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고삐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양수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보수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문성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532
  • 공공 연구기관도 과도한 복리후생비

    일부 공공 연구기관들도 직원들에게 과도한 복리후생비를 지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1인당 복리후생비 차이도 33배에 달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19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39개 공공연구기관 중에서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으로 연간 945만원을 지급했다. 연간 복리후생비 총액은 2008년 15억 6017만원에서 2012년 20억 7975만원으로 5년 새 33.3%나 급증했다. 연구원은 4대 보험을 복리후생비에 포함했기 때문에 다른 기관에 비해 많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844만원, 한국식품연구원 729만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617만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582만원, 한국천문연구원 550만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448만원 순으로 많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교수에게 지원한 주택자금을 포함하면 1인당 복리후생비가 3450만 3000원에 달했다. 다만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해 국회와 정부의 허가를 받아 전임직 교원 1인당 1억 5000만원의 주택자금을 지급했고, 올해 완공될 관사에 교수들이 입주하면 주택자금을 돌려받기로 했다. 1인당 복리후생비가 300만원대인 곳은 5곳, 200만원대 15곳, 100만원대 9곳으로 나타났다. 복리후생비가 가장 적은 곳은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29만원에 불과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열린세상] 한글전용시대의 언어교육 문제/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열린세상] 한글전용시대의 언어교육 문제/김주성 한국교원대 총장

