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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법무부 ◇승진 (2급)△대구고검 사무국장 康基寬△광주고검 〃 許昌基(3급)△서울고검 총무과장 許 英△대전고검 〃 洪性龍△서울중앙지검 〃 曺昌植△대구지검 〃 金俊明△부산지검 〃 李基宣(4급)△법무부 법무과 羅相雲△〃 송무과 柳南鎭△〃 검찰제1과 金福洙△〃 검찰제3과 孫大翼△법무부(파견) 金平煥 金鵬會△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李勳鎬△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張璣和△부산고검 사건과장 金龍大△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金鍾一△인천지검 집행과장 丁金聲△청주지검 총무과장 李錫永△〃 사건과장 韓義洙△〃 수사과장 李秉大△안동지청 사무과장 琴秉烈△포항지청 〃 都龍洙△김천지청 〃 朴用晩△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崔璨模△울산지검 집행과장 尹成基△전주지검 〃 鄭燦澤△제주지검 사건과장 朴成淳◇전보 (2급)△서울고검 사무국장 姜信出△부산고검 〃 李英浩(3급)△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徐熙錫△서울동부지검 〃 余光鎭△서울남부지검 〃 李元雨△의정부지검 〃 朴載鉉△인천지검 〃 金洪培△수원지검 〃 金瑞南△춘천지검 〃 吳亨燮△청주지검 〃 金英玉△제주지검 〃 朴榮基△대검찰청 총무과장 李鏡炫△부산고검 〃 李鍾佑(4급)△대검찰청 검찰총장비서관 李太燮△〃 감찰제2과 金光洙△서울고검 소송사무1과장 許 煥△〃 소송사무2과장 金桂煥△대전고검 사건과장 吳應秀△대구고검 〃 都桂祿△서울중앙지검 증거물과장 金鎭宇△〃 공안과장 宋完鏞△〃 수사제1과장 宋德基△〃 수사지원과장 李在鎬△〃 조직범죄수사과장 金桓泳△〃 검사직무대리 康棟弼△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全孝洙△〃 공판과장 洪性煥△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李白龍△〃 집행과장 鄭亨永△〃 공판과장 金貞玉△〃 조사과장 申鎬宗△〃 수사과장 金永來△〃 검사직무대리 劉承俊△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金成洙△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崔昌植△〃 수사과장 崔基云△의정부지검 사건과장 李在寬△고양지청 사무과장 李正模△인천지검 사건과장 朴容敏△〃 수사과장 安昌煥△〃 마약수사과장 金在新△〃 공판송무과장 權赫轍△수원지검 총무과장 愼範植△〃 수사과장 尹明俊△〃 공판송무과장 姜周植△〃 검사직무대리 白雲起△성남지청 사무과장 韓圭洙△평택지청 〃 成墉均△안산지청 〃 劉点龍△대전지검 총무과장 朴炳勳△〃 사건과장 魏龍水△〃 수사과장 徐鍾漢△홍성지청 사무과장 李相億△서산지청 〃 金東準△대구지검 집행과장 柳興植△〃 조사과장 徐秀吉△〃 수사과장 許益煥△부산지검 기록관리과장 徐永吉△〃 수사과장 沈鏞輔△〃 수사지원과장 鄭炳鎬△〃 조직범죄수사과장 羅福贊△울산지검 사건과장 朴成道△〃 수사과장 陳喆圭△창원지검 총무과장 金在英△〃 사건과장 尹在茂△〃 집행과장 崔賢奎△〃 수사과장 池昌浩△진주지청 사무과장 盧相龍△광주지검 집행과장 李炯玖△〃 수사과장 金塗洙△〃 검사직무대리 申鉉允△순천지청 사무과장 安秉郁△전주지검 사건과장 엄생희△〃 수사과장 白尙鉉△정읍지청 사무과장 許基浚△법무부 부패방지위원회 鄭飛鎬◇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조성룡△대구교도소 〃 이국주◇서기관 승진△서울지방교정청 작업과장 김재곤△대구지방교정청 〃 이상국△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본우△광주지방교정청 〃 박현조△〃 작업과장 박종관△대전교도소 서무과장 최효숙△대구교도소 〃 권기훈△광주교도소 〃 김준겸△영등포구치소 〃 양규열△청송교도소 〃 김혁년△대구교도소 교무과장 김영균◇부이사관 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양인권△대전교도소장 김양택△대구교도소장 김현태△부산구치소장 김용기△수원구치소장 김태희△성동구치소장 조영호△영등포구치소장 이태희△청송교도소장 최상국◇서기관 전보△여주교도소장 나승두△전주교도소장 하기수△부산교도소장 강중근△마산교도소장 김문하△영등포교도소장 최상윤△진주교도소장 박병철△목포교도소장 이일준△대구구치소장 추의식△군산교도소장 고종석△천안소년교도소장 송영삼△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원주교도소장 이재부△안동교도소장 정종욱△청송제2교도소장 정 돈△청주여자교도소장 황순일△김천교도소장 이진호△청송보호감호소장 곽두일△울산구치소장 이상희△홍성교도소장 장동원△경주교도소장 강동운△통영구치소장 이정규△장흥교도소장 송방식△대전교도소 부소장 나진영△광주교도소 〃 박성식△안양교도소 〃 김종규△부산구치소 〃 한재준△수원구치소 〃 배명수△성동구치소 〃 손행용△인천구치소 〃 김영식△영등포구치소 〃 김선태△천안개방교도소 〃 정원섭△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임재표△〃 보안과장 박용철△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이상승△〃 보안과장 오영태△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태섭△광주지방교정청 〃 정종신△안양교도소 서무과장 서병석△부산구치소 서무과장 이종원△수원구치소 〃 경의성■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 국립대병원발전추진팀장 曺基元△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한현우△〃 생물테러대응과장 金榮澤△〃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金 澤△국립서울병원 약제과 기술서기관 尹泰權△영국 버밍햄대학교 국외훈련 파견 金惠珍 姜民奎■ 관세청 ◇전보(국장급)△감사관 千泓昱△조사감시국장 李大馥△인천공항세관장 朴在洪△부산세관장 吳炳台△인천〃 禹鍾顔△교육원 교수부장 徐允源 (과장급)△청장 비서관 李明九△혁신기획관 鄭在烈△통관기획과장 李在興△특수통관〃 金鐵△심사정책〃 鄭在完△외환조사〃 陳仁根△공항휴대품통관국장 千甲淇△공항 조사감시〃 崔圭完△부산 조사〃 尹彰洙△성남세관장 申龍德△동해〃 皮在祺△천안〃 李燦基△창원〃 李鍾崙△양산〃 辛泰郁△마산〃 兪相鎭△인천 조사감시국장 崔丘夏△수원세관장 鄭宗完△포항〃 尹南憲△울산〃 河英修△목포〃 金成中△상하이총영사관 朱時炅△관세청 金勇植 ■ 경찰청 ◇총경급 전보△화천경찰서장 李 碩△청양경찰서장 李錫化■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심사평가제도심의관실 朱福元△교육문화〃 林燦佑■ 울산시 ◇부이사관급 승진 △도시국장 辛璋烈 ◇서기관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邊鎬鳳△의회전문위원 金應坤△감사관 鄭道永△민방위재난관리과장 朴正植△사회복지〃 朴世祺△건설행정〃 金正道△자치행정〃 安多洙△도로〃 崔光海△도시개발〃 成逢慶△중구 국장요원 兪炳泰 朴承烈△남구 〃 崔洛銀△동구 〃 李圭植 文石祚△북구 〃 尹台昊△울주군 〃 李三宰△종합건설본부 시설부장 張光大 ◇서기관급 승진 △법무담당관 金泰五△기업지원과장 李鍾歡△문화예술〃 金龍燮△도시미관〃 金炳杰△지적〃 朴載完△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金再坤■ 국민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익산지사장 裵晟勳△남대구〃 禹得濟△포항〃 魯慶安△창원〃 咸賢圭△김해〃 吳判述△진주〃 南銀珍◇1급 전보△혁신평가팀장 全根喆△충청지역관할지사장(대전지사장) 李晟煥△동대문중랑〃 金五泳△성북강북〃 朴英來△강동하남〃 李鍾河△안양〃 鄭在亮△안산〃 朴德洙△부천〃 權善敏△파주〃 吳賢均△구리남양주〃 李容百◇2급 승진 (부장)△총무관리실 金應煥△성남지사 廉春美△대전〃 張鳳翼△동대전〃 崔玄鎬△익산〃 愼熙晟△광주〃 李在鶴 康賢鎭△북광주〃 許基道△포항〃 李忠根 崔晶仁△북부산〃 崔柄龍△남부산〃 柳承洛△창원〃 金炫成 金昌均△김해〃 曺炅兌◇2급 전보△강서지사장 宋成鉉△양천〃 朴鶴來△용산〃 徐仁弼△군포의왕〃 崔惠蘭△북대전〃 崔浩烈△영주〃 李東明△문경〃 徐正準(부장)△총무관리실 金武龍△가입자관리실 金濟均△연금급여실 崔成百△감사실 宋鎬東 金泓成△홍보실 金信哲△혁신평가팀 安鉉朱△노인인력운영센터 鄭豊喜 李根直△고객만족기획단 金哲浩 申玉澈△성북강북지사 朴鐘健△도봉노원〃 宋炅學△강동하남〃 吳承熙 李在求△강남〃 安盛根 姜渭本△구로금천〃 金良泰△영등포〃 韓學錫△서대문은평〃 李秉源 李昌彦△수원〃 金完壽△안산〃 金承奎△고양〃 李南正 金春坤△구리남양주〃 李德熙△춘천〃 李和一△대전〃 申東權 △동대전〃 朴泰湜△전주〃 金在千△광주〃 金中喜△대구〃 李在源△서대구〃 李泰煥 金百基△남대구〃 禹斗坤△구미〃 張基成△부산〃 姜秉昌△동래〃 安廷泰△진주〃 金鍾鎭■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李昌雨△도시계획설계연구부장 金善雄△도시교통〃 金淳觀△도시환경〃 劉基榮■ 명지대 △부총장 兪炳辰△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李愚賢△공과대학장 金玄郁△사회교육대학원장 朴富珍△교목실장 具齊泓△인문 학생지원처장 徐成源■ 대한주택공사 ◇신임△홍보실장 박성태
  • [민선지방자치10년] (6)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여론 조사

