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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원 前서울신문사장 별세

    서기원 前서울신문사장 별세

    소설가이자 전 서울신문 사장을 지낸 서기원(75)씨가 3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1930년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복중학교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졸업은 하지 못했다.1956년 동화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후 서울신문 주일특파원,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했다.73년부터 공직에 몸을 담아 경제기획원 대변인,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 청와대 공보수석 비서관 등을 맡았다. 이어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KBS 사장,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한국신문협회장,‘문학의 해’조직위원장, 한국공연예술진흥협의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언론계와 문화계를 이끌어왔다. 소설가로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56년 ‘현대문학’에 단편 ‘암사지도’를 발표, 이듬해 소설가 황순원씨의 추천으로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작과 함께 ‘오늘과 내일’(60년) ‘잉태기’(60년) ‘이 성숙한 밤의 포옹’(61년) 등을 발표할 때까지는 전쟁의 이면에 숨어 있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가치관의 혼란, 세태와 풍속 등을 주로 그렸다. 1960년대 중반 이후 근대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정치ㆍ사회의 변화상과 사회적 비리 등을 강하게 풍자하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이 시기의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혁명’(64년) ‘조선백자 마리아상’(71년), 단편 연작 ‘마록열전’(71년) ‘왕조의 제단’(82년),‘광화문’(94년) ‘징비록’(96년) 등이 있다.91년 KBS 사장으로 재직시 평소 즐기는 취미인 낚시 이야기를 수필집으로 엮어 ‘물따라 고기따라’를 펴내기도 했다. 현대문학상(60년), 동인문학상(61년), 한국문학상(75년), 은관문화훈장(96년), 대한민국예술원상(2004년) 등을 받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현직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언론계와 문단의 후배들이 줄줄이 고인을 방문, 술자리를 나눌 정도로 포용력과 인간미를 갖춘 이 시대의 지성인이었다. 유족으로는 성기원 여사와 3남1녀.3남 동철(현 사업기획부장)씨가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고인의 뒤를 잇고 있다. 장남 동준씨는 미국 연방기상청 책임연구원으로, 차남 동한씨는 도시공영 이사로, 사위 조일영씨는 교원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02)2072-2016. 발인 2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옥천 선영.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소설가 이호철의 추모사 서기원 형. 서기원 인(仁)형. 지금 이 시각 저는 지난 50년간 수백 번, 아니 수천 번 노상 스스럼없이 익숙하게 불러왔던 이 호칭을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진정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 섞어 당신을 향해 부릅니다. 어찌 하루 사이에 별안간 형과 나 사이가 이승과 저승 사이로 이렇게도 멀어질 수가 있단 말입니까. 이제 이 시각을 끝으로 그렇게 늘 익숙했던 그 호칭,‘기원 형, 기원 형’ 호칭을 이제부터 그 어디에서도 이전처럼 쓸 수가 없다는 이 크나큰 상실감을 대체 무엇으로 채울 수가 있단 말입니까. 몇년 전 황순원 선생과 신동문 형 등 50,60년대 그 어렵던 명동시대를 살았던 선배 동료들이 줄줄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만 이제 서기원 형,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나고 보니 저 같은 사람으로서는 제 몸뚱이의 어느 반쯤이 뎅겅 잘려나가는 듯 갑자기 싱숭해지지 않을 수 없고 새삼 우리 주위를 휘둘러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것은 1957년 폐허 속 명동의 돌체 다방이었지요. 시인 박시진의 소개로 형과 첫 대면했을 때, 첫 악수를 나눴을 때 형의 그 따뜻하고 기품 있었던 손아귀의 감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렇게도 선연하게 떠오르고 약여(躍如)하게 느껴집니다. 그때 형은 26세로 동화통신사에 몸담고 있었으며 저는 24세였습니다. 그 뒤로 거의 매일 저녁 술타령이었지요.4·19,5·16 같은 시대의 소용돌이를 겪으면서도 우리 사이는 별 상흔 없이 이어졌습니다. 형은 언론계에 몸담으며 서울신문 주일특파원으로 혹은 서울신문 사장으로,KBS사장으로, 관계에까지 뻗으며 활동무대가 넓어져 갔고, 저도 저대로 소위 재야에 몸담고 있으면서 경찰서 유치장으로 혹은 구치소를 드나들기도 하였습니다. 웬일이었을까요? 우리는 그 전처럼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50년대에 처음 만났던 그 피차의 인연만은 깊이, 끈질기게 이어올 수가 있었지요. 우리 사이는 본원적으로 전혀 상처를 입지 않았죠. 우리 사이에는 바로 문학이 있었던 것입니다. 서기원 형. 서기원 형. 바야흐로 형을 영겁의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면서 나는 지금 이 순간 저 1957년 명동의 널찍했던 그 지하다방에서 처음 형을 만났을 때의 그 드물게 예쁘고 균형잡혀 있던, 무척 품위있게 생겼던 그 당신의 손, 열 손가락과 그 손톱 끝까지 새삼 절절하게 떠올리고 있습니다. 아픔으로, 그리움으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손모아 빌면서….
  • 교원시험 가산점제 위헌제청

