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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닥토닥 수험생들! 수능 이벤트 누리자

    토닥토닥 수험생들! 수능 이벤트 누리자

    각 테마파크들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애프터 수능’ 이벤트를 마련했다.●에버랜드 최대 66% 할인… 팝콘은 무료 에버랜드는 18일~12월 말 모든 수험생에게 최대 66%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평일 1만 9000원, 주말 2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1월에 방문하는 수험생은 팝콘이 무료다. 방 탈출 게임에 참여한 수험생은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2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롯데월드 동반 1인까지 반값… 교복 입어도 할인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에서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마련했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험생에게 종합이용권을 50% 할인해 준다.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교복만 입으면 누구나 45% 할인된다.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핼러윈 콘텐츠는 수험생을 위해 2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우리나라 최고층인 서울스카이, 650종 5만 5000여마리의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 등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롯데월드가 마련한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신라스테이 ‘카페’ 3인 이상 방문 시 2명 무료 신라스테이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 수험생 할인 행사를 연다. 3인 이상 방문 시 수험생은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 12개 지점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수험생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땡스 맘’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숙박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셋톱박스 이용권 등을 준다.
  • 한복, 새 한류 열풍 속으로

    한복, 새 한류 열풍 속으로

    우리 옷 한복이 세계 최대 장식예술 박물관인 영국 런던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에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6일 서울 종로구 한복진흥센터에서 방한 중인 로절리 김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 수석 전시기획자에게 한복 교복과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된 한복 교복은 문체부와 공예·디자인진흥원이 공동 개발했다. 곧은 깃 덧저고리·사폭 변형 바지로 구성된 남학생용 교복, 한복 내리닫이(원피스) 형태를 현대적으로 변형한 단령덧저고리 원피스 디자인의 여학생용 교복 각각 한 벌씩이다.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은 내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류’를 주제로 한 기획전을 처음 개최한다.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류가 오늘날 어떻게 세계적 현상이 됐는지 소개하고 한복 교복과 케이팝 스타가 입은 한복, 전통 한복 등을 전시한다. 한복의 아름다움은 최근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케이팝 스타들이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입어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 9월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복’(hanbok)이 등재되기도 했다.
  • [부고] 김재민씨 형제상, 이은영씨 부친상, 이상옥씨 장모상

    ■ 김재민(NEW 영화사업부 대표)씨 형제상 △ 김경인 목사 별세, 김재민(NEW 영화사업부 대표) 형제상, 11일 오후,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김해추모공원 051-990-6644 ■ 이은영(CJ ENM 커머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씨 부친상 △ 이상덕씨 별세, 윤순섭씨 남편상, 이은숙·동섭(전 TJ미디어 이사)·은주·은영(CJ ENM 커머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씨 부친상, 정효근(전 신한은행 강남본부장, 서정대 겸임교수)·채희곤(개인사업)·김진수(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씨 장인상, 12일 오전 5시 16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 20분 02-2258-5940 ■ 이상옥(한중문화교류협회 회장)씨 장모상 △ 김동학씨 별세, 김명숙·김순철(남광토건 이사)·김명주·김세철·김용철·김명덕씨 모친상, 이상옥(한중문화교류협회 회장, 제13대 국회의원)씨 장모상, 11일 오후 5시, 부산 좋은 삼선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양산시 석계공원묘원. 051-310-9292
  • 성남시 내년도 예산 3조2647억원 편성

    성남시 내년도 예산 3조2647억원 편성

    경기 성남시는 3조264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7억원보다 2590억원(8.6%)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5948억원, 특별회계는 669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4차 산업 육성과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1.9%인 1조86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급 등 출산지원 예산 812억원, 보훈명예수당 지급 91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50억원, 장애인 택시 바우처 4억원 등이다.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는 12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는 7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52억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113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85억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40억원, 무상교복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지원 8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는 82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105억원, 성남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3억원 등이 포함됐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에는 53억원을,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사업엔 4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교통·물류 분야는 2205억원을 배정했다. 수정구 취락지구 정비 125억원,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120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107억원,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 69억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165건, 5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탄천 자전거도로·보행로 분리 설치사업 4억원, 4차 산업 체험 랩 공간조성 2억원, LED 발광형 횡단보도 표지판 설치사업 1억원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6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0일 확정된다.
  • “핼러윈 방문객, 코로나 이전 수준”…인파 몰린 이태원, 방역 괜찮을까

