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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학전 학교폭력 예방상담 실시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일선 학교에서 대대적인 학교 폭력 예방 계도활동이 전개된다. 개학 전에는 학교폭력 예방상담이 실시되고, 가정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이 확대된다. 고교 선배들의 강압에 의한 ‘알몸 졸업식’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시도교육청 생활지도 담당 장학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대책을 전달했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 알몸 졸업식 파문의 근원지인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중학교를 방문했다. 전날 경기도 고양교육청을 찾기도 했던 교과부 관계자들은 18일까지 현장점검단을 시도에 파견해 졸업식 뒤풀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과부 안명수 학교운영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다음달 중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알몸 졸업식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사건으로 접근하면 안되고, 교육문화 차원의 원론적인 관심을 갖고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듯이 교과부도 학교폭력 전반에 대해 가동되는 예방·처벌 방식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특임장관실 ◇서기관 승진 및 전출 △대구시 심임섭 ■방송통신위원회◇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오광혁△국제협력〃 김재철△대변인실 신승한△방통위 본부대기 이용석 송정수 윤혜주 양동모<과장>△방송운영총괄 김재영△디지털방송정책 유대선△편성평가정책 권병욱△지상파방송정책 이영미△이용자보호 이재범△시청자권익증진 양한열△네트워크기획보호 허성욱△인터넷정책 홍진배<전파연구소>△이천분소장 김정태△지원과장 이진수<중앙전파관리소>△전파관리과장 김창현△지원〃 임정규 ■대법원 ◇지법 부장판사 전보 <사법연수원>△교수 성수제 이승택 손봉기 최성배 엄상필 사봉관 이용구 여운국 김현룡 윤승은<서울중앙지법>△김대웅 신광렬 이상훈 이창형 정선재 김우진 노만경 이은애 최복규 김성곤 성지호 이승호 최승욱 한창훈 배준현 서창원 이재영 임병렬 김소영(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김정학 장진훈 강성국 손지호 염기창 이승련(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 정준영 김상환 심준보(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오기두 전광식 정한익 최동렬 한규현 김현석(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 임영호<서울가정법원>△임채웅 이태수 김귀옥<서울행정법원>△박정화 오석준 이인형 하종대<서울동부지법>△이성철(수석) 여상원 김승표 박관근 소영진 설범식<서울남부지법>△양재영(수석) 이영동 손왕석 강인철 이은신 함상훈<서울북부지법>△김필곤(수석) 이응세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강을환 최영헌 최종두<서울서부지법>△이병로(수석) 임복규 배기열 이인규<의정부지법>△조휴옥 박연욱 이재희 김종원 양사연 이재권(대법원장 비서실 판사)△고양지원 오선희 심우용<인천지법>△김학준 서경환 안정호(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장) 김수일 송경근 정창근 반정우 김양규 윤종수 최주영(헌재 파견) 김진형 배현태 김종문 최규현△부천지원 이내주(지원장) 박정수 김상배<수원지법>△김종호 윤종구 전주혜 박성수 김성수 김재환(사법연구) 위현석 지영난 연운희 전병관(헌재 파견) 박태준(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조규현 최철환 백강진 이우룡 이준상△성남지원 홍준호 황현찬△평택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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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지법판사 겸임△대구지법 서부지원 김태균(대구지법)◇고법판사 파견△헌법재판소 박병삼 오동운 이일염 임재훈(이상 서울고법 판사) ■법무부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법무부 장관실 한생일△〃 법무과 김진봉△〃 국가송무과 원응복△〃 검찰과 최준용△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김형수△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 홍현기<지검 과장>△서울북부 사건 천영수△〃 수사 김천관△서울서부 총무 이세규△의정부 총무 오종운△〃 집행 백종동△인천 총무 이강윤△〃 마약수사 김승규△〃 공판송무 임환규△춘천 총무 이정범△〃 집행 신순구△청주 수사 강진구△울산 공안 이진원△〃 수사 오영남△창원 조사 이기련△광주 수사 이민규△전주 총무 박창수△제주 사건 함영휘<지청 과장>△홍성 사무 이성범△천안 사무 전대진△충주 사무 장준<지검 검사직무대리>△서울서부 임원주△부산 허웅△창원 김동석◇검찰수사서기관 전보△법무부(국외훈련) 이원형<대검찰청>△관리과장 김규△연구관 김영헌<서울고검>△사건과장 유영린△관리〃 선시홍△소송사무제1〃 최석봉<대전고검>△사건과장 김성식<부산고검>△사건과장 백재현<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신준호△집행제1〃 정형영△기록관리〃 강달수△검사직무대리 장영관<서울동부지검>△총무과장 박상희△집행〃 이운연△수사〃 노태권<서울남부지검>△총무과장 박용천△집행〃 문현철△공판〃 강갑진△조사〃 박동현<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장진건△조사〃 이정인△검사직무대리 박순우<서울서부지검>△조사과장 양승각<인천지검>△수사과장 윤도현△검사직무대리 권영준<수원지검>△사건과장 박일진△집행〃 손상채△수사〃 김복수△공판송무〃 정춘조△검사직무대리 장병인 이명섭<지청 사무과장>△성남 이건방△여주 박의수△평택 김달영△안산 전홍섭△원주 박두만△대구서부 서인환△안동 장동진△포항 황학모△통영 정수근△정읍 원도연<춘천지검>△수사과장 팽지현<대전지검>△검사직무대리 임건상<청주지검>△집행과장 양태호<대구지검>△집행과장 김형동△검사직무대리 김상수 유정민<부산지검>△범죄정보과장 권태수△조직범죄수사〃 원용인△마약수사〃 하철준△검사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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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현일(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감사)홍일(타포 전무)경희(유니세프 교육문화국장)경완(한국알스트롬 부장)씨 모친상 조석희(미국 뉴욕세인트존스대 교수)씨 시모상 최용원(전 동아일보 이사)송향근(부산외대 교수)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8 ●박찬경(AFP통신 서울특파원)찬홍(변호사)씨 모친상 한주환(의사)안병해(〃)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67 ●김승원(서울대 명예교수)씨 별세 민영(한화L&C 상무)씨 부친상 8일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072-2014 ●남재우(현대스틸산업 영업본부장)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5 ●유건상(충북도청 언론홍보팀장)씨 장인상 8일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43)537-9965 ●최창렬(용인대 교수)씨 모친상 송갑준(경남대 교수)권영환(화가)이봉상(한국기술교육대학 노동행정연수원 교육총괄팀장)곽삼수(KBS PD)씨 장모상 손홍규(전 기업은행 임원)덕규(예비역 공군 장군)상규(한국밸브공업협동조합 이사장)학규(전 민주당 대표·전 경기도 지사)씨 누님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02
  • 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이봉화씨

