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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서 수정 논란 역사와 해법은

    교과서 수정 논란 역사와 해법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논란은 연례행사처럼 불거졌다.이번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역사교과서는 정권의 입맛에 따라 함부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국가관 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특정 이념에 좌지우지돼서도 안 된다.그동안 논란이 됐던 역사교과서 수정 논란의 본질은 무엇이며,균형 잡힌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진단 등을 통해 모색해 본다. “임기 중인 정권 하에서 그 정권의 치적을 자화자찬하는 것은 공산당 같은 일당독재정권에서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가에서는 이러한 역사기술은 없는 것으로 또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2002년 8월 1일,16대 국회 교육위 232회 임시회에서 한나라당 현승일 의원) “교육위원회 간사위원들께 지금까지 질문해 보니 13대,14대,15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역대 정권이 왜 당대의 역사교과서에 자기 치적만 쓰고 과(오)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았는가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합니다.”(같은 자리에서 새천년민주당 송영길 의원) 2003학년도 고교 2년생부터 선택과목으로 사용하기로 돼있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정권미화 논란과 관련해 긴급소집된 국회 임시회에서 나온 여야 의원들의 상반된 발언이다.당시 교육부는 중등 교과서 발행체계를 국정에서 검정체제로 다양화하면서 모두 4종의 역사교과서를 펴냈다. 하지만 이 가운데 2종에서 김영삼 정부에 대해서는 한보사건의 권력형 비리 등을 언급하며 부정적으로 기록하고 김대중 (DJ) 정부에 대해선 남북정상회담 개최 및 6·15남북공동 선언 등 우호적 내용만으로 기술해 논란이 됐었다.최근 도마에 오른 한국 근·현대사 수정 논란도 이 연장선상에 있다. ●정권미화→친북반미→교과서교체 시끌 7일 서울신문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을 국회속기록 등을 토대로 살펴본 결과,역사교과서를 둘러싼 흐름은 시기별로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김대중 정부 시절의 정권미화 논란,노무현 정부 시절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현재 진행 중인 금성교과서 수정 및 교체 시도 등이다. 이 기간 역대 교육당국의 입장은 정권의 입맛에 어긋나지 않았다.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는 이념적 편향 등 문제되는 대목은 수정하였으나 전체적 기조는 교과서 검정체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적극 비판’으로 바뀌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정부 당시 교육부가 보수적인 교육단체 등의 교과서 수정여론을 반영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었겠느냐.”고 밝히면서 “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 중인 ‘현대사 특강’이나 일부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채택번복 등은 헌법에 보장된 교사의 전문성,자주성을 해치는 일로 이례적인 일이다. ●구조적 한계도 드러내 교과서 발행방식 변경에 대한 학계내 이견이 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정’에서 ‘검인정’ 체제로 역사교과서 발행방식을 바꾼 것도 논란의 한 요인이다.당시 학계에선 군사정권 시절 국정 체제에 따른 획일적인 교육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검인정 체제로 바꾸자는 옹호론과 시기상조론이 있었다.시기상조론은 학계의 통설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쟁점이 교과서에 실릴 경우,혼란이 예상된다는 입장이었다.교과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그런 점 때문에 검인정체제 도입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일본의 역사왜곡이 검인정체제 도입에 결정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사를 왜곡한 일본 역사교과서들이 검정교과서였는데 우리 정부가 문제제기를 하면 일본 정부에서 국정교과서가 아니라 별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바람에 우리 교과서도 검인정 체제를 서둘러 도입했다는 것이다. ●정권 아닌 국민의 입장서 교육행정을 학계에서는 교과서 논란을 계기로 정권친화적인 교육행정이 아닌 전체 국민의 입장에서 교육행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다.교과서 포럼의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문제의식을 갖고 제대로 검토했더라면 오늘날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때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도 정치적 판단이었다.”고 교육당국을 비판했다.금성출판사 집필진인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도 “작년까지 문제없다던 교과서들이 올해 갑자기 문제가 많아진 것이냐.”면서 “교과서가 이처럼 중요하다면 교육부는 물론 많은 단체들이 진작 교과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좋은 교과서를 만드는 데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부산대 양정현 역사교육과 교수는 “현행 검정제도는 사실상 국정제와 차이가 없는 만큼 실질적인 인정제,자유발행제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촛불’ 참석 고교생 가산점 파문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촛불집회에 참석한 학생에게 수행평가 가산점을 준 사실이 알려져 말썽이 되고 있다. 교육 관련 단체들은 반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20일 대구지역 모 고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A교사는 지난 1학기 국어교과 수행평가에서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참가횟수에 따라 5~10점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가산점을 받은 학생은 A교사가 가르치는 1,3학년의 3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는 “정치적 성격의 행사에 참석하도록 유도하는 평가방식으로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며 가산점을 준 교사의 문책을 요구했다.A교사는 “학생들의 수행평가 활성화 방법을 궁리하다 당시 사회적 이슈인 촛불집회 현장의 소리를 듣고 토론을 하자는 차원에서 시행했다.”면서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경자유교원조합 등 교육관련 4개 단체로 구성된 경북교육협의체는 이날 성명에서 “촛불집회 참가자 가산점은 편향성을 가진 교사가 학생을 이념논쟁 당사자로 만들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금성교과서 직권수정 검토할 수도”

