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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은 매일·1~2학년 격주로… 초등은 오전·오후 2부제 등교

    고3은 매일·1~2학년 격주로… 초등은 오전·오후 2부제 등교

    서울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20일부터 매일 등교하고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은 격주로 등교한다.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주 1회 이상 등교하며 유치원생은 원격수업도 수업일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18일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1~2학년은 학년 또는 학급별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격주로 운영해 동시에 등교하지 않도록 한다.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원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주 1회 이상 등교하도록 했다. 유치원은 오전·오후반이나 시차제 등교로 원생을 분산시키며 원격수업과 등원수업을 병행할 수도 있다.서울 등 수도권은 과밀·과대학교가 ‘학생 간 거리두기’의 걸림돌이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관내에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급 학교는 87개교 2968학급, 전교생 1000명 이상인 과대학교는 177개교다.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미술실이나 음악실 등 공간이 넓은 특별실에서 수업하거나 하루 시간표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식으로 학생 간 물리적 거리를 두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거나 ‘번호 홀짝제’ 등을 통해 절반은 오전, 절반은 오후에 등교수업을 하는 식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과목에 따라 30명 이상이 함께 수강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과밀학급이 아닌 수업은 오전에 몰아서 등교수업을 하고 하교 뒤 오후에 과밀학급이 발생하는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학생을 분반해 수업하면서 시간강사가 필요하면 교육청이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감염에 가장 취약한 급식은 학년별로 시차 배식하고 한 방향 앉기, 한 자리씩 띄어 앉기 등을 통해 학생 밀집도를 낮춘다. 등교수업 초기에는 간편식 등을 우선 고려하며 급식을 원하지 않는 학생은 급식을 하지 않거나 도시락을 지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학내 생활지도와 방역을 위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방과후강사와 퇴직 교직원, 마을강사 등을 학교당 최대 8명까지 지원한다. 다만 진정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하면 다시 원격수업으로 재전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은 유동적으로 위기가 심화하면 고교생의 등교도 재검토돼야 한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연기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의 혼란은 여전하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고등학교는 “당장 1~2학년이 격주로 기숙사에 입·퇴소해야 하는지, 기숙사에 머물며 원격수업을 받아야 하는지조차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과밀학급 학생을 분산할 공간이 부족한 학교도 적지 않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장은 “방역 지원 인력이 언제부터 투입되는지, 하루 몇 시간 근무하는지 등 아무것도 전달받은 게 없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조희연 “코로나 위기 땐 수능 한 달 연기·등교 재검토 가능성”

    조희연 “코로나 위기 땐 수능 한 달 연기·등교 재검토 가능성”

    “코로나19는 급변할 가능성 있어”서울 고3 20일부터 매일 등교 원칙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코로나19 위기가 심화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연기하고 등교 수업을 재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코로나19는 유동적이며 불확실하고 급변할 가능성이 있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 고3 등교는 추가 연기할 정도가 아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을 수용해 등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은 오는 20일부터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교육청은 고1~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 격주 운영을 권장했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능은 9월 신학년제를 도입하지 않아도 현재 틀 내에서 한 달까지 연기가 가능하다”면서 “대학이 4월 1일 개학하는 게 불가능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위기에서는 현재 제도 틀 내에서 가능한 선택지인 수능 한 달 연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육부가 12월 3일로 2주 연기한 상태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 위기가 심화하면 고교생의 등교도 당연히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재전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포토]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는 조희연 을 발표하는 조희연 교육감