    “핼러윈 방문객, 코로나 이전 수준”…인파 몰린 이태원, 방역 괜찮을까

    31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형광색 작업복 차림의 용산구청 환경미화원 2명이 분주히 빗질을 했다.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는 전날 이 거리를 방문한 사람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담뱃값, 종이컵, 마스크, 플라스틱병과 유리병 등으로 지저분했다. 깨진 술병도 있었다. 용산구청 물청소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물 위를 둥둥 떠다녔다. 평소처럼 이날 오전 7시부터 세계음식거리 일대 청소를 시작한 환경미화원들은 “원래 오후 12시까지가 근무인데 오늘은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고 했다. 세계음식거리의 전체 길이 약 325m 중 70m 일대를 청소하는 데에만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쓰레기가 많았다. 환경미화원들은 “평소 이 거리를 청소할 때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중 가장 큰) 100ℓ짜리 봉투 2~3개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는데 오늘은 2시간이 지났는데 벌써 100ℓ짜리 봉투 4개를 가득 채울 만큼의 쓰레기가 나왔다”면서 “오늘 여기 청소를 마치면 100ℓ짜리 쓰레기봉투 10개 정도를 채울 쓰레기가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이 거리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가 배출됐다”고 말했다.‘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전날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는 인파로 뒤덮였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다음 달 1일 오전 5시)을 앞두고 이태원 거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 그러나 지난 28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로 진입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이 밀집해 코로나19 감염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날 오후 7시쯤 길이 약 325m, 폭 6.6m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드라마 속 게임 참가자들과 진행자들의 복장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귀신 캐릭터인 가오나시 복장,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의 교복 복장, 만화 캐릭터 ‘스파이더맨’ 복장, 한복 복장 등을 한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다. 한 사람이 차지하는 면적을 0.33㎡로 보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는 6000여명이 밀집할 수 있다. 이 거리는 사람이 없는 경우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으로 걸어서 가는데 약 5분이 걸린다. 하지만 전날 이 거리 동쪽 입구에 있는 방역게이트를 통과해 약 70m를 걷는 데에만 7분이 걸렸다.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는 세계음식거리 서쪽과 동쪽 입구에서 방역게이트를 운영하며 방역 활동에 나섰다. 연합회 관계자들은 거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방역게이트를 통과하도록 안내했다. 방역게이트에서는 소독제가 분사되고 있었다. 그러나 입구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 거리에 있는 음식점, 술집 등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은 출입기록이 남지 않게 됐다. 그런데 술집 등을 이용하는 사람보다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술집마다 최소 20여명, 최대 10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앞서 서울시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이태원, 홍익대, 강남역 일대 등 유흥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지침을 실시하고 있다. 출입자 명부 관리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이 주된 내용이다. 음식과 음료 섭취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할 것과 매장 내에서의 춤을 금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상점에 붙이도록 했다. 하지만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약 70m 떨어진 골목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게 입구 앞에서 일렬로 서서 춤을 추고 있었다. 세계음식거리에 있는 술집들에서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세계음식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핼러윈 때와 비슷한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고 말했다. 배우자와 함께 전날 세계음식거리를 방문한 직장인 임모(34)씨는 “지난 28일에도 여기 왔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왔다”면서 “방역지침 때문에 각 술집이 평소보다 적은 수의 손님을 받았지만 이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만 놓고 보면 2년 전 핼러윈 때 봤던 인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모(21)씨도 “재작년 핼러윈 때보다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사실 이 정도로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다. 이 정도로 많았다면 여기 오는 것을 고민했을 것 같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겠지만 이 정도의 밀집도라면,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종식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없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세계음식거리를 방문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기 있다만 깔려 죽을지도 몰라”, “조만간 확진자 많이 나오겠다”는 말이 나왔다.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약 70m 떨어진 지점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4개동이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검사소를 방문한 사람은 극히 적었다. 검사소 직원은 “지난 29일보다 전날 이태원 거리를 방문한 사람이 더 많은데 검사소를 방문한 사람은 지난 29일에는 40명인 반면 전날은 30명으로 더 적었다”고 말했다. 식당과 술집 영업을 종료해야 하는 오후 10시가 되자 경찰이 세계음식거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귀가할 것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확성기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금 즉시 귀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 예방에 협조해 주십시오”라고 안내방송을 했다. 동시에 빨간색 경광봉과 전자 호루라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해산을 유도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안내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경찰의 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의 귀가 요청에 응하는 듯하다가 다른 장소에 가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거나 원래 가던 길을 갔다. 오후 11시가 되도록 사람들이 거리를 벗어나지 않자 경찰은 영업을 종료하고 청소 중인 각 상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가게 외등을 꺼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이태원 관할 경찰서인 서울 용산경찰서를 비롯해 서울 마포·강남·서초경찰서와 경찰 기동대 9곳의 경찰관 645명과 각 관할구청 관계자들을 합해 총 716명이 이태원, 홍익대, 강남역 일대를 다니며 방역수칙 위반 단속에 나섰다.
  • [여기는 남미] 치마 입고 등교한 남학생 논란 “교복규정, 남자에게 불리”

