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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수초 운동장’ 갈등 증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달 서울 중구 정동 덕수초등학교 운동장에 민주화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촉발된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덕수초교 학부모와 동문들이 4일째 항의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교원단체와 시민단체까지 기념사업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는 기념사업회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지만 기념사업회 측이 기념관 건립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덕수초교 학부모와 학생 20여명은 2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덕수초교 운동장에 민주화 기념관을 지으려는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기념사업회가 덕수초교 운동장에 민주화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학생의 학습권을 무시하는 비민주적 행위”라면서 “후세의 교육을 위해 기념관 건립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기념관 건립이 왜 하필 어린이들의 학습권을 빼앗아 가는 학교 운동장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들도 덕수초교 운동장이 덕수궁터이기 때문에 문화유산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덕수초교 운동장(4835㎡)은 원래 덕수초교 소유였지만 1995년 서울시교육청이 동대문 휘경공고가 위치한 행자부 소유 토지 1만 600㎡와 맞바꾸면서 행자부 소유가 됐다. 행자부는 이 땅을 공무원시험 응시원서 접수장으로 썼다.2004년부터 인터넷접수가 시작되자 좁은 운동장 때문에 고민이던 덕수초교는 이 땅을 행자부로부터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해 왔다. 덕수초교 녹색어머니회 김미경 회장은 “그동안 5∼6차례 기념사업회 측에 대화의사를 전달했지만 거절당했다.”면서 “일방적인 건립계획을 취소할 때까지 집회와 서명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사업회 김종철 홍보팀장은 “덕수초교 운동장에 기념관을 지으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대화를 통해 학교측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전체 터 가운데 기념관이 들어서는 곳은 절반도 안 되고 나머지 공간에는 실외 운동이 가능한 공간과 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지하 주차공간과 실내 체육시설을 활용토록 하면 더 질 높은 체육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이원희 신임 교총회장 인터뷰 “이념 떠나 교육현장 신뢰 쌓는 데 주력”

    이원희 신임 교총회장 인터뷰 “이념 떠나 교육현장 신뢰 쌓는 데 주력”

    “이념을 떠나 학교 현장에 신뢰의 문화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20일 제33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원희(55)씨는 19일 “그동안 학교 현장을 비롯한 교육계는 산적한 교육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이념으로 나뉘어 싸우기만 했다.”고 비판하면서 “이제는 작은 일부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교사 출신 첫 회장으로서 꼭 하고 싶은 일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의 문화를 바꾸는 일이다. 교사가 전문성을 길러 잘 가르치면 학생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것이다.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교육 전문단체로서 할 일들을 논제를 만들어 제시하겠다. ▶2008학년도 대입 내신에 대한 소신도 밝혔는데. -내신 반영비율을 15%로 해야 한다고 보도됐는데 꼭 이렇게 하자는 것이 아니다. 어찌됐든 내신의 실질반영률을 갑자기 50%로 올리면 내신과 논술, 수능 등 3대 축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올리되 획일적으로 하지 말고 올해는 15∼20%선이 적당하지 않겠느냐는 취지였다. ▶평준화와 3불정책에 대한 소신이 교육부와 배치되는 것 같다. -평준화는 30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교육의 양적 팽창에는 분명히 기여한 면이 있다. 그러나 현재 평준화 제도가 정책적으로 유효하게 쓰이고 있지는 않다고 본다. 교육기회 자체가 (과거보다) 더 취약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 평준화를 무조건 강화하자거나 반대하는 것은 모두 무리가 따른다. 단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올해 대선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할 계획이 있나. -법 테두리를 벗어난 지지 선언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교육철학이 분명히 있는지, 공약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는 철저히 검증해 공개하겠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올해 내신 15% 적당… 단계적으로 늘려야”

