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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초등교원 8400명 선발/ 농어촌 58세까지 자격

    서울시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은 다음달 23일 시행하는 ‘2004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7985명을 선발한다고 23일 공고했다.아직 규모를 확정짓지 않은 서울시교육청까지 포함하면 모집인원은 84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농어촌지역이 많아 교원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도 교육청은 58세로 응시자격을 올리고,도내 출신 교대 및 고교 졸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2.5∼7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교육인적자원부가 배정한 정원에 반발,공고를 내지 못해 수험생들로부터 집단 항의를 받는 등 진통을 겪었다.서울교대측은 추가 정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교사 1734명,유치원교사 30명,특수교사 47명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11명을 모집한다.충남의 선발인원은 983명,경남은 757명,경북 595명,전남 440명,충북 439명 등이다.(표 참조) 시·도 교육청은 현행 교원공무원 임용령에 규정된 40세 이하의 응시연령을 교육감의 자율에 따라 최고 58세(1945년 1월1일 이후)까지높였다.전남의 응시연령 자격은 최고 58세,충남·충북은 51세,강원·경북·경남은 47세이다.교원수급이 비교적 잘 되는 부산·광주·대구·인천·대전·경기·제주는 41세에 맞췄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배정받은 초등 정원이 89명에 불과한데다 정년 및 명예퇴직·휴직 등의 자연감소 인원을 합쳐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밖에 안되는 400여명에 그쳐 교육부에 추가 정원을 요청했다.시교육청은 “현재 정원으로는 올해 서울교대의 예비 졸업생 600명,서울교대 출신 재수생 200명,이화여대 초등교육과와 한국교원대 출신 150여명 등 950명도 소화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최대한 정원을 늘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시교육청은 24일 오전 시험공고를 낼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서울의 정원을 늘리면 지방 교대생이 몰려 지방의 교원 부족난이 더 심각해진다.”면서 “다른 지역과의 형평을 고려해 서울의 인원을 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평준화 틀속 비평준화 박차?

    정부가 고교 평준화를 과감하게 보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974년 3월 서울·부산을 시작으로 시행된 고교 평준화가 30년 만에 대대적으로 손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정영선 교육자치심의관은 22일 “고교 평준화의 유지라는 기본 방침에는 변화가 없지만 다양한 교육 욕구의 충족을 위해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고교 평준화의 기본 틀속에서 적극적으로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교 평준화의 확대를 요구하는 전교조 등 교원 및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또 지난 15일 차관회의에서 보류된 ‘고교 평준화 실지지역의 지정권한에 대한 시·도 교육감 이양’과 관련된 법개정안도 23일 차관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대한매일 10월21일자 10면 참조) 교육부는 지정권한의 보류와 관련,“차관회의에 다시 상정하기로 했던 법개정안을 좀더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방침을 바꿨다.”고 말했다. 지정권한이시·도 교육감으로 내려갈 경우,“중소도시까지 평준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까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즉 현재 중소도시의 명문고에 시험만 치르고도 입학할 수 있는데 평준화가 되면 가족이 이사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게 교육부를 제외한 국무조정실 등 다른 부처측의 논리이다.교육부도 이를 수용한 셈이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도 밝혔듯이 평준화의 원칙에는 변화가 없지만 평준화를 더 확대하는 것도 곤란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재정경제부 등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한 서울과 수도권에 자립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의 설립을 확대,추진하자는 제안도 같은 맥락이다. 실제 교육부는 최근 ‘부동산 종합대책’ 등과 맞물려 서울시교육청측에 현재 시범운영중인 자립형 사립고의 시행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평준화 지역의 핵심인 서울지역에 외국어고 6개교·예술고 5개교·체육고 1개교·과학고 2개교 등 14곳의 특목고가 있지만 자립형 사립고를 설립,학교간의 경쟁과 함께학생들의 학교 선택권도 넓히려는 의도에서다.교육부는 현재 시행중인 특목고와 특성화고·자율학교를 더 늘리는 방안,학생의 수준별 교육과정 및 이동식 수업의 장애요인 해소,‘선지원 후추첨제’의 확대를 통한 학생의 선택권 보장 등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는 서울의 강북 뉴타운 지역 이외에도 앞으로 조성될 신도시에는 특목고를 만들어 일정 비율의 해당지역 중학생에게 우선 배정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교조 김학한 기획국장은 “자립형 사립고의 도입 등을 통한 고교 평준화의 보완은 결국 평준화의 폐지를 의미한다.”면서 “평준화의 폐지는 곧 고교의 서열화와 함께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진학 과외 열풍속에 몰아 넣어 공교육을 황폐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평준화는 전국 12개 시·도 23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평준화 비율은 전국 일반계 고교의 50.4%,학생수의 68.1%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뉴타운 특목고 지역학생 80% 선발”/ 서울시 추진에 교육청 “위헌소지”

