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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반탁 학생운동’ 공적비 세워주오

    “100만학도의 반탁운동을 기리는 공적비를 보라매공원에 세워주세요.” 11일 열린 제 15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반탁운동을 기리는 공적비를 세워달라는 청원이 접수돼 관심을 모았다. 청원은 (사)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위원장 유호필) 명의로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장영호 의원에게 접수, 소개됐다. 이들은 청원서를 통해 광복과 함께 1948년 8월15일 정부수립이 끝날 때까지 펼쳐진 100만학도의 반탁운동을 이끌었던 전국학생연맹의 자주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공적비를 보라매공원 내 충혼탑 우측에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공적비명은 ‘대한민국 건국·호국·애국투사 공적비’로 정했다. 이들이 요구한 공적비의 크기는 너비 10.8m에 높이 3.048m 크기의 입상. 건립에 필요한 재원 3000여만원은 전액 기념사업회가 부담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장영호 의원은 “반탁반공학생운동에 참여한 애국정신이 수구보수로 치부되고 국가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면서 “후세들에게 애국심을 길러주기 위해 공적비 건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도청으로 政敵 견제… 믿기지 않는다”

    김대중(DJ)정부 시절 불법 도청 후폭풍이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다. 당시 국가정보원 국내담당 차장을 역임한 김은성씨가 2000년 12월 권노갑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의 퇴진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던 소장파 의원들의 전화를 불법 감청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나면서 정치권은 벌집을 쑤셔놓은 형국이다. 당시 민주당내 정풍운동을 주도한 소장파 의원들 이른바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 의원)그룹과 ‘새벽21’소속 의원들은 자신들이 도청대상이었다는 데 대해 “믿기지 않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측근을 통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신기남 전 의장은 “믿기지 않는다. 검찰 수사를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새벽 21’의 장성민 전 의원은 “지난 2000년말 당시 권노갑 최고위원 등의 가신정치 청산을 위해 나를 포함한 소장파 그룹이 정풍운동을 벌일 때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모든 곳을 도청한다는 얘기를 수차례 듣고 직접 경고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새벽 21’소속 송영길 의원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고, 이호웅 의원은 “비밀리에 활동하지 않았는데 왜 도청까지…”라는 반응이었다. 옛 여권 의원들에 대한 도청과 관련된 사실은 검찰 수사에서 밝혀지겠지만 김은성 전 차장이 동교동 구파와의 친분이 매우 두터웠고 정풍운동 관계자들의 전언으로 볼 때 개연성은 높다는 분석이다. 장성민 전 의원은 “당시 김은성 차장이 서울 양재동에 안가를 두고 국내 정치사찰을 진두 지휘했다.”며 “정풍운동을 주도하던 당시 김은성씨 측에서 계속 만나자는 연락이 와 2000년 6월초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의 한 룸에서 김 차장을 만났다.”며 구체적 장소를 밝혔다. 당시 ‘정풍운동’은 소장ㆍ개혁파 의원들이 동교동계 가신들의 전횡을 비판한 데서 비롯했다. 정동영 최고위원이 청와대 만찬에서 동교동계 맏형인 권 최고위원의 퇴진을 정면으로 거론한 것을 계기로 동교동 구파와 소장·개혁파가 격렬하게 권력투쟁을 전개했었다. 한편 한나라당은 9일 검찰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박희태 국회부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기관이 특정인의 권력비호를 위해 도청이라는 불법수단을 강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논평에서 “집권당의 소장파 의원들마저 도청 대상이 됐는데 당시 힘없는 야당 의원들이라면 DJ정부의 촘촘하고 거대한 도청의 그물에 고스란히 포착됐을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당혹감을 보이면서도 김 전 대통령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불법도청이 이뤄졌을 것이라면서 ‘한나라당 원죄론’으로 맞불을 놓았다. 전병헌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본말전도식 정치공세를 벌이고 있다.”며 “한나라당 정권시절에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불법 도·감청을 해온 ‘미림팀’ 수사결과까지 마무리되면 불법도청에 관한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불법도청 수사에서 한나라당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내비쳤다.이종수 박지연기자 vielee@seoul.co.kr
  • 성북 청소년 수련관 개관식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 이원택)은 청소년사업 및 상담, 생활체육,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서울시 성북청소년 수련관(관장 안희옥)의 운영을 위탁받아 10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 [자치센터 탐방] 관악구민체육센터

    [자치센터 탐방] 관악구민체육센터

    관악산 진입이 용이하고 서울시 과학전시관·낙성대공원 등이 조성돼 있는 관악구 봉천7동은 관악구 내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지목되는 곳 가운데 하나다. 특히 봉천 7동에는 관악구에는 단 하나뿐인 구립종합체육센터도 자리하고 있다. ●年 이용객 10만여명 인기 대단 관악구민 종합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113평으로 지난 2001년 세워졌다. 센터가 들어선 곳은 낙성대공원·관악산 등산로 등과 가까워 공기가 맑고 자연환경도 좋다. 인조잔디가 깔린 구립운동장이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주변 지역은 아파트·연립주택·서울대 교수아파트·기숙사 등이 있어 상주 인구는 많은 반면 별다른 문화·체육시설이 없어 센터로 주민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연 이용객이 10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현재 센터는 스포츠센터·교육문화센터·유아스포츠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센터 프로그램은 수영·헬스·단전호흡·태권도·합기도·스쿼시 등이다. ●수영은 연령별·시간대별 전문화 이 가운데 수영 프로그램은 연령별·시간대별로 세분화·전문화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혼자 배울 수 있는 수영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랑 아기랑 수영’ 프로그램도 있다. 수영 영재를 위한 어린이 수영단 프로그램도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다. 성인은 성별·연령·시간대별로 수영과 함께 에어로빅·스쿼시 등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혼합 프로그램에 수강생들이 몰린다. 저녁(오후 7∼8시)·늦은밤(오후 9∼10시) 수영 프로그램에는 웰빙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도가 높다. 단전호흡·태권도·농구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1만∼5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3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교육문화센터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음악·체육활동과 함께 신체발달을 돕는 뮤직가튼교실·글렌도만영재교실 등이 인기다. 특히 생후 15∼41개월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아마데우스 클래식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악을 통해 감성 및 두뇌계발을 할 수 있다. ●5~7세 어린이 단계식 종합교육도 신문활용교실·과학실험교실·논술교실·전자로봇교실·주산·암산교실 등 학원에서도 좀처럼 배울 수 없는 전문 학습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바둑·웅변 등 80∼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학습 프로그램도 새로 개설됐다. 성인 대상으로는 요가·밸리댄스·수지침 등의 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비즈공예·토피어리·한지공예 등 취미강습반이 개설된다. 수강료는 5000∼3만원 선. 5∼7세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스포츠단은 취학 전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조화롭게 이끌어 주는 단계식 종합교육과정이다. 스포츠·운동 놀이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매번 신규지원 때마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영어·공예 등의 학습과정도 함께 운영돼 웬만한 유치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록비는 3∼4개월 과정에 43만∼61만원 정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주로 방학기간에는 특강을 마련하기도 한다. 센터가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인터넷(www.gsc.go.kr)에서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매시간 단위로 4개 노선의 셔틀버스도 운영돼 다소 떨어진 관악구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돕고 있다.(02)875-1188.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아태 사회복지대회 24일까지

    ‘사회복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사회복지사·교육자 대회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 주관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35개국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선 19개국이 자국의 사회복지현황을 소개하는 ‘컨트리 페이퍼’와 200여편의 각종 연구논문이 발표된다. 논문은 ‘레즈비언과 가정 폭력’,‘만화영화 장애인 인식을 변화시키다’,‘아동학대 연구사례, 웹교육의 효용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인사]

