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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수사하면 탄핵, 이재명 방탄법 만들라”…野 “여당 방해로 검사 엄단 지연”

    與 “수사하면 탄핵, 이재명 방탄법 만들라”…野 “여당 방해로 검사 엄단 지연”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차라리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면 자동 탄핵당하는 법을 만들라”라는 말까지 나왔다. 내년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검찰 독재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내놓으려 사전 정지 작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여당은 ‘이재명 방탄 탄핵 심판론’으로 맞서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과연 해당 검사가 이 대표 관련 의혹 수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탄핵소추의 대상이 되었을지도 의문”이라며 “‘방탄 국회’의 오명을 벗기도 전에 ‘방탄 탄핵’까지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오만함에 민심의 ‘심판의 날’은 머지않았음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차라리 ‘이재명 방탄법’을 만들라”고 썼다. 김 의원은 “이재명이 저지른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대북 송금, 위증교사 사건 일체와 앞으로 드러나거나 저지를 모든 범죄를 무죄로 하고, 이재명을 수사하는 검사들은 자동으로 탄핵소추 하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은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방탄과 정국 돌파를 위해 국회의 탄핵소추권을 남용한다고 보고 있다. 이 차장검사의 탄핵안이 의결되면 즉시 직무가 정지되고, 헌재 결정이 나오기까지 4~5개월이 걸린다. 이 차장검사는 이 대표 부부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쌍방울 ‘쪼개기 후원’ 의혹도 수사하고 있다.반면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검사 탄핵 방해로 검사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엄단이 지연되고 있다”며 “불법·비리 의혹 검사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탄핵안에 대해 “법률 위반행위에도 검찰은 조사나 징계를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차장검사로 영전시키는 등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처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다만 민주당 내부의 우려도 감지된다. 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은 통화에서 “이름도 잘 모르는 검사 탄핵에 어떤 국민적 공감대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번 탄핵안 정국이 향후 총선 국면을 미리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 독재 정권’에 대한 심판을, 국민의힘은 ‘거야의 이재명 방탄 독주’ 심판을 내세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검찰과 대척점에 서 있는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상징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 ‘초등생 22명 상습 성폭행’ 교장 사형 집행, 죗값 목숨으로…중국의 단죄

    ‘초등생 22명 상습 성폭행’ 교장 사형 집행, 죗값 목숨으로…중국의 단죄

    중국 법원이 초등학생들을 상습 성폭행·추행한 농촌 학교 교장을 사형으로 단죄했다. 남방도시보 등 현지 매체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간쑤성 핑량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7일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받아 장모(44) 전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형을 집행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9년 6월까지 핑량시 난징현의 한 농촌 초등학교 교사 겸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기숙사에서 초등학생 22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기소됐다. 그는 문제 풀이나 과제물 제출 등을 핑계로 학생들을 기숙사로 불러들이고, 체벌이나 정신적 협박 등을 통해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판결에 불복, 항소했으나 간쑤성 고등인민법원이 기각해 사형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5월 23일 후베이성 샤오간시 중급인민법원, 산둥성 웨이팡시 중급인민법원, 허난성 안양시 중급인민법원은 각각 미성년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니모, 왕모, 쑨모 씨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은 지난 5월 발표한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 법률 적용 가이드라인’을 통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중국은 “공민의 신변과 재산의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일부 범죄자에게 사형 이외의 일반 형벌은 가하기 어렵다”며 사형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형에 처하는 범죄 조항도 가장 많은 국가다. 강력 범죄는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 중국의 한 표본조사에선 응답자의 88%가 사형 폐지를 반대했을 정도다. 실제로 중국은 매년 수천명의 사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여학생 ‘성희롱’ 교사, 이번엔 ‘BJ 스토킹’ 실형 선고