    서울시가 강북 뉴타운에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를 유치할 경우,전체 학생의 80% 정도를 강북지역 학생 가운데 선발토록 하는 등 해당지역을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법적 문제 등을 제기하면서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22일 “강북지역에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를 유치하는 데 대해 ‘대부분 강남지역 학생이 갈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교육부 등이 반대하는 입장”이라며 “강북 뉴타운에 이들 학교를 유치할 경우 80%는 현지 학생 중에서 선발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나머지 20%의 학생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학생보다 등록금을 더 받는 등 등록금을 차등화할 계획”이라면서 “반면 집안 형편 때문에 입학이 어려운 강북 학생들을 위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장학재단을 마련,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이라고 못박았다.유 교육감은 “아무리 바쁘고 중요한 문제라도 부동산 문제와 교육을 연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 뒤,평준화 이전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중 3병’의 전례를 소개하며 “경제문제로 교육을 건드리면 자칫 몇십년 전으로 후퇴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특목고 고시 권한이 교육청에 있는데도 서울시는 아무런 사전 협의조차 요청하지 않았다.”면서 “지방에서 시범실시 중인 자립형사립고의 결과를 지켜본 뒤 2005년에 설립 여부를 검토한다는 교육청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가 길음 뉴타운 지역의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 정원의 80%를 강북지역 학생들 중에서 모집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특정지역 학생만을 할당,선발하는 것이 위헌 소지도 있지만 다른 지역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법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특목고든 자립형사립고든 입시기관으로 전락할 것이 뻔한 것을 알면서 새로 인가를 내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재천 류길상기자 patrick@
  • 고교평준화 지정·해제 권한 ‘시·도교육감 이양 법안’ 보류/ 차관회의 “종합적 논의 사항”

    경제계를 중심으로 고교 평준화의 폐지 요구가 거센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 중인 고교 평준화 실시지역 지정권한의 시·도 교육감 이양에 제동이 걸렸다. 이영탁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15일 차관회의의 법안 심의에서 고교 평준화 실시지역에 대한 지정 및 해제 권한을 시·도 교육감에 넘기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이례적으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고교 평준화의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교 평준화의 유지·보완이라는 정부의 원칙 아래 어떤 식으로 과감한 보완을 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이다.노무현 대통령도 거듭 강조했듯 고교 평준화의 폐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실장은 차관회의에서 “사교육비 경감 대책과 부동산 대책 등에서 고교 평준화의 문제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시·도 교육감에게 고교 평준화의 지정권한을 넘기는 사안은 더 종합적으로 논의·판단해야 할 일”이라며 보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대해 교육부 서범석 차관의 보고만 있었고 논의는 없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고교 평준화에 대한 지정권한 이양도 중요하지만 우선 고교 평준화와 관련된 사교육비·부동산 등의 다양한 대책이 수립된 뒤 고교 평준화에 대한 사안을 차근차근 따져도 늦지 않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측은 “지난 7월22일 입법예고에서도 밝혔듯 형식적으로 교육부장관이 가지고 있는 고교 평준화의 지정 및 고시권한을 지방분권의 방침에 따라 교육감에게 넘겨주는 것”이라면서 “보류된 법안을 오는 23일 다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순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경제계 원로들은 지난 16일 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교육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고등교육에도 평준화를 지속·유지하기보다는 경쟁이 도입돼야 한다.”며 고교 평준화의 폐지를 건의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정책진단/ 교육자치 강화방안 윤곽드러나