    ■ 통일부 ◇국장 승진 △홍보관리관 양창석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장 황부기 ◇3급 승진△재정기획관 이충원 △교류협력총괄과장 문대근 △정착지원과장 정동문 ◇과장급 전보△혁신인사기획관 서호△비상계획법무담당관 서정배△국제협력담당관 이강우△분석총괄과장 김남중 ◇4급 승진△통일교육원 배윤수■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군사시설국 시설기획과장 김인호■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김영득■ 경향신문 △출판본부기획위원 겸 ㈜미디어칸 대표이사(파견) 金澤根■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원장 백헌기△사무처장 정광호△중앙법률원 부원장 최병균△산업환경연구소장 정영숙△사업지원본부장 최인백△조직본부장 조기두△교육선전본부장 정길오△임원부속실장 심성보△조직강화실장대우 손종흥△미조직 비정규실장 하정수△홍보선전실장대우 박영삼△교육문화실장 이현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처장 田宅秀■ 하나증권 △대전지점장 尹光錫■ 알리안츠생명 △서울지역영업본부장(상무) 徐喜錫■ 교보생명 (지원단장) △서울 金承煥△신촌 金京石△강릉 尹壽洪△대전 曺圭植△북대구 朴載東△대구중앙 金炳文△울산 李榮宰 (지점장)△강북 曺榮煥 (팀장)△중부지역본부 도입양성센터 盧均來
  • [학교소식]

    [학교소식]

    ●2박3일간 경주·포항시 문화탐방 대일외고(교장 강찬구) 2학년 학생 420명은 27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문화탐방을 갖는다. 이 탐방은 한국문화를 잘 알아야 국제인으로 클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첫날엔 경주박물관에서 유병하 박물관 학예실장으로부터 경주 문화유산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그 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유적지를 보고 포항제철로 향한다.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숙박한다. ●새달 24일부터 4차례 입시설명회 한국외대 부속 외고(교장 남봉철)는 다음달 24일부터 입학설명회를 갖는다.24일 서울 잠실 역도경기장,27일 노원구민회관,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10월3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날 남봉철 교장과 박하식 교감이 나와 국어와 국사를 제외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모든 수업과 전원 기숙사생활을 통한 인성교육, 맞춤형 진학지도 등 본교 교육만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한 입학 지원 자격과 전형유형, 선발고사 내용에 대해서도 말한다. ●9월3일 영어말하기 대회 고양외고(교장 강성화)는 다음달 3일 영어말하기 대회를 갖는다. 이 대회는 지난해 시작했는데 올해 영어토론이 새롭게 포함됐다. 영어로 자기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학우들이 이에 자극을 받도록 하자는 게 대회 취지다. 참가자는 자원한 학생과 수업시간에 원어민교사에게 눈에 띄어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주제는 두발자유화. 먼저 7명의 학생이 나와 이 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 뒤 다른 학생 7명이 나와 찬반을 나눠 토론한다. 최대한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연설자와 토론자는 서로 겹치지 않도록 했다. 대상 1명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나머지는 모두 장려상을 받는다. 내년부터는 환경과 전쟁 등 국제적인 이슈를 갖고 유엔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를 마친 뒤 퀴즈대회가 이어진다. ●주몽재활원서 이틀간 봉사활동 서울 성동초등학교(교장 홍순현) 5학년 1,2반 학생 70명은 지난 18∼19일 강동구 상일동 주몽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 행사는 자신보다 더 부족하지만 밝게 사는 친구들을 만나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지를 직접 느끼도록 하기 위해 15년째 계속되고 있다. 주몽재활원에는 복합지체아들이 거주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활원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청소를 했다. 오는 겨울방학엔 6학년 학생들이 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35개 동아리 참가 ‘경희예술제´ 서울고등학교(교장 성기원)가 지난 19∼20일 경희예술제를 열었다. 이날 밴드부와 댄스부 등 35개 동아리가 참가,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공연과 전시회를 했다. 졸업생인 마술사 최현호씨가 참가, 마술쇼를 선보였다. 또한 산악반 동아리 졸업생 6명은 등산장비를 전시하며 재학생들에게 동아리를 홍보하기도 했다. ●중국어학연수 미치고 귀국 인천외고(교장 김영복) 중국어학연수팀 학생 7명은 지난 13일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에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 뒤 65중학교에서 연수를 했다. 중국인 교사와 함께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회화위주로 진행됐다. 중국어학연수는 올해로 3년째다.
  • 서울국제무용 90여명 경합

    아시아 대표 무용올림픽으로 도약이 기대되는 제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허영일)가 9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친 세계 15개국 90여명의 무용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 콩쿠르의 가장 큰 특징은 민족무용이 심사부문으로 마련됐다는 점. 이는 세계적 콩쿠르들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로, 발레·현대무용 부문과 더불어 주류무대에서 조명받지 못한 독특한 작품들을 발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올해 민족무용 부문은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한자문화권 국가들의 참여신청만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점점 참여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주역 무용수였던 스타 발레리나 예카테리나 막시모바가 맡는다. 개·폐막 공연이 성대하다. 개막 축하공연은 새달 4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폐막 갈라공연은 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개막 공연은 한·중·일 3개국의 합작무대를 선보이며, 북한 민속무용가 이미남의 ‘아리랑 환상무’도 보여준다. 본선은 5·6일 이틀동안 서울교육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02)588-7574.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서울시의회 ‘2기 정책연구위’ 출범

    풀뿌리 의정활동에 숨통을 터주기 위한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2기가 닻을 올렸다.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18일 오전 11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정책연구위 발족식을 갖고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위촉된 29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1년동안 활동한다. 2기 정책연구위에는 서울시립대 남황우(도시재정학)교수와 고려대 최흥석(행정학)교수, 서강대 권근원(경영학)교수, 홍익대 강준모(도시계획)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종필 변호사, 서울환경연합 양장일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또 시의회 행정자치위, 환경수자원위, 교육문화위 등 각 상임위 소속 의원 18명과 국립방재연구소 어민선 연구관,㈜한전기공 송태경 감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창균 이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사무국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망라돼 발로 뛰는 의정경험과 이론적 뒷받침이 어루어지도록 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주말에 뭘 보러갈까]

    <연극> ■ 오스카와 장미할머니 9월11일까지 김동수플레이하우스. ‘우동 한그릇’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던 극단 김동수컴퍼니의 신작으로, 백혈병을 앓는 소년 오스카와 장밋빛 가운을 입은 할머니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렸다.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작·김동수 연출, 백수련 왕지연 김현정 출연.(02)764-6979. ■ 머더 18일∼9월4일 인아소극장. 가족붕괴의 참상을 섬뜩하게 그려낸 공포극. 정세혁 작·연출, 이규성 김훈 출연.(02)912-9169. ■ 셜리 발렌타인 9월11일까지 우림청담시어터. 중년여성의 자아찾기 여정을 그린 배우 손숙의 모노드라마.(02)569-0696. <뮤지컬> ■ 돈키호테 2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세르반테스의 명작을 뮤지컬로 본다. 삽입곡 ‘더 임파서블 드림’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김성기 류정한 강효성 출연.(02)501-7888. ■ 뱃보이 무기한 신시뮤지컬극장. 박쥐소년의 인간세상 적응기를 그린 컬트뮤지컬. 샘 비브리토 연출, 김수용 슈 출연.1544-1555. ■ 밑바닥에서 2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 막심 고리키의 원작을 세미 뮤지컬로 각색. 왕용범 연출·박용전 작곡, 황태광 이창욱 출연.(02)745-2124. ■ 루나틱 21일까지 시어터일. 정신병원을 무대로 우리네 삶의 희로애락을 그린 코믹뮤지컬. 김태웅 연출, 주원성 김선경 출연.(02)3674-1010. <미술> ■ 여름예찬 백자풍경전 ‘마치 달을 연상시킨다.’하여 붙여진 백자 달항아리를 비롯, 옛 선비들과 오랜 풍상을 견뎌온 사문필통·연적 등 문방용품, 제사때 쓰인 제기 등 조선시대 백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 ‘전통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는 김익영, 권대섭, 이영호, 정연택 등 4명의 도예가들의 현대백자도 함께 전시돼 과거와 현재의 백자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에서 18∼29일까지.(02)399-1151. ■ 김유정 프레스코전 이동이 가능한 포터블 형태의 대형 회벽면과 다수의 도자위에 프레스코 기법으로 회화를 제작한 평면과 입체 작품 15점이 전시.31일까지. 갤러리인데코(02)511-0032 ■ 한·중 현대 수묵전 수묵화의 전통을 어떻게 하면 현대의 문화에 맞게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해 온 한·중 두 나라 현대 수묵화가들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 등샤오밍 리화성 통중다오 등 중국 작가들의 작품 70여점, 서세옥 유근택 송수련 등 한국 작가 50여점이 선보인다. 다음달 18일까지. (02)2124-8800. ■ 하늘천 따지전 조선시대 500년의 역사, 문화,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조선 최고의 서예가 석봉(石峯) 한호(韓濩·1543∼1605)의 작고 400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다음달 19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02)580-1300. <클래식> ■ 장한나&베를린 필하모닉 신포니에타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젊은 거장으로 성숙한 첼리스트 장한나와 세계 정상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베를린 필하모닉 신포니에타의 콘서트. 하이든과 차이코프스키, 파가니니 등의 첼로 협연과 함께 하이든 심포니, 모차르트 심포니 등 수준높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실내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02)751-9606. ■ 일본 지바현 유스 오케스트라 한국투어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대극장,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751-9606. ■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 19일까지(02)580-1300. ■ 한일 청소년음악회 18일 충무아트홀(02)2230-6624. ■ 김성려 바이올린 독주회 24일 금호아트홀(02)497-1973. ■ 허현 바이올린 독주회 21일 금호아트홀(02)583-6295. <어린이> ■ 똥벼락 21일까지 연우소극장. 농촌체험과 연극놀이를 결합한 극단 민들레의 전통연희극.(02)3663-6652. ■ 마법전사 미르가온 2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마법세계를 구하러 떠나는 어린 전사들의 모험담.(02)764-8760.
  • [인사]