    [서울포토]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는 조희연 을 발표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0.5.18.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 지역 교사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서한문을 통해 교사들에게 “선생님은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당신이 늘 옳다”고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상황을 반영하듯 ‘특별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으로 쓴 이 편지에서 장 교육감은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계시는 선생님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위로했다. 이어 “이제 익숙할 만도 하지만 여전히 대면하지 않는 수업은 낯설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며 “텅 빈 교실에서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장 교육감은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한 학교와 교육이 한 걸음씩 위기를 헤쳐가고 있고, 학교 공동체의 눈물겨운 노력이 모아지면서 마음의 별빛도 선명해지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성큼 다가온 미래를 동료들과 함께 맞이하고 있다”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협력이며, 우리는 함께 웃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끝으로 “비행 중 비상사태 시 산소호흡기는 보호자부터 작용하듯 선생님의 건강과 행복이 교실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건강부터 챙길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들도 이날 각급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영상메시지, 축하화분, 떡 케이크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등교 미뤄달라” 국민청원 20만 넘었는데…교육부 “계획 없어”

    “등교 미뤄달라” 국민청원 20만 넘었는데…교육부 “계획 없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교 수업을 더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지난달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교 개학 시기를 미루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은 이날 오전 11사 30분 기준으로 약 20만 2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로써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답변하는 요건인 ‘20만 이상 추천’을 갖췄다. 해당 청원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감소했지만, 등교 시점을 구체화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학생들 마스크 착용을 감독하기 어려우며 집단 활동이 잦아 학생 간 접촉이 빈번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이달 13일 고3부터 등교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인돼 등교 시작일을 다시 20일로 미뤘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27일 등교하고,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등교한다.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한편 전날 교육부는 최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이 총 41명 가운데 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만 아직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클럽발 집단감염 영향으로) 고3이 감염된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며 “등교를 미룰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박백범 교육부 차관도 전날 브리핑에서 “(등교 시작일을 미루지 않고) 분반을 하거나, 격일·격주로 등교하거나, 3부제 또는 5부제 등교 등의 다양한 방안을 시·도 교육청별로 논의 중”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방법이 동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2 이하 학년은 등교 시작일을 더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나온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이나 교외 체험학습 명목으로 가정학습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지역별로 등교를 더 미룰 가능성도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고3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년은 기본적으로 원격수업이 가능하다”면서 “평가 등 필요 시 등교하는 방안도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고려해 등교보다 원격 수업에 무게를 둔 것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당초 11월 19일 예정이었으나 12월 3일로 2주 미뤄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교육부 “고3 등교 연기 현재 검토안해”…클럽방문 교직원 41명

    교육부 “고3 등교 연기 현재 검토안해”…클럽방문 교직원 4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학교 교직원 41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은 총 41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원어민 보조교사·강사가 34명이고 일반 교직원이 7명”이라고 밝혔다. 41명은 모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원어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클럽을 가지는 않았지만 연휴 기간에 이태원 번화가를 방문했던 교직원은 총 880명이었다. 원어민 교사·강사가 366명, 일반 교직원이 514명이다. 880명 가운데 641명이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이 나온 교직원은 아직 없다. 이태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보고한 교직원은 현재까지 11명으로 이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는 이태원 클럽이나 유흥가 지역을 방문한 학생이 몇 명인지도 현재 조사 중이며, 집계가 완료되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날 전국 학교에 ‘등교 중지 명령 준수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해, 실습이나 대회 준비 등 사유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서울의 한 예술고등학교 학생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이후에 실기 수업을 이유로 등교한 것으로 밝혀진 데 따른 조처로 예술중학교에서도 등교가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제15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를 열었으며 그 결과 20일로 예정된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이태원 집단감염 때문에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 수업 시작일을 더 미룰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고3 등교 연기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 고3이 감염된 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고2 이하 학년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연기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을 나눠 수업을 하거나, 격일·격주 등교 및 3부제 또는 5부제 등교 등의 다양한 방안을 시·도 교육청별로 논의 중”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방법이 동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학 준비 회의에서는 학원 방역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인천의 한 학원 강사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려 학생 등에게 2차 감염을 퍼뜨린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교육 당국은 학원 원장·강사·직원 등 전원을 대상으로 이태원 방문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으며, 학원에는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의 방역을 요구하기로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유은혜 “등교할 수 있도록 학원 이용 자제 해야”(종합)

