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섭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리인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혐오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억류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멘토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702
  • 文 공들였는데 윤석열 “종전선언 반대…유엔사 무력화될 것” (종합)

    文 공들였는데 윤석열 “종전선언 반대…유엔사 무력화될 것” (종합)

    “정치적 선언 부작용 상당히 크다”“북 비핵화 진전시 평화협정·종전선언 가능”“지금은 국내외 잘못된 시그널 줄 가능성 커”文, 유엔서 “한반도 평화 시작은 종전선언”내년 대선 결과 따라 종전선언 운명갈릴 듯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들인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대해 “현재 종전선언에는 반대하는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정치적 선언으로 유엔사가 무력화되기 쉽고 안보에 중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현 정부의 대일관계에 대해서는 “한일 관계를 국내 정치에 너무 끌어들였다”고 비판했다. “국내 주한미군 철수·병력감축에 작용” 윤 후보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종전만 분리해 정치적 선언을 할 경우 부작용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종전선언만 먼저 할 경우 정전관리 체계인 유엔사가 무력화되기 쉽고, 유엔사의 일본 후방기지 역시 무력화되기 쉽다”면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한민국 안보에 중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적으로는 주한미군 철수나 병력 감축 관련 여론에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역적으로 진전돼서 광범위한 경제협력 관계가 수립된다면 평화협정과 종전선언이 얼마든 함께 갈 수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태에서는 이것이 국제 사회나 우리 남한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내년 대선 이후 문 대통령이 진행하고 있는 종전선언 진행이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文, 유엔 총회서 두 차례 종전선언 강조 남북관계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제75회 유엔(UN) 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올해 5월 문 대통령이 미국 바이든 정부와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의회에서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법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에도 UN 연설에서 재차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의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흥미로운 제안”이라며 조건부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미 국방부, 연방의회의 일부 의원들도 종전선언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지난달 한미 양국은 대북협상책임자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워싱턴에서 종전선언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고 미국 정부는 종전선언에 들어갈 문구에 대한 세밀한 법률적 분석 작업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최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에 갔을 때도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면담하며 ‘방북’을 제안했고, 교황은 “초청장이 온다면 평화를 위해 기꺼이 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내년 대선 결과에 따라 북한의 비핵화 노력 여부를 봐서 다시 원점에서 논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尹 “文정부, 대일외교 실종”“한일관계 국내정치에 끌어들여” 한편 윤 후보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대일본 외교에 대해 “대일 관계가 과연 존재하느냐고 할 정도로 외교 자체가 거의 실종된 상황”이라면서 “대일 관계를 국내 정치에 너무 끌어들인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주일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과연 일본 외무성하고 제대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거의 단절돼 있지 않으냐는 생각을 서울에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정부 들어와서 대일 외교와 한일 관계가 거의 망가졌다고 평가하고, 그것이 한중 관계와 한미 관계에도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한국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판결에 불만을 품고 2019년 7월 한국의 핵심 수출품목인 반도체 소재 3종 품목에 대해 수출 규제를 가하는 경제 보복을 단행했다. 일본은 이어 8월 수출시 서류 절차 간소화 등 수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2차 경제 보복도 감행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대대적인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났고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았던 반도체 주요 부품에 대해서도 자립도를 대폭 높이는 정부 차원의 지원 조치들이 이뤄졌다.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사죄를 거부한데 이어 독도가 자신의 땅이라며 영유권을 주장하는 극우 정치인들의 망언을 교과서에 반영해 양국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전철 등 철도 사고 예방 노력 주문

