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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교습 초등 9시·중고 10시로 제한을”

    “심야교습 초등 9시·중고 10시로 제한을”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산층과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사교육과의 전쟁, 어떻게 이길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하고 강도 높은 해법들이 쏟아졌다. 토론회에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인 안선회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교육과학기술부 양성광 인재기획분석관 등이 참석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도 행사장을 찾아 토론을 지켜봤다. ●학원 심야교습 다시 도마 안 부소장은 발제에서 “학원 교습 시간을 제한해 사교육 공급과 수요를 축소해야 한다.”며 당정 협의 과정에서 한 차례 무산된 ‘심야 교습 제한’ 방안을 다시 도마에 올렸다. 학원 교습을 오후 10시(초등학생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새벽반은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의원이 입법을 추진중인 학원 심야교습 제한법과 맥을 같이한다. 사회를 맡은 정 의원은 “공교육이 정상화되면 사교육이 줄어든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정책보다 핵심을 찌르는 정책 하나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면서 “교습 시간을 제한하는 시·도 조례가 있지만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대통령 말 한마디에 부랴부랴 단속에 나서는 것이 현실”이라며 법제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분석관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초·중·고 학생의 교습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감 협의회에서 의논해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교습시간이 지켜지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재갑 교육정책연구소장은 “학원 심야 교습 시간 제한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부가 좌고우면하는 과정에서 불신 분위기가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한국노총 김선희 사회정책국장은 학원비 상한제 도입, 학원비 카드사용 의무화, 오후 10시까지 학원수업 제한 등을 주장하고 단속시 벌금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방청석에서 불만이 잇따라 터져나왔다. 대치동 유명 논술 강사 출신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은 “사교육비 경감책을 논하면서 200만 학원 종사자를 대표하는 사람은 토론자로 단 한 명도 참여시키지 않고 코드에 맞는 의견을 가진 전문가만 모아 놓았다.”면서 “이는 국민과의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목표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특목고 목적에 맞게 운영 사교육 바람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의 문제도 제기됐다. 토론자들은 이 학교들을 당초 목적대로 운영하거나 통폐합 또는 완전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강윤봉 공동대표는 “외국어고와 과학고가 설립 목적에 맞도록 해당 분야 중심으로 학생을 집중 선발하고 다양한 형태의 특성화 학교를 늘려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분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내신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지역균형 선발제와 입학사정관제 확대 도입 등 대입 전형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주문했다. 안 부소장은 “내신 비중을 높이면 사교육이 줄고 공교육이 증가할 것이라는 편견을 극복하는 것부터 중요하다.”며 내신 비중 축소를 주장했다. 현행 9등급의 내신 상대평가를 5등급의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선 교원평가제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교육평론가 이범씨는 “교육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교원을 평가해 교원의 승진 등에 반영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설] 사교육 대책 이번엔 맥 제대로 짚었지만

    오랜만에 정부와 여당이 보조를 맞춰 획기적인 내용의 사교육 경감대책을 내놨다. 한나라당은 어제 ‘중산층 서민경제 위협하는 사교육과의 전쟁 어떻게 이길 것인가’ 라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마련한 사교육 경감방안이 발표됐다. 정부와 당 지도부의 반대에 부딪혀 주춤했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이날 토론회에서 사회를 본 정두언 의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의 공동작품이라고 한다. 사실상 당·정·청이 합의한 사교육비 절감 종합대책이다. 이번 안은 그동안 교과부 공무원들이 내놓은 수박 겉핥기식 대책과는 판이하다. 기존 정책을 뛰어넘는 굵직굵직한 내용이 담겨 있다. 입시경쟁의 주범인 특목고의 내신 반영을 전면 금지한 것과 고교 1학년 내신의 대입 반영 배제, 사교육비 증가를 유발하는 내신 9등급 상대평가를 5등급 절대평가로 바꾸는 안 등은 파격적이다.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평가를 받을 만하다. 과목별 반영비율 차별화와 밤 10시 이후 학원수강 금지, 교원평가제 시행과 수능시험 횟수 확대 등도 눈길을 끈다. 공교육을 내실화하면서 사교육을 억제하려는 의지가 읽힌다. 문제는 ‘풍선효과’다.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바꾸면 학교의 성적 부풀리기 경쟁이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내신불신 때문에 수능비중이 커지기 마련이다.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연2회 실시해 부작용을 막는다고 하지만 섬세하고 구체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 또 내신비중을 줄이면 줄일수록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하려면 확실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사교육비는 교육문제가 아니라 이미 사회문제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이번 대책의 성패에 달려 있다. 철저한 준비로 과거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말길 바란다.
  • 시국선언 전교조 88명 해임·정직

