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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미 의원 “조윤선 후보자 딸, YG엔터-현대캐피탈 인턴 특혜 의혹”

    박경미 의원 “조윤선 후보자 딸, YG엔터-현대캐피탈 인턴 특혜 의혹”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자격 미달에도 YG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에 인턴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26일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에 따르면 1994년생인 조 후보자의 장녀는 YG엔터테인먼트(2014년 7월 1일~8월 1일) 및 현대캐피탈(2015년 6월 22일~8월 7일)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각각 112만5161원, 278만8000원의 소득을 올렸다. 하지만 2014년도 YG엔터테인먼트의 인턴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자격 요건은 대졸 이상 및 3개월 근무로 나타나 있다. 2015년도 현대캐피탈 인턴 모집공고의 지원 자격 역시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명시돼 있다. 조 후보자의 장녀는 본인 프로필에 2017년까지 뉴욕대 소속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 후보자의 저서 ‘문화가 답이다’에 정태영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대표이사가 ‘추천의 글’을 남길 만큼 두 사람이 밀접한 친분을 쌓았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면서 “장녀 인턴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해 후보자의 솔직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1년 생활비 5억원’ 조윤선, 이번엔 딸 YG·현대캐피탈 인턴 ‘특채’ 의혹

    ‘1년 생활비 5억원’ 조윤선, 이번엔 딸 YG·현대캐피탈 인턴 ‘특채’ 의혹

    1년에 5억원대 소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엔 딸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후보자의 장녀가 자격 미달에도 YG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 등에서 인턴사원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장녀 박모(22)씨는 2014년 7월 1일부터 한달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112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러나 2014년 YG엔터테인먼트는 대졸 이상자에 대해 3개월동안 근무하도록 하는 인턴제도를 운용했고, 당시 20살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조 후보자의 장녀가 1개월만 인턴사원 근무를 한 것은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시 조 후보자는 여성가족부 장관을 마치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의 장녀는 또 지난해 6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는 현대캐피탈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고 278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박 의원은 “당시 현대캐피탈 인턴 지원자격은 대졸자 혹은 올 2월 졸업예정자로 명시돼 있지만,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의 장녀는 2017년까지 뉴욕대 소속인 것으로 나와 있다”면서 “졸업예정자 신분이 아닌데도 채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조 후보자의 저서인 ‘문화가 답이다’에는 정태영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의 추천사도 실려있다. 조 후보자와 정 대표이사의 밀접한 친분을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라며 “특혜 의혹에 대해 후보자의 솔직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영그룹 외국인대학생 장학금… 13개국 100명에 총 4억원 지원

    부영그룹 외국인대학생 장학금… 13개국 100명에 총 4억원 지원

    부영그룹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2학기 해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3개 국가 외국인 대학생 10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열정과 의지로 학업에 정진해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유학기제 ‘숲’ 인식 높이기 위한 산림교육 확대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맞춰 산림청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4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2학기 자유학기제에 맞춰 680여회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참가자는 2014년 1만명에서 2015년 2만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산림청은 2014년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산림교육시설, 산림교육 전문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에는 산림공무원·연구사·헬기 조종사·헬기 정비사 등 직원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 오감체험과 숲속 트레킹, 목공예 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도전 나도 숲 해설가 등이 있으며 우수 산림 경영지를 방문하거나 산림교육센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을 견학하는 코스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국립산림과학원·국립품종관리센터·산림항공관리소를 연계한 산림관련 직업 체험·진로탐색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부처간 협업으로 장성 숲체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함께하는 캠프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빛의 숲에서 나래의 숲까지’를 3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에서의 활동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탐구력·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가치와 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세계도시 서울’ 미술교류전서 축사