    교육자치 강화방안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교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사 신분의 지방직 전환은 백지화됐고,교육계 현안인 교육감·교육위원 선출방식의 변경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최근 교육자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자치 강화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교육감 선출방식 등은 워낙 민감한 현안이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지방교육 지원확대 위원회 관계자는 13일 “현재 시·도 교육감이 교원 임명권을 갖고 있어 지방직으로 전환하더라도 지금과 달라지는 게 거의 없다.”고 밝혔다.지방직 전환의 백지화는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근거한다는 얘기다. 위원회는 지자체별 교육 특별회계와는 별도로 일반회계로도 교육재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관계자는 “지방교육에 대한 재정지원을 강화한다는 게 기본입장”이라면서 “지방정부의 재정과 교육재정을 통합하는 방식은 재정지원이 줄어들 수 있는 요인이 있어 논의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평준화와 주5일 근무제방안에 대해서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교육열을 결집해 지방교육발전의 기폭제로 삼을 방침”이라며 “평준화 등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과 행정의 연계 강화 관계자는 “우리나라처럼 ‘교육 따로 행정 따로’ 운영으로 행정력을 낭비하고 연계성을 갖추지 못한 나라는 없다.”면서 지방교육과 행정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이를테면 도시계획을 세울 때도 교육적인 관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초·중·고교 통학로에 러브호텔이 난립하는 것도 이처럼 교육과 행정의 분리운영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교육감 선출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간선제 선출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담당 부지사를 신설해 교육감을 겸임하거나 ▲단체장과 교육감의 러닝메이트 등 보완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교육위원 선출방식도 현재의 학교운영위원회 간선제에서 ▲교육위원회와 지방의회 상임위원회의 합동협의체 구성(현재 선출방식 유지) ▲지방의회 상임위로 일원화(현재의 선출방식 폐지) ▲교육위로 단일화 ▲상임위에 교육계 인사 참여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관계자는 “아직까지 검토단계 수준이지만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지방행정과 지방교육의 연계성을 높이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초등교원 나이 많아도 ‘모시기’

    “초등교원 임용시험 응시연령을 55세까지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대구·울산 등 대도시가 있어 교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북교육청의 관계자는 6일 이렇게 밝혔다. 다음달 11월23일 치를 예정인 초등교원 임용시험을 앞두고 떠나려는 교원을 붙잡고 부족한 교원을 충원하기 위한 도 교육청들이 대책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초등교원의 임용시험 공고안은 오는 23일에 발표된다.특히 경북을 비롯,전남·전북·경남·충남도 등은 교육감의 재량으로 응시연령을 늘려서라도 최대한 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교육공무원 임용령 제11조는 응시연령은 40세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교육감이 결원의 신속한 보충 등을 위해 연령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 신규 모집인원 500명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지난해와 같이 응시연령을 55세로 잡아 명예퇴직 교원까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78.8%가 농어촌 학교인 전남교육청은 응시연령을 47∼54세까지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400명 정도 새로 뽑을 예정이지만 교대예비 졸업생들은 지원을 꺼려 충원이 쉽지 않다.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광주교대 4학년들에게 교육여건을 설명,지원을 약속받고 있으며 현직 교원들에게도 승진 기회 및 수당 인상 등의 대책을 제시하며 이탈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도 700여명의 신규 교원이 필요한데 교대 특별 편입생을 고려한다 해도 다 채울 수 없어 응시제한연령을 50세로 올릴 방침이다.또 학급당 학생수도 35명에서 39명 정도로 높여 필요한 교원 수를 줄이는 안도 고려중이다. 지역안에 교대가 있는 경남·충북·강원도 교육청의 사정은 그나마 낫다.교대 예비 졸업생들이 거의 도내에 머물기 때문이다.응시연령도 45세 정도로 크게 올리지 않고 있다. 조흥순 교총 교권정책본부장은 “정부는 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수해학생돕기 성금 22억 전달

