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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금연운동 ‘점화’

    서울시교육청,서울지방검찰청,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본부(자안심),고려수지침협회 등이 23일 서강대에서 ‘청소년 금연 운동 캠페인’을 갖고 대대적으로 금연 운동에 나선다.청소년 흡연이 위험 수위를 넘어 계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청소년 흡연은 이제 학교뿐 아니라 비디오방과 노래방,PC방,거리에서까지 흔한 일이 됐다. 주부 한모씨(42·서울 마포구 성산동)는 최근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이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았다.한씨는 추궁 끝에 초등학교 4학년 때 담배를 배웠고 같은 반의 10여명이 담배를 피운다는 얘기를 듣고 망연자실했다. 지난 21일 밤 서울 신촌의 한 PC방에 들른 회사원 최모씨(32)는 교복을 입은 채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여중생들을 타이르다 “참견하지 말고 당신 일이나 보라”며 따지는 바람에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담배 연기가 자욱한 PC방에는 중·고생뿐이었다. 청소년사랑실천시민연합이 최근 서울시내 고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남고생의 53.4%,여고생의 29.3%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15세 이상 흡연율은 68.2%로 비공식적이기는 하지만 세계 1위의 불명예를안았다.미국 28%,독일 21.5%,일본 14.8%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전국 남자 고교생의 32.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88년 23.9% 93년 26.2% 95년 30.2%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10년 전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늘었다. 서울 D고 심모교사(42)는 “이제는 학생들이 공공연하게 담배를 핀다”면서 “흡연실과 재떨이를 설치해 달라는 학생들도 있다”고 털어놨다. 지방의 K고 2학년생인 김모군(16)은 “반 학생의 절반 정도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왕따)을 당한다”고 말했다. 관계당국과 청소년단체들은 서강대에서 자안심 이사장인 김수환(金壽煥)추기경과 유인종(劉仁鍾) 서울시 교육감의 금연 강연을 들은 뒤 캠페인에 나선다.고려수지침 협회는 일선 중·고교생들에게 ‘금연침’을 놓아 주기로 했다. 자안심 사업본부장 조명현(曺明鉉)씨는 “중·고생 흡연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면서 “성장기 흡연은 폐암 등 질병 뿐아니라 청소년 범죄를유발할 수 있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장차관·단체장등 국가발전 논의 머리 맞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비상이 걸렸다.교육원 개원 이래 최대 손님들을맞이하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장·차관과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부 산하단체장,민선단체장과 교육감 등 모두 160명.이들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일요일인 20일 오전 11시20분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교육원에서 합숙을 하며 특별연찬회를 가진다.국가경쟁력을 높일 지혜를 모으기 위해서다. 장·차관들과 민선단체장이 합숙하며 국가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는 이번이처음이다.93년에도 이번과 같은 연찬회가 있었으나 당시는 단체장이 관선이어서 모임의 성격이 달랐다. 160명은 간소복 차림으로 교육원내 수신관(修身館)에서 1박을 하게 된다.방은 2인 1실이 기본.부처 직제 순서에 따라 룸메이트를 정했다. 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과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이 한 방을 쓰고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과 이의근(李義根) 대구지사가 짝이 된다. 이들은 19일 입소 뒤,이어령(李御寧) 새천년 준비위원장으로부터 뉴밀레니엄 시대의 국가발전 전략에 대한 80분 강의 ▲신재철(辛在哲) 한국IBM사장의 인터넷 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대응방안에 대한 40분짜리 강의 ▲대통령의국정개혁의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50분 특강을 듣게된다. 이어 저녁에는 ‘국가발전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라는 주제를 놓고 10명씩16개 분임조로 나뉘어 120분간 마라톤 토의를 갖게 된다. 분임토의조는 경제부처 장관에 사회부처 차관,단체장 등으로 분야가 다른 사람들을 골고루 섞었다.토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토의내용은 각 분임조에 속한 차관들이정리해 제출하게 된다. 행자부는 이를 별도의 책자로 발간,중앙부처 및 지자체에 배포해 공무원들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참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서울시 부교육감에 任東權씨

    정부는 12일 서울특별시 부교육감(1급 상당)에 임동권(任東權·62·장학관)서울고 교장을 임명했다. 임 부교육감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일선학교 교사를 거쳐 서울시교육청 중등장학과장·서울 중부교육청 교육장·교육부 학교정책실장·서울고교장 등을 지냈다. 박홍기기자 hkpark@
  • “비리재단 용납못해”학생들 시위‘상문고 사태’ 일파만파

