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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정문 옆에 5층 규모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들어선다

    창원대 정문 옆에 5층 규모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들어선다

    경남 창원시와 국립창원대학교가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시민 웰빙라이프 조성에 힘을 모은다. 국립창원대와 창원시는 학교복합시설인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아레나 플렉스 창원’ 건립 사업이 지난달 28일 정부 지원 국책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창원대 정문 옆 주차장 터에 짓는다. 지상 5층 전체면적 8800㎡ 규모다. 총사업비 398억원 중 지방비 4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비다. 내년 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아레나 플렉스 창원은 창원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수영장, 팝업스토어, 전시실, 실내테니스장, 체력단련실, 디자인스퀘어, 옥상 카페 등이 들어선다. 창원시는 아레나 플렉스 창원 지역·대학 동반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여가·문화 콘텐츠 향유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전망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립창원대 다목적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조성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와 시민 웰빙라이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여고생 교복입은 30대 남자, 여고 배회하다 잡혔지만 석방된 이유 [여기는 남미]

    여고생 교복입은 30대 남자, 여고 배회하다 잡혔지만 석방된 이유 [여기는 남미]

    여학생으로 변장하고 여학생들에게 접근하던 페루 남자가 체포됐지만 곧바로 석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최근 지방도시 트루히요에서 여학생으로 변장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복수의 제보를 받았다. 여장한 남자가 배회한다는 곳은 주로 학교 주변이었다. 범죄를 의심한 경찰은 곧바로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해 남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CCTV를 보면 팔뚝을 가릴 정도로 머리카락을 기른 장발의 남자는 여학생 교복을 차려입은 채 길을 걷고 있었다. 등에 백팩까지 매고 있어 멀리서 보면 누구나 평범한 여학생으로 착각할 모습을 하고 있던 남자는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남자의 동선을 추적해 제보를 접수한 지 72시간 만에 남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남자가 붙잡힌 곳은 산타로사 국립여자고등학교 주변이었다. 남자는 이 학교 교복을 입고 주변을 배회하다 덜미를 잡혔다. 여학생교복을 곱게 차려입은 남자는 38살 청년이었다. 경찰은 남자를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를 했지만 곧바로 석방했다. 남자를 입건하거나 구속할 혐의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가 접수한 건 여학생으로 변장한 남자를 봤다는 제보였을 뿐”이라면서 “남자에 대한 고발이나 고소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에서 남자는 범죄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남자는 “여학생교복을 입고 여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싶었을 따름”이라면서 “여학생들과 사진을 찍은 적은 있지만 어떤 위해도 가한 적이 없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남자가 풀려났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한 학부모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산타로사 여자고등학교에 딸을 보낸다는 한 여성은 “경찰에 붙잡힌 사람이 범행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자백할 리 있느냐”면서 “남자의 말만 듣고 풀어준 경찰이 큰 실수를 했다. 불안해서 딸을 학교에 보내기 꺼려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여학생교복을 입고 다니는 30대 청년을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볼 수 있겠는가”라면서 “언제든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경찰이 만들어버린 것과 다를 게 없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페루 경찰은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경찰은 “여학생교복을 입고 있었을 뿐 남자에게 범법행위는 없었다”면서 “현행법에 단순히 남자가 여학생교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처벌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고위 관계자는 “딸을 둔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해되지만 처벌은 철저하게 법에 근거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JMS 정명석, 또 다른 성폭행·강요 혐의로 추가 기소

