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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중심 러블리즈 데뷔 무대 성공…‘악성루머’ 서지수는 어떻게?

    음악중심 러블리즈 데뷔 무대 성공…‘악성루머’ 서지수는 어떻게?

    그룹 러블리즈가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과 ‘캔디젤리러브’(Candy Jelly Love)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러블리즈는 흰색 원피스로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어제처럼 굿나잇’ 무대를 꾸몄다. 이어 핑크색 재킷이 돋보이는 체크 무늬 교복을 입고 등장해 ‘캔디젤리러브’를 불렀다. 러블리즈는 데뷔 직전 터진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유보한 서지수 없이 7인 체제로 무대에 올랐다.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첫사랑 테마를 캔디와 젤리 같은 달콤한 맛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규현·2AM·빅스·AOA·러블리즈·보이프렌드·조미·홍진영·소년공화국·윤현상·비아이지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러블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러블리즈, 잘 봤다”,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어떡해”, “음악중심 러블리즈,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음악중심 러블리즈 데뷔 무대 성공…‘악성루머’ 서지수 합류했나 봤더니

    음악중심 러블리즈 데뷔 무대 성공…‘악성루머’ 서지수 합류했나 봤더니

    그룹 러블리즈가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꾸몄다. 러블리즈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과 ‘캔디젤리러브’(Candy Jelly Love)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러블리즈는 흰색 원피스로 입고 무대 위에 올라 ‘어제처럼 굿나잇’ 무대를 꾸몄다. 이어 핑크색 재킷이 돋보이는 체크 무늬 교복을 입고 등장해 ‘캔디젤리러브’를 불렀다. 러블리즈는 데뷔 직전 터진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유보한 서지수 없이 7인 체제로 무대에 올랐다. 러블리즈의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첫사랑 테마를 캔디와 젤리 같은 달콤한 맛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규현·2AM·빅스·AOA·러블리즈·보이프렌드·조미·홍진영·소년공화국·윤현상·비아이지 등이 출연했다. 음악중심 러블리즈 소식에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러블리즈, 서지수 어떡한다냐”, “음악중심 러블리즈, 악성루머 이겨내길”, “음악중심 러블리즈,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교 플러스]

    불교문화사업단 무료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서울시와 함께 다음달 1∼7일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시민과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서울시내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9곳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제공하는 행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한 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찰별로 참선, 연등 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당일 혹은 1박 2일 선택이 가능하다. 윤지충 바오로 시복기념 전시회 한국순교복자수녀회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수녀회 총원 교육관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을 기념한 전시회 ‘우리 복자, 우리 성인’을 열고 있다. 전시는 ‘세계 선교의 소명을 받은 한국 천주교회’ ‘124위 복자 시복의 의미’ ‘교우촌, 지상에서 천상의 삶을 살다’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 ‘천주실의’와 ‘성경직해’를 비롯한 초기 한국 천주교회 유물과 정하상의 ‘상재상서’, 정약종의 ‘주교요지’ 등 한국교회 성인·복자 관련 문헌과 성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02)707-5500. 韓中日 불교지도자 평화기원 법회 한국, 중국, 일본 불교지도자 350여명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기 파주 도라산 전망대에서 ‘한반도 및 세계평화 기원법회’를 봉행한다. 제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의 본행사인 이날 법회는 3개국 불교의 독특한 국가별 예불의식으로 진행된다. 법회에서 각국 단장 스님들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3개국 스님들은 법회에 앞서 임진각에서 통일대교까지 평화행진도 벌인다. 한편 한·중·일 대회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불교사상에서의 평화의 실천’ 주제로 열린다.
  • 교복 입은 ‘여학생 임신부’ 마네킹 전시 충격

