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실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내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개정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보육원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 김포
    2026-08-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575
  • [포토뉴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전남 완도 소안도 찾아 통계 특강

    [포토뉴스]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 전남 완도 소안도 찾아 통계 특강

    이명호 국가데이터처 차장이 30일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소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계교실’ 특강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통계교실은 학생들에게 통계의 개념을 전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통계 활용 능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차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통계의 역사, 통계의 오류와 함정, 흥미로운 통계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통계 시각화 서비스인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활용해 소안중학교 주변 통계 정보를 찾아보고,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조건의 동네를 조회하는 등의 실습도 진행했다. 이명호 차장은 “통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세상을 읽는 언어”라며 “오늘 익힌 데이터 활용 능력이 더 나은 판단과 결정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계교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서울 강동구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뚝섬 윈드서핑장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여름 수상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심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윈드서핑, 패들보드, 카약, 레저카누 등으로 구성됐다. 윈드서핑 교실은 7월 20~30일 뚝섬 윈드서핑장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1학년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을 모집한다. 8월 3~7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되는 레저카누 교실은 구청 카누선수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35명씩 10회에 걸쳐 총 350명을 모집한다. 구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무료 특별 강습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윈드서핑 교실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레저카누 교실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25일부터 2030년 6월 24일까지 4년간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찾아가는 안전 교육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도 확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강로동점·후암동점·청파동점 3곳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용산공원 반환부지 내 스포츠필드를 조성해 축구·야구·테니스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29년)’은 34개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놀이가 즐거운 놀이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전도시 ▲건강한 발달 기회도시 ▲참여와 존중 소통도시 등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아동을 참여 주체로 존중하고, 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홍근 “교육교부금 개편, 초중등 재정 깎는 것 아냐…고등·영유아 재투자”

    박홍근 “교육교부금 개편, 초중등 재정 깎는 것 아냐…고등·영유아 재투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25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초·중등 교육 재정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를 교부금 산정 기준에 반영하되, 교부금 총액과 학생 1인당 교부금은 매년 늘려 교육 현장의 재정 안정성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날 엑스(X)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다섯 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교육교부금) 개편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교실과 대한민국은 오늘과 같지 않기에 한정된 재원이 가장 절실하고 더 효과적인 곳으로 흐르도록 그 물길을 바로잡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처는 현재 교육부와 함께 교육교부금 연동 방식 개편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시도교육청의 주요 수입인 교육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와 국세 중 교육세 일부를 떼어주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도 교육교부금은 계속해서 불어나면서 1972년 시작된 교육교부금 연동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커지고 있다. 박 장관은 “우리 아이들의 공교육을 더 단단하게 다지겠다는 정부의 의지에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며 “과거의 장기적인 증가 추세를 충분히 고려해 전체 초중등 예산 규모가 축소되거나 위축되는 일 없이 매년 증액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 1인당 교부금도 매년 늘려갈 것”이라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혜택의 크기는 매년 확실히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중등 학교 재정의 안정성을 지키고, 고등·평생·유아 교육에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그동안 내국세 상황에 따라 교육교부금 변동성이 커 교육청·일선 학교 현장에서 예산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급격한 변동성을 완화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학 교육, 평생 학습, 영유아 교육 등 그동안 투자가 간절했던 분야에 골고루 재투자해서 대한민국 교육의 전반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교육교부금이 초중등 교육에만 쓸 수 있어 방만하게 운영됐다는 지적이 컸으나 앞으로 용처를 더욱 넓히겠다는 의미다. 학령인구 변화는 교육교부금 산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아이들이 줄어드는 시대 변화를 교부금 산정 기준에도 자연스럽게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개편은 초·중·고 교실을 더 단단히 다지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며 “유치원·어린이집을 다닌 후 그 교실에서 자란 아이가 대학의 강의실에 앉고 사회의 한복판에 당당히 서는 그날까지 배움의 길을 빈틈없이 이어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용산구, 우리 가족 요리교실 특별한 추억