    JMS 정명석, 또 다른 성폭행·강요 혐의로 추가 기소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로 추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가 다른 여성 신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박은혜)는 28일 준강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 강요) 등 혐의로 정씨를 구속기소했다. 또한 정씨의 범행을 도운 JMS 주치의 A(48·여)씨와 인사담당자 B(53·여)씨, VIP 관리자 C(58·여)씨 등은 준유사강간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강요) 등 혐의로 함께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출소 후인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2년 1월 사이 JMS 신도이자 ‘신앙스타’였던 피해자 2명을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총 19회에 걸쳐 간음하거나 유사강간 및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앙스타’가 명목상으로는 결혼하지 않고 교리에 따르는 신도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미모의 여신도를 선별해 정씨에게 선택받은 존재로 세뇌해 성폭력 범행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정씨와 공범자들은 2022년 6월 29일 피해자를 협박해 형사고소 등을 하지 못하도록 각서를 작성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 1명을 정씨에게 데려다주고 둘이 방안에 남겨놓아 정씨가 범행을 저지를 수 있게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C씨의 경우 2018년 10월 8일 정씨와 피해자 1명이 단둘이 화장실을 가도록 유도하는 등 정씨의 범행을 용이하게 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정명석과 공범들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를 철저히 하며 정신적 충격이 큰 상황을 고려해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과 경찰에서 추가 수사 중인 성폭력 사건에 대해서도 끝까지 파헤쳐 성폭력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남아있어 당분간 추가 기소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독일 국적 외국인을 포함한 여신도 4명에 대한 정씨 강제추행 혐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고소인 13명 관련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정씨는 메이플, 에이미 등 전 여신도 총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하고 무고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1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과 정씨 측은 모두 항소했으며 현재 대전고법에서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6월 1일~7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 반려동물관리전공 포함 총 4개 학부 26개 학과 대상설립 27주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지속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10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융합 전공으로 이뤄진 4개 학부 총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1학기부터 ‘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로 구성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 반려동물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반려동물관리전공과 뷰티미용예술전공의 뷰티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해 금융재테크학과, 부동산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융합자산관리학부’가 있다. 이어 기독교복지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크리스천리더십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가 모인 ‘휴먼서비스학부’,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음악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한국어교육학과의 ‘인문예술학부’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졸업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수능 또는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장인이나 주부, 만학도, 인생 2막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도 신입생이나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요소는 자기소개(성장과정 및 학교생활, 경력, 현재생활, 인성) 및 특기사항(학부관련 자격증, 봉사활동 경력, 특이이력 및 사항 등),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 계획 (입학 후 학교생활, 졸업 후 전공과 관련한 진로계획 등), 표현력(철자법 포함) 등으로 구성된 서술형 학업계획서 70%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초 학습 능력 문제로 구성된 4지선다형 적성검사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인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입학 특별장학·성적 장학을 비롯해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의 경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교역자와 기독교인에게는 교역자 장학 혜택이 있으며, 산업체위탁장학, 농어촌특별장학과 군위탁장학을 통해 50% 학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학등록기간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로 미등록 시 불합격 처리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세계 표준에 따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 등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공 및 학과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꿈을 이뤄나갈 예비 숭사인(人)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학교 성실하게 다닌 아들, ‘개근거지’ 조롱당했네요”…가장의 토로

    “학교 성실하게 다닌 아들, ‘개근거지’ 조롱당했네요”…가장의 토로

    학기 중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초등학생 아들이 친구들로부터 ‘개근거지’라고 놀림을 받았다는 한 가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개근거지’란 학기 중 교외 체험 학습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이를 조롱하는 말이다. 여행을 갈 형편이 안 되니 학교를 꼬박꼬박 나왔다고 비아냥대는 표현이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근거지라는 게 그냥 밈인 줄 알았는데 우리 아들이 겪어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아버지라는 A씨는 “어제 아들이 ‘친구들이 개거라고 한다’고 울면서 말하더라”라며 “개거가 뭔가 했더니 ‘개근거지’더라”고 했다. A씨는 외벌이로 월 실수령액이 300~350만원이며, 생활비와 집값을 갚고 나면 여유 자금이 없는 형편이라고 했다. A씨는 “학기 중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는 안내는 받았는데 안 가는 가정이 그렇게 드물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 국내 여행을 알아봤다. 그는 “경주나 강릉, 양양 같은 곳을 알아보자고 컴퓨터 앞에 데려갔는데 ‘한국 가기 싫다. 어디 갔다 왔다고 말할 때 쪽팔린다’고 한다”며 “체험학습도 다른 친구들은 괌, 싱가폴, 하와이 등 외국으로 간다고 하더라”고 했다. 결국 A씨는 아내와 상의 끝에 결국 아내와 아들 둘이서만 해외로 가기로 하고, 땡처리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당연히 모든 세대만의 분위기나 멍에가 있겠지만 저는 그냥 없으면 없는 대로 자라고 부모께서 키워주심에 감사하면서 교복도 가장 싼 브랜드 입고 뭐 사달라고 칭얼거린 적도 없었다”며 “아이는 최신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있다. 제 핸드폰은 갤럭시 S10”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정말 비교문화가 극에 달한 것 같다. 결혼 문화나 허영 문화도 그렇고 참 갑갑하다. 사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본 네티즌은 “우리 때는 해외여행 다녀오면 부럽다 정도였는데 요즘엔 못가는 애들 무시하는 게 더 커져버렸다”, “개근상은 성실함의 척도 아니였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의 소중함은 어디에서 가르쳐야 하나”, “인간은 허례허식에서 못 벗어난다”, “개거라고 놀리는 애들이 문제다. 부모가 교육을 잘못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실제로 자녀가 없는 무자녀 가구들은 ‘자녀를 갖지 않는 이유’로 시간·경제적 여유 외에도 경쟁이 극심한 한국사회의 분위기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현장 이야기를 듣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첫 번째 ‘패밀리스토밍’ 자리에서 특별히 자녀 계획이 없거나 자녀를 낳지 않겠다고 결정한 청년 세대 ‘무자녀 부부’ 12명과 만나 출산에 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한국사회는) 돌잔치에서 아이가 걷는지 여부부터 시작해서 학교와 직장까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한다”며 “그 무한경쟁에 부모로서 참전할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A씨 사연에 나온 ‘개근거지’ 문화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참가자 B씨는 한국 사회의 비교 문화를 지적하며 “오죽하면 개근하는 아이들을 여행을 못 가서 그렇다고 비하하는 ‘개근거지’라는 말이 나왔겠나. 아이들끼리 비교하는 문화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의 차가 국산 차량인지 외제 차량인지까지 신경쓰는 분위기도 있다고 했다. 참가자 C씨는 “아이를 학교에 태우고 갔을 때 아이 기가 죽을까 봐 무리해서라도 외제차로 바꾼다는 부모들이 있다고 해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아이를 낳고 남들 사는 만큼 여유롭게 살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서 ▲근로 시간이 길고 보육환경이 열악해서 등을 출산하지 않는 이유로 꼽기도 했다.
  • 사물·음성으로 찾는 아동 성착취물… ‘90초 해결사’ AI 투입 나선 서울시