    [여기는 남미] 치마 입고 등교한 남학생 논란 “교복규정, 남자에게 불리”

    남학생이 치마를 입고 등교한 학교의 경직된 교복 규정이 도마에 올랐다. 날씨에 따라 남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발단이 된 사건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의 한 고등학교에서 최근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남학생은 최근 치마를 입고 등교했다. 학생은 인터뷰에서 "정문을 통과할 때 복장검사가 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수업이 시작된 후 규율교사가 부르더니 이유를 묻더라"고 말했다. 규율교사는 "앞으로는 치마를 입고 등교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지만 벌점 등 추가조치는 없었다. 한 학생이 치마를 입을 남학생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사건이 사회적 관심을 끌게 되자 현지 언론은 경위를 취재했다. 사연을 알고 보니 무더위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었지만 유독 남학생에게만 경직된 교복 규정이 도마에 오르면서 아르헨티나 사회에선 뜨거운 논란이 빚어졌다. 남학생이 치마를 입고 등교한 건 과도하게 엄격한 교복 규정 때문이었다. 학교는 여학생들에겐 치마나 바지 중 선택을 허용하지만 남학생에게 반바지 착용을 일절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규정에 맞춰 교복을 입지 않은 학생은 등교해도 학교에 들어갈 수 없다. 더위에 유난히 약한 문제의 남학생은 "(치마를 입고 들어간 날) 긴바지를 입기엔 너무 날씨가 더웠다"면서 "학교에 들어가려면 치마밖에 옵션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바지를 입고 집을 나선 남학생은 학교 주변에서 반바지 위에 치마를 걸치고 학교에 들어섰다고 한다. 반바지를 입은 남학생들을 걸러내는 엄격한 학교지만 치마를 입은 남학생은 어떤 제재도 당하지 않았다. 남학생은 인터뷰에서 "젠더의 문제가 아니며, 나 또한 치마를 입긴 싫다"면서 "다만 더위를 견딜 수 없어 치마를 입었는데 일이 커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젠더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날씨가 더워 치마를 입은 것뿐이라는 남학생의 입장이 언론에 통해 확인되자 아르헨티나 사회에선 "지나치게 경직된 교복 규정이 남학생에게 치마를 입게 만들었다"는 비난이 제기됐다. 남학생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비판적 여론이 거세게 일자 결국 학교는 교복 규정을 보다 융통성 있게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교장 알레한드라 라보르데는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면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지만 규정을 개정하거나 운영의 묘를 살려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77세 되도록 교복 빨래… 그런 할머니 찌르고 “웹툰” 찾은 10대

    77세 되도록 교복 빨래… 그런 할머니 찌르고 “웹툰” 찾은 10대

    고령의 나이에도 손자를 위해 교복을 빨았던 할머니는 ‘심부름을 시켜 짜증났다’ “게임을 많이 한다고 꾸중했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9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준 할머니에게 10대 형제는 평소에도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며 달려들었고, 살해 후에도 수사 과정에서 “웹툰을 못 봐서 아쉽다”고 하는 등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았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 김정일)는 28일 존속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18)군과 이를 방조한 동생(16)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형제는 지난 8월 30일 오전 0시 10분 대구 서구 비산동 자택에서 친할머니(77)에게 수십차례 흉기를 휘둘렀고 할아버지(94)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형제는 2012년부터 조손가정으로 살았고 조부모 모두 신체장애가 있었다. 손자가 휘두른 흉기에 60여 차례 찔린 할머니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머리와 얼굴, 팔, 등 전신에 부상 정도가 심해 결국 사망했다. 사인은 기존에 알려진 대로 다발성 자상에 의한 과다 출혈로 인한 심정지였다. 형제는 평소 “휴대폰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 “왜 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지 않느냐” “20살이 되면 집을 나가라”는 할머니의 꾸중에 격분해 할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생은 형이 할머니를 살해할 때 “칼로 찌를 때 소리가 시끄럽게 나니 창문을 닫아라”는 말을 듣고 창문을 닫는 등 범행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군은 할머니를 살해한 뒤 할아버지를 향해 “할머니도 간 것 같은데 할아버지도 같이 갈래”라고 위협했다. 할아버지가 “할머니 일단 병원부터 보내자”고 하자 이군은 “할머니 갔는데 병원은 무슨 병원, 할아버지도 같이 가야지”라며 흉기로 위협했다. 하지만 동생이 “할아버지는 놔두자”며 만류해 범행을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형제는 재판 전 각각 반성문을 제출했지만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웹툰을 못 봐서 아쉽다”고 하는 등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재판부에 보호관찰명령을 청구했다. 이웃 주민들은 형제가 평소 할머니에게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할머니가 뭐라고 하면, (손자가) ‘으악’ 소리지르며 달려들고 그랬다.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대신에 할머니가 주로 형제들을 보살폈고, 손자가 할머니에게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못 참아서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신문 등을 거쳐 판결에 참고할 방침이다. 이군 형제에 대한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6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교육청 ‘교복없는 학교’ 학생 일상복 구입비 30만원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서 제외됐던 ‘교복없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일상복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복을 입지않는 도내 중·고교와 특수 및 외국인학교 59곳의 1학년 학생 1218명이 올해 혜택을 보게 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지원액은 학생 1인당 무상교복 지원비와 동일한 금액이다. 해당 학교 학생들은 일상복을 구매한 뒤 학교로 영수증을 제출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스쿨뱅킹으로 받게 된다. 도 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학교,2020년에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현물로 지원해 왔으나 교복 착용 규정이 없는 학교 학생들은 이 같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 ‘3·15 의거’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