    “비리재단 물러가라.” 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 운동장.회색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1,000여명이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개학날인 7일부터 연 3일째 시위다.학생회장 김영도(金怜掉·18·2학년)군은 “2002학년도부터 무시험 전형이 실시되는 마당에 내신성적을 조작하고 학교 공금을횡령했던 이사진을 다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상문고 문제가 94년 3월 내신성적 조작,학교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교장 상춘식(尙椿植·59)씨가 구속된 지 약 6년만에 다시 불거졌다. 지난해 12월27일 4기 관선 이사진(이사장 李長鎬·72)은 상씨의 부인 이우자(李優子·58)씨와 누나 진숙씨(64) 등 상씨 측근 7명을 재단 이사로 임명했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劉仁鍾)은 같은 달 31일 이씨의 이사장 취임을 승인했다. 이에 교사 50명은 교육청·교사·동문·상씨종친회 대표 등으로 ‘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17일부터 11일 동안 교육청 별관 4층을점거,교육청으로부터 오는 15일까지 임시이사진을 파견한다는 각서를 받아냈다.그러나 이씨는 지난 3일 관선이사진이 선임했던 정항시(鄭恒時)교장과 행정실 직원을 직권면직하고 94년 당시 교감이었던 장방언(張邦彦·60)씨를 교장으로 임명했다. 교육청은 개학 이후 학생들의 시위가 계속되자 부랴부랴 임시이사 파견을 10일로 앞당기고 8일부터 학교 운영 및 이씨 등 새 이사진에 대한 특별감사를시작했다. 하지만 이씨 등은 적법절차에 따라 이사진으로 선임됐다고 맞서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전 교장 상씨는 지난 98년 서울고법에서공금횡령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에 상고한상태다. 전영우기자 ywchun@
  • 차관·차관급 12명 인사 단행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7일 외교통상부 차관에 반기문(潘基文)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임명하는 등 6개 부처 차관과 차관급 6명 등 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대통령은 행자부 차관에 김재영(金在榮)행자부 차관보,교육부 차관에 김상권(金相權) 서울시 부교육감,과학기술부 차관에 한정길(韓錠吉)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농림부 차관에 김동근(金東根) 산림청장, 환경부 차관에 정동수(鄭東洙)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공석중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정재(李晶載) 금융감독원 부원장,법제처장에는 박주환(朴珠煥) 전주지검장,비상기획위원장에는 이유수(李裕秀) 전 국방대학원장을 각각 임명했다.산림청장에는 신순우(申洵雨)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나승포(羅承布) 소청심사위원장,소청심사위원장에 문동후(文東厚) 청와대 행정비서관을 발령했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차관 및 차관급 인사는 전문성과개혁성을 위주로 한 내부승진 원칙이 적용됐다”면서 “특히 환경부 차관에예산통을 기용한 것은 환경문제에 막중한 예산이 투입되는 데 따라 해당 부서의 건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신임 차관·차관급 12명 프로필

    ◈潘基文 외교 94년 北核위기때 한·미조율 기여 편안한 느낌을 주는 외모와 소탈한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빈틈없는일처리,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70년 외무고시 3회 출신.94년 북한 핵위기때주미 정무공사로 있으면서 막후에서 한·미 조율과 제네바 협정 성사에 기여했다.부인 유순택(柳淳澤·55)씨와 1남2녀. ▲충북 음성(56)▲충주고·서울대 외교학과▲미주국장·제1차관보▲대통령의전·외교안보수석▲오스트리아 대사◈金在榮 행자 업무추진력 갖춘 정통 내무관료 온화한 성격에 남몰래 불우이웃을 도울 만큼 정이 많다.부하직원들과 식사를 하면 반드시 자신이 식사비를 지불할 정도로 세심하며 합리적이라는 평. 과천시장때 그린벨트 무허가 건물정비작업을 밀어붙인 업무 추진력을 갖고있는 정통 내무행정관료.부인 강순자(姜順子·56)씨와 1남1녀. ▲경북 의성(58)▲연세대 법학과▲내무부 지방행정국장▲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金相權 교육 초등교사 거쳐 9급으로 공직입문 일처리가 깔끔하고 교육부 공보관을 역임할 만큼 대인관계도 좋다.부교육감과 대학 사무국장 등을 두루 거쳐 예산 및 대학정책에 정통하다.4년동안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9급으로 공직에 입문,보사부·재무부·관세청에서 근무했다.부인 양영자(55)씨와 1남1녀. ▲전남 해남(57)▲광주사범학교▲교육부 기획예산담당관▲국제교육진흥원장▲서울시 부교육감◈韓錠吉 과기 경제부처 두루 거친 전형적 관료 지난 70년 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제관련 부처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관료.일 처리는 꼼꼼한 편이지만 관운은 없어 행시 7회중 유일하게 1급으로 남아있다가 뒤늦게 빛을 봤다.조용한 성품에 말수가 적다. 부인 최영희(崔英嬉·53)씨와 1남1녀. ▲함남 흥남(54)▲서울대 법학과▲재무부 국고국장▲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경제행정조정관◈金東根 농림 기술고시출신 첫 농림차관에 기술고시 출신으로 최초로 농림부 차관에 올랐다.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낸다는 평.처음 만난 사람도 금방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산림청장시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을 펴며실업대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외유내강형.부인 김영애(金英愛)씨와 1남3녀. ▲울산(54)▲서울대 농학과▲기술고시 8회▲농림부 유통과장▲산림청 차장◈鄭東洙 환경 합리적이고 신중한 언행의 신사 재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경제관료.재무부에서 금융분야를 주로 한 뒤재정경제원에서 예산까지 폭넓게 섭렵했다.매사 합리적이고 신중한 언행으로 신사로 불린다.예산기능이 기획예산처에 자리잡는데 기여했다.각계에 지인이 많다.부인 이찬정(李燦貞)씨와 2남. ▲서울(55)▲서울대 상대▲행시 11회▲재무부 보험국장·경제협력국장▲예산청 차장◈李晶載 금감위부위원장 재무부 핵심직책 거친 금융통 수재형의 정통 재무관료.옛 재무부의 핵심인 금융정책과장 이재국장을 거친금융통이다. 업무파악 능력이 탁월하다.위에 할 말을 하는 소신파다.아랫사람들을 편안히 해줘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이경재(李景載) 기업은행장과 이명재(李明載) 부산고검장이 형이다.부인 박금옥(朴今鈺)씨(49)와 2남. ▲경북 영주(53)▲경북고 서울대 상대▲행정고시 8회▲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朴珠煥 법제처장 30여년 지청·형사부서 주로 근무 30여년간 주로 일선 지청과 형사부에서 근무해왔다.제주지검장 시절에는 수사검사와 피의자·참고인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친숙한 제주방언’ 이라는책자를 펴내기도 했다.지난해 6월 고검장 승진에서 탈락했지만 전화위복이됐다.부인 한성림(54)씨와 2남1녀. ▲경남 창녕(57)▲경북고·서울대 법대▲사시 10회▲법무부 인권과장▲서울고검차장▲제주·전주지검장◈李裕秀 비상기획위원장 한반도 지형맞는 전략개발에 이바지 매사에 철투철미하면서도 업무에서는 합리성을 중시하는 예비역 중장.주로야전에서 근무해온 ‘기갑통’으로 한반도 지형에 맞는 기동전 개념과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했다.93년 기갑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단장에 발탁됐다.부인 임동애(51)씨와 2녀. ▲부산(57)▲육사 20기▲1기갑 여단장 ▲수도기계화사단장 ▲육본 군사연구실장▲7군단장▲국방대학원장◈申洵雨 산림청장 장애 극복해온 입지전적 인물 높은 학구열로 장애를 극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중학교 시절교통사고로오른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하고 있는 장애인.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부하직원들의 신망을 얻어왔다.매일 새벽기도를 거르지 않는 독실한 크리스천.부인 김복순(金福順)씨와 1남4녀. ▲전남 고흥(60)▲고려대 법학과▲행시7회▲국립종축원장▲농산물 유통국장▲농산물검사소장◈羅承布 공무원교육원장 호방한 성격… 추진력도 강해 호방하면서도 업무 추진력이 강해 직원들 사이에서는 ‘나포’로 통한다.행정고시 10회 합격 뒤 구 내무부에서 잔뼈가 굵은 내무관료.내무부에서 지역경제국장과 지방재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방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평.부인 송순자(宋順子·61)씨와 3남. ▲전남 함평(58)▲국제대 법학과▲내무부 지방재정국장▲전남 부지사◈文東厚 소청심사위원장 행시12회 선두… 정통 ‘총무처맨' 행시 12회 선두주자로 93년 공직자 재산공개때 주무국장인 총무처 복무감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94년에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하는등 정통 ‘총무처 맨’.3년반동안 소청심사위원으로 지낸 경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부인 오세옥(吳世玉·51)씨와 1남1녀. ▲경북 김천(51)▲서울대법대▲총무처 복무감사관▲소청심사위원
  • 교원연수도 인터넷으로