    사물·음성으로 찾는 아동 성착취물… ‘90초 해결사’ AI 투입 나선 서울시

    서울시가 ‘n번방’ 사건과 같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기술은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영상 속 사물이나 음성만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찾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서울연구원과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서울시가 수행하는 24시간 불법 영상물 감시 작업에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어도 부모 등에게 쉽게 말하지 못해 신고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피해 영상물이나 사진이 유포·재유포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신고 없이도 피해 영상물 삭제가 가능하게끔 규정된 관련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 시스템엔 AI 딥러닝 기반 안면 인식 기술, 객체 인식 기술, 광학문자판독(OCR) 기술 등이 적용됐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 사이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에 자동으로 검색어를 입력함으로써 불법 영상물을 찾아내 해당 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보낸다. 삭제지원관이 수작업으로 하면 2시간 걸리는 작업이 90초 만에 이뤄지며 정확도도 300% 이상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AI는 영상 속에서 성인과 잘 구분되지 않는 아동·청소년의 성별과 나이도 판별한다. 책, 교복 등 사물이나 청소년들끼리 주로 사용하는 언어도 인지한다. 특히 가해자들은 아동·청소년을 단속이 어려운 텔레그램, 라인 등 비밀방으로 유인하기 위해 SNS에서 이미지에 문구를 넣어 사용하는데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지상의 문자도 인식해 색출한다. 서울시는 ‘n번방’ 사건처럼 비밀방에서 이뤄지는 범죄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AI 기술을 통해 선제 감시·삭제에 나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상 사물·음성으로 아동성착취물 인식… 서울시, AI 기술로 ‘n번방’ 막는다

    영상 사물·음성으로 아동성착취물 인식… 서울시, AI 기술로 ‘n번방’ 막는다

    서울시가 ‘n번방’ 사건과 같은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새로 도입한 기술은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영상 속 사물이나 음성만으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찾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서울연구원과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가 함께 개발한 AI 프로그램을 도입해 서울시가 수행하는 24시간 불법 영상물 감시 작업에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어도 부모 등에게 쉽게 말하지 못해 신고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피해 영상물이나 사진이 유포, 재유포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서울시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당사자나 부모 신고 없이도 피해 영상물 삭제가 가능하도록 규정된 관련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 시스템엔 AI 딥러닝 기반 안면인식 기술, 객체 인식 기술, 광학문자판독(OCR) 기술 등이 적용됐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구글 등 검색 사이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자동으로 검색어를 입력, 불법 영상물을 찾아 내 해당 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보낸다. 삭제지원관이 수작업으로 하면 2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90초 만에 이뤄지며, 정확도도 300% 이상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AI는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범죄과 관련된 은어나 신조어도 자동으로 생성한다. 영상 속에서 성인과 잘 구분되지 않는 아동·청소년의 성별과 나이도 판별한다. 또 아동·청소년 피해 영상물에 자주 등장하는 책, 교복, 인형, 등 사물이나 청소년들끼리 주로 사용하는 언어도 인식한다. 특히 가해자들은 아동·청소년을 단속이 어려운 텔레그램, 라인 등 비밀방으로 유인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이미지에 문구를 넣어 사용하는데, 프로그램은 이미지 상의 문자도 인식해 색출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n번방’ 사건처럼 비밀방에서 이뤄지는 범죄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연구원은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로부터 이미지 2500여건과 영상 100여건을 전달받아 사용했다. 딥러닝 기반 오픈소스 객체 검출 모델 중 하나인 ‘욜로(YOLO) v5’를 파인튜닝(AI 모델을 용도에 맞게 조율하는 것)해 개발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n번방 사건 뒤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시는 성착취 영상을 특정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선제적인 감시·삭제에 나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생이 사복 입었다가 퇴학”…‘교복 강제’ 태국 복장 완화