    용산구, 우리 가족 요리교실 특별한 추억

    서울 용산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 ‘우리 가족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가족 요리교실은 함께 피자와 쿠키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다. 특히 아버지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을 우대할 계획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이 돌봄과 가사를 함께 나누는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용산구 여성플라자에서 3회 열린다. 회차별 10가족씩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고 감사패 받아… “학교 환경 개선 끝까지 책임질 것”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고 감사패 받아… “학교 환경 개선 끝까지 책임질 것”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3일 압구정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년간 추진되어 온 압구정고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압구정고등학교 측은 그동안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의원의 공로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 압구정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교 시설 개선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압구정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5억 4320만원 규모의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실 노후 조리기구 교체 및 확충 ▲교사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계단 안전시설 개선 ▲관리실 환경 개선 ▲특별교실 환경 개선 등이 추진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교사동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학교 내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계단 안전시설 및 특별교실 환경 개선 사업 역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에 맞춘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압구정고등학교는 “이새날 의원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이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였다”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간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복합화시설 운영 및 관리 개선을 비롯해 강남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 이택수 경기도의원 “퇴직 전문인력은 사회적 자산… 경기형 5대 실버 일자리 모델 구축해야”

    이택수 경기도의원 “퇴직 전문인력은 사회적 자산… 경기형 5대 실버 일자리 모델 구축해야”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도내 퇴직 전문인력의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돌봄·안전 등 지역사회 핵심 영역에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실버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은 24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형 퇴직 전문인력 실버 일자리 모델」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이 의원은 퇴직 전문인력을 단순한 복지 수혜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핵심 동력으로 재정의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날 발언에서 “우리 사회는 이미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넘어섰고, 정년퇴직 이후 연금 수령 전까지 상당수 국민이 소득 공백기를 겪고 있다”며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지 못한 채 단순 노무 위주의 일자리만 제공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퇴직자의 문제는 개인의 생계 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력에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제는 단순한 노인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전문성과 사회 경험을 활용하는 새로운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인프라에 주목했다. 그는 “경기도에는 퇴직 교원과 교육행정 전문가를 비롯해 공직·기술·안전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이 많다”며 “이들은 학생 상담, 학습 지도, 안전관리, 진로교육 등 교육 현장을 보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의원은 ▲학교 시니어 강사단 운영 ▲학교 안전 및 행정 지원단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튜터 양성 ▲경기 실버 돌봄교실 운영 ▲지역사회 상생형 시니어 일자리 마련 등 구체적인 ‘5대 실버 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퇴직자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퇴직 전문인력 활용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 시·군,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원스톱으로 협력하는 ‘퇴직 전문인력 교육일자리 플랫폼’의 조속한 구축을 제안하며, 고령화 시대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 영유아 편식 바로잡는 마포 ‘바른 식습관 키움 요리교실’

    서울 마포구는 아현보건지소에서 ‘바른 식습관 키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방법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아현보건지소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정희정 강사가 맡아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 관리 및 건강한 식재료 활용법, 올바른 조리 방법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간편하게 만드는 영양 만점 아침 ▲채소 거부 타파를 위한 핑거푸드 ▲‘밥태기’(잘 먹던 이유식·유아식, 밥을 거부하거나 식욕이 줄어드는 시기) 극복을 위한 한 끼 식사 ▲오감 자극 건강 간식 ▲채소·과일 활용 요리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호밀빵 샌드위치와 새우찹쌀죽, 감자핫도그, 케일쌈밥, 사라다빵 등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25일까지 평생학습 누리집 또는 아현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호자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7~22시 돌봄, 부모 안심 발판” [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7~22시 돌봄, 부모 안심 발판” [인구 대전환: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지원금을 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돌보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직접 케어(돌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정책국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인구포럼’에서 출산율 반등의 핵심은 ‘돌봄’이라고 강조했다. 촘촘한 돌봄망 구축이 ‘아이를 믿고 낳아도 되겠다’는 심리적 발판을 형성한다는 이야기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국장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한다”면서 “사립유치원도 필요한 경우 에듀케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방학 기간에도 동일하게 운영되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온종일 돌봄교실’도 시범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방과후교실, 맞춤형교실, 돌봄교실 등 세 가지 축으로 돌봄이 이뤄진다. 초교 1·2학년이 대상인 맞춤형교실은 매일 2시간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무상 운영한다. 초교 3학년은 1인당 50만원 범위 내 방과후학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전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침돌봄은 오전 7시에 시작하고, 저녁돌봄은 오후 8시까지 이뤄진다. 지난 4월 기준 서울시 전체 학생 32만 3022명 중에 세 가지 돌봄 중 하나라도 이용하는 학생은 18만 9613명(58.7%)에 이른다. 또한 11개 교육지원청, 서울시의 지역돌봄기관과 25개 자치구가 함께 협력해 운영되는 돌봄 프로그램도 있다. 이 국장은 “서울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기초학력 등 학생 한 명 한 명을 개별적으로 돌보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민석 “과밀학급·생활권 교육현안, 현장에 답 있다”…남양주·구리·하남 경청투어