    대전지법 행정부(부장 신귀섭)는 13일 교원시험 응시자 가운데 응시지역 사범대학 및 교원대 졸업자로서 교원경력이 없는 사람에게 10% 이내의 가산점을 주도록 한 교육공무원법 11조2의 관련조항에 대해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제한한다.”며 위헌제청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각종 유공자나 그 자녀가 교원임용 시험에 응시하면 10% 이내의 가산점을 주도록 한 관련 법률 규정에 대해서도 위헌제청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공무원 임용시험의 가산점은 경쟁관계에 놓인 응시자 중 특정 집단만 우대함으로써 능력주의나 기회균등원칙에 저촉될 위험이 크므로 합헌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야 한다.”면서 “가산점이 응시자의 능력과 무관한 기준에 의해 부여된다면 원칙적으로 불허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교육공무원법에 대해 “지역가산점 제도는 특정 대학 출신자들이 그 지역 교직을 독차지하게 해 교육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타 지역 우수교사의 임용을 제한하게 된다.”면서 “비사범대 출신자가 사범대 출신자보다 소명감이나 자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근거도 없고 교원경력자가 비경력자보다 차별받을 이유도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각종 유공자 예우 법률에 대해서도 “입법목적에는 찬성하나, 교원임용 시험의 합격선이 치열한 경쟁으로 거의 만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10%라는 가산점은 지나치다는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200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등 4300명이 국가유공자 예우법과 독립유공자 예우법,5·18민주화유공자 예우법 등에 대해 공무담임권과 직업선택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낸 바 있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周英燮△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파견 白雲瓚△전국경제인연합회 파견 金根秀■ 교육인적자원부 ◇부이사관 전보△교육부 주남창◇서기관 전보△전남교육청 기획관리국장 崔基重△전북대 宣泰武△부산대 吳炳俊△전남대 羅孟奎△창원대 朴盛珉△충남대 金東鎭△한국교원대 趙聖來△한국교원대 金善汪△공주대 徐仁錫△여수대 金學均△제주대 金秉湖△목포해양대 吳在榮△순천대 高亨錫△제주대 李在訓△충북대 金基元△한국해양대 金一國△부산대 朴潤德△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蔡在恩△경북대 李性基△부산대 權正榮△여수대 柳殷鍾◇서기관 승진△순천대 徐勳正△강원대 盧承鍾△안동대 金黃鎭△제주대 金德泳△제주대 金益善△창원대 柳震元△한국교원대 尹相容△경북대 金在晟△부산대 李節子■ 법무부 ◇부이사관 전보△법무부 소년제1과장 李主五△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丁海龍◇서기관 전보△법무부 소년제2과장 成雨濟△대구소년원장 具京天△광주소년원장 高登龍△대전소년원장 朴洪三△전주소년원장 金漢泰△청주소년원장 金奎鎬△대덕소년원장 金興植△안양소년원장 姜東求△춘천소년원장 申良秀△창원소년원장 朴尙滿△안산소년원장 李東煥△대전의료소년원장 高永鍾△치료감호소 서무과장 潘吉煥△서울소년원 교무과장 尹在鍊△치료감호소 감호과장 金正圭■ 국방부 ◇승진△국립현충원장 관리관 高庚錫△기획조정관 부이사관 文点守◇전보△감사관 이사관 金洪植△국립대전현충원장 부이사관 田世鎭■ 노동부 △국제노동기구 아태지역사무소 파견 羅永暾■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 인천공항지소장 金亨基△〃 방제과 宋瑛燮△〃 중부지소장 河東鎬■ 여성가족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 이기순△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파견 이은희■ 병무청 ◇국장급 승진△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金魯雲◇과장급 전보 (부이사관)△동원과장 宋嚴鏞△모병과장 金泰化(서기관)△감사담당관 宋斗杓△국외자원관리과장 金重謙△정책홍보담당관 文秉敏△행정법무담당관 張憲瑞△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李允熺△대전·충남지방병무청 〃 林栽夏◇과장급 승진△비서관 金泰春△광주·전남지방병무청 징병관 李相敎■ 통계청 ◇과장급 전보△총무과장 許南鉅△품질관리팀장 金雪姬△공보팀장 金銑玉△통계정책과장 鄭圭南△통계협력과장 邊孝燮△지역통계과장 崔鳳鎬△국제통계협력과장 安貞任△통계개발팀장 吳炳泰△산업동향과장 金光燮△서비스업동향과장 文權淳△통계분석과장 鄭昌鎬△고용복지통계과장 崔然玉△농수산통계과장 玄英機△정보화기획과장 方允和△행정정보과장 尹蓮玉△정보서비스과장 吳三圭△통계지리정보팀장 張致晟△통계기획과장 金漢植△서울사무소장 丁暢信△부산사무소장 秦燦祐△경기사무소장 趙成濟■ 국무조정실 ◇이사관 승진△심사평가제도심의관 南世鉉△인적자원개발·연구개발기획단 총괄팀장 金孝明△주한미군대책기획단 기획총괄부장 柳甲永■ 서울시 ◇서기관 전보△건축과장 권기범 △주거정비〃 윤혁경 △도시디자인〃 박철규 △뉴타운사업1반장 이건기 △차량정비사업소장 박영수◇서기관 승진△구의정수사업소장 이동직 ◇사무관 전보△대변인실 김용진△경영기획실 김재진△감사관실 김범영△재무국 조동래△〃 유인화△복지건강국 김기현△산업국 여장권△환경국 신종수△건설기획국 류석양△주택국 김갑수△시의회사무처 서충진△건설안전본부 조성천△은평병원 양창동△감사원 전출 김남진△행정국 이원목■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보△본부 운영총괄팀장 金賢淑△〃 재무회계팀장 金玉天△〃 법무관리팀장 羅炳烈△〃 구조총괄팀장 尹奉俊△서울중앙지부 상담1팀장 崔一權△서울동부지부 사무과장 朴重光△인천지부 〃 李性浩△수원지부 〃 李香烈△대전지부 〃 金永煥△대구지부 〃 盧紀洪△제주지부 〃 趙璟七◇승진△창원지부 사무과장 金春基△속초출장소 〃 申學澈△영월출장소 〃 韓在玉△홍성출장소 〃 林金成■ 한국토지신탁 ◇전보△사업1본부 본부장 洪光裕△〃 신탁사업1처장 權五鎭△〃 2처 2팀장 尹洪基△사업2본부 1처 3팀장 裵鎭禹△〃 1처 1팀장 黃樂淵■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鄭漢永△연구위원 林炳喆△대리 李洙鏞■ 뉴시스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산업부장(대기자) 왕성상■ 스카이라이프 △콘텐츠본부장 金東珍■ 단국대 (의료원)△의무부총장(의료원장) 李正九(서울캠퍼스)△대학원장 金相洪△특수교육대학원장 金永旭△산업경영대학원장 沈京燮△행정법무대학원장 宋云錫△디자인대학원장 金相洛△정보통신대학원장 李起常△문과대학장 金碩子△자연과학대학장 任興彬△상경대학장 姜明憲△공과대학장 玄仁煥△건축대학장 정 란△기획조정실장 南輔祐△대외협력실장 安順喆△교무처장 겸 교양학부장 申鉉琦△입학관리처장 黃亨泰△학생지원처장 黃炫國△학생지원처 부처장 成銀愛△대학원 교학처장 尹承哲△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尹錫弘△출판부장 姜在哲△사회교육원장 沈相信(천안캠퍼스)△정책경영대학원장 張原碩△법정대학장 金成允△첨단과학대학장 李起岩△공학대학장 李秉學△예술대학장 金賢淑△체육대학장 朴光東△입학관리처장 金 彧△학생지원처 부처장 李永愛△율곡기념도서관장 孔明宣△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車敬石△〃 부속치과병원 교육연구부장 任成彬△학사재 관장 尹晟鐸△사회교육원장 李尙德■ 애드라인 △부사장 이상민■ 농협중앙회 △상무 金京珍 田珉範△준법감시인 朴仁熙△충북지역본부장 蔡熙大△전남〃 朴龍淳△광주〃 鄭燦寅△대전〃 丘冀仁△비서실장 姜命求△상호금융기획실장 盧元植△공제보험 기획부장 李康周△〃 사업부장 李紀範 ■ 대한주택건설협회 ◇승진△정책본부장 송현담△인천시회 사무처장 박광원△강원도회"김동규△총무실장 이철환△감사부장 소병일△주택저널 왕규태 ■ 고등과학원 △교수부장 겸 수학부 학부장 금종해△물리학부 〃 박형규△계산과학부 〃 김재완■ MBC애드컴 ◇승진△경영본부장 白承豪■ KT링커스 △경영지원본부장 金容杓■ 제일화재 ◇임원 승진 △기획부문 상무 李起鳳△장기보험부 이사 金容寬 ◇부장 승진 △대구지점장 姜昌完△광주보상센터장 朴鍾鴻△법인영업2팀장 楊明圭△준법감시2팀장 李相敏△충청지점장 李星根△경영재무전산팀장 李庸範△법인영업6팀장 李胤休△호남지점장 李貳珩△고객채널전산팀장 車炫宰△대전보상센터장 崔良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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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서울신문 노원지국장)씨 빙모상 김수남·수봉·수덕(자영업)씨 모친상 21일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493-4444 ●박종국(어바이어코리아 부장)종필(한길회계법인 이사)은덕(한국교원대 미술교육과 교수)은경(천안대 음악학부 〃)씨 부친상 배종석(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정지훈(경기대 화학공학과 〃)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3410-6915 ●김치정(중앙대 의대 교수)치경(선문대 〃)치범(민국저축은행 과장)씨 모친상 최중경(재정경제부 국장)이윤승(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빙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6 ●박준형(한국경제신문 광고마케팅2부-4 장)준우(현대자동차 과장)준삼(공인중개사)준철(대구사이버대 교학처장)씨 부친상 22일 울산 21세기좋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2)285-2299 ●김기선(사업)민수(대신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성기(쌍용자동차 은평영업소 부장)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08 ●채태병(자영업)승용(전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사장)씨 부친상 희창(세계일보 사회부 차장)씨 조부상 이민형(경북대 교수)이현래(대구교회 목사)김준희(호명기업 사장)씨 빙부상 22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3)620-4232 ●강현송(화진화장품·화진KDK 대표)씨 빙모상 2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650-2741 ●박병준(에스제이코퍼레이션 실장)씨 부친상 김승표(맥킨지인코포레이티드 부파트너)씨 빙부상 이은숙(한국의학연구소 방사선과 대리)씨 시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410-6918 ●김무길(자영업)현숙(이화여대 교수)용길(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세웅(한신기업 대표)이성식(자영업)씨 빙모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92-0299 ●민병철(국립중앙과학관 연구관)씨 모친상 김철중(CVM 대표)조이근(석민상사 〃)김진석(대전방송 보도국 차장)씨 빙모상 22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11-406-2205 ●이상영(대전 동부교육청 관리국장)씨 모친상 22일 충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2)257-6944 ●오승환(조아필 종로점 대표)씨 부친상 박종세(전 공보처 국장)김태룡(상지대 교수)이성재(바이오세움·세민테크 대표)주태회(삼성코닝 차장)씨 빙부상 2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921-6499 ●오길영(CJ홈쇼핑 인사팀 차장)정수(GSK 대표)씨 모친상 이병철(한국전력 중부지점 배전보수과 실장)이영재(한국기자협회 경영국장)김길철(송죽매 대표)씨 빙모상 2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30분 (02)921-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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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지사 김태선 선생 애국지사 김태선 선생이 3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83세. 함남 원산 태생인 선생은 일본 동경고등학교 기계과에 재학 중이던 1944년 1월 일본군 평양사단 소속 42 보병부대에 강제로 징집된 뒤 부대내 김완룡, 박성화, 최정수 선생 등과 학병항쟁을 모의, 부대를 탈출해 한만 국경지대 등에서 산악 게릴라전을 펼쳤다. 학병 제1지대 분지대를 담당했던 선생은 1944년 11월 평양사단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 같은 거사계획이 사전에 발각돼 일본 헌병대에 체포됐고 군법회의에서 징역 5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선생은 1945년 8월15일 광복과 함께 출옥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0년 대통령표창을,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영숙 여사와 영준씨 등 3남이 있으며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장지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02)478-7299. ●방상원(삼성 일본본사 상무)명원(자영업)장원(중앙소방학교 교육대장)씨 부친상 홍재철(자영업)씨 빙부상 3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1)550-7186 ●엄기황(전 조흥은행 부지점장)기형(한국교원대 교수)기량(한국BASF 부장)씨 모친상 이시정(SNS 부장)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92-3499 ●김재봉(전 경기일보 회장)씨 별세 2일 수원 아주대학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4110 ●홍순명(전 순환철도국 차장)순정(전 여수수산대학 학장)순화(전 풀무원 관리부장)은실(전 성북경찰서 파출소장)정원(한나라당 중앙위원)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40 ●윤호군(목원대 컴퓨터교육과 교수)씨 부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2072-2035 ●한광수(일간스포츠 판매국장)씨 모친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2072-2032 ●한이도(영각정사 주지)위수(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이봉(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모친상 이한국·정성일(사업)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3410-6911 ●백대현(전 건국대 교수)씨 별세 승억(백비뇨기과의원장)승천(서울우유 과장)승호(원내과의원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4
  • [서울광장] 2005년 봄 스승과 제자 사이/이용원 논설위원