    “금성교과서 직권수정 검토할 수도”

    교육계가 ‘좌편향’ 역사교과서 문제로 사분오열되고 있다. 시·도 교육청은 금성출판사에서 발행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를 주문한 일선 고교장들을 불러 교체를 요구하거나, 재선정 계획 및 결과보고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교장과 역사교사들간의 갈등도 만만찮다. ●“11월말까지는 기다려 볼 것”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를 ‘정치적 시비’없이 수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검정교과서 도입취지를 살리고 교과서 선정에 있어서의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권과 학교장 결정권 등 학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관이 이미 국회 답변과정에서 “좌편향”교과서로 규정한 상태여서 그냥 손놓고 있을 수 도 없는 지경이다. 이 때문에 한 관계자는 20일 “뉴라이트 등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듯 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의 검정 취소 및 직권수정을 검토할 수 있다.”면서도 “11월말까지 시간이 있으니 더 대화하고 설득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일선 시·도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측에 강도높게 문제의 교과서를 수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서울지역 240여개 고교에 공문을 보내 “교과서 수정 주문 계획을 다음달 2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현재까지 150여개 고교가 보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교육청도 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교 교장들을 소집해 교과서 교체를 지시했고, 울산시교육청도 지난 17일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교과서 재선정 연수를 열었다. ●현장교사들은 반발 교장들은 “교체필요” 학교현장에서는 역사교과서를 바꾸려는 교장과 반발하는 역사 교사들 사이에 마찰이 커지고 있다. 금성교과서를 사용 중인 서울 J고 이모 역사 교사는 “교장단 회의가 끝난 후 학교장이 개인적으로 불러 교과서를 바꾸는 게 어떻겠느냐고 의중을 떠보더라.”면서 “그러나 이미 2005년에 교육부가 문제 없는 교과서라고 결론 내렸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교장들의 입장은 완강하다.J고 김모 교장은 “교사도 공무원이고 공무원은 국가의 지침을 따르는 게 당연한 것”이라면서 “국가의 지시로 좌편향 교과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면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과서 교체에 반대하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근현대사 교과서 선정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경우 모든 방법을 활용해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등 7개 역사·교육단체는 20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청은 역사교과서에 대한 명분 없는 월권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직불금 신고 공직자 4만9767명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수령했다고 자진신고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직자가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8일 모든 공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직불금 수령·신청 여부에 대한 자진신고를 접수한 결과, 공무원 4만 5331명과 공공기관 임직원 4436명 등 모두 4만 9767명이라고 밝혔다. 자진신고는 지난 20~27일 52개 중앙행정기관,246개 지방자치단체,196개 지역교육청,305개 공공기관,121개 지방공사·공단 등 모두 920개 기관 소속 150여만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신고자 가운데 서울시 구청장 1명 등 기초단체장 7명도 포함됐으며,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이 7642명(15.3%), 지자체 공무원 2만 4982명(50.2%), 교원 등 교육단체 공무원 1만 2707명(25.5%), 공공기관 임직원 3771명(7.6%), 지방공사·공단 임직원 665명(1.4%)이다.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중에서는 일선 경찰서 등 지방 근무자가 많은 경찰이 444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공직자 본인이 직불금을 직접 수령·신청한 경우는 3명당 1명꼴인 1만 7111명(34.4%), 배우자 수령·신청 5576명(11.2%), 직계 존·비속 수령·신청 2만 7080명(54.4%) 등이다. 자진신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28일부터는 기관별로 직불금 부당 수령 여부를 가려내기 위한 확인작업이 본격화됐다. 기관별로 행안부가 제시한 ‘직불금 부당 신청·수령 기준’에 따라 부당 수령 공무원을 최종 확정하고, 해당 공무원 명단을 행안부에 제출하게 된다. 장세훈 강주리기자 shjang@seoul.co.kr
  • [사설] 수능성적공개 신중하게 대처해야