    1970년에 한글전용화 정책이 시행된 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문맹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자어의 의미 소통에 문제가 생겼다. 한글전용세대에겐 상당수의 한자어들이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암호처럼 돼 버린 것이다.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 그렇지만 무조건 한자를 가르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한자의 분석적인 의미를 가르치지 않으면 그것은 또 하나의 암호가 되기 십상이다. 모국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국어교육이 바뀌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한자교육만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한자는 종종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자로 쓴 기차(汽車)는 요즈음 자주 타는 기차를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는 디젤기관차나 전동기관차를 타고 있는데, 기차는 옛날의 증기기관차를 의미한다. 중국에서 기차는 버스를 말하고, 우리말의 기차는 화차(火車)로 불린다. 중국에서도 한자는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주지 않는다. 의미를 제대로 알려면 낱말이 가리키는 대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기차는 처음엔 증기기관차를 가리켰지만 요즈음 디젤기관차와 전동기관차를 가리킨다. 기차는 처음에 왜 증기기관차를 가리켰을까. 그런 까닭은 기(汽)가 본래 증기를 의미하고 차(車)가 바퀴 달린 수레를 의미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석적으로 원초적 의미를 추적하지 않으면 낱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런데 한자는 종종 원초적인 의미를 분석해내기 어렵게 한다. 동녘 동(東)을 보자. 동은 흔히 목(木)과 일(日)이 합성된 글자로 여겨져 왔다. 동은 해(日)가 나무줄기(木)를 타고 떠오르는 모습을 묘사한 글자라는 것이다. 그럴싸하지만, 100여년 전에 발견된 갑골문은 전혀 다르다. 갑골문의 동은 보자기로 물건을 싸서 양쪽 끝을 묶은 보따리를 상형한 글자다. 그러니 한문의 동은 동녘을 나타내기 위해서 차용한 다른 의미의 동음글자인 셈이다. 한자를 익혀도 한자어의 의미소통문제는 이처럼 풀기 어렵다. 한자를 익힐 필요가 없는 고유어의 경우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젊은이들은 고유어인 무더위의 의미를 잘 모른다. 무더위가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무지무지하게 더운 더위라고 대답하기 일쑤다. 하지만 본래 그런 뜻이 아니었다. 무더위는 물과 더위가 합성된 말이다. 합성과정에서 ㄹ이 탈락됐다. 물기 많은 더위, 또는 습도 높은 더위를 뜻한다. 젊은이들은 대부분 독도가 왜 독도(獨島)로 또는 죽도(竹島)로 표기되는지 잘 모른다. 일본사람들은 죽도(竹島)라고 표기한다. 죽도라면 대나무가 많을 법한 섬인데 대나무는커녕 나무랄 것조차 거의 없다. 온통 돌로 된 섬이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은 본래 대섬이라고 불렀다. 대섬의 대는 대낮이나 대머리의 대와 같다. 대낮에는 그림자가 없고 대머리에는 머리털이 없다. 대는 표면에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섬은 나무가 자라지 않는 대머리 바위섬을 의미한다. 일본인들은 우리말의 대섬을 죽도로 잘못 훈역하고는 자기네 섬이라고 우긴다. 언어학적으로 보아도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독도를 지금은 독도(獨島)로 쓰고 있지만 예전에는 독도(禿島)로 썼다. 독도(獨島)라면 사실상 어딘가 좀 어색하다. 독도는 홀로(獨) 있는 섬(島)이 아니기 때문이다. 독도에는 암섬과 숫섬이 사이좋게 어울려 있다. 본래 독도는 독도(禿島)로 쓰였는데, 여기서 독(禿)은 독수리의 첫머리 글자이다. 독수리는 머리에 털이 없는 대머리 새이다. 독도(禿島)는 대섬의 정확한 훈역이었던 셈이다. 한글전용시대의 의미소통 문제는 낱말의 분석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교육하지 않으면 풀 수 없다. 한자만 가르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한자어든 고유어든 심지어 외래어까지도 낱말의 어원적인 또는 분석적인 의미를 정확하게 깨우치도록 교육해야 한다. 국어수업에서 어원사전과 한자사전을 널리 사용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한자병용시대로 돌아가자는 얘기가 아니다. 한글전용시대의 언어문화를 정교하고 풍성하게 발전시키자는 얘기다.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승진△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병선△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훈련 김종호 최원호△우정사업본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박경수◇과·팀장급 전보△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전영수△우주기술과장 김현수△연구조정총괄과장 김봉수△뉴미디어정책과장 이영미△연구환경안전팀장 김영문△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장 박인수△산업통상자원부 파견 최성준△연구제도과장 한형주△창조행정담당관 권석민△미래인재정책과장 이창윤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 최은옥 ■문화체육관광부 △창조행정담당관 황성운△지역전통문화과장 이은복△시각예술디자인과장 김용섭△인문정신문화과장 김현환△도서관정책기획단장 이재선△박물관정책과장 김도형△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전영웅◇국립국어원△기획운영과장 황두연△공공언어과장 최혜원△교육연수과장 최태경△어문연구과장 이승재△한국어진흥과장 정희원◇대한민국역사박물관△문화교류홍보과장 김기현△전시운영과장 황보명△조사연구과장 남희숙△교육과장 김시덕◇국립한글박물관△기획운영과장 최성희△전시운영과장 김상태△연구교육과장 정호성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직위승진△국제개발협력과장 김수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임영조◇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최영섭△국제협력총괄과장 최병국△유통정책과장 안영수 ■국회 사무처 ◇이사관 임명△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강남일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직무대리 서정일 ■조달청 ◇과장급 주재관 전출△주중국 1등 서기관 박이철△주영국 1등 서기관 김응걸 ■방위사업청 △방산기술통제관 신양재△핵심기술사업팀장 황양운 ■서울시 ◇승진 <1급 지방관리관>△도시안전실장 조성일<2급 지방이사관>△노원구 부구청장 최광빈 ■인천시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만 ■부산일보 △상임감사 조선△이사대우 편집국장 김진수
  • [인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기획관 윤종인△성과후생관 박재민△윤리복무관 임만규△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김갑섭△공무원노사협력관(직무대리) 유정인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조재호◇국장급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김인중◇국장급 승진△식품산업정책관 윤동진△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고학수◇과장급 승진△농업기반과장 한준희 ■국토교통부 ◇과장급△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김영현△항공기술과장 김상수△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옥희△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백병호△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이성용△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권인식△국민대통합위원회 소성환 ■해양수산부 ◇국장급△대변인 박승기△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 지희진△국립외교원 파견 박광열△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양수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장 황원채 ■통계청 ◇국장급 승진△기획조정관 우범기◇국장급 전보△통계정책국장 김회정△경제통계국장 최성욱◇과장급 전보△동북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백종환 ■소방방재청 ◇부이사관 승진△교육훈련파견 김장국◇과장급 전보△민방위과장 성기석△청장비서관 김석현△대변인 우성현△운영지원과장 박종윤△안전제도과장 정근영△방재대책과장 오이섭 ■인천시 ◇4급 <승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동희 이승학△사회적경제과장 성용원△총무과 류진호 봉종선△아동청소년과장 이연숙△인재양성과장 김석희△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유연수△공촌정수사업소장 나인규△자원순환과장 심영배△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시설계획과장 임경섭△다문화정책과장 김승연△회계과장 김연임△경제자유구역청 박장규△미추홀도서관장 정용택△중부수도사업소장 윤원식△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시찬△수질보전하천과장 이의연△주거환경정책관 김유찬<전보>△문화재과장 김경집△법무담당관 안효직△상수도사업본부 업무부장 조형도△환경정책과장 유치현△교통관리과장 이건우△항만공항정책과장 안인호△공사시설2부장 이종성△서부수도사업소장 정환용△하수과장 강태수△교통기획과장 이경녕△특별사법경찰과장 천준호<파견>△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정창래△수도권교통본부 박운준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오사카 이종훈△이스탄불 김근수△나고야 김만진△뉴델리 이병선 ■한국언론진흥재단 △세종시프레스센터추진단장 최광범△광고업무체계개선단장 권영배△지역관리실장 정병철 ■농민신문 ◇국장△편집 권남회△광고 박종구△사업 류준걸◇부국장△편집 김흥선 박종명△사업 한상구◇부장△편집 김은암△전국사회 한형수△경제유통 최준호△문화 장수옥△기획출판 최인석△간행사업 김장경△발송 정길우△독자마케팅 이병래△IT지원 김진환◇논설실△실장 김명한△논설위원 곽중섭 ■인하대 △대외부총장 이동원△대학원장 박창신