    이봉화 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4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인수위원 등을 역임했다.
  • [프로농구]최대어 낚았다 대반전 노린다

    [프로농구]최대어 낚았다 대반전 노린다

    “귀화 혼혈 드래프트 1순위 전자랜드!” 이 한마디에 프로농구 각 구단이 울고 웃었다. 올해 드래프트 최대어 문태종(35·미국명 제러드 스티븐슨)이 다음 시즌부터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자랜드는 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 국내선수 혼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받아 문태종을 지명했다. ●문태종 “스몰포워드지만 슈팅가드 더 자신” 경쟁률은 5대 1이었다. 혼혈선수 지명권을 가진 전자랜드, 모비스, 오리온스, 동부, SK는 모두 문태종만을 겨냥하고 있었다. 그만큼 문태종은 뛰어났다. 지난 2일 트라이아웃을 지켜본 동부 강동희 감독은 “다른 선수들보다 다섯 수 위다. 상대가 안 된다.”고 평가했다. 결국 전자랜드 빼고는 모두 혼혈선수 지명을 포기했다. 전자랜드는 문태종의 합류로 당장 내년 시즌 상위권 도약을 예약했다. 문태종은 2006년 유럽리그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수준급이다. 정확한 외곽슛과 뛰어난 탄력을 가졌다. 유럽에선 스몰포워드로 뛰었지만 파워포워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기존 서장훈-용병센터와 밸런스가 잘 이뤄지면 리그 최강 높이를 구축할 수 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너무 기뻐 소리 치려다 겨우 참았다. 내외곽이 모두 좋은 선수라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희비는 작은 공 하나로 갈렸다. 먼저 5개 팀이 순서 결정 추첨볼을 뽑았다. 그 뒤 결정된 순번대로 다시 지명권 추첨볼을 뽑았다. 순서 1번을 뽑은 팀은 모비스. 그러나 정작 지명권 추첨볼은 5순위를 집었다. 두번째 추첨에 나선 게 전자랜드였고 바로 대어를 낚았다. ●박찬희 최고 포인트가드·이정현 폭발적 득점력 KT&G는 국내선수 드래프트 1·2순위 지명권을 모두 얻어 가드 박찬희와 포워드 이정현을 확보했다. 행운이 겹쳤다. KT&G는 먼저 순위 추첨에서 1번을 뽑아 환호했다. 전신 SBS시절을 통틀어 국내선수 드래프트 1순위를 잡기는 처음이다. 이어 KT가 2번 지명권을 뽑자 다시 환호했다. KT&G는 나이젤 딕슨을 KT에 내주면서 1~4순위 지명권 한장을 받아왔다. 박찬희는 190㎝ 장신가드다. 이정현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한다. 리빌딩 중인 KT&G는 가드진과 포워드진을 한꺼번에 보강해 팀 체질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총 21명이 1군 드래프트를 통과했다. 박창규 조은지기자 nada@seoul.co.kr
  • [프로농구] 문태종을 잡아라