    대입수학능력시험 자료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엊그제 국회 상임위에서 “수능 원자료를 제한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지역간 성적분석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료를 요청하자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의원은 자료를 교육관련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다. 교과부는 부작용을 우려, 그동안 수능 원자료 비공개원칙을 고수해 왔지만 수능자료공개는 사실상 허물어진 둑이나 마찬가지다. 신자유주의 성향의 교육단체가 낸 정보공개소송에서 교과부가 1,2심에서 모두 패소했기 때문이다. 정보공개가 대세이지만 이에 따른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 교과부가 학교별 성적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다행이지만 지역별 성적차가 드러나고 성적이 처져 학생·학부모·교사들이 기피하는 학교도 나오게 된다. 자연스레 고교평준화 해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게 된다. 현행 고교등급제 금지도 풀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 대학도 내신성적을 학교별로 차등적용하는 등 현행 입시체계 골격이 흔들리게 된다. 우리는 수능성적 공개는 이런 예상되는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신중히 해줄 것을 촉구한다. 안 장관도 앞질러 가지 말고 교과부 실무자들의 만류기류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당국은 기피학교를 어떻게 지원하고 퇴출시킬 것인지 등에 대해 면밀한 대책을 세워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
  • 서울커뮤니티오케스트라 연주회

    서울커뮤니티오케스트라(단장 전영범)는 31일 오후 5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청소년 교육단체 및 서울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와 모차르트의 플루트 콘체르토 2번 등이 연주된다.
  • 한국여성정책硏원장 김태현교수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를 제12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교수는 한국가족상담교육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양성평등본부장을 지냈다.
  • [공정택 서울교육감 당선] 개혁보다 안정 선택… MB ‘교육 자율화’ 탄력

    [공정택 서울교육감 당선] 개혁보다 안정 선택… MB ‘교육 자율화’ 탄력

    공정택 후보가 서울시 교육감으로 재선됨에 따라 서울 교육은 그동안 교육감 재직시절 펼쳐왔던 기조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자율화 기조 탄력 붙을 것 공 후보의 당선으로 이명박 정부의 ‘교육 자율화’ 기조는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교육이 전국의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공 후보 스스로 교육 자율화에 매우 적극적인 입장을 피력해 왔기 때문이다. 공 당선자는 그간 추구했던 교육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학교 선택제는 오는 2010년부터 그대로 시행된다. 현행 중학교 2학년부터는 학군과 관계없이 원하는 고교 2곳을 먼저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특목고(외고·과학고) 확대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설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 당선자가 강남지역에서 선전을 펼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수준별 이동 수업의 확대와 방과후 수업의 활성화 대책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수월성 교육의 한계, 극복할 수 있을까 다만 공 당선자의 수월성(엘리트) 위주의 교육이 이미 도마에 오른 적이 있어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교조나 참교육학부모회 등 진보적 교육·시민단체의 반발 목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심지어 유인종 전 서울시교육감도 “공 교육감의 정책으로 서울 교육이 1970년대 이전으로 회귀했다.”는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물론 공 당선자는 수월성 교육의 한계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알고 있는 탓인지 ‘인성교육’이라는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공 교육감의 재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월성 교육의 한계가 무척 우려스럽다.”면서 “만일 특목고 확대와 자사고 신설 등을 추진하면 진보적 시민·교육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교총 김동석 대변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재신임을 얻은 만큼 공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고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개혁보다는 안정론이 득세 공 후보의 당선은 서울 시민들이 교육 개혁보다 교육 안정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된다. 촛불 시위 뒤 첫 선거인 만큼 ‘정부 심판론’에 대한 여론이 형성되긴 했으나 갑작스러운 변화에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크다. 전교조에 대한 반대여론도 공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산촌 체험학습의 매력과 마음가짐