    “대학생이 사복 입었다가 퇴학”…‘교복 강제’ 태국 복장 완화

    대학생도 의무적으로 교복을 입어야 하는 태국의 학생 복장 규정이 대폭 완화됐다. 18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교육부는 지난 16일 대학을 포함한 각 학교에 복장 규정을 완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교육부는 각 교육기관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학생들의 교복 착용 여부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교복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지 않더라도 적절한 수준으로 간주되는 복장과 신발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픔푼 칫첩 교육부 장관은 이번 규정 완화는 생활비가 상승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새 학기 교복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이 여러 가정의 소비 능력을 심각하게 감소시켰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한국은 고등학교까지만 교복이 있는 것과 달리 태국에서는 그동안 대학생까지 엄격하게 교복 착용 의무가 적용돼왔다. 지난해 10대 활동가가 교복과 두발 규정에 항의하고자 머리를 염색하고 사복을 입은 채 등교하다가 거부되고 결국 퇴학당한 사례도 있었다. 중국 관광객 사이에 태국 교복 입기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태국 내부에서는 교복 착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태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탐마삿대와 쭐랄롱꼰대에서도 교복 반대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복장 자율화 요구가 나오면서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가 교복 규정을 완화한 바는 있지만 정부 차원의 조치는 전격적이다. 다만 당국이 학교에 선택권만 줬을 뿐 복장 자율화를 강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16일 대부분 학교가 개학해 교복 구매가 끝난 시점에 뒤늦게 정부가 규정을 완화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 시간여행 하는 그늘집…옥스필드CC, 옥다방 오픈

    시간여행 하는 그늘집…옥스필드CC, 옥다방 오픈

    올데이골프그룹의 옥스필드CC가 1970~80년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그늘집 ‘옥다방’을 열어 화제다. 옥스필드CC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필드코스 6번 홀 그늘집을 과거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 ‘레트로 포토존’으로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간은 골프장 이름에서 한 글자를 딴 옥다방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글씨는 과거 서울 시내 유명 영화관이었던 단성사와 피카디리 극장 등에서 활동한 영화 간판 제작자가 써 7080 향수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 올데이, 그리고 옥스필드CC 등 골프장 4곳을 운영하는 올데이골프그룹은 고객과의 소통을 올해 경영 어젠다 중 하나로 정했는데 옥다방은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국내 골프장 560여 곳 중 추억을 돋우는 감성 공간을 마련한 것은 옥스필드CC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스필드CC는 강원도 횡성군 매봉산의 천연자연림을 끼고 자리하고 있다. 옥다방은 7080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뮤직박스에 체신부(현 정보통신부)가 발주했던 1970년대 다이얼식 전화기와 국민학교 교과서, 1980년대 텔레비전과 레코드(LP)판, 성냥통, 주간지, 책걸상, 남녀 고교생 책가방과 노트, 과거 다방에서 볼 수 있던 보리차 물컵과 박격포 탄피로 만든 재떨이 등으로 내부 공간이 꾸며졌다. 1960~80년대 외화, 방화 포스터와 미싱, 콜라, 빵 광고 포스터, 반공·방첩 표어 등도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고교 교복과 교련복, 모자, 복학생 가발, 군복 등 사진 촬영 소품도 비치됐다. 최창호 옥스필드CC 대표는 “고객분들께 재미와 감성을 선물하고자 고민했다”며 “그늘집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추억을 소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동반자와 함께 웃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한국어 가능” 하룻밤에 470만원…일본 여성 성매매 적발

    “한국어 가능” 하룻밤에 470만원…일본 여성 성매매 적발

    “한국어 가능. 니혼진 마인드.”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들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교복을 입거나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의 사진을 올리고 신체 치수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을 적어 광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은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로 30대 업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에서 건너와 성매매한 20대 초중반의 일본인 여성 3명도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와 직원 3명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에서 홍보, 여성 관리, 중개 업무 등을 분담하고 한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성매매 광고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1차례에 30만∼13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체포된 여성 3명이 당일 벌어들인 수익만 47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이달 초 성매매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는데도 입국 목적을 관광으로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보고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기간과 범죄 수익 등을 파악하는 한편 A씨와 직원들이 최근 일본을 출입한 기록이 없는 점에 비춰 현지에서 여성들을 모집해 한국으로 보내는 중개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 부분도 수사할 예정이다.
  • 전주국제영화제 ‘메이저 톤으로’, ‘힘을 낼 시간’ 등 16편 수상작 선정