    여학생 ‘성희롱’ 교사, 이번엔 ‘BJ 스토킹’ 실형 선고

    거절 의사에도 게임 인터넷방송 진행자(BJ)에게 지속적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전직 중학교 교사인 A씨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라이브 방송에서 부적절한 내용의 채팅을 하는 등 BJ인 B씨를 상대로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5월 B씨가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너 남자친구 있냐, 키스 해봤냐”는 내용의 채팅 글을 썼다가 차단을 당했다. 그러자 B씨에게 “내 러브레터 삭제했으면 정말 알지?”, “찾아간다. 밤길 조심해라”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송하는 등 6개월간 총 23회에 걸쳐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했다. 올해 1월 법원으로부터 ‘B씨에 대한 스토킹 범죄 중단, B씨에 대한 접근금지와 이메일 주소로 글 등을 보내지 말라’는 잠정조치 결정을 받고도 A씨의 범행은 계속됐다. 수사기관에 신고한 B씨의 행동을 나무라거나 데이트하자는 취지의 글을 재차 보냈다. 재판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키려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미필적으로나마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상당한 불안과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과거 중학교 교사로서 반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등 성적 학대를 했다는 범죄사실로 처벌받은 이후에도 B씨를 상대로 스토킹 범죄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판 과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했고 재판에 임하는 태도 역시 좋지 않았다”며 “이런 사정들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단독] “음주운전 안 해” “도박자금 아닌 빌린 돈”… 법정서 빈번한 거짓말

    [단독] “음주운전 안 해” “도박자금 아닌 빌린 돈”… 법정서 빈번한 거짓말

    #사례1. A씨는 지난해 10월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아 충남의 한 식당에 들어섰다. 차를 지그재그로 모는 걸 본 목격자가 신고했는데 A씨는 “차 안에서 평소 가지고 다니던 위스키를 꺼내 마셨을 뿐 운전은 안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뒤 A씨는 차에 동승했던 B씨에게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허위 증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이에 따랐지만 검찰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차량 동선 등의 물증을 내밀며 반박하자 “A씨가 무거운 처벌을 받을까 봐 그랬다”며 위증 사실을 털어놨다. #사례2. 도박에 중독된 C씨는 도박장 운영 혐의를 받는 D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기관이 증거로 제시한 계좌는 도박 거래자금이 아닌 차용금”이라고 가짜로 진술했다. D씨에게 빚을 진 상황에서 “유리하게 잘 말해 달라”고 요구받자 응한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이들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거래 흐름을 확인하고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증인 회유 등 범행 은폐 정황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자 결국 자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위증 등 사법 방해 사건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 주요 법정에서는 이 같은 위증 범죄가 여전히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에서만 지난 9~10월 재판에서 사적 이익이나 친분 등을 이유로 허위 증언한 위증사범 3명과 이를 부추긴 교사범 2명을 적발하고 불구속기소했다.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 김영아)는 지난 4월 객실당 3만 5000원을 받고 성매매 장소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증인인 유흥주점 직원에게 “직원 객실로 썼다”는 취지의 허위 증언을 부탁한 E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하반기 무고와 위증 사범 총 385명(무고 81명·위증 304명)을 입건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견줘 각각 68.8%, 59.2% 증가했다. 지난해 9월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중요 범죄에 무고·위증 등을 포함하면서 적발 건수가 늘었다.
  • [단독] “도박 자금 아니라 빌린 돈, 친구 운전대 안 잡아”…지인 도우려 ‘허위진술’ 위증·교사범 백태