    엄교섭 경기도의원 경전철 등 철도 사고 예방 노력 주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민주·용인2)의원은 11일 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경전철 안전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엄 도의원은 최근 3년 도내 의정부 경전철 및 용인 경전철 안전사고 현황을 비교하며 “의정부 경전철의 경우 모든 원인이 급제동으로 인한 사항”이라며 의정부 경전철의 급제동 원인에 대해 질의했다. 철도항만물류국 담당자는 “차량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안전감지시스템이 작동해서 발생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엄 도의원은 “관리·운영 계약자는 노선의 모든 구간에서의 열차의 정상적인 주행 방해, 영업 중인 노선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에 대응할 책임이 있다”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차원의 사업추진 및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항만물류국의 향후계획을 물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유지관리 기본계획 등을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엄 도의원은 도내 도시철도 검수 주기가 제각각인 점을 강조하며 “각 도시철도마다 국토교통부 고시인 ‘철도차량정비 기술기준’에 따른 각각의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현재 유지관리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연구중이기에 해당 사항과 관련하여 타당한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엄 도의원은 경강선, 상동∼남사노선이 국가철도망에 고시될 수 있도록 철도항만물류국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공공병상 확대하라”

    “공공병상 확대하라”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열린 ‘공공의료 의료연대본부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석자가 공공병상 확대 등 요구안을 적은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총파업을 예고했던 의료연대는 서울대병원분회 등 개별 노조가 교섭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철회했지만, 5대 요구안 해결에 대한 투쟁은 이어 갈 계획이다.
  • “공공병상 확대하라”

    “공공병상 확대하라”

    1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열린 ‘공공의료 의료연대본부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 참석자가 공공병상 확대 등 요구안을 적은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총파업을 예고했던 의료연대는 서울대병원분회 등 개별 노조가 교섭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철회했지만, 5대 요구안 해결에 대한 투쟁은 이어 갈 계획이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원거리 출퇴근 직원을 위한 평택항만공사 적극 행정 당부

    엄교섭 경기도의원 원거리 출퇴근 직원을 위한 평택항만공사 적극 행정 당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더민주·용인2)의원은 11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원거리 출퇴근 직원 교통편의 제공 및 평택항만공사 인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엄 도의원은 평택항 평택·화성·안산 사업장 운영과 이에 따른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고충을 설명하며 현재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에게 적절한 관사 제공되는지를 물었다. 평택항만공사 담당자는 “현재 수요에 비해 제공이 부족한 부분은 있으나 추후 계속해서 확대를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엄 도의원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차원에서 평택항만공사와 적극 협조하여 관련 예산 확대를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계삼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예산 및 방안 마련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엄 도의원은 평택항만공사의 부당해고 구제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평택항만공사의 인사위원회 현황을 보면 비공개로 운영한다고는 하였으나, 명단 표기 상황을 보면 인사위원회 위원을 충분히 짐작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인사위원회 명단관리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직원의 채용·승진·징계 등과 관해서는 필요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촉하는 일몰제 방식의 도입 등 인사관리의 투명성이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인사위원회 운영방안 개선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평택항만공사 담당자는 “인사위원회 인력풀 구성 후 운영과 관련해서는 관련규정 등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 중국산 요소 1만8700t 곧 국내 반입...“2~3달치 물량”(종합)

    중국산 요소 1만8700t 곧 국내 반입...“2~3달치 물량”(종합)