    산촌 체험학습의 매력과 마음가짐

    갈수록 고단해지는 교육환경에서 대한민국 부모라면 한번쯤은 그 대안으로 고민해 봤을 ‘대안 학교’. 다양한 형태의 대안학교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근들어 부쩍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쪽이 산촌(山村)유학이다. ●아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와 후일담 산촌유학이란 부모 곁을 떠난 초·중학생들이 일정기간 농어촌과 산촌에서 단체생활을 체험해 보는 자연학습 제도. 많은 사람들이 산촌유학에 매력을 느끼는 데는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제도권 교육 자체를 부정하는 ‘프리(free)스쿨’ 개념이 아니란 점. 자연 속에 파묻혀 주입식 교육을 받는 스파르타식 학교는 더더욱 아니다. 짧게는 2주일에서부터 길게는 1년여까지 체험학습할 농가와 의견을 조율해 시기와 비용을 조절할 수가 있다. 국내형 산촌유학은 크게 세 가지. 농가의 ‘새 부모’가 아이를 돌봐주는 ‘농가형’, 산촌유학센터에서 단체생활을 하며 지역학교에 통학하는 ‘센터형’, 농가와 센터를 오가는 ‘복합형’ 등이다. 산촌유학의 원조는 일본이다. 일본은 1968년 ‘아이들을 키우는 모임’이란 뜻의 환경교육단체인 ‘소다테루카이’에서 산촌유학을 처음 실시했다.‘산촌유학-우리는 시골로 유학간다!’(고쿠분 히로코 지음, 손성애 옮김, 이후 펴냄)는 일본에서 산촌유학이 한창 뿌리를 내리고 있던 20년 전, 산촌유학을 경험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 에세이다. 글을 정리한 이는 아이의 어머니. 산골에서의 학습기회를 누린 어린 아들에게 그 체험이 이후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길목길목에서 얼마나 든든한 지침이 됐는지, 흐뭇한 후일담을 들려준다. 아들 도모를 한적한 시골에서 낳아서 혼자 키우게 된 지은이에겐 당장 고민거리가 생겼다. 곧 도심생활을 하게 되면 아이에게 어떻게 풍요로운 자연의 정취를 전해줄 수 있을까, 그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래서 일찍이 마음먹어둔 것이 산촌유학.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면 산촌의 사계를 느끼며 공부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결심은 실행에 옮겨졌다.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도모는 여름방학때 혼자 소다테루카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3년간의 긴긴 산촌유학 생활에 들어갔다. ●덧붙인 국내 관련정보도 읽어볼만 도모의 다채로운 산촌 체험학습 경험담은 20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책의 가치가 놓인다. 입학원서를 내는 순간까지 흔들리는 부모의 마음, 입학실날 곧 낯선 산골에 아이를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착잡한 엄마, 바뀐 환경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 아들이 보내온 편지…. 학교까지 8㎞나 되는 먼 거리를 걸어서 다니고, 끼니도 스스로 챙겨 먹어야 하는 ‘고단한’ 시골유학 생활에 신기하게도 도모는 번번이 “1년만 더!”를 외친다. 도시로 다시 돌아온 도모가 스모선수가 되겠노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대목에서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난다. 대안교육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부록을 빼놓지 않고 읽어야 한다. 일본의 소다테루카이가 30년째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저력을 도모의 체험담을 빌려 웅변한 책은, 국내의 산촌유학 관련 정보도 덧붙였다.1만 2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복지에 수익 적용… 저소득층만 ‘고통’

    복지에 수익 적용… 저소득층만 ‘고통’