    [단독] “도박 자금 아니라 빌린 돈, 친구 운전대 안 잡아”…지인 도우려 ‘허위진술’ 위증·교사범 백태

    #사례1. A씨는 지난해 10월 술을 마시고 차를 몰아 충남의 한 식당에 들어섰다. 차를 지그재그로 모는 걸 본 목격자가 신고해 경찰 앞에 서게 된 A씨는 “차 안에서 평소 가지고 다니던 위스키를 꺼내 마셨을 뿐 운전한 사실은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뒤에도 A씨는 차에 동승했던 B씨에게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증언해달라고 요청했다. B씨는 A씨 말에 따라 허위증언을 했지만, 검찰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차량 동선 등 물증을 내밀며 반박하자 “지인인 A씨가 무거운 처벌을 받을까 봐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며 사실을 털어놨다. #사례2. 도박에 중독된 C씨는 도박장 운영 혐의를 받는 D씨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기관이 증거로 제시한 계좌는 도박 거래자금이 아닌 차용금”이라고 허위증언을 했다. D씨에게 빚을 진 상황에서 “유리하게 잘 말해달라”는 취지로 위증을 요구받자 응한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이들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거래 패턴을 확인하고,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증인 회유 등 범행 은폐 정황 자료를 확보하자 결국 자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위증 등 사법방해 사건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 주요 법정에선 이 같은 위증 범죄가 여전히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검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에서만 지난 9~10월 재판에서 사적 이익이나 친분 등을 이유로 허위증언한 위증사범 3명과 이를 부추긴 교사범 2명을 적발하고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를 담당한 정수진(변호사시험 8회) 검사는 “법정에서 위증하지 않겠다는 선서를 낭독하고도 피고인들이 중한 처벌을 우려해 지인 등에게 허위증언을 부탁하는 일이 잦다”며 “사법질서 방해사범을 적극적으로 적발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판사도 지난 5월 해외 원정도박 관련 재판에서 “도박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E씨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황 판사는 “위증은 국가의 적정한 사법권 행사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또 광주지법 형사2부(부장 김영아)는 지난 4월 객실당 3만 5000원을 받고 성매매 장소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증인(유흥주점 직원)에게 “직원 객실로 썼다”는 취지의 허위증언을 부탁한 F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하반기 무고와 위증 사범 총 385명(무고 81명·위증 304명)을 입건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68.8%와 59.2% 증가했다. 지난해 9월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중요 범죄에 무고·위증 등을 포함하면서 적발 건수가 늘었다.
  • “불순한 의도 없다”…‘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개명한 까닭

    “불순한 의도 없다”…‘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개명한 까닭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인플루언서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최근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서은우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댓글에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했으면 하는 생각 : ‘절대 쟤처럼 되지 말아야지!’ 라고 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서은우는 지난해 7월 31일에 올린 자신의 게시물에 1년 3개월 만에 남긴 댓글과 관련해 “지난 공판 때 제 개명 건이 보도됐으나 사건 요지와 무관하다고 판단해 짧게 답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개명한다고 해서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면서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해 신상 정보가 노출돼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고 개명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이득은 제가 알기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명한 이유는 ‘올바른 사람으로서 새롭게 살고자 하는 결심’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떠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동시에 “비난은 겸허히 받겠다. 올바르게 살겠다. 저는 불특정 다수에게, 사회에 피해를 끼쳤기에 이전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성실히 하며 사회에 진 빚을 갚아 나가야 한다”며 “잘못된 선택을 했던 저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저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 보신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 남현희도 피의자로 입건, 전청조 사기 피해 금액 26억원

    남현희도 피의자로 입건, 전청조 사기 피해 금액 26억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27)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고소당해 피의자로 입건됐다. 경찰은 조만간 남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로부터 고소된 건이 있어 남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며 “조만간 남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필요하면 전씨를 검찰에 송치하기 전 남씨와 대질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씨와 관련된 사건은 모두 12건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전씨 사기 범행의 피해자는 20명, 피해액은 26억원이다. 남씨는 지난 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전씨에게) 누구보다 철저히 이용당했고 마지막 타깃이 되기 직전 전씨의 사기 행각이 들통난 것”이라며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이와 관련해 남씨 측은 전씨가 선물한 벤틀리, 귀금속, 명품 가방 등 모두 48점을 지난 4일 경찰에 임의 제출했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의 사기 수법과 관련해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조만간 종결할 예정이다. 지난달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심리 부검 결과를 회신받은 경찰은 수사 상황과 심리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 검찰, 여고생과 술마시고 성폭행 기간제 교사 ‘징역6년’ 판결에 항소 …‘양형부당’