    서울시의회 진두생의원 ‘세계도시 서울’ 미술교류전서 축사

    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은 지난 13일,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한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 미술작품교류기획전에 전시될 작품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이 담긴 작품과 ‘서울의 아름다운 미(美)’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고, 그동안 쉽게 미술작품을 대할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분야별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여 관객을 찾아 나서기로 함께 뜻을 모았으며,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민청 갤러리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에서 개최하게 됐다. 진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획전이 수도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세계도시 서울의 모습이 시민들의 정서를 아름답게 순화 시키는 윤활유 역할을 하여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시민의 마음을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작품들이 일본에서 전시회를 갖게 됨 에 서울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 작가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정원, 전국 고교생 및 대학생 대상 농업 창·취업 프로그램 진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졸업 후 농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취지에서 ‘2016년 실전 창업ㆍ취업 스킨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고, 농대생 또는 비농업계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업과 취업분야 각각 20개 팀을 모집한다. 각 팀당 인원은 3~5명으로 제한되며 분야별 고등부 8팀, 대학부 12팀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농산업 창업,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를 받게 된다.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Job-Map’ 프로젝트를 통한 농산업 관련분야 현장체험과 인터뷰, 실습을 거칠 예정이다. Job-Map 활동을 위해 개인당 40만원의 비용이 지급된다. 탐방 후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직업사전(Job Dictionary) 및 직업소개 영상 등을 작성하고, 이를 10월 중 열리는 ‘행복교육박람회’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 창업희망자와 취업희망자로 나뉘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창업캠프와 취업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16일 “창업캠프는 생산, 유통, 가공, 서비스, 6차 산업 등 창업 관심 분야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창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동시에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취업캠프는 참가자가 목표로 하는 기업군에 취업할 수 있는 경력경로를 설정하고, 취업포트폴리오 작성과 역량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창업캠프와 취업캠프 종류 후 11월 10일에는 종합적인 수행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시상하는 ‘성과발표대회’가 개최된다. 1등 4개 팀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2등 4개 팀은 농정원장상과 상금 150만원, 3등 4개 팀에 농정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3인~5인으로 팀을 구성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나 농업인력포탈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합격 포기생 매년 300명…이유는?

    서울대 합격 포기생 매년 300명…이유는?

    ‘국내 최고 명문’이라는 서울대에 합격했는데도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매년 3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생 중 입학을 포기한 학생은 346명에 달했다. 단과대 별로 보면 공대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연대(48명), 간호대(33명), 농생대(27명) 등이었다. 자연계열 학과에서 포기 학생이 많이 나온 것이다. 반면 인문계열 주요 단과대의 합격 포기자는 비교적 적었다.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의 합격 포기 학생 수는 각각 8명, 5명 2명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런 추세는 최근 5년간 이어져 왔다. 2012년 330명, 2013년 326명, 2014년 339명, 지난해 317명으로 매년 300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을 포기했다. 2012년 합격포기생 수가 122명이었던 공대는 2013년 135명, 2014년 136명, 지난해 136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같은 기간 2012년 음대 1명을 제외하고는 음대, 미대, 의대에서는 합격포기생이 나오지 않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연계열에서 입학 포기생이 속출하는 이유로 의대·치대·한의대로의 쏠림 현상을 들었다. 여기에 최근 심화하는 취업난 때문에 취업에 직결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 졸업장 대신 다른 학교의 취업 특성화 전공을 선택하는 자연계열 학생이 많다는 뜻이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이사는 “의대에 중복 합격한 많은 학생이 의대를 선택하는 데 더해 최근에는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성균관대 반도체공학과 등 취업을 보장하거나 특화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서울대 합격 포기가 이례적이었던 예전과 달리 최근 이런 현상은 서울대의 선발시스템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며 “입시제도 변화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 중 순수학문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을 잘 걸러 뽑지 못하는 것 아닌지를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는 “공대 지원 학생이 다른 학교 의·치·한 계열도 겹쳐서 지원하다 보니 최근 합격 포기가 계속된다”며 “고등학생에게 공학이 뭔지를 알려주는 자체 캠프 등을 운영해 공학을 전공할 동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체 사용량 1%인데 산업용보다 21% 비싼 초·중·고 전기요금

