학에 들어가 등교수업 중단 학교에서 제외됐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21일 9632곳을 기록한 데 이어 나흘째 9000곳을 상회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4519곳, 서울 2036곳, 인천 801곳 등 모든 학교를 원격으로 전환한 수도권에서 7356개 학교(75.7%)가 나와 대다수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도 강원(1027개 학교) 제주(318개 학교) 울산(411개 학교) 등 지역이 모든 학교를 원격으로 전환한 상태다. 이밖에 경북 392곳, 충남 98곳, 충북 57곳, 전남 46곳, 대구 7곳, 대전 4곳, 부산 2곳, 세종·전북 각 1곳 등 순으로 이어졌다. 학생 74명·교직원 10명 신규확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하루 만에 74명이 늘어났다. 교직원도 10명 추가됐다.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23일)까지 2676명으로 나타났다. 교직원은 483명으로 합계 3159명이다. 학생의 경우 경기·서울 각 13명, 인천 7명, 경북 6명, 대구 3명, 충북 2명, 부산·광주·울산·강원·충남·전북·경남 각 1명 등 5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19일 2명, 21일 2명, 22일 19명 등 앞서 확진된 23명의 학생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 교직원은 경기 5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 8명이 전날 확진됐다. 지난 22일 확진된 2명까지 포함하면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0명 늘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차 돌봄파업’ 막았지만 ··· 여전히 불안한 초등 돌봄교실

    ‘2차 돌봄파업’ 막았지만 ··· 여전히 불안한 초등 돌봄교실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2차 파업이 유보됐지만 초등 돌봄교실을 둘러싼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이라는 핵심 쟁점에서 평행선을 좁히지 못한 데다 그간 운영돼왔던 논의 테이블도 중단됐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이날 예정됐던 ‘2차 돌봄파업 및 전 직종 총파업’을 유보했다. 학비연대는 “시도교육청이 진전된 임금 인상안을 제시해 마무리 교섭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구체적인 돌봄전담사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별로 특별교섭을 요청할 예정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도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돌봄전담사 측은 전체 전담사의 84.4%에 달하는 시간제 전담사의 전일제 전환과 돌봄교실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돌봄교실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명시한 ‘온종일 돌봄 특별법’에 대해서도 “돌봄교실의 민영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한다. 학비연대는 지난 11월 1차 파업을 벌인 데 이어 지난 8일 예정했던 2차 파업을 보류했지만, 시·도교육청이 전일제 전환 등 처우 개선에 대한 진전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며 교육 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파업은 보류됐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 돌봄전담사와 교육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타협이 어렵다. 시·도교육청들은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에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고, 교육공무직 다른 직종에서도 처우 개선 요구가 쏟아질 수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는 “교육청별로 예산 등 여건이 달라 전일제 전환 등 처우 개선은 개별 교육청과 교섭을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부와 국회가 학비연대와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하면서 갈등 해결이 더 어려워졌다. 교육부와 국회는 지난 7일 학비연대외 긴급 간담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돌봄전담사의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에 발의된 온종일 돌봄 특별법은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추진한다’면서 중장기 과제로 미뤄뒀다. 교원단체는 “초등돌봄 개선을 위해 성실하게 협의해 온 교육계를 배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간 2차 회의까지 열린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는 교원단체들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중단됐다. 학비연대가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에 대해 ‘민간 위탁’이라며 우려하자 국회에서도 타협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온종일 돌봄 특별법’을 발의한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최근 수정안을 공개했다. 강 의원은 법안에 온종일 돌봄 시설을 지자체가 직접 운영한다는 원칙을 명시하고 부칙을 통해 돌봄전담사의 고용을 지자체가 승계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학비연대는 “학교 돌봄교실에 대해 시도교육청의 역할이 없고 지자체가 전적으로 맡는다는 점은 우려스럽다”면서 지자체 이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차관급 10명 인사… 외교부 ‘연정라인’ 싹쓸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현 기획조정실장 등 10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전 주프랑스대사가 내정되면서 외교부 차관급 이상 4자리가 모두 ‘연정라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를 정점으로 하는 연정라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이론·실천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최종건 외교부 1차관(학부는 미국 로체스터대·연세대 대학원 석사 및 부교수),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김기정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전 청와대 안보실 2차장) 등이 주요 인사로 꼽힌다. 문 대통령과 문 특보의 인연은 2012년 대선부터 시작됐지만, ‘연정라인’과의 직접적 인연은 2016년 10월 출범한 문재인 후보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에서 비롯됐다. 김기정 원장이 연구위원장을 맡았고, 최종건 차관이 한반도안보신성장추진단장으로 활동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출신 대학을 인위적으로 안배하기보다는 능력 위주로 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부처 종합
  • 정종철 교육부 차관, 대입·학술·기획 등 정책 전반 경험