    [민선지방자치10년] (6)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여론 조사

    참여정부는 출범 초기 지방분권을 약속하며 지방정부의 혁신을 요구했다.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23일 민선 10년을 맞은 기자회견에서 “혁신의 완성은 고객 접점인 지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 또한 자치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날로 증가, 공무원과 단체장의 더 많은 역할증대를 요구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민선지방자치 10년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지방자치의 체감도를 설문 조사했다.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보다 내실있는 지방자치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 이승종 서울대교수, 유재원 한양대교수, 최창수 고려대교수,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등 지방자치분야 국내 권위자들이 설문서를 만들고 코리아리서치센터가 대행했다.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0년 동안의 자치과정에서 주민들은 여전히 단체장과 공무원에 대해 그리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다. ●인천·경기지역 불만 가장 높아 민선 지방단체장의 노력에 대해 ‘보통’이 41.8%로 가장 높았고 ‘불만족’이 34.7%인데 반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20.6%에 불과했다. 공무원에 대해서도 ‘보통’과 ‘불만족’은 각각 45.6%,33.5%인데 반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고작 18.5%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지역 주민들이 단체장과 공무원에 대한 불만이 각각 41.3%,38.4%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연령별·직업별로는 20대(41.9%), 화이트 칼라(40.6%)에서 단체장에 대한 불만이 높았고 공무원에 대한 불만은 30대(36.2%), 자영업자(39.5%)가 많았다. 우리 국민들은 민선자치 10년 동안의 변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했다. 10년 동안 지방자치의 변화모습에 대해 ‘보통이다’는 평가가 41.4%로 가장 많았으며 ‘긍정적이다’가 35.8%로 ‘부정적이다’는 응답 16.9%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하지만 절대적인 지역발전이나 서비스의 수준은 아직 지역민의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처리·복지·문화·체육분야 만족 지역별로는 대전·충청, 광주·전라 지역이 각각 45.3%,44.6%의 긍정적인 변화평가를 보여 다른 지역에 비해 자치와 10년 동안의 변화에 비교적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쓰레기수거 수준에서 64.9%가 긍정적인 평가를 해 행정서비스의 변화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수준도 응답자의 55.1%가 10년 동안 많은 변화를 인정했고 민원처리분야에서도 48.5%가 만족한다고 표시했다. 40.4%의 만족도를 보인 복지부문에서는 50대 이상(45.8%), 광주지역(58.5%), 농·임·수산업자(44.6%)쪽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비해 지방자치의 전반적인 수준에 대해서는 18.1%만이 만족하고 있는데 반해 24%는 ‘불만족한다’고 응답,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의 주요쟁점사항 가운데는 행정계층 축소에 10명 중 6명 이상이 찬성(63%)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대(32.8%)보다는 30대(68.6%)가, 농·임·수산업자(28%)보다는 화이트칼라(68.7%)에서 더욱 더 행정계층의 축소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계층 축소해야” 특히 정당공천제에 대해서는 폐지하거나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정당공천제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37.5%로 가장 높았고 대안으로 후보자의 자율적인 정당표방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도 33.3%로 나타나 현행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거나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70.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의견은 전북지역(58.1%)의 40대(47.6%) 남성(44.3%)쪽에서 상대적으로 강했다. 반면 자치단체장의 후원회제도, 단체장 3선연임제한 폐지 등은 여전히 찬반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원회제도의 경우 48.3%가 반대하고 43.7%는 찬성했다.3선연임제도는 찬·반이 각각 48.3%,47%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에서의 차이를 보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 총평 이번 설문조사의 의미는 일반 주민이 체감하는 지방자치의 만족도를 알아보는 데 있었다. 이를 위해 조사는 ▲지방자치에 대한 평가 및 주민만족도 ▲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에 대한 평가 ▲지방서비스 평가 ▲지방자치의 주요 쟁점사항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를 통해 아직 주민들의 상당수는 피부로 지방자치의 변화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 지방자치의 전반적인 수준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여전히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낮고, 민선지방자치의 변화에 대해 주민의 상당수가 보통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직 우리의 지방자치 수준이 미미한 차원에 그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자치단체장과 지방공무원에 대한 평가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의 지방자치단체장은 기존의 권위있는 자치단체장으로서가 아니라 지역의 CEO로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이나 공무원에 대한 평가가 낮은 것은 예산과 인력의 부족 등 지역의 고질적인 행정여건으로 인해 목적달성이 쉽지 않은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선거직인 단체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서도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반면에 쓰레기 수거와 문화 체육 등 구체적인 대주민 서비스 부문에 있어서는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를 두고 흔히 ‘2할 자치’,‘반쪽자치’라고 말한다. 이것은 완전한 지방자치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의 지방자치에 대한 부족함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2만∼3만달러 수준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지방분권과 재정·인력의 뒷받침 등으로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높여줘야 할 것이다. 주용학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수석전문위원(행정학 박사) ■ 성동구 주부기자 최점순씨6년 전부터 서울 성동구의 주부기자로 활동하며 일선 자치행정의 변화를 남들보다 좀 더 빨리, 객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주부기자로 나서기 꼭 4년 전, 민선 지방자치가 실시되는 그해부터 성동구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지만 10년전과 지금은 모든 면에서 천양지차다. 행정 서비스, 지역발전 등 우리지역은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다. 우선 왕십리일대가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탈바꿈되고 있고 청계천의 물이 흐르고 인근에 뉴타운이 조성된다.10여년 전 달동네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서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응봉산 암벽공원, 송정제방공원, 왕십리문화공원, 용답동 토속공원 등 지역내 곳곳에는 소공원과 휴식공간이 마련됐고 어린이와 주부,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도 만들어지고 있다. 구민종합체육센터, 열린금호교육문화관, 마장국민체육센터 등 주민을 위한 대형 체육센터도 들어섰다. 모두가 불과 10년 만에 갖춰진 체육·문화시설이다. 여기에 행정서비스 또한 일반기업체의 서비스센터 수준으로 달라졌다. 민원인들을 대하는 공무원의 친절도는 ‘관 냄새’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나무랄 데가 없다. 청사 내에 마련된 민원실이나, 어린이 놀이방 등 시설만 봐도 행정이 얼마나 주민위주로 바뀌고 있는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행정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태도도 180도 달라졌다. 관선시절 각종 행사에는 통·반장 등 지역대표 중심으로 동원된 청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동원 청중은 사라졌다. 음악회나 축제뿐 아니라 각종 기념행사에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일반화됐다. 참여민주주의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지만 우리의 자치행정이 이렇게 빠르게 변할지는 정말 몰랐다. 이런 변화는 분명 ‘주민 자치의 힘’이라고 믿는다. 주민이 스스로 행정 책임자를 뽑고 이를 통해 참여와 개혁의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이다.
  • [쪽지통신]