    전체 사용량 1%인데 산업용보다 21% 비싼 초·중·고 전기요금

    최근 정치권에서 주택용(가정용) 전기요금에만 적용되는 누진제 개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이 표면적으로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요금보다 낮게 책정됐지만 요금 체계 산정상의 문제로 실제 적용되는 요금 단가는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4년 기준 초·중등학교의 전력사용량은 32억 7400만kWh로 국가 전체 전력사용량 4775억 8900만kWh의 0.6% 수준이라는 내용의 자료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했다. 당시 한국전력공사에서 책정한 초·중등학교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는 kWh당 평균 76.6원이었지만 실제 초·중·고등학교에서 납부한 전기요금은 4226억원으로, 부담단가가 kWh당 129.1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누진제가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요금의 kWh당 실제 부담단가 125.1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실제 부담단가가 129.7원으로 가장 높은 유통·금융 등 서비스 업종에 적용되는 일반용 전기요금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실제 부담단가 106.8원과 비교하면 약 21% 높은 수준이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1년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날의 전력량 요율인 피크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정하는 교육용 전기요금의 산정 체계 때문이다. 안 의원은 “피크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산정하는 방식 때문에 교육용 전기요금이 산업용보다 약 21% 과다 부과되고 있고 기본요금 비중도 산업용 대비 약 109% 높아 전기요금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교육부가 전기요금 산정방식과 법 개정을 통한 학교 전기요금 제도 개선보다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전기요금을 줄이려는 학교 현장 지도에 집중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정부가 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용량 1%도 안되는데…산업용보다 21% 비싼 초중고 전기요금

    초·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이 표면적으로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요금보다 낮게 책정됐지만 요금 체계 산정상의 문제로 실제 적용되는 요금 단가는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초·중등학교의 전력사용량은 32억7천400만kWh로 국가 전체 전력사용량 4천775억8천900만kWh의 0.6% 수준이었다. 당시 한국전력에서 책정한 초·중등학교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는 kWh당 평균 76.6원이었지만 실제 초·중·고등학교에서 납부한 전기요금은 4천226억원으로 부담단가가 kWh당 129.1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누진제가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요금의 실제 부담단가 125.1원/kWh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실제 부담단가가 129.7원으로 가장 높은 유통·금융 등 서비스 업종에 적용되는 일반용 전기요금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실제 부담단가 106.8원과 비교하면 약 21% 높은 수준이다. 이같은 현상이 생기는 것은 1년 중 가장 많은 전력을 사용한 날의 전력량 요율인 피크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정하는 교육용 전기요금의 산정 체계 때문이다. 안 의원은 “피크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산정하는 방식 때문에 교육용 전기요금이 산업용보다 약 21% 과다 부과되고 있고 기본요금 비중도 산업용 대비 약 109% 높아 전기요금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교육부가 전기요금 산정방식과 법 개정을 통한 학교 전기요금 제도 개선보다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전기요금을 줄이려는 학교 현장 지도에 집중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정부가 법 개정 및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서울시의회 ‘사제동행 건강걷기 대회 및 표어대회’ 10월 개최