    시국선언 전교조 88명 해임·정직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1만 6171명 대부분을 징계해 달라고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이와 별도로 정진후 위원장 등 88명은 검찰에 고발했다. 1999년 전교조 합법화 이후 최대 규모의 징계다. 전교조는 이에 반발해 40만 교원이 참여하는 2차 시국선언을 하고 안병만 교과부장관과 시·도교육감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같은 고발 및 징계 방침을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18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쇄신, 언론·집회, 양심의 자유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시국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교사 가운데 선언을 주동하거나 적극 가담한 88명을 고발하기로 하고 정진후 위원장과 시·도지부장 등 41명은 서울중앙지검에 직접 고발했다. 시·도교육청은 30일까지 교과부에서 고발한 시·도지부장 16명을 포함한 63명을 관할 지검에 고발하도록 했다. 교과부는 이와 별도로 정 위원장 등 10명에 대해서는 해임을, 나머지 고발대상자 78명에 대해서는 정직시켜 줄 것을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 일반 교사들에 대해서도 각 시·도교육청에서 가담 수위 등을 조사한 뒤 주의, 경고 등 경징계 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 교과부는 교사들의 시국선언 참여가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의 의무, 57조 복종의 의무, 63조 품위 유지의 위무, 66조 집단행위의 금지 등 복무 관련 조항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국선언의 내용이 근로조건과 관련이 없는 정치 상황에 대한 것이어서 정치활동 금지를 규정한 교원노조법에도 위반된다고 덧붙였다. 박현갑 박창규기자 eagleduo@seoul.co.kr
  • 공직에 번진 ‘시국선언’ 급제동

    교육과학기술부가 26일 시국선언에 가담한 전교조 회원들에 대해 강력 징계 수순에 들어간 것은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교육정책 추진 등 국정운영 전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교조에 이어 일반직 공무원 노조와 법원공무원 노조에서도 비슷한 시국선언을 할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대규모 ‘중징계 카드’를 내보이지 않을 경우 자율성을 추구하는 교육정책 실현은 물론 국정운영 전반에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999년 합법화된 전교조는 참여정부 시절 정부와의 갈등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노동자가 아닌 사용자 중심의 경제정책 운용이 가시화되면서 노조와 정부측 갈등이 재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율화를 기치로 내건 교육분야에 있어서 교육당국은 전교조와 마찰이 적지 않았다. 자율형 사립고 전환추진과 사교육비 경감대책, 교원평가 추진 등 주요 교육정책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교과부가 88명에 대한 중징계 카드를 내세운 것은 그만큼 정부의 위기의식이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교과부 장기원 기획조정실장은 “신성한 교육현장이 정치 이념으로 물들도록 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원평가제 저지를 위한 전교조의 연가투쟁으로 시끄러웠던 2006년 당시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징계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6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파동에서 전교조 교사 9000여명 등 교원과 공무원들이 발표했던 ‘검역주권 회복 및 국민주권 사수를 위한 공무원 교원 시국선언’ 때는 징계가 없었다. 이번 중징계 카드가 그대로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징계권을 갖고 있는 정진후 위원장 등 경기도 교육청 소속 15명이 대표적인 경우다. 김 교육감은 진보성향으로 전교조의 측면지원을 받아 당선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 교육감이 교과부로부터 정 위원장 등을 해임하라는 요청을 받고 실제 해임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하지만 전교조로서는 징계와 별도로 공공의 안녕을 중시하는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만큼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전교조가 이날 오후 2차 시국선언 방침 및 안병만 교과부장관과 시·도교육감 고발카드를 꺼낸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수능횟수 확대·내신 상대평가 폐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횟수를 늘리는 것을 포함한 수능 출제 및 반영 방식 개선안이 나왔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인 안선회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은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주최로 26일 열리는 사교육비 경감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교육비 경감 7대 긴급대책을 발표한다.안 부소장이 마련한 대책에는 모집단위별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 차별화, 사회·과학 탐구 반영방식 개선, 수능 횟수 확대 등이 담겨 있다. 또 사교육을 실질적으로 축소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인문사회계는 수학, 자연계는 영어, 예체능계는 영어·수학의 반영 비중을 각각 축소하도록 했다. 그는 사회·과학 탐구의 경우 현행 ‘4과목 응시, 2과목 성적 제출’ 방식에서 ‘2과목 응시, 2과목 성적 제출’ 방식으로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내신 9등급 상대평가제’를 폐지하고, ‘5등급 절대평가제’를 도입하는 대학입학전형 개선안도 대책에 포함됐다.이밖에 안 부소장은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 반영을 대폭 제한하는 고교입학전형 선진화, 오후 9시~10시까지로 학원 교습시간 제한, 교원평가제, 권역별 예체능 특성화학교 지정, 초·중학생 대상 방과 후 영어교육 단계적 무상화 추진 등을 주장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2009 상반기 히트상품] 교원 L&C ‘교원웰스정수기’

