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원단체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대만 유사시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불교미술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종합운동장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 국립수산
    2026-03-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77
  • [단독] 교사들 ‘성과금 나눠 갖기’ 최고 파면

    교총·전교조 등 반발 거셀 듯 앞으로는 교사들이 성과 상여금을 근무 성적 등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나눠 갖거나 한 사람에게 몰아줄 경우 최고 파면까지 당할 수 있다. 금품이나 향응을 받았을 때의 징계 기준도 세분화된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의 징계 기준을 세분화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주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교사의 성과 상여금과 관련한 부정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성과 상여금을 ▲근무 성적, 업무 실적 등과 관계없이 나눠 갖거나 ▲한쪽으로 몰아주는 행위 ▲일단 받은 뒤 다시 나누는 행위 등이 적발되면 견책부터 파면까지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가 다른 교사의 비리 행위를 알고도 신고나 고발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견책부터 파면까지 징계를 받게 된다. 직무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한 엄중 문책 조항도 신설돼 정도에 따라 비위 행위자는 물론 감독자와 제안자, 주선자도 문책받도록 했다. 교사가 금품과 향응을 받는 등 청렴 의무를 위반했을 때의 처벌 기준도 세분화했다. 현재 감봉부터 파면까지 4개 기준으로 징계하던 것에서 100만원을 기준으로 비위 유형에 따라 모두 9개 기준으로 세분화됐다. 100만원 미만을 받더라도 행위를 능동적으로 했는지 아니면 수동적으로 했는지, 금품을 받고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따라 징계가 달라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행정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기준이 높아졌는데, 교육 공무원에 대해서도 균형을 맞추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단체는 성과 상여금 자체에 반대하고 있어 징계령 개정안 입법예고 후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전교조는 교사들이 받은 성과 상여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균등하게 분배하고 있다. 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지급받은 성과 상여금은 이미 개인 재산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정부가 균등 분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면서 “교육부의 법령 개정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스포츠산업 53조 규모로 육성

    스포츠·IT 융·복합산업 활성화…관련 일자리 6만여개 더 늘릴 듯 정부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육성 정책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 콘텐츠 및 고부가가치 스포츠용품 개발 등 융·복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스포츠 에이전트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해 2014년 41조원 규모인 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를 2018년까지 53조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융·복합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은퇴 선수에 대한 일자리 연결 시스템 및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은퇴 선수의 취업을 지원해 2014년 기준 27만 개인 스포츠산업 일자리도 2018년까지 33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 스포츠 강소기업에 대한 융자 및 펀드 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 강소기업 50개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도시 브랜딩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츠도시를 본격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구체적으로 2018년까지 학생 스포츠 참여율을 60%까지 확대해 행복 교육을 실천하는 한편 국민체력100 사업 확대, 유아·노인·장애인 스포츠 활동 집중 지원 등 ‘손에 닿는 스포츠’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62%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또 “체육행정의 선진화 및 체육계 자정 능력 강화 등을 통해 스포츠계 공정성을 회복해 사회 전체의 신뢰와 원칙을 바로잡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종덕 문체부 장관, 선수·지도자 등 체육계 인사, 스포츠산업 관계자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체육단체 통합 이후 스포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 의견을 청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장관이 ‘스포츠는 문화이며 산업입니다’를 주제로 비전을 보고했고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스포츠 문화와 산업을 주제로 보고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조희연 “친일인명사전 구매 강요 안 해”

    서울 297개 중·고 “자율권 침해” 반발市교육청 “예산 반납하면 수용할 것” 친일인명사전 구매를 두고 사립학교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사전을 구매하지 않은 학교가 예산을 반납한다면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당초 구매를 거부한 학교에 대해 감사 계획까지 내비쳤던 것과 비교하면 한발 물러난 셈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4일 “조희연 교육감이 친일인명사전 구매를 거부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굳이 구매를 강요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 지침에 따라 사업예산을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침에 따르면 목적 사업예산 중 집행 잔액이 10만원 미만이면 반납하지 않고 학교운영비로 사용하고, 10만원 이상이면 시교육청에 반납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가 편성한 친일인명사전 구매 예산을 지난달 초 서울시내 583개 중·고교에 학교당 30만원씩 내려보냈다. 시교육청의 태도 변화는 친일인명사전을 두고 교육부가 “심의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하라”고 재차 명령을 한 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사립학교가 집단 반발을 하고 나선 데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사립중고교장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친일인명사전 구매를 강요하는 것은 학교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학교를 더는 이념 논란의 장으로 만들지 말고 사전의 구매와 이용에 관한 결정을 학교의 자율에 맡겨 달라”고 요구했다. 성명에는 서울시내 312개 사립 중·고교의 95%인 297개교가 참여했다. 서울디지텍고를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4개 사립학교가 친일인명사전 구입 거부 방침을 밝혔다. 친일인명사전 구매를 거부한 교장을 소환하려던 시의회 역시 시교육청을 통해 반납 학교에 대한 소명서를 받는 선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국교육신문 사장에 오재석씨