    [프로농구] 문태종을 잡아라

    40분 농구 경기 하나에 인생이 걸렸다. 경기 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선수들은 말이 없었다. 조용히 몸만 풀었다. 괜히 운동화 끈을 풀었다 조였다 하기도 했다. 눈 감고 중얼중얼 뭔가를 외우는 선수도 있었다. 침묵… 휑한 농구장 안은 묘한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그럴 만했다. 선수들 앞에 놓인 40분은 잔인하다. 이 경기 하나로 20년 넘어 운동했던 결과가 매겨진다. 지켜보는 프로구단 관계자 눈에 들어야만 한다. 자신을 각인시키면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눈에 띄는 활약을 못 보이면 이제 다른 꿈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이날 모인 선수들은 모두 16명. 40분을 나눠 뛰는 경기에 각자에게 10여분이 돌아온다. 자신을 다 보이기엔 너무 짧다. 긴장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2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서울 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2010 프로농구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귀화 혼혈선수-2부대학 선수-일반인 참가 선수가 대상이다. 올해부터 1부 대학 출신은 트라이아웃을 따로 실시하지 않는다. 그래서 예년보다 더 절실했다. 프로 선수들은 대부분 1부 대학 출신이다. 2부 대학 졸업자 가운데 프로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는 역대 통틀어 2명뿐. 일반인 출신은 특례 규정이 있던 2004년을 제외하면 1명에 불과하다. 말 그대로 ‘바늘구멍 통과하기’다. 혼혈 선수들도 사정이 좋진 않다. 여기서 뽑히지 못하면 다시 각 리그를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눈에 불을 켜고 플레이했다. 스파링 상대는 지난해 농구대잔치 우승팀 상무. 최고 경기력을 보인 참가자는 역시 제로드 스티븐슨(한국명 문태종)이었다. LG 문태영의 형이다. 현재 세르비아 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유럽에서도 수준급 선수다. 이날 경기에선 뛰어난 탄력과 부드러운 기술을 선보였다. 그러나 체력에는 약간 의문부호가 찍혔다. 204㎝ 조지프 폰테노(한국명 차요셉)도 좋았다. 장신이지만 움직임이 빨랐다. 21세로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올해 혼혈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구단은 모비스, 동부, 전자랜드, SK, 오리온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두 선수는 1~2순위 지명이 확실하고 차요셉도 지명가능성이 있다. 2부 대학 출신으로는 단신 가드 원지승이 활발했다. 키 165㎝라 더 눈에 띄었다. 빠른 패싱력과 적극적인 돌파가 돋보였다. 일반인 참가자 가운데는 김영규, 손장훈의 수준이 높았다. 둘 다 충실한 기본기에 깔끔한 슈팅력을 가졌다. 그러나 결국 살아남을 선수는 소수일 수밖에 없다. KBL 관계자는 “이 가운데 많아야 2~3명만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김관용 경북지사 28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 10년 지체장애인 전국 지도자 대회에 참석, 이들의 복지와 자활 증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대학 재정지원법 만들어주세요”

    “대학 재정지원법 만들어주세요”