    3·15 의거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김주열 열사 동상이 당시 시신이 인양된 마산 중앙부두에 건립됐다. 경남 창원시는 25일 마산합포구 중앙부두에서 ‘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된 동상은 왕광현 작가가 제작했다. 높이는 기단 부분을 포함해 5m이며 청동으로 만들었다. 교복 차림으로 오른쪽 가슴에 두 손을 얹은 김 열사가 바다에서 솟아오른 모습을 형상화했다. 신념에 찬 굳건한 모습의 김 열사 동상이 공개되자 민주화운동 단체 회원 등 참석자들은 독재와 국가 권력 앞에 굽히지 않은 김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열의를 되새기며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중국서 여자아이 닮은 ‘성인용 인형’ 구매”…호주 남성 징역형

    “중국서 여자아이 닮은 ‘성인용 인형’ 구매”…호주 남성 징역형

    아이를 닮은 성인용 인형을 수집해 온 호주 남성이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제임스 샤프(32)는 지난해 1월 호주 빅토리아 인근의 한 외딴 건물에서 아동을 본따 만든 성인용 인형을 수집하고 아동학대 사진 수천 장을 소장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아동성학대를 포함한 각종 아동학대와 관련한 사진 9000장 이상과 영상 129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사진과 영상 속 피해 아동들은 대체로 10세 미만으로 확인됐다. 사진 속 피해 아동 중 일부는 당시 이 남성이 살고 있던 지역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해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현지시간으로 22일, 호든 배렛 판사는 “증거자료의 상당 부분은 여자아이들이 밧줄이나 목걸이, 사슬, 눈가리개 및 테이프 등으로 신체가 구속돼 있는 상태에서 성적 학대를 당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면서 “모든 영상과 사진 등에 학대받는 아이들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은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라 학교를 잘 마쳤고, 이후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다”면서 “그러나 어린아이를 연상케 하는 성인용 인형을 수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등 우려가 높은 행동을 취했다”고 지적했다.당시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아동의 모습을 한 성인용 인형은 대체로 중국에서 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아동복과 아동용 속옷, 교복 등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남성이 소아성애적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 최대 ‘고위험’ 단계에 있다고 경고했다. 이 남성은 성인용 인형의 수입과 아동성학대, 성학대 자료 소지 등 5건의 혐의에 대해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그는 이번 재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했으며, 이는 호주에서 아동을 본딴 성인용 인형을 수입한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된 최초의 사례라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 김주열 열사 동상과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제막·개관