    ■ 서울신문 △고충처리인 겸무 유상덕△베이징특파원 준비 이지운■ 법무부 ◇서기관 승진 △부산소년원 교무과장 金基榮△대구〃 〃 姜洪大△대구〃 분류보호과장 金榮綠△광주〃 교무과장 朴英柱△전주〃 〃 高奉龍◇서기관 전보△부산소년분류심사원장 尹在鍊△광주〃 宋花淑△서울소년원 교무과장 金滿坤△대전〃 〃 尹光遠△청주〃 〃 沈在述△서울소년분류심사원 〃 金壯洙■ 행정자치부 ◇이사관 승진 △안전정책관 韓奉璣 △자치인력개발원 기획부장 李相福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朴光鎬◇부이사관 승진△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柳金烈 △균형발전팀장 金振英 ◇과장급 전보△조직기획팀장 金日載 ■ 문화관광부 ◇이사관 승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郭濚鎭◇국장 △문화산업국장 朴良雨△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장 李治周◇과장 △정책홍보관리실 성과전략팀장 韓民鎬△문화정책국 국제문화협력과장 盧泰剛△〃 공간문화과장 禹相一△문화산업국 게임산업과장 金相旭△체육국 생활체육과장 朴成基△〃 국제체육과장 吳泳雨△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全興斗△〃 교무과장 金龍三△〃 기획과장 李炳國△국립중앙박물관 사업기획팀장 朴周煥△〃 교육홍보팀장 徐英愛△국립중앙도서관 사서능력발전과장 黃寅寬△〃 자료기획과장 申鉉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설립기획단장 李淑鉉△〃 정보화담당관 呂渭淑△〃 주제정보과장 宣明順△국립디지털도서관건립추진단장 愼仁鏞△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丁安植■ 관세청 △인천세관 통관심사국장 金鍾雄■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 △재난종합상황실장 徐鍾振
  • [주말에 뭘 보러갈까]

    ■ 어린이 ■ 마법전사 미르가온 21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 마법세계를 구하러 떠나는 어린 전사들의 모험담.(02)764-8760. ■ 꼬방꼬방 28일까지 사다리아트센터 네모극장. 전래동화로 엮은 극단 사다리의 놀이음악극.(02)382-5477. ■ 고양이가 말했어 21일까지 인켈아트홀2관. 초등학생 지영이의 성장기를 그린 인형극.(02)741-3934. ■ 클래식 ■ 광복 60년 경축 대음악회 15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안익태, 윤이상, 진은숙의 작품세계를 만나보는 자리.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이들 작곡가 3인의 작품 연주를 통해 광복 6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다. 소프라노 박정원, 베이스 양희준, 오보에 이윤정 등이 협연.(02)580-1135 ■ 클래식 나들이 15일,18∼ 21일 영산아트홀.(02)586-0945. ■ 박진희 이재향 두오 리사이틀 11일 영산아트홀 (02)587-5961 ■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14일 금호아트홀.(02)302-1533. ■ 한일정상 콘서트 12일 양재횃불회관.(02)2068-8000. ■ 미술 ■ 해피니스(Happiness)전 한전플라자 갤러리 젊은 작가들을 통해 아름다운 개인의 상상을 찾는 작업. 회화, 조각, 설치, 사진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 8명과 1팀의 작품 전시. 유승호 홍경택 홍성도의 작품에서는 그들만의 독특한 자유로움이 엿보인다. 강용면과 프로젝트 그룹 옆은 즐겁게 미술과 소통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02)540-5584. ■ 김관형전 사진과 드로잉의 절묘한 만남. 머릿속 오만가지의 상념과 모습들을 스케치한뒤 이를 사진으로 찍었다. 작가는 말을 하는 순간 모든 것이 거짓이 된다는 사실이 싫어 생각을 그림으로 묘사해낸다는 설명.30일까지 사간동 갤러리 온.(02)733-8295. ■ 김기린전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작업한 모노크롬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각의 틀속에 파란색과 분홍색 등으로 수많은 점을 찍어낸 단색 회화는 면에 대한 깊은 사유를 보여준다.23일까지 갤러리 토포하우스.(02)734-7555. ■ 김시연전 자신을 둘러싼 환경, 생활들을 관찰해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삶을 소금이라는 특수한 물질과 접목시켜 나간 설치미술. 소금을 인간 감성의 정제물로 여겨 작가의 감정에 대입하고 있다. 서초동 세오갤러리.(02)583-5612. ■ 뮤지컬 ■돈키호테 2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셰르반테스의 명작을 뮤지컬로 본다. 삽입곡 ‘더 임파서블 드림’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김성기 류정한 강효성 출연.(02)501-7888. ■ 청년 장준하 15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 독립군이 되려 중경 임시정부로 가는 대장정을 그린 뮤지컬. 조한신 작·연출, 서영주 최성원 출연.(02)722-1467. ■ 밑바닥에서 21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 막심 고리키의 원작을 세미 뮤지컬로 각색. 왕용범 연출·박용전 작곡, 황태광 이창욱 출연.(02)745-2124. ■ 풋루스 10월16일까지 연강홀. 반항과 억압, 사랑과 고통 등 분출하는 젊음의 열정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다. 서지영 이한 김영민 출연.(02)766-8551. ■ 연극 ■ 셜리 발렌타인 13~9월 11일 우림청담시어터 중년여성의 자아찾기 여정을 그린 연극. 배우 손숙의 농익은 연기가 빛나는 모노극으로 강북 산울림소극장에 이어 강남으로 무대를 옮긴다. 글렌 월포드 연출.(02)569-0696. ■ 바람의 아들 11∼13일 한강 둔치 럭비구장. 재일교포 김수진 연출가가 이끄는 천막극단 신주쿠양산박의 내한공연.(02)352-0766.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9월25일까지 산울림소극장.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작품. 임영웅 연출, 박정자 정세라 출연.(02)334-5915. ■ 왕비,100년 만에 외출하다 12일∼9월11일 상상아트홀. 명성왕후의 일대기를 그린 1인극. 박영 작·이승옥 연출. 박정재 출연.(02)765-4565.
  • [인사]

    ■ 기획예산처 ◇승진 (부이사관) △정책기획팀장 高炯權△균형발전정책팀장 宋彦錫△총사업비관리팀장 李泰成△교육문화재정과장 金喆洙(서기관)△차관실 朴昌桓△혁신인사기획관실 朴榮慤△업무성과관리팀 박준호△업무지원과 姜璋遠△재정분석과 朴弘起△전략기획관실 金明珠△기금운용계획과 康永圭△성과관리제도팀 趙寅喆△공공기관제도혁신팀 鄭悳榮△복지재정과 尹仁大△법사행정재정과 安翔烈△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파견) 정향우■ 관세청 ◇서기관 승진 △외환조사과 徐正日■ 한국산업기술평가원 △경영관리본부장 李相一△전략기획본부장 朴鍾萬△신성장기술본부장 禹昌和△기반기술본부장 韓聖龍△감사실장 金道鎭
  • [‘로스쿨’로 뛰는 대학들] (21)동아대학교