  • [인사]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박형준 오영준 서민석 심규홍 임동규 홍동기 김기영 김성수 박인식 전현정 이정호 조규현 황현찬 예지희 이동근 마용주 우라옥 최성배 정은영 현용선 안호봉 유남근 윤강열 이은희 이재권 사봉관 김진현 김연하 윤승은△서울가정법원 이수영△서울행정법원 차행전△서울동부지법 고충정(수석) 고영구 김환수 염원섭 정일연 하현국 최종한 이철의 김영학△서울남부지법 김현미 김홍준 오연정 진창수 이철규 조의연△서울북부지법 최복규(수석) 김대성 박대준 이효두 지상목 홍승철 이두형 윤태식 김경△서울서부지법 황윤구(수석) 이건배 이종언 한영환 윤성식 김한성△의정부지법 정효채(수석) 이정민 부상준 정영진 임범석 정완 이화용 이동욱 김현석△고양지원 홍진호 김양섭△인천지법 최의호 정호건 김수천 김선희 이종림 조미옥 강석규 도진기 박원규(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동범△부천지원 이성복(지원장) 김태업(사법연구)△수원지법 나상용 김은성(사법연구) 김행순 이성철 강재철 안영길 임성철 윤종섭 김선일(법원행정처 공보관) 이지현 김수정 김용한 이종광 강상덕 최용호△성남지원 박홍래(지원장) 김광섭 조양희 신현범△평택지원 유상재(지원장) 최석문△안산지원 조윤신(지원장) 이동연 이영욱△안양지원 박희승(지원장) 이우철 황병헌△춘천지법 이주현(수석) 최한돈 조우연 최성길△강릉지원 김동규 박영주 장세영△원주지원장 박진환△대전지법 양태경 김병식 송경호 이한일 황의동 임민성 홍기찬 장성관 김정곤 강혁성 황순교 이성기△대전가정법원 남동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장 문병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 정정미△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장 서중석△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최병준(지원장) 심준보 최항석 손흥수△청주지법 방승만(수석) 박병찬 이영풍 정도영 문봉길△충주지원장 박정규△제천지원장 배성중△대구지법 김기현 이윤직 박치봉 서영애 김순한 최희준 이재근 이성용 김승곤△대구가정법원 권성우△대구지법 서부지원 이동원 김강대 임기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김현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강동명(지원장) 김종혁 정재우△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손현찬△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장 박만호△부산지법 김문관 성익경 강후원 김성열 손동환 이승원 이재덕 정철민 박석근 최형표 반정모 김창형 최병률 박준민 김홍기△동부지원 김상호 허용구△울산지법 임해지 심경 이호재 원호신(외교부 파견) 소병석 홍순욱 윤태식 강경호△창원지법 박민수(수석) 고홍석 김유성 전대규 선의종 오용규 차영민 명재권 권창영 정진원 전지환△진주지원 김동윤(지원장) 오권철 조병구△통영지원 장윤석 권기철△밀양지원장 한영표△광주지법 박강회 마옥현 최현종 권태형 임정엽 정총령 황정수 박용우△광주가정법원 김익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송희호(지원장) 진현민△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장흥지원장 장정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동현 전휴재△전주지법 정재규(수석) 김상곤 박헌행 변성환 홍승구 방창현 이순형△군산지원 최인규(지원장) 이형주 이근영△정읍지원장 박현△제주지법 최남식(수석) 김태훈 유석동 이정권 이준희 허명욱◇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제10조 제1항)△서울고법 김용하 이광영 김종우 신종오 한소영 김재형 권동주 원익선 최한순 손삼락 이현우 함윤식 이완희 이현수 김유진 이영창 홍지영 김동완 정준화 채동수 홍성욱△대구고법 이무상△부산고법 이재욱◇사법연수원 교수△사법연수원 정문성 김미리 안병욱 김명섭 이언학 박양준 이명철 정수진 이원중 정연택 김경수 신재환◇재판연구관△대법원 재판연구관 진상범 최환 한애라 김연학 김상우 이규철 정택수 강규태 김중남 김진오 김희중 방웅환 오상진 원종찬 이동식 이현석 장용범 박희근 이정훈 김정중 김형식 맹현무 심규찬 진광철 김경훈 신신호 이예슬 장성훈 주채광 허상진 황순현 김문성 김진영 김창권 한원교 고제성 정우정 김영훈 정병실 강우찬 노종찬 오태환 조은래 이승호 이원석 이진석 이종환 김춘수 박정제 정성욱◇고등법원 판사(법관인사규칙 부칙 제2조 제2항)△서울고법 송혜정 김동현 김성원 서현석 이상호 조웅 최욱진 한성진 강영훈 박창제 윤도근 임은하 권기만 김영식 이석재 이효제 임창훈 박찬익 진상훈△대전고법 김상일 신혜영 오명희 김진선 해덕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장민석 김상윤△부산고법 이봉수 반병동 이상완 임상민 주은영 이준영 박재억△부산고법 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서근찬 임지웅 최희영 김도균 유석철△광주고법 장찬수 김성흠 박현수 전일호△광주고법 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고권홍 이수환△특허법원 윤주탁◇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강문경 김승주 박선영 우인성 위광하 이남균 박진수 김봉원 김우정 김호춘 마은혁 손주철 이유형 이진화 장찬 조정웅 주진암 한성수 염호준 김주석 신영희 전연숙 정성균 정지원 조정래 최정인 허윤 박동규 원정숙 이보경 이승훈 이정아 이헌영 강재원(헌법재판소 파견) 나원식 박강준 서경민 서영효 안복열 이수진 이의진(헌법재판소 파견) 장두영 최수진(헌법재판소 파견) 최영은 허문희 곽형섭 김경희 박소영 박진영 오원찬(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이상용 조병대 최진숙 허윤범 김용규 김현범 성준규 이동욱 이유빈 구지인 김태환 나청 류지미 문현정 심현지 이정재 이호연 임창현 정종륜 정혜승 조유진 최종진 홍은표 황성욱 곽용헌 김동건 최경서 최서은 하태한 강산아 고종완 김경애 김국식 김동현 김두희 김현곤 박종열 서창석 신아름 이은명 주은영 최승원 한동석 박영수 오현순 임수희 최연미 추성엽 황정언 강성영 강주헌 김이경 김준혁 류재훈 박혜란 배용준 손영언 오세영 위지현 이은주 이정엽 이정원 이창현 임혜원 장윤식 전용수 정순열 정윤주 조효정 도우람 류창성 맹준영 박민 송백현 이기리 이수정 이현석 정진아 최웅영 이탁순 진재경 최성보 김동기 이세라 하상제 김유신 김한성 이누리 임정택 하상익 김영현 최다은△서울가정법원 김지숙 김민아 김태우 엄기표 제갈창 이강호 여현주 최태영 김형률 방윤섭 조현락 장진영△서울행정법원 변지영 하정훈 이화연 박찬석 안좌진 정지영 박혜영 조현욱 김형원 김용찬△서울동부지법 정석종 문성관 채승원 강종선 곽윤경 기진석 김유미 박찬우 서봉조 신봄메 심영진 안재천 오병희(베트남 법원연수원 파견) 이민영 이성욱 이재찬 이혜진 정경근 정상철(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정찬우 조규설 전재혁 김종민(헌법재판소 파견) 양재호 김경진 이은빈△서울남부지법 신용호 김현순 안종화 강희석 김동원 김이슬 김현정 박근정 박진웅 송명철 신중권 엄상문 이재원 이재은 임대호 정연주 조민혜 문성호 장한홍 박재영 김영희 김형진(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우창 이규호 권현영 이차웅 남수진 이성진 한기수△서울북부지법 조진구 박정길 김진혜 김태현 박성윤 박성호 신명희(사법연구) 안희길 이정희(헌법재판소 파견) 이준규 이하림 지현경 허명산 황운서 윤정인 문성준 이우희 유효영 김수영 나진이△서울서부지법 이오영 강민호(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기춘 박상한 서정원 이관형 이진웅(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조수정 최미영 최은정(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지경 표극창 하성우 하효진 송방아 고범석 이정현 이정형(사법연구)△의정부지법 이창경(법원행정처 인사기획심의관) 노태선 김광수 김영기 조희찬 장재원 정윤아 정성민 이영은 이유영 이진영 유성혜 강영기 배관진 하석찬 한혜윤 호성호(법원행정처 인사제2심의관)△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조용래 이광열 박재순 정금영 이창섭 김수연 김수영 임태연 류경은 예혁준 권창환 정윤택△인천지법 이승규(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정우영 홍윤하 김상철 최선재 김성수 권순남 김미호 김현덕 박상준 박성용 권경선 우경아 하세용 현낙희 홍지현 박용근 최두호 홍예연 김희수 김종석 김효진 이동호 권혁준 이용우△인천지법 부천지원 송동진 송영환 김정석 조아라 임동한 류준구 김경선△수원지법 염우영 류종명 서정현 심병직 정하정 이효진 김태형 장은영 신민석 김광남 조순표 최창석 하헌우 남우현 이혜란 이의석 박승혜 박상언 이재경 백주연 권세진 김영주 양진수 김관구 김희동 권영혜 나경 임재남 정혜은 홍영진 조용희 박수현 김호용 박소연△수원지법 성남지원 이효인 최호진 김수정 이효은 조인 권경원 김재은 류희현 이학승 김영환 이이영 정진우 문종철 신원일 장지혜 강동훈 이기선△수원지법 여주지원 김종근 김수정 진화원 이종민△수원지법 평택지원 고상교 이도식 박상인 신성철 허양윤△수원지법 안산지원 강경미 방진형 정욱도 김구년 김용신 백경현 오소현 정지선 김보현 심홍걸△수원지법 안양지원 신동주 김세준 주은아 권수아 이지영 김영호 윤권원 조형우△춘천지법 이희경 이혜미 박병규△춘천지법 속초지원 황지애△춘천지법 영월지원 박성구△대전지법 범선윤 이봉민 곽상호 김민주 도형석 김민경 정교형 김미진 안지연 김성식 차주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 김효연△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도영오△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서산지원 경정원 김도현 성인혜 장재익 정왕현△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유선주 이형걸 고지은 양석용 한나라△청주지법 김선용 이현우 류희상 최형철△청주지법 충주지원 강진우 이수현△청주지법 제천지원 심승우△대구지법 유성현 이종길 채성호 어재원 오창민△대구가정법원 이희승 김청미△대구지법 서부지원 장미옥 정윤섭△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강동원 김수정 하종민△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 남기정 박은진△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전명환 황형주 이은정△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박혜정 이상헌△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김도연 이동현 진원두△부산지법 박원근 한경근 이경호 이승훈 김정웅 오흥록 조연수 강순영 이지영 김성식 이윤호 정현숙△부산가정법원 김옥곤 오영두 이호철△부산지법 동부지원 임주혁 이영림 장기석 이동호△울산지법 강경숙 민희진 진정화 최재원△창원지법 주경태 이현정 한지연 최문수 김태규 오주영 김진욱 강지현△창원지법 마산지원 남혜영 윤중렬 최지아 박무영 김정우△창원지법 진주지원 박정홍 