    한국교육신문 사장에 오재석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에 오재석(57) 전 연합뉴스 상무를 선임했다. 오 사장은 연합뉴스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거쳐 국제·사업 담당 상무를 지냈다. 현재 EBS 교육방송 비상임이사도 맡고 있다.
  • [인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1과장 김연중△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박민식△대통령기록관 기록수집과장 서권열△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신승인△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강성조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심의관 김영일 ■중소기업청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김흥빈△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문환◇승진△공공구매판로과장 장대교 ■특허청 ◇부이사관급△심사품질담당관 권오희△기획재정담당관 현성훈△생활가전심사과장 이현구△특허심판원 심판관 권규우 문삼섭 서을수◇과장급△산업재산인력과장 이춘무△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전현진△정보고객정책과장 김기범△정보시스템과장 최일승△국제출원과장 윤종석△특허심사제도과장 강흠정△계측분석심사팀장 정경훈△주거생활심사과장 고준석△주거기반심사과장 이기완△약품화학심사과장 이유형△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 최봉묵△자원재생심사팀장 조영길△특허심판원 심판관 장정숙 정대순 윤병수 백영란 반재원 김용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정부광고개선단장 노성환△뉴스저작권지원단장 천원주△부산지사장 조동시△광주지사장 기세민△대구지사장 윤창빈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활용실장 안동찬△문화예술실장 박해수△문화상품실장 신진라△한국의집 관장 한운기△감사실장 김갑도△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장 김민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임성일 ■에너지경제신문 △편집주간 유상덕 ■성균관대 △일반대학원장 겸 성균융합원장 이순원△기획조정처장 겸 창업지원단장 이영관△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김윤배△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번역·TESOL대학원장 김원중△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박물관장 조환△양성평등센터장 이선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국 <승진>△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임) 문권국△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하석진△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임) 김재철<전보>△대변인실장(정책협력 및 편집지원 특보 겸임) 김동석△기획조정실장 박충서△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임) 김항원△조직본부장 이서구△정치활동 및 국회언론 특보 강병구△정책활동 및 사회협력 특보 이선영△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이낙진△정치활동 및 조직강화 특보 김무성△정보화전략실장(홍보실장 겸임) 손중호△조직강화국장 신현욱△조직지원국장 박병길△정책교섭국장 이재곤△교권강화국장 신정기◇한국교육신문사 <승진>△경영지원국장(교원복지국장 겸임) 홍인환<전보>△편집출판본부장(정책협력 및 국제협력 특보 겸임) 정동섭△복지관리본부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운영본부장 겸임) 권영백△편집국장 조성철△방송출판국장 이헌구◇종합교육연수원△원장 이종각◇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사무총장 박찬규△사무국장(파견) 신형수 ■우리카드 ◇신규 선임△부사장 이승록◇승진△전략기획부 상무대우 이헌주 ■교보증권 ◇선임 <상무>△IT지원실 최순호△준법감시인 조성진 ■KB생명보험 ◇신규 선임 <부장>△BA영업 원성환△GA영업 양재경△상품기획 고대중△IT운영 박승근△인사총무 최재형 ■메트라이프생명 ◇상무 선임△체인지매니지먼트담당 최현주◇상무 승진△GA채널지원담당 김진성 ■동부생명 ◇임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실장 이재욱△GA사업본부장 권영진<상무>△신채널사업본부장 박월웅△마케팅담당 함길상△상품계리담당 이현규△기획담당 곽태환 ■동부화재 ◇승진 <부사장>△신사업부문 조방래△개인사업부문 구본기△보상서비스실 김상수△법인사업부문 정종표<상무>△자동차업무팀 박춘근△재무기획팀 황성배△충청사업본부 정병선<본점팀장>△홍보 신해용△리스크관리 고인철△U/W 남승형△보험수리 배택수△재무심사 임재환<본부장>△자동차보상 김성현△대구사업 김현수△해외사업 유부희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본부장 승진△경영지원본부 박순범△지방보상본부 이형천 ■동부 ◇승진△상무 백민호 ■코스콤 △금융본부장 홍성환△정보사업단장 이재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무 승진△영업상무 노민호△생산기술상무 문외식△신용상무 김병수 ■유한양행 ◇전무△중앙연구소장 남수연△생산본부장 이영래◇상무△ETC영업6부장 김성수△ETC영업1부장 유재천 ■일동제약 ◇전무이사△PI(Process Innovation)추진실장 배문일 ■청호나이스 ◇이사 승진△PS 3총괄사업본부장 김동영△CCM본부장 강응구 ■휠라코리아 ◇전무 승진△언더웨어사업본부 이동식◇이사 승진△영업총괄본부 이동수△상품기획총괄본부 김익태
  • [인사] 행정자치부, 경향신문, 특허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시 SH공사,서울대, 성균관대, iMBC, 국립암센터, 에너지경제신문, 제주일보, 한국해양대, 대전중구, 대전대덕구, 동부