    유은혜 “등교할 수 있도록 학원 이용 자제 해야”(종합)

    박원순 서울시장·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긴급회의학원에 대해서도 원격수업 운영 강력 권고서울시·교육청, 2만5천여곳 방역 특별점검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14일 유은혜 부총리는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과 이태원 사태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번 확산 사례를 통해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깨달았다. 하루빨리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서라도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원 운영자분들께도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필요하다면 원격수업 방식으로 운영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지자체는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준수 명령 등 행정 권한을 국민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주시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교육부는 전국 학교의 등교 날짜를 1주일씩 순연했지만 보다 철저하고 세밀하고 촘촘한 대책이 지역 차원에서 시행돼야 한다고 판단된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유흥업소를 방문한 모든 분이 신속하게 진단 검사 받아야 한다고 다시 강력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합동 방역 특별점검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학원과 교습소 2만5000여곳이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관련 지침을 철저히 지키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영어유치원과 미국 대학입학시험(SAT)학원, 대형학원 1200여곳의 생활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집합금지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영어유치원과 SAT학원 등이 방역수칙과 학원법을 지키고 있는지 다음 달 19일까지 특별점검하겠다. 원생이 300명 이상인 학원에 대해서도 집단감염의 진원지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국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저녁 기준으로 최소 1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첫 환자(용인시 66번 환자) 발생 이후 지역별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서울 70명, 부산 4명, 인천 17명, 경기 25명, 충북 8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으로 늘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포토]다중이용시설 방역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유은혜 교육부장관

    [서울포토]다중이용시설 방역 긴급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유은혜 교육부장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원등 교육부,서울시,서울시교육청 다중이용시설 방역 긴급회의에서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왼쪽은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20. 5.14 박지환 기자popocar@seoul.co.kr
  • ‘속옷 빨래’ 교사 검찰 고발…“포옹해야 하교시켜줬단 제보도”

    ‘속옷 빨래’ 교사 검찰 고발…“포옹해야 하교시켜줬단 제보도”

    초등생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 소지가 있는 댓글로 물의를 빚은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를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1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속옷 빨래’ 숙제 논란 직후 잇단 제보에 따르면 해당 교사의 가해 행동과 발언은 수년간 지속돼 왔다”면서 교사 A씨를 아동복지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A씨가 학생이 자신과 포옹하지 않으면 하교를 시켜주지 않았고, 이에 대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문제를 제기하면 전학을 가라는 식으로 대응했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속옷을 주제로 시를 써오라는 숙제를 내주며 8살 제자에게는 ‘섹시하다’는 말을 하고,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죽도로 때렸다는 제보 내용도 공개했다. 이들은 “이런 교사가 어떤 기준으로 지난해 스승의 날 교육감 표창을 받은 것인지 의아할 따름”이라며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이지만 사건 공론화 이후 들어온 제보와 스쿨미투팀에서 자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경찰은 A씨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팬티 빨래를 하고 이를 사진으로 찍도록 하는 과제를 내준 것과 학급 SNS에 올라온 과제 수행 사진이나 학생 소개 사진 등에 ‘섹시한 ○○’, ‘이쁜 속옷, 부끄부끄’ 등의 댓글을 쓴 것 등과 관련해 최근 A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A씨가 학생들의 과제 수행 영상 등을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수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태원 클럽 다녀온 고3, 학교 대면 실기수업 참석