    한국 기업들이 중국 측과 계약한 요소 1만8700t이 조만간 국내로 반입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외교부는 “중국산 요소 수입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채널로 중국 측과 소통한 결과, 우리 기업들의 기계약 물량 1만8700t에 대한 수출 절차가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들이 수출 전 검사를 신청한 일부 요소 물량의 검사가 완료됐다는 것도 중국 현지 공관에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수출검사 신청 물량은 7000t가량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중 얼마나 검사가 완료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요소수의 요소 함량이 약 30%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요소수 5만6100t을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요소수는 2만4000∼2만7000t이다. 중국과 계약물량이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면 2∼3개월은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은 최근 자국 내 석탄·전력난으로 요소 물량이 부족해지자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며 사실상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 이 때문에 디젤 화물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져 국내 물류망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외교 당국은 한국 기업들이 이미 계약했지만, 중국으로부터 들여오지 못하고 있는 요소 도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중국 측과 집중적 교섭을 벌여 왔다. 이와 관련해 중국과 협의 중인 요소 물량은 1만8000t가량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중국 측이 외교당국에 ‘수출 절차 진행’을 확인한 만큼, 현지 당국 협조가 이뤄져 국내 도입이 이뤄지면 요소 수급난 해소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5개 버스노조 쟁의행위 가결…파업권 확보 23개사로 늘어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소속 5개 사업장에서 9일 실시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69.2%를 기록,쟁의행위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지역에서 지금까지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버스업체 노조는 모두 23곳으로 늘었다. 이날 투표에는 경기공항리무진,수원여객(이상 수원), 남양여객(화성), 삼영운수(안양), 서울여객(고양)의 전체 조합원 1921명 중 1462여 명이 참석했으며, 1330명(재적 조합원의 69.2%)이 찬성했다. 경원여객, 태화상운(이상 안산), 백성운수(안성) 조합원들도 이날 투표를 실시했으나 경원여객과 태화상운의 경우 투표에 과반이 참석하지 않아 불성립됐다. 또 백성운수는 찬성률 81.7%로 투표가 가결됐으나 아직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하지 않아 합법적 파업권이 확보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6일 삼경운수 등 18개 업체 노조가 투표를 실시해 79.8%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한 바 있다. 쟁의행위 가결 23개 업체의 총조합원 수는 7192명이고,차량 대수는 4559대로 경기도 전체 버스의 44.2%를 차지한다. 노조는 지난 2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해 오는 15일 사측과 1차 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노위의 조정 기한은 신청일로부터 15일로, 그 사이 진행될 두 차례 조정 회의가 모두 결렬될 경우 노조는 오는 17일께부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다만 이날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이기 때문에 노조는 교통 수요에 따라 파업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1일 2교대제 근무 형태 변경, 다른 수도권에 비해 월 50만원 적은 임금 격차 해소, 민영제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 승급 연한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여야, 미디어특위 명단 확정…‘징벌적 손배’ 언론법 논의 재개

    여야, 미디어특위 명단 확정…‘징벌적 손배’ 언론법 논의 재개

    위원장 홍익표…언론법·정보통신망법·신문법·방송법 ‘패키지 논의’여야는 지난 9월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해 구성하기로 합의한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별위원회’(이하 미디어특위)의 명단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확정된 미디어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장은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여당 간사는 김종민 의원, 야당 간사는 박성중 의원이 각각 맡는다. 민주당 측에선 송기헌·전혜숙·김승원·김회재·정필모·최혜영·한준호 의원이, 국민의힘 측에선 김승수·안병길·윤두현·정희용·최형두·허은아·황보승희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디어특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 법안들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추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중간에 국감이 있어서 국감에 매진하는 관계로 미디어특위 위원들 위촉이 늦어졌다”며 “비교섭단체 1인은 최종적으로 국회의장이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수석부대표는 “정개특위와 미디어특위가 발족했기 때문에 바로 가동될 수 있도록 서둘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과 언론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에 여야는 ‘8인 협의체’를 꾸려 약 한 달간 11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미디어특위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 한·GCC,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협력관계 강화 기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교역·투자뿐 아니라 국가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9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한·걸프협력이사회(GCC) FTA 및 한·멕시코 FTA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FTA 협상 재개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GCC 및 멕시코와 FTA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부처 연구기관과 업계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GCC FTA와 관련해 양측의 산업 구조가 보완적이어서 상호 관세 철폐 이득이 클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GCC와의 농업 협력 프로그램, 수산 부문의 투자 확대 등을 통한 양국 간 교역·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업계는 GCC와의 교역 확대 및 주요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국 지역협력기구다. 한국과 GCC는 2007년 FTA 추진에 합의한 뒤 3차례 협상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한 채 2010년 중단됐다 최근 협상 재개를 추진키로 했다. 한·멕시코 FTA와 관련해 전문가와 주요 업계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멕시코가 중남미 국가 중 우리나라와 교역 1위 대상국인데다 양 국이 상호보완적 무역구조를 갖고 있어 FTA 체결 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한·멕시코는 2006년 FTA 전 단계 격인 ‘전략적 경제보완협정’(SECA)을 개시했으나 2008년 관련 협상이 중단된 후 2016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협상 재개에 합의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홍성우 박사는 “멕시코가 북미 시장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 생산기지 및 교두보로서의 중요한 전략적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와의 FTA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 ‘또 파업?’… 임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9일 파업 찬반투표