    ■행정자치부 ◇ 과장급 전보 ▲ 지방행정연수원 교육1과장 김연중 ▲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박민식 ▲ 대통령기록관 기록수집과장 서권열 ▲ 정부통합전산센터 보안통신과장 신승인 ▲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강성조 ■서울시 SH공사 ◇ 본부장급 인사 ▲ 공공개발사업본부장 신범수 ◇ 처장급 인사 ▲ 감사실장 김광석 ▲ 경영지원처장 문완식 ▲ 남부지역주거복지단장 이영철 ▲ 서부지역주거복지단장 김길상 ▲ 북부지역주거복지단장 이상현 ▲ 근린재생사업처장 강홍극 ▲ 공유재산관리단장 황상하 ▲ 공공용지처장 고장열 ▲ 마케팅처장 민경배 ▲ 가든파이브사업단장 이건희 ▲ 택지계획처장 김소겸 ▲ 택지조성처장 박광균 ▲ 마곡위례사업단장 이광윤 ▲ 건축설계처장 이우필 ▲ 건설사업처장 김영수 ▲ 첨단기술사업처장 이원풍 ▲ 안전하자관리상황실장 김동일■경향신문 <보직변경> ◇차장 △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 권양숙 △〃 〃 편집2팀 김창효 △〃 정치부 구혜영 김재중 정제혁 △〃 여론독자부 이명희 △〃 스포츠부 김세훈 △〃 스포츠편집·온라인부 최혁곤■특허청 ◇ 부이사관급 전보 ▲ 심사품질담당관 권오희 ▲ 기획재정담당관 현성훈 ▲ 생활가전심사과장 이현구 ▲ 특허심판원 심판관 권규우 ▲ 특허심판원 심판관 문삼섭 ▲ 특허심판원 심판관 서을수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인력과장 이춘무 ▲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전현진 ▲ 정보고객정책과장 김기범 ▲ 정보시스템과장 최일승 ▲ 국제출원과장 윤종석 ▲ 특허심사제도과장 강흠정 ▲ 계측분석심사팀장 정경훈 ▲ 주거생활심사과장 고준석 ▲ 주거기반심사과장 이기완 ▲ 약품화학심사과장 이유형 ▲ 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 최봉묵 ▲ 자원재생심사팀장 조영길 ▲ 특허심판원 심판관 장정숙 ▲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대순 ▲ 특허심판원 심판관 윤병수 ▲ 특허심판원 심판관 백영란 ▲ 특허심판원 심판관 반재원 ▲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용정 ■서울대 ▲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박중신 ▲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김성준 ■성균관대 ◇ 정기인사 ▲ 일반대학원장 겸 성균융합원장 이순원 ▲기획조정처장 겸 창업지원단장 이영관 ▲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김윤배 ▲ 자연과학대학장 권영욱 ▲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경수 ▲ 번역·TESOL대학원장 김원중 ▲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 ▲ 박물관장 조환 ▲ 양성평등센터장 이선희 ▲ 동아시아학술원/출판부행정실장 오시택 ▲ 발전협력팀장 전승호 ▲ 국제처 외국인유학생지원팀장 채희철 ▲ 학사처 학사·구매팀장 노종대 ▲ 산학협력단 LINC사업팀장 김승철 ▲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박종상 ▲ 자연과학/약학/생명공학/스포츠과학대학행정실장 김병성 ▲ 학술정보관 자연학술정보팀장 조철현 ▲ 학술정보관 인문학술정보팀장 김남숙■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사무국 <승진> ▲ 정책본부장(정책기획국장 겸임) 문권국 ▲ 세종본부장(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하석진 ▲ 국제협력본부장(대외협력국장 겸임) 김재철 <전보> ▲ 대변인실장(정책협력 및 편집지원 특보 겸임) 김동석 ▲ 기획조정실장 박충서 ▲ 교권본부장(교권 및 현장지원 특보 겸임) 김항원 ▲ 조직본부장 이서구 ▲ 정치활동 및 국회언론 특보 강병구 ▲ 정책활동 및 사회협력 특보 이선영 ▲ 조직홍보 및 편집지원 특보 이낙진 ▲ 정치활동 및 조직강화 특보 김무성 ▲ 정보화전략실장(홍보실장 겸임) 손중호 ▲ 조직강화국장 신현욱 ▲ 조직지원국장 박병길 ▲ 정책교섭국장 이재곤 ▲ 교권강화국장 신정기 ◇ 한국교육신문사 <승진> ▲ 경영지원국장(교원복지국장 겸임) 홍인환 <전보> ▲ 편집출판본부장(정책협력 및 국제협력 특보 겸임) 정동섭 ▲ 복지관리본부장(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운영본부장 겸임) 권영백 ▲ 편집국장 조성철 ▲ 방송출판국장 이헌구 ◇ 종합교육연수원 ▲ 원장 이종각 ◇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 사무총장 박찬규 ▲ 사무국장(파견) 신형수 ■국립암센터 ◇ 암센터 ▲ 기획조정실장 백승태 ▲ 임상연구보호실장 박병규 ▲ 감사팀장 직무대리 이장우 ▲ 재정운용팀장 황근구 ▲ 전략기획팀 부팀장 김규철 ◇ 암센터 부속병원 ▲ 혈액암센터장 엄현석 ▲ 사회사업실장 직무대리 박아경■지디넷코리아 ◇ 편집국 팀장 전보 ▲ 통신방송과학팀장 최경섭 ▲ 전자부품팀장 정진호 ▲ 인터넷유통금융팀장 황치규 ▲ 콘텐츠팀장 최병준 ▲ 자동차팀장 정기수 ▲ 정보화팀장 송주영 ■광주은행 ◇ 승진 ▲ 첨단월계지점장 강필원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구정태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기원선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경호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기희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동창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선재 ▲ 하남공단1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김성혁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김용우 ▲ 첨단2산단지점장 김재석 ▲ 채널기획실 개설준비위원장 김형종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노준환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박종오 ▲ 동운지점장 양정은 ▲ 하남공단1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오영철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도운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성배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이원형 ▲ 하남공단2금융센터 기업금융지점장 이종군 ▲ 보성지점장 임형렬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기봉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성원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혈화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정화진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최방문 ▲ 여신전략부 기업금융지점장 최병철 ▲ 북항지점장 최용석 ◇ 직급 승격자 (2급) ▲ 법원지점장 김호준 ▲ 논현지점장 김재춘 ▲ 흑석사거리지점장 양창규 ▲ 대불산단지점장 이순동 ▲ 여신관리부장 정덕기■KB생명보험 ◇ 신규 선임 ▲ BA영업부장 원성환 ▲ GA영업부장 양재경 ▲ 상품기획부장 고대중 ▲ IT운영부장 박승근 ▲ 인사총무부장 최재형 ◇ 전보 ▲ FC영업부장 남궁민 ▲ GA동부지역본부장 이선주 ▲ 정보보호부장 심상헌 ▲ 준법지원부장 박준익 ▲ 감사부장 이인수■대전중구 ◇ 4급 ▲ 안전도시국장 김광주 ◇ 5급 ▲ 총무과(대기) 이재근 ▲ 〃 배상돈 ▲ 〃 이도경 ▲ 〃 임경섭 ▲ 총무과(공로연수) 김종진 ▲ 〃 박영수 ▲ 〃 최창수■동부 ◇ 상무 승진 ▲ 백민호■대전대덕구 ◇ 5급 승진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고봉주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오성연 ▲송촌동장 최병옥 ▲ 석봉동장 이근수 ◇ 5급 전보 ▲ 복지정책과장 양성현 ▲ 사회복지과장 김철승 ▲ 대화동장 우광식 ▲ 회덕동장 이진산 ▲ 법2동장 권승학■서울우유협동조합 ◇ 상무 승진 ▲ 영업상무 노민호 ▲ 생산기술상무 문외식 ▲ 신용상무 김병수■한국해양대 ▲ 교무처 교무과장 송전희 ▲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주재표 ▲ 학생처 학생복지과장 김창렬 ▲ 사무국 총무과장 정태원 ▲ 기획처 대외협력과장 정주탁 ▲사무국 재정과장 최동권■에너지경제신문 ▲ 편집주간 유상덕■제주일보 ▲ 이사 이종철 ▲ 편집국 부국장대우 김태형 ▲ 〃 팀장(부국장대우) 부남철 ▲ 광고국 디자인부장 양정렬 ▲ 〃 부장대우 오창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 부서장 ▲ R&D기획단장 박준성 ▲ 기술정책단장 홍승표 ▲ 기술개발평가단장 최재훈 ▲ 인재양성단장 최령 ▲ 기반조성단장 황정애 ▲ 기술사업화단장 허상무 ▲ 사업지원단장 김종석 ▲ 경영지원단장 도승희 ◇ 팀장 ▲ 기획총괄팀장 조일구 ▲ 연구기획팀장 김상태 ▲ 국제공동연구팀장 하선우 ▲ 정책기획팀장 문형돈 ▲ 전략산업팀장 정지범 ▲ 산업분석팀장 김현중 ▲ 규제개혁팀장 안기찬 ▲ 기술개발평가총괄팀장 박준범 ▲ 차세대서비스평가팀장 김남훈 ▲ 정보통신방송평가팀장 황호선 ▲ SW콘텐츠평가팀장 신창훈 ▲ 선도인력팀장 함은식 ▲ 산학인력팀장 김기완 ▲ SW인력팀장 전원석 ▲ 역량개발팀장 임승호 ▲ 기반기획팀장 이상길 ▲ 기반사업팀장 이재흥 ▲ 표준화사업팀장 김대중 ▲ ICT장비사업TF팀장 양기웅 ▲ 사업화전략팀장 고은영 ▲ 기술마케팅팀장 이성용 ▲ 사업화지원팀장 정진석 ▲ 중소기업개발팀장 유종호 ▲ 사업총괄팀장 김영진 ▲ 평가기획팀장 김경호 ▲ 사후관리팀장 김근대 ▲ 정보서비스팀장 송종철 ▲ 기획예산팀장 임진국 ▲ 인사노무팀장 이성휘 ▲ 총무회계팀장 김상준 ▲ 대외협력팀장 김태진 ▲ 교육지원TF팀장 윤홍철 ▲ 감사실장 이현식■교보증권 ◇ 임원 선임 [상무] ▲ IT지원실 최순호 ◇ 준법감시인 선임 [상무] ▲ 준법감시인 조성진 ◇ 신임 [부서장] ▲ 구조화금융2팀 이성준 ▲ 컴플라이언스팀 홍윤기 ◇ 이동 [부서장] ▲ 구조화금융1팀 성백관 ▲ 채권운용팀 이철승 ▲ 결제사무팀 양준혁 [지점장] ▲ 여의도금융센터 석광희 ▲ 강남금융센터 변정선■코스콤 ◇ 본부장(보직변경) ▲ 금융본부 홍성환 ▲ 정보사업단 이재규(단장) ◇ 팀장(신임) ▲ 감사부 감사1팀 이규철 ▲ 감사부 감사2팀 허상행 ◇ 팀장(전보) ▲ 전자인증사업부 전자인증사업팀 박흥석 ▲ 정보사업부 정보사업팀 한강덕■iMBC ▲ 경영본부장 하태길 ▲ 사업본부장 조강준 ▲ 서비스본부장 박수진 ▲ COO직속 해외직구사업팀장 이명진 ▲ 경영본부 경영기획팀장 박정서 ▲ 경영본부 재무회계팀장 김지훈 ▲ 사업본부 마케팅사업부장 직무대리 전종한 ▲ 사업본부 콘텐츠사업부장 겸직 조강준 ▲ 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 오윤희 ▲ 사업본부 플랫폼사업팀장 배상진 ▲ 사업본부 교육사업팀장 최미선 ▲ 서비스본부 플랫폼기획1부장 겸직 박수진 ▲ 서비스본부 플랫폼기획2부장 홍정미 ▲ 서비스본부 기술부장 김동규 ▲ 서비스본부 개발팀장 정해영 ▲ 서비스본부 디자인팀장 이은호 ▲ 서비스본부 영상기획팀장 김윤희
  • 안양옥 교총 회장 15일 출판 기념회