    [서울광장] 2005년 봄 스승과 제자 사이/이용원 논설위원

    2005년 봄은 학생에게나 교사에게나 매우 잔인했던 계절로 오래 기억될 듯하다. 고교에 갓 진학한 1학년생들은 내신등급제에 대비하느라 학원·과외 수강 과목 수를 늘렸고 교실에서는 친구들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러야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목숨을 끊는 아이들이 속출했고 견디다 못한 고1 학생들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내신강화 반대 촛불집회를 가졌다.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만류로 집회는 소규모에, 불상사 없이 끝났지만 불씨는 내연하는 것처럼 보인다. 중·고생의 집단 반발은 또 다른 방향에서도 불거졌다. 오는 14일에는 ‘강제 삭발’ 중단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지난 9일 학생·청소년 대표들을 만나 개선을 약속한 데 이어 어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중·고교 교감 전체회의를 열어 두발 규정에 학생 의견 반영을 명문화하도록 지시했다. 이같은 교육 당국의 움직임으로 오는 14일 집회는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교사들은 학생들보다 더욱 힘든 시절을 보낸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쉬쉬해 오던 부적격 교사와 촌지 문제가 도마에 올라 집중포화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팀이 각급 교원과 교육전문가, 학부모 36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해 최근 공개한 자료를 보면 교육계 스스로가 부적격 교사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느끼는지를 잘 보여 준다. 평교사부터 교장에 이르는 직급별 응답에서 부적격 교사 사례를 경험했다고 밝힌 교원은 68.3∼80.1%나 됐다. 아울러 부적격 교사를 판정해 치료·연수(퇴출은 거론하지 않음)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직급 구분 없이 90% 넘게 찬성했다. 이 보고서의 결론은 “부적격 교원 문제는 교원의 자질로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부적격 교원에 대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다른 어떤 교원대책보다도 시급하다고 할 수 있음”이었다. 교육부는 교원평가제를 무슨 일이 있어도 도입하겠다고 하는 반면 전교조·교총 등 교원단체들은 이를 극력 반대하는 상황도 교사들에게는 무거운 짐으로 남을 것이다. 2005년 봄 학생과 교사 사회가 이처럼 흔들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 학교가 변화·발전에서 가장 뒤떨어진 부문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사회는 1960∼70년대 경제발전을 이루었고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민주화를 완수했다. 그 결과 사회 각 분야가 눈부시게 변모했는데도 학교 사회는, 지금 중·고생의 부모가 중·고교에 다니던 1970∼80년대의 풍경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교사는 학생을 통제의 대상으로 여겨 순종만을 요구하며 지시만이 존재한다. 학생의 의견 개진은 대체로 반항으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인 예가 강제 삭발이다. 우리 사회에서 ‘장발 단속’은 1970년대 잠깐 존재했다가 사라져 이제 머리 길이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해된다. 그런데 학생들은 여전히 교사들이 원하는 머리 길이를 유지해야 하며, 교사는 이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마음대로 학생 머리를 깎는다. 신체 일부를 강제로 훼손하는 게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주장할 텐가. 학생들은 이번에 두 차례 집회를 시도하면서 자신들의 ‘세력화’를 이 사회 어른들이 얼마나 두려워하는가를 깨달았을지 모른다. 따라서 앞으로도 불만요인이 생기면 인터넷·핸드폰으로 사발통문을 해 또다시 거리로 나서려고 시도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집단으로 거리에 나서는 불행을 막으려면 이제 우리 사회가 학생에 대해 갖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학생이 더이상 통제의 대상이어서만은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출발은 학교 안에서 교사-학생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으로 출발해야 한다. 그래서 스승과 제자의 참다운 관계가 회복될 때 교사도 학생도 제 자리를 찾을 수 있다. 이용원 논설위원 ywyi@seoul.co.kr
  • [부고]