    ●6·15공동선언 ‘남북공동수업’ 6·15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이달 13∼18일 남·북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같은 주제의 공동수업을 받는다. 남쪽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북쪽의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으로 구성된 남·북교육본부는 남·북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6·15공동선언’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하기로 했다. 남쪽은 교총과 전교조가 함께 만든 교재와 함께 동영상과 플래시 수업 자료로 6·15공동선언의 의미에 대해 수업한다. 반별로 ‘6·15 통일사탕 나누기’ 행사도 한다. ●한국리더십센터 ‘기본을 지켜 바르게 사는 모임’ ‘태평로모임’과 함께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제3회 주니어 페스티벌’을 연다. 태평로 모임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으로 윤병철 한국FP협회 회장과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이시형 박사,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등이 회원이다. 이번 행사는 주관 없이 주변 환경을 탓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을 쓴 숀 코비가 삶의 주관을 갖고 어려운 문제들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도 한다. 전국 6000여 학교와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20명에게는 주니어 리더상을 준다. 수상자는 장학금과 해외연수 혜택을 받는다.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 이달 초부터 ‘전략이 있는 논술 강좌’를 열고 신청을 받고 있다.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고전과 예술·문화, 정치·경제·사회, 과학·환경, 역사·철학 등 모두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교육부 추천 도서를 포함해 모두 30권을 읽게 한다. 고전과 예술·문화 분야에서는 그 내용을 통해 사회 문화 현상을 살펴본다.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는 여러 사회 이슈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세계관에 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과학·환경 분야에서는 과학자들의 생애와 이론에 대해 살펴 본다. 수강료는 4만 2000원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60일 과정이다. ●국제교육진흥원 한·일 공동 공과대학 유학생 선발시험 추천 대상자를 접수한다.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다음달 1∼6일 학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며, 학생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15∼18일 신청해야 한다. 대상은 고3 재학생과 조기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로 전국에서 추천받은 500명 가운데 최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학기 대학생 보조교사제를 실시한다. 동부와 강동, 성동, 동작교육청 관내 29개 중학교가 대상이다. 보조 교사들은 건국대 사범대 재학생 47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방과후 특별 보충지도를 통해 학습부진 학생을 지도한다. ●인천시교육청 각급 학교의 낡은 교원용 PC와 교단선진화용 PC 교체를 위해 올해 29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관내 학교 153곳에는 노후된 교원용 PC 교체를 위해 6억 800만원이 지원된다. 또 208개 학교에는 23억 3000만원을 지급, 낡은 영상기기(806대)와 교단선진화용 PC(563대)를 바꿀 방침이다.
  • [책꽂이]

    ●진실, 광장에 서다(김정남 지음, 창비 펴냄) 김영삼 정권 때 청와대 교육문화사회수석을 지낸 지은이의 민주화운동 30년 역정을 담았다. 김지하의 양심선언 발표 및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진상조작 발표에 얽힌 뒷얘기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비사 등을 공개한다.2만 5000원. ●식물의 역사와 신화(자크 브로스 지음, 양영란 옮김, 갈라파고스 펴냄) 식물에 얽힌 종교적·신화적 의미를 통해 인간과 식물이 함께해 온 역사를 서술한 책. 최초의 지구 생명체라고 할 수 있는 조류(藻類) 탄생과 식물의 진화, 생존전략 등 식물이 지닌 비밀의 세계를 보여준다.1만 5800원. ●세금 이야기(전태영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고대 이집트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의 세금 문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각 문명권의 세금과 얽힌 사건들 속에서 세금에 울고 웃고 고통스러워한 인간사의 다양한 곡절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1만 7000원. ●문심조룡(김민나 지음, 살림 펴냄) 중국 고대 문예이론서인 문심조룡(文心雕龍)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문심조룡은 중국 선진(기원전 12∼13세기)에서 육조(6세기)시대까지의 중국 고대 문학현상을 연구하여 집대성한 문학이론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빗대 ‘동양의 시학’으로 불리기도 한다.1만 900원. ●아름다움의 제국(도리스 부르하르트 지음, 나누리 옮김, 참솔 펴냄) 20세기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트로이카로 불리는 헬레나 루빈스타인, 엘리자베스 아덴, 에스티 로더 등 3인 여성의 성공 이야기. 동화 같은 삶을 산 여걸들의 열정과 감각, 헌신적 삶을 담았다.1만 2000원. ●북핵, 대파국과 대타협의 분수령(정욱식 지음, 창해 펴냄) 북핵 위기로 대표되는 북·미간 갈등의 발단과 전개과정, 해법을 다룬다. 점점 타자화되어 가고 있는 한반도의 운명을 어떻게든 자주화해야 하며, 북한과 미국을 압박·설득해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강력 촉구한다.1만 2000원. ●삶의 길 흰구름의 길(오쇼 라즈니시 지음, 류시화 옮김, 청아출판사 펴냄) 인도의 대표적 지성인이자 구도자인 저자가 도가의 대표주자인 장자의 강의를 해석한 책. 진정한 삶과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도의 길을 가기 위해 먼저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우라고 충고한다.1만 3000원. ●지루함의 철학(라르스 Fr H 스벤젠 지음, 도복선 옮김, 서해문집 펴냄) 인간이 일상적으로 겪게 되는 지루함에 대한 에세이. 역사는 물론 철학, 문학, 심리학, 신학, 사회학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각도에서 지루함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1만 900원.
  • [인사]