    안양옥 교총 회장 15일 출판 기념회

    안양옥(서울교대 교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총회관 컨벤션홀에서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안 회장은 “학교와 가정, 사회의 인성교육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책을 내게 됐다”며 “모든 학교와 사회에서 인성교육이 중심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헌재 “교육감 직선제, 심판 대상 아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교육감 직선제를 규정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3조’가 위헌이라며 학부모, 교원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면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둘러싼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헌재는 “해당 법 조항은 교육감 선출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규정할 뿐 학생, 학부모, 교원 등에게 어떠한 법적 지위의 박탈이란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와 부모의 자녀교육권, 교원의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헌재는 ▲교육감 직선제가 학부모 외의 주민에게 선거권을 줘 학부모의 평등권을 해친다는 주장 ▲일부에게 교육감이 될 기회를 박탈해 공무담임권이 저해된다는 주장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육감 출마자·포기자와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451명은 지난해 8월 교육감 직선제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 등을 위반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헌재 결정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을 명시한 헌법 조항을 사문화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내년 총선에서 후보들이 교육감 직선제 관련 법 개정을 공약에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XX중학교 족보 팝니다… 과목당 2000원”

    “XX중학교 족보 팝니다… 과목당 2000원”

    서울 강남구의 고교 국어교사 김모씨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게시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이 지난 학기에 냈던 시험문제가 스캔 형태(그림파일)로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험지의 가격은 과목당 450~2000원으로, 학생들의 것처럼 보이는 낙서가 가득했다. 지난 연도의 중간·기말고사 문제, 이른바 ‘족보’가 교육청이나 학교 등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거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이 9일 일부 시험지 판매 사이트들을 조사한 결과, 전국 수천곳의 초·중·고교 시험지가 과목별로 유료로 팔리고 있었다. 이런 사이트들은 시험지를 스캔해 파일 형태로 올려놓고 돈을 주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과목의 시험지를 구매하려면 일정 요금을 내고 내려받거나 한 달에 얼마씩을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사용해 본 학생들의 후기 등도 시험지 구매를 부추긴다. 실제로 홈페이지에는 “지난해와 똑같은 문제가 많이 나와 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의 글이 수백건 올라와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학교 시험 문제에 대한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국공립 학교는 관할 시도가, 사립은 사학재단이 가진다”면서 “저작권 판매에 대한 동의를 거치지 않고 영리 목적으로 무단으로 파는 것은 저작권법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70여명의 교사들이 기출문제를 영리 목적에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2005년 12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오랜 소송 끝에 교사들 일부가 2008년 4월 대법원으로부터 저작권 인정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시험지 판매 행위가 적발되더라도 소송을 통해 보상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다. 법원이 이미 교사들의 시험문제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당국의 후속 대처가 미온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교과부를 비롯해 교육청들이 시험지 판매를 근절하겠다면서 대응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후속 조치는 없었다. 교사 개인이 업체에 대해 민사나 형사고발을 하는 방법 외에 다른 대응방법이 없어 불법 시험지 장사가 판을 치는 셈이다. 개별 소송을 하더라도 시험 문제 하나하나의 표절 행위를 따져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 교사들이 이를 알아도 그냥 넘겨버리는 일이 많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런 불법 사이트들에 대해 “시험지 공개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법적인 소송을 계속하기엔 대응 인력 등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에서 학교 홈페이지에 시험지 공개를 하고 저작권의 명확한 표기를 위해 교사들의 실명 등을 적으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많은 학교들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김동석 교총 대변인은 “교사 개인이 업체와 법정 다툼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교육 당국이 제도적으로 사설업체가 시험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현장 블로그] 줄줄이 “회원 탈퇴”… 교총 홈피, 비공개 전환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사실상 확정돼 공식 발표만 남겨 놓고 있던 지난 8일. 정부·여당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교원 연합회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전화를 했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교총의 공식 입장으로 생각해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관계자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공식 입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작성한 기사에는 선명하게 입장을 밝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입장만 반영됐습니다. 교총은 교육부의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둔 11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그 근거로 ‘교총 대의원과 시·군·구 회장 및 사무국장, 학교 분회장 등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2.4%가 국정화에 찬성했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9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태년 의원이 전국 중·고교 사회과 교원 2만 4195명을 조사했을 때 77.7%의 반대 의견이 나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정화 찬성 입장을 밝힌 뒤 교총 홈페이지에 소속 교사들이 실명으로 탈퇴 의사를 밝히는 글을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가입 및 탈퇴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위해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교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을 27년째 교총 회원이라고 밝힌 교사는 “개인적으로 국정화에 찬성, 반대 어떤 입장도 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일반 회원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입장을 정할 수 있는가”라며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지만, 탈퇴 의사를 밝힌 상당수 회원들은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점을 성토했습니다. 이런 반발이 외부에 알려지고, 언론에서 취재에 들어가자 교총은 15일 오후 자유게시판을 외부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교총 집행부의 이런 모습들이 정부·여당의 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현장 블로그] 줄줄이 “회원 탈퇴”… 교총 홈피, 비공개 전환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가 사실상 확정돼 공식 발표만 남겨 놓고 있던 지난 8일. 정부·여당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국정화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교원 연합회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 전화를 했습니다. 교총 관계자는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교총의 공식 입장으로 생각해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관계자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공식 입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작성한 기사에는 선명하게 입장을 밝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입장만 반영됐습니다. 교총은 교육부의 공식 발표를 하루 앞둔 11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그 근거로 ‘교총 대의원과 시·군·구 회장 및 사무국장, 학교 분회장 등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2.4%가 국정화에 찬성했다’는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지난 9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태년 의원이 전국 중·고교 사회과 교원 2만 4195명을 조사했을 때 77.7%의 반대 의견이 나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였습니다. 그런데 후폭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정화 찬성 입장을 밝힌 뒤 교총 홈페이지에 소속 교사들이 실명으로 탈퇴 의사를 밝히는 글을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가입 및 탈퇴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위해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교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을 27년째 교총 회원이라고 밝힌 교사는 “개인적으로 국정화에 찬성, 반대 어떤 입장도 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일반 회원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입장을 정할 수 있는가”라며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정화에 반대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지만, 탈퇴 의사를 밝힌 상당수 회원들은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점을 성토했습니다. 이런 반발이 외부에 알려지고, 언론에서 취재에 들어가자 교총은 15일 오후 자유게시판을 외부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교총 집행부의 이런 모습들이 정부·여당의 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보수·진보 아우르는 집필진 선정 중요… 이념 논쟁 최소화 가이드라인 마련하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보수·진보 아우르는 집필진 선정 중요… 이념 논쟁 최소화 가이드라인 마련하라”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2017학년도부터 국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전문가들은 진보·중도·보수 시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집필진 선정과 소모적인 이념 논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의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사학 교수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정교과서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필진 선정”이라며 “역사적 팩트가 잘못돼 발생하는 오류의 경우 집필진을 잘 구성하면 줄일 수 있고 검증 강화를 통해 단순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가 교수와 교사, 각계 전문가 등 민간으로 공개 모집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면서 “국정교과서는 국가 전체의 시각을 담고 대한민국의 기본적 가치가 제대로 실현되는지를 1차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두형 우리역사교육연구회장(서울 양정고 한국사 교사)은 “가장 큰 문제가 앞으로 남은 집필 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집필기준과 편수용어를 사전에 명확히 확립해야 이념 논쟁에 빠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교과서라도 옛날 교과서처럼 사진과 글(텍스트)로 채우는 방식은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요즘 교과서는 역사적 사실만 나열해서는 안 되고 왜 이런 사건이 발생했는지를 함께 토론할 수 있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과거를 엿보며 현재와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 사료가 반영된 교재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신 사료가 반영되고 근거 자료가 명확한 내용들이 서술돼야 교과서를 둘러싼 이념 논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 회장은 그러나 “국내 역사학계 교수들과 연구자들의 대부분이 국정화 반대 성명에 참여했던 만큼 과연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집필진이 구성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그런 만큼 예산을 아끼지 않고 집필자 대우를 분명하게 하고 새 교과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충분한 집필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정화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다 발표 하루 전인 지난 11일 ‘찬성’을 결정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은 “무엇보다 국사 교과서 집필의 공통분모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역사 교과서에 대해 ‘반드시 포함해야 할 것’과 ‘다양한 해석과 토론이 필요한 부분’을 분리하고 있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집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일 경기 평택 은혜중 역사 교사는 “국정교과서 자체로 이념 논쟁이 사라질 수는 없다. 차라리 이념 문제가 있는 역사 서술은 양쪽 입장을 모두 채택해 집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취사선택할 여지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필진 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칫 편향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이 인터넷 등으로 직접 교과서 심의에 참여하게 하는 등 열린 방식의 검증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오늘 확정 발표