    유인종(劉仁鍾) 서울시교육감은 30일 경남도교육청에 태풍 ‘매미’ 수해지역 불우학생돕기성금 22억여원을 전달하고 수해학교 현장을 방문,학생들을 위로했다.
  • 타지역 임용응시 전·현 교사/가산점 안주고 면접 불이익

    오는 11월2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2004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다른 지역의 시험에 응시하는 현직교사는 교대 졸업자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데다 면접에서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2004학년도 교대의 모집정원을 600명 증원하는 것 이외에 중등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범대 출신들의 교대 3학년 편입정원도 900명 정도로 크게 늘어난다.또 특정지역에서 4∼5년 정도 근무하는 조건으로 교대에 입학하는 ‘교육감 추천입학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직교사의 다른 지역 임용시험 응시제한 규정이 대법원의 판결로 폐지됨에 따라 일어날 농어촌 교사들의 대거 이탈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이영만 교원정책심의관은 “현직 또는 퇴직교사는 처음 임용될 때 교대·사대 졸업자에게 부여하는 5점 이내의 가산점을 이미 받았기 때문에 11월 임용시험에서는 가산점 혜택이 없다.”고 말했다.실제 임용시험에서 0.1점 단위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사례가 많아 현직·퇴직교사들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달 2일 열릴 전국 시·도 교육국장회의에서도 현직·퇴직교사들이 타 지역의 임용시험에 응시하면 면접의 인성과 교육관 등 평가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농어촌 교사들의 복지를 위해 농림부와 협의,‘농어촌 특별법’을 통해 주거 편의 제공과 함께 월급의 10% 안에서 농어촌 근무수당 지급,인사 우대 및 근무부담 경감,복식수업이나 순회교사 수당 지급 등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교조와 한국교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계약제 교사 채용’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보다 교원임용 기준을 대폭 완화,‘무자격 교원’을 양성하게 되고 농어촌 교육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철회를 요구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사자격증 없는 학사학위자 농어촌 계약제교사 채용

    농어촌 학교의 교사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사자격증이 없는 학사 학위자를 ‘계약제 교사’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에게 권한을 주는 획기적인 방안이 마련된다.또 초등교원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2004·2005학년도의 전국 11개 교육대 모집정원이 1000명 정도 증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와 농림부는 최근 농어촌 지역의 개발 및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이같은 방안을 협의했다고 26일 밝혔다.농림부는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하기로 했다.한국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는 “농어촌의 교육은 임시처방이 아닌 본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교사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방안은 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확정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관련기사 9면 ●농어촌 학교장,교사 채용 가능 법안에 따르면 농어촌의 학교장은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운영위의 심의를 거쳐 교사자격증이 없더라도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 가운데 해당 분야의 교육과정을 전공했거나 교육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계약제 교사로 뽑아 쓸 수 있도록 했다.중요무형 문화재나 대졸 이상인 외국인도 채용 가능하다.농어촌 유치원 교사의 경우 전문대의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도 채용할 수 있다.하지만 계약제 교사의 연수·채용 절차와 계약 조건 등은 해당 시·도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규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자격증이 있는 기간제 교사마저 확보하지 못하는 농어촌에서는 계약제 교사제의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교대 정원 및 편입생 증원 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현재 5015명에 이르는 교육대의 모집정원을 2004학년도에 600명,2005학년도에 400명을 더 선발할 방침이다.증원된 입학생이 졸업하는 2008년부터는 별다른 경쟁없이 통과하는 1대1 초등교원 임용구도가 1.2대1로 바뀌어 교원 부족이 상당히 해소될 것 같다.2006·2007년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필요한 초등교원 8461명에 비해 충원인원이 6451명에 그친 점을 감안,교대 편입정원을 늘려 수급을 조정하기로 했다. 현재 강원·충남·전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4∼5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입학생을 뽑는 ‘교육감추천 교대 입학제’도 확대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고위공직자 ‘교원인사 청탁’ 파문/청탁대상중 6명 희망지 배치… 거론 인사들은 부인