    교복 입은 ‘여학생 임신부’ 마네킹 전시 충격

    베네수엘라에서 임신한 여학생 마네킹이 전시돼 행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등 해외 언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쇼핑몰 쇼윈도에는 임신한 여학생 마네킹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 마네킹에는 여학생들이 많이 입는 옅은 푸른색의 교복이 입혀진 상태였다. 교복을 입은 채 배가 불룩한 모습의 마네킹은 15세 이하 여학생들을 본 딴 것으로, 한 시민단체가 직접 나서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민단체는 베네수엘라에서 18세 이하 소녀가 매 3분마다 한명꼴로 임신을 하며, 이 연령대의 임신 비중이 전체 임신 여성의 23%에 달한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를 본 18살의 한 여학생은 “끔찍한 모습이다. 내가 만약 엄마라면 내 아이에게 교복을 입은 채 임신한 모습의 마네킹은 보여주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20세의 또 다른 여성은 “오히려 이런 마네킹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보기에는 거북하지만 피할 수 없는 진실이다. 거리에서 임신한 소녀들을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 정부 측은 지난 15년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권익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주장했지만, 비정부단체는 성교육을 강화헤야 하며 부모들도 이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전시를 기획한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사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우리에게 도리어 비난을 하기도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오히려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한달간 계속될 예정이며, 시민 단체는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이와 유사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UN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여성 1000명 중 101명이 15~19세에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네수엘라는 미성년자의 출산 비율이 가장 높은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동영상 캡쳐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병언 도피 도운 김엄마·운전기사 법정구속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와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핵심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그러나 유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해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유씨 매제 오갑렬(60) 전 체코 대사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자수 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 온 김씨와 양씨에게 징역 10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구원파 순천지역 핵심 신도 추모(60)씨에게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전남 순천 송치재휴게소 주인 변모(61)씨·정모(56·여)씨 부부 등 나머지 도피조력자 6명에게는 징역 6∼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박수경(34·여)씨에겐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김명숙과 양회정 피고인은 수사기관 조사에서 보인 행태로 미뤄 불구속 상태로 둘 경우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오 전 대사에 대해서는 범인도피·은닉 행위를 한 점은 인정되지만, 친족 간 범인도피·은닉죄를 처벌할 수 없는 규정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한편 검찰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대균씨에 대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대했던 형량보다 낮아 항소했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대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한 데다 구형량보다 선고량이 적은 게 일반적이어서, 검찰의 이 같은 태도는 대균씨에 대한 형량이 너무 관대했다는 여론을 의식한 ‘뜬금없는’ 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공부의 신’ 원희룡 제주지사 “수험생 여러분 氣 받으세요”

    ‘공부의 신’ 원희룡 제주지사 “수험생 여러분 氣 받으세요”

    ‘공부의 신’으로 통했던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다. 제주 출신인 원 지사는 1982년 대학학력고사 전국 수석에 이어 서울대 법대 수석 합격, 사법시험 수석 합격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모교인 제주제일고 옛 교복을 입고 등장한 원 지사는 동영상에서 “수험생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교복을 입었더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며 학력고사 당시의 추억을 회고했다. 원 지사는 “학력고사 전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다른 학생의 펜은 쓱쓱 잘 나가는데 제 펜만 시험지에 박혀서 나가지 않다가 종이 울리는 악몽을 꿨다”며 그럼에도 당당히 전국 수석을 한 자신을 공부의 신이라고 치켜세우다가 “이건 아닌 거 같다”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원 지사는 “수능 전날에는 따뜻한 차 한 잔 마시고 푹 자는 것이 최고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저의 기운을 모두 모아서 여러분께 보낸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노병모(감리교 장로)씨 별세 이철휘(서울신문 사장)장휘(전 SK 고문)씨 모친상 김백준(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안승재(전 한양주택 부회장)이상선(예비역 육군 장성)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0 ●황대연(자영업)해연(현대백화점 판교복합몰 프로젝트매니저 상무)소연(자영업)씨 부친상 정철승(LG상사 상무)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3010-2263 ●김종훈(이대목동병원 외과 의사)경림(마산은혜병원 원장)종숙(부산세계로병원 영양사)씨 부친상 고정현(부산세계로병원 외과 과장)이정훈(마산은혜병원 부원장)김도완(부산지방경찰청 112상황실 팀장)씨 장인상 11일 창원 영락원장례예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55)256-9572 ●이한중(경인일보 이사)씨 장인상 12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32)550-9603
  •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러블리즈 티저, 교실에서 이런 장난을? 걸그룹 러블리즈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와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캔디 젤리 러브’ 티저 영상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와 교실을 배경으로 서로 장난을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교실에서 몰래 사탕을 숨겨 먹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를 할 때 엉뚱한 행동을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2일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첫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 서지수는 심리적 안정이 될 때까지 잠정 활동 중단을 알린바 있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티저, 너무 예쁘다”, “러블리즈 티저, 뭔가 이번에 대박이 날 것 같은데?”, “러블리즈 티저,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력고사 수석’ 원희룡 제주지사, 수능 수험생 응원