    [2009 상반기 히트상품] 교원 L&C ‘교원웰스정수기’

    ‘교원웰스정수기’는 미네랄이 풍부한 약알칼리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기료 부담이 없다.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70% 줄어 설치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정수량은 풍부해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크림 화이트, 블랙, 딥 블루, 샴페인 핑크, 스칼렛 레드 등 5가지 색상의 본체와 실버색의 코크·레버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주방 스타일을 살려준다. 이 정수기는 작은 크기에도 7단계 필터링 시스템과 3중 항균 시스템을 내장했다. 밀폐 정수 탱크는 먼지나 기타 이물질의 침투를 막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돼 있어 물의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물이 출수되는 코크 역시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뤄져 마지막까지 물의 깨끗함을 유지해 준다. 이 코크는 탈착이 가능해 청소가 쉽다.
  • 부실 사립대 30여곳 퇴출 대상에

    학생을 모집하지 못해 경영난에 봉착한 대학과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부실하게 한 30여개 대학이 다른 대학과의 합병이나 해산 등 퇴출 대상에 올랐다. 30여개에는 전문대학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거쳐 12월에 경영부실대학이 최종적으로 정해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사립대 경영실태조사 계획을 대학선진화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검토한 뒤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립대학 구조조정 방안을 심의해 교과부장관에게 건의하기 위해 지난달 구성된 기구다. 변호사, 교수, 회계사 등 12명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전국 293개 대학과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부실 여부를 진단했다. 경영부실 진단기준은 대학의 재정상태와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재무지표 및 교육지표로 구성했다. 재무지표는 재학생 충원율, 등록금 의존율, 운영수익의 3년 연속 증가 여부 등 5개 세부 지표로 되어 있다. 교육지표는 신입생 충원율, 중도 탈락률, 전임교원 확보율, 학생 취업률 등 6개 항목이다.진단 결과, 40여곳이 학생을 모집하지 못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입생 충원율 70% 미만인 대학들이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 10개, 전문대 10개 등 모두 27개교로 이 가운데 5곳은 충원율이 50% 미만이다. 교과부 대학선진화과의 최보영 서기관은 이와 관련, “재학생 충원율이 낮고 등록금 의존율이 높아도 일부 종교계 대학처럼 재무지표에 문제가 없는 곳이 있는 등 일률적으로 판단하긴 어렵다.”면서 ”세부 지표별 기준은 비공개”라고 말했다.교과부는 이 가운데 특히 경영난이 심하고 외국인 유학생 부실관리 등 학사운영 상태도 좋지 않은 30여곳을 선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집중적인 경영 실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전문대학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실태조사 결과, 독자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대학에 대해서는 12월까지 ‘경영부실 대학’ 판정을 내리고 다른 대학과의 합병이나 해산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경영부실 판정 이전에 대학들이 자체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등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2021학년도에는 대학정원이 고교졸업생보다 12만명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돼 부실대학 구조조정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제주대 약대 설립 추진