    오는 3월부터 교원 연수가 원격 화상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교육부는 19일 이를 위해 ‘교원연수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마련했다. 기존의 초등·중등교육·교육행정·종합교육 등 4종류의 연수원에 ‘원격교육연수원’을 추가했다. 원격교육연수원은 대학이나 교육감,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이다.한국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65개 대학,기업 등의 첨단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예컨대 방송통신대에서 교수가 교감 승진연수 60시간 강의에 들어가면 초고속국가정보통신망으로 연결된 전국 15개 지역관에 가서 들으면 된다. 인터넷 연수도 마찬가지이다.연수 안내를 인터넷에 띄우면 수강 신청에서부터 강좌선택은 물론 자료검색·리포트 제출·성적확인 등 모든 과정을 인터넷으로 이수한다.‘재택연수’가 가능하다.연수원 이동시간과 경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 내용을 수시로 검색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 양열모(梁悅模) 서기관은 “정보화 사회에 맞게 원격교육연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실험·실습 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격연수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국·공립교사 한 학교 근속기간…올부터 7∼10년으로 늘려

    올해부터 국·공립 초·중·고교 교사들의 같은 학교 근속기간이 5년에서 7∼10년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14일 교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이같이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의 연속성과 함께 교사들의 애교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보기간을 7∼10년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동일 구역 내 교사의 학교간 전보는 5년 이내 범위에서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시·도 교육장은 과목이나 교사의 개인사정에 따라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초-중-고 결식학생 급식비 지자체-교육청 부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도 초·중·고교의 결식학생에 대한 급식경비 중 절반을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급식지원 경비 가운데 국가부담분 이외는 지자체장과 시·도교육감이 각각 2분의 1씩 부담토록 했다. 현행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 경비는 국가 및 지자체에서 부담하되,국가가 100분의 50 이상을 내야 한다고만 돼 있을 뿐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은의무사항이 아니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결식학생에 대한 지자체의 급식경비 지원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이같이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신임이사 선임 철회촉구 상문고 교사들 격렬시위