    ‘학력고사 수석’ 원희룡 제주지사, 수능 수험생 응원

    201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원희룡 제주지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 출신인 원 지사는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합격, 사법고시 수석 합격 등 시험에 관한한 누구 못지 않은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모교인 제주제일고 옛 교복을 입고 책상에는 책가방과 책을 올려놓은 원 지사는 동영상에서 “수험생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교복을 입었더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학력고사 전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다른 학생의 펜은 쓱쓱 잘 나가는데 제 펜만 시험지에 박혀서 나가지 않다가 종이 울리는 악몽을 꿨다”고 회고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당당히 전국 수석을 한 자신을 ‘공부의 신’이라고 치켜세웠다가 민망한지 “이건 아닌 거 같다”며 웃었다. 원 지사는 “저의 기운을 모두 모아서 여러분께 보낸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사모 쓴 부처 앞… 간절한 두 손

    학사모 쓴 부처 앞… 간절한 두 손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늘 붐비는 장소가 있다. 팔공산 갓바위다.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입소문으로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참배가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전국에서 찾아온 학부모들로 갓바위 앞 공간은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다. 수능을 일주일 앞둔 지난 6일 갓바위를 취재하기 위해 대구공항을 지나 팔공산 순환도로로 진입했다. 팔공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인지 도로에는 평일인데도 차량이 꽤 많았다. 팔공산 단풍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에는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갓바위를 찾는 데는 3개 등산길이 있다. 대구 도심에서 가까운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관암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팔공산 동쪽의 약사암 길, 갓바위 관리를 맡고 있는 북쪽의 선본사 길 등이다. 선본사와 약사암에서는 30분 정도 걸리지만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오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더구나 능성동 집단시설지구에서 갓바위까지는 약 2.1㎞. 가파른 경사의 돌계단으로 이뤄져 오르기도 만만찮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가 지난해 5억 8000만원을 들여 관암사~갓바위 0.9㎞ 구간을 정비했다. 높다는 지적을 받아 온 돌계단은 보행에 편하도록 낮추고, 계단 폭은 넓혔다. 겨울철 차갑고 미관상 효과가 없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등산로 계단 난간은 목재 난간으로 새로 설치했다. 오르는 길이 평이하고 시간도 적게 걸리는 선본사 등산길로 가기로 했다. 경산 와촌에서 선본사 등산길로 접어들자 갓바위에 더 가까운 1, 2주차장은 이미 차량으로 꽉 차 있었다. 3주차장에 주차하고 갓바위로 출발했다. 지난주까지 완연한 가을 날씨였던 날씨가 해발이 높아서인지, 수능 시샘 한파 때문이지 꽤 쌀쌀했다. 버스 통행 길을 따라 10분쯤 올라가자 관음휴게소가 나왔다. 이곳에서 갓바위까지는 20여분이면 충분하다. 올라가는 길 곳곳에서 좌판이 눈에 띄었다. 수능일이 다가오면서 좌판 풍경도 달라졌다. 더덕이나 산나물, 과일을 팔던 좌판에 ‘갓바위 합격엿‘이 등장했다. 엿 1개가 5000원으로 만만찮은 가격이었지만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이 사고 있었다. 수험생 부모이거나 친지 중에 수험생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일부는 갓바위에서 자녀의 합격을 염원하며 엿을 붙인다고도 한다. 오르는 중에 난간을 잡고 힘들게 한 발 한 발 내딛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를 만났다. 대구 수성구에서 왔다며 자신을 김씨라고 소개했다. 김씨는 3개월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가 불편하단다. “아내 몰래 혼자 왔다. 같이 가자고 하면 분명히 말릴 게 뻔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고 3 아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갓바위에서 불공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김씨를 뒤로하고 선본사를 거쳐 갓바위가 있는 해발 850m 정상에 도달했다. 