    이배용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이 27일 사립대 등 대학들에 대한 재정지원 법안을 입법화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등록금 상한제가 실시되는 올해 2학기부터 대학들의 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작용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교협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평균 고등교육기관 재정지원 비율이 1.1%인 데 비해 우리나라는 0.6%밖에 안 된다.”면서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방안에 대한 입법화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에 배석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학에서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에 신경써 주길 부탁한다.”면서 “대학재정 확충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2일 대교협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로 지명 추천됐던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신임 회장으로 확정됐다. 이 신임 회장은 “대학의 경쟁력과 자율성을 높여야 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대교협이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대학 기구로 최선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대교협 회장에 이기수 총장 내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차기 회장으로 이기수(65) 고려대 총장을 내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22일 열린 대교협 이사회에서 이배용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며, 2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 [서울플러스] 새달 5일 ‘찾아가는 음악회’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다음달 5일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새해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성시연이 지휘를 맡고, 서울시향 자문위원인 오병권이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향 바순 수석인 곽정선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K.191과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미완성’을 공연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교육문화체육과 2627-1452.
  • [관가 포커스] 공무원휴양시설 운영 어쩌나

    [관가 포커스] 공무원휴양시설 운영 어쩌나

    “다음 주말은 어디로 가볼까. 올봄에는 멋진 휴가 한번 즐겨 볼까?” 올해부터 늘어난 휴가(연가 등)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또는 밀린 업무 때문에 휴가를 사용하지 않아도 수당으로 보상해 주던 것은 올해부터 없어졌다. 따라서 공무원 경력 6년차 이상이면 여름 정기휴가 이외에도 연간 21일간의 연월차 등 각종 휴가(연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과 여행 다니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아빠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등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해외여행이 급증한다고 하지만 공무원 월급으로 해외나 제주도 등 고급 휴양지를 자주 드나들 수는 없는 처지다. 그렇다고 휴가 중에 집에서만 뒹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이럴 땐 공무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공무원 휴양시설을 이용하면 일거양득이 될 것 같다. 일반 이용객의 60~70%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겐 자긍심을, 아내에겐 주머니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다. ●휴양시설 100만여명이 찾아 공무원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비록 민간시설만큼 충분하지는 않지만 시설 보완과 효과적인 운용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휴양시설의 대표격은 1997년 3월에 문을 연 ‘천안상록리조트’이다. 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산리 일대 167만 8694㎡(50만 70805평)의 규모로 들어선 국내 유일의 공무원 전용 종합휴양시설 단지다. 단지 내에는 27홀의 골프장과 24석 규모의 타구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공무원들은 회원으로 우대받아 일반 골프장의 절반 정도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100실 규모의 가족호텔(5만원선)과 108실의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도 갖춰져 며칠씩 머물 수도 있다. 또 아쿠아피아(2만 4000원), 잔디구장, 테니스장, 배구장, 농구장 등 축구시설과 미니 바이킹 등 20여종의 놀이시설과 사우나, 커피숍, 한·양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의 휴가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겨울이면 눈썰매장도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여름이면 방갈로 시설과 야영장 등을 갖춘 부안상록해수욕장이 제격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해수욕장 일원에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역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무원 휴양시설이다. 온천을 즐기려면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수안보상록호텔을 이용할 수도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에는 화성상록골프장이 공무원용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교직원들을 위한 숙박시설과 연회시설 등으로 서울(2곳), 경주, 속초, 제주 등 5곳에서 교육문화회관이 운영되고 있다. ●시설 부족해도 확장은 부담 이들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공무원들과 그 가족은 연평균 100만여명에 이른다. 천안상록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금까지 연인원 1000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연평균 이용객만 80만명이 넘는다. 이용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숙박시설은 늦어도 1~2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내부구조 등 시설이 대부분 10년 이상 된 것이어서 이용에 불편한 점도 많다. 이 때문에 수안보상록호텔 등 일부시설은 이용객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시설을 늘리기도 부담스럽다. 휴양시설의 재원이 되는 공무원연금이 매년 1조원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공무원들만을 위한 시설”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어 추가 시설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결국 지방자치단체나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는 별도의 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등 일부 자치단체는 강원 속초, 충남 서천, 제주 등지의 휴양지에 자체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은 사기업의 콘도나 수련원 등을 이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강원, 제주 등 전국 30여곳의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카드 업체나 숙박시설, 여행사 등과의 제휴 형태로 휴양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도 늘어나고 있다.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 교수(행정학)는 “국민정서나 재원이 되는 공무원연금의 재정상태 등을 감안할 때 휴양시설의 추가설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공무원 복지기금 등에서 민간시설 이용료를 일부 지원하는 등의 제휴 방안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서울플러스] 학부모 교육평가단 구성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지역 교육에 필요한 역점 교육사업 발굴과 교육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 및 정보 수렴을 위한 학부모 교육평가단을 구성하고 21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평가단은 지난해 8월 관내에 있는 35개의 초·중·고에 재학생을 둔 학부모 중 학교장이 선정, 추천한 34명으로 이뤄졌다. 교육문화체육과 2627-1443.
  • 강서구 노인·외국인 비중 급증