김진하 곽희두△창원지법 통영지원 김룡 김용두 백지예△창원지법 밀양지원 이수연△광주지법 모성준 박상현 손승훈 심재현 박성남 김동관 김대권 최현정 박세황 나상아 김경배 서영기 김승휘 신유리 안태윤△광주가정법원 소병진 강정연 정영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류종근 한종환△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강완수 김진환△전주지법 남해인 김혜선 유상호 김주경△전주지법 군산지원 이민형 김태훈△전주지법 정읍지원 임윤한△전주지법 남원지원 서전교△제주지법 윤동연 윤현규 현영수◇보임 (일반 법조경력 출신 법관 및 사법연수원 42기 수료자) <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박서우 유혜주 장민하△서울동부지법 김효정△서울남부지법 이정훈△서울북부지법 김노아△서울서부지법 이민령△의정부지법 박가람 이아영△인천지법 김은솔 여인지△수원지법 김초하 전명재 황성욱△수원지법 성남지원 박지현△수원지법 안산지원 박노을△춘천지법 이소진△대전지법 계훈영 김선화 박지숙 이경선 임한아△청주지법 김기홍△대구지법 남민영 서희경 이아영△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윤봉학△부산지법 엄지아 이환기 최승훈 허서윤△울산지법 김성은 김은영 우정민△창원지법 박선민 박지연 송종선△광주지법 김선숙 정은영 정철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경찬△전주지법 박미영 이배근◇임명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문광섭◇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김세윤△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석<고등법원 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지방법원 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나상훈△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시진국△법원행정처 국제심의관 김창모△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강동혁 이국현△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은상△법원행정처 윤리감사기획심의관 김제욱△법원행정처 인사1심의관 이흥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시훈 황승태 양은상△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김세종△서울고법 판사(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이삼윤 이준현△대전고법 판사(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방태경 이혜성◇겸임해제 <지방법원 부장판사>△수원지법 성창호△서울중앙지법 박영재<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이수열 (이상 2월 24일자) ◇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신동훈<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이창열 김일순 김민정△국회 김명수◇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기상△외교부 이정환<고등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형연<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용찬 정성완 유재현 유환우 전기철◇파견복귀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 박연욱△대법원 재판연구관 이종엽△서울고법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이영광<지방법원 판사>△서울동부지법 김우현△서울중앙지법 신진화 김예영△서울남부지법 김명수△수원지법 윤웅기△춘천지법 정하경◇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남기주 이태영 박정수 김인택△고등법원 판사 정인재△지방법원 판사 민소영 정재희 강동원 곽정한 강길연 이용균 정성호 조현호 (연구기간 2014년 2월 24일∼2014년 8월 23일) ■통일부 ◇고위공무원단△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무일△남북출입사무소장 원기선<교육훈련>△중앙공무원교육원 김남중△국립외교원 서호◇과장급△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박철△기획재정담당관 정승훈△운영지원과장 이병원△남북경협과장 이승신△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진구△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 배충남<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교육기획과장 이창열△화천분소장 정준희△관리후생과장 김정노△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하무진△화천분소 교육훈련팀장 남궁황<남북회담본부>△회담2과장 남종우△회담지원과장 김충환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노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문승욱△자유무역협정정책관 김학도△에너지산업정책관 채희봉△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임인택△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김덕중△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도태△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정은경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일평△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유성용△국립외교원 파견 손명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권병윤△건축정책관 김진숙△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이화순 ■조달청 △외자기기과장 김현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제사회개발부장 김진오△역량개발부장 장봉순△ODA교육원장 정종혁 ■인덕대 △미래교육단장(국제협력센터장 겸임) 염대성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서영길△국립현대미술관 김재철 김욱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 이재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대근 ■환경부 ◇국장급△대변인 이민호△기후대기정책관 최흥진△자연보전국장 남광희△자원순환국장 홍정기◇환경청장△낙동강유역 백운석△금강유역 이규만△대구지방 정병철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장 윤건용△등록관리과장 구남신△단체협력과장 한상윤△국립묘지정책과장 허부성△생활안정과장 이광태△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정원미◇보훈지청장△인천 박노진△의정부 정해주△강릉 김흥남△진주 강명중△경주 박창표△순천 이형남△목포 조춘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경인 김인규△대구 전은숙◇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양진영△국방대 박혜경△국립외교원 김성호 ■관세청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주시경◇주재관 전출△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윤인채△주호치민총영사관 영사 손영환△주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박헌 ◇과장급△관세국경감시과장 김일수 ■조달청 ◇국장급△기획조정관 장경순△시설사업국장 이태원△국제물자국장 지순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연구정책국장 이진모△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종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허건양 ■전남도 ◇승진△지방부이사관 전종화 ■경남도 ◇3급 승진△정책기획관 조규일△복지보건국장 신대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수원 주재남△춘천 이윤재△광주 민선향◇출장소장△고양 박진무△성남 강병삼△안양 신준익△속초 신지식△천안 오영삼△김천 이준필△밀양 김민호△목포 윤종렬△군산 박진성△정읍 김미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이현주△사회통계연구실장 정홍원 ■고려대 ◇세종캠퍼스△교학처장 황운재 ■외환은행 ◇임원 선임△리스크관리그룹 전무 안병현 ■드림자산운용 ◇신규 선임△주식운용본부장 강대권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김춘호△청렴총괄과 박혁구△재정경제심판과 이용만 ■기상청 ◇고위공무원 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임병숙◇과장급 교육파견△국립외교원 이미선△통일교육원 전영신◇과장급 전보△황사연구과장 임은하 ■새만금개발청 △산업단지조성과장 김동권 ■주택관리공단 ◇1급 승진△주거복지실장 선종국◇1급 전보△전북지사장 이기환△대전충남지사장 황인모△경기지사장 김동빈△인천지사장 김정일△인력관리실 박종수△충북지사장 구본권△부산울산지사장 조정목◇2급 승진△경남지사 이은수△부산울산지사 이채우◇2급 전보△강원지사장 직무대행 박재영△제주지사장 이채순△대전충남지사 신정국△인천지사 김기성△경기지사 구교철△대구경북지사 강재구△인력관리실 전용준△주거복지실 김창범 하성진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임원△사업이사 김철수△정보이사 김재문◇본부장 <본부장>△경영기획 박병환△바우처사업 이연배△보건의료정보 박광우△고객지원 김대원△사회보장시스템운영 박영규△사회보장정보관리 김정현△희망복지지원 진광현△정보기술 배정민<센터장>△정책지원연구 한범수◇부장 <실장>△비서 엄재성△감사 권상만<부장>△기획총괄 임창빈△소통협력 김지영△인재개발 김영진△운영지원 이어연△바우처사업기획 김성훈△사회서비스운영 이철재△보육서비스운영 박규원△사회서비스정보 박춘복△보육서비스정보 정남주△바우처급여관리 이대희△보건의료정보화기획 박철웅△보건의료정보운영 류주헌△보건의료정보표준화 허상성△미디어사업 이상희△정책지원연구 최현배△사회보장기획 한상윤△사회보장개발 박미야△사회보장운영1 조봉오△사회보장운영2 한승원△급여관리기획 김상호△적정급여관리 오동석△사회보장정보관리 모경춘△사회보장정보연계 정영철△희망복지지원 양석기△복지시설지원 신용원△생활안전지원 최대준△정보보호 김진성△정보시스템기반 김유석△정보시스템품질 이재관<센터장>△고객지원 한상필
  • [기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한다/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