    김주열 열사 동상과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제막·개관

    1960년 3·15의거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김주열 열사 동상과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3·15의거 발생지인 경남 마산에 건립됐다.3·15 의거는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마산에서 시민들과 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4·19 혁명으로 이어지는 도화선이 됐다. 창원시는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인 마산합포구 신포동 1가에 ‘김주열 열사 동상’을 건립해 오는 25일 제막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주열 열사 동상은 왕광현 작가(대표작품 속죄상)가 제작했다. 청동으로 만들었으며 높이는 기단부를 포함해 5m다. 김 열사가 교복을 입고 오른쪽 가슴에 두 손을 얹은 상태로 바다에서 솟아오른 모습을 표현했다. 동상 뒷쪽에는 바다 형상을 표현한 길이 6m 부조벽이 설치됐다. 부조벽에는 ‘민주주의의 불꽃을 피우다’는 등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김주열 열사 동상 건립은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2018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승인을 얻어 경남도기념물(제277호)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창원시는 관람공간 확장과 바닥포장, 추모의 벽 제작, 무대 설치 등의 작업과 함께 동상을 제작한 뒤 지난 7월 설치를 마무리 했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 입학을 앞두고 마산에 있던 중에 3·15의거에 참여했다가 행방불명된 뒤 27일 만인 4월 11일 마산 중앙부두 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떠올랐다. 창원시는 3·15의거가 처음 일어난 마산합포구 오동동 옛 민주당사 부지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도 조성해 오는 25일 개관식을 하고 문을 연다.기념관은 지하 영상실, 1~3층 전시실, 3~4층 교육실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영상실은 3·15의거 다큐멘터리 ‘타오르는 민주주의, 마산 3·15의거’를 상시 상영한다. 기념관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은 휴관한다. 기념관이 조성된 곳에는 3·15의거 당시 2층 목조건물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지하 1층, 지상 4층 상가로 바뀌었다. 창원시는 3·15의거 발원지에 역사적 의미를 살리는 기념관을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2019년 부지와 건물을 사들여 기념관 조성 공사를 진행해 지난 5월 완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김주열 열사 동상이 진정한 민주주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가 동상 건립으로 역사적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이 3·15의거 역사적 사실을 되돌아보고 민주주의를 교육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복입고 눈물흘린 17세男…알고보니 여학생 성폭행, 조건만남 시켜

    교복입고 눈물흘린 17세男…알고보니 여학생 성폭행, 조건만남 시켜

    미성년자 여학생 조건만남 강요한 혐의재판부 “이미 부여한 기회”…실형 선고 미성년자인 여학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또 다른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진현민·김형진·최봉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등 혐의를 받는 A(17)군에게 1심과 같이 징역 단기 3년, 장기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 시설 각 3년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군은 이미 특수강도 등 혐의로 소년부 송치를 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B양의 절도 범행을 알게 되자 A군은 “이 사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것을 막아주겠다”며 300만원을 요구했다. A군은 B양이 돈이 없다고 하자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했다. B양에게 2019년 4월14일부터 21일 사이 조건만남을 강요했고, B양은 약 10회에 걸쳐 조건만남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A군은 2019년 7월 한 모텔에서 다른 미성년자 C양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군은 항소하며 “B양이 조건만남에 동의했다”, “C양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B양이 조건만남을 하던 중 도망치자 A군이 B양을 찾아 모텔로 데려온 사정 등을 종합해보면, 채무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곤경에 빠뜨려 성(을) 사는 행위의 상대방이 되게 한 것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또 재판부는 C양이 2019년 7월쯤 피해를 당한 직후 신고한 뒤 경찰서에서 한 진술과 2020년 10월30일 1심 재판 과정에서 한 진술이 같은 취지였던 점을 들어 “피해자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만한 동기와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봤다. 그러면서 “(반면) A군은 합의 하에 성관계 이르게 됐다면서 그 구체적 경위는 제대로 설명을 못 한다”고 지적했다. 교복을 입고 법정에 섰던 A군은 울먹이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재판 과정에서 이미 피고인에게 부여한 기회”라며 선고 절차를 그대로 진행했다. 법정구속 결정에 대해서는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 박기재 서울시의원, 초등학생ㆍ중학생에게 마스크 의무 지급 조례안 발의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감이 등교수업을 받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발의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의무마스크 지급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헌법」 제31조는 의무교육을 무상으로 할 것을 규정하고, 「교육기본법」 제8조는 6년의 초등교육과 3년의 중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식과 교복 등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와 같은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방역 관리를 위한 필수용품인 마스크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에 대한 교육감의 마스크 지급 의무를 부여하여 학교 내 감염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교육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무교육기관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할 경우 학생에게 의무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지급대상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초등학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규정을 별도로 두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의무마스크 전면 지급에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므로, 재정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시행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등교수업 확대가 추진되면서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고, 이른바 ‘위드 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최후까지 유지되어야 할 기본 방역조치라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라고 말했다. 이어, “막대한 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정책인 만큼 충분한 합의와 논의를 통해 조례 통과 및 시행 등 원활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 발의에는 서울시의회 재적의원 110명 중 3분의 2 이상인 74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 윤석열과 비교한 ‘소년공 이재명’ 흑백 사진, 2017년엔 ‘컬러’였다

