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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외선레저열차 증편운행(단신패트롤)

    ◇철도청은 지난달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하고 있는 서울근교교외선의 레저열차를 5일부터 운행횟수를 현재의 1일 1왕복에서 2왕복으로 증편하고 객차도 현재 4량에서 5량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는 첫 열차는 상오 8시30분에 서울역을 출발해 9시45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하고 돌아올 때는 의정부역을 하오 5시에 출발해 서울역에는 6시15분에 도착한다. 또 다음열차는 상오 9시30분에 서울역을 출발한다.
  • 서울교외선에 「레저열차」 새로 운행/행락·아베크족 싣고 달린다

    ◎일요일·공휴일 의정부까지 1회왕복/교통체증서 해방… 쾌적 나들이 즐겨 21일 상오9시15분쯤 서울역 12번 승강장. 원색의 등산복에 배낭을 짊어진 청춘남녀들과 어린아이의 손을 양편에서 잡은 가족단위의 행랑객,어느 직장의 야유회인듯 도시락과 음료수박스를 나눠든 무리들이 바쁜 걸음으로 다가와 열차에 올랐다. 모두들 얼굴 가득 환한 웃음과 행복한 표정을 띤채 「경축 교외선 레저열차 개통」이라고 띠를 두른 열차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열차내에서 의자를 돌려 일행과 마주앉기위해 좌석배치를 새로 하는등 부산을 떤다. 이윽고 상오 9시30분 『덜컹』하는 열차의 진동음과 함께 철도청이 새로 마련한 교외선 레저열차가 쾌청한 햇빛을 뚫고 역구내를 미끄러져 나가며 첫 운행에 나섰다. 지난 63년 8월 능곡에서 의정부를 잇는 31.8㎞ 구간의 완공과 함께 서울역을 출발,능곡∼의정부∼청량리 등을 거쳐 다시 서울역으로 되돌아오는 순환열차로 탄생된 교외선이 개통 30주년을 맞아 일요일과 공휴일 통일호 수준의 호사(?)스런 옷을 입고 새 모습을 선보이는 순간이다. 열차가 신촌역에 멎자 대학생으로 보이는 일단의 젊은이들이 열차에 올라 빈좌석을 채웠고 출발 15분만에 수색역에 도착하면서 각 객차마다 본격적인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승객 조성건씨(37·회사원·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는 『집에 차가 있지만 하루가 다른 교통체증에 모처럼의 나들이가 짜증스러워 가족과 함께 이 열차를 이용하게 됐다』며 『이렇게 쾌적한 열차가 생겨 반갑다』고 말했다. 열차가 일영역에 도착하자 젊은층을 중심으로한 단체객들이 인근 유원지를 향해 열차에서 내렸고 장흥역에선 가족중심 승객과 아베크족들이 야외미술관과 놀이시설을 찾아 하차했다. 기관차와 객차4량(좌석 288석)으로 짜여진 교외선 레저열차는 일요일과 공휴일 상오9시30분에 서울역을 출발,상오10시50분 의정부역에 도착하며(1시간20분소요)하오5시 의정부역을 다시 출발,하오6시15분 서울역에 되돌아오며 왕복요금은 좌석3천원 입석2천8백원이다. 교외선 레저열차의 차장 권경안씨(36)는 『앞으로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에 인원을 보충,역부근 환경정비와 유원지를 재정비하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열차로 자리잡을 수 있다』며 『꿈과 낭만이 있는 교외선열차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의정부에 레저열차(단신패트롤)

    ◇철도청은 오는 21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 서울근교의 일영·송추·장흥등지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의정부간의 교외선에 레저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교외선 레저열차는 통일호열차로 객차4량이 편성되며 서울역을 상오9시30분에 출발해 일영역에 10시24분,장흥역에 10시30분,송추역에 10시36분 도착한다. 돌아올때는 의정부역을 하오5시에 출발해 송추역을 5시13분,장흥역을 5시18분,일영역을 5시24분에 출발하며 서울역에는 6시15분에 도착한다. 승차권은 수도권의 철도 각 역에서 판매하고 왕복운임은 거리에 관계없이 1인당 3천원(입석은 2천8백원)이며 신촌·가좌·수색및 능곡역등 중간역에서도 승·하차할수 있다.
  • 전철 일산선 착공/총 21㎞ 복선… 93년 완공

    ◎장촌∼백석,대장∼화정은 지하철로 철도청은 15일 상오11시 경기도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에서 일산선 복선전철 기공식을 가졌다. 총공사비 3천8백70억원으로 오는 93년 완공될 일산선은 구파발∼백석∼일산사이 21.1㎞ 구간에 건설되며 역은 장촌 문촌 시청 장항 백석 내곡 대장 화정 삼송리 지축 등 모두 10개가 들어선다. 장촌에서 백석사이와 대장에서 화정사이의 신도시 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고 그밖의 구간은 지상전철로 건설되며 내곡역에서는 경의선 철도와,대장역에서는 교외선 철도와 연결되고 지축역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과 이어진다. 철도청은 일산선의 백석역과 경의선 철도의 능곡역사이 3.5㎞를 이어 서울∼백석사이 24㎞를 복선전철화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 일산 전철/9개 역·노선 확정/지축∼화정∼백석∼장촌 연결

    ◎내 2월 착공·93년 완공… 운행시간 30분/철도청,3천억원 투입 철도청은 24일 서울지하철 3호선의 북쪽 종착역인 지축역으로부터 일산 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전철 일산선의 9개 역과 노선을 확정,새해 2월중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총연장 17.4㎞의 일산선은 지축역에서 삼송리∼화정∼대장∼내곡∼백석∼장항∼일산시청∼문촌∼장촌 등 9개 역으로 이어지며 대장역은 교외선과,내곡역은 경의선과 교차 연결된다. 일산지구의 장촌∼문촌∼일산시청∼장항∼백석역 구간과 화정지구의 화정∼대장역 구간 등 신도시 건설지역은 모두 지하철로 건설되며 지축∼삼송리∼화정사이 등 일부구간은 지상전철로 이어진다. 지축에서부터 장촌까지의 전철 운행시간은 30분이내로 잡고 있으며 장촌역 서북쪽에 차량기지 하나가 신설된다. 오는 93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는 일산선의 전철공사에는 용지 매수 및 노반공사비 등을 포함,모두 3천8백70억원이 투입되며 91년 소요예산은 8백억원으로 계상돼있다. 철도청으로부터 일산지구 안에 있는 1.4㎞의 1차구간 건설공사를따낸 삼환기업은 이번주 안에 현장사무소를 세우는 등 건설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일산선이 개통되면 신도시 개발을 촉진하고 이 지역주민들의 서울 왕래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돼 수도권 인구의 분산효과를 얻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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