    서울시의회 ‘사제동행 건강걷기 대회 및 표어대회’ 10월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학교안전사고예방,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체육교육,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선생님들과 학생, 부모가 여의도 국회광장에서 하나가 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송재형 의원(교육위원회, 강동2)이 총재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사)스포츠봉사단(회장 황영조), 한국안전방송(회장 이병걸)이 주최하고 한국학교체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재협), 대한교조 서울지부장(조성은 고려중)이 주관 하는 ‘제5회 사제동행 건강걷기 표어대회’가 오는 10월 2일(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폭력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제동행 행사를 통해 사제 간 신뢰와 책임을 공유하는 한편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체육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애국가, 무궁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3대 상징인 ‘태극기’의 역사적 시대적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태극기탄생 100주년 준비기획’전이 사제동행 걷기대회와 함께 동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가적 의전이나 상징성을 갖는 권위적 의미의 태극기 아닌 국민적 삶의 방식에 영향을 주는 태극기를 문화로 재조명하여 청소년들에게 국가관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번 ‘태극기탄생 100주년 준비기획’전은 1882년 태극기가 사용된 이후 100여년간의 태극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국민소통과 국민교감의 상징물인 태극기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자부심을 갖게 할 예정이다.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여의도 국회 광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윤중로를 따라 63빌딩까지 걸은 후 국회광장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6km코스로써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약 5,000여명이 참가하며,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학교안전사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표어대회가 동시 진행된다. 또한 경찰의장대 및 학생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김선동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가나다순)과 유범진(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이 공동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토너가 이끄는 스포츠봉사단에서는 문성길,이봉주,심권호, 임오경, 임춘애 등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본 대회에 동참하여 청소년들에게 강한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표어대회시상에는 국회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장상,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 교육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총재상 등이 수여된다. 사제동행 건강 걷기대회와 ‘태극기 탄생 100주년 준비기획전’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경기도 등 17개 시도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전의식 함양고취를 위해 순회 전시 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에 참석하는 초․중․고등학생은 표어대회 및 걷기캠페인 대회에 참가하여 ‘학교안전사고 및 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면 봉사활동 확인서 4시간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제동행 건강걷기 표어대회는 국회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회안전대한민국리더스, 서울시교육청, 한국시민자원봉사자회(이사장 이규석), 머니투데이 더리더, mbn방송, kns뉴스통신 등이 후원한다. 이번 의미 깊은 행사에 뜻을 같이 하는 기관이나, 기업, 체육, 연예인들과도 함께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사무국 김웅겸 과장(02-736-1136)에 문의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리·공원·전철역… 동작에선 어디나 무대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길거리 문화 사업을 벌인다. 동작구는 거리, 공원 등 열린공간에서 수시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100회 이상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문화시설이 부족한 곳”이라면서 “반면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동작구가 음악·미술·공연 등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많아 거리 문화 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일상생활 곳곳에서 작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공연 장소는 보라매공원 등 공원 3곳과 대형병원 1곳(보라매병원), 지하철역 4곳 등 모두 14곳이다. 공연 내용은 연주와 노래, 마임, 마술 등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수역에서는 프리스타일풋볼, 어쿠스틱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환자들의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보라매병원에서는 클래식 연주와 기타 연주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동작구는 ‘아무 데서나 하는 공연이지만 아무렇게나 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전문공연업체와 계약을 맺고 합주, 밴드, 오카리나 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공연팀과 거리예술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공연은 9일 상도신협 앞에서 열리는 어쿠스틱인디밴드 ‘카키마젬’의 공연을 비롯해 모두 11곳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매달 초에 구 홈페이지(열린광장 교육문화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동작구에서는 문화예술이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누구나 어디에서든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공연 장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교육격차해소에 나선 전재수 의원, 관련 법안 발의

    교육격차해소에 나선 전재수 의원, 관련 법안 발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 여건 격차를 최소화하는 시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교육격차해소법’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동료의원 20명과 함께 교육격차해소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교육격차해소에 관한 시책을 추진하는 위원회를 두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하며, 국가와 지자체는 이를 실행하기 위한 재정 수요를 반영하도록 하는 것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은 교육격차해소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도지사는 이 계획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부 장관은 지역, 학교, 학생의 교육격차 및 교육여건의 실태를 매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격차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수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한다. 교육격차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교육격차해소지구로 지정하고 지구 내 교육격차해소우선학교를 지정해 전담교사 배치, 보조인력 배치 등 교원 근무부담 경감, 학교시설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전 의원은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교육만큼은 모두에게 평등하고 희망이 돼야 한다”며 “교육격차해소를 통한 균등한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시인과 독자, 늦여름 밤의 교감

    무더위가 잠을 앗아간 여름밤, 시인과 독자들이 교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정희, 정호승, 장석주, 고두현, 송찬호, 김선우, 박준 등 국내 대표 시인 7명이 시민들과 숲 속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낭독캠프’다. 이야기경영연구소와 칠곡 교육문화회관, 서울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다음달 6~7일 칠곡 송정휴양림에서 열린다.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시가 죽어 가고 있는 우리 인문학 풍토에서 한국 대표 시인과 독자가 함께 시를 읽고 짓고 나누는 축제로 우리 시의 진면목을 재확인하고 시 부흥 운동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참여 시인들은 이틀간 자작시 낭독, 독자와의 대화, 문학세계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독자들을 이끈다. 일반 독자들도 시낭독 대회, 시 퀴즈 대회, 시 낭독극 등 시를 매개로 한 여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4일 서울도서관에서는 사전 행사로 참가 시인들의 특별 강연과 애송시 낭독, 사연이 있는 시쓰기 행사 등이 열린다. 문정희 시인은 “속도와 경쟁에 매몰돼 모국어마저 황폐해지고 상처 난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중에서 가장 맑고 빛나는 보석인 시를 통해 독자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싶다”며 “좋은 시인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인문학 정신을 살리는 작은 우물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야기경영연구소에서 마련한 신청서에 사연을 적어 보내면 심사를 거쳐 105명을 선발한다. 문의는 (02) 6389-1100.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갈 길 바쁜 추경 국회서 때아닌 ‘고·스톱’ 한판