    정종철 교육부 차관, 대입·학술·기획 등 정책 전반 경험

    정종철(54) 신임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에서 대입제도와 학술, 기획업무 등 주요 정책 전반을 경험한 교육 전문가다. 온화한 성품과 경청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선망이 높고 과감한 업무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6년생 ▲대구고-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육부 미래인재정책관-경상대 사무국장-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교육부 기획조정실장
  • ‘사상 최다’ 9759곳 등교 불발…학생 44명·교직원 6명 신규 확진

    ‘사상 최다’ 9759곳 등교 불발…학생 44명·교직원 6명 신규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으로 전환한 학교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또 최다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국 15개 시·도에 9757곳으로, 전날(9417곳)보다 342곳 늘었다고 밝혔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교육부가 등교수업 집계를 시작한 5월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직전 기록은 21일의 9632곳이었다. 서울(2047곳), 인천(844곳), 울산(413곳), 경기(4524곳), 강원(1027곳), 제주(318곳)에서 관내 전체 학교가 문을 닫은 여파가 컸다. 그 외에도 경북 372곳, 충남 98곳, 충북 57곳, 전남 46곳, 대구 5곳, 대전 4곳, 부산 2곳, 광주·세종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2602명으로 전날 하루에만 4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473명으로 6명 늘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초등학교 예비소집 시작…“아동 소재 파악 안되면 수사 의뢰”

    초등학교 예비소집 시작…“아동 소재 파악 안되면 수사 의뢰”

    교육 당국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 실태 파악에 나선다. 교육부는 의무 교육 단계에 진입하는 아동들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춰 대면 비대면 방식도 사용할 수 있다. 대면 예비소집의 경우 평일 저녁까지 각 학교의 강당, 체육관, 다목적실, 교실 등에서 예비소집을 운영해 아동과 학부모의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에도 예비소집 장소의 문을 연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승차 확인(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활용하는 곳도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학교에서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의 방법을 활용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한다. 아동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생활 안내서, 각종 신청서류는 학교 홈페이지나 전자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교육부는 지역별, 학교별로 예비소집 방법과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소집일 이전에 보호자가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해야 한다. 질병 등의 이유로 아동의 취학이 어려울 때는 취학 유예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각 학교는 예비소집 기간에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지 못한 취학 대상 아동 측에 유선으로 연락하거나 가정 방문을 통해 학생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 아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학교는 관할 경찰서에 해당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즉각적으로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법무부와 연계해 국적이나 체류 자격과 상관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중도 입국·난민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절차에 대한 안내 문자를 해당 국가 언어로 발송하고, 다문화 가정 관계기관에 국내 학교 편입학 안내자료를 배포하기로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기고]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기고]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의 방향/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은 언제나 미래지향적이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든 교육은 내일을 살아갈 사람을 키워 낸다. 인공지능 시대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인재상과 학습 환경, 교육 정책을 요구한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감성적 창조 인재’가 필요하다. 미래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업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에게 정확성과 신속성이 요구되는 반면 인간에게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는 능력,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는 마음, 다른 접근을 상상케 하는 창의적 질문이 중요해질 것이다. 미래 교육은 인간 본연의 감성과 인문학적인 사고와 더불어 인간 고유의 창의력을 키우는 데 힘써야 한다. 각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인공지능 교양 교육도 필요하다. 학교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이 마련돼야 하며 국가 경제를 이끌 인공지능 전문인재의 양성도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표’ 개발을 추진한다. 대학생과 석·박사 연구자 등 대상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검토·분석함으로써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예정이다. ‘초개인화 학습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 초개인화란 데이터를 활용해 특성과 상황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지원을 위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학생의 자기주도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인공지능 시대의 학교와 교사는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정서발달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데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지능화 정책’이 필요하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보다 정교하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교육빅데이터위원회’ 출범을 예고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정보격차가 새로운 교육 격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도 병행돼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정책은 이제 긴 여정의 출발점에 서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바꿔 놓을 세상에 적합한 교육을 총체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다채로운 교육이 촉진되기를 기대해 본다.
  • “코로나로 어린이집 등록 못해도 돌봄비 지원” “재난시 등록금 반환 ‘실제 학기 개시일’로 해야”