    ■ 재정경제부 △장관 비서실장 許京旭△〃 자문관 曺東徹△주뉴욕총영사관 영사 趙仁康 ■ 행정자치부 ◇국장급 전보 △지방재정기획관 徐德模△기획예산처 파견 朴在泳△국무조정실 〃 李忠洋◇서기관 승진△지방감사팀 權寧浚△의정팀 鄭鐘珍△혁신전략팀 金明錫 金佳榮△제도혁신팀 金亨中△진단평가팀 兪在漢△자치제도팀 孔範錫△지방공무원제도팀 李炯琪△재정정책팀 金光龍△교부세팀 韓承燮△지적팀 李璨雨△부내정보화팀 서보람△국가기록원 李英淑△국립과학수사연구소 金裕勳 ■ 정보통신부 ◇2급 승진 △정보통신전략기획관 임차식△감사관 남궁민△부산체신청장 설정선△충청〃 이계순△전남〃 신순식 ■ 기획예산처 ◇1급 △정책홍보관리실장 朴寅哲△재정전략실장 卞在進△재정운용실장 丁海昉◇국장급 전보△장관정책보좌관 李錫駿△홍보관리관 李載求△재정정책기획관 裵國煥△균형발전재정기획관 朴在泳△재정운용기획관 金大棋△민간투자기획관 李靈根△성과관리본부장 陳泳坤△공공혁신본부장 李昌昊△기금제도기획관 金秉德△사회재정기획단장 金龍賢△산업재정단장 李庸傑△행정재정단장 姜啓斗△전출(열린 우리당) 吳成益△본부 申喆湜◇국장급 파견△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추진기획단 단장 姜泰赫△행정자치부 지방재정기획관 徐德模△국회사무처(예산결산특별위원회) 權五俸◇국장급 전출△재정경제부 許京旭◇자문관△장관정책자문관 崔慶洙◇과장급 전보△장관정책보좌관 李龍範△정책기획팀장 高炯權△혁신인사기획관 曺京圭△재정감사기획관 金鈗錫△법령분석과장 曺圭鴻△업무성과관리팀장 朴琇民△지식정보화과장 申昊重△업무지원과장 郭成容△홍보기획팀장 金仁淑△재정정책과장 方文圭△재정분석과장 崔宰榮△재정제도혁신과장 洪在文△고령화대책팀장 趙容滿△ 성장동력팀장 方基善△인적자원개발팀장 李國炯△균형발전정책팀장 宋彦錫△재정총괄과장 鄭弘相△중기재정계획과장 盧炯旭△기금운용계획과장 金尙圭△재정기준과장 金容振△재정운용협력과장 兪炳瑞△민간투자제도팀장 安道杰△민자사업관리팀장 李琮煜△성과관리제도팀장 洪東昊△재정사업평가팀장 朴忠根△총사업비관리팀장 李泰成△공공혁신기획팀장 蘇基洪△공공기관제도혁신팀장 李厚明△산하기관정책팀장 任宗聲△공기업정책팀장 權純源△공공기관혁신지원팀장 柳龍燮△자산운용팀장 鄭圭敦△복지재정과장 河成△노동여성재정과장 金哉勳△교육문화재정과장 金喆洙△산업정보재정과장 宋炳善△건설교통재정과장 魏聖伯△농림해양재정과장 曺琫煥△과학환경재정과장 韓銘辰△국방재정과장 薛文植△법사행정재정과장 朴春燮△일반행정재정과장 李正圭△본부 金奎玉 金政民◇과장급 파견△국가인적자원위원회준비반 金潤相 ■ 법제처 ◇서기관 전보 △정책홍보관리실 법제지원교류담당관실 金守翼 ■ 부패방지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 禹敬鍾 ■ 헌법재판소 ◇서기관 승진 △심판사무국 심판사무1과 張裕植 ■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오정근 서병한 (연구실장)△통화 김현의△경제제도 남상호△금융 강종구 ■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기획상임이사 姜岩求△재무〃 李平洙△업무〃 朱永吉△가입자지원〃 安鐘周◇2급△경영혁신단 경영전략반장 陳鍾午△〃 서비스혁신반장 金永台△〃 경영평가반장 金起永△중구서부지사 朴世權△기획조정실 행정관리부장 李慶善 ■ 통일연구원 △사무국장 尹靑龍△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장 田炳坤△〃 연구지원팀장 曺淨雅 ■ 중소기업진흥공단 △사업이사 金榮虎 ■ 과학기술인공제회 △공제사업팀장 朴漢宰△복권사업〃 徐正權 ■ 우리투자증권 (전무)△전략기획 金泳宏△기관·리서치본부 朴天雄 ■ 신영증권 △경영지원본부장(전무) 張世陽 △AI팀장 林定根 △PM〃 高秉國 ■ 코리아타임스 △영업1부 부장 韓明悳△영업2부 부장직대(부장대우) 太在煥
  • [민선지방자치 10년-1부]①주민들의 만족도와 인지도