    ●신문섭(전 제일경제신문사 사장)씨 별세 성재(신성재신경외과 원장)민재(연합뉴스 인천지사 기자)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4 ●한규연(전 반도기계 회장)씨 별세 영철(프라임모터 대표)씨 부친상 주흥로(XL광통신 대표)김은수(한화 부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70 ●한은영(태양금속공업 명예회장)씨 상배 애삼(태양테크 회장)우삼(태양금속공업 〃)달삼(김포CC 〃)정삼(현양 〃)미영(여성발명가협회 〃)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 ●이병기(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상무)씨 상배 26일 울산대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2)250-8422 ●이은탁(전 특허청 차장)씨 별세 승주(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부친상 정금성(미시간대 연구원)김영준(미국 거주·변호사)씨 빙부상 26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072-2018 ●박성묵(자영업)성섭(전 동아건설 부장)씨 부친상 광수(전 삼성물산 과장)흥수(신기물산 대표)영수(한국전력 대전영업소 과장)윤수(코리아료산 대리)창수(한국항공우주연구원)씨 조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64 ●정광흔(전 KT국제전화국장)태헌(서울 망우1동장)철현(산업자원부 사무관·국무조정실 파견)길흔(진도고 교사)씨 모친상 진명호(사업)이철행(군무관)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건우(전 아세아개발은행 구주본부장)씨 모친상 백영부(한국주택금융공사 이사)권영호(대구 천주성삼병원 의사)씨 빙모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590-2560 ●이병성(사업)병석(금융감독원 보험검사2국 부국장)병희(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씨 부친상 박정수(신창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27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650-2742 ●선동열(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감독)씨빙부상 김정한(한국야구위원회 총무팀 사원)씨 부친상 27일 삼성 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3151∼3
  • 문화재위원·전문위원 위촉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위원과 전문위원 임기가 2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년 임기의 후임 위원(명단은 www.seoul.co.kr 참조)과 전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9개 분과 109명으로, 전임 위원보다 24명이 늘었으며 전문위원은 22명 증원된 195명으로 확정됐다. 증원 이유에 대해 문화재청은 등록문화재의 전문적인 조사ㆍ심의를 담당할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가 신설(14명)되고, 국보지정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륜 있는 원로학자를 중심으로 국보지정분과위원을 별도로 위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존 위원과 전문위원 중 70% 정도가 유임됐으며, 나머지 30%는 위원회 출석률, 위원회 활동 실적, 건강 등을 고려해 교체했다고 문화재청은 덧붙였다. 박물관분과위원회는 박물관 등록 업무가 지난해 1월 이후 시·도로 이양됨에 따라 기능과 역할이 축소돼 지난 15일자로 폐지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문화재위원 명단 △국보지정분과 김동현(전통문화학교)안병희(전 서울대)안휘준(서울대)이건무(국립중앙박물관)이만열(국사편찬위원회)전상운(전 성신여대)정양모(전 국립중앙박물관)정재훈(전통문화학교)진홍섭(전 이화여대)한영우(전 서울대) △건조물문화재분과 김동욱(경기대)김봉건(국립문화재연구소)김봉렬(전통 문화학교)박강철(조선대)박언곤(홍익대)윤홍로(명지대)이리형(한양대)이상해(성균관대)장석하(경일대)장충식(동국대)조성룡(도시건축)최석원(공주대) △동산문화재과 강경숙(전 충북대)김상옥(통도사성보박물관)박성래(한국외대)안휘준윤용이(명지대)이건무 이동환(고려대)이오희(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이태호(명지대)장충식 정우택(동국대)조선미(성균관대)최승희(전 서울대) △사적분과 김동욱 김성우(연세대)노중국(계명대)심정보(한밭대)안병욱(가톨릭대)이강승(충남대)장석하 전형택(전남대)정기용(기용건축연구소)정기호(성균관대)정영화(영남대)채상식(부산대)최기수(서울시립대)한영우 △무형문화재분과 권오성(한양대)김광언(인하대)김명자(안동대)김철호(국립국악원장)박대순(전 서울역사박물관)박성실(단국대)박현수(영남대)박호 성(성신여대)백영자(한국방송통신대)양선희(세종대)윤근(중앙대)이필영(한남대)임돈희(동국대)조흥동(국민대)최태현(중앙대) △천연기념물분과 구태회(경희대)김덕현(경상대)김익수(전북대)김정률(한국교원대)김학범(한경대)박규택(강원대)손인석(제주도동굴연구소장)송준임(이화여대)양승영(경북대)이광춘(상지대)이은복(한서대)이인규(서울대 명예교수)이창복(서울대)이흥식(서울대)조도순(가톨리대)함규황(경남대) △매장문화재분과 김봉건 김세기(대구한의대)나선화(이화여대)박영철(연세대)이강승(충남대)이인숙(전 경기도박물관장)이종욱(서강대)이청규(영남대)이현혜(한림대)정징원(부산대)지건길(전 국립중앙박물관장)최병현(숭실대) △근대문화분과 구민세(인하대)권영민(서울대)김영태(영남대)김용수(경북대)김윤수(국립현대미술관장)김정동(목원대)남문현(건국대)서중석(성균관대)심지연(경남대)이재(전 육사)이건용(한국예종총장)이만열이용관(중앙대)임재해(안동대) △문화재제도분과 권인혁(국제교류재단 이사장)김정헌(문화연대)김종규(한국박물관협회)김종민(관광공사사장)서승완(한국법제연구원)이규방(국토연구 원장)이삼열(유네스코한국위)이영욱(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임승남(조계종)최영선(조세연구원)
  • 中 따오기 국내방사