    7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상문고 교사 50여명이 서울시교육청에 몰려와 신 임 이사선임 철회와 유인종(劉仁鍾)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청사진입을 시도하던 교사들과 교육청 직원들간에 심한 몸싸움 이 벌어졌으며 교육청 현관 대형 유리창 2장이 깨졌다. 상문고 교사와 동창회,전교조 등으로 구성된 ‘상문고 민주화 교사모임’ 소속 교사들은 “시교육청이 최근 관선이사를 철수시키면서 지난 94년 학내 비리로 구속된 상춘식교장의 부인 등 친인척 6명을 이사로 선임,사실상 학교 를 상 교장에게 되돌려 주려 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이에 대해 시 교육청은 “상씨가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횡령했던 17억여원의 공금을 지난 해 12월 갚은 만큼 그의 친인척이 이사를 맡는다 해도 ‘사립학교법’상 어 쩔 수 없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 (3)

    [울산] ■중 沈揆天(47·신·위원장),權容睦(43·신·전현대노조위원장),金泰鎬(54·한·현의원),宋哲鎬(51·노·변호사),劉松根(46·무·용인대교수),申佑燮(39·무·울산시장비서실장) ■남갑 車秀明(60·자·현의원),崔炳國(58·한·전전주지검장),韓萬愚(52·한·변호사),金泰洙(60·한·전농림차관),任訟羅(30·청·정당인) ■남을 李圭正(59·신·현의원),정천석(48·신·전도의원),姜正昊(46·한·변호사),鄭炳國(50·한·정당인),辛基燮(53·한·정당인) ■동 鄭千錫(48·신·위원장),崔壽萬(59·한·약사),鄭夢準(49·무·현의원),曺圭湜(32·청·정당인) ■울주 李福(59·신·위원장),權琪述(62·한·현의원) [경남] ■창원갑 李尙翊(47·신·위원장),金鍾河(66·한·현의원),朴在幹(40·무·치과의사,)丁世永(42·무·전도의원) ■창원을 車正仁(39·신·위원장),黃珞周(71·한·현의원),李柱榮(49·한·변호사),朴判道(47·한·정당인),沈泰會(53·한·도교육위원),韓甲賢(41·한·도의원),金圭七(57·무·시사평론가) ■마산합포 金大星(70·국·위원장),장철규(49·자·정당인),金浩一(58·한·현의원),朴石東(51·한·정당인),孫柱煥(61·무·전공보처장관),李萬基(37·무·인제대교수),許宗汰(52·무·전도의원) ■마산회원 朴在赫(40·신·정당인),李興植(54·자·정당인),姜三載(48·한·현의원),李建煥(57·무·웅변협회부총재),金영길(44·무·정당인),愼泰晟(59·무·전도의원) ■진주갑 鄭必根(63·자·전의원),金在千(53·한·현의원),姜大升(47·무·변호사),尹庸根(49·무·진주전문대교수) ■진주을 朴榮植(61·신·위원장),姜信和(59·신·전교육감),安秉浩(58·자·전수방사령관),河舜鳳(59·한·현의원),姜甲中(51·무·정당인),曺萬厚(51·무·전의원) ■진해 裵命國(66·자·전의원),許大梵(64·한·현의원),金鶴松(48·무·전도의원),金佑錫(64·무·전내무장관) ■통영·고성 崔一鴻(68·신·전경남지사),李根植(54·신·전내무차관),宋聖旭(45·신·변호사),朴淸正(57·자·위원장),金東旭(62·한현의원),許文道(60·무·전통일원장관),李학렬(50·무·해사교수) ■사천 李順根(45·신·위원장),李源根(49·신·경상대교수),黃壯秀(35·신·창당준비위원),黃性均(64·한·현의원),金台雄(57·무·전도의원),劉亨在(54·무·경보화학대표),兪洪在(51·무·정당인),李方鎬(55·무·전수협회장),韓榮成(61·무·전과기처차관) ■김해 蔡창길(58·신·사회운동가),洪議杓(44·자·위원장),金榮馹(58·한·현의원),宋銀復(57·한·현시장),曺圭香(58·신·청와대사회복지수석),李鶴捧(62·무·전의원),張重雄(55·무·전포철상무) ■밀양 李泰權(55·신·위원장),金容甲(64·한·현의원),鄭吉元(59·무·전도의원),李相千(47·무·변호사),朴相雄(41·무·성지회 회장) ■거제 徐英七(62·신·위원장),金淇春(61·한·현의원),朴鍾植(51·무·전수협회장) ■의령·함안 李正煥(신·농업경영인),金鎭沃(48·자·위원장),尹漢道(63·한·현의원),鄭東鎬(65·무·전의원),趙洪來(60·무·전의원) ■창녕 金太郞(57·신·전국구),申閏泰(63·자·위원장),盧基太(54·한·현의원),金楨桂(53·무·창원대교수),金正鎰(45·무·비사벌신문회장) ■양산 李美愛(33·신·위원장),朴奉植(68·자·전서울대총장),羅午淵(68·한·현의원),朴仁(39·무·사회운동가),孫慶洛(39·무·변호사),吳近燮(무·학원경영) ■남해·하동 金煜泰(66·신·전관세청장),鄭淳官(60·신·위원장),裵文台(58·자·정당인),朴熺太(62·한·현의원),崔枰旭(63·무·전철도청장),南明祐(48·무·정당인) ■산청·함양 鄭莫先(69·신·전도의원),盧仁煥(68·자·전의원),權翊鉉(66·한·현의원),林采洪(64·무·전의원),조중신(59·무·전의원비서) ■거창·합천 