    與 “고!고!고!… 경제 위해 빨리” 野 “일단 스톱!… 꼼꼼히 따쪄야” 정부가 편성한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26일 국회에 제출됐다. 여당은 추경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꼼꼼하게 하나하나 따지겠다고 벼르고 있다. 올여름 국회는 여느 해보다 뜨거운 ‘추경 전쟁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12일 본회의까지 추경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행에 차질이 생기면 경기 부양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명연 수석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브렉시트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량 실업사태가 예고된 시점에서 이번 추경은 어느 때보다 속도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0.2~0.3%의 경제성장 효과와 6만 8000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살리려면 신속한 국회 처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은 여당의 속도전에 반대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8월 12일에 처리하든, 8월 말에 처리하든, 실제 집행은 9월이기 때문에 빨리보다는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라면서 “민생 실종 추경에 야당이 무조건 동의할 의무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소속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귀한 혈세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해선 경제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 측은 추경안을 9월 이전에만 통과시키면 된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각 부처에 자금을 배정하고, 집행 계획을 세우는 데 보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8월 중순까진 반드시 처리돼야 국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산 갈등 ‘단골손님’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 문제는 이번 추경에서도 여야를 진통 속으로 빠트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세입 추경으로 1조 9000억원이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각 지방교육청이 누리 과정 예산을 지원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누리과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대한 국책 은행의 부실 지원 문제도 추경안 심사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 문제는 여야가 합의한 별도의 청문회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야당은 청와대의 ‘서별관회의’와 관련된 의혹을 청문회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반대하고 있어 청문회가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이버 학교폭력 1.62배 증가…‘카톡감옥’, ‘방폭’을 아십니까