    [‘로스쿨’로 뛰는 대학들] (21)동아대학교

    동아대 법대는 ‘준비된 로스쿨’을 자처한다. 이미 로스쿨 설립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갖춘 데다 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 역시 자신한다. 내년이면 60주년을 맞는 동아대 법대는 전통이나 실력으로 보나 여느 대학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지난 1999년 대학교육협의회의 법학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문사학의 면모를 검증받기도 했다. 발빠른 로스쿨 준비로 한 발 앞서고 있는 동아대 법대가 내실화를 도모해 유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옛 법원청사를 캠퍼스로 동아대 법대는 본부캠퍼스가 아닌 부민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부민캠퍼스는 과거 부산고등법원 청사가 자리하던 곳이다. 학교측은 지난 2002년 부산고법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현재 법대 단독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 대학들이 한창 로스쿨 전용건물을 신축하고 있는 데 비하면 한참 앞선 행보다. 허일태 법대학장은 “로스쿨 도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견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로스쿨 전용 시설을 위해 이미 4년 전 600억원을 투입해 고법청사를 매입하는 등 기본시설을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소개했다. 더구나 법원청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무중심의 로스쿨을 위해서는 맞춤시설이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전임교수 역시 23명에 달한다. 실무 교수진도 6명이나 확보했다. 부산지법원장 출신의 김시승 변호사 등 거물급 법조인들을 대거 영입한 동아대는 우수교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법대측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안에 10여명의 전임교수를 추가로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무교수진의 경우 전체 교수진의 30%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때문에 동아대는 물적·인적 인프라만큼은 부족한 부분이 없을 정도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상보험법 집중 특화 관건은 내실화다. 동아대 법대는 해양·수산분야 특히 해상보험법을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지역적 특수상황과 지역 법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해상법을 특화하는 데는 지리적 요건도 작용했지만 교수진의 경쟁력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변호사 출신인 서영화 교수는 해상보험과 해사 분야의 권위자다. 뉴욕주 국제변호사 자격도 갖추고 있어 실무교육의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최근 영입한 이진홍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의 해상법교수 출신이다. 한국해운학회 소속으로 해상법에 관한 한 이론과 실무를 겸임한 전문가라 할 수 있다. 학교측은 “특성화 부문을 포함해 커리큘럼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현재 교수들이 각 영역별로 교육효과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지역법률수요와 함께 다른 대학과의 차별성도 고려해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영화 교수를 중심으로 설립한 ‘국제 해상보험법연구소’도 이같은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작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장학기금 모금운동도 활발 여기에 동문들도 가세하고 나섰다. 최근 동문 법조인을 중심으로 로스쿨 유치를 위한 장학기금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것. 목표 모금액은 무려 100억원에 달한다. 이미 법대 교수진들이 기탁한 기금이 2억원에 달하고 있어 목표기금을 조성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학교와 동문회측은 기대하고 있다. 법대와 법대 동문뿐만 아닌 학교 차원의 단합된 조직력은 동아대가 로스쿨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동문의 자랑’ 조무제 전 대법관등 100여명 배출 지금까지 100여명의 법조인을 배출한 동아대는 동문 법조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조무제 전 대법관이 대표적이다. 대법원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조 전 대법관은 동아대 동문뿐만 아니라 법조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이 대학 법대 61학번으로 사시 4회에 합격한 그는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30년 이상 법원에 몸담았다. 창원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부산시선거관리위원장 등을 거쳐 1998년 대법관에 임명됐다. 당시 7000만원 정도의 재산신고액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청빈 법관’,‘딸깍발이 판사’ 등으로 불리며 청렴 법조인의 표상이 되기도 했다. 퇴임 이후 로펌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동아대에서 후학지도를 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동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밖에 나병영 전 부산지법 부장판사, 오철석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이 현직에서 물러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직에는 김태갑 창원지법 판사, 고규정 울산지법 부장판사, 김원수 부산지법 판사, 김태은 광주지법판사 등이 있다. 검찰에는 박태규 고양지청장 등이 포진돼 있다. 박 지청장은 74학번으로 사시 22회다. 서울고검 검사로 있다 최근 지청장 발령을 받았다. 올 초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로 승진한 백성근(사시 32회) 검사는 86학번이다. 원주지청 김도읍(85학번) 검사는 원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피해자전담검사로도 활동중이다. 박영진(77학번)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사시 합격 후 경찰쪽으로 진출해 두각을 나타낸 케이스. 박 청장은 사시 26회에 합격, 경남의 삼천포서 경비과장을 시작으로 서울경찰청 교통관리과장, 외사과장, 기획정보심의관, 수사부장 등을 거쳐 올 초 16대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민오기 서울 서대문경찰서장은 사시 31회다. 민 서장은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을 지내면서 재건축비리, 연예계 병역비리 등 굵직굵직한 수사를 전담했다. 관가와 정계 인맥도 상당하다. 황수웅 전 국세청 차장, 노태섭 전 문화재청장, 이헌만 전 경찰청 차장 등은 행정고시 출신이다. 이철수 서울시 경영관리실장과 허남오 서울지방병무청장은 행시 21회, 제정부 법제처 법제심의관은 행시 24회다. 또한 정순택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 등도 이 대학 출신으로 이름을 날렸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정만희 부총장 인터뷰 로스쿨을 유치하기 위한 동아대의 행보는 저돌적이기까지 하다. 그만큼 사활을 걸고 있다는 얘기다. 정만희 동아대 부총장은 “법대는 동아대의 모태”라는 말로 설명을 대신했다. 동아대에서 법대가 갖는 의미와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정 부총장은 “동아대 법대는 내년이면 60주년을 맞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면서 “동아대가 이만큼 명문사학으로 성장한 데는 법대와 동문 법조인의 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대가 로스쿨을 유치하지 못하게 되면 법대 차원이 아닌 학교 차원에서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동아대는 로스쿨 유치를 위해서 학교차원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2년 법원청사를 매입한 것도 이같은 추진력의 결과다. 또 최근 동문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금운동도 한 예라 할 수 있다. 정 부총장은 “이번 모금운동은 장학금 조성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스쿨 도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비부담이 증가하게 됐는데 일정부분을 학교에서 부담하기 위해서는 장학금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정 부총장은 또 “로스쿨 입학정원이 100명이라면 최소 20∼30%는 전액 장학금을 주고,30%는 반액 장학금을 줄 계획”이라면서 “입학정원의 최소 50%는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대폭적인 장학제도를 위해서는 장학기금이 꼭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법대에서 기대하는 조성기금은 100억원대다. 그는 “장학금을 일시적으로 몇 년간만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장학기금이 100억원 정도는 조성돼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대 법대측이 이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내세우는 데는 국립대를 의식한 측면도 없지 않다. 정 부총장은 “로스쿨 인가에 있어서 서울과 지방간의 형평성도 중요하지만, 국립대라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동안 등록금의 현저한 차이로 우수한 학생들이 국립대를 선호해왔다.”면서 “이번만큼은 동등한 입장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가 로스쿨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지금 거창에선] 연극·예술 활기… ‘아시아의 아비뇽’ 꿈꾼다