權海玉(65·자·전의원),李康斗(63·한·현의원),金容鈞(58·무·변호사),李현출(37·무·정당인),朴判濟(61·무·전환경청장) [제주도] ■제주 鄭大權(43·신·위원장),申斗完(62·한·정당인),玄敬大(61·한·현의원),梁承富(46·무·변호사),李일현(46·무·웅진미디어상무),愼久範(58·무·축협중앙회장) ■북제주 張正彦(64·신·제주상의부회장),洪性齊(63·신·위워장),金昌辰(67·신·정당인),金世澤(62·신·전오사카총영사),姜奉瓚(62·자·위원장),粱正圭(67·한·현의원),金龍徹(34·무·회계사)■서귀포·남제주 高珍富(53·신·위원장),高始五(44·신·정당인),元喜龍(35·신·변호사),邊精一(58·한·현의원) [표보는 법] ■ 현재 253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했음. ■ 신=신당(1월20일 신당통합에 대비,국민회의도 신당에 포함시킴),자=자민련,한=한나라당,노=민주노동당,청=청년진보당,통=통일한국당,무=무소속. ■ 게재 순서는 신당-자민련-한나라당-민주노동당-청년진보당-통일한국당-무소속 순으로 했음.각 당의 출마 예상자들은 무순.지역 여론 등을 종합한것이어서 출마예상자들의 정당이 바뀔 수도 있음. ■ 위원장은 지구당위원장을 의미. [경기] ■수원장안 李鍾哲(57·신·위원장),李台燮(61·자·현의원),李燦烈(42·한·기업인) ■수원권선 金仁泳(61·신·현의원),崔敏和(51·신·출판인),金七俊(40·신·변호사),李文洙(49·한·위원장),申鉉泰(54·한·도의원),都英鎬(41·노·전국연합경기남부연합의장),李光熙(30·청·정당인),金正泰(61·무·경제학자) ■수원팔달 金載虎(60·신·위원장),全秀信(60·신·전삼성라이온스사장),林秀福(57·신·전 경기지사직무대리),高在貞(47·신·변호사),孫敏(58·신·아주대교수),鄭官熹(52·신·경기대교수),文炳大(59·신·삼성전자부사장),金桓鎭(44·자·위원장),南景弼(35·한·현의원) ■성남수정 李允洙(62·신·현의원),李仁榮(37·신·전전대협의장),許載顔(48·신·도의원),張永河(42·신·변호사)李大燁(65·자·위원장),金東銑(57·한·위원장),裵梵植(44·노·전민노총부위원장) ■성남중원 趙誠俊(52·신·현의원),李英成(60·신·도의원),鄭完立(44·자·위원장),金一柱(48·한·위원장),鄭炯周(36·노·전외국어대총학생회장) ■성남분당 李壽仁(59·신·전국구),金在日(47·신·국민회의부대변인),劉相德(51·신·전전교조부위원장),羅必烈(64·신·위원장),吳誠洙(65·자·전성남시장),吳世應(67·한·현의원),任泰熙(44·한·전재경부과장),高興吉(56·한·총재특보),金洪起(42·한·정당인),金本洙(42·무·분당본병원원장),崔容碩(38·무·변호사) ■의정부 洪文鐘(45·신·현의원),文喜相(55·신·전의원),金文元(59·자·한국언론재단이사장),朴鳳洙(한·전도의원),洪南用(61·한·전시장),池哲瑚(42·한·변호사),여규현(한·회계사),睦榮大(37·노·전의정부노동상담소장) ■안양만안 李俊炯(51·신·위원장),朴鍾駿(45·신·변호사),李鍾杰(43·신·변호사),金日柱(67·자·현의원),金貞淑(54·한·전국구),朴鍾根(62·한·전노총위원장),鄭用大(44·한·정당인),宋在榮(40·노·안양노동운동상담소장),梁富鉉(29·청·정당인) ■안양동안갑 崔喜準(64·신·현의원),李承燁(40·신·신당추진위원),金勇軍(41·신·국회원내행정부실장),柳忠鎭(51·자·위원장),沈在哲(42·한·위원장) ■안양동안을 李錫玄(50·신·현의원),李錫源(43·자·위원장),鄭鎭燮(48·한·위원장) ■부천원미갑 安東善(65·신·현의원),金丁冀(52·자·위원장),河庄輔(57·한·위원장),李美卿(50·무·전국구),李銀載(43·무·작가) ■부천원미을 裵基善(50·신·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李陽遠(41·신·변호사),李思哲(48·한·현의원),曺榮祥(42·무·변호사) ■부천소사 金明源(45·신·노사정위원회간사),林三鎭(41·신·청와대비서관),朴珪植(62·자·위원장),金文洙(49·한·현의원) ■부천오정 宋鉉燮(63·신·전국구), 崔善榮(60·신·현의원),元惠榮(49·신·부천시장),李載玉(41·자·위원장),河泰浩(43·한·정당인),安基熙(61·한·정당인) ■광명갑 朴炳載(58·신·전현대자동차사장),白在鉉(49·신·광명시장),裵奇雲(50·신·보훈복지공단사장),金道三(49·신·도의원),崔正澤(62·한·위원장),全在姬(51·한·전광명시장) ■광명을 趙世衡(69·신·현의원),金銀鎬(46·신·정당인),孫鶴圭(53·한·전의원),車鍾太(58·무·정당인) ■평택갑 元裕哲(38·신·현의원),禹濟恒(52·신·전화성경찰서장),張榮南(44·신·도의원),趙成珍(54·자·위원장),尹漢洙(41·자·전시의원),金善基(46·자·평택시장),張基萬(52·한·위원장),金永光(69·무·전의원) ■평택을 李周相(59·신·위원장),金學永(64·신·전언론인),李啓錫(57·신·도의회의장),許南薰(63·자·현의원),鄭長善(43·자·도의원),李慈憲(65·한·전의원),宋明鎬(44·무·박애의료재단이사장) ■동두천·양주 