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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대통령과 인연은 어떻게?”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대통령과 인연은 어떻게?”

    김현웅 내정자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 박대통령과는 무슨 인연? 21일 박근혜 정부의 두번째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은 특수수사·기획·법무행정 등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현역 고검장이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것은 김영삼 정부 임기 말 법무장관을 지낸 김종구(74) 전 서울고검장(1997년 8월∼199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침착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광주지검 특수부장으로 있던 2001년 김대중 정부가 추진하던 교육정보화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영진 전남도교육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에는 법조계의 금품수수 비리를 파헤치며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 검사, 경찰 총경 등을 잇달아 구속해 주목을 받았다. 검찰 특수수사 1번지인 ‘특수1부장’ 경험으로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를 특수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 검찰 관계자는 “특수부 시절 국민적 관심을 끈 대형 사건 수사는 많지 않았지만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장관직을 놓고 경합한 것으로 알려진 소병철(57·15기) 전 법무연수원장과는 고교·대학 동기동창이다. 광주제일고 시절에는 복싱 도장을 다닐 정도로 운동 능력도 뛰어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는 친한 고교 동기동창이다.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 출신 법무장관은 이귀남(64·12기) 전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총장·대검차장·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에 영남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점을 고려한 지역 안배 인사라는 분석이 많다. 김 내정자의 부친은 판사 출신인 김수 전 의원이다. 그는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보성·고흥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던 민주공화당에 입당해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이런 간접적인 인연은 김 내정자가 호남 출신임에도 여권에서 비교적 부담 없는 인물로 받아들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김 내정자는 이미 2013년 12월부터 1년2개월간 법무차관으로 재직하며 법무행정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을 충실히 보좌하며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일가 수사,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사건 수사,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 대통령과 2대째 인연”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 대통령과 2대째 인연”

    김현웅 서울고검장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 대통령과 2대째 인연” 21일 박근혜 정부의 두번째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은 특수수사·기획·법무행정 등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현역 고검장이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것은 김영삼 정부 임기 말 법무장관을 지낸 김종구(74) 전 서울고검장(1997년 8월∼199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침착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광주지검 특수부장으로 있던 2001년 김대중 정부가 추진하던 교육정보화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영진 전남도교육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에는 법조계의 금품수수 비리를 파헤치며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 검사, 경찰 총경 등을 잇달아 구속해 주목을 받았다. 검찰 특수수사 1번지인 ‘특수1부장’ 경험으로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를 특수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 검찰 관계자는 “특수부 시절 국민적 관심을 끈 대형 사건 수사는 많지 않았지만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장관직을 놓고 경합한 것으로 알려진 소병철(57·15기) 전 법무연수원장과는 고교·대학 동기동창이다. 광주제일고 시절에는 복싱 도장을 다닐 정도로 운동 능력도 뛰어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는 친한 고교 동기동창이다.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 출신 법무장관은 이귀남(64·12기) 전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총장·대검차장·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에 영남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점을 고려한 지역 안배 인사라는 분석이 많다. 김 내정자의 부친은 판사 출신인 김수 전 의원이다. 그는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보성·고흥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던 민주공화당에 입당해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이런 간접적인 인연은 김 내정자가 호남 출신임에도 여권에서 비교적 부담 없는 인물로 받아들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김 내정자는 이미 2013년 12월부터 1년2개월간 법무차관으로 재직하며 법무행정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을 충실히 보좌하며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일가 수사,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사건 수사,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내각을 책임진 총리와 검찰 조직을 통솔하는 법무장관으로서 박근혜 정부 중·후반기의 사정 작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내정자는 이상미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뒀다. ▲전남 고흥(56·사법시험 26회) ▲서울대 법대 ▲대검 검찰연구관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감찰기획관 ▲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형사부장 ▲부산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광주지검장 ▲부산고검장 ▲법무차관 ▲서울고검장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대통령과 인연은 어떻게?”

    김현웅 서울고검장 법무부 장관 내정 “박대통령과 인연은 어떻게?”