    “코로나로 어린이집 등록 못해도 돌봄비 지원” “재난시 등록금 반환 ‘실제 학기 개시일’로 해야”

    휴원 조치인데 지원 안 하는 건 부당대학 등록금 구체적 사용 내역 공개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에 아동을 등록하지 못했더라도 정부가 긴급 가족돌봄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어린이집이 휴원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미등록 상태에서 아이를 돌본 가정이 대상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코로나19 확산 전 어린이집 등원 통보를 받았으나 정부 조치에 따른 휴원으로 아이를 등록하지 못한 경우에는 가족돌봄비를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 가족돌봄비는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동의 보호자가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가정에서 보육을 한 경우에 지원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부부 합산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 말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7일간 가정에서 아이를 돌본 뒤 고용부에 가족돌봄비를 신청했으나 아동이 어린이집에 등록된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지원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A씨는 “어린이집에 정상 등원하지 못한 이유가 정부의 전국 어린이집 휴원 조치 때문인데 가족돌봄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등록금 환급 문제가 불거진 것을 계기로 등록금의 구체적인 사용내역을 공개하고 환급 절차의 불공정을 개선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다. 각 대학의 등록금 운영 제도를 분석한 결과 공개된 정보가 전문적이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등록금 환불 규정이 학생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권익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기 개시일이 2~4주 연기되면서 3월에는 정상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는데도 대학 측이 등록금을 환불할 때 통상 학기가 시작되는 3월치 금액까지 차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재난 등의 이유로 학기 시작이 늦어질 경우 등록금 반환 기준을 ‘실제 학기 개시일’로 변경하도록 했다. 또 대학알리미에 공시하는 예·결산 자료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세입·세출별 상세 내역을 공개하고 별도의 설명자료를 함께 등록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다. 교육부는 내년 6월까지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권순선 서울시의원,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 토론회 개최

    권순선 서울시의원,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 토론회 개최

    최근 민주시민교육, 안전·건강교육, 인성교육, 아동복지·보건교육과 같은 범교과 학습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이를 해소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교과과정 필수 이수 규정관련 법률 제정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 및 실태조사에 대한 용역 결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권 의원은 “법령에 규정된 필수 교육 내용 및 이수 시간이 각 급 학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현상을 연구하고 이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학교 내 범교과 학습 주제와 관련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한희정 정릉초 교사는 전문가집단 면담(FGI)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필수 이수 규정 관련 법령 현황과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장경주 양화중 교사는 서울 교원 설문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필수 이수 규정에 대한 현장 교사의 인식조사에 대해 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우지영 나라살림 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범교과 교육과정 관련 서울시 교육청 예산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범교과 교육과정과 관련한 분야별(교육부, 학교교사, 교육청)에서 각각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전동호 연구사, 국가교육회의 신동하(신갈중 교사), 서울시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미래교육 기획 윤상혁 장학사가 참석하여 범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과제와 전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를 마치며 권 의원은 “범교과 교육과정의 이수 등이 터무니없이 늘어남에 따라 학교 현장에 직접적인 부담은 비현실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문제점만 부각이 되었다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과 관련된 법을 제정할 때는 교육과정에 대한 영향평가와 같은 것들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교육관련 법률 제정의 경우 지방자치 단체장에게 의무를 부여할 때 교육감을 제외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는 정책적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제2대회의실’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뒤집어진 학교, 학생 56명 확진…9417개교 등교 불발