    사이버 학교폭력 1.62배 증가…‘카톡감옥’, ‘방폭’을 아십니까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모바일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발하게 사용하면서 학교폭력의 양상도 과거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이 2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폭력 및 조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 건수는 2012년 2만 4709건에서 지난해에는 1만 9968건으로 3년 새 19.1% 감소했다. 그러나 사이버 학교폭력의 경우 2012년 900건에서 지난해에는 1462건으로 3년만에 1.62배로 늘었다. 염 의원은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일명 ‘카톡감옥’, ‘떼카’, ‘방폭’ 등의 사이버폭력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떼카’란 단체 채팅방에서 피해 학생에게 집단으로 욕설을 하는 행위를 일컫는 은어이며, ‘카톡감옥’은 이같은 괴롭힘이 싫어 단체 채팅창에서 나간 학생을 계속 초대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일을 뜻한다. ‘방폭’은 단체 채팅방에 피해 학생만 남겨두고 모두 퇴장해 피해 학생을 온라인에서 왕따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염 의원은 “피해 학생이 수치심을 느끼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각 학교 교사들이나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교폭력은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중학교에서 1만 585건, 고등학교 6006건, 초등학교 323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 학교에서 피해 사실이 파악돼 심의를 거친 사건만을 분석한 수치인 만큼, 실제 피해자의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해 유형별로는 지난해 기준 상해·폭행이 59.2%로 가장 많았고, 명예훼손·모욕(7.4%), 사이버 폭력(6.8%), 협박(5.1%) 등의 순이었다. 감금의 경우 0.3%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았지만, 2012년 54건에서 2015년 74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추경, 속도와 내용이 중요하다/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시론] 추경, 속도와 내용이 중요하다/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예상보다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정부는 10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추경의 지출 항목에 대한 여야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국회 통과 일정이 지연될 여지가 있어 추경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경이 성공하려면 국회와 정부는 먼저 추경 편성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 경제는 연초에 예상하지 못했던 악재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로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이 강화될 것이 전망되면서 우리 수출이 더욱 감소할 것이 우려된다. 국내에서는 조선과 해운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실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지 않아도 정년 연장으로 소비 성향이 높은 청년층 실업이 늘어나면서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조조정은 경기 경착륙은 물론 성장률의 추가적인 하락을 우려하게 한다. 경기 경착륙을 막고 늘어나는 실업을 줄이기 위해서는 추경을 통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데 여기에는 속도와 타이밍 또한 중요하다. 조선과 해운업의 구조조정 때문에 늘어난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조조정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곧이어 내년도 본예산이 심의되므로 추경이 늦어질 경우 본예산과의 차별성이 없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신속한 처리와 집행은 필요하다. 국회는 적기에 추경을 처리해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 추경 편성의 내용 또한 중요하다. 한정된 규모로 실시되는 추경은 복지와 일자리 창출 중 어느 부문에 집중돼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경기 침체와 실업 증가로 복지수요 또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은 구조조정으로 늘어난 실업 때문에 실시된다. 따라서 구조조정으로 줄어든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에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자리가 창출돼 소득이 발생하면 소비가 늘어나 다시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 경제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일자리가 곧 가장 좋은 복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와 달리 이미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확충됐기 때문에 중복 투자나 불필요한 투자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지방의 불필요한 사회간접자본의 건설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필요한 사회간접자본 또한 많다. 공기업과 정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되면서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는 심각한 교통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공해 또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교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도로나 터널 등 필요한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지출을 늘릴 필요가 있다. 미국과 같이 학생들의 방과후교육을 강화하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로 교육문화회관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경 편성에서 지나친 포퓰리즘을 경계할 필요도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항목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복지 부문에 대한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포퓰리즘에 의해 추경이 지나치게 복지 부문에 집중되는 것 또한 신중해야 한다. 추경이 목표로 하는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추경은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반면에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고 국가 부채를 늘어나게 하는 비용을 발생하게 한다. 연이은 추경과 재정 적자로 인해 올해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건전성을 고려할 떄 재정 지출의 규모를 큰 폭으로 늘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보면 추경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 국회와 정부는 추경 편성 시 속도와 타이밍 그리고 내용을 중요시해야 한다. 