    전주국제영화제 ‘메이저 톤으로’, ‘힘을 낼 시간’ 등 16편 수상작 선정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부문 등에서 모두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한국경쟁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소개한다.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은 10편으로, 81개국에서 총 747편을 접수했다. 이 부문 대상은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 ‘메이저 톤으로’에 돌아갔다. 팜응옥란 감독 ‘쿨리는 울지 않는다’가 작품상, 장 밥티스트 뒤랑 감독의 ‘쓰레기장의 개’가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았다. 잉그리드 포크로펙 감독은 “이 상은 저에게 정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한국경쟁은 신청을 받은 134편의 영화 중 극영화 8편, 다큐멘터리 2편을 골랐다. 이 부문에서는 남궁선 감독 ‘힘을 낼 시간’이 대상, 배우상, 왓챠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남궁선 감독은 “수많은 분들의 취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분들께 이 영화가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신설한 배급지원상은 박정미 감독 ‘담요를 입은 사람’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의 선정으로 선정한다. 배우상은 ‘은빛 살구’의 나애진 배우와 ‘힘을 낼 시간’ 최성은 배우가 수상했다. 정해일 감독의 ‘언니 유정’은 CGV상, 김이소 감독의 ‘나선의 연대기’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으로 호명됐다. 한국단편경쟁 대상은 공선정 감독의 ‘작별’이 받았다. 감독상은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를 연출한 임지선 감독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특별상은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가 받았다. 1일 막을 올린 전주국제영화는 43개국 232편의 영화를 10일까지 선보인다.
  • 현직 경찰 ‘JMS 정명석 증거인멸 연루’ 의혹… 감사 착수

    현직 경찰 ‘JMS 정명석 증거인멸 연루’ 의혹… 감사 착수

    현직 경찰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 관련 증거 인멸을 도운 의혹으로 감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정 총재 성범죄 관련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A씨는 정명석이 여신도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JMS 간부진과 화상회의를 열고 범행 증거 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JMS 내부 문건에는 A씨가 ‘주수호’라는 신도명으로 활동하며 JMS에 대한 수사 현안이 있을 때마다 간부진과 대응책을 논의했다는 내용이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씨는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준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재는 여신도 3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 한혜진, 패션계 고충 토로…“16살에 무례하고 싸가지 없다고 소문나”

    한혜진, 패션계 고충 토로…“16살에 무례하고 싸가지 없다고 소문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16살에 패션계에 데뷔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눈물 주의* 한혜진 25년 만에 백순대 먹방 찍다 폭풍 오열한 사연|패션계 가혹함, 인생네컷 포즈 추천, 한혜진의 치팅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내가 사춘기를 앓을 때 패션계에 들어갔다. 패션계는 자극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 아직도 기억난다. 지젤 번천이 누드로 무릎 꿇고 있는 잡지 사진이 있었다. 근데 그거를 아빠가 옮기다가 찢어진 거다. 그래서 그때 아빠한테 처음으로 엄청 화를 내고 막 울었다. 내 감정이 제어가 안 되는 거다. 정서적으로 되게 불안정한 시기였다”고 떠올렸다.한혜진은 “근데 내가 모델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사춘기를 겪었다면 얼마나 정서적으로 힘들었겠냐. 그러니까 어딜 가든 무례하고 싸가지 없다고 패션계에서 소문이 다 난 거다”라고 했다. 이어 “16살짜리가 교복 입고 패션쇼장에 다니는데 그 애를 또 인격적으로 상업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거다. 돈을 벌면 사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맞다. 그게 응당 맞긴 하지만 어떻게 세상만사가 그런 식으로만 흘러가냐”며 “패션계에서 어른, 프로다운 애티튜드를 엄청나게 강요받았다. 아무튼 너무 가혹한 거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한 한혜진은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모델계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JTBC ‘연애남매’,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 중이다.
  • 짙어진 ‘이재명의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李멘토’ 이한주 연구원장

    짙어진 ‘이재명의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李멘토’ 이한주 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이후 첫 당직자 인선에서 주요 보직에 친명(친이재명)계를 대거 배치해 이른바 ‘이재명 민주당’ 체제를 공고화했다. 이재명호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개혁을 향한 민심을 받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총선 국면에서 이 대표와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자리가 강경파와 신진 인사로 대체되며 당내에서 ‘친명 목소리’만 득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신임 당직자 20명의 명단을 밝혔다. 그는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당의 조직과 재정 등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친명계인 김윤덕(왼쪽) 의원이 지명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 선거 때 당시 전북을 지역으로 둔 국회의원 가운데 이 대표 지지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수석사무부총장은 강득구 의원이 맡는다. 이 대표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오른쪽) 전 경기연구원장이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 전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 이 대표의 트레이드마크 정책인 ‘3대 무상 복지’(무상교복·청년배당·산후조리원) 시리즈의 설계에 참여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경선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원장이 이 대표에게 조언하던 역할을 넘어 전면에 나선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 전략기획위원장엔 강성 개혁파인 민형배 의원이 임명됐다. 당대표·원내대표와 함께 당 3역으로 불리는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이 지명됐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민병덕 의원이 맡는다. 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당선인이 임명됐다. ‘친명’ 김영진 의원이 맡았던 자리다. 김 당선인은 지난해 친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았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김 의원이 그동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과 관련해 다른 목소리를 냈던 것으로 안다”며 “당내에서 반대 의견이 없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신진 인사들도 곳곳에 배치됐다. 조직사무부총장에는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영입 인재 1호인 박지혜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에는 박해철 당선인, 법률위원장에는 박균택·이용우 당선인, 대변인엔 한민수·황정아 당선인이 임명됐다. 이외에 ▲국민소통위원장 최민희 당선인 ▲수석대변인 박성준 의원 ▲교육연수원장 김정호 의원도 당직에 이름을 올렸다. 한웅현 홍보위원장과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각각 유임됐다.
  • 광명시, 지역 최초 학교복합시설 명칭 공모

