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교보생명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안보 협력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인구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시설 점검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 공사 현장
    2026-09-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61
  • [인사]

    ■ 재정경제부 ◇국장급 전보△경제협력국 개발전략심의관 安光明 △국민경제자문회의사무처 파견 邊商九 ■ 교육인적자원부 ◇이사관 △지방교육지원국장 禹亨植△평생학습〃 金正基◇부이사관△감사관 金銀燮△기획홍보관리관 嚴尙鉉△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金王福 ◇서기관(복)△학교정책국(영어교육혁신팀장) 金千哄△인적자원정책국 崔成有△대학지원국 金大成△대전광역시교육청 孫允宣 ■ 공정거래위원회△약관제도팀장 李俊吉 ■ 기상청 ◇국장급 전보 △정책홍보관리관 鄭淳甲△예보국장 朴光俊△관측국장 李聖在 ■ KBS △라디오제작본부 사회교육팀장 崔瑛△창원방송총국장 吳章煥 ■ 연세대 △생활관장 權泰珍△총무처 부처장 陳恒斗△종합서비스센터 소장 盧奎來△대학원 교학부처장 劉永春△생활협동조합 상근이사 鄭圭淵△국제교육교류원 사무부장 金成泰△입학관리〃 金賢正△구매〃 金聲傑△교무〃 姜乙基△언어연구교육원 사무〃 李鍾浩△정보통신지원〃 崔喆圭△체육지원〃 金甲鍾△장학복지〃 金榮鍾△정보화추진〃 高光炳△정보통신운영〃 梁殷鳳△연신원·신과대학 사무〃 李奉浩△평가감사〃 李存喆△공학원 사무국장 朴天祚△교육대학원 사무부장 張炳勳△관재〃 尹裕植△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설추진단 기획사무〃 金光守△연구진흥〃 金孝成△총무〃 庾炳勛△법무원·법과대학 사무〃 兪鎭漢△연구지원〃 崔水暎△중앙도서관 국학자료실장 金永元△예비군연대 부장대우 金成鎬 ■ 숭실대 △정보지원처장 金石潤 ■ SH케미칼 ◇승진 △이사 金榮洙△전무 張泳培 ■ 교보생명 ◇승진 (전무) △林鍾敏 (상무)△宋起丁△申敎貞△李東洹△李炳城△朴樂遠△金圭奉△尹列鉉△李海奭 (임원보)△姜在弘△高光錫△김준호△李允哲△禹昇植△金相鎭 ◇전보 (전무) △마케팅기획실장 겸 SSP추진팀 담당 金勝億 (상무)△여신운용실장 겸 소매여신전략팀장 申敎貞 ■ 하나금융지주 △상근감사위원 昔一鉉
  • 27일 광고윤리대상 시상식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회장 조병량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는 27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빌딩 상영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광고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대상=삼성생명 ‘인생은 길기에 캠페인(TV)’▲TV부문 우수상=KT ‘원더풀코리아 캠페인’▲라디오부문 우수상=교보생명 ‘마음에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캠페인’▲인쇄부문 우수상=SK텔레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 보험도 특허시대