추경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구조조정으로 인해 높아진 실업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경기 경착륙을 막아 우리 경제를 대내외적 악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정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장정숙 국민의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 ■ 관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전기정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박정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정무경 기획재정부 대변인, 전성배 미래창조과학부 대변인, 김광수 법무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남궁영 행정자치부 대변인,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민연태 농림축산식품부 대변인,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대변인, 황윤정 여성가족부 대변인, 권병윤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승우 국민안전처 대변인, 전광춘 감사원 대변인, 유제철 환경부 대변인, 윤지현 인사혁신처 대변인, 안만호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윤강욱 법제처 대변인, 이기헌 조달청 대변인, 이준산 산림청 대변인, 권영학 중소기업청 대변인,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진성철 방송통신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 신희철 국세청 대변인, 손영태 통계청 대변인, 최종태 농촌진흥청 대변인, 서봉국 한국은행 공보실장 ■ 법조계 조병구 대법원 공보관, 배보윤 헌재 공보관 ■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 박원순 서울시장, 최창식 중구청장, 이성 구로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 공기업 공공기관 최정식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장동원 한국전력 홍보실장, 차경수 코레일 홍보실장, 고종석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 정선기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장, 김기준 코트라 홍보실장, 임연민 한국철도시설공단 홍보실장, 강운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수근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실장, 심정근 농수산물유통공사(aT) 홍보실장,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홍보실장, 이은홍 한국수력원자력 언론2팀장 ■ 재계 삼성그룹 남대희 상무, 삼성물산 노승만 부사장, 삼성전자 백수하 상무, 정재웅 상무, 삼성SDI 김성홍 상무, 현대차그룹 공영운 부사장, 허정환 상무, 황관식 부장, 현대건설 한성호 상무, 엄도영 차장, SK그룹 이만우 부사장, 강충식 부장, SK텔레콤 송광현 팀장, 허광 부장, SK이노베이션 이항수 전무, SK하이닉스 김정기 상무, 박현 부장, SK건설 이광석 전무, 김권수 부장, SK플래닛 백창돈 부장, SK브로드밴드 김홍식 부장, LG그룹 유원 전무, LG전자 전명우 전무, LG유플러스 유필계 부사장, 김상수 상무, 백용대 부장, LG화학 성환두 상무, 롯데그룹 이종현 상무, 롯데건설 정근홍 상무, 롯데제과 이혁 부장, 포스코 이상춘 상무, GS그룹 여은주 전무, GS칼텍스 이상훈 상무, GS건설 허태열 상무, 한화케미칼 최정숙 상무, 현대중공업 송지헌 상무, 류근찬 부장, 한진그룹 이기광 상무, 권욱민 부장, 한진해운 장진웅 팀장, 이헌영 부장, 두산그룹 김병수 사장, 최재준 상무, KT 윤종진 전무, 양율모 상무, 진병권 부장, 신세계 박찬영 부사장, 이달수 상무, 장혜진 부장, CJ그룹 김상영 부사장, 정길근 상무, 이상주 부장, LS 허영길 이사, 대림산업 배선용 상무, 금호아시아나 김세영 상무, 마재영 부장, 금호건설 신중삼 부장, 현대백화점 김관수 상무, 현대그룹 김홍인 상무, 효성 권오용 고문, 대우건설 조문형 상무, 부영 박현순 이사,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 이랜드 윤경훈 상무, 김재원 팀장, 현대산업개발 김희방 부장, 카카오 이수진 이사, 강유경 파트장, 쌍용건설 최세영 부장, 농심 이정근 상무, 최호영 부장, 삼성르노 황은영 상무, 빙그레 조용국 부장, 크라운해태제과 노병규 이사, 엔씨소프트 황순현 전무, 윤진원 실장, 오리온 이영균 이사, 대상 권용석 상무, SPC 김범성 전무, 장승훈 부장, 네이버 원윤식 수석부장, KAI 박정수 상무, OB맥주 변형섭 이사, JW중외제약 서동욱 이사, 조하나 부장, 광동제약 박상영 전무, 쌍용차 정무영 상무, 곽용섭 팀장, 한국지엠 김상원 상무,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홍보실장 ■ 금융계 권광석 우리은행 상무, 권용욱 현대증권 이사, 김경준 우리카드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엽 KB국민은행 부장, 이세용 기보 부실장, 김도진 기업은행 부행장, 김상우 삼성카드 상무,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김승규 미래에셋자산운용 팀장, 김윤선 푸르덴셜생명 부장, 김종극 롯데카드 상무, 김천식 전북은행 실장, 박광춘 손보협회 상무, 김정아 금융투자협회 실장, 박성근 신보 실장, 박진성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이사, 방태진 손보협회 부장, 백인균 산업은행 실장, 서지훈 한화생명 상무, 소순영 생보협회 부장, 손동섭 농협은행 실장, 손병관 신한카드 본부장, 손을식 삼성화재 상무, 송치호 KB투자증권 이사, 신경철 삼정KPMG 전무, 신봉수 하나카드 팀장, 신홍섭 KB금융 상무, 안영근 하나금융 전무, 안준식 신한금융 부장, 양경식 하나금융투자 상무, 양해환 금감원 공보팀장, 유정선 하나금융 팀장, 윤재구 현대카드 팀장, 이경희 은행연합회 실장, 이근 농협중앙회 상무, 이기동 미래에셋증권 상무, 이남주 미래에셋대우 실장, 이석현 현대해상 부장, 이연준 기업은행 부장, 이영찬 KB손보 부장, 이용혁 메리츠화재 부장, 이철우 삼성증권 상무, 이희주 한투증권 상무, 장정욱 KTB투자증권 전무,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부장, 장화수 기보 실장, 전상훈 금융투자협회 상무, 정순영 수출입은행 실장, 조경순 대신증권 상무, 조윤서 여신협회 부장,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 주명진 NH투자증권 실장, 최광우 예보 실장, 최기훈 SC은행 상무, 최문석 롯데카드 팀장,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실장, 최석진 비씨카드 상무, 최유미 블랙록자산운용 이사, 최혁규 한화손보 부장, 허갑승 씨티은행 팀장, 홍건기 은행연합회 상무, 황상민 삼성화재 부장, 황성민 삼성자산운용 부장, 황승준 한화자산운용 상무 ■ 입주사 및 관계사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유지환 스포츠서울 대표,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김상혁 STV 회장, 전재성 퀸 대표 ■ 서울신문 사우회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 장관, 신우식 전 사장, 이동화 전 사장, 신동식, 김소선 서우회 회장 ■ 이 밖에 참여해 주신 분들 임종하 남대문경찰서장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 및 서울마당 개막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관계로 명단에서 빠진 분이 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부실조사 놓고 성과 없이 산회한 교문위