    광명시, 지역 최초 학교복합시설 명칭 공모

    경기 광명시가 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명칭을 국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5948㎡ 규모의 복합시설로 내달 개관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시청각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지하 1층은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영유아체험센터가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공모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명칭이다.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시설로써 학교와 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학교복합시설 의미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링크(https://naver.me/F5CiPMcu), 이메일(ssubi7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적합성, 독창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건(시상금 20만 원), 우수상 1건(10만 원), 장려상 2건(각 5만원), 참가상 10명(커피 기프티콘)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면도기·프라이팬·마지막 편지…물건에 담긴 기억과 ‘세월호 10년’

    면도기·프라이팬·마지막 편지…물건에 담긴 기억과 ‘세월호 10년’

    10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476명 탑승자 가운데 304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대다수는 수학여행을 떠났던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었다. 누군가는 이제 잊으라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긴 세월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기억이었다. 아이들이 남긴 물건 속 추억에서 아이들을 다시 만나며 남은 이들은 상실의 아픔을 견뎌내고 문밖으로 나왔다. 단원고 학생 37명의 가족은 그렇게 보관해 왔던 희생자들의 생전 물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울신문은 1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물품 특별전 ‘회억정원’이 열리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3명의 가족을 만나 그들의 버팀목이 되어준 아이들의 물건을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봤다. 한번 밖에 쓰지 못한 경빈이의 면도기 한 학년이 끝나면 방에서 필요 없는 물건 한 아름을 꺼내 버리던 2학년 4반 임경빈군의 방에는 물건이 많지 않았다. 참사 직후 가족들은 엄마 전인숙(52)씨의 고통이 커질까 봐 방을 깨끗이 치웠다.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도와 친구와 놀다가도 7살 어린 동생을 데리러 어린이집으로 가던 경빈이는 전씨에게 각별한 아들이었다. 전씨는 “첫째라는 이유로 너무 강하게 키웠나 싶다”며 기억을 더듬다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전씨가 참사 직후 안방과 거실, 화장실에서 경빈이의 흔적을 찾아모은 것도 조금이라도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때 찾은 면도기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간직하고 있다. 수학여행을 가기 전 TV를 보던 경빈이는 아빠에게 “나도 면도를 해야 해”라고 물었다. 수염이 아직 자라지 않았던 경빈이의 얼굴을 본 남편이 망설이자 전씨는 “아빠가 가르쳐주면 되겠네”라고 했다. 아빠를 따라 거품을 바르며 웃는 경빈이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고 전씨는 회상했다. 그 후로 경빈이는 이 면도기를 쓰지 못했다. 목포신항부터 광화문 광장까지엄마는 아들 위해 싸우고 연대했다 경빈이가 떠난 뒤 전씨는 지난 10년간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 2021년 초까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년 이상 피켓 농성과 세달 가까운 노숙 농성을 마친 뒤엔 수술을 받아야 했다. 2017년 목포신항에서 세월호가 인양된 뒤 휴대전화 등 유류품과 미수습자 수습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지켜보는 감시단 활동을 하다가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했다. 경빈이가 구조되지 못한 이유를 밝힐 증거를 놓칠까 봐 교통사고를 당해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수습된 유류품을 씻어 보존하는 일도 전씨를 비롯한 부모들이 도맡았다. “이렇게 오래 싸워야 할 줄 몰랐다”는 전씨는 경빈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버티고 또 버텼다.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거리로 나왔다’며 시간을 쪼개 힘을 보내주는 이들을 만나다 보니 다른 참사 피해자들과도 연대하게 됐다. 노동자가 일하다 죽었을 때, 스텔라데이지호 참사 피해자나 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부모들이 거리로 나설 때면 곁에 있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분향소도 지켰다. 경빈이와 같은 반 엄마들이 경빈이의 동생을 돌봐준 덕분에 전국 곳곳을 다닐 수 있었다.