    안민석 “과밀학급·생활권 교육현안, 현장에 답 있다”…남양주·구리·하남 경청투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22일 남양주·구리·하남에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과밀학급과 통학·학군, 학교시설 개선 등 동부권 생활권 교육 현안을 들었다. 안 당선인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의 원칙 아래 지난 10일 고양·파주를 시작으로 경기 전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교육청 책상 위 정책이 아니라, 학부모·교사·학생 등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의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다. 남양주 간담회에서는 신도시 과밀학급, 화도 지역 고등학교 신설, 노후 학교시설 개선, 체육시설 부족,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맞는 학교 배치와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구리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요구와 함께 과학실 노후화, 공유학교 확대, 정장 교복 개선 및 생활복 중심 전환 문제가 제기됐다. 이어 일부 학교의 교실 급식 문제와 중·고교 운동장 부족에 따른 체육 활동 공간 확충 필요성도 논의됐다. 하남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감일·위례 과밀학급, 서울 송파권과 맞닿은 학군 경계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체험 학습·수학여행 위축, 진로 진학 상담 인력 부족 문제도 논의됐다. 안 당선인은 과밀학급 문제를 교육의 질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으며, 교육청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수한 교장이 장기 재임하며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벽 깨기 교육’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등 종합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는 행정 중심이 아니라 아이들 중심으로 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펴는 ‘폰 프리 스쿨’과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여성 축구 열풍 영등포에도 분다…첫 여성축구 리그전 개최

    여성 축구 열풍 영등포에도 분다…첫 여성축구 리그전 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구 여성 축구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영등포구에도 여성 축구 동호인과 생활체육 참여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여성 축구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리그전은 지난 20일 열린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2일 시상식까지 9주간 양평누리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에는 영등포구축구협회 소속 6개 여성 축구팀,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5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당 3경기가 열려 총 15경기가 개최된다. 구는 여성 축구의 열풍에 발맞춰 여성 축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55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대림운동장에서 주 2회 운영된다.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부상 걱정 없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축구를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6~7세 아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풋살교실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축구·풋살교실에 연간 1만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어 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축구·풋살교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8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성 축구 동호회 가입 및 활동 관련 문의는 영등포구체육회로 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축구는 더 이상 특정 세대나 성별의 운동이 아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이라며 “여성 축구 리그전이 여성들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고’…경기 곳곳 도서관, ‘북캉스’ 운영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고’…경기 곳곳 도서관, ‘북캉스’ 운영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기도서관과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이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8월 여름방학 기간 ‘심야도서관’을 운영하는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은 밤샘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오아시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쉼터(LED월·ASMR 음향)’를 마련한다. 31개 시군에 있는 공공도서관 315곳에서도 여름방학 기간 재즈 인문학 공연, 낭독 음악회, 어린이 독서교실, 가족 음악회,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7월 24일 밤에 도서관 인근 숲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달빛 따라 숲으로 가요’를 운영한다. 서수원도서관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 함께 읽고 만들고 움직이는 ‘여름아 놀자! 그림책 예술놀이터’를 진행한다.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말복인 8월 14일 자정까지 ‘야간개방 밤독(讀)깨비’를 운영한다.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도 피서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는 340곳 ‘작은도서관 무더위 쉼터’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도서관은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시원하고 유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바른 식습관 어릴 때 잡아주세요”