    ‘또 파업?’… 임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9일 파업 찬반투표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에 따라 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울산 본사 곳곳과 서울·분당 사무소 등에서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투표는 전체 조합원 7000명가량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고, 조정 중지 결정이 나왔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합법 파업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8월 30일 올해 임협 상견례 이후 15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 304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해왔다. 회사는 노조 제시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올해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노조 관계자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며 “사측은 조합원 민심을 알고 제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달 중 노조 지부장 선거 체제로 전환돼, 실제 파업 여부는 차기 집행부가 결정한다. 노사는 회사 법인분할 갈등 등으로 2019·2020년 임단협을 2년 넘게 끌어오다가 지난 7월 마무리했다.
  • 北인권단체, 유엔에 진정서… “강제북송 탈북 선원 행방 확인돼야”

    北인권단체, 유엔에 진정서… “강제북송 탈북 선원 행방 확인돼야”

    북한인권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8일 정부의 탈북선원 강제 송환 2주년을 맞아 이들 2명의 행방 확인 등을 위해 북한과 교섭하도록 한국 정부를 설득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번 진정서를 모리스 티볼빈즈 유엔 비사법적 약식·임의처형 특별보고관에게 보냈다. 진정서엔 한국 정부가 탈북선원 2명의 실명 등 기본정보를 공개하고 이들에게 사죄하며, 이들의 생사 및 행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과 교섭에 나서도록 유엔이 권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들었다. 또 우리 국가인권위원회가 탈북선원의 강제 추방이 적절했는지 조사해달라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의 진정을 각하한 지난해 결정을 재고하고, 이 사건에 대한 독립된 조사와 인권침해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고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이 밖에 탈북 선원들의 생사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북한이 유엔 인권전문가를 비롯한 국제기구 관계자의 접근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덧붙혔다.
  • ‘安과 악연’ 김종인 등판에…단일화 ‘가시밭길’ 예고

    ‘安과 악연’ 김종인 등판에…단일화 ‘가시밭길’ 예고

    야권의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나 단일화 논의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김 전 위원장과 안 대표의 ‘질긴 악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불과 8개월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협상이 진통을 겪는 와중에 가족까지 거론하는 상호 비방전을 불사하며 서로를 몰아붙였다. 당시 안 대표 측은 자신들이 요구하는 단일화 조건에 일절 응하지 않는 김 전 위원장을 향해 “(오세훈 후보 뒤의) 상왕”이라는 비판을 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안 대표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 “토론도 제대로 못 한다”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결국 오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서 ‘김종인의 승리’로 끝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번 대선 국면에서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야권 단일화 협상에서 ‘총감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수 싸움에 두 사람의 개인적 감정까지 얽히고설킨 만큼 향후 단일화 논의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두 사람이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안철수 신드롬’과 함께 정치에 관심을 보이던 안 대표는 당시 야인이던 김 전 위원장에게 정치 멘토 역할을 부탁했다. 이후 견해차가 이어지면서 둘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여러 선거 국면에서 툭하면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대 교수였던 안 대표가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범야권 후보를 만들어내는 등 큰 역할을 하자 김 전 위원장은 2012년 총선을 앞두고 정당을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지만 안 대표는 다른 방향으로 갔다.안 대표와 또 다른 ‘악연’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이 대표는 섣부른 단일화 교섭이 오히려 일을 장기화하고 사태를 나쁘게 만들 수 있다면서 ‘거간꾼 단속’까지 나선 상황이다. 이 대표는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안 대표에 대해 “본인이 접고 대의명분으로 동참하는 것 외에 뭐가 가능할지…”라며 후보 단일화 논의에 재차 선을 그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야권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는 원론적 대답을 반복하고 있다.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 ‘온도차’가 있는 가운데 안 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이 대선 후보로 넘어가지 않느냐”며 협상의 키를 윤 후보가 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윤 후보가 ‘0선 정치 신인’인 만큼 이 대표가 일정 부분 당권을 보장받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김 전 위원장까지 ‘3인 4각’ 체제로 선대위 체제가 가동할 경우 복잡한 ‘고차 방정식’으로 연대 및 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본선티켓 거머쥔 윤석열 ‘선대위 구성’ 골몰…이준석과 케미는?