    검찰, 여고생과 술마시고 성폭행 기간제 교사 ‘징역6년’ 판결에 항소 …‘양형부당’

    검찰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과 함께 술을 마시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된 30대 기간제 교사의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 된 A씨(38)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한 대전지법 천안지원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천안의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1월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고, 피해자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공소사실과 다르다”며 피해자가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 않았고 상해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자를 간음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게 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은 점과 범행을 부인하고 책임 회피하는 점 등에 비춰 원심의 형이 가볍고, 신상정보 공개·고지명령을 부과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라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항소심에서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부는 30일 “A씨는 피해자가 정상적인 판단 능력이 없었던 상황을 충분히 인식했을 것으로 보여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한데 이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 제한을 함께 명령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채수지 서울시의원 “교사인권 빠진 학생인권조례 이제 그만”

    지난달 2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MBC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인한 교권 추락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라고 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과거로 후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수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양천1)은 ‘이러한 조희연 교육감의 주장이야 말로 증거에 기반하지 않은 억지스러운 주장이며, 아동학대 수사 등 고통에 짓눌려있는 교사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동학대법 위반혐의로 신고되어 수사받은 교원은 연평균 30건에 달했으며, 성폭력 등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가 급증하고 있지만, 유죄가 확정된 사례는 1.5%에 그쳐, 교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은 수사기관에서 대부분 무혐의로 종결될 만큼 무고한 경우가 많다. 아동학대 수사가 지난 2013년에는 0건에서 지난해인 2022년에는 42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9월 통계치인 32건을 추산할 경우, 12월까지 약 45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동학대 수사 건수가 조 교육감이 취임하고 2014년 이후 본격적으로 증가했고, 학생인권조례가 제·개정되면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조 교육감의 잘못된 교육행정의 결과이며, 그 산물인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를 폐지함으로써 지금이라도 ‘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교권활동 침해 현황을 조사한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교권 활동 침해는 꾸준히 증가추세로 학생의 교사에 대한 상해폭행, 성적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성적굴욕감·혐오감 유발’은 학생이 교사에게 음란한 농담을 하거나 야한 사진을 보내는 등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을 한 경우이며, ‘성폭력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성범죄이지만 적절히 조치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 교사들의 정신적 부담이 크고 후유증이 심각하다. 채 의원은 “학생과 교사의 인권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데, 학생 인권조례에는 학생만 있고 교사는 없다”라며 꼬집어 말하고 ‘교사인권’이 빠진 학생인권조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교사의 몫으로 전가됐고, 10년간의 교권침해 사례 및 아동학대 수사의 수치가 그 고통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채 의원은 “조 교육감은 교실이라는 한 공간에서 비정상으로 부푼 학생 인권이 교사 인권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교사들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제도적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교권4법 개정에 따라 현실적인 교권 보호 대응 방안이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조했다.
  • 정명석이 병원에서 여직원 성폭행할 때 가려준 ‘치과의사’…“신랑이 사랑한 것”

    정명석이 병원에서 여직원 성폭행할 때 가려준 ‘치과의사’…“신랑이 사랑한 것”