    제주대는 약학대학 개설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과과정 수립과 교원확보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제주대는 “제주지역은 모든 약사가 다른 지역에서 수급되고 있어 대학병원조차 약사를 배치하기 힘들 만큼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제주대에는 현재 의학전문대학원과 수의과대학, 생명공학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어 약대가 설립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제주대는 약대가 신설되면 대학이 보유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생명과학과 의학, 약학을 연계한 생명·바이오 의료 분야의 발전은 물론 의료 관광 활성화, 제주 생물자원을 이용한 신약 개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약학대학협의회는 최소 450명 이상 증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쯤 인원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맑스 코뮤날레 25~26일 시립대서 열려 올해 4회째인 ‘맑스(마르크스) 코뮤날레’가 25~26일 서울시립대 법학관에서 ‘맑스주의와 정치’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민주주의의 외부와 급진민주주의의 전략’, ‘우리 시대의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물음’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조계종 ‘33차 포교종책연찬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실장 동성 스님)은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 33차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한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종교편향과 도심포교’를 주제로, 기독교인들의 ‘성시화(聖市化) 활동’의 사례 및 종교편향 사례를 정리하고 그 대응책을 제시한다. 26일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6일 오후2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을 개최한다.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부제(副祭) 27명이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사제로 탄생한다. 사제서품식 실황은 PBC 평화방송이 생중계한다.
  • 학력부진 1440개교에 보조강사

    오는 9월부터 학력 향상 중점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서 또래 학생들보다 기초학력이 2배 이상 떨어지는 초·중·고교생들은 원하는 곳에서 학습 보조 강사로부터 개별지도를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지난해 10월 시행된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학력 부진 학생이 학교급별 전국 평균보다 2배 정도 많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1440개 초·중·고교를 학력 향상 중점학교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33곳, 중학교 305곳, 고등학교 402곳(일반계 223곳, 전문계 179곳)이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초등학교는 5.4% 이상, 중학교 20% 이상, 일반계고 20% 이상인 곳들이다. 학교급별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치보다 2배 정도 높다. 정부는 이 학교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집중 지원을 한다. 첫해인 올해에는 학교당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총 840억원을 지원한다. 이후부터는 시·도의 대응 투자를 의무화해 지원 예산을 늘린다. 특히 예비교사, 퇴직교원 등 모두 4793명을 ‘학습 보조 강사’로 채용해 오는 9월부터 각 학교에 배치한다. 이들은 정규 수업시간에 교사를 도와 부진 학생을 지도하거나 방과 후에 부진 학생에 대한 개별 지도 등을 하게 된다. 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별도로 지도받는 것에 대해 수치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학생, 부모가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지도하는 ‘개인 교사 프로그램’도 도입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교과부 “시국선언 주동교사 고발”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1만명이 넘는 교사들의 서명을 받아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한 것과 관련, 서명자 명단 파악 등을 거쳐 엄중 처벌할 계획임을 재확인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전교조에서 오는 22일 명단을 공개한다고 한 만큼 이를 보고 위법행위자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와 관련, 시국선언 후 선언에 참여한 교사들과 적극적으로 주도한 교사들의 명단을 구분해 파악하고 적극 가담자와 주동자에 대한 관련 증거를 수집하도록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이번 시국선언이 집단행동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위법성이 있으며 특히 이를 주도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하지만 전교조는 “교사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법률이 보장하고 있다.”면서 “교사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억압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조해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1명이 교원노조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교원노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데 대해서도 “위헌적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한편 교과부는 “전교조 시국선언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서도 정부가 엄벌 방침을 밝혀 외압의혹이 있다고 민주당 김영진 의원실에서 주장한 것과 관련, “실무진 차원에서 검토한 내용 중 하나로 최종 방침과는 다를 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며 이 같은 의혹을 일축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安교육 “정책 안따르는 교육청 지원 불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8일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교육정책에 따르지 않는 시·도교육청에는 예산 삭감·중단 등의 불이익을 줄 계획임을 시사했다.안 장관은 이날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정부가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특정 시·도 교육청이 따르지 않으면 예산 지원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시·도 교육청에는 특색에 따라 자율성이 부여되는데 정부가 이를 막아서는 안 된다.”면서 “하지만 정부 정책에 어느 한 교육청만 따르지 않는다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초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취임한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일부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등 정부 정책에 다소 부정적 태도를 보인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안 장관은 학업성취도 평가를 예로 들어 “전국적으로 시험을 보는데 ‘일제고사’라 해서 불응하면 곤란하다.”면서 “그렇게 되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정보와 근거가 차단되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학원 교습시간 제한과 관련해서는 “오후 10시까지 해선 안 된다,된다 하는 식으로 정하는 것은 학원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일률적으로 제한하면 음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초등학생은 오후 10시 이후까지 학원에 있으면 건강과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조례를 통해 이 문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내년 3월 전면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제도 중 하나가 교원평가제였다. 학생, 학부모, 동료 등의 다면평가 방식으로 학교별 환경에 맞게 평가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교조 1만 6171명 시국선언 강행