趙泰山(59·신·전서울신문이사),李星鎬(54·신·연세대교수),李聖洙(46·신·위원장),金炯光(65·신·전의원),鄭成湖(38·신·변호사),李德浩(59·자·위원장),睦堯相(65·한·현의원) ■안산갑 金榮煥(45·신·현의원),崔杰星(51·자·위원장),鄭鎭一(56·한·서울데이타통신회장),朴順子(43·한·전도의원) ■안산을 千正培(46·신·현의원),金善弼(45·한·대한정의사회구현봉사회장),李明鎬(45·한·법무사),盧世極(40·노·전시의원),宋振燮(51·무·전안산시장) ■고양덕양 郭治榮(59·신·데이콤고문),柳時春(50·신·소설가),李永馥(56·신·위원장),鄭範九(46·신·시사평론가),李根鎭(58·신·고양장학회장),姜明俊(41·자·위원장),李國憲(64·한·현의원),文寄秀(한·전도의원),劉基洙(43·노·전민노총건설노련부위원장) ■고양일산 金德培(46·신·전경기도정무부지사),崔仁虎(39·신·변호사),黃碩夏(47·신·한국미래경영연구소장),李澤錫(65·자·현의원),金錫友(55·한·전통일원차관),金龍洙(40·한·한나라당부대변인),朴潤龜(45·한·도의원),申東埈(44·한·21세기정치연구소장),辛宇根(51·한·전도의원),安在烘(53·한·전국구),曺雄奎(63·한·전국구),李慈英(27·청·정당인),洪起薰(48·무·전의원),尹주수(54·무·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과천·의왕 吉昇欽(63·신·전국구),李喜淑(59·신·한국가정복지문제연구소장),金光雄(59·신·중앙인사위원장),申昌賢(48·신·전의왕시장),朴濟相(64·자·위원장),安商守(54·한·현의원) ■구리 尹昊重(38·신·청와대행정관),朴孝寧(42·신·전도의원),姜永顯(51·신·전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李健介(59·자·전국구),田瑢源(56·한·현의원),白현종(36·노·전항공대총학생회장),李茂成(58·무·전구리시장) ■남양주 李聖浩(62·신·현의원),申樂均(59·신·전문광부장관),曺正茂(60·한·위원장),安淙睦(53·한·정당인),李庸昆(47·무·서일대이사장) ■오산·화성 宋亨錫(57·신·위원장),朴信遠(55·자·현의원),鄭昌鉉(61·한·전의원),車鎭謨(61·한·전한국방송광고공사관리이사) ■시흥 白淸水(59·신·시흥시장)申富植(45·신·서울시립대교수),申日榮(43·신·치과의사), 金義在(63·자·현의원), 張慶宇(58·한·한나라당홍보위원장), 李吉鎬(36·무·전의원보좌관), 李哲揆(53·무·전인천정무부시장),韓仁守(52·무·방송인) ■군포 柳宣浩(47·신·현의원),沈良燮(40·자·자민련부대변인),金富謙(42·한·위원장),李德雨(43·무·변호사) ■하남·광주 鄭泳薰(68·신·현의원),文學振(47·신·정당인),梁麟錫(65·자·의원장),李昌喜(51·한·정당인),卜鎭豊(62·한·전환경관리공단이사장),兪成根(50·한·정당인),金晃植(50·한·경원전문대겸임교수),郭寅植(61·한·출판인) ■여주 李範觀(57·신·법무부기획관리실장),權在國(53·신·전도의원),趙成禹(신·여주경제연구소장),朴龍國(62·신·여주군수),許正男(58·자·위원장),李揆澤(58·한·현의원) ■파주 李在達(61·신·예비역중장),金炳浩(52·신·정당인),柳熙洛(48·신·제2건국위대변인),金允秀(46·자·위원장),李在昌(64·한·현의원),黃榮夏(61·한·전총무처장관),禹春煥(53·한·전도의원) ■연천·포천 金亨會(63·신·의사),朴仙淑(40·신·청와대부대변인),朴允國(44·자·위원장),金鎔采(68·자·국무총리비서실장),李漢東(66·무·현의원) ■가평·양평 金佶煥(56·신·현의원),閔丙彩(62·신·양평군수),李병대(신·정당인),洪晟杓(64·자·위원장),鄭柄國(42·한·전청와대제2부속실장),徐炳吉(43·한·정당인),趙點用(한·산업교통신문사장) ■이천 崔弘健(57·신·전산자부차관),嚴洛鎔(52·신·재경부차관),余尙煥(63·신·전포철부사장),李在寬(58·신·전1군사령관),李한정(신·이천발전연구소장),柳勝優(52·신·이천시장),李海載(64·신·전경기도부지사),劉鍾烈(59·자·위원장),黃圭宣(63·한·현의원) ■용인 南宮晳(62·신·정보통신부장관),金學民(52·신·경기문화재단학예실장),朴世鎬(37·신·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沈행진(63·신·태성고총동문회장),金學奎(53·자·정당인),具凡會(47·한·한나라당부대변인),羅振宇(54·한·정당인),李雄熙(69·무·현의원) ■안성 洪錫完(39·신·위원장),李相璧(53·신·방송인),金興洙(62·자·위원장),李海龜(63·한·현의원),鄭鎭錫(58·무·전농협경기본부장),李戊役(무·정당인),辛文善(43·무·축구인) ■김포 朴宗雨(62·신·현의원),李載先(53·자·위원장),具本泰(53·한·전국회의장비서실장),尹문수(36·한·정당인),李璟稙(36·한·정당인),金斗燮(70·한·전의원)
  • 지방 부교육감등 14명이 교육부 前간부에 돈 건네