    올해 들어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이 사회적기업 육성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수익성과 거리가 먼 저소득층 공부방 등에 대한 지원이 끊기고 있다. 사단법인 참여성노동복지터는 서울 창신동에서 방과후 공부방인 ‘참 신나는 학교’를 2003년 8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봉제공장 여성노동자의 자녀들이 주로 다니는 공부방은 수익창출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동안은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명이었던 공부방 교사는 올 들어 3명으로 줄었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 선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복지터 사무국 유인숙(46) 총무는 29일 “교사들은 최저임금(지난해 기준 월 77만원)을 받고 일했지만, 주변에서 들어오는 후원금만으로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YMCA협의회가 운영하는 안동시의 ‘와룡공부방’ 등 9개 공부방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처음엔 공익성 사업으로 시작해 주로 농촌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을 운영했다. 노동부에서 2년 전만 해도 후원금을 수익으로 인정해줬기 때문에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 수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후원금이 수익으로 책정되지 않았고 결국 올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14명의 교사 가운데 절반이 그만뒀다. 협의회 권경자 사무국장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방은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인데, 노동부에서 수익만 강조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에 최대 3년 동안 인건비 등을 지원해줬다. 그러나 2007년 7월부터 시행된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수익창출이 지원단체 선정의 주요 기준으로 바뀌었다. 특히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신청일 직전 6개월 동안 총노무비(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의 30% 이상을 수익창출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생기면서 ‘수익’ 기준이 엄격해졌다. 사회복지사 정영주(34·여)씨는 “공부방과 같은 교육단체는 사회복지를 추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는 개념이 다르다.”면서 “효율성만 강조하기보다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데스크시각] 교육정책은 전봇대가 아니다/박정현 사회부장

    [데스크시각] 교육정책은 전봇대가 아니다/박정현 사회부장

    짐 로저스가 누구던가. 조지 소로스와 함께 1969년 퀀텀 펀드를 만들어 10년동안 420배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둔 전설적인 월가의 투자가다. 그런 로저스가 65세의 나이에 뉴욕을 떠나 정착한 곳이 싱가포르라는 국내 한 언론의 며칠전 인터뷰 기사가 눈길을 끈다. 로저스가 다섯살과 생후 두 달 된 두 딸, 부인과 함께 싱가포르로 오게 된 까닭이 흥미롭다. 두 딸에게 재산보다는 중국어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는 것이다.18∼19세기에 영국으로 건너가 정착한 사람은 정복국가의 국민으로서 지위를 누렸고,20세기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산업발전과 지구촌개발의 혜택을 누렸다. 이제 21세기에는 중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것이고, 그래서 싱가포르행을 택했다는 게 로저스의 얘기다. 로저스의 말처럼 싱가포르는 중국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고, 교육과 문화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은 저서 ‘코리아 웨이’에서 싱가포르는 창의적인 교육으로 아시아의 교육허브로 만들고 있고, 문화 관광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리콴유 전 총리는 “경제개발에 50년이 걸렸다면 문화개발에 50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리셴룽 총리는 “민중의 획일적 평등주의의 환상에 사로잡혀 엘리트 교육을 포기하고 교육의 평준화를 고집한다면 하향평준화를 초래해 결국은 망국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고 엘리트 교육을 강조했다. 국제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선진국 수준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게 리셴룽 총리의 생각이다. 싱가포르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우열반 수업을 실시해 엘리트 교육을 시키고 있다. 최근 들어 자녀를 싱가포르로 유학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현상은 싱가포르 교육제도의 매력을 반영한다. 싱가포르 같은 교육강국을 만들겠다는 게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이다. 대입자율화·고교다양화·영어공교육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경쟁체제를 통해 엘리트를 양산하겠다는 거다. 싱가포르에 비춰보면 방향은 맞는 것 같지만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은 흔들리고 있다. 공교육 강화 정책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촛불의 대상이 됐다. 경쟁체제가 되면 아이들이 힘들어지고 사교육비를 줄이기는커녕 사교육비가 늘어나리라고 걱정한 학부모들이 서울광장에 나서지는 않았을 게다. 전국교직원노조가 반대하는 까닭은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지만 교총마저 이주호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등을 돌렸다. 왜 새 정부에 우호적인 교총이 교육정책에 반대할까. 문제는 교육정책의 방향이 아니라 교육정책 전환의 속도와 방법이다. 이주호 전 수석은 3개월 만에 급격한 변화를 시도했다. 마치 전광석화처럼 개혁을 하려고 했다. 공청회 같은 그 흔한 의견수렴 과정과 절차가 없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학부모·학교·교육단체다. 정부는 이런 교육의 주체들과 대화를 시도하기는커녕 짜여진 틀에 맞춰 따라오라는 식이었다. 소통이 없었다. 밀어붙이기 교육정책의 대표적인 사례가 3불 정책이 아니던가.3불정책이 뒤집어진 이유는 정부가 틀을 짜놓고 따라오라고 했기 때문이다. 참여정부의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새정부가 백지화해 버린 게 3불정책이다.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방법과 수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3불정책처럼 취지는 퇴색하기 마련이다. 이원희 교총 회장은 교육정책을 전봇대 뽑듯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싱가포르 같은 교육제도를 만드는 데 개혁하듯 해서는 안 된다. 설득과 소통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싱가포르는 경제개발에 50년, 문화개발에 50년을 쏟아붓는다. 박정현 사회부장 jhpark@seoul.co.kr
  • “토론은 이렇게”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국가의 역할 중 하나는 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이다. 연쇄살인범 등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사형이라는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사형제’ 유지) “만일 살인이 범죄고 비도덕적이라면 국가가 사형제도를 통해 국민을 죽이는 것 역시 야만적 행위이다.”(‘사형제’ 폐지)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의 논쟁에서 찬성이나 반대 등 자신의 주장을 명쾌하게 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이 번역·출간됐다. ‘찬성과 반대’(영어연설클럽 지음, 김내은 옮김, 굿인포메이션 펴냄)는 토론 주제의 핵심적인 내용을 논점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초보 토론자를 위한 안내서. 정치·경제·윤리·도덕·교육·문화 등의 국제사회 각 분야에서 현안으로 떠오른 122개의 토론 주제를 선정해 찬반 의견을 정리해 수록했다. 책은 사형제도를 비롯해 인터넷 검열, 유전자 조작, 낙태, 안락사 등 사회적 핫이슈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토론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준다. 이를테면 인터넷 검열의 경우 “매체 검열은 사회 전체의 이해를 위해 실시되며, 인터넷 역시 예외가 아니다.”“검열은 어떤 형태든지 위험하며 악용의 소지가 있다.”, 유전자 조작에 대해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수백만의 굶주리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다.”“유전자 조작은 인간이 자연 진화로 이뤄져야 할 신의 영역을 침범한다.”는 등 찬반 의견을 함께 실어 비교할 수 있는 덕분에 초보자들도 쉽게 토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저자는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41개국에 회원을 두고 있는 교육단체로 국제 토론대회를 운영하고 있다.2만원.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사람들에게 희망주는 ‘세 발 망아지’ 화제