    강서구 노인·외국인 비중 급증

    강서구는 인구, 주택, 교통, 환경, 교육문화, 보건 및 사회복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2009 강서통계 연보’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6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이래 스물네번째인 이번 강서통계연보는 새롭게 발전하는 ‘번영과 미래, 희망의 도시 강서’의 19개 부문 194개 통계표(2008년 12월31일 기준)를 담고 있다. 강서구의 인구는 58만 3545명(외국인 포함)으로 서울시 전체 세번째이며 면적은 42.43㎢로 시에서 두번째로 크다. 하루 평균 16명이 태어나고 6명이 사망했다. 또 외국인은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6697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구 인구는 2003년보다 8% 증가했고 가구는 18만 9521가구에서 22만 3026가구로 18%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10년 전 2만 4449명에서 4만 5762명으로 87% 증가해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주 외국인 또한 6697명으로 5년 전 2670명보다 151% 증가했다. 이는 방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국적별로는 중국 4667명, 미국 359명, 베트남 210명, 일본 180명, 필리핀 175명 순이다. 지역 기업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3년 2만 8718개, 종사자수 13만 1746명에서 지난해 2만 9783개, 14만 5331명의 종사자수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유형별 증감은 아파트 5.9%, 다세대주택 8% 증가한 반면, 단독 주택(다가구 포함)과 연립주택은 0.8%, 2.6%씩 감소했다. 보육시설은 336곳으로 시설 당 보육 아동 수는 34명이다. 민간시설이 44.3%, 가정 내 시설이 44%, 국공립시설은 10.1%, 법인은 1%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연보는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또 발간한 연보는 국회도서관 등 27개의 도서관 등과 대학교 도서관, 관내 중·고교, 광역시, 자치구, 전국 시·구 등 자치단체, 서울시정 개발연구원 등에 각종 통계자료로 활용토록 400부를 배부한다. 전차동 자치행정과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른 행정 및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지역정책을 수립하거나 정확한 의사를 결정하는 데 통계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성동구, 올 녹색성장·사교육비 절감 총력