    “무엇보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잠실고 이원희(55) 교사가 12일 제33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교총 사상 첫 교사 출신 회장이다. 지금까지는 대학 총장이나 교수가 회장을 도맡았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가진 당선 기자회견에서 현장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민주화 이후 (교원의)전문성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연수원과 연수 체계 지원 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총을 바라보는 사회 각계의 시선을 의식한 듯 “과거 교총이 관변단체나 어용단체라는 이미지가 일부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면서 “교육에 대한 이념적 접근을 배제하고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멀어지지 않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교총이 적극 반대해온 교장공모제와 관련,“무자격자라도 훌륭한 교장이 충분히 나올 수는 있지만 교육은 입직부터 자격증을 통해 출발해 검증을 거치고 있다.”면서 “정권 말기에 정치적으로 행하는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원연금 문제에 대해서도 “수십년간 교육 현장에서 일해 온 교원들의 노후를 보장하지 않고 박탈하는 것은 포퓰리즘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의견도 아끼지 않았다.3불 정책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안 된다는 발상은 잘못된 생각”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충분히 논의해볼 수 있지만 이념이 아닌 학술적인 논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입 내신 반영률에 대해서는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해본 결과 올해는 15%를 반영하고 단계적으로 늘려야 학생들도 적응하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 15만 7245명이 참여해 투표율 87.4%를 보인 가운데 유효 투표 46.7%(6만 9347표)를 얻어 당선됐다. 서정화 후보는 37.9%, 홍태식 후보는 15.4%를 얻는 데 그쳤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서울 삼선중, 서울사대 부설중, 강일중, 경복고 교사를 거쳐 잠실고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교육방송(EBS)의 언어·논술 스타 강사이기도 한 그는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과 교육부 논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고, 최근까지 교총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함께 출마한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와 최정희 광주풍암초 교사, 양시진 경기 구봉초 교장, 이창환 대구 불로중 교장, 황환택 충남 백제중 교사 등 5명이 부회장을 맡아 임기(3년)를 함께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전교조“친인척 허용 안되”, 교총”개방형 이사제 반대”

    여야가 사립학교법 재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일괄처리하기로 29일 합의한 데 대해 진보·보수 단체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독소조항’을 꼬집으며 반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사학법 재개정 합의는 명백한 정치 야합이며 족벌 비리 사학의 민주화라는 개정 사학법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최악의 안”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친인척 교장 허용은 사립학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족벌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최악의 안”이라면서 “임시 이사 임기도 3년으로 제한해 비리 이사가 언제든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분쟁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860여개 진보단체가 참여한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조연희 집행위원장은 “현재도 미처 개방이 되지 못한 개방형 이사제를 더 폐쇄적으로 만들어 다양한 교육의 주체들이 학교 운영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막는 한편 비리재단의 견제 장치도 줄어들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보수단체들은 사학법의 조기 재개정에는 환영하지만 양당의 재개정안에 ‘개방형 이사제’가 존치돼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재갑 대변인은 “개방형 이사제가 사학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위축시키는 독소 조항인데 재개정안에서 전면 폐기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성명서를 내고 6월 통과를 촉구하면서도 “개방형 이사제가 포함돼 있는 만큼 여야가 합의한 대로 재개정안이 통과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佛 사르코지 첫 개혁은 ‘공무원 감축’

    |파리 이종수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개혁으로 공무원 사회에 칼을 빼들었다. 이에 대해 노조단체들이 일제히 강력 반발하고 나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 에릭 뵈르트 예산 및 공공부문 장관은 21일(현지시간) 경제전문 채널 BFM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 7만명의 공무원이 퇴직하는데 절반 정도는 충원하지 않도록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며 “각 부처에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500만 공무원의 이해관계가 달린 것”이라고 전제한 뒤 “공무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현대화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덧붙였다. 노조 단체들은 “전례없는 방식”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FO의 장-클로드 마이유 회장은 “국가 개혁은 전체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며 “예산 문제가 있으니 공무원을 감축하겠다고 말하는 식으로 전개해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이밖에 교원단체 노조들도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공무원 감축을 둘러싸고 정부와 노조간의 갈등은 증폭될 전망이다.vielee@seoul.co.kr
  • 교육부, 특강강사에 교원단체·교사 초빙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무원 대상 특강에 교원단체와 학부모 및 시민단체 관계자, 현직 교사와 교장을 강사로 ‘모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직장교육 프로그램인 ‘에듀인 스쿨’ 2기 강좌에 일선 학교장과 교육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 등을 강사로 초빙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공무원 대상 특강은 대부분 대학교수와 전문가, 고위 공무원의 몫이었다. 이번처럼 교육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단체의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한 것은 이례적이다. 초빙하기로 한 강사는 모두 26명. 이 가운데 7명이 현직 교사·교장, 교원 및 학부모단체 관계자다. 이들은 6∼7월 매주 목요일 ‘우리 교육, 이렇게 생각합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남북 통일교육 공동수업