    다리가 하나 없는 ‘세 발 망아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허리케인과 다리 절단이라는 역경을 딛고 당당하게 살아남은 미국 뉴올리언스의 망아지 ‘몰리’가 그 주인공. 몰리는 3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집을 잃고 동물보호소에 옮겨진 뒤 그곳에 있던 투견용 개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아 다리를 절단하게 됐다. 수술을 맡은 수의사 러스틴 무어는 “처음엔 상처가 워낙 커서 모두들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강한 의지력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몰리를 칭찬했다. 무어의 말에 의하면 몰리는 다리 무게중심을 지속적으로 이동함으로써 다친 다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또 몰리는 다리 절단 수술이 끝나자 의족에 의지해 혼자 힘으로 걸어 나왔다. 몰리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 나올 만큼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 마이스페이스에 홈페이지(www.myspace.com/mollythepony)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몰리의 주인 에린 해리스는 “몰리는 뉴올리언스의 상징”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몰리는 현재 장애아동들을 만나는 활동을 하고 있고, 곧 아이와 망아지(kids and Ponies)라는 교육단체의 마스코트가 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 눈의 들보’ 못 보는 김도연 장관

    교육과학기술부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해 특별교부금 지원을 약속한 실·국장 2명의 간부를 대기발령하면서 진화를 시도했지만 파문은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8일 감사원에 특별교부금 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27일 “특별교부금을 교과부 간부들이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은 공금 횡령에 해당한다.”며 집행내역의 세부사항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국민감사나 일반감사의 경우 일반시민 수백명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만큼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함께하는시민행동, 참여연대,YMCA, 흥사단, 참교육학부모회 등 공익감사 권리가 있는 시민단체와 함께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교과부의 징계과정을 놓고 비판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별교부금에서 돈을 준 장관(2000만원)이나 차관(1000만원)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장관의 지시를 그대로 따랐던 국·실장만 문책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실·국장들에게 모교나 자녀학교를 방문하라는 것은 교과부가 지난달 21일 정식공문으로 지시한 사항이다. 공문에는 방문시기(5월6∼16일)까지 정해두고 있다. 모교를 놔두고 굳이 자녀학교를 찾아간 저의는 다분히 의심스럽지만 간부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장·차관은 물론 모교에 가서 돈을 주기로 약속했던 나머지 실·국장 5명에게는 어떤 문책도 없었던 것과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녀학교를 찾아갔던 간부들이 인사조치를 자청했다고는 하지만 장관이 아랫사람들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는 모양새가 된 것도 사실이다.김도연 장관은 26일 기자회견을 자청,“(모교방문 등의)최종결정은 제가 했으니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책임은 아래 직원들에게 모두 물었다. 때문에 전교조 등 교육·시민사회단체에서는 장관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한다.4·15 교육자율화 조치 이후 “국민들이 모두 환영할 줄 알았다.”며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발언을 하는 등 행정경험이 전무한 ‘아마추어 장관’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낸 것도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교조 현인철 대변인은 “(자녀학교 방문은) 고위직 교과부 간부가 자녀 학교에 합법적으로 뇌물을 준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장관 스스로 책임을 져야 국민들이 납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한국교총 대변인은 “일개 교육단체도 교과부처럼 이런 식으로 대응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컨트롤타워 부재로 총체적 국정운영의 난맥상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은평뉴타운 자사고 하나금융이 설립키로

    은평뉴타운에 들어설 자립형사립고(자사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가 최종 선정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탄탄한 재정능력과 확고한 학교설립 의지를 인정받아 지난 16일 열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은평 자사고 설립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시 관계자는 “학교설립에 소요되는 초기 투자비용은 물론 학교 운영비용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은 초기 투자비용 400억원과 매년 30억원의 전입금을 부담키로 서울시에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설립계획 승인과 교사신축이 차질없이 이뤄진다면 은평 자사고는 이르면 2010년 3월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 자사고가 예정대로 개교하면 서울에 설립되는 ‘제1호 자사고’로 기록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은평 자사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사교육기업 대교를 선정 발표했으나 교육단체의 반발에 부딪쳐 대교측이 자격을 반납하는 바람에 2월 재공모를 실시했다. 재공모에는 하나은행이 단독 응모했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단독] 학교자율화 교육감들 생각은…