    검찰이 JMS 정명석 총재가 병원 여직원 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를 때 도운 것으로 알려진 치과의사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대전지검은 2일 준유사강간 방조 등 혐의로 JMS 신도이자 치과의사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오후 2시 대전지법에서 진행된다. A씨는 정 총재가 독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 5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를 때 JMS 여성 목사 2명과 함께 돕거나, 범행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특히 병원 직원이자 JMS 신도인 B씨가 정 총재에게 성폭행당하고 혼란스러워하자 “신랑이 사랑해준 것이다. 천기누설이니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 시켰다. A씨는 자신의 병원 등에서 정 총재가 B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를 때 주변에서 보지 못하게 커튼 등으로 가리며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지난해 정 총재가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B씨를 충남 금산군 월명동수련원으로 불러 ‘(정 총재가)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는 각서를 종용할 때 더불어 강요했고, B씨가 정 총재를 경찰에 고소하자 “취하하라”고 회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8월 A씨 등 3명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인과관계 등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로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주거가 일정하며 도주 염려가 없다”고 기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정 총재의 범행을 도운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민원국장 정모(51)씨는 최근 1심에서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홍콩 국적 여성 신도 메이플(29)과 호주 국적 에이미(30)를 대상으로 한 정 총재의 성폭행 및 성추행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정 총재 수행비서 등 JMS 여성 간부 4명도 징역 2년 6개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등을 받았다. 신도들에게 휴대전화 교체를 지시하는 등 정 총재의 성범죄를 은폐하려 한 JMS 남성 간부 2명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처벌이 잇따르고 있다. 정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수련원 등에서 메이플 등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정 총재를 고소한 성범죄 피해 여성은 21명에 이른다.
  • “너도 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유아인, 대마 들키자 목격자에 한 말

    “너도 해볼 때가 되지 않았나” 유아인, 대마 들키자 목격자에 한 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대마초를 피우다가 일행에 들키자 “너도 이제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자신의 범죄를 목격자를 마약 공범으로 끌어들여 신고를 못하게 하려 한 것으로 본다. 2일 유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한 숙소에서 유명 유튜버 A씨와 유씨의 지인 B·C씨 등과 대마를 흡연했다. 1월 21일 유씨는 숙소의 야외 수영장 테이블에서 B·C씨와 궐련 형태의 종이에 싸인 대마초를 흡연했다. 이튿날도 유씨는 야외 수영장에서 이들과 대마를 흡연했다. 이때 유씨의 동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려고 수영장을 찾아온 또 다른 일행 A씨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러자 유씨는 “내가 왜 유튜버 때문에 자유시간을 방해받아야 되냐”며 신경질을 냈다. 그러고는 C씨에 “A에게도 한 번 줘봐”라고 지시했다. “이제 너도 한 번 해볼 때가 되지 않았냐”며 말하며 대마 경험이 없는 A씨에게 흡연을 권했다. 흡연을 거부하던 A씨는 유아인의 종용에 마지못해 대마를 피웠다. 이 과정에서 유씨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더 깊이 들이마시라”며 흡연 방법도 알려줬다. 검찰은 유씨에 대해 “A씨가 자신의 대마 흡연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면 수사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나 평판 등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 A씨를 범죄에 끌어들여 공범으로 만들어 입을 막기로 결심했다”고 해석했다. 검찰은 지난 19일 유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명목으로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정명석 고소 취하하라” 회유한 JMS신도 ‘치과의사’…구속영장 청구

    “정명석 고소 취하하라” 회유한 JMS신도 ‘치과의사’…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치과의사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대전지검은 2일 준유사강간 방조 등 혐의로 JMS 신도이자 치과의사인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오후 2시 대전지법에서 진행된다. A씨는 정 총재가 독일 국적 여신도와 한국인 여신도 5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를 때 JMS 여성 목사 2명과 함께 돕거나, 범행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에게 “경찰 고소를 취하하라”고 회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8월 A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인과관계 등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불구속 상태로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주거가 일정하며 도주 염려도 없다”고 기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정 총재의 범행을 도운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민원국장 정모(51)씨는 최근 1심에서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홍콩 국적 여성 신도 메이플(29)과 호주 국적 에이미(30)를 대상으로 한 정 총재의 성폭행 및 성추행 범행을 도운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정 총재의 수행비서 등 JMS 여성 간부 4명도 징역 2년 6개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등을 받았다. 신도들에게 휴대전화 교체를 지시하는 등 정 총재의 성범죄를 은폐하려 한 JMS 남성 간부 2명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잇따라 처벌받고 있다. 정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수련원 등에서 메이플 등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정 총재를 고소한 성범죄 피해 여성은 21명에 이른다.
  • 고교 교사 화장실 ‘몰카’, 남학생 2명 검찰 송치