    6·15 남북 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남북 교사들이 공동 수업을 실시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일 오전 서울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해 공부하는 남북 공동 수업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총과 전교조, 북측의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이 지난 3월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남과 북에서 각각 6·15와 통일을 주제로 자체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교총은 이달 11∼16일, 전교조는 11∼22일을 각각 6·15 남북 공동수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교총과 전교조가 자체 제작한 수업 교재와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사 재량껏 학생들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전교조는 통일사탕과 통일호박엿을 수업 보조자료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교육기자재 지원금으로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측 교사들은 2003년 7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교육자 상봉행사를 진행한 뒤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2005년부터는 매년 6월 남북 공동 교육주간을 선포하고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서울국제高 내신 최대 97% 반영

    서울국제高 내신 최대 97% 반영

    내년 3월 서울 명륜동에 문을 여는 서울 국제고등학교 운영계획이 확정됐다. 신입생을 뽑을 때 중학교 내신 성적을 최대 97%(특별전형) 반영하고, 토익·토플 등 영어 인증시험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오후 이런 내용의 ‘서울 국제고 신입생 전형요강 및 학교교육과정 편성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입학 정원은 모두 169명 이내. 특별전형과 일반전형 각 75명과 정원외 전형으로 19명 이내를 뽑는다. 전체 정원은 학급당 25명씩 한 학년에 6학급으로 모두 18학급,450명이다. 학비는 기숙사비를 빼고 일반계고와 같은 연 180만원 수준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의 경우 3학년 1학기의 국어·사회·영어의 석차 백분율이 상위 10% 안에 들거나, 오는 9월20일 치르는 시교육청 주관 비교평가 시험에서 세 과목 석차백분율이 모두 상위 10% 안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 총점 350점 가운데 내신이 280점(82%) 반영되고, 국어·사회·수학·영어에 가중치가 반영된다. 국제고가 이미 설치돼 있는 부산과 경기, 내년에 설치될 예정인 인천 지역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특별전형에서는 서울 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특례입학대상자(15명)와 사회적배려 대상자(15명), 학교장 추천자(45명) 전형이 마련됐다. 정원외 전형에서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외국인을 각각 4명,15명 이내에서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어·문화 ▲사회·국제 ▲외국어(영어 포함) ▲과학 ▲수학 ▲예술·체육 등 6개 과목군으로 편성된다. 특히 모든 교과목에서 학년 구분 없이 교과를 골라들을 수 있는 ‘전 과목 무학년 교과목 선택제’를 실시한다. 국어와 국사, 제2외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의 수업은 단계적으로 영어로 진행한다. 전교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학교장은 교장·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다음달 1일 공고를 통해 뽑는다. 원서는 오는 10월 중 접수한다. 특별전형은 11월30일, 일반전형은 12월7∼8일 실시한다. 특별전형에 떨어지면 일반전형 추가 모집기간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과학고나 외국어고 등 다른 특목고에는 이중 지원할 수 없다. 그러나 벌써부터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제 전문가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와는 달리 입시 명문고로 변질될 가능성 때문이다. 외국어고처럼 ‘명문대’ 진학 수단으로만 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애순 대변인은 “명분은 좋지만 기존의 특목고가 변질해온 상황을 보면 기존 특목고보다 더욱 심한 특권 학교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재갑 대변인도 “교육적인 구조와 현실이 대입에 맞춰져 있어 취지를 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서울교총 회장 안양옥씨 당선