    ‘보험도 특허 상품이 아니면 통하지 않는 시대를 맞았다.’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상품 내용을 경쟁사들이 그대로 베낄 수 없도록 ‘배타적 사용권’(독점권)을 부여받은 보험상품 출시가 늘고 있다.배타적 사용권은 ‘블루오션’ 전략을 추구하는 보험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보호제도인 셈이다. 올들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상품 구조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 독점판매 권한을 부여받은 상품은 지난 1월 금호생명이 내놓은 ‘스탠바이당뇨클리닉보험’과 2월에 대한생명에서 나온 ‘플러스찬스연금보험’ 등 2종이다. 스탠바이당뇨클리닉은 당뇨병에 관련된 각종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전용보험이다.암보험과 달리 합병증세도 최대한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가입고객은 당뇨병에 대한 공개강좌,합숙 등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플러스찬스연금은 보험료를 금리스와프율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해 10년 동안 6% 수익을 보장한다.1호 상품이 보험료를 500만∼50억원의 일시납으로 해서 보름 동안 300억원을 목표액으로 잡았으나,3일 만에 매진됐다.3호가 오는 30일까지 500억원을 목표로 판매되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보험은 2004년 6건 신청에 4건 인증,지난해 10건 신청에 6건 인증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지난해 인증 상품은 ▲신한생명 사상의학건강보험 ▲푸르덴셜생명 실버널싱케어보험 ▲삼성생명 기업보장플랜보험 ▲대한생명 싱글라이프·샐러리케어보험 ▲교보생명 단체소득보장보험 등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2002년 6월 삼성생명이 ‘리딩케어보험’을 내놓아 CI(치명적 질병)보험의 원조가 되며 엄청난 판매력을 보이자 보험판매의 ‘보증수표’로 부상했다.지금까지 11개사,21개 상품이 인증을 받았다.독창적인 신상품의 개발이 말처럼 쉽지 않고,애써 만들어도 모두 잘 팔리는 것만도 아니다.하지만 ‘터지면 대박’이어서 보험사들은 사내 공모까지 동원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유형이 비교적 적은 보험권에서 남들과 다른 구조의 상품을 찾다 보니 겉만 그럴 듯하고 복잡한 상품이 나올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독점판매 보험이라도 나에게 맞는지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사설] 기대되는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비정부기구(NGO)의 사회봉사경험이 결합한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을 통해 1200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고 한다. 과거 정부가 주도한 취로사업 위주의 공공근로사업과는 달리 보수 수준도 월 90만원을 웃돌고 일자리 지속기간도 1년을 넘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사회 공헌이라는 추세에 맞춰 SK, 교보생명,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처음으로 NGO와 손잡고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낸 것은 사회적 공존 분위기 확산에도 적잖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우리는 누차에 걸쳐 양극화의 혜택을 독점적으로 누리고 있는 대기업의 사회 공헌 노력을 촉구해왔다. 게다가 머잖아 기업의 사회공헌도가 국제적인 기업 평가항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수요는 많으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환자 간병 등 빈곤층 지원 복지사업에 대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키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선진국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수익성 부족으로 민간 공급이 중단될 처지에 놓인 사회 서비스분야에 기업들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빈곤층 지원이라는 공익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반기업, 반시장 정서를 누그러뜨리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최대 관심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최근 국가적인 당면과제인 양극화 심화 문제도 종국적인 해답은 일자리에 있다. 이는 가진 자의 것을 빼앗아 못가진 자에게 준다고 해결될 성질이 아니다. 각 경제주체들이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아야만 굳게 닫힌 일자리의 빗장을 풀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새롭게 시작된 기업참여형 사회적 일자리가 확산되려면 노·사·정은 말할 것도 없고 전 국민의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 정부는 특히 이같은 일자리가 여성가장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배려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 기업·NGO연계 새 일자리

    SK텔레콤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올초부터 결식이웃에 도시락을 보내주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주부 등 여성 17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도 ‘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운영하며 여성가장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주었다. 이처럼 대기업과 NGO가 연계하는 사회봉사활동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대기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자금을 지원하고,NGO는 실무를 맡아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 사업에도 인력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 것이다.노동부는 기업-NGO, 또는 기업-NGO-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올해 20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SK텔레콤과 실업극복국민재단 ▲SK㈜와 한국YMCA전국연맹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 ▲현대자동차와 노인과 복지 ▲SK㈜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돈화상사와 실업극복수원센터 ▲농협중앙회 영광지부 등이며 지원규모는 56억 9600만원이다. 또 소외계층이 입주한 임대아파트의 위생을 돕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3억 4000만원을 비롯해 9개 광역형 사회적 일자리 사업에 38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노동부는 이런 방식으로 올해 모두 1200여명의 취업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재정을 지원함에 따라 이들의 월급도 자원봉사 차원인 현재의 70만원에서 최고 120만원 수준으로 높아져 안정적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보험상품도 ‘특허시대’