    [민선지방자치 10년-1부]①주민들의 만족도와 인지도

    민선지방자치는 1995년 6월27일 4대 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러 출범했습니다. 올해로 10년을 맞았습니다. 민선지방자치는 관선 시절과는 달리 민원서비스 확대, 복지서비스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나 무분별한 난개발 등 역기능도 초래했습니다. 서울신문은 경실련의 설문조사와 심포지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여론조사,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민선지방자치 10년의 공과를 점검합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민선 지방자치시대 10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는 지자체들이 앞으로 행정서비스 개선노력을 어느 쪽에 집중해야 할지 일러준다. 국민들은 지난 10년간 민원·복지 등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지역경제 발전, 규제 완화, 환경보호 등에서는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지방정부 민원서비스 전체적으로 지방정부의 민원처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속도가 이전 관선 지자체 때보다 빨라졌다는 응답이 60.2%로 절반을 넘었다. 악화됐다는 의견은 전체의 4.4%에 불과했다. 공무원의 친절도에 대한 물음에는 ‘개선’이 56.6%,‘악화’가 9.0%였다. 민원서비스 관련 응답을 종합하면 쾌적성(‘개선’ 응답률 69.2%)-신속성(60.2%)-친절성(56.6%)-정확성(48.5%)-공정성(40.7%)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경실련은 “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다른 부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공무원들이 개인적 친소관계나 권력 등에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함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사회복지·환경문화 서비스 도서관·문화센터 확충 등 교육문화 부문에서는 ‘개선’ 50.0%,‘매우 개선’ 7.4%로 좋아졌다는 응답이 나빠졌다는 평가(8.8%)를 압도했다.▲생활체육(체육센터·생활체육공간 등) ▲복지시설(종합사회복지관·보육시설 등) ▲보건서비스 등에서도 후한 평가가 내려졌다. 경실련은 “민원서비스, 정보공개, 사회복지 서비스가 개선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73%에 이른다.”고 밝혔다. 환경분야에서는 적잖은 불만이 표출됐다. 환경관련 질문 중 ▲환경시설(하수처리장·상수도 등) 확충 ▲도시정비 등 부문에서만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았을 뿐 나머지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우세했다. 대기오염·수질오염 등 공해방지 부문에서는 나빠졌다는 의견이 39.8%로 개선됐다는 응답(13.4%)의 3배나 됐다. 친환경 건축·공사는 악화됐다는 응답이 32.1%로 개선됐다는 평가(20.9%)를 앞질러 난개발 등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위생단속도 ‘악화’ 26.7%,‘개선’ 11.8%로 나타나 건축·위생에 대한 당국의 규제 및 지도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역경제와 행정규제 경제에 대한 평가는 바닥권이었다. 외환위기를 거친 데다 최근 몇년간의 경기침체가 맞물린 탓이 큰 것으로 풀이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물음에서 악화됐다는 응답은 절반에 가까운 46.4%로 나타났다.‘개선’은 15.9%밖에 안 됐다. 호남지역은 ‘악화’와 ‘개선’이 각각 25%와 33%로 긍정적인 평가가 더 많았지만 영남은 각각 42%와 17%로 정반대를 나타냈다. 기업 인허가와 관련해서는 관선 때보다도 나빠졌다는 응답(17.5%)이 개선됐다는 응답(16.2%)을 근소한 차로 앞서 아직 당국의 규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거래질서와 소비자보호 부문에서도 악화됐다는 의견이 36.0%로 나아졌다는 의견(10.1%)을 압도했다. 관광산업과 중소기업 지원 역시 ‘악화’가 ‘개선’의 두배를 차지했다. 바라는 자치단체의 미래상에 대해서는 ‘문화예술 중심’이 54.9%를 차지했고 ‘주거 중심’ 21.4%,‘정보학술 중심’ 13.5% 순이었다.‘상업 중심’과 ‘관광위락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은 각각 7.1%와 3.0%로 미미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공공의료 확충’ 4조3000억 투입

    ‘공공의료 확충’ 4조3000억 투입

    공공의료 확충 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4조 3000억원이 투입된다. 또 서울대병원 등 전국 14개 국립대학병원 이사회에 공공의료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외부인사가 포함되는 등 국립대 병원의 공공성이 대폭 강화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공공보건의료 확충 추진방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대책안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설치법 등 관계법령을 개정, 국립대병원에 대한 관리·감독권이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된다. 또 국립대병원에 공공보건의료사업부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광역지자체의 보건의료정책의 중심적 자문·실행기구 역할과 노인전문병원, 어린이병원, 지역암센터 등도 건립된다. 국립의료원은 국가중앙의료원으로 확대 개편, 고혈압과 당뇨 등의 만성질환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집중 연구, 진료토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공공·민간 의료기관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맡는 민간병원에 대해 ‘공공병원인증제’를 도입, 공공의료기관에 준하는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특히 각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우수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국립대 교수 파견 근무제, 전공의 총정원제 등을 도입하고 도시지역에도 공중보건의가 배치된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주말에 뭘 보러갈까]

    미술 ■ 뜰아래 반짝이는 햇살전 6월20일까지 울산 현대예술관. 현대예술관 개관 7주년 기념전. 이승환 임병남 진원장 3인의 작가가 눈부신 햇살을 가득 맞은 붉고 노오란 꽃과 푸른 산을 풍경으로 한 자연 소재를 해학적 서정적으로 표현한 유화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052)235-2143. ■ 마상원 개인전 6월14일까지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서호미술관.(031)592-1864. 살아 움직이는 것과 그에 관련한 생명력에 대한 추상적, 구상적 이미지들을 다양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을 통해 표현했다. ■ 라틴아메리카 미술의 오늘 29일까지 종로구 사간동 화랑 베아르떼.(02)739-4333.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 전시한다. 플로라 훵, 호세 안토니오 다빌라, 클라우디아 바르다사노, 라몬 치리노스, 알후레도 소사브라노 등 10명의 작가가 출품했다. ■ 2005 김곤 6월6일까지 강남구 도곡동 한우리 미술관.(011)239-8545. 전통 서예와 문인화에 현대성을 녹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수묵화를 통한 문인화만을 주장하지 않고 채색을 사용하면서도 서정적이며 시의성을 연출함으로써 문인화의 근본정신을 살렸다. 뮤지컬 ■ 리틀 숍 오브 호러스 27일부터 동숭아트센터. 이항나 연출, 김학준 양소민 박지일 출연. 식인식물을 내세워 인간의 끝없는 탐욕을 풍자하는 코믹호러극. 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해지는 식인식물의 외양과 ‘미녀와 야수’‘인어공주’의 작곡가 앨런 맨켄의 주옥 같은 선율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02)556-8556. ■ 로미오와 줄리엣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523-0986. 유희성 연출. 조정은 민영기 출연.2003년 한국뮤지컬대상 5개 부문을 수상한 화제의 뮤지컬. ■ 틱틱붐 29일까지 신시뮤지컬극장.1588-7890. 조너선 라슨 작, 심재찬 연출, 이석준 배해선 출연.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를 꿈꾸는 가난한 뮤지컬 작곡가의 꿈과 좌절. ■ 백조의 호수 29일까지 LG아트센터(02)2005-0114. 매튜 본 안무·연출, 고전발레 ‘백조의 호수’를 현대적으로 재창작. 남성백조의 힘이 무대를 장악한다. ■ 인당수 사랑가 무기한 발렌타인극장 3관(02)741-9120. 박새봄 작·최성신 연출, 서정금 강은경 김준원 김도현 장재용 출연. 우리 가락에 전통의 소리를 접목해 창작한 한국형 뮤지컬. ■ 달고나 31일까지 PMC자유극장(02)739-8288. 오은희 작·이현규 연출, 정의욱 임진아 이장훈 출연. 추억의 가요로 엮은 옛이야기. 연극 ■ 셜리 발렌타인 7월17일까지 산울림소극장. 윌리 러셀 작·글렌 월포드 연출, 손숙 출연. 지중해 여행을 통해 홀로서기를 꿈꾸는 40대 중년여성의 유쾌한 일탈. 감자 튀김을 요리하고, 수영복 차림으로 말을 건네는 손숙의 모습을 볼 수 있다.(02)334-5915. ■ 산불 28일∼6월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80-4115. 차범석 작·임영웅 연출, 강부자 이승옥 출연. 한국전 당시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극사실주의 연극. ■ 짬뽕 7월3일까지 인아소극장(02)2266-0867. 윤정환 작·연출, 윤영걸 공상아 출연.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웃음으로 승화. ■ 위트 7월10일까지 정미소(02)3672-3001. 마가렛 에든슨 작.‘죽음조차 나를 죽일 수 없다’는 배우 윤석화의 모노드라마. ■ 용띠위에 개띠 이만희 작·이도경 연출, 이동경 백채연 출연. 용띠 남편과 개띠 아내의 별난 사랑이야기. 어린이 ■ 돌아온 리틀 드래곤 7월3일까지 라트어린이극장(02)560-0999.어린이 영어연극으로 처음 선보였던 ‘리틀 드래곤’의 업그레이드 버전. ■ 잠자는 숲속의 공주 6월12일까지 두레홀(02)741-5970.고전 동화를 각색한 가족뮤지컬.라이브 음악이 흥을 돋운다. ■ 노노 이야기 6월19일까지 상상나눔시어터(02)741-2323.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뮤지컬. ■ 흥부와 놀부 6월30일까지 전쟁기념관문화극장(02)3676-5551.고전소설을 참여마당놀이 형식으로 재구성한 가족극. 무용 ■ 2005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폐막작 ‘와유’(WAHYU) 28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36-1566. ■ 국제현대무용제-야스민 고더 ‘두개의 웃기는 핑크’ 28일 오후 5시 서강대 메리홀(02)738-3931. ■ 국제현대무용제-알코 렌즈 ‘헤로인’ 29일 오후 5시 서강대 메리홀(02)738-3931. ■ 국제현대무용제-사사 ‘‘쑈쑈쑈:쑈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재활용하다’ 30일 오후 8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02)738-3931. 콘서트 ■ 산울림 음악연-29년 동안의 설레임 28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 (02)322-7221. ■ 5060 효 콘서트 추억의 가요무대 27일 오후 5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1544-1555. ■ 2005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 반쪽이전 27일 오전 11시, 오후 5시, 28일 오후 2시,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031)828-5841∼2.
  • 김진경 신임교육비서관 양정철 홍보의 고교스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진경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과 정치권 내 ‘386 운동권’ 출신 인사들과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다. 시인인 김 비서관이 우신고 국어교사로 부임할 당시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2학년,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3학년이었다. 양 비서관은 “김 선생님은 국어를 가르치면서도 사회 부조리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했고, 김 선생님을 통해 각종 역사 및 철학 관련 서적들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와 조국에 눈을 뜨게 해주고, 인생항로가 바뀌게 해준 분”이라면서 말했다. 양 비서관은 “고진화 의원도 김 선생님과 삼삼오오 모여 토론에 참여했고, 여기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 운동권에 접어들었다.”면서 “결과적으로 김 선생님은 나를 운동권에 접어들게 해준 은사님”이라고 소개했다. 양 비서관이 7회, 고 의원이 6회 졸업생이고, 현재 청와대 내의 ‘우신고 인맥’으로는 서주석(1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김선수(3회) 사법개혁비서관 등이 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靑교육문화비서관 김진경씨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교육문화비서관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진경(52)씨를 내정했다고 김만수 대변인이 밝혔다. 관료출신이 맡아오던 교육문화비서관에 전교조 출신이 처음 임명돼 관심을 모은다. 김 신임 비서관은 최근에 고교 국어교사를 그만뒀으며,1974년 한국문학에 시 부문에서 당선된 시인이기도 하다.‘갈문리의 아이들’‘광화문을 지나며’등 시집을 냈고 현재는 민족문화작가회의 이사를 맡고 있다. 김만수 대변인은 발탁 배경에 대해 “균형 감각을 지녔다.”면서 “전환시대의 민족교육을 발간하는 등 교육 혁신에 대한 열정, 혁신, 아이디어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서울자치구·대학 ‘윈윈 협력’