    이태원 클럽 다녀온 고3, 학교 대면 실기수업 참석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이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이후 학교에 등교한 사실이 드러나 서울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 A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은 이달 초 연휴 기간에 이태원 소재 한 클럽에 방문했다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지난 11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튿날인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미술을 전공한 이 학생은 진단검사를 받기 전인 지난 4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실기실에서 10여명의 다른 학생과 함께 대면 수업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각 부서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전체회의 진행에 앞서 중등교육과와 체육건강문화예술과 등 관련 부서가 모여 긴급 대책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서울 전체 고등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 지침을 어기고 대면 수업을 강행한 학교가 더 있는 지에 대해서도 실태 파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고등학생이 클럽에 다녀와 진단검사를 받았고 대면수업도 이뤄진 상황이라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전체 고등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오전 각급 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에게 이태원 소재 클럽 확진자 증가와 관련해 학생 지도를 철저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사설] 찔끔찔끔 등교 연기만 하지 말고 장기 대책 제시하라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일주일 또 연기됐다. 지난 3월부터 1~2주 단위의 다섯 번째 찔끔찔끔 연기이다. 코로나19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20~30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의 ‘조용한 전파’ 가능성마저 제기되는 만큼 교육당국이 코로나19 돌발 상황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방역 당국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현재 상황에서 등교 수업의 연기는 불가피하다고 인식한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가 어제 현재 100명이 넘고 이들은 제주까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어 지역사회에 3차 감염의 위험이 있다. 교육부가 그제 “향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현재 1주일 연기된 등교 수업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더 나아가 방역 전문가들은 올 가을 또는 겨울에 코로나19 2차 대유행도 예고하고 있다. 이렇다면 올해 내내 코로나19가 학사 일정에 줄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교육 당국은 등교 수업에 매달리지 말고 다양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온라인 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시험이나 비교과 활동, 수행평가 등에 한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방안도 있다. 학년별 격주 등교를 하듯이 학년별로 격주 시험이나 수행평가 등을 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그제 요청한 대로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이 더 넓게 인정돼야 한다. 코로나19가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해 특정 지역만 등교가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영의 다양성 확대와 온라인 수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필수조건은 온라인 수업의 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이다. 지역별, 학교별 온라인 수업의 질적 차이는 학습능력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혼란의 가장 큰 피해자는 고3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그제 “5월 말 이전에 등교한다면 당초 변경된 대입 일정에 크게 무리가 없다”고 했지만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느끼는 중압감을 고려하면 기계적으로 추진할 일은 아니다. 재수생에 비해 수시 준비생은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채울 방법이 난감하고, 정시 준비생은 학습량에서 더욱 불리해진다. 등교가 더 연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학년별 비교과 활동 반영 비율, 수능 출제범위 등 대입 전형 세부계획을 마련하길 바란다.
  • 부산, 초중고생에게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고1 학비도·무상급식은 고3까지 확대

    부산, 초중고생에게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고1 학비도·무상급식은 고3까지 확대

    울산·제주에 이어 부산지역 학생에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이 지급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재난지원금과 고1 학비·고3 급식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총 예산은 517억 9000만원이며 부산의 초중고생은 모두 30만 7819명이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요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휴업 기간에 미집행된 급식비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을 보태 307억 9000만원을 마련한다. 또 김 교육감은 “고1 학비와 고3 급식비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 1·2학년 무상급식이 2학기부터는 3학년까지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3학년 무상급식을 위해 70억원을 마련, 2만 349명에게 1인당 34만 4000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140억원을 들여 134개 고교 1학년 2만 3054명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박 의장은 “6월 정례회에 추경 예산을 상정하면 6월 말 또는 7월 초에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다”며 “이번 조치는 코로나 극복에 머물지 않고 무상교육 정책 완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교내 코로나19 감염 막는다”...컨테이너 교실·2부제 수업 등장