    보험상품도 ‘특허시대’

    ‘보험도 특허 상품이 아니면 통하지 않는 시대를 맞았다.’ 신상품 개발과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상품 내용을 경쟁사들이 그대로 베낄 수 없도록 ‘배타적 사용권’(독점권)을 부여받은 보험상품 출시가 늘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블루오션’ 전략을 추구하는 보험에 대한 지적재산권의 보호제도인 셈이다. 올들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상품 구조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3개월간 독점판매 권한을 부여받은 상품은 지난 1월 금호생명이 내놓은 ‘스탠바이당뇨클리닉보험’과 2월에 대한생명에서 나온 ‘플러스찬스연금보험’ 등 2종이다. 스탠바이당뇨클리닉은 당뇨병에 관련된 각종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전용보험이다. 암보험과 달리 합병증세도 최대한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가입고객은 당뇨병에 대한 공개강좌, 합숙 등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플러스찬스연금은 보험료를 금리스와프율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해 10년 동안 6% 수익을 보장한다.1호 상품이 보험료를 500만∼50억원의 일시납으로 해서 보름 동안 300억원을 목표액으로 잡았으나,3일 만에 매진됐다.3호가 오는 30일까지 500억원을 목표로 판매되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은 보험은 2004년 6건 신청에 4건 인증, 지난해 10건 신청에 6건 인증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인증 상품은 ▲신한생명 사상의학건강보험 ▲푸르덴셜생명 실버널싱케어보험 ▲삼성생명 기업보장플랜보험 ▲대한생명 싱글라이프·샐러리케어보험 ▲교보생명 단체소득보장보험 등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2002년 6월 삼성생명이 ‘리딩케어보험’을 내놓아 CI(치명적 질병)보험의 원조가 되며 엄청난 판매력을 보이자 보험판매의 ‘보증수표’로 부상했다. 지금까지 11개사,21개 상품이 인증을 받았다. 독창적인 신상품의 개발이 말처럼 쉽지 않고, 애써 만들어도 모두 잘 팔리는 것만도 아니다. 하지만 ‘터지면 대박’이어서 보험사들은 사내 공모까지 동원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유형이 비교적 적은 보험권에서 남들과 다른 구조의 상품을 찾다 보니 겉만 그럴 듯하고 복잡한 상품이 나올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독점판매 보험이라도 나에게 맞는지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대산 보험대상’ 신설… 후보자 공모

    대산 신용호 기념사업회(이사장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는 19일 ‘대산 보험대상’을 신설하고 5월말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산 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상이다. 보험산업 발전과 보험학술 연구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발해 각각 5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8월에 발표한다.
  • [본사손님]

    ●차흥남(車興男·교보생명 전무)씨 신임●윤용진(尹容珍·신한은행 홍보부장)씨 신임
  • 교보생명 ‘집단사의’ 인사

    최근 임원진의 집단 사의 표명 사태가 일어난 교보생명은 3일 박성규 부사장과 신유삼 마케팅기획실장(전무)의 사표를 수리했다. 또 이학상 상품지원실장(상무)과 양복석 보험서비스지원실장(상무)은 보직에서 물러났다. 교보생명은 대신 박영규 경영관리실장(상무)이 상품지원실장을, 임종민 관계사지원실장(상무)이 마케팅기획실장을, 송기정 변화관리팀장(상무)이 보험서비스지원실장을 각각 겸하도록 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냉가슴