    서울시 자치구와 관내 대학 사이의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관악구 주민들은 6월부터 서울대 교수들로부터 명강의를 듣는다. 또 성북구는 관내 9개 대학과 조인식을 갖고 주민들이 도서관등 대학교의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인근에 살면서도 학교 정문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관악구-서울대 평생학습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서울대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관악구 신림1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오는 6월1일부터 열리는 ‘관악열린대학’은 서울대 교수들의 특강(표)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전통음악의 멋’과 ‘문학병과 문학에 대한 풍문’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과 품격에 걸맞은 주제를 선택했다. 강의에는 윤정일 사범대학장을 비롯,13명의 교수진이 3개월 동안 출연한다. 시민환경교실 프로그램, 관악구민을 위한 천문교실, 관악구 노인을 위한 운동 등 서울대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 과학문화재단 지원으로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도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컴퓨터 ▲어린이 ▲외국어 ▲문화강좌 ▲악기 ▲생활체육 등 6개 분야에 무려 65종류의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강사정보는 관악구평생학습센터(gwanakic.go.kr)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9개대학 도서관 등 이용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달 29일 관내 9개 대학과 ‘관·학 공동협력협정’조인식을 갖고, 도서관 등 학교시설물 일부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정에 참여한 대학은 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동덕여대·서경대·한성대·한국종합예술학교·고려대 병설 보건대·동방대학원대 등이다. 서찬교 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대학교가 가장 많이 있는 곳”이라면서 “이번 협정은 구민과 대학이 서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는 ‘윈윈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구청에서 추천한 지역주민 100명에게 도서관 출입증을 발급, 장서열람 등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려대가 주민들의 도서관 출입을 허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컴퓨터실과 어학실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학생이 고려대 이공계에 진학할 경우 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동덕여대와 한성대도 이르면 올해말부터 도서관·어학실·컴퓨터실 출입증을 발급받은 주민에 한해 개방하기로 했다. 특히 동덕여대는 학교 주차지역에 주민들의 주차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제2교사가 준공되는 2006년 이후 학교를 전면 개방한다. 물론 성북구는 학교 인근에 문화·교통광장 등 대학이 요구하는 각종 교육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윈윈전략을 구사한다. 이동구 김기용기자 yidonggu@seoul.co.kr
  • [쪽지 통신]