    본선티켓 거머쥔 윤석열 ‘선대위 구성’ 골몰…이준석과 케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면서 당도 본격 ‘대선 모드’로 전환된다. 대선 후보는 사실상 내년 3월 대선까지 당무 전반을 지휘하는 권한을 갖는 만큼 윤 후보가 꾸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도 전권을 윤 후보에 넘기고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47.8%의 득표율로 대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라 윤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 업무에 한해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갖게 된다. 윤 후보는 이날 선출 직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 구성은 당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해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당을 이끌고 있는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대표가 종로 출마로 마음을 굳힐 경우엔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윤 후보에 힘을 실어 줬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중책을 맡아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윤 후보는 당장 선대위 인선 고심에 들어갔지만, 최종 인선이 나오기까지는 몇 주간의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윤석열 캠프 핵심관계자는 이날 “인선을 완료하기까지 최소 2~3주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캠프는 참모만 300여명에 육박하는 ‘매머드급 캠프’로 커진 만큼 후보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윤석열 캠프에는 당내 유력 중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권성동·주호영·김태호·박진·하태경 의원 등 당내 현역 중진들이 윤 후보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 앞서 캠프 총괄상황실장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던 장제원 의원도 윤 후보를 지원했다. 율사 출신 전현직 의원들과 법조인들의 전폭적 지원도 있었다. 검사 출신 정점식·유상범 의원, 김경진·주광덕·박민식 전 의원 등도 캠프에서 윤 후보를 도왔다. 주진우 변호사와 한동훈 검사장도 공식석상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윤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정책 총괄을 맡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등 전문가 그룹도 캠프에 대거 포진해 있다. 윤 후보와 이 대표와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윤 후보의 입당 전부터 입당 시기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다. 지난 8월에는 경선룰과 토론회를 두고 격돌하며 감정싸움으로 불거지기도 했다. 본격 경선이 진행되면서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으나, 이 대표는 윤 후보의 캠프 구성에 대한 아쉬움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윤 후보가 청년 세대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만큼 이 대표와의 시너지가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꼽힌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2030세대 공략을 전담해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도 젊은 표심에 힘입어 헌정 사상 최연소 교섭단체 당대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경기도의회 동남부발전연구포럼 ‘도농연계 성장방안’ 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동남부발전연구포럼 ‘도농연계 성장방안’ 용역 착수

    경기도의회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회장 유광국·더민주·여주1)는 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 동남부 지역 도농연계 성장방안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 유광국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성수석·지석환·김규창·엄교섭·김인영·백승기·양경석·이명동·박덕동·양운석·이종인 도의원을 비롯한 연구수행기관인 여주대학교 곽윤숙 책임연구원, 김진용·박윤조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경기 동남부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 현황 분석 및 지역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곽윤숙 책임연구원은 “경기 동남부 인구유입 증가, 지역내 세대간 격차 심화 및 도·농 격차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동남부 지역별 우위 분석과 협조체계 방안 마련 연구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에 대해 공동모색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 유광국 회장은 “지금까지 경기도는 지속적인 발전계획과 더불어 활용 가능한 정책이 많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동남부 지역 연구는 북부지역 연구에 비해 미흡한 것이 사실” 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의 상생정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남부발전연구포럼은 12월 중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엄교섭 경기도의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촉구

    엄교섭 경기도의원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사진)은 3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돌봄공백 문제 해소를 위한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및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엄 도의원은 “우리 사회의 자녀 돌봄 공백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 심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야기하며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됐다”며 “국가에서 돌봄 공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적 돌봄체계 확대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긴급한 상황의 실질적인 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엄 도의원은 “최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며 ‘경기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 결과,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필요성에 많은 도민이 공감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엄 도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설명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용인시 반도체 분야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인접 도시들에 비해 직업계 고등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용인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필요성을 강조했다.
  • 대북 제재는 그대로 두고… 美, 인도적 지원 협력 속도 낸다