    고교 교사 화장실 ‘몰카’, 남학생 2명 검찰 송치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남고생 2명이 검찰로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고3 학생 A군 등 2명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다니던 학교 여교사 전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학교 측은 지난 8월 이들의 범행을 알게 돼 A군 등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학교 측은 지난달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3명에 대해 퇴학 조치 처분을 내렸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책임, 정책’ 3대 기조로 행정사무감사 임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 책임 감사, 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1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되어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는‘민생감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부대출 이자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지난 9월 원금 납부가 시작되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 정부의 대출심사는 강화되고 서민경제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역점을 둬 동행지수를 개발하는 등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닦았지만, 여전히 서울의 빈곤층 10명 중 4명은 공적 소득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첫 번째로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 소상공인 지원, 안심소득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추진실적과 현황을 자세히 살펴 민생부담 경감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국민의힘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책임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매년 여름 찾아오는 폭우, 폭염 피해 대비와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서울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실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핀다. 또한 지난달 29일 1주기를 맞은 이태원 사고 이후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 전반을 거듭 점검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국민의힘은 시민의 눈으로 시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정책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마약 사건 및 범죄 확산 실태, 이상 동기 범죄 증가 현황을 살피고, 서울시 관련 대책의 실효성을 따진다.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지원을 맡게 된, 전월세종합지원센터의 사업 및 이용 현황을 보며 피해에 실질적 지원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출산 해소 목적으로 추진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비롯해 시의 출산 및 보육지원 사업 또한 그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교육청은 올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사회적 요구가 큰 교권침해 해소방안이 주요 현안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시스템도 중요한 감사대상이다. 디벗 태블릿PC의 선제적 보급에 따른 관리 미흡과 고장·분실 문제 해결방안을 살피며,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교육청의 변화된 입장도 확인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서울시민께서 시의회에 부여하신 가장 기본되는 소임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모습을 통해, 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인지, 서울시민의 희망인지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52일간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은 2023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5일 겸임상임위인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다음 연도 예산심사와 현안 처리에 들어간다.
  •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 성 착취한 중학교 교사

    여중생을 상대로 지속적인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중학교 교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학교 교사인 A씨는 랜덤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을 2년에 걸쳐 수차례 간음하는 등 지속해서 성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직위에서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진술 분석 등의 수사 끝에 A씨를 구속했다. 트라우마로 시달리는 피해자를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치료 지원을 의뢰하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주 사고 내고 직원과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남성 징역형

    음주 사고 내고 직원과 ‘운전자 바꿔치기’ 30대 남성 징역형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사람을 치고 도망친 뒤 자신의 회사 직원에게 대신 운전한 것처럼 허위 진술하게 시킨 30대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문경훈 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범인 도피 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된 20대 B씨에게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0시쯤 부산 남구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고, 택시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50대 여성을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 여성은 이 사고로 1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도주한 이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직원 B씨에게 “이번에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실형을 선고받을까 두렵다. 뭐든 다 해줄 테니 대신 운전한 것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A씨는 2018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2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들이받아 수사받던 중이었다. B씨는 A씨의 부탁대로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허위로 진술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43%였다. 또 앞선 교통사고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재판부는 “A씨는 크게 다친 피해자 상태를 확인하고도 그대로 도주했으며 이후에도 자신의 지휘를 받는 직원에게 허위로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진술하게 했다. 비록 교통사고 피해자가 A씨와 합의했지만, 무겁게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인요한 혁신위 ‘1호 안건’, 이준석·홍준표·김재원 ‘대사면’…이준석 “반대”

    인요한 혁신위 ‘1호 안건’, 이준석·홍준표·김재원 ‘대사면’…이준석 “반대”