    [지금 거창에선] 연극·예술 활기… ‘아시아의 아비뇽’ 꿈꾼다

    경남 거창군이 ‘아시아의 아비뇽’을 꿈꾼다.‘거창국제연극제(KIFT)’의 성공을 발판삼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거창읍 내에 국제연극문화타운을 조성하고,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악형 경전철을 건설, 관광객을 연간 100만명 유치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거창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에 깊숙이 자리잡은 인구 7만의 작은 군이다. 지리산국립공원과 덕유산국립공원, 가야산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 아름다운 산과 맑은 물을 자랑한다. 아울러 교육과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하며, 친 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의 고장이다. ●감성의 숲에 꽃들이 피어나다 이곳에서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린다. 올해로 17번째.‘감성의 숲에 꽃들이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수승대 일대 야외극장과 거창연극학교, 거창문화센터 무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참가극단과 작품도 45개로 역대 최고다. 특히 프랑스·독일·루마니아·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유럽 지역과 페루·브라질 등 남미, 그리고 일본 등지의 극단도 참가, 모두 199회의 공연을 갖는다. 올해 관객목표는 15만명. 지난해에는 10개 국가에서 42개 극단이 참가,150회 공연을 했다. 관객도 11만 3000여명에 달해 객석 점유율 140%가 넘는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는 입장권 발매숫자를 집계한 것으로 무료 입장객을 포함하면 관객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3년 관객 6만 4000여명에 비하면 배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연극제 집행위원회 이영철 홍보국장은 “올해는 공연 일수와 공연 횟수가 늘어 관객 유치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 1989년 이종일(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씨 등 지역의 연극인들이 ‘인간·자연·연극’을 모토로 내걸고 개최한 ‘시월연극제’가 모태가 됐다. 객석이 77개뿐인 작은 극장과 학생들이 주로 찾는 한정된 관객, 예산부족 등으로 시련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 연극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시월연극제는 연극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열정으로 5회까지 이어오다 지난 94년부터 거창연극제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듬 해부터 국제연극제로 격상됐다. 그러다 98년 군수가 대회장을 맡으면서 일대 전기를 가져왔다. 군으로부터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범 군민적 성원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국제연극제로 자리잡았다. 연극제 개최 시기를 여름 휴가철로 변경하면서 부족한 공연공간 및 관객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국민관광지 수승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무대로 활용하는 등 여타 연극제와 차별화해 지방적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KIFT 로드맵으로 꿈★ 이룬다 거창군은 이를 발판으로 관객 1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이다. 우선 73억여원을 투자해 2008년까지 거창읍 김천리 일대에 연극문화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연극문화센터를 건립하고,KIFT문화거리와 아비뇽 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연극문화센터는 현 문화센터를 증·개축, 활용하고, 거창교까지 1.2㎞에 KIFT문화거리를 조성한다. 이 구간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선을 모두 땅속으로 묻고, 보도를 확·포장해 가로수의 수종을 다양화하는 등 테마를 달리할 계획이다. 주변 상가도 이미지에 맞게 단장키로 했다. 거창교 주변에 조성되는 아비뇽공원은 소규모의 거리공연과 이벤트장소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수승대 문화관광 상품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미 KIFT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이름나 있는 위천면 수승대에 사업비 70억원으로 실내극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부지 7000여평에 지상 3층, 연건평 2100평 규모다.1층은 객석 5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만들고,2층에는 전시장과 세미나장, 휴식공간 등을 꾸미고,3층에는 세계 연극박물관을 조성한다. 사계절 주말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테마를 달리한다. 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축제를 개최하고, 여름에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며, 가을은 농촌체험 프로젝트, 겨울은 가족이 테마다. 월별로도 주제를 정한다. 예컨대 1월은 ‘연극, 눈썰매와 겨울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연극인과의 만남으로 연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대의상 만들기와 분장하기, 대본만들기, 연극 한 토막 따라하기 등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거창을 브랜드화한다는 구상이다. 이같은 계획이 현실화되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거창을 찾고, 관광수입도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창의 브랜드화로 사과·딸기·쌀·애우(쑥먹인 쇠고기) 등 지역의 농특산물이 얼굴을 갖게돼 1조원에 달하는 간접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준화 거창군 부군수는 “군이 추진하는 계획이 완성되면 거창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난다.”고 장담했다. 거창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거창 국제연극제’ 매력은 프랑스에 ‘아비뇽 페스티벌’이 있다면 한국에는 ‘거창국제연극제(KIFT)’가 있다. 거창연극제가 비록 역사는 짧지만 아비뇽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과 개성을 갖고 있다. 매년 7월 아비뇽페스티벌이 열리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아비뇽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십만의 관광객이 모여든다. 축제가 펼쳐지는 3주간 도시는 연극과 발레·음악 등 공연예술로 가득찬다.1947년 9월 연극배우이자 무대감독인 장 빌라르가 ‘아비뇽에서 예술의 주간을’이라는 기치를 걸고 교황청 안마당에서 3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서 시작돼 세계적인 연극축제로 자리잡았다. 피서철에 개최되는 거창연극제에도 10만이 넘는 관객이 몰린다. 지난 89년 영어교사인 이종일(거창연극제 집행위원장)씨 등 지역 연극인들에 의해 시작돼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아직까지 연극 위주로 진행되지만 마당극과 악극·국악 뮤지컬 등으로 장르를 넓혀가고 있다. 거창연극제의 매력은 무대에 있다. 수승대 계곡의 거북바위와 옛 서원, 대나무 숲, 낡은 초가, 허름한 정자, 고목나무 주위 등 자연공간이다. 특히 강변에 세워진 수변무대는 관객들이 벌거벗은 채로 물놀이를 하면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어 피서문화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 다른 특징은 ‘은행나무 카페’. 수령 300년이 넘는 고목나무 아래 마련된 카페는 배우들과 관객, 연극계 인사들이 친교를 다지는 만남의 장이다. 즉석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공연 후일담이 오가며, 배우들을 보러온 관객들로 항상 시끄럽다. 관객들은 무대보다 더 뜨거운 뒤풀이를 보면서 연극의 매력에 빠져 든다. 거창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강석진 거창군수 “월성계곡·가조온천 관광명소도 많아” “거창국제연극제에서 한 여름 피서지의 낭만과 연극의 향기에 젖어 보십시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는 29일 개막되는 제17회 거창국제연극제(KIFT) 대회장인 강석진 거창군수는 “바가지 상혼이 판치고, 볼거리·놀거리가 부족한 유명 해수욕장 대신 수승대에서 휴가를 즐기라.”며 거창연극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강 군수는 “올해 연극제에는 세계 9개국에서 45개 극단이 참가해 모두 199회 공연한다.”면서 거창연극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참가단체 등 외형적인 규모는 물론 작품의 수준 등 내적인 측면에서도 이미 세계적인 수준임을 자랑했다. 또 “문화·예술이 중앙으로 집중되는 흐름을 깨고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예술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고 했다. 그는 성공비결로 연극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변함없는 열정, 군민들의 헌신적인 성원을 들었다. 또 수승대라는 자연공간에 마련된 무대와 한 여름 피서철에 개최되는 것도 성공 비결의 하나라고 말했다. 강 군수는 “올해도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수승대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150억원 이상의 관광수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 군수는 “거창에는 수승대를 비롯, 월성계곡, 가조온천 등 관광객들이 쉽게 접극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이와 연계해 프랑스의 아비뇽과 같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군수는 “오는 2008년까지 교육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로드맵을 완성할 것”이라며 “관광객 100만시대가 열리면 거창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얼굴을 갖게 되고, 연간 2000억원의 관광수입은 물론 1조원 이상의 간접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거창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공연장으로 Go!Go!

    아이만 공연장에 들여보내고 엄마 아빠는 밖에서 기다리던 시절은 옛말. 요즘 가족극은 어른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만큼 잘 만든 작품들이 많다.●마임을 볼까, 뮤지컬을 볼까 어른과 아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러시아 마임극단 리체데이의 내한공연이 30일,8월1일 이틀간 양평 용문산 야외극장에서 열린다.20여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 공연마다 다양한 무대장치와 재밌는 소품, 흥겨운 음악으로 관객을 무장해제시킨다.(02)525-6929. 악어컴퍼니가 KBS어린이드라마를 토대로 6억원을 들여 제작한 초대형 창작뮤지컬 ‘마법전사 미르가온’이 22일부터 한달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날아다니는 용과 레이저, 비눗방울 등 특수효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02)764-8760. EBS 교육용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는 9월11일까지 서울롯데월든 예술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꼬마 펭귄인 뽀로로가 얼음숲 나라의 동물친구들과 겪는 탐험과 발견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02)543-6706. 한국과 러시아의 합작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공연된다.(02)789-5555. 조승미발레단이 27∼29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에 맞춰 안무한 발레 무대를 선보인다.‘돈키호테’‘호두까기인형’ 등 유명 발레작품 가운데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사한다.1588-7890.러시아 볼쇼이 서커스도 다시 찾아온다.23∼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 이어 여수(8월6·7일), 부산(8월13∼15일) 등지에서 공연한다.(02)538-2311.●놀면서 배우는 체험놀이전 이탈리아의 위대한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여러 발명품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하는 예술과학 체험전 ‘씽크 다빈치’전이 8월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02)3443-6483.‘만지는 수학, 느끼는 수학’을 주제로 한 독일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의 수학놀이체험전도 이달 초부터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리고 있다.(02)587-0314. 자연을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숲속놀이창고’는 아이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물, 바람, 흙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9월11일까지. 코엑스1층 특별관.(02)516-1501.물체놀이연출가 이영란의 ‘가루야가루야’는 밀가루를 활용한 감성체험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8월28일까지.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02)569-0696.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재미있는 아동극 “얘들아! 같이 놀자”