    “속시원히 ‘월드컵’이라고 외치고 싶은데….”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권의 월드컵 마케팅 열기도 뜨겁다. 특이한 것은 월드컵을 ‘축구제전’으로, 한국경기 입장권을 ‘독일 여행권’으로, 축구대표팀의 성적을 ‘한국의 성적’으로 애매하게 바꾼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금융회사들이 월드컵을 월드컵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현대자동차가 유일하게 FIFA를 공식 후원한다.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과 현대카드, 교보생명이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어 비교적 자유롭다. 결국 대다수 금융회사들은 ‘매복(앰부시·Ambush)마케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매복마케팅은 공식 후원사가 아니면서도 마치 연관이 있는 것처럼 위장해 스포츠 축제의 효과를 누리는 마케팅 기법이다. 은행권에서는 하나은행이 다른 은행의 매복마케팅을 감시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10억원씩 축구대표팀을 후원해온 하나은행은 대표팀의 명칭과 휘장 사용권을 갖고 있다. 하나은행은 조만간 외환은행을 상대로 ‘이의 제기’를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이 문제 삼는 것은 외환은행의 ‘이영표 축구사랑 정기예금’. 이 상품은 ‘한국’의 성적과 이영표 선수의 활약에 따라 보너스 금리가 지급되는데 벌써 1000억원이나 팔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성적과 관련된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은행은 하나은행뿐”이라면서 “솔로몬저축은행이 유사한 상품을 내놓았다가 축구협회의 항의로 판매가 중단됐는데, 외환은행은 계속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후원사의 권리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축구협회와 함께 이의제기에 나설 것”이라면서 “상품담당자가 제소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이란 명칭 대신 한국이란 단어를 썼다.”면서 “대표팀을 상품에 직접 활용한 것도 아니고, 누구나 때가 되면 확인 가능한 성적까지 문제삼는 것은 너무 지나치다.”고 맞섰다. 한편 우리은행,LG카드, 삼성카드 등은 ‘독일 여행권’이란 명목으로 이벤트에서 당첨된 고객에게 한국 경기의 입장권을 줄 계획이다. 그러나 FIFA 공식후원사인 야후(코리아)가 “공식 후원사 이외의 업체가 월드컵 티켓을 경품으로 거는 것은 모두 불법”이라며 FIFA에 제재를 요청한 상태여서 소송으로 비화될 소지도 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우리은행 ELD 복합상품 요즘 주식시장이 불안해지자 은행과 증권사가 쏟아내고 있는 금융상품이 주가지수연계 상품이다. 주가지수연계(ELD) 예금은 특정종목 투자는 불안하지만 지수는 대체로 한 방향으로 오르거나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적합하다. 이 ELD는 증시 대표주 삼성전자 주가와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상승에 연동해 수익률을 산출하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 단독형은 최고 연 20.1%, 닛케이지수 단독형은 연 25.8%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저축기간의 상승률이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은 연 5% 또는 6%로 확정된다. 이 상품은 ELD만 따로 가입하는 단독형과 원금을 ELD와 연 5.5%의 확정금리 정기예금에 각각 절반씩을 분산예치한 복합형 등 2가지가 있다. ●ING생명 파워 VUL ‘보험+주식투자+저축’의 기능을 모두 갖춘 상품이 변액유니버설보험(VUL)이다.ING는 160년 전통의 세계적인 금융그룹으로 신뢰를 받으면서도 국내에선 보험투자 실력으로 변액보험의 명가(名家)로 인정받는다. 보험료 납입은 자유저축 상품처럼 가입자 편의에 따랐다. 최저 10만원 단위로 여유가 있으면 더 넣을 수도, 없으면 적게 또는 다음 번에 넣을 수도 있다. 가입 1년 후 급전이 필요하면 해약 환급금의 50% 범위에서 원금을 되돌려 받는다. 중도인출은 연 12회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보험료는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국공채형·안정성장혼합형·해외혼합성장형·배당주식혼합형 등 4가지의 펀드에 투자된다. 보험가입액은 2000만∼11억원이다. ●대한생명 변액CI보험 성인병 공포에 떠는 40∼50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상품이 CI(치명적 질병)보험이다. 여기에 변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했다. 가입자가 아무 탈 없이 장년을 넘겼다면 변액연금보험으로 바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존 CI보험의 보장은 그대로 물려받았다. 만 80세 이전에 치명적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화상·부식 등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류 인조혈관치환술, 심장판막수술,5대 장기이식수술 등 8가지의 중대한 수술을 받으면 보험금의 최고 80%+α(1종은 50+α)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자금이나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은 같지만 보험료는 기존 CI보험보다 10∼15% 싸다. ●교보생명 변액연금보험 노후에 대비해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연금을 마련하는 데 투자수익까지 추구하는 변액보험을 덧붙인 상품이다. 가입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매력이다. 연금의 규모는 월 보험료와 투자수익에 따라 달라진다. 연금은 사망 때까지 지급되는 종신연금형과 5·10·15·20년 등 정한 기간까지 지급되는 확정연금형,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적립금이 유가족에게 상속되는 상속연금형 등 3가지가 있다. 투자는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에 따라 주식혼합형·인덱스혼합형·채권형·단기채권형 등 4가지로 구분된다. 투자수익이 좋으면 연금액이 늘어난다. 수익이 나빠도 연금을 처음 받을 때까지 보험료를 냈다면 원금이 100% 보장된다. 가입연령은 만 15∼63세다.
  • ‘왕의남자’ 국민 4명중1명 봤다