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선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씨는 “참사 이후에 선박안전법 등도 개정됐고 안전의식도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바뀌어야 할 게 많다”며 “이런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아야 아이들의 명예 회복이 이뤄지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요리사 꿈꾸던 태민이의 첫 프라이팬 2학년 6반 이태민군의 꿈은 요리사였다. 맞벌이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자기보다 10살이나 어린 동생의 끼니를 챙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꿈이 생겼다. 태민이의 엄마 문연옥(52)씨는 ‘불 앞에서 일하는 게 쉽지 않다’며 걱정했지만, 태민이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꿈이 변하지 않으면 요리학원에 보내달라”고 했다. 늘 동생들을 먼저 챙기느라 또래들이 입는 브랜드 옷에는 눈길 한번 안 주던 태민이가 처음으로 문씨에게 한 부탁이었다. 고1 때부터 요리학원에 다닌 태민이는 곧바로 한식 자격증을 땄다. 어느날 문씨와 함께 마트에 간 태민이는 머뭇거리면서 “프라이팬을 사도 되느냐”고 물었다. 음식 만드는 연습 하느라 바닥이 군데군데 긁힌 프라이팬을 쓰다 겨우 말을 꺼낸 거였다. 태민이에게 새 프라이팬을 사준 뒤 문씨는 태민이가 원래 쓰던 프라이팬을 줄곧 간직해왔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태민이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마음껏 지원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그 마음을 담아두고 싶어서였다. 어느덧 태민이만큼 자란 막내“사랑하는 마음도 전해지길” 태민이의 막냇동생은 어느덧 태민이와 같은 고2가 됐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문씨는 아직 단원고를 보는 바라보는 게 편치만은 않다. 기억교실이 단원고를 바라보는 곳에도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게 가족들에겐 상처로 남았다. 막내딸이 단원고에 떨어졌을 땐 내심 다행이라고 문씨는 생각했다. 문씨는 “태민이와 같은 교복을 입은 막내딸을 보면 태민이가 생각나 속상한 마음이 먼저 들까 봐 딸에게도 미안했다”고 했다. 오랫동안 하던 미용실 일도 그만뒀다. 문씨는 “처음엔 태민이 또래의 아이들 머리를 만지면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면서 “손님들이 갑자기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꺼내면 대처를 못 할까 두려운 마음도 컸다”고 전했다. 요즘은 4·16공방에서 활동하면서 위안을 얻는다. 유가족들을 위로하러 찾아온 자원봉사자로부터 자수 등을 배웠던 엄마들과 함께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의 노란색 팬지를 심기도 한다. 참사 이후 5~6년 동안은 아이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한 문씨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시 힘을 내보겠다고 다짐했다. “우리가 간직한 물건들은 우리에게는 아이들 그 자체에요. 이제는 세상에 없는 아이가 보고 싶을 때마다 그 물건들을 꺼내 보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겠어요. 세월호의 아픔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사랑했던 부모의 마음도 기억해줬으면 합니다.” 은정이가 엄마에게 보낸 마지막 생일 편지 10년 전, 제주도에서 엄마의 생일 선물을 사 오겠다던 2학년 9반 조은정양은 돌아오지 못했다. 은정이의 엄마 박정화(57)씨는 그 후로 생일만 되면 은정이가 고1이던 2013년 마지막으로 써준 편지를 읽는다. 박씨가 늦게 일을 마친 뒤 집에 들어서자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노래를 부르며 건넨 편지다. “엄마, 식당 일하느라 마음도 아프고 몸도 쑤실 텐데 집에 와서 또 집안일 해야 하니까 힘들지?…(중략)…나중에 취직하면 첫 월급으로 엄마한테 명품 가방 사줄게. 효녀 은정이가.” 은정이는 늘 엄마와 아빠가 먼저였다. 약사가 되어 자신은 약국을 열고 엄마는 같은 건물에 미용실을 차려주겠다던 은정이는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를 받으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아이였다. 주말이면 식당 일을 도왔다. 장사가 어려워지자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몰래 장학금을 신청하기도 했다. 책임감이 강한 은정이는 고2 땐 부반장이 됐다. 안산 떠났다 은정이 찾아 돌아온 엄마봉사로 위안…“생명안전공원에서 기억하길” 그런 은정이가 사라지고 나선 어떤 것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믿었던 종교를 떠났고, 참사 이듬해 겨울에는 안산을 떠나기도 했다. 다니는 곳곳에서 은정이의 흔적이 남아 있어 가족 모두가 괴로워서다. 등굣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은정이가 손을 흔들면서 “엄마!”라고 부를 것 같았던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안산을 떠났다가 4년 만에 다시 안산으로 돌아왔다. 조금 남은 은정이의 흔적이라도 그리워하며 살고 싶어서였다. 박씨는 2018년부터는 가족들과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5월 안산 화랑유원지에 있던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철거된 이후 “이제는 우리가 고마운 사람들을 찾아갈 때”라고 생각해서였다. 공원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고, 수해 현장 등 곳곳을 가다 보면 세월호 참사 때 자원봉사자로 마주쳤던 이들을 만나기도 했다. 박씨는 인터뷰 중간중간 은정이가 박씨에게 썼던 편지와 학교에서 받았던 상장과 2학년 부반장 임명장이 전시된 곳을 연신 바라봤다.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은정이의 추억들이 잊힌다. 우리가 죽더라도 다음 세대들이 생명안전공원에 보관될 이 물건들을 보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 좋겠어요.”
  • ‘정명석 성범죄’ 가담·방조 2인자 항소심도 징역7년