    전교조 1만 6171명 시국선언 강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제재 방침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시국선언문 발표를 강행했다. 선언에는 소속 교사 1만 6171명이 참여했다. 당초 목표치 1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여서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전교조는 18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우리 교사들은 국민들의 숱한 고통과 희생 속에 키워온 민주주의의 싹이 무참히 짓밟히는 현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심한 당혹감과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이같은 민주주의의 위기는 이명박 정권의 독선적 정국운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현 정부의 국정을 전면 쇄신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국가공무원법의 복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며 징계 방침을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날 “공무원의 복무 질서를 훼손하고 품위를 손상하는 집단행위에 해당한다.”면서 “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그에 따른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현재 시국선언 서명운동을 주도하거나 다른 교원들의 참여를 권유한 사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또다시 대규모 해직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자유교육연합 등 보수 성향 교육단체들도 전교조의 시국선언을 비난하고 나섰다. 교총은 “학교현장이 정치선전장화로 오염될 우려가 있다.”고 했고 자유교육연합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교과부 “시국선언 가담 교사 엄정조치”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서 추진하려는 시국선언과 서명운동은 공무원법을 위반한 행위로 엄정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전교조는 소속 교사 1만명 이름으로 정부의 교육·노동정책 등을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18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국선언 참여 자제를 위한 교육청의 협조를 당부했다. 교사들이 시국선언 서명에 참여하지 않도록 지도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도 시·도 교육청에 내려보냈다. 교과부는 교사들의 시국선언 참여가 국가공무원법 제56조 성실의 의무, 57조 복종의 의무, 63조 품위유지의 의무, 66조 집단행위의 금지 등 복무 관련 조항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국선언의 내용이 교원의 근로조건과 관련 없는 정치 상황에 대한 것으로 정치활동 금지를 규정하고 있는 교원노조법에도 위반된다는 것이 교과부 설명이다. 교과부는 “교원의 서명운동 참여로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되거나 국가공무원으로서 의무에 반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엄정 조치하겠다.”면서 “서명운동에 단순 참여한다는 것만으로 뭐라 할 순 없겠지만, 적극적으로 주도하거나 참여해 구체적으로 법령을 위반한 사례가 증거자료를 통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징계하거나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가 시국선언을 예정대로 강행할 경우 양측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선언문에는 국정쇄신, 언론·집회·양심의 자유 보장, 미디어법 등 이른바 ‘악법’ 강행 중단, 한반도 대운하 재추진 의혹 해소,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비롯한 경쟁만능 학교정책 중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공무원노조 늘고 민간·교원 줄었다

    공무원노조 늘고 민간·교원 줄었다

    공무원의 노조 가입은 늘어나는 반면 민간 부문과 교원은 줄어들고 있다. 노동부는 각 노조가 제출한 지난해 조직현황자료를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노조 조직률이 10.5%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근로자 10명 중 1명이 노조원인 셈이다. 2008년 노조 조직률은 2007년 10.8%에 비해 0.3%포인트 떨어졌다. 노조원 수는 166만 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 1984명 줄었다. 노조 조직률은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노조 가입이 금지되는 공무원이나 교원을 제외한 조직 대상 근로자 가운데 조합원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부문별로는 민간 부문 조직률이 2007년 9.2%에서 지난해에는 8.8%로 떨어졌다. 교원도 21.5%로 2007년에 비해 2.8%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공무원은 75.3%로 2007년보다 8.2%포인트 높아졌다. 노동부 관계자는 “민간 부문은 노조 가입률이 높은 제조업이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떨어지면서 노조원도 감소했고, 교원 부문은 20대의 전교조 가입률이 6.4%에 그치는 등 젊은 세대의 외면으로 노조원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공무원 부문은 2006년 설립하고 세(勢)를 불려가는 중이어서 노조원이 늘었다고 풀이했다. 세부적으로는 전교조 4815명, 언론노조 4118명, 민주노총 금속노조 8893명, 한국노총 섬유유통노련 4575명이 각각 감소했다. 이에 비해 민주공무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는 각각 8573명, 64 11명 증가했다. 상급단체별로는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이 72만 5014명으로 전년에 비해 2.1% 줄었다. 민주노총은 65만 8118명으로 3.6% 감소했다. 양대 노총에 가맹하지 않은 노조 조합원은 28만 2666명으로 6.6% 증가했다. 기업체 규모별로는 종업원 300명 이상 노조 조직률은 45.4%로 조사돼 대기업에서 노조가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인 미만 기업의 노조 조직률은 0.2%에 그쳤다. 우리나라 노조 조직률은 1989년 19.8%를 정점으로 1997∼2001년 12%대, 2002∼2003년 11%대, 2004년 이후 10%대로 하락 추세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서울대 ‘폴리페서 휴직’ 보류