    “교내 코로나19 감염 막는다”...컨테이너 교실·2부제 수업 등장

    학교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기 위해 컨테이너 교실과 2부제 수업이 등장한다. 12일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등교수업 대책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교실과 2부제 수업을 도입하는 방안을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일단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수완초등학교(11개)와 수완 유치원(6개)에 컨테이너 교실 17개를 만들기로 했다. 수완초등학교의 경우, 오전·오후반 형태의 2부제 수업도 한다. 컨테이너 교실을 설치하지 않는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이 넘는 학교는 교실 비품 등을 교실 바깥으로 빼내어 서로 간 거리를 최대한 넓히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시 교육청은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은 대폭 축소하거나 취소하도록 했다. 시 교육청은 수학여행을 취소하면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씩 지원되는 수학 여행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등교 시간은 학년(급)별로 오전 9시 기준 30분 내에서 학교 자율로 조정하고, 수업 시간은 급식 시간 조정을 위해 5분 내에서 학교별로 증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식 수업, 토론, 실험 실습 등은 학생 간 접촉이 많은 만큼 자제하고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학생들의 이동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학교급식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학급별 시차 배식을 하고 급식실 좌석 배치를 한 방향 앉기, 한 칸씩 띄어 앉기, 지그재그식 앉기 등을 하도록 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빈틈없는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일 자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등교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경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전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경남도교육청은 12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급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도교육청 간부공무원은 장학관 및 사무관 이상 전원으로 모두 75명이다. 박 교육감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의하는 실천 다짐식을 했다.도교육청은 간부공무원들이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등교 개학’ 일주일씩 미뤄진다

    ‘등교 개학’ 일주일씩 미뤄진다

    14일 예정된 학력평가 20일 이후로 연기 교육부 “대입 일정 변동은 없다” 선 긋기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등교가 1주일씩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시작일을 오는 20일로 1주일 연기한다”며 “그 외 학년의 등교 수업 일정도 1주일씩 순연하고 앞으로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13일로 예정됐던 고3의 등교 수업이 20일로 연기된 데 이어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 등교는 6월 8일로 각각 1주일씩 순연됐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것은 다섯 번째다. 박 차관은 “2차 감염이 발생한 데다 해당 클럽 방문자 가운데 역학조사는 44%만 진행돼 감염병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가 필요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고3 등교 수업을 1주일 연기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여파가 클 경우 이번에 교육부가 발표한 개학 일정도 추가 연기될 수 있다. 조 교육감은 입장문을 내고 “필요하다면 등교 일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등교 개학이 또 연기되면서 14일로 예정돼 있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4월 학력평가)는 고3이 등교 개학하는 20일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6월 초~중순에 치러지는 중간고사를 포함한 전반적 학사일정도 대폭 조정할 수밖에 없게 됐다.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한 각종 활동과 직업계고·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실습·실기수업 등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박 차관은 “고3이 5월 내 등교할 수 있다면 당초 변경된 대입 일정에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면서 “추가적인 대입 일정 변경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3 등교 개학 연기 불가피...학부모 60% 반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3 등교 개학 연기 불가피...학부모 60% 반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일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얼마간 연기할지 등은 교육부와 중대본 등이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이날 “고3 등교 수업을 일주일 미루자”고 공식제안했다. 고3 등교 개학을 이틀 앞두고 서울과 경기도의 교육감이 연기 불가피론을 공식 밝힘에 따라 교육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이 교육감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이에 대한 자문이 왔을 때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용인과 성남지역 학교별로 조사해 보니 대략 4(등교개학 찬성)대 6(반대) 정도로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주말 동안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용인과 이에 따른 2차 감염이 발생한 성남지역 고3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13일 등교개학에 대한 긴급 찬반조사를 벌였다. 고3 학부모 9158명 중 6704명이 조사에 응한 용인의 경우 55.7%가 등교개학을 반대했으며, 교원과 학부모 2946명이 응답한 성남의 경우 59.3%가 반대했다. 이 교육감은 “이 같은 조사 결과와 함께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경기도 교육청의 의견을 교욱부에 제출했다”며 “학생들의 건강권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교육부가 상당히 의미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등교개학 연기기간에 대해서는 “얼마간 연기해라 하는 걸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이 모든 결정은 중대본, 질본 등 중앙에서 종합적인 판단 아래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남교육감 “소규모 초·중학교 13일 등교 개학 이뤄지길”

    전남교육감 “소규모 초·중학교 13일 등교 개학 이뤄지길”