    세계적으로 희귀한 철새인 따오기가 국내에서 다시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새는 세계 1급 보호 조류이자 천연기념물 198호로 지정돼 있다. 황새복원연구센터 박시룡(한국교원대) 소장과 한국교원대 김수일 교수는 지난 13일 중국 산시성(陝西省) 양현(洋縣)에서 국제두루미재단 대표 조지 아치볼드 박사, 국제자연보호연맹 황새분과 위원장 맬콤 콜터 박사 등과 국내에 따오기 서식처가 마련되는 대로 중국에서 따오기를 들여와 방사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교원대와 중국 산시성 따오기보호센터는 따오기 증식기술 및 서식지 조성에 대해 공동 연구키로 했다. 청주 연합
  • [부고]

    ●문상민(상명건축사사무소 대표)현석(아시아나항공 광고팀장)씨 부친상 홍의권(서울 영등포고 교사)송진옥(삼아벤처 공장장)허병기(교원대 교수)이석영(성신여대 〃)씨 빙부상 16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27-4381 ●진영호(전 성북구청장)영상(사업)영진(고양 용현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문상열(전 금호여중 교장)박준철(전 나주농촌지도소장)씨 빙모상 1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921-7499 ●김휘복(호주 거주)휘철(대한법무사협회 기획과장)휘열(E.D.A건축사사무소 대표)태호(〃 부소장)옥선(미국 거주)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410-6905 ●이윤혁(현영기업 회장)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010-2293 ●최민성(델코아이닷컴 대표)씨 상배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37 ●유병국(전 경기지방경찰청장)병태(전 저축은행 영업부장)병민(전 대구 KBS 기술국장)병은(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사무과장)씨 모친상 이조련(전력거래소 전력계획처 과장)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68 ●이송권(대구한의대학교 보건학부 교수)씨 모친상 김한곤(사업)씨 빙모상 이은정(연합뉴스 문화부 기자)씨 조모상 16일 포항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54)282-4094 ●이종배(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단장)씨 모친상 16일 충주 도립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43)841-0383 ●송재소(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씨 모친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072-2011 ●허준호(전 메리츠증권 이사)씨 부친상 정진웅(덕성여대 교수)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54 ●최호(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씨 별세 준권(사업)민권(계명대 건축학과 교수)삼권(사업)씨 부친상 17일 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901-4799
  • [아자!아자!시민기자] 홍수교수 ‘음악과 인생’ 특강

    [아자!아자!시민기자] 홍수교수 ‘음악과 인생’ 특강

    사회 전반에 ‘웰빙’이라는 단어가 넘쳐난다. 웰빙 가전, 웰빙 식음료, 웰빙 아파트 등….‘웰빙(well-being)’은 말 그대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의 웰빙은 잘 먹는 것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나 싶다. 진정한 웰빙의 시작은 잘 먹어 건강한 육체를 가지는 것이나, 그 완성은 풍요로운 마음으로 고품격의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건강한 정신상태로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웰빙족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나는 그 해답을 지난 8일 성동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음악과 인생’이라는 강좌를 통해 찾을 수 있었다. 한국교원대학교 이홍수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연 속에서 얻은 해답은 바로 행복한 인생을 위해 음악을 가까이 하고 즐기는 것이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결코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이기에 우리는 건강한 정신을 갖고 올바른 삶의 목표를 향해 살아야 한다. 이홍수 교수는 “건강한 정신을 위해 인간 지성의 최고의 산물인 음악을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본래 음악적으로 태어나기 때문에 늦어도 8,9세 이전에 적절한 음악 학습을 시작해서 계속 체계적인 경험을 한다면 누구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에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민족에 따라 그 나름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가진 수많은 음악들이 존재하는데 음악이라는 것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을 살피고, 삶의 모습에 주목하며, 소리의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음악을 느껴지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다고 한다. 눈과 귀를 열고 마음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 만들기의 시작일 것이다. 태교음악으로 모차르트의 음악이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아이가 어렸을 때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게 하면 아이의 두뇌 발달뿐만 아니라 감성 발달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식물이나 동물이 건강히 잘 자라게 하는 데에도 음악의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렇듯 음악은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름다운 음악을 좋아하면 자녀도 똑같이 음악을 좋아하게 된다. 가족끼리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때 가족의 행복은 배가될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향유하며 건강한 정신을 가꿔 잘 먹고 잘 사는 진정한 웰빙족으로 거듭 나보자. 최점순 시민기자
  • [구정 이삭]

    ●서울 성동구는 8일(금) 오전 10시 성동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특강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음악과 인생’을 개최한다. 한국교원대 이홍수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02)2286-5433. ●서울 강남구는 8일(금)까지 모든 생활용품을 교환하는 ‘대청골 벼룩시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일원1동 주차장, 까치공원 및 대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02)3411-5272∼5. ●서울시는 8일(금)까지 주·정차 단속분야에서 근무할 비전임 계약직공무원 120명을 채용한다. 현장 단속업무가 가능한 서울시 거주 18∼29세 여성이면 지원가능하며,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과 운전면허 2종 보통 등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02)3707-9777∼8.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부반▲갱년기 여성반▲노인반▲주부 및 아동반▲가족반으로 진행되며 매주 1회 1시간씩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nongup.gyeonggi.go.kr)에서 받는다.(031)229-5883. ●서울 영등포구는 11일(월)∼20일(수) ‘영등포 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영등포의 전경, 한강의 경관, 구 상징물(목련, 청둥오리, 은행나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이면 된다. 다음달 수상작이 발표된다.(02)2670-3126. ●서울 은평구는 15일(금) 오전10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05년 여성학 무료강좌의 일환으로 특강 ‘한국인의 민간신앙과 놀이문화’를 연다.(02)350-1617. ●서울 도봉구는 20일(수)까지 제15회 도봉구 여성백일장 참가자 접수를 홈페이지(www.dobong.go.kr) 등을 통해 받는다. 만 20세 이상 도봉구 거주 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다음달 3일(화) 오전 10시30분 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02)2289-1492.
  • 서울 모든 초·중교에 원어민 영어교사