    서울교육대 안양옥(50)교수가 최근 서울특별시 교원단체총연합회 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교총과 서울교총 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교 교사와 서울교대 학생처장, 전국교대 교수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 [사회플러스] 교원 55% “3不 폐지해야”

    교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참여정부의 교육정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일고 있는 3불(不) 정책과 관련해선,‘폐지’가 ‘유지’보다 높았다. 이런 사실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스승의 날과 교육주간을 기념해 지난달 실시한 교원 인식조사에서 드러났다. 결과를 보면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전체 조사 대상의 88.1%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5.2%에 불과했다.3불 정책은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절반을 넘은 55.2%였으며,‘현 수준 유지’와 ‘더욱 강화’ 의견은 둘을 합쳐 37.5%에 그쳤다.
  • 교감에 업무비 월10만원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감이나 유치원 원감에게 매월 10만원씩 업무추진비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06년 교섭 70개항 합의 조인식’을 갖고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 전문성 신장 방안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합의안을 보면 내년 교원의 보수 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교직수당 가산금을 단계적으로 신설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원로교사 수당은 월 5만원에서 10만원, 보직교사 수당은 월 7만원에서 20만원, 보건교사 수당은 월 3만원에서 10만원 등 수당별로 2∼3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러나 합의 사항이 모두 이뤄지려면 연간 2500여억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당장 시급한 수당부터 현실화할 방침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사설] 국회 교원평가제 입법 서둘러야

    교원평가제가 국회의 자리다툼과 대선 정국에 휘말려 표류할 위기에 빠졌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를 전면 실시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지난해 12월말 국회에 제출했다. 제안설명에 이어 공청회까지 열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금주 심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석인 법안소위원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갈등을 빚는 바람에 심사를 하지 못했다.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6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면 정당마다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경선이 시작된다. 이후에는 대선 정국에 돌입한다. 정기국회가 열린다고 해도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질 공산이 크다. 표를 의식한 정치권이 법제화를 슬쩍 밀어둘 수 있다. 교원평가제에 반대하는 전교조를 비롯한 교원단체들이 총력 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다.4월 국회만 넘기면 흐지부지시킬 수 있다는 요량인 것이다. 교원평가제의 총론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거의 없다고 한다. 질 높은 교육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적격 교원을 가려낼 최소한의 평가 장치를 마련하자는 데는 국민들 사이에도 이론이 없다. 교원단체들만 반대 목소리를 내는 사안이다. 이들은 평가제도를 고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법제화를 늦추기 위한 시간벌기에 불과하다. 교원평가 시범학교도 근 2년간 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정치권이 더 미룰 이유가 없다. 하루빨리 법안을 통과시켜 내년 1만 500개 초·중·고교에서 교원평가를 확대실시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 [데스크시각] ‘스승의 날’ 날짜 바꾼다고…/ 오승호 사회부장