    전·현직 고위 공무원들이 서울지역 교원의 인사를 청탁한 내용을 적은 것으로 보이는 메모가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공개돼 인사비리 의혹이 일고 있다. 메모에는 청탁 대상인 초등교원 42명의 이름과 전출희망 근무지,교육계의 전·현직 고위 인사 등이 실명으로 적혀 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와 관련해 감사를 실시,결과를 정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한나라당 윤경식 의원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현직 서울 지역교육청의 하모 교육장이 지난 2001년 시교육청 본청 교원정책과장으로 재직했을 때 받은 교원인사청탁 내용을 적은 A4용지 2장 분량의 자필 메모를 공개했다. 윤 의원은 “메모에 서범석 현 교육부 차관이 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할 때인 2001년 3월 부산에서 근무중이던 서모 교사를 강남교육청 관내로 전입해 주도록 부탁한 내용이 들어있다.”고 주장했다가 파장이 커지자 “확인 결과 서 차관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했다. 또 메모에는 박병영 당시 청와대 행정관과 문일곤 서울시의회 의장,채병묵·서성옥 전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 등의 이름도 들어있다. 윤 의원은 “박 전 행정관의 청탁으로 본청 과정이나 지역청 국장이던 교직원이 최근 인사에서 교육장으로 승진했고 서 의장의 부탁을 받은 지역청 학무국장도 교육장으로 승진했다.”고 주장했다.메모에 있는 교원 가운데 8명은 희망지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윤 의원은 또 “일부 인사는 인사담당자에게 금품까지 건네려 했다.”면서 “교육현장에서조차 몇몇 힘있는 사람들을 통해 인사청탁이 횡행하고 있는 현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메모에 거론된 인사들은 크게 반발하며 청탁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하 교육장은 답변에서 “인사는 원칙과 기준에 의해 시행됐다”고 해명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사설] 판사 꾸지람 들은 교장 선생님들

    교장 선생님들이 법정에서 판사에게 호된 꾸지람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근무 시간에 학교를 비우고 수뢰 혐의로 구속된 충남도 교육감의 재판에 ‘응원 방청’을 갔던 게 문제였다.공판을 심리하던 부장 판사가 방청석을 향해 “업무 시간인데도 많은 학교장들과 교육청 간부들이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공교육이 이래서야 되겠느냐.”고 질타했다는 것이다.학교를 지켜야 할 교장 선생님들이 얼마나 법정으로 몰렸기에 재판장이 ‘스승’을 훈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말인가. 세상의 사표라는 교장 선생님들이 근무 시간에 교장실을 떠나 법정으로 향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궁금해진다.선생님으로서 양심은 고사하고 최소한 직업 윤리마저 내팽개쳤다는 비판에 무어라고 항변할 수 있단 말인가.문제의 재판은 보통 재판이 아니다.깨끗해야 할 교육 현장에서 뇌물이 오간 혐의를 심판하는 법정이다.교장 선생님들은 교육감 선거에서 인사권을 흥정한 각서 파문은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가 된 비리 정도는 개의치 않을 만큼 의식적 공범이 되었단 말인가. 공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일반 사회는 물론 학생도 학교를 믿으려 들지 않는다.가장 교육적이어야 할 교육 현장에서 반교육적 행태들이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이다.교육부는 즉각 이번 응원 방청의 진상을 조사해 자초지종을 밝혀야 한다.교사적 양심을 추스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행여 교육의 이름 아래 개인의 입신을 도모하는 ‘정치 교장’이 있다면 교단에서 추방해야 한다.혼탁한 윗물을 놔두고 교육 현장을 맑게 할 수는 없다.교육계 일부의 도덕 상실은 서둘러 치유되어야 한다.
  • 자립형 사립고 신설 “어렵네”