    [속보] 뒤집어진 학교, 학생 56명 확진…9417개교 등교 불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 속에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56명이 하루 만에 신규 확진됐다. 뒤늦게 통계에 반영된 것을 포함하면 학생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이틀 연속 9000개교를 넘어 9417곳으로 집계됐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에만 학생 확진자가 56명 증가했다. 지난 15일과 18일 각 1명, 19일 3명, 20일 14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누적 통계치 자체는 전날 발표 때보다 75명 급증했다.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463명으로, 전날 하루 7명이 신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15개 시·도 9417곳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인 15∼18일 8000곳대였던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전날 9632곳으로 등교 수업 집계 이래 최다 기록을 썼다가 215곳 감소했지만 이는 251곳이 겨울 방학을 시작하면서 빠진 여파가 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1곳, 인천 852곳, 경기 4545곳, 울산 415곳, 강원 1027곳, 제주 318곳 등은 관내 전체 학교가 문을 닫았다. 충남 98곳, 충북 57곳, 경북 38곳, 대구 6곳, 전남 5곳, 부산 2곳, 광주·대전·세종 각 1곳에서도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원, 옥정지구 학교설립 추진방향 및 지역현안 논의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원, 옥정지구 학교설립 추진방향 및 지역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주2), 박태희 의원(민주당·양주1)은 2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옥정지구 학교설립 및 지역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2023년 이후 옥정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적절한 학생배치를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설립이 필요함에 따라 향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추진 방향과 방법 모색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재만 의원, 박태희 의원은 “양주신도시 내 인구증가로 인한 학교 부족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학생배치가 우선되어 통학안전 문제 등 교육 여건들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펭수가 초등생 영어 가르친다 … 교육부-EBS,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 펭톡’ 개발

    AI펭수가 초등생 영어 가르친다 … 교육부-EBS,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 펭톡’ 개발

    한국방송공사(EBS)의 스타 연습생 ‘펭수’가 인공지능(AI)과 손잡고 초등학생의 영어 선생님으로 나선다. 교육부와 EBS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 ‘AI 펭톡’을 개발, 내년 3월 전국의 초등학교에 도입한다. AI 펭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2015 영어 교육과정과 영어교과서 5종, EBS 영어 교육자료 등의 단어와 문장, 대화를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학생이 원어민을 따라 단어와 문장을 녹음하고 원어민과 자신의 발음을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AI와 학생 간 일대일 대화를 하고 AI가 학생의 발음을 분석, 평가한다는 게 특징이다. 학생이 영어를 녹음하면 원어민과 학생의 억양을 그래픽으로 비교하고, 학생의 억양 정확성과 분절 정확성, 발화 속도, 강세와 리듬을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발화 속도가 다소 불규칙하고 약간 어색하다”, “부정확한 음소로 말해 이해하기 어렵다” 등으로 학생의 영어 말하기를 세부적으로 평가한다. 발음 점수가 낮은 단어 문장을 다시 연습하고 보상(참치캔)을 얻는 ‘보너스 학습’, 펭수와 자유 대화를 진행해 미션을 성공하는 ‘렛츠톡’, 모둠별로 토론을 할 수 있는 ‘스쿨톡’,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변 사물을 인식해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스캔잇’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단계를 거치고 미션을 수행하며 보상을 받는 과정에서 게임을 하듯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부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45개 초등학교 4학년 733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활용을 거친 뒤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전국 186개 초등학교 3~6학년 3만 420명을 대상으로 2차 시범활용 범위를 넓혔다. 시범활용 학교에서는 오전 수업이나 학생들의 자율학습, 숙제 등에서 AI펭톡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오는 22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중 연수를 실시해 내년 3월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AI펭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에 AI펭톡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바이든 내각 ‘여성 우위’ 될까