    스승의 날을 5월15일에서 새학기 시작 전인 2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에 마음이 착잡하다. 이른바 촌지수수 등 스승의 날에 생기는 불미스러운 일을 없애 보겠다는 저간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모아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한다. 교육부가 “국가기념일 변경은 시행령 개정 사항”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 상관없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6일 구성한 태스크포스(TF)에서 안건을 마련,6∼7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에 휴업하는 학교가 50%에 육박함에 따라 스승의 날이 아니라 ‘우울한 날’이라고 일컬어져 왔다.”는 말로 날짜 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스승의 날에 대한 논란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지난주 성명을 발표, 날짜 변경을 추진하는 서울시교육청 입장을 지지했다. 반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회원 7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이 날짜 변경에 반대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꽃 한송이 이외엔 선물을 받지 말라는 회장 명의의 메시지를 내려보낼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주체들의 시각은 엇갈린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서울 강북지역 한 초등학교 교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해마다 논쟁이 반복돼 안타깝다. 교사들의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했다.”고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각자 목소리만 낼 게 아니라 스승의 날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교육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등 본질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선 교사들은 “그렇게 말이 많으면 아예 폐지하라.” “교사들이 부도덕한 게 뭐가 있느냐.”“스승의 날에 차라리 쉬고 싶다.” “스승의 날이 싫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애순 대변인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 신뢰회복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스승의 날 시기변경에 대해 뭐라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토론이 필요하다. 기념일 변경은 법령 사항이므로 시교육청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기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학부모들도 있다. 이들은 학년말인 2월로 하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사를 선별해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학기중에는 다르다는 것이다. 교육주체들의 시각을 종합해 보면 스승의 날 변경이 현실을 감안한 고육책일지는 몰라도 상책(上策)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28년째 교편을 잡고 있다는 서울시내 일선 초등학교의 한 교장은 “촌지를 받아 보지도 않았고, 실제 갖다 주는 사람도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제자들이 찾아와 소주 한 잔을 할 땐 가슴이 뭉클해진다.”면서 “2월로 옮겨도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지역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스승을 찾아 위로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정부가 1982년 세종대왕 탄신일과 같은 5월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살려야 한다. 학생들이 배제된 채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생과 학부모,40만 교사간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지혜가 모아져야 한다. 스승에게 꽃 한송이 달아드리고 정을 나누며 재미있는 수업이나 봉사활동 같은 이벤트 행사를 갖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일부 학부모나 교사들의 의식이 문제라면 캐나다 등 일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초콜릿이나 책 등 정성이 담긴 선물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도 벤치마킹해봄직하다. 백화점 등 업체들도 값비싼 선물 이벤트전을 열며 스승의 날 이미지를 훼손하는 데 앞장서서는 곤란하다. 오승호 사회부장 osh@seoul.co.kr
  • [사회플러스] 교총, 지방교육자치법 憲訴 방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시도교육위원회협의회는 20일 오후 최근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총은 이날 “개정법이 헌법 제31조에서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하고 있다. 특히 시·도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의 특별상임위원회로 통합한다는 내용은 헌법이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지방교육자치제의 본질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
  • 학교이사장이 교장에 ‘매질’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한 사립학교 이사장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장을 흉기로 마구 때려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전남 H중학교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20일 오후.H중·고를 운영하는 C학원 A(62) 이사장이 지난해 말 부임한 H중 B(62) 교장을 학교 내 자신의 집무실로 불렀다.교직원들이 퇴근한 것을 확인한 A이사장은 문을 걸어잠근 뒤 소파와 탁자를 치우고 B교장의 정강이를 걷어차며 “왜 내 말을 듣지 않느냐. 엎드려 뻗쳐.”라고 지시했다.B교장이 이를 거부하자 “무릎을 꿇으라.”며 미리 준비한 나무 막대로 온몸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앞 문구점으로 겨우 몸을 피한 B교장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A이사장은 행정실장 징계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요구에 순응하겠다는 각서를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B교장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전남교육청은 진상조사를 벌이고, 일단 A이사장을 경고 조치했다. 이 학교 교직원 22명은 전남교육청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A이사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조처를 요구했다. 학교운영위원들과 동문회, 지역 발전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3개 지역사회 단체들도 관할 경찰서에 탄원서를 냈다. 법인 이사들도 이사장의 용퇴를 건의했지만 A이사장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교권침해 사건으로 보고 교육청과 검찰에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했다. B교장은 지난달 23일 A이사장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이 학교 한 관계자는 “사립학교법이 개정됐지만 이사장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에만 교육감이 직권면직시킬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이렇게 심각하게 교권을 침해하는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1·2단계 같은高 중복지원 가능