    성동구, 올 녹색성장·사교육비 절감 총력

    성동구가 2010년을 ‘저탄소 녹색성장도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국 최고의 미래형 친환경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성동구는 2010년 한 해 동안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랑물재생센터의 친환경 공원 리모델링 사업, 대현산 공원과 성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호조 구청장은 “미래형 첨단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2010년 구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 성동구를 친환경 녹색도시,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 사교육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는 한강, 중랑천, 청계천이라는 아름다운 물과 서울숲이 있어 녹색성장 인프라가 잘 갖춰졌기 때문이다.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랑물재생센터의 친환경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성동문화예술회관을 녹색도시 성동의 ‘문화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탄소 친환경 에코 건축물로 건립한다. 대현산 공원을 새롭게 꾸미고 응봉산에서 대현산을 잇는 생태통로를 통해 서울숲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는 에코벨트도 조성된다. 또 구를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성수IT·BT 융합센터’가 오는 6월 문을 열고, 용답동 자동차매매시장과 마장축산물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가속도를 낸다. 2015년 서울숲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한강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면 성동은 비즈니스와 마케팅, 산업중심지로서 3박자의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된다. 구는 2010년 사교육 걱정 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 교육특강과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성동 사이버 스쿨 구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또 어린이 영어도서관과 독서실을 겸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새롭게 짓는다. 친환경 급식재료 지원 및 폐쇄회로(CC) TV 설치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인복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2010년 예산편성은 모든 사업을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했고 일상적인 경비는 최소화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최저생계비, 기초노령연금, 보육지원비 확대 등 실질적 복지예산은 늘렸다. 교육문화선진화, 사회복지 확충, 경제살리기 등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투자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이상국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왕십리 일대를 생활거점과 도시의 중심도시로, 성수지역은 산업뉴타운의 신경제 거점 도시로, 중랑물재생센터 일대는 친수문화의 핵심도시로 하는 3대 발전축으로 21세기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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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전보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차장 하도봉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 △서울북부지검 이재관△서울서부지검 정성화△의정부지검 박주은△대전지검 김동준△청주지검 홍성환△대구지검 허익환△창원지검 서수길△전주지검 김진우△제주지검 김환영◇고위공무원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신호종<사무국장>△서울고검 이완목△대구고검 이태섭△광주고검 김도수△서울중앙지검 김광수△서울동부지검 유점룡△서울남부지검 국응섭△인천지검 이상혁△부산동부지청 이돈주◇3급 승진 <대검찰청>△운영지원과장 경인현△집행〃 성용균<총무과장>△서울고검 김봉배△부산고검 고만상△광주고검 백상현△서울중앙지검 최창식△대구지검 안창환△부산지검 김경도◇3급 전보 <총무과장>△대전고검 구자익△대구고검 이제훈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재정담당관 좌정호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본청> △기획조정관실 인사팀장 이원희△정보수사국 수사계장 여인태△경비안전국 경비〃 김홍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총무이사 배종성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현대화사업본부장 전상훈△강서유통센터장 고두신△건설사업단장 김승호△민원실장 성봉기△양곡사업소장 최인배 ■울산시 ◇승진 <2급> △경제통상실장 이기원<3급>△문화체육국장 권혁진△도시〃 김정성<4급>△하수관리과장 황재영△환경자원〃 이상수△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최석두△정보화담당관 정재희◇전보 <3급>△행정지원국장 김기수<4급>△교육혁신도시협력관 김상곤△국제협력과장 김노경△교통정책〃 서인수△문화예술회관장 곽상희△환경관리과장 김정규△건설도로〃 박용석△도시개발〃 조한희△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재곤△〃 시설관리사업소장 최광해◇전출 <3급>△울주군 부군수요원 이효재<4급>△중구 국장요원 전용규△북구 〃 서창원△동구 〃 안혁호◇4급 전입△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최해도△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장 김문규 ■한국감정원 ◇승진 △부동산연구원장 본부장 김학규◇전보△기획조정실장 윤광국 ■EBS ◇전보 <부장> △교양문화 김병수△출판기획 전용수△영어교육 이승훈△라디오교육문화 정일생△교육뉴스 양전욱△정보기술연구소 박성환△광고문화사업 윤종원△정책기획 박치형△조직법무 조기호△홍보 김혜영△외주제작 김봉렬△외화애니 정선경△그래픽 강중규△ENG영상 고승우△스튜디오영상 임만순△인사총무 김동순△심의시청자 심효무△국제협력 정현숙<부소장>△교육방송연구소 이재용◇승진 <부장>△콘텐츠사업 남형수△콘텐츠운영 송선자△출판사업 강수용△편성운영(직무대리) 오한샘<차장>△학교교육기획부 유규오 ■머니투데이 △증권부장 김준형△뉴욕특파원 강호병△대전취재본부장 허재구 ■한국산업기술대 △국제교류원장 장승관 ■하나은행 ◇PB센터장 전보 △선릉역 골드클럽 정원기◇PB 전보‘△문정동 강구△서초로 주명희 ■수출입은행 ◇부서장 전보 △북경사무소장 조영조◇전보 <팀장>△여신기획 이경환△여신지원 류창열△신재생에너지 조위택△원자력사업 김용몽△에너지사업 김영기△지식문화콘텐츠 정호섭△중소금융기획 이성준△히든챔피언육성 손영수△플랜트금융1 이동환△선박금융2 김경자△투자사업금융 강순기△역외금융 신덕용△국제팩토링 이경래△아시아2 홍성훈△중남미·중동 김태수△북한조사 현남해△교류협력 임상현△외화조달기획 이진균△업무기획 류순식△리스크관리 이상호△회계 정익채△급여후생 홍기철△전산기획 김판수 ■한국얀센 ◇상무 △공장장 김수창◇이사△CNS영업담당 전찬근△재정담당 서진식△HE&P 및 홍보담당 김도경◇이사대우△의원사업부 정현효△인사담당 오경아 ■시스코코리아 △공공사업지원본부 부사장 손일권△그린 3.0 조직 전무 정연귀 ■보해양조 ◇지점장 △전주 길정기△특수 채남석△서울동부 김상철△부산 오흥교△인천 노현옥◇팀장△홍보 한수은△영업관리2 김영용 ■OCI ◇부사장 승진 △중앙연구소장 양세인◇전무 승진△사업개발본부장 김택중△영업본부 및 사업1본부장 문창욱△감사실 서원교◇상무 승진△광양공장장 김병찬△재무본부 재경담당 문병도△SDC 총경리 송덕종◇상무보 승진△중앙연구소 연구위원 김용일△단열재사업본부 사업개발담당 김홍욱△법무담당 박대용△사업2본부 Tar/BTX담당 박영규△군산공장 P-2 부공장장 석문호△ZDC 총경리 이동수△군산공장 정밀화학 부공장장 이병목△포항공장 〃 윤희일△군산공장 RE 품질관리담당 한완수△RE 사업본부 영업 및 T/S담당 허대근◇전보 [전무]△Carbon 사업개발담당 겸 기술기획부 이충희△단열재사업본부 본부장 신기수[상무]△단열재사업본부 기술개발담당 김해덕△인천사업부 생산담당 이승운[상무보]△기술기획부담당 고용범△RE사업본부 기획/사업개발담당 김기홍△사업1본부 PU/FS담당 신용인 ◇상무보 승진△대표이사 신종식<소디프신소재> ◇전무 승진△기술본부장 이명근◇상무보 승진△대만지사장 최상문<오덱> ◇상무 승진△기술연구소장 여권구<이양화학> ◇상무 승진△사업담당 이찬복 ■하이원리조트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사무국장 김인철
  • 강서구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도시로