    [기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한다/전봉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

    오늘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는 몇 개의 폭풍우가 동시에 발생하여 상승효과로 그 위력이 폭증하는 ‘퍼펙트 스톰’에 비유된다. 한반도의 평화는 북한의 핵위협과 군사도발에 더해 김정은 체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 증가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 동북아에서는 미국과 중국 충돌의 거대 단층이 파열음을 높이고, 일본의 우경화와 공세외교는 통제불능이며, 군비경쟁도 역내 불안정을 가속화시킨다. 이런 배경하에서 우리 정부는 ‘튼튼한 안보,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주제로 2014년 외교안보통일 분야 공동 업무보고를 갖고 ‘통일준비’라는 화두를 던졌다. 과거 냉전구조의 틀 내에서 통일은 불가능한 목표였고, 안보는 한·미동맹에 의해 유지돼 왔다. 그런데 탈냉전기와 북한 변동기를 맞이하여 안보와 통일의 위기와 더불어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올해 외교 안보 통일 부처의 공동 업무보고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첫째, 이번 업무보고는 단일 주제를 놓고 3개 부처가 같이 발표·토론한 최초 사례다. 통일준비를 위해 외교부는 ‘새로운 한반도시대를 위한 평화통일 신뢰외교’, 통일부는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구축’, 국방부는 ‘굳건한 국방태세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각각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종종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는 서로 북한에 대한 시각과 정책목표가 다르다는 인식하에 적지 않은 마찰음을 내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목표를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체계를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둘째, 이번 업무보고는 사실상 2014년을 ‘통일준비 원년’으로 선언했다. 지난 수년간 통일은 그 필요성과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 사이에 논쟁거리로 전락하고, 국민의 관심으로부터는 더욱 멀어졌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통일대박론의 참 가치는 통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회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통일준비를 체계적으로 하는 데 있다. 통일준비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하다. 그런데 통일준비는 낭비가 아니라 최고의 투자다. 또한 한반도와 동북아의 퍼펙트 스톰에 철저히 대비한다면 안보 재앙을 통일 축복으로 반전시킬 기회도 더욱 커질 것이다. 셋째, 이번 업무보고에서 통일준비의 국제적 성격이 특별히 강조됐다. 사실 대부분 북한문제는 이미 국제화됐다. 북한 비핵화, 탈북민문제, 인도적 지원, 인권문제 등 주요 대북정책 과제의 실천에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유라시아 구상, DMZ 세계평화공원 건설, 개성공단 국제화 등도 모두 국제화 사업이다. 따라서 통일외교를 위해서 통일한국의 비전과 한반도통일의 동북아 대박론을 개발하고 적극 전파해야 한다. 2015년은 분단 70년이 되는 해다. 2015년을 분단 고착화가 아니라 남북통합과 통일의 출발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범정부와 범국민적 통일준비가 필요하다. 통일준비 원년을 계기로 1차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세우자. 북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착, 남북 동질성 회복, 인권 개선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다.
  • 외교관 자녀 143명 이중국적… 미국 128명 89.5%