    1·2단계 같은高 중복지원 가능

    서울시교육청이 2010학년도부터 학교선택권을 확대키로 발표한 데 대해 교원단체와 학부모, 교사들은 계획 취지에 대체로 공감했으나 강남 쏠림 현상과 고교 서열화 등을 우려했다. 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선택권 확대 계획’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같은 학교를 두 번 지원할 수 있나. -각 단계 내에서 1·2지망간 학교가 중복되면 안된다. 그러나 단계가 다르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강남학군의 A고를 각 단계에서 동시에 두 차례 지원할 수는 없지만,1단계에서 1·2지망으로 써낸 A·B고를 2단계에서 똑같이 선택하는 것은 허용된다. ▶지원은 단계적으로 이뤄지나. -아니다. 단계별 구분은 컴퓨터 프로그램상 편의상 붙인 것이고, 실제 학생들은 한꺼번에 지원하게 된다. 학생들은 단계별로 각각 2개교씩 선택해 한 번에 지원하고 배정 결과도 한 번에 통보받는다. ▶1단계에서 지망 학교로 배정 받았지만 통학 불편 등의 이유로 집 근처로 전학할 수 있나. -불가능하다. 일단 1단계 단일학교군에 배정받은 뒤에는 그 학교가 속한 학군과 현재 학생이 살고 있는 거주지 학군 내 학교로는 전학할 수 없다. 전학하려면 그 외 학군의 학교로 가야 한다. 예를 들어 노원구에 사는 학생이 1단계에서 강남의 A고를 지망해 배정받았다면 A고가 속한 강남학군과 현재 거주지가 속한 북부학군 내 학교로는 전학갈 수 없다. ▶학생들이 강남으로 몰리면 강남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 학교로 배정받게 되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를 감안해 단계별 배정 비율을 마련했다. 현재 강남학군의 학생 수는 매년 정원의 10% 정도 부족하다. 반면 모의배정 결과 다른 학군에서 강남학군으로 배정된 비율은 7% 수준에 불과하다. ▶학교 ‘줄 세우기’ 현상도 우려되는데. -인기도는 나타날 수 있지만 추첨으로 배정하기 때문에 서열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률이 낮은 잠재적 비선호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계속 지원율이 낮으면 학급 수 축소 등 제재 받는다. ▶학교 지원율은 공개하나.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교간 경쟁을 위해 제도가 정착되는 2013학년도 이후부터는 공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한다. ▶현재로선 각 학교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 -시교육청은 매년 전체 일반계고의 교육 정보를 담은 ‘학교교육 정보 안내자료’를 펴낼 계획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사회플러스] 교총·전교조, 교원평가 백지화 촉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단체들은 20일 초·중등 506개교를 올해의 교원평가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교원평가제를 시범운영키로 한 교육인적자원부의 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성명에서 “교원평가의 취지는 원칙적으로 공감하지만 교육부의 선도학교 운영계획은 학교 현장의 여론을 수렴하거나 구성원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변칙적, 졸속적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교원평가 법제화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부고]

    ●유대희(경방필백화점 사장)강희(충주대 교수)경희(전문번역가)희정(한국여성개발원 육아정책개발센터 정책연구팀장)씨 모친상 조중현(인하대 교수)김기태(진성한의원 원장)박성호(대한컨설턴트 이사)씨 빙모상 고경화(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시모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921-2899●김종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출판사업국장)씨 부친상 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1-7628●김덕현(중국 국연컨설팅 대표)광현(동아일보 경제부 차장)선옥(우린테크 대표)씨 부친상 김윤식(우린텔레콤 대표)씨 빙부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7●이승영(일광농원 대표)광영(자영업)경화(경화약국 대표)경희씨 모친상 이영활(부산시 선진부산개발본부장)김윤수(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격탐사팀장)씨 빙모상 3일 부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51)607-2654●이은호(프로축구 수원 삼성 홍보팀 사원)씨 모친상 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590-2557●노홍익(재미 의사)홍섭(경남치과의사회 회장)홍기(노홍기내과 원장)씨 모친상 정 국(재미 의사)우영태(우영태이비인후과 원장)씨 빙모상 3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55)290-5651●홍도순(풍산홍씨종친회 부회장)씨 별세 명근(세모로직코리아 대리)종근(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의사)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07●김정기(이레인터텍 대표)의기(훼이스 부사장)씨 모친상 서정률(훼이스 회장)씨 빙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6●유동우(한국계량측정협회 팀장)씨 부친상 오순근(사업)이기수(〃)씨 빙부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72-2022●김주학(전 영남방직 사장)씨 상배 은구(울산지법 판사)예구(제일기획 대리)씨 모친상 김지현(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씨 시모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02)2072-2032●김진하(대림대 경영계열 교수)씨 모친상 이종호(대중정밀공업 대표)김재환(삼환기업)씨 빙모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650-2742●고봉석(정희씨앤에스 대표)호석(리바트평화가구 대표)창록(미국 cks-inc 대표)씨 모친상 3일 광주 송정사랑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62)949-9442●성환기(전 마산시 교육장)경륭(국가균형발전위원장·한림대 교수)경락(삼원팩 대표)낙균(자영업)씨 모친상 정창동(자영업)정상운(청석기업 이사)이동호(서울 강서구청 취수방재과장)씨 빙모상 성언주(대구지법 판사)상훈(한국수력원자력 사원)씨 조모상 4일 진주전문장례예식장, 발인 8일 오전 11시 (055)763-2646●이창모(사업)씨 모친상 변용준(사업)류병일(삼성전기 부사장)안공헌(사업)씨 빙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14●허태홍(전 동아일보 편집위원)씨 모친상 4일 일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30분 (031)932-9166
  • [공무원연금 개혁시안 발표] 공무원·시민단체 반응