    서울 자치구들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 유치에 적극 나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강남·북간 불균형은 명문학군과 유명학원이 강남지역에 몰리면서 비롯됐다고 보고,지역에 자립형 사립고 등이 들어서면 자연히 이사오려는 주민이 늘어 불균형이 바로잡힐 것으로 보는 것이다. ●자치구마다 유치경쟁 강남·서초구 등을 제외한 대부분 자치구들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 유치에 적극적이다.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미아지역의 재개발로 1만여 가구가 입주하면 1000여명의 고교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원부지를 학교부지로 대체,자립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를 1곳씩 유치해주도록 서울시에 건의해놨다. 교육여건이 열악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외국어고나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를 신설하기로 하고 서울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시,“뉴타운에 우선” 자치구들의 이같은 요구를 감안,서울시는 우선 은평뉴타운에 명문사학이나 자립형 사립고의 유치 지원을 검토 중이다.김병일 지역균형발전추진단장은 “전국적으로 시범학교를 운영중인 만큼 서울에도 1∼2개의 자립형 사립고 유치가 일단 목표”라고 밝혔다.현재 은평 뉴타운에는 3개의 고교부지가 있으며,이중 1곳에 명문사립이나 자립형 사립고를 유치한다는 것이다.건설교통부로부터 도시개발구역지정승인을 받는 즉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추가되는 다른 뉴타운에도 자립형 사립고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NO’ 자립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추천 권한을 가진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평준화 원칙에 위배된다며 반대해 서울시와 자치구의 희망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다.자립형 사립고는 시·도교육감의 추천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6곳의 자립형 사립고를 지정해 시범운영중”이라면서 “당시 서울시교육청도 추천 여부를 검토했으나 ‘아직은 적절치 않다’는 결론이 내려져 추천조차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정부가 2004년까지 시범운영한 뒤 평가를 실시,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때까지어떤 결정도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자립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 지정이 입시 위주의 교육을 부추기고,사교육비를 증가시킬 게 뻔하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중학생 자비유학 쉬워진다

    자연과학·기술·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초·중학생의 자비유학길이 넓어질 전망이다.자비유학을 인정하는 특정 대회 및 입상 범위가 교육부장관이 아닌 일선 지역교육청에 설치된 유학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이양되기 때문이다. 또 국비유학시험의 응시자격은 현행 정규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서 독학사·원격대학 등으로 확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서 자비유학은 중졸 이상에 대해서만 허용하되 예외적으로 ▲예체능계의 중학교 재학생으로 전공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이 인정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일반 중학교 재학생으로 교육부장관이 지정하는 자연과학·기술·예체능 분야의 특별시,광역시,도 규모 이상의 대회에 입상한 학생 등은 유학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학을 갈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초등학생들은 일반 중학생과 같이 제한적으로 유학이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정 규정에서는 일반 중학교 재학생에 대한 유학인정대상 대회 및 대회별 입상실적 범위의 지정 권한을 교육부장관에서 지역교육청의 유학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교육장이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결정할 수 있도록 이양했다.이에 따라 지역교육청에 따라 특정 분야의 대회를 폭넓게 인정할 경우,그만큼 자비유학 대상은 늘어나게 된다.유학인정대상 대회의 규모는 현행 규정과 같다. 박홍기기자 hkpark@
  • 인간문화재도 교단 선다/산학 겸임 교사 확대 입법예고