    외교관 자녀 143명 이중국적… 미국 128명 89.5%

    고위 공직자 자녀들이 복수국적(이중국적)을 병역 회피 수단으로 악용해 온 건 그간 확인된 사례만으로도 공직 사회 전반의 뿌리 깊은 병폐로 지적받고 있다. 공직자 자녀들이 복수국적을 이용해 병역을 면탈해도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지만 해당 공직자의 도덕성 문제와 맞물려 있어 여론의 따가운 질책이 끊이지 않는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전체 외교관 1995명(재외공관 및 연수자 포함) 가운데 복수국적을 가진 외교관 자녀는 총 143명이다. 이는 민주당 심재권 의원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외교부 전수조사 결과인 130명보다 넉 달 사이 13명이 추가 확인된 수치다. 복수국적 자녀 143명 중 89.5%인 128명(남성 73명, 여성 55명)이 미국 국적을 보유했다. 국적별로는 캐나다와 일본·러시아가 각각 3명이고, 브라질 2명, 멕시코·폴란드·베네수엘라·파나마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국적 기준을 속지주의로 채택한 미국에서 태어나면 자동적으로 한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다. 그러나 외교관 자녀로 미국에서 출생한다고 모두 미국 국적을 가질 수는 없다. 미 국무부의 외교관 명부에 등록된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 자녀는 미국에서 태어나도 이민법상 미 국적이 자동적으로 부여되지 않는다. 미국 주요 도시에 주재하는 영사관 소속 외교관과 해외 연수 외교관의 자녀는 이민법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 외교관 연수의 경우 본인이 시기를 정하기 때문에 사전에 자녀 출산 계획과 연계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미국 주재 영사관 근무 기간과 연수 때 외교관 자녀들의 출산이 유독 많다는 점에서다. 복수국적 논란은 자연스레 병역의무 면탈과 연결돼 있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신원섭 산림청장, 신중돈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등 정부 고위직 15명의 아들 16명이 징병 신검이 시작되는 만 18세를 기점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게 확인됐다. 이 중 13명이 미국 국적자다. 외교부 간부와 국립외교원 교수의 아들도 같은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2008년 이후 한국 국적 포기로 병역이 면제된 대상자는 1만 7000여명에 달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교학사 단독 채택 부산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 “교학사 막는 정신나간 사람들” 비난

    교학사 단독 채택 부산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 “교학사 막는 정신나간 사람들” 비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단독 채택한 부산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이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로 좌경화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단체들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 출범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현철 부성고 교장은 “현재 우리나라 교과서는 역사 교과서가 아니다”라면서 “교과서로 좌경화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교과서 검정 위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현철 부성고 교장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막는 시민 단체들에 대해서는 “정신나간 사람들”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상임의장과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등도 교학사 교과서 지키기를 주장했다. 한편 당초 이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함께 주최한다고 발표했지만 교총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교총 측은 “안양옥 교총 회장은 교학사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선을 그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국대 이사장 비리의혹 제기한 교수 2명 해임

    건국대 김경희(66)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들이 4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교수협의회장과 동문교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중문과 장영백 교수와 수의대 김진석 교수에 대한 보복성 징계라는 논란이 예상된다. 건국대 징계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징계위원 7명 중 6명이 의결해 장 교수와 김 교수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법인 관계자는 해임 이유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로 구성원 간 갈등과 혼란을 일으키고 학교 내부 자료를 외부에 유출해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이 교수의 본분에 배치되고 교원의 품위를 손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 교수 등이 관여한 비대위는 지난해 3월 이사장 관련 의혹을 밝혀 달라며 교육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따른 교육부 감사 결과 김 이사장은 수백억원대의 학교법인 재산을 자의적으로 관리해 손해를 끼치고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점이 드러나자 교육부는 김 이사장과 김진규 전 총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 수사의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밥그릇’ 정개특위, 교육감 자격 제한했다가 위헌 시비

    4일 6·4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으나 여야가 졸속 합의한 ‘게임의 룰’에 위헌 논란이 일어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선거 규칙을 정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막판에 교육감 후보 자격에 교육공무원 경력 3년이 필요하게끔 합의했는데 법령의 체계·자구를 심사하는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기존 법과 충돌한다며 심사를 연기했다. 법사위 권선동 새누리당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정개특위에서 넘어온 14개 법안 중 1개에 문제가 있어 법률안 심사를 연기했다”며 “다시 논의해 달라고 원내대표단에 넘겼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것은 정개특위 교육자치법 관련 소위원회에서 논의한 교육감 후보 등록 자격에 관한 법안이다. 소위는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일 전에 규칙을 정해야 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대로 급하게 교육감 후보 자격에 교육 경력 3년을 끼워 넣었다. 그러나 지난 18대 국회가 이번 선거부터는 교육 경력 없이도 교육감 선거에 나설 수 있도록 일몰규정을 뒀기 때문에 정개특위 안이 이와 충돌한다. 권 의원은 “정개특위 안을 적용하면 폐지하기로 한 교육 경력이 갑자기 또 필요하게 된다”며 “현행대로면 교육 경력 없는 사람이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이 등록했다가 다시 교육 경력을 요구하면 후보직을 잃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급 입법 금지의 원칙에 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무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교육의 전문성을 보장한 헌법 정신에 따라 정개특위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교육경력 유지 개정안을 국회는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실 법안을 내놓은 정개특위는 이날 또다시 충북 청원군에서 기초의원 수를 1명 늘리기로 해 ‘밥그릇 챙기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위는 이미 지난달 28일 광역의원은 13명, 기초의원은 21명 증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다른 상임위원회들도 현안 해결을 위해 일제히 활동을 시작했다. 정무위원회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조 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무위는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이 계획을 보고한 뒤 오는 28일까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7일에는 이번에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와 정보 유출 진원지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현장 검증을 하기로 했다. 검증반장은 새누리당 박민식 간사가 맡았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출석시켰다. 야당에서는 윤 장관이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손으로 코와 입을 막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인 것과 관련해 사퇴를 요구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70~80년만에 깨어나다