    대북 제재는 그대로 두고… 美, 인도적 지원 협력 속도 낸다

    한국과 미국이 대북 지원 물품을 선별하는 등 인도적 지원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갑수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정 박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었다. 지난 9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국장급 협의 한 달여 만에 참여 기관의 규모도 크게 늘었다. 우리 측은 청와대, 통일부 당국자가, 미 측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무부, 국방부, 재무부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과의 신뢰구축조치를 포함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북 견인 방안들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내용에 대해 실무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협의와 달라진 부분은 ‘창의적인 방안’이라는 표현의 추가다. 기존의 ‘다양한 대북 관여 방안’에서 협의 내용이 확대된 것이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한 북한의 문을 열기 위한 방안이 집중 모색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직접적인 대면 전달이 어렵다면 비대면, 국제기구를 통한 우회 전달 방식 등이 대안이 된다. 미 국무부도 대북 인도적 협력 전망과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지만 무엇보다 재무부가 협의에 참여했다는 게 눈에 띈다. 미국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에 대해 완전한 제재 이행을 강조하며 선을 그었지만 인도적 협력 방안에 대해 제재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김정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장관급 협의에서 논의된 의제를 갖고 실무급에서 보다 구체적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 입장에선 나쁘지 않은 신호”라며 “특히 재무부가 협의에 들어간 것은 ‘2차 제재’(세컨더리 보이콧)와 관련해 어떤 것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가이드라인을 검토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전화 협의를 하는 등 관련 북핵수석대표들과의 접촉점을 늘려 나가고 있다.
  • 코로나 백신 맞은 아동, 심근염·생식능력 장애 논란… 미 “우려 수준 아냐”

    코로나 백신 맞은 아동, 심근염·생식능력 장애 논란… 미 “우려 수준 아냐”