    ●길벗출판사 종합사고력과 창의력을 중요시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되는 기초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공부습관,10살전에 끝내라2’를 최근 발간했다. 저자 가게야마 히데오 교장은 ‘읽기, 쓰기, 말하기’와 같이 공부의 기본이 되는 것을 기초학습이라고 정의하고, 이 기초학습이 잘 갖춰진 아이가 빠른 이해를 보인다고 설명한다. 가게야마 교장이 교사 시절 이 방법을 통해 가르친 학생들이 일본 전국 학력테스트에서 10년 연속 1등을 차지하고 일본 유명 대학에 대거 입학한 바 있다. ●김영사 지난 1월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퀴즈영웅’으로 등극한 이창환씨의 공부법과 인생을 담은 ‘정답은 내 안에 있다’를 최근 발간했다. 오랜 기간 생활보호대상자로 지내면서 혼자 터득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그가 소개한 ‘자립형 공부법’으로는 ‘EBS 방송교재 백배 활용법’과 ‘중·고생을 위한 알짜배기 경제 공부법’,‘신문과 텔레비전 활용법’ 등이 있다. 이씨는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고 200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인문계 수석을 차지했다. ●서울시교육청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공동으로 10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제5회 청소년 통일문화 한마당’을 연다. 초·중·고등학생 3000여명이 참가하며, 글마당(운문, 산문)과 만화마당, 통일 체험행사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중계평생학습관 오는 16일 오후 본관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초·중·고생 정보사냥대회’를 연다. 시간은 초등부는 오후 4시∼5시40분, 중·고등부는 오후 5시50분∼7시50분이다. 참가 인원은 초·중·고 각 20명씩이며 13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수상자는 20일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준다. ●국제교육진흥원 이달 31일까지 단기 교육과정 입학생을 모집한다. 외국에서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 현장학습 등을 가르친다. 지원서는 재외 한국공관과 한국교육원, 한국학교, 재일한국민단에서 교부한다. 접수는 거주국 한국공관에서 받는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최종학교졸업증명서, 재외동포증명서류 각 1통씩이다. ●인천교육문화연구회 전국 최초의 통사체계를 갖춘 향토문화사인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인천문화사’를 최근 발간했다. 선사시대에서 현대까지 통사 체계를 갖춘 단행본으로 발간됐으며, 단위 항목별 주제마다 관련 사진을 첨부하고,‘인천사·한국사·세계사 연표’를 비교해 인천의 향토문화를 입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www.ken.go.kr) 최근 일선 학교에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지 말도록 지시했다. 현재 경기도내 일부 학교는 자체 ‘용의지도’ 규정을 두고 일정 길이 이상이 되는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가위 등으로 자르는 식의 단속을 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일부 학교 및 교사들의 이같은 단속이 비교육적이라고 보고,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교사가 강제로 학생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이 없도록 했다.
  • 실용·개혁파 ‘기간당원제 끝장 토론’

    실용·개혁파 ‘기간당원제 끝장 토론’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정세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6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심야 워크숍을 열어 4·30 재보선의 ‘23대0’ 참패 ‘뒷수습’에 들어갔다. 지도부는 저녁 8시쯤 회의를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를 훌쩍 넘길 때까지 격론을 벌여가며 당 쇄신작업에 나섰다. 현장으로 내려간 기자들을 ‘따돌리며’ 6시간 동안 릴레이 토론을 벌인 이들은 기간당원제 재정비 방향과 시·도당 위상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 6시간 릴레이 토론 참패 ‘위기감’을 반영하듯 이날 심야 토론에는 염동연·장영달·한명숙 의원 등 상중위원은 물론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모두 참석했다. 토론은 저녁 8시쯤 시작됐지만, 중간에 단 한번도 ‘정회’하지 않고,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각까지 계속됐다. 참석자들은 잠깐씩 화장실에만 다녀올 뿐,“아무것도 얘기할 수 없다.”며 ‘보안’에도 신경쓰는 눈치였다. 이들은 특히 ‘개혁’과 ‘실용’의 노선갈등이 심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굳은 표정으로 “화기애애하다.”며 손사래쳤다. 의제는 따로 정하지 않았지만 기간당원에 의한 공직 후보자 선출 방식이 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밤 10시30분쯤 회의장을 빠져나온 뒤 기자와 만나 “기간당원제 재정비와 시·도당의 조직·역량강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당 조직·역량 강화 논의 ‘기간당원제’가 소신인 유시민 상중위원은 “어려울수록 원칙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보선으로 일부 취약점이 나타나긴 했지만, 기간당원을 기반으로 한 현재의 당헌·당규를 수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또 ‘실용파’로 분리되는 염동연 상중위원은 ‘386의원’ 오영식 원내부대표와 회의장 밖에서 만나 “정치는 현실이며, 정당은 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이라면서 “우리가 무슨 발목을 잡았다고 그러냐.”며 목소리를 높여 실용파와 개혁파 사이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부분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지도부 전국 순회 낙선 사죄 이날 회의에 앞서 지도부는 3개 팀으로 나뉘어 전국을 ‘순회’하며,‘낙선’을 ‘사죄’했다. 문 의장은 특히 한나라당과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던 경북 영천을 찾아 “‘동토(凍土)의 땅’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비록 졌지만 영천에서 가능성을 봤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영남 전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공약을 지켜 내년 지자체 선거와 2007년 대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문소영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 “어버이은혜 감사합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사랑 큰잔치’를 연다. 문래동 감리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어르신 가요무대’와 함께 풍물패, 초청 가수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영등포구는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서초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6일 어르신들의 운동회인 ‘5월 청춘대전’을 연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나와 어르신들이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춤동작과 놀이 등을 가르쳐준다. 도봉구는 6∼7일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및 100세 이상 주민 583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선물도 나눠준다. 또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두동 구청 앞마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을 방문해 1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예정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도 어버이날인 8일 시내 120개 지하철역에서 승객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벌인다. 어버이 날이 오기도 전에 이미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 불광사에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119봉사활동’ 행사가 열려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송파소방서, 수지침회 등 8개 단체 200여명이 봉사에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혼자 살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노인 500명이 특별 초대됐다. 봉사자들은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양방 및 한방상담과 수지침 시술, 이·미용 행사를 펼쳤다. 성동구도 이날 20개 동별로 저소득층 노인 200명을 초청해 표창장 수여와 경로잔치를 가졌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골든벨 50번 문제는…” 김진표 교육부총리 출연 직접출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리는 KBS 인기 퀴즈 프로그램 ‘특집 도전 골든벨’에 출연,50번째 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고교생 50명과 그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이 짝을 이뤄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하며, 김 부총리는 마지막 관문인 50번째 문제를 낸다. 이날 프로그램은 퀴즈 풀이 사이사이에 스승과 제자간의 사연 등을 모아 방영하고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15일 오후 7시10분 KBS1 텔레비전으로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녹화됐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인사]