    [단독] 학교자율화 교육감들 생각은…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허용 등의 결정권을 갖게 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은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학교에 몰고 올 파장과 혼란을 감안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본지가 16일 시·도 교육청에 확인한 결과 0교시 수업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우열반 편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들이었다. 주민의 직접 선거로 시·도 교육감을 선발하는 선거 일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감 선거는 서울 7월30일, 충남 6월25일, 전북 7월23일, 대전 12월17일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열고 방과후 학교에서 영리단체인 사설학원의 강사가 수업을 전부 도맡는 것은 어렵다는 쪽으로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우열반 편성도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전국 부교육감 회의에서 의견을 교환한 뒤 18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특목고가 있는 만큼 우열반 편성은 어렵다고 해당 부서에서 의견을 모았다. 관계자는 “우열반 편성은 학부모들의 저항이 심한 만큼 어렵다.”면서 “다만 자율화 취지에 맞게 일선 학교장 쪽으로 재량권을 가능한 한 많이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별로 별도의 기준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강서구 등 외곽 특수지역의 학교에 대해서는 0교시 수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취지가 학교장의 재량을 가능한 한 늘리자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규제만 둘 계획”이라면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검토해 바람직한 모형 등을 따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입장을 정리해 발표한다. 충남도교육청도 천안 등 도시권과 서산 등 농산어촌인 9개군 지역의 학교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고위 관계자는 “학원도 없는 9개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에 대해서는 0교시 수업 등을 허용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방침은 지역별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주쯤 관련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 대부분 일반 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오전 7시∼7시30분까지 등교해 영어듣기 수업을 하고 있고, 저녁에도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0교시 수업이나 심야보충수업은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우열반 편성은 비교육적 측면이 크다는 점에서 부정적이다. 관계자는 “17일 부교육감 회의에서 공개되는 다른 지역의 대책과 분위기를 고려해 최종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자율화 정책이 발표된 이후 교육단체간 의견대립도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교조와 ‘학벌없는 사회’는 16일 “정부가 교육의 공공성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마저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원단체들을 상대로 의견수렴 절차조차 거치지 않았다.”면서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은 입시지옥 대공습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닌 교육 대재앙의 선포”라고 지적했다.‘학벌없는 사회’는 성명을 통해 “학교가 새벽ㆍ심야 입시 보충수업, 우열반 편성 등 어떤 일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의 입시경쟁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우수한 교원들이 학교 현장을 지키고 있고 이들이 스스로 팔을 걷어붙이면 공교육 정상화는 시간 문제”라면서 “이번 조치가 교육계 곳곳에 산재한 ‘타율의 전봇대’를 뽑아낼 것”이라고 환영했다.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은 “학교별 경쟁을 유발해 학교가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은 마련했지만 학생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 빠져 반쪽짜리 자율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최소한 고등학교는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성수 이경원기자 sskim@seoul.co.kr
  • 국민교육 유공 46명 포상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민교육에 헌신하거나 불우 학생에 장학금을 기탁해 2007년도 국민교육 유공자로 선정된 학교법인·교육단체 등 관계자 46명에게 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정부포상 대상자는 국민훈장 11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4명, 국무총리 표창 19명 등이다. 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장을 비롯해 이희상 운산학원 이사장, 김춘대 계몽학원 이사장 등 3명에게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김철식 동성학원 이사장, 김용창 계림학원 이사장 등 2명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국민훈장 목련장은 최정호 백련학원 이사장·손영화 행촌학원 이사장·진문희 금성학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은 백순남 살레시오회 사무국장·류종선 옥천학원 이사장·손병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이 받았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총선 D-25] 박희태 비례대표 2번 유력