    김현웅 내정자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 박대통령과는 무슨 인연? 21일 박근혜 정부의 두번째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검장은 특수수사·기획·법무행정 등에 두루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현역 고검장이 법무장관으로 내정된 것은 김영삼 정부 임기 말 법무장관을 지낸 김종구(74) 전 서울고검장(1997년 8월∼1998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침착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높다. 원칙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광주지검 특수부장으로 있던 2001년 김대중 정부가 추진하던 교육정보화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영진 전남도교육감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에는 법조계의 금품수수 비리를 파헤치며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 검사, 경찰 총경 등을 잇달아 구속해 주목을 받았다. 검찰 특수수사 1번지인 ‘특수1부장’ 경험으로 일각에서는 김 내정자를 특수통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 검찰 관계자는 “특수부 시절 국민적 관심을 끈 대형 사건 수사는 많지 않았지만 일 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장관직을 놓고 경합한 것으로 알려진 소병철(57·15기) 전 법무연수원장과는 고교·대학 동기동창이다. 광주제일고 시절에는 복싱 도장을 다닐 정도로 운동 능력도 뛰어나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는 친한 고교 동기동창이다. 이명박 정부 이래 호남 출신 법무장관은 이귀남(64·12기) 전 장관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총장·대검차장·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요직에 영남 인사들이 포진해 있는 점을 고려한 지역 안배 인사라는 분석이 많다. 김 내정자의 부친은 판사 출신인 김수 전 의원이다. 그는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보성·고흥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끌던 민주공화당에 입당해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이런 간접적인 인연은 김 내정자가 호남 출신임에도 여권에서 비교적 부담 없는 인물로 받아들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김 내정자는 이미 2013년 12월부터 1년2개월간 법무차관으로 재직하며 법무행정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을 충실히 보좌하며 무난하게 조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월호 참사에 이은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일가 수사,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사건 수사,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 안전합니다” 朴대통령, 삼성병원 인근 초등교 방문

    “학교 안전합니다” 朴대통령, 삼성병원 인근 초등교 방문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6일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와 마포구 서울여자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찾은 일선 학교 현장으로, 한때 휴업했다가 최근 수업을 재개한 곳들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이 수행했다. 박 대통령은 삼성서울병원 근처인 대모초교에서 손 씻기 등 위생교육 수업을 참관한 뒤 학생들에게 “메르스라는 게 처음 겪는 것이라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이 생활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몸에 붙이면 이런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및 교사 간담회에서는 “불안한 마음도 있고 그동안 휴업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도 의학적으로 학교는 전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수업도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해서 열고 있는 것”이라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어야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중동식 독감, 무서워할 필요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부

    “중동식 독감, 무서워할 필요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부

    중동식 독감 ”중동식 독감, 무서워할 필요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휴업했다 최근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와 마포구 서울여자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지난 5일부터 메르스 현장 행보에 나선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이후 일선 학교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은 학교 수업 재개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과 보건소 직원 등을 격려하는 한편 막연한 불안감에 위축되지 말고 정상적인 수업과 교육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학생들에게 “메르스라는게 중동식 독감이라 할 수 있다”면서 “매년 연례행사같이 독감이 퍼지는데 이번에 우리로서는 처음겪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는데 전부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국내외로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다 보니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는 위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좋은 건강 습관을 붙이면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고,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학부모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학교안전 조치 및 정보 공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 2학년 학부모는 “수업재개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 중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4학년 학부모는 “그동안 정보가 없어 인터넷 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게 되다보니 불안이 더 커졌다. 앞으로 이런 정보 공유가 보다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업 재개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학교가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이 생겨야만 수업도 할 수 있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필요한 지원이나 조치를 많이 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정부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정보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선도적으로 공개를 많이 해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팩트다’ 이렇게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이 불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정부와 즉각 대응팀 등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학교는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더 투명하게, 즉시 알릴 수 있는 체계를 보강했으면 한다”며 “확실하게 알면 불안이 덜할 수 있다. 모르면 불안이 더 클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학교 방문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수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동식 독감’ 강조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팩트다’ 믿을 수 있게 해야”

    ‘중동식 독감’ 강조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팩트다’ 믿을 수 있게 해야”