    교육부는 28일 강병운(姜秉雲) 전 총무과장의 금품수수와 관련,지방교육청부교육감과 관리국장,국립대 사무국장 등 14명이 강씨에게 30만원∼300만원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강씨의 책상 서랍에는 100만원씩 묶은 돈뭉치 등 현찰 1,774만원 외에도10만원권 상품권 13장도 들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홍기기자 hkpark@
  • 폐교재산 싼값에 대부·매각

    교육부는 15일 문닫은 학교(폐교)에 대한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복지시설로 사용할 경우,수의계약으로 싼값에 빌려주거나 팔 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폐교 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마련,시행에들어갔다. 이에 따르면 문닫은 학교를 박물관·도서관·자연학습시설·문화 및 예술공간 등 공공시설로 활용하는 권한은 관할교육감에게 일임됐다. 폐교재산에 대한 대부요율은 현행 지방재정법의 규정보다 낮은 1%를 하한으로 하되 대부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주기로 했다. 또 용도변경이 불가능하거나 제한된 상수원보호구역의 폐교도 교육용으로쓸 경우,오염정도가 해당 학교를 운영할 당시보다 적다고 판단되면 용도변경이 가능토록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사 전보주기 2배 늘린다

    국·공립 초·중·고교 교사들이 한 학교에서 근무하는 기간이 4∼5년에서10년 안팎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2일 “교원들의 생활 안정과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해 장기 근무를 유도할 방침”이라면서 “교육 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고쳐현재 5년 이내에서 정할 수 있도록 한 전보주기를 10년 이내로 늘려 이르면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초·중학교는 시·군·구 교육장이,고교는 시·도 교육감이 전보 주기를 정하고 있으며,서울·부산은 4년을 기준으로 과목이나 교사의 개인사정에 따라 1∼2년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교사들은 지금까지 7∼8개 학교를 돌아다녔으나 전보주기가 연장되면 3∼4개 학교에서만 근무하게 된다. 그러나 교사들의 전보 주기가 시·도별,지역 교육청별,과목별,개인별로 제각각이고 급지나 근무여건 등에 따른 교사들의 이해가 워낙 달라 찬반이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 인사권이 완전히 시·도 교육감 등에게 이관된 점을 감안,학부모 단체나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가급적 한 교사가 같은 학교에오래 머무르도록 교육청에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경남도교육감 표동종씨 재선

    민선 3기 경남도교육감에 표동종(表동鍾·63)현 교육감이 재선됐다. 표 교육감은 3일 창원시 KBS홀에서 실시된 제12대 경남도교육감 선거에서총 유효표 862표 가운데 과반수인 656표(76.1%)를 얻어 204표를 얻는 데 그친 배필순(裵必順)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표 교육감 당선자는 거창 출신으로 마산고와 경북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62년 남해수산고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몸담으며 신반종고 교장,삼천포교육장,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을지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市·道교육감 내년부터 직선

    현재 간접선거 형태인 시·도교육감,교육위원 선출방식이 내년부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바뀔 전망이다. 국민회의는 2일 최근 당정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법안처리에는 야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내년 서울시교육감 등 전국 4개 시·도 교육감선거가 개정법에 따라 치러질 전망이다. 이지운기자 jj@
  • ‘지식기반 중장기 비전’ 요약