    앞으로 컴퓨터음악·판소리·만화 등의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교사 자격증이 없더라도 ‘산학 겸임교사’로 임명돼 초·중·고 교단에 설 수 있게 된다.단 산학 겸임교사는 교육대나 사범대,교직과정,교육대학원 등에서 양성하지 못하는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어야 한다.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실업계 고교에서 주로 활용하던 산학 겸임교사제의 기준을 산업기사·기사·기능장 이상 자격증 소지자,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예·체·기능분야의 국제대회 입상자로서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전문인,인간문화재·명장 등으로 확대했다.지금껏 실업계 및 특성화 학교에서는 담당과목 관련된 산업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전문인을 산학 겸임교사로 임용해 왔다. 박홍기기자 hkpark@
  • 주5일제 정부후속대책 문답/ “中企 신규채용 월60만원 지원”

    고건 총리는 1일 주5일제 도입에 따른 담화문을 통해 “관련 부처가 후속대책을 마련해 주5일제의 부작용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진표 경제부총리 등 관련 부처 장관들이 배석해 후속대책을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이용자 불편해소 방안은. -(고 총리)약국은 토요일을 순번제로 영업하는 순환시스템을 제도화해 365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병원도 마찬가지다. -(김화중 복지부장관)127개 응급의료센터를 가동,약국과 병·의원 6만여개를 지역적으로 분산시켜 토·일요일에도 가동시키겠다. 주5일제와 실업해소의 연관성은. -(김 부총리)한국노동연구원은 노동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였을 때 관광·레저,운송 등 서비스 분야에서 68만개의 추가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주5일제로 임금이 줄지 않는다는 조항은 강제조항인가 임의조항인가. -(고 총리)개정 근로기준법에 기존의 임금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논의과정과 입법취지는 바람직한 내용이지만 규정의 성격은 훈시적 규정이다. -(성광원 법제처장)근로기준법 부칙에 있는 사항은 그 법을 심사할 때 경영자와 근로자간 합의된 선언적 의미이고,법 집행의 가이드라인으로 정한 것이다. -(권기홍 노동부장관)입법취지는 선언적 취지이다.그러나 임금이 실질적으로 저하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교 수업은 어떻게 되나. -(윤덕홍 교육부총리)교육부는 내년 일선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감이 책임지고 월1회 주5일 수업제를 1년간 시범 실시한다.부작용을 보완해 2005년 3월부터 월 1회만 주5일 수업제를 하고 그 결과를 평가,월 2회를 실시한 뒤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대책은. -(김 부총리)주5일제를 조기 도입하는 중소기업에는 신규채용지원비를 한달에 6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작업환경 개선,국민주택 우선분양,복지시설 설치 지원,공동 직업훈련 실시 등이 포함돼 있다.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중소기업진흥공단 15개 지역본부를 통해 주5일제 근무 상담실을 운영,경영 애로를 상담하겠다. 주5일제를 실시 중인 사업장의 단체협약은. -(권 장관)이미 휴가일수의 조정 없이 주5일제 도입을 노사간 합의한 기업들은 기존 단체협약보다 근로조건을 저하시키는 방향으로 새로운 단체협약이 시도돼야 하므로 간단치는 않을 것으로 본다.그러나 법 부칙에 선언적 규정을 둠으로써 임금보전과 마찬가지로 노사간 원만한 합의에 이르도록 행정적 차원에서 지도하겠다. 조현석기자 hyun68@
  • 대입 2학기수시 오늘부터 접수