    ■ 교육인적자원부 ◇2급 전보△대전광역시 부교육감 권영구△일본역사교과서왜곡대책반 김홍진 ■ 환경부 ◇국장급 파견△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단장 南載祐◇과장급 승진△감사관실 중앙환경기획단장 徐興源△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기획총괄팀장 柳然基△〃 전시생물팀장 李領基◇과장급 전보△국립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시설설비팀장 金哲雨◇4급 승진△정책총괄과 李枝潤△환경기술과 金盛健△자연자원과 姜昌元△수질정책과 金源台△수도정책과 鄭恩海△하수관거정비 BTL 사업추진팀 洪正燮 ■ 정보통신부 ◇4급 전보△정보통신정책국 지식정보산업팀장 崔聖浩 ■ 중소기업청 △인력지원과장 柳景澤 △서울지방청 지원총괄과장 梁平植 ■ SK증권 (본부장)△자산운용직무대행 金潢來 (지점장)△압구정Prime 李性一△이천 金起中△신안 金同郁△공주 趙明童△등촌 鄭敎宗 (팀장)△SKMS실천지원 朴奉容△경영기획 柳定年△리스크관리 朴哲基△상품기획 權景秀△AM사업지원 高廷昊△주식운용 權赫東 ■ 우리투자증권 (상무)△기관·리서치본부 朴天雄 (부장)△리서치센터장 대행 朴琮炫 ■ 교보증권 (이사)△프로젝트금융부장 閔庚哲△대구서지점 자산관리영업팀장 孫主洛 (부장)△청량리지점 자산관리영업팀장 朴圭正 ■ 대한체육회 ◇승진△감사평가실장 직무대리 천문영 ◇전보△기획조정실장 김승곤△총무부장 정기영△학교·생활체육〃 김종덕△경기운영〃 박태호△국제〃 박필순△공보실장 백성일△비서〃 황보성△태릉선수촌 훈련지원부장 백현섭 ■ 현대건설 ◇승진△상무 설평국 이현수 장인수 손문영 최영화 정구철 이종열 김인수 이호국 김원복 강기령 서장선 장국주 권탄걸 나경준△상무보 양원훈 김종헌 전경민 권오혁 이 석 유원우 이교선 김형일 주병기 김 검 이원우 이영종 임형진 이화종 김진국 최병욱 한진우 이병준 이구호 마기혁 박준양 조정호 이건구△상무보 대우 오대철 조동환 김난동 손유찬 김정위 최중구 변종선 강 원 차동철 정계섭 정인선 ■ 솔로몬상호저축은행 △부사장 朴棟淳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보△기획실장 辛正基△조직본부장 曺興純△조직국장 鄭東燮△교원복지팀장 金正浩△정책본부장 白福淳△정책교섭국장 김경윤△대외협력팀장 金秀洪△교원연수국장 金項源△교육정책연구소장 朴南華 ■ 한국교육신문사 △사업본부장 柳浩斗△편집국장 姜秉求△교육문화사업국장 李樂鎭 ■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徐明淑△부사장(대북사업담당) 李東炫 ■ 디지털데일리 △대표이사 발행인 梁慶鎭(편집국)△국장 崔承喆△정보통신팀장 安吉燮(광고마케팅국)△국장 任鍾燮△대외협력실장 朴容厚(사업국)△국장 金永千△사업팀장 李鐘南△인터넷개발팀장 鄭芝顯 ■ 용인송담대학 △부학장 최성식△홍보실장 김지선△학사운영처장 유상봉△산학협력처장 심욱섭△기획처장 이상숙△인사위 위원장 최성식△대학발전계획위 〃 이응재△관리조정위 〃 김응인 ■ 한국경제신문 △이사 주필 겸 편집제작본부장 李啓民△이사 경영본부장 겸 광고국장 崔鍾千△한경아카데미원장 金大坤△대외협력국장 鄭圭容△중소기업연구소장 겸 벤처중소기업전문기자 李致九△대외협력국 문화전시부장 겸 중소기업연구소 부소장 成大永△독자서비스국 수도권독자1·2부장·독자개발부장 겸 지방독자부장 兪炯珍△독자서비스국 대구지사장 宋在謹△〃 대전지사장 金鍾浩△월간머니편집장 南宮德
  • [모임]

    ●제천동중 총동문회 5월 1일 오전 10시, 본교 종합운동장 016-391-2106 ●구례 청천초등학교 총동창회 30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010-605-3047
  • 年 124조6000억원

    교통사고·혼잡·국가물류 등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연간 비용이 전국 고속도로를 두배 넓힐 수 있는 124조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도권을 운행하는 자동차에서 하루 배출되는 일산화탄소의 양은 전국의 73%에 달했다. 교통개발연구원은 2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2004년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4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설재훈 선임연구원의 논문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가 지출하는 교통혼잡 비용은 22조 1000억원, 사고비용은 15조 5000억원, 국가물류비용은 87조원으로 이들 3대부분의 비용합계는 124조 6000억원에 이른다. 이는 2003년말까지 건설된 전국 고속도로(총연장 2778㎞)를 매년 두배 건설하거나 4대 도시 지하철(411.5㎞)을 3.2배 지을 수 있는 규모다. 이는 미국의 3대 교통비용 1237조원, 일본 576조원보다는 낮지만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17.3%로 미국(11.6%), 일본(12.7%)보다 높다. 또 황상규 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통해 수도권 자동차가 유발하는 대기오염물질 일평균 방출량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184t, 일산화탄소(CO) 1321t, 질소산화물(NOx) 388t, 미세먼지(PM) 17t으로 추정했다. 차 한대당 배출량도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30%나 높았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의회]영어체험마을 세트 초등교마다 갖추자

    [의회]영어체험마을 세트 초등교마다 갖추자

    ‘초등학교마다 영어체험마을과 같은 세트를 갖추자.’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두완(노원구)의원은 21일 열린 제1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명박서울시장도 답변을 통해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혀 어쩌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전체에 영어체험 마을 형태의 교실 또는 코너가 만들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부 의원은 “영어체험마을에 대한 인기가 높아 현재 운영중인 풍납동의 영어체험마을 또는 설치가 계획된 강북지역의 체험마을 등 2곳으로는 턱없이 모자란다.”며 방송국 세트장처럼 교실 하나를 수시로 바꾸어 가며 체험관을 만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여기에 원어민 교사를 투입하고 체험마을의 학습방식을 접목하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일일체험, 주말체험, 방학체험 등을 개설해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엄청난 사교육비 절감효과와 함께 어학연수로 인한 외화유출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韓·日시각차 민중사관으로 극복”

    “韓·日시각차 민중사관으로 극복”

    한국 교사들과 공동으로 역사교재를 펴낸 일본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 사무실에 총알이 날아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후소샤 교과서 비판과 관련, 협박전화가 잇따르는 등 일본 우익의 폭력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와 일본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은 19일 오후 한·일공통역사교재인 ‘조선통신사’ 출간(서울신문 4월16일자 보도)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 교육문화부장 고바야 가와켄씨는 “지난 2003년 히로시마 시내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조합 사무실로 두 발의 총탄이 날아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총격이 역사 교재 편찬과 관련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며 “당시 발생했던 히로시마의 한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사건과 관련, 우익측이 조합 소속 교사들의 괴롭힘 때문이라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면서 총격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초 히로시마현 교육위원회가 팩스통신을 통해 시·군·구 교육위에 후소샤 교과서를 채택하도록 유도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그러나 교직원조합측에서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특정 회사, 즉 후소샤에만 특혜를 주는 불공정행위라고 비판하자, 이후 조합 사무실로 협박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통신사’ 한·일 동시 출간과 관련, 대구와 히로시마현 교직원조합은 ‘공동기자회견에 즈음해서’란 성명을 통해 “객관적으로, 민중의 입장에 선 역사를 기술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역사는 한 가지라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자국 주장만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역사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할 것이 역사교과서에는 요구되고 있다.”며 “한·일공통역사교재가 과거의 아픈 역사와 상호 불신을 극복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선통신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임진왜란과, 이후 두 나라 우호를 다진 조선통신사 왕래 등을 민중적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당초 한·일 고대사로부터 근·현대사까지 방대한 범위를 다루려고 했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와 연구의 어려움 등으로 범위가 상당히 좁혀졌다. 이에 대해 박신호 전교조 대구지부장은 “근·현대사와 고대사는 아주 민감한 사항이고,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연구의 어려움 때문에 뒤로 미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근·현대사의 경우 오는 5∼6월 집필자들을 선정하고,8월에 연구내용을 발표하는 등 집필작업에 곧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근·현대사 집필 이후엔 고대사도 순차적으로 다루는 등 2007년까지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자리를 주선한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은 “국회와 교육부 차원에서 일선 학교가 한·일공통역사교재를 부교재로 채택, 활용하도록 적극 권고하겠다. 앞으로 근·현대사와 고대사 연구, 책 집필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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