    국민의힘 혁신위 첫 회의“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이 1호 안건”내년 1월까지 당원권 정지된 이준석 포함이준석 “혁신위 생각 반대, 재론하지 않기를”혁신위, 30일 광주行으로 첫 외부 행보인요한은 ‘이태원 1주기’ 추모식도 참석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27일 첫 회의에서 1호 혁신 안건으로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최고위원 등의 징계를 해제하는 ‘대사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 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혁신위가 논의해 나갈 안건들을 큰 틀에서 압축했다. 회의 후 혁신위 대변인을 맡은 김경진(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혁신위원은 “1호 안건과 관련해 내부적으론 다양한 제안이 있었지만, 당내 화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김 혁신위원은 이어 구체적인 ‘대사면’ 대상에 대해 “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분들”이라며 “다만 형사 범죄에 연루돼 기소됐다든지 이런 사례는 논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은 사안은 안건으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성 접대 의혹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해당 행위 등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10월에는 ‘양두구육’ 등 논란의 발언과 비상대책위원회 가처분 신청 등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아 내년 1월까지 당원권이 정지됐다. 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수해 골프와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김 최고위원은 전광훈 목사 관련 부적절 발언 등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김 혁신위원은 윤리위 징계를 되돌리는 절차와 관련해 “혁신위가 일단 이 안건을 논의하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승인해주면 된다”며 “최고위는 당의 정책적, 정무적 최종결정권이 있으니 최고위가 결정하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이 전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에 “당권을 장악하기 위해 있었던 무리한 일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반성하도록 하는 게 혁신위의 일이지 우격다짐으로 아량이라도 베풀듯이 이런 식의 접근을 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킨다”고 썼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이런 혁신위의 생각에 반대한다”며 “재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혁신위는 오는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외부 행보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해 인 위원장이 관련 추모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대폭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부활 등을 다루자는 제안도 있었다고 김 혁신위원이 전했다.
  • “유대인, 세상서 치워달라”…‘팔 지지’ 시위서 ‘반유대주의 팻말’ 든 학생들

    “유대인, 세상서 치워달라”…‘팔 지지’ 시위서 ‘반유대주의 팻말’ 든 학생들

    미국 뉴욕의 중학교 학생 20여명이 이스라엘의 근절을 촉구하는 반유대주의 팻말을 들었다고 현지 매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한 공립 여자중학교의 학생들은 이날 수업을 받는 대신 담임 교사와 함께 맨해튼의 워싱턴스웨어 공원에서 뉴욕대 학생회가 주최한 팔레스타인 해방 지지 집회에 참가했다. 그러나 일부 학생은 전 세계가 유대인을 “청소”(Clean)해야 한다고 암시하는 반유대주의적 팻말을 들었다. 학생 몇 명이 든 팻말에는 파란색 다윗의 별이 상징인 이스라엘 국기가 쓰레기통 안에 있고, 그 위에 “세상을 깨끗하게 지켜달라”(Please Keep the World Clean)는 글씨가 써 있다.이 글은 지난 21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서 한 노르웨이 학생이 들고 있던 팻말에 적혀 있던 것과 같다. 당시 폴란드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노골적인 반유대주의라고 규탄했으며, 폴란드 외무 차관 역시 이같은 글은 위법이라고 비난했다.이번 뉴욕 시위에 동참한 16세 여학생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량 학살을 벌이고 있는 것에 항의하려고 교실을 나섰다며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그들의 증오 범죄를 두려워한다. 바이든(미국 대통령)은 그런 대량 학살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 교육부는 유대인에 대한 차별이나 증오를 퍼뜨리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대변인은 “학교 미승인 행사에서 이뤄진 반유대주의 표명은 중동의 복잡한 갈등 뿐 아니라 미국과 해외의 반유대주의 잔재를 둘러싸고 지속적인 토론과 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잘 보여준다”며 “이런 메시지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문화와 환경에 반대된다”고 지적했다.당시 공원에는 약 300명의 뉴욕대 학생들이 모여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였다. 이는 이스라엘의 전쟁을 반대하는 전국적 시위의 일부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약 1400명이 목숨을 잃고 200명 이상이 납치됐다. 이에 이스라엘은 전쟁을 선포하고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사 거점에 연일 공습을 가하고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상이 털리는 걸 막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주최측의 한 학생도 참가자들에게 “다들 마스크를 써라. 신원을 숨겨라”며 “우리가 하는 일이 자랑스럽지 않아서가 아니라 ○○○들이 우리 신상을 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또 학생들에게 어떤 기자와도 대화하지 말고 함께 모여 있으라고 독려했다. 한 주최자는 “만일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우리는 흩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참가자는 공원으로 걸어가며 “정의는 우리의 요구이며, 빼앗긴 땅에는 평화가 없다”, “정착민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라, 팔레스타인은 우리만의 것” 등을 외쳤다. 마스크를 쓴 한 20세 신입 여대생은 뉴욕대 측이 이스라엘 지지 성명을 발표한 것에 불만을 품고 한 예술 수업을 그만뒀다. 이름 공개를 거부한 이 학생은 “내 세금뿐 아니라 학비가 내가 공부하고 세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것과 상반되는 어떤 것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자니 속이 메스꺼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 학살이 진행되는 단계를 따라가면 이스라엘은 비인간화에서 동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관여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공원에서는 약 12명의 친이스라엘 학생들이 모여 반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학생들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로부터 약 6m 떨어진 자리에서 서로 팔짱을 끼고 히브리어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친팔레스타인 학생들은 그 노래가 들리지 않도록 더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쳤다. 이번 집회는 리나 워크먼이라는 이름의 뉴욕대 로스쿨 학생회장이 이스라엘 사태의 책임을 이스라엘에 돌리는 메시지를 냈다가 최근 합격했던 로펌에서 채용 취소 통보를 받은 뒤 벌어졌다.
  • 주호민 아들 녹음파일, 11월 재판서 전체 공개된다