    2004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전국 178개 대학에서 올해 모집정원의 37%인 14만 6380명을 선발하는 2학기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27일까지 대학별로 일제히 진행된다. 오는 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건국대(www.ko nkuk.ac.kr)는 총 1283명(서울 760명,충주 523명)을 모집한다.특히 학교장 및 담임교사추천(740명) 및 사회적배려대상자(76명) 특별전형에 전체의 64%에 이르는 816명을 할당,지원 기회를 넓혔다. 담임교사추천 특별전형에는 수능종합등급 2등급(자연계는 3등급·충주캠퍼스는 5등급) 이내 또는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 이내를 받아 고3 담임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정원의 5% 이내에서 신입생을 뽑는다.선·효행·봉사 부문에서 시·도교육감상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0년 이상 재직 중인 환경미화원,20년 이상 재직 중인 경찰공무원(경사 이하),소방공무원(소방장 이하),집배원,교도관(교위 이하),읍·면 지역 공무원(6급 이하·교사 제외) 등의 자녀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교원전보 3개월전 대상자 공개

    앞으로 교원을 전보시킬 때에는 3개월 전에 전보 기준이 공개되고 교육청의 인사위원회 위원에 교사가 반드시 참여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일 교원 인사의 투명성과 교육감의 인사권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새 규정에 따르면 교원 인사의 공정성과 예측성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교원 전보 때 전보기준을 3개월 전에 미리 공개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인사와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했다. 또 장학사·장학관 등 교육전문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장학사·장학관 등은 교육감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교장이나 교감으로 옮길 수 있도록 했다.부부 교원의 전보 특례,교원의 휴직기준 등은 시·도 교육청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육감 ‘옥중 결재’금지 교육위원 출마땐 직무정지

    비리 등으로 구금된 교육감의 옥중결재를 막고 현직 공무원이 교육감이나 교육위원에 입후보할 경우 직무를 정지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관계 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감이 공소제기된 후 구금 상태에 있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에 60일 이상 계속 입원한 경우 부교육감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현행 법은 교육감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속 기소되더라도 직무를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강복환 충남교육감이 최근 교육감 선거 과정의 비리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후 논란 속에서도 옥중결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규정 때문이었다. 교육부는 또 선거의 공정성과 행정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현 교육감이 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하면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공무원이 교육감·교육위원선거에 입후보하면 선거 기간에 직무집행을 정지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포함시킬 방침이다.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감은 광역자치단체의 교육 수장으로서 다른 공직에 비해 더욱 엄격한 윤리적 기준이 요구된다.”면서 “이번 법 개정과 함께 선출과정의 비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교육청 성과관리예산제 도입

    지방교육재정의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과관리예산제가 도입되는 등 지방교육재정 운영방식이 크게 개선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성과관리예산제 도입과 기관장 업무추진비 편성한도액 폐지 등을 골자로 한 ‘2004년도 시·도 교육특별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발표했다. 성과관리제도는 재정사업으로 달성하려는 성과목표와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계량화된 성과지표를 설정,사업시행 결과를 지표와 비교해 다음 해 재정계획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침에 따르면 우선 내년에 시·도 교육청별로 교육여건개선사업 등 성과측정이 쉬운 교육투자사업 10∼20개를 선정,성과관리예산제를 시범 실시해 성과가 좋으면 2005년부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사업 담당부서는 사업마다 성과계획서를 작성,사업을 추진하고 연말 성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해 부실사업은 폐지하는 등 다음 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교육부는 또 교육감과 국장급 이상 간부들의 업무추진비 편성한도액을 폐지하고 시·도 교육청별로 업무추진비 총액한도 안에서 자율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외부인이 3분의2 이상 참여하는 ‘시·도 교육청 재정 투·융자심사위원회’도 구성돼 교육청 예산편성·운영에 일반 국민 참여가 확대된다.지방교육재정 운영방식도 사전통제에서 사후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방식을 보통교부금(2003년도 16조원)의 경우 전액 총액교부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005년부터는 시·도 교육비특별회계예산 편성 기본지침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율권을 강화하는 대신 성과에 대한 분석지표를 개발,운영실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등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액만큼 특별교부금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교원징계재심위원장 구관서씨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교원징계재심위원회 위원장(1급 상당)에 구관서(具寬書)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을 임명했다.구 위원장은 행시 22회로 1979년부터 교육부에 재직하면서 충북 부교육감,감사관,평생직업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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