    서울대가 ‘폴리페서(정치참여교수)’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은 교원들의 공직진출에 대한 휴직규정 초안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안이 상위법인 교육공무원법의 일부 조항과 배치되는 점도 고려했다. 김명환 교무처장은 “선출직 선거에 출마할 때 한 번에 한해 휴직을 허용한다는 초안의 요지가 당선됐을 경우에만 휴직할 수 있게 돼있는 상위법(교육공무원법)에 배치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선출직 선거에 출마할 때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휴직계를 제출하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한 부분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지적을 받게 된 점도 재검토 사유”라고 덧붙였다.서울대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계류 중인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여부를 지켜본 뒤 향후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계류 중인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국·공립대 교수가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교수직을 사직하도록 돼 있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서울대가 교수들의 행보를 별도로 제한할 필요가 없어진다. 개정안이 부결되면 초안을 재검토해 늦어도 오는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이전에 규정심의소위원회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개혁 대명사 미셸 리가 얻은 교훈

    개혁 대명사 미셸 리가 얻은 교훈

    미국 교육계에 개혁의 칼날을 바짝 갖다댄 워싱턴DC 교육감 미셸 리(39). 15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맞는 그의 공과는 무엇일까.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자 1면 톱기사로 혹독한 수업을 치른 그가 얻은 4가지 교훈을 꼽고 이에 따른 변화를 주목했다. 2007년 37세의 나이로 교육감에 오른 미셸 리의 개혁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공립학교 학생들의 읽기와 수학 성적은 2년간 8%에서 11%로 향상됐다. 인종간 학습능력 격차도 줄었다. 학생들에 대한 현금 포상금 제도로 전체 123개 학교 중 73%인 90여개가 ‘낙오학생 방지법’의 기준을 넘어서는 ‘진전’을 이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리 교육감은 자신만의 뼈를 깎는 ‘교육’을 감내해야 했다. WP가 꼽은 첫번째 교훈은 유명세가 외려 역풍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능한 교사 퇴출’ 등의 개혁을 내건 그는 언론에 교사들을 게으르고 변화에 적대적인 세력으로 묘사하면서 교원노조의 반발을 크게 샀다. 그러나 최근 그는 “소통을 잘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교사들과 직접 만나는 등 경청의 기회를 늘리고 있다. 둘째는 돈이 언제나 통하지는 않는다는 진실이다. 유능한 교사에 대한 연봉 인상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진했으나 지난달 열린 코넬대·컬럼비아대 지역 동창회에서 돈을 최상의 카드로 여긴 자신의 가정이 실패했음을 자인했다. 셋째로 WP는 정치적 역학관계도 중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빈센트 그레이 워싱턴 시의회 의장이 “리 교육감과 그의 젊은 스태프들은 투명성과 소통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듯 그는 정치에 대한 경멸을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치인·기업인들과 접촉을 늘리며 정책을 홍보하고 지지를 구하는 등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도 마지막으로 제시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대학 입학사정관제] 한양대학교-성장 과정·잠재력 종합 판단