    [총선 D-25] 박희태 비례대표 2번 유력

    한나라당은 14일 4·9 총선 비례대표 공개 신청자 59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비례대표 공천자가 54명인 점을 감안할 때, 평균 경쟁률은 11대1을 웃돌았다. 비공개로 신청한 50여명을 포함하면 경쟁률은 12대1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개 신청자 가운데 남성 403명, 여성 194명 등으로 남성몫 경쟁률이 여성몫 경쟁률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공천신청자들 사이에선 남성몫 비례대표 공천을 받으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볼멘소리들이 나온다. 여성몫인 비례대표 1번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 등이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몫인 비례대표 2번은 4·9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박희태 의원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비록 ‘영남 물갈이’의 희생이 되긴 했지만 국회부의장을 지낸 박 의원이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이명박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경선과 본선을 진두지휘하며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한 점을 감안한 만큼 예우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박 의원을 비례대표 2번으로 공천할 경우, 박 의원의 지역구 낙천은 결국 김기춘·김무성 의원 등 영남권 친박(친 박근혜) 핵심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에 불과했다는 비난을 떠안을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의 측근들 중에서는 ‘복심’으로 알려진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민동필 전 인수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TF팀장 등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도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고문, 이정현 전 경선캠프 공보특보, 곽영훈 사람과 환경그룹 회장, 차동세 경희대 교수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홀수 순번이 배정되는 여성몫에는 김금래 전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여성팀장, 손숙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노선희 전 인수위 부대변인 등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와 가깝고 한국보육교육단체총연합회장인 양옥승 덕성여대 교수도 신청했다. 관계와 군 출신들의 공천신청도 봇물을 이뤘다. 관계에서는 권형신 행자부 소청심사위원장, 권순대 전 인도·스위스 대사,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신청했고, 군 출신으로는 박승춘 제9군단장, 김명환 전 해병대사령관, 김화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이 도전장을 던졌다. 직능분야에서는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윤명선 서울시 여약사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박성철 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 등이 바늘구멍 뚫기에 나섰다. 언론인으로는 서울신문을 거쳐 조선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이상철 전 월간조선 사장이, 방송인으로는 독일에서 귀화한 이참 전 한반도대운하특위 특보 등이 신청서를 냈다. 전광삼 구동회기자 hisam@seoul.co.kr
  • 서울시내 학원 심야 교습 자율화 될듯

    서울시내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 제한이 철폐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2일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에 규제를 없애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연희 교육문화위원장은 “새 정부의 방침이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학원 교습시간을 정하게 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육단체는 청소년의 휴식권·건강권·수면권 등과 충돌해 신체·정신적 성장 발달을 저해하고 졸음과 집중도 저하로 학교수업 충실도가 떨어진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교조 현인철 대변인은 “학원 교습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학원의 횡포에 학부모가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라며 “새 정부의 교육정책이 ‘사교육비 절반’인데 오히려 그와 반대로 가며 공교육을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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