    영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서울시내 초·중교 922개교 중 100곳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2009년까지 총 920명을 채용해 일선 학교에 배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선 학교가 개별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원이나 자체 재원으로 영어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교육청 차원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치 학교 선정 기준은 학력신장 중점학교를 우선 지원하되 희망학교 중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교를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에서 예산을 보조받는 지역교육청 관할 학교에는 배치 인원을 최소화하게 된다. 원어민 교사는 외국인 강사 채용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원대학이 만든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기준에 따라 뽑는다. 이에 따라 꾸준히 지적돼 온 학교간 영어교육 불평등 문제와 보조교사 자질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2004년 10월 현재 서울 시내 초·중·고교 중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를 채용하고 있는 곳은 57개교 118명이다. 일선 학교 영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교육연수원과 지역교육청에도 원어민 영어교사 21명이 배치된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김치문·치용(사업)치웅(현대자동차 부사장)치명(사업)씨 모친상 재덕(사업)씨 조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3010-2270 ●구교헌(미국 거주)교창(LG투자증권 상무보)교협(사업)씨 부친상 25일 경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958-9548 ●정상원(MBC 보도국 통일외교부 기자)씨 별세 25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2650-2747 ●이인구(전 해태제과 이사)씨 별세 성복(신한은행 죽전지점 직원)은복(학생)씨 부친상 25일 분당 차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780-6161 ●김용기(전 4.19회장)성기(운수업)흥기(한일씨에텍 회장)만기(서울시SH공사 감사)형기(자영업)영기(신우정보시스템 대표)씨 모친상 25일 대전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622-9817 ●한봉조(Law&Tech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봉훈(액센츄어 사장)봉철(대원 〃)정길(교원대 교수)봉윤(전 대학 강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최종우(법무법인 하나 변호사)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410-6911 ●김충환(전 KEC 사장)정환(선도전기 사장)대환(우리은행 성동지점장)씨 모친상 장기창(전 한국전력 근무)구항오(조치원여고 교장)김응준(전 LG금속 이사)조기중(자영업)씨 빙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 ●송응섭(예비역 육군대장)경섭(전 국립의료원 한방부장)씨 모친상 윤광언(전 현대건설 전무)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2,6921 ●강성희(오텍 대표)씨 모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650-2741 ●김광옥(롯데부동산 대표)씨 별세 은규(한국스티펠)명규(한국내화)씨 부친상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92-0299 ●김덕성(전 연합해운 부사장)덕천(산성교회 협동목사)씨 모친상 박상표(영신 회장)이덕모(자영업)씨 빙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410-6903 ●박보근·일근(사업)충근(남선알미늄 이사)봉근(현대증권 공업탑지점 차장)씨 모친상 25일 대구 강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3)958-3916 ●남현(인텍 이사)석(에스콰이어 과장)외자·영자(KT 대리)씨 모친상 한진국(현대건축공사 사장)배진수(태림전자 이사)씨 빙모상 이영진(서울아산병원 영양팀 과장)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2시 (02)3010-2268 ●이해돈(해현테크 대표)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5 ●최승태(프로농구 KCC 가드)씨 부친상 25일 영등포 중앙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676-2323 ●위옥환(문화관광부 예술국장)씨 빙부상 25일 보훈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478-3299 ●강성호(전 이화여대 교수)씨 별세 석철(소아과 의사)인철(자영업)명철(미국 거주)씨 부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2072-2011 ●박명수(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감독)씨 빙부상 25일 경희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58-9545
  • [정보 뱅크] 학교소식

    ●새달 5일 건국대서 정기발표회 광성고등학교 중창단 로고스(www.logossingers.org)는 3월5일(토) 오후 6시∼8시30분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제23회 정기 발표회를 개최한다.‘이 노래에 꿈을 싣고’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발표회에는 고교 재학생 9명과 졸업생 21명이 참가해 총 15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졸업생 송동선(44)씨 등 30∼40대 졸업생 10여명과 졸업생의 자녀들이 함께 무대에서 ‘마법의 성’을 열창하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총 기획은 졸업생 김대경(26)씨가 담당했으며 김민상(25)씨가 지휘자로, 곽종례(25·여)씨가 반주자로 나선다. ●영어전담 시간강사 모집 상명초등학교(www.schooline.net/smcho)는 영어 과목을 전담할 시간강사를 모집한다. 중등학교 영어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 중등영어교사 자격증 사본, 이력서, 토익·토플·테솔 등 공인된 영어능력 시험 성적표 각 1부를 첨부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515의1 상명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 앞으로 우편 접수하면된다. 이메일 접수는 seonghwany@empal.com으로 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6일(수)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17일(목)에 수업 시연과 면접이 있다.971-6214. ●신입생 이달말까지 선발 일성여자중고등학교(www.ajummaschool.com)는 200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과정 선발인원은 총 440명으로 초등학교 졸업자,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초등학교 이상의 동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330명을 선발하며 중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 주민등록등본,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각 1부와 반명함판 사진 5장을 첨부해 마포구 염리동 일성여중고 행정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28일(월)이다.716-0069,704-7402. ●교원대서 박사학위 받아 사당초등학교 조호제(42) 교사는 최근 ‘주5일 수업제 관련 스포츠 인프라의 미래 예측’이라는 연구논문으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초등체육교육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교사는 학위논문에서 초·중·고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이 현재보다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지 않으면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부고]

    ●김성진 前체신부 장관 김성진(金聖鎭)전 체신부(정보통신부 전신) 장관이 11일 저녁 9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74세. 인천 출생인 김 전 장관은 육사(11기)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82년 국방과학연구원 소장,83년 체신부 장관,85년 과학기술처 장관을 역임했다. 체신부 장관 때는 국가정보기간전산망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보화 강국을 만드는 데 힘썼다. 유족은 부인 김인혜씨와 태원(재미 공인회계사), 태우(육군 중령) 등 2남 1녀. 빈소는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 장례식장(2호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10시.(031)920-0302. ●이경재(이경재이비인후과의원 원장)행자(대한YWCA 전국연합회장)씨 모친상 이태섭(국제라이온스클럽 재단이사장·전 과학기술처 장관)이영선(연세대 교수)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410-6926 ●김종한(필리핀강변교회 담임목사)한섭(제주함덕순복음교회 〃)씨 부친상 표순호(제주순복음교회 〃)씨 빙부상 13일 제주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64)752-0843 ●박영환(전 한국공중전화 대표)씨 별세 원춘(미 PME 부사장)인춘(대한약사회 재무이사)세춘(미 PME 부사장)기춘(〃 부장)씨 부친상 조재진(주식회사 영창 사장)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02)3410-6916 ●남민배(전 굿데이 기자)씨 부친상 12일 서산 상례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41)668-6197 ●이만우(SK 홍보팀장)한우(유영제약 차장)씨 부친상 김종대(포스에이씨 과장)씨 빙부상 12일 일산 백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31)919-2099 ●양태찬(재미 사업)태원(현대엘리베이터 차장)태훈(럭키생명보험 부장)미영(미국 거주)씨 부친상 한기성(재미 사업)씨 빙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68 ●임채철(한국전력기술 차장)채운(농협중앙회 〃)씨 모친상 이창수(두산 주류BG 부장)정보영(리바트 상무)씨 빙모상 채정현(한국교원대 교수)씨 시모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9 ●손석태(전 인천시의원)씨 모친상 12일 인천 중앙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32)462-9262 ●정문조(자영업)현조(KBS 아나운서)씨 모친상 13일 서울 목동 천주교회,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02)2645-6648 ●이규원(사업)씨 부친상 김규옥(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고봉찬(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씨 빙부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02)3410-6920
  • 이화여대 인문계 논술 “환상등 비일상적요소 비판하라”

    이화여대 인문계 논술 “환상등 비일상적요소 비판하라”