    재미있는 아동극 “얘들아! 같이 놀자”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방학이라고 해도 학기중이나 다를 바 없이 바쁜 게 요즘 아이들의 서글픈 현실.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언제 맘놓고 뛰어놀 수 있으랴. 때맞춰 자녀들과 함께 즐길 만한 가족공연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번 주말엔 자녀들과 공연장 나들이를 해보는 게 어떨까. ●제13회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외 수준급 아동청소년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16∼24일 문예진흥원예술극장과 사다리아트센터에서 열리며, 해외초청작 7편과 국내 초청작 6편 등 13편이 소개된다. 해외작으로는 멀리 짐바브웨에서 온 ‘무드지무레마무용단’ 어린이팀의 화려한 아프리카 전통춤 공연 ‘잠보, 짐바브웨!’,2.5∼3.5m의 대형 로봇들이 대학로를 누비는 호주 니하이인형극단의 거리극 ‘우와 빛난다, 로봇!’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 덴마크, 스위스, 영국, 이스라엘 극단의 작품이 공연된다. 국내작으로는 어린이전통예술단 새울림의 ‘아이놀이 동희’, 극단 나이테의 ‘사랑나무’ 등 지난 한 해 공연된 작품중 우수공연 6편이 소개된다.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연극 교실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편당 1만 2000원.(02)745-5584. ●신나는 뮤지컬이 좋아요 악어컴퍼니가 어린이드라마를 토대로 6억원을 들여 제작한 초대형 창작뮤지컬 ‘마법전사 미르가온’이 22일부터 한달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날아다니는 용과 레이저, 비누방울 등 특수효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가온, 아라, 피돌이 등 주요 드라마 출연진들이 뮤지컬 무대에 그대로 올라 친근함을 더한다.(02)764-8760. EBS 교육용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뮤지컬 ‘뽀롱뽀롱 뽀로로’는 12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롯데월드 예술극장에 올려진다.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꼬마 펭귄인 뽀로로가 얼음숲 나라의 동물 친구들과 겪는 탐험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3만 3000∼4만 4000원.(02)543-6706. 지난 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서울시뮤지컬단의 ‘어린왕자’는 생텍쥐베리의 동명 동화를 뮤지컬로 꾸민 작품. 주인공 어린왕자역에 최연소 로커 JR(본명 엄영인·14)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23일까지.1만 5000∼2만원.(02)399-1772. 이밖에 한국과 러시아의 합작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23일부터 8월21일까지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공연된다.2만∼4만원.(02)789-5555. ●인형극, 발레, 서커스에 빠져볼까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인형극으로 만난다. 오스트리아 쉔브룬궁 마리오네트극장의 내한공연이 21∼27일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각종 국제인형극축제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답게 줄인형을 움직이는 섬세한 손동작으로 마치 살아있는 인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선악 대결을 그린 2시간 분량의 원작을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1시간으로 압축해 보여 준다.2만∼4만원.(02)751-9608. 조승미발레단이 27∼29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에 맞춰 안무한 발레 무대를 선보인다. 피터와 동물친구들이 늑대를 혼내주는 모험 여행을 재미있는 발레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돈키호테’‘호두까기인형’ 등 유명 발레작품 가운데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사한다.1만∼1만 5000원.1588-7890. 러시아 볼쇼이 서커스도 다시 찾아온다.23∼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 이어 여수(8월6·7일), 부산(8월13∼15일) 등지에서 공연한다.2만 2000∼5만 5000원.(02)538-2311.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지금 光州에선] 2023년까지 2조원 투입… 드러나는 밑그림

    [지금 光州에선] 2023년까지 2조원 투입… 드러나는 밑그림

    광주가 아시아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최근 본격화된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전체적인 문화공간의 얼개도 짜여졌다. 처음엔 ‘문화도시’라는 개념 정리에도 상당한 논란이 일었다. 지금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라는 위상이 설정돼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사업도 순풍에 돛을 달았다. 자유, 민주, 평화 등 인류 보편적 가치의 씨앗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뿌려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정신문화를 생산·보급하고, 세계를 향해 영향력을 넓혀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하드웨어 구축은 계획상 20년으로 잡혀 있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2조원을 투입, 각종 문화 인프라를 갖춘다. ●문화중심도시 조성 배경 광주는 예부터 무등산을 중심으로 시가(詩歌)문화가 꽃을 피웠던 곳이다. 판소리와 남종화(南宗)도 번성했다. 이런 문화적 역량이 세계적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탄생시켰다. 노무현 대통령은 후보시절 ‘광주 문화수도 육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계획 보고회를 통해 참여정부의 국책사업으로 구체화됐다. 오는 2023년까지 2조원을 들여 광주를 아시아 문화예술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것이 골자다.‘2004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선 ‘문화수도 원년’ 선포식이 열렸고, 대통령 직속으로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이어 문화부에는 ‘문화중심도시추진기획단’이 생겼다. 이들 두 정부 기구가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광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중점투자 및 육성분야 선정 등 밑그림을 그리는 ‘종합계획’수립 단계다. 이와 관련, 문화도시 기본구상과 운영, 문화전당 건립 등 모두 9개 용역이 발주됐다. 결과는 오는 10월쯤 나온다. 도시운영전략, 문화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과제다.‘추진기획단’은 국제세미나와 관련 부처 협의 등을 거쳐 종합계획안을 마련한다. 핵심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도시 리모델링 ▲문화산업 육성 등 3개 분야의 큰 틀로 짜여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도시’의 ‘얼굴’이나 다름없다.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나 영국 런던의 바비칸센터 등 유럽의 복합문화센터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 장소는 동구 광산동 전남도청 자리로 정해졌다. 도청이 오는 10월 남악신도시(전남 무안)로 옮겨가면 현 건물은 곧바로 헐리게 된다.‘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한 ‘재개발 개념’이 도입된 셈이다. 문화전당은 전체 3만 5000여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 3000평 규모다. 하나의 건물 안에 테마별 공간 구성이 이뤄질지, 건물이 몇개 군(群)으로 나뉘어 배치될지는 설계에 따라 달라진다. 이 사업에는 모두 7200여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착공돼 2010년 완공된다.5·18민주화운동 30주년에 맞춰 개관된다. 전체 2605억원의 편입토지 보상액 중 올 예산에 반영된 866억원이 최근 거의 지급됐고, 내년 보상분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도 끝났다. 또 최근 국제건축가연맹(UIA) 승인 아래 실시한 문화의 전당 건축설계 공모에 54개국 467명의 건축가가 응모했다. 당선작은 오는 12월2일 발표된다. 이곳에는 아시아문화교류센터, 아시아문화창조센터, 아시아문화원, 아시아아트플렉스, 어린이지식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중외공원·사직공원은 문화예술벨트로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도시를 통째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시외곽 5개 지역별 시설과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어린이 교육문화 파크(서구), 아시아 전승놀이 테마파크(남구), 미디어센터(북구), 농경문화 테마파크(광산구) 등이 각각 분산·배치된다. 또 비엔날레가 열리는 중외공원과 사직공원은 각각 문화예술벨트와 예술공원으로 조성된다. 이들 지역엔 보행전용 다리, 오색음악분수대, 황톳길 등이 들어선다. 문화전당과 이웃한 충장로는 특화거리로 바뀐다. 청소년 광장 조성 등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특성을 살려 새롭게 꾸며진다. 도심 곳곳에는 미술관, 야외 음악당 등 관련 시설들이 문화전당 개관에 앞서 연차적으로 설치·운영된다. ●문화산업 육성 광주시는 정책수립 초기 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도심 외곽에 건립해 줄 것을 문화부에 요구했다. 문화전당과 문화산업 복합단지를 한 데 묶어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고 제안했던 것. 그러나 예산난 등의 이유로 무산됐다. 정부는 그 대신 도심권에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영상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뒀다. 이를 위해 영상예술센터, 영상문화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복합문화관 등을 설립한다. 컴퓨터 형성 이미지(CGI) 산업도 육성한다. 전문인력 양성, 해외인력 교류 및 유치,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산업 집적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밖에 문화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개발, 문화콘텐츠 테마타운 조성도 이뤄진다. 문화상품의 전시·홍보·체험·학습 등을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창작·전시·공연 등 장르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부는 이와는 별도로 광주시가 건의한 ‘문화복합단지’ 조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산업시설과 관광 등 복합기능을 갖춘 80만∼100만평 규모의 ‘신도시 모델’을 생각 중이다. 접근성이 좋은 외곽에 복합단지를 조성해 ‘문화수도’를 선도할 핵심 전략기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국제문화교류 협력체계 구축 아시아문화와 세계문화 교류 사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다. 오는 12월 전남대에서 ‘아시아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구축 포럼’이 열린다.‘식민지의 극복에서부터 아시아문화 교류까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각국 문화교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세계문화 포럼’(2011년 예정)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추진위원회 및 실무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2006년 광주비엔날레도 세계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행사 때는 최우수작품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전시관 개보수·진출입로 확충 등도 이뤄진다. 주제 및 참여작가 등도 ‘광주 문화수도’ 이미지와 걸맞게 선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련 연구용역을 마치고 올 정기국회에 의원 입법 형식으로 법안 상정을 추진한다. 법 이름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가칭)이다. 이 법은 ▲생태적 도시 문화조성 ▲투자진흥지구 지정 ▲문화사업 투자조합 설립 ▲특별회계설치 등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과제와 전망 이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됐을 경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광주시 등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문화전당이 개관하는 2010년에는 초기 무대기술 전문인력 2500명, 큐레이터 100명 등 1만 2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또 1919억원의 부가가치와 987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까지는 2만 3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기고,2000여억원의 관광수입이 예상된다. 건설·교육산업 등 다른 분야까지 합하면 수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각종 장밋빛 청사진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지에 대한 우려도 많다. 참여정부가 끝나면 흐지부지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광주전남 문화연대’ 김지원(39) 사무국장은 “문화중심도시 프로젝트는 종합계획이 수립된다 할지라도 20년 동안이나 이어져야 할 계속사업”이라며 “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특별법’ 등 후속조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문화전당이 문화연구와 교류 등 기능적 역할에 그칠 경우 이 지역 ‘문화발전소’로서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렵다.”면서 “관광·산업분야 등으로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적 판단과 장기 플랜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박광태 광주시장 “문화 도시 건설에 모든 행정력 집중” “한마디로 ‘문화로 밥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를 21세기 성장동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국가적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라며 “‘문화’라는 상품은 반드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스템과 결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영상·애니메이션·컴퓨터게임·콘텐츠개발·예술학교 등 전체 분야를 집적화한 ‘문화특구’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아시아문화전당과는 별도로 시외곽 그린벨트 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복합문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될 경우 모든 문화계 인사들이 앞다퉈 광주에 ‘둥지’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시장 점유율은 미국·일본 등 일부 선진국들에 비해 크게 뒤진 1.5%에 불과하다.”면서 “광주가 문화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올 정기국회 때 ‘특별법’이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이 사업이 훨씬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고향소식] 전남도청 일대-국립 아시아문호전당 2010년 웅자 드러내