    70~80년만에 깨어나다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에 큰 족적을 남긴 요산 김정한(1908~1996)과 구보 박태원(1909∼1986), 정비석(1911~1991)의 잊혀진 수필과 시, 소설 등이 한꺼번에 발굴돼 이목을 끌고 있다. 70~80여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공개된 작품들은 당시 시대상을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근대서지학회는 학술지 ‘근대서지’ 8호(소명출판 펴냄)에 최근 이 같은 성과를 모았다. 눈에 띄는 대목은 소설 ‘사하촌’으로 잘 알려진 김정한의 수필 ‘귀향기’(1940년)다. 그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동아일보에 4회에 걸쳐 연재된 글이지만 존재 자체가 잊혀졌다가 이번에 공개됐다. 당시 김정한은 10여년의 객지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귀향해 신문지국을 발판으로 자신의 문학 발전을 도모하려 했다. 조선인교원연맹 사건에 연루돼 사직한 뒤 일본 유학을 거쳐 다시 경남 남해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회의를 느끼고 귀향한 이야기를 그렸다. 수필은 어린 아들과의 대화로 시작해 가족과 오붓하게 진주 나들이를 하는 모습, 잠시 느낀 교사 생활의 보람과 경상도 특유의 억양 등을 여과 없이 담았다. 이순욱 부산대 강사는 “요산이 귀향한 데는 우리말을 가르치지 못하게 한 식민 교육에 대한 반감, 경제적 궁핍 등의 이유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과 ‘천변풍경’ 등으로 유명한 월북 작가 박태원의 시 ‘취미’와 소설 ‘어두운 시절’도 새롭게 발굴됐다. 소설가이기 이전에 시인으로 조명받은 박태원은 1926년 3월 ‘조선문단’에 시 ‘누님’이 당선되면서 17세에 등단했다. 10대 후반에 100여편이 넘는 시를 내놓을 만큼 왕성한 창작욕을 드러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시는 20편에 못 미친다. 시 ‘취미’는 “숭배하는 니들의 작품을 읽어가다/ 구절구절에 붉은 관주를 주며/ 각금가다 여백에 소감을 쓰는 것이/ 저의 취미의 하나임다 (중략) 여러분!! 아마도 저의 취미의 가장 크고 가장 거룩한 것일가 합니다”라는 내용이다. 1928년 7, 8월호 ‘현대부인’ 1-4호에 실렸다. 오영식 ‘근대서지’ 편집위원장은 “춘천에 사는 잡지 수집가가 갖고 있던 서적을 우연히 입수했다”고 전했다. 대원군의 학정을 다룬 소설 ‘어두운 시절’은 오 편집위원장이 소장하던 1947년 1월 ‘신세대’ 2-1권의 사본에서 발견됐다. 남과 북에 아직 공식적인 정부가 출범하기 전 우리 민족이 만들어야 할 국가의 모습과 이에 대한 고민이 배어 있다. 대원군이 유생들의 시위를 진압하는 모습을 통해 불통과 폭력에 의한 통치, 미신에 의지하며 매관매직이 성행하던 구한말의 혼란을 담았다. 홍기돈 가톨릭대 교수는 “소설에서 해방기 상황과 겹쳐 (의미를 부여해) 읽기에는 다소 모호한 부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근대서지 8호에는 박태원의 차남인 재영(72)씨가 전하는 구보의 말년 모습도 담겨 있다. 1980년대 인민일보 평양특파원이 쓴 글을 통해 아버지가 북쪽에서 과도한 집필 활동으로 1970년대 말 눈이 멀고, 사지가 마비되는 지경에 이른 사실을 전한다. 1930년대 후반 신세대 작가로 불린 소설가 정비석의 중편 ‘감정색채’는 소설 ‘어두운 시절’과 같은 1947년 1월 ‘신세대’에서 발굴됐다. 정비석은 1954년 ‘자유부인’을 서울신문에 연재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통속작가로 인식됐고, 이후 문학사에서 홀대받았다. 이 작품은 해방 후 10년 만에 재회한 다방 마담 유란과 한철 간의 애정 문제를 그리고 있다. 이를 통해 식민주의에서 벗어난 해방 공간에서 남성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조망한다. 김현주 한양대 교수는 “정비석의 해방기 소설은 사회의식과 작가의 현실 인식을 첨예하게 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고]

    ●황위연(전 익산남중·옥구중 교장)씨 별세 인철(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인창(프리랜서)씨 부친상 2일 전북 익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63)851-9444 ●박현문(한국재무설계 대표이사·전 삼성생명 부사장)도영(한국교원대 교수)씨 부친상 박헌(미국 거주)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이용두(사업)현두(동아일보 스포츠부 차장)정두(자영업)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20분 (02)2258-5940 ●남병락(육군 53사단 예비역 중령)두백(영남일보 영덕담당 기자)희백(한중여행사 대표)씨 부친상 이석수(유일 경영지원그룹 리더)씨 장인상 1일 영덕 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4)732-4444 ●고주삼(한국경제신문 문화전시사업팀장)씨 부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000 ●정인철(자영업)인호(보험업)인석(KBS 경제부 팀장)씨 모친상 조영립(자영업)박종이(LG화학 차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7 ●차동기(SBI저축은행 부사장)동연(사업)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15 ●김진수(한국IBM 실장)씨 모친상 박영준(신한은행 GS타워지점 차장)김경수(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리)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2227-7556 ●한명남(경희대 미래위원회 대외협력고문)씨 부친상 이기영(데코컨설턴트 부회장)씨 장인상 한상훈(GS건설 차장)대연(을지대 계장)규영(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원)씨 조부상 30일 경희의료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958-9545 ●강웅권(세방여행 이사)씨 부친상 안종국(가우인터내셔날 대표이사)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석정헌(아이티마스터 대표이사)은주(대구대 교수)은영(사업)씨 모친상 김치걸(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준호(대구대 교수)윤영목(우리은행 작전역지점장)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종수(서울시 SH공사 사장)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5 ●강석현(카안시스템즈 대표이사)석정(교보생명 상무)석철(서울팬벨트 대표이사)씨 모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11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사무처 민성심△국방보훈민원과장 정상석◇국장급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곽형석△사무처(교육파견 복귀) 우경종◇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정가영<과장>△국민신문고 임진홍△국방보훈민원 정상석△경찰민원 김윤수△주택건축민원 정재창△교통도로민원 백승수△행동강령 나성운△국토해양심판 손인순<교육파견>△세종연구소 민성심△국방대 정혜영△통일교육원 김세신 ■조달청 ◇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이근모△창조행정담당관실 박진원△국유재산기획조사과 한상도△외자장비과 김종권△쇼핑몰기획과 성명현◇과장급 전보△경영지원TF팀장 조영호△품질관리단 자재품질관리과장 이용훈△세종연구소 교육훈련파견 임근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1급 승진△국유재산관리단 이우승△경남지역본부 주상규△안전관리관 조부행◇2급 승진△종합기획부 김원대△인사부 김기덕△경영지원부장 오민우△자금운용실장 민은미△인재개발원관리실장 김동현△성과관리실 김재완△정보시스템실장 김장래△투자금융부 이희준△국유개발부장 임년묵△재산관리부장 류진우△국유증권실장 송종의△경남지역본부 최오현△강원지역본부 박중택◇전보△국민행복기금 운영사무국장(서민금융총괄부장 겸직) 권영대△창조전략개발원장 윤효중<부장>△종합기획 이경열△인사 송유성△국민행복지원 홍창의△서민금융지원 남희진△서민자활지원 신흥식△자산인수기획 양기영△금융자산관리 김태룡△기금자산관리 문영기△조세정리 남정현△개발금융 문도열△온비드사업 안진희△재산조사 황종환<실장>△성과관리 정기춘△국유재산기획 허철<지역본부장>△광주전남 김영봉△대전충남 이종국△인천 염근주△경기 백덕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교육파견△국방대 안보과정 전길수△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 이재일 ■코스콤 ◇신임△감사부장 문종국 ■SBS 아트텍/뉴스텍 △대표이사 사장 강선모◇본부장△미술 이동협△영상 김두상△기술지원 정영철◇미술본부△아트1팀장 김재준△아트2팀장 유민상△아트3팀장 김성술△CG팀장 박선영◇영상본부△영상제작1팀장 이범순△영상제작2팀장 이천복△영상취재팀장 문왕곤△영상편집팀장 김균종◇기술지원본부△제작기술팀장 이원석△보도기술팀장 이강호△중계기술팀장 남상호△경영지원팀장 김덕준△전략사업팀장 강태식
  • [고시 Q&A] 타이완 국적으로 임용고시 볼 수 있나?