    중동식 독감 ’중동식 독감’ 강조 박근혜 대통령 “‘정부가 팩트다’ 믿을 수 있게 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휴업했다 최근 수업을 재개한 서울 강남구 대모초등학교와 마포구 서울여자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지난 5일부터 메르스 현장 행보에 나선 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 이후 일선 학교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문은 학교 수업 재개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과 보건소 직원 등을 격려하는 한편 막연한 불안감에 위축되지 말고 정상적인 수업과 교육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학생들에게 “메르스라는게 중동식 독감이라 할 수 있다”면서 “매년 연례행사같이 독감이 퍼지는데 이번에 우리로서는 처음겪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중동식 독감이 들어와서 난리를 겪는데 전부 문을 열어놓고 살면서 (국내외로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다 보니 그 나라에만 있던 독감이 올 수도 있는 위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좋은 건강 습관을 붙이면 전염병들은 얼씬도 할 수 없고, 메르스 같은 것은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학부모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학교안전 조치 및 정보 공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한 2학년 학부모는 “수업재개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 중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4학년 학부모는 “그동안 정보가 없어 인터넷 사이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게 되다보니 불안이 더 커졌다. 앞으로 이런 정보 공유가 보다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업 재개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학교가 안전한 곳이라는 믿음이 생겨야만 수업도 할 수 있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필요한 지원이나 조치를 많이 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정부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정보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선도적으로 공개를 많이 해 ‘정부에서 나오는 것이 팩트다’ 이렇게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이 불안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정부와 즉각 대응팀 등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학교는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더 투명하게, 즉시 알릴 수 있는 체계를 보강했으면 한다”면서 “확실하게 알면 불안이 덜할 수 있다. 모르면 불안이 더 클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학교 방문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수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의심 증세로 학교 못가도 ‘출석’ 인정

    발열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로 등교하지 못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출석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17개 시·도교육청에 예산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련한 메르스 대책 브리핑에서 전날 전국 시·도교육감과 협의해 이런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들은 메르스 의심 학생이 등교하지 못할 때에는 담임교사나 보건교사의 확인 작업을 거쳐 출석으로 처리해주기로 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휴업종료 후 등교하지 않는 학생의 출석 인정 여부를 두고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방침이 어긋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주 중으로 각 시·도교육청에 총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학교들이 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주에 시·도교육청의 메르스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억원을 배정했다. 교육부와 교육청들은 또 메르스와 관련해 일부 부정확한 정보가 SNS를 통해 떠돌고 있다고 보고 보건당국의 공식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히 전달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 장관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보니 SNS에서 어느 아파트에 누가 격리됐다더라는 식의 부정확한 정보가 떠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이런 사례가 많아지면 학교가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보건당국의 확실한 정보를 신속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육부에 들어오는 정보도 보건복지부에서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면서 "조금 늦을지 몰라도 절대 (관련 정보를) 감추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당국은 또 중학생 이하 학생들에게는 당분간 병문안 등 병실 출입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병문안과 관련된 생활문화를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브리핑에 함께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우선 중학생 이하 학생들에게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병원에 문안 인사를 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교육하고, 아픈 가족을 돌보려고 병원에서 숙식하는 등의 문화를 개선하는것을 공론화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 휴업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휴업 끝나도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휴업했던 경기 지역 학교 2100여곳이 15일 수업을 다시 시작했으나 학교마다 결석자가 속출했다. 결석한 학생의 부모들은 “아직은 불안해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4505개교 가운데 지난 12일까지 휴업했던 2375개교 중 2115개교가 수업을 재개했다. 나머지 260개교는 휴업을 이어 갔다. 수업을 재개한 학교 교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재며 발열 여부를 일일이 확인했다. 그러나 상당수 학교에서 결석자들이 속출했다. 수원 A초교의 경우 전체 학생 중 25명이 결석했고 화성 B초 70명, C초 36명, 시흥 D초 3명 등 모두 1744명이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들은 결석 학생에 대한 정확한 사유를 알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등교를 독려하기도 했다. 수원 소재 F학교 교장은 “많은 학생이 학교에 나오지 않아 당황스럽다”며 “아직 학부모들이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결석자가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아파 학교에 안 보낸 것이 아니라 불안해서 등교를 시키지 않았다”며 “메르스가 좀 잠잠해질 때까지 학교에 보내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기간 수업 결손을 가져오는 무리한 휴업은 썩 적절한 대책이 아니다”라며 “학교와 보건소 간 연계를 통해 근본적으로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업 재개 이후 결석 학생에 대해서는 “당연히 결석 처리된다”고 답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교육청 추경 편성 난항