    윤석열과 비교한 ‘소년공 이재명’ 흑백 사진, 2017년엔 ‘컬러’였다

    이재명, 3월 SNS에 흑백 사진 공개李캠프, 尹 사진과 李 흑백사진 붙여 비교尹 컬러 사진보다 불우한 이미지 부각李, 2017년 대선 땐 컬러 사진 올려홍준표측 “가난을 스펙에? 취약계층 욕보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소년공 이재명’의 흑백사진이 원래는 컬러사진이었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 후보측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컬러로 찍힌 유년 시절 사진을 이 후보 흑백 사진과 붙여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느낌을 좀더 부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 경선 중이던 지난 7일 이재명 캠프의 이경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이 후보와 윤 전 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나란히 이어붙인 뒤 “이재명의 옷과 윤석열의 옷. 사진을 보며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이라고 적었다. 흑백 사진 속의 이 후보는 체형보다 크고 허름한 옷을 입고 있지만, 컬러 사진에 담긴 윤 전 총장은 교복에 나비넥타이를 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이 후보가 ‘말쑥한’ 옷차림을 한 윤 전 총장보다 서민들의 심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흙수저 출신’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김주대 시인은 “가난한 부모는 자식에게 몸보다 큰 옷을 사서 입히고, 부자 부모는 자식 치수에 맞는 옷을 사 입힌다”면서 “어린 시절 이재명의 큰 옷에서 가난을 보았고, 윤석열의 딱 맞는 옷과 나비 넥타이에서 부유함을 봤다”고 했다.이재명, 유년 흑백사진 올린 뒤 “배곯는 설움, 서러운 아픔 잘 안다” 이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 3월 1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이 후보는 “몸이 기억하는 일, 먹는 것 갖고 서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어린 시절 기억은 배곯는 설움이 컸다. 소년노동자로 일하면서 핫도그, 호떡, 호빵을 먹고 싶었지만 언제나 돈이 없었다”고 올렸다. 또 “78년 봄 오리엔트 공장에 다니며 동료들과 야유회를 가던 날 처음으로 돼지고기를 실컷 먹어 봤다”면서 “제 대다수 정책은 제 경험에서 나왔다. 서러운 아픔을 잘 안다”고 강조했다. 흑백 사진은 이 후보가 대선 후보에 선출된 지난 10일 캠프 측이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에도 실렸다. 그러나 이 후보는 지난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컬러로 된 똑같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대선 출마를 앞둔 이 후보는 “아마도 제가 16살쯤 대양실업 공장에서 프레스공으로 일하던 때인 듯. 그곳에서 산재장애인 되었지요”라며 사진 속 자신을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측은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이 후보 유년 시절의 컬러판 사진이 돌아다니자 특정인들이 의도를 가지고 색을 입히는 후처리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홍준표 “난 가난하게 살았어도이재명처럼 비꼬이지 않아, 끔찍” 홍준표 캠프의 여명 대변인은 이 후보를 겨냥해 “가난을 ‘스펙’, ‘패션’으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취약계층을 욕보이는 일 아닐까”라면서 “부자를 증오하는 세계관을 가진 이재명 지사답게 그 대변인의 ‘생각의 그릇’이 깨진 간장 종지만도 못하다”고 비판했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10일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살았어도. 이 지사처럼 비꼬이지 않았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부자를 증오한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힘들게 살았어도 부자를 증오해 본 일이 없다. 나는 열심히 살아서 부자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자를 증오하고 남을 증오하는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시사평론가 김수민씨는 지난 8일 페이스북에 나비 넥타이를 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어린 시절사진을 공개하며 “이재명 쪽은 조국을 속으로 싫어하나 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임창열 경기도의원, 교복 관련 학부모 정담회 개최

    임창열 경기도의원, 교복 관련 학부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중 김은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구리남고, 삼육고, 장자중, 교문중, 동구중 학부모들과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교복 지원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 50%, 경기도 25%, 구리시 25%로 함께 재원을 부담해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복을 현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은정 구리중 학부모회장은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재킷의 경우 학교 규정상 포함 된 품목이나 가격대비 실용적인 면에서 3년 내내 활용 빈도가 무척 낮아 가디건이나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대용할 품목 구입이 합리적”이라면선 “교복 현물 지원 사업 후 선정된 교복 업체 방문시 서비스 질 저하로 대다수 학부모들이 고객 대응에 불쾌함을 느끼며 공짜로 얻어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중 이승연 학부모는 “교복 품목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추가 구매 시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이 온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2.5배 이상 비싸게 책정돼 비용 부담이 된다”면서 “AS를 받고자 업체 매장 방문할 경우 사이즈 변경, 학기 중 추가 구매 불가 통보 등 업체 측의 기득권이 우선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복선정위원회가 존재하기는 하나 업체가 제시한 매뉴얼과 핏이 좋은 교복을 보여주고 선택권 없이 수긍할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에 임 도의원은 보편복지로 형평성에 맞게 현물지급을 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교복선정위원회의 역할 개선과 학부모와 학생들의 품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면서 “업체의 서비스 질을 개선 향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 이재명·윤석열 어린시절 사진 비교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 이재명·윤석열 어린시절 사진 비교