    강서구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도시로

    서울 강서구가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강서구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도시미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강서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구 도시디자인 조례에 근거, 1년여 동안 학술연구용역을 거쳐 수립한 것이다. 이번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은 지역 전체에 걸친 도시 디자인과 경관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다. 도시디자인의 새로운 테마로 강서의 과거·현재·미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고, 푸른 녹지와 수변이 함께 펼쳐지는 자연, 역사, 문화 체험이 가능한 ‘감성 체험 도시, 강서’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지역 역세권과 진입부 경관 관리, 주요 가로별 경관 관리, 조화로운 주거커뮤니티 형성, 그린네트워크 형성, 디자인 특화 등 5개 형성전략을 세웠다. 또 지역 주요 역사자원을 잇는 역사커뮤니티, 교육 관련 시설이 밀집된 화곡역과 발산역을 연결하는 교육문화가 조성 등 2개 특화전략, 그리고 색채와 야간 경관 등에 대한 기본 방향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각종 개발 사업의 디자인 기준으로 적용, 공공 시설물의 범위와 목적별로 표준 디자인을 마련하게 된다. 아울러 향교 역사길 조성과 구암 약초길 조성, 궁산 올림픽대로변 경관 조성 등 강서 지역의 특색을 부각시킬 수 있는 도시 디자인 사업을 구상했다. 김재현 구청장은 “1977년에 개청한 강서구가 이번 기본계획 수립으로 21세기 첨단도시로 발전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면서 “강서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정체성을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구로구, 소상공인 대회서 대통령상

    서울 구로구가 ‘2009 전국 소기업·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소기업·소상공인 대회는 우수 소기업과 소상공인, 발전 유공자 등을 표창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다. 매년 전국 소기업과 상공인, 지원단체를 심사해 훈장, 산업포장,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한다.구로구는 이 가운데 유공단체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울산 소상공인지원센터(지식경제부 장관상)와 경상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인터넷PC방 협동조합(이상 중소기업청장 표창)도 유공단체로 꼽혔다.중소기업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구로구는 200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만들어 자금지원에서 경영상담까지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무담보 신용대출 8억 1000만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8억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세무, 회계, 노무 등에 대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플러스] 가산정보도서관 2년째 최우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가산정보도서관이 2년 연속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 독서 캠페인에서 서울시 72개 공공도서관에 대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 운영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금천구립 가산정보도서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포도서관과 남산도서관, 성동구립도서관 등 11개 시·구립도서관이 우수도서관에 선정되었다. 교육문화체육과 2627-1467.
  • ‘동학발상지’ 구미산 용담정 성역화 추진