    ‘왕의남자’ 국민 4명중1명 봤다

    사극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가 11일 오후 7시30분 전국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시네마서비스는 12일 “11일까지 전국 관객 1006만 8989명을 동원했으며 서울관객 누계는 297만 3936명”이라고 밝혔다. 전국 관객 1000만명 기록은 ‘실미도’(2004년 2월19일),‘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3월14일)에 이은 세번째 쾌거이다. 개봉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46일 만의 기록으로,‘실미도’(58일)보다 앞서고 ‘태극기 휘날리며’(39일)엔 약간 뒤진다. ‘왕의 남자’는 12일 현재 서울 59개, 전국 278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어서 당분간 관객이 더 들 전망이다. 따라서 ‘태극기 휘날리며’의 최대 관객수 기록(1174만명)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왕의 남자’의 주인공 이준기 는 이날 오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 1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스크린쿼터 축소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엔 이준익 감독이 같은 장소에서 ‘스크린쿼터가 왕의 남자를 만들었습니다’란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쳤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삼성 2題] 삼성생명 상장 ‘몸낮추기’

    이건희 삼성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8000억원 사채 출연으로 삼성생명 상장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측이 또 한차례 양보에 나서거나 정부측이 결단을 내린다면 상장 논의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삼성생명측은 일단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삼성생명측은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 어렵다.”며 “삼성생명은 앞으로도 최대한 목소리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생보사 상장 문제는 상장 차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해주느냐, 마느냐를 놓고 10년 가까이 공방을 벌여왔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계약자 배분에 반대했다.2003년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사재 출연을 시사하면서 상장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때에도 삼성생명은 원리 원칙만 강조했다. 따라서 한껏 몸 낮추기에 들어간 삼성그룹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면 오랜 숙원사업인 생보사 상장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론에 기대하는 삼성의 시선도 감지된다. 이 회장이 사과와 조건없이 사재출연을 한 만큼 여론이 호전된다면 상장이라는 ‘선물’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대기업 ‘분리 경영’ 확산