    ‘정명석 성범죄’ 가담·방조 2인자 항소심도 징역7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여신도 범행 공범인 ‘2인자’ 김지선씨가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박진환 부장판사)는 12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신도들을 달아나지 못하도록 세뇌했고 정명석의 성범죄 범행에 동조했다”며 “정명석이 교도소에 수용된 동안 2인자 지위를 누리며 신도들에게 정명석을 ‘메시아’로 세뇌해온 점을 고려할 때 기능적 행위 지배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준유사강간 방조 혐의로 기소된 민원국장 김모(52) 씨에게도 “도망간 신도들을 공항까지 쫓아가 체포하고, 정명석이 갇혀 있는 동안 신체가 노출된 신도들의 사진을 보내줬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2명에 대해서는 “수행원으로서 대기했다고 해서 범행을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 1년 6개월∼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6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들이 정명석에게 잘 보이려 너도나도 여성들을 지속해서 공급한 카르텔 범죄”라며 김지선에게 징역 15년을, 민원국장 김씨에게는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 간미연 “땅 5000평 선물 받아…골프장 세우려했다”

    간미연 “땅 5000평 선물 받아…골프장 세우려했다”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몽골 대통령에게 땅 5000평 선물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그 시절 최고의 인기와 최악의 안티를 함께 겪어낸 과거를 추억했다. 이날 베이비복스는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 마치 동창회를 하는 듯 설렘을 드러냈다.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 등이 반전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베이비복스가 과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5000평을 선물 받은 사실이 언급됐는데, 간미연은 “지금은 종잇조각이 됐다. 그때 멤버들과 함께 골프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부도가 났다.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김이지 “내가 윤은혜 혼내고 때렸다고”

    베이비복스 불화설 해명..김이지 “내가 윤은혜 혼내고 때렸다고”

    베이비복스가 10여 년만의 방송에서 뭉쳐 여전히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이희진·심은진·간미연이 출연해, 그 시절 최고의 인기와 최악의 안티를 함께 겪어낸 과거를 추억했다.이날 베이비복스는 교복 차림으로 학교를 찾아 마치 동창회를 하는 듯 설렘을 드러냈다. 두 남매의 엄마가 된 김이지부터, 뉴케이팝학과 교수가 된 간미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심은진, 배우로 활동하면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희진 등이 반전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베이비복스가 과거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땅 5000평을 선물 받은 사실이 언급됐는데, 간미연은 “지금은 종이 쪼가리가 됐다. 그때 멤버들과 함께 골프장을 세우려고 했는데 부도가 났다. 나중에 보니,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더라”는 후일담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혜는 베이비복스에게 “걸그룹 멤버들끼리 미묘한 견제나 질투도 있지 않나? 이 자리에 한 분이 안 와서”라고, 일정이 안 맞아 함께하지 못한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이지는 손사래를 친 뒤,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뗐고 이희진은 “내가 막 은혜를 혼내고 때렸다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희진 언니가 좀 말랐다. 은혜가 마음만 먹으면 저 언니를 던질 수 있다”며 ‘소녀 장사’ 윤은혜의 위엄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간미연도 “우리는 안티가 많아서 서로 보호해주려 했다”며 안티와 싸우느라 멤버끼리 싸울 시간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 ‘교복 물려주기’ 사업운영...경기지역 작년 5억원치 가계부담↓

    ‘교복 물려주기’ 사업운영...경기지역 작년 5억원치 가계부담↓

    경기지역에서 실시한 ‘교복 물려주기’ 사업으로 작년 한 해 약 5억원의 가계 부담이 완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62개교에서 교복 물려주기 운영 결과, 연간 4억 8000만원 규모의 경제적 부담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업 실적을 보면 자켓·조끼·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 등 교복 6423벌이 재활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크기가 작아져서 교복을 못 입거나, 전학 등으로 추가로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교복 물려주기는 학교의 학부모회, 학생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졸업식 교복 집중 수거, ▲세탁 및 수선 ▲보관 및 나눔 등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복나눔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를 통합해 ‘나눔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이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이 지속되도록 하기 위한 조처다. 엄신옥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환경보전 교육에 기여할 수 있다”며 “운영 방법 개선 등 제도 정비와 학교 예산의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해 교복나눔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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