    ‘동학발상지’ 구미산 용담정 성역화 추진

    수운 최제우 선생이 우리 민족 종교인 동학을 일으킨 곳인 경북 경주시 가정리 구미산 기슭의 용담정 일대에 대한 성역화 사업이 추진된다. 경주시는 동학의 발상지인 용담정 일대를 우리 민족의 사상적 긍지와 주체성을 확립하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성역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용담정은 수운 선생이 ‘사람마다 마음속에 한울님을 모셨으니 사람이 곧 한울님(인내천)’임을 깨달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도교의 성지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용담정 일대 주변 터 31만 4000여㎡에 총 74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될 이 사업은 1단계로 내년부터 2012년까지 토지매입, 최제우 생가 복원, 수장고 및 전시·영상홍보실을 갖춘 수운 기념관을 건립한다. 2단계(2013~2015)로 대강의실, 세미나실,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교육문화관과 수련관을 신축한다. 3단계(2016~2017)에서는 동학 탐방로 및 휴식공간 조성, 주변 정비, 조경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동학사상이 우리 민족의 사상적 긍지와 주체성을 확립하는 산 교육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성역화 사업과 함께 동학사상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발하고 전국 네트워크화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테마송’ 5초 줄이면 경기시간 5분 준다

    ‘테마송’ 5초 줄이면 경기시간 5분 준다

    “주자가 나가면 벤치에서 투수에게 ‘천천히 던지라’라고 주문이 나온다.”“투수 한 번 교체하는데 5분 이상 걸린다.” 관중 500만명 시대를 2년 연속 기록한 프로야구가 경기 지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의 평균 경기 시간이 역대 최장기록인 3시간 22분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올해부터 연장전을 12회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제한 연장게임을 허용한 지난해보다도 9분이 늘어난 것이다. 미국은 평균 2시간 52분, 일본은 3시간 13분으로 한국보다 30~9분 짧다. ●잦은 투수교체·사사구 경기지연 주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프로야구 경기스피드업 세미나’를 갖고 스피드업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책을 내놓았다. 지난 10년간 야구 경기의 스피드업을 위해 다양한 개선책을 내놓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발벗고 나선 것. 심판출신 허운 경기운영위원은 세미나에서 “주자가 나가게 되면 벤치에서 투수들에게 ‘천천히 하라.’고 주문이 나온다. 이는 투수가 세트 포지션에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기 위해서지만 사실은 큰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 시즌 우승팀인 KIA 로페즈와 윤석민 등은 오히려 빠르게 던져서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허운 위원은 투수 교체가 빨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 투수 교체시 5분 이상 정도 걸린다. 반면 미국은 2분 25초 이내, 일본은 3분 15초로 규정하고 있다. 과도한 투수 교체와 잦은 사사구도 경기 지연의 주범. 정금조 KBO 운영팀장은 “한 경기에 나오는 평균 투수 수가 한국은 8.25명에 이르지만, 미국은 7.63명, 일본은 7.31명에 불과하다. 경기당 평균 사사구도 한국은 9.12개(볼넷 8.06개, 사구 1,06개)의 평균 사사구를 기록하였지만 미국은 7.97개, 일본은 6.85개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은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벤치가 포수에게 사인을 내면 1구당 4.5초의 시간이 소요돼 경기가 지연된다.”고 지적하고, “타자들이 테마송에 맞춰 나오는데 이것을 5초만 줄여도 시합당 5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심판위원장은 “승리에 연연해 경기시간이 길어질수록 팬들의 관심은 야구장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내년 송진가루 과하게 묻혀도 경고 이에 따라 KBO에서는 내년 경기부터는 ▲주자가 없는데 투수가 12초 이내에 투구하지 않을 때 첫 번째 경고, 두 번째는 볼로 판정하고 ▲주자가 있을 때 타자 타이밍을 뺏기 위해 투구지연을 하면 주심의 판단으로 첫 번째 주의, 두 번째 경고, 세 번째 보크로 판정하며 ▲투수가 로진(흰 송진가루)을 과다하게 묻히는 행위에 대해 경고하고 계속되면 볼로 판정하겠다는 강화된 규정을 밝혔다. 일본은 주자가 없을 때 투구시간을 15초 이내, 테마송 연주시간은 10초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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