    5일 이화여대를 비롯한 2005학년도 대입정시모집 ‘가’군 주요대학의 대학별 논술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화여대는 5일 오전 10시부터 150분 동안 인문계열 응시자 2450명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환상, 신화, 축제 등 비일상적인 요소에 대한 동·서고전문을 지문으로 제시, 현실에서 이 요소들의 기능에 대해 찬반입장을 정해 논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문학이론가인 로즈마리 잭슨의 ‘환상성-전복의 문학’,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극의 탄생’, 러시아의 문학이론가인 미하일 바흐친의 ‘라블레와 그의 세계’,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덕무의 ‘청장관전서’가 지문으로 사용됐다. 출제위원장인 김혜숙(철학과)교수는 “환상문학, 신화, 축제 등 비일상적인 요소가 대중문화와 청소년문화 속에 깊이 침투해 있다.”면서 “이런 현상을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관점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풀어내는가를 보기 위한 문제”라고 출제의도를 설명했다. 이날 가톨릭대, 부산대, 한국 교원대도 논술고사를 시행했다.6일에는 연세대와 한양대,8일에는 경희대와 성균관대,10일부터는 고려대와 숙명여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부고]

    ●이재현(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씨 상배 장호(교통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은경(CSFB증권 부장)우경(미국 거주)씨 모친상 문제윤(신용보증기금 차장)김대홍(미국 거주)씨 빙모상 전미선(아시아나항공 대리)씨 시모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072-2011 ●김영평(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은평(동인실업 대표)승평(조선대부속고 교사)정평(도예가)희선(전남여성긴급전화1366 대표)씨 부친상 28일 여수 전남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61)643-2281 ●이종윤(홀트아동복지회장·전 보건복지부 차관)종길(군산대 교수)종헌(전 한전 선임연구원)봉신(서울중랑 보건소장)씨 부친상 최효재(병점초등학교 교장)이상무(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6 ●손태수(전주중앙여고 직원)종수(전주공고 교사)관수(KBS 취재1팀 기자)영수(새한 생산과장)씨 부친상 차상철(전교조 사무처장)박영찬(이리공고 교사)이상은(한암발파기술사 대표)씨 빙부상 29일 전북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63)251-2214 ●변기엽(KBS 차장)씨 부친상 김병용(코리아시그맥스 대표)씨 빙부상 29일 경희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958-9552 ●오태진(한국교원대 교수)씨 별세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92-0499 ●김영수(사업)철수(현대홈쇼핑 이사)씨 부친상 심종운(청종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최현호(배화여고 교사)씨 시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8 ●전위덕·석호·석조(자영업)씨 모친상 영대(두산여객 총무과장)영한(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영화(스마일여행사 대표)씨 조모상 27일 경남 합천군 덕곡면 장리 580-1 자택, 발인 31일 오전 10시 (055)933-5360 ●강광석(일침학회센터 소장)민석(국민일보 사진부장)씨 부친상 유상태(청풍전산 대표)오영환(농업기반공사 부장)씨 빙부상 최영경(국민일보 교열부 차장)씨 시부상 29일 국립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2262-4819 ●차민규(전 국립재활원장)씨 별세 지훈(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강규섭(강산부인과의원 원장)한일섭(대우증권 상무)이효일(LG카드 상무)윤상구(삼성건설 과장)씨 빙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02)2072-2022 ●유영환(온양농협 과장)영천(중소기업은행 문화홍보실장)영철(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씨 모친상 29일 오후 8시 15분 음성성모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43)872-0460
  • [日 역사교과서 왜곡 실체와 해법은] (중) 역사왜곡, 누가 주도하나