    바이든 내각 ‘여성 우위’ 될까

    인선 끝낸 19명 중 여성10명·남성 9명남은 6명 인선에도 여성후보 대거 포진첫 여성 부통령·재무장관 등 각종 기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내각 인선을 마무리해 가는 상황에서 여성 우위 내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총 25명의 주요 내각 중 19명의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10명, 남성이 9명이다. 바이든 당선인의 런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부터 내년 1월 20일 최초의 여성 부통령에 오르게 된다. 불과 56세여서 벌써부터 차기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도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첫 여성 재무장관이 된다. 미국 역사에서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연준 의장, 재무부 장관을 모두 역임하는 첫번째 인물이기도 하다. CEA 위원장에 지명된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도 흑인 여성으로 처음이고,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 지명자도 유색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 전날 지명된 기후변화팀 중 여성인 뎁 할랜드 하원의원은 인준을 받으면 첫 원주민 출신 내무장관에 오르게 된다. 이외 미국 정보 분야 최고직인 국가정보국(DNI) 수장에 지명된 에이브릴 헤인즈 전 중앙정보국(CIA) 차장이나 중국에 대한 강공 노선을 예고한 대만계 미국인인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도 여성 파워로 불린다. 이외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에 지명된 흑인 여성인 마르시아 퍼지 현직 하원의원,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지명자, 제니퍼 그랜홀름 에너지부 장관 지명자 등도 여성이다. 아직 인선을 하지 않은 6자리도 여성 후보들이 포진돼 있다. 상무장관에는 우르술라 번스 제록스 최고경영자(CEO)와 인드라 누이 펩시코 CEO가 유력하게 거론되며, 언론에 언급된 총 4명의 후보 중 3명이 여성이다. 교육부 장관도 후보 5명 중 4명이 여성이고, 오바마 행정부 때 노동부 여성 관리였던 샤론 블록은 유력한 노동부 장관 후보 중 하나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 교육부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전파된 사례 아직 없어”

    교육부 “수능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전파된 사례 아직 없어”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능 시험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기존 확진자 관련 수능 시험실의 수험생과 감독관 800명과 검사 희망자 19명 등 총 81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들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날 영상 회의를 열어 대학별로 남은 전형은 비대면 평가 방식을 권장하고 각 대학에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 돌봄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받은 수험생 41명과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 456명이 시험을 치렀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유학생을 위한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 마련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유학생을 위한 국내 파운데이션 과정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지장을 받게 되자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에서는 2021년부터 한국에서도 뉴질랜드 대학교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은 유학생들이 자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패스웨이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뉴질랜드 8개 종합대학교와 협의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한국 유학생의 경우 뉴질랜드에서 대학교 패스웨이 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고 뉴질랜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021년 3월부터는 국내에서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 패스웨이 과정을 시작해 이수하고 2022년부터 뉴질랜드 대학교에 정식 입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코로나로 발이 묶인 유학 준비생들은 자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은 영국대학교연합 NCUK와 파트너십을 맺어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전 세계 81개 공인교육센터에서 뉴질랜드 대학교 입학 패스웨이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에 있는 영국대학교연합 NCUK 공인교육센터에서 뉴질랜드 8개 종합대학교 오클랜드 대학교, AUT대학교, 오타고 대학교, 매시대학교, 와이카토 대학교, 캔터베리 대학교, 링컨 대학교, 빅토리아 대학교로 진학이 가능한 파운데이션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공인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경우 선택한 뉴질랜드 대학교의 학사 또는 석사학위 과정의 입학이 보장된다. 뉴질랜드 대학교들은 공인교육센터에서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총 30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질랜드의 8개 종합 대학교는 QS 세계 대학교 랭킹에 상위 3%에 포함되는 만큼 그 수준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뉴질랜드 대학교 입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 입학전형은 한국에서 유일한 영국대학교연합 NCUK 공인교육센터, IEN Institute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2021년 3월에 시작된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벤 버로우즈 동아시아 국장은 “뉴질랜드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먼저 공부를 시작하고 뉴질랜드 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이다”며 “우리는 코로나상황으로 해외 유학이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도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유연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 후 뉴질랜드 대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질랜드 대학교는 기본 3년제이며 전공에 따라 4년 이상인 경우도 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종합대학교의 경우 학교마다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해당 학교만이 가진 강점으로 무장한 간판 전공들이 있어 관심사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뉴질랜드 유학 학비는 다른 영미권 국가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며 학생비자로 공부를 하며 아르바이트도 가능하다. 특히 뉴질랜드는 대학교에서 학사과정 마친 유학생이 졸업 후 워크비자를 3년까지 발급받아 졸업 후에 뉴질랜드에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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