    “바른 식습관 어릴 때 잡아주세요”

    서울 마포구는 아현보건지소에서 ‘바른 식습관 키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방법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현보건지소 3층 요리교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 수석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맡아 유아의 성장발달 단계에 따른 영양관리 방법과 건강한 식재료 활용법, 올바른 조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간편하게 만드는 영양 만점 아침식사 ▲채소 거부 타파를 위한 핑거푸드 ▲밥태기 극복 한 끼 식사 ▲오감 자극 건강 간식 ▲채소·과일 활용 요리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호밀빵 샌드위치와 새우찹쌀죽, 감자핫도그, 케일쌈밥, 사라다빵, 오꼬노미야끼, 사과파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평생학습 누리집 또는 아현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요리교실이 보호자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배우고 가정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 조성으로 강북 공교육 신뢰 높일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 조성으로 강북 공교육 신뢰 높일 것”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7일 서울수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형 학교 실현과 지역사회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강북구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임원, 학생자치회,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지역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새롭게 단장한 본관과 신관 건물을 둘러보는 학교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정원에서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서울수유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그린스마트스쿨)’는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을 융합해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서울수유초등학교는 이번 준공을 통해 공간 혁신, 그린(친환경), 스마트(디지털), 학교 복합화 등 4대 핵심 요소를 구현해 냈다. 서울수유초등학교의 학습 공간은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친환경 단열재 등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로 에너지 학교’로 탈바꿈했으며, 전 교실에 전자칠판과 스마트 기기를 구축해 디지털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을 완성했다. 아울러 체육관과 녹지 공간 등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해 상생을 위한 ‘학교 복합화’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준공된 서울수유초등학교의 모습을 축하하며, 향후 강북구 교육환경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환경의 격차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 역량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는 우리 수유초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생태 공간과 스마트 교실에서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마음껏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늘 준공식이 있기까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여러분과 안전 공사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교가 만나고 상생해 공교육의 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야경을 벗 삼아 달려보자”…부산 ‘퇴근길 러닝’ 상설 프로그램화

    “야경을 벗 삼아 달려보자”…부산 ‘퇴근길 러닝’ 상설 프로그램화

    부산시설공단은 ‘BISCO 공원클래스 퇴근길 러닝 교실’을 정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BISCO 공원클래스는 도심 공원에서 다양한 여가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추가 개설 요청이 이어지자 보다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26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회차별 모집 인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퇴근길 러닝 교실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육상 전문 강사가 러닝 시 유의 사항, 올바른 러닝 자세, 스트레칭 방법 등 러닝 기초 이론을 지도한 뒤, 참가자들이 북항 친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며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충주시 경로당으로 찾아가 치매검사 해준다

    충주시 경로당으로 찾아가 치매검사 해준다

    충주시는 ‘찾아가는 치매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노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복지관과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올해는 노인복지관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치매 고위험군 미검진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이 주요 검진 대상이다. 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검진을 받으면 일자리 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기억력, 주의력, 언어·수행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시간은 1인당 20분 내외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는 집중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교실과 연계한다. 치매 확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감지기 대여, 장기요양보험 신청 연계 등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호물품은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소모품과 기구 등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적절한 관리가 가능해 중증화를 늦추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벽장, 트럭, 골프장서…학생들과 성관계한 여교사 얼굴 공개한 美