    교육부가 12일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공식 발표한다. 국정화가 확정되면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를 민간출판사 발행 검정 교과서(현재 중학교 9종, 고등학교 8종)가 아닌 국가 발행 단일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2011년 검정 교과서 체제 완전 전환 이후 6년 만이다. 그러나 야당과 교육계, 역사학계의 반발이 강력해 최종 확정까지 진통과 혼란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1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접 국정교과서 전환을 선언하고 국정화 전환 배경과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 방식을 담은 ‘중등학교 교과용 도서의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한다. 교육부는 통상 ‘20일 이상’인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초 고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교과서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사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맡게 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대학교수, 교사, 역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집필진을 공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념적 편향성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수, 진보, 중도 등의 다양한 시각을 갖춘 학자들로 집필진을 꾸리고 집필 기간도 1년 이상 충분히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국회에서 황 부총리와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첫 당정 협의를 갖고 역사 교과서 발행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 새누리당은 현행 역사 교과서의 사실 왜곡이나 오류 내용을 정리한 사례집과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정화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친일·독재 미화’로 규정하고 총력 저지에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와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소집하고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발표가 이뤄지는 대로 황 부총리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고시를 강행할 경우 이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낼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국정화 찬성 의견을 공식화했다. 교총은 “교총 대의원회·지역 교총 회장과 사무국장, 학교 분회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체 4599명 중 62.4%가 국정화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466개 단체가 모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는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화 추진 중단을 요구할 예정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게시판] 교육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교총, IBK기업은행,듀오웨드, 부천산업진흥재단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충북 옥천군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면 사무소 잔디마당에서 ‘전국 문해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해교육은 정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만학도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2002년부터 계속해온 문해한마당은 전국 성인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시·글쓰기 대회, 합창 발표 등으로 실력을 뽐내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원장 이광형)은 미래창조과학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3일부터 4회에 걸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복 70년 국가 미래전략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 미래상을 미리 살펴보고 국가적 차원에서 분야별 미래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 학술대회는 사회·기술·환경·정치·경제·자원 등 7개 분야 27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광형 KAIST 교수,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 한상욱 김&장 변호사, 김수현 서울연구원장, 박병원 경영자총연합회장 등 석학과 전문가 27명이 발표자로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경창철과 함께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7∼8일 ‘제5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제조물 화재사고와 관련한 연구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고 리튬폴리머전지에 대한 화재 재현 실험을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과 한빛탑전망대 특별전시장에서 ‘연구하는 선생님, 살아나는 교육, 변화하는 학교’를 주제로 제46회 전국교육자료전을 개최한다. 시·도 예선을 거친 14개 분야 224개 교육자료 작품이 전시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등을 준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대전 엑스포공원 첨단과학관에서, 시상식은 25일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퇴계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은퇴설계 콘서트’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노후준비 방법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노하우 강의 등이 진행된다.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듀오웨드는 이달 24∼25일 광장동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듀오 웨딩·혼수 트렌드 페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년 봄·여름(S/S) 트렌드를 보여주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살펴볼 수 있고 웨딩 스타일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리허설 촬영과 메이크업 시연, 드레스·턱시도 피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에는 스튜디오와 드레스 등 100여개 웨딩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업체별로 혜택을 제공하고 예물과 한복 등 혼수품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100 커플에게 일레트로룩스 이지라인 브렉퍼스트 시리즈 소형 가전이 증정품으로 제공된다. ●경기도 부천시 산하 부천산업진흥재단은 대표이사를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정부 출연기관 본부장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다. 지원자는 재단 홈페이지(www.bipf.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해 내면 된다. 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임용 후보자 1∼2명을 뽑아 시에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보거나 재단 경영지원팀(070-7094-545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9∼11일 무교로 일대에서 서울시내 각 시장의 명물과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통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서울 시내 5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각 시장의 대표명물을 홍보하고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밴드와 댄스, 태껸 시범, 합창 공연 등 행사 기간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시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림보 게임’ 등 여러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각나눔] 초교 정원 기준 4분의1 → 8분의1 “학령 인구 감소·지역형평