    이재명 캠프, 옷차림 비교 사진 올려“이재명 짠하다” vs “감성팔이” 반응 이재명 캠프 측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캠프 이경 대변인은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이재명의 옷과 윤석열의 옷. 사진을 보며 생각은 각자의 그릇만큼”이라고 썼다. 흑백 사진 속 이 지사는 체형보다 크고 허름한 옷을 입고 있지만, 컬러 사진에 담긴 윤 전 총장은 교복으로 보이는 남색 재킷에 빨간색 나비넥타이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에 비해 이 지사가 서민들의 심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흙수저’ 출신임을 강조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의 몸보다 큰 옷을 입은 이 지사가 짠하다는 반응과 동시에 “가난이 절대 선이냐”라며 ‘감성팔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 대변인이 올린 사진은 전날 시인 김주대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김씨는 당시 글에서 “이재명의 깨끗하지만 몸보다 훨씬 큰 옷에서 가난을 봤고 윤석열의 딱 맞는 옷과 나비넥타이에서 부유함을 봤다”며 “미래의 가난까지 걱정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아픈 마음을 윤석열이 알 리가 없다”고 밝혔다.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동탄중앙이음터 현안 정담회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동탄중앙이음터 현안 정담회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5일 동탄중앙이음터 개관 5주년을 맞아 이음터 운영현황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미숙(민주당·군포3), 박옥분(민주당·수원2), 서현옥(민주당·평택5), 원미정(민주당·안산8) 도의원, 박혜옥 포천시의원,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전성룡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여사 등이 함께 했다. 문 부의장은 “동탄중앙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학교복합화모델로 마을과 주민, 학교를 잇는 공간으로 중앙정부의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문화생활 복합시설의 모범사례로 생활SOC의 대표적인 우수모델”이라며 “이음터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티로폼 타고 강 건너 학교 오가는 아이들 영상에 인니 ‘시끌’

    스티로폼 타고 강 건너 학교 오가는 아이들 영상에 인니 ‘시끌’

    인도네시아에서 스티로폼 박스를 타고 강을 건너는 학생들의 동영상을 놓고 정치권과 현지 주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29일 트리뷴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교복을 입고 책가방을 멘 소년 3명이 각각 스티로폼 박스를 타고 강을 건너 하교하는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은 수마트라섬 남부 지역의 오간 코메링 일리르 지구로 파악됐다. 소년들은 초등학교 3학년이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소년들은 양손에 스티로폼 조각을 노 삼아 ‘스티로폼 배’를 조종했다. 영상 말미에 촬영자는 “아이들이 정말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쯤 아이들은 강 건너편에 거의 도착한 상태였다.이 영상이 퍼지자 정치권에서는 다리나 도로 등 기본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파들리 존 전임 하원 부의장은 이 영상을 본 뒤 트위터에 “스티로폼 상자를 타고 강을 건너려고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상하다. 곧 전기차를 생산할 나라인데 말이다”라며 자국 내 인프라 부족 문제를 꼬집었다. 인도네시아 ‘바다의 수호여신’으로 불리는 수시 푸지아투티 전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파들리 존의 트윗을 보고 “여기가 어디죠? 우리가 함께 도울 수 있다”며 자신의 보트를 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이처럼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자 현지 매체들은 소년들이 사는 마을을 직접 취재했다. 소년들이 사는 마을에는 바다와 이어진 20m 폭의 강이 있는데 다리는 설치돼 있지 않았다. 마을 이장 하르토니는 “강 하구에 100여 가구가 흩어져 산다. 다리가 없기 때문에 이들은 주로 뗏목과 카누, 스피드 보트를 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영상에 등장한 소년들을 비롯해 이 마을 아이들이 가난해서 스티로폼 상자를 타고 강을 건너 등하교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장은 “부모들은 주로 아이들을 카누에 태워 등교시키고 있고, 심지어 스피드 보트를 가진 가족도 있다”면서 “아이들은 방과 후에 스티로폼 상자를 타고 강에서 노는 데 익숙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마을 사람들도 아이들이 수영을 잘한다며 “외지인이 동영상을 찍어서 일이 커진 것”이라며 “너무 확대해석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도시와 시골 사이에 인프라 차이가 심하고 위험한 등굣길을 강요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현장 점검에 나선 지방 정부 관계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스티로폼 상자를 타고 놀지 못하게 하라고 부모들에게 지도했다“고 말했다.
  • 라이터 모양 카메라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20대 징역 2년 6개월