    [고향소식] 전남도청 일대-국립 아시아문호전당 2010년 웅자 드러내

    광주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1987년까지 광주·전남의 행정 및 교육·상업의 중심지였던 동구 광산동 전남도청 일대의 지도가 통째로 바뀐다. 도청 건물의 일부가 없어지고, 그 주변의 양영학원·대성학원 등 대표적 빌딩들이 차례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문화관광부가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도청 건물을 포함, 주변 3만 5000평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건립키로 하고, 최근 편입토지 매수작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오는 12월쯤에는 대대적인 착공식과 함께 주변 건물 철거에 나선다.5·18 사적으로 지정된 도청 본관 건물과 민원실,80년대 민주화를 외쳤던 도청앞 분수대만 그대로 남는다. 그밖에 전남경찰청 건물이나 건너편 상무관(5·18당시 시신이 안치됐던 곳), 농협전남지역본부 건물 등은 철거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연면적 7만 6984평 규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선다. 초현대식으로 건립될 문화전당에는 아시아문화교류센터, 아시아문화원, 아시아 아트플렉스, 어린이 지식박물관, 부대시설 등이 기능별로 8개 건물군으로 나뉘어 배치된다. 설계는 국제공모를 통해 올말까지 결정한다. 문화전당으로부터 북동쪽으로는 ‘광주 예술의 거리’가 이어지고, 정북 방향은 금남로와 맞닿는다. 북서쪽으로는 조만간 아케이드 방식으로 새롭게 꾸며질 충장로와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오는 10월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해도 도심 공동화는 피할 수 있다. 오히려 새로운 문화전당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부수효과로 도심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화부와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시외곽 5개 지역별 시설과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지역에는 어린이 교육문화 파크와 교육문화 견본 타운이, 남구에는 아시아 전승놀이 테마파크와 환경생태 주거타운이, 북구에는 미디어센터가, 광산구에는 농경문화 테마파크 등이 각각 분산 배치돼 시내 전체 도시계획 밑그림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부가 2004∼2023년에 모두 2조원(국비 1조원, 시비·민자 각 50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5·18 30주년인 오는 2010년 5월18일 개관될 예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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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승진 (2급)△대구고검 사무국장 康基寬△광주고검 〃 許昌基(3급)△서울고검 총무과장 許 英△대전고검 〃 洪性龍△서울중앙지검 〃 曺昌植△대구지검 〃 金俊明△부산지검 〃 李基宣(4급)△법무부 법무과 羅相雲△〃 송무과 柳南鎭△〃 검찰제1과 金福洙△〃 검찰제3과 孫大翼△법무부(파견) 金平煥 金鵬會△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李勳鎬△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張璣和△부산고검 사건과장 金龍大△서울서부지검 조사과장 金鍾一△인천지검 집행과장 丁金聲△청주지검 총무과장 李錫永△〃 사건과장 韓義洙△〃 수사과장 李秉大△안동지청 사무과장 琴秉烈△포항지청 〃 都龍洙△김천지청 〃 朴用晩△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崔璨模△울산지검 집행과장 尹成基△전주지검 〃 鄭燦澤△제주지검 사건과장 朴成淳◇전보 (2급)△서울고검 사무국장 姜信出△부산고검 〃 李英浩(3급)△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徐熙錫△서울동부지검 〃 余光鎭△서울남부지검 〃 李元雨△의정부지검 〃 朴載鉉△인천지검 〃 金洪培△수원지검 〃 金瑞南△춘천지검 〃 吳亨燮△청주지검 〃 金英玉△제주지검 〃 朴榮基△대검찰청 총무과장 李鏡炫△부산고검 〃 李鍾佑(4급)△대검찰청 검찰총장비서관 李太燮△〃 감찰제2과 金光洙△서울고검 소송사무1과장 許 煥△〃 소송사무2과장 金桂煥△대전고검 사건과장 吳應秀△대구고검 〃 都桂祿△서울중앙지검 증거물과장 金鎭宇△〃 공안과장 宋完鏞△〃 수사제1과장 宋德基△〃 수사지원과장 李在鎬△〃 조직범죄수사과장 金桓泳△〃 검사직무대리 康棟弼△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全孝洙△〃 공판과장 洪性煥△서울남부지검 총무과장 李白龍△〃 집행과장 鄭亨永△〃 공판과장 金貞玉△〃 조사과장 申鎬宗△〃 수사과장 金永來△〃 검사직무대리 劉承俊△서울동부지검 사건과장 金成洙△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崔昌植△〃 수사과장 崔基云△의정부지검 사건과장 李在寬△고양지청 사무과장 李正模△인천지검 사건과장 朴容敏△〃 수사과장 安昌煥△〃 마약수사과장 金在新△〃 공판송무과장 權赫轍△수원지검 총무과장 愼範植△〃 수사과장 尹明俊△〃 공판송무과장 姜周植△〃 검사직무대리 白雲起△성남지청 사무과장 韓圭洙△평택지청 〃 成墉均△안산지청 〃 劉点龍△대전지검 총무과장 朴炳勳△〃 사건과장 魏龍水△〃 수사과장 徐鍾漢△홍성지청 사무과장 李相億△서산지청 〃 金東準△대구지검 집행과장 柳興植△〃 조사과장 徐秀吉△〃 수사과장 許益煥△부산지검 기록관리과장 徐永吉△〃 수사과장 沈鏞輔△〃 수사지원과장 鄭炳鎬△〃 조직범죄수사과장 羅福贊△울산지검 사건과장 朴成道△〃 수사과장 陳喆圭△창원지검 총무과장 金在英△〃 