    12~16세 심근염 부작용에 허가 연기미 전문가 “심근염 위험 드물게 있지만 코로나 감염시 심장 질환 위험 훨씬 커”NYT·CNN “생식능력 부작용 근거 없어”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미국 정부가 아동이 백신을 맞았을 경우 심근염이나 생식 능력 장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모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뒤 심근염 위험이 매우 드물게 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생식 능력 장애 가능성도 우려할만한 게 못 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미, 화이자 8일부터 8~11세 접종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1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이 5∼11세 어린이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지만 부작용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는 여전히 높다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자세히 소개했다. 미국 정부는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에 대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종 권고가 나오면 1500만 회분을 오는 8일부터 5∼11세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앞서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5∼11세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FDA가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다. 하지만 실제 접종이 시작되려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접종 방법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이 있어야 한다. CDC는 2일 외부자문단 논의를 거쳐 이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심근염 우려는 지난 6월 모더나가 신청한 12∼16세 청소년용 백신 긴급사용 허가에 대한 결정이 내년 1월 이후로 미뤄지면서 더 커졌다. 심사과정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심근염 같은 드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청소년용 모더나 백신의 허가 결정은 뒤로 밀렸다.모더나 심근염 37배↑, 화이자 19배↑美전문가 “심근염 항구적 손상 아냐”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를 잘 아는 전문가들은 이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심근염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험의 크기가 매우 작고, 심근염에 걸려도 증상이 경미하고 빨리 회복된다는 것이다. 어린이 심장염 전문가인 피츠버그대 메디컬센터(UPMC) 브라이언 페인골드 박사는 “위험만 떼어놓고 보면 흥분하고 겁먹을 수도 있겠지만 (백신보다) 코로나19 자체가 심장을 항구적으로 훼손할 위험이 훨씬 크다”면서 “통계적으로 그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 제임스 데 레모스 박사는 백신 접종으로 심근염에 걸리는 경우를 코로나19 환자와 비교해보면, 발생 빈도나 중증인 경우가 훨씬 적고 항구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도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심근염 위험이 일반인보다 37배 높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9배 높다는 연구가 나온 까닭에 일견 매우 걱정스럽게 보일 수는 있지만, 이런 숫자 자체는 큰 의미가 없으며 수학적으로 볼 때 백신 접종의 이익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5~11세 자녀 부모 66%“백신 접종시 자녀 생식능력 부정 영향” 심근염에 대한 우려뿐 아니라 백신 접종으로 인해 생식능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도 세간에 퍼져 있다. CNN에 따르면 이런 우려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명확하지 않지만 많은 부모가 이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저가족재단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11세 자녀를 둔 부모의 66%가 백신을 접종할 경우 자녀의 향후 생식능력에 부정적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1500만 회분의 배송이 시작돼 며칠 안에 전국 분배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접종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연방정부가 전체 접종 대상 어린이 2800만명에게 모두 접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구매했다며 11월 8일부터 5∼11세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전면 가동된다고 말했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CDC 결정이 나온 뒤 부모들은 정부 백신 사이트(vaccines.gov)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모두 화이자 백신”이라고 말했다.백신 의무 접종 갈등 놓고 미 법정“노조 동의 없이 접종 강제 못한다” 한편 백신 의무 접종을 놓고 벌인 미국 시카고시와 경찰노동조합이 벌인 법정 싸움에서는 경찰노조가 1차 승리를 거뒀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법원의 레이먼드 미첼 판사는 이날 시카고시의 백신 의무화에 반대하는 경찰노조의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또 시와 경찰노조가 중재 심리를 거치기 전에는 백신을 맞지 않은 경찰관을 해고 또는 징계 조치할 수 없도록 하는 임시 금지명령을 내렸다. 미첼 판사는 “시 당국이 경찰노조의 동의 없이 백신 접종을 강제할 수 없다”면서 “시카고시는 ‘적법한 절차가 있었다’고 주장하나 충분치 않았다. 중재 절차를 밟으라”고 명령했다. 이어 “중재 과정이 없는 조치는 노조원에게 상처가 될 뿐만 아니라 노조의 존재 의미를 훼손하고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법원의 판결은 접종률을 높이려고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는 미 연방 정부의 정책 기조와 엇갈리는 방향이다. 앞서 시카고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해고 또는 징계 조치하겠다고 고지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이번 사안은 ‘명령에 우선 복종하고 불만은 나중에 (법정에서) 표출하라’고 설득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체불 임금은 나중에라도 받을 수 있고 복직도 가능하지만 백신 접종은 물릴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민주당 ‘사회적경제홍보-제품판매전’ 개최

    경기도의회 민주당 ‘사회적경제홍보-제품판매전’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2021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홍보 및 제품 판매전’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 참가업체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의 추천은 받은 업체로 ㈜문식품(안양),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시흥), 한국팜머스협동조합(수원), 해솔협동조합(의정부), 한국공예디자이너협동조합(남양주), ㈜자연미감(안산), 생활의정성을만나다협동조합(안양) 등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에코백, 천연물비누, 식기세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을 30% 할인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일(화) 판매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근철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현국 도의회 의장,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 김은선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경제를 육성하여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가 잘 이루어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

    홍성룡 서울시의원,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2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전임 부위원장의 교섭단체 탈당에 따라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을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했다. 홍성룡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홍 부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위원회가 지금까지 이룬 결실보다 남은 기간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성흠제 위원장은 후반기 남은 임기동안 더욱 발전하는 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임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9~12일 파업 찬반투표

    임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9~12일 파업 찬반투표

    올해 임금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9∼12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중앙노동위원회는 노사 양측의 이견이 큰 것으로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전체 조합원 과반으로 찬반투표가 가결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 3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로 돌아섰고 전문가들도 조선업 수익성이 향후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회사의 ‘어렵다’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괄 제시 요구에 고민과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구태의연한 시간 끌기는 파국만 불러올 뿐”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8월 30일 올해 임협 상견례 이후 13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는 기본급 12만 304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금 산출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해왔다. 회사는 노조 제시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올해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노조는 파업 카드로 사측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달 노조 지부장 선거 등이 있어 실제 파업 여부는 차기 집행부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