    전북도의회가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이 부실하다며 심의를 보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전북도의회는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 900억원 가운데 43%인 384억원의 세입과 세출 추계가 불확실하다고 판단해 심의를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용모 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방교육세 전입금을 미편성한 것은 교육감의 해명이 필요한 사안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집행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며 예산안 심사 일정을 전면 보류한다”고 밝혔다. 정호영(김제1) 도의원은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목적 예비비 200억원은 누리과정 지방채를 발행하는 조건이나 김승환 교육감은 지방채 발행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지원받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세입을 삭감하지 않은 것은 상식 밖의 예산안”이라고 꼬집었다. 최인정(군산3) 도의원도 “전북도가 전출 의사를 밝힌 법정 전입금 184억원을 추경에 반영하지 않은 것은 전체 예산안이 주먹구구식으로 짜인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378억원의 학교용지 부담금과 184억원의 법정 전입금을 활용하면 누리과정 예산을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은 학교용지 부담금 협의도 소극적이고, 주겠다는 법정 전입금마저 세입에 계상하지 않은 것은 의회를 경시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전북도가 지난달 27일 184억원을 전출하겠다고 전화를 했으나 예산서를 수정해 제출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했고 전화 통화를 근거로 예산계획서를 수정할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메르스 비상] 서울·경기 유치원·학교 휴업 해제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유치원 및 학교에 내려졌던 일괄 휴업 조치가 해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제5차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강남·서초구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휴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결정을 학교 자율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도 전날 수원, 평택, 화성, 오산, 용인, 안성, 부천 등 7개 지역의 일괄휴업을 12일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휴업 여부는 학교장이 학부모 여론과 메르스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교육청,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브리핑에서 “각급 학교의 메르스 방역 강화와 학부모 불안의 일정 부분 해소를 반영했으며, 휴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우려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업 재개 권고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7일 강남·서초구의 유치원·초등학교에 사흘간 일괄 휴업 명령을 내린 데 이어 10일에는 휴업령을 12일까지로 연장했다. 다만 강서·양천구의 경우 확진자가 머물러서 봉쇄된 메디힐 병원 주변에 학교들이 밀집한 점을 고려해 14일 학교장 회의를 열어 휴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병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학생들 등·하교 시 병원 화장실이나 기타 편의시설을 자주 이용한 정황이 파악됐다”고 말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다음주부터는 능동적인 방역체계를 철저히 갖추면서 교실에서 수업을 재개하는 ‘제2단계 교육적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고 휴업을 재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전국 휴업 유치원과 학교가 전날보다 472곳이 늘어난 2903곳이라고 밝혔다. 서울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사설] 메르스와의 전쟁, 정상적 일상 활동 병행해야