    한양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은 하나의 우선적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한양 루브릭’이라는 입체 평가방법으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판단한다. 형식적 결과보다는 성장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이룩한 삶의 성취,의미를 관심 있게 바라본다. 또 성취를 바탕으로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해 잠재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2010학년도에는 기존의 각 전형들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시켜 입학사정관전형을 확대 실시한다.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입학사정관이 전체 전형에 참여하는 ‘입학사정관전형’과 서류평가나, 자격 심사, 면접 등 일부 전형요소에 참여하는 ‘참여전형’이다. 서류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상임입학사정관과 수년 동안 각종 면접에 참여해 온 교원입학사정관이 지원자격 및 서류평가에서부터 심층면접에 이르기까지 체계 적인 평가를 해 나갈 예정이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전형으로는 수시 1차에 한양우수공학인, 국제학부, 재능 우수자, 외국어우수자, 지역학생, 입학사정관, 수시 2차에 글로벌한양, 사랑의 실천 등 총 8개 전형이 있다. 각각의 전형은 학생부 교과나 서류, 면접 등 여러 전형요소를 다양한 비율로 반영한다. 정시모집에서 실시하는 농어촌 특별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 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특별 전형에서도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오성근 입학처장
  • 공모제 교장 자격 경력20년 이상으로

    공모제 교장 자격 경력20년 이상으로

    교장 공모제를 통해 교장직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 기준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에서 20년 이상으로 제한된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수업 시간을 교과목별로 20% 범위에서 증감 편성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3단계 학교 자율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모든 학교가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획일적 수업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선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에서 정한 연간 수업시수의 20% 범위 내에서 학교별로 특정 교과의 수업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특정 과목의 수업시간을 한 학기에 지금보다 주당 1시간가량 늘릴 수 있다.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수업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학년·학기 단위의 집중이수제도 도입돼 실기 중심의 예체능 과목은 한 학기에 모두 수업받는 것도 가능해진다. 학교장의 교사초빙권은 모든 학교로 확대되고 초빙할 수 있는 교사수도 교원 정원의 10%에서 20%까지 늘어난다. 농어촌 학교에 우수 교사를 배치하기 위해 근무 예정 학교나 지역을 미리 정해 공개전형을 실시하는 지역·학교 단위 교원 임용제도 도입된다. 교육과정 운영, 교과서 사용, 교장 임용 등에서 일반 학교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율권을 보장받는 자율학교는 현재 전체 초·중·고교의 2.5%(282곳) 수준에서 내년까지 23%(2500여곳)로 늘리기로 했다. 자율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교장공모제를 통해 학교장을 뽑을 수 있다 . 교과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주 중 입법예고한다 .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부고]

    ●박희윤(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부사장)희보(경북여고 교감)희락(사업)씨 부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53 ●안종옥(미국 거주)종두(세광중공업 과장)씨 부친상 이성문(동양그룹 전략홍보실 상무)전문성(동부정밀화학)이원복(사업)염원기(경북도청 해양정책과)씨 빙부상 10일 삼척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33)570-7447 ●이기웅(메리츠증권 차장)씨 모친상 최은창(한국경제TV 경영지원팀 차장)씨 빙모상 9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384-4634 ●김희훈(문화일보 편집부 기자)씨 빙모상 9일 강원 속초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3)633-4044 ●정점식(전 계명대 예술대학장)씨 별세 윤(한국외대 교수)재윤(경성대 명예교수)씨 부친상 김광숙(화가)씨 시부상 10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3)250-8142 ●한희창(휴&데코 대표)도욱(대우증권 포항북지점 과장)씨 부친상 진중득(기주산기업 대표)씨 빙부상 10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3)250-8141 ●백상승(경주시장)씨 모친상 10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4)776-9411 ●박명성(서울연극협회장·신시컴퍼니 대표)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410-6914 ●박영진(단암산업 감사)영목(자영업)영상(한양대 명예교수)영후(한국보쉬 사장)씨 모친상 마이클 헤어(재미 농학박사)김성철(AXT홀딩스 대표)씨 빙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2 ●유중권(에이텍이앤씨 대표)중호(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 부장)중실(이화여대 행정과장)인실(개웅중 교원)씨 모친상 박병우(농협중앙회 인사부장)변해승(영남중 교원)씨 빙모상 10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10-9522-3844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학과장)혜선(태국 국제학교 교사)씨 부친상 10일 원주 기독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3)741-1994 ●정진섭(비엔지증권 법인영업팀 부장)씨 부친상 10일 건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2030-7901 ●김용주(한빛오페라 단장)씨 별세 10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51)46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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