사건과장 尹在茂△〃 집행과장 崔賢奎△〃 수사과장 池昌浩△진주지청 사무과장 盧相龍△광주지검 집행과장 李炯玖△〃 수사과장 金塗洙△〃 검사직무대리 申鉉允△순천지청 사무과장 安秉郁△전주지검 사건과장 엄생희△〃 수사과장 白尙鉉△정읍지청 사무과장 許基浚△법무부 부패방지위원회 鄭飛鎬◇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조성룡△대구교도소 〃 이국주◇서기관 승진△서울지방교정청 작업과장 김재곤△대구지방교정청 〃 이상국△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한본우△광주지방교정청 〃 박현조△〃 작업과장 박종관△대전교도소 서무과장 최효숙△대구교도소 〃 권기훈△광주교도소 〃 김준겸△영등포구치소 〃 양규열△청송교도소 〃 김혁년△대구교도소 교무과장 김영균◇부이사관 전보△광주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양인권△대전교도소장 김양택△대구교도소장 김현태△부산구치소장 김용기△수원구치소장 김태희△성동구치소장 조영호△영등포구치소장 이태희△청송교도소장 최상국◇서기관 전보△여주교도소장 나승두△전주교도소장 하기수△부산교도소장 강중근△마산교도소장 김문하△영등포교도소장 최상윤△진주교도소장 박병철△목포교도소장 이일준△대구구치소장 추의식△군산교도소장 고종석△천안소년교도소장 송영삼△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 김현석△원주교도소장 이재부△안동교도소장 정종욱△청송제2교도소장 정 돈△청주여자교도소장 황순일△김천교도소장 이진호△청송보호감호소장 곽두일△울산구치소장 이상희△홍성교도소장 장동원△경주교도소장 강동운△통영구치소장 이정규△장흥교도소장 송방식△대전교도소 부소장 나진영△광주교도소 〃 박성식△안양교도소 〃 김종규△부산구치소 〃 한재준△수원구치소 〃 배명수△성동구치소 〃 손행용△인천구치소 〃 김영식△영등포구치소 〃 김선태△천안개방교도소 〃 정원섭△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임재표△〃 보안과장 박용철△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이상승△〃 보안과장 오영태△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윤태섭△광주지방교정청 〃 정종신△안양교도소 서무과장 서병석△부산구치소 서무과장 이종원△수원구치소 〃 경의성■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국 국립대병원발전추진팀장 曺基元△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 한현우△〃 생물테러대응과장 金榮澤△〃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金 澤△국립서울병원 약제과 기술서기관 尹泰權△영국 버밍햄대학교 국외훈련 파견 金惠珍 姜民奎■ 관세청 ◇전보(국장급)△감사관 千泓昱△조사감시국장 李大馥△인천공항세관장 朴在洪△부산세관장 吳炳台△인천〃 禹鍾顔△교육원 교수부장 徐允源 (과장급)△청장 비서관 李明九△혁신기획관 鄭在烈△통관기획과장 李在興△특수통관〃 金鐵△심사정책〃 鄭在完△외환조사〃 陳仁根△공항휴대품통관국장 千甲淇△공항 조사감시〃 崔圭完△부산 조사〃 尹彰洙△성남세관장 申龍德△동해〃 皮在祺△천안〃 李燦基△창원〃 李鍾崙△양산〃 辛泰郁△마산〃 兪相鎭△인천 조사감시국장 崔丘夏△수원세관장 鄭宗完△포항〃 尹南憲△울산〃 河英修△목포〃 金成中△상하이총영사관 朱時炅△관세청 金勇植 ■ 경찰청 ◇총경급 전보△화천경찰서장 李 碩△청양경찰서장 李錫化■ 국무조정실 ◇과장급 전보△심사평가제도심의관실 朱福元△교육문화〃 林燦佑■ 울산시 ◇부이사관급 승진 △도시국장 辛璋烈 ◇서기관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邊鎬鳳△의회전문위원 金應坤△감사관 鄭道永△민방위재난관리과장 朴正植△사회복지〃 朴世祺△건설행정〃 金正道△자치행정〃 安多洙△도로〃 崔光海△도시개발〃 成逢慶△중구 국장요원 兪炳泰 朴承烈△남구 〃 崔洛銀△동구 〃 李圭植 文石祚△북구 〃 尹台昊△울주군 〃 李三宰△종합건설본부 시설부장 張光大 ◇서기관급 승진 △법무담당관 金泰五△기업지원과장 李鍾歡△문화예술〃 金龍燮△도시미관〃 金炳杰△지적〃 朴載完△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장 金再坤■ 국민연금관리공단 ◇1급 승진△익산지사장 裵晟勳△남대구〃 禹得濟△포항〃 魯慶安△창원〃 咸賢圭△김해〃 吳判述△진주〃 南銀珍◇1급 전보△혁신평가팀장 全根喆△충청지역관할지사장(대전지사장) 李晟煥△동대문중랑〃 金五泳△성북강북〃 朴英來△강동하남〃 李鍾河△안양〃 鄭在亮△안산〃 朴德洙△부천〃 權善敏△파주〃 吳賢均△구리남양주〃 李容百◇2급 승진 (부장)△총무관리실 金應煥△성남지사 廉春美△대전〃 張鳳翼△동대전〃 崔玄鎬△익산〃 愼熙晟△광주〃 李在鶴 康賢鎭△북광주〃 許基道△포항〃 李忠根 崔晶仁△북부산〃 崔柄龍△남부산〃 柳承洛△창원〃 金炫成 金昌均△김해〃 曺炅兌◇2급 전보△강서지사장 宋成鉉△양천〃 朴鶴來△용산〃 徐仁弼△군포의왕〃 崔惠蘭△북대전〃 崔浩烈△영주〃 李東明△문경〃 徐正準(부장)△총무관리실 金武龍△가입자관리실 金濟均△연금급여실 崔成百△감사실 宋鎬東 金泓成△홍보실 金信哲△혁신평가팀 安鉉朱△노인인력운영센터 鄭豊喜 李根直△고객만족기획단 金哲浩 申玉澈△성북강북지사 朴鐘健△도봉노원〃 宋炅學△강동하남〃 吳承熙 李在求△강남〃 安盛根 姜渭本△구로금천〃 金良泰△영등포〃 韓學錫△서대문은평〃 李秉源 李昌彦△수원〃 金完壽△안산〃 金承奎△고양〃 李南正 金春坤△구리남양주〃 李德熙△춘천〃 李和一△대전〃 申東權 △동대전〃 朴泰湜△전주〃 金在千△광주〃 金中喜△대구〃 李在源△서대구〃 李泰煥 金百基△남대구〃 禹斗坤△구미〃 張基成△부산〃 姜秉昌△동래〃 安廷泰△진주〃 金鍾鎭■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李昌雨△도시계획설계연구부장 金善雄△도시교통〃 金淳觀△도시환경〃 劉基榮■ 명지대 △부총장 兪炳辰△대학원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李愚賢△공과대학장 金玄郁△사회교육대학원장 朴富珍△교목실장 具齊泓△인문 학생지원처장 徐成源■ 대한주택공사 ◇신임△홍보실장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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