    [생각나눔] 초교 정원 기준 4분의1 → 8분의1 “학령 인구 감소·지역형평

    올해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문을 연 공립 서울솔가람 유치원은 지난해 말 7개 학급 168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여기에 무려 1만 2700여명이 지원했다. 신입생은 추첨으로 뽑았다. 경쟁률이 76대1. 이른바 ‘유치원 로또’였다. 위례신도시 22단지에 사는 김모(36)씨는 추첨에 떨어졌다. 그는 “길 건너 유치원을 놔두고 성남까지 다니고 있는 딸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정부의 공립유치원 설립 기준 완화 정책을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택지개발지구 등 인구유입 지역의 공립유치원 설립 비율을 신설 초등학교 정원의 4분의1 이상에서 8분의1 이상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신도시에 36학급(전국 평균) 규모의 초등학교를 개교할 때 9학급 이상의 공립유치원을 세워야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 절반인 4.5학급만 신설하면 된다. 서울솔가람 유치원의 경쟁률이 150대1로 뛰는 셈이다. 교육부는 개정안 추진 이유를 “‘수요 예측을 통해 유치원을 설립해 예산을 절감하라’고 감사원이 지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형평성을 개정안 추진의 근거로 제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공립유치원 수용률이 22.7%인데 신도시에만 초등학교(6개 학년) 4분의1의 유치원 학급(3개 학년)을 설치하면 수용률이 50%가 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한다”며 “또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수용하는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학계의 생각은 다르다.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유아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유아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전국학부모모임 회원 300여명은 “공립유치원 정원을 반 토막 내 유아들의 공교육 기회를 박탈하는 개정안은 국가의 유아 교육 책임을 사교육 시장으로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학부모 입장에서 공립이 사립에 비해 더 저렴할 뿐 아니라 시설이나 프로그램도 더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알리미에 따르면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한 달 유치원비는 사립이 21만 4900원, 공립 단독설립은 2만 5900원, 공립 병설은 9600원이다. 지성애(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유아교육학회 회장은 “영국과 네덜란드가 유아교육 민영화에 실패해 다시 국가가 나서는 등 유아교육 공교육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그런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공립유치원 수용률(68.6%)에 한참 못 미치는 우리나라가 무슨 이유로 이런 정책을 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에 유아교육법 개정안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예산절감과 사립유치원의 불만을 이유로 공립유치원을 제한하겠다는 것은 결국 유아들의 질 좋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스스로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초등학교 앞 무도학원·비디오물 소극장 허용 논란

    10월 1일부터 무도학원과 무도장 개설이 초등학교 앞에서도 허용된다. 교육부는 30일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무도학원업과 무도장업을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학 주변에서 허용한다고 밝혔다. 중·고교 주변은 학생들의 출입 우려가 있어 계속 금지된다. 그동안 이 시설들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200m 이내) 금지 행위 및 금지 시설에 포함됐었다. 교육부는 “무도학원과 무도장은 술과 생음악 등을 제공하지 않는 체육시설이어서 학습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다”며 “부산교육청 등에서 규제 완화를 요청했고 다른 시·도교육청도 크게 이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무도학원은 983개, 무도장은 74개다. 개정안은 ‘비디오물 소극장’도 모든 학교정화구역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디오물 소극장은 비디오방과 다르지만 일반 영화 상영관과 영업 형태가 같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초등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에 당구장 설치를 허용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정부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규제를 완화한 데 대해 교육계에서는 반발하고 나섰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학교정화구역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규제해야 하는데 당국이 너무 경제적인 관점만 앞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하프타임] 체육회 통합준비위원장 안양옥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는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안양옥(58)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 안 위원장은 서울교대 체육교육학과 교수로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위원장, 국민생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준비위는 총 11명으로 구성하게 돼 있지만 현재 대한체육회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2명씩 4명의 위원이 아직 추천되지 않은 상태다.
  • ‘뒤죽박죽’ 교원평가 2개로 통합… 학교성과급제는 폐지