    ‘메르스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민생에 깊은 주름이 파였다. 소비 위축세가 두드러지면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 어제부터 환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격리자 수도 감소했지만 사태가 진정됐다고 안심하긴 아직 이르다.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해 해외 관광객들이 발길을 끊게 하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자초할 이유도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라 할지라도 보건 당국은 체계적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야겠지만, 시민들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도 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충고를 귀담아 들을 때라고 본다. 메르스 사태 이후 우리 경제에 대해 국내외에서 어두운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 18개 투자기관이 우리나라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연초 3.6%에서 2.9%로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열악한 경제 상황에 메르스 충격이 더해지면서다. 1번 환자가 발생한 시점부터 체계적 대응을 하기는커녕 쉬쉬하며 외려 국민적 불안감만 키운 정부의 악수가 뼈아프게 느껴지는 이유다. 그러나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지금까지의 모든 확진 환자가 병원 감염 범주에 있다는 사실이다. 어제 정부는 메르스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병원 밖 별도 공간에서 진료하는 ‘안심병원’ 87곳을 지정했다. 진작에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이런 안심병원 체제를 가동했더라면 국민들도 안심하고 생업과 일상적인 사회 활동에 전념했을 법하다.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와 여의도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꾼들의 비과학적 한건주의식 주문이 상승 작용을 일으킨 건가. 내수시장은 ‘메르스 포비아’(메르스 공포증)에 휩싸여 빈사 상태다. 살아날 조짐을 보였던 고용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백화점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나 떨어졌다고 한다. 프로야구 관중과 놀이공원 입장객조차 줄어들고 있는 판에 서민 식당들이 파리를 날리고 있는 건 불문가지(不問可知)다. 어제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전국 유치원과 학교가 메르스로 인한 휴업을 재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메르스 사태 이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일부 교육감들의 보여 주기식 한건주의 행정에 휘둘렸던 데서 이제라도 탈피하는 게 맞다고 본다. 얼마 전 방한한 WHO 전문가들도 메르스 감염은 학교와 연관성이 없다며 수업 재개를 권고했지 않은가. 사실 학생들을 학교 울타리에서 벗어나 위생 상태가 좋을 리 없는 PC방이나 노래방 등을 전전하게 하는 것 자체가 블랙코미디였다. 메르스 사태 이후 일선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강화한다는 소식조차 안 들리는 게 우리 교육의 한심한 현주소다. 우리가 비과학적인 정보에 휘쓸려 필요 이상으로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데 외국인들이 제 발로 찾아와 지갑을 열 리는 없다. 이달 한국 방문을 취소한 중국 관광객만 해도 10만명 선으로 추정된다지 않는가. 서민들이 먼저 빠져드는 ‘메르스 수렁’에서 헤어나는 데 왕도는 따로 없다. 정부와 지자체는 합심해 메르스를 관리·통제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운용해야 한다. 시민들도 경각심은 갖되 이제 정상적 사회 활동을 영위해야 한다.
  •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악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등 총 25곳에 대해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메르스 양성 환자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인근 학교 등 6곳과 유치원 19곳 등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했다. 일부 학교는 11일 단축 수업하기도 했다. 또 교육청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원지역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창원지역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병원 인근 학교 6곳과 유치원 19곳 등 모두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휴업 연장 여부는 추후 별도 결정하겠지만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보건당국과 협의하고 경남의사협회 자문을 통해 휴업 여부 추후 경과 조치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확진 환자 발생 병원 인접 학교로 전파가 우려되는 학교, 메르스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 발생 학교로 교내 전파가 우려되는 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경남교육청은 창원지역 6개 학교와 19곳의 유치원 휴업에 따라 해당 학교의 교직원은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등교가 중지된 학생에 대해 실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휴업 기간에 교내 전체를 소독하고 세면대, 문손잡이, 난간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에 대한 수시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정상 수업을 실시할 경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를 철저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 외래진료를 다녀온 70대 여성이 창원SK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폐렴 증상을 보였다. 질병당국은 이 여성에 대해 10일 저녁 메르스 양성 판정을 내렸다.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사진 = 서울신문DB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왜?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등 총 25곳에 대해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메르스 양성 환자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인근 학교 등 6곳과 유치원 19곳 등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했다. 일부 학교는 11일 단축 수업하기도 했다. 또 교육청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원지역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창원지역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병원 인근 학교 6곳과 유치원 19곳 등 모두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사진 = 서울신문DB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시교육감 “WHO 수업재개 권고 적극 고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서울 강남·서초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휴업 명령을 내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업 재개’ 권고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조 교육감은 휴업을 12일까지 연장한 전날 결정에 대해 “연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위험성이 없다는 메시지를 줄까 봐 해제를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면서 “고육지책으로 연장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의 고민은 보건복지부나 교육부가 휴업을 연장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휴업을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한다. 학교장이 우리에게 휴업 여부를 물어오는데 굉장히 고독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조 교육감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확립된 중요한 원칙은 전면 정보 공개에 기초한 선제적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 과소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라고 여겨질 정도의 선제적 능동적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그런 측면에서 휴업 조치는 적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WHO의 수업 재개 권고에 대해 “학교에서는 감염될 위험성이 없으니 휴업하지 말라고 적극적으로 권고해 주니 반갑다”면서 “WHO 권고에 따라 휴업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휴업 연장 기간이 끝나면 해제 여부를 결정하는 데 WHO 권고를 적극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교육감은 지난 7일 강남·서초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일괄 휴업 명령을 내렸다. 이어 10일 일괄 휴업 조치를 12일까지로 연장했고, 강동·송파·강서·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에도 휴업을 강력히 권고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전국 휴업 유치원과 학교는 전날보다 273곳이 줄어든 2431곳이라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등 총 25곳에 대해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메르스 양성 환자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인근 학교 등 6곳과 유치원 19곳 등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했다. 일부 학교는 11일 단축 수업하기도 했다. 또 교육청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원지역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창원지역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병원 인근 학교 6곳과 유치원 19곳 등 모두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비상] WHO 조사단 “수업 재개” 권고… 서울 교육청은 “휴업 연장”