갓바위 부처로 알려진 4m 높이의 관봉석조여래좌상이 눈에 들어왔다. 갓바위 부처님 바로 앞 260여㎡의 널찍한 공간은 절을 하는 이들로 가득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도와 염불은 그칠 줄 모른다. 대부분 손에 염주를 꼭 쥐고 기도문이나 불경을 앞에 놓고 있었다. 일부 학부모 앞에는 교복을 입은 앳된 모습의 자녀 사진도 보였다. ‘도대체 자식이 뭐기에’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 나온다. 평일에는 4000~5000명, 주말엔 1만 5000~2만명 정도가 갓바위를 찾고 있다. 이같이 수능을 앞두고 갓바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진 것은 30여년 전부터다. 한 가지 소원 성취라는 갓바위 부처의 영험함은 물론이고 머리 위 판석이 꼭 학사모처럼 보인다고 해서 수험생 학부모가 많이 찾고 있는 것이다. 경북 칠곡에서 왔다는 학부모(48)는 ”딸이 수능을 잘 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게 해 달라고 기원했다”며 연이어 절을 했다. 부산에서 왔다는 다른 학부모(51)는 “아들의 수능을 앞두고 정성껏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공부한 아들이 실력을 다 발휘하고 돌아오길 빌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왔다는 학부모 전현숙(50·여)씨는 “우리 아이가 가장 원하는 곳에 갔으면 해서 이곳에 왔다. 차분히 기도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갓바위에는 한 달 전부터 매일 찾아와 기도를 하는 학부모가 있는가 하면 100일 전부터 빠짐없이 찾아와 자식의 수능 대박을 비는 사람도 있었다. 다리가 불편한 김씨도 선본사에서 준비해 둔 매트리스 위에 앉아 자식의 수능 행운을 빌었다. 김씨는 “어렵게 올라온 만큼 오래오래 기도를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갓바위 부처 앞에는 학부모들이 밝힌 촛불 수백개가 줄지어 빛을 냈고 기도와 절뿐 아니라 주위 석벽에 소원을 담아 동전을 박아 두는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동전이 떨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 놓고 자리를 떴다. 갓바위 부처 옆에 기도 소원지를 접수하는 곳에도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0대 후반의 남성도 자식이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문구를 적은 기도문을 접수했다. 기도문을 접수하는 50대 중반의 종무소 여직원은 하루 수십명이 기도문을 낸다고 했다. 기도문은 ‘수능을 잘 치게 해 달라’, ‘대학에 꼭 합격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자식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하는 학부모는 구체적으로 대학명을 명시한다고 한다. 접수된 기도문을 보고 스님이 직접 기도를 해 준다고 종무소 여직원이 귀띔했다. 선본사 종무소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평소보다 2~3배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며 갓바위의 분위기를 전했다. 밤과 새벽에 갓바위에 올라와 기도를 하는 사람만도 200~300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자식이 단순히 원하는 대학에 붙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게 아니다. 좀 더 큰 인물이 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물 431호인 갓바위 부처는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 정상에 있다. 불상 머리에는 두께 15㎝, 지름 180㎝의 판석이 올려져 있어 마치 갓을 쓴 듯한 모습이라 갓바위라고 불린다. 선본사 기록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7년(638년) 원광법사의 수제자인 의현대사가 어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든 것이다. 산 정상에 있는 암봉을 그대로 다듬어 불상과 좌대가 한 덩어리가 되도록 했다는 것. 갓은 만들 당시의 것이 아닌 걸로 추정된다. 불상과 석질은 같지만 조각술이나 전체 균형 등으로 미뤄 부처상 위에 판석을 올리는 양식이 유명했던 고려시대의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판단이다. 영험이 있는 다른 부처상과 마찬가지로 왼손 바닥에 작은 약호를 받쳐 둔 약사여래불이다. 그래서 갓바위 부처 주변에는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오후 5시. 3시간여 동안 정상에 머물던 김씨가 산에서 내려가면서 밝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기도를 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유비 김영광은 모르는 과거 영상 섹시한 ‘빨개요’