    “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부실조사 놓고 성과 없이 산회한 교문위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교육부 진상조사 결과를 놓고 여야 공방으로 파행 끝에 산회했다. 이날 회의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의 2015년 결산 심의와 나 전 기획관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보고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 부총리의 보고와 함께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 공무원 전원이 머리를 숙여 사과한 뒤 본격적인 질의가 시작되면서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은 부실조사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교육부의 방침이 실제로 인사혁신처의 징계로 이어지려면 진상조사 결과가 파악되고 보고돼야 한다”면서 “장관의 말만 듣고 실제 조사가 철저히 됐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병욱 의원도 “조사 결과에는 술을 많이 먹었다는 것에 대해 명분을 주기 위해 쓴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면서 “실제 술이 오가지 않았음에도 개인의 소신을 이야기하다 언쟁이 벌어진건지 아닌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나 전 기획관은 폭탄주 8잔, 소주 11잔을 마셨다고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동석한 기자들이 증언한 양보다 많다고 지적하면서 정확한 조사를 재차 요구했다. 그러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에 일방적으로 발언권이 주어지고 있다고 반발했다.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여야 간사의 질의시간 합의도 하지 않고, 의사진행발언을 장관 질의시간으로 대책없이 운영하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종배 의원도 “위원장이 발언기회를 똑같이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면서 “이렇게 (여야 의원을) 차별하면 안된다. 위원회를 공정공평하게 운영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반발했다. 더민주 안민석 의원이 “얼렁뚱땅 만든 보고서 같다”면서 “여야 의원 각각 1명과 교육부 등 3명의 조사위원회가 구성돼야 이 문제가 마무리 될 것 같다”고 중재를 시도했지만 공방이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회의 1시간여 만에 정회를 선포한 교문위는 여야 간 협의를 통해 갈등 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야당 소속 국민의당 유성엽 교문위원장의 사과 없이는 회의에 돌아갈 수 없다고 반발해 회의는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잠시 재개됐다 10여분 만에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후에야 얼굴 내민 나향욱 “죽을죄 지었다” 읍소 작전

    오후에야 얼굴 내민 나향욱 “죽을죄 지었다” 읍소 작전

    “민중은 개·돼지”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나 기획관은 이날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그 말은 제 본심이 아니었다”면서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 나온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나 기획관은 또 “그날 과음하고 과로한 상태였다”면서 ‘우리나라에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했던 발언과 관련해서도 “우리나라 사회가 미국처럼 신분사회로 고착화되어 가는 것 아닌가라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나 기획관은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의 해명 요구 발언에 “죽을죄를 지었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고향인 경남 마산에서 요양 중이던 나 기획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교문위 회의에 불출석했다가 교문위가 자신의 문제로 파행되자 오후에 뒤늦게 참석했다. 교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15년 결산 등을 처리하면서 나 기획관의 발언에 대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나 기획관을 비롯한 이승복 대변인 등 문제의 중심에 선 당사자들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나 기획관의 출석을 요구하다가 회의가 파행되기도 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지난 금요일에 사실을 접하고 주말에 수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나 기획관에게 최고 수위의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공무원법상 중징계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이다. 이 가운데 파면과 해임이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최고 수위의 징계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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