    대기업 ‘분리 경영’ 확산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 분리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이 선진 경영의 틀을 만들기 위해 CEO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대기업들의 이사회 운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액 주주들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동시에 경영 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진일보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돼 기업의 70% 정도는 CEO와 이사회 의장직이 분리됐다. 미국도 이사회 의장직 분리가 확산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몇몇 기업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으로 확산 기대 삼성은 최근 삼성생명을 비롯한 금융계열사에 대해 모두 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에서 선임,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올해 삼성 금융계열사의 정기 주총은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회 의장직 선임에 이목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도 의장직과 CEO를 분리키로 하는 등 투명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오는 24일 주총에서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과 허성관(전 행자부 장관) 동아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서윤석 이대 경영대학장을 감사위원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어 이사회 의장도 새로 뽑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박창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뽑았고, 국민은행과 KT도 CEO와 이사회 의장을 따로 두고 있다. 이들은 외부 인사를 의장으로 뽑아 최대 주주나 CEO의 독단 경영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고 있다. 벤처기업에서는 안철수 연구소가 CEO와 의장직을 분리 운영하고 있다. 안철수 전 CEO가 전문 경영자에게 CEO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의장으로 물러나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었다.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포스코는 투명경영대상을 받았고,KT는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등 변신에 대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 ●선임이사제도 도입 등 단계 확산 바람직 한 사람에게 CEO와 의장의 직무를 겸임케 하면 이사회가 실적이 부진한 CEO를 바꾸기 어렵다. 이사회의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아 실적이 크게 떨어져도 갈아치울 수 없다. 소액주주들의 의견은 무시되고 대주주가 일방적으로 이사회를 주도하기 때문에 오너 및 CEO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진다. 그런 점에서 사외이사 수를 늘리는 조치와 함께 이사회 의장 분리 제도를 도입할 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이사회 의장 분리 운영을 획기적인 조치로 받아들이고 있다. 남상구 기업지배구조지원센터 원장은 “삼성의 조치는 기업지배구조상의 획기적인 변화로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이라면서 “주주 중시 경영,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옮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당장 CEO와 이사회 분리가 어렵다면 사외이사 가운데 한 사람을 뽑아 경영진과 주요 내용을 협의해 결정토록 하는 ‘선임이사제도’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대안을 내놨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캠코 “교보생명 지분 하반기 매각”

    생명보험사 상장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자산관리공사(캠코)는 6일 교보생명 보유 지분 41.3%를 올 하반기 이후 증시 상장 일정에 맞춰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날 공개한 ‘2006년 업무보고서’에서 공적 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해 교보생명 주식을 하반기 이후 일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캠코의 교보생명 지분은 담보로 갖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지분 24%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지분 11%, 창립자 유가족의 상속세 물납 6.3% 등이다. 캠코는 2000년부터 교보생명 지분을 처분해 공적자금을 갚는다는 계획이었지만 교보생명이 비상장사라 적절한 주식 가치를 산정하지 못해 실패했다.캠코 관계자는 “교보생명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빌미로 지분 41.3%를 제3자에게 빨리 매각해 교보생명에 경영권 분란을 야기할 의도는 없다.”면서 “교보생명의 증시 상장이 허용될 것으로 보이는 올 하반기 이후 기업공개 때나 상장 이후 시장에서 전체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부고]

    ●박준서(전 연세대 교학부총장)영순(연세대 생활과학대학 교수)씨 모친상 장상(전 이화여대 총장)씨 시모상 성낙정(전 한전 사장)장기용(자영업)임상재(전 경기상고 교장)김구일(자영업)이보환(변호사)조병환(전 포항공대 겸임교수)씨 빙모상 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92-0299●황종근(전 외환카드 부사장)종길(현대중공업 부장)종철(주택공사 부장)종영(동양ATS 상무)씨 부친상 김영동(자영업)임광수(대흥데이타 차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17●유지창(전국은행연합회장)지훈(유지훈치과 원장)씨 부친상 정현식(변호사)윤수남(전 국회 의정연수원장)조호진(금강기업 사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5●곽태균(전 동경엘렉트론코리아 회장)씨 모친상 중훈(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씨 조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5●양민호(대한광업진흥공사 감사)씨 부친상 3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62)600-7406●전길수(대억정밀 사장)권수(SEI 회장)성현(LG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3일 대구의료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3)551-0158●조금환(전 방역협회 전무)씨 별세 규화(우진용역무역 상무)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66●이동보(전 코오롱상사 대구지점장)씨 별세 윤섭(신한은행 주임)희진(대한항공 승무원)씨 부친상 동걸(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씨 형님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3●조항빈(전 대림산업 부장)항윤(사업)항구(우일정밀공업 부사장)항용(명신산업 대표)씨 부친상 유재규(사업)김석중(〃)씨 빙부상 조용기(교보생명보험)씨 조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030-7901●민영주(한국철도시설공단)은주(통인화랑 큐레이터)영선(SK커뮤니케이션즈 대리)씨 부친상 김무중(한국고고학회 총무위원)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2●차근원(민약국 대표)근철(근명상사 대표)씨 모친상 이해석(전 상호신용금고협회 전무이사)홍형강(전 조선일보 편집부국장)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01●박동석(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씨 빙모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590-2135●박노준(자영업)노철(자영업)씨 모친상 김상갑(한국남부발전 사장)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3153●김영환(한겨레신문 사회부장)영식(육군본부 공병감실)영만(하나은행 차장)씨 부친상 유진숙(동인천중 교사)씨 시부상 3일 인천 중앙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32)472-3171●유성식(사업)씨모친상 김철호(미디어토스 대표·전 MBC해설위원)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52
  • 生保社 연내 상장 추진