    [공무원연금 개혁시안 발표] 공무원·시민단체 반응

    공무원단체들은 강경 투쟁 의지를 천명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정권 퇴진운동 불사’까지 거론하며 반발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등은 11일 합동기자회견에 이어 13일 대규모 반대집회를 갖는다.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의 참여를 배제한 밀실논의”라고 비난했다. 행공노 류광열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의 기금을 공무원과 정부가 50대 50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가 마음대로 제도를 바꾸는 것은 월권행위”라면서 “공무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공노의 최낙삼 대변인은 “현재 연금액보다 30% 이상 줄어든다.”면서 “30년 전 월 2만원씩 받던 공무원들에게는 실질적인 연금이 안된다.”고 말했다. 교총은 성명을 내고 “교원과 공무원의 퇴직 후 생존권을 짓밟는 개악”이라며 “강행할 경우 공무원단체와 연대해 정권퇴진운동을 포함해 강경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공무원의 연금수령액을 축소하는 대신 퇴직수당을 인상한다고 하지만 조삼모사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공무원의 낮은 보수에 대한 보상 차원인 공무원연금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 조석준 고문은 “연금이 줄어들면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일반기업체로만 몰리면 공무원의 질도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개혁안 발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사무처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을 여기서 그쳐선 안 되고 궁극적으로 국민연금으로 통합, 일원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공무원연금 부담액 50%↑ 수령액 절반↓

    공무원연금 부담액이 50% 이상 늘어나고, 지급액은 최고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적인 손실은 새로 임용되는 공무원이 전·현직보다 훨씬 더 크다. 특히 예비공무원의 경우 연금 수급액이 국민연금 수준으로 떨어지고, 퇴직금은 일반 근로자 수준으로 오른다. 지금은 공무원은 민간 근로자에 비해 연금은 두배 가까이 많게, 퇴직수당은 5∼35% 수준으로 적게 받고 있다. 재직 공무원은 향후 20년간 점진적으로 연금 조정이 이뤄지며, 퇴직 공무원은 적용받지 않는다. 현직 공무원들의 반발을 감안해 이같은 차등방식을 적용했지만 공무원 노조나 교원단체 등은 반대 투쟁을 천명하고 나섰다. 행정자치부 산하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는 10일 ‘공무원연금제도 개선 건의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여론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들의 연금부담액은 기본급과 정근수당을 합친 보수월액의 8.5%이다. 민간 근로자처럼 상여금까지 포함한 과세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부담률은 5.525%이다. 새 제도가 시행되면 과세소득 기준 부담률은 내년 6.55%,2018년 8.5%로 높아진다. 부담률이 10년간 54% 늘어나는 것이다. 연금지급액 산정기준은 퇴직 직전 3년간 평균 보수월액에서 모든 재직기간 평균 보수로 바뀐다. 연금지급 연령도 60세에서 오는 2031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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