    [日 역사교과서 왜곡 실체와 해법은] (중) 역사왜곡, 누가 주도하나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힘은 그들 주장의 논리성이나 합리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 역사는 사실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게 자부심을 주느냐 못 주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은 정·재계는 물론 언론계 등에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일본 우익의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 政·財·言 ‘새역모’ 전방위 지원 한때 1만명의 회원을 자랑했던 ‘새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은 최근 회원수가 줄고 있다. 해마다 200∼300명씩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새역모 주장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뜻일까. 그것보다는 무관심이 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는 지적이다. 반면 정·재계에 흩어져 있는 ‘새역모’의 배후 지지 세력들은 우익을 중심으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일반 대중의 무관심에다 집요한 우익의 결집까지 더해지면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2001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새역모는 더욱 집요해지고 있다. 새역모는 단순한 연구모임이나 단체가 아니다. 역사문제를 다루는 우익 모임으로는 자유주의사관연구회, 일본교육연구소, 역사교과서시정을 요구하는 모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조직이 바로 새역모다. 자유주의사관연구회의 회원 대부분은 새역모 회원이다. 자유주의사관연구회는 일본교육연구소와 연결돼 있다. 일본교육연구소의 핵심인물은 전 자민당 중의원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다. 그는 자민당 역사검토위원회, 밝은일본국회의원연맹, 일본의 앞날과 역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 등 우익 국회의원 단체들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이 중앙에서 활동하는 단체라면 실제 교육현장에서 뛰는 조직도 있다.2000년 결성된 ‘교과서개선협의회(개선협)’가 대표적이다. 문화청 장관 출신 미우라 슈몬(三浦朱門)이 관여한 이 조직은 각 지역단체와 연계해 교육위원회에 새역모 교과서를 쓰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이들은 역사서술에서 주변국의 이해를 고려하겠다며 1982년에 교과서 검정기준으로 삽입된 ‘근린제국조항’을 빼라는 등의 요구를 55만명의 서명과 함께 문부과학성에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새역모는 정·재계에 광범위한 응원조직을 갖추고 있다. 미요시 도루(三好達) 전 최고재판장관이 97년 결성한 ‘일본회의’가 대표적이다. 평화헌법 개정을 요구하는 ‘일본회의’의 주요인물 가운데는 모모시마 유조(桃鳥有三) 일본청년회의소 대표, 이나바 고사쿠(稻葉興作) 일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눈에 띈다. 일본회의와 연결된 국회의원 간담회 멤버로는 현재 경제산업상인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자민당 간사장 대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등 유력 정치인들을 포함,240여명의 의원이 가입해 있다. 일본회의는 그 아래 헌법연구회·정책연구회·국제위원회 등을 두고 있는데 이 모임들에는 새역모 멤버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마루베니, 도쿄미쓰비시공업, 후지쓰, 미쓰비시 종합연구소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나 기업 관련단체가 새역모를 후원하고 있다. 언론계에는 대표적인 극우신문 산케이를 비롯해 새역모 교과서를 출판하는 후소샤(扶桑社)를 계열사로 둔 요미우리신문도 새역모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종교계의 ‘원시복음·그리스도의 막사’라는 천황주의 단체도 지원세력. 이들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등에 업은 새역모는 자체 구성 멤버도 탄탄하다. 한일합방은 한국인이 원했다고 주장하는 평론가 니시오 간지(西尾幹二)가 명예회장으로 있다. 다쿠쇼쿠대 교수인 후지오카 노부카쓰(藤岡信勝)·우에하라 다카시(上原卓) 같은 학계인사는 물론 우치다 사토시(內田智)·다카이케 가쓰히코(高池勝彦) 변호사 같은 법조인,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엔도 고이치(遠藤浩一)·이치다 히로미(市田ひろみ) 등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돼 있다. 일본 우익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역시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지사다. 공식적으로는 어느 단체에도 속하지 않았지만 매스컴에서 떠들썩하게 취급하는 그의 발언은 일본 우익의 심중을 대변한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도쿄도가 내년 4월 개교할 첫 도립 중고일관교인 하쿠오(白鷗)고교 부속중학교에 새역모 교과서를 쓰기로 지난 8월 결정했다는 점이다.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합친 ‘중고일관교’라는 개념 자체가 일제시대 명문학교 교육과정에서 따온 데다 왜곡교과서까지 채택한 것이다. 반면 일본 우익의 이런 전방위 공세에 대항할 시민사회단체들의 힘은 차츰 약화되고 있다.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양미강 상임공동운영위원장은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조직의 활력이 떨어지는 데다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가 이슈로 부상하면서 일본 우익이 시민단체에 붙인 ‘친북적’이라는 딱지가 장애물이 됐다.”고 전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민족·국가 초월성 집착 韓우익, 日우익 ‘닮은꼴’ 사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보다 더 큰 문제는 일본 우익의 자유주의사관 논리에 대한 우리의 반박논리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못하다는 데 있다. 외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우익식 논리에 푹 젖어 있는 게 현실이다. 공주대 지수걸 교수는 “일본 우익의 특징은 국가·민족의 초월성이나 신성성에 대한 집착”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유구한 민족을 강조하는 우리도 일본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다. 일본은 ‘일본사’를 공부하는 데 반해 우리는 ‘국사’를 공부한다는 점도 시사적이다. 지 교수는 특히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어야 한다는 식의 역사정통론적인 시각은 더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일본 우익도 한국역사교과서의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반격하고 있다. 여기에다 우리에게는 색깔론도 걸림돌이다. 지난 5월 금성출판사의 고등학교 ‘한국 근·현대사’가 친북·반미라는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의 주장이 대표적이다.‘반공적이다’‘천박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민중사관’이라 몰아세우는 한국 우익들의 논리는 자학사관을 코민테른사관이라 비난하는 일본 우익과 다를 바 없었다. 현 집권세력을 수구좌파로 규정하는 자유주의연대는 아예 창립선언문에 자학사관을 버리자는 일본 우익식 주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자유의 한계와 책임에 대한 논의를 무조건 좌파라고 몰아붙이는 우리네 우익과 주변국들의 역사교과서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 ‘내정간섭’이라며 반발하는 일본 우익은 닮았다. 재미있는 점은 문제가 된 금성교과서의 대표 집필자였던 한국교원대 김한종 교수는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연구자였다는 사실이다. 일본 우익과 한국의 반공·우익이 묘하게 만나는 한 단면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日우익 자유주의 사관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에 집약된 일본 우익의 역사인식은 ‘자유주의 사관’이라 칭해진다.‘수정주의’라는 용어도 쓰지만 단순히 ‘고친다’는 의미로만 비춰질 수 있어 자유주의라는 말을 쓴다. 이는 기존 역사서술이 좌파적 시각에서 비롯된 ‘자학사관(自虐史觀)’이라는 비판에서 출발하는 것과도 관련 있다. 91년부터 자학사관을 비판하고 나선 새역모의 핵(核) 도쿄대 후지오카 노부카쓰(藤岡信勝) 교수는 자유주의 사관을 ‘사관(史觀)의 자유주의’로 정의하고 있다. 역사를 보는 데는 다양한 관점이 있을 수 있고, 이 다양한 관점을 억누르지 말고 공개적으로 토론해 보자는 논리다. 언뜻 19세기식의 낭만적 자유주의의 색채가 묻어나는 이런 주장은 역사서술에 대한 ‘책임’을 굳이 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녹아 있다. 기존 사관에 대해서는 마르크시즘, 다시 말해 소련의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서술됐다는 ‘빨간칠’도 빼놓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자학사관은 ‘코민테른사관’이라고도 불린다. 후지오카 교수는 ‘오욕의 근현대사’라는 글에서 자유주의 사관의 핵심 테마로 5가지를 제시했다.▲메이지유신(明治維新)은 위대한 민족주의 혁명이다 ▲일본의 근대화는 위로부터가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근대화다 ▲러시아의 위협이 없었다면 군사대국화로 가지 않았을 것이다 ▲대동아 전쟁은 전략적인 선택의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 ▲전쟁에 대해 무조건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본은 서구제국의 침략에 대한 방어막이었고 동아시아 국가들의 근대화에 도움을 줬다는 대동아공영권의 또 다른 표현이다. 후지오카식 주장은 관점의 자유에서 ‘사실에 대한 자유’라는 반역사학적인 단계로까지 확대된다. 난징대학살이나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그 시대 전쟁 중에 흔히 있었던 일로 일본만 지나치게 가혹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불만 섞인 투덜거림에서 아예 ‘그런 사실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거짓 주장으로까지 발전한다. 이는 곧 역사교과서에서 관련 서술을 빼야 한다는 논리로 옮아간다. 올해 1월 일본 우익을 분노케 했던 대입시험 문제가 단적인 예다. 세계사 문제에서 정답으로 2차대전기간 동안 일본에 의한 강제연행이 있었다는 문항이 제시된 것. 우익세력은 문제 자체를 아예 무효화하자고 요구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대학취업률 첫 전수조사…4개 대학 100%

    대학취업률 첫 전수조사…4개 대학 100%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00%를 기록한 곳은 경인교대·포천중문의과대·을지의과대·중앙승가대 등 4개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대 중에서는 남해전문대와 국립의료원간호대·농협대가 졸업생 전원이 취업했다. 졸업자가 2000명 이상인 대학에서는 고려대·경희대·인제대 순으로 취업이 잘되고 있다. 그러나 순위에 들지 못한 대학들은 일부 대학이 군입대자를 취업자에 포함시키는 등 취업률을 산정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조사 시기나 방법에도 문제가 많다며 반발하고 있다. ●교대는 대부분 90% 웃돌아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363개 고등교육기관이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배출한 졸업생 53만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취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전국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 전수조사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공개된 대학은 졸업자 수를 기준으로 A그룹(2000명 이상)과 B그룹(1000∼2000명 미만),C그룹(1000명 미만)으로 나눠 그룹별로 취업률이 높은 상위 20개 대학과 전문대 등 모두 120개대였다. ●2006년부터 학과별 취업률도 공개 4년제대 A그룹에서는 본교 기준으로 고려대가 84.3%로 가장 높았고, 경희대 81.3%, 인제대 78.8% 순이었다. 단국대·한양대·성균관대·호서대는 10위 안에 포함됐다.B그룹에서는 경인교대가 100%를 기록했고, 한국교원대(4위)·서강대(10위)·가톨릭대(18위)가 순위권에 들었다.C그룹에서는 포천중문의과대·을지의과대·중앙승가대가 전원 취업한 것을 비롯, 청주·춘천·전주·광주·대구·공주·진주·제주교대 등 8개 교대가 순위 안에 들었다. 서울대·이화여대·숙명여대·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지역 일부 주요대는 순위에 들지 못해 취업률이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내년 발표 대상을 전체 대학과 전문대, 일부 대학원 과정으로 확대한 뒤 ‘대학정보공시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2006년부터 대학·학과별 취업률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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