    이유비 김영광은 모르는 과거 영상 섹시한 ‘빨개요’

    ‘이유비 김영광’   배우 이유비와 김영광이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를 통해 호흡을 맞춰 화제다. 이에 과거 이유비의 색다른 영상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유비 과거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채 진지하게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금의 청순하고 섹시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통통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유비는 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아이돌 그룹의 사생팬 출신의 의욕 넘치고 오지랖이 넓은 사회부 기자 윤유래 역을,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와 호감형 외모에 집안까지 좋은 재벌 2세 기자인 서범조 역을 맡았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담은 드라마다. 박신혜와 이종석이 주연을 맡았다. 이유비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김영광, 잘 어울려요”, “이유비 김영광, 피노키오 재밌을까”, “이유비 김영광, 예쁘고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소영의 시시콜콜] ‘유품’과 착시 바로잡기

    [문소영의 시시콜콜] ‘유품’과 착시 바로잡기

    아내의 오랜 투병으로 독거 노인처럼 살던 아버지가 수도권 아들 집 근처에서 옮기기로 하면서 가을에 붉은 감나무가 장관이던 청주집을 지난달 말 정리했다. 지난 4월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 중 재봉틀을 갖겠다고 해 발구름판이 달린 스탠드형 재봉틀을 거실에 들이게 됐다.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엄마 생각을 하면서 독서용 책상처럼 쓸 요량이었다. 처녀 시절 양재학원 강사였던 엄마는 재능을 살려 손끝도 야물게 필요한 옷을 척척 만들었다. 언니·오빠의 중·고등학교 교복을 직접 만들어서 입혔다. 초등학교 시절에 입었던 화려한 꽃무늬의 원피스는 모두 엄마의 작품이었다. 재봉틀 바퀴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공단 자투리를 만지작거리거나 보들보들한 실크천을 몸에 감고 놀았던 기억이 또렷하다. 빨간 이불보로 포장해 놓은 재봉틀을 지난 주말 풀었다. 대략 난감했다. 40년 전 기억 속의 그 재봉틀이 아니었다. 단단하고 값비싼 원목으로 만들었다는 기억과 달리 장식용 합판을 얇게 댄 상판은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한 채 두세 군데나 크게 벗겨졌다. 또 정면에 잡동사니를 넣어 두던 서랍이 떨어져 나가 재봉틀 내부가 흉하게 드러났다. 상표도 경제학 서적에 튼튼한 제품이 경영을 어떻게 망치는가를 보여 준 사례로 등장한다는 미국 싱거(Singer) 미싱이 아닌 싱싱(Singsing)이었다. 마치 영화 ‘건축학개론’의 게스(GUESS)의 짝퉁 티셔츠 게스(GEUSS)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평화로운 어린 시절의 젊고 재능 많던 엄마를 기억하려던 유품의 실체는 이렇게 흉물스러웠다. 세상사가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하지만 재봉틀 유품은 어느 쪽도 아니었다. 재봉틀에서 인간의 기억은 편의적으로 왜곡하고 얼마나 미화에 익숙한가를 깨닫는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애통해하던 중 판교 추락사가 추가돼 심한 멘탈 붕괴를 겪자 “안전 비용만 따지는 한국은 아직 후진국”이라는 국제전화가 왔다. “국가가 왜 이 모양이냐”며 통탄했더니 “여성 인신매매가 사라진 지 겨우 24년”이라며 누군가가 ‘위로’ 댓글을 달았다. 동남아나 중동에서 발생한 쿠데타 소식에 “미개하군” 하고 얕잡아 보는 마음이 생기지만, 1979년 신군부가 일으킨 12·12사태를 떠올리면 ‘쿠데타 없는 세상’은 겨우 35년 됐다. ‘선진 한국’, ‘세계 속의 한국’이란 잘난 이미지에 푹 빠져 살지만, 여러 적폐를 물려받은 한국에서 민주주의 성숙과 인권의 확대, 검열 없는 언론자유의 신장, 위험사회 극복 등에는 세월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성동 ‘區사부일체’