    [메르스 비상] WHO 조사단 “수업 재개” 권고… 서울 교육청은 “휴업 연장”

    국내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발병한 지 20일을 넘어선 가운데 ‘휴업’을 둘러싼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학교는 휴업을 하지 않는데 자가격리 대상자가 한 명도 없는 학교가 되레 휴업하는 게 대표적이다. 주된 이유는 교육부가 기준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휴업을 권장한 탓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은 10일 “메르스 확산과 학교가 연관이 없는 만큼 현재 휴업하는 학교에 대해 수업 재개를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강남·서초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일괄 휴업을 1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감염에 대한 걱정도 걱정이지만 학부모들의 휴업 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2704곳에 달한 이날에야 휴업의 기준을 내려보내는 ‘뒷북 행정’의 전형을 보여줬다. 서울 송파구의 한 고교는 학생 5명이 지난 8일부터 3일째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다리 골절로 지난달 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같은 반 5명이 응급실로 병문안을 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들이 대거 발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학생들은 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들렀다”고 학교에 알렸다. 하지만 학교 측은 휴업을 하지 않았다. 이 학교 교감은 “확진 환자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굳이 휴업을 할 필요가 있느냐”면서 “일부 학부모가 휴업 요청을 해 왔지만 현재로선 휴업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학부모는 “대학입시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고등학교가 휴업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불안하기 짝이 없다”고 토로했다.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해도 휴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휴업에 대한 별다른 기준이 없이 교장의 재량에만 맡겨져 있기 때문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일 서울·경기교육감 등과 만나 별다른 기준도 없이 휴업을 적극적으로 하라고만 했다. 휴업 학교가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가 자녀를 맡기느라 비상이 걸리고 휴업한 학생들이 학원이나 PC방 등으로 향하는 등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급기야 서울교육청이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에 “PC방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위생에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학원으로 향하자 학원 등에 두 차례 공문을 보내 휴원을 요청했지만, 서울의 1만 5000여개 학원 가운데 휴원한 학원은 100곳 내외에 불과하다.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학교장이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도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현장은 답답하고 난감하다”며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은 휴업기준 시달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제때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