    ‘지식기반경제’를 주제로 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한국경제중장기비전 공청회에서는 전국민의 정보화교육 방안 등이 제시됐다.부문별주제발표 내용을 요약한다. [교육부문] 지식기반 사회에서 고부가 가치의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영재아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위해 영재학교를 설립,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상설 영재학급,지역공동 시간제 영재반,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 국립영재교육원을 설립해 영재아의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다. 한국과학기술원과 대학들이 해마다 일정수의 영재학생을 뽑아 학·석·박사학위과정을 7년과정으로 통합, 이수토록 하되 병역면제,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을 주도록 한다. 교육감 및 교육위원에 대한 주민 직선,학생 선발권과 등록금 책정권을 가진자립형 사립고 설치, 특성화 학교 확대,통일교육 강화, 중학교 무상의무교육확대 등도 추진한다. [정보화부문] 2010년까지 속도·품질,접근성,안전성 등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인프라를 확충한다. 2002년까지 1.5∼2Mbps급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제공한다.현재 600만명 수준인 인터넷 이용자가 2001년에 1,000만명을 넘어선다. 전국민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우선 2002년까지 공무원 90만명,학생 1,000만명,군인 60만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마친다.‘사이버 대학 설립운영규정’도 마련한다. [과학기술부문]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세계 10위권으로끌어올리기 위해 과학기술 총투자액수를 국내 총생산액(GDP)의 3.5%가 될 수있도록 민간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인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2002년부터는 정부 총 예산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한다. 이공계 대학교육에 인증·평가제도를 도입,‘한국공학교육인증원’을 설립하고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이공계 대학의 커리큘럼을 표준화한다.2002년까지 15개의 과학영재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한다. 국내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수인력에 대해 1∼2년간의 국내외 연수를 지원하고 연구전담 교수제도를 활성화한다. 과학기술법령을 정비하고 ‘과학기술진흥법’과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특별법’을 대신할 ‘과학기술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 어음제도 개선과 함께 경쟁제한적인 중소기업 보호제도를축소하고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강화한다. 함혜리 박홍기기자 lotus@
  • “교육기관장 업무추진비 공개를”

    최근 자치단체장들의 업무추진비 공개 결정과 관련해 교육 기관장들도 업무추진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車相喆)는 30일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산하 기관장과 학교장들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교육관련 기관장에 대한 업무추진비 공개 요구는 이번이전국에서 처음이다. 전교조는 성명에서 “교육감 등의 업무추진비가 선심성 사업 등을 위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면서 “어느 기관보다 높은 도덕성을 유지해야 하는 교육계가 먼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는 그동안 개인 보수의 일부처럼사용되어 왔던 관행을 근절시키고 도 교육청과 일선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특히 “교육 관련 기관장들의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 공개가 이뤄질 경우 교육계의 신뢰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현장] 지나친 환대에 무색해진 국제경기

    “과공(過恭)은 비례(非禮)라고 했는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몇차례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김모씨(50·창원시 대방동)는 ‘F-3코리아 그랑프리대회’를 주관하는 경남도가 대회에 참가한 선수·임원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당초 예상을 빗나간 광고 유치 부진과 2배 가까이 불어난 경주장 건설비로적자 대회가 뻔한 줄 알면서 매일 선수단을 특급 호텔과 유명 관광지로 초청,호화판 오찬과 만찬을 베풀고 있다는 것이다.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대회조직위원회가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동원한 ‘레이싱 걸’에게 외국선수들과춤추게 하고 술을 따르게 했다. 도는 자동차 관련산업을 육성시킨다는 취지로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이를기계공업도시인 창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호기로 삼고 갖가지 계획도 세웠다.그중 한가지가 선수단의 환영연에서 송별연에 이르는 오찬과 만찬 및위안행사. 도는 이번 대회를 전후해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의 주관으로 모두 7차례의 오찬과 만찬행사를 열고,‘선수 위안의 밤’과‘출연진 댄스페스티벌’을 두 차례 가질 계획이다. 지난 23일 선수단이 도착하자 도지사는 도청 도민홀에서 선수·임원 환영만찬을 베풀었다.식사는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날라온 양정식이었다.24일에는 창원호텔에서 ‘선수 위안의 밤’이 열렸으며,25일에도 도의회 의장과 행정부지사,농협 경남본부장 등이 주관하는 환영만찬을 했다. 대회가 시작된 26일 도교육감과 경남경찰청장,경남은행장 주관으로 국내선수와 진행요원에게 저녁 식사대접을 했으며,이어 27일에는 인기 연예인 등이 참가하는 호화 전야제가 호텔에서 열린다.그리고 28일에도 대규모 오찬행사와 송별파티가 계획돼 있다. 이밖에 26일 ‘도지사와 함께하는 선수 위안의 밤’이 열렸으며,‘출연진댄스페스티벌’은 28일 열린다. 김씨는 “대회가 열리면서 겪는 교통체증과 소음 고통 등은 참을 수 있지만외국선수들을 불러와 지나치게 환대하고,우리 딸들이 그들에게 헤픈 웃음을흘리며 술을 따르는 것을 보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토로했다. 도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자존심마저 버린 데 대해 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에게 창원시와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필요한 행사”라고 강변하고 있으나 구겨진 도민들의 정서를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정규 전국팀기자 jeong@
  • 청소년출입 유흥업소 즉각 폐쇄

    앞으로 청소년의 불법 출입을 허용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 유흥업소는 적발 즉시 허가가 취소되고 영업장이 폐쇄되며 1년간 유사업종의 신규 허가가 금지된다.또 청소년을 위한 건전문화 공간으로 콜라텍,노래방,게임방 등을 한데 모은 가칭‘서울 유스텍’이 시내 곳곳에 상설 운영되고 예비군훈련장이 청소년수련시설로 개방된다. 고건(高建)서울시장과 유인종(劉仁鍾)시교육감,임휘윤(任彙潤)서울지검검사장,윤웅섭(尹雄燮)서울지방경찰청장,김성호(金成豪)서울지방국세청장,이남주(李南周)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등 서울지역 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들은 24일 서울시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서울 청소년보호 특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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