    주호민 아들 녹음파일, 11월 재판서 전체 공개된다

    웹툰 작가 주호민(41)씨 아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의 재판이 연기된 가운데 다음 공판에서 수업시간 녹취록이 전부 공개될 예정이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의 4차 공판이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7일로 연기됐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2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오늘 유명 웹툰 작가의 초등 발달장애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 선생님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된 공판에서는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몰래 넣어 수업내용을 녹취한 약 4시간 분량의 파일을 들을 예정”이라고 설명헀다. 지난해 주씨는 자폐 성향을 가진 자신의 아들 주(9)군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낸 뒤, 녹음된 내용 등을 토대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교육과정에 학대 행위가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검찰은 A씨의 발언을 장애인인 주군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27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거야.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발언했다. 지난 8월 28일 열린 3차 공판에서 A씨 측 변호인은 “당시 피고인은 해당 아동이 맞춤반에 분리 조치되는 바람에 오전 내내 쉬는 시간 없이 장애 아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야 했다”며 “당시 교실 전체 상황과 맥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부만 반복할 게 아니라 연속적으로 들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개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주군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분리 조치된 상황이었다. 변호인은 또 A씨 모르게 녹음된 파일은 위법수집 증거에 해당한다며 증거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 역시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공판에서 녹음파일이 전체 재생될 예정이다. 한편 임 교육감은 “길어지는 재판만큼 신체적, 정신적으로 선생님 홀로 감내하시기 어려운 시간도 길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면서 “선생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떳떳하게 임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기관 차원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女화장실에 웬 갑티슈가?”…남학생이 설치한 몰카, 교사에 딱 걸렸다

    “女화장실에 웬 갑티슈가?”…남학생이 설치한 몰카, 교사에 딱 걸렸다

    제주의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기기를 설치했다가 들통나자 경찰에 자수했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모 고등학교 체육관 여자 화장실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기기와 관련해 해당 학교 재학생 A군이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18일 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는 화장실 칸 바닥에 갑 티슈가 놓인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내부를 확인했다. 갑 티슈 안에는 렌즈가 흔들리지 않도록 휴대전화가 고정되어 있었다. 휴대전화는 사진 촬영 모드가 켜진 상태였다. 교사는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A군은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사건이 커지자 이튿날 자수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A군을 성폭행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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