    라이터 모양 카메라로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20대 징역 2년 6개월

    수십 차례 용변 보는 여성들 불법 촬영버스서 여학생 다리 등 신체 몰래 찍기도성매매 업소서 성행위 장면도 수백건 촬영여자화장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눈에 띄지 않은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용변 보는 여성들을 수십 차례 불법 촬영하고 버스 안에서 여학생들의 다리 등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다수의 여성들이 피해를 입은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26일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5년간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용인시의 한 노래연습장 건물 화장실에 라이터 모형의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뒤 17일간 27차례에 걸쳐 여성들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 카메라를 이용해 버스 안이나 버스 정류소 등지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의 다리를 찍는 등 여성 5명의 신체 부위가 담긴 동영상 11개를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또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성매매 업소를 다니면서 성매매 여성 12명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 300여 개를 몰래 찍은 혐의도 있다. 박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사용하는 화장실에 침입, 용변을 여성들의 모습을 여러 차례 동영상 촬영한 것 등으로 죄책이 무겁다”면서 “피고인이 라이터 모양의 소형 카메라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돌고래 보러 갈까 치즈·피자 만들까…‘거리’만 지켜주면 어디서든 웃음꽃

    돌고래 보러 갈까 치즈·피자 만들까…‘거리’만 지켜주면 어디서든 웃음꽃

    올해 추석 연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년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줄었다. 전시·공연은 예약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야외 시설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가족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즐겁고 슬기로운 명절을 보내 보자. ●울산 장생포 고래와 바닷속 탐험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남구는 18~22일 연휴(추석 당일 휴무) 동안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 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울산함, JSP 웰리 키즈랜드, 모노레일 등을 정상 운영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포경선과 대형 고래뼈 등을 볼 수 있고, 고래문화마을에서는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옛 장생포 해군기지 건물에 조성한 JSP 웰리 키즈랜드에서는 고래와 바닷속 탐험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을 지나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을 운행한다. ●청주박물관서 ‘보름달 아이스크림’ 찾아봐요 국립 청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동안 ‘달콤한 달 찾기 해보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주박물관 누리집에 숨겨진 보름달 아이스크림을 찾아 캡처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청주박물관은 ‘복숭아 송편 만드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사전 예약한 시민들이 직접 체험물을 받아 가정에서 온라인 영상을 보며 송편을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경북 안동의 선비들 하회마을서 놀다 경북 안동에서는 ‘2021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하회마을에서는 유산연회를 주제로 ‘유산전람’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미디어전시 ‘안동연회, 하회에서 놀다’ ‘안동선비, 대동세계를 꿈꾸다’를 비롯해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한글전시’ 등 전시와 상설예술 아트존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 경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고택음악회, 도산서원 알묘추계향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 간다.●전주 민속놀이 한마당·임실 치즈마을 체험 국립 전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한가위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과 문화사랑방에서는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전통민속놀이, 사물놀이체험, 추억놀이, 옛 생활도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 임실군 임실읍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도 연휴 기간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1인당 2만 7000원을 내면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체험을 즐기고 식사로 돈가스까지 받을 수 있다. ●광주 역사민속박물관 ‘추석 상차림’ 나눔 광주시 역사민속박물관은 나눔행사를 마련한다. 코로나19를 고려해 세시풍속 행사는 열지 않는다. 민속박물관은 오는 21~22일 이틀간 박물관 로비에서 명절맞이 오곡 강정과 추석 상차림 체험키트 나눔행사를 한다. 또 추석 명절의 의미와 유래를 알고 배우는 상차림 체험키트 500세트를 마련해 1가족 1세트 방식으로 나눠 준다.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은 18일부터 5일간 한복 착용자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한다. 20일에는 버블 매직쇼, 팝 블루스 등 한가위 한마당 공연도 열린다. 21일에는 퓨전 국악잽이 공연, 제기차기 체험, 케이팝 공연도 접할 수 있다. 낙안읍성은 18일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마련했다.●수원화성·남한산성 배경 삼아 가족 나들이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추석 명절 연휴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해야 할 것 같다. 답답함에서 벗어나려면 야외로 나가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 성곽 주변 카페는 가을 분위기가 좋다. 하늘과 성곽을 배경 삼아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도립공원 둘레길도 코로나19를 피해 가족 나들이 길로 좋다.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선 서울이 눈에 들어온다. 경인아라뱃길 수로변 자전거도로에서는 가족단위 라이더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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