    정부가 과거 두차례 불허했던 생명보험사의 주식시장 상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안에 교보생명 등 일부 생보사가 공익재단 설립 등과 함께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위원회 김용환 감독정책2국장은 26일 “2월중 증권선물거래소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상장자문위원회를 구성, 생보사의 상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상장후보 생보사는 삼성과 교보를 포함한 5곳이며, 자산가치 등에 따라 일부 생보사를 우선 상장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생보사 상장을 통해 증시에 우량금융주 공급을 늘리고, 보험에 대한 자본력 확충 등을 통해 금융권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 생보사 상장을 서두르는 이유는 일부 생보사에 대해 정부기관이 보유한 지분을 처분하려는 속뜻도 담겼다. 지분매각으로 공적자금을 회수해 세수부족 고민을 덜 수 있다. 우선 상장이 예상되는 곳은 교보생명이다. 신창재 회장의 우호지분이 58.25%지만 대우인터내셔널과 김우중 전 대우회장 등의 지분도 서류상으로 35% 남아 있다. 상속세 물납용 지분도 재정경제부의 몫으로 6.26% 있다. 따라서 대우와 정부 지분 41.26%에 대해 위탁권한을 갖고 있는 자산관리공사는 적당한 시점에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김경운 전경하기자 kkwoon@seoul.co.kr
  • [부고]

    ●송치영(자영업)치규(〃)치승(증권예탁결제원 연구위원)씨 부친상 13일 인천 길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32)471-6361●신두승(한국아이비엠 부장)규승(경희대 교수)씨 모친상 이인철(서강대 강사)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410-6911●박인(우리상사 회장)승인(팅가엔터테인먼트 상임고문)영주(교보생명 서울정상FP지점 팀장)씨 모친상 조영식(자영업)씨 빙모상 박용하(탤런트)씨 조모상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92-0699●이강일(사업)해영(아모레 팀장)재영(현대자동차 김포 풍무점)씨 부친상 강철(우리기업 과장)황규대(일우산업 〃)씨 빙부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2)3010-2235●박영규(전 괴산 청천중 교장)씨 별세 석현(KT충북본부 홍보팀원)씨 부친상 13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43)286-9519●박광서(건설교통부 감사팀장)혜영(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씨 모친상 허일용(안양성문교회 목사)씨 빙모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590-2660●최동옥(전 대신증권 이사)동주(한국전력)씨 부친상 박종곤(광주 산수초등학교 교장)채신기(구례농고 교사)씨 빙부상 13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2) 250-4455●표종수(전 성동구의회 부의장)씨 별세 주욱(사업)주희(〃)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1
  • 국내1호 금융사들 ‘역사 속으로’