    성동 ‘區사부일체’

    “학급을 더 늘려야 합니다. 응찰한 교복업체가 없어 교복을 못 입고 다니는 아이도 있다니까요.”(손남희 행당중 학부모회장) “다른 해외 학교와 자매결연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세요.”(안성숙 1학년 학부모회 부회장)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4일 학교를 찾아간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교실이 너무 노후화됐다” “교내 방역 조치를 해 달라”는 등 예상대로 민원이 쏟아졌다. 정 구청장은 학부모 21명의 요구에 대해 “예산반영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차근차근 답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8개와 중학교 11개 등 29개 학교를 모두 찾아가 학부모 간담회를 갖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주일에 2~3차례씩 열어 현재까지 20곳에서 일정을 마쳤다. 정 구청장이 학부모 간담회에 애착을 갖고 발로 뛰는 이유는 구를 ‘명문학군’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갖고 있어서다. 이에 발맞춰 구는 2018년까지 성동구를 ‘글로벌 명문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교육 비전 및 목표를 담은 ‘민선 6기 교육발전 종합계획’을 세웠다. 우선 명문학군 육성을 위해 201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왕십리뉴타운 및 금호·옥수 지역 내 일반고교 신설을 추진한다. 또 오는 18일 서울 주요대학에 대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설치해 맞춤형 상담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나아가 사교육비 경감·공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경비를 55억원으로 확대한다. 내년 2~4월에는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한다. 내년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사업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특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 운영 확대,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설치 및 영어마을 체험 지원, 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외국어 교육 심화 등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명문 교육도시’로 거듭난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정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각종 요구사항을 순차적으로 교육 예산에 반영해 성동구가 교육 명문학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영상]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지 티저 공개…교복 입고 매력 발산

    [영상]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이미지 티저 공개…교복 입고 매력 발산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연일 화제를 모이고 있는 러블리즈는 5일 자정 러블리즈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러블리즈는 교실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풋풋한 새내기 같은 모습으로 청순미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윤상이 생애 처음 참여한 걸그룹 앨범으로 화제가 된 만큼 배경음악으로 잠시 동안 깔리는 달콤한 멜로디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러블리즈의 멤버 중에는 2012년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 소울(Baby Soul), M.net ‘당신은 나의 오빠’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인피니트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유지애, 엑소 시우민과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JIN)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인피니트 ‘라스트 로미오’의 여주인공이었던 이미주와 함께 서지수, 케이, 류수정, 정예인 등의 멤버가 최종 확정돼 외모와 실력을 동시에 갖춘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 있어선 자신한다.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면서 “작위적인 설정 없이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게 러블리즈의 목표다. 굳이 뭔가 첨가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소녀들이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러블리즈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올림픽공원 K-ART 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영상=Lovelyz/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피노키오’ 박신혜, 자전거 3단 고난도 기술 “치랭패션 덕분!”

    ‘피노키오’ 박신혜, 자전거 3단 고난도 기술 “치랭패션 덕분!”