    “청정 전남 특성 고려…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관내 60명 이하 초·중학교의 오는 13일 등교 개학은 이뤄지길 바란다”며 등교 개학 의지를 드러냈다. 장 교육감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등교 개학을 준비했지만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고 13일 등교 개학에 대한 방침은 교육부가 방역 당국과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고3 등교 개학의 경우 전국적으로 공동보조를 맞추더라도 청정 지역인 전남의 특성을 고려해 60명 이하 초·중학교에 대한 13일 등교 개학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등교 개학에 대한 만반의 준비뿐만 아니라 생활 방역수칙을 교직원들부터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고3 13일 등교수업 방침이 정해졌을 때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도내 초·중학교도 같은 날 등교 개학을 하기로 했다. 전교생 60명 이하인 도내 초등학교는 239곳, 중학교는 분교를 포함해 126곳으로 전남 지역 전체 학교의 49.8%에 이른다. 전남교육청은 전남지역의 경우 한 달 이상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사례가 없었고, 방역 대책을 충분히 세워 통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는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 수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등교 연기” 조희연·이재정 교육감, 일정 전면 재검토 주장(종합)

    “등교 연기” 조희연·이재정 교육감, 일정 전면 재검토 주장(종합)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연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오는 13일로 예정된 고3의 등교를 연기하고 확진 추이를 관망한 다음에 최종판단을 해야 한다”며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마친 지난 5일부터 잠복기인 2주가 지난 오는 20일에 다시 등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등교 수업 일정 자체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만일 정부가 등교 결정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의 다양성을 현재보다 더 넓게 인정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애초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등교수업 운영방안 기자회견’을 열어 각급 학교의 방역 준비 현황과 등교 개학 이후 학교 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전 이를 취소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경기 수원 경기도교육청 내 한 카페에서 진행한 비공식 기자간담회에서 등교 개학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가 심각하게 개학 여부를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고, 개인적으로도 학생의 건강권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등교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성남과 용인 등 2개 지역에서 교원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에 대한 찬반 의견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성남 지역은 2946명 가운데 59.3%, 용인 지역은 6704명 가운데 55.7%가 반대 의사를 밝혔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등교 개학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노 교육감은 “휴업 79일만에 결정된 등교 개학이 또 다시 연기돼야 하는지 걱정이다”며 “어떤 결정도 쉽지 않지만 학생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 12일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화상 회의가 추진됐던 것은 사실이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면서 “늦어도 내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다. 우선 질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갖고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내달 1일에는 중1과 초5~6이 순차적으로 등교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1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불안감이 증폭되며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현재 17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주 초·중·고교생 1명당 3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 받는다

    제주 초·중·고교생 1명당 3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 받는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지역 만 7세 이상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만6000명에게 제주교육희망지원금 1인당 30만원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의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달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휴업과 온라인 개학으로 일정 부분 불용예산이 나올 것으로 보고 이를 활용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주교육 총예산 1조2300억원의 2% 정도를 활용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에 가지 못해 교육과 돌봄 등 제대로 된 교육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급이 결정됐다. 다만 이번 지급에서 정부로부터 아동 돌봄 쿠폰을 받는 만 7세 미만 학생들은 제외됐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전자상품권 형태인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역 오프라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 지역은 제주도로 제한된다.온라인 쇼핑몰과 학원,대형마트,유흥업소 등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재정 경기교육감 “고3 등교개학 연기 불가피”

    이재정 경기교육감 “고3 등교개학 연기 불가피”

    등교개학을 앞두고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11일 “등교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교육부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개학 연기에 대한 자문이 왔을 때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이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용인과 성남 지역 학교별로 조사 해보니 대략 4(등교개학 찬성)대 6(반대) 정도로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 같은 조사 결과와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교욱부에 제출했다”며 “학생들 건강권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교육부가 상당히 의미 있게 검토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등교개학 연기 기간에 대해서는 “얼마간 연기해라 하는 걸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모든 결정은 교육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등이 중앙부처에서 종합적인 판단 아래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결정할 때까지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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