    오는 4월 통합하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통합 은행명이 ‘신한은행’으로 결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제1호 금융사들은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최초의 보험사인 조선생명보험이 60년대 없어진데 이어 대한증권이 1994년에 교보생명에 인수됐고, 최초의 은행인 조흥은행마저 신한금융지주의 울타리로 들어갔다.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금융업체는 조흥은행의 전신인 한성은행으로 구한말인 1897년 2월에 설립됐다. 앞서 일본제일은행이 1878년 6월 부산지점을 개설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은행제도가 도입되고, 일본보험회사인 제국생명도 1891년 부산지점을 개설했으나 한성은행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의 금융사로 기록돼 있다. 이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설립(1909년 10월)보다도 무려 12년이나 앞선 것으로, 이후 공립한성은행, 조흥은행으로 이름을 바꿨으나 108년간 명맥을 유지해 왔다. 통합은행의 존속법인이 조흥은행으로 유지돼 명맥을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통합은행명이 신한은행으로 결정되면서 국민들은 4월부터는 더 이상 조흥은행의 ‘간판’을 접할 수 없다. 조흥은행을 끝으로 국내 은행의 대명사처럼 인식됐던 ‘조·상·제·한·서’(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은행) 역시 모두 사라졌다. 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에 인수돼 SC제일은행으로 바뀌었다. 서울은행은 하나은행에 합병됐다. 상업과 한일은행은 한빛은행을 거쳐 우리은행으로 바뀌었다. 국내 최초의 보험사인 조선생명보험은 1921년 10월 조선총독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는 최초의 손해보험사인 조선화재해상보험(현 메리츠화재)보다 9개월 가량 앞선 것이다. 조선생명은 1950년 5월 한국생명으로 이름을 바꿔 새출발을 시도했으나 6·25 전쟁으로 생명보험 자체가 완전히 무의미해지는 사태를 맞았으며, 결국 휴전 이후에도 영업을 재개하지 못한 채 1962년 9월 재무부에 의해 면허가 취소됐다.1949년 11월에 출범한 대한증권도 1994년 교보생명에 인수되면서 교보증권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中企 퇴직보험 가입 ‘봇물’

    中企 퇴직보험 가입 ‘봇물’

    퇴직연금 시행을 앞두고 있던 지난 11월에 퇴직보험 가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기업 등이 생소한 퇴직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꺼리며 비슷한 성격의 퇴직보험에 우선 가입해 5년동안 퇴직연금 가입을 유예받기 위한 고육책을 선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퇴직연금제가 시행됨에 따라 12월1일부터는 퇴직보험 신규 가입은 할 수 없고, 기존 가입만 인정된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시행 한달전인 지난달에 퇴직보험에 가입한 법인(기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11월 퇴직보험료 수입은 10월(1701억원)에 비해 21.3% 늘어난 206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누적액은 9043억, 월평균액은 1291억원이다.11월 실적은 월평균치보다 59.9%나 증가했다. 교보생명도 한달동안 520억원의 실적을 올려 4∼11월 누계 실적이 3470억원에 달했다. 대한생명 역시 504억원의 퇴직보험을 판매, 누계액이 2505억원에 달했다. 삼성화재는 110건의 신규 계약을 따내고 224억원의 보험료 수입을 올렸다. 동부화재도 22건의 새로운 계약을 해 7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퇴직보험은 사업주가 매월 일정한 자금을 불입하면 퇴직자가 발생했을 때 누적 보험금에서 퇴직금을 지급하는 보험이다. 생명·손해보험사 모두 취급하고 있다. 퇴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금 다음으로 많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퇴직연금에 그 역할을 넘기며 12월 들어 사라졌다. 다만 퇴직연금법에 따라 퇴직연금 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만 인정받고, 퇴직연금 도입도 5년동안 유예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퇴직보험의 신규 가입자 대부분이 퇴직금 제도가 완비되지 않은 중소기업”이라면서 “이번에 퇴직금 제도를 도입하기는 해야 하는데, 연금은 아직 불안하고 보험이라도 우선 들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위로