    벽장, 트럭, 골프장서…학생들과 성관계한 여교사 얼굴 공개한 美

    미국 조지아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교사가 일부 학생들에게 거꾸로 협박을 당한 정황이 드러나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폭스5 애틀랜타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더글러스 카운티 알렉산더 고등학교에서 생물 교사로 근무했던 마리스 니콜스(25)가 학생 최소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 결과 니콜스는 학생 최소 2명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고, 다수의 학생에게 음란한 사진과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에는 교실 벽장에서, 지난달 2일에는 주차된 트럭 뒷좌석에서 각각 다른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 사흘 뒤인 지난달 3일에는 골프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또 다른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니콜스는 남학생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성행위를 묘사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나체 사진과 학생과의 성관계 영상을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세 미만 미성년자와의 영상통화 중 성인용품을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한 여학생에게는 나체 사진을 보낸 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자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니콜스는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2건, 교직원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혐의 5건, 미성년자 유인 혐의 4건, 증거 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피해 학생 중 최소 4명은 니콜스가 2023년부터 근무해 온 이 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글러스 카운티 교육청은 “직업윤리 기준을 위반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의혹을 인지한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뜻밖의 정황이 포착됐다. 일부 학생이 니콜스가 유료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 계정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아내 이를 빌미로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학생들은 “성적을 올려주지 않으면 온리팬스 계정을 폭로하겠다”며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협박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온리팬스 관련 기록과 니콜스의 노트북·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수색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에는 니콜스가 행동·정신 건강 문제로 두 차례 이상 치료받은 의료 기록도 포함됐다. 처방받은 약물이 그의 기억력이나 판단력, 행동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 금천에서 자란 과학 인재가 알려주는 AI

    금천에서 자란 과학 인재가 알려주는 AI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4일과 11일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천사이언스큐브 인재성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남매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직접 재능기부 특강을 제안하며 마련됐다. 재능기부의 주인공은 올해 18세로 태재대에 재학 중인 전다윗·전다희 남매다. 이들은 과거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미래과학교실 등 금천구의 과학창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의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회인 ‘ACM CHI 2025’ 학생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공동 1위를 받기도 했다. 앞서 전다윗 학생은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인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뒤 상금 200만원 전액을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인재성장 나눔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달 4일에는 전다희 학생이 ‘제미나이와 노트북LM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30명이다. 저서 ‘제미나이 노트북LM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등을 공동 집필한 경력을 살렸다. 다음달 11일에는 전다윗 학생이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강의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과 학습, 모델 훈련 등 자율주행 로봇의 핵심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는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자율주행 부문에서 수상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다. 참여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각각 4시간씩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우리 구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다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강북 보훈 가족 다 모여라”…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행사 개최

    “강북 보훈 가족 다 모여라”…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행사 개최

    서울 강북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강북구 보훈회관 앞마당에서 ‘강북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지정한 달이다. 행사는 국가와 사회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행사를 추진한다. ‘그분들이 지켜준 미소, 우리들이 전하는 감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북구 보훈회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노래교실 공연과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단체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최수호의 축하공연과 군악대 연주단의 현악 소규모 앙상블 공연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 초등학교 교실이 학생·학부모·교사들의 AI 체험장 된 사연

    영월 초등학교 교실이 학생·학부모·교사들의 AI 체험장 된 사연

    KT는 지난 17일 강원 영월군 옥동초등학교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제3회 고객경청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의 통신 서비스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초등학생을 위한 AI 기초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강원도 영월의 초등학교 교실은 인공지능(AI) 체험장으로 변했다. 학생들은 웹 기반 교육 도구 ‘티처블 머신’을 활용해 직접 AI 모델을 구현해 보며 AI의 원리를 배웠다. AI가 어떻게 사물을 구분하고 판단하는지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점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고, AI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AI가 생각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KT 고객보호365TF 활동의 일환이다. KT는 지난 4월 청년층, 5월 시니어 고객에 이어 이번에는 도서산간 지역으로 고객 소통 범위를 넓혔다. 특히 옥동리는 KT가 2022년 농어촌 광대역망(BcN) 구축 사업을 진행했던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인프라 구축 이후 실제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환경을 점검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상대적으로 의견을 내기 어려웠던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디지털 취약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찾아 현장의 의견을 듣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