    Q 한국에서 태어난 타이완 화교입니다. 교원 임용고시에 응시하려 하는데 제가 타이완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 국적으로도 교원 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A 현행 국가공무원법은 외국인의 임용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국가기관은 국가안보 및 보안·기밀과 관련한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인을 전문경력관, 임기제 공무원 또는 특수경력직 공무원 등으로 채용할 수 있습니다. 정년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반면 교원 임용고시는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정규직 공무원을 뽑는 교원 임용고시를 보기 위해서는 타이완 국적이 아닌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가능합니다. 다만 외국인으로서 교원이 되는 길이 모두 막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대학은 교육이나 연구를 위해 외국인을 교원으로 임용할 수 있습니다. 즉 외국인은 대학교수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 계약직 신분으로 초·중·고교 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대학별 5등급 절대평가…정원 16만명 9년간 감축

    교육부가 전국 335개 대학과 전문대를 평가, 현재 55만 9000명인 대입 정원을 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한다. 고교 졸업생 수가 2013학년도 63만명에서 2023학년도 40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학령인구 감소가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올해 입시부터 2017학년도까지 4만명, 2020학년도까지 5만명, 2023학년도까지 7만명씩 3주기에 걸쳐 정원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학별 정원 감축 정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앞서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2004년부터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했지만, 대학들이 주저한 탓에 지난해까지 감축 정원은 2만 9000명에 불과했다. 교육부는 지역별 안배(수도권/비수도권)나 설립유형(국공립/사립)에 대한 구별 없이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정성지표를 활용한 절대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등 5등급 평가를 하기로 했다. 다만 2017학년도까지 1주기 정원 감축 시기에는 현재의 정원 비율인 63대37을 고려해 대학과 전문대 간 정원 감축 규모를 구분하고, 교육대와 교원대는 별도 평가하기로 했다. 새롭게 구성될 대학구조개혁위원회(구개위)가 대학별 평가를 맡는다. 교육부 장관은 교육계, 대교협과 전문대교협, 산업계, 법조계, 언론계, 지역발전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를 구개위 위원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구개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원을 자율 감축하게 되고, ‘우수’ 이하 등급을 받으면 교육부의 강제 방침에 따라 정원을 줄여야 한다. ‘미흡’ 이하 등급을 받은 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에 제한을 받고, 2주기 연속 ‘매우 미흡’ 등급을 받으면 퇴출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여제자 성추행 로스쿨 교수 의원 면직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온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 정모(51)씨가 의원 면직됐다. 충남대의 한 관계자는 “정 교수가 최근 사직 철회 의사를 밝혀왔지만, 그의 행위가 공익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미 사직서를 제출한 만큼 사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27일자로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12년 9월과 지난해 1월 노래방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결정을 받았으나, 징계 절차에 하자가 있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해임 취소 청구를 제기해 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학교로 복직했다. 그러나 학생들이 정 교수의 복직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이자,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최근 사직 의사 철회를 밝혀 논란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甲질 대학원 교수… 법원 “해임 정당”

    대학원생들에게 논문지도를 대가로 선물을 요구하고 수련회(MT)와 해외 학회 동행을 강요했다가 해임당한 대학원 교수가 “학교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1995년 8월부터 서울 소재 A대학원 아동학과에서 근무해온 B교수는 학생들에게 공공연하게 금품을 요구했다. B교수는 수업 때마다 학생들에게 유기농 과일과 외국산 생수, 백화점에서 파는 떡을 준비해 놓을 것을 요구했다. 또 논문지도를 받고 싶을 때는 식당, 커피숍 등 무조건 B교수가 지정하는 곳으로 약속장소를 잡은 뒤 학생이 식사비를 지불하도록 했다. 심지어 백화점 상품권이나 화장품 등의 선물도 요구했다. 만약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논문지도 약속을 취소해 학생들을 괴롭혔다. MT나 해외여행을 동행할 것도 강요했다. B교수는 2011년 4월 경남 하동군 쌍계사 MT를 계획했다. 당시 학생들 대부분은 직장과 가족이 있어 여행 참석이 힘든 상태였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컴퓨터를 켜 놓고 여행 장소를 찾는 등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압박해 어쩔 수 없이 동행하도록 만들었다. 2011년 9월에는 유럽에서 열리는 유아교육학회에 함께 가자는 B교수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B교수와 동행해 유럽에 갔지만 막상 학회에 참여하려고 하자 “학회 수준이 높아서 안 된다”고 만류해 단순히 여행만 해야 했다. B교수에게 시달려온 학생들은 결국 논문을 포기한 채 학교를 떠났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B교수가 담당한 학생은 18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제적, 10명이 수료, 1명이 휴학한 상태였다. 다른 교수들의 경우 제적생이 없거나 1~2명 정도이고 학위 취득자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학생들은 2011년 11월 학교 측에 B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A대학원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B교수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B교수는 교원소청위원회에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연금의 불이익이 없는 해임으로 징계수위가 다소 낮아졌을 뿐 교단에는 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B교수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경란)는 B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선물의 내용을 볼 때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범위 내의 것들이라고 보기 어려워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B교수의 일방적 의사에 따른 MT나 유럽여행 등의 부적절한 교외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수업에 피해가 초래됐다”고 판단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교육부, ‘앱’으로 유치원 3곳 정보 비교 ‘유치원알리미’ 서비스

    교육부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유치원알리미’ 앱(App)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유치원들을 찾아 최대 3개 유치원의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찾은 정보는 소셜네트워크(SNS)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유치원알리미 모바일 웹(Web)으로는 검색된 유치원에 바로 전화를 할 수 있으며 원아 수와 원비 등 각종 지표를 검색할 수 있다. 교육부는 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유치원 원비와 건강·안전관리 등 18개 세부항목에 대한 유치원 정보를 공시하는 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 사이트도 개편한다. 사이트에서 개별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심 있는 유치원을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원비현황,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계획, 원아와 교원 현황 12개 공시항목을 상호 비교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신고할 수 있다. 교육부는 “공시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잘못된 정보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