    창원 메르스, 인근 학교 휴업 결정

    ‘창원 메르스,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경남 창원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 환자가 나온 가운데,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등 총 25곳에 대해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 11일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메르스 양성 환자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인근 학교 등 6곳과 유치원 19곳 등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했다. 일부 학교는 11일 단축 수업하기도 했다. 또 교육청은 감염 예방 차원에서 창원지역 전 학생과 교직원들이 등교할 때 발열 체크를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창원지역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가족이 격리 대상인 학교와 병원 인근 학교 6곳과 유치원 19곳 등 모두 25곳에 대해 12일 휴업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기 수원·평택 등 7개 지역 학교 1주일 휴업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기 위해 수원·평택 등 경기도 7개 지역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가 8일부터 1주일 동안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서초구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도 3일간의 휴업령이 내려졌다. 수도권의 학교 휴업령은 2012년 8월 대형 태풍 볼라벤 상륙 이후 3년 만이다. 대전 서구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에도 3일간의 휴업령이 내려졌다. 경기도·서울시·대전시교육청은 7일 각각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일부 지역의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 휴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수원, 용인,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부천 등 7개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학교 1255곳에 대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휴업령을 내렸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교육지원청 관내인 강남·서초구의 69개 유치원과 57개 초등학교 등 126곳에 대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휴업을 실시할 것을 명령했다. 휴업령 대상 학생 수는 5만 4000여명이다. 대전시교육청도 서구 지역 80개 유치원, 38개 초등학교 등 모두 118곳에 8일부터 10일까지 휴업령을 내렸다. 앞서 지난 5일 전북도교육청은 장수군 소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5일간의 휴업령을 내린 바 있다. 교육부는 메르스와 관련해 8일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를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869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서울시·대전시교육청은 휴업령 대상이 아니더라도 유치원장과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결정하거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 초등학교 126곳, 8일부터 사흘간 휴업 명령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 초등학교 126곳, 8일부터 사흘간 휴업 명령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 초등학교 126곳, 8일부터 사흘간 휴업 명령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학부모들의 불안감 급증에 따라 8일부터 사흘간 일제히 휴업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 초등학교 휴업을 결정했다. 서울시교육감의 명령으로 휴업하는 곳은 서울 강남 서초 유치원 69개, 초등학교 57개 등 126곳이고 대상 학생은 모두 5만4천여명이다.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휴업 명령을 결정한 것은 이 지역이 서울시 확진 환자의 동선이 집중된 곳이고 학부모의 불안이 크기 때문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이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휴업 명령을 내리기는 서울 강남 서초가 처음이다. 휴업은 휴교와 다른 조치로 수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해야 한다. 서울교육청은 서울 강남 서초 휴업 학교의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돌봄교실 운영, 도서관 개방 등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브리핑에서 “강남 이외의 학교에 대해서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휴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남·서초구 학교·유치원 8일 일괄 휴업 검토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 당국이 대응 강도를 한층 더 높이기로 했다. 서울 강남구·서초구의 학교들에 대한 일괄 휴업이 검토되고, 메르스 관련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강제 격리 조치가 취해진다. 시교육청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지역교육청 산하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한 일괄 휴업 여부를 7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괄 휴업 대상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유치원 69곳, 초등학교 57곳, 중학교 39곳 등 모두 165곳이다. 전체 대상 학생은 8만 6000여명에 이른다. 시교육청이 일괄 휴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은 교육부가 지난 3일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을 할 수 있도록 결정한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조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논의한 결과 메르스 확산을 막으려면 학생들의 격리 등에 좀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7일 긴급회의에서 메르스가 확산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강남 지역 학교들에 대한 휴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지역청 산하 학교들에 대한 일괄 휴업 검토는 이 지역에서 메르스 위험이 높아 학부모들의 두려움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이 서울시에서 받은 1560여명의 자가 격리 환자 동선지도에 따르면 강남 지역이 가장 왕래가 빈번했다. 학부모들의 휴업 요청도 이 지역이 가장 많았다. 5일 오전 11시 현재 휴업을 결정한 서울의 99개교(원) 가운데 강남·서초구는 40개교(원)에 이른다. 서울 전체 학생들 가운데 의심 환자로 자가 격리 조치를 한 2명의 학생도 모두 강남에 거주하고 있다. 경찰도 이날 필요시 메르스 의심 환자를 강제로 격리 조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메르스와 관련해 격리 조치에 응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강제 조치할 것”이라며 “보건 당국이나 경찰의 명령에 불응하면 즉시 강제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염병 환자 등과 접촉해 감염병에 걸릴 우려가 있는 사람이 자가 또는 시설 격리에 응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법무부도 이날 메르스와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책임을 물으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허위 사실이나 괴담을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사회 혼란을 일으킬 뿐 아니라 정부의 질병 관리를 어렵게 해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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