    ‘피노키오’ 박신혜가 자전거를 탄 ‘체육복 소녀’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 측은 3일 극중 최인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 치의 거짓이 없어야 하는 방송 기자를 꿈꾸는 인하가 극중 ‘향리도’라는 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것. 사진 속 박신혜는 교복 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덧대 입은 ‘치랭 패션’을 선보이며 짐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질주를 하고 있다. 박신혜는 ‘햇살 미소’만큼이나 당차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박신혜는 멈춰 있는 자전거 위에 다리를 모아 올리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교실에서는 한층 차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극중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인물로 예고된 바 있어 짐 자전거를 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복 바지를 덧입고 질주하는 당찬 모습의 그가, 어떤 방식으로 이 증후군을 극복해나갈지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또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박신혜가 방송 기자가 되기까지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신혜의 당찬 ‘체육복 소녀’ 변신은 본인의 제안으로 완성됐다. 박신혜는 인하의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한 뒤, 짐 자전거를 타는 신을 촬영하기 전 교복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입을 것을 제안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측은 “박신혜 씨가 밝고 당당한 인하를 표현하기 위해 활동성이 확보되는 ‘치랭 패션’을 제안했다. 박신혜 씨가 ‘인하’ 캐릭터 분석에 공을 많이 들였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피노키오’ 박신혜, 자전거 탄 체육복 소녀 촬영 컷 공개

    ‘피노키오’ 박신혜, 자전거 탄 체육복 소녀 촬영 컷 공개

    ‘피노키오’ 박신혜가 자전거를 탄 체육복 소녀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측은 3일 극중 최인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은 한 치의 거짓이 없어야 하는 방송 기자를 꿈꾸는 인하가 극중 ‘향리도’라는 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것. 사진 속 박신혜는 교복 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덧대 입은 ‘치랭 패션’을 선보이며 짐 자전거를 타고 상쾌한 질주를 하고 있다. 박신혜는 ‘햇살 미소’만큼이나 당차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박신혜는 멈춰 있는 자전거 위에 다리를 모아 올리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교실에서는 한층 차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박신혜)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나갈지, 또한 방송 기자가 되기까지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된다. 박신혜의 당찬 ‘체육복 소녀’ 변신은 본인의 제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인하의 캐릭터를 꼼꼼하게 분석한 뒤, 짐 자전거를 타는 신을 촬영하기 전 교복치마 속에 체육복 바지를 입을 것을 제안했다고.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지현아 더 좋은 곳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 황지현양 빈소 눈물바다…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197일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온 외동딸의 영정 앞에서 억장이 무너진 아버지는 다시 통곡했다. 30일 오후 4시쯤 세월호 침몰사고 295번째 희생자로 발견된 단원고 2학년 3반 황지현양의 빈소가 차려진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 교복을 곱게 입은 황양의 영정 앞에 검은 상복을 입은 아버지 황인열(51)씨와 어머니 심명섭(49)씨가 나란히 섰다. 진도에서 딸의 유품을 직접 확인하고, 오전 시신을 인도받은 뒤 함께 헬기를 타고 안산까지 온 황씨는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누르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시신이 수습된 29일은 황양이 수학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선지 197일째 되던 날이었으며, 공교롭게도 18번째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황양은 황씨 부부가 7년여만에 가진 늦둥이 외동딸이었다. 황씨는 ‘이렇게 가면, 이렇게 가면’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이마에 손을 올린 채 눈물을 흘렸고, 쓰러질 뻔한 것을 주변에 있던 유족들이 부축해줘 간신히 서 있을 수 있었다. 하나 둘 모인 조문객들은 황양의 빈소 앞 한 벽면에 ‘지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라고 적힌 메모판에 ‘더 좋은 곳에 가서 편안히 푹 쉬어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다. 떠나는 친구를 배웅이라도 하듯 ‘단원고 2학년 친구들. 잊지 않을게. 돌아와 줘서 고마워’라고 적힌 조화도 빈소 한편에 세워져 있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도운 잠수사들도 조화를 보내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 안 제단 위에는 소설가 김훈 등 작가 12명이 집필한 세월호 헌정 산문집 ‘눈먼자들의 국가’와 황양의 친구들이 가져온 강아지 인형과 초콜릿 과자 등이 놓여 있었다. 오후 5시가 넘자 수업을 마친 단원고 2학년 3반 학생들을 비롯한 2∼3학년 학생 40여명이 속속 빈소를 찾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 황양의 아버지는 조문 온 학급 친구들에게 ‘너희가 지목한 곳에서 지현이가 발견됐다. 고맙다’는 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도 나란히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서로 손을 꼭 잡은 채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시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세월호 사고 생존학생 학부모 등 20명이 조문객을 맞이하는 등 슬픔에 빠진 황양의 유족들을 위로하며 장례절차를 묵묵히 도왔다.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평택 서호추모공원이다. 앞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쯤 선내에서 황양의 시신을 발견했으나 거센 유속 때문에 수습에 어려움을 겪다가 하루 뒤인 지난 29일 오후 5시 19분께 민간 잠수사를 투입, 한 시간여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정말 슬프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빕니다”,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아픔 잊고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고생 고용 ‘온몸 냄새’ 맡는 변태서비스 적발