    평가 방법과 시기, 결과 통보가 제각각이었던 3개의 교원평가가 2개로 통합돼 간소화된다. 학교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실시해 논란이 있었던 학교성과급제는 폐지된다. 교육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라 기존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평가는 ‘교원업적평가’로 통합된다. 그동안 승진 등의 인사를 평가하던 근무성적평정은 교장과 교감 등의 관리자평가와 동료 교사의 다면평가를 혼합해 매년 12월 실시해 왔다. 성과에 따른 수당을 지급하는 성과상여금평가는 매년 4~5월 실시했다. 결과 통보 시기도 각각 달랐다. 이 둘을 통합한 ‘교원업적평가’는 승진을 평가할 때는 관리자평가(교장 40%+교감 20%)와 교사평가(40%)를 각각 6대4로 반영한다. 개인 성과급을 평가할 때는 교사평가만 100% 반영한다. 모든 학교는 매년 2월 말까지 평가를 마치고 3월 말에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매년 9~11월 평가해 연말에 통보했던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유지된다. 다만 평가 결과의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던 초등학생 만족도 조사는 명칭과 방법이 바뀐다. 전국의 학교를 등급으로 나눠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학교성과급제도는 폐지된다. 교육부는 “개인 노력과 상관없이 학교의 지리적, 사회적 여건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고 불만을 제기하는 교사가 많았다”고 폐지 이유를 밝혔다. 성과급 총액의 20%를 차지해 온 학교성과급제도가 폐지되면 교원 간 성과급 차이가 커질 수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교성과급 폐지는 환영하면서도 “개인 성과급의 차등 폭을 확대할 경우 교사 간 경쟁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민화협 ‘제2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민화협 ‘제2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홍사덕, 사진)는 오는 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2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이하 청소년 대토론회)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사)1090평화와통일운동,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방지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96개팀 300여 명(각 32팀/3인 1팀)이 참가한다. 토론 주제는 초등부 “북한관광을 재개해야 한다”, 중등부 “정치·군사적 상황에 관계없이 남북경제협력은 확대되어야 한다”, 고등부 “통일준비를 위해 정부예산으로 통일기금을 즉각 적립해야 한다”로 통일문제와 관련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초·중·고 각 부문별 결승전은 공개로 진행한다. 우수팀에는 통일부장관상, 민화협 상임의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장상, (사)1090평화와통일운동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홍사덕(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영래 1090평화와통일운동 공동대표 (前동덕여대 총장), 이성헌(민화협 공동의장), 조동호(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원장), 안양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캐빈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 등이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간제’ 지원 교사 없는데… 정부는 “확대”

    청년 고용을 해결하겠다며 정부가 야심 차게 시작한 시간선택제(시간제) 교사 제도가 호응도 낮고 효과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학기 동안 시간제로 전환한 교사 수가 30명에 불과했고, 이들의 빈자리는 신규 교사가 아닌 휴직 교사들이 모두 채웠다. 교육부는 다음달 개선안을 내놓고 내년 200명, 2017년 300명 등 모두 500명의 교사를 시간제로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일선 현장에서는 ‘무의미한 대책’이란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한 학기 동안 시간제로 전환한 교사 수는 대구 12명, 서울 10명, 충북 6명, 충남 2명 등 모두 30명으로, 다른 시도교육청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전환 요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시간제는 현직 교사가 육아나 가족 간호, 학업 등을 이유로 시간제 교사로 전환하고 주2일 혹은 주3일만 일하는 제도다. 전환 기간은 최장 3년까지 가능하다. 초등 교사의 경우 담임을 맡고 있어 전환 시 1명의 교사를 더 채용해야 한다. 과목별 교사를 맡는 중·고교의 경우 시간제 교사를 신청한 교사 2명의 과목이 일치해야 1명을 더 채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신청을 꺼리자 제도를 손질한다는 방침이다. 중·고교의 경우 두 학교에서 같은 과목의 교사가 시간제 전환을 요청하면 1명은 전보를 보내 2명을 시간제로 만들고 전보를 보냈던 학교에서 1명을 채용하는 식이다. 다만 이 방안은 국·공립 학교에만 적용된다. 이런 개선책에도 제도가 안착할지는 미지수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은 “교사들이 시간제보다 휴직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사실상 현직 교사들이 호응하지 않는다”며 “반쪽짜리 제도로 전락할 게 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강조했던 신규 채용 효과가 없을 때는 제도 자체가 변질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시간제 일자리 보완책을 발표하며 임용대기 교사 적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현재 임용대기 교사는 모두 4900여명. 지난달에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청년고용절벽 해소 방안을 발표하면서 “시간제를 통해 500명의 신규채용 여력을 확보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송재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드라이브로 궁지에 몰린 교육부가 결국 신규 채용마저 시간제로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