    여고생 고용 ‘온몸 냄새’ 맡는 변태서비스 적발

    일본의 소위 '변태 서비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 지난 16일 일본 경시청 측은 여고생의 냄새를 맡게하는 신종 서비스 사업을 벌인 혐의로 점장 세키구치 타쿠토(25)를 포함 2명을 근로기준법 위반(유해 업소 취업제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아파트를 빌려 시작한 이들의 사업은 상상의 끝을 보여준다. 이들 용의자들은 여고생들을 고용한 후 교복, 수영복 등을 입혀 찾아온 남성 손님들에게 온몸의 냄새를 맡게하는 서비스로 돈을 챙겼다. 경시청 측은 "용의자들은 지난 7월부터 여고생 30명을 채용해 이같은 짓을 벌였다" 면서 "남성들의 입소문을 타며 월 매출이 300만-400만엔(3000만-4000만원)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여고생의 성(性)을 파는 소위 'JK 비즈니스' 가 음성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JK는 여고생을 의미하는 약어로 업주들은 이들을 고용해 대화 카페, 마사지, 산책하기 등 남성 손님과 연결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매매업소 건물주 강력 제재… 강남구, 불법 영업장 48곳 철거

    성매매업소 건물주 강력 제재… 강남구, 불법 영업장 48곳 철거

    강남구가 전국 처음으로 불법 성매매업소 입주 건물주에게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큰 성과를 일궜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불법 성매매 업주뿐 아니라 건물주에게도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우선 건축법에 따라 사무실 또는 소매점 용도의 공간을 불법 성매매 공간으로 무단 용도변경해 사용 중인 건축물을 ‘위법건축물’로 등재해 건물주의 권리 행사를 묶었다. 또 성매매시설 설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및 시정명령을 내렸다. 그래도 이행하지 않을 땐 이행강제금을 물렸다. 성매매에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알선에 해당하기 때문에 건물주 역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구는 지금껏 초등학교에서 70m밖에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R키스방’ 등 신변종 성매매업소 20곳을 적발했다. 교복이나 승무원복 등 복장을 착용하고 가학성 변태 성매매행위를 한 ‘O클럽’ 등 마사지업소 23곳, 불법 성매매 휴게텔 2곳 등 지난해 5월부터 모두 57곳을 적발했다. 48곳은 완전 철거됐다. 철거 등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영업장의 건물주들에게는 총 1억 5043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고 성매매알선 혐의로 고발도 할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신변종 성매매업소를 완전히 근절하려면 해당 업소에 대한 단속은 물론 공간을 제공한 건물주도 반드시 강력히 제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불법 성매매업소가 절대 발붙일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영장 청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9일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 26억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구속한 뒤 유 전 회장 일가의 은닉재산 환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김 대표는 유 전 회장의 사진 작품을 고가에 매입하는 수법 등으로 회사 돈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에서 장기간 도피 생활을 하는 등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범죄 액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7일 김 대표가 미국에서 추방돼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사흘째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김 대표는 220억원대로 추정되는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 관리 의혹은 물론 자신과 관련된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경기도 용인과 강원도 강릉 등에서 김 대표 명의의 부동산을 추가로 발견해 유 전 회장 차명재산인지 조사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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